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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싱글벙글 세계 유튜브 구독자 TOP15
15위 추추TV (인도) 이 네트워크는 영어와 힌디어로 된 전통 동요를 특징으로 하는 2D 및 3D 비디오를 제공하고있다. 14위 블랙핑크 (한국) 지수,제니,로제,리사 총 4명의 멤버로 구성되어있다. 한국에서 단연 가장 성공한 걸그룹으로 평가받고있다. 13위 소니 SAB (인도) 처음에는 힌디어로 된 인도의 코미디 채널이였으나 소니가 2005년 인수합병하였고 급속한 성장을 거쳐 거대 엔터테인먼트 채널이 된것. 12위 스토크스 트윈스 (미국) 중국 태생이지만 미국으로 이주한 이민자 출신이며 쌍둥이다. 인터넷 유명인이며 코미디와 단편 브이로그가 주 장르지만 최근들어 미스터비스트와 컨텐츠 성향이 점점 비슷해지고있다. 그래서인지 구독자도 매우 빨리 늘어나는추세. 11위 골드마인 (인도) 인도의 유튜브 채널인데 여러모로 미스테리한 상황이다. 최근 급격한 구독자증가세를 보였지만 조회수는 거의 나오지않는 상황이고, 컨텐츠와 영상의 퀄리티도 매우 낮다. 10위 WWE (미국) 미국의 프로레슬링 프로모션이다. WWE는 글로벌 통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했기때문에 레슬링 이외에도 영화, 축구 및 기타 다양한 사업 벤처에도 진출했다. 현재 미국 미디어 기업 엔데버가 WWE를 소유하고있는 상태. 9위 퓨디파이 (스웨덴) 스웨덴의 게임 유튜버이자 코미디 유튜버이다. 유튜브 역사상 가장 오랜 시간동안 전세계 구독자 1위를 유지한 타이틀을 가지고있으며 현재는 브이로그, 뮤직 비디오등 컨텐츠가 확장되었다. 8위 지 뮤직 컴퍼니 (인도) 인도의 음악 레이블 회사. 주로 뉴델리에서 사업 활동을 수행하며 이 회사는 짧은 기간내에 발리우드 음악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게되었다. 그러나 어째서인지 스포티파이는 지 뮤직 컴퍼니의 모든 앨범을 삭제했고 그로인해 스포티파이에서 지 뮤직 컴퍼니의 음악은 들을수 없게됐다. 7위 라이크 나타샤 (러시아-미국) 러시아 출신의 미국 유튜버. 나타샤의 콘텐츠는 주로 아동 노래, 교육 엔터테인먼트, 제품 언박싱, 블로깅, 롤플레이 등이 있다. 나타샤의 아버지는 작은 건설회사를 소유했는데 유튜브를 시작하기위해 회사를 매각했고, 유튜브 채널은 성공적이였다. 2018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로 이주하였고 2019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크리에이터중 한명이 되었다. 6위 키즈 다이애나 쇼 (우크라이나-미국) 우크라이나 출신의 미국 유튜버. 공교롭게도 위의 나타샤와 업종이 완벽하게 겹친다. 교육 엔터테인먼트와 언박싱, 블로깅, 롤플레이 등이 주 콘텐츠.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난 다이애나는 취미로 유튜브 동영상 제작을 시작했고 잠재력을 알아본 부모가 일을 그만두고 유튜브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었다. 가족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매미로 이사했고 2020년에는 미디어 기업들과 체결하여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유튜브외에도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로쿠 컴퍼니 등에서도 애니메이션이 유통되는중. 5위 블라드 앤 니키 (러시아-미국) 구독자 = 약 1억 2800만명 놀랍게도 6위, 7위와 업종이 완벽하게 겹친다. 그러나 블라드 니키 채널같은 경우는 한술더떠 자신들의 브랜드를 내세운 장난감을 판매하는등 완구사업에도 손을 대고있다. 2019년 이 형제는 영상 하나당 약 31만달러, 한국돈 4억원정도의 돈을 벌어들여 영상 한편당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유튜버로 평가되었다. 4위 인도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소니 픽처스의 자회사 소니 엔터테인먼트 텔레비전이 소유 및 운영하고있다. 현재 3위 코코멜론 (영국) 영국 미디어기업 문버그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 이 채널은 전통 동요와 오리지널 동요의 3D 애니메이션 비디오를 전문으로 다루고있으며 현재 유튜브 구독자 3위일뿐만 아니라 조회수로는 2위이다. 채널규모가 커졌다보니 넷플릭스 TV쇼, 특별 이벤트 및 지속적인 제품 다각화를 통해 여러 언어로 확장되고있다. 2위 T시리즈 (인도) 인도 음악 레코드 케이블이자 영화 제작사. 주로 힌디어 영화 사운드트랙과 인디팝 음악으로 유명해졌다. T시리즈는 현재 인도 최대의 음악 레코드 케이블로 인도 음악시장 점유율 35%를 차지하고있다. 1위 미스터비스트 (미국) 미국의 유튜버이자 인터넷 셀러브리티, 사업가이다. 그는 정교한 챌린지와 수익성 있는 경품을 특징으로 하는 빠르고 고품질의 비디오로 유명하다. 영상을 보면 느끼겠지만 스케일이 매우 크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에 나올법한 편집방식을 갖추고있다. 처음에는 저품질 무편집의 마인크래프트 게임영상을 올리는 개인채널이였으나 2017년 1부터 100000까지 세는 동영상을 편집없이 업로드해 큰 조회수를 얻었고 본격적인 바이럴이 되기시작했다. 그후 그의 비디오는 점점 더 웅장해졌고 사치스러워졌으며 수익의 절반을 컨텐츠에 재투자하다보니 스케일은 갈수록 커지고있다. UR 크리스티아노 (포르투갈) UEFA 챔피언스리그, 유럽 챔피언십, 유럽 네이션스리그 경력동안 총 33개의 트로피를 얻었으며 공식적으로 900번이 넘는 골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 득점자가 되었다. 그는 이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에서 총 10억명이 넘는 팔로워수를 보유하고있는 최초의 인물이지만 공교롭게도 유튜브에는 진출하지않다가 2024년 8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으며 현재 3개월만에 구독자 7000만명 돌파를 앞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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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군하하하 우크라이나군의 M1에이브람스 전차 평가
우크라이나에는 수많은 서방제 1선급 장비들이 지원되었는데, 미군의 M1 에이브람스도 그 중 하나이다. 에이브람스는 세계 최강의 전차로, 깡통 사양 기준 대당 140억정도 하는 전차임. 미국은 치장물자로 보관중이던 에이브람스, 호주군이 사용하던 AIM 사양 에이브람스를 비롯해 백대 정도의 에이브람스를 우크라이나에 무상 제공 하였다. 물론 독일에 우크라이나군을 데려가 교육훈련도 진행했고, 전차 내부의 설명서와 지시 표기도 다 번역해서 새로 달아 줌. 아무튼 이렇게 우크라이나에게 지원 된 에이브람스들은 곧바로 실전에 투입되었는데.. 24년 8월 기준 우크라이나에 인도된 에이브람스 전체 31대 중 20대가 순식간에 소모되고 말았음.. 가장 충격적인 건 70만원짜리 러시아 드론에 에이브 한대가 잿더미가 되어버린 사건임 이 사건 이후로 우크라이나군은 서방제 에이브람스와 레오파르트2, 챌린저 등에도 콘탁트(소련제 반응장갑)와 닭장형 철창 등을 용접해 덕지덕지 붙히는 시도를 하고있음. 러시아군에 노획당해 모스크바까지 끌려간 에이브람스 전차 아무튼 이렇게 최전선에 투입되어 소모되는 경우가 크다보니 우크라이나 측에서도 에이브람스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 긍정적인 평가가 많이 나왔는데, 에이브람스는 안정적인 기동성을 가졌으나 화력이 부족하다. 에이브람스의 120mm 활강포는 칭찬할만 하지만 포탄은 병신같다. 에이브람스는 드론 공격에 전혀 보호가 되지 않는다. 포탑에 대한 방호력이 부족하다. 장갑이 너무나도 약해 적의 공격에 취약하다. 러시아군의 0순위 제거 대상이라 집중 공격 받는다. 정비 효율성이 씹창났다. 대전차전을 위한 포탄을 가지고는 있으나 포병 지원 없이는 화력지원 용도로밖에 못 쓴다. (풀숲에 멀리서 한두방 박아넣는 것) CNN 인터뷰에서의 우크라이나군 평가 증언 M1 에이브람스의 장갑은 충분하지 않다. 어떤 승무원은 러시아군의 공격에 아우디우카 전투에서 두 다리를 잃었다. 우크라이나 전장에 M1에이브람스가 부적합하다. 안개와 습도에 전자장비가 쉽게 망가진다. 주포로 건물에 17방 갈겼는데 건물이 멀쩡했다. 그래서 미국은 F16 전투기들도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무상으로 제공했는데 우크라이나군에게 인도된지 거진 한달만에 아군 오사로 추락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벌어진다 ㅠㅠ 아무튼 이러한 우크라이나군의 에이브람스에 대한 부정적 평가에, 미군 관계자들이 반박을 하고 나섰는데, 마크 허틀링 중장은 “우크라이나군의 에이브람스에 대한 악평과 우크라이나 지형에 부적합하다는 의견은 개소리다” 라며 강경하게 대답했다. 30년동안 유럽 여기저기서 에이브람스 굴려봤는데, 에이브는 애초에 NATO 환경만 고려하여 설계된 전차가 아니라는 것. 그도 그럴게 미군은 에이브람스를 사막, 습지, 고원 지형 등 여기저기에 투입시킨 바 있다. 또한 에이브람스의 낮은 방호력과 화력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대답했으며, 이는 우크라이나군이 적절한 무기 옵션을 선택하지 않았고, 제대로 된 유지 보수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반박했다. 실제로 미군은 우크라니나 정비대대에 전체적인 에이브람스 정비 교육을 제공했으나, 우크라이나측은 계속해서 미국에 정비 인력 지원을 요청했다고 함. 러시아군에게 격파된 영국의 챌린저, 독일의 레오파르트 전차들 물론 전쟁에서 싸우라고 만든 군사 장비가 전장에서 소모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임. 하지만 어렵게 지급받은 서방제 1선급 장비들이 “잘못된 지휘, 운용에 의하여 무의미하게 소모되고 있는 것은” 분명한 문제로 지적받고 있다. 과거 우크라이나군은 잘 구축된 러시아군 화망에 미국의 브래들리 장갑차와 레오파르트 2 전차들을 무지성으로 꼴아박아 전량 손실을 낸 적이 있음. 이는 우크라이나에 서방제 1선급 장갑차량 지원이 이루어진지 얼마 지나지 않아 벌어진 일임. 이 시건 한번으로 서방에서 1선급 무기 무상 지원에 부정적 의견이 잠시 커지기도 했었음.. 하도 달래서 기껏 줬더니 무지성 꼴아박고 다 불태워 왔으니 그럴만도 하긴 하지.. 서방에 의한 첫 전차 지원이었던 프랑스의 AMX-10RC 경전차에 대해서도 광학장비의 성능은 훌륭한데 장갑이 터무니없이 얇아 “최전선에서 못써먹는다.” 근처에 떨어진 포탄 파편에 승무원이 사망하기도 했다 라며 악평을 쏟아낸 적도 있음.. 근데 프랑스는 애초에 이거 최전선에서 굴리라고 준게 아니라 좋은 광학장비와 원거리 주포로 멀리서 적을 정찰하고 저격하는 용도라고 반박 함. 애초에 지원할때부터 그렇게 말해주기까지 했는데 우크라니이나군이 잘못된 용도로 사용하고 혹평을 했다는 입장이었음. 이런건 꽤나 우려가 되는 문제임.. 우크라니나가 러시아군을 소모시키며 서방의 모루 역할을 해내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서방도 우크라이나에 무상으로 투입 가능한 무기 재고가 부족한 상황이고, 이껏 지원해준 1선급 장비들은 무제한 줄 수 있는것들이 아님.. 따라서 잘못된 운용방법으로 이런 장비들을 무의미하게 낭비하는것은 우크라이나군 본인들에게도 많은 마이너스 요소가 될 것이다.. https://youtu.be/8RqQkSMg_Qo?si=5DzklBCDgsq4JQKG ? Ukraine War - Ukrainian Bradley Breaks Through Russian Defense In Kursk • GoPro Combat Ukrainian footage released by the 47th Mechanized Brigade shows Ukrainian M2 Bradley Infantry Fighting vehicles supported by an M1 Abrams tank breaking throu… youtu.be 너무 우크라이나군 나쁘게만 말하는 것 같지만 브래들리 장갑차를 이용해 러시아군을 효과적으로 몰아낸 사례도 있음. 중요한 전략 자원인 만큼 제대로 된 전술과 지휘통제 아래 운용해야만 한다고 본다. 우크라이나는 한국으로부터 T-80U나 K1E1을 비롯한 1~2선급 장비들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는데, 만약 한국군 장비가 우크라이나로 가게 된다면 이러한 문제가 더욱 부각될 것으로 보임. 잘못된 운용법으로 한국산 장비들을 소모시켜버린다면, 현제 국제적 무기 세일즈로 많은 수익을 내고있는 한국 방산업계의 이미지가 분명히 타격을 입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러시아제 전차와 장갑차들이 밥솥마냥 터져나가는 영상들이 올라오면서 3세계 국가들의 러시아군 전차 조입 계획들이 줄줄히 백지화 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대부분 중국이 시장 가져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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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엽기영상] 美 '미사일 허용'에 푸틴, '핵 교리' 개정 초강수
美 ‘미사일 허용’ 이틀 만에…푸틴, ‘핵 교리’ 개정 초강수 비유가 찰짐 시비하 장관 “멀리 타격할 수 있는 만큼 전쟁 짧아질 것” 유엔 “우크라전 1000일 내내 인명 손실·파괴·절망 계속” 미국 “추가 안보 지원 발표”…러시아 “악마화 목적 선전”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미국이 러시아 본토 타격을 허용한 데에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반겼다. AFP에 따르면 시비하 장관은 1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장거리 미사일 타격 허용 결정에 “이는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 우크라이나가 멀리 공격할 수 있는 만큼 전쟁은 짧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영토에 군사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는 완전한 권리를 갖고 있다”면서 “이는 전장 상황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로즈메리 디칼로 유엔 정무평화구축국(DPPA) 사무차장은 러시아 침공 1000일을 하루 앞둔 상황과 관련해 “우크라이나 국민 수백만 명에게 광범위한 인명 손실, 파괴, 절망이 계속되고 있다”며 “모든 당사자는 위치에 관계없이 민간인의 안전과 보호를 보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지난 16~17일 러시아가 미사일 120발과 무인기(드론) 90대를 이용해 우크라이나 전력망에 피해를 준 일을 두고는 “우크라이나 에너지 기반시설의 표적 파괴로 인해 다가오는 겨울이 전쟁 시작 뒤로 가장 혹독한 겨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는 “미국은 포병, 방공망, 장갑차를 비롯해 기타 필요한 능력과 군수품을 포함해 우크라이나에 안보 지원을 계속 늘릴 것이다. 앞으로 우크라이나를 향한 추가 안보 지원을 발표할 것”이라고 알렸다. 데이미드 래미 영국 외무장관은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어둠 속으로 거꾸러뜨리고 싶어 한다. 하지만 우리는 우크라이나의 자유의 빛을 옹호해야 한다”라면서 “(러시아 침공)1000일이 지난 지금도 우리는 우크라이나와 함께한다”고 힘을 보탰다. 반면 바실리 네벤자 주유엔 러시아대사 우크라이나 전쟁 1000일을 기념해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를 놓고 “러시아를 악마화하려는 수 있는 좋은 선전 기회일 뿐”이라고 날을 세웠다. 앞서 뉴욕타임스(NYT), AP 등은 미국 정부가 최대 사거리 300㎞인 미국 육군 지대지 전술탄도미사일체계 에이태큼스(ATACMS)를 러시아 본토 내륙에 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는 정권교체를 앞두고 우크라이나 지원 지속 여부에 우려가 큰 상황이다. 이에 바이든 대통령이 퇴임 전 정책 변경을 결단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영국을 비롯한 유럽 국가도 장거리 미사일 사용에 제한을 해제하려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러시아에서는 제3차 세계대전까지 거론, “미국과 서방이 분쟁에 개입하는 것”이라고 반발 중이다. 이전까지 미국 등 서방 국가는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무기를 지원하면서도 확전을 우려해 그 사용 범위를 우크라이나 국경 안이나 국경 일대 일부 지역으로 제한해 왔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대규모 공격을 감행하지 못하도록 본토 안 깊숙한 원점을 타격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쳐 왔다. 서방에서 제공한 장거리 미사일로 러시아가 대규모 공격에 나서지 못하도록 발사 지점, 공군기지, 물류거점, 지휘 통제소, 병력 집결소 등 주요 시설을 무력화하겠다는 발상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912563?sid=104 우크라이나 외무 “러시아 본토 타격은 ‘게임체인저’ 될 것”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미국이 러시아 본토 타격을 허용한 데에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반겼다. AFP에 따르면 시비하 장관은 1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장거 n.news.naver.com
조깅27작성일
2024-11-21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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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망할 것들, 권력 쥐었다고 못된 짓만”…연세대 교수 시국선언
https://v.daum.net/v/20241121114018631 결국 연대 교수들도 시국선언을 했네요. <연세대학교 교수 시국선언문>당신은 더 이상 우리의 대통령이 아니다“망할 것들! 권력이나 쥐었다고 자리에 들면 못된 일만 꾸몄다가 아침 밝기가 무섭게 해치우고 마는 이 악당들아... 나 야훼가 선언한다. 나 이제 이런 자들에게 재앙을 내리리라. 거기에서 빠져나갈 생각을 말라. 머리를 들고 다니지도 못하리라. 재앙이 내릴 때가 가까웠다.”(『공동번역 구약성서』 미가 2장 1, 3절)불의한 권력에 대해 성서는 이처럼 준엄한 경고를 내렸다. 그런데 우리는 과연 정의로운 권력 아래 살고 있는가?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사는 과거 어떤 취임사보다 거창했다. 이른바 ‘적폐 청산’과 ‘조국 수사’를 발판 삼아 정치에 뛰어든 30년 경력의 검사 출신 대통령은 “자유, 인권, 공정, 연대의 가치”를 내걸고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이 약속은 불과 2년 반 만에 빈껍데기만 남았다. 경제적 양극화와 민주적 제도들의 훼손으로 실질적 자유의 기반이 약화되었다. 민주, 평등, 평화를 열망하는 주권자 국민의 정당한 요구는 묵살 당하기 일쑤고, 가장 기본적인 언론과 표현의 자유조차 위협받고 있다. 인권과 생명권을 짓밟는 각종 사회적 재난이 벌어져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 꼬리를 무는 정권의 비리와 권력 사유화 의혹에 국민 누구도 더 이상 공정과 정의의 가치를 신뢰하지 않는다. 편 가르기와 파행적 인사, 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혐오의 정치로 인해 연대 의식은 사라지고 공동체는 무너지고 있다. 이것이 불과 2년 반 동안 우리가 겪은 윤석열 정부 치하 한국 사회의 처참한 모습이다.윤석열 대통령이 집권 초반 국민에게 약속했던 것들 가운데 무엇이 이루어졌는가? 우리는 아직도 그에게 기대와 희망을 가질 수 있는가?역대 최소의 득표율 차이로 당선된 윤석열 대통령에게 가장 시급한 과제는 국민통합이었다. 그에게 표를 던지지 않은 이들도 그가 ‘모든 국민을 위한 대통령’이 되어 공존의 지혜와 기술을 발휘하길 열망했을 것이다. 하지만 어느 순간 우리는 그런 기대를 접었다. 우리가 이제껏 윤석열 대통령에게서 본 것은 다른 의견을 무시하고 반대 입장을 배척하며, 편협한 이념 타령과 뒤틀린 진영논리로 기득권 유지에 급급한 모습뿐이다. 야당과 협치하고 국민을 섬기기는커녕, 비판이 듣기 싫다고 국민의 입을 틀어막고 언론을 겁박하며 국회 연설조차 거부하는 대통령에게 우리가 무슨 기대를 걸 수 있을까?윤석열 정권이 임기 절반의 기간 동안 우리에게 보여준 것은 무능력하고 무책임하고 무도한 권력의 민낯이었다. 이태원 참사에서부터 채 상병 사건, 노동계와 언론계 탄압, 역사 왜곡, 대미·대일 굴종 외교, 호전적 대북정책, 부자 감세, R&D 예산과 각종 연구비 삭감 등 이 정권의 실정은 이루 헤아릴 수 없다. 이제는 대통령 부인과 정치 브로커의 국정 농단 의혹까지 점입가경으로 펼쳐지는 중이다. 특히 ‘의료 개혁’이라는 미명 아래 빚어진 ‘의료 대란’은 정권의 무능을 그 무엇보다도 분명하게 드러냈다. 현실적 여건에 대한 세심한 고려도, 치밀한 중장기 계획도 없이 단행된 마구잡이식 개혁은 환자들의 불편과 희생, 보건의료 제도와 의학 교육의 혼란만을 초래하고 있다. ‘개혁에 대한 저항’이라는 변명으로 덮어 감추기엔 정권의 독단과 불통의 그림자가 너무도 길고 선명하다.그럼에도 이 정권의 현실 인식은 안이하기 그지없다. 대부분 시민이 경제 위기와 경기 침체에 하루하루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음에도 정부는 국정 성과에 자화자찬을 늘어놓는다. 대통령실은 명확한 비전과 목표 아래 정책과 민생을 책임 있게 관리하기는커녕, 끊임없는 대내외적 사건 사고에 지리멸렬한 대응과 거짓 해명을 일삼는다. 그 정점에 ‘모든 책임이 거기서 멈춰 선다’는 대통령이 있음을 우리는 안다. 하지만 정치적·정책적 실패와 무도함에 대한 최소한의 반성도, 사과도 할 줄 모르는 대통령에게 우리가 무엇을 희망할 수 있는가?현대사의 수많은 시련을 이겨내면서 우리 국민은 피땀 으로 민주적 제도들을 성취했다. 온 국민이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에 감동했던 가장 큰 이유도, 이 수상이 우리가 겪은 고난과 아픔의 문학적 기록에 세계인이 공감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고통으로 쌓아 올린 우리의 민주주의가 윤석열 정권의 실정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 국회 청문회를 완전히 무시한 대통령의 인사권 행사는 상식적 기준에도 못 미치는 사람들을 권력자의 자리에 올려놓았다. ‘채 상병 사건’과 ‘영부인 특검’ 논란에서 보듯, 권력 분립을 위한 대통령의 ‘거부권’은 그 자신의 이익을 지키고 자기 주변의 잘못을 감추기 위한 사적 도구로 변질되었다. 감사원, 국가인권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 자유와 공익의 보루가 되어야 할 기관들은 어느새 정권의 방탄 조직으로 전락했고, 존립의 정당성까지 의심받는 형편이다. 성평등 정책을 총괄하는 여성가족부는 혐오와 분열의 정치 아래 철저히 무력화되었다.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인권 상황은 악화일로에 있다. 검찰은 대다수 국민이 납득하지 못하는 정치적 법 집행을 일삼으며, 사법제도에 대한 신뢰마저 위협하고 있다. 어느 틈엔가 대한민국이 ‘검찰국가’로 전락해버렸다는 자조가 국민들 사이에서 터져 나온다. 이렇듯 권력을 사유화하고 정치를 사법화하며 갈등과 대립을 조장하는 대통령이 우리가 기대한 대통령인가?우리는 지금 전 지구적인 기후 위기, 치열한 기술 경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동지역의 전쟁, 북·러 군사협력, 트럼프 대통령의 재집권, 미중 갈등, 보호무역 강화와 새로운 냉전 체제 등 나라 안팎으로 예측할 수 없는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있다. 국제정치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온 국민이 힘과 생각을 모으지 않고서는 제대로 대처하기 힘든 상황을 맞고 있다. 이런 중대한 시점에 우리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무엇을 희망할 수도, 기대할 수도 없다. 어느새 무능과 무책임, 불공정과 몰상식의 화신이 되어버린 윤석열 정부는 정치·경제·사회·문화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갈등과 반목을 확산시킴으로써 국민적 역량을 약화시킬 뿐이다.“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우리는 이 외침이 거리와 광장을 메웠던 때를 기억한다. 우리는 거리의 정치와 탄핵의 반복을 원하지 않는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정상적인 정치다. 하지만 제도권 정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 정치는 거리로 나올 수밖에 없다. 대한민국의 진정한 주권자인 국민이 위임한 권력을 의롭고 지혜롭게 행사할 수 없는 윤석열에게는 대통령 자격이 없다. 지난 2년 반 동안 윤석열 대통령이 보여준 분열과 대립의 정치, 무능과 무책임의 국정 운영에 많은 국민은 이미 등을 돌린 지 오래다. 또다시 ‘국민 주권’의 외침이 거리를 메우기 전에, 탄핵의 바람이 거세게 휘몰아치기 전에 우리는 윤석열 대통령이 스스로 물러나는 결단을 내리길 촉구한다.윤석열 대통령은 그동안 저지른 불의와 실정에 대해 사죄하고 하루빨리 대통령의 자리에서 물러나라.2024년 11월 21일연세대학교 서명 교수 177명 일동강승혜, 강연아, 강정한, 고영석, 공지현, 권수영, 김광숙, 김도형, 김동노, 김동혁, 김동환, 김보경, 김상희, 김선아, 김성보, 김성수, 김성조, 김수, 김수정, 김영근, 김영희,김예림, 김왕배, 김용민, 김은주, 김은희, 김재완, 김정형, 김종철, 김준혁, 김창훈, 김창희, 김춘배, 김태선, 김태은, 김태환, 김택중, 김한성, 김현미, 김현숙, 김현일, 김현주, 김형순, 김형종, 나윤경, 남석인, 남형두, 도현철, 류정민, 류훈, 문창옥, 민경식, 민철희, 박경석, 박덕영, 박돈하, 박명림, 박미숙, 박상영, 박성호, 박애경, 박영준, 박응석, 박찬웅, 방연상, 배성주, 백문임, 변용익, 서보경, 서상규, 서유진, 서이자, 서현석, 서홍원, 석정호, 설혜심, 손인혁, 송아영, 송진영, 신상범, 신지영, 심보선, 안상현,안석균, 안재준, 양인철, 양혁승, 여인석, 염연수, 염유식, 예병일, 오은하, 오진록, 왕현종, 원재연, 유예진, 유준, 윤석진, 윤세준, 윤이실, 윤태진, 이경원, 이기훈, 이상국, 이상길, 이상인, 이석영, 이솔암, 이수홍, 이안나, 이윤석, 이윤영, 이재경, 이재원, 이종수, 이진용, 이태훈, 이한주, 이향규, 이현진, 이혜민, 이혜연, 이희경, 임성모, 임웅, 임이연, 임일, 장민석, 장연수, 전수연, 전수진, 전현식, 정경숙, 정대경, 정대성, 정애리, 정용한, 정용현, 정원균, 정재식, 정재현, 정재현, 정종훈, 정희모, 조대호, 조문영,조미연, 조원희, 조태린, 조현모, 조현상, 조효원, 주일선, 주재형, 지용구, 차혜원, 최건영, 최모나, 최성록, 최성수, 최영준, 최윤오, 최종건, 최종철, 최준용, 최준호, 최진영, 하문식, 하일식, 한봉환, 한인철, 한재훈, 홍길표, 홍윤희, 홍창희, 홍훈, Em Hen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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