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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이래도 윤석열이 X맨이 아니라고 할거냐??
제가 정경사 게시판에 주기적으로 줄곧 외쳤었죠. 윤석열은 X맨이 맞다구요. 자, 생각해봅시다. 윤석열은 계엄을 일으킨 이유에 대해, "야당의 폭거를 막을 방도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타이밍에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총 5가지의 혐의에 대해 재판이 진행되고 있고, 심지어 이 중 하나는 1심 의원직 박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리고 2심을 기다리고 있는 시점이었습니다. 우리들은 당연히 소리높여 외치죠. "1심에선 유죄를 선고받았지만, 우리 이재명 대표의 1심선고는. 2심에선 무조건 뒤집힌다"고. 그걸.. 장담할 수 있어요? 100%요? 미래를 보고온 사람이 아닌 이상에야, 2심, 3심에서 원심이 뒤집힌다라고 주장했을 때 만약에 진짜 손목이 날아가는 게임을 해야한다. 넌 뭐라고 할래? 라고 물었을 때 이것에 대해 장담할 수 있는 사람은 결코 없을 겁니다. 그냥 넷상이니까, 그리고 이재명 대표를 응원하고 지지하고 믿으니까, 2심에선 무죄 뜰 거다. 라는 기대감을 갖는 것 뿐이죠. 이런 누구도 확실한 앞날을 보장할 수도, 장담할 수도 없는 상태에서 야당 당대표가 5가지의 혐의에 대해 재판을 받는 리스크를 안고 있는 민주당은 얼마나 더 불안했겠습니까? 막말로 이 5가지 재판 중에 재수가 없어 미친 또라이 판사가 정치적 판단으로 구속을 시켜버리면 민주당은 그냥 끝입니다. 이미 지난 4년을 이재명 대표에게 대권 스포트라이트를 몰빵해버려서 후발주자도 없습니다. 누가 봐도 이재명만 잡으면 그 다음부턴 무소불위의 힘과 어마어마한 기세를 얻게되는 용산맷돼지와 내란의힘인데 여기서 윤가놈이 계엄을 선포하는 게 말이 되나요? 조경태 의원도 윤가놈의 계엄선포에 탄식에 탄식을 내질렀습니다. 조금만 버티면 이재명이 나가떨어질 수도 있었을 텐데 대체 왜 이 시점에 계엄을 선포했는지, 죽도롭 밉다고요. 이재명 2심까지 딱 2개월 남은 시점에 계엄으로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됐죠. 저는 여기서 추론을 하나 해봅니다. 윤가놈이 진짜 X맨이라면 이 모든 상황이 왜 벌어진 것인가에 대한 퍼즐이 맞춰집니다. 이재명이 1심 선고를 받고, 만약 2심에서 유죄를 선고받는다면, 정치생명에 회복불능 수준의 치명타일 것이고, 그를 떠받치던 민주당 내 의원들의 분열이 시작됩니다. 이재명을 따르는 의원들과, 이재명에 반기를 든 의원들이 극렬하게 갈립니다. 내란의 힘, 극우 유튜버들이 달려들어 물어뜯어댈 것이고, 심지어 진보쪽의 미디어도 갈릴 것입니다.수구세력에 좀붙어 피빨아먹는 언론들, 종편, 그리고 악질 기레기들이 연일 수십개의 보도자료를 쏟아내며 이재명 헐뜯기에 동참할 겁니다. 이 상황에서 민주당의 지지도는 지속으로 하락하고, 이재명 대표는 갈등의 중심에 서서 칼날위를 맨발로 서있을 겁니다. 그가 미디어를 통해 하는 말 한마디, 발언이 모두 망언으로 짜집기 돼 악의적으로 국민들에게 전해질 겁니다. 이런 모든 과정이 결코 허황된 망상이 아니라, 실제로 벌어질 일이었습니다. 딱 2개월만 참으면요.자신이 대통령의 자격으로 직접 말한 “야당의 폭거를 막기 위해”라는 이유라면 그냥 2개월만 기다리면 됐었습니다. 2개월만 기다렸다가 나오는 결과에 따라 민주당을 통째로 쓸어버릴 수 있었는데, 대체 왜 윤가놈은 이 시점에 계엄을 선포해서 민주당을 역대급 정의, 역대급 선(善)으로 만들어버린 걸까요? 윤석열은요, 고집은 세지만 결코 멍청한 사람이 아닙니다. 멍청했으면 애초 검찰총장까지 올라가지도 못했을 겁니다.윤석열이 멍청해서 계엄을 선포했다구요? 윤석열이 단지 서울의 봄을 보고 감명을 받아 따라해보고 싶어서 계엄을 선포했다구요? 말이 안 됩니다. 저도 얼마 전까진 윤석열 이 새낀 진짜 제정신이 아니구나, 싶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윤석열이 X맨이면 그럴 수도 있겠다. 가능성이 최소 1%는 되지않나 싶어 글을 써봅니다. 그동안 추천을 많이 받은 글들을 써왔었는데, 오늘만큼은 역대급으로 비추가 많이 달릴 거 같네요.ㅎㅎ
합창의장작성일
2024-12-26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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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엽기영상] 판사에게 의자 던진 남자
네덜란드에서과속 주행(80km 제한 속도 구역에서 120km로 달림) 하던 차가 중심을 잃고 자전거 도로로 들어와 같이 자전거를 타고 있던 할아버지, 할머니, 2살짜리 손녀를 치어 사망케 함하지만 법정에선 이 운전자에게 120시간의 봉사활동 판결을 내렸고 부모와 딸을 잃은 사람이 빡쳐서 판사에게 의자를 집어던짐 .. 네덜란드 법원에서 발표한 성명서 입증되지 않은 내용: 형사 범죄에서 유죄가 인정되려면 위반 행위 자체만으로는 부족하고, 최소한 합리적인 수준의 부주의가 있어야 합니다. 이 특정 사례에서 형사 범죄에 대한 유죄의 문제는 무모한 과속으로 설명됩니다. 법원은 용의자가 유죄로 인정할 수 있을 정도로 과속을 했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지 여부를 조사했습니다. 즉, 제한 속도를 약간 위반한 것만으로는 유죄를 인정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테스트 결과, 유사한 차량으로 약 130km/h로 주행해도 차량 통제력을 잃고 차량이 휘청거리기 시작하지 않는 것으로 입증되었습니다. 따라서 이 테스트는 다른 이유로 인해 용의자 차량이 통제 불능 상태가 되어 차량이 출렁이기 시작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습니다. 용의자 차량이 도로변을 가로질러 너도밤나무 울타리를 들이받는 순간 76km/h에서 124km/h 사이의 속도로 이동 중이었으며, 현지 제한 속도는 80km/h였습니다. 이 매우 큰 차이로 인해 법원은 용의자가 무모하게 과속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법원은 연구 보고서와 그 결과로 용의자가 과속했다고 절대적으로 확신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공소장에 따르면 무모한 과속의 기준은 유죄를 입증하는 유일한 요소였습니다. 무모한 과속이 입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법원은 네덜란드 도로 및 교통법 6조 위반이 입증되지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 안타깝게도 3명이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만으로는 유죄를 인정하는 근거로 삼을 수 없습니다. '중대한 유죄'가 입증된 경우에만 법원은 이 입증된 유죄의 결과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것 외에도, 용의자가 ㅁㅇ이나 알코올의 영향을 받지 않았고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 등 몇 가지 다른 원인들이 사고의 원인에서 명시적으로 배제되었습니다. 입증된 내용: 법원은 네덜란드 도로 및 교통법 제5조 위반이 입증되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는 위반이므로(이 점이 중요합니다) 유죄 여부는 위반 자체를 입증하는 데 관련이 없습니다. 용의자가 완전히 결백한 경우에만 유죄가 없는 상태에서 완전히 처벌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는 주로 부주의한 어린이가 갑자기 도로를 건너는 경우, 어린이를 피하려다가 다른 자전거 운전자와 부딪히는 등 운전자가 완전히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을 말합니다. 어느 쪽이든 용의자가 '도로 위험'을 야기했고 그의 운전 행동으로 인해 3명이 목숨을 잃은 것은 사실입니다. 용의자는 자신의 차량이 왼쪽으로 쏠렸고 이로 인해 차량을 제어할 수 없게 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차량에 대한 기술적 분석 결과 차량에 어떠한 결함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법원은 용의자의 항변을 기각하고 앞서 언급한 위반이 입증되었다고 판단했습니다. 왜 이런 선고가 내려졌나요? 법원은 형량을 결정할 때 몇 가지 상황을 고려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법원이 검사가 입증되었다고 판단한 범죄와 다른 범죄가 입증되었다고 판단한 이유입니다. (네덜란드 도로 및 교통법 제6조와 제5조 위반) 용의자에게 유죄를 선고할 수 있는 중대한 책임이 있다는 것이 절대적으로 확실하게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이 경우 엄격한 처벌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또한 용의자는 자신의 운전 행동으로 인해 3명의 안타까운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부담을 평생 짊어지고 살아야 합니다. 또한 용의자는 네덜란드, 폴란드, 독일에서 범죄 기록이 전혀 없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 법원은 용의자가 일으킨 사고로 인해 3 명이 사망 한 것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은 극도로 고통스럽고 돌이킬 수없는 상실을 겪었습니다. 피해자들의 죽음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고통을 안겨주었으며, 그들은 법정 소송 과정에서 이를 적절하게 표현했습니다. 3줄요약 검사가 과실 입증하는데 실패함 도주, 음주 안함. 범죄 전력 없음. 고로 부주의한 운전만 인정해서 사회봉사형
보쉬작성일
2024-01-29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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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DCEU 10주년 정리 +@ ft. 슈퍼 프렌즈 시리즈(1973)
* 스포일러 될 수 있는 내용 포함되어 있습니다. DC 코믹스 계열 작품들 중에선 본래 각각 1930~1940년대에 다른 작품들에서 데뷔한 히어로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저스티스 소사이어티 오브 아메리카'를 결성하는 등 원작 만화들은 물론이고, 영상 매체에서도 큰 인기를 끌어온 '슈퍼 프렌즈' (Super Friends, 1973. 한국 수입명 '슈퍼특공대') 시리즈처럼 여러 히어로들의 팀업을 다룬 작품들은 여럿 내왔는데, 2013년 시작 때부터 '맨 오브 스틸' 프리퀄 코믹스로 같은 세계관에 카라 조엘도 있음을 암시한 DCEU (DC Extended Universe, DC 확장 세계관) 시리즈 역시 세계관 공유로 솔로 작품(정확히는 다른 캐릭터들이 잠시나마 나온 작품들도 상당수 존재)과 솔로 작품들의 주연 캐릭터들이 공동 주연을 맡는 팀업 작품 양쪽 다 내왔으며, 영화 및 TV 시리즈 뿐만 아니라 타이인(연계) 목적의 코믹스, 토이라인, 비디오 게임들도 여럿 나왔습니다.(다만 TV 시리즈 '크립톤'의 경우 방송 전에는 '맨 오브 스틸' 프리퀄로 홍보됐으나 방침이 달라진건지 이후 DCEU와 무관한 작품으로 변경됐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미리 양심선언하자면 DCEU 1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할려고 본래는 제작되지 않은 슈퍼맨 영화 각본 및 해당 각본내용을 팬이 만화화한 작품으로 내용 소개 -> '맨 오브 스틸' 작품 및 타이인 소개 -> 제작되지 않은 슈퍼맨 vs 배트맨 영화 각본 내용 소개 -> '배트맨 v 슈퍼맨: 던 오브 저스티스' 작품과 타이인 및 확장판에서 추가된 장면 소개 ->... 등의 순서로 소개글들을 올려려 했습니다. 그런데 2010년대에는 최소 제작비 2배 혹은 그 이상의 흥행 성적을 올리던 DCEU도 코로나 시국에 직격타를 맞으면서,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그랬듯 극장 흥행보다 HBO MAX에서의 스트리밍 조회수 통계가 더 중요한 상황으로 바뀌었고, 드웨인 존슨 주도로 블랙 아담과 슈퍼맨의 대결 예고 쿠키를 촬영하는 등 여러 시도도 있었으나 결과적으로 리부트를 선호하는 이들의 마음을 바꾸지는 못했는지, DCEU는 종결되기로 발표됐습니다.(대중들에게도 멀티버스가 잘 알려졌으니 '플래시'의 '마이클 키튼' 배트맨처럼 멀티버스 작품에 게스트 출연할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도 존재) 위에 적은대로 DCEU가 종료되고 DCU로의 리부트가 확정되어 애매해졌고(미리 제작한 영화들 흥행을 위해서인지 일부 영화들은 DCU로 편입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왔으나, 결과적으로는 무산), 그래도 시리즈물 중에선 쉽지 않은 10주년을 달성했던 시리즈라 간략하게나마 압축 형태로나마 정리해봤습니다. 빠진 내용이 많은 점 양해 부탁 드리며, 일부 작품들은 이전에 관련글들을 올린 적이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맨 오브 스틸' Man of Steel (2013) 박스 오피스 모조에 확인 가능한 자료 기준으로 '배트맨 비긴즈' (2005)가 제작비 1억 5천만 달러에 극장 흥행 3억7천만을 벌어 손익분기점 (제작비 2배)를 넘겨 성공한 것과 달리, 제작비 2억 7천만의 '슈퍼맨 리턴즈'는 평론적으로는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흥행은 3억 9천만 정도에 머물렀으며, 이후에도 속편 '슈퍼맨 리턴즈 2: 맨 오브 스틸' 기획은 있었으나 작가 파업, 연출가가 히틀러 암살을 다룬 영화 '발키리' 작업을 우선시, 배우와의 계약 기간이 끝나가는 등 여러 사정이 꼬여 '맨 오브 스틸'로 리부트되었습니다.(슈퍼맨 역으로 '조 맹거넬로', 로이스 레인 역 '조 샐다나' 캐스팅도 고려됐으나, 이후 아시다시피 최종적으로는 헨리 카빌, 에이미 아담스를 캐스팅) 슈퍼맨 75주년 작품이기도 했던 이 영화는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에서도 홍보는 물론이고 PPL 광고를 원하는 회사들과도 적극적으로 계약을 맺었으며, 프리퀄 코믹스, 비디오 게임, 어린이 소설, 그림 동화책, 제작 비하인드 설명 서적, 스티커책, 피규어 및 자동차 등의 토이라인, 늘렸다가 던지기용 고무 인형, 비디오 게임 캐릭터로 등록 가능한 스마트 토이, 레고, 곰인형, 우산과 피규어 등 패스트푸드점 협찬 굿즈, 과자 속 부록 장난감, 음료수 콜라보레이션, 옷과 가방 등 패션 제품, 키링, 어린이용 코스튬과 마스크, 문방구 상품 등을 포함 수많은 관련상품들을 내며 개봉 전부터 1억 6천만의 수익을 올려 제작비 2억2500만의 70%를 넘게 해결했고, 극장 개봉 후에도 6억 7천만 달러가 넘는 대성공을 거두었으며, 동일 년도에 슈퍼맨, 배트맨, 원더 우먼 팀 업 영화 속편도 발표됐습니다. [SUPERMAN REBOOT 'MAN OF STEEL' SNARES $160M IN PROMOTIONS] https://adage.com/article/news/superman-reboot-man-steel-snares-160m-promotions/241822 [슈퍼맨과 배트맨 만난다…영화에 첫 공동 출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6384177?sid=103 [‘배트맨 VS 슈퍼맨’에 원더우먼 등장 공식 발표, 배역엔 갤 가돗] https://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794 아래 내용은 KOBIS에서 인용했습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제작, 잭 스나이더 감독새로운 전설의 시작크립톤 행성에 전쟁이 일어나자 크립톤 행성 최고의 과학자인 조엘은 아들 칼엘(클락)을 지키기 위해 우주선에 태워 떠나 보낸다. 지구에 도착한 칼엘은 인간 부모에 의해 길러진다.오랜 시간이 흐른 어느 날, 지구에 낯선 외계로부터의 메시지가 도착한다.“너흰 혼자가 아니다(You are not alone!)! 나는 조드 사령관이다. 나는 아주 먼 행성에서 왔다. 수 많은 별들을 여행한 끝에 이 곳을 찾아냈다. 이 행성에 내 소유인 존재가 몸을 숨기고 있다.그 자를 내게 보내라. 그는 자신의 존재를 숨기기 위해 너희와 비슷한 모습으로 너희 속에 섞여 있지만 그는 너희와 다른 존재다. 그 자가 어디 있는지 알고 있다면 말하라. 너희 행성의 운명은 너희들 손에 달려있다. 그리고, 칼엘은 들어라! 24시간 내에 항복해라. 끔찍한 고통을 겪고 싶지 않다면…”새로운 전설의 시작! 이제, 영웅은 달라져야 한다! 2014년에는 극장 개봉 작품은 없었으나 대신 '배트맨 V 슈퍼맨: 던 오브 저스티스'(BVS, 한국 팬들이 사용한 약칭은 돈업저)를 미리 홍보했으며, 이 과정에서 영화 연출가 '잭 스나이더', 배우 '벤 애플렉'이 어린이들과 함께 박쥐를 지켜줘야 한다는 환경 보호 영상에 출연했으며, 해당 년도에는 잭 스나이더가 저스티스 리그의 연출도 담당한다는 소식, 그리고 '배트맨 vs 슈퍼맨: 던 오브 저스티스' (2016), '수어사이드 스쿼드' (2016), '원더 우먼' (2017), '저스티스 리그 파트 1' (2017), '플래시' (2018), '아쿠아맨' (2018), '샤잠' (2019), '저스티스 리그 파트 2' (2019), '사이보그' (2020), '그린랜턴 리부트' (2020)이 발표됐습니다.(당시에는 슈퍼맨과 배트맨 개별 영화도 추진 중이라고 보도) ['해리포터' 스핀오프·DC히어로 영화 10편 라인업 공개]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2348859 2015년 개봉 예정이었던 BVS가 여러 이유로 개봉이 미뤄졌으나 대신 코믹콘 행사 출연 등 홍보 활동을 이어갔으며, 시사회에서 기립박수를 받았다는 기사도 보도됐습니다. [‘배트맨 VS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 시사회, 기립박수 터졌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17&aid=0002643651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Batman v Superman: Dawn of Justice (2016) 한국에선 홍보 웹툰 + 시사회 모집 이벤트 모집 홍보문구에서 충격적 결말을 스포일러하지 말아달라는 문구를 미리 공개하며 마케팅했던 팀 업 작품으로 이 작품 역시 과자 부록 만화책 및 프리퀄 코믹스, 소설, 배트맨의 저격총 장난감을 포함한 여러 회사(이 중에는 반프레스토도 포함)의 토이라인들, 레고, 미어캣 인형, KFC 치킨 부록 장난감, 시리얼 및 과자, 음료수 등 먹거리 회사와의 협찬, 코스튬, 보드 게임, 비디오 게임, 향수, 병따개, 자동차 광고를 포함해 전작보다 더 많은 타이인 제품들이 나왔습니다. [워너 측 "'배트맨 대 슈퍼맨', 충격적 결말..철통보안"] https://www.news1.kr/articles/?2594511 VS 놀이는 아이들이 선호할 유치한 주제라거나, 오히려 배트맨이 당당하게 총을 써서 기뻤다는 반응 등을 포함한 호응 등 여러 반응이 나온 작품으로(이후 잭 스나이더는 2023년에 워너 시절은 DC가 장난감 팔고싶어해서 자신이 설계자로 있던 시절이라고 인터뷰에서 밝히기도) 다행히 8억 7천만을 넘기며 흥행에 성공하고, 이후 홈미디어를 통해 3시간으로 확장한 얼티밋 에디션을 공개했을 때는 극장판보다 더 나은 평가를 받기도 했으며, 구체적인 것은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www.movie-censorship.com/report.php?ID=888807 아래 내용은 KOBIS에서 인용했습니다. 모든 대결에는 이유가 있다!슈퍼맨과 조드 장군의 격렬한 전투 이후 메트로폴리스는 파괴되었고 슈퍼맨은 세계 최고 논쟁의 인물이 되어버린다.한편 배트맨은 그 동안 타락했던 많은 자들처럼 슈퍼맨 역시 언젠가 타락을 할 것이라 생각하며 사회에서 가장 위험한 존재로 여긴다.세계의 미래를 위해 무모하고 제어할 수 없는 힘을 가진 슈퍼맨으로 인해 벌어졌던 일들을 바로 잡으려 하는데… '수어사이드 스쿼드' Suicide Squad (2016) 개봉 전부터 '마고 로비'가 연기한 '할리 퀸' 캐릭터가 화제가 됐던 작품으로(덕택에 아카데미에서 분장상도 수상) 소설판, 가이드북, 프리퀄 코믹스, 비디오 게임, 피규어 및 토이라인, 홈미디어 부록 디지털 코믹스, 의류, 염색약, 카드, 보드 게임, 방망이, 반려동물 의상, 자동차 PPL, 테마 파크의 시즌제 놀이시설 등 타이인도 여럿 진행됐으며, DC 코믹스에서 가장 유명한 트리니티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이 나온 전작에 비해 제작비는 적은 1억 7500만 달러 정도였으나 극장 흥행만 한정해도 7억 5천만 달러에 육박하는 성적을 올리며 성공했고(맨 오브 스틸보다는 높고, BVS보다는 낮으나 제작비 대비 효율로 따지면 BVS보다 더 수익을 거둔 셈), 이 작품 역시 극장판에 없는 장면이 포함된 확장판이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https://www.movie-censorship.com/report.php?ID=590672 아래 내용은 T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슈퍼맨의 사후, 점점 늘어가는 메타휴먼들에 국가적 위기를 느낀 아만다 월러 국장은 빌런들로 팀을 만들어 국가 위기상황에 대처하겠다는 계획을 세운다. 고고학자인 Dr. 준의 몸에 기생하게 된 마녀 인챈트리스는 자신의 심장을 차지한 월러국장의 말을 거역할 수 없다. 월러국장은 인챈트리스의 힘을 이용하여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통제, 혹시 있을 메타휴먼에 대항하려 한다. 하지만 인챈트리스는 혼란을 틈타 도망쳐 오빠의 봉인을 풀고 그와 함께 이 세계를 멸망시키려 한다. 결국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인챈트리스와 그의 오빠를 저지하기 위해 투입되는데... '원더 우먼' Wonder Woman (2017) BVS 등의 팀 업 영화에 먼저 출연시킨 뒤 솔로 영화를 내는 전략으로 나온 작품들 중 하나로 공식 소설판, 어린이 소설, 아이 캔 리드 (어린이 읽기 공부 그림책), 스티커책, 아트북, 비디오 게임, 바비 포함 여러 브랜드의 토이라인, 레고 제품, 메이크업 제품, 검 장난감, 원더우먼 컬러의 기타, 아이스크림 브랜드, 닥터 페퍼 음료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포함 그 외 여러 타이인이 진행됐으며, 당시 DCEU 작품들 중 가장 적은 제작비인 1억 4900만 달러만 지원됐으나 평론적으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아 DCEU 중 최초로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받았으며, 흥행도 8억 23000만 달러가 넘는 대성공을 기록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KOBIS에서 인용했습니다. 히어로의 새로운 기준 “내가 원더 우먼이다!”아마존 데미스키라 왕국의 공주 ‘다이애나 프린스’(갤 가돗)는 전사로서 훈련을 받던 중 최강 전사로서의 운명을 직감한다.때마침 섬에 불시착한 조종사 ‘트레버 대위’(크리스 파인)를 통해 인간 세상의 존재와 그 곳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있음을 알게 된다.신들이 주신 능력으로 세상을 구하는 것이 자신의 사명임을 깨달은 다이애나는낙원과 같은 섬을 뛰쳐나와 1차 세계 대전의 지옥 같은 전장 한가운데로 뛰어드는데… '저스티스 리그' (2017) /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Zack Snyder's Justice League (2021) 저스티스 리그 실사판은 다사다난한 과정을 겪어왔는데 '윌 빌'이 각본 맡았던 시절은 2017년판이 상대적으로 나아보일 정도로 골때리는 내용이란 기사가 보도됐으며, 연출가 잭 스나이더에게 불행한 비극이 발생해 중간에 하차했고(WGT에선 워너가 노선 변경하기 전 초기 버젼을 차마 못 볼 수준이라는 기사를 2010년대에 올렸으나 해당 버젼은 공개된 바가 없고, 2021년 공개판도 추가 수정 및 보강을 한 판본이라 사실 여부는 불명), 배트맨 대 슈퍼맨 개봉 당시 논란을 겪은 워너 및 제프 존스가 방향성 및 고용 연출가를 긴급변경하며 추가 비용이 발생 + 작업 시간 확보를 위한 개봉 연기 없이 2017년 개봉 고수해 미리 계획 세우고 차분히 안정적으로 진행한 프로젝트들에 비해 비용 대비 효율도 감소했습니다. 당시 워너에서 일반 관객들에게는 슈퍼맨 부활이 임펙트 있는 반전이 될 것이라 여긴건지 히어로 5명만 홍보하며, 슈퍼맨은 감추는 마케팅을 했으나 스포일러가 유출되어 위에서 언급한 마케팅 과정이 무용지물이 되는 등 여러 풍파를 겪고, 결과적으로 극장판은 6억 달러를 벌었으며(타이인 PPL 마케팅 및 홈미디어 등의 부가 수익의 경우 스트리밍 서비스 계약 수익 비율이 커진 뒤 공개 영역보다 비공개 영역이 더 많아져서 이 글을 쓴 시점 기준으로는 불확실) 해당 마케팅 전략과 관련해선 슈퍼맨을 감추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공개했으면 이론 상 5명 출연보다 1명이라도 더 많은 6명이 나오는 작품으로 홍보하는 것이 더 호응을 얻었을거란 기사가 나왔습니다.(더군다나 그 1명이 평범한 캐릭터가 아니라 유명 인기 캐릭터인 슈퍼맨) 이후 2020년대에 코로나 시국을 겪으며 스트리밍 서비스 HBO MAX 가입을 유도할 화제작이 필요해질 시기에 다시 재편집, 추가 촬영을 위해 7000만 달러를 추가 투입해 다른 버젼을 내는 등의 우여곡절을 겪은 작품으로 2017년, 2021년 4시간 확장판도 토이라인 타이인과 함께 공개되었으며, 경제지 '포브스' 기사에 보도된 HBO MAX 자료에 따르면 스트리밍 조회수가 '모탈 컴뱃' (2021년 실사판)은 3일 간 380만, '고질라 Vs. 콩'은 5일 간 360만, '원더 우먼 1984'는 3일 간 220만,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는 180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 중 완주한 숫자 비율에 대한 기사 역시 존재) [How Extreme Violence And Gore Helped Make ‘Mortal Kombat’ A Box Office Hit] https://www.forbes.com/sites/scottmendelson/2021/04/28/why-mortal-kombat-was-bigger-hbo-max-hit-than-wonder-woman-godzilla-vs-kong-zack-snyder-justice-league/ 버젼 별 차이가 존재하다 보니 여러 반응들도 나오기도 했으나(다크사이드가 초반부에 중요한 반생명 방정식을 발견했는데 이후 잊은 모습을 보인 게 의문스럽다는 반응 및 후술할 작외 설명으로 해결됐다는 반응, 확장판이 슬로우 모션 많은데 비해 극장판은 스피디하게 깔끔한 편집에 전용 장면의 장점이 있다는 반응 및 집에서 볼 작품은 극장과 달리 천천히 진행해도 된다는 점에서 획일적인 잣대를 적용할 수 없다는 반응, 2021년 확장판도 극장판과 마찬가지로 메타크리틱 중간지대인 노란색 영역에 있다는 반응 및 메타크리틱 영화 평은 게임과 판정 기준을 다르게 둘 정도로 평이 짠 것을 감안해야 된다는 반응 등) 언론매체 기준으로 양쪽 다 다룬 기사들을 일부나마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CBR'에선 2017년 극장판에 대해선 희망을 준 작품, 2021년 확장판 공개 이후 슈퍼맨 부활 파트는 로이스 레인이 슈퍼맨이 부활하는 타이밍에 주변에 걸어온 확장판보다 극장판처럼 슈퍼맨의 분노가 담긴 대사 및 배트맨이 미리 로이스 레인을 준비시킨 극장판이 더 좋다는 기사를 올렸고, '스크린크러시'에선 확장판을 10점 만점에 6점의 긍정적 평가를 주며(로튼토마토 등재 때도 신선한 토마토 사용) 모순적이게도 확장판이 더 낫지만 이런 형태로는 개봉할 수 없기에 워너가 새로운 연출가를 고용해 단축화시킨 것도 합리적이라는 기사를 올렸으며, 'EW'에선 극장판과 확장판 양쪽 다 평작으로(BVS보단 좋지만 원더 우먼만큼은 아닌 극장판은 C+에 메타크리틱 등재 점수는 58, 길어진 런닝타임으로 설왕설래가 벌어진 확장판은 C-를 주며 메타크리틱 등재 점수는 42. 메타크리틱 기준으로 40대와 50대는 평작인 노란색으로 표기), 시카고 선 타임즈에선 극장판과 확장판 양쪽 모두 좋은 평가를 줬습니다.(별4개 만점 기준으로 극장판은 별 3.5개, 확장판은 별 3개) 위에서 언급한대로 다크사이트가 반생명 방정식의 위치를 잊은 이유가 작중 내용으로 설명되지 않는 플롯 홀 (혹은 편집 충돌)에 대해선 잭 스나이더 본인이 직접 문답 시간을 통해 다크사이드가 권력 다툼 등 정신 없는 시기를 보내느라 지구에서 반생명 방정식을 발견한 것을 잊은 것이라고 작외 설명을 충실히 하여 해결해준데다 정사는 어디까지나 극장판이라며 매너 있는 겸손한 태도를 보여줬으며, 리메이크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같은 틀을 유지하면서 재편집 + 신규 촬영 장면으로 확장한 것이라는 점을 감안할 필요도 있는 점을 감안해서인지 관대한 반응을 보인 이들도 여럿 있으며 실제로 로튼토마토에서도 신선한 토마토를 받기도 했습니다. [Zack Snyder Answers for Big Darkseid Plot Hole in His Justice League Cut] https://movieweb.com/justice-league-darkseid-plot-hole-solved/ 아래 내용은 KOBIS에서 인용했습니다. [극장판] 인류의 수호자인 슈퍼맨이 사라진 틈을 노리고 ‘마더박스’를 차지하기 위해 빌런 스테픈울프가 악마군단을 이끌고 지구에 온다.마더박스는 시간과 공간, 에너지, 중력을 통제하는 범우주적인 능력으로 행성의 파괴마저도 초래하는 물체로이 강력한 힘을 통제하기 위해 고대부터 총 3개로 분리되어 보관되고 있던 것.인류에 대한 믿음을 되찾고 슈퍼맨의 희생 정신에 마음이 움직인 브루스 웨인은새로운 동료인 다이애나 프린스에게 도움을 청해 이 거대한 적에 맞서기로 한다.배트맨과 원더 우먼은 새로이 등장한 위협에 맞서기 위해 아쿠아맨, 사이보그, 플래시를 찾아 신속히 팀을 꾸린다.이들 슈퍼히어로 완전체는 스테픈울프로부터 마더박스를 지키기 위해 지구의 운명을 건 전투를 벌인다! [확장판] 기다렸던 감독판,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슈퍼맨이 죽고 지구에 어둠의 그림자가 드리운다. ‘마더박스’를 차지하기 위해 빌런 스테픈울프가 파라데몬 군단을 이끌고 지구에 온 것이다.지구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슈퍼맨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브루스 웨인은 다이애나 프린스와 적에 맞서기로 한다. 배트맨과 원더 우먼은 새로이 등장한 위협에 맞서 싸우기 위해 특별한 능력을 가진 메타휴먼, 아쿠아맨과 사이보그, 플래시를 찾아가 설득하여 힘을 합친다.드디어 한 팀이 된 저스티스 리그. 혹시 스테픈울프와 데사드 그리고 다크사이드를 물리치기에 너무 늦어버린 것이 아닐까? '아쿠아맨' Aquaman (2018) 폴리네시아 계열 배우 '제이슨 모모아'가 주연으로 나온 작품으로(이와 관련해선 인터뷰에서 세계의 모든 유색인종 아이들을 생각한 것이라 답변) DCEU 최고 흥행 기록인 11억 5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타이인 포함 관련 내용은 아쿠아맨 실사판 시리즈를 소개했던 이전 글 '아쿠아맨 2 관련작 및 영상, 트리비아 정리 ft. 언더시 킹덤 (1936)'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샤잠!' Shazam! (2019) 타이틀로 내건 샤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들이 조연으로 나오는 작품으로 당시 DCEU 중 가장 적은 제작비 (1억 달러)만 주어졌으나 평론적으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흥행도 성공한 작품으로 샤잠 실사판 시리즈 역시 전에 소개한 적이 있으니 이전 글 '샤잠!: 신들의 분노 관련작 및 관련 영상 정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버즈 오브 프레이 (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Birds of Prey and the Fantabulous Emancipation of One Harley Quinn (2020) DCEU 최초의 R 등급 작품이자 할리 퀸과 버즈 오브 프레이의 팀 업 작품으로 토이라인, 신발, 의류, 염색역, 오토바이 등의 타이인과 함께 전개됐으며, 코로나 시기에 DCEU 중 가장 적은 제작비 (8450만)만 주어졌으나 극장에서 2억 달러 이상 벌고 아쿠아맨, 샤잠에 이어 이 작품도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받는데 성공했으며, '헐리우드 평론가 협회 미드시즌 어워즈'(Hollywood Critics Association Midseason Awards) 2개 부문 수상작에 등극하기도 했습니다. https://hollywoodcreative.org/press-releases/the-3rd-annual-hollywood-critics-association-midseason-awards-winners/ 아래 내용은 KOBIS에서 인용했습니다. 똑같으면 재미없지깨부수고 벗어 던져, 너답게!오랜 연인이던 조커와 헤어진 ‘할리 퀸(마고 로비)’은 처음 맞이한 해방에 황홀함을 느낀다. 하지만 조커라는 방패막이 사라지자 평생 처음 무방비 상태에 놓인 할리 퀸을 고담시에서 가장 비열한 범죄왕 로만 시오니스(이완 맥그리거)와 고담의 모든 갱들이 노린다.통제 불능의 상태에서 카산드라라는 소매치기가 로만의 부하에게서 모든 권력과 고담시 지하 세계 전체의 지배권을 차지할 열쇠인 금융 정보가 암호화되어 있는 다이아몬드를 훔치면서 사건을 걷잡을 수 없이 급변한다.로만 손에 죽을 위기에 처한 할리 퀸은 헌트리스, 블랙 카나리, 르네 몬토야와 새로운 팀을 결성해 로만에 맞서는데… '원더 우먼 1984' Wonder Woman 1984 (2020) 이 작품 역시 어린이 소설, 읽기 연습 그림책, 색칠하기 책, 비디오 게임, 토이라인, 음식점 콜라보레이션, 의류, 신발, 코스튬, 시계, 귀금속 포함 여러 타이인 계약이 맺어진 작품이며 린다 카터 주연 70년대 원더 우먼 TV 시리즈를 오마쥬한 영상도 제작됐으며, 코로나 시기라 극장 매출에는 큰 기대를 안 하고 HBO MAX 스트리밍 서비스에 동시 공개되는 형태로 나왔는데 AT&T는 이 덕에 HBO MAX 가입자가 크게 늘었다며 흡족해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AT&T, “<원더우먼 1984>로 HBO맥스 가입자 크게 늘어”] https://www.kobiz.or.kr/new/kor/03_worldfilm/news/news.jsp?mode=VIEW&pageRowSize=5&boardType=news&chkLogin=false&blbdComCd=601001&seq=3337 아래 내용은 KOBIS에서 인용했습니다. 세상이 기다린 히어로, 희망이 되다!1984년 모든 것이 활기찬 시대, 다이애나 프린스는 고고학자로서 인간들 사이에서 조용히 살고 있다.단지 원더 우먼으로서 위기에 처한 사람을 구할 때만 빼고는.그런 다이애나 앞에 거짓말처럼 죽었던 스티브 트레버가 나타나고, 거부할 수 없는 적마저 함께 찾아오는데…지나친 풍요로움이 과잉이 되어 또 다시 위협받는 인류, 위태로운 세상에오직 원더 우먼만이 희망이다! 그 어떤 적도 피하지 않는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The Suicide Squad (2021) 토이라인, 의류, 카드, 보드게임, 음식점 콜라보 굿즈, 문방구, 스타로 홍보용 설치물 등의 타이인과 함께 전개된 작품으로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여러 2020년대 작품들이 그렇듯 이 작품도 표면적으로는 극장 매출이 제작비보다 적은 성적이지만, 코로나 시국 이후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자가 더욱 늘어난 뒤로는 가정에서 많이 보게 된 상황을 되었음을 고려해야 된다는 반응도 나왔으며, 제임스 건도 이 작품이 HBO MAX에서 가장 성공한 DC 작품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The Suicide Squad Is HBO Max's Most Successful DC Release, Says James Gunn] https://screenrant. com/suicide-squad-james-gunn-hbo-max-audience-viewership-dceu-details/ 아래 내용은 T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최고의 사망률을 자랑하는 벨 리브 교도소. 미국 정보국 월러 국장은 태스크 포스 X라는 극비 군사 작전팀을 꾸리기 위해 이곳에 왔다. 그녀는 수감 중인 슈퍼 빌런들을 팀에 합류시키기 위해 사면이나 감형을 조건으로 제시한다. 또한 만약을 대비해 언제라도 이들을 처형할 수 있게 머리에 폭탄도 심어놓는다.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팀은 두개로 나뉘어 남미의 작은 섬나라 코르토 몰티즈로 향한다. 이들의 임무는 이 섬에 위치한 요툰하임이라는 비밀 연구실에 잠입해 스타피쉬의 흔적을 없애는 것. 각기 다른 해안가에 도착한 두 팀은 상반된 상황을 맞이한다. '피스메이커' Peacemaker (2022)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개봉 전부터 홍보되던 스핀오프 시리즈로(어찌보면 특정 캐릭터의 생사여부 등을 포함 어떻게 될지 예측되는 간접적인 스포일러일 수도 있으나, 위의 '스타로' 설치물도 그렇고 화제성을 늘리며 홍보하는 것이 더 중시됐던 것으로 추정) 토이라인 타이인과 함께 HBO MAX에서 8부작 TV 시리즈로 성인용 작품이라 작 중 성소수자의 사생활도 높은 수위의 사진과 함께 직접적으로 표현하며 액션 씬에서도 비중 있게 활약하는 내용이 나왔으며, 평론적으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래 내용은 '컬처앤스타'에서 인용했습니다. 평화를 위해서라면 물불 안 가리는괴팍한 안티히어로 피스메이커!슈퍼히어로와 슈퍼빌런 그 사이 어딘가에서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간다. '블랙 아담' Black Adam (2022) 드웨인 '더 락' 존슨 주연의 안티히어로 작품으로 타이틀의 '블랙 아담' 및 프리퀄 코믹스를 통해 공개한 설정 상 과거부터 활동해온 슈퍼히어로 팀 '저스티스 소사이어티'도 시대에 맞춘 다양성 캐스팅을 하며 비중 있게 나왔고, 제작비 2배인 3억 9천만으로 코로나 시국 이후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부가 수익도 있기에 흑자를 냈다는 데드라인 기사가 나왔습니다.(그러나 이후 사내정치에 휘말렸다가 하차한다는 기사도 나왔는데 구체적인 것은 아래 링크 참고) 이 작품 역시 이전에 타이인 작품들을 다룬 특집글 1, 관련 영상들 및 상품들을 다룬 특집글 2, 초기 기획들을 다룬 특집글 3을 낸 적이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드웨인 존슨, DC 속편 하차…”사내정치 휘말렸다” [할리웃통신]] https://tvreport. co.kr/world/article/748885/ '샤잠! 신들의 분노' Shazam! Fury of the Gods (2023) 샤잠 실사판 1편의 성공 후 나온 속편 영화이지만 정작 속편은 DCEU가 종료된다는 비보(?)가 알려져 분위기가 식은 상황에서 개봉해 곤란한 처지에 놓이기도 했으나 호의적인 반응을 보인 이들도 여럿 나왔으며 '스크린랜트'에선 2023 최고의 DC 영화 순간들 10에서 이 작품의 장면들도 선정했습니다.(베스트 10 중 2개가 이 작품의 장면들) [10 Best DC Movie Moments Of 2023] https://screenrant. com/best-dc-movie-moments-2023/ 이 작품 역시 위의 샤잠 1편에서 링크했던 이전 정리 글, 그리고 비하인드 영상 글, 다른 비하인드 및 이스터애그, 카메오 등을 소개한 다른 글도 올린 적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플래시' The Flash (2023) 원작만화에서 시간 이동 및 역사 변경으로 나비효과를 겪었던 '플래시포인트' 이벤트를 실사화하는 과정에서 멀티버스 소재도 섞어 각색한 작품으로 '마이클 키튼'의 배트맨, '사샤 카예' 슈퍼걸과의 팀 업도 비중 있게 나와 개봉 전부터 주목받기도 했으나, 배우와 관련된 문제 및 개봉일 연기 과정에서 다른 멀티버스 작품들보다 나중에 잡힌 스케쥴, DCU로의 리부트로 인해 결말 포함 내용 수정, 시간 부족으로 급하게 작업한 CG 등 여러 이유로 고난을 겪은 와중에도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받는 근성(?)도 보여줬던 작품으로 이 작품 역시 이전에 타이인 및 관련 영상 정리글을 쓴 적이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블루 비틀' Blue Beetle (2023) 역대 블루 비틀 캐릭터들(1939년에 데뷔한 '댄 개릿', 1966년에 데뷔한 '테드 코드', 2006년에 데뷔한 '하이메 레예스') 중에서 '하이메 레예스' 버젼을 실사화해 라틴계 가족들을 중심으로 한 작품으로 본래 HBO MAX 공개용 작품이었다가 극장 개봉 작품으로 전환됐고, 토이라인 및 토이라인 홍보용 단편 영상 등의 타이인도 전개됐으며,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고(위의 최고의 순간들 중에도 이 작품 장면이 여럿 포함) 해외에서도 이 작품이 설령 극장 흥행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더라도 (어찌 보면 작품 의도에 맞는) TV 및 MAX 등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아이들에게 오래 동안 사랑 받는 작품이 될 것이란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Blue Beetle Will Still Be a Hit, Even If It's Another DC 'Flop'] https://www.cbr.com/blue-beetle-hit-flop-dc-universe/ 아래 내용은 TMDB에서 인용했습니다. 대학 졸업 후 미래에 대한 열망을 가득 안고 고향에 돌아온 하이메. 하지만 그간 하이메 가족은 많은 변화를 겪고 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해있다. 자신의 존재 목적을 찾기 위해 노력하던 어느 날, 하이메는 고대 외계 유물 스캐럽을 우연히 손에 넣게 되고 그의 운명은 변화를 맞이한다.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Aquaman and the Lost Kingdom (2023) (이 글을 쓴 시점 기준으로는) DCEU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며 1편에도 링크한 글을 통해 소개한 바가 있으므로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리며, 이전 글과 중복되지 않는 내용을 적자면 마찬가지로 위의 베스트 10 중 이 작품 장면도 수록됐고, 후술할 페이스트 매거진 기사에선 이 작품을 속편이자 의도치 않는 DCEU의 고별작으로서 제임스 완의쇼맨십, 순전한 활력 등등을 보여준다는 긍정적 평가를 하며 역대 DCEU 작품들 중 베스트 5 중 하나로 선정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 DCEU가 마무리되면서 '페이스트 매거진'에서도 DCEU 작품들의 랭킹을 올린 바가 있으며 순서만 간단히 요약하면 아래와 같으며, 구체적인 해설은 원문 기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16.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Batman v Superman: Dawn of Justice (2016)15. 수어사이드 스쿼드 Suicide Squad (2016)14. 블랙 아담 Black Adam (2022)13. 샤잠! 신들의 분노 Shazam! Fury of the Gods (2023)12. 저스티스 리그 Justice League (2017)11. 샤잠! Shazam! (2019)10.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 컷 Justice League, Snyder Cut (2021)9. 맨 오브 스틸 Man of Steel (2013)8. 플래시 The Flash (2023)7. 원더 우먼 1984 Wonder Woman 1984 (2020)6. 블루 비틀 Blue Beetle (2023)5.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Aquaman and the Lost Kingdom (2023)4. 버즈 오브 프레이 (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Birds of Prey (and the Fantabulous Emancipation of One Harley Quinn) (2020)3.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The Suicide Squad (2021)2. 아쿠아맨 Aquaman (2018)1. 원더 우먼 Wonder Woman (2017) [Every DCEU Movie, Ranked] https://www.pastemagazine.com/movies/dc-movies/dceu-ranked
콩라인박작성일
2024-01-01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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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뇌피셜]굥이 경제폭망을 유도하는 이유
윤석열 패거리들이 전방위적으로 나라경제, 역사, 안전문제등 사회 전 분야를 심각하게 망치고 있다. 표면적 이유는, 좌파 정권에 물든 공산세력 국민들을 정신 못차리게 하기 위함이지만, 내 생각에는 여기엔 아주 지독한 보험이 숨겨져 있겠다. 만약, 현정권의 폭정으로 민주당이 다시 집권하게 된다면, 매우 확률 높게 그동안 학수고대하던 이재명의 대표공약인 기본소득, 기본정책들이 대대적으로 우선 시행될 것이다. 당연히 부자감세와 같은 기득권 옹호 정책에 반발하던 국민들에겐 무척 효능감있고, 압도적 지지율이 나올게 뻔한 개혁적 정책이기 때문에, 윤석열 패거리들이 여기에 독을 타는 것이다. 이재명 기본시리즈는 전제 조건이 하나 있다. 국가의 큰 힘을 시민들에게 다시 되돌려 주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국가 재정이 튼실해야 한다. 다시 말해, 나라 살림을 거지꼴로 만들어 놓으면, 이재명 기본시리즈는 시작도 못하게 된다. 취임 후.. 당장 시급한 일들이 산적한데, 조중동이 공격하기 좋은 사회주의 포퓰리즘 기본소득이 아니라 지금 당장 일본총리, 미국 대통령 만나서 야당이 제대로 견제 못해 한국 경제 망했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된거라며 겐세이 놓을게 뻔하기 때문에 시작도 힘들어 진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기본시리즈를 어렵게 강행하면, 나라 경제가 이렇게나 힘들어졌는데, 좌파 놈들은 신분을 속일 수 없다고 조롱질 할 테고, 효과가 생각보다 못하면, 당연히 그럴 줄 알았다 >> 이재명 OUT! 효과가 좋다면 >> 미래세대 부채비중 늘린다고, 2030세대 이재명을 공격하라! 운동이 펼쳐질 것이다. 이런 사회적 부작용, 갈등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국가 재정이 건전하고, 어느정도 여력이 있어야만 이재명표 기본시리즈가 가능한데, 지금 윤석열이 나라곶간을 제대로 회복불능상태로 털어먹으면, 이재명이 대통령이 된다고 해도 5년동안 기본시리즈 시작도 못하고, 하기도 전부터 이미 국민여론은 지금은 시기상조이니 나중에 하자고 역풍론이 다시 대두 될 것이다. 당연히 윤석열 똥치우기만 하다보면..이재명다움도 발휘하기 힘들어 지고, 무능한 행정가 이재명이 한국경제도 찢었다..라는 억울한 덮어씌우기 신공으로 이후 총선에서 국짐당 다시 정권줘야 한다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기 쉬운데, 이런 측면에서 현 윤석열 입장에선 지금 당장 나라경제를 폭망시켜도 손해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그렇기에..저들은 지들 손해가 전혀없는 꽃놀이패로 현재 나라 운전대를 안심하고 음주운전 중인데, 만약, 꼼수로 정권연장되다면 한동훈표 일본속국이 완성되는 것이고, 정권을 잃어도 이재명을 거지꼴난 경제 대통령으로 발목 잡을 수 있다 자신하니 이 보다 쉬운 정치 노림수가 없는 것이다.
레딛고작성일
2023-08-29추천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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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랙 아담 특집 2. 월드 프리미어, 글로벌 팬미팅 및 관련 영상들 ft 연계 상품들
* 포스터에서 이미 홍보 중인 캐릭터들을 제외한 다른 캐릭터들 등장 여부는 본편을 감상하시면서 직접 확인하고 싶으실 경우 본문 내용이 괜한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블랙 아담'은 '호피 더 마블 버니'('샤잠'의 토끼 버젼 캐릭터)의 상대역으로 '캡틴 블랙 버니'가 'Fawcett's Funny Animals' 이슈 32 (1945년 10월 및 11월 통합호)가 데뷔한 직후 이어서 데뷔한 캐릭터로 데뷔작에서 붙었던 '샤잠 패밀리' 뿐만 아니라 1970년대에 'All-New Collectors' Edition' 이슈 C-58 (1978년 5월호)에서 '슈퍼걸'과도 서로 유효타를 내며 격전을 벌이거나(누가 승리하였는지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관계로 생략),1980년대 '샤잠' TV 시리즈에선 '레이디 샤잠'(당시 호칭은 '매리 마블')을 우주로 납치해가려 하는 등 DC 코믹스의 만화 및 영상화 작품들에서 악랄한 빌런 역할로 여러 차례 나왔던 캐릭터입니다. 그런데 이후 노선이 수정되어 구제불능에 사악하기만 한 전형적인 빌런이 아니라, 자기 나름대로의 기준을 정하고 이전에 적대하며 싸우던 히어로들과도 필요에 따라선 잠시 협력하거나 하면서 적과 아군을 왔다갔다하거나, 중립적 포지션을 취하는 '안티 히어로' 컨셉의 캐릭터들 중 하나로 자리 잡으면서 빌런 시절보다 인기가 증가했으며, '블랙 아담' 주연 영화 개봉이 확정된 2020년대에는 모션 코믹 형태의 티저 영상과 예고편 및 인터뷰 영상, 특별관 관람 추천 영상이 나온 것에 더해 관련 상품도 여럿 나와 '맥팔레인 토이', '스핀 마스터', '핫 토이즈', '코스베이비', '펀코 팝!' 등의 피규어 및 아동용 코스튬과 성인용 코스튬, 가방, 카드 게임, 음료, 티셔츠, 양말 등을 포함해 다양한 영역으로 전개하여 판매 중입니다. 극장에서 개봉하는 시기인 10월에는 관련 행사들도 진행됐는데, 이 중 해외에서 진행됐던 '월드 프리미어 행사'는 '워너 브로스' 공식 계정에서 공개 중이며, 한국에서는 '네이버 나우' 어플에서 글로벌 팬미팅을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 중 '네이버 나우'의 글로벌 팬미팅 영상은 아래 링크에서 풀버젼으로 볼 수 있으며, 혹시 아래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경우에는 어플에서도 풀버젼 영상이 올라와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now.naver.com/l/1732254
콩라인박작성일
2022-10-19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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