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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이명박을 위해 뛴 연예인들
이명박을 위해 뛴 연예인들
이 사람들 티비에 나오면 바로 꺼버리는 습관이 생겼다.
연예인 혐오증 이랄까.
당시 어떠한 심정으로 충성을 다했는지 모르지만
지금은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아갈까................?
일등공신 유인촌
"이명박 대통령 만들기" 선봉에 섰던 연예인
윗줄 왼쪽부터 이덕화, 유인촌, 이종원, 백일섭
아랫줄 왼쪽부터 김상희, 이의정, 정흥채, 배도환
이덕화.
과거 1990년대초 당시 김영삼 대통령 후보를 지지했다가 수년간 고초를 당했고,
15대 총선에서 신한국당 후보로 나서 고배를 마셨던 그는 선거캠프의 얼굴로 나섰다. .당초 자의반 타의반 나섰던 이덕화는 물불 안가리고 뛰었다.
지원단 발대식에서는 '각하 힘내십시오'란 과장발언을 했다가 일부 언론에서 '심하게 아부했다',
'독재시대에나 쓰는 충성 발언'이라는 비난을 받으면서까지 온몸으로 이명박 후보를 위해 총대를 멨다.
서인석
서울 잠실 합동연설회 유세지원서
이덕화와 함께 쌍두마차로 전면에 나서 이명박 후보를 위해 세몰이 구호를 외쳤다.
백일섭
대구 유세에서 잘먹고 잘사는게 최고라면서 이명박 심하게 드립쳤슴.
백일섭은 지원유세 중 이회창 후보에 대한 발언으로 설화를 겪을 정도로 열성적으로 활동했다.
"오작교 사람들" 이런 막장 드라마가 탄생 될 수 밖에 없는 이유이다.
정흥채
문화예술지원단 발족식때부터 참가해 한나라당 합동연설회 13곳에서 가장 많은 10군데를 참여했다.
이영후
광주 합동연설회때 MB캠프에 참가했으며 열혈 한나라당 지지.
이의정
이명박 후보의 유세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 담당.
김건모
이명박 지지뿐만 아니라 18대 총선 때 서울 노원병 한나라당 홍정욱 후보 지지 유세를 했다.
이종원
SBS 드라마 '날아오르다' 제작발표회장에서
'이명박이 2천여 표차로 이겼다'고 기자들앞에 속보를 전해 예기치 않은 '충성심'을 보이기도 했다.
김보성
이명박이 춘천 유세에 참여, 이명박 후보의 유세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담당했다.
이정길
이명박의 서울, 대전, 춘천 유세에 참여, 이명박의 유세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 18대 총선 한나라당 은평구 이재오 후보의 불광역 사거리 유세 지원 18대 총선 한나라당 대전 서구 을 나경수 후보의 거리 유세 지원18대 총선 한나라당 대구 달서구 을 권용범 후보의 거리 유세 지원 한나라당 골수파
이훈
이명박의 춘천 유세에 참여,
당시 이명박 후보가 연예인 복지책에 대해 손들어준 유일한 후보였기에 지지했다.
서세원, 현석
총선 당시 선거법 위반을 각오하고 한나라당 국회의원 후보 지지연설을 한 연예인 2명이다.
이명박 당선 후 서울 신길동에 모 식당에서는
이덕화,서인석,이영후,신충식,김상희,정흥채,이종원,박세준,서현선 등 연예인들이 축하모임에 참석했다.
진주시 대안동에서 열린 한나라당 이명박 거리유세에서 탤런트 길용우(왼쪽부터), 현석, 유인촌
유명 연예인 38명의 '이명박 지지 기자회견과 지지선언'
이명박 지지선언 연예인 명단은 다음과 같다.
유인촌, 이덕화, 이순재,백일섭, 이휘재
김건모, 김민종, 김보성, 김유미, 김응석, 김재원, 박상규, 박선영, 배한성,
변우민, 신동엽, 안지환(성우), 유진, 윤다훈, 이경규, 이지훈, 이창훈, 이훈, 전혜빈, 정선경,최불암,
이경호(예술인복지회 이사장)
이 중에서 안재욱, 차태연, 소유진, 최수종, 김선아, 김원희, 박선영, 성현아, 한재석, 정준호, 에릭,
김정은, 박진희, 홍경민 은 지지 철회 를 하였다.
김건모 등 연예인 16명, 이명박 지지 선언 동영상
그밖의 기타등등 연예인들.
독고영재 - 2008.05.10 <프리존뉴스> 인터뷰를 통해 미국산쇠고기수입반대 연예인들을 비판함.엄앵란 - 이명박 후보의 유세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 이상용 - 뽀빠이, 이명박 후보의 춘천 유세에 참여
이정용 - 개그맨 출신 연기자, 이명박 후보의 유세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
김영배 - 탤런트, 이명박 후보의 춘천 유세에 참여
이은하 - 가수, 본명 이효순, 한반도 대운하 정책을 옹호하는 노래를 발표했다.이상인 - 이명박 후보의 유세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
정진수 - 개그맨, <한반도 대운하>란 곡이 실린 앨범작업에 참여.
강남영 - 개그우먼, MB연예인지원단 소속. <한반도 대운하>란 곡이 실린 앨범작업에 참여.김한국 - 개그맨, 이명박 후보의 서울 대전 유세에 참여, 이명박 후보의 유세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 이자연 - 가수, 이명박 후보의 유세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
여운계 - 탤런트, 이명박 후보의 유세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 사미자 - 이명박 후보의 유세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 선우재덕 - 이명박 후보의 춘천 유세에 참여
안해숙 - 탤런트, 유세현장에서 직접 지지를 호소함. 이경호 - 탤런트, 이명박 후보의 춘천 유세에 참여
오은정 - <한반도 대운하>란 곡이 실린 앨범작업에 참여. 김응석 - 이명박 후보의 춘천 유세에 참여
김보성 - 이명박 후보의 춘천 유세에 참여, 이명박 후보의 유세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
김흥국 - 보수 골수분자로서 한나라당 정몽준의 멘토이며 열혈 이명박 지지.
유리 - 가수, <한반도 대운하>란 곡이 실린 앨범작업에 참여.(소녀시대 유리 아님) http://cafe.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1L0si&fldid=Cia1&datanum=97250&sns=twitter&q=%EC%9D%B4%EB%AA%85%EB%B0%95%EC%9D%84%20%EC%9C%84%ED%95%B4%20%EB%9B%B4%20%EC%97%B0%EC%98%88%EC%9D%B8%EB%93%A4퍼온글.....그냥 재미로 보시길...개취존.....공감해서 퍼온것은 아님니다..하지만 연예인들은 공인이기에 결과에 대한 남다른 책임은 잇어야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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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가카... 구원파 식당엔 왜 가셨어요?
유병언 회장의 장남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레스토랑 ‘몽테크리스토’.MB, 구원파 운영하는 식당에 왜 갔나5월25일 구원파 한 관계자는 기자회견에서 ‘이명박’ 이름을 언급했다. 이 전 대통령 측근들은 ‘아무런 인연이 없다’고 펄쩍 뛴다. 그런데 MB와 유인촌 전 장관이 4월 초 구원파가 운영하는 식당에 간 것으로 확인됐다. 주진우 기자 5월25일 구원파의 기자회견이 있었다. 한 구원파 관계자는 검찰의 로비 수사를 언급하며 ‘이명박’ 이름을 불렀다. “이명박 전 대통령, 오세훈 전 서울시장, 가수 겸 작곡가 박진영씨 등 참석자들에게 준 선물은 아해 사진 달력, 시집, 녹차, 초콜릿 등이다.”이명박 전 대통령 주변에서는 펄쩍 뛰었다. MB의 한 최측근 인사는 “이 대통령과 구원파는 아무런 인연도 관계도 없다. 소망교회 장로가 왜 이단의 로비를 받겠는가”라고 말했다. 구원파 한 관계자는 “5월28일 TV조선 로비에서 구원파 대변인을 만난 이동관 전 청와대 대변인이 ‘이명박 이름을 다시 거론하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했다”라고 말했다.하지만 MB와 구원파가 전혀 관계가 없는 것은 아니었다. 세월호 사건이 일어나기 얼마 전인 4월2일, 이명박 전 대통령은 구원파가 운영하는 서울 역삼동의 고급 레스토랑 몽테크리스토에서 점심을 먹었다. 메뉴는 양갈비 정식. 레스토랑은 MB를 위해 다른 손님을 받지 않았다고 한다. 이 자리에는 유인촌 전 문화부 장관이 동행했다. 한 구원파 관계자는 “(유병언 전 세모회장 장남인) 대균씨가 특별히 주문한 유기농 식단으로 점심을 준비했고 MB가 매우 만족해했다고 들었다. 시계 수집광인 대균씨는 MB에게 최고급 앤티크 시계와 작품집을 전했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유대균씨의 한 지인은 “MB와 유 장관의 식사 자리에 유병언 회장과 대균씨는 없었다고 한다. 이 식당은 유병언 회장 일가의 모임 장소로 이용되는 곳으로, 이런 자리는 돈을 받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몽테크리스토에서 MB와 유병언 회장이 만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유 회장은 MB의 방문 소식을 듣고 매제인 오갑렬 전 체코 대사를 통해 자신의 사진집과 보성 농장에서 키운 녹차 등 여러 가지 선물을 보냈다고 한다. 이날 방문에 대해 유인촌 전 장관은 “연극이 끝나고 골동품이 많은 특이한 식당에서 가볍게 점심이나 하자고 대통령을 모시고 간 것이다. 둘이서 밥을 먹었고 유 회장과 유대균은 그 자리에 없었다”라고 말했다. ‘MB가 앤티크 시계를 받았느냐’고 묻자, 유 전 장관은 “앤티크 시계를 받았다면 벼락 맞을 일이다. 식사를 한 다음 날 오(갑렬) 대사가 ‘왔다 가셨다니 사진집 같은 걸 보내드리겠다’며 주소를 달라는 문자를 보냈다. 그래서 ‘고맙다’고 문자를 보내기는 했다”라고 답했다.“오세훈 시장도 재임 때 와서 선물더미 받아갔다”MB 쪽 인사들과 몽테크리스토의 인연은 여러 군데서 엿볼 수 있다. 몇 년 전부터 몽테크리스토에는 ‘이명박 대통령’ 서명이 담긴 시계가 전시되고 있다. 대균씨가 만든 유인촌 전 장관의 흉상이 진열되기도 했다. 서울 강남에 유씨 집안에서 운영하는 ‘SAZA라이온’이라는 카페가 있는데, 올해 초까지 이곳 2층은 유 전 장관의 극단 식구들이 연습장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한 구원파 핵심 관계자는 “오세훈 전 시장은 서울시장 시절인 2011년 지인들을 몽테크리스토에 몽땅 데려와서 먹고 마시고는 엄청난 선물더미를 받아가기도 했다”라고 말했다.2012년 구원파 계열사 (주)아해가 아랍에미리트(UAE) 핵폐기물 처리 기계를 수주한 부분에 대해서는 MB 측과 구원파 측 모두 “모르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구원파 관계자들은 대부분 (주)아해를 페인트 회사로만 알고 있었다.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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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드라마보다 재밌는 "이명박 시대 마감"
드라마보다 재밌는 "이명박 시대 마감" [도봉박홍기님 정리 및 글]
- 2008년
1. 인수위 ‘언론인 성향조사’, 청와대 이동관 ‘국민일보’ 기사 삭제 압박
2. 초등생 납치사건 파문에도 경찰 수뇌부, 새 정부 공안코드에만 몰입 - 2008 총선 유세현장에 ‘정보과 형사’가 감시 사찰 (강금실 증언), 대운하 반대교수 모임에 대한 경찰 사찰.
3. “대통령 기록물 사본제작 열람은 합법”이라는 법제처와 국가기록원, 그러나 청와대 압박으로 번복, 노 전 대통령 기록물 사본 압류 반환, 노 전 대통령의 기록물 열람 보장하겠다는 이명박의 약속은 거짓으로 드러나
4. 미국산 쇠고기 무차별 수입 협상으로 검역기준은 뒤죽박죽, ‘광우병’ 공포 몰고 와 - 이명박 “먹기 싫은 사람은 안 먹어도 된다”라는 무책임한 말로 화를 불러.
5. 한미 쇠고기 협상 ‘이명박 발언 보도자제 요청’을 폭로한 김연세 기자, 기자실 출입정지 징계받아. ‘동남아 비하’와 “힐러리 오바마가 한미 FTA를 반대하는 건 대선용”, 이동관 대변인 ‘30개월 이상 쇠고기 수입은 민간업자의 몫’
6. 촛불집회 참여 여대생 ‘전경 군홧발’에 짓밟혀. 촛불집회의 충돌 사태를 조장하려는 공권력 - 무고한 시민들에게 무차별적 연행과 곤봉진압, 물대포 난사. ‘시위대에게 폭력 얼마든지 써도 된다고 교육’ (양심선언 이길준 이경 증언) 국제 엠네스티의 ‘인권 후퇴’ 경고에도 계속 무시
7. 정부 비판 표현에 자의적 해석으로 체포 연행 기소, 이명박 탄핵 서명을 주도한 네티즌 연행, 방통위 최시중 ‘인터넷 아고라’에 사사건건 검열과 간섭. 쇠고기 수입 옹호의 ‘조중동 광고’ 불매 소비자 운동 위축을 위한 ‘체포 연행 기소’
8. 광우병 보도 PD수첩에 대한 전방위적 복수혈전으로 언론의 비판기능 위축 - 명예훼손죄 남발과 검찰 표적수사, 조중동 왜곡보도로 연일 MBC 협박, 김보슬 PD 시집까지 수색, 개인 이메일 언론에 공개하는 반인권적 행태까지 선보여
9. 국방부 - ‘나쁜 사마리안들’과 ‘우리들의 하느님’ 등 ‘불온서적’으로 선정해 물의
10. 정권의 종교편향에 불교계 일어나, 어청수 경찰청장 조계사 앞 총무원장 검문, 뉴라이트계 기독교 인사 정치개입 난무, 한나라당 ‘불교계 불법비리 수사’ 공언으로 불교계 항의에 엄포, 조계사 집회 참가자에 대한 식칼 테러 사건 발생
11. 감사원, 검찰 동원으로 정연주 KBS 사장에 ‘배임혐의죄’ 뒤집어 씌워. 동의대 외압으로 신태섭 KBS 이사 ‘부당해임’, 사상 초유의 경찰 ‘KBS 난입’, 정연주 사장 부당해임, 이동관 -최시중- 유재천의 비밀 회동으로 이병순 사장 임명, 비판적 시사프로그램 하나둘씩 사라져
12. 이명박 측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MBC 협박발언’으로 물의, YTN 사장에 이명박의 언론특보 ‘구본홍’ 강행 임명, 용역까지 동원한 날치기 통과, 노종면 노조위원장 등에 대한 부당해임, YTN 돌발영상 사라져.
13. 시위대에 백골단 부활 공언으로 겁줘!
14. 역사 교과서 내용 ‘강제’ 수정 지시, 역사학자에게 맡겨야 할 일을 정부가 간섭, 뉴라이트 교과서 수정안은 ‘김구는 테러리스트, 4.19 혁명은 데모’로 폄하.
15. 4대강 사업은 대운하 전단계 고발한 ‘김이태 연구원’ 부당해임, 대운하 비판 환경단체에 대한 압수수색, 학자적 양심으로 정부를 비판한 ‘이동걸 금융위원장’ 정부의 퇴진 압력에 못 이겨 사의.
16, 제2 롯데월드, 안전 문제에도 불구하고 강행 통과.
17. 부자감세 추진, 의료 민영화와 ‘수도 전기세’ 인상 공언 - 확고한 의지를 표명해 국민적 저항 불러
18. 일제고사 부활, 일제고사 ‘거부교사’ 부당징계 강요 교과부, 정권 홍보를 위한 이념서적 전 학교 배포로 물의
19. 촛불집회 유모차 주부에게까지 수사착수, 한나라당 의원 - 청문회에서 유모차 주부에 대한 폭언으로 물의
20.747 성장률 집착에 따른 고환율 정책으로 물가고·중소기업 도산 이어져, 산업은행 민영화- 리먼브라더스 인수 직전의 위기로 놓을 뻔, 금융위기 예측하지 못한 충격에 경제난 가중.
21. 검찰 - 리먼브러더스 파산 예측한 ‘미네르바’ 체포로 ‘표현의 자유’ 위축, 5공 군사독재 시절의 전기통신 비밀보호법 적용, 정부가 금융기관에 달러를 매수하라는 지시는 사실로 드러나, 틀린 말도 표현할 수 있는 권리마저 침해, 조중동 - 미네르바 학력과 경력에 대한 조롱으로 본질회피
- 2009년
22. 용산참사 - 재개발 철거민에 무차별적 강경 진압으로 6명 사망, 진압수칙 원칙을 지키지 않는 과잉진압, 용역까지 동원 - 사실규명 외면, 검찰 조작수사 의혹, 수사기록 공개 거부, 한나라당은 테러리스트로 표현하는 폭언만 일삼아, 대통령의 사과는 아직 없음
23. 용산참사 대응하기 위해 ‘강호순 살인사건’을 활용하라는 청와대 이메일 사건, 일개 행정관의 단독 책임으로 전가하는 청와대
24. 신영철 대법관의 촛불 재판 개입 파동, 정부와 여당 인사들은 연일 ‘신영철’ 감싸고 돌아, 색깔론까지 동원
25.탤런트 장자연 자살, 사회 지도층과 연관된 연예인 성상납 사건, 조선일보 등 언론관계자 연루, 검경의 수사는 하는 듯 마는 듯, 결국 유야무야.
26. D - DOS 사태에 북한 소행으로 규정한 정부, 거짓으로 드러나
27. 시민단체 보조금 지원중단, 친 MB정부 보수단체 지원금은 계속 퍼줘 - 국회의원, 원내 정당, 언론인, 연예인, 종교, 학술단체 등 1800여 개를 ‘폭력단체’로 규정한 경찰문건 ( 천정배 의원실, 부산·부천·전주영화제도 ‘불법폭력단체’로 규정)
28. 유인촌 문광부 장관 - 황지우 한예종 총장 퇴진 압박 (표적감사로 ‘혐의’ 뒤집어 씌워), 김정헌 문화예술위원장 부당해임, 언론협회 회장에 퇴진 압력 - 국가기관 모든 부분에서 정치적 이유로 퇴진압박 난무 - 결국 모두 사퇴
29.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검찰 기획수사와 친정부 언론이 합작한 여론사냥, ( 확증되지 않는 피의사실 마구잡이 유포) , 한상률 국세청장의 대통령 독대로 시작한 정권의 먼지떨이 표적 보복수사, 이명박 측근인사 의혹에는 봐주기 수사, 검찰 중수부장은 이명박과 친분 사이, 검찰개혁 목소리가 커져
30.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애도를 위한 ‘분향소’ 과잉 시민통제, 서울시청 광장 폐쇄, 분향소 짓밟는 보수단체에 정부는 수수방관, 서거 애도를 위한 콘서트 현장- 정부의 외압으로 잦은 장소변경, 한상률 전 국세청장 비판한 국세청 직원 ‘부당해임’
31. 교과부 - 시국선언 교사 부당징계, 시국선언 교수 ‘정권외압’으로 지원금이 끊어지거나 물러나.
32. 주상용 서울시 경찰청장의 녹취록 - 집회 시위자 마구잡이 검거 지시 밝혀져. “인도에 있더라도 보이는 족족 쫓아가 검거하라”라는 무전내용 밝혀져, 무차별 검거로 애꿎은 외국인까지 연행
33. 김대중 전 대통령의 ‘민주주의 위기’ 경고에 정부 보수단체 민감한 반응, 보수단체 김대중 전 대통령 묘지 모독, 김대중 전 대통령 묘지 ‘화재사고’
34. 쌍용차 노조에 안전대책 없이 무자비한 강경 진압, 식수까지 끊어, 정부는 대화를 위한 노력 전혀 없어
35. 기무사 ‘불법 민간사찰’ 드러나, 국정원 정치개입 난무, 국정원의 시민단체 감시를 폭로한 박원순 변호사 - 정부 압력에 연일 시달려, 진중권 - 정권 외압에 교수직 박탈
36. KBS ‘방송인 김제동’ 갑작스러운 하차, 정치적 이유의 의혹 확산, 낙하산 사장 ‘이병순’에 이어 이명박 언론 특보 ‘김인규’ 사장 임명, 연일 정권홍보로 물의. 김인규 ‘코디마’와 청와대 - 통신 3사에 ‘250억’ 종용
37. 미국산 쇠고기 수입업자 - 쇠고기 협상 비판한 ‘여배우 김민선’ 고소, 전여옥 및 한나라당 의원 ‘김민선 정진영’에 비난
38. MB악법 강행으로 국회는 아수라장, 한나라당 ‘청와대 거수기’로 전락, 미디어법 날치기 강행에 대리투표- 재투표 불법논란 - 대기업, 족벌언론에 방송을 허용한 한나라당, 재벌은행법까지 날치기 통과, 마스크 금지 ‘사이버모욕죄’ 등 ‘반민주악법’ 연일 공언
39. 정운찬 총리 ‘위장전입’ 등 각종 부도덕성이 밝혀져, 그럼에도 임명 강행, 세종시 논란까지 야기
40. 검찰의 정치적 표적 기획 수사 의혹 끊이지 않아, PD수첩 압박 계속 진행,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표적수사 - 곽영욱과 검찰의 빅딜 의혹으로 번져, 이명박 관련 ‘도곡동 땅’과 효성그룹 의혹 - 검찰은 수사 안 해
41.4대강 사업 예산 날치기 통과, 4대강 ‘보 높이’ 더 높아져 ‘대운하 의혹’. 4대강 사업 담합 의혹에 아무런 조치 없이 강행, 환경영향평가와 예비타당성 ‘졸속’으로 진행, 4대강 사업과 세종시 수정안 홍보를 위한 ‘예산 낭비’ 비판 무성
42. 세종시 원안 지키겠다는 약속 뒤집어, 25% 진행된 세종시에 원안 백지화 - 정치권 갈등만 부추겨
- 2010년
43. 부자감세 한나라당 ‘무상급식 법안’은 무력화
44. 삼성 이건희 회장 사면, 공무원 노조 무력화, 연일 ‘노조 적대 강경발언’ 이명박
45. 시국 관련 무죄판결에 한나라당 - 연일 ‘법원’에 압박행사, 사법개혁을 가장한 사법부 통제법 공언
46. 김우룡 앞세워 ‘엄기영 MBC 사장 퇴진 압박’, 결국 사퇴, 김우룡 앞세운 방문진의 월권행위와 간섭, 비판적 시사프로그램 무력화, MBC 사장 ‘이명박 주변인사’ 배치, 결국 친 MB - 김재철 사장 임명
47. 민주노동당 서버 압수수색으로 야당탄압 논란, 전교조 탄압수사, 한나라당 후원 학교장에는 봐주기 수사, 친박계 의원 뒷조사 의혹까지 불거져
48. 영화진흥위 - 워낭소리 등의 독립영화 제작 ‘미디액트’ 지원금 중단 공언
49. 문광부의 작가검열, 지원금 유무 압박으로 ‘집회불참 확인서’ 강요
50. 뉴라이트 - 사회풍자와 청와대 초청거부 ‘MBC 무한도전’에 사사건건 트집, 방통위 최시중 - ‘지붕뚫고 하이킥’ 혜리의 ‘빵꾸똥꾸’ 금지시켜
51. 김우룡 인터뷰 파문 - “MBC 김재철 사장, 청와대에 조인트 까였다” “좌파 80%가 정리됐다”… 언론장악이었음이 드러나
52. 4대강 사업 달성보와 함안보, 퇴적 오니토에서 중금속 오염물질이 대거 검출. 기준치의 20.7배에도 불구 공사 강행
53. 요미우리 신문 - “기다려 달라”는 MB 독도 발언 보도는 사실이라고 주장, 방송사들 ‘김길태 살인 사건’ 과잉 보도로 덮으며 침묵
54. 한명숙 재판 곽영욱 씨 “검찰조사서 생명 위협 느꼈다”라고 밝혀. 재판부 ‘검찰 조사 내용’이 허술하다고 지적, 검찰의 별건 수사 논란 이어져
55. 한국은행 총재에 친MB 인사로 김중수 씨 내정, 독립성 훼손 우려
56. 봉은사 명진스님 ‘안상수 대표 외압 공개’ 파문, 불교계에도 좌파 딱지.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 - 조계사 총무 원장에 ‘봉은사 직영사찰’ 전환하라 압력, 조계종 대외협력 위원 김영국 거사 ‘봉은사 외압’ 몸통으로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목, 청와대 ‘김영국 씨 기자회견’ 막기 위해 회유와 협박 의혹
57. 천안함 초계함 침몰 시 3시간 동안 인명구조 전무, 부표 표시조차 없었음 ( 생존자들, 해경에 의해 구조) 사고 후 3일 동안 함미 못 찾아 ( 46명의 해군들 모두 사망) - 사고 원인도 못 찾아, 국방부 사고 시각 발표 오락가락, 교신일지 공개 거부로 사건 전말 은폐 의혹, 경찰 - ‘천안함 유가족들’을 감시, 국방부 - 금양호 선원 죽음에는 홀대
58. 국방부 - 해안수색으로 어뢰를 찾았다며 공개, 생존자들 심각한 화상 없음에도 ‘파란색 1번’ 근거로 북한 어뢰 폭발로 규정, 천안함 합조단의 사건 조작 은폐 의혹으로 번져, 러시아와 북한 당국의 조사 요청에도 거부, 천안함 발표 허구성을 제기한 과학자들 증언에는 모르쇠, 폭발이라 볼 수 없는 함미 스크루 흔적 - 파란색 1번 어뢰 조가비 흔적에도 불구 모르쇠, 이명박 ‘전쟁불사 발언’으로 위기감 조성
59. 검찰과 국방부 - 천안함 의혹 제기한 시민들과 지식인 고소 및 체포, 방통위 최시중과 KBS 김인규 - 천안함 조작 의혹 제기 ‘추적60분’ 중징계, 김태영 국방부 장관 - 천안함 TOD 영상 편집지시 ( 이정희 의원이 감사원 보고서를 통해 밝혀)
60. 경찰 등 수사기관 - 휴대폰 감청을 위해 무차별 기지국 조사, 전화번호 정보 입수 65배 늘어
61. 성접대 향응 ‘스폰서 검사’ 파문, 검찰 수사는 ‘제 식구 감싸기’, 제보자 정씨는 오히려 구속당해
62. 4대강 사업 위해 군대까지 동원, 세계적 희귀 식물 ‘단양쑥부쟁이’ - 4대강 공사로 훼손 ‘멸종위기’, 박재완 국무기획수석 ‘단양쑥부쟁이’ 채취해 사무실서 키워 - 야생 동식물 보호법 위반, ‘석면 석재’까지 쓰며 밀어붙이는 4대강 사업
63. ‘영화진흥위’ 조희문을 비롯하여 MB 인사들 - 이창동 감독 영화 ‘시’에 0점 처리, 이창동 감독 영화 ‘시’ - 프랑스 칸 영화제 각본상 수상
64. 국정원 - ‘표현의 자유’ 조사 위해 방한한 ‘유엔특별보고관 프랭크 라뤼’ 일행들을 미행 사찰
65. 조선일보 - 우희종 교수와 유모차 부대 인터뷰 왜곡 보도, 이명박 - 촛불 시위 폄하하며 ‘사과 발언’ 뒤집어
66. 한나라당 당원 ‘명의 도용’ 파문, 호남향우회 이름으로 국민참여당 유시민을 비난, 이윤성 의원 - 천안함 인천 앞바다에 일어난 게 다행이라고 막말, 한나라당 선거 동영상 ‘여성비하’ - 무식한 존재로 그려
67. 조전혁 의원을 비롯한 한나라당 - 법원의 금지 판결에도 불구 전교조 명단공개. 3천만 원 벌금형 내려져, 교육감 선거를 의식한 전교조 탄압
68. 지방선거에 앞서 중앙선관위 - 경찰의 선거개입에 뒷짐, 4대강 사업 비판과 무상급식 의견을 선거법 위반으로 규정해 황당. 편파 판정 행위로 관권 기구 전락
69. 4대강 사업 반대 ‘문수스님’ 분신 파장, MB 정부는 나 몰라라
70. MBC 부당 징계 사태, 사내 게시판 글도 ‘해고사유’, 김재철 낙하산 사장 - MBC 노조 대량해고, 이근행 노조위원장 해고 확정
71. KBS 아나운서 ‘하차’ 파문 ‘직원판 블랙리스트’, 총파업 참가 ‘김윤지, 이재후, 이수정’ 등 하차시켜, KBS 블랙리스트 폭로 김미화 - 명예훼손죄로 고발당해
72. 총리실 민간인 불법사찰 파문 김종익 씨 - MB 비판 이유로 직장 잃어, 이상득 주축의 ‘영포라인 - 불법사찰’로 국정농단, 정치인 사찰을 통해 정부 비판의 여부를 수시로 감시, MB 비선라인 ‘선진연대’- 정부 기관 마다 영향력 행세 (10역 특혜 대출), 불법사찰 'BH 지시 문건과 대포폰으로 청와대가 몸통이라는 의혹 번져
73. 상지대 부패재단 복귀로 사학 분쟁 일어나, 친 MB 인사들이 장악한 ‘사학분쟁조정위원회’가 부패 재단 복귀의 길을 열어
74. 이명박 사돈 효성그룹 오너 일가, 횡령과 군납 사기 혐의로 유죄판결, 검찰은 그러나 군납 비리를 통한 비자금 조성 의혹은 수사 안 해
75. 조현오 경찰청장 ‘거짓말 강연’ 파문,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과 천안함 유족 비하, 이명박 - 그럼에도 불구 임명강행, 조현호 - 사과 발언해놓고 명예훼손 인정 안 해, 검찰- 조현오 발언 진실 여부에도 수사 안 해
76. 경찰 - ‘채수창 서장’ 직위 해제시켜 (실적주의 등 경찰 내부 비판), 이 밖에 정부와 경찰조직을 비판한 ‘경찰관 6명’ 파면 조치
77. MBC PD수첩 - ‘수심 6m의 비밀’ 4대강 편에서 운하 기획임을 폭로, 청와대 비밀팀서 ‘운하 변경’ 개입, 4대강 사업 후 ‘뱃길 연결 검토’ 드러나, 4대강 설계도 - 운하계획 시 설계도와 거의 유사, MBC 김재철 사장 - PD수첩 4대강편 불방 종용으로 문제 일으켜
78. MB 도곡동 땅 폭로 ‘안원구’ 씨 사퇴압박 파문, 안원구 녹취록에서 밝혀져. 이현동 국세청장과 백용호 전 청장 연루
79.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의 낯 뜨거운 거짓말 청문회, 박연차와의 관계가 밝혀져. 검찰의 편파 수사가 도마에, 김태호 - 직원 가사도우미와 부인의 관용차 사용 등으로 물러나, 신재민과 이재훈 등 공직자 후보마다 위장전입과 부동산투기 등 도덕성 문제가 불거져, 이주호와 진수희 등 각종 의혹에도 장관 임명. 인사청문회 무색
80. 외교부 - 유명환 장관 딸 ‘특혜채용’ 파문, 현대판 음서제도로 비화’ 유명환 - 젊은이 비하 막말 파문. 야당 지지 이유로 “김정일 밑에 살아라” 막말
81. ‘낙하산 김인규 사장’ 비호하는 KBS 기자, 국정감사실에서 최문순 의원에 폭언
82. 병역기피에 세금 탈루 의혹 김황식 총리, 복지 정책 비하를 위해 지하철 노인 공짜표 따져 물어
83. 추석 연휴 서울시 침수 사태, 청계천 등 서울시 전시성 사업으로 피해가 켜져, 언론은 그러나 외면…. 이날 KBS 아침마당은 ‘MB 눈물’ 신파극 연출
84. 4대강 공사장에 대규모 폐기물 매립, 경남도 낙동강특위의 공사 중단 요청에도 공사 강행, 4대강 농어촌공사 - MB 사조직 ‘선진연대’가 장악, 정부- 수도권 ‘물 이용금’도 전용
85. 경찰의 인터넷 비밀 사찰 파문, 시민사회단체와 언론 사이트 ‘24시간’ 감시해온 것으로 밝혀져
86. 일부 기독교인들 ‘봉은사 땅밟기’ 파문, 종교편향 MB정부 - 종교갈등으로 이어져
87. 외환은행 졸속매각과 ‘하나 금융’ 특혜
88. 공기업 절반에 이어 민간 기업 사외이사 ‘MB인맥’ 이뤄져, 63개 회사에 84명 포진, 김은혜 전 청와대 대변인 - KT 전무로 영입되어 낙하산 논란
89. 총리실 - 배우 김민선과 우희종 박사에 ‘광우병 사상검증 질문’…. 촛불백서 만들면서 시민에 “사상자유 침해”
90. 검찰- 4대강 소송을 맡은 재판장과 만난 사실 드러나, 재판부가 서둘러 심리를 종결하는 속도전 요구, 재판의 공정성이 의심돼
91. 한미FTA 성과 ‘자동차’마저 미국에 퍼줘!
92. 검찰 - 소액 후원금 ‘청목회 수사’ 명목으로 야당 의원 압수수색, 청와대 불법사찰 대포폰에는 수사 안 해, 정치인 길들이려는 ‘MB 의중’ 짙어
93. 조현오 경찰청장 - ‘고막 찢는’ 음향 대포 선보여, 인체 유해 논란
94. 검찰 - G20 홍보에 쥐그림 그렸다고 체포, 서울시 - G20에 호들갑. 외신언론들도 비꼬아, KBS를 비롯 언론들 ‘G20 정상회의’ 과잉보도…. 이명박 - 연일 자화자찬
95. 대북 강경책과 연이은 한미합동 군사훈련으로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발생, 북한의 경고와 국정원 보고에도 안이하게 대처, 이명박 - 햇볕정책 탓으로 돌려, 연평도 긴장에도 불구 국내 문제 덮으려 연평도 훈련 강행, 위키리크스 폭로 - 이명박 정부의 대북 정책은 ‘북한 붕괴’에 기대는 것
96. 이명박 퇴임 후 ‘논현동 사저’ 경호시설 예산, 전직 대통령의 3배로 국회에 요구
97.4대강 공사와 형님 예산을 위한 한나라당 국회 날치기, MB 형님 예산 천억 원 이상 배정…. 청와대 안주인 예산도 챙겨, 결식아동 지원 등 서민을 위한 예산들이 누락 및 삭감, 이명박 - 국회 폭행 한나라당 김성회 의원에 격려 전화
98. 4대강 공사 여주 ‘군 보트’ 전복사건, 4대강 시설물로 유속이 빨라져 일어난 사건, 언론은 여전히 침묵해, 국토부 - 경남도 김두관 지사 ‘4대강 검토’ 무시, 개발권 빼앗아!
99. 이명박 - 시대적 화두가 된 복지 정책을 포퓰리즘으로 매도, 무상 보육 등 선거 때 약속 뒤집어, 오세훈 서울시장 - 연일 무상급식 예산에 몽니 부려, 이를 위한 홍보 위해 서울시 예산 남용, 어린이 합성 사진 논란으로 초상권 침해
100. 인권위 - 시간 끌다가 ‘민간인 불법사찰’ 기각, 현병철 인권위원장 자격 논란 - 인권위원 사퇴 파행과 인권위 수상 거부 사태로 이어져
101. 한명숙 재판 - 검찰 겁박 때문에 ‘9억 줬다 거짓 진술’ 밝혀져, 검찰 허위 수사에도 방송사들은 외면, 정권의 방송장악 효과
102. 보수단체 회원 - 노무현 전 대통령 묘지 인분테러, 이명박 정부 ‘편협성’의 여파
103. 한나라당 자치 단체장들 - 김상곤 등의 진보교육감에게 고소고발 남발로 탄압
104. 자율고 미달사태, 강남 학군을 위한 특권교육으로 남아
105. KBS ‘추적60분’ 4대강 편 불방, ‘G20 보도’ 비판 ‘김용진 기자’에 중징계 파문
106. 종편 선정에 결국 친한나라당 ‘조중동 특혜’, 조중동 - 광고 특혜까지 요구 (KBS 2TV 광고금지, 전문의약품 광고 허용 등), 방통위 - 조중동 방송 위해 ‘KBS 수신료 인상’ 강행
- 2011년
107. 독립성 요구되는 감사원장에 MB 측근 인사 정동기 내정. 도곡동 땅 의혹 눈 감아준 보은 인사, 주유비 논란 정병국 - 정책실패 최중경에도 불구 임명강행. 이동관, 강만수, 김석기 등 회전문 인사 논란
108. 부자감세 이명박 정부 - 강부자 정책 등으로 전세대란 심각 ( 빚내서 집사라고만 해), 대기업 편중의 ‘747 성장론’ - 서민들에게 물가고 고통을 안겨줘!
109. 구제역 확산으로 대규모 살처분, 축산업 위기에 몰려. 발생 초기부터 무능과 무관심, 남탓으로 일관. 집권여당 - 개헌론에만 관심 쏠려
110. ‘구제역 매몰지’ 부실처리로 침출수 오염 문제가 확산, 강 주변의 매몰로 식수원 위험, 구제역 틈타 미국산 쇠고기 수입 급증, 이명박 - 구제역 의혹 제기에 괴담으로 매도
111. 한일군사협정 체결, 일본 자위대 한반도 영향력 길을 열어줘!
112. 검찰 - MB 비난 ‘민주당 천정배’ 내란책동죄로 수사 공언, 뉴라이트 - 문성근 ‘민란 용어’에 내란책동죄로 고발
113. 삼호주얼리호 피랍선원 구출 ‘1차실패’ - 엠바고 핑계로 언론통제, 1차 실패를 보도한 부산일보, 미디어오늘 ‘취재 불허’ 조치 당해, 석 선장의 위독에 정부는 축소 보도, 청와대 - 연일 자화자찬으로 생색내기에 급급
114. UAE 원전 수주 ‘한국이 절반 부담’ 의혹 파문, 이면계약 맺고 국민에게 숨겨, 수주액 절반 12조 원을 한국이 빌려줘. 뻥튀기 홍보했던 언론은 연일 침묵
115. YTN과 KBS - 윤도현과 박원순 씨에게 이유 없는 섭외 취소, 보수단체 압력으로 전해져
116. 교과부 - 교장공모 전교조 교사에 표적 조사, 교장공모제 ‘교총 문건’ 논란 - 청와대와 국정원에 ‘전교조 반대’ 협조요청
117. 이귀남 법무장관 - 한화그룹 비자금 수사 과정에 불법 수사지휘, 선거범 수사도 개입
118. 함바집 비리로 커지는 ‘권력형 게이트’ MB 인사 - 장수만, 배건기, 최영, 강희락
119. 국정원 - 인도네시아 특사단 숙소 ‘무단 침입’ 파문, 리비아에서 스파이로 붙잡혀 추방되는 등 ‘점입가경’
120. 4대강 사업비 1조 8천억 원 증발, 대형건설사 수조 원 폭리 챙겨, 국토부 - 낙동강 ‘턴키입찰’ 비리 의혹. 사전 정보 유출, 부동산 개발 투기 위한 친구수역 특별법 - ‘강 살리기’ 명분은 거짓말로 드러나
121. 한나라당 - 사학법 개정 발의, 재단 비리 들끓는데 최소한의 규제도 폐지
122. MBC 김재철 낙하산 사장 - 소망교회 취재 중인 PD수첩 ‘최승호 PD’ 부당하차
123. 이 모든 잘못을 보고도 방관하는 언론과 지식인
이명박 시대 더 진한 코미디
이명박 까면서,,사기치던 소위
진보 좌파 민주 투사라는 양아치들..
그 대표적 인물... 한번도 민중이나 서민들 눈물을 딱찌 않던
서울대 운동권 양아치 권력..
진중권 위시.,,사기꾼 좌파 지식인무리,
위아래 다 썩었슴..
국민들 반대로 모든것을 독단으로 결정하는 지식인들과
기득권 그리고 출세주의자 무리들.
우리가 사는세상,
애들 보기에 부끄러운 세상,
원칙과 상식 헌신과 희생 정의 그리고 진정성은
무덤에 파 뭍고,,몰염치 비난.
선악 이분법으로 한방에 출세하려는 좌우라는 인간 스래기 세상..
우리는 죽창들고 설치는 지식인 깡패 무리들과
진짜 사기치는 권력자들이 통치하던
코미디 같은 세상을 5년이나 견디어 왔네여,,
참,,울어야 하는 세상인지,
웃어야 하는 세상인지.
빨갱이보다 무서운 출세갱이 돈갱이 사기꾼갱이들이
많은 세상이라는 것을 알게해준
명박이정권세상,ㅡ
돈 앞에 이념은 무슨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진보던 보수이던 민주던 산업화이던
얼굴에 금칠하고 일단 하다보면,
출세는 따 놓은 단상이려니
국민들이여,.,.
세금안내고 군대 안가는 것이 특권이 된 세상을 만들어 가는
이 땅의 부패 기득권과 지식인들 면상에 침을 뱉으라.
추접하다 못해 너무나도 더럽도다.
가자서작성일
2013-02-06추천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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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4대강 사업을 추진한 인사들
1. 4대강사업 찬동 A급 1) 정치인 (65명)이명박 (대통령),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 / 현 산은금융그룹 회장),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김황식 (국무총리),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박형준 (청와대 사회특별보좌관), 심명필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 본부장), 유인촌 (전 문광부 장관 / 현 대통령실 문화특별보좌관), 윤증현 (전 기획재부 장관), 윤진식 (전 대통령실 정책실장 /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 이병욱 (전 환경부 차관 / 현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원장), 임태희 (청와대 대통령 실장), 정병국 (전 문광부 장관 /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용화 (호남미래연대 이사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관), 정운찬 (전 국무총리 / 현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정종환 (전 국토해양부 장관), 진선수 (전 환경부장관 정책보좌관, 한국폴리텍 전임교수),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 한나라당 국회의원),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전 문화재청장), 추부길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한승수 (전 국무총리)공원식 (경북도 정무부지사), 김관용(경북도지사),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범일 (대구시장), 김태호 (전 경남지사 / 현 한나라당 국회의원), 박맹우 (울산시장), 박광태 (전 광주시장), 박준영 (전남도지사), 오세훈 (전 서울시장), 정우택 (전 충북지사 / 현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총장), 허남식 (부산시장)공성진 (전 한나라당 국회의원), 강승규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광림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무성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성조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정권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정훈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형오 (전 국회의장 / 한나라당 의원), 나성린 (한나라당 국회의원), 박승환 (전 국회의원 / 현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박희태 (국회의장 / 한나라당 국회의원), 백성운 (한나라당 국회의원), 송광호 (한나라당 국회의원), 심재철 (한나라당 국회의원), 안상수 (전 한나라당 대표 / 한나라당 국회의원), 원희룡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상득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재오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주영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한성 (한나라당 국회의원), 장광근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두언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 /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옥임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진섭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희수 (한나라당 국회의원), 조원진 (한나라당 국회의원), 조해진 (한나라당 국회의원), 주호영 (한나라당 국회의원), 최구식 (한나라당 의원), 최인기 (민주당 국회의원), 홍준표(한나라당 대표 / 한나라당 국회의원) 2) 전문가 (44명)강준모 (홍익대 도시공학과 교수,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 공동수 (경기대 생명과학과 교수, 전 한강물환경연구소장), 곽승준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 권기창 (경북도립대 행정학과 교수), 권오현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권홍사 (대한건설협회 회장), 김계현 (인하대 지리정보공학 교수,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 김성배 (숭실대 행정학 교수, 한국지역학회장), 김용웅 (전 충남발전연구원장), 김창완 (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김형국 (서울대학교환경대학원 교수·환경계획학과, 전 녹색성장위원장), 문영일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 박석순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교수, 한국환경교육학회 회장), 박양호 (국토연구원장), 박재광 (미국 위스콘신대 환경공학 교수), 박철휘 (서울시립대 환경공학과 교수), 박태주 (부산대 환경공학과 교수, 전 한국환경정책평가원 원장), 송재우 (한국수자원공사 이사단 의장, 홍익대 건설도시공학부 교수), 신방웅 (한양대 석좌교수, 전 충북대 총장), 신현석 (부산대 토목공학과 교수), 안종범 (성균관대 경제학 교수), 우효섭 (건설기술연구원 원장, 한국수자원학회 회장), 유병로 (한밭대 토목환경도시공학 교수, 유성포럼 회장), 윤병만 (명지대 토목환경공학과 교수), 윤세의 (경기대 토목공학 교수), 이건무 (용인대 문화재학과 교수, 전 문화재청 청장), 이상호 (세종대 경제통상학과 교수), 이정록 (전남대 지리학과 교수, 전 대한지리학회장), 이창석 (서울여대 환경생명공학부 교수, 환경부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 단장), 전경수 (성균관대 토목공학과 교수), 정동양 (한국교원대 기술교육 교수), 정동일 (한국물환경학 회장, 국립환경과학원 부장), 정상만 (국립방재연구소 소장, 공주대 건설환경공학과 교수), 조원철 (연세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 최상철 (서울대 환경대학원 명예교수, 전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허재완 (중앙대 도시계획학 교수,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 윤영선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전택수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한국중앙연구원 교수), 조용주 (전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 주명건 (세종연구원 원장, 전 세종대 이사장), 하혜수 (경북대 행정학부 교수,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 한건연 (경북대 토목공학 교수, 경북대 방재연구소장), 형태근 (동양대 석좌교수,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홍철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전 대구경북연구원장) 3) 공직자 (31명)권태균 (아랍에미레이트 대사, 전 조달청장), 김정훈 (부산지방국토관리청 하천국장), 김지태 (전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 김철문 (4대강추진본부 사업지원국장), 김형섭 (한강유역환경청장, 전 낙동강유역환경청장), 김희국 (국토해양부 제2차관, 전 4대강추진본부 부본부장), 박재목 (행안부 지방분권지원단 기획총괄과장, 전 데일리안 칼럼니스트), 박재순 (4대강추진본부 개방행사지원단 부단장), 박연수 (전 소방방재청장), 송기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 송재용 (환경부 환경정책실장, 전 4대강추진본부 수질환경협력국장), 안시권 (4대강추진본부 기획국장), 오경태 (농림수산부 농업정책국장, 전 농림수산식품부 녹색성장정책관), 오종극 (환경부 상하수도정책관), 우기종 (통계청장, 전 녹색성장위원회 기획단장), 유인상 (전 대전국토관리청장), 이상팔 (낙동강유역환경청장), 이성해 (4대강추진본부 정책총괄팀장), 이재붕 (국토해양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 전 4대강추진본부 사업부본부장), 이찬세 (서울지방국토관리청 하천계획과장), 이충재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정내삼 (국토부 건설수자원정책실장, 전 국토부 대운하사업 준비단장), 장석효 (한국도로공사 사장, 전 한반도대운하연구회 대표), 정연만 (환경부 기획조정실장), 정채교 (나이지리아 대사관 주재원, 전 4대강추진본부 사업지원3팀장), 차윤정 (4대강추진본부 환경부본부장), 최병습 (한국수자원공사 건설단장), 최용철 (한국상하수도협회 상근 부회장, 전 한강유역환경청장), 한상준 (전주지방환경청장), 허경욱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 전 기획재정부 차관), 홍형표 (국토부 수자원정책관, 전 4대강추진본부 사업부본부장) 4) 공기업 및 기업인 (15명)권진봉 (한국감정원 원장, 전 국토해양부 건설수자원실장), 김건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세운철강 회장), 염경택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사업본부장), 이수찬 (이포보 감리단장(한국종합기술)), 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전 현대건설 사장), 박병돈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관리단장), 반홍섭 (한국수자원공사 경북지역본부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장, CJ대표이사 회장), 이길재 (㈜워터웨이플러스 사장, 전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 이인중 (대구 상공회의소 회장, 화성산업 회장),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장용식 (한국수자원공사 경남본부장), 허증수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경북대 신소재공학부 교수), 홍문표 (현 한나라당 최고위원, 전 농어촌공사 사장) 5) 사회인사 및 언론사 (12명)권태신 (유엔평화대학 아시아태평양센터 이사장, 국가경쟁령강화위원회 부위원장, 전 국무총리 실장), 김 진 (중앙일보 논설위원), 김동길 (태평양시대위원회 이사장, 연세대 명예교수), 김진홍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 김창원 (영산강뱃길연구소 소장), 박영균 (동아일보 마케팅 본부장,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배인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 동아일보 주필), 서경석 (기독교사회책임 공동대표), 유명재 (전국자연보호중앙회 사무총장), 이광선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주천 (뉴라이트전국연합 공동대표, 원광대 사학과 교수), 황호택 (동아일보 논설실장)2. 4대강사업 찬동 B급 1) 정치인 (25명)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 권경석 (한나라당 의원), 권택기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대기 (전 문광부 차관 / 대통령 비서실 경제수석), 김석준 (전 한나라당 국회의원 / 전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원장), 김영우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재경 (한나라당 국회의원), 류우익 (전 대통령실장 / 통일부 장관 내정자), 박병원 (전 청와대 경제수석 / 미래에셋 자산운영 사회이사), 박성효 (전 대전시장), 박재순 (한나라당 국회의원), 손범규 (한나라당 국회의원), 신영수 (한나라당 국회의원), 신현국 (문경시장), 유영숙 (환경부 장관), 이달곤 (전 행안부 장관 / 현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이사장), 이병석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상구 (경북포항시의회 의장), 이용걸 (전 기재부 2차관 / 국방부 차관), 이준원 (공주시장), 임성훈 (나주시장), 장제원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미경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정길 (전 대통령 실장 / 현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 최경환 (전 지식경제부 장관 / 한나라당 국회의원) 2) 전문가 (20명)노재경 (충남대 지역환경토목공학과 교수), 배재호 (용인대 문화재학과 교수), 서종대 (카이스트 건설 및 환경공학과 초빙교수, 전 세종시기획단 부단장), 염재호 (고려대 행정학과 교수), 이성우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 이순탁 (대구경북물포럼 회장, 유네스코 국제수문수자원 프로그램 의장, 영남대 석좌교수), 이용희 (가야대 도시개발대학원장), 임승빈 (서울대 조경시스템공학부 교수), 장연수 (한국지반공학회 회장, 동국대 토목공학과 교수), 장준호 (계명대 교수, 4대강 생명 살리기 민·관 협의회 기획실장), 전제상 (사단법인 미래 물 문화연구소 이사장, 충남대 겸임교수), 정규석 (대구대 석좌교수, 전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 원장), 조승국 (한세대 경영학과 교수), 조영무 (팔당물환경센터 박사), 조현제 (계명대 환경대학 교수, 전 산림청 녹색사업단장), 지홍기 (영남대 산업대학원장, 전 수자원학회 회장), 최병윤 (한반도대운하 연구회 정책단장, 18대 대통령직 인수위 상임정책연구위원), 최성헌 (금강물환경연구소장), 함세영 (부산대 지질환경과학과 교수), 허준행 (연세대 토목공학과 교수) 3) 공직자 (15명)김수찬 (4대강추진본부 수질관리팀장), 김일평 (익산지방국토청장), 이성한 (원주지방환경청장), 장기창 (㈜서울북부고속도로 대표이사, 전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장만석 (울산시 경제부시장, 전 국토부 수자원정책실장, 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정광수 (전 산림청장), 정낙형 (충북개발연구원장, 전 부산시 정무부시장), 정남준 (전 행안부 2차관, 서울기술과학대 초빙교수), 정병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전 국토부 수자원정책관), 정용권 (4대강추진본부 홍보기획팀 사무관), 정용기 (대전광역시 대덕구청장), 제해치 (국가과학기술위원회 홍보협력담당관, 전 4대강 사업 추진본부 홍보기획팀장), 최태근 (전라남도 영산강사업지원단장), 추정호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계장), 한경남 (여주군청 한강살리기 지원단장) 4) 공기업 및 건설사 (10명)김재현 (영산강 6공구 감리단장), 김병호 (한국수자원공사 강문화 전문위원, 전 매일애드 대표이사), 박태균 (세종지구1공구 현장소장), 배부 (한국농어촌공사 유지관리본부 이사), 서윤석 (전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관리단장), 이승헌 (한국농어촌공사 책임연구원-농학박사), 한창희 (한국농어촌공사 감사), 함경렬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장), 홍성범 (한국농어촌공사 4대강사업단장), 황승현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 5) 언론사 및 사회인사 (21명)강병태 (한국일보 논설위원실장), 강신호 (동아 쏘시오그룹 회장, 전 전경련 회장), 김진 (울산대 철학교수), 김창준 (미래한미재단 이사장, 워싱턴 한미포럼 이사장, 전 미 연방하원의원 · 한국경제신문 고문), 김인규 (수필가), 김종한 (수필가·前상주문화회관장), 봉태홍 (라이트코리아대표),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 양영태 (인터넷타임즈 대표), 이승한 (홈플러스그룹 회장, 녹색성장위원회 분과위원장), 이원호 (한국문화네트워크 공동회장, 서울 녹색미래실천연합, 미퍼스트국민운동본부 상임이사), 이재윤 (낙동강 생명의 숲 실천본부 상임대표), 이화언 (전 대구은행 행장), 유명준 (전국자연보호중앙회 총재), 정규재 (한국경제 논설위원), 정인학 (언론인, 전 서울신문 논설위원), 정재학 (데일리안 편집위원), 추창근 (한국경제 논설실장), 최갑종 (한국복음주의신학회 회장, 백석대 부총장), 허남진 (중앙일보 논설주간), 황영식 (한국일보 논설위원)
4대강 이렇게 만든 전문가, 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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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나온 말에서 조 교수의 속내가 드러난다. 조 교수는 '누가 책임을 져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이명박 정권이 아니고 이명박 대통령"이라 단언했다. 4대강 사업의 실패의 책임은 MB정권, 즉 MB와 부화뇌동했던 정치인, 전문가 등이 아니라 전문가인 척 했던 MB 본인이 져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본인은 잘 못 없다는 식의 논리이다. 22조 원짜리 잘못된 사업에 대한 반성이 아니라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이자, '책임 회피'인 셈이다.>
슬슬 도망치는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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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4대강사업 찬동인사 259명 명단] 누구누구
[4대강사업 찬동인사 259명 명단] 누구누구
MB정부-정치권-전문가-건설업계-언론계-보수단체
감사원이 17일 4대강사업의 총체적 부실을 발표하면서 4대강사업을 강행한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4대강사업 찬동인사들에게 정치적, 사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비난이 국민과 야당, 시민사회에서 빗발치고 있다. 4대강사업은 22조원의 막대한 국민혈세를 탕진했을뿐 아니라 치유불가능한 생태계 훼손과 천문학적 복구 비용 등 말 그대로 재앙적 유산을 물러주었기 때문이다. 박근혜 당선인도 정권 출범후 국민적 지지와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선 이 문제를 도외시할 수 없을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그렇다면 과연 누가 책임을 져야할 대상인가. MB 정부는 지난 2011년 10월부터 지난해 6월말까지 총 3차례에 걸쳐 4대강사업과 관여한 심명필 4대강 추진본부장 등 공무원, 유관기관·건설업체 관련자, 지역주민 등 총 1천152명에 대해 포상했다. 우선 이들이 대상이 될 수 있다.하지만 여기에는 공무원과 건설업계 관련자들이 주로 포함됐을 뿐, 4대강사업을 지지해온 정치권과 전문가들, 언론계, 보수단체 등은 빠져있다. 이와 관련, 4대강사업에 반대해온 시민사회단체모임인 'MB씨 4대강 비리수첩 제작단'은 지난 2011년 9월 19일 '4대강 찬동인사 인명사전'에 게재할 82명의 1차 명단을 발표했다. 이어 그해 10월19일에는 4대강 인명사전에 게재할 177명의 명단을 2차로 발표했다. 도합 259명을 4대강 사업 찬동인사로 선정한 셈.당시 1차 명단 발표때 당초 명단에 포함됐던 강운태 광주시장만 적극 해명해 명단에서 제외됐을 뿐, 다른 인사들의 명단은 그대로 실려 있다.여기에는 4대강사업을 앞장서 찬동해온 각계 주요인사들의 명단이 포함돼 있어, 향후 책임 추궁의 주요 잣대로 활용될 전망이어서 향후 당사자들의 대응이 주목된다.다음은 명단 전문.[4대강 사업 찬동인사 1차 명단] 1. 4대강 사업 찬동 A급 정치인 (60명)1) 이명박 (대통령),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 / 현 산은금융그룹 회장),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김황식 (국무총리),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심명필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 본부장), 유인촌 (전 문광부 장관 / 현 대통령실 문화특별보좌관), 윤증현 (전 기획재부 장관), 윤진식 (전 대통령실 정책실장 /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 이병욱 (전 환경부 차관 / 현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원장), 임태희 (청와대 대통령 실장), 정병국 (전 문광부 장관 /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운찬 (전 국무총리 / 현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정종환 (전 국토해양부 장관),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 한나라당 국회의원), 추부길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한승수 (전 국무총리)2) 공원식 (경북도 정무부지사), 김관용(경북도지사),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범일 (대구시장), 김태호 (전 경남지사 / 현 한나라당 국회의원), 박맹우 (울산시장), 박준영 (전남도지사), 오세훈 (전 서울시장), 정우택 (전 충북지사 / 현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총장), 허남식 (부산시장)3) 공성진 (전 한나라당 국회의원), 강승규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광림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무성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성조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정권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정훈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형오 (전 국회의장 / 한나라당 의원), 나성린 (한나라당 국회의원), 박승환 (전 국회의원 / 현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박희태 (국회의장 / 한나라당 국회의원), 백성운 (한나라당 국회의원), 송광호 (한나라당 국회의원), 심재철 (한나라당 국회의원), 안상수 (전 한나라당 대표 / 한나라당 국회의원), 원희룡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상득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재오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주영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한성 (한나라당 국회의원), 장광근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두언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 /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옥임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진섭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희수 (한나라당 국회의원), 조원진 (한나라당 국회의원), 조해진 (한나라당 국회의원), 주호영 (한나라당 국회의원), 최구식 (한나라당 의원), 최인기 (민주당 국회의원), 홍준표(한나라당 대표 / 한나라당 국회의원),2. 4대강 사업 찬동 B급 정치인 (22명)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 권경석 (한나라당 의원), 권택기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대기 (전 문광부 차관 / 대통령 비서실 경제수석), 김석준 (전 한나라당 국회의원 / 전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원장), 김영우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재경 (한나라당 국회의원), 류우익 (전 대통령실장 / 통일부 장관 내정자), 박병원 (전 청와대 경제수석 / 미래에셋 자산운영 사외이사), 박성효 (전 대전시장), 박재순 (한나라당 국회의원), 손범규 (한나라당 국회의원), 신영수 (한나라당 국회의원), 신현국 (문경시장), 유영숙 (환경부 장관), 이달곤 (전 행안부 장관 / 현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이사장), 이병석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용걸 (전 기재부 2차관 / 국방부 차관), 장제원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미경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정길 (전 대통령 실장 / 현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 최경환 (전 지식경제부 장관 / 한나라당 국회의원)[4대강 사업 찬동인사 2차 명단] 1. 4대강 사업 찬동 A급 사회인사 (108명)1) 전문가 (44명)강준모 (홍익대 도시공학과 교수,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 공동수 (경기대 생명과학과 교수, 전 한강물환경연구소장), 곽승준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 권기창 (경북도립대 행정학과 교수), 권오현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권홍사 (대한건설협회 회장), 김계현 (인하대 지리정보공학 교수,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 김성배 (숭실대 행정학 교수, 한국지역학회장), 김용웅 (전 충남발전연구원장), 김창완 (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김형국 (서울대학교환경대학원 교수·환경계획학과, 전 녹색성장위원장), 문영일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 박석순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교수, 한국환경교육학회 회장), 박양호 (국토연구원장), 박재광 (미국 위스콘신대 환경공학 교수), 박철휘 (서울시립대 환경공학과 교수), 박태주 (부산대 환경공학과 교수, 전 한국환경정책평가원 원장), 송재우 (한국수자원공사 이사단 의장, 홍익대 건설도시공학부 교수), 신방웅 (한양대 석좌교수, 전 충북대 총장), 신현석 (부산대 토목공학과 교수), 안종범 (성균관대 경제학 교수), 우효섭 (건설기술연구원 원장, 한국수자원학회 회장), 유병로 (한밭대 토목환경도시공학 교수, 유성포럼 회장), 윤병만 (명지대 토목환경공학과 교수), 윤세의 (경기대 토목공학 교수), 이건무 (용인대 문화재학과 교수, 전 문화재청 청장), 이상호 (세종대 경제통상학과 교수), 이정록 (전남대 지리학과 교수, 전 대한지리학회장), 이창석 (서울여대 환경생명공학부 교수, 환경부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 단장), 전경수 (성균관대 토목공학과 교수), 정동양 (한국교원대 기술교육 교수), 정동일 (한국물환경학 회장, 국립환경과학원 부장), 정상만 (국립방재연구소 소장, 공주대 건설환경공학과 교수), 조원철 (연세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 최상철 (서울대 환경대학원 명예교수, 전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허재완 (중앙대 도시계획학 교수,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 윤영선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전택수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한국중앙연구원 교수), 조용주 (전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 주명건 (세종연구원 원장, 전 세종대 이사장), 하혜수 (경북대 행정학부 교수,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 한건연 (경북대 토목공학 교수, 경북대 방재연구소장), 형태근 (동양대 석좌교수,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홍철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전 대구경북연구원장)2) 공직자 (31명)권태균 (아랍에미레이트 대사, 전 조달청장), 김정훈 (부산지방국토관리청 하천국장), 김지태 (전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 김철문 (4대강추진본부 사업지원국장), 김형섭 (한강유역환경청장, 전 낙동강유역환경청장), 김희국 (국토해양부 제2차관, 전 4대강추진본부 부본부장), 박재목 (행안부 지방분권지원단 기획총괄과장, 전 데일리안 칼럼니스트), 박재순 (4대강추진본부 개방행사지원단 부단장), 박연수 (전 소방방재청장), 송기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 송재용 (환경부 환경정책실장, 전 4대강추진본부 수질환경협력국장), 안시권 (4대강추진본부 기획국장), 오경태 (농림수산부 농업정책국장, 전 농림수산식품부 녹색성장정책관), 오종극 (환경부 상하수도정책관), 우기종 (통계청장, 전 녹색성장위원회 기획단장), 유인상 (전 대전국토관리청장), 이상팔 (낙동강유역환경청장), 이성해 (4대강추진본부 정책총괄팀장), 이재붕 (국토해양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 전 4대강추진본부 사업부본부장), 이찬세 (서울지방국토관리청 하천계획과장), 이충재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정내삼 (국토부 건설수자원정책실장, 전 국토부 대운하사업 준비단장), 장석효 (한국도로공사 사장, 전 한반도대운하연구회 대표), 정연만 (환경부 기획조정실장), 정채교 (나이지리아 대사관 주재원, 전 4대강추진본부 사업지원3팀장), 차윤정 (4대강추진본부 환경부본부장), 최병습 (한국수자원공사 건설단장), 최용철 (한국상하수도협회 상근 부회장, 전 한강유역환경청장), 한상준 (전주지방환경청장), 허경욱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 전 기획재정부 차관), 홍형표 (국토부 수자원정책관, 전 4대강추진본부 사업부본부장)3) 공기업 및 기업인 (15명)권진봉 (한국감정원 원장, 전 국토해양부 건설수자원실장), 김건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세운철강 회장), 염경택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사업본부장), 이수찬 (이포보 감리단장(한국종합기술)), 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전 현대건설 사장), 박병돈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관리단장), 반홍섭 (한국수자원공사 경북지역본부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장, CJ대표이사 회장), 이길재 (㈜워터웨이플러스 사장, 전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 이인중 (대구 상공회의소 회장, 화성산업 회장),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장용식 (한국수자원공사 경남본부장), 허증수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경북대 신소재공학부 교수), 홍문표 (현 한나라당 최고위원, 전 농어촌공사 사장)4) 사회인사 및 언론사 (12명) 권태신 (유엔평화대학 아시아태평양센터 이사장, 국가경쟁령강화위원회 부위원장, 전 국무총리 실장), 김 진 (중앙일보 논설위원), 김동길 (태평양시대위원회 이사장, 연세대 명예교수), 김진홍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 김창원 (영산강뱃길연구소 소장), 박영균 (동아일보 마케팅 본부장,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배인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 동아일보 주필), 서경석 (기독교사회책임 공동대표), 유명재 (전국자연보호중앙회 사무총장), 이광선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주천 (뉴라이트전국연합 공동대표, 원광대 사학과 교수), 황호택 (동아일보 논설실장)5) 정치인 (6명)박광태 (전 광주시장), 박형준 (청와대 사회특별보좌관), 정우택 (전 충북지사), 정용화 (호남미래연대 이사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관), 진선수 (전 환경부장관 정책보좌관, 한국폴리텍 전임교수),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전 문화재청장)2. 4대강 사업 찬동 B급 사회인사 (69명)1) 전문가 (20명)노재경 (충남대 지역환경토목공학과 교수), 배재호 (용인대 문화재학과 교수), 서종대 (카이스트 건설 및 환경공학과 초빙교수, 전 세종시기획단 부단장), 염재호 (고려대 행정학과 교수), 이성우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 이순탁 (대구경북물포럼 회장, 유네스코 국제수문수자원 프로그램 의장, 영남대 석좌교수), 이용희 (가야대 도시개발대학원장), 임승빈 (서울대 조경시스템공학부 교수), 장연수 (한국지반공학회 회장, 동국대 토목공학과 교수), 장준호 (계명대 교수, 4대강 생명 살리기 민·관 협의회 기획실장), 전제상 (사단법인 미래 물 문화연구소 이사장, 충남대 겸임교수), 정규석 (대구대 석좌교수, 전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 원장), 조승국 (한세대 경영학과 교수), 조영무 (팔당물환경센터 박사), 조현제 (계명대 환경대학 교수, 전 산림청 녹색사업단장), 지홍기 (영남대 산업대학원장, 전 수자원학회 회장), 최성헌 (금강물환경연구소장), 함세영 (부산대 지질환경과학과 교수), 허준행 (연세대 토목공학과 교수)2) 공직자 (15명)김수찬 (4대강추진본부 수질관리팀장), 김일평 (익산지방국토청장), 이성한 (원주지방환경청장), 장기창 (㈜서울북부고속도로 대표이사, 전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장만석 (울산시 경제부시장, 전 국토부 수자원정책실장, 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정광수 (전 산림청장), 정낙형 (충북개발연구원장, 전 부산시 정무부시장), 정남준 (전 행안부 2차관, 서울기술과학대 초빙교수), 정병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전 국토부 수자원정책관), 정용권 (4대강추진본부 홍보기획팀 사무관), 정용기 (대전광역시 대덕구청장), 제해치 (국가과학기술위원회 홍보협력담당관, 전 4대강 사업 추진본부 홍보기획팀장), 최태근 (전라남도 영산강사업지원단장), 추정호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계장), 한경남 (여주군청 한강살리기 지원단장)3) 공기업 및 건설사 (10명)김재현 (영산강 6공구 감리단장), 김병호 (한국수자원공사 강문화 전문위원, 전 매일애드 대표이사), 박태균 (세종지구1공구 현장소장), 배부 (한국농어촌공사 유지관리본부 이사), 서윤석 (전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관리단장), 이승헌 (한국농어촌공사 책임연구원-농학박사), 한창희 (한국농어촌공사 감사), 함경렬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장), 홍성범 (한국농어촌공사 4대강사업단장), 황승현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 4) 언론사 및 사회인사 (21명)강병태 (한국일보 논설위원실장), 강신호 (동아 쏘시오그룹 회장, 전 전경련 회장), 김진 (울산대 철학교수), 김창준 (미래한미재단 이사장, 워싱턴 한미포럼 이사장, 전 미 연방하원의원 · 한국경제신문 고문), 김인규 (수필가), 김종한 (수필가·前상주문화회관장), 봉태홍 (라이트코리아대표),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 양영태 (인터넷타임즈 대표), 이승한 (홈플러스그룹 회장, 녹색성장위원회 분과위원장), 이원호 (한국문화네트워크 공동회장, 서울 녹색미래실천연합, 미퍼스트국민운동본부 상임이사), 이재윤 (낙동강 생명의 숲 실천본부 상임대표), 이화언 (전 대구은행 행장), 유명준 (전국자연보호중앙회 총재), 정규재 (한국경제 논설위원), 정인학 (언론인, 전 서울신문 논설위원), 정재학 (데일리안 편집위원), 추창근 (한국경제 논설실장), 최갑종 (한국복음주의신학회 회장, 백석대 부총장), 허남진 (중앙일보 논설주간), 황영식 (한국일보 논설위원)5) 정치인 (3명)이상구 (경북포항시의회 의장), 이준원 (공주시장), 임성훈 (나주시장)
가자서작성일
2013-01-18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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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MB정부 부패일지 (스압)
2008년]
1. 인수위 '언론인 성향조사', 청와대 이동관 '국민일보' 기사 삭제 압박
2. '투기 의혹 및 불법 행태' 강남 땅부자 인사들이 대거 입성한 내각 파동
3. 초등생 납치사건 파문에도 경찰 수뇌부, 새 정부 공안코드에만 몰입 - 2008 총선 유세현장에 '정보과 형사'가 감시 사찰 (강금실 증언) , 대운하 반대교수 모임에 대한 경찰 사찰
4. "대통령 기록물 사본제작 열람은 합법"이라는 법제처와 국가기록원, 그러나 청와대 압박으로 번복, 노 전 대통령 기록물 사본 압류 반환, 노 전 대통령의 기록물 열람 보장하겠다는 MB의 약속은 거짓으로 드러나
5. 미국산 쇠고기 무차별 수입 협상.. 검역기준은 뒤죽박죽, '광우병' 공포 몰고와, 이명박 "먹기 싫은 사람은 안먹도 된다" 라는 무책임한 말로 화를 불러
6. 한미 쇠고기 협상 '이명박 발언' 보도자제 요청'을 폭로한 김연세 기자, 기자실 출입정지 징계받아... '동남아 비하'와 "힐러리 오바마가 한미FTA를 반대하는 건 대선용" , 이동관 대변인 '30개월 이상 쇠고기 수입은 민간업자의 몫'
7. 촛불집회 참여 여대생 '전경 군홧발'에 짓밟혀 - 촛불집회 충돌 사태를 조장하는 공권력.. 무고한 시민들에게 무차별적 연행과 곤봉진압, 물대포 난사. "시위대에게 폭력 얼마든지 써도 된다고 교육" (양심선언 이길준 이경 증언) - 국제 엠네스티의 '인권 후퇴' 경고에도 계속 무시
8. 정부 비판 표현에 자의적 해석으로 체포 연행 기소, 이명박 탄핵 서명을 주도한 네티즌 연행, 방통위 최시중 '인터넷 아고라'에 사사건건 검열과 간섭. 쇠고기 수입 옹호의 '조중동 광고' 불매 소비자 운동 위축을 위한 '체포 연행 기소'
9. 광우병 보도 PD수첩에 대한 전방위적 복수혈전 ..언론의 비판기능 위축 - 명예훼손죄 남발과 검찰 표적수사 - 조중동, 연일 왜곡보도로 MBC 협박 - 김보슬 PD 사위집까지 수색 .. 개인 이메일 언론에 공개하는 반인권적 행태까지 선보여
10. 국방부, '나쁜 사마리안들'과 '우리들의 하느님' 등 '불온서적'으로 선정해 물의
11. 정권의 종교편향에 불교계 일어나, 어청수 경찰청장 조계사앞 총무원장 검문, 뉴라이트계 기독교 인사 정치개입 난무, 한나라당 '불교계 불법비리 수사' 공언으로 불교계 항의에 엄포, 조계사 집회 참가자에 대한 식칼 테러 사건 발생
12. 감사원,검찰 동원으로 '정연주 KBS 사장'에 '배임혐의죄' 뒤집어 쒸워. 동의대 외압으로 신태섭 KBS 이사 '부당해임', 사상 초유의 경찰 'KBS 난입', 정연주 사장 부당해임, 이동관 -최시중- 유재천의 비밀 회동으로 이병순 사장 임명, 비판적 시사프로그램 하나둘씩 사라져
13. MB 측근 '최시중 방통위원장', MBC 협박발언으로 물의 - YTN 사장에 이명박의 언론특보 '구본홍' 강행 임명 .. 용역까지 동원한 날치기 통과, 노종면 노조위원장 등에 대한 부당해임, YTN 돌발영상 사라져 -
14. 시위대에 백골단 부활 공언으로 겁줘
15. 역사 교과서 내용 '강제' 수정 지시, 역사학자에게 맡겨야할 일을 정부가 간섭, 뉴라이트 교과서 수정안은 '김구는 테러리스트, 4.19 혁명은 데모로 폄하
16. 4대강 사업은 대운하 전단계 고발한 '김이태 연구원' 부당해임, 대운하 비판 환경단체에 대한 압수수색, 학자적 양심으로 정부를 비판한 '이동걸 금융위원장' 정부의 퇴진 압력에 못이겨 사의
17, 제 2 롯데월드, 국방 안전 문제에도 불구 '강행 통과'
18. 부자감세 추진, 의료 민영화와 '수도 전기세' 인상 공언.. 확고한 의지를 표명해 국민적 저항 불러
19. 일제고사 부활, 일제고사 '거부교사' 부당징계 강요 교과부, 정권 홍보를 위한 이념서적 전 학교 배포로 물의
20. 촛불집회 유모차 주부에게까지 수사착수 - 한나라당 의원, 청문회에서 유모차 주부에 대한 폭언으로 물의
21. 747 성장 집착에 따른 고환율 정책으로 물가고.중소기업 도산 이어져 - 산업은행 민영화, 리먼브라더스 인수 직전의 위기로 놓을 뻔, 금융위기 예측하지 못한 충격에 경제난 가중
22. 검찰 - 리먼브러더스 파산 예측한 '미네르바' 체포로 '표현의 자유' 위축, 5공 군사독재 시절의 전기통신 비밀보호법 적용, 정부가 금융기관에 달러를 매수하라는 지시는 사실로 드러나, 틀린 말도 표현할 수 있는 권리마저 침해 ..조중동, 미네르바 학력에 대한 조롱으로 본질회피
용산참사
[2009년]
23. 용산참사 - 재개발 철거민에 무차별적 강경진압으로 6명 사망, 진압수칙 원칙을 지키지 않는 과잉진압, 용역까지 동원 .. 사실규명 외면, 검찰 조작수사 의혹, 수사기록 공개 거부, 한나라당은 테러리스트로 표현하는 폭언만 일삼아, 대통령 사과 전혀 없음
24. 용산참사 대응하기 위해 '강호순 살인사건'을 활용하라는 청와대 이메일 사건, 일개 행정관의 단독 책임으로 전가하는 청와대
25. 신영철 대법관의 촛불 재판 개입 파동, 정부와 여당 인사들은 연일 '신영철' 감싸고 돌아.. 색깔론까지 동원
26. 탈랜트 장자연 자살, 사회 지도층과 연관된 연예인 성상납 사건, 조선일보 등 언론관계자 연루, 검경의 수사는 하는 듯 마는 듯, 결국 유야무야
27. D - DOS 사태에 북한 소행으로 규정한 정부, 거짓으로 드러나
28. 시민단체 보조금 지원중단, 친 MB정부 보수단체 지원금은 계속 퍼줘 - 국회의원, 원내 정당, 언론인, 연예인, 종교, 학술단체 등 1800여개를 '폭력단체'로 규정한 경찰문건 ( 천정배 의원실, 부산·부천·전주영화제도 '불법폭력단체'로 규정)
29. 유인촌 문광부 장관, 황지우 한예종 총장 퇴진 압박 (표적감사로 '혐의' 뒤집어 쒸워), 김정헌 문화예술위원장 부당해임, 언론협회 회장에 퇴진 압력 - 국가기관 모든 부분에서 정치적 이유로 퇴진압박 난무 - 결국 모두 사퇴
30.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검찰 기획수사와 친정부 언론이 합작한 여론사냥, ( 확증되지 않는 피의사실 마구잡이 유포) , 한상률 국세청장의 대통령 독대로 시작한 정권의 먼지털이 표적 보복수사, 이명박 측근인사 의혹에는 봐주기 수사, 검찰 중수부장은 이명박과 친분사이, 검찰개혁 목소리가 커져
31.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애도를 위한 '분향소' 과잉 시민통제, 서울시청 광장 패쇄, 분향소 짓밟는 보수단체에 정부는 수수방관, 서거 애도를 위한 콘서트 현장- 정부의 외압으로 잦은 장소변경, 한상률 전 국세청장 비판한 국세청 직원 '부당해임'
32. 교과부, 시국선언 교사 부당징계 .. 시국선언 교수 '정권외압'으로 지원금이 끊어지거나 물러나
33. 주상용 서울시 경찰청장의 녹취록, 집회 시위자 마구잡이 검거 지시 밝혀져. "인도에 있더라도 보이는 족족 쫓아가 검거하라" 라는 무전내용 밝혀져, 무차별 검거로 애꿎은 외국인까지 연행
34. 김대중 전 대통령의 '민주주의 위기' 경고에 관변 보수단체 민감한 반응, 보수단체 '김대중 전 대통령' 묘지 모독, 김대중 전 대통령 묘지 '화재사고'
35. 쌍용차 노조에 안전대책 없이 무자비한 강경진압, 식수까지 끊어,.. 정부는 대화를 위한 노력 전혀 없어
36. 기무사 '불법 민간사찰' 드러나, 국정원 정치개입 난무 - 국정원의 시민단체 감시를 폭로한 박원순 변호사, 정부 압력에 연일 시달려 - 진중권, 정권 외압에 교수직 박탈
37. KBS '방송인 김제동' 갑작스런 하차, 정치적 이유의 의혹 확산, 낙하산 사장 '이병순'에 이명박 언론 특보 '김인규' 사장 임명, 연일 정권홍보로 물의 - 김인규 '코디마'와 청와대, 통신 3사에 '250억' 종용
38. 미국산 쇠고기 수입업자, 쇠고기 협상 비판한 '여배우 김민선' 고소 - 전여옥 비롯해 한나라당 의원 '김민선 정진영'에 비난
39. MB악법 강행으로 국회는 아수라장, 한나라당 '청와대' 거수기로 전락, 미디어법 날치기 강행에 '대리투표 재투표' 불법논란 - '족벌언론'에 방송 운영을 허용한 한나라당 , 재벌은행법까지 날치기 통과, 마스크 금지 '사이버모욕죄' 등 '반민주악법' 연일 공언
40. MB 남대문 시장 방문에 2000명 환호 '동원 논란' 의혹.. 현장 상인들 "수 많은 인원들 갑자기 나타나 사라져" - MB, 재래시장 상인에 "요즈음 인터넷 판매도 있다" 발언으로 여론 뭇매
41. 검찰의 정치적 표적 기획 수사 의혹 끊이지 않아 - PD수첩 압박 계속 진행,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표적수사 ..곽영욱과 검찰의 빅딜 의혹으로 번져, 이명박 관련 '도곡동 땅'과 효성그룹 의혹에 검찰은 수사안해
42. 4대강 사업 예산 날치기 통과, 4대강 '보 높이' 더 높아져 '대운하 의혹'. 4대강 사업 담합 의혹에 아무런 조치없이 강행, 환경영향평가와 예비타당성 '졸속'으로 진행, 4대강 사업과 세종시 수정안 홍보를 위한 '예산 낭비' 비판 무성
43. 세종시 원안 지키겠다는 약속 뒤집어, 25% 진행된 세종시에 원안 백지화 강변.. 정치권 갈등만 부추켜
[2010년]
44. 부자감세 한나라당 '무상급식 법안' 무력화 시도
45. 삼성 이건희 회장 사면, 공무원 노조 무력화, 연일 '노조 적대 강경발언' 이명박
46. 시국 관련 무죄판결에 한나라당, 연일 '법원'에 압박행사.. 사법개혁을 가장한 사법부 통제법 공언
47. 김우룡 앞세워 '엄기영 MBC 사장' 퇴진 압박' 결국 사퇴, 김우룡 앞세운 방문진의 월권행위와 간섭,비판적 시사프로그램 무력화, MBC 사장 '이명박 주변인사' 배치, 결국 친 MB - 김재철 사장 임명
48. 민주노동당 서버 압수수색으로 야당탄압 논란, 전교조 탄압수사,한나라당 후원 학교장에는 봐주기 수사
49. 영화진흥위, 워낭소리 등의 독립영화 제작 '미디액트' 지원금 중단 공언
50. 문광부의 작가검열, 지원금 유무 압박으로 '집회불참 확인서' 강요
51. 뉴라이트, 사회풍자와 청와대 초청거부 'MBC 무한도전'에 사사건건 트집 - 방통위 최시중, 지붕 뚫고 하이킥 헤리의 대사 '빵꾸똥구' 금지시켜
52. 김우룡 인터뷰 파문, "MBC 김재철 사장, 청와대에 조인트 까였다" "좌파 80%가 정리됐다" .. 언론장악이었음이 드러나
53. 4대강 사업 달성보와 함안보, 퇴적 오니토에서 중금속 오염물질이 대거 검출 .. 기준치의 20.7배에도 불구 공사 강행
54. 요미우리 신문, "기다려 달라"는 MB 독도 발언 보도는 사실이다고 주장 .. 방송사들 '김길태 살인 사건' 과잉 보도로 덮으며 침묵
55. 한명숙 재판 곽영욱씨 "검찰조사서 생명 위협 느꼈다" 밝혀.. 재판부 '검찰 조사 내용'이 허술하다고 지적, 검찰의 별건 수사 논란 이어져
56. 한국은행 총재에 친MB 인사로 김중수씨 내정 .. 한은 독립성 훼손 우려
57. 봉은사 명진스님 '안상수 대표 외압 공개' 파문, 불교계에도 좌파 딱지 -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 조계사 총무 원장에 '봉은사 직영사찰' 전환하라 압력 - 조계종 대외협력 위원 김영국 거사 '봉은사 외압' 몸통으로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목, 청와대 '김영국씨 기자회견' 막기위해 회유와 협박 의혹
58. 천안함 초계함 침몰 시 3시간 동안 인명구조 전무, 부표 표시 조차 없었음 ( 생존자들, 해경에 의해 구조) .. 사고후 3일 동안 함미 못찾고 사고 원인도 못찾아, 국방부 사고 시각 발표 오락가락, 교신일지 공개 거부로 사건 전말 은폐 의혹 - 경찰, '천안함 유가족들'을 감시 - 국방부, 금양호 선원 죽음에는 홀대
59. 국방부- 해안수색으로 어뢰를 찾았다며 공개, 생존자들 심각한 화상 없음에도 '파란색 1 번' 근거로 북한 어뢰 폭발로 규정, 천안함 합조단의 사건 조작 은폐 의혹으로 번져, 러시아와 북한 당국의 조사 요청에도 거부, 천안함 발표 허구성을 제기한 과학자들 증언에는 모르쇠, 폭발이라 볼 수 없는 함미 스크류 흔적 - 파란색 1번 어뢰 조가비 흔적에도 불구 모르쇠, 이명박 '전쟁불사 발언'으로 위기감 조성
60. 국방부와 검찰, 천안함 의혹 제기한 시민들과 지식인 고소 및 체포 - 방통위 최시중과 KBS 김인규, 천안함 조작 의혹 제기 '추적60분' 중징계 - 김태영 국방부 장관, 천안함 TOD 영상 편집지시 ( 이정희 의원이 감사원 보고서를 통해 밝혀)
61. 휴대폰 감청을 위해 무차별 기지국 조사, 전화번호 정보 입수 65배 늘어
62, 성접대 향응 '스폰서 검사' 파문, 검찰 수사는 '제 식구 감싸기'.. 제보자 정씨는 오히려 구속 당해
63. 4대강 사업 위해 군대까지 동원 - 세계적 희귀 식물 '단양쑥부쟁이', 4대강 공사로 훼손 '멸종위기' - 박재완 국무기획수석 '단양쑥부쟁이' 채취해 사무실서 키워 ..야생 동식물 보호법 위반 - '석면 석재'까지 쓰며 밀어붙이는 4대강 사업
64. '영화진흥위' 조희문을 비롯 MB 인사들, 이창동 감독 영화 '시'에 0점 평가 처리 - 이창동 감독 영화 '시' 프랑스 칸 영화제 각본상 수상
65. 국정원, "표현의 자유' 조사 위해 방한한 '유엔특별보고관 프랭크 라뤼' 일행들을 미행 사찰
66. 조선일보, 우희종 교수와 유모차 부대 인터뷰 왜곡 보도 - MB, 촛불 시위 폄하하며 '사과 발언' 뒤집어
67. 한나라당 당원 '명의 도용' 파문, 호남향우회 이름으로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 비난 - 이윤성 의원, 천안함 인천 앞바다에 일어난게 다행이라고 막말 - 한나라당 선거 동영상 '여성비하' .. 무식한 존재로 그려
68. 조전혁 의원을 비롯 한나라당, 법원의 금지 판결에도 불구 전교조 명단공개 .. 3천만원 벌금형 내려져, 교육감 선거를 의식한 전교조 탄압
69. 지방선거 과정 중앙선관위 - 경찰의 선거개입에 뒷짐, 4대강 사업 비판과 무상급식 의견을 선거법 위반으로 규정해 "황당"
70. 4대강 사업 반대 '문수스님' 분신 파장 .. MB 정부는 나몰라라
71. MBC 부당 징계 사태, 사내 게시판 글도 '해고사유', - 김재철 낙하산 사장, MBC 노조 대량해고 (이근행 노조위원장 해고 확정)
72. KBS 아나운서 '하차' 파문 '직원판 블랙리스트', 총파업 참가 '김윤지 이재후 이수정' 등 하차시켜 - KBS 블랙리스트 폭로 김미화, 명예훼손죄로 고발당해
73. 총리실 민간인 불법사찰 피해자 김종익, MB 비판 이유로 직장 잃어 - 이상득 주축의 영포라인, 불법사찰로 국정농단 .. 정치인 사찰을 통해 정부 비판의 여부를 수시로 감시 - MB 비선라인 '선진연대'- 정부 기관 마다 영향력 행세 (10역 특혜 대출) - 불법사찰 'BH 지시 문건과 대포폰으로 청와대가 몸통이라는 의혹 번져
74. 상지대 부패재단 복귀로 사학 분쟁 일어나, 친 MB 인사들이 장악한 '사학분쟁조정위원회'가 부패 재단 복귀의 길을 열어
75. 이명박 사돈 효성그룹 오너 일가, 횡령과 군납 사기 혐의로 유죄판결, 검찰은 그러나 군납 비리를 통한 비자금 조성 의혹은 수사안해
76. 조현오 경찰청장 '거짓말 강연' 파문,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과 천안함 유족 비하 - MB는 임명강행 - 조현호, 사과 발언 해놓고 명예훼손 인정안해 - 검찰 직무유기, 조현오 발언 진실 여부를 수사 안해
77, 경찰, "채수창 서장' 직위 해제시켜 (실적주의 등 경찰 내부 비판), 이 밖에 현 정부와 경찰조직을 비판한 '경찰관 6명' 파면 조치
78. MBC PD수첩 - '수심 6m의 비밀' 4대강 편에서 운하 기획임을 폭로, 청와대 비밀팀서 '운하 변경' 개입, 4대강 사업 후 '뱃길 연결 검토' 드러나, 4대강 설계도 '운하계획시 설계도'와 유사 - MBC 김재철 사장, PD수첩 4대강편 불방 종용으로 문제 일으켜
79. MB 도곡동 땅 폭로 '안원구'씨 사퇴압박 파문, 안원구 녹취록’에서 밝혀져 .... 이현동 국세청장과 백용호 전 청장 연루
80.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의 낯 뜨거운 거짓말 청문회, 박연차와의 관계가 밝혀져, ...검찰의 편파 수사가 도마에, 직원 가사도우미와 부인의 관용차 사용 등으로 물러나, 신재민과 이재훈 등 공직자 후보마다 위장전입과 부동산투기 등 도덕성 문제가 불거져, 이주호와 진수희 등 각종 의혹에도 장관 임명 ..인사청문회 무용론 일어
81. 외교부, 유명환 장관 딸 '특혜채용' 파문 .. 현대판 음서제도로 비화 - 유명환, 젊은이 비하 막말 파문 .. 야당 지지 이유로 "김정일 밑에 살아라" 막말
82. '낙하산 김인규 사장' 비호하는 KBS 기자, 국정감사실에서 최문순 의원에 폭언
83. 병역기피에 세금 탈루 의혹 김황식 총리, 복지 정책 비하 과정에 지하철 노인 공짜표 따져 물어
84. 추석 연휴 서울시 침수 사태, 청계천 등 서울시 전시성 사업으로 피해가 켜져, 언론은 그러나 외면.... 이날 KBS 아침마당은 'MB 눈물' 신파극 연출
85. 4대강 공사장에 대규모 폐기물 매립, 경남도 낙동강특위의 공사 중단 요청에도 공사 강행 - 4대강 농어촌공사, MB 사조직 '선진연대'가 장악
86. 경찰의 인터넷 비밀 사찰 파문, 시민사회단체와 언론 사이트 '24시간'감시해온 것으로 밝혀져
87. 일부 기독교인들 '봉은사 땅밟기' 파문 .. 종교편향 MB정부, 종교갈등으로 이어져
88. 공기업 절반에 이어 민간 기업 사외이사 ‘MB인맥’ 이뤄져, 63개 회사에 84명 포진 - 김은혜 전 청와대 대변인, KT 전무로 영입되어 낙하산 논란
89. 총리실, 배우 김민선과 우희종 박사에 '광우병 사상검증 질문 ... 촛불백서로 '사상자유 침해'
90. 검찰, 4대강 소송을 맡은 재판장과 만난 사실 드러나 ..재판부가 서둘러 심리를 종결하는 속도전 요구, 재판의 공정성이 의심돼
91. 한미FTA 재협상, '자동차'마저 미국에 퍼줘
92. 검찰,소액 후원금 '청목회 수사' 명목으로 야당 의원 압수수색..청와대 불법사찰 대포폰에는 수사안해, 정치인 길들이려는 'MB 의중' 짙어
93. 조현오 경찰 청장, '고막 찢는' 음향 대포 선보여..인체 유해 논란
94. 검찰, G20 홍보에 쥐그림 그렸다고 체포 - 오세훈 서울시, G20에 호들갑 .. 외신언론들도 비꼬아 - KBS 비롯 보수신문, 'G20 정상회의' 과잉보도 ..MB,연일 자화자찬
95. 대북 강경책과 연이은 한미합동 군사훈련으로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발생, 북한의 경고와 국정원 보고에도 안이하게 대처 - MB정부, 햇볕정책 탓으로 돌려 - 연평도 긴장에도 불구 국내 문제 덮으려 훈련 강행 -위키리크스 폭로, 이명박 정부의 대북 정책은 '북한 붕괴'에 기대는 것
96. 이명박 퇴임후 '논현동 사저' 경호시설 예산, 전직 대통령의 3배로 국회에 요구
97. 4대강 공사와 형님 예산을 위한 한나라당 국회 날치기, MB 형님 예산 천억원 이상 배정 .. 청와대 안주인 예산도 챙겨 - 결식 아동 지원 등 서민을 위한 예산들이 누락 및 삭감 - MB, 국회 폭행 한나라당 김성회 의원에 격려 전화
98. 4대강 공사 여주 '군 보트' 전복사건, 4대강 시설물로 유속이 빨라져 일어난 사건.. 방송사와 보수신문들은 침묵해 - 국토부, 경남도 김두관 지사 '4대강 검토' 무시 ..개발권 빼앗아
99. MB, 시대적 화두 '복지 정책'을 포퓰리즘으로 매도 - 오세훈 서울시장, 연일 무상급식 예산에 몽니 부려.. 무상급식 반대 홍보 위해 서울시 예산 남용, 어린이 합성 사진으로 초상권 침해
100. 인권위, 시간 끌다가 '민간인 불법사찰' 기각 - 현병철 인권위원장 자격논란.. 인권위원 사퇴 파행과 인권위 수상 거부 사태로 이어져
101. 한명숙 재판, 검찰 겁박 때문에 '9억 줬다 거짓 진술' 밝혀져 .. 검찰 허위 수사에도 방송사들은 외면, 정권의 방송장악 효과
102. 보수단체 회원, 노무현 전 대통령 묘지 인분테러 .. 이명박 정부 '편협성' 여파
103. 한나라당 자치 단체장들, 김상곤 등의 진보교육감에게 고소고발 남발로 탄압
104. 자율고 미달사태, 강남 학군을 위한 특권교육으로 남아
105. KBS '추적60분' 4대강 편 불방, 'G20 보도' 비판 '김용진 기자'에 중징계 파문
106. 종편 선정에 결국 친한나라당 '조중동' 특혜 - 조중동, 광고특혜까지 요구 (KBS 2TV 광고금지, 전문의약품 광고 허용 등) - 방통위, 조중동 방송 위해 'KBS 수신료 인상' 강행 방침
[2011년]
107. 독립성 요구되는 감사원장에 MB 측근 인사 정동기 내정 .. 도곡동 땅 의혹 눈 감아준 보은 인사 - 주유비 논란 정병국, 정책실패 최중경에도 불구 임명강행 ... 이동관,강만수, 김석기 등 회전문 인사 논란
108. 부자감세 이명박 정부, 강부자 정책 등으로 전세대란 심각 ( 빚내서 집사라고만 해) - 대기업 편중의 '747 성장론, 서민들에게 물가고 고통을 안겨줘
109. 구제역 확산으로 대규모 살처분, 축산업 위기에 몰려 .. 발생 초기부터 무능과 무관심, 남탓으로 일관 - 집권여당, 개헌론에만 관심 쏠려
110. '구제역 매몰지' 부실처리로 침출수 오염 문제 확산, 강 주변의 매몰로 식수원 위험, 구제역 틈타 미국산 쇠고기 수입 급증 - MB정부,구제역 의혹제기에 괴담으로 매도
111. 한일군사협정 체결, 일본 자위대 한반도 영향력 길을 열어줘
112. 검찰, MB 비난 '민주당 천정배' 내란책동죄로 수사 공언 - 뉴라이트 단체, 문성근 '민란 용어'에 내란책동죄로 고발
113. 삼호주얼리호 피랍선원 구출 '1차실패' ..엠바고 핑계로 언론통제, 1차 실패를 보도한 '부산일보 미디어오늘' 취재 불허 조치 당해, 석선장의 위독에 정부는 축소 보도, 청와대는 연일 자화자찬 생색내기에 급급
114. UAE 원전 수주 '한국이 절반 부담' 의혹 파문, 이면계약 맺고 국민에게 숨겨, 수주액 절반 12조원을 한국이 빌려줘 .. 뻥튀기 홍보했던 언론은 연일 침묵
115. YTN과 KBS, 윤도현과 박원순씨에게 이유없는 섭외 취소 ..보수단체 압력으로 전해져
116. 교과부, 교장공모 전교조 교사에 표적 조사, 교장공모제 '교총 문건' 논란.. 청와대와 국정원에 '전교조 반대' 협조요청
117. 이귀남 법무장관, 한화그룹 비자금 수사 과정에 불법 수사지휘
118. 함바집 비리로 커지는 '권력형 게이트' MB 인사 ..장수만, 배건기, 최영,강희락
119. 국정원, 인도네시아 특사단 숙소' 무단 침입' 파문 ..리비아에서 스파이로 붙잡혀 추방되는 등 '점입가경'
120. 4대강 사업비 1조8천억원 증발, 대형건설사 수조원 폭리 챙겨 - 국토부, 낙동강 '턴키입찰' 비리 의혹 .. 사전 정보 유출 - 부동산 개발 투기 위한 친구수역 특별법, '강 살리기' 명분은 거짓말로 드러나
121. 한나라당, 사학법 개정 발의 ..재단비리 들끓는데도 최소한의 규제도 폐지
122. MBC 김재철 낙하산 사장, 소망교회 취재 중인 PD수첩 '최승호 PD' 부당하차
123. KBS 김인규 사장과 방통심의위, 추적60분 '4대강편' 불방 책임자 문책하라는 현수막 이유로 '징계' 협공
124. 이재오 특임장관, 청년실업 망언.."졸업생들의 대기업 취업 제한하자" "재수생을 없애야 한다"
125. MB 사위 강용석, 여성 아나운서 성희롱 폄하 발언 물의에도 한나라당 봐주기 표결로 '국회의원 박탈' 위기 넘겨
126. 상하이 총영사관 스캔들 - 중국 여성과의 관계로 고위 인사들의 정보 자료 유출, 낙하산 인사가 스캔들 불러, 김정기 등 MB 실세들이 대사 영사로 진출로 예산증액
127 .산업은행 강만수 낙하산 - 국책은행에 MB 측근 챙기기, 가정적으로 거액이 필요한 강만수를 수억원대 연봉 자리 보장
128. 최시중 방통위원장, 사돈단체 '한국광고단체 연합회'에 수십억 정부지원
129. SBS '장자연 편지' 보도책임자 징계 파문
130. BBK '편지 조작 ’ 개입, 김경준 기획입국설 편지조작에 신명씨와 양모씨 등 MB 특보 및 가족으로 이어지는 커낵션 의혹 - BBK 김경준, 기획입국 조작 관련자 고소 - 편지조작 신명씨 "한나라당 의원들이 지시해서 작성했다" 폭로
131. 검찰, '에리카 김' 기소유예 ..김경준 측과 MB 다스 회사 '거래 합의' 의구심 증폭 - 김경준은 거래 안했다고 주장. 에리카김은 말 없어
132. 경찰, 학술모임에까지 국가보안법 들이대 ..'자본주의 연구회 모임' 학술 동아리에 국가보안법으로 무더기 체포와 압수수색
133. 교과부·국방부·교총 '교사 안보교육' 강화, 안보 체험교육 추진으로 현 정권을 위한 냉전사고 불어넣겠다는 것
134. 조선일보, 천안함 의혹제기자를 근거 없이 비전문가로 몰아부쳐
135. 구제역 파동 얼마 지나지 않아 외국산 쇠고기 개방 확대, 축산농민들의 시름이 커져 - 2015년부터 소농 허가제. 구제역 보상금 최대80% 삭감
136. 4대강에 ‘수변 신도시’ 건설 추진 - 주거·업무, 관광중심도시, 수변마을로 조성, 국토부 보고서…환경파괴·투기 부채질
137. 4대강 유지관리비 '연 1조' 드는 것으로 밝혀져..수공 이자 4000억 포함, 하수·분뇨 처리 1942억·보 16곳에 1178억 소요
138. 4대강 잇단 사망사고, 착공 이후 20명 ..주야 가리지 않는 '20개월째 과속공사'가 불러 - 정종환 장관 "19명 사망은 개인 실수" 망언
139.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표를 위해 부풀려 놓고 경제성 없다며 뒤집어 - 뉴타운 개발도 진퇴의 기로에, 선심성 공약 방증
140. '여배우 접대' 영화제 사기, MB 인도 방문 이벤트 의혹 ..영화제 한국유치 'MB 인도 방문' 행사장 이벤트로 드러나
141.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 최저임금 올리면 물가·경제 악영향이라며 망발
142, 청와대 행정관, MB 비판의 오마이뉴스 기사에 비난 댓글 달아라 주문한 사실 드러나
143. '20조원' 4대강 지류 사업비 추진으로 '홍수예방 4대강 사업' 허위로 드러나 ..4대강 사업으로 홍수위험이 커지자 국민 혈세로 돌려막으려는 것
144. 청계재단 '다스' 지분 보유, MB 아들 '다스'서 승승장구, MB 조카사위 '시모텍 주가조작' 사건 연루
145. 지식경제부 "초코파이·라면값, 선거 이후로 미루라" 압력지시
146. 방통심의위원회에 공안검사 출신 임명
147. 배슬기·박시후 출연 황당한 안보 동영상, 촛불집회가 친북 행위 홍보하는 경찰청 ..국방부의 '이준기 출연' 왜곡 동영상에 이은 연예인 수난사
148. 한상률 '권력형 비리'에 무혐의 봐주기 검찰수사 - 해외도피 한상률은 불구속 기소, 대통령 형 이상득에겐 무혐의 처분으로 꼬리 자르기 - 검찰 부실수사로 결국 무죄판결
149. 친MB정부 어버이연합 단체, '뉴스페이스 기자' 집단폭행
150. 엄기영 전 MBC 사장, 한나라당행으로 변절 - 보궐선거 과정 불법 전화홍보원’ 33명 강릉 펜션서 적발
151. 이재오 특임장관, 공무원 동원 '김해을 선거 개입' 정황 적발 - 수첩 내용에서 "여론(후보 평가를 듣는다) 장단점", "택시를 여러대 탄다", "자동차 대리점/꽃가게/문방구/학생들", "특이한 소문", "아줌마 스킨십" "상대방 의견 그대로 적어옴" 등 선거 정보 수집 관한 방법 등이 적혀
152. 프리덤하우스, 한국을 '언론 자유국'에서 탈락시켜 ..온라인상 정부비판 글 삭제와 방송사 정부 개입으로 부분적 언론자유국으로 떨어져
153. 김미화 자진 하차, 김재철 MBC 사장이 김미화 쫓아다니며 '라디오 프로' 하차 압력 - 김흥국 하차, 김미화 김종배 하차에 비난 일자 형평성을 억지로 맞추기 위해 희생
154. MBC 경영진, 김여진 김제동 등 소셜테이터 출연 금지법 강행 ..정부 비판 이유로 MBC 고정 출연을 금지시켜 .. 프레시안 기고 이유로 시사평론가 김종배 출연금지 - 김여진 보도자료 배포 이유로 간부들도 징계
155. 보건복지부, 보편적 복지를 비판하는 책 250권 구입 .. 사무관 이상에게 의무적으로 읽게 해
156. 저축은행 부실 사태 - 청와대 수석 등 '고위 관료' 사외이사 37%, 부산저축은행 영업정지 전날 알짜회사 헐값매각 추진, 영업정지 전날 VIP 고객에게 미리 통보해 출금해줘
157. 저축은행 부실 과정 MB측근 '은진수 감사위원' 비리.. 물방울 다이아몬드와 거액을 받고 부당하게 개입, 금융 감독기관까지 연루
158. 부실 저축은행들 조중동 '종편'에 수십억 투자, 부산저축은행 MB정권 최고 실세에 6억원 건네 의혹 - 삼화저축은행, 박근혜 동생 박지만과 긴밀.. 한나라당 공성진도 거액 받아
159. 삼화저축 로비 신삼길 - MB 조카사위 박근혜 동생과 회동, 청와대 국정원 간부도 동석, 이상득 측근과도 친분, 유력정치인에 법인카드도 빌려줘, MB 조카사위 회사에 거액 불법 투자 의혹 ... '신삼길-공성진-이영수-한나라당 고위관계자'로 연결 의혹에도 검찰은 조사 안해
160. 저축은행 브로커 이철수, MB 조카사위 등에 업고 각종 불법 저질러 .. 제이콤 헐값 인수 과정 500억원 이상 횡령 밝혀져
161. 청와대 홍보수석 김두우, 부산저축은행 구명로비 박태규와 연결고리 밝혀져 물러나 - MB 손윗동서 '제일저축' 고문료 수억 원 받아
162. 베를린 시위 막던 'MB 경호원들' 독일경찰에 쫓겨나, 4대강사업 반대 시위자를 막으려다 쫓겨
163. 구미 지역 단수 사태, 4대강 준설에 따른 물막이 붕괴로 식수 대란 - 한 달 후 강천보 물막이 붕괴로 단수.. 박근혜는 아무 말 없어
164. 낙동강 3공구 ‘사업비 과다책정 의혹’ 사실로 - 지반조사 결과 대부분 모래층… 부산시 “준설계획 변경” 후퇴
165. 4대강 사업 부실 설계로 '상주보 둑과 호국의 다리' 붕괴 - 장마에 4대강 곳곳 '제방붕괴 등' 사고가 끊이지 않아
166. 국정원, 정부기관이 아닌 민간부문 전산체계 보안까지 관여 ..개인정보 무제한 접근 우려
167. '쥐그림' 강사에 유죄도 모자라 벌금형 가혹 논란, 표현의 자유가 위축
168. MBC 김재철 사장, 피디수첩 PD 등 정치보복 인사 ..PD수첩 제작진 책상까지 뒤져
169. 소망교회 출신 유영숙, 환경부 장관에 임명 .. 소망교회 신자임을 부인하다 들켜
170. 민간인 불법사찰 '꼬리자르기' 검찰, 피해자 김종익씨에 보복수사 파문.. 횡령 혐의 불구속 기소에 김종익씨 반발
171. MB, 유성 기업 파업 노동자 '평균 연봉'이 7천만원이라고 매도 .. '쌍용차 노동자에게도 거짓말'
172. 반값등록금 집회 ' 경찰 보도지침' 파문, 교통 정보 리포터들에게 불법 집회라고 방송해 달라 요구 .. MBC, 집회지지 발언 박대용 기자에 경위서 요구
173. 경찰, 촛불 집회 참가 여대생 브래지어 벗기고 조사 파문 .. 탈의를 한 뒤 남성 경찰관에게 조사 받아
174. 국가정보원, 반값 등록금 운동 '민간연구소'에 압수수색 .. 북의 지령을 받은 혐의가 있다는 황당한 이유 들어
175. 4대강 사업 예산으로 '연찬회 향응' 즐긴 국토부, 4대강업체서 향응받고 청탁뇌물 수수 - 4대강 사업 2906명에 대대적 포상잔치 - 4대강 홍보 행사장에 초·중·고생 강제동원 '구미시' - 4대강 새물결 맞이 '축제 예산' 하루에 40억
176. BBK 봐주기와 노무현 서거 책임의 '정동기 이인규', 부산저축은행 변호 맡는다 공언.. 네이버는 검색차단
177. KBS 백선엽 다큐, 친일 행적 눈감고 '무리한 영웅 만들기' .. 독립군 토벌 간도특설대 친일장군을 6.25 전쟁영웅으로 미화 - 정부여당 추천 방통위원들 백선엽 미화 방송에 면죄부 줘 - 교과부 '백선엽 미화' 전쟁만화 배포
178. 민주당 회의장을 도청한 KBS,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에 녹취록 넘겨 ,,민주당사에 핸드폰을 놓고 도청 - 경찰, KBS 봐주기 수사로 끝내
179. KBS 수신료 취재 기자들,국회 문방위에 과도한 개입 - 취재용 카메라 6대 동원으로 일거수일투족 녹화로 압박 - 수신료 인상 안하면 "총선때 두고보자" 며 민주당 의원들에게 협박
180. 민노당 후원금 ‘1만원’도 기소 교사·공무원 6명, 수사대상 1900명 달해
181. 일제고사 거부한 교사들 인터뷰 이유로 MBC '박혜진이 만난 사람' 중징계 방통위 파문 .. 박경철 씨에게도 경고
182. 한진중공업 '희망버스' 연대에 물대포,최루액 강경진압 - 김진숙 309일 크레인 농성에도 정부는 묵묵부답, 음료품 투입도 막아 - 김진숙 병실에서 반인권적인 조사강행
183. 박근혜 지지 호소 친박단체, 대학생들을 룸살롱에 접대해 지지 권유
184. 방통심의위 - MB에 대한 욕설을 연상시키는 이유로 트위터 계정 '@2MB18nomA' 접속 차단, MB 욕설 인상 SNS 차단 확정에 누리꾼들 "황당"
185. 'MB 사정라인' 끝까지 TK-고려대 출신 측근 - 법무부 장관에 권재진 ( BBK 봐주기 공신평가) - 검찰총장에 한상대 (위장전입, 내부자 정보 통해 주식이득 의혹) - 한상대 검찰총장, MB반대 시민 세력들을 종북으로 매도 .. 공안정국 조성으로 '야당 탄압' 시사,
186. KTX ‘사고원인 제보’ 직원을 징계·고소 - 언론에 제보했다는 이유로 징계위원회에 회부한 허준영 사장
187. 서울시 집중호우 피해는 인재 - 디자인 서울 ‘겉치레’ 오세훈 시장, 우면산 관리예산 25억 삭감에 수해방지 예산 1/10로 감소
188. 대학교재 소지를 “북한 찬양·고무”로 모는 군 검찰 ..칼마르크스 레닌 등의 저서를 소지했다는 이유로 국사교관을 국가보안법으로 기소
189. 청와대의 외압으로 5공비리 안현태 '국립묘지 안장' 파문 - 수천억원 비자금 조성 관여로 실형을 선고 받은 전두환 측근을 국립묘지에 안장
190. 친일행적 백선엽 사후 '서울현충원 안치” 논란.. 이례적인 특혜 -- 네이버 검색차단
191. SLS그룹 이국철 회장, MB측근 신재민에 십수억원대 현금과 법인카드 건넸다 고백 .. 민정수석실, 이국철 회장 뒷조사로 보복 - 이국철 로비 비망록엔 ‘검찰 고위직 3명’
192. 이상득 의원 보좌관, 이국철로부터 7억원 받아 .. 검찰, 이상득 소환 없어 - 이명박 사촌 처남 김재홍 이사도 연루
193. MB정부 무관심으로 '한EU FTA' 협정문에 개성공단 품목이 빠져 .. 글린포드 유럽의회 전 의원 증언
194. 교과서 개정 방향, 전경련의 요구에 따라 시장의 한계 빼고 '노동 경시' 암시
195. 역사교과서 개악 , 민주주의를 자유민주주의로.. 뉴라이트 뜻대로 - 친일파 청산 문구 삭제.. 독재정권 표현도 빠져.. 추진위 사퇴에도 강행
196. 이승만 다큐 KBS, '친일파 중용과 분단책임' 두둔 파문.. 이승만의 역사적 과오를 두둔하고 정당화하는 심각한 왜곡과 누락
197. 천안함 구조 해경 “천안함 좌초" 전문 전달받았다 증언. 천안함을 구조하러가던 도중 해경상황실로부터 "천안함 좌초" 보고 받아 .. 북한 소행설의 허위 반증
198. 한나라당, 대선당시에 BBK 김경준 송환 미뤄달라 '미국'에 요청해 (위키리크스 폭로)
199. 위키리크스 보고 - MB정부, 미국에 '대만 쇠고기 개방압력' 주문해 .. 대만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 금지로 MB정부에 불똥될까 우려한 것
200. '광우병 보도' 피디수첩이 무죄 받고도 공개 사과한 ' 김재철 MBC' 굴종 .. 대법원으로부터 무죄 받고도 정권 보호를 위해 '사과방송 및 일간신문 광고' - 대법원 무죄에도 피디수첩 제작진 5명 중징계 - 한겨레에 기고한 최승호PD에 경위서 요구
201 . 검찰 '곽노현 교육감' 수사, 불구속 가능한데도 구속수사 .. 피의사실 공표로 마구잡이 의혹 부풀어 - 곽노현 구속 동안에 곽노현 정책 뒤집은 교과부
202. 현대자동차, 한미 FTA 비준 의원들에 '수백만원' 후원금 살포 의혹 나와 ( 민주당 최재성 의원 폭로 ) .. FTA 비준안 통과 위해 국회 유린
203. 구글 지메일에 국정원 '패킷 감청' 불법 논란 .. 구글의 지메일(Gmail) 수신·발신 내용을 엿보고 있다는 정황 드러나
204. 행안부, 주민등록 자료 건당 30원 팔아 ... 3억여건의 주민등록 자료를 민간기관에 제공
205. 도심 곳곳 정전 사태, 발전소 4곳 멈춰놓고 '폭염 탓' 전력 부족으로 변명 .. 한전을 포함 11개 자회사의 감사 12명 전원이 한나라당 인사들
206. 기초생활보장제 뿌리 흔드는 ‘부양의무자 조사' ..10만명 이상이 수급 탈락 및 삭감 통보 받아. 날품 팔아 40만원 벌었다고 기초급여 떼어가
207. 복지 포퓰리즘 발언 MB, 그리스·미국 재정위기 '복지 탓'으로 돌려..재정위기 유럽 나라들이 선별적 복지라는 사실에 모르쇠
208. 무상급식 찬반투표 홍보 ‘불공정 잣대’ .. 선관위가 오세훈 서울시장만 주민투표 관련 정보와 자료를 제공
209. 무상급식 주민투표, 26만건이 '가짜서명' 불법기재 - 무상급식 주민투표안 강행, 절차상 법령 위반 - 오세훈 시장, 사퇴 카드로 주민투표 본질 왜곡 .. 결국 사퇴 - 소망교회 등 대형교회, 무상급식 반대 '오세훈 지지' 로 비난 받아
210. 여성가족부의 대중가요 '19금' 심의 논란, 2PM과 비스트 노랫말도 유해..'술 담배' 노랫말 트집잡아 / KBS 가요심의 잣대 논란, 4대강·용산참사 등 현실풍자 노래를 금지시켜
211. 도가니 사태의 광주인화학교 망언 전 교육감, 교과부 고위직 등용 논란..광주인화 학교 문제로 원성을 받은 '전 교육감 재등용'
212. 미군기지 이전비용에 MB정부 ‘통큰합의’ 드러나 .. 절반 가량 부담한다는 설명과 달리 '90% 이상' 한국이 부담하는 것으로 증언돼
213. 군 장교 살생부 파문, '전 정권' 관련 장군들 진급 탈락 .. MB측근 류우익 동향인 득세
214. 소말리아 피랍 선원들, 아덴만 작전이 최선의 방법인지 강한 의문제기 "모두 다 죽는 줄 알았다" .. 정부와 언론의 설명과 달라
215. 카메룬 다이아몬드 주가 조작 파문, CNK '다이아 광산' 허위 정보로 시세차익 외교관 .. 박영준 왕차관 연루설
216. MB 내곡동 사저 투기의혹, 편법·위법으로 얼룩져 .. 부동산 실명제 위반 ( 아들 이시형에게 명의신탁) - 다운계약 탈세 의혹 ( 아들은 싸게, 대통령실은 비싸게 매입) - 이시형 명의 구입시 청와대가 6억원 부담 -내곡동 부지 근처에 MB형님 땅도 있어 - MB 논현동 사저도 공시가 줄었다 원상복구 (19억에서 100억원)
217. 내곡동 사저, MB 집적방문 뒤 '부지매입' 지시 .. 경호처가 일처리 (김인종 전 경호처장 증언) - 폐허건물 '1억원' 넘는 감정가 통보 받고도 공시가격 '0원' 거짓말 .. 사저파문 후 감정평가 자료 삭제
218. MB 선영 부근에 '남이천 IC' 강제승인 의혹, 형님 이상득 땅에 특혜 개발로 450억 폭등 .. 경제성 부적격 평가에도 강제 승인
219.MB 미의회 'FTA' 연설문, 미국 로비업체에 의뢰해 작성 (20만 달러 자문계약 ) - 한미FTA 외교, 일방적으로 미국에 숙여가
220. 한나라당 신지호 의원, 음주방송 파문 .. 일제 강제징용이 '자발적 돈벌이' 망언 ( 일제 강제 수용 미화로 박원순 후보 향한 허위 폭로) - 박원순 난타 한나라당, 네거티브 위한 '문자 메시지' 구두홍보 드러나
221. 도올 김용옥 교수, 4대강 비판 이유로 'EBS 특강' 중단 파문 ..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도 나꼼수 출연 이유로 MBC 강제하차 당해
222. 기무사 민간인 사찰, 조선대 교수 이메일 해킹 .. 3회에 걸쳐 ㄱ 교수의 ID와 비밀번호를 이용해 사찰
223. 선관위, 투표 인증샷에 '과잉지침' - 김제동 ‘투표인증샷’ 수사 방침 검찰에도 비난 여론 들끓어
224. 안철수 서울대 융기원장에 한나라당 정치보복 ..사임하지 않으면 “서울대 예산 끊겠다" 엄포
225. 선거 패배 정부여당, 나꼼수·공지영에게 화풀이 .. 광주인화학교 조사 과정 '소설 도가니 공지영 때문에 선거졌다"며 경찰조사 촉구 .. 경찰청도 나꼼수에 공직선거법 들어 조사 하겠다 엄포
226. 천안함 지휘책임자, 장병 46명이 죽었는데도 모두 '면죄부' - '함장 전대장 2함대사령관' 모두 자리 보전, 중징계 받은 김동식 제독 '해작사 부사령관'으로 임명
227. 한미FTA 광고에 '노무현 이용' 파문 .. 참여정부 보다 못한 굴욕적 협상에 '노무현 영상'으로 국민 속이고 정당화 - 한미FTA 비판 담론을 유언비어로 규정해 '구속수사' 하겠다 엄포
228. 방통위, 지역방송발전위원에 지역방송 경력이 전무한 '뉴라이트 계열' 선정 .. 지역방송사들 강한 반발
229. 4대강 공사로 농경지 수십만평 침수, 준설 후 모래 최고 76% 다시 쌓여 .. 합천보에 물을 가두면서 침수피해 계속, 관계당국은 4대강 공사와 무관하다고 딴소리
230. 교과부 이주호 장관, 무상급식 발목잡기 .. 곽노현 부재중에 이대영 부교육감 ‘서울시 무상급식 예산 삭감’ 추진
231. 구제역 침출수 유출 가능성 300곳중 105곳 드러나 '환경부 은폐'
232. MB사위 강용석 의원, 개그맨 최효종 고소 파문 .. 표현의 자유 위축
233. 제주도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사기에 국가가 놀아나.. 신뢰성 없는 뉴세븐원더스 선정에 청와대 쪽 '정운찬 김윤옥' 등 호들갑 - 자연경관 선정 위해 수백억 전화투표비 'KT' .. 국제사기극에 놀아나 - 001로 건 ‘제주 7대경관 투표’, 국제전화 아닌 KT 전용망 이용.. 서버만 국외에
234. 론스타 '5조 먹튀' 금융위가 길 터줘 .. 주가조작으로 대주주 자격을 상실한 론스타에 매각 명령 했지만 '징벌적 처분' 안해 - 금융위. '론스타 먹튀' 합법화 해줘 .. 외환은행 자회사 편입도 허용
235. 한미 FTA 비준안, 5분만에 날치기 처리.. 새해 예산안 의원총회 여는 척하다가 본회의장 점거 기습처리 (박근혜 친박계도 동참 ) - 한미장관급 'ISD 재론' MB 약속은 거짓말 - 특정 재벌 위한 FTA, 농민 피해 우려 커져
236. FTA 반대집회, 영하 날씨에도 '물대포' 쏘아 .. 인권위는 말 없어 - FTA 집회 종로경찰서장 '폭행 자작극' 의혹 확산 .. 굳이 위험을 무릅쓰고 흥분한 시위대에 들어가 ( 경찰서장 상처 없어 의구심)
237. FTA 비판 부장판사 '윤리위 회부' 대법원 논란 - 한 부장판사가 FTA 날치기 처리를 비판하자 윤리위 회부.. 법원과 법관의 독립을 해칠 우려
238. MB 보좌관 윤만석, 금융브로커 이철수씨에게 1억원 받아 ..이철수 검거조차 하지 않아 (현 정권과 관련된 저축은행 비리자 )
239. 정수장학회 재단, 박근혜 비판했다고 부산일보 신문 발행 중단 .. 정수장학회 지분과 관계된 자사 문제 등 '박근혜 비판' 이유
240. 종편 개국을 맞아 최시중, 종편특혜 이어 대기업 임원들에게 ‘광고’ 압박 .. 광고비 지출 늘리라 종용 / 종편 개국 맞아 방통위, SNS 심의 강화 방침 .. 나꼼수 강제패쇄 암시
241. 종편 개국, 낯뜨거운 '박근혜 아우라' 인터뷰 - 요란한 홍보에도 시청률 1%도 안돼..저질 방송으로 70% 광고 ‘삥뜯기’ - 강호동 야쿠자 보도, 허위로 밝혀져 비난 받아
242. 뉴라이트 인사. ‘미소금융’ 횡령 포착 ,, 서민 쓸돈 빼돌려 (수억원 허위 대출로 횡령)
243. 디도스 선관위 공격 사태, 잡고 보니 한나라당 의원 비서 .. 박원순 홈피도 마비시켜 - 좀비PC 200대 동원, 한 명이 저지를 수 없는 일 - 꼬리자르기 수사로 끝난 검찰과 경찰 - 나꼼수, 선괸위 내부소행도 있다며의혹제기 (무더기 투표소 변경 선관위 의혹)
244. 디도스 파문 '한나라당 금전거래' 드러나 .. 박희태 의장 비서 1000만원→최구식 비서 →행자부 강씨에 입금 ( " 돈거래 없다" 경찰 수사 뒤집어 )
245. 디도스 금전거래 수사, 청와대 지시 '은폐압력' 행사 드러나 .. 청와대 비서실, 경찰 수뇌부에 핫라인 통해 은폐압력 행사 - 청와대 박모 행정관, 디도스 범인들과 술자리 함께 해
246. 나꼼수 '미 대학 강연', 한국 영사관 방해로 무산 .. 미 대학 관계자들에게 압력 의혹
247. 나꼼수 정봉주, BBK 의혹제기 이유로 유죄확정 .. 나꼼수 향한 보복으로 비쳐져 - 같은 경우인 박근혜, 아무말 없어 - 유죄판결 이상훈 판사, 론스타 판결 앞서 부적절한 논란과 부동산 투기 의혹 등 보수성향 짙어
248. 조선일보, 나꼼수 김용민 PD 발언을 인용한 국사시험 교사에 트집잡아 "징계여부' 논란으로 번져 ..(MB 잘못 연상되는 시험문제에 정답은 이승만 )
249. 물 새는 4대강 보, 16곳 중 9곳 누수 '부실공사' .. 국토부 심명필 " 누수는 일어날 수 있는 것"이라 변명 - 4대강 유지관리비 6천억 위해 '목적세 신설' 보고서
250. 교과부, 초중고 누리집에 FTA 홍보’ 요청 논란 ..학교 누리집에 FTA 배너와 팝업 설치 공문 - 대학 400여곳에도 FTA 홍보 지침 하달 (한미FTA 긍정적 부분만 일방적 강조)
251.'MB 실소유' 논란 '다스' 지분 19.7%, 정부가 보유한 것으로 밝혀져 ..입찰자 없어 주식평가 하락
252. 김문수 경기도지사, 119 소방관이 도지사 전화에 소홀히 응대했다는 이유로 부당한 인사조치 ... 일선 소방관들 " 도지사 목소리까지 기역해야 하느냐" 고 비난
254.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저임금 일자리 늘리고 '고용대박' 운운
255. 김종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통합건강보험 체계를 비판하며 '의료 공공성' 부정
256. 순수예술대학을 '취업률'로 평가해 구조조정 대상 선정
257. 교과부, 성적 향상 우수 고교 100곳 선정으로 학교 서열화 부추켜 .. 특목 자사고 쏠림 부채질
258. 김근태 전 의원, '고문 휴우증'이 남아 작고 .. '고문 책임' 따지려 '전두환 저택' 찾아간 이상호 기자, 경찰 연행으로 차단 당해 - MB정부 들어 국경일 기념식, 전두환 참석이 빈번
[2012년]
259. 최시중 방통위원장, 총선 후 친이계 3명에게 3500만원 살포 밝혀져 (미디어법 당시 500만원 돈봉투와 별개) / 최시중 아들 뇌물수수 비리.. 측근 김학인의 EBS 이사 선임 대가로 '2억원 수수'
260. 정연주 전 KBS 사장의 최종 무죄 확정으로 MB 언론장악 증명돼
261. 장자연 문건 폭로 유장호, 자살 당일부터 '국정원 직원 개입' 증언 .. "장자연은 부당함에 맞서 죽음으로 말했다" 는 유장호 기자회견 이후 국정원 직원 개입
262. '김윤옥의 한식이야기' 출판사에 청와대 협박 의혹 .. 김윤옥 이미지 홍보 치중으로 '한식문화 소개 중점' 벗어나여 출판사와 갈등
263. 한나라당 돈봉투 파문, 청와대 '윗선'으로 터져 .. 전당대회 박희태 대표 당선 위해 김효재 '돈봉투' 진두지휘 - '박희태 김효재' 불구속 검찰에 비난 쇄도
264. 나경원 고가 피부샵 의혹 논란에 '봐주기 수사' 경찰 - 연간 회비 1억원이라는 'ㄷ 클리닉' 원장의 발언 녹취록 증거도 무시
265. 흑자운영 KTX 민영화, 정치권과 노조 반대에도 추진 강행 .. 관련 재벌사 위한 특혜 - 민영화 찬성여론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에게 '찬성 댓글' 달아아 지시한 국토부
266. 나꼼수를 '종북앱'으로 규정한 국방부, 삭제지시 '폰 검열' 파문 ..장병들의 나꼼수 접근통로 차단 - 6군단 예하 6포병여단, 병사들 스마트폰의 지워진 자료까지 복구해 조사 - 포병부대 간부 수백명 통신회사 지점에 몰려드는 진풍경도 벌여져
267. 울산 KBS, 김제동 콘서트를 황당한 이유로 대관 취소 .. 정치성향 문제삼아
268. 박정근 리트윗 국가보안법 구속 사태 , 북한 인터넷 매체에 리트윗 했다는 이유 .. 북한 선군정치에 부정적이었음에도 일부 부분만을 발췌해 구속
269. 서기호 판사 재임용 탈락과 청와대 압력 의혹 - 페이스북에 MB 비판 이유로 재임용 탈락시켜.. 청와대 입김에 자유로울 수 없는 양승태 대법원장/ 이정렬 판사도 'MB 패러디물' 이유로 중징계 당해 .. 향응판사 징계에 비해 지나친 처사
270. 4대강 조사단 위협한 '달성보 관련자' 욕설 파문, '거대협곡'이 발생한 4대강 함안보 '세균현상 조사단 예인선'에 수차레 보트로 위협 .. 김부겸 국회의원 조사활동에 방해한 것
271.부자증세 도입, 박근혜 반대로 흐지부지 '무늬만 버핏세' - 소득 과세표준 1억원에서 3억원으로 수정 하나마나 - 박근혜 반대로 법인세 인상 무산 .. 복지약속 허구성 드러나
272. 교과부, 학생폭력사태 빌미로 학생인권조례 무력화 시도 .. 서열화와 경쟁교육 원인으로 보지 않아
273. 곽노현 퇴진 선언 1000인, 대부분 퇴직교장에 '명의도용'
274. 법인카드 7억원' 개인유용 김재철 MBC 사장, 편파보도 책임자 퇴진을 주장한 '박성호' 기자회장을 해고해 파문
275. 후쿠시마 방사성물질 한반도 유입 보고서, 국정원 외압으로 '축소·은폐' 밝혀져 .. 국립환경과학원.기상청 견해 묵살
276. 유인촌, 예술의전당 이사장에.. ‘MB 낙하산'
277. 강정마을 100일간의 기록 '잼 다큐 강정' 독립영화 상영불허.. 강정마을 위해 기도하고 율동하던 어린 학생들이 경찰에 연행되던 그날에 불허
278. 한나라당, 총선에 앞서 새누리당 당명 개정으로 MB실정 '책임회피' - 청년표를 의식해 발탁된 비대위 이준석 "철거민 시위자들은 미친 놈들" 발언 전력으로 비난받아
279. 정수장학회, 법원도 '강제 헌납' 장물로 인정 .. 박근혜는 모르쇠
280. 친이계 제외한 전방위적 무차별 폭로 'MB사위' 강용석, 박원순 시장 결백으로 신뢰 잃어 .. 조중동도 반성없어
281. 박은정 검사 양심고백, 나경원 남편에게 '기소청탁' 받아 .. 나경원 비판 네티즌 기소해달라는 청탁 사실을 나꼼수가 폭로 - 나경원, 나꼼수의 성추행이라며 황당한 해명
282. 노무현 전 대통령 딸 노정연 수사, 총선 앞두고 꺼내는 검찰 저의 ... 보수단체 허위고발을 이용해 여당선거 유리하게 하려는 정치공작 수사
283. 해군기지 공사 위한 '구럼비 바위' 발파 강행에 시민들과 충돌 .. 부상자 속출
284. 고리원전 1호기 사고, 부실관리로 위험성 커져 ... 탈원전 흐름 거스르는 이명박, 원전 확대 의지 굽히지 않아
285. 총선에 앞서 야당대표 측근 수사, 언론보도 후 총선에 맞춘 짜고치는 '검찰 정치수사' - 손학규 전 대표 혐의도 앞 뒤 안맞아 반발 불러
286. BBK 대표이사 이명박 명함, 재판과정 증거로 또 나와 .. LA 법원 재판 과정서 ( 이장춘 전대사 공개한 것과 동일)
287. 김경준 “BBK 기획입국, 박근혜 쪽에서 왔다" "검찰은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폭로 (친박계, BBK 기획입국설을 민주당에 덮어쒸울때 즐겼나 )
288. 새누리당 공천, 5.18 항쟁과 4.3 사건을 모독한 이영조 공천하다 취소 - 4대강 전도사 김희국과 한미FTA 김종훈 공천 - MB노믹스 김만우 나성린 공천 등 허구적 경제민주화 - 언론장악에 참여한 김회선 공천 - 친이계 핵심 이재오 정몽준 공천으로 말로만 MB차별화 - KBS 도청사건에 관계된 '친박계 한선교' 공천
289. 박근혜, 불법 사찰 가해자에게 '공천 면죄부' 줘 .. 국군 기무사령관 출신 새누리당 김종태 ( 불법사찰 연루에도 MB정부에서 진급)
290. 선관위, '박근혜- 손수조' 카퍼레이드 선거법 위반에 봐주기로 결론 - 새누리당 문대성 '표절 논문' 의혹 확산 - 새누리 하태경 후보, 독도 망언 논란 - 성추문 '김태기, 유재중' 공천 강행
291. PD수첩, 한미FTA 취재 중단 압력 및 방송불가 판정 받아 .. 총선에 영향을 미친다는 황당한 이유 - “김재철 사장, 청와대 드나들며 '광우병보도' PD수첩 대책 논의했다” 증언 나와
292. MBC KBS 경연진, 언론노조가 만든 '제대로뉴스 - 리셋뉴스9'에 경위서 요구 및 삭제 압박
293. 민간인 불법사찰 증거인멸 파문, 장진수 전 주무관 " 청와대 행정관이 컴퓨터 부셔버렸다" 증언 .. 검찰이 요구하고 청와대가 지시 - 장진수 전 주무관, 불법사찰 '녹음파일' 공개 .. 최종석 행정관의 증거인멸 지시 대화 ( 증거인멸 따른 금전대가 약속)
294. 이영호 고용노동비서관, 불법사찰 '청와대 개입 사실' 입막음 대가로 2000만원 건네 .. " 민정수석실에도 5000만원을 건네 회유 했다" 장진수 증언
295. 이영호 기자회견 "증거인멸 몸통은 나다" 되려 큰소리 .. 불법사찰 반성없이 사찰 피해자 '김종익' 매도 (꼬리자르기 기자회견) - 증거인멸 몸통으로 임태희 고용노동부 장관 지목돼
296. 불법사찰 4인방이 청와대에 직보했다 증언 나와 .. 청와대 일부 인사 "MB, 사찰 보고 받았다" 시인 - 장진수 전 주무관, 불법사찰 입막음 대가 '5000만원' 사진 공개
297.전방위적 불법사찰 문건, KBS 노조가 밝혀 ... 민간인, 정치인, 언론인,제계, 노동계 전방위적 불법사찰 - MB정부, 참여정부의 통상적 감찰 기록을 불법사찰로 매도 '물귀신 작전' .. 부끄러움 없어
298. 언론사 불법사찰 문건에 'BH 하명' 지시 드러나 .. 언론장악 전모 - 방송사 총파업 사태에 'MB정부 결자해지' 없어 - 새누리당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와 달리 방송파업에 의견 없어
299. 새누리당 박근혜, 불법사찰의 청와대 '물타기 꼼수'에 동조.. 박근혜 피격 당시 참여정부의 정항 보고를 불법사찰로 매도 - 선거 유세장 박근혜, 자신도 피해자라며 동반책임 회피 .. 불법사찰 당시엔 왜 침묵했느냐며 야당 질문 이어져 - 새누리당, 전 정부 들먹이는 물타기로 '불법사찰 본질' 흐려
300. 김제동 불법사찰 '청와대 지시' 문건 드러나 .. 청와대와 경찰, 명백한 문건에도 발뺌 - 김제동 김미화 "국정원이 두 번 찾아와 간섭했다" 발표
301. 부자감세 MB정부, 재정정책 잘못 반성 없이 야당 복지정책에 꼬투리 잡아 '선거개입' .,, 선거법 위반으로 결정
302.정수장학회 최필립, 부산일보 '편집국장' 야당 편향 이유로 징계 파문.. 문재인에 대한 비판 기사에도 불구 '새누리당 비판' 이유로 징계
303.MBC 김재철 사장, 파업을 틈타 '시사교양국 해체' 결정 파문..대선을 앞두고 PD수첩 및 시사매거진2580 등 정부비판 프로그램 무력화, 김재철 휘하 속에 총괄하는 거대부속화 - 손바닥 TV 황희만, 김재철에 의해 경질
304.KBS 낙하산 김인규 사장, 파업 기자가 경영진 욕했다고 전격 해임.. 전례를 찾을 수 없는 일
305. 검찰, 저축은행 이철수 사건 '박근혜?MB' 같이 물려 있어 수사기피 의혹
306. 새누리당 김형태, 친동생 부인 성폭행 의혹 확산.. 박근혜, 후보 사퇴시키 않아 - 새누리당 문대성도 줄줄이 논문 표절 의혹.. 표절을 넘어 복사 수준 - 박근혜, 문대성 의원 사퇴보다 탈당으로 끝내
307. 4.11 총선, 강남을 투표함 '부정선거 의혹' ..참관인 투표함과 개표소 투표함이 각각 달라 ..투표함과 동행한 일부 참관인 다른 차량에 탑승 ... 투표함 봉인테이프와 도장이 없고, 봉인처리가 되지 않은 경우도 발생
308.청와대, 인권위 '진보인사' 축출에 개입 드러나 . ‘좌편향’ 분류 인사 인권위 사무총장에게 전달
309. 이명박 서울시장 당시 지하철 9호선 특혜비리 의혹.. MB조카 이지형이 대표로 있던 맥쿼리가 2대 주주로 참여 '30년 사업운영권' - 9호선 적자’ 맥쿼리 등 고율이자 챙긴 탓
310. 최시중,금품수수 시인 "3년간 돈받아 MB 대선 때 썼다".. MB 불법대선자금 의혹에도 검찰은 수사 안해 (공소시효까지 시간 끌어)
311. ‘MB 측근’ 곽승준, CJ 회장에게 여자연예인 룸살롱 접대받아.. 청와대에 보고되었지만 뭉개 버려
312. 파이시티 로비 의혹, MB 서울시장 당시에 '이상득 최시중 박영준 권재진' 등 인허가 뇌물.. 파이시티 대표 "이명박 보고 돈 줬다"
313. 내곡동 수사 검찰, MB 아들 이시형 '서면조사'로 끝내.. 핵심 김백준도 의견서만 - MB 내곡동 사저부지 의혹 전원 '면죄부' 검찰
314.탈북자 신상공개로 '북 가족' 안전을 위협한 국정원, 탈북자 정보 유출 뒤 북 가족이 사라져
315. 광우병, 미국에 발생.. 조사단 구성 친정부 일색으로 '우희종 교수' 제외, 결국 조사단 의지부족으로 흐지부지
316. 박근혜 지지단체 공짜관광 옥천군민 '2억원' 과태표 부과 당해
317. 김재철 MBC 사장의 ‘여성 무용가’ 특혜 의혹, MBC 관련 행사 출연 지시로 10억원 이상의 돈을 몰아줘... J씨 무용가, MB와 찍은 사진도 있어 관련설 퍼져 - 김재철 사장과 J씨, MBC 20억으로 '아파트3채' 투기 의혹
318. 국토부 ‘KTX 민영화 여론조작’ 의혹, 공무원들 '트윗 알바'로 전락시켜
319. 저축은행 영업정지 전 '금융당국 고위간부들' 예금 인출 밝혀져, 솔로몬 등 저축은행 4곳의 영업정지 전 김주현 사무처장 및 이승우 사장 등 본인, 가족 명의 예금을 찾아간 사실 확인
320. 반값등록금 집회 이유로 가난한 여대생에 '벌금 폭탄'.. 집회 참석 이유로 검찰 기소
321.삼청동 안가, 청와대 -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의 이상한 땅거래 .. 청와대 인근의 부동산을 ‘교환’ 형식으로 거래 ( 친일파 후손의 세금 체납으로 국가소유 된 땅)
322. 민간인 사찰 증거인멸 대포폰, 서유열 KT 사장이 만들어줬다는 의혹..
323. 민간인 불법사찰 몸통 'MB 암시' 문건 드러나,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을 ‘브이아이피(VIP)에게 일심으로 충성하는 친위조직이 비선에서 총괄지휘’하게 한다는 내부문건 공개
324. 박근혜?이상득, 부산저축은행 '로비 연루' 증언 나와 .. 포스코 간부 "이상득 위해 500억원 마련" -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도 증언 "박근혜와 만나" - 검찰, 이상득 방어용으로 노건평 300억 의혹 제기.. 결국 '검찰 말바꾸기'로 허위 드러나
325. 박근혜 박지만, 나꼼수 맴버에 고소 협박.. 저축은행 의혹 제기 이유로
326. 새누리당 친박계 이한구, 방송파업노조 향해 불법이라며 비난하고 김재철 사장 거들어
327. 방송통신심의위원 엄광석,박근혜 선거 운동하다 벌금형.. 지역주민들에게 박근혜 도와달라 밥값 70만원 건내 (정치중립 어긋난 MB 인사, 여실히 드러나)
328. 방통심의위, MB 측근비리 비판글에 SNS 차단 논란.. '명예훼손’ 이유로 트위터 계정 158개 자진삭제 요청하기로 결정.
329. MBC 권재홍 앵커 헐리우드 액션과 '가짜 뉴스' 파문.. 파업기자들이 권재홍 앵커에게 타박상을 입혔다는 '거짓말 뉴스' - 경찰 당국, 김재철 비리엔 눈감고 MBC 노조에만 영장
330. 나가수 PD· 김수진 앵커 등 'MBC 35명' 무더기 대기발령.. 최일구,한학수,최현정등도 대기발령 - MBC 박성호 기자, 정직 6개월로 징계 당하다 또 해고당해..최승호 PD도 해고 - 파업하다 복귀 배현진 아나운서, 파업기자들 비난하고 김재철 사장 거들어
331. 조중동 보수언론, 이해찬 임수경 등 종북 '낙인찍기' 및 민주당 경선 개입.. 사실 왜곡으로 매카시즘 광풍 의도 드러내
332.동아일보, 민주통합당 대선주자 문재인에 '오보 소동' 일으켜.. 새누리당 이군헌의 명예훼손죄 수사를 문재인 의혹 수사로 오보
333. 4대강 칠곡보 공사 뒷돈 요구 백태.. 공무원들, 뇌물 받고도 “나만 먹었나”- 건설사 4대강 입찰 담합 확인, 과징금 물려.. 공정위 알고도 묵인, 청와대 압력으로 '처리지연' 문건도 공개
334.경인운하 아라뱃길 MB행차 소식에 '빈컨테이너' 진열쇼.. 경제성 부풀리기 위한 관제 이벤트
335.육군 대위 '대통령 모욕죄' 기소 처벌 '정치자유 침해' 논란, 현역 대위 트위터상에 'MB 비판' 이유로 기소.. "유신때나 가능한 일" - 국방부, 현역 중에 진보당원 처벌 논란..검찰서 명단 받아 색출 - 검찰도 웹진 운영자 'MB 비방글' 썼다고 '협박죄' 기소
336.박근혜 멘토그룹, 7인회 및 색깔 공세로 '수구·꼴통' 논란 자초.. 김용환 최병렬 김용갑 김기춘 등 7인회 논란 - 새누리당, 임수경 및 이해찬 등에게 입에 담지 못할 색깔 공세
337.쌍용차 노동자 추모집회까지 막겠다는 경찰, 영정사진도 버려.. 분향소 강제철거에 22개 영정사진까지 쓰레기차에 버려
338. 일부 교과서, 기독교 창조론자에 의해 '진화론' 내용 삭제.. 네이처가 보도 ( MB정권 종교편향과 연관돼) - 지관?보선스님 등 불교계도 '불법사찰' 당해.. 조계종 반발
339. BBK 가짜편지, "김병진 MB특보한테 받아 홍준표에 전달" 은진수 증언.. 신명씨 주장 사실로, 그러나 검찰은 "의미 없다" 봐주기 .. 결국 "배후 없다" 결론으로 봐주기
340. 현병철 인권위원장의 연임논란과 반인권적 발언들.. MB,부적격 현병철 연임 - 현병철 반인권 발언 “여성 차별 존재하냐 ”흑인은 깜둥이”.. 청와대·보수 진영 입맛따라, 임기동안 중요사안에 미온적
341.불법사찰 윗선없다 ‘가위질’ 검찰.. 새누리당도 '국정조사 약속' 뭉개버려.. 권재진 법무장관 사퇴주장도 없던걸로
342.불법사찰 '물타기 홍보' 청와대, 언론사에 전화해 "잘 다뤄달라" .. 검찰 발표에 앞서 사찰 사례로 '참여정부 포함' 귀뜸하면서 비중있게 보도 부탁 - '불법사찰' 은폐 김진모, 청와대 '보은인사'로 검사장 승진
343. 새누리당, 총선에 앞서 220만 당원명부 유출, 친박계 등 경선과정에 당원 명부를 통해 여론조사 위장 의혹
344.종북 몰이 '정신교육' 국방부, 정치적 중립 논란..“야당은 종북세력” 대선앞 수상한 교육
345. 한일군사협정 밀실 기습처리 파문, 국민 국회에 사전 동의 없이 통과 .. 자위대 한반도 진출 용인케 해, MB가 먼저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 여론악화로 합의 취소 '국제망신' - 청와대 김태효, 자위대 개입 주장 논문 밝혀져
346.박근혜의 새누리당, KBS 도청사건에 연루된 한선교 '문방위원장' 내정으로 논란 일으켜
347.MBC 노조 복귀 첫날, 무더기 인사발령 '보복인사'.. 보도국 기자들에게 취재 무관한 부서 발령 - MBC 이진숙은 초고속 승진 - 박근혜 대선주자, 김재철 사장 전횡에 아무런 말 없어... 김재철 사퇴 약속도 유야무야
348.저축은행 비리 '이상득' 소환 수사, MB 대선자금 의혹으로 확산 - MB의 15년 최측근 김희중씨도 돈 받아 - 박근혜 박지만 미래권력 의혹에는 흐지부지 검찰
349. 박근혜, 5.16 쿠데타 유신독재 '박정희 평가' 역사에 맡겨야 한다고 회피 발언..측근 홍사덕도 유신 미화
350. 박근혜 캠프 이상돈 “5·16은 쿠데타 아닌 군사혁명” 주장 파문, 5.16 및 친일 미화 박효종 현명관 (삼성) 영입으로 '경제민주화 역사관' 도마위
351.수자원공사, 4대강 비판 '박창근 교수' 고소.. 4대강 실태조사 외면한채 '명예훼손죄' 고소로 재갈
352. 정수장학회 해명 박근혜, 盧 끌어들여 사실왜곡 "잘못 있었으면 노무현 정부에서 해결됐을 것”이라고 거짓말.. 노무현재단 "盧, 정수장학회를 장물이라 말해, 정치상황 때문에 못한 것"
353. 박근혜 조카 부부 회사, 부실저축은행 불법인수 의혹.. 솔로몬 저축은행으로 받은 돈 부실은행 인수 의혹 - 현금창출 능력이 100억 원에 지나지 않는데도 200억 투자 인수
354. 저축은행 비리 측근 은진수, MB 측근 비리 사과성명 며칠도 지나지 않아 가석방돼 , BBK 비리 의혹 제기 '나꼼수 정봉주 '는 가석방 불가
355. 피디수첩 수사했던 전현준 검사, MB 보은으로 요직에 기용돼.. 피디수첩 무죄판결에도 오기 인사
357. PD수첩 작가 '전원 해고' 파문, PD 징계 및 시용PD 배치 이어 작가해고..정권 비판적인 PD수첩 무력화 (PD수첩 방영 계속되지 않아 )
358. 부산일보, '정수장학회 비판' 외부기고도 문제 삼아.. 한홍구 교수 연재에 "편집국 책임 묻겠다" 엄포
359. 새누리당, 종교 편향 발언 김신 및 '삼성에버랜드' 봐주기 판결 김창석 대법관 후보 청문회 과정 이들을 거들어 임명 통과
360. 도종환 시 '삭제 권고' 교과부 파동, 민주통합당 의원이라는 이유로 삭제 권고.. 정치편향 스스로 드러내 (이문열 등 보수인사 작품엔 문제삼지 않아)
361. MBC 올림픽 제작팀, 김성주·임경진 등 프리랜서 방송인 등 파업대체 논란.. 파업 선후배 무시한 처사 - 노조탈퇴 양승은, 올림픽 방송 메인으로 혜택
362. MB정부, 올림픽 특수 틈타 수십억 흑자의 인천공항 급유시설 매각 결정
363. 만도·SJM, 기습 노조탄압, 직장폐쇄·용역 수백명 투입..파업불참 서약서도 강요 - 용역업체 컨택터스는 대선때 MB 경호 업무, 회장은 ‘새누리당 당직자’.. 4대강 분쟁 현장에서도 투입
364. 4대강 녹조 발생, 독성물질을 생성하는 남조류로 뒤덮여.. 4대강사업 보 건설 등의 부작용이 분명함에도 MB정부는 하늘만 탓해 - 박근혜, 대구경북의 녹조현상에도 말 없어
365. 이주호 장관의 교과부, 박근혜 발언 직후 5·16과 유신헌법의 교과서 기술 내용을 파악해 달라 요청 .. 선거개입 논란 - 역사학자 반대에도 불구 정권 입맛에 맞는 교과서 내용으로 법령 개정
366. 새누리당 공천 헌금 파문, 현기환에게 3억원 전달 현영희 비례당선 .. 지역구 탈락 전날 비례후보로 바꿔 당선 - 박근혜 공천개혁이 허구로 드러나, 현기환 현영희 제명만으로 꼬리자르기.. 비대위원장으로서 박근혜는 책임지지 않아 - 검찰, 꼬리자르기 수사로 끝나
367. MBC 방문진 '김재우' 연임, 청와대 특명으로 강행 - 박근혜 및 새누리당, 김재철 퇴진약속 어겨 .. - MBC 이진숙, 무한도전 빼고 정상이라며 황당 자평 - 무한도전 폐지설로 MBC 노조 압박
368. 김재철 MBC 사장, 파업 노조에 보복 또 보복, 교육통보에 카메라 감시까지..CCTV 촬영으로 기자들 감시 - 해킹으로 직원들 이메일·메신저 대화까지 수집 사찰
369. 한수원, 고리 원전1호기 연장하려 내구성 평가기준 조작.. 금속판 재설치때 선배율 수치 임의변경 (가동수명 48년, 2014년치 더하면 60년 육박)
370. 안철수에 대한 경찰 뒷조사 파문, 불법사찰 의혹으로 번져 - 네이버도 불공정 검색 논란 .. 새누리당 정우택 성추행 사건은 검색차단
371.대검중수부, 대선에 이르러 야당탄압 수사.. 양경숙씨를 민주통합당 공천뇌물 비리로 몰았지만 허위로 밝혀져 ( 새누리 공천헌금에 물타기) - 민주당 원내대표 박지원 저축은행 의혹도 검찰 발표와 크게 틀려
372. 한국판 드레퓌스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 조작 검사들, 박근혜 선거 캠프에 영입돼
373. 새누리당, 헌법재판관 후보자 공안검사 출신 안창호 추천 - 조용환 헌법재판관 후보의 소신 의견도 무시,색깔론적 공세로 부결시켜
374. 새누리당, 박정희 정권의 장준하 선생 타살 의혹 진상규명에 끝까지 반대, 박근혜 대선후보도 묵묵부답
375. 국방부 황당한 시험 출제, 유신 반대 투쟁을 '종북'으로 규정... 김관진 국방장관 선거개입 논란
376. 박근혜 새누리당, KBS 이사장에 군사독재 옹호 및 '비리 허위 전력'의 이길영 선임 하도록 조정... 방송장악 속내 드러낸 것
377. 안철수 '불출마 종용' 새누리당 파문, 정준길 공보위원장이 금태섭씨에 전화 "출마하면 뒷조사 내용 폭로하겠다"..불법사찰 암시 - 박근혜 대선후보, 개인문제라며 책임회피.. 정준길은 친구론으로 억지
378. 박근혜 '인혁당 발언' 파문, 인혁당 판결 두개라는 발언으로 유가족 모독.. 무지한 법치 및 역사인식 드러내 (박정희 과거사에 반성 없어 )
379. 박근혜 관련 재단 4곳 이사들, 대선 직간접 지원 '선거법 위반' 논란 .. 장학재단 등 공익법인 소속 임원들이 박 후보 캠프나 지지 모임 참가 - 박정희 강탈의 공익재단 정수장학회를 사적인 목적으로 이용
380. 박근혜 가천대 특강, 안들으면 결석처리.. 강제로 학생 동원 의혹 .. 버스 대절로 강의실에 모여들어
381. 박근혜 측근 홍사덕, 불법 정치자금 공천뇌물 수수로 사법처리돼 - 박근혜 캠프 송영선 '금품요구' 녹취록 발견돼.. 개발공약 미끼로 박근혜 대통령만들기 금품요구
382. 박근혜 선거 캠프, 무차별로 인물 영입설 흘러.. 김재범 등 영입하다 철회 '묻지마 영입' 망신 ..손숙, 김성녀, 김용택 명단에 넣었다가 번복
383. 이명박, MB 내곡동 사저 비리 '특검 검사' 재추천 요구.. 새누리당도 거들어 (야당 추천 인사라는 이유로)
384. 내곡동 특검, 이시형 6억원 출처 MB형님 확인.. MB 도곡동 땅 매각 자금 의혹 - 이명박과 그 측근의 배임 혐의 인정 '조세포탈' 결론.. 청와대 직원의 이시형 대필도 밝혀 -특검 연장 요구에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결국 반대
385. 총리실, 대선후보 '문재인 안철수' 검증자료는 국회에 제출하면서 박근혜 검증자료는 거부
386. 박근혜 후보, 국민통합 한다면서 '뉴라이트 인사' 대거 영입..이영조 등 친일 정당화 및 박정희 미화 교과서 집필인 영입, '대통합위원회' 13명 중 9명이 뉴라이트
387. 안철수 논문 의혹 제기 '아니면 말고식' 보도 MBC 김재철, 박근혜 캠프 인사 관여 논란 - 서울대, '안철수 논문' 문제 없다고 판정
388. 새누리당 정문헌, NLL 관련 노 전 대통령에 무차별 허위사실 유포..박근혜도 가담 - 정문헌, 갈수록 '말 바꾸기'로 신빙성 잃어...외교당국자도 대화록 없다 증언 - 문재인 대선 후보, 박근혜에 사과 요구
389. 정수장학회 최필립과 MBC 이진숙 '밀실합의' 파문, MBC와 부산일보 정수장학회 지분 팔아 '박근혜 선거'를 도우고 민영화... MBC 김재철 사장과 박근혜 캠프의 유착관계 드러나
390. 박근혜 '정수장학회' 회견, 정수장학회가 박정희 강탈의 장물이 아니라고 강변.. 김지태 유가족들에게 친일 부정축재자로 매도 - 최필립 이사장 사퇴 요구했지만 선거에 앞서 형식에 불과한 것으로 보여
391. 정수장학회 비판의 부산일보 편집국장 결국 해고 당해
392. 영등위, 독립영화 '자가당착'에 박근혜 풍자 이유로 '상영금지' 시켜... 표현의 자유 위축
393. 새누리당 김태호 전 경남지사 '터널디도스' 의혹, 김해을 보궐선거 당시 여권 후보 승리 위해 터널 공사로 교통체증 일으켜 투표를 막아 참여당 후보가 낙선되었다는 의혹.. 수 많은 규명 요구에도 방송장악 및 메이저 언론들은 침묵
394. 박근혜 올케 서향희, KBS 이길영 법률자문 및 'LH 법률고문' 특혜 의혹 - 법무법인 주원, 이길영 KBS 이사와 자문계약.. 박근혜에 줄대기 위한 여권인사 줄이어.. 서향희, LH 법률고문 위촉 특혜 의혹도
395. 정수장학회 관련 ‘편파수사’ 논란, MBC의 '한겨레 고발'만 수사.. 선거법 위반 최필립 이진숙 김재철 고발에는 수사하지 않아
396. 금강 이어 낙동강서도 물고기 떼죽음.. 환경부, 무려 만여 마리에 달하고도 축소은폐 발표
397. 김재철 MBC 사장 해임 부결에 '박근혜 캠프와 청와대' 개입 파문, 청와대 하금열과 새누리당 김무성이 김충일 방문진 이사에게 '전화 압력'
398. 박근혜 캠프, KBS 사장에 '편파방송 종결자’ 길환영 내정으로 KBS 이사회를 조정
399. 뉴스타파 취재팀, 박근혜 후보에 질문하다 '감금' 당해, 캠프 인사들과 경호원들이 <뉴스타파> 제작진의 질문을 가로막고 둘러싸 포위
400. MBC 노조 "박근혜 캠프, 김재철 사장 퇴진 약속했다가 위반 " 폭로
401. 새누리당 '후보단일화 비방' 모순과 김태호 '홍어X' 막말 파문.. 여성대통령론을 내세우고서 험학한 막말 쏟아내 - 새누리당 이정현, '먹튀방지법' 받아주면 '투표시간연장 요구' 받아들이겠다는 약속 뒤집어
402. 검사 비리 의혹에 성폭행 검사 파문으로 검찰위기,특임검사 '경찰 비하' 발언도.. 검경 충돌로 이어져 - 평검사 위장개혁 꼼수 문자 " 이러면 개혁으로 비춰질 것" "박근혜 당선되니 상설특검 주장으로 중부수 폐지 막자" - 한상대 검찰총장 결국 사퇴
403. 한상대 검찰 총장 사퇴에 MB 박근혜, 유체이탈로 책임회피... 뒤늦게 중수부 폐지 약속.. 자신들 책임과 무관한양 질타
404. 박근혜 트럭 연설 '선거법 위반' 논란, 손수조와의 차량유세에 이어 두 번째.. 선거기간 아닌데도 트럭 위에 올라가 손을 흔들고 연설 - 선관위와 검찰 또 유야무야.. 나꼼수 맴버 조사 때와 비교돼
405. 안철수 지지자인 척 '박근혜 지지자' 여론조작 및 돈살포 논란, 보수성향 사이트 일베 '인터넷 여론조작' .. 단일화 갈등을 노리고 안철수 지지자 위장 - 박근혜 팬클럽, 대학생들에게 미리 회비주고 '정기모임' 참석 시켜
406. 박근혜 단독 TV토론 구설수와 송지헌 '편파진행' 논란.. 홍보쇼 편파진행으로 얼룩져... 질문지 유출로 "짜고 치는 토론' 의혹
407. 박근혜 대선후보, 단독TV 토론에서 오마이뉴스 보도 왜곡하며 '악날' 표현... 설명 없이 사진을 개재했을 뿐인데 독자들의 박근혜 비난을 '언론사 악날'로 왜곡
408. 골목상권 보호법 개정안 끝내 불발, MB정부 새누리당 벽에 막혀 - 박근혜 후보, 대기업 기존 순환출자 금지 완화로 후퇴.. 김종인 정책 버리고서 말로만 경제민주화 '재벌이익' 우선
409. 새누리당 박근혜, 세종시 지켰다며 자랑했지만 '세종시' 설치법 무산시켜
410.MBC KBS '불공정 편파' 대선보도 논란, 박근혜 감싸기 및 박근혜 검증 소홀.. 문재인 유세에는 축소보도
411. 교육감 후보 문용린, 박근혜 캠프 출신의 자격논란.. 사교육 시장과 유착 의혹 및 전교조에 색깔론 - 새누리당 홍준표, BBK 가짜편지 연루에도 경남도지사 출마
412. KBS 길환영, 박근혜 위해 '대선특집' 불방시켜 - KBS 이사회, 박근혜 검증 방송 안한다고 결정해.. KBS 노조 반발
413. 이명박, 민간인 불법사찰 '비선라인' 알고도 비호, 이영호 비서관 수시로 독대.. 불법사찰 수사기록에서 드러나 (불법사찰 몸통이 MB임이 드러나)
414. 국방부 국정원 '북한 로켓 발사 직전'까지 전혀 몰라 경계태세 낮춰..그 전날 "북한 로켓발사 기술문제로 분리했다" 발표 - 대북 정보력 부재 및 남북대화 채널을 끓었던 MB정권 안보무능
415.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국정원 직원이 근무시간 동안 자택에서만 머물러... 문재인 비난 댓글로 여론조작 - 민주당, 오랫동안 댓글 여론조작해왔다 주장 - 박근혜 지지자, 미등록 선거사무실을 차려 '댓글부대' 불법선거운동
416. 국제환경보호 단체 그린피스 활동가, 원자력 반대 이유로 입국거부 당해
417. MB정권 책임 일원 박근혜, 새누리당 당명개정 및 '전 정부 탓' 책임 회피로 선거 사기극
참.. 많이도 했다..
원문 : http://poweroftruth.net/news/mainView.php?uid=2373&table=byple_news&PHPSESSID=9a39ae58e5caf0c0c6904440691a3a43
아코무작성일
2012-12-17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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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靑 "<괴물><JSA><효자동이발사>가 좌경화 주도"
靑 "<괴물><JSA><효자동이발사>가 좌경화 주도"
정청래 "박영준 라인이 작성해 유인촌이 이행"
청와대가 이명박 정부 출범 직후인 지난 2008년 8월 좌파 문화예술인 척결을 위한 대책 문건을 작성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있다.정청래 민주통합당 의원은 23일 대정부질문에서 지난 2008년 8월 27일 청와대 기획관리비서관실이 작성한 '문화권력 균형화 전략'이라는 제목의 내부 문건을 공개했다. 이는 이상호 MBC기자가 지난주말 입수해 공개한 자료다.정 의원은 "이 문건은 좌파문화 예술 인사들을 숙청하고자 하는 문건"이라며, 문건에 "예총은 회원수는 많으나 지리멸렬한 상황이다, 반면 민예총은 숫자는 적으나 조직이 잘 돼 있다. 반미 및 북한을 동질로 대하는 JSA에 대항하는 우파영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내용이 적시돼 있음을 밝혔다.문건은 또한 "대중이 쉽게 접하고 무의식 중 좌파 메시지에 동조하게 만드는 좋은 수단인 영화를 중심으로 국민의식 좌경화가 추진됐다"며 반미와 정부의 무능을 부각시킨 '괴물', 북한을 동지로 묘사한 'JSA', 국가권력의 몰인정성을 비판한 '효자동 이발사' 등을 그 예로 들었다.문건은 이에 따라 "좌파 집단에 대한 인적청산은 소리없이 지속적으로 실시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선 문화부의 지시만으로 한계가 있으니 위원장을 교체해 지시하고, BH(청와대)는 민정을 통해 위원장을 지속적으로 감시, 통제해야한다. 이를 위해 문화부, 기재부 역할도 조정해야한다"고 적시돼 있다. 그는 "이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2008년 12월 2일 한국콘텐츠산업협의회"라며 "이 문건은 그대로 이명박 정권에 하에서 유인촌 문화부 장관이 실시해서 김윤수 전 관장 등을 숙정하는 데 활용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작성 주체는 청와대 기획관리비서관실"이라며 "작성 시점은 박영준 전 차관이 청와대 기획비서관을 물러난 직후로 이것은 박영준 라인이 작성한 것"이라고 주장했다.권재진 법무장관은 이에 대해 "알지 못하는 문건"이라면서 "문건이 정확하고 그 과정에서 불법 사항이 있다면 검찰에서 당연히 수사하도록 독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정성호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이와 관련, 논평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은 유인촌 전 문화부 장관을 앞세워, 문화예술계의 인적청산에 나선 바 있다"며 "이 대통령은 문화계 좌파척결의 최종책임자로서 우리 문화예술계의 창조성을 위축시킨 데 대하여 엄중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청와대는 문화예술계 좌파의 기준이 무엇인지 밝히기 바란다. 자유로운 문화활동을 권장하기는커녕 문화예술계가 좌경화됐다고 생각하는 청와대의 인식 수준이 저급하다"며 "청산되어야 할 것은 좌경화된 문화예술계가 아니라, 문화예술을 정치이념의 잣대로 일방적으로 규정짓고 정권의 입맛에 맞게 순치시키려는 이명박 정권의 전근대적, 반문화적 태도 그 자체"라고 거듭 비판했다.
가자서작성일
2012-07-23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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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MB정부가 어떤정부인지 간단히 설명드리죠
MB정부가 어떤정부인지 간단히 설명드리죠 [건들면다친다님 글]
글쓰기에 앞서, 세상 돌아가는거 어느정도 기본은 아시는 분은 이글을 보실필요가 없습니다.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최소한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누가 아군이고 누가 적군인지도 구분못하고. 떵인지 된장인지도 모르고, 뉴스에서 떠드는데로 좀비처럼 떠들어 대는 아둔한 인간들이 너무 많아서
정말이지 바보아니면 왠만한 사람들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그런 예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MB는 친일.친미 인사 입니다. 친미인사인건 다알죠. 한미FTA,군수무기도입 이런것들만 봐도 초등학생들도 알죠. 그럼 MB정부가 왜 친일이냐?
우리나라에는 친일기업 및 일본기업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기업뿐만 아니라 언론매체들도 친일언론들이 아주많습니다.
예를들어 대표적으로 친일기업 롯데, 일본기업 도요타, 일본사채기업 산와머니,러쉬앤캐쉬 등등등 많이 있습니다. 이런 친일기업들이 한국에서 활동하며 한국시장을 휘저을려면. 정치세력을 등에 업어야 합니다. 그런데 MB정권 전의 10년(김대중,노무현)동안은 진보세력이 집권을 하고 있었으며, 특히 노무현정권은 민족주의세력이라. 친일기업들이 한국을 마음대로 휘저을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자.
그래서 이 친일기업들이 한국내에 정치세력을 후원하고 키웁니다. 그래서 2004년부터 키운 대표적인 그 정치세력이 무엇이냐? 뉴! 라! 이! 트! 아시겠습니까? 바로 뉴라이트란 말입니다. 이 뉴라이트 회원들이 공천받는 당이 한나라당입니다.
그럼 이 뉴라이트 단체가 뭐냐? 간단하게 예기해서. 보수를 내세우는 극친일 단체 라고 보면 됩니다.
경제적으로는 보수(여기서 보수 라는것은 국가를 위한 보수가 아니라 친일,친미,기득권을 위한 보수)를 추구하며, 정치적으로는 친일,친미를 추구합니다.
이 뉴라이트가 주장하는 이데올로기적 입장은 무엇이냐?
1. 일본이 아니었으면 우리나라는 서구에 먹혔을 것이다. 그러니 일본에 감사해야 한다.
2. 일본이 우리를 지배해준 덕택에 한국이 근대화될수 있었다.
3. 종군위안부는 강제적인것이 아닌 자발적 매춘이다.
4. 통일은 북한체제가 붕괴된후 북한을 한-미-일 동공관리 체제로 하여야 한다.
5. 5.16쿠테타는 축복이며, 5.18민주항쟁등의 민주화 운동들은 친북 좌파 빨갱이들의 폭동이다.
대표적으로 이런것들을 주장합니다.
이 뉴라이트는 대한민국 각개의 보수,친일,친미 인사들이 대거 모여 있으며,각개각처의 엄청난 유명인사들로 포진되어 있습니다. 서울대교수부터 공기업사장,영화감독,연예인까지 다 퍼져있습니다. 대표적인사로는 MB,박근혜,안병직.신지호,나경원,유인촌,김진홍,임헌조 등등등 엄청 많은 실세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보수=한나라당, 진보=그외 이렇습니다. 딱 보수와 진보를 이거다~ 라고 구분지을수는 없지만. 대략적으로 이런 상황이란 말이지요.
즉. 우리나라에서 보수적 시각을 가진 사람이 정말 정계에 나와 실세를 펼치고 싶다면. 이 친일세력단체들 밑으로 들어가지 않고서는 불가능 하다 이말입니다.
그래서 이 친일기업들이 대한민국 경제,정치,사회,문화,언론등 전반에 걸쳐 자기내들 사람들로 꽉꽉 채워놓았고,
지금 이순간에도 자기내 사람들을 심어놓고 세를 퍼뜨려가고 있는중이며 그 선봉에 뉴라이트가 서있다는 것이지요. 물론 그 배후세력엔 일본기업,친일기업,친일언론사등이 있습니다.
정치를 할려면 돈이 들어갑니다. 뉴라이트같은 단체들의 지원금을 누가 대줄거 같습니까? 맞습니다. 바로 도요타,롯데,산와머니,러쉬앤캐쉬,이런 일본,친일기업들이랑 국내대기업들이란 말이지요. 그렇게 일본자금이 지원해주고 밀어준 결과 탄생시킨 정부가 바로MB정권 이라는 겁니다.
MB가 대선에 나왔을때. 3대 친일언론(조선,중앙,동아)과 각종 지방언론들이 하나같이 외쳤던 구호가 있지요.
바로. "경제대통령" 이 구호말입니다. 이말 한마디를 엄청나게 띄워버립니다. 그바람에 국민전체가 "경제대통령" 이 한마디에 홀딱 넘어가서는 사회,문화,안보,외교,복지 등등등 수많은 대선후보의 자질성은 전혀 확인도 안하고. 무조건. "경제 대통령" 이란 말한마디에 환장을 해서는 대통령으로 뽑아버렸다는 겁니다.
즉 좀 더 노골적으로 말하면. MB는 한국국민이 뽑은 대통령이 아닙니다. 친일언론과 친일자금이 뽑아준 일본인사 이지요. 멍청한 국민은 그냥 친일언론에 놀아난것 뿐이구요.
그렇게 MB가 집권을 하자 말자 어떻게 됬습니까?
롯데 신격호 회장(장자연 사건의 주요 인물)이 군부대터에 제2롯대월드 세울려고 김대중,노무현 정권때 발악을해도 허가를 못받아내던 사업이. MB정권 들어서자 말자. 바로 허가 떨어졋습니다.
또 친일언론사 조선일보,동아일보,중앙일보 종합편성 방송권 허가 떨어졌습니다. 이게바로 요즘 말많은 종편인겁니다.
러쉬앤캐쉬,산와머니 등의 일본 사채기업들 어떻게 됬습니까? 이자 상한선이 얼마에요?
지금은 연이율 39%죠.원래는 연이율 66% 였죠.
세상에 연이율 66% 나 되는 고리대금업을 인정해주는 나라가 어딨습니까?
5천만원을 대출을 받으면 1년에 이자만 3천3백만원이 붙는 다는 말입니다.
다른나라는 사채 이자율 상한선이 20% 선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도 20%선으로 줄여야 한다고 난리났던게 5년전이죠. 끝까지 49%를 고수했던 양반이 바로 MB입니다. 아시겠습니까? 지금 44%에서 39% 까지 떨어졌죠.
만약에 MB를 뽑지만 않았어도. 20%때까지 떨어져도 벌써 떨어졌을 겁니다.
그런데 국민 대부분은 그런거 모릅니다.
지금 당신이 집산다고 돈 5천만원 대출 내서. 1년에 이자만 돈 이천만원을 물고 있다 합시다. 국민들 당신이 "경제대통령" 이라는 그 구호에 홀딱 넘어가서는 MB MB 외치며 찍어주지만 않았어도. 당신은 지금 2천만원이 아니라. 천만원만 내면 되었을 거란 말입니다.
이제 MB 지지율 바닥치니까. MB바람막이 아래 잘해먹던 일본대부업체들 요즘 난리낫죠.
무슨 말인지 아시겠습니까? MB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준 것은 국민이 아닙니다. 롯데가 만들어준거고, 조중동이 만들어준거고, 산와머니.러쉬앤캐쉬 등등 수많은 이런 친일기업과 언론사 그리고 국내 대기업들이 만들어 준거에요. 그렇게 당선이 되었으니 당연히 MB는 그에 대한 보답을 해준것 뿐입니다.
MB정권 들어서고 나서. 지금 한국에 일본 자금이 얼마나 들어온지 아십니까?
얼마나 많은 공기업 제산들이 민영화가 되었는지 아십니까?
조금만 기달려달라~ 가 무슨말인지 아십니까?
심지어 한일 터널까지 뚫어줄려고 난리친거 아십니까?
대기업과 가진자들의 세율이 얼마나 유리해진지 아십니까? 얼마나 말도 안되는법이 날치기되었는지 아십니까?
금산분리 개정, 4대강법,미디어법,등등등.
요즘 F-35 전투기 도입 가지고 왜 말들이 많은지 아십니까?
MB가 쿠르드정부랑 내통했다 오해사서 이라크 유전개발에 한국석유공사는 입찰권도 받지 못한거 아십니까?
겨우 한국가스공사만 귀퉁뱅이 끼여 들어가서. 떡고물이나 받아먹고 끝난거 아십니까?
이라크에 노무현 대통령이 그많은 장병들을 파견 지원하고도 말입니다.
그렇게 이라크정부에 미움 사면서 까지. MB가 크루드랑 추진했던 사업은 유정탐사비만 5천억원이나 날려먹고 끝난거 아십니까? UAE원자력 사업이 사실상 내용은 얼마나 이득이 안남는 사업인지 아십니까? 이번터키원전사업도 원래 최종후보가 한국이랑 일본이었습니다. 한국이랑 일본말고는 터키의 요구조건을 맞출수 있는 원전국가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일본에 원전사고 난후. 가만히 있어도 한국에 자연스럽게 넘어올 원전사업을 MB가 생색내기 한다고 터키 날라가는 바람에. 차기전투핼기도입 사업이 어떻게 될지 아십니까?
MB정권이 그렇게 돈을 써대는데. 그돈을 어디서 조달했을까요? 국민들한테 세금을 더 거두었겠습니까? 정부가 돈을 가장 쉽게 조달하는 방법은 바로 국채입니다. 국채 MB정부 동안 늘어난 국채가 얼마인지 아십니까? 정부빚 말입니다. 노무현 정부 말기만 해도 국채가 250조 정도 였습니다. 그전 정부때 부터 수십년동안 쌓아온 국채가 250조 였다구요. 그런데 지금 거진 500조 될겁니다.
MB정부 햇볕정책 실효성 없다고 비판했었죠. 그런데 실질적으로 지금껏 북한에 자금이 가장많이 들어가게 한 정부가 어디냐면. 바로 MB정부입니다. 그러니까 북한에 퍼줄건 다 퍼주면서도 관계는 오히려 최악으로 악화시켰다 이말입니다.
말을 하다보니까. 한두가지가 아니라서 말할게 끝도없이 나옵니다.
그런데 그래도. 아마 우리나라 국민들은 다음 총선때도. 다음 대선때도. 역시나 한나라당을 찍어줄거에요. 지금 새누리당이 되었죠. 왜냐하면 우리나라 국민들은 아군이 누군지 적군이 누군지도 구분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니까 말입니다. 여전히 서민들중에 대부분은. 박근혜가 누군데~ 우리나라 최고에 대통령 박정희대통령 딸인데~ 아직도 이러고 계시는 어르신들 부터, 탤런진 이서진 연기잘한다~ 은초딩 은지원 우와~ 이러는 애들 까지 뭐가 똥인지 된장인지도 구분못하는 인간들이 대부분이다~ 이말입니다.
정수장학회가 왜 문제가 되는지? 종편이 왜 문제가 되는지? 한번 잘생각해보세요.
지금 조선TV 종편 방송 틀어보세요. 누가 나오나. 종편 오픈 하자말자, 박근혜부터 시작해서 매주마다 한나라당 인사 한명 한명 방송출연 계속 시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방송역사에 특정 정당 정치인 매주마다 한두명씩 출연시키며 개인 인터뷰 하는 그런게 있엇습니까? 그게 지금 뭘 하고 있는거 같습니까?
똑같은 겁니다. MB대선 출마 했을때. 조중동이 "경제대통령"이러며 물타기 했듯이. 지금 총선을 앞두고 물타기 하는겁니다. 왜? 대중들은 머리가 단순하기 때문에. 한번이라도 본적 있는 사람, 한번이라도 안면 있는 사람을 찍어주거든요. "아 나 저사람 티비에서 나와서 말하는거 봤다~ 나 저사람안다~" 이거죠.
종편 편성표를 검색해서 지금껏 방송된 내용들을 보세요.
오픈첫날 DMZ인사이드 라는 대북긴장 조장 다큐 찍어 내보내고,
청와대 밥상 이란 다큐 내보내서 지난 보수 대통령들 치켜세워대고,
고정주영회장 일대기 다큐 내보내면서, 중간 중간 광고는 현대광고 깔고, 등등등
박통 찬양 방송 내보내고, 다큐찍을께 그런거 밖에 없답디까?? ㅎ
편성프로 70% 이상이 정치색 일관이고, 아주 방송자체가 보수,친일,대북긴장조장을 대놓고 외치고,국민을 세뇌시키고 있는 웃지못할 상황이 나타나고 있더만요
왜 친일이랑 친미랑 보수랑 반북이랑 같이 놀까요? 한반도 통일을 가장 싫어하는 나라는 어딜까요?
빨갱이란게 무슨말일까요? 아직도 북한 공산당을 칭하는 말이라 생각하십니까?
왜 뉴라이트 라는 집단은 저런 말도 안되는 사상을 가질수 밖에 없었던 것일까요?
등등등등 지금껏 제가 대는대로 떠들어댄 것들 누구나 다아는 것들입니다.
만약 절반도 몰랐다. 하시는분들은 본인스스로 정말 아둔한 인간축에 속한다 보시면 됩니다.
가자서작성일
2012-03-02추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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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우리나라 음악시장이 발전할 수 없는 이유.
양질의 글 같아 많은 분들이 공유했으면 하는데 엽겟에 사람들이 많이 오는 것 같아 올렸습니다.
문제시 자삭하겠습니다 관리자님. 위 사진은 그냥 심심풀이.
글은 조금 길지 모르지만 우리네들의 삶 속에 빠질 수 없는 음악, 그 음악시장이 망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예를 들어가며
잘 설명한 글 같습니다. 금방금방 읽히는 글이니 처음 몇줄만 일단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소니 BMG에 다니고 계시는 마케팅 과장 김영혁씨의 글입니다.
01친 구들이 물어본다. '요즘 이런 앨범은 몇 장 정도 팔리냐?' 대답한다. '음. 그래도 나쁘지 않았는데... 600장 정도 팔렸을걸?' 그들은 어이 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처음엔 생각보다 숫자가 턱 없이 작은데 놀라고 다음에는 그렇게 열악한 판매고 속에서 음반사는 뭘 먹고 사는지 궁금해 한다. 그냥 웃는다. '600장 정도면 나은 편이지. 200장도 못 파는 음반이 허다한데...' 맞는 말이다. 500장 정도 팔리면 대략 인쇄비나 프레스 비, 그리고 홍보용 음반을 찍느라 들어간 돈 정도는 건진다. 대단한 광고나 홍보는 꿈꾸기 힘들다. 요즘엔 그 정도 팔면 '선방했다'라고 얘기한다. 실제로, 외국 음악의 경우 동네 강아지들도 이름을 외우는 아티스트가 아니라면 대부분 이 정도 판매고에서 끝난다. 이것보다 조금 많거나, 아니면 조금 더 떨어지거나. 대중적이지 않은 장르로 가면 상황은 더 심각해진다. 아직 월드뮤직이나 재즈 신보가 꾸준히 찍혀 나오는 것에 그래도 감사해야 한다. 이 쯤되면 리마스터링 리이슈, 투어 패키지, 리미티드 에디션, 박스셋, 싱글... 이런 특별한 앨범들은 정말 팬들이 많지 않은 이상 국내 발매가 거의 힘들어진다고 봐야 한다. 팬들이 제일 많이 하는 얘기가 있다. '일본은 이것도 발매해 주고, 저것도 발매해 줬는데... 한국은 뭐냐?' 일본으로 가보면 상황의 차이는 분명히 알 수 있다. 일단 시장 규모부터 따져보자. 90년대말에는 보통 한국 판매량에 곱하기 10을 하면 일본시장 판매량이 나온다고 했었다. 당시에는 한국에서 나오는 외국 음반 가운데 그래도 5천장 이상 판매되는 작품들이 많았다. 일본은 대략 5만장 정도 넘기면 그래도 기본은 해줬다고 하던 시절이었으니 대충 맞았다. 지금은? 곱하기 30 정도 하면 거의 맞다. 아까 언급한 500장짜리 앨범들은 일본에서 1만~3만장 정도 팔리는 앨범인 경우가 많다. 물론 그보다 더 심한 경우도 많이 있지만. 이를테면, 2007년에 팝앨범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축에 속한 에이브릴 라빈의 국내 판매고는 약 2만장(전체 외국 앨범 가운데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성적이다. 참고로 지난 해 1만장 이상 판매된 해외 앨범은 10장이 채 안된다.) 일본 판매고는 100만장이었다. 물론 이 앨범은 2007년 일본에서 나온 해외 음반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니까 50배 정도 차이 나는 건 이해해줘야 된다. 그런데, 실제로 전체 음반 시장 규모로 따지면 진짜 이 정도 차이가 난다. 2006년의 한국 음반 시장, 즉 씨디와 카세트를 합친 시장 규모는 약 1천억원 수준. 일본의 2006년 음반 시장 규모는 4천억엔. 우리 돈으로 하면 4조가 넘는 시장이었다. 2007년에는 한국 음반 시장이 1천억원 밑으로 떨어졌고 일본은 거의 현상 유지를 했으니 모르긴 해도 현재 시점에서는 차이가 50배 이상 난다고 봐도 거짓말이 아닐 것이다. 02빌보드지 자료를 보면 2006년도 일본 음반 시장은 전년도 대비 3% 정도 하락했다. 일본도 국내 음악 시장 비율이 큰 나라 가운데 하나라서 약 72%가 국내 음악. 해외 음악이 25% 정도, 나머지가 클래식이다. 피지컬 마켓 (음반 시장)이 3% 떨어지는 동안 디지털 마켓 (온라인 시장)은 정확히 56% 증가했다. 시장규모는 530억엔. 즉 우리 돈으로 5천억이 넘는 시장이다. 몇 년전 우타다 히카루가 6~7백만장을 판 적이 있지만 최근에는 사실 1백만장을 넘기는 앨범이 일본에도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디지털 시장은 그만큼 혹은 그 이상 성장했다. 우리 나라가 아무리 인터넷이 잘 되고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음악을 많이 소비한다고 해도, 모바일 음악 시장을 따져보면 한국은 일본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 물론 인구 차이도 있겠지만 모바일 음원 시장에선 일본의 움직임이 한국보다 더 빨랐고 시장이 일찌감치 개발되었고 여전히 사람들이 모바일에서 음원을 많이 산다. 그러니까 '일본 음악 소비자들은 앨범을 사고, 집에 와서 타이틀 곡의 모바일 버전을 다운 받는다'는 개인적으로 알고 지내는 일본 음반사 직원들의 증언은 틀린 게 아니다. 이를테면, 작년에 나온 우타다 히카루의 새 싱글은 음반으로 73만장이 팔려 나가는 사이 온라인/모바일 다운로드가 7백만건에 달했다. 이런 소비 패턴으로 인해 일본 전체 음악 시장은 1% 이상 성장을 기록했다. 미국과 유럽이 디지털 음악 시장으로 인해 음악 시장 사이즈가 소폭 하강해 왔고 올해 들어 그 폭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걸 감안한다면 대단한 숫자다. EMI가 철수를 결정한 아시아 음악 시장에선 그저 부러운 숫자다. 아, 참. 일본은 음악 시장에서 아시아에 포함되지 않는다. 일본은 그냥 일본이다. 세계 2위를 유지하고 있는 음악 시장. 얼마 전 홍콩을 방문해 강연을 했던 유투의 매니저 폴 맥기니스는 왜 유투가 아시아 투어를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얘기했다. '사실 유투는 아시아에서 공연 할 장소조차 마땅치가 않아요.' 여기서 언급한 아시아에서 일본은 제외되는 것이다. 03이 쯤 되면 '일본에는 ~도 냈는데 한국은 왜 안 내주냐?'라는 팬들의 투정은 다소 현실감이 없는 얘기가 되고 만다. 일례로, 일본 시장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소위 '페이퍼슬리브', 즉 LP 자켓 형태로 발매되는 CD는 일본이 아니면 만들 수도 없고 소비할 수도 없는 음반들이다. 일단, 미국과 유럽은 본고장임에도 불구하고 오래된 앨범의 자료를 찾기가 힘들다. 음반을 찍어 내는 곳에 음원 마스터나 아트웍들이 제대로 보관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하지만, 일본은 다르다. 그들은 LP시절부터 외국의 다양한 음반들을 라이센스로 찍어 냈으며 관련 자료들을 고스란히 보관하고 있다. 그러니까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구석구석 뒤져야 발견할 수 있는 원판 자료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그걸 원한다면 언제든 CD로 복각해 낼 수 있는 기반이 갖춰져 있는 셈이다. (모르긴 해도, 일본 음반사 창고에 가면 20세기 초반의 한국 가요 자료들도 보관되어 있을 것이다.) 그러니까 일본인들은 오리지널 LP 아트워크로 씨디를 제작할 수 있고, 오래된 음원을 리마스터링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무슨 음반을 재발매하건간에 재발매하는데 소요되는 그 높은 제작비를 뽑아낼 수 있는 시장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것은 일본 바깥에서 고가로 거래된다. LP 스타일로 건져낸 핑크 플로이드의 박스세트가 나오기 전까지 일본에서 찍어낸 핑크 플로이드의 페이퍼슬리브 버전 씨디들이 엄청난 고가에 거래되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 미국에서 망해 가던 재즈 레이블 블루 노트를 살려 오늘에 이르게 한 나라, 본국에서 퇴물 취급 받는 기타 히어로들이 여전히 앨범을 내고 활동할 수 있게 해주는 나라, 유럽의 수많은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들이 재결성할 수 있게 북돋아 주는 나라는 모두 동일하다. 바로 일본이다. 일요일 일본의 레코드샵 디스크 유니온에 가면 마치 등산 가듯 LP를 넣을 수 있는 배낭을 둘러메고 LP와 CD를 정신 없이 뒤지는 일본의 중년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이들은 일본 레코드 시장을 지탱해 주는 힘이라고 할 수 있을 게다. 물론, 이것이 일본 소비자들은 우월하고 한국 소비자들은 몰지각하다는 것을 얘기하기 위함은 아니다. 일본 찬양도 아니다. 문제는 한 때 일본에 비해 크게 꿀릴 게 없었던 우리의 시장이 작살난 것이다. 사실, 80년대 말과~90년대 초반 어느 순간에 한국의 음반 시장이 일본 부럽지 않았던 적도 있었다. 하지만 모두가 아다시피 그 시장은 쉽게 붕괴되었다. 그건 단순히 소비자의 책임이 아니다. 우리 소비자들의 의식이 다른 나라에 비해 특별히 낮다고 말할 수도 없다. 사람은 경제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공짜로 쓸 수 있는 방법이 널려 있는 시장에서 공짜를 선택하는 게 어쩌면 당연한 결과였을 지도 모른다. 04사 실, 문제는 생산자에게 더 많았었다. 지금도 그렇다. 이런 붕괴에 이르기까지의 복잡한 원인은 워낙 여러 차례 언급했으니까 다시 얘기하지 않겠지만, 어쨌든 그 예전의 상태로 되돌리기엔 많은 부분에서 너무나 늦어버렸다. 음반사-뮤지션-정부-미디어-소비자 모두가 반성하고 맘을 고쳐 먹는다 한들, 우리는 그 옛날로 돌아갈 수 없다. 지금의 바램이라면, 그저 이 정도 시장이라도 유지를 하고 광활한 디지털 시장을 제대로 정비해서 뮤지션들이 굶어 죽지 않을 정도로만 만들었으면 하는 것이다. 밤문화는 알아도 실제 문화는 뭔지 잘 모를 것 같은 입법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 잘 모르는 유인촌이나 2MB, 그리고 제 밥그릇 챙기기 바쁜 업자들이나 음악을 틀지 않는 미디어들한테 무언가 바뀌길 바라는 것은 아마 힘들 것이다. 그렇다면 죽어라고 소비자들 데리고 계몽운동을 해야 하나? 참으로 힘든 일이다. 슬프지만, 이 정도 음반 시장이 유지되는 데에 있어 일본 관광객들과 한국 음반을 수입해다 일본에 파는 수입상들이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의 음반 시장은 우리보다 인구가 훨씬 적은 홍콩이나 싱가포르, 대만과 비슷하거나 밀린다. 그래도 제법 큰 모바일/디지털 시장이 있어서 음악 전체 시장은 우리가 그들보다 크다 하더라도 음반만 보면 확실히 밀린다. 모바일/디지털 시장은 히트곡을 제외하면 시체다. 차트에 오른 가요 히트곡이 70~80%를 먹어 버린다. 나머지는 모두 듣보잡이 된다. 그만큼 우리 시장은 작고, 협소하다.우리가 경제규모 10위권이라고 해도 한국이 모바일과 브로드밴드에 있어 최첨단을 달리는 나라라고 해도 뮤직 비즈니스에 있어서 한국은 그저 골치 아픈 나라 중 하나다. 다른 얘기지만, 줄줄이 DVD 직배사들이 철수하는 것이나 EMI 한국 지사가 문을 닫기로 한 배경에는 한국 소프트웨어 시장엔 별달리 미래가 없다는 인식이 깔려 있다. 한마디로 사람 써서 판매 해봤자 인건비도 안나오는 것이다. 05앞 서 언급한 팬들의 각종 패키지에 대한 불평보다 더 비현실적인 종류의 것이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공연에 관한 각종 불평들이다. 예전 아레나에 보냈던 원고에 '왜 한국에 유투 같은 밴드가 올 수 없는지'에 대해 장황하게 써놨던 적이 있으므로, 이번엔 좀 더 구체적인 예를 들어 얘기해 볼까 한다. 매년 7월이면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 페스티벌을 전후한 음악팬들의 불만은 크게 세가지다.01 왜 외국 페스티벌(예를 드는 페스티벌들은 대부분 x나 유명한 페스티벌)에 비해 라인업이 떨어지는가?02 왜 섬머소닉이나 후지 록보다 라인업이 떨어지는가?03 왜 후지록이랑 라인업을 나눠 써야 하는가? 우리만의 라인업은 왜 없는가?게 시판에 이런 글이 올라올 때마다 미소가 피어 오른다. 썩소다. 일단 01번에서 예로 드는 아주 아주 유명한 페스티벌과 비교해 보자. 대부분 1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아무리 못해도 3일동안 유료 관객 십수만명이 왔다 갔다 한다. 펜타포트는? 3년 됐다. 그리고 사흘 합쳐서 3~4만명 정도 온다. 거기서 유료 관객 숫자만 헤아리면 이건 해외 유명 페스티벌의 가장 인기 없는 요일의 낮에 모이는 사람 숫자 수준이다. 글쎄. 아마 저런 글을 올리는 사람들은 펜타에다 글래스톤베리 급의 라인업을 갖다 놔도 불평할 게 틀림 없다. 페스티벌을 키우는 데에는 많은 시행착오와 인내를 요망한다. 하루 아침에 글래스톤베리 같은 페스티벌이 이 땅 앞에 펼쳐지지 않는다. 2번과 3번으로 가보자. 일단 1번에서 얘기했듯 관객 숫자와 역사에서 펜타와 후지랑은 비교가 안된다. 섬머소닉은 역사가 길지 않지만 동경과 오사카 2개 도시에서 이틀간 동시에 열리며 두 개 도시 관객을 합치면 역시 십수만명은 족히 나온다. 게다가 여기 참여한 밴드들 중 몇몇은 페스티벌 끝나고 단독 공연도 한다. 일단 스케일이 틀릴 수 밖에 없다. 만약 한국에서 서울/부산 2개 도시에서 섬머소닉 라인업을 데려다 놓고 이틀 동안 페스티벌을 열고 단독 공연까지 시킨다면 기획자가 돈을 벌 수 있을까? 천만에. 쫄딱 망하기 쉽상이다. 지방은 고사하고 서울에서도 돈을 못 번다. 올해 섬머소닉 라인업을 서울 도심에 데려올려고 했던 섬머브리즈는 표를 두 달동안 500장 팔았다. 설사 버브랑 콜드플레이를 데려 왔다 하더라도 아마 간신히 1만장 정도 팔았을 게다. 그 정도 수익으로 버브랑 콜드플레이, 프로디지를 영접할 수 있을까? 불가능하다. 그들이 온다는 가정하에 시작 했더라도 애초부터 제대로 성공하기 힘들었던 페스티벌이다.06펜 타포트에는 엎드려 절을 해야 한다. 아니 후지 록에 감사해야 한다. 후지 록이 없었더라면 펜타는 불가능하다. 여름에 아시아에서 페스티벌을 제대로 하는 나라는 일본 밖에 없다. 우리보다 관객을 더 많이 동원할 수 있을 것 같은 홍콩과 싱가포르는 페스티벌다운 페스티벌을 할 장소가 없다.(물론 그들도 도심 속에서 페스티벌을 하긴 한다.) 오세아니아에 있는 호주는 우리랑은 계절이 달라서 1월이나 되어야 여름 페스티벌을 할 수 있다. 그러니까 방법은 하나다. 한국에서 외국 페스티벌 흉내라도 낼려면 일본의 페스티벌과 제휴하는 수 밖에 없다. 섬머소닉은 동경 라인업으로 오사카 라인업을 꾸리니까, 그래도 참여하는 뮤지션들은 최소 본전을 뽑고 간다. 후지도 참가하는 밴드들 중 일부가 일본 내에서 별도로 공연을 하지만, 오는 김에 다른 곳에서 공연을 하게 되면 어느 정도 어드밴티지가 있으니까 한국과 연계해서 일을 진행하는 것이 나쁘지는 않다. 그런 논리로 펜타는 후지와 함께 존재할 수 있다. 생 각해보라. 유럽과 미주에는 여름에 페스티벌이 널리고 널렸는데 뭐하러 머나먼 극동 아시아까지 공연하러 오겠는가. 이유는 두 가지다. 1년에 CD를 무려 4조씩이나 팔아 치우는 일본이라는 큰 시장이 있기 때문이고, 오랫동안 일해 온 일본의 프로모터들과의 신의 때문이다. 그리고 이왕 왔으니 좀 더 많은 공연을 하는 게 좋은 게다. 때만 잘 맞으면 아시아 다른 국가에서 나쁘지 않은 개런티를 받고 추가 공연을 할 수도 있다. 한국을 어떻게 생각할까? 최근 몇 년간 내한 공연이 활성화 되었지만 몇 년전까지만 해도 공연 시장에선 듣보잡 국가였다. 만약 당신이 영국과 유럽에서 잘 나가는 밴드 매니저인데, 앨범 5백장 팔리고 누가 공연 기획을 하는 지도 모르는 한국이란 나라에 가서 공연을 하고 싶을까나? 정말 팬들을 조금이라도 더 만날려고 하는 의욕적인 밴드가 아닌 이상 굳이 한국에 올 이유가 없다. 그러니까 한국에서 해외 밴드들을 다섯팀 이상 한 공간에서 만나게 할려면 필히 일본과 실질적인 제휴를 해야 한다. 후지 록 하는 기간에 우리가 페스티벌 만든다고 그 사람들이 절로 한국에 넘어 오는 게 아니다. 그러니까 펜타가 후지와 형제 또는 자매 관계에 있기 때문에 페스티벌 라인업 섭외와 진행이 원활한 것이다. 그런데, 이 와중에 관객 숫자나 예산 규모가 훨씬 큰 일본 페스티벌과 라인업을 직접적으로 비교하면 안된다. 우리 형편에는 일본에 오는 페스티벌 라인업 가운데 몇몇을 찍어서 불러 들여야 한다. 걔중에는 오라고 해도 한국에는 안 오겠다는 밴드들도 있다. 무시 당했다고 기분 나빠해 할 것 없는 것이 솔직히 한국이란 나라가 우리가 동남아 변두리 국가 생각하는 정도도 안 될 때가 있다. 딴 나라에서 몇십만, 몇만장씩 파는 밴드들이 200~300장 앨범 팔려 나간 나라에서 공연하고 싶은 맘이 있을 리가 만무하다. 음반 성적이 안 좋으면 디지털 성적이라도 좋아야 하는데, 그 숫자는 더 처참하다. 돈을 많이 준다고 해도 안 오는 아티스트들도 많다. 정말 우리만의 페스티벌 라인업을 꿈꾼다면? 꿈 깨야 된다. 물론 돈이 흘러 넘쳐나면 할 수도 있다. 일본에서 오는 것도 아닌, 유럽과 미국에서 오는 비행기 값/ 장비 값 다 지불해 가며, 그들이 아시아를 왔다 갔다 하면서 까먹어야 하는 비용과 인건비를 다 부담하고, 높은 개런티 다 바쳐가면서.... 그러면 티켓값은 아마도 엄청나게 비싸야 본전을 뽑을 것이다. 그러니까 독지가의 자선행사가 아니라면, 우리만의 페스티벌은 불가능하다. 07이제 한국 공연 시장 얘기를 슬쩍 얘기해 볼 차례다. 사람들이 쉽게 얘기한다. '한국 관객들은 정말 최고야!'라고. 외국에서 공연을 보고 온 이들도 그 부분에는 어느 정도 동의한다. 그 점에는 나도 동의한다. 그런데, 정말 최고일까? 모든 외국 밴드들이 한국에 와서 케감동 먹고 갔을까? 물론 그런 밴드들도 있다. 본국이나 다른 나라에선 반응이 좀 썰렁했었는데 한국에서 정말 큰 함성으로 반겨 준 경우. 엄지손가락도 올리고, '너네가 정말 최고야!'라고 말한다. 그런데 해외에서 정말 잘 나가는 밴드들이 한국 관객들한테 '최고의 관객들이야!'라고 한다고 그게 다 사실일까? 한국 관객들이 전세계에서 싱얼롱을 제일 잘하고 헤드벵잉도 제일 열심히 할까? 이렇게 물어본다면 한마디로 '아니다!'라고 대답할 수 있다. 노래 따라 부르는 건 영어권 국가들이 훨씬 낫다. 제 아무리 한국에 열성 팬이 많다 한들, 영국 밴드가 영국에서 공연하는 것과 비교할 수가 없다. 뮤즈와 오아시스가 한국 관객들 때문에 눈물 나게 감동했을까? 아니다. 영국과 아일랜드, 스페인 가면 더 시끄럽고 열광적인 관객들이 있다. 심지어 공연장도 훨씬 더 크고 사람도 많다. 아마도 일본이나 중화권, 유럽의 작은 도시들보단 나았을 것이다. 그냥 그 정도다. 그래도 그 덕에 평소에 한국에 올 생각을 하지 않다가 한 번 와 보고는 '오, 여기 괜찮다!'라고 반응을 하고 생각을 고쳐 먹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 고로 최근에 한국을 자주 찾는 연주자, 아티스트가 몇몇씩 생겨나는 것이다. 제대로 된 페스티벌은 그래서 소중하다. 페스티벌은 단독 공연과 틀려서, 한국에서 인지도가 좀 떨어져도 페스티벌의 브랜드 밸류만으로 아티스트들을 끌어 들일 수가 있다. A밴드 때문에 온 관객이 B와 C밴드를 좋아하게 할 수 있는 곳도 페스티벌이다. 펜타의 경우 온갖 신인 밴드들과 유망주, 거장들이 무대에 공히 서는 후지 록 페스티벌과 라인업을 공유하니까 소재 발굴이 가능하다. 그러다 보면 한국에 처음 온 신인급 밴드들이 한국에 와서 공연을 해보고 한국을 다르게 생각하고 그들이 좀 더 컸을 때 한국을 자진해서 찾아오는 일이 생길 수도 있다. 일본이 대체로 그렇다. 아무도 안 알아주던 시절에 일본에서 환영을 받았다면, 그게 고마워서라도 거물이 된 다음에 또 찾아온다. 그 런데, 한국 관객들이 페스티벌에서 발견한 밴드들을 단독 공연 때 또 환영해 주느냐면... 그렇지가 않다. 재방문은 둘째 치고, 펜타포트만 해도 신인들이 무대에 서면 관객 숫자가 안습 수준으로 바뀐다. 스테이지가 너댓개 있는 것도 아니고, 딱 2개 있는데 저 쪽에서 조금 유명한 팀이 연주를 하면 반대쪽 신인 무대에는 2~3백명 정도의 관객만 썰렁하게 자리를 채운다. 일단 듣보잡 뮤지션은 환영을 안 해준다. 한국에서 무명이었던 팀이 페스티벌에서 큰 갈채를 받더라도 그 다음에 또 성공적인 공연을 치룰 확률은 극히 낮다. 주된 이유는 바로 뒷단락에 설명을 해놨다. 이런 면을 보면 우선 한국 관객이 세계 최고의 관객이 될 자격이 없어 보인다. 08올해 펜타 무대에 섰던 하드-파이, 카사비안, 트래비스, 언더월드, 고! 팀, 가십... 아마 한국에 다시 공연을 오면 2~3천석 공연장은 쉽게 채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관객들을 지켜 보던 매니저들이 한결 같이 그렇게 얘기했다. 가십의 베스 디토는 '인천에서 반응이 이 정도였으니 다음에 서울에 오면 정말 더 신나는 공연을 할 수 있겠지?' 라고 했지만 그건 사실 다음에 공연을 해 봐야 알 일이다. 서울 인구가 1천만명이 넘는다고 하면 다들 흥분하는데, 그 많은 사람들 가운데 당신 앨범을 산 사람이 100명도 안 된다는 말을 해주면 뮤지션은 다들 울상을 지을 게다. 불행히도 또 일본의 예를 들어야 한다. 일본 같은 나라는 페스티벌을 통해 팬을 얻고 다시 돌아와 단독 공연을 성황 리에 여는 경우가 많다. 그게 정상이다. 그 덕에 일본은 수십년간 해외 아티스트들이 즐겨 찾는 공연 시장/ 음반 시장이 되었다. 60년대 일본이 한창 경제 발전을 하던 시절에는 대기업과 방송사들이 유명한 공연에 후원을 해줬다. 당시 일본 경제규모나 관객층으론 비틀즈나 딥 퍼플 같은 거물 밴드들을 받아들이기가 벅찼을테니까. 그 결과로 유명한 뮤지션들이 모두 모두 일본 무대에 서고, 그들은 다시 일본을 찾고, 다시 일본팬들은 그들을 반기고... 이런 식으로 모든 것이 퇴적되면서 오늘날 일본의 튼튼하고 다양한 공연 시장을 만들어 냈다. 그런데, 우리는 다르다. '세계 최고의 관객'이라고 스스로 우기는 이 한국 관객들 앞으로 일례로 올해 펜타에서 엄청난 반응을 얻은 카사비안이 단독 공연을 온다면 사람들이 뭐라고 반응할까? 펜타에서 그들을 봤던 열의 일곱은 이렇게 얘기할 것이다. '걔네들 또 와? 펜타에서 볼만큼 봤어.' 정말 예외적인 몇몇 아티스트를 제외한다면 대부분은 이렇게 반응 한다. 한국에 자주 오면 이렇게 얘기한다. '얘네, 한국 와서 재미 좀 봤나 보다. 또 와?' 한마디로 팬도 부족하고, 충성도도 낮고, 금방 잊는다. 모르겠다. 한국 공연장에서 지X 발광하는 빈도수가 다른 나라보다 얼마나 높은 지 측정해 보지 않았지만 진짜 아티스트와 음악을 '서포트'해 주는 팬들이 부족한 건 확실하다. 이번 펜타에서 카사비안 싸인회를 했을 때 장사진을 친 팬들을 보고 얼마 전에 입사한 직원 한 명이 물었다. '카사비안 앨범은 몇 장 정도 나갔어요?' '700장' 아는 대로 얘기해줬지만 그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아마 내가 장난 치는 줄 알았을게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면서 본 가십의 앨범 판매고는 300장 을 못 넘는다. 하드-파이, 고!팀, 뮤직.. 모두 다 마찬가지다. 5백장 수준이다. 그렇다면 그 밴드들의 판매고나 인기도가 펜타포트 이후에 수직상승했을까? 불행히도 아니다. 4만명이 다녀간 펜타포트의 레코드점에서 3일간 팔린 CD 숫자는 300장이 채 못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 이후에 비약적인 판매가 이뤄질 리가 없다. 그 흥분 상태에서도 앨범을 사지 않는데, 집에 와서 그것을 찾아 구매할 확률이 거의 없다. 올 초 일본에 셀린 디온이 다녀갔을 때 투어 기간 전후해서 음반을 15만장 팔아 치웠다. 공연을 수십번 한 것도 아니다. 딱 4번 하고 갔다. 일본 공연장에서 티셔츠나 기념음반을 사는 건 부지런함이 없다면 힘들다. 줄이 너무 길다. 4만원씩 하는 티셔츠가 동이 난다. 일본 사람들이 우리보다 돈을 잘 벌어서일까? 아니면 그들 동네에서 파는 티셔츠가 후져서? 입고 다닐 옷이 없어서? 아니다. 기본적으로 음악과 음악인을 대하는 자세부터가 다른 것이다.09상 황이 이렇다보니, 한국에서 내한 공연은 그 가수가 정말 탄탄한 팬층을 갖추지 않는 이상 성공할 확률이 희박하다라는 사실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설사 첫번째 공연을 성공 리에 치뤘다고 하더라도 두번째 공연이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다. 그러니까 '일본에는 공연하러 들르는데 왜 한국에는 안 들를까?'라는 불평이 또한 얼마나 현실에서 동떨어진 것인지를 깨달을 필요가 있다. 우리가 하는 불평 중에는 티켓 가격도 있다. 작년 무렵에,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와 비욘세 공연 등을 치루면서 일본 공연에 비해 턱 없이 비싼 한국 공연 티켓 값을 미디어들이 지적한 바 있었다. 맞는 말이다. 사실 우리 공연 너무 비싸다. 그런데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여러 가지 상황을 알 필요가 있다. 정말 개념 없는 공연 기획사 탓에 그렇게 가격이 책정되는 경우도 더러 있다. 그 런데, 가격이 대체로 비싼 이유가 개런티에 대한 과다경쟁에 의한 것이라거나 어떻게든 돈을 질러서라도 공연을 유치하고 볼려는 일부 몰지각한 기획사들 탓만은 아니다. 앞서 언급한 60년대 일본 상황과 비교하면 설명하기가 좀 더 쉬워질게다. 사실 관객층이 두텁지 못한 시장에서 공연을 할려면 후원이 필요하다. 그런데, 한국 공연 시장에서 후원 따기가 하늘의 별 따기다. 공식 후원은 고사하고 표도 잘 안 사준다. 국비나 기업체 문화 예산이 우아한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흘러 들어가는 경우는 봤으나, 민간 기업이 하는 대중 음악 공연에 후원을 해 주는 일은 거의 없다. 그나마 비욘세는 현대카드가 후원을 했으니 이틀간 공연이 가능했을 터. 상황이 이러다 보니 기획자들은 티켓 판매로 비용을 메꿔야 된다. 그런데, 앞서도 얘기했지만 한국 같은 공연계의 신인급 국가가 이름값 높은 가수/아티스트의 공연을 유치할려면 그들의 투어 매니지먼트 회사가 혹할만한 아주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해야 한다. 그러니까 일본과 비교해 그렇게 개런티 차이가 많이 나지 않아야 한 번 정도 들러볼 생각을 할 것이다. 그런데, 일본은 한 번 가면 공연장이 크나 작으나 여러 번 공연을 할 수 있다. 톱가수들은 도쿄 돔이나 사이타마, 마쿠하리 멧세, 부도칸 같은 만 단위 이상 관객이 들어 차는 공연장에서 여러 차례 공연을 하고, 중간 급 가수들은 다양한 아레나와 클럽에서 투어를 돈다. 오사카도 가고, 나고야도 간다. 재즈 뮤지션들은 블루 노트 같은 클럽을 돌 수도 있다. 그리고 아다시피 음반과 머천다이즈도 많이 팔아 준다. 그러니까, 같은 개런티를 줘도 일본 기획자들은 일본 내에서 공연을 되 파는 일을 할 수 있고, 따라서 개런티든 비용이든 나눗셈이 가능해진다. 홍보를 많이 해 준다는 조건으로 개런티 네고도 가능하다. 10이 에 반해, 한국은 대부분의 경우 서울에서 공연 한 번 하면 끝이고 (지방 공연은 어지간해선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다.) 관객층도 두텁지가 않다. 무대 빌리고 만드는 데 들어가는 비용도 쎄다. 중장비를 본국에서 가져 오는 케이스라면 말할 것도 없다. 게다가 체육관 주인들은 콩고물까지 챙겨 먹을 거 다 쳐 먹고, 국가는 빠짐 없이 세금을 챙겨간다. 후원은 생각하기 힘들다. 공연은 하고 싶어서 부르긴 했는데 티켓값을 책정하자니 비쌀 수 밖에 없다. 비용은 많이 들고, 수요는 적고. 티켓값을 파격적으로 싸게 할 수 있다면야 수요를 조금씩 늘려 나갈 수 있겠으나 다만 몇 푼이라도 깎아서 해볼려면 역시 누군가의 후원이 있어야 한다. 악순환은 시작된다. 비싸니까 안 보고 안 오니까 망하고 망하니까 공연 질은 떨어지고... 펜타포트의 전신인 트라이포트는 자연재해로 1차 쇼크를 먹고, 2회 때에는 500장이라는 엄청난 티켓 판매고 때문에 또 다시 쇼크를 먹고 문을 닫았다. 펜타포트가 비교적 잘 된다고는 해도, 유료 관객 숫자를 보면 여전히 다른 해외 페스티벌에 비해 턱 없이 적다. 올해는 라인업이 구리네 어쩌네 이런 얘기가 들리더니 되려 작년보다 유료 관객 숫자가 되려 줄었다는 얘기도 들린다. 작년에는 뮤즈가 있었지만 올해는 그 정도 티켓 파워를 가진 아티스트가 없었던 것이 원인이라면 원인일 수도. 자리를 제대로 잡았다는 펜타도 쉽게 수익 내기가 쉽지 않으니 다른 페스티벌들 상황은 안 봐도 뻔하다. 사람들은 말한다. '늙은 퇴물들이나 듣보잡 아티스트 데려오지 말고 라디오헤드, 메탈리카, 뮤즈, 콜드플레이 펜타포트에 데려와 주세요. 네? 그럼 가서 볼께요.' 이런 밴드들 한 자리에 모으는 건 일본 관객을 등에 업은 후지나 섬머소닉에서도 힘들겠지만 아니 글래스톤베리나 레딩, 록 베르히터나 코첼라에서도 힘들겠지만, 설사 데려 온다고 하더라도 개인적인 생각으론 한국에서 유료 관객 3만명을 넘기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설사 팬이 6만명 있다 해도, 그 중 5천명은 초대권을 찾아 헤맬 것이며, 2만 5천명은 이런 저런 이유로 공연을 못 보고 나중에 부질 없는 후회만 할 사람들. 3만명 유료 관객에 저런 밴드들 다 데려오는 비용을 생각한다면 1인당 하루 표값은 엄청나게 비쌀 것이다. 거 참. 저런 밴드라면 왜 3만명 밖에 안 오겠어? 라고 얘기할 사람들이 있을 것 같아서 언급하자면 - 뮤즈가 첫 단독 공연 했을 때 8천장 정도 티켓이 팔렸고, 메탈리카가 잠실에서 공연했을 때 많이 봐서 1만 5천장 정도 팔렸다. 오아시스? 3천 5백장 팔렸다.(물론 거의 매진되었으니 더 사고 싶어도 못 산 사람도 있겠으나) 뮤즈의 팬들과 콜드플레이/라디오헤드 팬들은 상당수가 겹치며 메탈리카의 팬들 중에도 라디오헤드/뮤즈 팬들이 상당수 겹칠 것이다. 물론 여러 밴드가 합쳐 졌을 때 시너지를 발휘한다고 할 수 있겠지만 아직은 저변이 그게 넓지 않다. 앞으로 몇 년은 페스티벌을 더 해야 공연 보는 인구가 조금씩 조금씩 더 늘어날 것 같다. 현재로썬 아마 핑크 플로이드와 레드 제플린이 원년 멤버로 한국에 공연을 온다 해도 잠실 주경기장을 못 채울 게 뻔하다. 이게 사실 한국의 현실이다. 존 레논을 깨워 비틀즈를 재결성 시키면 모를까. 한국에서 해외 뮤지션 데려다 놓고 주경기장 매진 시키는 것은 미션 임파시블이다. 이 상황에서 무대 만드는 데만 몇 억씩 깨지는 유투를 데려 오겠다는 기획자가 있다면 아주 용감하거나 까먹어도 되는 돈이 아주 많은 것이다. 11최근 들어 상황은 더 악화됐다. ETP는 3만명이 왔지만 서태지가 빠졌으면 아마 3천명이 채 못 왔을 것이며, 섬머 브리즈는 언급한 대로 5백장이 팔렸다. 앨리샤 키스는 잠실 체육관을 가득 메웠지만 유료 관객은 3천명도 안되었을 것이며, 일본에서 한 달 내내 공연하게 될 에이브릴 라빈은 비록 예매 기간이 짧았다고는 해도 2천명 들어가는 멜론 악스를 간신히 채웠다. 헤비 메탈 팬들이 체조 경기장 정도는 가득 채울 거라고 장담 했던 오지 오스본 내한 공연 티켓이 겨우 4천장 정도 (유료) 팔렸듯이 그렇게 꼭 한 번 데려와 달라고 아우성 치던 주다스 프리스트 내한 공연 역시 티켓 세일즈가 생각보다 부진하다. 데려와 달라고 할 때는 언제고, 막상 공연하니까 너무 늙은이들 데려온 것 아니냐고 말을 바꾸는 사람들도 있다. 수많은 록 팬들을 열광시켰던 마이클 쉥커의 내한 공연에는 4~5백명이 간신히 들어 찼다. 쉥커의 경우 아무리 전성기가 지났다지만 이번 공연은 마이클 쉥커 그룹으론 처음 오는 것이었으며 레퍼토어나 라인업도 초창기의 그것으로 채워졌다. 그러니까, 과거 그를 좋아하던 열광적인 팬들의 숫자를 생각해 보자면 정말 민망한 수준이다. (그가 일본에서 가진 공연은 전회 매진되었다.) 수십만의 팬을 거느리던 듀란 듀란의 최근 공연에 유료 관객이 2천명이 채 안된 것이나, 토토의 마지막 공연에 1천 5백명 유료 관객이 올까 말까 했다는 사실은 우리의 30~40대 관객층이 마분지 정도 두께도 안된다는 것을 말해준다. 말하자면 결혼을 하고 가정을 갖게 되면 게을러지고, 문화 관련 지출을 안하게 되는 것이다. 아니면 양복이나 드레스 입고 우아한 클래식 공연이나 보러 다니던가. (사실, 여기서 얘기를 안해서 그렇지, 우리 나라 클래식 공연도 상황이 그렇게 다르지 않다.) 그렇게 변해간다. 상황이 이런데 펜타포트에 헤비 메탈이 없다고 불평하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헤비 메탈 밴드 있으면 좋다. 그 음악 좋아하던 사람들이 30~40대니까 구매력도 있을게다. 그런데, 오지 오스본, 주다스 프리스트, 마이클 쉥커가 와도 티켓 세일즈가 이 정돈데 전성기 때 그들보다 앨범이 덜 팔렸던 아이언 메이든, 화이트스네이크, 디오가 온다고 뭐가 틀려지겠나. 작년에 펜타에서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간 테스타먼트. 단독 공연 오면 3백명이나 채울 수 있을려나? 아마 웬만한 밴드로는 공짜 입장 시켜도 자리가 다 안 찰 게 틀림 없다. 너무 비관적으로 말하는 것 같지만 사실이다. 결국 한국에서 공연 하는 사람들은 두 부류가 된다. 어떻게든 팔 방법을 강구하면서 외국 뮤지션 데려 오는 사람들과 헛된 꿈을 꾸며 외국 뮤지션 데려오는 사람들. 후자는 금방 망한다고 치면, 전자는 쉽게 살아 남을 수 있을까? 결국 돈 많고 성격 좋고 음악 사랑하는 사람들만이 한국에서는 공연을 해야 된다는 얘기가 된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 누가 있지? 돈 많은 사람이 골치 아프게 공연을 할려고 하겠나. 한국에 그런 부자는 없다. 한국의 공연기획사들 영화사들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남의 돈으로 장사를 한다. 정말 아무 개념 없이 공연 하겠다고 덤볐다가 망한 이들도 투자자가 있으면 언제든 다시 컴백할 수 있다. 이 안 되는 시장에 쓸 데 없이 경험 없는 상인들만 많다 보니다 된 밥에 재 뿌리는 신생 기획사들이 생기기도 한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공연계 불황 때문에 이제 그런 회사들이 정리되는 분위기이긴 하지만. 이 상황에서 살아 남은 자들은 그럼 돈이 되는 공연만 해야 할까? 그렇게만 할려고 맘 먹으면 실제로 할 공연이 별로 없다. 안 하는게 돈 버는 것이 된다. 12결 론적으로, 국내에 내한 공연 적다고 불평하면 안된다. 티켓값 비싸다고 불평할 거면 그냥 비행기 타고 일본 가서 공연 보는 게 나을 수도 있다. 혹시 아직도 홍보가 잘 안 돼서, 그래서 내가 몰랐으니까 공연이 망하는게 당연하다 얘기하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물론, 홍보 지질이도 못하는 기획사도 있다. 그런데 당신이 만약 음악팬이고, 공연이나 음악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틈 날 때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 정도만 슬쩍 들어가도 요즘 무슨 공연 하는 지 대충 다 알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 주고 싶다. (요즘 옥션 티켓에서 단독 판매하는 케이스도 몇 차례 있긴 하다만) 우리 대다수가 이런 이벤트에 관심이 없는 것이고, 옛날에 음악을 좋아하던 사람들조차 열정이 쇠약해 진 것이다. 시장이 큰 일본이라고 해서 공연을 공중파에서 떵떵거리며 광고하는 게 절대 아니다. 공연을 찾아 보는 사람들이 워낙에 많고, 그게 체계가 잡혀 있다. 한국 공연 기획사들은 그냥 공연만 하지 말고, 얼른 제대로 된 관객 DB를 갖춰야 한다. 공연을 해서 얻는 마진은 많지 않고, 마케팅/홍보 예산 또한 빠듯하기 마련이다. 공연 하면서 게으른 전국민이 알 수 있을 때까지 마케팅/홍보 하는 것 쉽지 않다. 내년도에 섬머소닉이 한국으로 확대 된다고 한다. 펜타포트도 일단 송도에서 다시 문을 연다. 여기에 ETP까지 가세하면 여름 페스티벌 삼국지가 열리는 셈이다. 그랜드 민트나 자라섬, 울산 월드뮤직 등등은 가을에 열리고 성격도 틀리니 논외로 하자. 아마도, 현재 시장에서 여름에 이 공연들이 모두 모두 생존하는 날이 올려면 꽤나 많은 시간과 인내가 필요할 것이다. 그래도 페스티벌다운 페스티벌은 많을수록 좋다. 페스티벌이 그래도 사람들한테 음악 듣는 즐거움을 알려줄 수 있을테니까. 다만 이제 겨우 펜타포트가 자리를 잡아 가는 시점에 갑자기 너무 많은 페스티벌이 우후죽순 생겨서 서로가 서로를 죽이는 일은 안 생겼으면 좋겠다. 여전히, 독지가나 기업체의 엄청난 후원이 없다면 유투나 마돈나 공연 보는 것은 앞으로도 쉽지 않을 것이다. 이제 밑도 끝도 없는 불평불만은 멈출 필요가 있다. 80년~90년대에는 정말 할아버지들만 공연을 왔지만, 21세기인 지금 이렇게 음악이 안 팔리는 나라에 록 페스티벌도 있고, 재즈 페스티벌도 있고, 월드뮤직 페스티벌도 있다. 내한 공연도 툭하면 열린다. 이 정도면 몹시 고맙게 생각하고, 괜찮은 공연을 가려내서 열심히 봐줬으면 한다. 페스티벌만 다녀도 아마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왜 이런 재미를 모르고 살았나...라며.
티 켓값이 전반적으로 비싸다면 그냥 제일 싼 표를 사보면 된다. 그리고, 매주 쓰는 유흥비 조금만 분산 투자 하면 된다. 인생 재미 없다고 술 퍼마시지 말고, 그 돈으로 공연을 보는 게 낫다. 음반 많이 사는 것, 하는 공연마다 다 잘 되는 것 바라지도 않는다. 한국을 떠난 회사들, 한국 진출을 포기한 음반가게들이 다시 돌아올 리도 없다. 그저 좋은 음악이 있다면 합법적인 경로로 소비하고 공연 보면서 뮤지션을 응원해 주는 풍토가 생긴다면 좋겠다. (정말 음반 및 공연 지출비야 말로 소득공제를 해줘야 하지 않을까? 인디 뮤지션들 눈물 겹게 번 돈에서 세금 꼬박꼬박 떼가는 정부도 얄밉다.) 그리고, 좋은 공연이 있다면 서로 서로 추천해 주는 분위기 정도. 이러면 누가 뭐라고 하든 한국은 언젠가 음악 하기 좋은 나라가 되고, 좋은 음악이 언젠가는 쏟아진다. 록 페스티벌에 당당히 헤드라이너를 할 수 있는 국내 밴드도 나올 것이다. 그간 내한 공연 위주로 얘기해 왔지만, 국내 뮤지션을 위해서라도 우리 모두가 갖춰야 하는 자세가 아닐까 싶다. 우리에겐 더 많은 팬들이 필요하다.
좆메이어작성일
2012-02-17추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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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우리나라의 음악시장이 발전할 수 없는 이유.
글은 조금 길지 모르지만 우리네들의 삶 속에 빠질 수 없는 음악, 그 음악시장이 망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예를 들어가며
잘 설명한 글 같습니다. 금방금방 읽히는 글이니 처음 몇줄만 일단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긴 글이지만 한번씩은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퍼 왔습니다. 2008년 무렵 작성된 글 같습니다.
소니 BMG에 다니고 계시는 마케팅 과장 김영혁씨의 글입니다.
01친 구들이 물어본다. '요즘 이런 앨범은 몇 장 정도 팔리냐?' 대답한다. '음. 그래도 나쁘지 않았는데... 600장 정도 팔렸을걸?' 그들은 어이 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처음엔 생각보다 숫자가 턱 없이 작은데 놀라고 다음에는 그렇게 열악한 판매고 속에서 음반사는 뭘 먹고 사는지 궁금해 한다. 그냥 웃는다. '600장 정도면 나은 편이지. 200장도 못 파는 음반이 허다한데...' 맞는 말이다. 500장 정도 팔리면 대략 인쇄비나 프레스 비, 그리고 홍보용 음반을 찍느라 들어간 돈 정도는 건진다. 대단한 광고나 홍보는 꿈꾸기 힘들다. 요즘엔 그 정도 팔면 '선방했다'라고 얘기한다. 실제로, 외국 음악의 경우 동네 강아지들도 이름을 외우는 아티스트가 아니라면 대부분 이 정도 판매고에서 끝난다. 이것보다 조금 많거나, 아니면 조금 더 떨어지거나. 대중적이지 않은 장르로 가면 상황은 더 심각해진다. 아직 월드뮤직이나 재즈 신보가 꾸준히 찍혀 나오는 것에 그래도 감사해야 한다. 이 쯤되면 리마스터링 리이슈, 투어 패키지, 리미티드 에디션, 박스셋, 싱글... 이런 특별한 앨범들은 정말 팬들이 많지 않은 이상 국내 발매가 거의 힘들어진다고 봐야 한다. 팬들이 제일 많이 하는 얘기가 있다. '일본은 이것도 발매해 주고, 저것도 발매해 줬는데... 한국은 뭐냐?' 일본으로 가보면 상황의 차이는 분명히 알 수 있다. 일단 시장 규모부터 따져보자. 90년대말에는 보통 한국 판매량에 곱하기 10을 하면 일본시장 판매량이 나온다고 했었다. 당시에는 한국에서 나오는 외국 음반 가운데 그래도 5천장 이상 판매되는 작품들이 많았다. 일본은 대략 5만장 정도 넘기면 그래도 기본은 해줬다고 하던 시절이었으니 대충 맞았다. 지금은? 곱하기 30 정도 하면 거의 맞다. 아까 언급한 500장짜리 앨범들은 일본에서 1만~3만장 정도 팔리는 앨범인 경우가 많다. 물론 그보다 더 심한 경우도 많이 있지만. 이를테면, 2007년에 팝앨범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축에 속한 에이브릴 라빈의 국내 판매고는 약 2만장(전체 외국 앨범 가운데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성적이다. 참고로 지난 해 1만장 이상 판매된 해외 앨범은 10장이 채 안된다.) 일본 판매고는 100만장이었다. 물론 이 앨범은 2007년 일본에서 나온 해외 음반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니까 50배 정도 차이 나는 건 이해해줘야 된다. 그런데, 실제로 전체 음반 시장 규모로 따지면 진짜 이 정도 차이가 난다. 2006년의 한국 음반 시장, 즉 씨디와 카세트를 합친 시장 규모는 약 1천억원 수준. 일본의 2006년 음반 시장 규모는 4천억엔. 우리 돈으로 하면 4조가 넘는 시장이었다. 2007년에는 한국 음반 시장이 1천억원 밑으로 떨어졌고 일본은 거의 현상 유지를 했으니 모르긴 해도 현재 시점에서는 차이가 50배 이상 난다고 봐도 거짓말이 아닐 것이다. 02빌보드지 자료를 보면 2006년도 일본 음반 시장은 전년도 대비 3% 정도 하락했다. 일본도 국내 음악 시장 비율이 큰 나라 가운데 하나라서 약 72%가 국내 음악. 해외 음악이 25% 정도, 나머지가 클래식이다. 피지컬 마켓 (음반 시장)이 3% 떨어지는 동안 디지털 마켓 (온라인 시장)은 정확히 56% 증가했다. 시장규모는 530억엔. 즉 우리 돈으로 5천억이 넘는 시장이다. 몇 년전 우타다 히카루가 6~7백만장을 판 적이 있지만 최근에는 사실 1백만장을 넘기는 앨범이 일본에도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디지털 시장은 그만큼 혹은 그 이상 성장했다. 우리 나라가 아무리 인터넷이 잘 되고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음악을 많이 소비한다고 해도, 모바일 음악 시장을 따져보면 한국은 일본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 물론 인구 차이도 있겠지만 모바일 음원 시장에선 일본의 움직임이 한국보다 더 빨랐고 시장이 일찌감치 개발되었고 여전히 사람들이 모바일에서 음원을 많이 산다. 그러니까 '일본 음악 소비자들은 앨범을 사고, 집에 와서 타이틀 곡의 모바일 버전을 다운 받는다'는 개인적으로 알고 지내는 일본 음반사 직원들의 증언은 틀린 게 아니다. 이를테면, 작년에 나온 우타다 히카루의 새 싱글은 음반으로 73만장이 팔려 나가는 사이 온라인/모바일 다운로드가 7백만건에 달했다. 이런 소비 패턴으로 인해 일본 전체 음악 시장은 1% 이상 성장을 기록했다. 미국과 유럽이 디지털 음악 시장으로 인해 음악 시장 사이즈가 소폭 하강해 왔고 올해 들어 그 폭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걸 감안한다면 대단한 숫자다. EMI가 철수를 결정한 아시아 음악 시장에선 그저 부러운 숫자다. 아, 참. 일본은 음악 시장에서 아시아에 포함되지 않는다. 일본은 그냥 일본이다. 세계 2위를 유지하고 있는 음악 시장. 얼마 전 홍콩을 방문해 강연을 했던 유투의 매니저 폴 맥기니스는 왜 유투가 아시아 투어를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얘기했다. '사실 유투는 아시아에서 공연 할 장소조차 마땅치가 않아요.' 여기서 언급한 아시아에서 일본은 제외되는 것이다. 03이 쯤 되면 '일본에는 ~도 냈는데 한국은 왜 안 내주냐?'라는 팬들의 투정은 다소 현실감이 없는 얘기가 되고 만다. 일례로, 일본 시장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소위 '페이퍼슬리브', 즉 LP 자켓 형태로 발매되는 CD는 일본이 아니면 만들 수도 없고 소비할 수도 없는 음반들이다. 일단, 미국과 유럽은 본고장임에도 불구하고 오래된 앨범의 자료를 찾기가 힘들다. 음반을 찍어 내는 곳에 음원 마스터나 아트웍들이 제대로 보관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하지만, 일본은 다르다. 그들은 LP시절부터 외국의 다양한 음반들을 라이센스로 찍어 냈으며 관련 자료들을 고스란히 보관하고 있다. 그러니까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구석구석 뒤져야 발견할 수 있는 원판 자료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그걸 원한다면 언제든 CD로 복각해 낼 수 있는 기반이 갖춰져 있는 셈이다. (모르긴 해도, 일본 음반사 창고에 가면 20세기 초반의 한국 가요 자료들도 보관되어 있을 것이다.) 그러니까 일본인들은 오리지널 LP 아트워크로 씨디를 제작할 수 있고, 오래된 음원을 리마스터링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무슨 음반을 재발매하건간에 재발매하는데 소요되는 그 높은 제작비를 뽑아낼 수 있는 시장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것은 일본 바깥에서 고가로 거래된다. LP 스타일로 건져낸 핑크 플로이드의 박스세트가 나오기 전까지 일본에서 찍어낸 핑크 플로이드의 페이퍼슬리브 버전 씨디들이 엄청난 고가에 거래되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 미국에서 망해 가던 재즈 레이블 블루 노트를 살려 오늘에 이르게 한 나라, 본국에서 퇴물 취급 받는 기타 히어로들이 여전히 앨범을 내고 활동할 수 있게 해주는 나라, 유럽의 수많은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들이 재결성할 수 있게 북돋아 주는 나라는 모두 동일하다. 바로 일본이다. 일요일 일본의 레코드샵 디스크 유니온에 가면 마치 등산 가듯 LP를 넣을 수 있는 배낭을 둘러메고 LP와 CD를 정신 없이 뒤지는 일본의 중년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이들은 일본 레코드 시장을 지탱해 주는 힘이라고 할 수 있을 게다. 물론, 이것이 일본 소비자들은 우월하고 한국 소비자들은 몰지각하다는 것을 얘기하기 위함은 아니다. 일본 찬양도 아니다. 문제는 한 때 일본에 비해 크게 꿀릴 게 없었던 우리의 시장이 작살난 것이다. 사실, 80년대 말과~90년대 초반 어느 순간에 한국의 음반 시장이 일본 부럽지 않았던 적도 있었다. 하지만 모두가 아다시피 그 시장은 쉽게 붕괴되었다. 그건 단순히 소비자의 책임이 아니다. 우리 소비자들의 의식이 다른 나라에 비해 특별히 낮다고 말할 수도 없다. 사람은 경제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공짜로 쓸 수 있는 방법이 널려 있는 시장에서 공짜를 선택하는 게 어쩌면 당연한 결과였을 지도 모른다. 04사 실, 문제는 생산자에게 더 많았었다. 지금도 그렇다. 이런 붕괴에 이르기까지의 복잡한 원인은 워낙 여러 차례 언급했으니까 다시 얘기하지 않겠지만, 어쨌든 그 예전의 상태로 되돌리기엔 많은 부분에서 너무나 늦어버렸다. 음반사-뮤지션-정부-미디어-소비자 모두가 반성하고 맘을 고쳐 먹는다 한들, 우리는 그 옛날로 돌아갈 수 없다. 지금의 바램이라면, 그저 이 정도 시장이라도 유지를 하고 광활한 디지털 시장을 제대로 정비해서 뮤지션들이 굶어 죽지 않을 정도로만 만들었으면 하는 것이다. 밤문화는 알아도 실제 문화는 뭔지 잘 모를 것 같은 입법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 잘 모르는 유인촌이나 2MB, 그리고 제 밥그릇 챙기기 바쁜 업자들이나 음악을 틀지 않는 미디어들한테 무언가 바뀌길 바라는 것은 아마 힘들 것이다. 그렇다면 죽어라고 소비자들 데리고 계몽운동을 해야 하나? 참으로 힘든 일이다. 슬프지만, 이 정도 음반 시장이 유지되는 데에 있어 일본 관광객들과 한국 음반을 수입해다 일본에 파는 수입상들이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의 음반 시장은 우리보다 인구가 훨씬 적은 홍콩이나 싱가포르, 대만과 비슷하거나 밀린다. 그래도 제법 큰 모바일/디지털 시장이 있어서 음악 전체 시장은 우리가 그들보다 크다 하더라도 음반만 보면 확실히 밀린다. 모바일/디지털 시장은 히트곡을 제외하면 시체다. 차트에 오른 가요 히트곡이 70~80%를 먹어 버린다. 나머지는 모두 듣보잡이 된다. 그만큼 우리 시장은 작고, 협소하다.우리가 경제규모 10위권이라고 해도 한국이 모바일과 브로드밴드에 있어 최첨단을 달리는 나라라고 해도 뮤직 비즈니스에 있어서 한국은 그저 골치 아픈 나라 중 하나다. 다른 얘기지만, 줄줄이 DVD 직배사들이 철수하는 것이나 EMI 한국 지사가 문을 닫기로 한 배경에는 한국 소프트웨어 시장엔 별달리 미래가 없다는 인식이 깔려 있다. 한마디로 사람 써서 판매 해봤자 인건비도 안나오는 것이다. 05앞 서 언급한 팬들의 각종 패키지에 대한 불평보다 더 비현실적인 종류의 것이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공연에 관한 각종 불평들이다. 예전 아레나에 보냈던 원고에 '왜 한국에 유투 같은 밴드가 올 수 없는지'에 대해 장황하게 써놨던 적이 있으므로, 이번엔 좀 더 구체적인 예를 들어 얘기해 볼까 한다. 매년 7월이면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 페스티벌을 전후한 음악팬들의 불만은 크게 세가지다.01 왜 외국 페스티벌(예를 드는 페스티벌들은 대부분 x나 유명한 페스티벌)에 비해 라인업이 떨어지는가?02 왜 섬머소닉이나 후지 록보다 라인업이 떨어지는가?03 왜 후지록이랑 라인업을 나눠 써야 하는가? 우리만의 라인업은 왜 없는가?게 시판에 이런 글이 올라올 때마다 미소가 피어 오른다. 썩소다. 일단 01번에서 예로 드는 아주 아주 유명한 페스티벌과 비교해 보자. 대부분 1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아무리 못해도 3일동안 유료 관객 십수만명이 왔다 갔다 한다. 펜타포트는? 3년 됐다. 그리고 사흘 합쳐서 3~4만명 정도 온다. 거기서 유료 관객 숫자만 헤아리면 이건 해외 유명 페스티벌의 가장 인기 없는 요일의 낮에 모이는 사람 숫자 수준이다. 글쎄. 아마 저런 글을 올리는 사람들은 펜타에다 글래스톤베리 급의 라인업을 갖다 놔도 불평할 게 틀림 없다. 페스티벌을 키우는 데에는 많은 시행착오와 인내를 요망한다. 하루 아침에 글래스톤베리 같은 페스티벌이 이 땅 앞에 펼쳐지지 않는다. 2번과 3번으로 가보자. 일단 1번에서 얘기했듯 관객 숫자와 역사에서 펜타와 후지랑은 비교가 안된다. 섬머소닉은 역사가 길지 않지만 동경과 오사카 2개 도시에서 이틀간 동시에 열리며 두 개 도시 관객을 합치면 역시 십수만명은 족히 나온다. 게다가 여기 참여한 밴드들 중 몇몇은 페스티벌 끝나고 단독 공연도 한다. 일단 스케일이 틀릴 수 밖에 없다. 만약 한국에서 서울/부산 2개 도시에서 섬머소닉 라인업을 데려다 놓고 이틀 동안 페스티벌을 열고 단독 공연까지 시킨다면 기획자가 돈을 벌 수 있을까? 천만에. 쫄딱 망하기 쉽상이다. 지방은 고사하고 서울에서도 돈을 못 번다. 올해 섬머소닉 라인업을 서울 도심에 데려올려고 했던 섬머브리즈는 표를 두 달동안 500장 팔았다. 설사 버브랑 콜드플레이를 데려 왔다 하더라도 아마 간신히 1만장 정도 팔았을 게다. 그 정도 수익으로 버브랑 콜드플레이, 프로디지를 영접할 수 있을까? 불가능하다. 그들이 온다는 가정하에 시작 했더라도 애초부터 제대로 성공하기 힘들었던 페스티벌이다.06펜 타포트에는 엎드려 절을 해야 한다. 아니 후지 록에 감사해야 한다. 후지 록이 없었더라면 펜타는 불가능하다. 여름에 아시아에서 페스티벌을 제대로 하는 나라는 일본 밖에 없다. 우리보다 관객을 더 많이 동원할 수 있을 것 같은 홍콩과 싱가포르는 페스티벌다운 페스티벌을 할 장소가 없다.(물론 그들도 도심 속에서 페스티벌을 하긴 한다.) 오세아니아에 있는 호주는 우리랑은 계절이 달라서 1월이나 되어야 여름 페스티벌을 할 수 있다. 그러니까 방법은 하나다. 한국에서 외국 페스티벌 흉내라도 낼려면 일본의 페스티벌과 제휴하는 수 밖에 없다. 섬머소닉은 동경 라인업으로 오사카 라인업을 꾸리니까, 그래도 참여하는 뮤지션들은 최소 본전을 뽑고 간다. 후지도 참가하는 밴드들 중 일부가 일본 내에서 별도로 공연을 하지만, 오는 김에 다른 곳에서 공연을 하게 되면 어느 정도 어드밴티지가 있으니까 한국과 연계해서 일을 진행하는 것이 나쁘지는 않다. 그런 논리로 펜타는 후지와 함께 존재할 수 있다. 생 각해보라. 유럽과 미주에는 여름에 페스티벌이 널리고 널렸는데 뭐하러 머나먼 극동 아시아까지 공연하러 오겠는가. 이유는 두 가지다. 1년에 CD를 무려 4조씩이나 팔아 치우는 일본이라는 큰 시장이 있기 때문이고, 오랫동안 일해 온 일본의 프로모터들과의 신의 때문이다. 그리고 이왕 왔으니 좀 더 많은 공연을 하는 게 좋은 게다. 때만 잘 맞으면 아시아 다른 국가에서 나쁘지 않은 개런티를 받고 추가 공연을 할 수도 있다. 한국을 어떻게 생각할까? 최근 몇 년간 내한 공연이 활성화 되었지만 몇 년전까지만 해도 공연 시장에선 듣보잡 국가였다. 만약 당신이 영국과 유럽에서 잘 나가는 밴드 매니저인데, 앨범 5백장 팔리고 누가 공연 기획을 하는 지도 모르는 한국이란 나라에 가서 공연을 하고 싶을까나? 정말 팬들을 조금이라도 더 만날려고 하는 의욕적인 밴드가 아닌 이상 굳이 한국에 올 이유가 없다. 그러니까 한국에서 해외 밴드들을 다섯팀 이상 한 공간에서 만나게 할려면 필히 일본과 실질적인 제휴를 해야 한다. 후지 록 하는 기간에 우리가 페스티벌 만든다고 그 사람들이 절로 한국에 넘어 오는 게 아니다. 그러니까 펜타가 후지와 형제 또는 자매 관계에 있기 때문에 페스티벌 라인업 섭외와 진행이 원활한 것이다. 그런데, 이 와중에 관객 숫자나 예산 규모가 훨씬 큰 일본 페스티벌과 라인업을 직접적으로 비교하면 안된다. 우리 형편에는 일본에 오는 페스티벌 라인업 가운데 몇몇을 찍어서 불러 들여야 한다. 걔중에는 오라고 해도 한국에는 안 오겠다는 밴드들도 있다. 무시 당했다고 기분 나빠해 할 것 없는 것이 솔직히 한국이란 나라가 우리가 동남아 변두리 국가 생각하는 정도도 안 될 때가 있다. 딴 나라에서 몇십만, 몇만장씩 파는 밴드들이 200~300장 앨범 팔려 나간 나라에서 공연하고 싶은 맘이 있을 리가 만무하다. 음반 성적이 안 좋으면 디지털 성적이라도 좋아야 하는데, 그 숫자는 더 처참하다. 돈을 많이 준다고 해도 안 오는 아티스트들도 많다. 정말 우리만의 페스티벌 라인업을 꿈꾼다면? 꿈 깨야 된다. 물론 돈이 흘러 넘쳐나면 할 수도 있다. 일본에서 오는 것도 아닌, 유럽과 미국에서 오는 비행기 값/ 장비 값 다 지불해 가며, 그들이 아시아를 왔다 갔다 하면서 까먹어야 하는 비용과 인건비를 다 부담하고, 높은 개런티 다 바쳐가면서.... 그러면 티켓값은 아마도 엄청나게 비싸야 본전을 뽑을 것이다. 그러니까 독지가의 자선행사가 아니라면, 우리만의 페스티벌은 불가능하다. 07이제 한국 공연 시장 얘기를 슬쩍 얘기해 볼 차례다. 사람들이 쉽게 얘기한다. '한국 관객들은 정말 최고야!'라고. 외국에서 공연을 보고 온 이들도 그 부분에는 어느 정도 동의한다. 그 점에는 나도 동의한다. 그런데, 정말 최고일까? 모든 외국 밴드들이 한국에 와서 케감동 먹고 갔을까? 물론 그런 밴드들도 있다. 본국이나 다른 나라에선 반응이 좀 썰렁했었는데 한국에서 정말 큰 함성으로 반겨 준 경우. 엄지손가락도 올리고, '너네가 정말 최고야!'라고 말한다. 그런데 해외에서 정말 잘 나가는 밴드들이 한국 관객들한테 '최고의 관객들이야!'라고 한다고 그게 다 사실일까? 한국 관객들이 전세계에서 싱얼롱을 제일 잘하고 헤드벵잉도 제일 열심히 할까? 이렇게 물어본다면 한마디로 '아니다!'라고 대답할 수 있다. 노래 따라 부르는 건 영어권 국가들이 훨씬 낫다. 제 아무리 한국에 열성 팬이 많다 한들, 영국 밴드가 영국에서 공연하는 것과 비교할 수가 없다. 뮤즈와 오아시스가 한국 관객들 때문에 눈물 나게 감동했을까? 아니다. 영국과 아일랜드, 스페인 가면 더 시끄럽고 열광적인 관객들이 있다. 심지어 공연장도 훨씬 더 크고 사람도 많다. 아마도 일본이나 중화권, 유럽의 작은 도시들보단 나았을 것이다. 그냥 그 정도다. 그래도 그 덕에 평소에 한국에 올 생각을 하지 않다가 한 번 와 보고는 '오, 여기 괜찮다!'라고 반응을 하고 생각을 고쳐 먹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 고로 최근에 한국을 자주 찾는 연주자, 아티스트가 몇몇씩 생겨나는 것이다. 제대로 된 페스티벌은 그래서 소중하다. 페스티벌은 단독 공연과 틀려서, 한국에서 인지도가 좀 떨어져도 페스티벌의 브랜드 밸류만으로 아티스트들을 끌어 들일 수가 있다. A밴드 때문에 온 관객이 B와 C밴드를 좋아하게 할 수 있는 곳도 페스티벌이다. 펜타의 경우 온갖 신인 밴드들과 유망주, 거장들이 무대에 공히 서는 후지 록 페스티벌과 라인업을 공유하니까 소재 발굴이 가능하다. 그러다 보면 한국에 처음 온 신인급 밴드들이 한국에 와서 공연을 해보고 한국을 다르게 생각하고 그들이 좀 더 컸을 때 한국을 자진해서 찾아오는 일이 생길 수도 있다. 일본이 대체로 그렇다. 아무도 안 알아주던 시절에 일본에서 환영을 받았다면, 그게 고마워서라도 거물이 된 다음에 또 찾아온다. 그 런데, 한국 관객들이 페스티벌에서 발견한 밴드들을 단독 공연 때 또 환영해 주느냐면... 그렇지가 않다. 재방문은 둘째 치고, 펜타포트만 해도 신인들이 무대에 서면 관객 숫자가 안습 수준으로 바뀐다. 스테이지가 너댓개 있는 것도 아니고, 딱 2개 있는데 저 쪽에서 조금 유명한 팀이 연주를 하면 반대쪽 신인 무대에는 2~3백명 정도의 관객만 썰렁하게 자리를 채운다. 일단 듣보잡 뮤지션은 환영을 안 해준다. 한국에서 무명이었던 팀이 페스티벌에서 큰 갈채를 받더라도 그 다음에 또 성공적인 공연을 치룰 확률은 극히 낮다. 주된 이유는 바로 뒷단락에 설명을 해놨다. 이런 면을 보면 우선 한국 관객이 세계 최고의 관객이 될 자격이 없어 보인다. 08올해 펜타 무대에 섰던 하드-파이, 카사비안, 트래비스, 언더월드, 고! 팀, 가십... 아마 한국에 다시 공연을 오면 2~3천석 공연장은 쉽게 채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관객들을 지켜 보던 매니저들이 한결 같이 그렇게 얘기했다. 가십의 베스 디토는 '인천에서 반응이 이 정도였으니 다음에 서울에 오면 정말 더 신나는 공연을 할 수 있겠지?' 라고 했지만 그건 사실 다음에 공연을 해 봐야 알 일이다. 서울 인구가 1천만명이 넘는다고 하면 다들 흥분하는데, 그 많은 사람들 가운데 당신 앨범을 산 사람이 100명도 안 된다는 말을 해주면 뮤지션은 다들 울상을 지을 게다. 불행히도 또 일본의 예를 들어야 한다. 일본 같은 나라는 페스티벌을 통해 팬을 얻고 다시 돌아와 단독 공연을 성황 리에 여는 경우가 많다. 그게 정상이다. 그 덕에 일본은 수십년간 해외 아티스트들이 즐겨 찾는 공연 시장/ 음반 시장이 되었다. 60년대 일본이 한창 경제 발전을 하던 시절에는 대기업과 방송사들이 유명한 공연에 후원을 해줬다. 당시 일본 경제규모나 관객층으론 비틀즈나 딥 퍼플 같은 거물 밴드들을 받아들이기가 벅찼을테니까. 그 결과로 유명한 뮤지션들이 모두 모두 일본 무대에 서고, 그들은 다시 일본을 찾고, 다시 일본팬들은 그들을 반기고... 이런 식으로 모든 것이 퇴적되면서 오늘날 일본의 튼튼하고 다양한 공연 시장을 만들어 냈다. 그런데, 우리는 다르다. '세계 최고의 관객'이라고 스스로 우기는 이 한국 관객들 앞으로 일례로 올해 펜타에서 엄청난 반응을 얻은 카사비안이 단독 공연을 온다면 사람들이 뭐라고 반응할까? 펜타에서 그들을 봤던 열의 일곱은 이렇게 얘기할 것이다. '걔네들 또 와? 펜타에서 볼만큼 봤어.' 정말 예외적인 몇몇 아티스트를 제외한다면 대부분은 이렇게 반응 한다. 한국에 자주 오면 이렇게 얘기한다. '얘네, 한국 와서 재미 좀 봤나 보다. 또 와?' 한마디로 팬도 부족하고, 충성도도 낮고, 금방 잊는다. 모르겠다. 한국 공연장에서 지X 발광하는 빈도수가 다른 나라보다 얼마나 높은 지 측정해 보지 않았지만 진짜 아티스트와 음악을 '서포트'해 주는 팬들이 부족한 건 확실하다. 이번 펜타에서 카사비안 싸인회를 했을 때 장사진을 친 팬들을 보고 얼마 전에 입사한 직원 한 명이 물었다. '카사비안 앨범은 몇 장 정도 나갔어요?' '700장' 아는 대로 얘기해줬지만 그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아마 내가 장난 치는 줄 알았을게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면서 본 가십의 앨범 판매고는 300장 을 못 넘는다. 하드-파이, 고!팀, 뮤직.. 모두 다 마찬가지다. 5백장 수준이다. 그렇다면 그 밴드들의 판매고나 인기도가 펜타포트 이후에 수직상승했을까? 불행히도 아니다. 4만명이 다녀간 펜타포트의 레코드점에서 3일간 팔린 CD 숫자는 300장이 채 못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 이후에 비약적인 판매가 이뤄질 리가 없다. 그 흥분 상태에서도 앨범을 사지 않는데, 집에 와서 그것을 찾아 구매할 확률이 거의 없다. 올 초 일본에 셀린 디온이 다녀갔을 때 투어 기간 전후해서 음반을 15만장 팔아 치웠다. 공연을 수십번 한 것도 아니다. 딱 4번 하고 갔다. 일본 공연장에서 티셔츠나 기념음반을 사는 건 부지런함이 없다면 힘들다. 줄이 너무 길다. 4만원씩 하는 티셔츠가 동이 난다. 일본 사람들이 우리보다 돈을 잘 벌어서일까? 아니면 그들 동네에서 파는 티셔츠가 후져서? 입고 다닐 옷이 없어서? 아니다. 기본적으로 음악과 음악인을 대하는 자세부터가 다른 것이다.09상 황이 이렇다보니, 한국에서 내한 공연은 그 가수가 정말 탄탄한 팬층을 갖추지 않는 이상 성공할 확률이 희박하다라는 사실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설사 첫번째 공연을 성공 리에 치뤘다고 하더라도 두번째 공연이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다. 그러니까 '일본에는 공연하러 들르는데 왜 한국에는 안 들를까?'라는 불평이 또한 얼마나 현실에서 동떨어진 것인지를 깨달을 필요가 있다. 우리가 하는 불평 중에는 티켓 가격도 있다. 작년 무렵에,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와 비욘세 공연 등을 치루면서 일본 공연에 비해 턱 없이 비싼 한국 공연 티켓 값을 미디어들이 지적한 바 있었다. 맞는 말이다. 사실 우리 공연 너무 비싸다. 그런데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여러 가지 상황을 알 필요가 있다. 정말 개념 없는 공연 기획사 탓에 그렇게 가격이 책정되는 경우도 더러 있다. 그 런데, 가격이 대체로 비싼 이유가 개런티에 대한 과다경쟁에 의한 것이라거나 어떻게든 돈을 질러서라도 공연을 유치하고 볼려는 일부 몰지각한 기획사들 탓만은 아니다. 앞서 언급한 60년대 일본 상황과 비교하면 설명하기가 좀 더 쉬워질게다. 사실 관객층이 두텁지 못한 시장에서 공연을 할려면 후원이 필요하다. 그런데, 한국 공연 시장에서 후원 따기가 하늘의 별 따기다. 공식 후원은 고사하고 표도 잘 안 사준다. 국비나 기업체 문화 예산이 우아한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흘러 들어가는 경우는 봤으나, 민간 기업이 하는 대중 음악 공연에 후원을 해 주는 일은 거의 없다. 그나마 비욘세는 현대카드가 후원을 했으니 이틀간 공연이 가능했을 터. 상황이 이러다 보니 기획자들은 티켓 판매로 비용을 메꿔야 된다. 그런데, 앞서도 얘기했지만 한국 같은 공연계의 신인급 국가가 이름값 높은 가수/아티스트의 공연을 유치할려면 그들의 투어 매니지먼트 회사가 혹할만한 아주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해야 한다. 그러니까 일본과 비교해 그렇게 개런티 차이가 많이 나지 않아야 한 번 정도 들러볼 생각을 할 것이다. 그런데, 일본은 한 번 가면 공연장이 크나 작으나 여러 번 공연을 할 수 있다. 톱가수들은 도쿄 돔이나 사이타마, 마쿠하리 멧세, 부도칸 같은 만 단위 이상 관객이 들어 차는 공연장에서 여러 차례 공연을 하고, 중간 급 가수들은 다양한 아레나와 클럽에서 투어를 돈다. 오사카도 가고, 나고야도 간다. 재즈 뮤지션들은 블루 노트 같은 클럽을 돌 수도 있다. 그리고 아다시피 음반과 머천다이즈도 많이 팔아 준다. 그러니까, 같은 개런티를 줘도 일본 기획자들은 일본 내에서 공연을 되 파는 일을 할 수 있고, 따라서 개런티든 비용이든 나눗셈이 가능해진다. 홍보를 많이 해 준다는 조건으로 개런티 네고도 가능하다. 10이 에 반해, 한국은 대부분의 경우 서울에서 공연 한 번 하면 끝이고 (지방 공연은 어지간해선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다.) 관객층도 두텁지가 않다. 무대 빌리고 만드는 데 들어가는 비용도 쎄다. 중장비를 본국에서 가져 오는 케이스라면 말할 것도 없다. 게다가 체육관 주인들은 콩고물까지 챙겨 먹을 거 다 쳐 먹고, 국가는 빠짐 없이 세금을 챙겨간다. 후원은 생각하기 힘들다. 공연은 하고 싶어서 부르긴 했는데 티켓값을 책정하자니 비쌀 수 밖에 없다. 비용은 많이 들고, 수요는 적고. 티켓값을 파격적으로 싸게 할 수 있다면야 수요를 조금씩 늘려 나갈 수 있겠으나 다만 몇 푼이라도 깎아서 해볼려면 역시 누군가의 후원이 있어야 한다. 악순환은 시작된다. 비싸니까 안 보고 안 오니까 망하고 망하니까 공연 질은 떨어지고... 펜타포트의 전신인 트라이포트는 자연재해로 1차 쇼크를 먹고, 2회 때에는 500장이라는 엄청난 티켓 판매고 때문에 또 다시 쇼크를 먹고 문을 닫았다. 펜타포트가 비교적 잘 된다고는 해도, 유료 관객 숫자를 보면 여전히 다른 해외 페스티벌에 비해 턱 없이 적다. 올해는 라인업이 구리네 어쩌네 이런 얘기가 들리더니 되려 작년보다 유료 관객 숫자가 되려 줄었다는 얘기도 들린다. 작년에는 뮤즈가 있었지만 올해는 그 정도 티켓 파워를 가진 아티스트가 없었던 것이 원인이라면 원인일 수도. 자리를 제대로 잡았다는 펜타도 쉽게 수익 내기가 쉽지 않으니 다른 페스티벌들 상황은 안 봐도 뻔하다. 사람들은 말한다. '늙은 퇴물들이나 듣보잡 아티스트 데려오지 말고 라디오헤드, 메탈리카, 뮤즈, 콜드플레이 펜타포트에 데려와 주세요. 네? 그럼 가서 볼께요.' 이런 밴드들 한 자리에 모으는 건 일본 관객을 등에 업은 후지나 섬머소닉에서도 힘들겠지만 아니 글래스톤베리나 레딩, 록 베르히터나 코첼라에서도 힘들겠지만, 설사 데려 온다고 하더라도 개인적인 생각으론 한국에서 유료 관객 3만명을 넘기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설사 팬이 6만명 있다 해도, 그 중 5천명은 초대권을 찾아 헤맬 것이며, 2만 5천명은 이런 저런 이유로 공연을 못 보고 나중에 부질 없는 후회만 할 사람들. 3만명 유료 관객에 저런 밴드들 다 데려오는 비용을 생각한다면 1인당 하루 표값은 엄청나게 비쌀 것이다. 거 참. 저런 밴드라면 왜 3만명 밖에 안 오겠어? 라고 얘기할 사람들이 있을 것 같아서 언급하자면 - 뮤즈가 첫 단독 공연 했을 때 8천장 정도 티켓이 팔렸고, 메탈리카가 잠실에서 공연했을 때 많이 봐서 1만 5천장 정도 팔렸다. 오아시스? 3천 5백장 팔렸다.(물론 거의 매진되었으니 더 사고 싶어도 못 산 사람도 있겠으나) 뮤즈의 팬들과 콜드플레이/라디오헤드 팬들은 상당수가 겹치며 메탈리카의 팬들 중에도 라디오헤드/뮤즈 팬들이 상당수 겹칠 것이다. 물론 여러 밴드가 합쳐 졌을 때 시너지를 발휘한다고 할 수 있겠지만 아직은 저변이 그게 넓지 않다. 앞으로 몇 년은 페스티벌을 더 해야 공연 보는 인구가 조금씩 조금씩 더 늘어날 것 같다. 현재로썬 아마 핑크 플로이드와 레드 제플린이 원년 멤버로 한국에 공연을 온다 해도 잠실 주경기장을 못 채울 게 뻔하다. 이게 사실 한국의 현실이다. 존 레논을 깨워 비틀즈를 재결성 시키면 모를까. 한국에서 해외 뮤지션 데려다 놓고 주경기장 매진 시키는 것은 미션 임파시블이다. 이 상황에서 무대 만드는 데만 몇 억씩 깨지는 유투를 데려 오겠다는 기획자가 있다면 아주 용감하거나 까먹어도 되는 돈이 아주 많은 것이다. 11최근 들어 상황은 더 악화됐다. ETP는 3만명이 왔지만 서태지가 빠졌으면 아마 3천명이 채 못 왔을 것이며, 섬머 브리즈는 언급한 대로 5백장이 팔렸다. 앨리샤 키스는 잠실 체육관을 가득 메웠지만 유료 관객은 3천명도 안되었을 것이며, 일본에서 한 달 내내 공연하게 될 에이브릴 라빈은 비록 예매 기간이 짧았다고는 해도 2천명 들어가는 멜론 악스를 간신히 채웠다. 헤비 메탈 팬들이 체조 경기장 정도는 가득 채울 거라고 장담 했던 오지 오스본 내한 공연 티켓이 겨우 4천장 정도 (유료) 팔렸듯이 그렇게 꼭 한 번 데려와 달라고 아우성 치던 주다스 프리스트 내한 공연 역시 티켓 세일즈가 생각보다 부진하다. 데려와 달라고 할 때는 언제고, 막상 공연하니까 너무 늙은이들 데려온 것 아니냐고 말을 바꾸는 사람들도 있다. 수많은 록 팬들을 열광시켰던 마이클 쉥커의 내한 공연에는 4~5백명이 간신히 들어 찼다. 쉥커의 경우 아무리 전성기가 지났다지만 이번 공연은 마이클 쉥커 그룹으론 처음 오는 것이었으며 레퍼토어나 라인업도 초창기의 그것으로 채워졌다. 그러니까, 과거 그를 좋아하던 열광적인 팬들의 숫자를 생각해 보자면 정말 민망한 수준이다. (그가 일본에서 가진 공연은 전회 매진되었다.) 수십만의 팬을 거느리던 듀란 듀란의 최근 공연에 유료 관객이 2천명이 채 안된 것이나, 토토의 마지막 공연에 1천 5백명 유료 관객이 올까 말까 했다는 사실은 우리의 30~40대 관객층이 마분지 정도 두께도 안된다는 것을 말해준다. 말하자면 결혼을 하고 가정을 갖게 되면 게을러지고, 문화 관련 지출을 안하게 되는 것이다. 아니면 양복이나 드레스 입고 우아한 클래식 공연이나 보러 다니던가. (사실, 여기서 얘기를 안해서 그렇지, 우리 나라 클래식 공연도 상황이 그렇게 다르지 않다.) 그렇게 변해간다. 상황이 이런데 펜타포트에 헤비 메탈이 없다고 불평하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헤비 메탈 밴드 있으면 좋다. 그 음악 좋아하던 사람들이 30~40대니까 구매력도 있을게다. 그런데, 오지 오스본, 주다스 프리스트, 마이클 쉥커가 와도 티켓 세일즈가 이 정돈데 전성기 때 그들보다 앨범이 덜 팔렸던 아이언 메이든, 화이트스네이크, 디오가 온다고 뭐가 틀려지겠나. 작년에 펜타에서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간 테스타먼트. 단독 공연 오면 3백명이나 채울 수 있을려나? 아마 웬만한 밴드로는 공짜 입장 시켜도 자리가 다 안 찰 게 틀림 없다. 너무 비관적으로 말하는 것 같지만 사실이다. 결국 한국에서 공연 하는 사람들은 두 부류가 된다. 어떻게든 팔 방법을 강구하면서 외국 뮤지션 데려 오는 사람들과 헛된 꿈을 꾸며 외국 뮤지션 데려오는 사람들. 후자는 금방 망한다고 치면, 전자는 쉽게 살아 남을 수 있을까? 결국 돈 많고 성격 좋고 음악 사랑하는 사람들만이 한국에서는 공연을 해야 된다는 얘기가 된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 누가 있지? 돈 많은 사람이 골치 아프게 공연을 할려고 하겠나. 한국에 그런 부자는 없다. 한국의 공연기획사들 영화사들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남의 돈으로 장사를 한다. 정말 아무 개념 없이 공연 하겠다고 덤볐다가 망한 이들도 투자자가 있으면 언제든 다시 컴백할 수 있다. 이 안 되는 시장에 쓸 데 없이 경험 없는 상인들만 많다 보니다 된 밥에 재 뿌리는 신생 기획사들이 생기기도 한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공연계 불황 때문에 이제 그런 회사들이 정리되는 분위기이긴 하지만. 이 상황에서 살아 남은 자들은 그럼 돈이 되는 공연만 해야 할까? 그렇게만 할려고 맘 먹으면 실제로 할 공연이 별로 없다. 안 하는게 돈 버는 것이 된다. 12결 론적으로, 국내에 내한 공연 적다고 불평하면 안된다. 티켓값 비싸다고 불평할 거면 그냥 비행기 타고 일본 가서 공연 보는 게 나을 수도 있다. 혹시 아직도 홍보가 잘 안 돼서, 그래서 내가 몰랐으니까 공연이 망하는게 당연하다 얘기하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물론, 홍보 지질이도 못하는 기획사도 있다. 그런데 당신이 만약 음악팬이고, 공연이나 음악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틈 날 때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 정도만 슬쩍 들어가도 요즘 무슨 공연 하는 지 대충 다 알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 주고 싶다. (요즘 옥션 티켓에서 단독 판매하는 케이스도 몇 차례 있긴 하다만) 우리 대다수가 이런 이벤트에 관심이 없는 것이고, 옛날에 음악을 좋아하던 사람들조차 열정이 쇠약해 진 것이다. 시장이 큰 일본이라고 해서 공연을 공중파에서 떵떵거리며 광고하는 게 절대 아니다. 공연을 찾아 보는 사람들이 워낙에 많고, 그게 체계가 잡혀 있다. 한국 공연 기획사들은 그냥 공연만 하지 말고, 얼른 제대로 된 관객 DB를 갖춰야 한다. 공연을 해서 얻는 마진은 많지 않고, 마케팅/홍보 예산 또한 빠듯하기 마련이다. 공연 하면서 게으른 전국민이 알 수 있을 때까지 마케팅/홍보 하는 것 쉽지 않다. 내년도에 섬머소닉이 한국으로 확대 된다고 한다. 펜타포트도 일단 송도에서 다시 문을 연다. 여기에 ETP까지 가세하면 여름 페스티벌 삼국지가 열리는 셈이다. 그랜드 민트나 자라섬, 울산 월드뮤직 등등은 가을에 열리고 성격도 틀리니 논외로 하자. 아마도, 현재 시장에서 여름에 이 공연들이 모두 모두 생존하는 날이 올려면 꽤나 많은 시간과 인내가 필요할 것이다. 그래도 페스티벌다운 페스티벌은 많을수록 좋다. 페스티벌이 그래도 사람들한테 음악 듣는 즐거움을 알려줄 수 있을테니까. 다만 이제 겨우 펜타포트가 자리를 잡아 가는 시점에 갑자기 너무 많은 페스티벌이 우후죽순 생겨서 서로가 서로를 죽이는 일은 안 생겼으면 좋겠다. 여전히, 독지가나 기업체의 엄청난 후원이 없다면 유투나 마돈나 공연 보는 것은 앞으로도 쉽지 않을 것이다. 이제 밑도 끝도 없는 불평불만은 멈출 필요가 있다. 80년~90년대에는 정말 할아버지들만 공연을 왔지만, 21세기인 지금 이렇게 음악이 안 팔리는 나라에 록 페스티벌도 있고, 재즈 페스티벌도 있고, 월드뮤직 페스티벌도 있다. 내한 공연도 툭하면 열린다. 이 정도면 몹시 고맙게 생각하고, 괜찮은 공연을 가려내서 열심히 봐줬으면 한다. 페스티벌만 다녀도 아마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왜 이런 재미를 모르고 살았나...라며.
티 켓값이 전반적으로 비싸다면 그냥 제일 싼 표를 사보면 된다. 그리고, 매주 쓰는 유흥비 조금만 분산 투자 하면 된다. 인생 재미 없다고 술 퍼마시지 말고, 그 돈으로 공연을 보는 게 낫다. 음반 많이 사는 것, 하는 공연마다 다 잘 되는 것 바라지도 않는다. 한국을 떠난 회사들, 한국 진출을 포기한 음반가게들이 다시 돌아올 리도 없다. 그저 좋은 음악이 있다면 합법적인 경로로 소비하고 공연 보면서 뮤지션을 응원해 주는 풍토가 생긴다면 좋겠다. (정말 음반 및 공연 지출비야 말로 소득공제를 해줘야 하지 않을까? 인디 뮤지션들 눈물 겹게 번 돈에서 세금 꼬박꼬박 떼가는 정부도 얄밉다.) 그리고, 좋은 공연이 있다면 서로 서로 추천해 주는 분위기 정도. 이러면 누가 뭐라고 하든 한국은 언젠가 음악 하기 좋은 나라가 되고, 좋은 음악이 언젠가는 쏟아진다. 록 페스티벌에 당당히 헤드라이너를 할 수 있는 국내 밴드도 나올 것이다. 그간 내한 공연 위주로 얘기해 왔지만, 국내 뮤지션을 위해서라도 우리 모두가 갖춰야 하는 자세가 아닐까 싶다. 우리에겐 더 많은 팬들이 필요하다.
좆메이어작성일
2012-02-16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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