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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손흥민의 출전 여부를 두고 어려운 결정을 내린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토트넘 라인업은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주장 손흥민의 컨디션에 달려 있다. 32세의 손흥민은 목요일 밤 유로파리그에서 카라바흐를 상대로 승리한 경기에서 햄스트링 문제로 후반에 교체되었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토요일에 훈련하고 싶어 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근육이 피로로 인한 것인지 부상인지 여부를 지켜보고 있으며, 모두가 이 대한민국 출신 스타가 북런던 팀과 함께 올드 트래포드에 도착할지에 주목하고 있다. 손흥민이 출전하지 못할 경우,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데얀 쿨루셉스키를 다시 윙어 역할로 돌리고 중원을 채울 선수를 선택할지, 혹은 이번 시즌 독일 출신 선수 티모 베르너가 아직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상황에서 그를 투입하여 팀의 전술적 균형을 유지할지 결정을 내려야 한다. 토트넘은 8일간의 3연승을 바탕으로 경기에 임하게 되며, 반면 유나이티드는 최근 두 경기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다. 하지만 일요일 오후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중요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는 홈 관중의 응원을 받을 것이다. 다음은 우리가 예상하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토트넘 선발 명단이다. 굴리엘모 비카리오 ; 페드로 포로,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반더벤, 데스티니 우도기 ; 데얀 쿨루셉스키, 로드리고 벤탄쿠르, 제임스 메디슨 ; 브레넌 존슨, 도미닉 솔란키, 티모 베르너 Tottenham predicted team vs Manchester United with tough Son Heung-min decision made - football.london
로보트카작성일
2024-09-30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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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충격과 공포'...로메로 대신 나온 드라구신, 카라바흐전서 7분 만에 다이렉트 퇴장(전반 진행 중)
라두 드라구신 퇴장으로 시작부터 위기에 몰렸다.토트넘 훗스퍼는 27일 오전 4시 3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카라바흐와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는 굴리엘모 비카리오였다. 수비진은 벤 데이비스, 미키 판 더 펜, 라두 드라구신, 아치 그레이가 구성했다. 중원엔 파페 마타르 사르, 이브 비수마, 루카스 베리발이 위치했다. 토트넘은 손흥민, 도미닉 솔란케, 브레넌 존슨이 공격진에 이름을 올렸다.상대 카라바흐는 안드레다, 휘세이노프, 자파르굴리예프, 바이라모프, 주닝요, 무스타파자드, 주비르, 벤지아, 로마오, 실바, 코할스키가 선발로 나섰다.드라구신이 시작부터 퇴장을 당했다. 전반 7분 평범한 패스를 받은 드라구신은 압박을 받았는데 순간적인 터치 미스로 뒤로 공을 흘렸다. 그대로 일대일 기회를 헌납할 뻔했는데 잡아 당겨 막았고 이를 본 주심은 명백한 득점 기회 저지라고 판단해 퇴장을 줬다.전반 7분 만에 나온 다이렉트 퇴장에 토트넘은 망연자실에 빠졌다. 이날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2023년 토트넘의 마지막 UEFA 대항전인 UEFA 챔피언스리그(UCL) AC밀란전에서 퇴장을 당해 이날 경기에 나올 수 없다. 로메로 대체자가 드라구신이었는데 7분 만에 퇴장을 당했다.토트넘은 베리발을 빼고 데스티니 우도기를 넣었다. 우도기가 레프트백에 나섰고 데이비스가 센터백으로 이동했다. 토트넘은 전반 12분 패스미스를 잡아낸 비수마가 솔란케에게 패스를 했다. 솔란케는 존슨에게 패스를 건넸다. 존슨이 마무리를 하면서 토트넘이 1-0 리드를 잡고 있다.
도지페페작성일
2024-09-27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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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캡틴 손흥민 지원군 생겼다…'2년 차' 비카리오 주장단으로 '승진'
위고 요리스가 떠난 토트넘 홋스퍼 골문을 지키고 있는 길레르모 비카리오가 입단 두 번째 시즌 만에 토트넘 주장단에 합류했다고 23일(한국시간) 알리스데어 골드 기자가 전했다.골드 기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또 다른 토트넘 선수가 '고위직'으로 승진했다"며 비카리오의 토트넘 주장단 합류 소식을 전했다.골드 기자는 "여름에 비카리오가 팀 리더십 그룹에 추가됐다"며 "토트넘은 항상 이런 리더십 그룹을 갖고 있었다. 해리 케인,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위고 요리스 외에도 올리버 스킵(현재 레스터시티)도 젊은 주장으로서 다른 선수들에게 배우는 과정이었다. 벤 데이비스와 에릭 다이어는 아니었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모든 선수가 떠났고 (주장단엔) 손흥민과 제임스 매디슨,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있다. 내가 알기로는 공식적으로 비카리오가 네 번째 주장단 멤버로 추가됐다. 비카리오가 리더로 보이고 매우 명확하게 말하며, 선수들은 그가 말할 때 귀를 기울이기 때문이다. 그는 라커룸에서 큰 목소리를 내고 있다. 커리어에서 힘든 싸움을 겪은 사람이다. 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그러한 선수들을 좋아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지난 시즌을 앞두고 주장단이었던 요리스, 케인과 모두 결별한 토트넘은 손흥민을 중심으로 부주장 매디슨과 로메로로 주장단을 새로 꾸렸다.주장 발표 직후 손흥민은 토트넘 구단과 인터뷰에서 "경기 전 미팅때 주장 선임 사실을 들었다. 처음엔 많이 놀랐다. 동시에 정말 자랑스러운 순간이었다"며 "말로 표현할 수 없다. 토트넘에서 주장을 한다는 건 내게 큰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또 "(주장 완장은) 아주 큰 의미로 다가온다. 물론 지금 누가 주장이냐는 중요하지 않다. 당연히 어떤 1명이 주장을 해야하지만, 모든 선수가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 이미 선수단에게도 모두가 주장이라고 생각해달라 말했다. 그게 중요하다"며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주장 완장을 차고 있는 동안 난 모든 걸 쏟아붓겠다.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토트넘 팬들의 비난과 달리 손흥민은 구단 내에서 주장으로 절대적인 신임을 받고 있다. 지난 2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주장 손흥민에 대해 "손흥민을 주장으로 선임한 건 큰 결정이었다. 리더 자리가 비어있는 상태였다.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했다. 해리 케인, 위고 요리스는 물론 에릭 다이어까지 토트넘에 오래 있었던 선수들이 팀 내 큰 영향력을 끼쳤다. 팀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가 중요한 고려사항이었다.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선 변화가 필요했다"고 말문을 뗐다.이어 "변화를 위해선 손흥민 같은 큰 영향력을 가진 선수가 주장으로서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다. 난 다르게 생각했다. 손흥민이 주장으로서 적임자라 판단했다. 한국 대표팀에서도 주장을 맡아온 선수다. 그를 주장으로 임명하는데 주저함이 없었다"고 설명했다.계속해서 "손흥민은 주장으로서 훌륭했다. 때때로 주장이란 자리가 부담스러울 수 있다. 그러나 올 시즌 손흥민은 완벽했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라고 평가했다.데스티니 우도기는 주장 손흥민에 대해 "손흥민은 놀라운 선수이자 진정한 리더"라며 "그는 경기장에서 강한 정신력을 보여줬다"라고 밝혔다.부주장 제임스 매디슨은 "내가 레스터시티에 있을 땐 손흥민을 전혀 몰랐다. 그런데 그는 경기가 끝난 뒤 나에게 다가와 악수를 했고, 나를 안아준 뒤 선수로서 나를 칭찬했다. 그렇게 할 필요가 없었는데 말이다"며 "손흥민은 곁에 있으면 따뜻한 사람이고, 솔선수범하기 때문에 환상적인 주장이다. 그를 주장이라면 그가 좋은 사람이고 높은 기준을 갖고 있기 때문에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고 했다.계속해서 "(손흥민의 리더십은) 그룹에 전염성이 있다. 손흥민에 대해 충분히 말할 수 없다. 훌륭한 주장이자 좋은 친구"라고 칭찬했다.페드로 포로는 "토트넘은 케인의 부재를 빠르게 극복할 수 있었다. 지금은 더 권위있는 목소리가 나올지 모른다"며 "예를 들어 손흥민이 주장이 됐다. 케인이 떠난 뒤 손흥민은 한 발 더 나아갔고 책임감을 갖게 됐다. 라커룸 안팎에서 그것을 느낄 수 있다. 사람들은 대개 손흥민을 과소평가한다. 항상 뒤에 서 있어서 그랬을지 모른다. 하지만 손흥민은 완벽한 선수"라고 치켜세웠다.지난 시즌 합류해 요리스 골키퍼를 대신해 골문을 지킨 비카리오는 한때 프리미어리그 선방률 1위에 오르는 활약으로 토트넘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토트넘에서 활약을 발판으로 이탈리아 국가대표에도 승선했다.경기력뿐만 아니라 경기장에서 보이는 리더십까지 인정받고 있다. 일부 토트넘 팬은 비카리오를 두고 "차기 주장감"이라며 치켜세우고 있다.
도지페페작성일
2024-09-23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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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토트넘 떠나 '월급 1유로' 받고 친정팀 복귀→감독과 불화설...FA로 PSV 입단 완료
이반 페리시치가 아인트호벤(PSV) 이적을 완료했다.PSV는 1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PSV는 자유계약(FA)으로 페리시치를 영입했다. 그는 2025년 여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즉시 메인 스쿼드에 합류할 것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어니스트 스튜어트 축구 담당 디렉터는 "이 정도로 많은 경기 경험을 가지려면 좋은 선수여야 하며, 거의 항상 건강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정도 경기에 도달할 수 없다. 이르빙 로사노가 떠나면서 윙에 빈자리가 생겼지만, 페리시치는 여러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선수다. 그래서 우리는 페리시치를 영입함으로써 여러 가지 이점을 얻게 되었다"고 말했다.페리시치는 "FA 상태가 된 이후, 이와 같은 옵션을 기다리고 있었다. 나에게 잘 맞는 클럽과 환경, 그리고 우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곳이 필요했다. 예전 팀 동료인 덴젤 둠프리스에게 조언을 구했고, 그 덕분에 PSV가 옳은 선택이라는 확신을 얻었다. 빨리 뛰고 싶고, 최선을 다해 우승을 이루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페리시치의 가장 큰 장점은 전술 이해도와 왕성한 활동량이다. 지치지 않는 체력을 지녀 윙어로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비 가담이 뛰어나고, 전방 압박 수행 능력도 좋다. 매 시즌 40경기 이상을 소화할 정도로 부상도 없는 편이다. 큰 기대감을 안고 토트넘에 입성했다.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페리시치의 공격적인 성향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높은 위치까지 전진시켰다. 이 과정에서 좌측 윙포워드인 손흥민의 위치가 애매해졌다. 손흥민은 측면도 아니고 중앙도 아닌 위치에서 공을 받았고, 자리를 제대로 잡지 못했다.이는 토트넘에 큰 손실이었다. 손흥민은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PL) 득점왕을 차지했을 정도로 득점 감각을 갖췄지만, 콘테 감독의 페리시치 전진 전술로 손흥민이 희생양이 됐다. 그렇다고 페리시치의 경기 영향력이 막대하거나 질 좋은 크로스를 올리는 것도 아니었다.지난 시즌부터 페리시치의 입지는 줄어들기 시작했다. 새롭게 팀에 합류한 데스티니 우도지가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페리시치가 경기에 나서는 횟수는 점차 줄어들었다. 이런 상황에 악재까지 발생했다. 지난해 9월 페리시치가 훈련 도중 전방십자인대 부상을 입게 됐다.부상을 입었음에도, 지난 1월 친정팀 복귀에 성공했다. 2024년 6월까지 계약을 맺고 있던 페리시치는 임대 신분으로 하이두크 스플리트 유니폼을 입었고, 지난달 자유계약(FA) 신분으로 완전 이적했다. 영국 '더 부트 룸'은 "페리시치는 매달 1유로의 급여를 받고 있다. 이는 그가 사랑했던 팀에 대한 헌사였다"고 밝혔다. 그만큼 페리시치는 애정을 갖고 팀에 복귀했다.하지만 문제가 발생했다. 새롭게 부임한 가투소 감독과 불화설이 생겼다. 독일 매체 'TZ'는 지난 8월 "하이두크 스플리트는 이번 여름 젠나로 가투소 감독을 새롭게 고용했다. 클럽 내부에서 며칠 전 큰 사건이 일어났고, 페리시치는 징계상의 이유로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설명했다.당시 페리시치는 "나는 꿈을 이루고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해 하이두크에 왔다. 나는 가족 없이 해외에서 생활하는 삶을 선택했다. 챔피언스리그 타이틀과 조별리그 진출을 위해 싸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였다. 돈 때문에 하이두크를 선택한 것이 아니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돕고 싶어서 가족을 제쳤고 후회하지 않았다. 그러나 가투소 감독은 더 이상 내 도움이 필요 없다고 결정했다"고 안타까운 상황을 전했다.결국 페리시치는 친정팀을 뒤로 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이로써 페리시치는 황인범(페예노르트)과 같은 리그에 속하게 되면서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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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아스날 1-0 토트넘 평점
토트넘: 비카리오(6), 포로(6), 로메로(6), 반더벤(7), 우도기(6), 벤탕쿠르(6), 클루셉스키(6), 매디슨(7), 손흥민(6), 솔랑케(6), 존슨(5)교체선수사르(6), 오도베르(6), 베르너(6)아스날: 라야(8), 화이트(7), 살리바(8), 가브리엘(9), 팀버(7), 조르지뉴(7), 파티(7), 트로사르(7), 사카(7), 하베르츠(7), 마르티넬리(7)교체선수스털링(6), 제주스(6), 은와넬리(6)POTM: 가브리엘 마갈량이스https://www.skysports.com/football/tottenham-hotspur-vs-arsenal/report/505845
정밀타격작성일
2024-09-16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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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가격 낮아질 때까지 버티기' 맨유, '이강인 동료' 이적시장 마감일까지 기다릴 심산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파리생제르맹(PSG) 미드필더 마누엘 우가르테 상황을 지켜본다.20일(한국시간) 영국 '가디언'은 "맨유는 PSG가 우가르테 이적료를 낮추길 원한다. 이적시장 마감일까지 기다릴 용의가 있다"고 보도했다.맨유가 이전과 사뭇 다른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다. 짐 래트클리프 신임 구단주가 이끄는 이네오스 그룹은 과도한 이적료로 적당한 선수들을 사들였던 기존 방식을 탈피해 합리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선수를 영입했다. 레니 요로가 대표적이다. 요로는 총 이적료 7,000만 유로(약 1,035억 원)로 결코 저렴하지 않다. 그러나 이제 18세로 미래가 창창하고, 설령 맨유 수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재판매로 수익을 도모할 수 있다. 홈그로운 규정이 적용돼 잉글랜드 내 프리미엄이 붙는 걸 감안하면 온전한 이적료 회수도 가능하다.지나친 조급함으로 이적료를 과다 지출하는 우도 범하지 않았다. 마타이스 더리흐트는 맨유가 원하던 센터백 자원이지만, 바이에른뮌헨이 예상보다 높은 이적료를 요구하자 무리해서 합의하지 않고 적정 이적료로 맞춰질 때까지 기다렸다. 그 결과 총 이적료 5,000만 유로(약 739억 원)에 더리흐트를 품었다. 세계 최고 무대를 경험해온 선수에게 마냥 높은 금액은 아니다. 아약스에서 유벤투스로 갈 때, 유벤투스에서 바이에른으로 갈 때보다 낮은 이적료이기도 하다. 게다가 에릭 텐하흐 감독 등 부가 요소로 급여를 삭감하는 데까지 성공했다.이번에도 맨유는 성급한 영입을 하는 대신 천천히 시간을 기다릴 계획이다. 대상은 수비형 미드필더 우가르테다. 우가르테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PSG 선수가 됐고, 전반기에는 나름 주전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기본기를 중시하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 축구에 발기술이 좋지 않은 우가르테는 적합하지 않았고, 후반기에는 비티냐 등에게 완전히 자리를 내줬다. 이번 이적시장을 통해 새로운 팀을 찾고자 한다.현재 PSG는 우가르테 이적료로 6,000만 유로(약 887억 원)를 원한다. 맨유 프런트가 생각하기에는 지나친 금액이다. 재정적 문제는 전혀 없지만 PSG가 이적료를 더 낮출 때까지 기다릴 작정이다. 이적시장 마감일까지도 기다릴 용의가 있다. 우가르테 영입은 분명 맨유에 도움이 되지만, 카세미루나 코비 마이누 등 당장 기용할 미드필더가 없지는 않다. 스콧 맥토미니 이적 현황도 살펴봐야 한다. 우가르테 가격이 더 낮아지지 않는다면 맨유 입장에서도 무리해서 영입전에 나서지는 않을 전망이다.
해왕고리작성일
2024-08-20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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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사실상 오피셜' SON 절친, 프리시즌 투어 불참 "이적 기회 찾아 합류 못한다"...힐도 명단 제외
세르히오 레길론과 브리안 힐이 동시에 토트넘 훗스퍼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토트넘은 22일(한국시간)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 명단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한국 투어를 떠나는 선수단이 확정됐다. 선수단은 도쿄에서 J1리그 챔피언 빗셀 고베와 경기를 치르고 서울로 넘어가 팀 K리그, 바이에른 뮌헨과 대결한다"고 전하며 선수단을 발표했다.일부 선수들이 투어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우선 코파 아메리카에서 아르헨티나 우승에 일조한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제외됐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서 네덜란드의 4강 진출에 기여한 미키 판 더 펜도 휴가를 받았다. 여기에 지오바니 로 셀소, 로드리고 벤탄쿠르(이상 코파 아메리카 사유) 등도 명단에 빠졌다. 레길론과 힐의 이름도 찾아볼 수 없었다. 유럽 축구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토트넘은 레길론과 힐이 이적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투어에 참가하지 않을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두 선수 모두 올여름에 떠날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 토트넘 역시 "이적 기회를 찾는 선수들이라 같이 하지 못한다"고 언급헀다.반면 레길론은 2020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뒤, 이적 초반 손흥민과 함께 좌측에서 파괴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 이후 점차 입지가 줄어들었다. 잦은 부상과 코로나 등으로 전력에서 이탈했고, 해당 기간 라이언 세세뇽이 주전 자리를 꿰차며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다.결국 임대를 선택했다.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새로운 팀을 물색한 레길론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한 시즌 임대 이적했다. 하지만 임대 이적 이후에도 크게 중용받지 못하면서 토트넘으로 복귀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레길론에게 눈길을 주지 않았다. 데스티니 우도지가 팀에 합류해 맹활약을 펼치고 있고, 이반 페리시치, 벤 데이비스와의 경쟁도 불가피했다. 결국 레길론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한 시즌 임대를 결정했다.하지만 맨유에서도 많은 기회를 받지는 못했다. 임대 이적 초반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고, 돌아온 뒤에는 선발과 교체를 오갔다. 결국 레길론은 반 시즌 만에 토트넘으로 복귀했다. 돌아온 레길론은 곧바로 브렌트포드로 임대를 떠나게 됐고, 16경기에 나서 4도움을 올리며 기량을 조금씩 회복했다. 그러나 토트넘은 레길론과 결별을 선택하게 되면서 올여름 새 팀을 찾아볼 것으로 보인다. 힐은 2021년 여름 에릭 라멜라와의 스왑딜을 통해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은 힐에게 거는 기대감이 컸다. 당장의 활약보다는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영입한 선수다.하지만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포지션 경쟁자인 손흥민이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었고, 우측 윙포워드 자리에도 데얀 쿨루셉스키에 밀려 좀처럼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결국 힐은 임대를 선택했다. 발렌시아, 세비야 등으로 임대를 다녀왔다.그러나 복귀 이후 반전은 없었다. 힐은 지난 시즌에도 계속해서 벤치만 지켰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단 12경기 출전 기회를 잡았고, 총 233분을 뛰었다. 결국 힐도 이번 여름 새로운 팀을 찾아볼 계획이다.한편, 토트넘은 이번 아시아 투어에서 일본을 거쳐 한국으로 입국한다. 2022년 여름 이후 2년 만에 방한이다. 토트넘은 31일 팀K리그와 맞대결을 펼친 뒤, 8월 3일 바이에른 뮌헨과 격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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