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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MnetX테디X송강 '아이랜드2' 24인 최초 공개
[OSEN=최이정 기자] 2024년 세상에 없던 아이코닉한 컬래버 걸그룹 탄생을 예고한 Mnet의 신규 프로젝트 '아이랜드2(I-LAND2) : N/a'(이하 '아이랜드2 : N/a')가 지원자 24인의 유닛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한다. 오는 4월 18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아이랜드2 : N/a'를 이끌 24인 지원자들의 유닛 퍼포먼스 비디오가 21일(오늘) 오전 11시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베일을 벗는다. '아이랜드2 : N/a'는 CJ ENM의 Mnet과 테디 프로듀싱, 스토리텔러 송강의 만남으로 톱클래스 삼각편대 완성을 알린 데 이어, 태양, 24(투애니포), VVN(비비엔), 모니카, 리정 등 최고의 프로듀서 및 디렉터 군단을 순차 공개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킨 바 있다. 세상에 없던 컬래버레이션인 만큼 24인의 지원자 정체에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쏠렸다. 앞서 '아이랜드2 : N/a' 공식 SNS 계정에 각기 다른 컨셉의 퍼포먼스 비디오를 예고하는 4종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되자 팬들은 다양한 추측을 내놓으며 높은 기대를 표한 것.오늘(21일) 공개되는 유닛 퍼포먼스 비디오에는 '힐댄스', '왁킹', '걸리쉬코레오', '힙합'까지 댄스 장르별로 총 4개의 유닛을 구성한 24명의 지원자의 실력을 미리 엿볼 수 있다. 전체 안무는 YGX가 직접 창작해 더욱 주목된다. 힐댄스팀은 샘 스미스의 'How Do You Sleep?'에 맞춰 분위기를 압도하는 매혹적인 안무를, 왁킹팀은 블랙핑크의 'DDU DU DDU DU'에 맞춰 파워풀하고 다이내믹한 댄스를 각각 선보인다. 이어 걸리쉬코레오팀은 윤미래와 비비의 'LAW'에 맞춰 눈길을 사로잡는 화려한 안무를, 힙합팀은 미시 엘리엇의 'Pep Rally'에 맞춰 힙합 특유의 자유분방하고 감각적인 안무를 각각 펼친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5040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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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일반] 인문학 기초 철학자 10 (니체)
21세기 니체의 다원론은 현시대를 관통하는 철학입니다. 이전 소개 해드렸던 [역사란 무엇인가?] 에서도 니체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비스마르크스가 18세가에 태어났다면(그렇게 되었더라면 그는 비스마르크가 될 수 없었을 것이기 때문에 이는 어리석은 가정이겠지만)독일을 통일시키지 못했을 것이고, 따라서 결코 위인이 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톨스토이처럼 위인을 ‘사건에 이름을 붙여주는 꼬리표’에 불과한 존재로 취급하면서 평가 절하할 것까지는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때때로 위인 숭배는 불행한 의미를 지닐 수 있다. 니체가 말한 ‘초인(超人, übermensch)은 냉혹한 인물이다. 굳이 히틀러의 경우나 소련에서의 ’개인 숭배‘의 잔인한 결과를 되돌아볼 필요는 없을 것이다.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독일어: Friedrich Wilhelm Nietzsche, 1844년 10월 15일 ~ 1900년 8월 25일) - 종교나 도덕 따위는 강자에 대한 약자의 르상티망– 신을 죽인 광기의 초인 니체- 44세일 때 갑자기 광장에 쓰러져 정신이 망가진 후 55세에 죽을 때까지 두 번 다시 제정신을 찾지 못했다. 유명 작곡가 바그너와 친구였다.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Nietzsche(1844~1900) 역시 앞에서 본 키에르케골이나 맑스와 마찬가지로, 칸트 이후의 철학적 위기에 나름대로 대치하고자 한 철학자였다. 하지만 그는 새로운 '이성 비판'을 주장하는 대신에 새로운 방식의 인간 실존을 부르짖었다. 니체는 대학의 강단보다 알프스 산길을 좋아한 고독한 사상가였다 (30대 중반에 그는 대학 강단을 뛰쳐나왔다). 그는 평생 저술 작업에 매달리면서 어린 시절 그에게 강력한 영향을 미쳤던 루터교, 독일 민주주의, 어머니, 할머니, 이모, 누이동생에게서 벗어나고자 노력했다(사실, 그는 다른 분야에서보다 이 분야의 노력에서 더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런 노력의 결과로 그는 철학사에서 가장 색다른 책들을 펴낼 수 있었다. 우선 제목만 보아도 그렇다. 《비극의 탄생》, 《선악의 피안》, 《도덕의 계보학》,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등등 그의 저작들은 기존의 철학서와는 크게 다르다. 게다가, 그는 자서전에조차 《에케 호모》('이 사람을 보라'는 뜻으로, 빌라도가 예수를 대중 앞에 소개할 때 한 말이다)라는 허풍스런 제목을 붙였으며, 그 안의 장 제목들도 '내가 이토록 지혜로운 이유', '내가 이토록 영리한 이유', '내가 그토록 좋은 책들을 쓴 이유' 등등 괴팍하고도 엉뚱하게 지었다. 짧은 기간 동안에 수많은 책을 써냈던 니체는 1888년 매독으로 인한 광기가 발작함으로써 저술을 중단하게 되었다.니체 저서 니체의 인식론을 보면 갑자기 소피스트 시대로 돌아가버린 느낌이다. 그의 인식론는 보통 원근법이라고 부르는데, 젊은 시절 문헌학에 심취했던 경험에서 기인한다. 고대 문헌을 연구하는 문헌학자들은 《성서》, 《베다》, 《우파니샤드》, 《일리아드》 등 이른바 경전이라 불리는 것들이 실은 단일한 문헌이 아니라 엄청나게 많은 문헌들로부터 다양한 요소를 모아서 만들어진 문헌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따라서 대부분의 문헌학자들은 그 역사적 고전들의 원본을 찾는 것을 필생의 꿈으로 간직하고 있었다. 그런데 문헌학자로서 니체가 내린 결론은 그런 원본 따위는 없다는 것이었다. 그 고전들과 경전들은 단지 특정한 해석을 통해 최종적인 산물을 나타내도록 하는 어떤 판단의 소산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게다 가 그 '최종적인 산물'이라는 것도 알고 보면 수많은 단편적 문서, 보고서, 역사서, 잡담 등에 존재하는 관계를 상징하는 데 지나지 않는다. 니체는 문헌학에서 체득한 통찰력을 존재론과 인식론으로 옮기기 시작한다. 문헌학에서 원본이 없듯이, 실재와 앎에서도 '순수한 존재'라든가 '원 자료' 같은 건 없다는 것이다. 신도 없고, 플라톤의 형상도 없다. 실체도, '물 자체'도, 심지어 '사물' 같은 것도 없다. 존재하는 것은 오로지 혼돈의 흐름뿐이며, 우리는 여기서 우리의 의지를 부여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니체에 따르면, 플라톤적 의미에서의 '앎'이란 없다. 모든 앎은 발명이며, 모든 발명은 거짓이다. 그렇다면 남는 것은 오직 거짓뿐이다. 근거 없는 기짓은 자기 기만이다. 니체에 따르면, “진통적으로 거짓을 말하는 자”, 다시 말해서 기존에 확립되어 있는 전통을 이용하여 사기치는 자가 바로 그런 자기 기만에 빠지 있는 사람이다. 어차피 거짓을 말할 수밖에 없다면 “창조적으로 하라.” 이게 바로 니체의 권유다. 즉, 창조적으로 발명하고 창조적인 일을 추구하라는 것이다. 이렇게 하는 것을 가리켜, 니체는 쇼펜하워개념을 빌려 '권력(힘)에의 의지'를 표현하는 것이라고 부른다. 권력 의지를 표현하는 것은 곧 실재(현실)를 자신의 창조적 힘에 굴종시키는 행위다. 니체는 또한 권력 의지를 '자유를 향한 충동'이라 부르기도 한다. 우리의 모든 생물적 본능은 이 자유를 향한 욕구로서 발현된다. 하지만 지금까지 대개의 경우에 그 본능은 표준화의 힘에 의한 제약을 받아왔다(표준화의 힘 역시 권력 의지의 발현이다). 우리의 신체만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과 언어도 모두 권력 의지의 발현이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언어와 생각은 자기 기만의 주요한 수단이기도 하다. 니체의 급진적인 유명론(오캄의 유명론을 연상시킨다)에 따르면, 언어의 기능은 바로 거짓말에 있다. 즉, 실제로는 유사하지 않은데도 그것을 거부하고 가공의 유사성을 발명해내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나뭇가지에서 자라나는이파리들을 총칭해서 ‘나뭇잎’이라고 분류하기 위해서는 실상 그 이파리들이 어느 것도 서로 똑같지 않다는 사실을 무시하고 억눌러야만 한다. 실제로는 이파리들 사이에 동일성이 존재한다고 억지 주장을 펴야하는 것이다. 이렇게 언어는 존재를 물화하고 희석화하는용도로 사용된다. 따라서 언어가 “삶의 조건으로서 우리 위에 군림하는 사태'가 생겨난 것이다.물화하고 희석하는 용도 (거짓말) 그러나 언어가 거짓을 말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은 또한 언어에 창조적인 가능성이 내재한다는 것과도 통한다. 니체는 전통적인 언어관, 즉 시적인 기능에 비해 산문적인 기능이 우선한다는 견해를 거부한다. 그는 이른바 언어의 산문적 기능은 언어가 지닌 시적 본질의 하위 기능에 불하다고 말한다. 니체에 의하면, 언어는 “은유, 환유, 의인화의 기동타격대"이다(은유란 하나의 이미지가 다른 이미지를 대체함으로써 문맥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것을 말한다. [”아킬레우스는 진장의 사자다.”] 환유란 의미가 한 이미지로부터 인접한 다른 이미지로 치한됨으로써 두 이미지가 모두 다른 의미를 지니게 되는 것을 말한다.["그는 황관을 받았다.”] 의인화란 비인간적 세계에 인간의 속성을 투사하는 것을 말한다. [장미가 햇빛을 받기 위해 몸부림친다.] 의인화는 무의식적인 은유와 환유인 경우가 많다.) 은유와 환유를 사슬처럼 엮어 연결하면 실재를 시적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다. 니체는 이것을 권력 의지의 교묘한 표현으로 생각했다. 사실, 니체 자신도 잘 알고 있듯이, 그가 사용한 '권력 의지'라는 용어도 그러한 은유/환유라는 연쇄적 추론의 산물이며, 그밖에 그의 다른 핵심 용어들인 '초인超人', '영겁 회기', ‘신의 죽음’ 등도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모든 존재는 권력 의지다"라는 그의 주장도 철학적 통찰력으로 존재의 궁극적 본성을 말한 것이라기보다는 존재의 시적 해석에 지나지 않는다고 봐야 할것이다.(이런 비난을 받을 때 니체는 이렇게 대답했다. “그게 오히려 더 낫군!") 오직 해석만이 존재하는 게 옳다면, 모든 해석은 똑같이 타당하다고 봐야 할까? 아무리 니체가 상대론적 견해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에게는 삶을 긍정하는 '거짓'만이 진정으로 가치 있는 거짓이다. 그 밖의 다른 거짓들은 모두 허무주의적이며 죽음의 편에 서 있다. 그렇기 때문에 권력 의지는 웃음, 춤, 긍정으로 가득해야 하며, 우리는 플라톤주의('그 공포의 시대')와 그리스도교('대중을 위한 플라톤주의)를 거부해야 하는 것이다. 플라톤주의와 그리스도교는 다른 세계를 동경하며 주어진 현실을 거부한다(즉, 혼돈의 흐름으로 가득한 현실 속에서 개별 의지의 이미지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것을 거부한다). 또한 그럼으로써 존재를 동경하는 게 아니라 무와 죽음을 동경한다(이 부분에서 어딘지 모르게 헤겔의 냄새가 풍긴다). 니체는 자신의 학설을 ‘초인der Übermensch’'이라는 목표로 구체화시킨다. 초인이란 곧, 권력 의지의 승화를 뜻한다. 초인은 웃음과 춤을 가르치는 것은 물론, '신의 죽음'과 '영겁 회귀'도 가르친다. 물론, “니체가 말하는 ‘신의 죽음’은 무슨 뜻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단 하나의 정확한 답은 있을 수 없다(이는 마치 “나는 조용한 바다 위를 매끄럽게 스쳐가는 한 쌍의 거친 발톱이 되어야 했다”는 프루푸록[T. S. 엘리엇의 시에 나오는 인물]의 말이 무슨 뜻인가를 묻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러나 '신의 죽음'이라는 말을 통해 니체가 역사, 정치, 종교, 도덕, 경전 등등 모든 전통적인 권위의 종식을 의도한 것만은 분명하다.("신은 죽었다"는 니체의 말을 다르게 읽어보아도 재미있을 것이다. 예컨대, '신'을 '산타클로스'로 바꿔보자. “산타클로스는 없다"는 말이 산타클로스는 죽었다”는 말보다 덜 비극적으로 들리는 이유는 뭘까?) '영겁 회귀'란 말 역시 '신의 죽음'과 마찬가지로 해석할 수 있다. 이 수수께끼 같은 용어를 해석하기 위해 지금까지 숱한 학자가 수많은 책을 써냈다. 그러나 다른 의미가 무엇이든 간에 분명한 것은, 니체가 있는 그대로의 현실에 충실하고자 했음을 뜻한다는 점이다. 니체는 쇼펜하워의 비관주의에 대해 반대하는 태도를 취했다. 이를테면, 그는 이렇게 쓰고 있다. 지극히 고결하고 생생하며 세계를 긍정하는 인간 존재의 이상이 있다면, 그는 과거와 현재의 모든 것과 타협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과거와 현재를 영겁 속에서 반복시키고 싶어할 것이다. 이런 생각을 극단적인 형태까지 밀고 가보자. 그럼 아무런 의미나 목적도 없는 존재 그 자체, 무리는 종말이 없이 끊임없이 필연적으로 되풀이되는 영겁 회기가 나온다.가장 극단적인 형태의 사유 - 영겁 회귀 이 부분에서는 니체의 논리에 내포된 모순과 결함을 쉽게 찾아낼 수 있다. (삶도, 의지도 없고 오직 해석에 대한 해석밖에 없는데, 어떻게 그 자체로 존재하는 삶을 바랄 수 있을까? 모든 것이 거짓이라면, 모든 것이 거짓이라는 그 주장도 역시 거짓이 아닐까?) 그러나 그것은 니체의 핵심이 아니다. 그는 논리적 일관성을 가르치려 한 게 아니라, 기존의 사유와 존재의 모든 형태를 부숴버린 근본적으로 새로운 종류의 파괴적 주체성을 말하려 한 것이다. 하지만 그런 파괴의 댓가는 치루어야 했다. 누구나 자신이 의도하지 않았던 제자들을 거느리게 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실제로 니체의 지적 유산을 잇겠다고 나선 사람들은 많이 있었다. 나치도 그랬고, 정신분석학자, 실존주의자들도 그랬다. 현재에는 '해체주의자'라는 집단이 니체의 계승자로 자처하고 있는데, 그들에 대해서는 새로운 해방자로 여기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새로운 허무주의자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다. 용어 해설 해체 deconstruction. 프랑스의 현대 철학자 자크 데리다가 페르디낭 드 소쉬르의 언어학을 독특하고 도발적으로 독해한 결과로 만들어낸 개념, 해체는 텍스트(철학서, 소설, 법학서, 과학서)에 관한 이론으로서, 그에 따르면 사유와 언어의 본성 때문에 거의 모든 전통적 텍스트는 자신을 '해체'하고 있다고 한다. 다시 말해서, 그 텍스트들은 스스로 그 안에 담긴 테제를 침해하며 논박하고 있다는 것이다. 허무주의 nihilism. 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으며 아무 것도 존재할 가치가 없다고 보는 견해. 유명론 nominalism. 보편자가 자연 세계에 존재하지 않는 형상, 본질, 일반적 유사성 따위를 지칭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언어와 정신의 이론, 보편자는 세계와의 상호 작용을 위해 인간이 편의상으로 만들어낸 범주일 뿐이다. 중세 세계에서 유명론(이를테면, 윌리엄 오캄의 이론)은 경험론의 한 형태로 간주되었다. 더 급진적이고 근대적인 유명론(이를테면, 니체와 데리다의 이론)은 인간 정신이 실재하는 자연 세계를 인식하는 게 아니라, 다만 자의적으로 창조된 인습의 세계만을 인식한다고 보는 회의적인 학설이다. 물화 reification 추상적인 것, 일반적인 것, 구체화가 불가능한 것을 잘못 구체화한 결과를 말한다. 라틴어의 res(사물)에서 나왔으므로 사물화라고도 한다. 문헌학 philology 고대의 문자 기록에 대한 연구. 보통은 ‘죽은’언어를 연구한다.
로오데작성일
2021-11-28추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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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워뇨띠 수익 인증 및 QnA
들어가기전에- 워뇨띠가 누구? 워뇨띠는 DC 차트갤러리에서 활동하던 비트코인 선물 유저입니다.DC 성격상 언제나 그렇듯 조롱과 야유 섞인 뻥쟁이라고 욕먹다가지금은 수익인증을 통해 비트코인 선물계에 전설이 된 유저이죠. 물론 DC에서 활동하고 수익 인증 도 인터넷으로만 한 사람이라서여전히 실체가 있는 사람인지 진짜인지 의심하는 사람이 많죠. 저도 의심반 섞인 눈으로 보지만 어찌되었건 워뇨띠 본인은 3천억을 벌고 이제 코인판을 떠나기 전마지막 QnA를 한 내용입니다. QnA Q.손절하는 기준이 있나요? 손실중일때 멘탈케어는 어떻게 하시나요? A.손실 중일 때는 진입하기 전에 생각해두었던 시나리오를 떠올리며 기다립니다. 그러나 아무리 봐도 시나리오에서 어긋나거나, 멘탈이 지나치게 흔들리기 시작하면 손절합니다 Q.항상 풀시드대비 월수익률이 놀라워서 궁금했는데. 가끔 올리신거보면, Q.가 크게찍힐때도있더라고요, 예를들어 최근 2400억에서 2100억까지 깎였던것, 예전에 부처빔에 1400억까지까였다가 바로복구했던거(자세한기억은아님). 이런식으로 크게크게 손해볼때도있는데. 결과론적으론 상향하고있지만.풀시드를 굴린다는거자체가 제가생각하기에 엄청난부담일거라고생각하는데.이런 리스크에대해서 어떻게생각하고 느끼시는지.. 그리고 7~8월때 대회였나 그때 매매하신것처럼 40~50억넣어서 250억정도 수익내셨던것과같이 챌린지느낌으로, 포지션규모를 줄일생각은 없으신지도 궁금하네요. A.자산규모가 비대 진 만큼 풀시드 매매는 점점 부담스러워지고 있긴 합니다. 절대적인 규모를 줄이기보다는 자산 대비 투자 비율을 줄일 생각입니다. 앞으로는 현물 매집을 하는 것이 더욱 힘들어질 것이기에, 현물시장에서 모두 매수하는 방법보다는 선물거래소 활용 빈도가 늘어날 것 같습니다 Q.그릇 넓히는 방법 있을까요 A.그릇을 넓히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리스크 관리를 잘 하고 있다는 뜻이기에 굳이 늘리려고 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다만, 포지션 진입 자체를 망설이고 있다면 자산의 적은 비율로 꾸준히 매매에 참여해 실력을 쌓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렇게 한다면 나름 확률이 높은 진입 자리가 보이기 시작할 것이고, 진입도 조금 더 확신을 가지고 할 수 있습니다. Q.선물 기준 9월7일~9일같은 변동성장에서는 하따와 돌파(양방향 모두)가 잘먹혀 쉬웠는데, 이후 박스권 매매에서는 갈려나갑니다. 물론 안맞는 장세라 쉬면서 시드는 계속 지키고 있지만 좀 갑갑합니다. 박스에서 매매가 안되는 이유가 박스권 내에서도 캔들 움직임이 대략 그려지지만(소떡소떡) 언제라드 그 박스를 깰것같은 두려움 때문에 예상되는 캔들그림대로 진입과 익절이 불가능해서였던 것 같습니다. 또 조금 먹더라도 어김없이 추세장 식으로 진입하다가 이익을 갈아먹습니다. 혹시 이와 관련해서 조언해주실 것이 있으실까요. 경험치를 더 쌓는게 가장 중요하겠지만, 혹시나 고견이 있을까 질문드립니다. A.박스권 매매의 기본은 싼 가격과 비싼 가격을 생각해 두고, 싼 가격에 사서 비싼 가격에 파는 것입니다. 새로운 추세는 알아내기 어렵기 때문에 평소에 박스권 매매를 하듯이 하는 것으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추세장을 대비하여, 확실하지 않은 곳에서는 FOMO나 FUD를 방지하기 위해 약 30%비율의 현물만 담아놓는 것을 추천합니다. Q.이평선도 보는걸로 알고 있는데 어떤 이평 쓰는지와 매매에 어떤식으로 활용하는지 궁금합니다 A.차트를 켜자마자 나오는 기본 이평선을 그대로 사용합니다. 추세를 가늠할 때나 반등 근거를 찾을 때 가끔 사용합니다. Q.존경하는 워뇨띠님 반갑습니다. 윗꼬리를 어느정도 가진 캔들들이 나란하게 늘어선 경우 어떻게 대응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라면 윗꼬리있는 나란한 캔들이후 의미있는 하락분이 발생할때 그 하락분이 시장에서 어떻게 처리되는지 보고 상승/하락을 봅니다만.. 만약 하락이후 윗꼬리가 늘어섰던 시세까지 시장이 시세를 회복시키는 힘이 있으면 그 뒤에 큰 상승을, 회복시키는 기미가 없다면 큰 하락을 봅니다. A. 평소의 경우 쓰신 내용과 비슷하게 봅니다만, 너무 작은 봉(1분봉 등)에서는 휩쏘가 많기에 신경 쓰지 않으려 합니다. Q.혹시 미체결이나 펀딩피 참고하시나요? 참고하신다면 어떤식으로 참고하시는지 궁금해요! A. 참고하려고는 하지만 아직 그것을 참고해서 큰 이득을 보진 못했습니다. 따라서 깊게 참고하는 편은 아닙니다. Q.이오스 킹신 해주세요!! A. 이오스 킹신!! Q.1. 캔들&거래량 패턴은 머리로 기억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영상이나 스샷, 필기를 통해서 따로 기록해놓으시나요? 2. 매매일지 쓰실 때 진입, 청산 근거 말고 또 기록하시는 거 있나요? A. 1. 머리로 기억해놓습니다. 2. 진입이나 청산 근거는 따로 기록해두지 않고 머리로 기억해둡니다. Q.1. 참고하셨던 서적이나 강의가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2. 거래량으로 향후 방향을 예측하시나요? 아니면 캔들이나 추세를 통해 예측한 방향에 거래량은 단지 신뢰도 정도로만 참고하시는 건가요?3. 수많은 보조지표 중 주로 사용하시는 것이 무엇인가요? 보조지표를 평소에도 많이 활용하시는 편인가요?4. 시드가 3천만원 이하일때, 추천해주실 만한 레버리지는 어떻게 되나요? 또한 분할매수, 분할매도를 꼭 하시나요?5. 하모닉 패턴 같은 복잡한 패턴을 일일이 계산해서 진입, 청산을 하시나요? 그리고, 엘리엇의 소파동을 전부 계산해서 트레이딩을 하시나요? A. 1. 없습니다. 2. 후자에 해당합니다. 3. 기본적인 지표 외에 보조지표는 따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4. 시드의 20% 10배 추천합니다. 분할매매는 때에 따라 다릅니다. 5. 안 합니다. Q.캔들하고 거래량 보면서 패턴 공부하는거 아직도 먹히나요? 저번에 거래량이 여러 거래소로 분산이 되어서 예전같지 않다고 말씀하셨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A. 예전에는 독점적인 거래량을 가진 거래소 (초창기~2018년 초 비트파이넥스, 2018년 비트맥스, 2019~2020년 초 바이낸스 등) 가 있었기에 해당 거래소의 거래량을 참고할만했지만 현재는 독점적인 거래량을 가진 거래소가 없기에 거래량의 신뢰도는 많이 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큰 거래소들의 거래량 패턴이 비슷할 경우에만 참고할만하며, 캔들은 왠만해서는 모든 거래소가 일치하는 편이기에 아직 신뢰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Q.저는 승률이 낮은데 손익비도 별로입니다. 어쩌다 몇 번 이익난 기억으로, 똑같이 접근해봤는데 잃었어요. 한 두번이 아니라, 오히려 잃은 적이 더 많아요. 그래서 이익이 나도, 내가 옳았다는 생각이 들질 않아요. 결국 제가 벌땐 왜 벌고 잃을 땐 왜 잃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우울하고 마음이 힘들어요. 승률이야 낮더라도, 손익비는 올리고 싶어요. 변하고 싶어요. 제가 마음가짐과 습관을 어떤 식으로 바꾸면 좋을까요? A. 잃어도 힘들지 않을 만큼의 비중으로만 매매하면서 경험을 쌓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만, 너무 가볍게 생각하거나 수익금이 낮다는 이유로 못 참고 근거 없는 풀매수 풀매도를 반복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Q.차트 패턴을 보고 매매한다고 하셨는데, 주된 판단의 근거는 차트 자체의 모습(캔들 모양 등)을 보는 것인가요? 아니면 시장참여자들의 심리를 읽는 것이고 차트는 단지 그것을 위한 수단인가요? A. 후자에 더 가깝습니다. 시장참여자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차트 신뢰성이 높아지기에 시총이 큰 코인 위주로 매매하는 편입니다. Q.dydx어때보이나요? A. 코인을 말하는 것이라면, 처음 들어봅니다. Q.2년동안 차트를 보며 분석하면서 숏 패턴을 찾은건(고점 저항 부근에서 양봉 다음 도지캔들,역망치 음봉이 앞 양봉보다 거래량이 높게 뜨면 숏시그널 단, 높은 시간봉일수록 신뢰도가 높음) 질문1. 숏은 위에 설명드린대로 대부분의 포지션을 잡고 있는데 하락 추세와 하락추세의 단기 반등엔 승률이 8~9할정도 나오다 본격 상승추세로 바뀌면 승률이 2할 이하로 떨어지더라구요..이런경우엔 위 매매법을 유지하면서 보완하는게 맞는지 아니면 새로운 접근방식이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질문2. 롱시그널은 변수가 많아 찾지 못하고있는데 최근 찾은게 15분봉상 일정 이상의 거래량이 터지면 매수 시그널정도로 찾았고(이건 너무 드물게 나와서요)그 외에 롱시그널을 찾으려면 어떠한 접근방식이 좋을지 조그마한 힌트라도 감사하겠습니다! A. 1. 나름의 근거 있는 매매법이 이미 생겼다고 생각하신다면 갈아엎기보다는 보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각자 맞는 매매법이 있기 때문입니다. 2. 너무 포괄적인 질문이라 답변하기 어렵습니다. Q.추세선도 사용하시며 매매하시나요??? 하신다면 돌파/지지 중 어떤것 위주로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A. 차트에 선을 긋지는 않습니다. 선에 딱 맞추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추세선 대신 이평선과 눈대중으로 가늠할 때가 있긴 합니다. 지지를 주로 봅니다. Q.초반에 청산 당하셨다는 글을 봤었는데 그때 어떤생각으로 다시 코인 하신건가요? A. 늘 격리로 리스크 관리를 해 왔기에 청산을 당하더라도 전체 시드의 30%정도씩만 당하였으며, 가장 크게 청산당한 것도 리플 청산 때의 50%였습니다. 따라서 언제나 복구할 시드가 있었고, 굴곡이 있더라도 시드가 우상향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충격이 크더라도 "시간이 좀 걸리겠네" 정도로 생각하며 했습니다. Q.꼭 매매에 활용하기 위해서가 아니서라도 차트 외적인 부분, 기본적 분석에 해당하는 부분을 찾아본 적이 있으신가요? A. 찾아보긴 했지만, 결국 호재매매는 먼저 정보를 아는 사람들이나 할 수 있는 것이고, 저는 그런 사람이 아니기에 포기했습니다. 또한 재단의 활동 같은 것도 하나하나 신경 써서 매매하는 것보다는 그냥 차트만 보고 하는 것이 편했습니다. 암호화폐를 오랫동안 매매하면서 느낀 것은, 좋은 코인이라 그럴듯하게 홍보하는 코인의 결말은 대부분 설거지였습니다. 암호화폐계의 기본적 분석에 신뢰성을 가진 방식을 아직 찾지 못했기에 차트만 보고 합니다. Q.뇨띠 님 코로나 빔 붓다 빔 사다리 빔 헝다 빔 등 자연재해 일어나는 거에 대해 시장이 잘못된 것이라 생각을 하시는지 하신다면 이상함 을 판단하고 바로 스위칭 하시나요 아니면 상황을 지켜보시나요 A. 시장 분위기가 좋다면 어떤 악재가 뜨더라도 효력이 없거나 오히려 악재해소라며 오르곤 합니다. 또한 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다면 어떤 호재가 뜨더라도 더 이상 뜰 호재가 없다며 내립니다. 간혹 시장 분위기가 좋아지려 할 때 영향력 있는 호재가 뜨거나, 시장 분위기가 안 좋아지려 할 때 영향력 있는 악재가 맞물릴 때 말씀하신 "자연재해" 가 일어난다고 생각하며, 그것에 대응하기 위해서 차트분석으로 시장 분위기를 파악하는 것 정도만 하고 있습니다. Q. 멘탈 갈릴때 어떻게하시나요? A. 멘탈이 흔들릴 시점에 복구할만한 변동성과 거래량이 있다면 즉시 복구매매에 들어가며, 없다면 생길 때까지 쉽니다. Q.99억에서 100억, 999억에서 1000억 이렇게 누적 수익 액수가 앞자리 변할 때 어떤 느낌임? 100억대, 1000억대 금액은 대다수의 사람들은 상상할 수도 없는 금액이라 어떤 느낌일 지 궁금함.9천만원대에서 1억대 입갤했을 때랑은 기분이 많이 다를 거 같은데 경험자의 소감 좀.우린 깐부자넝~ㅋㅋ Q. dc App A. 아이러니하게도 1000만원 만들었을 때가 제일 기분이 좋았던 것 같음. 그때는 오히려 매매법이나 원칙이 별로 없었는데도 뭔가 내가 고수가 된 것 같고 앞으로 잘 풀릴 것이란 환상에 젖었던 기억이 있음. 그 이후로는 역시 1억 > 10억 > 100억 > 1000억 순으로 기분이 좋았으며, 감정은 환상Q.>보람 으로 점점 바뀌는 것 같음 Q.1. 여러 투자자가 그러하듯 매매 원칙이 있을 것 같은데 무엇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2. 이전에 차트와 거래량을 위주로 본다고 하였는데 그것 외 위주로 보는 것이 있다면? (예를 들어 추세, 지지저항, 매물대 등) A. 1. 크게 잃더라도 항상 복구할만한 시드를 남겨 두는 것. 복구할만한 시드가 적게 남았더라도 추가 입금은 지양하며 어떻게든 남은 액수로 복구할 것. 2. 포괄적이라 무엇이라고 딱 말하긴 애매함 Q.항상 매매할때나 마진할때 마인드셋가지는게 있음?? 그리고 돈을 일정이상 벌었을때 무슨생각이듬 예를들어 차후 어떻게 사용할지 라던가 계속 비트개수 불리는 목표라던가 정해둔게 있나싶음 A. 1. 당장 떠오르는 것은 지나치게 호재나 악재에 민감하지 말자, 쎄하면 나오자 정도 2. 내가 평생 소비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생각하고, 기부할 예정. 다만 너무 많은 액수를 기부했을 시 알려질 위험이 있기에 현재는 알려지지 않을 정도로만 하는 중. Q.다른분들 보면 업비트에서 알트차트 볼때 사토시차트 보는데 이유좀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비트코스가 오르고내리고에 따라 다른건가용? A. 제가 사토시 차트를 볼 때는 해당 알트가 그저 장이 좋아서 끌려가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코인들에 비해 잘 오르는 것이 맞는지 판단하려고 보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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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일반] 해방의 비극 (중국 혁명의 역사 - 마오쩌둥) 1945~1957 1부
마오쩌둥에 관련된 서적은 많이 있습니다. 다른 책과의 차이점은 이책은 좀더 현실적인 사회모습을 비추고 있습니다. 프랑크 디쾨터 저/고기탁 역 다수의 지지를 얻고 소수를 반대하여 모든 적을 각개 격파하라. - 마오쩌둥 연대표 1945년 8월 6일과 9일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 폭탄이 투하됨 1945년 8월 8일스탈린이 일본에게 전쟁을 선포하고 소련군이 만주로 진격함. 1946년 4월공산주의자들에게 만주를 넘기고 소련군이 철수함 1946년 5월마오쩌둥이 농촌 지역에서 급진적인 토지 재분배와 전면적인 계급 투쟁을 천명함. 1946년 6월국민당 군대가 만주 북쪽 경계선까지 공산주의자들을 추격하지만 트루먼 대통령이 특사로 파견된 조지 마셜의 정전 요구로 어쩔 수 없이 진격을 중단함. 공산당은 군대를 재정비하고 소련군에게 훈련을 받음. 1946년 9월 ~ 1947년 12월트루먼이 무기 금수 조치를 단행함. 1946년 12월 ~ 1947년 12월국민당이 보유한 최고의 부대가 계속해서 만주에 투입되었고 만주가 죽음의 덫으로 화함. 1947년 12월 ~ 1948년 11월공산주의자들이 대도시를 봉쇄하는 전략으로 만주 전쟁에서 승리함. 1949년 1월 22일베이징이 포위 40일 만에 공산주의자에게 함락됨. 1948년 11월 ~1949년 1월국민당이 화중 지역인 쉬저우 전투에서 패배하고 양쯔 계곡을 비롯한 화남 지역 전체로 나아가는 길목을 공산주의자에게 내줌. 1949년 4월 ~ 5월양쯔 강 이남에 위치한 국민당이 수도 난징이 공산주의자들에게 함락됨. 오랜 포위 끝에 공산주의자들에게 함락됨. 오랜 포위 끝에 공산주의자들이 상하이를 점령함. 1949년 6월 30일중국 공산당 28주년 기념일을 맞아 마오쩌둥은 중국이 <한쪽 편에 기대야 하며>소비에트 연방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공표함. 1949년 10월 1일마오쩌둥이 베이징 텐안먼 광장에서 중화 인민 공화국을 선포함. 1949년 12월 10일충칭이 함락된 후 장제스가 중국을 버리고 타이완으로 도주함. 1949년 12월 ~ 1950년 1월마오쩌둥이 모스크바에서 스탈린 정권의 공인과 도움을 받음. 1950년 2월 14일 중국과 소비에트 연방이 중소 우호 동맹 상호 원조 조약을 체결함. 1950년 6월 ~ 1952년 10월공산주의자들이 남쪽에서 토지 개혁을 시행함. 1950년 6월 25일북한이 남한을 침공하면서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로부터 비난을 받고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이 이끄는 연합군의 반격을 받음. 1950년 10월 7일인민 해방군이 티베트를 침공함. 1950년 10월 10일 ~ 1951년 10월<반혁명 진압 운동>이라는 이름으로 대공포 시대가 열림. 1950년 11월미국에 저항하고 한국을 돕자는 <향미 원조>운동이 시작됨. 1951년 ~ 1953년토지 재분배가 완료되고 농민들이 농기구와 역축, 노동력을 공유하는 <호조조>에 편입됨. 1951년 10월 ~ 1952년 6월정부 고위 관료들을 정화하기 위해 <삼반 운동>이 시행됨. 1951년 10월학식 있는 엘리트들을 정부 관리로 편입하고 흡수하기 위한 사상 개조 운동이 시작됨. 1952년 1월 ~ 6월마오쩌둥이<오반 운동>을 통해 민간 부문에 대해 전쟁을 선포함. 1952년 2월 ~ 4월중국 정부에서 미국이 세균전을 벌이고 있다고 주장함. 1953년 3월 5일스탈린 사망. 1953년 7월 27일 한국 전쟁에서 휴전이 선포됨. 1953년 11월양곡에 대한 전매 제도가 도입되면서 정부가 정한 가격으로 <잉여>곡식을 국가에 판매하도록 농부들에게 강요됨. 1953년 ~ 1955년 5월가오강을 비롯한 고위 간부들이 <배신>과<당의 분열을 조장>했다는 혐의로 숙청됨. 1955년 4월 ~ 12월후펑과 그 밖의 지식인들이 <반혁명적인> 집단을 이끌었다는 비난을 받고 반혁명에 반대하는 운동을 통해 77만 명 이상이 체포됨. 1955년 6월호구 제도로 농촌 사람들이 이동이 제한됨. 1955년 여름 ~ 1956년 봄<사회주의의 고조>라고 불리는 농촌의 집산화를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로 농부들은 집산주의 사회로 편입되었고 더 이상 토지를 소유할 수 없게됨. 도시에서는 대부분의 산업과 상업이 국유화됨. 1956년 2월흐루쇼프가 모스크바 비공개 연설에서 스탈린과 개인 숭배를 비난함. 막대한 피해를 가져온 스탈린의 집산주의 운동에 대한 비난은 중국에서 사회주의의 고조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입지를 강화함. 마오쩌둥은 탈스탈린화를 자신의 권위에 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임. 1956년 9월당헌에서 <마오쩌둥 사상>을 언급한 부분이 없어졌고, 집단 지도 체제의 원칙이 환영을 받았으며, 개인 숭배가 공공연히 바난을 당함. 사회주의 고조가 버림받음. 1956년 10월비스탈린화에 고무된 헝가리 국민들이 정부에 반대하여 폭동을 일으키자 소비에트군대가 헝가리를 침공하여 반대자들을 진압하고 모스크바의 지지를 받는 새로운 정부를 설립함. 1956년 겨울 ~ 1957년 봄마오쩌둥이 대다수 측근들이 반대를 무릅쓰고 헝가리에서 소련군의 침공을 불러온 사회 불안을 피하기 위해 <백화제방>운동을 벌여 정치적으로 보다 개방적인 분위기를 조성함. 중국 전역에서 학생들과 노동자들이 시위와 저항 운동, 파업등을 벌임. 1957년 여름비난 공세가 갈수록 거세져서 당의 지배권 자체에 문제를 제기하는 등 백화제방 운동이 역화를 일으킴. 마오쩌둥이 방침을 바꾸어 이들 비난자들을 향해 당을 무너뜨리려는 악질분자라고 비난함. 반우파 투쟁의 책임자로 덩샤오핑이 임명되고 이 운동으로 50만 명에 달하는 지식인들이 박해를 당함. 대다수가 학생들과 지식인들로 이루어진 그들은 궁벽한 곳으로 강제 이송되어 고된 노동을 강요당함. 당은 주석의 뒤를 단결하고 몇 달 뒤 마오쩌둥은<대약진 운동>을 시작함. 1949년 마오쩌둥이 자금성 위로 붉은 깃발을 들어 올리며 피로 얼룩졌던 국공 내전이 종식되었다. 공산주의자들은 자신들의 승리를 해방이라 일컬었지만, 중국인들이 맞이한 현실은 오히려 폭정이었다. 인간성은 짓밟혔고, 전통문화는 파괴되었으며, 500만의 민간인들이 죽음으로 내몰렸다. 이 책은 마오쩌둥 정권 아래 살았던 중국 인민의 삶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수백건의 비밀문서와, 비밀경찰 보고서, 수정되지 않은 지도자 담화, 살아남은 자들의 목격자 증언 들이 역사적 모사와 함께 어우러 진다. 그러므로 이책은 충격적인 역사에 대한 또 하나의 증언이고, 그 과정에서 죽어 간 수백만 망자들에 대한 기록이며, 21세기 가장 강력한 정권들 중 하나인 중화 인민 공화국의 토대에 대한 철저한 재조명이다. - 본문 발췌 1부 정복 (1945~1949) 스탈린은 공개적으로 장제스를 지지하면서도 한편으로 국민당 정부와 미국 지지자들에 대한 견제 세력으로 중국 공산당을 강화하고자 했다. 장제스는 소련이 만주에서 공산당과 협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뻔히 알았지만 스탈린과 다툴 수 있는 입장이 아니었다. 트루먼 대통령은 전시 동맹 관계인 장제스를 지원하는 대신 조지 마셜을 파견하여 국민당과 공산당이 연립 정부를 세우도록 중재에 나섰다. 한편 공산당도 잃을 것이 없었다. 그들은 정전 협정을 이용하여 만주에서 군대를 재편성하고 대도시와 철도로부터 떨어진 외곽 지역에 단단히 뿌리를 내렸다. 마오쩌둥의 특사로 평화 협상에 파견된 정중하고 겸손한 저우언라이는 기만술의 대가였다. 심저어 마오쩌둥을 진지하게 설득해서 <중국의 민주주의는 미국의 발자취를 따라야 한다>라고 공표하도록 했다. 마오쩌둥은 자신이 현장에 벌이는 일을 견제받지 않는 한 서류상으로 거의 무엇이든 동의했다. 난징과 상하이가 공산당의 손에 넘어간 뒤로 아직 항복하지 않은 국민당 군대는 더 남쪽으로 후퇴를 계속했다. 광저우까지 밀려난 국민당정부는 혼란에 빠져 허둥지둥 충칭으로 퇴각 12월 19일 타이완으로 탈출해서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다. 마오쩌둥 vs 장제스 2부 장악 (1949~2952) 이전 정권 밑에서 일했던 공무원들은 예전의 일상적인 업무를 대체로 그대로 수행했다. 1945년 국민당 정권하에서 중국 경찰은 호적을 등록하고 관할권 내외 도시에서 신분등을 발급하기 시작했다. 호적 등록 서류 상단에는 그 사람의 출신, 직업, 개인적 지위를 포함하는 계급표가 부여되었다. 결국 혁명에 대한 충성도를 추정하여 좋음, 보통, 나쁨으로 서열이 정해졌다. 마오쩌둥은 역적과 압제자, 비적, 지주 등의 토지를 모두 몰수한 다음 가난한 농부들에게 분배하라고 지시 전면적인 계급 투쟁을 촉구했다. 이러한 일을 하기위해 공산당의 행동 대원이 필요했고 공작대는 첫 번째 임무 중 하나는 소련에서 행해진 방식 거의 그대로 마을 주민들을 다섯 계급으로, 즉 지주, 부유한 농민, 중산층 농민, 가난한 소작농, 육체 노동자로 분류하는 일이었다. 공산주의자들은 가난한 사람들이 마을 지도자들로부터 등을 돌리게 만들었다. 그 결과 한때는 끈끈한 연대로 묶여 있던 마을이 극단적으로 양분화되었다. 공산당은 가난한 사람들을 때로는 총으로, 많은 경우에 창과 몽둥이, 괭이로 무장 시켰다. 희생자들은 지주, 폭군, 반역자로 몰려 비난을 당했고 체포되어 외양간에 갇혔다. 무장한 민병대가 마을을 봉쇄하면서 누구도 마을을 벗어날 수 없었다. 사람들은 각자의 출신 계급을 표시하는 길고 가느다란 천을 부착해야 했다. 지주는 흰색, 부유한 농민은 분홍색, 중산층 농민은 노란색 천을 부착했다. 가난한 소작농들은 붉은색천을 부착한 채 의기양양했다. 계급의 적들이 한명씩 무대 위로 끌려 나왔고 그들 앞에는 피를 갈망하며 증오심이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과거의 빚을 청산할 것을 요구하는 수백 명의 군중이 모여 있었다. <비판 투쟁 대회>의 희생양들은 무자비한 비난과 조롱, 모욕, 폭행을 당했으며 죽임을 당했다. 곧 광란에 가까운 폭력이 마을 전체를 집어삼켰고, 많은 희생자들이 맞아 죽거나 일부는 총살을 당했는데 대부분의 경우에 먼저 고문을 당했다. 그들이 실제로 보유했거나 보유했을 것으로 짐작되는 재산을 숨긴 곳을 알아내기 위해서였다. 당과 가난한 사람들 사이에는 피의 계약이 맺어졌고 그에 따라 희생자의 토지와 재산이 대중에게 분배되었다. 대공포 시대 1950년 공산당에게는 친구가 거의 남지 않았다. 자본가들은 공산당을 싫어했고 실업 문제가 극성을 부렸으며 대다수 노동자들에게 최대치에 육박하는 세금이 부과되고 있었고 도시의 지식인들은 혹시라도 직장을 잃게 될까 봐 전전긍긍했다. 예술과 종교계에서는 정권에 반대하는 분위기가 만연했다. 누가 진짜 적이고 누구와 맞붙어야 하는가? 마오쩌둥이 계속해서 말했다.<우리의 대략적인 정책은 국민당의 잔당 세력과 비밀 요원들, 비적들을 제거하고, 지주 계급을 전복시키고, 타이완과 티베트를 해방시키고, 제국주의와 끝까지 싸우는 것이다.> 1950년 10월 당시 공산 정권을 전복시키려는 위협적 사건들이 발생하자 마오쩌둥은 뤄루이칭이라는 인물에게 감독 임무를 맡겼다. 그는 장제스 산하에 있었지만 1928년 공산당에 가입, 초기 소련에서 비밀경찰과 일했다. <거칠고 야만적이며 잔인한>일처리를 보여 주었다. 1951년 3월에 마오 주석은 이미 1만 2,000명의 반동분자를 죽이고 그해 봄에 추가로 2만 명을 더 숙청해서 총 3만 2,000명을 제거하기로 독하게 작심한 허난 성을 치하했다. <인구가 3000만 명인 성에 그 정도면 훌륭한 숫자다.> 여기에 더해서 그는 숫자란 하나의 지표에 불과할 뿐 보다 많은 사람이 제거되어야 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공포 정치란 안정적이며, 정밀하고, 무자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즉 외과 수술에 준하는 정밀함으로 절대 마구잡이식 도살이 되지 않도록 경계하면서 실행되어야 했으며 그렇지 않을 경우 당의 위치가 위태로워질 수 있었다. <그러나 다른 무엇보다 우선하여 <<무자비함>>이란 단어가 강조되어야 한다.>뤄루칭의 보고서를 정독한 그는 중국을 더욱 거세게 밀어붙였다. <사망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은 성에서는 보다 많은 사람이 죽어야 할 것이다. 너무 조기에 숙청을 중단하는 행위는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 뤄루이칭 1950년 한국 전쟁은 공산 정권에 대한 대중의 지지를 규합하고 불과 몇 개월전 마오쩌둥이 묘사했던 적들을 거세게 밀어붙일 단초를 제공했다. 3부 통제 (1952~1956) 마오쩌둥은 부패 척결이라는 이름하에 삼반 운동을 실시한다 과거 정풍 운동으 모태로 실시된 숙청 작업이였다.삼반 운동은 머지않아 정부의 고위 관료들에서 범위를 더욱 넓혀 갔다. 악의적인 외부 세력이 공중 도덕을 해치고 있다는 은밀한 단서들이 여기저기에서 드러났다. 1951년 11월 30일, 부패 척결 운동을 막 시작할 당시 마오쩌둥은 당 지도부에 <우리 간부들이 자본주의에 물들어 부패했다.>라고 말했다. 이후 몇 주 동안 사업가나 기업가들의 뇌물 수수와 도둑질, 탈세 사건에 정부 관리가 연루되었다는 보고서들이 전국 각지에서 날아들었다. 1952년 1월 5일에 이르러 마오쩌둥은 자본가들이 당을 상대로 <전쟁보다 훨씬 심각하고 위협적인 맹공>을 가하고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몇 개월 안에 필살의 일격을 날리기 위해서는 단호한 반격이 필요했다. 역사가 마이클 성의 표현을 빌리자면 <마오쩌둥은 이제 자본가를 상대로 전쟁을 선포했다.> 삼반 운동 <농업이 사회주의화되지 않고는 사회주의가 완성되거나 견고해질 수 없다.> 소비에트 연방의 경험을 참고해서 마오쩌둥은 이렇게 덧붙였다. 이 과업은 <시간도 오래 걸리고 힘든 일이 될 것이다.> 집산화로 가는 길은 실제로 힘들었지만 사람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시간은 훨씬 덜 걸렸다. 집산화 첫번째는, 토지를 분배받은 여러 지역의 농민들은 몇몇 가구씩 쟁기질할 가축과 농기구를 공유하기 시작했다. 농기구와 역축, 노동력을 공유하는 가구들을 <호조조>라 불렀다. 그럼에도 호조라는 말이 의미하듯 실제로 서로 도움을 주고 받는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았다. 과거 농번기에는 상부상조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농민들이 자발적으로 했던 것이지 지방 간부의 비난이 무서워서 그랬던 것은 아니었다. 집산화에 동참하기를 거부한 농민들은 <비애국적>이라거나 <장제스 노선>, <낙오자>라는 비난을 받을 각오를 해야 했다. 공동으로 농사짓길 거부한 사람들에게는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했던 대출을 막아 버렸다. 새로운 갈등이 등장했다. 여러 가구가 빌려서 사용했는데 빌려 쓰는 사람들이 가축을 형편없이 방치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원래의 주인에게 돌아왔을 때는 흔히 비참한 몰골에 병들고 불결하기 짝이 없었다. 같은 호조조 내에서 공동으로 사용하던 농기구들도 너무 막 다루어지거나 순전히 앙심에 의해 망가지기 일쑤였다. 빌려주는 사람과 빌려 쓰는 사람 간의 갈등은 머지 않아 사유 재산이라는 개념 자체를 위협했다. 집산화 두번째는, 정부의 권력을 강화하기 위해 1953년을 기점으로 호조조가 합작사로 바뀌었다. 그에 따라 농기구와 역축과 노동력은 이제 영구적으로 공유되었다. 농민은 자신의 토지에 대한 명목상의 소유권만을 가졌다. 대신 자신의 토지를 출자함으로써 다른 여러 공동 출자자들과 함께 합작사에서 자신의 몫을 보장받았다. 머지않아서 합작사는 종자와 소금, 비료 등을 판매하고, 돈을 빌려주고, 가격을 정하고, 수확 시기를 결정하고, 수매를 진행함으로써 농민들의 삶 전체에 영향력을 드리우기 시작했다. 합작사 도입으로 전체 경작지 면적은 오히려 감소했다. 사람들이 각자의 땅을 출자했지만 보상으로 주어지는 몫이 너무 작아서 굳이 고생할 필요를 느끼지 못해 버려진 땅도 매우 많았기 때문이다. 쓰촨 성의 농부 완쯔샹은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조만간 공동 소유로 바뀔 텐데 무엇 때문에 공을 들이겠는가?] 농촌에 가장 큰 피해를 준 변화는 1953년 말에 시행된 전매권의 도입이었다. 정부는 농민에게 모든 잉여 곡식을 국가와 국가에서 운영하는 합작사가 정한 가격으로 국가에 판매하도록 명령했다. 바야흐로 집산화의 세 번재 단계에 접어든 것이었다. 무역은 공산당정권에 엄청난 적자를 안겨주고 있었다 소비에트 연방 지원금을 대폭 삭감하고 국가 재정이 파탄의 지경에 이르자 몇 주 뒤 마오쩌둥은 재정 위원회에 보다 많은 곡물을 징발할 방안을 내놓도록 지시했다. 정부는 먼저 모든 농지에 대하여 단위 면적당 생산량을 추산했다. 추산된 수치는 대부분의 경우에서 실제 생산량보다 훨씬 높게 설정되었으며 때로는 생산량을 늘리라는 압박에 수치가 재차 상향되었다. 수확물을 통제한다는 것은 농촌을 상대로 전쟁을 선포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사실을 지도부도 충분히 알고 있었다. 민병대가 곡식을 징발해 가는 동안 가난한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고 굶주림에 대한 공포로 울부짖었다. 저항하거나 할당량을 채우지 못한 사람들은 매질을 당했다. 국가 양식국이 광둥 성에서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반동분자들의 옷을 벗겨 추위 속에 몇 시간씩 계속 서 있게 하는 것은 <흔한>일이었다. 광동 성 전역에서 곡식을 팔길 거부했다는 이유로 투옥된 사람이 수천명에 달했다. 보다 북쪽으로 올라가 허베이 성의 바오딩에서는 조달 임무를 맡은 대원들이 마을로 진입할 때마다 의레 일대 소동이 일어났다. 어떤 사람은 화장실에 숨었고 어떤 사람은 아픈 척 했으며 몇몇은 밖으로 나와서 당 간부에게 욕설을 퍼붓다가 매질을 당했고 나이 든 여성들은 절망과 두려움에 통곡했다. 한단 전구의 당 간부들은 매우 직설적이었다.<여러분이 잉여 곡식을 신고하지 않겠다면 우리도 열흘간 <<식용유와 소금을 비롯한 기본적인 물품>>의 판매를 중단하겠다.> 스자좡 바로 남쪽에 위치한 위안스 현의 스물네 개 마을에서는 주민들이 침세례와 난폭한 대우도 모자라 결박당한 채 매질까지 당했다. 그들에게 곡물을 내놓도록 강요하기 위해서였다. 뒤이은 조사에서 위안스의 전체 208개의 마을 가운데 절반이 넘는 곳에서 폭력이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당 간부들은 앞서 몇번의 대대적인 운동을 수행하며 터득한 고문 기술을 이용했다. 몇몇은 공개적으로 마을 주민들을 단순한 <노예>로 치부했다. 여러 차례에 걸쳐 모의 처형식이 거행되었고 임신한 여성이 기절할 때까지 구타를 당했다. 어린이들도 일견 <매우 흔한>처벌의 한 형태로 한 번에 몇 시간씩 똑바로 서 있도록 강요 되었다. 자살과 관련해서는 으레 <끊임없는>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프로파간다의 전형적인 모습 4부 반발 (1956~1957) …………… 내용이 너무 길어서 이쯤 끊도록 하겠습니다. 타자 치는 저도 힘이 드네요. 이후 내용이 궁금하시면 책을 구매해서 한번쯤 읽어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2부 마오의 대기근(1958~1962)는 다음에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로오데작성일
2021-09-2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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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일본이 엘리엇방지법 통과시켰군요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0052875501 내용은 다들 알다시피, 주요상장기업의 주식을 행동주의펀드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려는거죠. 일본의 경우, 사전심사 대상은 518곳, 기준을 10%에서 1%로 대폭 강화시켰습니다. 1부 상장 기업중 약 25%나 될 정도로 상당한 큰 제한을 둔 조치인데요, 지분인수후 사후보고해야하는 업체 또한 1584곳을 지정해서, 보호대상기업이 전체 상장기업의 56.6%나 될 정도입니다. 표면적인 이유는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주가하락한 기업을 중국이 인수하지 못하도록 하는 미국/유럽의 행동과 보조를 맞추려는건데요, 미국/유럽은 경영권 인수만 제한한데 반해, 일본의 경우는 아예 지분에까지 제한을 걸었습니다. 이로 인해서, 외국자본의 이탈이 예상되는데요, 일본증권거래에서 외국자본은 70%를 차지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은 의견으로는 일본주식시장의 가장 큰 손인 일본은행의 힘이 다해가는 상황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더 이상 버틸 힘이 없는 상태에서, 외국자본 공격을 받으면 순식간에 넘어질 수 있다는 판단을 일본 정부에서 내린게 아닌가 합니다. 우리도 경험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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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01/29 주요뉴스 및 섹터
* 뉴욕증시, 1/28(현지시간) 中 우한 폐렴 경계감 속 반발 매수세 유입 등에 반등… 다우 +187.05(+0.66%) 28,722.85, 나스닥 +130.37(+1.43%) 9,269.68, S&P500 3,276.24(+1.01%), 필라델피아반도체 1,893.27(+2.40%)(전일 큰 폭의 하락이 나왔던 반도체 지수가 애플의 호실적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 * 국제유가($,배럴), 최근 급락에 따른 숨고르기 양상 속 상승… WTI +0.34(+0.64%) 53.48, 브렌트유 +0.19(+0.32%) 59.51(유가가 일단 하락세를 멈췄고 미국장에서는 에너지 관련주의 반등이 나왔음) * 국제금($,온스), 美 증시 반등 속 고점 부담감 등에 하락... Gold -7.60(-0.48%) 1,569.80(WHO에서 일단은 긴급재난상황은 아니라고 발표하면서 투심이 안정화로 돌아서는 분위기) * 트럼프 "연준 금리 인하해야" 재압박…이번엔 부채 지목 * 씨티 "과거 사례 보면 신종코로나 주가 추가 하락 가능"(일단 이주정도는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으로 보임) * 백악관, 중국 여행 제한 방안 검토 * 신종코로나 확산에도 WHO 사무총장 "중국서 자국민 대피는 '과민반응'"(과한 대처는 모자란 대처보다 났다는 말이 있는데... 이사람이 제정신인가) * 美 유나이티드항공, 일부 중국·홍콩행 항공편 운행 보류 * 도이체방크 "유로존 저성장·저인플레 장기화…일본화 우려" * 전국 곳곳에서 눈 또는 비··· 미세먼지 '좋음'∼'보통' [기업/산업] * 유통·관광업계 '비상'…면세점 고객 30~40% '뚝'(당분간 면세점과 관광주, 화장품, 항공, 카지노는 관심을 끊어야 할듯) * 사스 뛰어넘은 '차이나 포비아'…中관광상품 일괄취소까지 * 문화·스포츠도 세종문화회관 단체관람 취소…中개최 국제경기 줄줄이 변경 * 현대차 中공장 휴무…주재원 가족 긴급귀국 * 조선·자동차 '불황 직격탄'…창원·울산, 개인파산 두 자릿수 폭증 * 내가 좋아하는 옷·화장품 AI가 추천…스마트 점포가 뜬다(지금은 AI신경쓸 때가 아닌듯) * LG이노텍 '옥에 티'였던 LED 조명·냉장고부품 사업 접는다(LG이노텍은 카메라 부품주의 대장이고 앞으로 핸드폰 카메라는 큰 성장을 이뤄낼듯) * 현대차 中판매 70만대 붕괴…신차로 승부수(지금 중국 소비에 관련해서 증가세를 보일 상황은 아니라고 보이는데) * 두산솔루스 전지박 '두산의 대박'으로 키운다(2차전지 관련주는 올해 메인테마이긴 하지만.. 분위기산 조금더 기다려 봅시다) * '갤럭시Z 플립' vs '레이저'…내달 폴더블폰 맞대결 펼치나(폴더블폰 다음달에 출시하는데... 시장상황이 반등구간으로 접어들 때 메인테마로 관심) * 지금보다 3배 빠른 5G 서비스, 5월 나온다(더 좋은게 나오면 주가의 상승은 인지 상정. 다만 시기의 문제일 뿐) * 정유4社 "저유황 선박유 올해 실적 효자"(유가가 너무 급락해서... 반등의 기회가 올듯한데... ) * 셀트리온 '램시마' 작년 미국 매출 3540억...신기록 행진 * 연초 韓 증시 이끌던 中소비주…'우한 폐렴'에 직격탄 * 추문 딛고 반등하던 엔터주, '신종폐렴' 날벼락에 우수수 * 우한 쇼크에 무차별 하락 때 눈여겨볼 종목은(반도체, 낙폭이 큰 화장품. 면세점, 게임 미디어, 2차전지, 전기차) * '엘리엇 리스크' 걷힌 현대차그룹…자금조달 본격 '시동' * 아직 이른 레벨3 자율주행···고속도로 안전구간 최대 53% 불과(레벨3은 반자율 자동차를 의미합니다. ) * 저축은행 너마저… 예금 금리 1%대로 '뚝' [경제/증시/부동산] * 공포에 감염된 증시…코스피 69.4P 폭락 * 우한發 조정장…"단기충격 의외로 클수도" * '폐렴 쇼크' 덮친 세계 증시…C의 공포 넘어 R의 공포로 번진다 * 우한 폐렴 확산에 기준금리 '2월 인하설' 급부상(경기가 안좋으니 금리라도 내려서 경기부양) * 사스 때보다 8배 커진 中경제력, 그만큼 더 커진 세계경제 쇼크 * "가계부채 빨간불…韓 금융불균형 키워"(가계부채의 대부분은 부동산. 하.. 부동산 잡을수도 없고 안잡을 수도 없고....) * 강북 전용 59㎡ 15억 시대 열리나…'신촌 그랑자이' 14억7500만원(이 미친 부동산....) * 9억이하 '노도강 아파트'에 갭투자 몰린다 * "집값 초양극화 나타날 것…노원·구로·금천구 주목해야" [정치/사회/국내 기타] * 'D-3' 브렉시트 韓수출에 영향 미칠까··· '완충장치' 마련(흠.. 일단 대비는 어느정도 되어 있으니 시장에 영향은 미미할듯) * '신종코로나' 검사비·진료비 전액... 건강보험공단·국가·지자체가 부담(이건 당연한 상식이지) * 우한고립 한국인 700명 구출작전…전세기 4편 투입(우리도 드디어 국민을 챙기는 나라로 선진화 되는것인가) * "동선공개" 요구 빗발치는데 또 뒷북…네 번째 환자 170여명 접촉(이게 퍼져나가면 진짜 증시는 큰일입니다) * 개학 앞둔 초·중·고교 비상…서울교육청 "개학 연기도 검토"(과한 대응을 하는게 차라리 났다니까. 일단 과하게 대응합시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 없어 공포 커져…'에이즈 약물' 일부 효과(일단 에이즈 약물이 효과가 있는건 아니고 시험적으로 사용했다 임. 관련주는 지엔코) * 택시들 中관광객 거부… 배민노조는 "중국인 많은 지역 배달 중단"(흠.. 이건 잘못하면 인종차별로 넘어갈 가능성도 있는데....) * 손학규, 사퇴 거부…안철수 측 "끝까지 거절 땐 신당 창당"(추하다) * 美, 최신 무인정찰기 괌 배치…北 정밀감시(북한이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높아보임) * 한은 "北 달러 보유량 급감… 연말 경제위기 올수도"(중국이 국경을 통제하면서 북한의 경제상황이 굉장히 악화되고있고 그에 따라서 도발가능성이 있음) * 한전 적자 메우려 또 올리나…주택용보다 비싸진 산업현장 전기요금(총선이후 전기값 올라갑니다. 한전 일단은 대기하시고~) * 작년 '하루 3개꼴' 규제 쏟아낸 정부(늙은 나라. 발전없는 나라. 미래가 없는 나라로 변하는중) [국제/해외] * 시진핑 "우한폐렴은 악마…반드시 승리"(중국내 우한출신자들에 대한 차별이 심하다는데....) * 첫 사망자 나온 베이징…"확진자 10만명" 루머까지 돌아 * 글로벌 기업 '우한 쇼크'…중국 탈출 행렬 * 美·EU 무역협상 시작부터 삐끗 * GM, 전기·자율차에 30억弗 투입…'세계 1위' 회복 나서(전기차는 올해 메인테마 중 하나죠. 일단 시장 진정될 때까지 기다려 봅시다) * 우한폐렴에 G2무역합의 불똥까지…아시아 경제 덮친 차이나쇼크 * 유도만능줄기세포로 만든 심장근육 세계 첫 이식 * 트럼프 '反이민정책' 손들어준 美대법 오늘의 섹터백신/진단시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 없어 공포 커져…'에이즈 약물' 일부 효과(일단 에이즈 약물이 효과가 있는건 아니고 시험적으로 사용했다 임. 관련주는 지엔코) (2020-01-28)中 우한 폐렴 공포 확산에 급등(주도주 : 바디텍메드, 파루, 수젠텍, 피씨엘, 진원생명과학) (2020-01-22)미국서 '우한 폐렴' 환자 발생 소식 등에 상승(주도주 : 진원생명과학, 우진비앤지, 진매트릭스) (2020-01-21)中 '우한 폐렴' 4번째 사망자 발생 등에 상승(주도주 : 진원생명과학, 진매트릭스, 엑세스바이오, 고려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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