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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글터] [완료]태양계의 은폐된 진실 (스압주의,사진추가)
'태양계의 은폐된 진실' - 김재수 박사 논문
태양계의 은폐된 진실김재수한국과학기술연구원 재료연구부 책임연구원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jungshin sciencevol.9, no.1, 2005, pp.73~96 요 약최근 미국의 부시대통령은 인류가 달에 첫발을 내디딘지 35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달탐사 10개년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조
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2005년 1월 14일 2015년까지 달에 다시 인간을 착륙시키고 화성에 유인 우주선을 보내기 위해 2020년
까지 달을 전진기지로 삼겠다는 원대한 우주계획을 발표했다. 아폴로 달탐사 계획을 조기 종료시킨 지 30여년 만에 재개하는
의욕적인 유인 달 탐사계획이다. 그러나 미국이 지난 아폴로 유인 달탐사 과정과 지금까지 우주정보를 독점하면서 보여준 실
망스런 행태로 미루어볼 때 그 귀추가 매우 기대된다.
20세기 중반 미.소의 치열한 우주개발 경쟁으로부터 야기된 달탐사는 미국의 아폴로 유인 달탐사 계획의 성공으로 미국의
승리로 끝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우주개발 경쟁 과정에서 미국과 구소련은 외계의 지적생명체에 대한 실재를 확인하게 되
고 특히 미국은 달에서 수많은 인공구조물과 외계의 지적생명체 활동을 확인하였으나 이러한 사실은 철저히 은폐되고 조작되
어 왔다. 미국의 이러한 태도는 우리 태양계내의 다른 행성의 탐사 특히 생명체의 존재여부로 인류의 많은 관심을 끌어온 화
성에 있어서도 달과 마찬가지로 놀라운 사실들이 확인되었으나 대부분 은폐되어 왔다는 것이 최근 속속들이 밝혀지고 있다.
Ⅰ. 서 론달은 우리가 사는 지구의 위성으로서 지구의 모든 생태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인간의 경우 정서적인 면은 물론 육
체적인 면에 이르기까지 달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음이 많은 연구결과 밝혀진 바 있다.1, 2)
현재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달에 관한 상식 중 중학생 정도만 되도 달의 크기는 지구직경의 약 1/4이고, 중력이 지구의 1/6
로서 달에 가면 무게가 1/6로 줄어든다는 것쯤은 학교 물상시간에 배워서 알고 있다. 그 밖에, 공기도 물도 전혀 없으며, 온도
는 낮에는 섭씨 100도가 훨씬 넘고 밤은 -100℃ 이하로 사람이 살 수 없는 환경이며, 달의 표면은 온통 크고 작은 분화구로 이
루어져 있다, 달이 지구를 도는 공전주기와 자전주기가 같아 지구에서는 항상 보이는 면만 보인다 등등, 인간의 달 탐사 전이
나 달 탐사 후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달에 대해 알고 있는 일반적인 상식은 그대로이다. 과연 그럴까? 그러나 사실 달에는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는 엄청난 현실이 존재하며 미국에 의해 달 탐사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진 이래 지
난 30여 년간 진실에 철저한 은폐와 조작이 이루어져 왔다는 것이 다양한 루트를 통해 밝혀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
과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3,4)
1957년 10월 4일 세계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가 구소련에 의해 성공적으로 발사됨으로써 시작된 미.소의 자존심을
건 치열한 우주개발 경쟁은 곧바로 유인 달탐사 경쟁으로 이어진다. 유인 달탐사 경쟁은 1969년 7월에 최초로 인류를 달에 착
륙시킴으로써 미국의 승리로 끝나게 된다. 미 nasa는 계획된 아폴로 18호 및 19호의 달탐사 계획을 이미 우주비행사의 모든
훈련이 종료되고 발사에 필요한 기자재 준비가 완료된 시점에서 아무런 해명없이 취소하는 이해 못 할 조치를 취한다. 그리
고 36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일체의 유인 달탐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아폴로 계획이 조기 종료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몇
몇 전문가들 사이에 아폴로 달탐사 과정의 수많은 의혹들이 제기된다. 그중에는 nasa가 공개한 달탐사 사진자료 중에 수없
이 많은 조작과 과학적으로 모순된 결정적 증거가 발견되고, 이에 대한 nasa의 해명이 없자 의구심은 증폭되어, 심지어 아폴
로 유인 달탐사 성공 자체에 대한 의심에 이르게 되었으며, 36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일부의 전문가들은 아폴로 유인 달탐사
자체가 커다란 사기극이라는 극단적인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5~8) 한편 화성탐사의 경우에도 지난 30년 동안 다수의 화성탐사선을 보내 생명의 존재 가능성을 조사해왔다. 그 과정
에서 생명체의 존재확인은 물론 다양한 문명의 흔적과 놀라운 사실들이 발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역시 철저
히 은폐되고 조작되어 왔음이 서서히 밝혀지고 있다.7,8,9)
이 밖에 우리의 태양계의 태양과 다른 행성탐사과정에서 많은 자료들이 은폐되는 일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음이 밝혀지고 있
다.9~13)태양의 내부구조 및 코로나와 태양풍의 관계 등등의 조사를 위해 발사된 태양탐사위성(soho)이 최근 5년간 보내온 사진 자
료 중에도 놀랍고 충격적인 것들이 많으나 마찬가지로 공식적으로 일체의 자료가 발표되지 않고 있다. 15)
지구의 달을 포함한 우리 태양계에 놀라운 사실들이 현재까지도 조직적으로 은폐되고 조작되어 왔다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진위여부를 떠나 황당함 내지 어이없는 느낌을 가질 것이다. 미국은 현재 실질적인 지구문명을 지배하는 초강대국으로서 그
들이 획득한 중요한 외계정보를 그들만이 소유함으로써 세계의 지배권을 계속적으로 유지하려는 의도가 그 배경에 깔려 있
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논란의 핵심이 되는 자료들을 수집.조사.분석해 봄으로써 우리 태양계의 실상을 새롭게 인식하고, 21세
기에 새롭게 펼쳐질 우주과학문명을 기대해 보고자 한다.
Ⅱ. 본 론1. 달의 미스터리
1) 미국의 유인 달탐사와 관련된 여러 가지 의혹사실 달에 대한 의혹은 1950년대 과학자들 사이에서 세계의 각 관측소로부터 달의 일부 분화구의 소멸현상과 돔형상의 구조
물 및 달 표면에서의 이상한 발광현상이 계속적으로 관측되고 있다는 보고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어, 미 정부내에서는 달에
대한 본격적인 탐사연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었다고 한다. 50년대 후반부터 전개된 미국과 구소련의 치열한 우주개발 경
쟁은 구소련이 초기부터 미국을 훨씬 앞질러 갔으며, 달탐사 계획에서도 이러한 현상은 계속되었다. 이에 자극을 받은 존 f.
케네디 미대통령은 1961년 구소련과의 우주개발경쟁에서 승리를 다짐하며 60년대 말까지 유인 우주선을 달에 착륙시키겠다
고 선언하기에 이른다. 드디어 1969년 7월 21일(한국시간) 유인 우주선 아폴로 11호가 인류 최초로 달의 고요의 바다에 착륙
후 귀환에 성공하였다.
그러나 얼마 되지 않아 달에 관한 이상한 소문이 떠돌기 시작했다. 그 주 내용은 .달 탐사선이 달로 항행하는 도중에 ufo와
조우했다 .달에는 거대한 ufo기지가 있다 .달의 중력이 예상보다 훨씬 강력하다 .달에도 공기가 있다 .nasa가 공개한 사진 및
동영상 자료에 수많은 모순점과 조작의 증거가 발견된다 .또한 과학이나 기술적으로 이해나 설명이 안 되는 것들이 있다 등
등 거의 대부분 공표된 자료의 분석에 근거한 것이었다.
예를 들어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하고 우주인이 달 표면에 미국 성조기를 꽂았을 때 그 깃발이 펄럭이는 장면이 전 세계 tv
에 방영되었는데, 이는 공기와 바람이 없으면 있을 수 없는 현상이었다. 당시 국내 모 일간신문의 유명한 칼럼니스트는 이를
두고 공기도 없는 달에서 성조기를 펄럭이게 하는 미국의 과학기술과 그 섬세한 멋을 극찬하는 어이없는 촌평을 하기도 하였
다.
그러나 nasa는 이에 대한 공식적인 부인도 시인도 하지 않은 채 침묵으로 일관하였다. 끊임없는 소문도 점차 구체화되어, 구
체적인 증거를 제시하기에 이른다. nasa의 직원이었던 죠지 레오나드는 우연히 아폴로 우주인들이 달 착륙 전후 탐사과정에
서 지상관제소와 나눈 음성사본을 접하면서, 달 탐사과정에서 엄청난 은폐가 있었음을 알고 많은 충격을 받는다. 그는 이를
계기로 nasa의 비공개 자료의 분석을 통해 달에는 누군가가 있다는 확신을 갖고 『누군가 달에 있다』라는 책을 통해 이를
고발하였다.4)nasa에서 아폴로 계획 전반의 과정과 기술적인 문제점을 소상히 파악하고 있던 빌케이싱(아폴로 로켓을 설계한 로켓팀에서
분석자겸 기술자로 nasa에서 근무함)은 아폴로 달탐사 과정에서 야기된 수많은 의문점들과, 이에 대한 nasa의 무성의함과
자료의 비공개 및 엄중한 통제 등을 이유로, 아폴로 달탐사 자체는 전부 속임수였으며 tv나 신문에 나온 사진들은 지구상의 외
딴지역에서 조작된 것이라고 확신하고, 그 결과 1979년 『우리는 결코 달에 가지 않았다(we never went to the moon)』라는
책을 출간할 정도였다.5)
1982년에 들어서 미국의 윌리엄 l. 브라이언 2세는 워터게이트 도청사건에서 중대의혹이라는 의미의 접미어로 유행하게
된 ‘gate’를 사용하여 『moongate』라는 책을 발간, 달에 관한 의혹을 정식으로 제기하기에 이른다.6)
이 책에서 저자는 수집된 광범위한 자료와 증거를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수학적 분석과 개념적인 분석을 통해 진실의 은폐
와 조작이 있었다는 것을 확연히 밝혀내고 있다. 이 책에서 지적한 수많은 사항 중 가장 요점적인 것은 달의 중력에 관한 것으
로서,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에서 서로의 중력이 같은 중립점의 위치가 달탐사 전과 달탐사 후에 상당히 차이가 남을 발견하
였다. 이는 달 중력 계산에 커다란 착오가 있었음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그 증거로 미국의 첫 번째 달탐사인 파이오니어 계
획은 총 8호까지 발사한 우주선이 모두 실패하고, 뒤이은 레인저 계획도 6호까지 실패한 것을 들고 있다. 이들 모두 달 중력
계산의 착오가 가장 큰 원인 중에 하나라는 것이다. 저자는 이미 공개된 자료인 아폴로 우주선의 비행일지와 기타 자료의 상
세한 조사검토를 통해 달의 중력이 지구의 1/6(약 16.7%)이 아니라 약 64%에 달한다는 것을 밝히고 있으며, 한편으
로 여러가지 사진, 비디오 및 달 궤도 위성인 루나오비터의 고도 등의 문제점 분석을 통해 달에도 상당량의 대기층이 존재하
고 있다는 증거를 제시하고, 과거에 풍부한 물이 존재했을 가능성도 제시하였다.
nasa 출입기자들은 nasa측의 일관된 무성의나 거짓 답변 등으로 인해에 nasa의 머릿글자를 never a straight answer(결코
단 한 번도 솔직한 답변이 없다) 또는 never available straight answer(결코 유용하고 솔직한 답변이 없다) 등으로 고쳐 부르
기도 했다. 1987년에는 물리학자이며 저술가인 일본의 곤노겐지가 nasa에서 발간한 루나오비터 사진집(lunar orbitor photographic atla
s in the moon(sp-206))의 면밀한 분석을 통해 달표면에 돔형을 비롯한 각종 건축물과 ufo 등의 존재를 확인하고, 사진자료
중 초판과 재판에서 미 정부가 의도적으로 은폐 내지 조작한 증거를 담아 『달은 신의 전초기지였다』라는 책을 발간하고, 당
시 미대통령인 레이건 및 nasa국장에게 이에 대한 공개질문서를 보낸 바 있다.7)
이상과 같은 개인적 차원의 문제제기는 90년대에 들어와 nasa에 대한 정보공개요구가 납세자의 권리차원에서 점차 구체적이
고 조직적인 양상을 띠게 된다. 그 대표적인 예는 nasa의 고문과 cbs방송의 과학담당 해설자를 지낸 바 있고, 화성의 사람 얼
굴상과 피라미드 등의 연구분석으로 독보적인 명성을 얻고 있던 리차드 c. 호글랜드와 그의 사설 연구그룹인 화성탐사대이
다.5)
그들은 인류 최초의 달 착륙 25주년이 되는 해인 지난 1994년 6월 2일 오하이오 주립대학에서 달과 화성에 관한 공개강연회
를 열어 달에는 인간이 상상할 수도 없는 거대한 인공구조물들이 산재해 있음을 밝혔으며, nasa와 미 정부는 이 같은 사실을
조직적으로 은폐해오고 있음을 폭로함으로써 지금까지와는 다른 커다란 파문을 일으켰다.
1995년 6월에는 영화 ‘아폴로 13호’의 첫 상연과 같은 시기에 맞추어 전 세계적인 기자회견을 열어 다시 한번 관심을 환기시
켰으며, 특히 1996년 3월 21일 워싱턴에서는 호글랜드의 연구그룹과 nasa에서 일했던 과학자를 포함한 일단의 미국 인사들
이 기자회견을 갖고 “달에는 고등존재에 의해 오래전에 만들어진 인공구조물이 존재하는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하였다.
이들은 지난 4년간 ‘엔터프라이즈 미션’이란 명칭 하에 nasa 및 구소련의 공식 우주탐사 사진과 필름 등을 컴퓨터를 이용,
세밀히 분석해 이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면서, 10여장의 사진과 비디오 자료를 공개하여 전 세계를 경악케 하였으며, 국내 언
론에서도 소개되기도 했다. 한편, 이들은 미 정부의 아폴로 달탐사 계획의 최대목적이 달의 인공구조물에 대한 분석이었음이
분명하다면서 그간 미 당국이 이러한 사실의 공표가 인류에게 엄청난 충격을 준다는 이유로 지난 30년간 은폐해 왔으며, 이제
는 클린턴 정부가 진실을 공개할 때가 왔다고 촉구하였다.9)
그러나 nasa와 미 정부는 여전히 이에 대해 공식적인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미국의 폭스 tv에서는 달착륙 30여년이 지나도 아폴로 달탐사에 대한 세간의 의혹이 끊이지 않자, 2001년 2월 15일 ‘달착륙 음
모설 : 우리는 달에 착륙했는가?’라는 다큐 프로에서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게 된다.8)
출연자는 그 동안 의혹을 제기한 책들의 저자, 전직 우주비행사 출신 과학자, 전직 nasa 기술자, 사진전문가, 영화제작자,
아폴로용 스틸카메라 설계자 등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nasa가 공개한 자료의 조사분석과 함께 그동
안 논란이 된 문제점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nasa가 공개한 달사진 및 동영상에 대한 면밀한 분석결과 이미지들이 진실
되지도 않고 정확지도 않으며, 조작되어 있다고 증언하며, nasa는 텔레비전이라는 매체를 통해 사기극을 연출했다고 말한
다. nasa는 오해로 야기된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몰아부치지만 프로 전반에 걸쳐 심층있게 제기한 문제점들은 일부를 제외하
고 거의 대부분 과학적으로나 기술적으로 상당한 근거와 설득력을 지니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으로 출연자들 중, 필자와 1996년과 1999년 미국학회에서 두 차례 만난 바 있는, 전직 nasa 우주비행사
출신이면서 물리학자인 브라이언 오를리 박사의 증언이 매우 의미심장하다. 그의 증언에 의하면 당시 소련과의 우주경쟁에
서 이기는 것이 냉전에서 이기는 것이라고 믿고 있었으며, 소련에 대한 두려움이 극에 달한 시점이었기 때문에, 조작 가능성
도 있었다고 한다. 그 당시 nasa의 분위기는 ‘할 수가 없으면 조작하라!’라는 것이었으며, 당시 유인 달착륙의 성공가능성은
0.0017%!이었다고 한다. 이 증언은 달착륙에 관한 조작가능성의 또 다른 측면을 의미한다고 하겠다.이상의 논란을 보면 미 nasa가 일반에 공개할 수 없는 진실을 지나치게 은폐하는 과정에서 자료를 조작하고, 후에 조작한 증
거가 하나 둘 드러나는 과정에서 nasa측이 이에 관한 납득할 만한 해명이 없어, 의혹이 확대 재생산되고 결국 유인 달탐사 전
체가 부정되는 최악의 상황으로 전개된 것으로 여겨진다. 필자가 그동안 면밀히 모든 자료를 수집하여 검토하여 본 바 미국의 달 착륙은 실제로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추론할
수 있었다. 사실 이러한 논란의 핵심은 미국이 왜 무엇 때문에 이토록 무리한 은폐를 시도하여 논란을 불러 일으켰느냐이다.
그 답은 지금까지 아폴로 계획에 참가한 과학자를 비롯한 여러 사람의 증언을 종합해 볼 때, 미.소의 우주개발 경쟁 초기인 머
큐리, 제미니 등의 유인 우주선을 우주공간에 띄우는 과정에서 미국은 물론 소련까지도 우주공간에서 수많은 ufo를 접하게 되
고, 나아가 아폴로 유인 달탐사 계획이 진행되는 동안 달에는 무수한 인공구조물과 ufo가 활동하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nas
a측은 유인 달탐사 과정에서 이러한 사실이 드러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하자, 이를 타개하고자 유인 달탐사 계획과 병행
하여 치밀한 은폐계획을 은밀히 수립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nasa가 예상되는 여러 가지 상황의 시나리오에 따라 미리 지상의 셋트장에서 연출하여 촬영하였음이, 최근 관련 필름이 인
터넷에 유출됨으로써 확인되었다. 첫 달착륙선인 아폴로 11호는 발사부터 달탐사 후 귀환하는 모든 과정을 tv로 실황중계하
는 것처럼 위장하고, 실은 모든 상황중계가 휴스턴의 중앙통제소를 먼저 거치게 한 다음, 탐사과정에서 예상되는 상황이 전개
되면 미리 준비한 화면을 보내는 방식으로 이를 처리하였다고 한다.
2) 달의 인공구조물달의 인공구조물에 처음 언급된 것은 독일의 물리학자이자 천문학자인 파울라 그루투이센(1774~1852)에 의해서였는데, 그
는 1824년 ‘달의 거주자들의 수많은 흔적을 발견하였으며, 그중에서 달의 중심부에 가까운 schrőter 분화구의 북쪽에서는 어
마어마한 크기의 건물들이 있다’라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하여 그 당시 천문학자들을 흥분시켰다고 한다.14)
이후에 많은 천문학자들이 달에서 다양한 인공구조물들을 찾아내고, 이상한 발광현상(tlp)과 분화구의 소멸현상 등을 관찰
하였다. 1950년대까지 200개 이상의 원형돔이 관찰되었고, 일부는 사라졌다가 다른 지역에 다시 나타나는 것이 관찰보고된
바 있다. 현재까지 1000여 개의 원형돔이 확인되고 있으며, 그밖에 헤아릴 수 없이 다양한 인공구조물들이 지속적으로 발견되
고 있다.
달의 인공구조물이 공론화된 것은 아폴로 유인 달탐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후 25년이 되는 해인 1994년 6월, 전 nasa의
고문과 cbs 방송 과학담당 해설자를 역임한 리차드 c. 호글랜드가 그의 사설 연구그룹인 엔터프라이즈 미션 멤버들과 함께
미 오하이오 주립대학에서 달과 화성에 관한 공개강연회 후 기자회견을 열고, 달에 존재하는 인공구조물의 사진 및 이에 대
한 견해를 발표를 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일으킨 것이 계기가 되었다.9) 미 정부는 1992년 가을에 들어 돌연 nasa가 아닌 미 국방성의 탄도미사일 방위기구(bmdo)가 중심이 되어, 달에 인공구조물
이 존재한다는 가능성의 조사를 위해, ‘클레멘타인 미션’라는 별명으로 2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1995년 1월 25일 미 해군에
서 제작된 비밀첩보위성인 클레멘타인호를 달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시켰다. 달 탐사 종료 23년만의 일이었다. 공식발표에
따르면 클레멘타인 위성은 광범위한 달 영상과 지도 제작, 다중스펙트럼을 통한 동일 광물 확인 등 지난 20여 년 동안 매우 진
보된 군사센서기술을 테스트한 것으로 되어 있다.
펜타곤의 소식통에 의하면 의도했던 두 가지 중 하나인 달 지도 제작을 훌륭히 마친 후 컴퓨터 고장으로 임무가 종료되었으
며, 불행한 사태가 발생하기 전 71일 동안 약 200여 만 장에 달하는 막대한 양의 고화질 달 데이터가 성공적으로 지구로 보내
졌다고 한다. 이같이 상당히 의욕적인 발표와는 정반대로 클레멘타인 미션으로부터는 공식적으로 거의 아무 것도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1995년 10월 달의 남극지역에서 대규모 빙하군이 존재하는 것이 강력히 시사됐다고 하는 아주 의미있는 보도를
발표한 것이 고작이었다. 약 1년 후인 1996년 12월 4일 워싱턴발 로이터 ap 연합통신도 이와 같은 내용을 좀 더 상세히 보도하
였다. 미 국방성은 달의 남극 근처에 위치한 에이트겐 분지를 탐사한 결과 크레이터(분화구) 밑바닥에서 길이 366m, 깊이 5m
에서 10m에 이르는 얼음층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자료를 수집했다는 것이었다.9)
그러다가 인터넷상에 몇 장의 클레멘타인호의 위성사진 자료가 올려졌다가 이내 삭제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자료는 클레멘타인 우주선에 탑재된 근적외선(nir) 카메라에 의해 찍힌 달 적도 중앙 부근의 사이너스메디 지역(호글랜드
에 의해 인공구조물들이 존재하는 곳으로 지적한 지역)의 다중스펙트럼 영상기록의 일부로서 클레멘타인 프로젝트 내부의 일
원으로 추정되는 누군가에 의해 의도적으로 유출된 것이었다. 이 영상자료는 곧 호글랜드의 독자적인 우주탐사 그룹인 화성
탐사대에 의해 즉각적으로 조사분석되었다.9) 이 영상에서 자연적인 달의 모습으로는 완전히 설명할 수 없는, 불가해한 기하학적 특징을 반복하는 분명한 수많은 직선과 6
각형의 그물망, 정4각형, 직사각형, 3각형, 예리한 모서리 등의 규칙성과 복잡성, 배열의 놀라운 패턴은 생명과 지성의 존재
없이는 설명하기 어려운 것이었다. 그간 호글랜드가 주장한 가설인 ‘오래전에 버려진 고대 달 거주지의 구조적 잔재’라는 불가
피한 결론을 뒷받침하는 새롭고 확실한 증거로서 전 세계적으로 커다란 센세이션을 일으킨 바 있다.
호글랜드
ㄱ) 호글랜드가 주장하는 달의 인공구조물호글랜드와 엔터프라이즈 미션 멤버들이 달에 있다고 주장하는 인공구조물은 특히 달의 전면 중앙 적도 부근의 사이너스메
디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호글랜드에 의하면 이러한 인공구조물은 그 규모의 거대함으로 미루어볼 때, 인류가 아직 미치지
못한 고도의 기술수준에 이른 고등생명체(superior beings)에 의해 수백만 년 전에서 1억 년 전 사이에 건조됐을 것이라 주장
하고 있다. 이중 이들이 조사한 여러 구조물들 중 대표적인 몇 가지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샤드(the shard) : 높이가 약 2.4 km의 볼링핀 모양의 상부와 꽈배기처럼 된 불룩한 중앙부위, 가늘게 생긴 하부의 특이한 구조로서, 주위의 지극히 평탄한 지형과 비교해 볼 때 인공적으로 조성됐다고 할 수 밖에 없는 모습이다. 빛의 반사율이 굉장히 높은 것으로 봐서 재질은 유리나 수정, 티탄, 철 등 내구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내부는 육각형 형상의 구조로 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상부가 심히 손상된 것으로 드러나 마치 폐허가 된 첨탑 같다
- 큐브/타우어(cube/tower) : 샤드 왼쪽 뒤 상공에 희미하게 보이는 물체로서 ‘큐브/타우어’라고 명명된 것으로서, 높이는 약 11.2 km이고, 수많은 작은 입방체나 혹은 육각형의 기하학적 격자구조로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재질은 샤드와 같이 유리 종류로 되어 있다. 큐브/타우어의 사진을 정밀 확대 분석하여 본 바, 사진에서는 보이지 않는 검은 수직탑에 의해 달 표면과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l.a. : 역시 사이너스메디 지역의 ukert 분화구 근처에서 달의 l.a.로 명명한 곳으로서, 마치 미국의 l.a.와 매우 비슷한 도시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매우 규칙적인 사각형의 모습과 3차원적인 입체형상이 수십 마일씩 반복되는 형태와 함께 수십 마일씩 뻗어있는 선들이 미 l.a.를 가로지르는 도로와 놀랍도록 유사한 모양을 지니고 있으며, 마치 오래 전에 황폐화된 복합도시 같은 인상이다.
- 성(the castle) : ‘성’이라고 별명이 붙은 것은 디즈니랜드의 유명한 성을 연상케 하며 어떻게 보면 마치 조각난 거미집 구조 같은 것으로서, 그 높이가 약 16km에 달한다. 이 역시 ‘샤드’나 ‘큐브/탑’과 마찬가지로 유리류의 재질로 되어있고 복잡하고 규칙적인 기하학적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미세분석 결과 심하게 손상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 크리슘 스파이어(the crisium spire) : 샤드와 약 800km 떨어진 위기의 바다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치 창을 세워놓은 모양의 구조로서, 그 높이가 최소 32km나 되는 거대한 것이다. 이 구조물은 샤드 만큼 손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유리와 같은 재질로 이루어져 있고 거대한 돔의 내부구조물로 분석되고 있다
ㄴ) 기타 인공구조물루나오비터 5호는 nasa가 아폴로 유인 달착륙선의 착륙지점을 선정하기 위해 달 궤도에 띄워놓은 인공위성으로서, nasa는
이 인공위성이 보내 온 수십만 장의 사진자료를 통해 달의 상세한 지형지물 파악과 완벽한 달 지도를 작성하였다. 이 과정에
서 nasa는 달의 전면과 후면에 있는 인공구조물을 상세히 파악하였다. 이후에 nasa가 발행한 루나오비터 사진집 초판은 이
들 수십만 장의 사진 중에서 엄밀히 선정된 극히 일부분의 사진이었으나, 일본의 곤노겐지는 이 초판본에서 수많은 인공구조
물과 ufo 등을 찾아내었다.7)
특히 달 앞면 및 뒷면의 사진에서 각종 인공구조물을 발견하였으며 달 앞면에서는 폭이 100km에 달하는 각종 인공구조물이
밀집된 지역을 발견하고, 이중 한 곳의 인공구조물을 알기 쉽게 드로잉작업으로 나타내었다. 그는 이 과정에서 한 분
화구 내부가 사람의 웃는 모습을 한 것을 발견하기도 하였다. nasa는 나중에 발행된 재판본에서 초판에서 문제가 된 사진들
을 모두 수정하였고, 이로써 오히려 그동안 nasa가 달 사진을 조작하였다는 부정할 수 없는 확실한 증거가 되었다.
아폴로 8호가 달 뒷면에서 촬영한 채소밭으로 추정되는 녹색지대
소련의 무인 달 탐사선 루나 2호 및 3호는 1959년 9월과 10월에 처음으로 달 뒷면을 촬영하여 지구로 송신하는 데 성공한다. 1
964년 소련의 타스통신은 달 뒷면에서 녹색지대를 발견했다는 보도를 하였다. 1969년 아폴로 8호는 달 뒷면에서 채소밭과 같
은 녹색지대를 발견하고 사진촬영에 성공함으로써 이를 확인한 바 있다.
소련의 달 탐사선이 보내 온 사진자료는 달 뒷면에서 피라미드와 사각형의 구조물, 빛이 나오는 돔들 그리고 주차해 있는 듯
한 차량같은 것들이 있으며, 완벽한 원형의 구멍들, 기하학적으로 배치된 선과 물체들도 보여준다.14)
달의 인공구조물 및 녹초지 사진
그 외에 충격적인 것은
아폴로 17호가 찍은 달 뒷면의 야경으로서 수많은 불빛으로 이루어진 스카이라인 사진과 함께 은밀히 유출된 클레멘타인의
위성사진 중에는 도시의 야경을 연상케 하는 수많은 불빛들이 모여 있는 지역의 사진도 있다.15)
클레멘타인호가 촬영한 달 뒷면의 화려한 야경
아폴로 17호가 촬영한 달 뒷면의 불빛으로 이루어진 스카이라인
최근에 클레멘타인호가 촬영한 남극 사진의 원본을 전문가들이 분석해 본 결과, 상상을 초월하는 대규모 인공구조물군이 발
견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에는 허블망원경이 찍은 달사진이 유출되었다. 그 동안 ‘수십억 광년이나 떨어진 은하
계를 촬영하는 위력을 지닌 허블망원경으로 왜 달을 촬영하지 않는가?’라는 질문에 nasa는 ‘달은 허블망원경이 촬영하기에
는 너무 밝아 만약 무리하게 촬영한다면 망원경 손상을 입기 때문’이라고 답변해 왔는데, 이것이 거짓이었음이 밝혀졌다. nas
a는 그동안 허블망원경을 이용하여 달을 상세히 관찰하고 있었다고 한다.
달의 남극에 있는 대규모 인공구조물지역
요건 뭔지 모르겠어요 ㅜㅜ
사진 설명은 못하겠습니다. 죄송
개인적으로 의심되는 달사진 퍼왔습니다
ㄷ) 달 상공의 ufo아폴로 달탐사 과정에서 우주인들은 수많은 ufo와 조우하며 사진촬영을 하였다. 촬영된 ufo는 다양한 모양과 그 크기가 수십
미터에서 백 킬로미터에 이르는 거대한 것들도 촬영되었다.16)(사진9)
아폴로 우주선의 승무원들의 비공식 증언에 의하면 달착륙 우주선이 달로 향하는 동안 ufo가 내내 감시하였으며 착륙 후에도
착륙지점 주위에 항상 ufo가 떠서 감시하였다고 한다. 아폴로 11호에 이어 달 착륙에 성공한 12호, 14호, 15호, 16호, 17호의
사령선은 착륙선이 달 착륙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동안 달 궤도를 돌면서 많은 비밀스런 임무를 수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
다. 사령선에서 수집된 사진 자료 중에는 다수의 거대한 시가형 ufo 및 달 뒷면의 외계인 기지를 찍은 것까지 다양하다. 그러
나 아직까지도 nasa에서는 이러한 자료들에 대한 공식적인 견해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아폴로 11호 암스트롱이 촬영한 시가형 ufo
ㄹ) 달 탐사 후 새롭게 밝혀진 주요 사실들
미국과 구소련의 달 탐사계획에서 달에 관한 많은 사실들이 공식적으로 밝혀졌으나 이중 몇 가지만 열거해 보면,
1)달의 여러 지역에서 채취된 암석성분의 99.8%가 지구의 현무암과 매우 비슷한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2)달의 암석의 연령은 36~56억년으로서 지구의 나이 45억년 보다 더 오래되었다. 이 같은 결과로부터 과학자들은 달이
태양보다도 먼저 형성된 것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지금까지 달은 지구에서 떨어져나가 생성됐다는 가설을 다시 써야한다.
3)월면에서 대량의 기체상 물질이 발견되었으며 아폴로 15호의 경우 폭 수십 km, 길이가 수백 km에 이르는 엷은 구름층
을 14시간 동안 광범위하게 관측하였다. 초 진공상태로 알려진 달에서 이러한 현상은 있을 수 없다!
4)자연형태로는 존재하지 않는 순수 철, 티탄, 우라늄 등의 금속입자들이 광물 속에서 발견되었다. 달에서 채취한 순수
철은 지구상의 습하고 산소가 있는 분위기에서도 산화가 일어나지 않는 믿을 수 없는 현상이 일어났다!
5)월면에는 중력의 대량집중(mascon ; mass concentration)된 이상중력지대가 있으며 이는 지구에서 발견된 것보다
훨씬 강도가 높다. 이와 함께 중력이 국지적으로 약한 미니콘(minicon)이 역시 발견되고 관측되었다.
6)달은 미약한 자장이 있다.
7)월면지진계를 설치하여 달에 인위적인 충격을 가하여 본 바 충격 후 1시간 반에서 3시간 이상 달 전체가 종처럼 울렸
다. 이것은 달의 내부가 비어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한편으로는 중력에 관한 뉴턴물리학의 기존이론에 위배된다!
8)지진파실험을 통해 달의 표면에서 약 56km 깊이에서 지진파의 전달속도가 9.6km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짐. 이같은 높
은 속도는 금속일 때만이 가능하다. 따라서 달은 속이 비어있는 금속구로 이루어져 있고, 외각은 암석으로 덮혀있는 것으
로 추정된다! 최근에는 이러한 사실을 근거로 달은 인공천체라는 설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2. 화성의 미스터리
화성은 우리 태양계의 행성 중에서 지구 외에 유일하게 오래 전부터 생물체가 살고 있을지 모른다는 기대를 모은 행성이다.
미국과 소련은 그동안 이러한 기대에 따라 1960년대부터 다수의 탐사선을 화성으로 보냈다. 그러나 이중에서 최초로 제대로
임무를 수행한 것은 1976년에 화성에 연착륙에 성공한 미국의 쌍둥이 화성탐사선 바이킹 1호 및 2호이다. 이 두 탐사선은 모선과 착륙선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모선이 화성궤도에 진입한 다음 착륙선은 분리되어 화성에 연착한 것
이다. 바이킹 1호 및 2호의 주 임무는 생명체의 존재를 확인하는 것으로서 미생물의 존재여부를 확인하는 것이었으며, 그와
함께 화성의 기후변화를 측정하는 것이었다. 바이킹 1호와 2호는 처음으로 화성 표면의 생생한 칼라사진을 보내왔다. 모선은
화성궤도 위성으로서 52,000장의 화성 표면 사진을 찍어보냄으로써 비로소 화성의 지도를 작성하게 되었다.17,18) nasa는 바이킹 1호 및 2호의 착륙선이 보내 온 사진이라며 일반에 공개한 것은 지금까지 붉은 행성으로 불려온 것과 걸맞게
온통 붉은 색 땅과 분홍색에 가까운 붉은색 하늘이었다. 그리고 착륙선의 주 임무인 생명체 확인 실험결과에 대한 nasa당국
의 발표는 실망스럽게도 네가티브 반응이었다는 결론이 전부였다.
한편 바이킹의 모선이 화성궤도를 선회하면서 보내온 위성사진 중에는 인공구조물로 의심되는 수많은 지역들이 발견되었
다. 화성의 문명흔적에 대해서는 달의 인공구조물에 대한 연구로 유명해진 호글랜드의 화성탐사대에 의해 집중적으로 연구
발표되면서 대중적인 관심과 논란이 가열되었다.19~23)
2004년 1월 화성에 착륙에 성공한 쌍둥이 무인탐사로봇인 스피릿호와 오퍼튜니티호가 보내 온 사진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혹
제기 과정에서 화성 하늘의 색이 지구와 같이 푸른색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1976년도의 바이킹 1, 2호의 착륙선 및 1997
년도의 패스파인더가 보내온 화성의 하늘사진도 nasa가 붉게 처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이 같은 사실을 뒷받침하는 자료
들이 하나 둘씩 드러나고 있어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24~29)
한편 nasa측의 바이킹 1호 및 2호의 생명체 확인 실험결과에 대한 해석이 너무 일방적으로 잘못되었다는 것이 후에 전문가
들에 의해 지적되고 있다. 실험결과는 오히려 생명체가 있다는 강력한 증거라고 주장한다.
유럽 최초의 화성탐사선으로서 2004년 12월 25일 화성궤도에 진입한 마스익스프레스호는 화성의 생명체의 증거로 필수적
인 수증기와 메탄가스가 대기 중에서 발견되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최근 오퍼튜니티호은 채취한 흙속에서 염분을 확인했다
고 한다. 염분은 생명현상의 필수적인 요소 중의 하나이다.
화성탐사선의 바이킹통제연구소의 마틴박사는 화성 표면에 설치된 생명탐지 기구들이 생명체의 여부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
와 함께 탄소, 질소, 산소의 존재를 함께 송신해왔으며, 또한 화성의 표면 전체를 수 피트의 깊이로 덮을 만큼 충분한 물이 표
면 밑바닥에 감춰져 있다고 개인적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 극 지역에는 실제로 얼음으로 뒤덮인 지역이 있다. 그러나 nasa측
은 아직까지도 이에 대한 공식적인 일체의 언급이 없다. 다음은 nasa측이 현재까지 밝힌 화성탐사결과에서 야기되는 의문점을 열거한 것이다.
- 화성의 대기
nasa당국은 바이킹 1호 및 2호의 착륙선이 50피트짜리 낙하산을 이용하여 화성표면에 연착하였다고 발표하였는데, 지구대기
압의 200분의 1 밖에 안되는 희박한 공기에서 600kg이 넘는 착륙선이 과연 낙하산으로 하강하여 연착이 가능한가? 이러한 질
문은 최근의 패스파인더와 스피릿과 오퍼튜니티의 경우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낙하산을 지구에서와 같이 사용했다면, 적어
도 화성의 대기압은 지구에 버금가는 정도로 추측된다. 일부 과학자들은 절대로 화성의 대기가 생명체를 포용할 수 없을 만
큼 희박하지가 않다고 밝히고 있다.25)
- 화성 하늘의 색깔nasa는 아직도 화성의 하늘색이 붉다는 것을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공개된 사진의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하늘 색깔이 조작
되었음이 밝혀지고 있다.24,26) 화성 하늘이 푸르다는 이야기는 태양빛을 산란시킬 정도로 공기가 짙다는 말이다! 이것은 앞
서의 착륙선의 낙하산 사용에서 얻어진 결론으로서, 화성의 대기압은 지구에 버금가는 정도라야 한다. 그렇다면 화성의
하늘 색깔은 당연히 푸른색이어야 한다! 최근 이러한 사실을 뒷받침하는, 그동안 은폐.조작되었던 사진자료들이 흘러나오고
있다.
사진 10의 (a)는 스피릿호가 보내온 녹색 푸른 구가 있는 언덕의 칼라 사진을 보여주려다, 본의 아니게 언덕 너머 푸른 하늘
을 보여주고 말았다!(화살표 부위) (b)는 이어서 유출된 사진이다. 그동안 nasa는 칼라 사진에 대한 색깔 조작 논란이 일자,
발표하는 모든 자료는 흑백처리해서 발표하였다.
스피릿호가 보내 온 녹색 푸른 구가 있는 언덕 사진 너머의 푸른 하늘(화살표)과
흑백처리되지 않고 유출된 사진에 나타난 푸른 하늘 모습
- 화성의 밝기대낮에 화성의 밝기는 지구와 별 차이가 없어 보인다. 화성은 태양에서의 거리가 지구보다 1.5배나 더 멀다. 이론적으로 광원
에서 떨어진 곳의 밝기는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해서 감소한다. 그렇다면 이론적으로는 적어도 대낮의 밝기는 지구의 44% 정
도에 그친다. 따라서 대기의 온도도 낮아질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사진 10에서 보는 바와 같이 화성의 낮은 지구의 대낮과 같
은 밝기다! 왜 그렇게 밝은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스피릿호가 보내온 화성의 해질 무렵 태양의 크기는 아주 작게 나타나 있
다. - 화성의 기온
패스파인더가 화성에 도착한 이후에도 nasa는 화성의 온도가 -60℃ 이하라고 주장하지만 스피릿과 오퍼튜니티의 활동이후
에 공표된 자료를 토대로 일부에서는 예상보다 훨씬 따뜻하다고 주장한다. 아직까지 nasa는 정확한 화성의 온도데이터를 공
개하고 있지 않으나, nasa에서 발표하는 대로 화성의 대기압이 지구의 200분의 1 정도라면 공기가 에베레스트 산정보다도 수
십 배나 희박한 조건인데, 따뜻하다는 주장은 논리적인 모순이 된다. 실제 이론적으로 예측한 화성의 평균온도는 -23℃이다. - 화성의 인공구조물바이킹 위성이 보내 온 위성사진에서 시도니아(cydonia)라고 명명된 지역을 조사하던 한 과학자는 사람의 얼굴 형상의 구조
물과 그 주변에 여러 개의 피라미드가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피라미드의 경우 가장 큰 것은 밑바닥의 지름이 3km, 높이가 1k
m나 되는 거대한 것이었다. 특히 사람형상의 구조물은 폭이 약 2km, 길이는 약 2.4km, 높이는 약 450m 크기로서, 눈알과 치아
가 드러난, 틀림없는 인공구조물이었다.21,22)
시도니아지역에서 발견된 인면암을 3차원 그래픽으로 재구성한 것
1998년에는 바이킹호의 해상도의 10배에 달하는 화성탐사선인 마스글로벌서베이어(mgs)를 화성궤도에 띄워놓는데 성공하
고, 인면암이 있었다는 지점의 위성사진을 공개하였으나, 실망스럽게도 거의 평지로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nasa측
은 이를 근거로 1976년에 바이킹호에 의해 촬영된 인면암 형상의 이미지는 순간적인 기상변화에 의한 그림자의 단순 조화였
다는 발표를 한다. 그러나 2000년 정보공개법에 의해 공개된 24년 전의 인면암 사진을 접한 영국의 천문학자들은 1976년에 찍
힌 인면암 사진과 1998년의 인면암 사진이 완벽히 다른 물체이거나, 조작된 사진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하게 됨으로써,
nasa의 진실을 은폐하려는 의도가 또 한번 드러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당시 nasa가 공개한 사진들에는 예전에 공개된 사진들에는 없었던, 과거에 누군가에 의해 지워진 제 2의, 그리고 제 3
의 얼굴 사진이 있음이 발견되었다. 이로서 우리 태양계의 지구가 유일한 생명체 행성이 아니라는 것을 또한번 인식하는 계기
가 되었다. 최근에는 그동안 마스글로벌서베이어호가 보내 온 위성사진의 상세분석을 통해 화성의 곳곳에서 도시로 추정되
는 지역과 다양한 인공구조물이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어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화성의 위도43도-경도303도에 위치하는 argyre planitia 분화구유역 내에 있는 hale 분화구안의 도시로 추정되는 위성사진
(요사진이 맞는지 잘모르겠어요 죄송합니다)
-화성의 생명체
1997년에 nasa는 화성에 착륙한 패스파인더탐사선 위로 올라 온 여러 마리의 생물체를 촬영하는 데 성공한다. 이 일은 지금
까지 화성에 생명체존재 여부 논란에 종지부를 찍은 큰 사건이다. 최근의 스피릿호에서도 이상한 생명체가 탐사선 위로 올라
오는 것이 촬영됐다.
스피릿호의 선다이얼 및 기기에 기어오르고 있는 이상한 생명체
녹색 뭐냐???
그러나 아직까지도 nasa는 이러한 사실들을 공식적으로 언급하지 않음으로서 일반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 또한 스피
릿호가 찍은 사진 중에 녹색 잎을 가진 식물이 찍힌 사진을 실수로 공개했으나 nasa는 즉시 이를 수정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스피릿호가 지나간 바퀴자국 옆에 찍힌 화성의 식물.(사진(a), 왼쪽하단의 흰색 화살표)
선명한 그림자와 녹색인 4개의 잎을 가졌다. 나사는 사진을 발표 얼마 후 사진 (b)에서
보는 바와 같이 사진속의 식물을 지웠다.
- 화성 상공의 ufo화성상공의 ufo 논란의 시작은 1989년 1월 화성궤도에 진입한 구소련의 무인 화성탐사선 포보스 2호가 보내 온 화성 표면사
진 중에 타원형 물체가 찍혀 있는 것이 공개되면서부터이다. 포보스 2호는 화성 표면 사진 전송을 마친 후 최종목표인 화성의
위성 포보스로 향하던 중 연락이 갑자기 두절되었다. 그러나 1991년에 포보스 2호가 실종되기 몇 초 전에 보내온 사진이 일반
에 공개되면서, 그 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의문의 실마리를 제공하였다. 마지막으로 보내온 사진에는 화성의 위성 포보스 아래
쪽에 궤적을 끌며 날아가는 시가형의 길쭉한 비행물체 즉 ufo가 찍혀 있었다. 이 물체는 그 길이가 최소 20km, 직경이 1.5km
이었다.
스피릿호가 찍은 시가형 ufo 및 구형 ufo들
요건 뭔지 모르겠음 ㅜㅜ
최근 무인 화성탐사 로봇 스피릿호가 보내온 화성 상공의 사진자료 중에는 시가형 ufo를 비롯 구형, 삼각형 등등 다양한 형태
의 ufo가 찍힌 다수의 선명한 사진이 있어서 활발한 논쟁이 벌어졌다. (사진 15) 이에 대해 nasa측은 그 동안 화성 상공에 띄
운 미국의 인공위성이 촬영된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지만, 전문가들의 분석결과 nasa의 주장은 억지이며 분석결과 그것은 분
명한 ufo로 밝혀졌다고 한다. 이것은 달과 마찬가지로 현재 화성에도 지적생명체가 활동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이상이 화성에 관한 지금까지의 논쟁되고 있는 주제라 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04년 크리스마스때 외신보도에 의하면 스피릿호와 오퍼튜니티호에 관한 nasa측의 놀라운 발표내용을 전하고
있다. 이 두 탐사로봇을 화성에 보낼 때 그 수명을 3개월로 잡았다는 것이다. 두 탐사로봇의 동력을 생산하는 태양전지판은 화
성의 먼지가 너무 많아 3개월 정도 경과되면 먼지가 태양전지판을 덮어 전력생산량이 설계치의 반이하로 내려가 탐사로봇의
작동이 중단될 수 밖에 없는데,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설계치의 전력을 생산하며 활동을 계속한다는 것이다. 그 이유
에 대한 nasa측의 설명은 오퍼튜니티호의 경우 낮 동안 먼지로 인해 태양전지판의 전력생산이 점차 줄어드나, 하룻밤만 지
나 아침이 되면 다시 원래의 설계치의 전력을 생산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어떤 지성체가 밤마다 오퍼튜니티호의 태양전지
판은 닦아주지 않고는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최근까지 가장 주목할 점은 지금까지 바이킹 1, 2호가 보내온 화성의 위성사진을 연구해온 개인 연구자들에 의해 화성의 도처
에 놀랍고도 흥미로운 지형이 발견된 바 있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마스글로벌서베이어(mgs)호의 초정밀 위성사진
이 일부 전문가들에 의해 공개되면서 지금까지 논의와는 차원을 달리하는 놀라운 발견들이 속속 보고되고 있다.
그것을 열거해보면 잘 구획된 대규모 도시와 거대한 빌딩 숲, 저수지, 호수와 그 주변의 시설, 대규모 식물이 서식하는 지역
등을 선명히 보여주고 있으며, 이같은 사실이 의미하는 것은 화성문명은 현재에도 살아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다!
그냥 추가해봤어요 .....논문이랑 관련 없음
3. 태양탐사 위성인 soho가 보내온 놀라운 정보지난 1996년 미국에서 태양의 흑점, 태양풍, 코로나 등의 현상의 관찰과 태양내부구조를 알아보기 위해 지구에서 약 1500만 k
m 떨어진 태양과 지구의 중력이 일치하는 라그랑제점 궤도로 쏘아올린 soho 태양탐사 위성이 보*는 놀라운 정보가 화제가
되고 있다.
보내온 사진 중에는 지구직경의 4~6배 규모의 다양한 모양의 초거대행성급 ufo들이 태양과의 모종의 작업을 하고 있고, 심지
어 태양 속으로 들어가는 사진들을 보*고 있기 때문이다. 너무나 충격적인 사진들이라 전문가들조차 아예 할말을 잊고 있다!
태양 속으로 사라지는 지구직경의 5배가 넘는 길이의 초대형 시가형 ufo.원안의 ufo가 들어간 부위가 까맣게 온도가 낮아져 있음이 흥미롭다.
4. 기타 태양계 행성에 관한 정보
그동안 미국의 태양계 행성들의 탐사과정에서 대기온도가 500℃가 넘는 것으로 알려진 금성에서도 거대한 인공구조물이 확인
되고 수성에서도 인공구조물로 추정되는 것이 발견된 바 있다. 미 nasa와 유럽우주기구(esa)가 공동개발한 토성탐사선 카시니-호이겐스호가 드디어 2004년 7월 토성궤도에 진입하여 토성
에 관한 정보를 전해오며 2005년 1월에는 토성의 위성인 타이탄에 호이겐스호를 무사히 착륙시켰다. 호이겐스호가 보내온 자
료에는 타이탄에서 메탄의 비가 내리는 것으로 전해졌으나, 앞으로 보내온 자료에 대한 상세한 분석결과가 매우 기대된다. 카시니-호이겐스호가 작년에 토성의 궤도에 진입하여 보내온 사진 자료 중에는 거대한 ufo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최근 카
시니호가 보내 온 토성의 위성인 iapetus(직경 1460km)의 사진분석 결과,
거대한 인공구조물임이 밝혀지고 있어 놀라움을 주고 있다.
5. 폭로계획(discloser project)인터넷에 의해 전 세계가 정보화 사회로 급속히 전환되면서, 우주정보도 수많은 네티즌들이 정보를 공유하게 되고, 동조세력
이 급격히 증가하며 점차 강력한 세력을 구축하는 과정에 있다. 이제 미 정부로서도 한 두 사람이 대상이 아닌 다수의 네티즌을 상대로 정보를 은폐, 조작하고 제한한다는 것이 예전과는 달
리 점차 현실적으로 어렵게 변화되고 있다. 드디어 이러한 변화를 극적으로 보여주는 일이 미국에서 발생했다.
2001년 5월 9일 미국 워싱턴 dc national press club 강당에서 수백 명의 기자들과 과거 군사조직 및 정보국의 멤버로서 초특
급 ufo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직접 은폐작업에 관여 했던 사람들이 모여, ‘더 이상 숨길 비밀은 없다’는 모토를 내걸고. 미 상원
에서 자신들이 행한 모든 것을 증언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히는 놀라운 행사를 가졌다.이날 1차 증언자로 20명의 멤버들이 나왔으며, 그들은 과거 군과 정보국에서 어떠한 일이 있어도 미래에 기밀을 발설하지 않
겠다는 각서를 쓴 사람들이었다. 예전 같으면 비밀을 폭로한 자들은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지는 경우가 허다했지만, 이들 대부
분은 현역에서 은퇴하여 노년생활하고 있는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사람들이었다.
예전에 우주정보의 은폐조작의 하수인이었던 그들이 이제는 우주정보에 관한 새로운 양심세력으로 부상된 것이다. 이날 참석
자 중 증인으로 여러 사람이 등장하여 자신이 경험한 일들에 대한 증언을 하였다. 이중에는 아폴로 달탐사 사진을 조작하는
현장을 목격한 사람에서부터 다양한 증언이 이어졌으며, ufo 네바다주 사막에 있는 area 51에서 외계인과 함께 근무하였다는
찰스 제임스 홀의 상세한 증언내용은 사실여부를 떠나 수많은 사람들에게 충격 그 자체였다.
이날 1시간 45분의 행사를 대부분의 미 신문사 및 방송사가 취재했지만 일체 보도를 하지 않았다.
Ⅲ. 결 론21세기를 우주과학문명 시대 운운하면서도 우리는 태양계내의 지구의 달에 대해서조차 아직까지 거의 모르고 있다는 것 자체
가 충격적인 뉴스이자 비정상적인 이야기다.
비단 달 뿐만 아니라 우리 태양계의 태양과 다른 행성들에 대해서도 가장 중요하고 본질적인 정보는 조작되어 전해지고 있거
나, 제한되어 제공되고 있음을 시인하지 않을 수 없다. 미국의 이와같은 태도는 곧 정보를 독점한 나라의 독선적인 횡포라고
밖에 달리 볼 수 없다. 현재 지구문명은 사실상 하나 밖에 없는 초강대국인 미국이 지배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주정보를 독점한 지배자
로서의 미국의 입장은 이해되는 측면이 없는 것은 아니나, 달과 태양계의 행성에 대한 진실의 의도적인 은폐 및 조작은 어느
한 나라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전 지구문명의 중요한 과학적이며 도덕적 위기일 뿐만 아니라, 전 인류의 영적, 정신적 차원
에까지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는 본질적인 문제라고 할 것이다. 현재의 관련정보를 독점한 미국의 구태의연한 태도가 변하지 않는다면 인류의식의 진화의 흐름은 계속 지연될 것이고 이는
결국 지구문명의 심각한 위기를 초래할 것이라고 판단된다. 앞으로 인류의 진정 자유롭고 창의로운 사회를 향하고 그 진화의
흐름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최우선적으로 은폐되고 조작되지 않은 진실한 우주정보의 자유로운 제공과 흐름이 모든 나라의 모
든 국민에게 보장되어야 할 것이다.달과 화성을 비롯, 우리 태양계의 진실을 알고 이해한다는 것은 우주의 실상을 이해하는 것이며, 나아가 지금까지 지구인류
가 알고 진실이라고 믿고 있는 인류의 기원 및 지구의 모든 역사, 종교, 과학 등등 모든 것을 새로운 시각에서 본질적으로 새
롭게 출발해야 한다는 의미로서, 어느 면에서는 매우 두렵고도 받아들이기 어려운 사실이긴 하나,
어쨌든 인류 전체의 올바른 진화의 과정에서 볼 때 반드시 극복하고 넘어가야 할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고 하겠다. 인류의 진정한 정체성의 회복과 우주에 대한 인식의 근본적인 전환은 지금까지 극히 제한되고 오도된 지구적 신념 체계에 구
속되어 있던 인류의식을 해방시키게 됨으로써, 우리 지구문명의 위기를 극복하고 나아가 다른 행성의 지적생명체의 존재를
인식하고 인정함으로써, 그들 문명과의 자연스런 교류를 가능케 하고 궁극적으로는 지구가 우주적 창조적 영성문명으로 진화
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다.
참고문헌1. robert burnham, 『the moon』(1993)2. encyclopedia britannica, moon3. andrew tomas, 『we are not the first』 (1971)4. george leonard, 『somebody else is on the moon』(1976)5. bill kaysing, 『we never went to the moon』(1979)6. william l. brian jr., 『moongate』(1982)7. コンノ ケンイチ,『月は神の前哨基地だった』(1987)8. http://www.geocities.com/apollotruth/9. richard c. hoagland,『enterprise mission』, http://enterprisemission.com10. 조나단 에이센(jonathan eisen), 『탄압받는 과학자들과 그들의 발견』,양문사11. 최환, 『ufo 최후의 보고서』(1997)12. don wilson, 『our mysterious spaceship moon』(1975),『secrets of our spaceship moon』(1979)13. fred steckling, 『we discovered allien bases on the moon』(1981)14. david h. childress, 『extraterrestrial archeology』(1995)15. http://www.cmf.nrl.navy.mil/clementine/clib16. http://www.apolloarchive.com/apollo_gallery.html17. encyclopedia britannica, mars18. g. hancock, r. bauval & j. grigsby, 『the mars mystery』(1998) 19. richard c. hoagland, 『the monuments of mars』(1987)20. 맹성렬, 『ufo 신드롬』(2001)21. mark carlotto, 『the martian enigma』(1991)22. brian crowley & james hurtak, 『the face on mars : evidence of a lost martian civilization』(1986)23. richard milton, 『the fact of life』(1992)24. http://www.anomalyhunters.com/25. http://www.martian-lifeforms.com/26. http://www.truthhunters.com/27. http://www.rense.com/general48/stransge.htm28. 맹성렬, 『초고대 문명』(1997)29. http://www.planetarymysteries.com/30. http://umbra.nascom.nasa.gov/eit/eit_full_res.html 31. http://www.cyberspaceorbit.com/indexback71.html32. http://enterprisemission.com/moon1/htm33. http://www.disclosureproject.org/
[출처] 태양계의 은폐된 진실 - 김재수박사|작성자 빛과사랑
오메 2시간 걸렸다 퍼오기도 힘드네 ㅋㅋ
원래 있던 글은 엑박이 많아서 여기저기서 주워 모아서 복원 해봤습니다 사진 추가도 해봤구용
즐겁게 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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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글터] 기담(오싹오싹 스토리)
1)어느 비행기의 승객 중 갓난아기를 동반한 부부가 있었다. 그런데 네델란드에서 미국까지의 긴 비행이었음에도 그 갓난아기는 탄 순간부터 쭉 얌전히 잠만 자는 상태였다. 울기는 커녕 손가락 하나 꼼짝하지 않은 것을 이상히 여긴 스튜어디스가 의사에게 보이려고 아기를 안아든 순간 무서운 사건이 발각되었다. 이 젊은 부모님은 사실 부부도 뭣도 아니었고 마약을 밀수하고 있었던 것이었다.그리고 그 방법이란, 죽은 갓난아기의 뱃 속을 깨끗히 도려내고 그 속을 마약으로 채워넣는 것. 2)그는 고교생. 선천적으로 심장에 장애를 갖고 있었다. 그리고 열린 연례 행사였던 마라톤 대회. 의사나 가족, 클래스메이트가 모두 만류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출주를 결의했다. 「모두와 함께 달리고 싶다.」 아니나 다를까, 그는 최하위로 골인했지만 골인 지점에서는 클래스메이트 전원이 그의 완주를 박수로 축하해주었다. 그러나, 그 레이스가 그의 심장에 준 부담은 상상 이상이었고, 결국 그는 돌아오지 못할 사람이 되고 말았다.문득 그 날이 떠오른 나는 그와의 추억이 남아있는 마라톤 대회의 사진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골인 순간을 찍은 사진 한 장에 손을 뻗었다. 웃는 얼굴로 박수를 치면서 그를 축하하는 클래스메이트들. 박수의 타이밍도 절묘하게 맞아떨어졌다. 모두가 손바닥을 맞춘 상태에서 사진이 찍혔다.그래, 마치 무엇인가를 비는 것처럼···3)사카키바라 사건의 진실 - (역주 : 사카키바라 사건이란, 범인이 초등학생을 유괴, 살인한 후 목을 잘라 그것을 인근의 방송탑과 중학교 정문에 올려놓은 엽기적인 살인사건입니다. 게다가 범인은 시체와 함께 남긴 메모에 나는 살인이 즐겁다, 경찰들은 나를 막을 수 있으면 막아봐라 등의 도발하는 문구를 적어 놓았으며, 얼마 후 1300자에이르는 성명서를 각 언론사에 보내 자신의 이름을 '사카키바라 세이토'라고 부를 것을 지시하는 담대함마저 보입니다. 무엇보다 충격적인 것은 체포된 후 알고보니 범인은 14세의 중학생이었다는 사실로, 이는 전 일본을 충격과 경악에 빠뜨린 바 있습니다) 이건 별로 안 알려졌을걸? 우리 대학의 교수가 그 사카키바라의 필적 감정을 했는데 「일전에, 내가...」로 시작되는 그 성명문은 원래 한 장이 아니고 더욱 무서운 내용이 담긴 뒷장이 있는 것 같다는 사실. 실제로 그 성명문의 사진을 보면, 호치키스로 찍은 뒷장이 있음을 알 수 있지.그 교수 왈, 범인은 그 밖에 또 있다. 혹은 공범자가 있는 것 같다. http://newkoman.mireene.com/bbs/data/legend/2tyou1.jpg성명서 사진.4)한 교도소에, 도저히 손 댈 수조차 없는 난폭한 사형수가 있어서 간수들도 매우 애를 먹고 있었다. 그러던 중 간수들은 교도소 내의 종교행사를 담당하던 신부님에게 그의 심성을 좀 고쳐달라는 하소연까지 하게 되었는데-그 신부님은 노련한 사람으로, 그와 독방에서 만날 때 성경 안에 작은 종이조각을 감춰두었다.처음에는「교도소 안에서 시끄럽게 굴지마라 멍청아. 지금 너를 구하려는 작전이 진행 중이니까」라는쪽지를 남겨두었다. 사형수는 그것을 보고, 신부가 자신과 한 패라고 생각한 것은 물론, 자신의 보스가 구해줄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윽고 신부와 사형수가 만날 때마다 메모는 늘어갔다.「작전은 순조롭다」또는「이제 곧」같은 내용의. 그리고 마지막 날의 메모에는 이렇게 써 있었다.「작전의 실행은, 마지막 순간에」사형수에게 있어서는 이 세상에서 마지막 날. 최후의 만찬을 먹은 후 신부에게 마지막 소원까지 말한 그는웃는 얼굴로 전기의자로 향했고, 마지막으로 얼굴 앞에 커버를 씌우는 순간까지도 그는 웃는 얼굴이었다.그가 죽은 후, 그 난폭하게 굴던 놈를 어떻게 그렇게 얌전하게 만들었느냐며 간수들에게 추궁당한 신부는섬뜩한 미소를 지으며 한 마디. 「저는 그에게「희망」을 주었습니다.」 5)어느 남자가 있었다. 그는 언제나 게으름을 피웠고 매일매일이 건성건성이었다. 자신의 임종이 가까워진 것을 깨달았던 그의 부친은, 유산을 단지 아들에게 물려주기만 하는 것 보다는녀석이 열심히 일하도록 마음을 고쳐먹게 하고 싶었다. 그리하여, 도저히, 아무리 머리를 쥐어짜고 발버둥을 쳐도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을 때만 그 재산을 손에 넣을 수 있도록 한 계책을 짜냈다. 남자는 부친의 임종 후, 재산 대신 한 편지와 열쇠만 물려받았다. 편지에는「아무리 노력해도 도저히 가망이 없을 때, 이 열쇠로 문을 열어보거라」하고 쓰여져 있었다.뜻밖에 아버지의 재산을 물려받지 못한 그는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열심히 일을 해보았지만 생활은 날로 궁핍해질 뿐이었다. 곤란함을 겪다못한 그는 편지에 쓰인대로 열쇠로 방의 문을 열어보았다. 그러나 그 곳에는 내심 기대한 어떤 구원책은 커녕 자살용의 로프만이 천장에 매달려 있을 따름이었다. 「죽으라는 말인가!」 남자는 울분을 토하며 마음을 고쳐 먹고는 더더욱 열심히 일했다. 그러나 그랬음에도 생활은 여전히 악화일로였다. 남자는 마음 속 깊이 절망을 느끼며 그 로프를 떠올리고는 결국 그 곳에서 자살을 기도했다. 허나, 사실 그 방에는 로프에 체중이 실리면 천정이 무너지도록 된 장치가 있었고. 무너진 천장 위에서는아버지가 숨겨놓은 재산이 대량으로 쏟아졌다. 6)향수병의 유래를 아십니까?19 세기 유럽의 한 나라에서 유아들이 소년 소녀들에게 살해되는 사건이 계속 발생해서 학자들의 연구대상이된 바 있었습니다. 그 소년 소녀들은 아기들을 돌보는 보모 역할로 고용된 사람들로, 대부분 지방의 농촌에서 고용되어 먼 타향에 돈을 벌러 와 있었던 것입니다. 아직 철이 들지 않은 어린 소년 소녀들이었던데다 전혀 다른 생활환경에서적응하기 어려워한 그들은 심한 향수병에 걸렸고 우울증에 시달리다 그만 「이 아이만 없으면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다」라는 식의 망상에 빠져 범행을 저지르고 만 것이 이 사건의 원인으로 판명되었습니다. 그것이 결국 향수병이라는 개념의 유래가 되었습니다. 7)어느 공업 고등학교에서 아크 용접 실습을 했을 때의 일이다. 아크 용접의 경우 철을 대략 3000℃의 초고온으로 가열해서 가공하기 때문에, 현장은 지옥같은 더위 속에 놓이게 되기 마련이다. 어느 한 학생이 그 더위를 참지 못하고 차광 안경을 벗고는 이마의 땀을 닦았다. 그런데 그 순간, 그는 직접 아크 용접의 불꽃을 봐 버렸다. 이윽고 수업이 끝나고, 이 학생도 집에 돌아갔다. 그는 시력이 나빠서 평상시 콘택트 렌즈를 착용하고 있었는데, 귀가한 그는 언제나처럼 콘택트 렌즈를 뺐지만···그 순간 그의 시야는 어둠에 싸여서 아무것도 볼 수 없게 되고 말았다.실은 그가 불꽃을 응시했을 때, 그의 각막은 열에 의해 콘택트 렌즈와 융합해 버렸던 것이다. 때문에 그가 콘택트 렌즈를 빼는 순간 각막까지 함께 벗겨져 버렸던 것이다. 8)어느 부부가 싸게 매물로 나온 큰 집을 샀다. 가격도 싸고 방도 매우 많은 큰 집에다, 주위 환경도 좋고 해도 잘 드는, 더할 나위 없는 멋진 집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남편이 복도를 걷고 있다보니 거기에 붉은 크레용이 하나 떨어져 있었다. 그들 부부에게 아이는 없었다. 따라서 집안에 크레용이 있을 턱이 없었다.이상하다고 생각한 그였지만, 어쩌면 전에 살던 사람의 분실물이라고 생각하고는 별 생각없이 그 크레용을 주워 쓰레기통에 넣었다 며칠 후 아침, 그가 신문을 가져오려고 복도에 나오자 그 날과 같은 장소에 또 붉은 크레용이 떨어져 있었다. 조금 이상하게 생각해서 그것을 아내에게 이야기하자, 그녀의 얼굴이 새파래졌다.「실은 저도 어제 청소를 하다가 당신이 말한 그 장소에서 붉은 크레용을 주웠어요」혹시, 모르는 새 근처에 사는 아이라도 몰래 들어왔던 것일까. 그러나, 그렇다면 집안 어디엔가 낙서가 있을법 하지 않은가. 크레용만 덩그러니 떨어져있다면 그건 정말 기분 나쁜 이야기가 아닌가··· 무서워진 둘은 크레용이 떨어진 복도 근처를 조사해 보았다. 다시 한번 복도를 조사하던 둘은 기묘한 사실을눈치챈다. 이 집은 배치가 이상한 것이다. 집의 도면을 봐도, 밖에서 보더라도, 이 위치에는 분명히 방이 하나 더 있어야 한다. 둘이 문제의 장소의 벽을두드리자 분명 거기만 옆 벽과 소리가 달랐다. 남편이 벽지를 벗겨내자 거기에는 단단하게 못이 박힌 채 봉인된 미닫이 문이 숨겨져 있었다. 그 못을 모두 뽑아 내고 미닫이를 연 후, 닫힌 방안으로 발을 내딛었다그 방의 새하얀 벽은 온통 붉은 크레용으로 이런 문자가 빽빽이 써있었다. 「어머니 미안해요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9)어느 병원의 작은 병실. 거기에는 침대가 세 개 줄지어 있었고, 세 할머니가 요양 생활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세 명 모두 몸을 거의 움직일 수 없는 환자로, 하루가 지옥같이 지루했지만 제일 구석의 창가 쪽 할머니는 창문에서 밖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커텐으로 창문을 가리고 자기 혼자만 빼꼼히 내다볼 뿐, 나머지 두 명에게는 창 밖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그 할머니는 항상「개하고 산책을 하고 있는 작은 꼬맹이가 왔어. 귀엽구나」또는「아이스크림 가게가 큰 길에생겼네」 하며 마치 자랑이라도 하듯 두 명에게 이야기하곤 했습니다. 다른 두 명이 아무리 졸라도 절대 창 밖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그러던 어느 날, 그 할머니가 죽어버렸습니다. 두 할머니는 조금 슬퍼했습니다만, 곧바로 그것은 창 밖 세계와의만남이라는 기쁨으로 바뀌었습니다. 침대가 창가쪽으로 한 개씩 이동되었습니다. 두 할머니는 전의 할머니가 죽기 전, 기회가 오면 사이좋게 밖을 내다보기로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창가 쪽의 할머니는 왠일인지 약속을 깨고 예전의 할머니처럼 커텐의 틈새로 혼자만 내다볼 뿐, 이웃할머니에게 창 밖을 보여주지 않고 자랑만 할 뿐이었습니다. 배신 당한 할머니는 그녀가 약속을 깬 사실에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꼈고, 몰래 창가의 할머니 머리 맡에 언제나 놓여져 있는 발작진정제를 숨겨 버렸습니다. 그날 밤, 창가의 할머니는 발작을 일으켰습니다. 필사적으로 더듬더듬 머리맡을 찾았지만 약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윽고 그 할머니는 이웃의 할머니를 원망하듯이 무서운 눈으로 노려보며 숨이 끊어졌습니다. 남은 마지막 할머니는 죄책감도 잊고 창 밖의 경치만을 생각했습니다.이윽고 할머니는 제일 구석, 창가의 침대로 옮겨졌습니다. 자연스럽게 미소가 흘러넘칩니다. 그리고 힘차게커텐을 열자……. 거기에는 옆 빌딩의 콘크리트의 벽이 모든 시야를 가리고 있을 뿐이었습니다10)이건 태평양 전쟁 전에 홋카이도에서 있었던 실화. 큰 곰에게 습격당한 사람이 죽어서 장례식을 치르고 있었는데, 자신의 사냥감을 빼앗긴 것으로 생각한 큰 곰이 갑자기 장례식장에 난입해서 참석자 대부분이 습격당해 죽은 이야기가 있지11)회사 선배가 말해준 이야기인데, 선배가 아직 초등학교 3,4학년이었을 무렵.하루는 평소처럼 사이좋았던 친구네 집에 놀러 갔다. 친구네 집에 도착했지만, 친구를 불러도 왠지 그 집은 쥐죽은 듯 조용할 뿐 아무도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선배는 큰 소리로 친구의 이름을 불렀다. 놀러왔다고. 그럼에도 아무 반응이 없었고, 평소 그 집에 자주 놀러갔던 선배는 무슨 일인가 싶어서 그 집 창가로 다가가서 안을 살피려고 했는데 창가에 다가가자「들어 오면 안 돼!」라는 친구의 고함소리. 그 후 우당탕하는 큰 소리와 함께 비명소리, 뭔가 부서지는 소리 등이 들려와서 무서워진 선배는이유도 모른채 울면서 집으로 돌아갔다. 다음 날 학교에서 선배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어제 그 친구네 집에 강도가 침입해서, 친구와 그 어머니를 죽였다는 것이었다.'만일 그 때, 내가 그 집에 가지 않았다면, 친구는 나를 위해 소리칠 일도 없었을테고 어쩌면 그대로 숨어서 목숨을 구했을지도 모른다'며 아직까지도 슬픈 목소리로 원통해하며 그 이야기를 들려줬다.12)요새 종교권유로 아주 골치를 썩고 있다.몇 번이나 뿌리쳐도「그럼 다음에 또 올게요」라는 말과 함께 돌아갔다가 그 말대로 또 며칠 후에또 온다. 무슨 말을 해도 소용없구나 싶어서 지난 주부터는 그냥 무시하기로 했다. 그런데 그랬더니문을 계속 두드리고 잠깐 나와보라며 계속 시끄럽게 구는 등 매일 1시간을 달라붙는 것이었다.오늘도 왔었는데, 방금 전에야 겨우 돌아갔다. 하여간 그래서 편의점에나 가려고 문을 나선 후 열쇠를잠그려고 열쇠구멍을 보자 상처투성이. 뭐야 이거? 억지로 열쇠구멍이라도 따려고 했던거야? 문을 강제로 연 후에는 어쩌려고?이런 저런 상상을 하다보니 무서워졌다. 13)아는 분이 택시운전을 하시는데, 들은 이야기. 인근에는 유명한 자살의 명소(?)인 다리가 있다. 어느 날 남자친구에게 차인 듯한 느낌의 여자가 한밤 중의 새벽 1~2시 쯤에 그 다리에 데려다 달라고 했다고 한다. 다리 어디에 내려드릴까요?했더니 한 가운데 쯤. 다리 한가운데에 그녀를 내려주고서 다시 U턴해서 돌아가는 길에 보니까, 그녀를 내려준 그 지점에는 구두 밖에 없었다고 한다14)일을 마치고 아파트로 돌아가는 중인 한 여자는 뒤에서 누군가가 따라오는 느낌을 받는다그녀는 발걸음을 서두르게 되고 엘레베이터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한 남자가 따라 들어왔다그리고 문이 닫히려는 그 순간 어떤 남자가 엘레베이터 문을 잡고는 안으로 들어왔다그녀는 그렇게 두명의 남자와 섬뜻한 기분으로 천천히 올라가고 있었다엘레베이터를 다급히 잡았던 남자가 8층에서 내리더니 여자에게 매우 친근한 목소리로"자기야 뭐해 내려야지" 라고 했다그녀는 미처 생각할 틈도 없이 그 남자에게 팔이 이끌려 8층에서 내리고 말았다그 남자는 엘레베이터 문이 닫히자 숨을 헐떡 거리며 말했다"뒤에서 저 남자가 칼을들고 아가씨 뒤를 쫒길래 따라왔어요 아가씨 큰일 날뻔 했습니다"그렇다... 그는 엽기적인 연쇄살인마 김영철이었던 것이다...15)오후 버스 안 여느 때와 다름없는 풍경이였다버스가 정거장에 스고 멈추기를 반복할 무렵 어떤 할머니가 차에 올라탔다앞쪽 의자에 앉아있던 땅달막하고 야무지게 생긴 아가씨가 선뜻 일어나 자리를 양보했다하지만 할머니는 사양했다. 그래도 그 아가씨는 끈질기게 그곳에 앉으라고 권했는데할머니 역시 괜찮다며 아가씨에게 앉으라고 했다. 하는 수 없이 아가씨가 앉았다. 그 순간 할머니의 태도는 변했다"아니 이 젊은년이 앉으라고 하니깐 진짜 앉네? 이 싸가지없는년아 어른공경도 안배웠냐?"아가씨는 너무 기가차고 어이가 없어서 할머니와 말다툼을 벌였고 결국 그 둘은 다음 정거장에서 내려서 끝장을 보기로 했다다음 정거장 할머니가 내리고 아가씨도 내리려는 순간버스 문이 닫혔다. 그리고 그 버스기사가 하는 말"저 할머니가 탄 뒤로 봉고차가 계속 따라오더라고 아가씨 조심해야겠어 요즘에도 인신매매단이 있는것 같으니"16)대학교 영상시나리오 학부에 한통의 소포가 날라왔다수신자는 한 여학생 발신자는 없었다. 동기들은 서로 모여 무슨 소포길래 학교로 오냐며 관심을 보였다당사자 여학생도 기대를 하며 열어보았는데 그 안에는 제목도 없고 아무 것도 없는 비디오 한편이 들어있었다여학생은 그때 군대간 선배한테 영상연 비디오를 좀 달라고했는데 이렇게 보내줬나 생각하며집으로 들고가 구석에 쳐박아 놓고는 한동안 잊어먹었다. 그리고 얼마 후 집에 놀러온 친구가 이게 무엇이냐며물어보았고 비디오의 존재가 생각난 여학생은 비디오를 보자며 비디오를 틀었다비디오에서는 어떤 남자가 방에 들어가 옷을 다 벗고는우스꽝스러운 춤을 추며 서랍에서 팬티와 브래지어를 꺼내서머리에 쓰고 있었다친구는 이게 뭐냐며 큰소리로 웃어댔다. 그리고 여학생을 바라보았는데 하는 말이"저거 내 방이야....."
마세이s작성일
2009-02-12추천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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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글터] 달과 화성의 진실 총정리 !!
이미 이 곳 미스테리방에서 익히 올라왔던 중복성 글이긴 하나
체계있게 논문으로써 정리된글이 있어 이렇게 올립니다......
무엇이 진실인지 모르지만 은폐되어져 있는 사실들이 있는것만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좀 긴글이니 귀차니즘의 짱공유회원님들은 pass 해주시길....^_^
'태양계의 은폐된 진실' - 김재수 박사 논문 <제목부> 태양계의 은폐된 진실 김재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재료연구부 책임연구원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jungshin science vol.9, no.1, 2005, pp.73~96 <출전부> 참고문헌 1. robert burnham, 『the moon』(1993) 2. encyclopedia britannica, moon 3. andrew tomas, 『we are not the first』 (1971) 4. george leonard, 『somebody else is on the moon』(1976) 5. bill kaysing, 『we never went to the moon』(1979) 6. william l. brian jr., 『moongate』(1982) 7. コンノ ケンイチ,『月は神の前哨基地だった』(1987) 8. http://www.geocities.com/apollotruth/ 9. richard c. hoagland,『enterprise mission』, http://enterprisemission.com 10. 조나단 에이센(jonathan eisen), 『탄압받는 과학자들과 그들의 발견』,양문사 11. 최환, 『ufo 최후의 보고서』(1997) 12. don wilson, 『our mysterious spaceship moon』(1975),『secrets of our spaceship moon』(1979) 13. fred steckling, 『we discovered allien bases on the moon』(1981) 14. d*id h. childress, 『extraterrestrial archeology』(1995) 15. http://www.cmf.nrl.n*y.mil/clementine/clib 16. http://www.apolloarchive.com/apollo_gallery.html 17. encyclopedia britannica, mars 18. g. hancock, r. bauval & j. grigsby, 『the mars mystery』(1998) 19. richard c. hoagland, 『the monuments of mars』(1987) 20. 맹성렬, 『ufo 신드롬』(2001) 21. mark carlotto, 『the martian enigma』(1991) 22. brian crowley & james hurtak, 『the face on mars : evidence of a lost martian civilization』(1986) 23. richard milton, 『the fact of life』(1992) 24. http://www.anomalyhunters.com/ 25. http://www.martian-lifeforms.com/ 26. http://www.truthhunters.com/ 27. http://www.rense.com/general48/stransge.htm 28. 맹성렬, 『초고대 문명』(1997) 29. http://www.planetarymysteries.com/ 30. http://umbra.nascom.nasa.gov/eit/eit_full_res.html 31. http://www.cyberspaceorbit.com/indexback71.html 32. http://enterprisemission.com/moon1/htm 33. http://www.disclosureprojec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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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 화성 태양계의 은폐된 진실 요 약 최근 미국의 부시대통령은 인류가 달에 첫발을 내디딘지 35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달탐사 10개년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2005년 1월 14일 2015년까지 달에 다시 인간을 착륙시키고 화성에 유인 우주선을 보내기 위해 2020년까지 달을 전진기지로 삼겠다는 원대한 우주계획을 발표했다. 아폴로 달탐사 계획을 조기 종료시킨 지 30여년 만에 재개하는 의욕적인 유인 달 탐사계획이다. 그러나 미국이 지난 아폴로 유인 달탐사 과정과 지금까지 우주정보를 독점하면서 보여준 실?볜?행태로 미루어볼 때 그 귀추가 매우 기대된다. 20세기 중반 미?소의 치열한 우주개발 경쟁으로부터 야기된 달탐사는 미국의 아폴로 유인 달탐사 계획의 성공으로 미국의 승리로 끝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우주개발 경쟁 과정에서 미국과 구소련은 외계의 지적생명체에 대한 실재를 확인하게 되고 특히 미국은 달에서 수많은 인공구조물과 외계의 지적생명체 활동을 확인하였으나 이러한 사실은 철저히 은폐되고 조작되어 왔다. 미국의 이러한 태도는 우리 태양계내의 다른 행성의 탐사 특히 생명체의 존재여부로 인류의 많은 관심을 끌어온 화성에 있어서도 달과 마찬가지로 놀라운 사실들이 확인되었으나 대부분 은폐되어 왔다는 것이 최근 속속들이 밝혀지고 있다. Ⅰ. 서 론 달은 우리가 사는 지구의 위성으로서 지구의 모든 생태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인간의 경우 정서적인 면은 물론 육체적인 면에 이르기까지 달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음이 많은 연구결과 밝혀진 바 있다. 현재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달에 관한 상식 중 중학생 정도만 되도 달의 크기는 지구직경의 약 1/4이고, 중력이 지구의 1/6로서 달에 가면 무게가 1/6로 줄어든다는 것쯤은 학교 물상시간에 배워서 알고 있다. 그 밖에, 공기도 물도 전혀 없으며, 온도는 낮에는 섭씨 100도가 훨씬 넘고 밤은 -100℃ 이하로 사람이 살 수 없는 환경이며, 달의 표면은 온통 크고 작은 분화구로 이루어져 있다, 달이 지구를 도는 공전주기와 자전주기가 같아 지구에서는 항상 보이는 면만 보인다 등등, 인간의 달 탐사 전이나 달 탐사 후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달에 대해 알고 있는 일반적인 상식은 그대로이다. 과연 그럴까? 그러나 사실 달에는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는 엄청난 현실이 존재하며 미국에 의해 달 탐사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진 이래 지난 30여 년간 진실에 철저한 은폐와 조작이 이루어져 왔다는 것이 다양한 루트를 통해 밝혀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과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1957년 10월 4일 세계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가 구소련에 의해 성공적으로 발사됨으로써 시작된 미?소의 자존심을 건 치열한 우주개발 경쟁은 곧바로 유인 달탐사 경쟁으로 이어진다. 유인 달탐사 경쟁은 1969년 7월에 최초로 인류를 달에 착륙시킴으로써 미국의 승리로 끝나게 된다. 미 nasa는 계획된 아폴로 18호 및 19호의 달탐사 계획을 이미 우주비행사의 모든 훈련이 종료되고 발사에 필요한 기자재 준비가 완료된 시점에서 아무런 해명없이 취소하는 이해 못 할 조치를 취한다. 그리고 36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일체의 유인 달탐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아폴로 계획이 조기 종료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몇몇 전문가들 사이에 아폴로 달탐사 과정의 수많은 의혹들이 제기된다. 그중에는 nasa가 공개한 달탐사 사진자료 중에 수없이 많은 조작과 과학적으로 모순된 결정적 증거가 발견되고, 이에 대한 nasa의 해명이 없자 의구심은 증폭되어, 심지어 아폴로 유인 달탐사 성공 자체에 대한 의심에 이르게 되었으며, 36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일부의 전문가들은 아폴로 유인 달탐사 자체가 커다란 사기극이라는 극단적인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한편 화성탐사의 경우에도 지난 30년 동안 다수의 화성탐사선을 보내 생명의 존재 가능성을 조사해왔다. 그 과정에서 생명체의 존재확인은 물론 다양한 문명의 흔적과 놀라운 사실들이 발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역시 철저히 은폐되고 조작되어 왔음이 서서히 밝혀지고 있다. 이 밖에 우리의 태양계의 태양과 다른 행성탐사과정에서 많은 자료들이 은폐되는 일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음이 밝혀지고 있다. 태양의 내부구조 및 코로나와 태양풍의 관계 등등의 조사를 위해 발사된 태양탐사위성(soho)이 최근 5년간 보내온 사진 자료 중에도 놀랍고 충격적인 것들이 많으나 마찬가지로 공식적으로 일체의 자료가 발표되지 않고 있다. 지구의 달을 포함한 우리 태양계에 놀라운 사실들이 현재까지도 조직적으로 은폐되고 조작되어 왔다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진위여부를 떠나 황당함 내지 어이없는 느낌을 가질 것이다. 미국은 현재 실질적인 지구문명을 지배하는 초강대국으로서 그들이 획득한 중요한 외계정보를 그들만이 소유함으로써 세계의 지배권을 계속적으로 유지하려는 의도가 그 배경에 깔려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논란의 핵심이 되는 자료들을 수집?조사?분석해 봄으로써 우리 태양계의 실상을 새롭게 인식하고, 21세기에 새롭게 펼쳐질 우주과학문명을 기대해 보고자 한다. Ⅱ. 본 론 1. 달의 미스터리 1) 미국의 유인 달탐사와 관련된 여러 가지 의혹 사실 달에 대한 의혹은 1950년대 과학자들 사이에서 세계의 각 관측소로부터 달의 일부 분화구의 소멸현상과 돔형상의 구조물 및 달 표면에서의 이상한 발광현상이 계속적으로 관측되고 있다는 보고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어, 미 정부내에서는 달에 대한 본격적인 탐사연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었다고 한다. 50년대 후반부터 전개된 미국과 구소련의 치열한 우주개발 경쟁은 구소련이 초기부터 미국을 훨씬 앞질러 갔으며, 달탐사 계획에서도 이러한 현상은 계속되었다. 이에 자극을 받은 존 f. 케네디 미대통령은 1961년 구소련과의 우주개발경쟁에서 승리를 다짐하며 60년대 말까지 유인 우주선을 달에 착륙시키겠다고 선언하기에 이른다. 드디어 1969년 7월 21일(한국시간) 유인 우주선 아폴로 11호가 인류 최초로 달의 고요의 바다에 착륙 후 귀환에 성공하였다. 그러나 얼마 되지 않아 달에 관한 이상한 소문이 떠돌기 시작했다. 그 주 내용은 ?달 탐사선이 달로 항행하는 도중에 ufo와 조우했다 ?달에는 거대한 ufo기지가 있다 ?달의 중력이 예상보다 훨씬 강력하다 ?달에도 공기가 있다 ?nasa가 공개한 사진 및 동영상 자료에 수많은 모순점과 조작의 증거가 발견된다 ?또한 과학이나 기술적으로 이해나 설명이 안 되는 것들이 있다 등등 거의 대부분 공표된 자료의 분석에 근거한 것이었다. 예를 들어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하고 우주인이 달 표면에 미국 성조기를 꽂았을 때 그 깃발이 펄럭이는 장면이 전 세계 tv에 방영되었는데, 이는 공기와 바람이 없으면 있을 수 없는 현상이었다. 당시 국내 모 일간신문의 유명한 칼럼니스트는 이를 두고 공기도 없는 달에서 성조기를 펄럭이게 하는 미국의 과학기술과 그 섬세한 멋을 극찬하는 어이없는 촌평을 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nasa는 이에 대한 공식적인 부인도 시인도 하지 않은 채 침묵으로 일관하였다. 끊임없는 소문도 점차 구체화되어,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기에 이른다. nasa의 직원이었던 죠지 레오나드는 우연히 아폴로 우주인들이 달 착륙 전후 탐사과정에서 지상관제소와 나눈 음성사본을 접하면서, 달 탐사과정에서 엄청난 은폐가 있었음을 알고 많은 충격을 받는다. 그는 이를 계기로 nasa의 비공개 자료의 분석을 통해 달에는 누군가가 있다는 확신을 갖고 『누군가 달에 있다』라는 책을 통해 이를 고발하였다. nasa에서 아폴로 계획 전반의 과정과 기술적인 문제점을 소상히 파악하고 있던 빌케이싱(아폴로 로켓을 설계한 로켓팀에서 분석자겸 기술자로 nasa에서 근무함)은 아폴로 달탐사 과정에서 야기된 수많은 의문점들과, 이에 대한 nasa의 무성의함과 자료의 비공개 및 엄중한 통제 등을 이유로, 아폴로 달탐사 자체는 전부 속임수였으며 tv나 신문에 나온 사진들은 지구상의 외딴지역에서 조작된 것이라고 확신하고, 그 결과 1979년 『우리는 결코 달에 가지 않았다(we never went to the moon)』라는 책을 출간할 정도였다. 1982년에 들어서 미국의 윌리엄 l. 브라이언 2세는 워터게이트 도청사건에서 중대의혹이라는 의미의 접미어로 유행하게 된 ‘gate’를 사용하여 『moongate』라는 책을 발간, 달에 관한 의혹을 정식으로 제기하기에 이른다. 이 책에서 저자는 수집된 광범위한 자료와 증거를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수학적 분석과 개념적인 분석을 통해 진실의 은폐와 조작이 있었다는 것을 확연히 밝혀내고 있다. 이 책에서 지적한 수많은 사항 중 가장 요점적인 것은 달의 중력에 관한 것으로서,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에서 서로의 중력이 같은 중립점의 위치가 달탐사 전과 달탐사 후에 상당히 차이가 남을 발견하였다. 이는 달 중력 계산에 커다란 착오가 있었음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그 증거로 미국의 첫 번째 달탐사인 파이오니어 계획은 총 8호까지 발사한 우주선이 모두 실패하고, 뒤이은 레인저 계획도 6호까지 실패한 것을 들고 있다. 이들 모두 달 중력 계산의 착오가 가장 큰 원인 중에 하나라는 것이다. 저자는 이미 공개된 자료인 아폴로 우주선의 비행일지와 기타 자료의 상세한 조사검토를 통해 달의 중력이 지구의 1/6(약 16.7%)이 아니라 약 64%에 달한다는 것을 밝히고 있으며, 한편으로 여러 가지 사진, 비디오 및 달 궤도 위성인 루나오비터의 고도 등의 문제점 분석을 통해 달에도 상당량의 대기층이 존재하고 있다는 증거를 제시하고, 과거에 풍부한 물이 존재했을 가능성도 제시하였다. nasa 출입기자들은 nasa측의 일관된 무성의나 거짓 답변 등으로 인해에 nasa의 머릿글자를 never a straight answer(결코 단 한 번도 솔직한 답변이 없다) 또는 never *ailable straight answer(결코 유용하고 솔직한 답변이 없다) 등으로 고쳐 부르기도 했다. 1987년에는 물리학자이며 저술가인 일본의 곤노겐지가 nasa에서 발간한 루나오비터 사진집(lunar orbitor photographic atlas in the moon(sp-206))의 면밀한 분석을 통해 달표면에 돔형을 비롯한 각종 건축물과 ufo 등의 존재를 확인하고, 사진자료 중 초판과 재판에서 미 정부가 의도적으로 은폐 내지 조작한 증거를 담아 『달은 신의 전초기지였다』라는 책을 발간하고, 당시 미대통령인 레이건 및 nasa국장에게 이에 대한 공개질문서를 보낸 바 있다. 이상과 같은 개인적 차원의 문제제기는 90년대에 들어와 nasa에 대한 정보공개요구가 납세자의 권리차원에서 점차 구체적이고 조직적인 양상을 띠게 된다. 그 대표적인 예는 nasa의 고문과 cbs방송의 과학담당 해설자를 지낸 바 있고, 화성의 사람 얼굴상과 피라미드 등의 연구분석으로 명성을 얻고 있던 리차드 c. 호글랜드와 그의 사설 연구그룹(enterprise mission)인 화성탐사대이다.
호글랜드박사 그들은 인류 최초의 달 착륙 25주년이 되는 해인 지난 1994년 6월 2일 오하이오 주립대학에서 달과 화성에 관한 공개강연회를 열어 달에는 인간이 상상할 수도 없는 거대한 인공구조물들이 산재해 있음을 밝혔으며, nasa와 미 정부는 이 같은 사실을 조직적으로 은폐해오고 있음을 폭로함으로써 지금까지와는 다른 커다란 파문을 일으켰다. 1995년 6월에는 영화 ‘아폴로 13호’의 첫 상연과 같은 시기에 맞추어 전 세계적인 기자회견을 열어 다시 한번 관심을 환기시켰으며, 특히 1996년 3월 21일 워싱턴에서는 호글랜드의 연구그룹과 nasa에서 일했던 과학자를 포함한 일단의 미국 인사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달에는 고등존재에 의해 오래전에 만들어진 인공구조물이 존재하는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하였다. 이들은 지난 4년간 ‘엔터프라이즈 미션’이란 명칭 하에 nasa 및 구소련의 공식 우주탐사 사진과 필름 등을 컴퓨터를 이용, 세밀히 분석해 이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면서, 10여장의 사진과 비디오 자료를 공개하여 전 세계를 경악케 하였으며, 국내 언론에서도 소개되기도 했다. 한편, 이들은 미 정부의 아폴로 달탐사 계획의 최대목적이 달의 인공구조물에 대한 분석이었음이 분명하다면서 그간 미 당국이 이러한 사실의 공표가 인류에게 엄청난 충격을 준다는 이유로 지난 30년간 은폐해 왔으며, 이제는 클린턴 정부가 진실을 공개할 때가 왔다고 촉구하였다. 그러나 nasa와 미 정부는 여전히 이에 대해 공식적인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미국의 폭스 tv에서는 달착륙 30여년이 지나도 아폴로 달탐사에 대한 세간의 의혹이 끊이지 않자, 2001년 2월 15일 ‘달착륙 음모설 : 우리는 달에 착륙했는가?’라는 다큐 프로에서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게 된다. 출연자는 그 동안 의혹을 제기한 책들의 저자, 전직 우주비행사 출신 과학자, 전직 nasa 기술자, 사진전문가, 영화제작자, 아폴로용 스틸카메라 설계자 등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nasa가 공개한 자료의 조사분석과 함께 그동안 논란이 된 문제점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nasa가 공개한 달사진 및 동영상에 대한 면밀한 분석결과 이미지들이 진실되지도 않고 정확지도 않으며, 조작되어 있다고 증언하며, nasa는 텔레비전이라는 매체를 통해 사기극을 연출했다고 말한다. nasa는 오해로 야기된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몰아부치지만 프로 전반에 걸쳐 심층있게 제기한 문제점들은 일부를 제외하고 거의 대부분 과학적으로나 기술적으로 상당한 근거와 설득력을 지니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으로 출연자들 중, 필자와 1996년과 1999년 미국학회에서 두 차례 만난 바 있는, 전직 nasa 우주비행사 출신이면서 물리학자인 브라이언 오를리 박사의 증언이 매우 의미심장하다. 그의 증언에 의하면 당시 소련과의 우주경쟁에서 이기는 것이 냉전에서 이기는 것이라고 믿고 있었으며, 소련에 대한 두려움이 극에 달한 시점이었기 때문에, 조작 가능성도 있었다고 한다. 그 당시 nasa의 분위기는 ‘할 수가 없으면 조작하라!’라는 것이었으며, 당시 유인 달착륙의 성공가능성은 0.0017%!이었다고 한다. 이 증언은 달착륙에 관한 조작가능성의 또 다른 측면을 의미한다고 하겠다. 이상의 논란을 보면 미 nasa가 일반에 공개할 수 없는 진실을 지나치게 은폐하는 과정에서 자료를 조작하고, 후에 조작한 증거가 하나 둘 드러나는 과정에서 nasa측이 이에 관한 납득할 만한 해명이 없어, 의혹이 확대 재생산되고 결국 유인 달탐사 전체가 부정되는 최악의 상황으로 전개된 것으로 여겨진다. 필자가 그동안 면밀히 모든 자료를 수집하여 검토하여 본 바 미국의 달 착륙은 실제로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추론할 수 있었다. 사실 이러한 논란의 핵심은 미국이 왜 무엇 때문에 이토록 무리한 은폐를 시도하여 논란을 불러 일으켰느냐이다. 그 답은 지금까지 아폴로 계획에 참가한 과학자를 비롯한 여러 사람의 증언을 종합해 볼 때, 미?소의 우주개발 경쟁 초기인 머큐리, 제미니 등의 유인 우주선을 우주공간에 띄우는 과정에서 미국은 물론 소련까지도 우주공간에서 수많은 ufo를 접하게 되고, 나아가 아폴로 유인 달탐사 계획이 진행되는 동안 달에는 무수한 인공구조물과 ufo가 활동하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nasa측은 유인 달탐사 과정에서 이러한 사실이 드러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하자, 이를 타개하고자 유인 달탐사 계획과 병행하여 치밀한 은폐계획을 은밀히 수립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nasa가 예상되는 여러 가지 상황의 시나리오에 따라 미리 지상의 셋트장에서 연출하여 촬영하였음이, 최근 관련 필름이 인터넷에 유출됨으로써 확인되었다. 첫 달착륙선인 아폴로 11호는 발사부터 달탐사 후 귀환하는 모든 과정을 tv로 실황중계하는 것처럼 위장하고, 실은 모든 상황중계가 휴스턴의 중앙통제소를 먼저 거치게 한 다음, 탐사과정에서 예상되는 상황이 전개되면 미리 준비한 화면을 보내는 방식으로 이를 처리하였다고 한다. 2) 달의 인공구조물 달의 인공구조물에 처음 언급된 것은 독일의 물리학자이자 천문학자인 파울라 그루투이센(1774~1852)에 의해서였는데, 그는 1824년 ‘달의 거주자들의 수많은 흔적을 발견하였으며, 그중에서 달의 중심부에 가까운 schro?ter 분화구의 북쪽에서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건물들이 있다’라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하여 그 당시 천문학자들을 흥분시켰다고 한다. 이후에 많은 천문학자들이 달에서 다양한 인공구조물들을 찾아내고, 이상한 발광현상(tlp)과 분화구의 소멸현상 등을 관찰하였다. 1950년대까지 200개 이상의 원형돔이 관찰되었고, 일부는 사라졌다가 다른 지역에 다시 나타나는 것이 관찰보고된 바 있다. 현재까지 1000여 개의 원형돔이 확인되고 있으며, 그밖에 헤아릴 수 없이 다양한 인공구조물들이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다. 달의 인공구조물이 공론화된 것은 아폴로 유인 달탐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후 25년이 되는 해인 1994년 6월, 전 nasa의 고문과 cbs 방송 과학담당 해설자를 역임한 리차드 c. 호글랜드가 그의 사설 연구그룹인 엔터프라이즈 미션 멤버들과 함께 미 오하이오 주립대학에서 달과 화성에 관한 공개강연회 후 기자회견을 열고, 달에 존재하는 인공구조물의 사진 및 이에 대한 견해를 발표를 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일으킨 것이 계기가 되었다. 미 정부는 1992년 가을에 들어 돌연 nasa가 아닌 미 국방성의 탄도미사일 방위기구(bmdo)가 중심이 되어, 달에 인공구조물이 존재한다는 가능성의 조사를 위해, ‘클레멘타인 미션’라는 별명으로 2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1995년 1월 25일 미 해군에서 제작된 비밀첩보위성인 클레멘타인호를 달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시켰다. 달 탐사 종료 23년만의 일이었다. 공식발표에 따르면 클레멘타인 위성은 광범위한 달 영상과 지도 제작, 다중스펙트럼을 통한 동일 광물 확인 등 지난 20여 년 동안 매우 진보된 군사센서기술을 테스트한 것으로 되어 있다. 펜타곤의 소식통에 의하면 의도했던 두 가지 중 하나인 달 지도 제작을 훌륭히 마친 후 컴퓨터 고장으로 임무가 종료되었으며, 불행한 사태가 발생하기 전 71일 동안 약 200여 만 장에 달하는 막대한 양의 고화질 달 데이터가 성공적으로 지구로 보내졌다고 한다. 이같이 상당히 의욕적인 발표와는 정반대로 클레멘타인 미션으로부터는 공식적으로 거의 아무 것도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1995년 10월 달의 남극지역에서 대규모 빙하군이 존재하는 것이 강력히 시사됐다고 하는 아주 의미있는 보도를 발표한 것이 고작이었다. 약 1년 후인 1996년 12월 4일 워싱턴발 로이터 ap 연합통신도 이와 같은 내용을 좀 더 상세히 보도하였다. 미 국방성은 달의 남극 근처에 위치한 에이트겐 분지를 탐사한 결과 크레이터(분화구) 밑바닥에서 길이 366m, 깊이 5m에서 10m에 이르는 얼음층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자료를 수집했다는 것이었다. 그러다가 인터넷상에 몇 장의 클레멘타인호의 위성사진 자료가 올려졌다가 이내 삭제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자료는 클레멘타인 우주선에 탑재된 근적외선(nir) 카메라에 의해 찍힌 달 적도 중앙 부근의 사이너스메디 지역(호글랜드에 의해 인공구조물들이 존재하는 곳으로 지적한 지역)의 다중스펙트럼 영상기록의 일부로서 클레멘타인 프로젝트 내부의 일원으로 추정되는 누군가에 의해 의도적으로 유출된 것이었다. 이 영상자료는 곧 호글랜드의 독자적인 우주탐사 그룹인 enterprise mission에 의해 즉각적으로 조사분석되었다. 이 영상에서 자연적인 달의 모습으로는 완전히 설명할 수 없는, 불가사의 기하학적 특징을 반복하는 분명한 수많은 직선과 6각형의 그물망, 정4각형, 직사각형, 3각형, 예리한 모서리 등의 규칙성과 복잡성, 배열의 놀라운 패턴은 생명과 지성의 존재 없이는 설명하기 어려운 것이었다. 그간 호글랜드가 주장한 가설인 ‘오래전에 버려진 고대 달 거주지의 구조적 잔재’라는 불가피한 결론을 뒷받침하는 새롭고 확실한 증거로서 전 세계적으로 커다란 센세이션을 일으킨 바 있다. ㄱ) 호글랜드가 주장하는 달의 인공구조물 호글랜드와 엔터프라이즈 미션 멤버들이 달에 있다고 주장하는 인공구조물은 특히 달의 전면 중앙 적도 부근의 사이너스메디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호글랜드에 의하면 이러한 인공구조물은 그 규모의 거대함으로 미루어볼 때, 인류가 아직 미치지 못한 고도의 기술수준에 이른 고등생명체(superior beings)에 의해 수백만 년 전에서 1억 년 전 사이에 건조됐을 것이라 주장하고 있다. 이중 이들이 조사한 여러 구조물들 중 대표적인 몇 가지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샤드(the shard) : 높이가 약 2.4 km의 볼링핀 모양의 상부와 꽈배기처럼 된 불룩한 중앙부위, 가늘게 생긴 하부의 특이한 구조로서, 주위의 지극히 평탄한 지형과 비교해 볼 때 인공적으로 조성됐다고 할 수 밖에 없는 모습이다. 빛의 반사율이 굉장히 높은 것으로 봐서 재질은 유리나 수정, 티탄, 철 등 내구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내부는 육각형 형상의 구조로 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상부가 심히 손상된 것으로 드러나 마치 폐허가 된 첨탑 같다.
- 큐브/타우어(cube/tower) : 샤드 왼쪽 뒤 상공에 희미하게 보이는 물체로서 ‘큐브/타우어’라고 명명된 것으로서, 높이는 약 11.2 km이고, 수많은 작은 입방체나 혹은 육각형의 기하학적 격자구조로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재질은 샤드와 같이 유리 종류로 되어 있다. 큐브/타우어의 사진을 정밀 확대 분석하여 본 바, 사진에서는 보이지 않는 검은 수직탑에 의해 달 표면과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l.a. : 역시 사이너스메디 지역의 ukert 분화구 근처에서 달의 l.a.로 명명한 곳으로서, 마치 미국의 l.a.와 매우 비슷한 도시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매우 규칙적인 사각형의 모습과 3차원적인 입체형상이 수십 마일씩 반복되는 형태와 함께 수십 마일씩 뻗어있는 선들이 미 l.a.를 가로지르는 도로와 놀랍도록 유사한 모양을 지니고 있으며, 마치 오래 전에 황폐화된 복합도시 같은 인상이다.
- 성(the castle) : ‘성’이라고 별명이 붙은 것은 디즈니랜드의 유명한 성을 연상케 하며 어떻게 보면 마치 조각난 거미집 구조 같은 것으로서, 그 높이가 약 16km에 달한다. 이 역시 ‘샤드’나 ‘큐브/탑’과 마찬가지로 유리류의 재질로 되어있고 복잡하고 규칙적인 기하학적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미세분석 결과 심하게 손상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 크리슘 스파이어(the crisium spire) : 샤드와 약 800km 떨어진 위기의 바다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치 창을 세워놓은 모양의 구조로서, 그 높이가 최소 32km나 되는 거대한 것이다. 이 구조물은 샤드 만큼 손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유리와 같은 재질로 이루어져 있고 거대한 돔의 내부구조물로 분석되고 있다 달의 인공구조물에 대해 처음으로 공론화한 호글랜드의 주장에서 아쉬운 점은 그가 다룬 인공구조물이 대부분 폐허로 추정 되는 것이었다는 것이다. 현재에도 외계의 지성체들에 의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달의 인공구조물들에 대해서는 의도적으로 언급을 회피하고 있는 점이다. ㄴ) 기타 인공구조물 루나오비터 5호는 nasa가 아폴로 유인 달착륙선의 착륙지점을 선정하기 위해 달 궤도에 띄워놓은 인공위성으로서, nasa는 이 인공위성이 보내 온 수십만 장의 사진자료를 통해 달의 상세한 지형지물 파악과 완벽한 달 지도를 작성하였다. 이 과정에서 nasa는 달의 전면과 후면에 있는 인공구조물을 상세히 파악하였다. 이후에 nasa가 발행한 루나오비터 사진집 초판은 이들 수십만 장의 사진 중에서 엄밀히 선정된 극히 일부분의 사진이었으나, 일본의 곤노겐지는 이 초판본에서 수많은 인공구조물과 ufo 등을 찾아내었다. 특히 달 앞면 및 뒷면의 사진에서 각종 인공구조물을 발견하였으며 달 앞면에서는 폭이 100km에 달하는 각종 인공구조물이 밀집된 지역을 발견하고, 이중 한 곳의 인공구조물을 알기 쉽게 드로잉작업으로 나타내었다. 그는 이 과정에서 한 분화구 내부가 사람의 웃는 모습을 한 것을 발견하기도 하였다. nasa는 나중에 발행된 재판본에서 초판에서 문제가 된 사진들을 모두 수정하였고, 이로써 오히려 그동안 nasa가 달 사진을 조작하였다는 부정할 수 없는 확실한 증거가 되었다. 소련의 무인 달 탐사선 루나 2호 및 3호는 1959년 9월과 10월에 처음으로 달 뒷면을 촬영하여 지구로 송신하는 데 성공한다. 1964년 소련의 타스통신은 달 뒷면에서 녹색지대를 발견했다는 보도를 하였다. 1969년 아폴로 8호는 달 뒷면에서 채소밭과 같은 녹색지대를 발견하고 사진촬영에 성공함으로써 이를 확인한 바 있다.
녹초지 소련의 달 탐사선이 보내 온 사진자료는 달 뒷면에서 피라미드와 사각형의 구조물, 빛이 나오는 돔들 그리고 주차해 있는 듯한 차량같은 것들이 있으며, 완벽한 원형의 구멍들, 기하학적으로 배치된 선과 물체들도 보여준다. 그 외에 충격적인 것은 아폴로 17호가 찍은 달 뒷면의 야경으로서 수많은 불빛으로 이루어진 스카이라인 사진과 함께 은밀히 유출된 클레멘타인 의 위성사진 중에는 도시의 야경을 연상케 하는 수많은 불빛들이 모여 있는 지역의 사진도 있다.
스카이라인 최근에 클레멘타인호가 촬영한 남극 사진의 원본을 전문가들이 분석해 본 결과, 상상을 초월하는 대규모 인공구조물군이 발견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에는 허블망원경이 찍은 달사진이 유출되었다. 그 동안 ‘수십억 광년이나 떨어진 은하계를 촬영하는 위력을 지닌 허블망원경으로 왜 달을 촬영하지 않는가?’라는 질문에 nasa는 ‘달은 허블망원경이 촬영하기에는 너무 밝아 만약 무리하게 촬영한다면 망원경 손상을 입기 때문’이라고 답변해 왔는데, 이것이 거짓이었음이 밝혀졌다. nasa는 그동안 허블망원경을 이용하여 달을 상세히 관찰하고 있었다고 한다. ㄷ) 달 상공의 ufo 아폴로 달탐사 과정에서 우주인들은 수많은 ufo와 조우하며 사진촬영을 하였다. 촬영된 ufo는 다양한 모양과 그 크기가 수십 미터에서 백 킬로미터에 이르는 거대한 것들도 촬영되었다.
ufo 아폴로 우주선의 승무원들의 비공식 증언에 의하면 달착륙 우주선이 달로 향하는 동안 ufo가 내내 감시하였으며 착륙 후에도 착륙지점 주위에 항상 ufo가 떠서 감시하였다고 한다. 아폴로 11호에 이어 달 착륙에 성공한 12호, 14호, 15호, 16호, 17호의 사령선은 착륙선이 달 착륙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동안 달 궤도를 돌면서 많은 비밀스런 임무를 수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령선에서 수집된 사진 자료 중에는 다수의 거대한 시가형 ufo 및 달 뒷면의 외계인 기지를 찍은 것까지 다양하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nasa에서는 이러한 자료들에 대한 공식적인 견해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ㄹ) 달 탐사 후 새롭게 밝혀진 주요 사실들 미국과 구소련의 달 탐사계획에서 달에 관한 많은 사실들이 공식적으로 밝혀졌으나 이중 몇 가지만 열거해 보면, ? 달의 여러 지역에서 채취된 암석성분의 99.8%가 지구의 현무암과 매우 비슷한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 달의 암석의 연령은 36~56억년으로서 지구의 나이 45억년 보다 더 오래되었다. 이 같은 결과로부터 과학자들은 달이 태양보다도 먼저 형성된 것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지금까지 달은 지구에서 떨어져나가 생성됐다는 가설을 다시 써야한다. ? 월면에서 대량의 기체상 물질이 발견되었으며 아폴로 15호의 경우 폭 수십 km, 길이가 수백 km에 이르는 엷은 구름층을 14시간 동안 광범위하게 관측하였다. 초 진공상태로 알려진 달에서 이러한 현상은 있을 수 없다! ? 자연형태로는 존재하지 않는 순수 철, 티탄, 우라늄 등의 금속입자들이 광물 속에서 발견되었다. 달에서 채취한 순수 철은 지구상의 습하고 산소가 있는 분위기에서도 산화가 일어나지 않는 믿을 수 없는 현상이 일어났다! ? 월면에는 중력의 대량집중(mascon ; mass concentration)된 이상중력지대가 있으며 이는 지구에서 발견된 것보다 훨씬 강도가 높다. 이와 함께 중력이 국지적으로 약한 미니콘(minicon)이 역시 발견되고 관측되었다. ? 달은 미약한 자장이 있다. ? 월면지진계를 설치하여 달에 인위적인 충격을 가하여 본 바 충격 후 1시간 반에서 3시간 이상 달 전체가 종처럼 울렸다. 이것은 달의 내부가 비어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한편으로는 중력에 관한 뉴턴물리학의 기존이론에 위배된다! ? 지진파실험을 통해 달의 표면에서 약 56km 깊이에서 지진파의 전달속도가 9.6km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짐. 이같은 높은 속도는 금속일 때만이 가능하다. 따라서 달은 속이 비어있는 금속구로 이루어져 있고, 외각은 암석으로 덮혀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에는 이러한 사실을 근거로 달은 인공천체라는 설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2. 화성의 미스터리 화성은 우리 태양계의 행성 중에서 지구 외에 유일하게 오래 전부터 생물체가 살고 있을지 모른다는 기대를 모은 행성이다. 미국과 소련은 그동안 이러한 기대에 따라 1960년대부터 다수의 탐사선을 화성으로 보냈다. 그러나 이중에서 최초로 제대로 임무를 수행한 것은 1976년에 화성에 연착륙에 성공한 미국의 쌍둥이 화성탐사선 바이킹 1호 및 2호이다. 이 두 탐사선은 모선과 착륙선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모선이 화성궤도에 진입한 다음 착륙선은 분리되어 화성에 연착한 것이다. 바이킹 1호 및 2호의 주 임무는 생명체의 존재를 확인하는 것으로서 미생물의 존재여부를 확인하는 것이었으며, 그와 함께 화?봉? 기후변화를 측정하는 것이었다. 바이킹 1호와 2호는 처음으로 화성 표면의 생생한 칼라사진을 보내왔다. 모선은 화성궤도 위성으로서 52,000장의 화성 표면 사진을 찍어보냄으로써 비로소 화성의 지도를 작성하게 되었다. nasa는 바이킹 1호 및 2호의 착륙선이 보내 온 사진이라며 일반에 공개한 것은 지금까지 붉은 행성으로 불려온 것과 걸맞게 온통 붉은 색 땅과 분홍색에 가까운 붉은색 하늘이었다. 그리고 착륙선의 주 임무인 생명체 확인 실험결과에 대한 nasa당국의 발표는 실?볜눗鍍?네가티브 반응이었다는 결론이 전부였다. 한편 바이킹의 모선이 화성궤도를 선회하면서 보내온 위성사진 중에는 인공구조물로 의심되는 수많은 지역들이 발견되었다. 화성의 문명흔적에 대해서는 달의 인공구조물에 대한 연구로 유명해진 호글랜드의 화성탐사대에 의해 집중적으로 연구 발표되면서 대중적인 관심과 논란이 가열되었다. 2004년 1월 화성에 착륙에 성공한 쌍둥이 무인탐사로봇인 스피릿호와 오퍼튜니티호가 보내 온 사진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혹제기 과정에서 화성 하늘의 색이 지구와 같이 푸른색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1976년도의 바이킹 1, 2호의 착륙선 및 1997년도의 패스파인더가 보내온 화성의 하늘사진도 nasa가 붉게 처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이 같은 사실을 뒷받침하는 자료들이 하나 둘씩 드러나고 있어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한편 nasa측의 바이킹 1호 및 2호의 생명체 확인 실험결과에 대한 해석이 너무 일방적으로 잘못되었다는 것이 후에 전문가들에 의해 지적되고 있다. 실험결과는 오히려 생명체가 있다는 강력한 증거라고 주장한다. 유럽 최초의 화성탐사선으로서 2004년 12월 25일 화성궤도에 진입한 마스익스프레스호는 화성의 생명체의 증거로 필수적인 수증기와 메탄가스가 대기 중에서 발견되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최근 오퍼튜니티호은 채취한 흙속에서 염분을 확인했다고 한다. 염분은 생명현상의 필수적인 요소 중의 하나이다. 화성탐사선의 바이킹통제연구소의 마틴박사는 화성 표면에 설치된 생명탐지 기구들이 생명체의 여부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와 함께 탄소, 질소, 산소의 존재를 함께 송신해왔으며, 또한 화성의 표면 전체를 수 피트의 깊이로 덮을 만큼 충분한 물이 표면 밑바닥에 감춰져 있다고 개인적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 극 지역에는 실제로 얼음으로 뒤덮인 지역이 있다. 그러나 nasa측은 아직까지도 이에 대한 공식적인 일체의 언급이 없다. 다음은 nasa측이 현재까지 밝힌 화성탐사결과에서 야기되는 의문점을 열거한 것이다. - 화성의 대기 nasa당국은 바이킹 1호 및 2호의 착륙선이 50피트짜리 낙하산을 이용하여 화성표면에 연착하였다고 발표하였는데, 지구대기압의 200분의 1 밖에 안되는 희박한 공기에서 600kg이 넘는 착륙선이 과연 낙하산으로 하강하여 연착이 가능한가? 이러한 질문은 최근의 패스파인더와 스피릿과 오퍼튜니티의 경우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낙하산을 지구에서와 같이 사용했다면, 적어도 화성의 대기압은 지구에 버금가는 정도로 추측된다. 일부 과학자들은 절대로 화성의 대기가 생명체를 포용할 수 없을 만큼 희박하지가 않다고 밝히고 있다. - 화성 하늘의 색깔 nasa는 아직도 화성의 하늘색이 붉다는 것을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공개된 사진의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하늘 색깔이 조작되었음이 밝혀지고 있다. 화성 하늘이 푸르다는 이야기는 태양빛을 산란시킬 정도로 공기가 짙다는 말이다! 이것은 앞서의 착륙선의 낙하산 사용에서 얻어진 결론으로서, 화성의 대기압은 지구에 버금가는 정도라야 한다. 그렇다면 화성의 하늘 색깔은 당연히 푸른색이어야 한다! 최근 이러한 사실을 뒷받침하는, 그동안 은폐?조작되었던 사진자료들이 흘러나오고 있다. 그동안 nasa는 칼라 사진에 대한 색깔 조작 논란이 일자, 발표하는 모든 자료는 흑백처리해서 발표하였다.
- 화성의 밝기 대낮에 화성의 밝기는 지구와 별 차이가 없어 보인다. 화성은 태양에서의 거리가 지구보다 1.5배나 더 멀다. 이론적으로 광원에서 떨어진 곳의 밝기는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해서 감소한다. 그렇다면 이론적으로는 적어도 대낮의 밝기는 지구의 44% 정도에 그친다. 따라서 대기의 온도도 낮아질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사진 10에서 보는 바와 같이 화성의 낮은 지구의 대낮과 같은 밝기다! 왜 그렇게 밝은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스피릿호가 보내온 화성의 해질 무렵 태양의 크기는 아주 작게 나타나 있다. - 화성의 기온 패스파인더가 화성에 도착한 이후에도 nasa는 화성의 온도가 -60℃ 이하라고 주장하지만 스피릿과 오퍼튜니티의 활동이후에 공표된 자료를 토대로 일부에서는 예상보다 훨씬 따뜻하다고 주장한다. 아직까지 nasa는 정확한 화성의 온도데이터를 공개하고 있지 않으나, nasa에서 발표하는 대로 화성의 대기압이 지구의 200분의 1 정도라면 공기가 에베레스트 산정보다도 수십 배나 희박한 조건인데, 따뜻하다는 주장은 논리적인 모순이 된다. 실제 이론적으로 예측한 화성의 평균온도는 -23℃이다. - 화성의 인공구조물 바이킹 위성이 보내 온 위성사진에서 시도니아(cydonia)라고 명명된 지역을 조사하던 한 과학자는 사람의 얼굴 형상의 구조물과 그 주변에 여러 개의 피라미드가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피라미드의 경우 가장 큰 것은 밑바닥의 지름이 3km, 높이가 1km나 되는 거대한 것이었다. 특히 사람형상의 구조물은 폭이 약 2km, 길이는 약 2.4km, 높이는 약 450m 크기로서, 눈알과 치아가 드러난, 틀림없는 인공구조물이었다.
1998년에는 바이킹호의 해상도의 10배에 달하는 화성탐사선인 마스글로벌서베이어(mgs)를 화성궤도에 띄워놓는데 성공하고, 인면암이 있었다는 지점의 위성사진을 공개하였으나, 실?볜눗鍍?거의 평지로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nasa측은 이를 근거로 1976년에 바이킹호에 의해 촬영된 인면암 형상의 이미지는 순간적인 기상변화에 의한 그림자의 단순 조화였다는 발표를 한다. 그러나 2000년 정보공개법에 의해 공개된 24년 전의 인면암 사진을 접한 영국의 천문학자들은 1976년에 찍힌 인면암 사진과 1998년의 인면암 사진이 완벽히 다른 물체이거나, 조작된 사진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하게 됨으로써, nasa의 진실을 은폐하려는 의도가 또 한번 드러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당시 nasa가 공개한 사진들에는 예전에 공개된 사진들에는 없었던, 과거에 누군가에 의해 지워진 제 2의, 그리고 제 3의 얼굴 사진이 있음이 발견되었다. 이로서 우리 태양계의 지구가 유일한 생명체 행성이 아니라는 것을 또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최근에는 그동안 마스글로벌서베이어호가 보내 온 위성사진의 상세분석을 통해 화성의 곳곳에서 도시로 추정되는 지역과 다양한 인공구조물이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어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화성의 생명체 1997년에 nasa는 화성에 착륙한 패스파인더탐사선 위로 올라 온 여러 마리의 생물체를 촬영하는 데 성공한다. 이 일은 지금까지 화성에 생명체존재 여부 논란에 종지부를 찍은 큰 사건이다. 최근의 스피릿호에서도 이상한 생명체가 탐사선 위로 올라오는 것이 촬영됐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nasa는 이러한 사실들을 공식적으로 언급하지 않음으로서 일반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 또한 스피릿호가 찍은 사진 중에 녹색 잎을 가진 식물이 찍힌 사진을 실수로 공개했으나 nasa는 즉시 이를 수정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 화성 상공의 ufo 화성상공의 ufo 논란의 시작은 1989년 1월 화성궤도에 진입한 구소련의 무인 화성탐사선 포보스 2호가 보내 온 화성 표면사진 중에 타원형 물체가 찍혀 있는 것이 공개되면서부터이다. 포보스 2호는 화성 표면 사진 전송을 마친 후 최종목표인 화성의 위성 포보스로 향하던 중 연락이 갑자기 두절되었다. 그러나 1991년에 포보스 2호가 실종되기 몇 초 전에 보내온 사진이 일반에 공개되면서, 그 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의문의 실마리를 제공하였다. 마지막으로 보내온 사진에는 화성의 위성 포보스 아래쪽에 궤적을 끌며 날아가는 시가형의 길쭉한 비행물체 즉 ufo가 찍혀 있었다. 이 물체는 그 길이가 최소 20km, 직경이 1.5km이었다. 최근 무인 화성탐사 로봇 스피릿호가 보내온 화성 상공의 사진자료 중에는 시가형 ufo를 비롯 구형, 삼각형 등등 다양한 형태의 ufo가 찍힌 다수의 선명한 사진이 있어서 활발한 논쟁이 벌어졌다. 이에 대해 nasa측은 그 동안 화성 상공에 띄운 미국의 인공위성이 촬영된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지만, 전문가들의 분석결과 nasa의 주장은 억지이며 분석결과 그것은 분명한 ufo로 밝혀졌다고 한다. 이것은 달과 마찬가지로 현재 화성에도 지적생명체가 활동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이상이 화성에 관한 지금까지의 논쟁되고 있는 주제라 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04년 크리스마스때 외신보도에 의하면 스피릿호와 오퍼튜니티호에 관한 nasa측의 놀라운 발표내용을 전하고 있다. 이 두 탐사로봇을 화성에 보낼 때 그 수명을 3개월로 잡았다는 것이다. 두 탐사로봇의 동력을 생산하는 태양전지판은 화성의 먼지가 너무 많아 3개월 정도 경과되면 먼지가 태양전지판을 덮어 전력생산량이 설계치의 반이하로 내려가 탐사로봇의 작동이 중단될 수 밖에 없는데,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설계치의 전력을 생산하며 활동을 계속한다는 것이다. 그 이유에 대한 nasa측의 설명은 오퍼튜니티호의 경우 낮 동안 먼지로 인해 태양전지판의 전력생산이 점차 줄어드나, 하룻밤만 지나 아침이 되면 다시 원래의 설계치의 전력을 생산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어떤 지성체가 밤마다 오퍼튜니티호의 태양전지판은 닦아주지 않고는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최근까지 가장 주목할 점은 지금까지 바이킹 1, 2호가 보내온 화성의 위성사진을 연구해온 개인 연구자들에 의해 화성의 도처에 놀랍고도 흥미로운 지형이 발견된 바 있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마스글로벌서베이어(mgs)호의 초정밀 위성사진이 일부 전문가들에 의해 공개되면서 지금까지 논의와는 차원을 달리하는 놀라운 발견들이 속속 보고되고 있다. 그것을 열거해보면 잘 구획된 대규모 도시와 거대한 빌딩 숲, 저수지, 호수와 그 주변의 시설, 대규모 식물이 서식하는 지역 등을 선명히 보여주고 있으며, 이같은 사실이 의미하는 것은 화성문명은 현재에도 살아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다! 3. 태양탐사 위성인 soho가 보내온 놀라운 정보 지난 1996년 미국에서 태양의 흑점, 태양풍, 코로나 등의 현상의 관찰과 태양내부구조를 알아보기 위해 지구에서 약 1500만 km 떨어진 태양과 지구의 중력이 일치하는 라그랑제점 궤도로 쏘아올린 soho 태양탐사 위성이 보*는 놀라운 정보가 화제가 되고 있다. 보내온 사진 중에는 지구직경의 4~6배 규모의 다양한 모양의 초거대행성급 ufo들이 태양과의 모종의 작업을 하고 있고, 심지어 태양 속으로 들어가는 사진들을 보*고 있기 때문이다. 너무나 충격적인 사진들이라 전문가들조차 아예 할말을 잊고 있다! 4. 기타 태양계 행성에 관한 정보 그동안 미국의 태양계 행성들의 탐사과정에서 대기온도가 500℃가 넘는 것으로 알려진 금성에서도 거대한 인공구조물이 확인되고 수성에서도 인공구조물로 추정되는 것이 발견된 바 있다. 미 nasa와 유럽우주기구(esa)가 공동개발한 토성탐사선 카시니-호이겐스호가 드디어 2004년 7월 토성궤도에 진입하여 토성에 관한 정보를 전해오며 2005년 1월에는 토성의 위성인 타이탄에 호이겐스호를 무사히 착륙시켰다. 호이겐스호가 보내온 자료에는 타이탄에서 메탄의 비가 내리는 것으로 전해졌으나, 앞으로 보내온 자료에 대한 상세한 분석결과가 매우 기대된다. 카시니-호이겐스호가 작년에 토성의 궤도에 진입하여 보내온 사진 자료 중에는 거대한 ufo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최근 카시니호가 보내 온 토성의 위성인 iapetus(직경 1460km)의 사진분석 결과, 거대한 인공구조물임이 밝혀지고 있어 놀라움을 주고 있다.
5. 폭로계획(discloser project) 인터넷에 의해 전 세계가 정보화 사회로 급속히 전환되면서, 우주정보도 수많은 네티즌들이 정보를 공유하게 되고, 동조세력이 급격히 증가하며 점차 강력한 세력을 구축하는 과정에 있다. 이제 미 정부로서도 한 두 사람이 대상이 아닌 다수의 네티즌을 상대로 정보를 은폐, 조작하고 제한한다는 것이 예전과는 달리 점차 현실적으로 어렵게 변화되고 있다. 드디어 이러한 변화를 극적으로 보여주는 일이 미국에서 발생했다. 2001년 5월 9일 미국 워싱턴 dc national press club 강당에서 수백 명의 기자들과 과거 군사조직 및 정보국의 멤버로서 초특급 ufo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직접 은폐작업에 관여 했던 사람들이 모여, ‘더 이상 숨길 비밀은 없다’는 모토를 내걸고. 미 상원에서 자신들이 행한 모든 것을 증언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히는 놀라운 행사를 가졌다. 이날 1차 증언자로 20명의 멤버들이 나왔으며, 그들은 과거 군과 정보국에서 어떠한 일이 있어도 미래에 기밀을 발설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쓴 사람들이었다. 예전 같으면 비밀을 폭로한 자들은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지는 경우가 허다했지만, 이들 대부분은 현역에서 은퇴하여 노년생활하고 있는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사람들이었다. 예전에 우주정보의 은폐조작의 하수인이었던 그들이 이제는 우주정보에 관한 새로운 양심세력으로 부상된 것이다. 이날 참석자 중 증인으로 여러 사람이 등장하여 자신이 경험한 일들에 대한 증언을 하였다. 이중에는 아폴로 달탐사 사진을 조작하는 현장을 목격한 사람에서부터 다양한 증언이 이어졌으며, ufo 네바다주 사막에 있는 area 51에서 외계인과 함께 근무하였다는 찰스 제임스 홀의 상세한 증언내용은 사실여부를 떠나 수많은 사람들에게 충격 그 자체였다. 이날 1시간 45분의 행사를 대부분의 미 신문사 및 방송사가 취재했지만 일체 보도를 하지 않았다. Ⅲ. 결 론 21세기를 우주과학문명 시대 운운하면서도 우리는 태양계내의 지구의 달에 대해서조차 아직까지 거의 모르고 있다는 것 자체가 충격적인 뉴스이자 비정상적인 이야기다. 비단 달 뿐만 아니라 우리 태양계의 태양과 다른 행성들에 대해서도 가장 중요하고 본질적인 정보는 조작되어 전해지고 있거나, 제한되어 제공되고 있음을 시인하지 않을 수 없다. 미국의 이와같은 태도는 곧 정보를 독점한 나라의 독선적인 횡포라고 밖에 달리 볼 수 없다. 현재 지구문명은 사실상 하나 밖에 없는 초강대국인 미국이 지배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주정보를 독점한 지배자로서의 미국의 입장은 이해되는 측면이 없는 것은 아니나, 달과 태양계의 행성에 대한 진실의 의도적인 은폐 및 조작은 어느 한 나라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전 지구문명의 중요한 과학적이며 도덕적 위기일 뿐만 아니라, 전 인류의 영적, 정신적 차원에까지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는 본질적인 문제라고 할 것이다. 현재의 관련정보를 독점한 미국의 구태의연한 태도가 변하지 않는다면 인류의식의 진화의 흐름은 계속 지연될 것이고 이는 결국 지구문명의 심각한 위기를 초래할 것이라고 판단된다. 앞으로 인류의 진정 자유롭고 창의로운 사회를 향하고 그 진화의 흐름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최우선적으로 은폐되고 조작되지 않은 진실한 우주정보의 자유로운 제공과 흐름이 모든 나라의 모든 국민에게 보장되어야 할 것이다. 달과 화성을 비롯, 우리 태양계의 진실을 알고 이해한다는 것은 우주의 실상을 이해하는 것이며, 나아가 지금까지 지구인류가 알고 진실이라고 믿고 있는 인류의 기원 및 지구의 모든 역사, 종교, 과학 등등 모든 것을 새로운 시각에서 본질적으로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는 의미로서, 어느 면에서는 매우 두렵고도 받아들이기 어려운 사실이긴 하나, 어쨌든 인류 전체의 올바른 진화의 과정에서 볼 때 반드시 극복하고 넘어가야 할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고 하겠다. 인류의 진정한 정체성의 회복과 우주에 대한 인식의 근본적인 전환은 지금까지 극히 제한되고 오도된 지구적 신념 체계에 구속되어 있던 인류의식을 해방시키게 됨으로써, 우리 지구문명의 위기를 극복하고 나아가 다른 행성의 지적생명체의 존재를 인식하고 인정함으로써, 그들 문명과의 자연스런 교류를 가능케 하고 궁극적으로는 지구가 우주적 창조적 영성문명으로 진화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다. ==============================================================================================================
긴 글 읽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이게 진실이다 아니다가 그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사실을 사실대로 알고 싶을뿐입니다...
렛츠겟작성일
2007-10-25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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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글터] 우주와 지구의 역사 (3) (출처:www.ageoflight.net)
우주와 지구의 역사 (3) History of the Universe and Earth Written by Anu/Jelaila From the Book "We Are The Nibiruans" (책구입은 www.nibiruancouncil.com에서) 4. 아누 계속하다 ... 대 신성한 계획The Great Divine Plan 우리 우주에 있는 모든 것은 신성한 창조자Divine Creator의 일부입니다. 간결성을 위해 내가 그He라고 지칭할 신성한 창조자Divine Creator는 절대적으로 최고와 완벽한 상태 속에 있었으며, 시간이 지난 후 이것은 상당히 따분해졌습니다. 따라서 신성한 창조자는 그 자신Himself을 더 많이 체험하기를 원한다고 결정했습니다. 이것을 하기 위해, 그He는 그 자신Himself을 많은 조각들로 단편화해야만 했으며, 그He는 그것을 했습니다. 그He는 그 자신Himself을 수천의 작은 신성한 창조자들로 단편화했습니다. 각각이 그 자신Himself의 복사판이었고, 그He는 그들을 제일-근원 영혼들First-Source Souls이라고 불렀습니다. 각각이 창조하고, 실현하고, 사유하고, 모든 종류의 감정을 느끼는 능력을 가졌습니다. 본질적으로 그들은 그 자신Himself과 똑 같은 신들Gods이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태어난 신들인 것과 같이, 당신들이 태어난 신들이라고 말하는 이유입니다. 당신들 각각은 나 자신과 다른 모든 이와 같이, 신성한 창조자Divine Creator의 한 조각입니다. 우리들 각자는 동등한데, 우리는 사유, 창조, 등등의 똑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힘power을 가지고 우리가 한 것이며, 우리가 불평등한 느낌을 가져오는 것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 가입니다. 이들 새로운 제일-근원 영혼들은 진화의 두 길로, 즉 천사와 육체적 존재로 나뉘어졌습니다. 육체적 존재들은 진화를 해갈 12차원을 가지며, 천사들은 그들의 진화 과정으로 일곱 영역을 가집니다. 천사들과 육체적 존재들은 서로가 없이는 진화할 수 없으며, 그것은 그들이 모든 이들의 진화를 위해 함께 일해야만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육화의 차원들Incarnate Dimensions 12/11/10차원 게임 감독자들Game Overseers 9차원 게임 플레이어들Game Players 8 차원 ? 7차원 ? 6차원 사자인Felines/조인들Carians 5차원 플레야데스인들Pleaidians 4차원 에스트랄Estral 3차원 지구Earth 2차원 동물들Animals 1차원 식물들과 광물들Plants & Minerals 천사의 영역들Angelic Realms (게임 감독자들과 플레이어들을 도움) 7. 지고의 우주적 히라키들Supra Universal Hierarchies 6. 우주적 히라키들Universal Hierarchies 5. 은하적 히라키들Galactic Hierarchies 4. 성운 히라키들Constellations Hierarchies 3. 별 시스템 히라키들Star Systems Hierarchies 2. 태양계 히라키들Solar Hierarchies 1. 행성적 히라키들Planetary Hierarchies 진화하기 위해 영혼들은 성장을 만들게 될 무언가를 체험할 필요가 있었으며, 따라서 신성한 창조자Divine Creator는 게임들을 창조했는데, 주 게임이 양극성 통합Polarity Integration으로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게임은 빛Light과 어둠Dark의 역할들의 창조를 필요로 했습니다. 그 과제는 각각의 모든 측면들을 체험하고, 그 둘을 통합하는 것을 배우는 양극성 통합이었습니다. 하나의 영혼이 이것을 일단 달성하면, 그 영혼은 신성한 창조자와 재결합하게 될 것입니다. 신성한 창조자는 또한 양극성 통합을 달성하기 위해 하나의 공식 혹은 도구를 포함시켰습니다. 그 공식은 13차원적 연민의 공식Formula of Compassion으로 부릅니다. 신성한 창조자는 사랑의 실재이므로, 그 과제는 그들이 현재 맡고 있는 역할에 상관없이, 모든 존재들에 대한 조건없는 사랑과 연민을 배우는 것이었습니다. 이 공식은 그들의 행성적 게임의 마지막 장 바로 전에 모든 영혼들에게 주어질 것이었습니다. 그 공식은 행성 위의 모든 영혼들에게 사용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그들의 몸으로부터 부정적 감정들을 영구히 방출하는데 사용될 것이고, 그리하여 그들을 가볍게 만들 것입니다. 일단 충분한 영혼들이 이 과업을 끝내면, 그 행성은 다음 차원으로 전환할 것이고, 따라서 그들의 앞이나 뒤에 있는 모든 다른 행성들을 신성한 창조자와의 재결합으로 한 단계 가깝게 전환시킵니다. 다음으로 신성한 계획들Divine Plans의 창조가 왔습니다. 각각의 우주, 은하계, 별, 행성, 영혼은 신성한 계획을 가졌으며, 히라키들에 있는 천사들이 그들 모두를 감독했습니다. 천사들 또한 자신들의 신성한 계획들을 가졌습니다. 당신들은 진화를 위한 개인적인 신성한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신들은 또한 동시에 당신의 영혼 그룹, 당신의 행성, 당신의 은하계, 당신의 우주의 신성한 계획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우리 우주의 신성한 계획Our Universal Divine Plan 우리 우주의 신성한 계획은 새로이 조직된 우주적 영적 히라키Universal Spiritual Hierarchy와 게임 공학자들Game Engineer인 90의 사자인과 조인들과 함께, 파운더들Founders에 의해 창조되었습니다. 파운더들Founders은 한데 뭉친 제일-근원 영혼들의 작은 그룹이었습니다. 그들은 당신들 행성의 많은 이들에 의해 아홉의 위원회Council of Nine로 불립니다. 파운더들Founders은 그들의 곧 창조될 우주를 위한 선택의 게임으로서 신성한 창조자의 양극성 통합 게임Polarity Integration Game을 선택했습니다. 파운더들은 같은 게임을 이미 끝낸 다른 우주로부터 온 존재들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이들이 사자인들Felines과 조인들Carians이었습니다. 그들의 우주에서 사자인들은 빛을 대표했고, 조인들을 어둠을 대표했습니다. 그들은 우주를 건축하고, 영혼들을 위한 육체적 용기를 포함한 생명형태들을 창조하고, 행성들과 별들에 이식해줄 것을 요청 받았습니다. 스타게이트들, 차원들, 포탈들, 그리드들이 또한 창조될 필요가 있었습니다. 사자인 우주건축공학자들Feline Universal Construction Engineers이 행성들을 창조했고, 사자인 유전공학자들Feline Genetic Engineers이 생명형태들을 창조했으며, 반면 조인 자기공학자들Carian Magnetic Engineers은 스타게이트들, 차원들, 포탈들, 그리드들을 맡았습니다. 게임을 위해 창조된 두 주요 인종들이 인간들Humans과 파충류들Reptiles이었습니다. 인간들은 사자인들의 모습으로 창조되었고, 파충류들은 조인의 모습으로 창조되었습니다. 건축이 끝난 후, 파운드들은 또 다른 사자인과 조인들의 그룹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이번에는 게임 그 자체를 설치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들이 게임 공학자들Game Engineers이었고, 요청에 응한 90명이 있었습니다. 파운드들은 90명의 게임 공학자들과 회의들을 마련했으며, 게임을 위한 계획이 개발되었습니다. 그 90명은 둘로 나누어져, 게임의 시작으로, 9차원에서, 45명은 파충류의 루시퍼 계보로 태어나고, 다른 45명은 인간의 아멜리우스 계보로 태어날 것이 결정되었습니다. 이것은 두 인종에게 완성된 양극성 통합 게임의 유전적 기억을 주입할 것이었습니다. 게임 감독자들은 10차원과 11차원에서 스물넷의 위원회Council of Twenty-four와 열둘의 위원회Council of Twelve로서 주재할 것이었습니다. 게임 지휘자들Game Directors은 아홉의 위원회로서 12차원에서 주관할 것이었습니다. 일단 우주의 모든 영혼들이 양극성 통합을 달성하면, 게임이 끝날 것이고, 우리의 우주는 신성한 창조자Divine Creator와 재결합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지금 당신들과 내가 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구상의 양극성 통합 게임의 완성은 우주를 신성한 창조자와의 재결합으로 한 단계 더 가깝게 움직일 것입니다. 나는 이제 당신들과 나에게 관련된 우리 은하계의 신성한 계획 부분을 간략히 설명할 것입니다. 우리 은하의 신성한 계획Our Galactic Divine Plan 우리 은하계의 계획안에, 우리의 양극성 통합 게임에 관련된 네 주요 인종들의 존재들이 있었습니다. 나는 지금 이 이야기에서 주요 역할을 하는 자들을 가리킵니다. 그들은 인간들, 파충류들, 그리고 그들의 창조자들인 사자인들과 조인들입니다. 비록 우리 우주에 많은 다른 종들의 태어난 존재들이 있지만, 그들도 역시 인간들과 파충류들과 같이, 사자인들과 조인들의 자손들입니다. 신성한 계획은 하나의 전체로서 파충류들이 어둠의 세력을 대표하고, 인간들이 빛의 세력을 대표할 것을 요구했는데, 비록 우리들 각자는 우리의 진화의 어느 시점에서 빛과 어둠, 둘 다에서 생애들을 체험했지만 말입니다. 사자인들은 인간들과 파충류들을 창조할 것이었습니다. 조인들은 각 인종을 위한 보호를 제공할 것이었는데, 각 인종이 스스로를 방어할 수 있을 때까지 말입니다. 각각의 영혼 그룹은 계획 속에서 그들이 행하는 역할로부터 배울 것입니다. 그것은 이것보다 훨씬 더 복잡합니다만, 나는 다른 책을 위해 그 세부를 남겨둘 것입니다. 이것은 단지 하나의 개관에 지나지 않습니다. 파충류와 인간들은 두려움, 증오, 편견을 넘어가는 것, 그리고 그들의 암호들 안에서 13차원의 연민의 공식을 활성화하는 것을 배울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사랑을 소중히 여기고, 서로의 차이점의 진가를 인정할 것입니다. 이것이 예나 지금이나 그들의 진화적 목표인데, 우리의 은하계가 이 드라마를 상연하기 위한 무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구의 신성한 계획Earth's Divine Plan 다시 한번, 우리는 다수 측면적이고 복잡한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아비뇽의 신성한 계획과 에테르 시리우스인들의 신성한 계획의 완성을 포함합니다. 에테르 시리우스인들Etheric Sirians은 시리우스 B로 옮겨온 라이라의 인간들Lyran Humans이며, 궁극적으로 파운더들Founders에 의해 그들의 집으로 지구가 주어졌습니다. 아비뇽의 신성한 계획의 완성은 에테르 시리우스인들이 그들의 것을 완성할 수 있게 해줄 것이었습니다. 내가 더 진행하기 전에, 각 인종에 대해 약간의 배경을 나누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자인들Felines(사자/고양이과 인들) 휠라인들은 많은 당신들이 사자인들로 부르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이미 그 자체를 완성한 우주로부터 왔습니다. 그들은 우리 은하계가 처음 건설되고 있을 때, 우리 은하계에 도착했습니다. 그들은 파운더들과 우주적 영적 히라키에 의해 우리 우주를 위한 마스터 유전공학자들로 초대 받았습니다. 그들은 시리우스 A로 알려진 시리우스 성운의 한 별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들은 시리우스 B를 식민화한 인간들과 혼동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은 인간들이 라이라에서 도착하기 오래 전에 시리우스 A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나는 시리우스 별 시스템에 대해 약간의 역사를 삽입하겠습니다. 시리우스 별 시스템에는 세 개의 별, 즉 시리우스 A, 시리우스 B, 시리우스 C가 있습니다. 시리우스 B는 최초의 별이었으며, 그것이 내파되었을imploded 때, 시리우스 A와 C가 생겨났습니다. 인간들이 라이라 성운의 베가 시스템의 인간 식민지들에서 여행을 통해 처음으로 시리우스 B에 도착했을 때, 그들은 사자인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시리우스 C는 현재 원자재들과 물자들을 저장하는 창고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티아마트Tiamat도 니비루Nibiru와 함께, 역시 시리우스 B의 내파로부터 생겨났습니다. 전투스타를 창조하기로 결정이 내렸을 때, 플레야데스 근방의 우주 공간에 떠있는 이 거대한 바위 덩어리가 나의 조상들에 의해 포착되었고, 전투스타/행성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당신들은 니비루가 시리우스와 플레야데스의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자인들은 그들 자신의 우주에서처럼, 우리 우주에서도 마스터 유전공학자들입니다. 그들은 우리 우주에 있는 행성들과 별들에 있는 모든 생명형태들을 창조했습니다. 이것은 식물들, 동물들, 그리고 영혼들이 태어나 사용할 육체적 용기들을 포함합니다. 그들은 붉은 황금색 머리와, 주로 담갈색 또는 녹-황금색 눈을 가진 키가 큰 존재들입니다. 사자인들은 사랑스럽고 부드러우며 자비로운 성질을 가진 강력하고 고도로 진화된 존재들입니다. 우리가 전투에서 다칠 때, 우리는 치료를 위해 그들에게 갔는데, 그들이 우주의 의사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어떤 전쟁에서도 결코 편을 들지 않는데, 그들이 이미 통합과 조건없는 사랑의 교훈들을 끝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또한 육체 속에서 받은 심각한 감정적 손상으로 고통받는 영혼들을 보살핍니다. 이들 영혼들은 죽음 후에 치료받기 위해 사자인들에게 보내집니다. 사자인들은 비록 더 높은 차원적 존재들이지만, 그들의 일을 수행하기 위해 6차원에서 존재합니다. 6차원은 창조의 차원으로, 에너지가 물질이 되는 곳입니다. 사자인들은 우리 우주의 다른 행성들과 은하계들의 영적 히라키들과 함께 긴밀히 일합니다. 하나의 영혼 그룹에게 행성이 필요하고 태어나는데 육체적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이 결정되면, 행성을 준비하고 몸을 창조하는 일을 맡는 것은 사자인들입니다. 그들이 행성을 또한 창조했던 때들이 있었습니다. 사자인들은 당신들의 역사에 무겁게 관련됩니다. 세계적으로 발견되는 스핑크스들은 그들의 존재와의 관련성을 상기시키는 것입니다. 당신들은 사자가 가장 큰 동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정글의 왕이 된 이유를 궁금하게 생각해본 적이 있습니까? 사자인들은 사자들, 그리고 모든 고양이들을 시리우스 A로 정보를 보내는 발신자들로서 남겨두었습니다. 특히 사자들은 정글의 왕으로 만들어졌는데, 그럼으로써 그들이 죽어 없어지지 않고, 지구와 인류가 그들의 신성한 계획을 끝내는데 필요한 많은 천년들 동안, 계속 정보의 발신자들이 될 수 있게 했습니다. 고양이들은 3차원과 6차원 사이의 정보의 접속자들입니다. 많은 당신들은 자주 왕들과 여왕들이 어떤 종류의 고양이를 계속적인 애완동물로 가졌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고대에 이집트의 파라오들은 그들의 고양이들을 통해 사자인들의 인도를 받았습니다. 만약 당신이 고양이 눈으로 부를 수 있는 눈을 가진 누군가를 본다면, 이것은 아마도 그들이 부분적으로 사자인의 기원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조인들Carians 카리안들은 새와 같은 모습을 가진 큰 존재들의 그룹입니다. 그들은 사자인들과 같은 우주로부터 왔습니다. 그들은 시리우스 A에서 사자인들과 함께 살았습니다. 조인들의 목적은 어떤 주어진 행성이나 별에서 진화하는 육체적 용기들의 보호자로서 행동하는 것입니다. 진화하는 라이라 인간 영장류들을 파괴하고 싶어하는 파충류들로부터 보호했던 것은 조인들이었습니다. 조인들은 또한 그리드 시스템들, 스타게이트들, 포탈들의 창조에 책임이 있습니다. 사자인들이 유전공학자들인 반면, 조인들은 자기공학자들입니다. 조인들은 또한 불사조와 독수리, 그리고 까마귀와 매의 형태로 우리들과의 관련성의 표적을 남겼습니다. 이러한 새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신성하게 여겨졌으며, 아직도 그렇습니다. 조인들은 사자인들과 손을 잡고 일합니다. 그들은 인간들과 같은 땅의 수호자 인종의 존재들을 아직 진화시키고 있는 행성들과 별들에 보호를 제공합니다. 그들의 과업은 진화하는 땅의 수호자들이 자기들의 행성을 스스로 보호할 수 있을 때 끝납니다. 조인들은 니비루가 창조되기 전에 우리 은하계의 인간 식민지들의 보호에 대한 책임을 졌습니다. 조인들은 보호하는데 군사적 무기들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대신 그들은 통로들을 창조하고, 행성을 드나드는 포탈들과 차원들을 드나드는 스타게이트들을 잠급니다. 파충류들The Reptiles 파충류들은 많은 이들에 의해 렙토이드Reptoid(파충류인)들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인간들보다 오래 전에 오리온성운Orion constellation의 알른Aln의 행성에서 창조되었습니다. 파충류들이 먼저 창조되었는데, 그래서 그들은 기술적 우월성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우리들 인간들이 베가 시스템에서 대양으로부터 등장하고 있었을 때, 이미 우주여행을 달성했습니다. 뱀족Snakes, 용족Dragons, 도마뱀족Lizards(일부 사람들에게서 다정하게 리찌들Lizzies로 불리는)으로 또한 알려져 있는 파충류들은 다양한 모양과 색깔들과 크기들로 왔습니다. 그들은 주로 녹색, 갈색, 청동색, 검은 색, 혹은 이 모든 색깔들의 일부 또는 전부의 혼합입니다. 그들의 눈은 녹색이거나 붉은 색입니다. 그들의 피부는 비늘이 있거나 매끄러우며 만지기에 차겁습니다. 그들은 5감의 느낌들을 가지고 있으며, 그러나 모든 감정들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파충류의 홈 기지home base는 오리온성운과 그 이웃인 시그마 드레커니Sigma Draconi인데, 거기는 드레곤족이 살고 있습니다. 파충류들은 우리 은하계의 많은 행성들과 별 시스템들을 식민화했습니다. 그들에게는 그들이 은하계를 소유했으며, 그들이 원하는 어떤 행성이나 별을 식민화할 권리가 있다고 언급하는 창조신화가 주어졌습니다. 그리고 만약 비 파충류인이 이미 존재해 있다면 그들은 그것을 파괴할 수 있었고 또 해야만 했습니다. 이제 당신들은 다른 인종들이 어떻게 느꼈던가를 상상할 수 있습니다! 이 창조신화는 양 쪽의 많은 행성들과 국민에게 죽음과 파괴를 초래했습니다. 그러나 내가 상기시키겠는데, 이 양극성 통합 게임에서 파충류들은 파운더들의 명령으로 남성적 측면, 혹은 어두운 쪽을 대표하게 창조되었으며, 인간들은 여성적 측면, 혹은 빛 쪽을 대표하게 창조되었습니다. 따라서 부디 그들을 판단하지 마세요. 왜냐하면 그들은 단지 그들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을 뿐이기 때문입니다. 파충류들은 지구를 한번 이상 식민화했습니다. 그들은 지구가 아직 티아마트Tiamat였을 때 그것을 처음으로 식민화했으며, 티아마트가 반으로 나뉘어져 지구로 알려지게 되었을 때 다시 식민화했습니다. 그러나 두 번째는 진짜 식민화가 아니었습니다. 대신 그것은 티아마트의 파괴 동안과 후에, 지하로 간 파충류의 나머지의 재조직이었습니다. 당신들의 현재의 뱀들과 도마뱀들은 파충류들의 자손들입니다. 드레곤들 또한 여기에 있었으며, 날으는 용에 대한 당신들의 신화는 실제로 전혀 신화가 아닙니다. 그들은 실제였습니다! 파충류들은 영적으로(여성적, 빛) 진보하기보다 기술적으로(남성적, 어둠) 더 진보했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균형 잡는 법을 배우는 것이며, 우리들 인간들이 그 반대를 균형 잡는 것을 배우는 것과 같습니다. 인간들The Humans 인간 인종은 라이라 성운의 베가 별 시스템의 이비뇽 행성에서 진화했습니다. 내가 처음에 언급했듯이, 인간들은 사자인들의 모습대로 창조되었습니다. 그들에게는 파충류들이 받은 신화와는 다른 창조신화가 주어졌습니다. 인간의 창조신화는 인간들 역시 그들이 선택하는 어느 행성이나 별을 식민화할 수 있지만, 그러나 만약 그들이 그 행성에서 다른 인종을 발견한다면, 그들은 평화조약을 협상하고 이웃 인종과 조화 속에서 살아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파충류와 인간들 둘 다 미래의 종자들을 위한 순수한 DNA 가닥을 유지합니다. 거기에는 왕실들이 있습니다. 파충류들의 왕실은 알른 왕실House of Aln입니다. 인간들의 왕실은 앞서 언급한 아비뇽의 왕실House of Avyon입니다. 당신들이 네 주요 인종들에 대해 약간의 배경을 알게 된 이제, 나는 나의 이야기를 계속하겠습니다. 파운더들Founders이 사자인들이 인간 인종들을 창조하게 준비했던 점에서 시작하겠습니다. 사자인들이 이미 파충류들을 창조했고, 그들이 당시 우주여행의 단계에 도달했던 것을 염두에 두세요. 사자인들은 인간의 새로운 인종을 위해 아비뇽에 이식을 시작했습니다. 인간은 대양에서 시작되었으며, 결국 땅으로 올라올 것이었습니다. 당신들의 다윈은 인간이 대양에서 시작했다고 말했을 때 정확했습니다. 수생 영장류의 단계에서, 사자인들은 대양으로부터 대거의 영장류들을 데려다가 두발로 걷는 인간의 단계로 향상시켰습니다. 나머지 수생 영장류들인 고래류와 돌고래류는 아비뇽의 생태계 유지를 위해 대양에 남겨두었습니다. 생태계의 유지는 어느 생명유지 행성에게도 극도로 중요합니다. 일단 아비뇽의 인간들이 우주여행 단계로 진화했을 때, 그들은 라이라 성운의 또 다른 행성을 식민화했습니다. 그들은 그 행성을 아발론Avalon으로 불렀습니다. 새로운 식민지는 아비뇽의 사회제도에 보조를 맞추어 여성화된 사회로서 설립되었습니다. 곧 파충류들이 도착해서 그들의 월등한 기술과 남성화된 사회형태를 가져왔습니다. 이것은 좋았는데, 왜냐하면 그것이 양극성 통합을 위한 최초의 기회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불행히도 충분한 영적 지식과 체험이 없어서 불화와 갈등이 야기되었습니다. 설명해드리겠습니다. 파충류들은 인간들이 아비뇽 바깥으로 나가고 있음을 깨달았을 때, 위협을 느꼈습니다. 만약 인간들이 은하계 전체를 장악한다면? 그들 파충류들은 어디서 살아야만 하나? 그들의 생각 속에서 이 개척 노력은 중지되어야만 하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 파충류들과 인간들 사이에 직접적인 대결은 없었습니다. 그것은 파충류의 방식이 아니었습니다. 대신 파충류들은 그들의 통상의 일을 행했습니다. 그들은 식민지를 침투하며 사람들 사이에 불화의 씨를 심었고, 동시에 그들의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인간들의 우정과 신뢰를 구했습니다. 이것은 영적으로 성장하기를 원했던 자들과 기술적으로 성장하기를 원했던 자들 사이에 분열을 만들었습니다. 불화는 내란으로까지 계속 가속되었으며, 그때 파충류들이 뛰어들어 남성적인 식민주의자들 편을 들었고, 그 결과는 식민지와 행성의 파괴에 가깝게 됩니다. 만약 당신이 당신들의 역사책들을 본다면, 당신들 행성의 전쟁들과 분쟁들에서 파충류의 영향력과 책략들의 증거를 찾을 터인데, 먼저 반목의 씨앗을 심고, 그런 다음 편을 드는데, 그것은 파괴로 이끌어집니다. 아발론Avalon 식민지가 거의 파괴된 후, 파운더들Founders은 인간들이 남성적/여성적 극성들의 통합을 계속하게 하기 위해 시리우스 B로 인간들을 옮기기로 결정했으며, 그러나 이번에는 파충류들의 간섭이 없도록 했습니다. 이 계획은 부분적으로 성공적이었습니다. 일어난 일은 지금의 시리우스 인간들(그들의 이름은 라이라 인간들로부터 시리우스 인간들로 바뀌었음) 사이의 더 큰 분열이었습니다. 비 육체적(에테르) 인간 그룹인 에테르 시리우스인들Etheric Sirians이 발전했는데, 그들은 여성적 측면과 라이라식의 생활을 강조하면서 자신들을 영적 지식과 치유에 헌신했습니다. 이 그룹의 지도자는 다름 아닌 아멜리우스였습니다. 나머지 시리우스 인간들은 육체적 상태에 남아있기를 선택했습니다. 육체적 상태에 있는 자들은 육체적 시리우스인들Physical Sirians로 부르는 남성화된 인간들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파운더들과 영적 히라키들은 인간들의 두 그룹들을 양극성 통합을 계속 하게 하기 위해 새로운 장소들로 옮길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이번에 선택된 행성들은 오리온성운의 알른과 티아마트였습니다. 육체적 시리우스인들은 남성의 극성을 가졌으므로, 그들은 새로운 식민지를 수립하기 위해 파충류의 고향인 알른으로, 실질적으로 파충류들의 뒷마당으로 보내졌습니다. 이 그룹은 오리온 인간들이 되었습니다. 이 움직임은 파충류들과 같은 행성에 살게 함으로써, 그들이 자신들의 남성적 극성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으리라는 것이 희망사항이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파충류들을 그다지 행복하게 만들지 않았으며, 오래 되지 않아 전투가 시작되었고, 알른 식민지는 거의 파괴되었습니다. 인간 식민지 거주자들은 파충류들에 의해 강제로 노예상태가 되었습니다. 결국 알른의 식민지는 재건되었고, 양극성 통합의 드라마는 계속되었는데, 그러나 이제 게임에 새로운 경기자player가 있었는데, 그것은 블랙리그Black League였습니다. 블랙리그는 한 작은 오리온 인간들의 뭉침으로 시작되었으며, 그들은 그들을 노예화한 파충류들을 전복시키기 위해 반대파 연맹을 결성했습니다. 나중에 블랙리그로부터 한 그룹이 오리온으로부터 탈출하여 새로운 시작을 찾으면서 티아마트로 여행하게 될 것이었습니다. 아멜리우스에 이끌려 시리우스 B로부터 온 에테르 시리우스인들은 그들의 새 집으로 티아마트를 부여받았습니다. 에테르 시리우스인들은 결국 행성을 위한 땅의 수호자 인종의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다시 육체가 될 필요가 있게 될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사자인들은 그 필요를 달성하도록 행성에 씨를 심었습니다. 에테르 시리우스인들이 도착했을 때, 그들은 수생 영장류 단계에 있는 새로운 땅의 수호자 인종을 발견했습니다. 에테르 시리우스인들은 이 새로운 인종을 위해 보호자 역할을 택했으며, 그들의 영적, 육체적 필요들을 관리하면서 다정하게 그들의 미래의 육체적 용기들을 보살폈습니다. 한 그룹의 에테르 시리우스인들이 행성의 동물들의 몸속에서 시간을 보내기 시작할 때까지, 삶은 계획된 대로 흘러갔습니다. 한 동안이 지난 후, 이것이 남아있는 에테르 시리우스인들에게는 진짜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생각이 현실이 된다는 것, 만약 그들의 형제 자매들이 계속 동물들의 몸속에서 시간을 보낸다면, 그들이 에테르임을 잊어버릴 것이고 갇히게 될 것임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지구상의 인류도 이것과 똑 같은 상황을 체험했습니다. 인류는 그들이 육체 속에 있는 영혼들임을 잊어버렸습니다. 대신 그들은 자신들이 영혼을 가진 육체라고 믿고 있습니다. 이것이 에테르 시리우스인들에게 일어났습니다. 자유의지의 우주법칙Cosmic Law of Free Will으로 인해, 나머지 에테르 시리우스인들은 그들의 형제자매들을 말릴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상황을 교정하기 위한 하나의 계획이 만들어졌습니다. 에테르 시리우스인들의 일부가 크리스토스 시리우스인Christos Sirians들이 되고, 크리스토스 사무국Office of the Christos을 형성할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행성적 영적 히라키에 부속될 것이고, 동물의 몸(지구 시리우스인들)속에 있는 그들의 형제자매들의 구출작전을 감독할 것이었습니다. 이 계획은 대부분의 은하적 계획들과 같이, 완성되는데 수백만 년을 요하게 될 것이었습니다. 파충류로 돌아갑시다. 파충류들은 생명을 유지하기로 준비된 새로운 행성이 있다는 것을 은하의 비밀정보망을 통해 들었습니다. 그들은 정복하는 것이 그들의 권리라고 믿었으므로 티아마트Tiamat로 향했습니다. 그들이 도착했을 때, 그들은 진화하는 인간 영장류의 문명을 발견했는데, 그것은 에테르 시리우스인들에 의해 감독되고 있었습니다. 파운더들Founders은 파충류들이 티아마트를 식민하도록 허용했는데, 왜냐하면 그들은 양극성 통합을 향한 이 새로운 시도가 성공적이 될지도 모른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에테르 시리우스인들은 파충류들을 순화시키고, 그들의 창조신화를 버리는 것을 돕기 위한 희망에서 그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만약 이것이 달성되었다면, 파충류들은 영장류 인종과 조화 속에서 일하고 살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한동안 그것을 그렇게 되었습니다. 파충류들의 도착 바로 직후, 아멜리우스는 데빈이 라이라의 아비뇽의 그의 집을 떠나, 티아마트로 와서, 영장류가 인간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DNA를 기부하라고 요청했습니다. 아멜리우스 왕실의 계보는 우주에 있는 유일한 순수 인간혈통이었으며, 따라서 미래의 DNA 향상을 위해 그 순수성을 보장하기 위해 따로 보존되어야만 했습니다. 이 업그레이드가 지금의 인간들을 파충류와 더욱 동등하게 만들었습니다. 비록 그들이 아직 기술적으로는 진보하지 않았지만 그들은 더욱 영적으로 진보했으며, 최소한 한 인종의 일부에서의 영적 성숙이 양극성 통합이 일어나는데 필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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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지휘관이 힘이 약해 일어난 비극...
흠. 일단 지휘관이 짬이 안되거나 인간관계가 안좋으면 피보는 건 그 중대원들이죠.
일단 저는 군생활 03년 5월부터 05년 6월까지 했구요. 중대 지휘관(중대장)은 4명을 경험했습니다.
03년 7월 자대배치를 받았는데, 중대장을 처음본순간 느낀점은
"참 연약해 보인다."
였습니다. 저런 연약해 보이는 사람이..... 군생활 힘들지 않을까 하는 거였습니다. 하지만 웬걸 , 군대오면 작업이 많다고 들었지만 훈련소보다도 더 작업이 없었고, 교육훈련이 없을때도 내무실에 앉아서 주특기 책을 읽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물론 고참들은 소설책 읽었구요. 속으로
"이 부대는 작업을 안하는 부대인가?"
하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천만의 말씀이었습니다. 우리가 작업을 안한데는 중대장의 짬에 있었습니다. 저는 연대 수색중대로서 직속상관이 중대장님 다음에는 바로 연대장님이었고, 행보관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가끔 지원중대행보관이 우리를 봐줄때도 있었죠. 저희가 작업을 안한이유는, 중대장이 그해 9월30일 제대이고 장교생활 7년 다채워가는 장교개말년 이었던 것입니다. 다른 대대의 중대장들도 우리중대를 함부로 대할수 없었고, 대대장들 조차 섯불리 건들지 않았습니다. 지원중대장이 짬이 더되었지만(행정반을 같이씀), 오히려 우리중대장이 말대꾸 막하며 따지고 해도 아무말도 못했습니다. 그렇게 행복한 나날이 가고 중대장은 그해 9월 전역했습니다.
그해 12월 중대장이 새로왔고, 그사이 지원중대장이 대리 중대장을 맡아서 우리 수색중대를 같이 관리했습니다. 중대장이 오기전까지 우리는 거의 지원중대에 편입하다싶이 했고, 새로온 계급이 대위(진)인 중대장이 왔지만 장기에다가 짬차이가
92-00군번에 지원중대장은 소령(진)이었습니다. 새로온 중대장은 인품이 좋아 회식을 자주해주고 회관도 자주데려가 주었습니다. 지원중대장의 영향력을 벗어나진 못해서 지원중대에 배속된 작업을 우리가 같이 투입해서 도와주는 일이 많았지만, 많은 회식이 우리를 위로해 주었죠.
그리고 이 중대장은 그해 3월말 중대장 교육을 받으러 떠나고, 새로운 중대장이 우리 중대장으로 왔습니다. 계급은......중위;;;;; 대위(진)도 아니고......
그 중대장이 오고나자 바로 1대대장이 자기네 청소구역을 우리에게 넘기더군요;;; 우리청소구역은 막사이전으로 사라지게 되었는데, 그러기가 무섭게 우리에게 떠넘기는 겁니다. 자기네는 청소구역 없이.... 첫번째 중대장이었으면 상상도 못할 일이었는데.... 우리는 그렇지만 이 중대장의 좋았던 점은 친구같은 중대장이었다는 겁니다. 01군번이었는데, 맨날 일없으면 행정반에 안있고, 내무실에 올라와서 중대원들이랑 친구처럼 같이 놀고, 잠도 자며 비싼 회식은 안했지만 한번도;;;;; 그래도 과자는 자주 사주며, 그리고 훈련때도, 고참간부들에게 쇼부를 치면서 훈련량도 줄일 정도로 사람이 좋았고, 1년정도 같이 생활했습니다.)
(뭐 컴맹이라 행정일일 도맡았던 난 개피봤지만;;;;)
마지막 중대장이 온건 05년 3월이었지만 이전 중대장(친구같던)이 자기도 중대장 교육 간다고 후임 중대장 벌써 정해졌다고 아무것도 안하고 돌던 때라, 저희는 05년 1월부터 거의 낙동강 오리알 신세였죠. 이때부터 비극이 터지기 시작합니다. 중대장으로 올 사람은 사단에서 똘아이라 소문이 자자하고, 장기인데 다 못채우고 중위전역이 확정된 중위중에 핵폭탄에, 대위진급 2번 떨어진 경력이 화려한 중대장이었죠.
결과가 어땠을것 같나요? 결과는 중대에 들어오는 병사들의 상태가 말해주더군요....그 중대장이 오고나서 3명의 중대원을 받았는데, 1명이 정신감정이상에, 정신감정할때 그림그리는게 있는데, 그 그린그림이 아주 위험하게 나온 애였고, 한명이 자살미수였던 애,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나마 괜찮았지만, 할머니가 굉장히 위독하셔, 맨날 내가 분대장이었을때 그일로 상담할 정도로 불안정한 상태였던 애가 들어왔습니다.;;;;;
그래도 잘 이끌어 나갈려고 했는데, 3명은 중과부족이었을까요, 자살미수했던애가 얼씨구나 사단회의에 참가하려던 공병대장에게 쫄래쫄래 쫓아가서, 사단회의에서 헌병대장에게 인계, 그다음 저희는 사연도 모른채 헌병대 구속.....
저희는 헌병대에게 있지도 않았던 상황까지 함정수사까지 받으며 별의별 상황을 다 겪었습니다. 저희가 안때렸다는게 거의 확실해지니 그애는 불안했던지 제가 다른애를 때렸다는 말까지 하더군요... 다행히 그애는 그런일 없다고 말해줘 저는 나올수 있었지만, 그넘은 끝내 2대대로 넘어갔습니다.
마지막 말년휴가 가기전에 동원훈련을 2대대랑 같이 뛰게 되었는데,(저는 준비만 하고 뛸때는 말년휴가) 밑에있던 애들 말로는 그녀석은 그때도 밤 9시에 혼자 사라져서 2대대장의 지시하에 10시까지 수색하고 사격장에서 발견되었다더군요. 물론 연대장에게는 비밀로 붙이고....
그런 넘까지 우리중대에 넘어왔으니 볼장은 다 봤다고 봐야죠. 그런넘을 떠넘길정도로 중대장이 힘이 없었던 겁니다. 그리고 참고로 이야기 하자면 그 자살미수한 그넘은 우리 인가로서 필요가 없는 넘(인가가 꽉찬상태)였는데도 우리중대로 왔던겁니다. 한마디로 떠넘김게 확실하단 거죠. 저는 전역할때 앞의 사건으로 헌병대 조사를 계속받던시기에 말년휴가를 가고 끝내 바로 전역을 했습니다.
그 이후로 영창을 갔다더군요 2고가... 어쩔수 없던 일이었지만, 참 지금 생각해도 지휘관은 짬좀되고 힘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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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애니] 채운국 이야기 (彩雲國物語) - 제36화
메이저의 실수를 만회코자, 자막을 좀 진하게 해보았는데.. 그래도 약간 연하네요 ^^;;채운국이야기 36화는 화질이좀 안좋습니다.^^; 메이저 올릴때 화질을 좋게 하려다보니업로딩 시간이 너무 걸려서요.. 그래도 잼나게 봐주세요^^:『 special thanks.. 』 ,·´″"´°³о♡『 적립식플랜 』,『 디퍼플3 』,『 Neubie 』,『 착한햄토리 』,『 리보란 』,『 초록낙원 』,『 이단날라까기 』,『 오시스 』,『 사나이힘 』,『 윈드타우렌 』,『 암화 』,『 정빈 』,『 강남멋쟁이 』,『 시라 』,『 카시오의세계 』,『 이즈나2 』,『 키버드 』,『 기파이어 』,『 2006년 』,『 웨딩릴리 』,『 진우뽕 』,『 소리야노 』,『 박민호 』,『 사는즐거움 』,『 달달이 』,『 기묘기묘 』,『 마에스타킴 』,『 미네모 』,『 헤븐윙스 』,『 mambog 』님 등등... 윗분들이 계셔서 전 더욱 힘이 납니다. ^~^* 추천하나하나도 물론 기분좋은 일임에는 틀림없지만, 잼있다고 해주시는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저에겐 더 큰 힘이 되거든요~^^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계속 잼있게 봐주시면 좋겠네요.제목 채운국 이야기 ( 2006 년 ) 원제 彩雲国物語 영제 Saiunkoku Monogatari 부제 감독 시시도 쥰 원작 유키노 사이 각본 요시다 레이코 (吉田玲子) 제작 NHK | 매드하우스 저작권 ⓒ 雪乃紗衣・角川書店/NHK・総合ビジョン 음악 양방언 (료 쿠니히코) 장르 시대물 | 판타지 | 드라마 BA 등급 BA-13 (13세이상) 구분 TV-Series 총화수 25 분 X 39 화 제작국 일본 작품소개한 소녀가 있었다. 대귀족의 외동딸로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부분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 아버지 덕분에 가난하기 그지없는 생활을 하게 된 그녀의 이름은 홍수려. 어느날 궁의 높은 분으로부터 후궁으로 들어오지 않겠냐는 제의가 들어오고, 가난에 찌들어 살던 그녀는 금 500냥이라는 돈에 후궁으로 들어가기로 결심한다... 여기까지만 놓고 보면 스튜디오 피에로의 작품 [구름처럼 바람처럼]과 비슷한 내용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 작품에서 '후궁'이란 것은 장대한 이야기의 서막에 지나지 않는다. 이 이야기는 왕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다투는 수동적 존재로서의 여성보다는, 자기 스스로의 힘으로 앞날을 개척하려는 능동적 존재로서의 여성 수려에 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십이국기] [오늘부터 마왕] 등 최근들어 여성팬들에게 더 많은 지지를 받았던 작품들을 차례로 애니화하여 방영하고 있는 NHK가 2006년에 새로이 선보이는 장편(전39화 예정)작이 바로 이 [채운국 이야기]이다. 카도카와(角川)의 소녀대상 레이블인 빈즈 문고에서 출간되고 있는 원작 소설은 중국과 비슷한 느낌의 가상 국가를 배경으로 자신의 미래를 위해 두 발로 꿋꿋이 걸어나가는 소녀 수려의 이야기를 다루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물론 인기의 원인 중 하나로 끝없이 등장하는 주위의 미남 캐릭터들을 빼놓을 수 없지만, 기본적으로 이 작품은 '연애' 보다는 '성장'에 더 중점을 두고 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기 때문에, '여성 취향의 하렘물(여자 하나에 남자가 다수)'이 아닐까 생각했다면 그것은 큰 오산이다. 감독은 [사모님은 여고생]의 시시도 쥰이, 각본은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 [아리아] 등의 작품에 참여한 요시다 레이코가 맡고 있으며, 제작은 매드하우스가 맡는다. 캐릭터 원안에는 원작의 삽화를 담당했던 [안젤리크] 시리즈의 유라 카이리가 참여하고 있어 수려한 디자인의 캐릭터들을 즐길 수 있을 예정. 특히나 음악에는 [십이국기]와 [엠마] 등으로 유명한 재일교포 뮤지션 양방언이 참여하여 팬들의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OP. 「はじまりの風(시작의 바람)」 노래 : 히라하라 아야카 ED. 「最高の片想い(최고의 짝사랑)」 노래 : 타이나카 사치 줄거리채운국의 8대 귀족에 해당하는 명문 홍씨 집안의 아가씨임에도 불구하고, 당주 자리를 버리고 뛰쳐나온 데다가 경제적인 부분에는 도통 관심을 보이지 않는 아버지 덕분에 매일매일 하루 끼니를 걱정해야 할 정도로 궁핍한 생활을 하고 있는 소녀 홍수려. 그래도 특유의 적극적인 성격으로 부잣집 하녀일, 삯바느질 등 들어오는 일은 닥치는 대로 해가며 어떻게든 아버지와 가신인 정란까지 세 식구의 조촐한 살림을 꾸려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궁궐에서도 최고위 고관이라 할 수 있는 차태보가 귀가 솔깃해지는 제안을 들고 온다. 수려의 사람됨을 익히 들어 알고 있다며, 그녀에게 왕의 후궁이 되지 않겠냐는 제안을 해 온 것. 그러나 실상은 정사를 돌보지 않는 왕을 설득시켜 마음을 돌리게 하는 역할을 '후궁'이라는 위치(일단 왕에게 가까이 갈 수 있는 방법 자체가 없으므로)에서 해 달라는 것이었다. 정치가 어지러워 나라가 도탄에 빠져있던 그 힘들디 힘든 시기를 떠올린 수려는 왕이 바로서야만 정치가 안정된다는 생각에 흔쾌히 계약 후궁자리를 승락한다(물론 그 보수로 받게 되는 금 500냥이 커다란 역할을 하지 않았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그렇게 해서 아가씨답지 않은 아가씨 수려의 후궁 생활은 시작되는데... 등장인물홍수려 (Kou Shuurei) 성우 : 쿠와시마 호우코 (桑島法子) (Houko Kuwashima) 온갖 잡다한 일로 가계를 꾸려가는 씩씩하고 생활력 있는 소녀. 일찍 돌아가신 어머니를 대신해 살림을 맡아왔기 때문에 가사일 전반에서 능력치가 상당히 높으며, 학문에 있어서의 조예도 높은 편. 명문 홍가의 아가씨답게 마음만 먹으면 완벽한 아가씨 흉내도 낼 수 있을 정도로 예절교육이 몸에 익어있다. 원래의 꿈은 관리가 되는 것이었지만, 채운국에서 여성은 국시를 치를 수 없기 때문에 관리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서당을 열어 동네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다. 채운국에서 1, 2위를 다투는 명문인 홍가의 사람이지만 매우 가난한 집안 형편으로 인해 온갖 일들을 하면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아버지인 소가는 당주 자리를 내놓고 집안을 나와 현재는 부고(府庫)에서 일하고 있고, 어머니는 수려가 어릴 적 사망. 소가 또한 가사에 재주가 없기에 어릴 적부터 여러가지 가사일을 해 와서인지 매우 익숙하다. 소태사의 중재로 류휘의 귀비(貴妃)로 들어가나 후일 궁에서 나오게 되고, 그 후 국시를 제3위인 탐화(探花)로 통과하여 여성 최초의 관리가 되는데... *배경이 중국과 비슷한 가상국가이므로, 각 캐릭터들의 한자 이름을 한국식 독음으로 표기합니다. 일본식 독음은 영문 표기를 참조해 주세요. 자류휘 (Shi Ryuuki) 성우 : 세키 토모카즈 (関智一) (Tomokazu Seki) 채운국의 국주로 즉위한 지는 반 년 정도. 선왕의 막내 아들이기에 당연히 왕이 될 수 없는 위치에 있었으나, 선왕 사후에 왕자들 간에 벌어진 왕위 쟁탈전으로 인해 형들은 모두 죽고 결국 그가 즉위하게 되었다. 지금은 정사에 관심이 없는 무능한 왕처럼 행동하고 있지만... 참고로 남색가라는 소문이 있다. 자정란 (Shi Seiran) 성우 : 미도리카와 히카루 (緑川光) (Hikaru Midorikawa) 수려의 집에서 살고 있는 청년. 예전에 수려의 집 앞에 쓰러져 있는 것을 수려의 아버지 소가가 발견하여 그날 이후로 쭈욱 함께 살고 있다. 생명의 은인이나 다름없는 수려와 소가를 위하는 마음만은 누구보다도 깊다. 현재는 하급 무관으로 일하고 있어서 가계에 많은 보탬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말수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할 말은 꼭 하고 넘어가는 성격. 홍소가 (Kou Shouka) 성우 : 이케다 슈이치 (池田秀一) (Shuuichi Ikeda) 수려의 아버지로 원래대로라면 8대 귀족 중 하나인 홍씨 가문의 당주였어야 했지만, 능력이 부족하다는 일가들의 결정에 의해 쫓겨나다시피 본가를 떠나온 상태이다. 궁의 부고(=서고)에서 일하고 있는데 워낙 한직이라 월급도 제대로 나오지 않을 지경. 그러나 책을 무척 좋아하는 학자풍 인물이기 때문에 본인은 그리 신경쓰지 않아서 딸인 수려에게 고생을 시키고 있다. 특히나 가사일에는 심각할 정도로 재능이 없는 편. 이강유 (Ri Kouyuu) 성우 : 히야마 노부유키 (檜山修之) (Nobuyuki Hiyama) 이부시랑 직을 맡고 있는 문관. 천재라 불리울 정도의 재능을 타고난 청년으로, 친구인 남추영과 더불어 유례없는 출세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성적으로 보이는 외모와 달리 사소한 걸로도 자주 열받곤 하는 의외로 열혈계. 왕의 교육담당으로 임명받아 이후 수려와 류휘를 가르치게 된다.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으나 정작 본인은 그다지 연애사에 관심이 없음. 엄청난 길치라는 점이 유일한 약점으로 때때로 궁중을 헤매고 다니는 모습이 주위에 포착되곤 한다. 이부시랑 직을 맡고 있는 젊은 문관. 일약 16세에 과거에 급제한 천재. 두영월 이전의 역대 최연소 국시(國試) 합격자였으며 얼굴 또한 미남이라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궁 안의 인사권은 그와 이부상서에 손에 달려있다고 말할 정도의 권력자. 사상 최초 여자의 몸으로 국시를 보는 수려를 위해 그녀를 손수 가르칠 정도로 그녀를 아낀다. 이부상서이자 현재 홍가의 당주이며 수려의 숙부인 홍려심의 양아들로, 아직 홍씨의 성을 받지는 못하였다. 남추영 (Ran Shuuei) 성우 : 모리카와 토시유키 (森川智之) (Toshiyuki Morikawa) 홍가와 쌍벽을 이루는 명문 남가 출신의 무관으로 현재 장군직에 있다. 무관으로는 그다지 보이지 않는 느긋한 분위기의 소유자로, 자신의 빈틈을 드러내는 짓은 거의 하지 않는 편.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데, 스스로도 바람둥이 기질이 다분하다. 친구인 강유를 놀려먹는 것이 취미라서, 강유 쪽에서는 악우나 다름없는 취급을 받기도 한다. 소태사 (Shou Taishi) 성우 : 이시이 코지 (石井康嗣) (Kouji Ishii) 선왕 시절부터의 충신으로, 정무를 돌보지 않는 왕 때문에 고민하다가 수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그녀에게 금500냥을 제시하며 후궁이 될 것을 권한 인물.(참고로 '태사'란 것은 이름이 아니라 직책이다) 송태부 성우 : 오가타 미츠루 (小形満) (Mitsuru Ogata) 소태사와 마찬가지로 조정의 필두에 서 있는 고관. 선왕 시절부터 나라를 위해 충성을 바쳐온 무관으로, 청원 공자와 류휘에게 무술을 가르친 것도 그이다. 다태보 (Sa Taiho) 성우 : 반도 나오키 (坂東尚樹) (Naoki Bandou) 소태사, 송태부 등과 더불어 조정의 최고위에 있는 고관. 나라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언제나 셋이 모여서 토론을 나누곤 한다. 이름은 다원순(茶鴛洵). 대 귀족가문인 다가(茶家)의 당주로, 다주(茶州)에서 다씨 가문의 권력은 황제에 버금갈 정도이다. 7대 가문 중에 가장 세력이 미약한 다가를 일으키기 위해 죽을 힘을 다하여 충성하며 선왕으로부터 어사화 '국화'를 받았다. 류휘가 왕이 된 후에는 태보(太保)가 되어 소태사와 송태사와 함게 국정을 의논한다. 주취 (Shusui) 성우 : 오카무라 아케미 (岡村明美) (Akemi Okamura) 수려가 입궁했을 때 이것저것 돌봐준 여관장. 수려가 입궁한 목적을 알고 있는 몇 안 되는 사람이다. 싹싹하고 일처리가 재빠른 유능한 여관이지만, 자수를 놓는 것은 자신이 없다고 한다. 향령 (Kourin) 성우 : 센다이 에리 (仙台エリ) (Eri Sendai) 수려보다도 나이가 어린 여관으로 궁에서 수려의 시중을 들고 있다. 좋은 집에서 교육을 잘 받은 듯 몸가짐이 단정한 귀여운 소녀이지만, 아직 나이가 어려서인지 어린애다운 부분도 조금씩 엿보인다. 랑연청 (Rou Ensei) 성우 : 이토 켄타로 (伊藤健太郎) (Kentaro Ito) 어느 더운 여름날 수려의 집 앞에 쓰러져 있던 남자. 예전에 정란과 알고 지내던 사이인 듯, 정란의 보증으로 그의 용건이 끝날 때까지 수려의 집에서 머무르게 된다. 무관처럼 보이지만 의외로 문재도 뛰어나 수려와 같이 여름 동안 임시로 호부의 일을 돕게 된다. 남용련 (Ran Ryuuren) 성우 : 키우치 히데노부 (木内秀信) (Hidenobu Kiuchi) 채운국에서도 1,2위를 다투는 명문 남가의 막내, 즉 추영의 동생에 해당한다. 천재라는 것은 확실하지만 '천재와 기인은 종이 한 장 차이'라는 사실을 여실하게 드러내 주는 인물. 주위의 시선이나 규율 등에 너무 신경을 쓰지 않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에게는 어마어마한 폐를 끼치고 있다. 특히나 시도때도 없이 불어대는 피리 공격은 누구나 고개를 내저을 정도이다. 란가(藍家)의 다섯 형제 중 막내. 네 형을 물리치고 천재만이 이을 수 있다는 '란 류렌(藍 龍蓮)'이란 이름을 받았으나 천재인 탓에 남들과는 상당히 다른 관점을 지니고 있어 고독하고 쓸쓸하게 살아왔다. 하지만 처음으로 자기를 피하지 않은 사람인 슈레이를 만난 후, 그녀를 평생 마음의 벗으로 삼는다. 위의 네 형을 모두 '우형(愚兄:어리석은 형) ~째'로 부르는 듯. 상당히 괴짜이고 마이페이스적 기질이 강하며 그 속마음은 아무도 짐작하지 못한다. 항상 각지를 떠돌아다니며, 남의 말은 잘 듣지 않는 편. 황기인 (Kou Kijin) 성우 : 나카타 카즈히로 (中多和宏) (Kazuhiro Nakata) 호부의 최고 관리인 호부상서로, 그 유능함은 궁궐 안에서도 명성이 자자하다. 기인이라는 이름은 '기인열전'할 때의 바로 그 '기인'으로, 원래 다른 이름이 있었지만 세간에서 하도 그를 기인이라고 하니 "그럴바엔 차라리 이름을 기인으로 바꿔주겠노라"며 스스로 이름을 바꾼 것이다. 얼굴에는 언제나 가면을 쓰고 있는데, 그에 대해서도 나름대로의 사연이 있다. 홍려심 (Kou Reishin) 성우 : 마도노 미츠아키 (真殿光昭) (Mitsuaki Madono) 호부에서 일하게 된 수려의 앞에 나타나 이것저것 도와주며 아저씨라 부르게 하는 의문의 남자. 실은 소가의 동생, 즉 수려에게는 작은아버지에 해당하는 인물이다. 홍가의 당주이자 이부상서로, 평소에는 냉정하고 유능한 엘리트의 모습을 보이지만, 형과 수려 얘기만 나오면 사람이 달라진다. 호부상서 황기인과는 좋은 싸움 친구. 수려의 어머니 (Shurei's Mother) 성우 : 소노자키 미에 (園崎未恵) (Mie Sonozaki) 돌아가신 수려의 어머니. 말투로 보아서는 상당히 높은 신분 출신인 듯 하다. 의지가 강하고 현명하며 아름다운 사람이지만, 가사일에는 소가와 비슷할 정도로 재능이 없었던 모양. 두영월 (To Eigetsu) 성우 : 나미카와 다이스케 (浪川大輔) (Daisuke Namikawa) 13세라는 사상 최연소의 나이로 장원급제한 수려의 동기 소년. 어딘가 느긋한 성격이지만 노력가이다. 술이 들어가면 인격이 바뀐다. 수려의 과거시험 동기이기도 하다. 흑주 서화촌(西華村) 출신. 역시 최연소인 12세로 흑주 주시(州試)에 수석 합격. 조용하고 나긋한 성격의, 어찌보면 소극적으로 보이는 소년. 술을 마시면 인격이 바뀌며, 두번째 인격을 양월(陽月)이라고 한다. 양월인 상태에서는 매우 터프한 성격으로 두목회에서 서로 노릴 정도. 호접 (Kouchou) 성우 : 야마가타 카오리 (山像かおり) (Kaori Yamagata) 귀양의 이름난 기루인 항아루의 주인이자 명기(名妓). 예전부터 수려를 돌보아 주었다. 호접(胡蝶)이란 화류계에서의 예명으로 본명은 알 수 없다. 여자로서의 자존심이 강하다. 왕도의 뒷세계를 통제하는 조련의 두목회의 일원으로 그곳의 실력가(조련이란 홍등가의 동업자 조합과 비슷한 것). 화류계의 두목이기도 하다. 조련을 그늘에서 휘어잡는 여걸으로 묘사된다. 홍구랑 (Kou Kurou) 성우 : 오키아유 료타로 (置鮎龍太郎) (Ryotaro Okiayu) 홍씨 가문의 세 형제 가운데 막내. 다른 두형(홍소가·홍려심)보다는 매우 평범하고 상식적인 성격. 소가가 떠난 뒤 둘째인 려심까지 당주 직위를 나몰라라 하고 나가버리자, 홍주에서 당주 대리를 맡고 있다. 홍가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기 때문에 려심에게는 불만을 사고 있지만, 큰형인 소가에 대해서는 미안함을 가지고 있다. 소가의 딸인 수려와 려심의 양자인 강유를 혼인시켜 홍가를 잇게 하려는 생각을 품고 있다. 벽박명 (Heki Hakumei) 성우 : 키사이치 아츠시 (私市淳) (Atsushi Kisaichi) 대귀족가문 중 하나인 벽가(碧家)의 일원. 수려와는 국시 동기. 본인은 자신을 벽가의 천재라고 말하지만 사실인지는 불분명하다. 16세의 나이에 과거를 급제한 이강유를 존경하여 그의 과거급제 나이를 비켜 17살에 국시를 보지만, 1등 장원에 13살인 두영월이, 2등 방안에는 남가의 천재인 남용련이, 3등 탐화에는 여성 최초로 국시를 본 수려가 있어 4등으로 밀려난다. 그 후에는 수려에게 적대의식을 느끼기도. 후에는 수려와 영월의 부당대우를, 담당자인 노관리에게 항의했다가 일거리만 더 늘어나게 되지만 영월, 수려와 친한 사이가 된다. 나중에는 강유가 일하는 이부의 관리로 임명된다. 정유순 (Tei Yuushun) 성우 : 칸나 노부토시 (神奈延年) (Nobutoshi Kanna) 다주의 주목보좌관. 상냥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사람이지만, 매우 유능하고 일에 있어서는 강단이 있다. 다주가 극도로 어지러워진 상태에서도 어떻게든 백성을 추스릴 수 있었던 것은 이 사람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일컬어질 정도. 실은 이전 국시에서 그 홍려심과 황기인을 제치고 장원급제했던 전설적인 인물이다. 임천야 (Lin Senya) 성우 : 코야스 타케히토 (子安武人) (Takehito Koyasu) 수려가 다주로 부임하는 여행 도중 홀로 고립되었을 때 홀연히 나타난 남자. 수려를 시녀로 고용하여 함께 긴카(金華)까지 여행하게 된다. 여자도 울고갈 만한 미모의 소유자에 신비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실은 다주편의 중요한 열쇠가 되는 캐릭터. 다초순 (Sa Soujun) 성우 : 스와베 쥰이치 (諏訪部順一) (Junichi Suwabe) 다태보의 동생인 다중장(사 츄쇼우)의 첫째 손자. 다가의 당주 자리를 노리고 수려 일행의 발을 걸고 넘어지지만, 기본적으로 머리가 좋은 편은 아닌지라 번번히 당하기만 한다. 성격이 급하고 귀가 얇은 편. 다극순 (Sa Kokujun) 성우 : 토리우미 코스케 (鳥海浩輔) (Kousuke Toriumi) 중장의 세 손자 중 막내. 조금 우유부단한 인상을 주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심성이 착하고 성실한 청년이다. 지금까지는 형들에게 밀려 조용히 있었지만, 수려 일행과의 만남을 계기로 조금씩 자신의 소극적인 부분을 고치고자 노력한다. 다태보의 손녀딸인 슌키(친손자는 아니다)를 좋아하고 있다. 시창 (Sai Shou) 성우 : 치바 스스무 (千葉進歩) (Susumu Chiba) 전상연(전국 상인 연합회) 금화 특구장. 다주 주목으로 부임하기 위해 금화에서 호련으로 가려는 수려 일행을 "올바른 통치"를 조건으로 돕기로 한다. 철저한 상인정신으로 무엇이든지 장사와 연관시키며, 수려가 올바른 판단을 하지 못 할 경우 언제라도 협력을 그만둘 수 있다고 압박을 가하기도 한다. 그녀의 누나는 시름은 전상연 다주 지부장이며 호련에 있다. 표영희 (Hyou Eiki) 성우 : 호리코시 마미 (堀越真己) (Mami Horikoshi) 다원순의 부인. 예지능력이 있다. 원순의 죽음 후 현재는 유폐된 상태이다. 9년 전에 아들 부부가 살해당하면서 현재 직계후손으로는 손녀 춘희가 유일한 상황. 면전에서 소태사에게 아무 거리낌 없이 말할 정도로 배포가 크다. 자신이 현재 다가의 혼란을 해결할 수도 있지만, 훗날을 위해 젊은이들이 이 혼란을 수습해 주길 바라고 있다. 다춘희 (Sa Shunki) 성우 : 시시도 루미 (宍戸留美) (Lumi Shishido) 다원순과 표영희의 손녀. 9년전 부모가 살해당하면서 현재 원순의 유일한 직계후손이다. 친척인 다극순과 서로 좋아하고 있다. 원순의 죽음 후 다가(家)가 혼란에 빠지면서 잠시 몸을 피하고 있다. 어릴 때 할머니인 영희에 의해 목소리를 봉인당해 지금은 말을 할 수 없는 상태이며, 할머니의 능력을 이어받은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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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글터] 사치, 향락의 중국역사
꽤 깁니다.. 그래도 중국역사의 일부분인듯.. 역시 모아둔 자료!제 1장 황제의 사치향락인간으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권력을 손에 쥔 중국의 황제들은 블랙홀이라고나 불러야 할 심적 공허감을 어떻게든 메워 보려고 엄청난 물량을 쏟아부으며 현란한 사치에 빠져들었다. 황제의 후궁제도만 봐도 ‘예기’ 혼의에 기록된 바에 의하면 천자는 1인의 황후 이외에 3인의 부인, 9인의 빈, 27인의 세부, 81인의 어처로 순번대로 순위를 매긴 총 1백 20인의 후궁을 거느릴 수 있다는 규정이 있다. 명칭은 시대에 따라 조금씩 달라졌지만 이 규정이 후세에까지 후궁제도의 전형이 되었다. 요컨대 황후를 정점으로 하여 순위가 낮아질수록 수가 늘어나는 피라미드 형태이다. 물론 인원수는 꼭 규정을 따라야 하는 것이 아니라 경우에 따라 얼마든지 늘릴 수 있는 구조였다. 서진의 무제(재위 265년 - 290년)는 3국 중 마지막 남은 오나라를 무너뜨리자마자 음탕하기로 소문난 오나라 최후의 황제 손호의 아름다운 후궁 수천 명을 거두어 무제의 후궁은 일거에 1만 명 이상으로 늘어났고, 그는 수많은 미녀들에 빠져 순식간에 몸을 망쳐버렸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이런 사례는 중국왕조사 전반에 걸쳐 나타나고 있는 흔한 현상이었다.1. 주지육림총명한 악마 주왕은 왕조(기원전 약 1700년 - 기원전 약 1100년)의 주왕은 사치, 방탕의 극을 보여준 중국 최초의 임금이다. 은나라는 현재까지 그 실재가 확인된 중국의 가장 오래된 왕조로서, 거북의 등껍질이나 짐승의 뼈를 불로 지지면 생겨나는 균열의 형태나 수를 보아 길흉을 점치고 중대사를 결정하는 주술적인 제정일치 국가였다. 그러나 세계 최고수준으로 일컬어지는 세공된 청동기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문화적인 수준은 대단히 높았다.주왕은 전설의 왕조인 하나라 최후의 천자 걸과 함께 걸주라 불리는 폭군의 대명사로, 하나라에 이은 고대왕조 은나라의 제 30대 임금이다. 주왕은 결코 무능한 천자는 아니었다. 오히려 타고난 천성이 총명하고 언변이 뛰어나며 행정수완도 보통을 뛰어넘는 인물이었다. 거기에 더해 맨손으로 맹수와 결투를 벌일 정도로 힘도 셌다고 하니 그야말로 호랑이에 날개 가 달린 격이었다.그러나 주왕은 이 축복받은 자질을 오로지 나쁜 방향으로만 발휘했다. 그는 천성적으로 타고난 총명함을 무기로 충직한 신하를 꼼짝 못하게 만들었으며, 뛰어난 말솜씨로 자신의 잘못을 덮어 버리고 흰 것을 검은 것이라 우겨댔다. 무엇이든지 마음먹은 대로 할 수 있게 된 주왕은 승리의 쾌감에 취해 이 세상에 오직 자신만이 존재하는 것으로 착각하고 완전히 기고만장해져 버린다.즉위 9년째, 주왕은 징벌한 유소씨로부터 절세미녀를 상납받았다. 바로 달기이다. 타고난 호색한 주왕은 한눈에 달기의 미모에 반해 맹목적인 사랑에 불탔으며, 그때부터 오로지 달기를 껴안고 한껏 사치를 부리며 향락으로 나날을 보냈다. 그는 우선 사슴각이라는 어전에다 엄청난 금은보화를 쌓아놓고, 거교라는 창고에 대량의 곡물을 저장해 놓았으며, 진기한 것이면 무엇이든 궁전 가득히 모아들였다. 게다가 별궁에는 사구(모래언덕)라는 정원을 만들어 놓았고, 건물을 대폭 확장해 자신을 위한 위락단지를 조성하여 각 지방에서 모아들인 들짐승이나 새를 놓아 기르게 하였다. 달기만으로는 양에 차지 않았는지 미녀또한 전국에서 모아들여 자신의 위락단지에 살게 했다. 여기에 들어가는 막대한 경비는 백성에게 명분없는 세금을 거둬들여 조달하였다.주지육림의 늪권력과 온갖 부를 거머쥔 주왕은 재산을 탕진하기 시작했다. 위락단지인 사구에 연못을 만들어 술을 가득 채워 놓고 나뭇가지에다 말린 고기(당시에는 최고의 요리였다)를 주렁주렁 매달아 육림을 조성하였다. 그리고는 벌거벗은 남녀가 술래잡기를 하도록 하고, 자신은 달기를 옆에 끼고 그 광경을 보면서 밤새도록 연회를 즐겼다. 이것이 세간에서 이야기하는 주지육림이다.이런 유형의 사치는 오로지 먹고 마시는 데 마구잡이로 부를 탕진한 것이기 때문에 저급한 사치라고밖에 표현할 수 없다. 이러한 주왕의 사치향락 행태에 대해 어느 역사가는 주왕은 이른바 주지육림에서 단지 술을 마셨던 것으로, 당시의 사치는 무엇이든 분량을 중시했던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사치(奢侈)라는 문자의 뜻은 원래 奢는 큰 사람을, 侈는 많은 사람을 나타내는 것으로 모두 분량적 개념을 나타내고 있다)정상 테두리를 벗어나는 욕망을 탕진하는 행위는 자칫 잔혹한 사디즘으로 이어진다. 주왕의 경우도 그런 잔학성을 나타내는 일화가 수없이 많다. 그는 재물을 탕진하는 방식에서는 물량적 범주를 벗어나지 못했던 반면, 잔혹함을 발휘하는 데는 매우 다양한 방식을 구사했다.주왕 그 자신에게 반기를 든 제후는 포락형으로 처벌했다. 이것은 기름을 바른 구리 기둥위에 죄인을 눕히고 기둥 밑에서 불을 달구는 형벌로 죄인은 기름에 미끄러지면서 불 속으로 떨어져 곧 타 죽게 되는 것이다. 심지 굳은 중신들 대부분이 주왕을 떠나 국외로 탈출한 후에도, 오직 혼자 남아 주왕에게 충언을 다한 숙부 비간도 어김없이 주왕의 잔혹한 취미의 희생양이 되었다. 비간의 간언에 화가 난 주왕은 ‘성인의 가슴에는 일곱 개의 구멍이 나 있다고 하던데 정말 그러한가’ 라면서 산 채로 비간의 가슴을 절개해 심장을 꺼냈다고 한다. 이러한 잔학무도함이 언제까지나 지속될 수는 없었다. 끝없이 사치와 음란, 잔혹함을 즐기던 주왕은 주나라의 무왕이 이끄는 제후동맹군의 공격을 받아 사슴각의 보물전에 쫓겨 올라가 불 속에 몸을 던져 죽었으며 주왕의 총애를 받던 달기 역시 모든 악의 축(?)으로 지목되어 처형되고 말았다. 결국 은왕조는 이렇게 멸망했던 것이다. 2. 사후불멸을 꿈꾼 광기의 역사기원전 221년 진왕 정(시황제)은 5백여 년 이어진 춘추전국의 분열국가 시대에 종지부를 찍고 중국 전역을 통일, 중국 역사상 최초의 대제국 진나라를 세웠다. 13세 약관에 나이에 부친 장양왕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른 지 26년 만에 중국 천하를 통일한 것이다.철저한 기능주의자진왕 정은 혈연의 고리를 단절하고 부친살해를 단행함으로써 자립할 수 있었다. 이 사건을 전환점으로 진왕 정은 권력 재패에 대한 불타는 의지로 천하통일의 발걸음을 착실하게 밟아 나갔다. 목표는 오로지 권력뿐. 목적을 위한 수단을 가리지 않는 비정한 야심가 진왕 정의 모습을 위료는 이렇게 묘사하고 있다.‘벌처럼 날카롭게 높은 코, 째진 듯 치켜 올라간 눈초리, 매나 독수리처럼 튀어나온 가슴, 승냥이 같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그의 이러한 풍모는 애정이 부족하고 인간적인 면이라곤 조금도 찾아볼 수 없는 오직 약육강식의 본능만이 번뜩이는 인간임을 나타내는 것이다. 위기에 처했을 때는 태연하게 남 앞에서 자기를 낮추지만 뜻을 이룬 후에는 예사로 남을 깔보고 죽여버린다. 나는 어떤 지위도 관직도 없는 사람이지만 (지금은 이용가치가 있다고 보고) 그는 늘 필요이상으로 나에게 자신을 낮추고 있다. 만일 진왕 정이 천하를 통일하게 되면 천하의 모든 사람들을 한 명도 빠짐없이 노예로 만들 것이다. 이런 인물 옆에서 오래 있을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위료가 간파한 대로 그 복잡한 출생 배경 때문인지 정서가 바싹 메마른 진왕 정은 인간을 무슨 기구의 부품 이상으로 보지 않는 경향이 있었다. 진왕 정은 인간에 대한 불신, 혐오가 밑바닥에 깔린 철저한 기능주의의 잣대로 인간을 보았다. 우주의 지배자 황제천하통일을 이룩한 정이 제일 먼저 착수한 일은 최고권력자인 자신의 호칭을 정한 일이었다. 진나라에 앞선 통일왕조 주나라의 천자는 왕이라고 칭했지만 춘추전국의 난세를 거치면서 제후도 모두 왕이라고 불렀기 때문에, 진왕 정은 왕이라는 호칭을 달가워하지 않았다. 그래서 왕중의 왕이라는 뜻으로 황제라는 호칭을 채택하게 되었다. (황은 천제-우주의 지배자-라는 뜻이며, 제는 전설의 5인의 성왕 5제에서 따온 것이었다)동시에 진왕 정은 시호(죽은 사람의 생전의 공적에 따라 붙이는 호칭)제도를 폐지하고, 스스로 시황제라고 이름지어 이후의 황제를 2세 황제, 3세 황제라고 칭하도록 신하에게 명하였다. 아들이 부친의 행실과 공적을 논하고, 신하가 임금의 행실과 공적을 논하여 시호를 붙이는 것이 불경스럽기 그지없다는 게 시호 폐지의 이유였다. 아울러 황제 스스로는 짐으로 호칭할 것임을 선언했다. 이러한 호칭이나 제도를 시행한 진왕 정의 목적은 물론 자신이 범인들과 확연하게 구분되는 높은 위치에 있음을 표시하려 한 것이었다. 명실공히 세계의 중심이 된 시황제는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천하통일의 실체를 구체화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하였다. 우선 중국 전역을 36개군으로 나누고, 각 군에 황제가 임명한 관리를 파견하여 행정을 담당하게 해 권력의 중앙집중화를 꾀하였으며, 동시에 도량형, 화폐, 거궤(수레 양쪽 바퀴 사이의 폭), 문자를 통일하는 등 사회, 경제, 문화 제도까지 정비 통합하였다. 이렇듯 강력한 정책을 시행함에 따라 7국으로 병립해 있던 전국 시대의 분열에 종지부를 찍고 황제를 중심으로 하는 전면적 개편을 단행함으로써 중앙집권적 대제국을 탄생시킨 것이다. 아마 탁월한 합리주의자이자 기능주의자인 시황제가 아니었더라면 이런 대업적을 단기간에 이룩하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아방궁, 지상과 천상을 대응시키다누구도 도달해 본 적이 없는 지위에 오른 시황제는 어떤 일이든 방대하게 치르기를 좋아했는데 사치 또한 화려함의 극치를 달렸다. 다만 주지육림의 긴 밤의 연회로 에너지를 소진한 은나라 주왕과는 달리 시황제가 부린 사치에는 일종의 역동성이 흐리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시황제는 만리장성을 축조한 일에서도 알 수 있듯이 대단히 뛰어난 거대 건축광이었다. 이런 경향은 이미 황제가 되기 이전부터 두드러져 제후를 무너뜨릴 때마다 궁전을 모방한 어전을 진나라 수도 함양(협서성 함양시의 동북)에 세우고 전리품으로 획득한 미녀나 악기 등을 모아들인 것으로 전해진다. 일종의 정복기념관인 셈이다. 천하통일에 성공할 즈음 위수 북쪽에는 잇달아 세워진 궁전이 즐비하였고, 각 궁전 사이를 통로로 연결하여 장대한 궁전 단지를 조성하였다. 그러나 시황제는 이것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황제가 된 이듬해인 기원전 220년 위수 남쪽에 대규모의 신궁을 세워 이것을 극묘라고 개칭하였다. 극묘의 극은 하늘의 중심 별자리인 북극성에서 따온 것으로 이것은 우주의 지배자, 즉 신이 되고자 한 시황제가 지상공간을 천상세계와 명확하게 대응시키려는 구상으로 새 궁전을 세웠다는 것을 의미한다.이러한 구상은 즉위 8년 후(기원전 212년) 역시 위수 남쪽에 장대하고 화려하기 이를 데 없는 아방궁의 궁전 단지를 세우면서 한층 활기를 띤다. 아방궁의 중심이 되는 아방전전은 동서 5백보(약 6백 75m), 남북 50장(약 1백 13m), 위에는 1만 명이 앉을 수 있는 어마어마하게 큰 규모였다. 이 아방궁은 2층 건물의 통로를 통하여 위수를 건너 북쪽 함양의 궁전 단지와 연결되어 있었다.이같은 공간 배치 계획은 하늘의 별자리와 정확하게 대응했다. 아방궁은 천제가 거처한다고 전해지는 자미궁(북두칠성의 북동쪽에 있는 15개의 별로 구성되는 영역)에, 위수는 은하수에, 위수 북쪽의 함양에 있는 궁전 단지는 영실(페가수스 자리의 두 별. 천자의 궁이라고 전해진다. 군주의 대궐을 세울 때 기준이 되며, 이 별이 정남쪽으로 보이는 때가 건축의 호기라고 전해진다)에 각각 대응하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시황제가 자신의 본거지를 함양의 궁전에서 아방궁으로 옮겼다는 것은, 그가 인간적인 존재인 군주의 차원을 넘어 천제가 되고자 하였음을 의미한다. 시황제는 장대한 공간 배치 계획을 실행하면서 지상뿐 아니라 천상세계를 포함한 전 우주의 지배자가 되고자 거의 광신에 가까운 권력 추종 의지를 불태웠던 것이다. 저승까지 지배하고 싶은 소망아방궁은 빙 둘러서 있는 중층의 긴 복도를 통하여 여산의 시황릉(여산릉)과도 연결되어 있었다. 여산릉은 기원전 247년, 시황제가 왕위에 오르자마자 건축하기 시작하여 천하통일 후 건축계획을 대폭 확장했는데 이 어릉은 70만 명의 죄인을 동원하여 완성되었으며 아방궁에 버금가는 규모를 갖춘 호화찬란한 지하궁전이다. (유명한 병마용이 발견된 곳이 바로 이 여산릉이다) 내부에는 실물과 꼭같은 크기의 관리, 병사, 말 등의 토우를 수만개나 빼곡히 세워 놓았고 지상의 궁전에서 보물을 옮겨와 가득 채웠다. 또한 인공으로 수은이 흐르는 강과 바다를 만들고 영원히 꺼지지 않도록 인어의 기름으로 등을 밝혔다. 그리고 수상한 자가 지하궁전의 입구에 접근하면 기계장치 화살이 자동적으로 발사되도록 하는 등 상당한 주의를 기울여 외부 침입에 대비했다.아방궁의 위치와 구조가 우주의 지배자가 되려 한 시황제의 의지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한다면 여산릉은 저승, 즉 명계를 지배하고자 하는 시황제의 소망을 드러내는 것이었다. 현실세계를 지하에 완벽하게 재현하여 사후에도 명계의 지배자로서 호사스러운 생활을 계속하는 것이 시황제의 궁극의 꿈이었던 것이다.불사의 선약을 찾아서아방궁, 여산릉 등 거대 건조물은 결국 인간으로서의 한계-죽음-를 초월하려는 시황제의 갈망이 만들어낸 것이었다. 시황제는 천하를 통일하고 중앙집권적 권력을 획득하여 현세에서는 더 이상 바랄 것 없는 위치에 오르자 천제나 명계의 황자를 흉내내어 인간의 한계를 돌파하고 영생을 얻고 싶었던 것이다. 시황제의 사후불멸에 대한 소망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기만 했다. 이런 사정을 간파한 방사들의 어설픈 술수에 넘어가 거금을 쏟아부으며 불로장생의 선약이나 신선을 찾아 헤매는 일도 허다하였다.기원전 219년 시황제는 천하순유 중 신선술의 본고장인 산동의 낭사에 들러 제나라 방사 서복에게 수천 명의 동남동녀를 태운 대선단을 지휘하게 하여 선인이 기거한다는 동해의 삼신산(봉래, 방장, 영주)이 있는지 찾아보게 하였다. 이 대대적인 신산 수색은 물론 실패로 끝났다. 그러나 도저히 단념할 수 없었던 시황제는 서시등 제나라 방사를 포기하고 새로이 연나라 방사 노생등에게 불사의 선약을 찾도록 집요하게 주문하였다.기원전 212년 이 광적일 만치 집요한 선약 찾기가 어처구니 없는 사건을 일으키게 된다. 노생 등 연나라 방사들은 선약을 찾아내는 일이 불가능함을 알고 갖은 변명으로 발뺌을 해 왔는데 마침내 발뺌할 거리가 바닥나자 구름으로 몸을 가리고 도망가 버렸다. 이것을 안 시황제는 격노하여 노생 등과 관계가 있는 방사, 학자들을 마구 잡아들였고, 혹독하게 심문한 끝에 그 중 4백 60명 남짓한 사람을 생매장형에 처하고 말았다. (이것이 역사상 악명 높은 갱유 사건이다)시황제는 거대건축물 축조, 불사약찾기 외에도 천하순유를 하며 그야말로 물 쓰듯 부를 탕진하였다. 천하순유의 경우를 예로 들자면 천하통일 이듬해 (기원전 220년)부터 죽음 (기원전 210년) 에 이르기까지 10년동안 빈번히 천하순유에 나섰는데 이를 위해 황제 전용 도로를 닦고 가는 곳마다 기념비를 세우는 등 지극히 대규모적인 사업을 벌였다. 천하순유는 표면적으로는 진제국의 권위를 과시하기 위한 행차였지만, 순유 때마다 신선사상과 관계가 깊은 산동의 지태산을 방문하는 것 등을 보면 실은 불로불사의 영약 찾기 작업의 일환임을 알 수 있다. (지태산은 신기루가 잘 생기는 토양으로 유명하며 여기서 볼 수 있는 신기루의 신비한 인상 때문에 삼신산 전설이 생겨났다고도 한다) 진시황은 일중독자지배 욕망의 끝을 모르는 시황제는 모든 안건에 대해서도 직접 결재, 처리하였다. 시황제는 지칠 줄 모르고 각 건물마다 긴 통로로 연결된 광대한 궁전 단지를 옮겨다니면서도 공문서에서 눈을 떼지 않았다. 종국에는 공문서가 늘어나 어찌할 도리가 없게 되자 하루 업무량을 정하기에 이르렀는데, 저울에 문서를 쌓아 올려 무게를 달아 하루에 한 석(1백 20근, 약 30킬로그램)씩 처리하기로 정하고, 목표량을 달성할 때까지는 한시도 쉬지 않고 부지런히 일했다고 한다. 당시 아직 종이가 발명되지 않은 때라 문서는 목간(나무를 얇게 저민 판)이나 죽간(대나무를 얇게 저민 판)을 이용하는 것이 보통이었는데 종이만큼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상당한 분량이었을 것이다. 거의 일중독자에 가까운 일처리의 면모를 보여준 것이다. 호사스러운 궁중 안에서 공문서 결재에 쫓기는 시황제의 모습에서 사치를 즐길 기미 따위는 조금도 엿볼 수 없다.결국 시황제는 장대한 아방궁을 짓기는 했지만 거기서 풍요로운 생활을 즐기기보다는 그러한 거대건축의 설계 계획을 세우고 건조하는 일 자체가 목적이자 쾌락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여산릉의 건축 역시 마찬가지이다. 바꾸어 말하면 시황제는 욕망이 성취되는 과정만을 즐긴 것이다. 사서에서도 시황제가 음식물, 음악, 여성 등 현세적인 쾌락에 흥미를 보였다는 기록은 전혀 나타나 있지 않다. 물론 후궁에는 전국에서 불러 모은 수천 명의 미녀가 북적거리고 있었지만 그가 특정한 미녀를 총애했다는 기록은 없다. 시황제는 인간을 도구 이상으로 보지 않았으므로 타인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이 불가능하였고 또한 어느 누구도 그런 시황제를 사랑할 수 없었던 것이다.그의 이러한 각성된 합리주의가 일찍이 역사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대제국을 만들어낸 원동력이 된 셈인데, 그러나 그의 최대 약점은 초인에 대한 갈망, 불멸에 대한 욕망이었다.그에게는 극단적인 합리성과 극단적인 비합리성이 기묘한 형태로 어우러져 아주 꼼꼼하게 정무에 힘쓰는 반면 거대건축을 세우거나 선약 찾기에 막대한 재정을 쏟아부어 부질없이 낭비를 거듭하는 양극단을 오고가는 불균형이 생긴 것이다.먼지가 되어버린 진시황의 꿈끊임없이 영원할 삶을 찾아 헤매던 시황제는 기원전 210년 천하순유 도중 중태에 빠져 그대로 죽고 말았다. 그때 나이가 50세. 진나라 왕이 되고 나서 37년째, 황제가 되고 나서 11년째의 일이다. 이미 자멸상태에 빠져 있던 진왕조는 시황제의 사후 불과 3년도 못가 멸망해 버린다. 함양에 입성한 항우의 군대는 파괴와 약탈의 극을 달렸다. 아방궁을 비롯한 모든 궁전을 불태워 버렸는데 그때 궁실을 태운 불이 3개월 간이나 꺼지지 않았다고 한다. 여산릉 또한 철저한 약탈의 대상이 되었다. 먼지와 재로 돌아간 궁전, 마구 짓밟힌 묘릉. 막대한 돈을 들인 시황제의 못다 이룬 꿈은 이렇게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것이다.3. 거대한 건축광공처가 황제의 집안상황2세기 말에 후한 왕조가 약해지자 중국 전역은 분열과 혼란의 상태로 접어든다. 4세기 이후에는 대체로 양주의 회수를 경계로 하여 한민족왕조가 남부를 지배하고, 이민족 왕조가 북부를 지배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 시기를 일명 위진남북조 시대라고 부른다)양견은 북조인 북주의 외척인데, 581년 북주를 무너뜨리고 수 왕조를 세웠으며 589년에는 남조의 진을 무너뜨리고 중국 전역을 통일, 4백 년에 이르는 위진남북조 분열상황의 막을 내렸다. 양견은 관리등용 시험인 과거제도를 창설하여 관료기구를 정비하고, 중앙집권체제의 강화를 꾀하는 등 탁월한 정치수완의 소유자였다. 그는 또한 실무강건을 제일로 삼는 진지한 인물이며, 언제나 정무에 힘써 쾌락과는 거리가 멀었다. 이렇게 황제가 나랏일에 충실하니 수의 국력은 비약적으로 강해지고 국고에는 엄청난 자산이 축적되었다.문제 양견의 진지한 외곬에 박차를 가한 인물은 맹처인 독고 황후였다. 문제 양견은 선비족의 명문 독고 씨 출신인 부인에게 온통 사로잡혀 있었다. (태생과 관련하여 문제 자신은 후한의 양진을 시조로 하는 한민족 출신이라고 말했지만 사실 여부는 불분명하다)문제 양견은 남녀관계에 엄격한 황후 때문에 측실도 들이지 않아 당시에는 드물게 일부일처제를 엄수하여 5남5녀 모두 황후의 친자를 둔 모범적인 남편이었다. 그러나 독고 황후의 결벽성에는 병적인 데가 있어 아들에서부터 친척이나 중신에 이르기까지 남녀관계가 문란한 사람에 대해서는 증오에 가까운 감정을 품었다. 황태자인 장남 양용도 난잡한 여성관계 때문에 모친에게 혐오를 산 사람 중 한명이었다.폭군의 본성을 숨긴 수완가 양광독고 황후는 양용에게 정나미가 떨어진 뒤, 일견 진실해 보이는 둘째 양광을 매우 사랑하게 되었다. 양광은 사태를 파악하는 눈치가 매우 빨랐으므로 본처 이외의 여성에게서 태어난 아들을 남몰래 깊이 숨기는 등 술책을 부려 품행이 방정함을 가장함으로써 모친의 기분을 맞추었다. 양광은 문제와 독고 황후가 자신의 집을 찾으면 미녀는 모두 별실에 숨기고 나이 든 여자와 추녀만을 밖으로 나오게 하여 독고 황후를 기쁘게 하는 한편, 향응을 멀리하며 생활하고 있음을 가장해 보이려고 일부러 악기의 현을 끊고 먼지투성이인 채 두어 아버지 문제를 매우 감격하게 했다.양광의 수완은 보통이 넘어 인기를 위한 공작에도 심혈을 쏟았는데, 수렵에 나가 큰 비를 만나 주위 사람이 우비를 입으라고 권하면 ‘사졸이 모두 비를 맞고 있는데 나 혼자 입을 수 없다’는 식으로 말하여 자신에 대한 좋은 평판을 조성하였다. 양광은 이런 식으로 독고 황후의 총애를 무기 삼아 황태자 양용 밀어내기를 도모하였는데, 양광이 결정적으로 우위에 서게 된 것은 명목상이기는 해도 남조의 진을 공략하는 총사령관이 되어 대승을 거둔 일이었다. 여기에 양광과 결탁한 중신 양소가 부친 문제에게 황태자 양용이 딴 마음을 품고 있다고 모함을 해 마침내 양용은 쫓겨나고 결국 양광이 황태자에 오르게 된다. 피보다 진한 사치욕양광이 과연 부친을 살해했는지에 대한 진상은 진나라 시황제의 친아버지가 여불위인지 아닌지와 마찬가지로 역사의 어둠에 묻혀 있을 뿐이다. 그러나 엄청난 사치로 이름을 날린 진의 시황제와 수양제 양광이 둘 다 부친 살해 용의자라는 것은 그들 의식의 밑바탕에 혈육중의 혈육인 아버지의 피를 뿌려서라도 호사를 부려보겠다는 피보다 진한 사치에 대한 욕망이 흘러 넘치고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양광은 무리없이 수의 2대 황제가 되었고 그 누구도 두려워하지 않고 욕망이 닿는 대로 사치에 빠져들었다. 근검절약형이었던 문제가 축적해 놓은 재산이 엄청났기 때문에 이제는 쓸 일만 남은 것이다.200여 리에 달한 양제의 대선단양제도 시황제와 마찬가지로 거대 건축광이었다. 양제가 벌인 최대의 토목공사는 뭐니뭐니 해도 대운하의 건설이었다. 605년 즉위와 동시에 공사를 시작했는데 그해 안에 회수 북부지대의 백만여 명에 달하는 백성을 동원하여 황하에서부터 회수 북부지대에 이르는 통제거를 개통시켰다. 이어 회수 남부지대의 십만여 명의 백성을 동원하여 회수에서부터 장강(양자강)에 이르는 한구를 개통했다. 이 대운하 개통에 따라 수도 장안에서부터 강남의 강도-지금의 양주까지 곧장 배로 왕래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화북과 강남이 일직선으로 연결되어 남북 교통이 용이해지게 되었다. 그러나 양제가 대운하 건설 계획에 몰두한 것은 결코 그런 사회경제적 관점에 입각한 것은 아니었다. 그의 머리에는 오직 자기 자신만의 쾌락이 있었을 뿐이다.대운하가 완성되자 양제는 수만 척의 배를 건조한 다음 즉시 동도(東都) 낙양에서 강도로 행차하였다. 양제가 탄 용주는 높이 45척(약 14m), 길이 2백장(약 600m)이고, 4층으로 되어 있으며, 맨 윗층은 황제가 쓰는 궁전과 개인용 방, 그 밑 2층에 후궁용 방이 1백 20개, 맨 아래층에는 환관용 방이 있었다. 황후가 타는 배도 황제의 것에 비해 소형이긴 했지만 설비는 거의 비슷하였다. 황제와 황후의 뒤를 이어 제왕, 공주, 관료, 승려, 비구니, 도사 등이 탄 수천 척의 배가 따르고 나아가 호위함 수천척이 연이어 뒤따랐는데, 이 화려하며 아름답게 꾸며진 대선단은 전체 길이가 2백여 리(약 80km)나 되었다고 한다.운하의 중간에 물줄기가 정체하는 곳이 있거나 배가 물살을 거슬러 가야 하는 경우에는 운하의 양 끝에 조성된 어도라 불리는 도로에 인부를 배치해 배에 달려 있는 줄을 교대로 잡아당겨 인력으로 배를 움직이게 했는데, 양제의 대선단이 처음으로 행차에 나섰을 때 줄을 잡아당기기 위해 동원된 인부는 10만여명에 달했다고 한다. 그 후에도 양제의 운하 건설에 대한 정열은 식지 않아 북으로는 북경의 남서쪽 탁군에 이르는 영제거를 건설하고 남으로는 항주에 이르는 강남하도 개착하는 등 운하를 더 연장하였다. 이리하여 중국의 남북은 북의 탁군으로부터 남의 항주가지 4개의 운하로 끊기는 지점 없이 연결되었다.자연의 변화조차 멈추게 한 황제 권력양제는 대운하 개통과 병행하여 궁전과 대정원, 대규모의 식량저장고 등의 건설에도 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즉위하자마자 2백만 명의 백성을 동원하여 낙양과 그리 멀지 않은 수안현에 착공한 별궁인 현인궁은 호화로움의 극치를 달렸다. 또한 낙양 서쪽에 조성된 황제용 위락단지인 별궁 서원은 은나라 주왕의 모래언덕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규모로 양제의 섬세하고 빈틈없는 취향에 맞추어 꿈결같은 분위기를 연출하였는데, 둘레가 2백 리인 서원 중앙에 커다란 연못을 파고 그 안에 동해의 삼신산인 봉래, 방장, 영주를 본뜬 축소 인공산을 조성하여 정상까지 빽빽하게 누각을 세웠다. 서원의 북쪽에서부터 연못까지는 수로를 파서 만들고 그 끝에는 열여섯 채의 건물을 늘어 세웠다. 그리고 각 건물에는 미녀들이 대기하여 양제의 방문을 기다렸다. 양제는 서원을 그대로 확대한 형태로 장안에서 강도에 이르는 대운하를 따라 40개의 별궁을 짓고 이르는 곳마다 미녀 후궁들과 유희를 즐겼다. 번잡한 것을 좋아하던 양제는 낙엽 지는 계절의 고적함을 싫어해 색색깔의 비단 옷감을 꽃이나 나뭇잎 꼴로 잘라서 줄기에 붙이고 색깔이 바래면 다시 새로운 것으로 바꾸어 다는 등 정원이 사시사철 화려한 색채를 띠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양제는 아낌없이 돈을 쓰면서 비록 인위적이지만 자연의 변화까지 멈추게 하고 싶었던 것이다.이런 식으로 양제는 무엇이건 겉치레를 요란하게 꾸미도록 했는데 심지어 관료들의 옷과 장신구에까지 사치를 부리도록 하였다. 관료들이 쓰는 관에 빠짐없이 성대한 깃털 장식을 붙이게 해 이 때문에 중국 전역의 새라는 새는 모조리 잡아 털을 뽑았다는 이야기도 있다.첨단장치의 서재양제는 대운하와 서원의 건설에서부터 관료의 깃털장식에 이르기까지 자연을 인간의 힘으로 개조하여 인공적인 세계를 만들어내는 데에서 더할 수 없는 기쁨을 느낀 인물이었다. 당연한 일이지만 그렇게 인위적인 것을 좋아한 양제는 인공의 극치인 기계장치 제작을 대단히 좋아하였다.일례로, 만리장성을 대대적으로 고쳐 쌓고 그 일대를 행차할 때는, 수백 명의 호위병과 함께 행전이라는 바퀴 달린 커다란 수레를 타고 이동하고 숙박할 때는 조립식 판자를 무수하게 연결시켜 행전 주위를 완전히 덮어 씌웠다. 이것은 행성이라고 불리는 장치인데 조립된 판자의 높이는 20여 장(약 60m)이나 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외적의 습격에 대비했지만 그래도 안심할 수 없어서 행전에 자동발사 활을 장치하고 이 활에 줄을 연결하였다. 침입자가 줄을 건드리면 발사되도록 만들었다.양제는 시황제와 달리 독서를 좋아하여 글에도 자신이 있었다고 한다. 문제 때부터 수집하여 장안의 궁중도서관에 보관되어 있던 37만 권에 달하는 장서를 정리하여 3만 7천여 권을 골라낸 다음 특히 귀중한 50부를 뽑아 필사본을 만들고 수도 장안과 동도 낙양에 분산하여 보관하도록 하였다. 이때 그가 낙양의 궁전에 만든 전용 서재인 관문전은 대단히 독특한 구조를 보여주었다. 서재 바깥에 비밀 누름장치가 있어 이것을 밟으면 문이 열리고 위에서 신선 인형이 슬며시 내려와 문 안의 장막을 걷어올리면서 양제를 안으로 인도한다. 독서를 마친 양제가 밖으로 나와서 다시 비밀장치를 밟으면 원래대로 장막이 쳐지고 문이 닫혔다. 이는 피해망상 기미가 있는 양제의 고육책이지만 그렇다 해도 기발하기 이를 데 없다.피해망상으로 인한 불면증더할 나위 없는 사치삼매경의 세월을 보내면서도 양제는 해가 갈수록 피해망상이 심해져 공포에 시달리게 되었다. 이런 증세는 즉위 8년째인 612년경부터 두드러지기 시작해 도둑이 들었다며 벌떡 일어나는 등 밤에는 전혀 숙면을 취하지 못해 몇 명의 궁녀들에게 몸을 맡기고 깜빡깜빡 졸곤 했는데 이런 상태가 몇 년이나 계속되었다. 양제는 화려한 궁전 안에서 물밀 듯이 엄습하는 파멸의 예감에 떨고 있었던 것이다. 616년, 전국 각지의 반란이 거세어지자 위험을 느낀 양제는 대운하를 통하여 강도의 별궁으로 피난하였다. 여기에서 1년 남짓 자포자기한 상태로 향락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동안, 수도 장안이 후일 당나라 왕조의 창설자인 고조 이연의 공격을 받아 함락되었다. 이 소식을 듣고 동요한 강도 별궁의 근위군이 반란을 일으켜 마침내 양제는 살해당하고 말았다. 618년 3월, 양제의 나이 50세, (기묘하게도 시황제가 죽은 나이와 똑같다) 수나라 왕조의 2대 황제가 되고 나서 14년째의 일이었다.양제라는 호칭은 수나라 멸망 후 618년에 당나라 왕조가 서고 나서 붙인 시호인데 폭군임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칭호가 되었다. ‘양’이란 색을 좋아하여 도리를 등지고 백성을 괴롭힌 자에게 붙이는 시호라고 전해진다.광적인 수집가들, 수양제와 당태종황제중에는 유달리 수집에 열성을 보인 이들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수양제와 당태종을 들 수 있다. 수양제는 애서광으로 널리 알려진 인물인데, 그의 책에 대한 애정은 매우 각별해 다음과 같은 믿지 못할 이야기도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양제 사후 4년째였던 무덕 4년(621년) 당나라 왕조는 양제가 낙양의 관문전에 비밀리에 보관했던 희귀서 8천여 권을 수도 장안으로 옮기게 하였다. 그 무렵, 후일 시인으로 이름을 떨치게 된 상관의는 이상한 꿈을 꾸었다. 양제가 그가 꿈을 꾸는 베갯머리에 서서 ‘어찌하여 내 책을 장안으로 옮기는 것이냐’ 하며 큰소리로 꾸짖었던 것이다.얼마 지나지 않아 양제의 희귀서적을 실은 배가 장안으로 향했는데, 갑자기 몰아닥친 태풍이 배를 덮쳐 서적은 한 권도 남김없이 유실되어 버렸다. 그런 직후 상관의는 또 양제의 꿈을 꾸었는데, 이번에는 양제가 아주 기쁜 듯이 ‘내 책을 되찾았노라’고 말하였다고 한다.당나라 제 2대 황제 태종(재위 627년-649년)은 스스로 ‘진서’라는 왕희지전을 쓸 만큼 왕희지의 옹호자였으며 왕희지 글 수집광으로 전해진다. 태종은 왕희지의 글을 남김없이 입수할 것을 명령하여, 2천 2백 90지, 13질, 백 28권에 달하는 방대한 양을 수집하였는데 유감스럽게도 양희지의 최고 걸작이라고 전해지는 난정시서만을 종적이 묘연하였다.혈안이 된 태종은 난정시서를 수중에 넣으려는 일념만으로 8만 가지의 수단을 동원해 행방을 찾던 끝에 왕희지가 살았던 회계군 산음현 부근의 영흔사에 비밀리에 보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러나 영흔사 주지는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난정시서를 바치려 하지 않았다. 이에 태종은 사람을 시켜 왕희지의 다른 글을 영흔사에 가져가도록 하여 주지를 방심하게 만들고 감쪽같이 속요 난정시서를 빼돌렸다. 숙원을 푼 태종은 이글을 그지없이 아끼다가 자신의 무덤에 묻도록 유언을 했다고 한다. 제 2장 귀족의 사치향락귀족들의 사치는 황제들의 노골적인 권력 과시형 사치나 상인의 사치에서 보이는 번쩍거리는 화려함, 강렬한 상승욕구 경향을 촌스러움의 극치라고 배타시하였다. 그들은 섬세한 미적 세계를 추구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뿌리에서부터 깊이 병들어 있는 듯한 것이었다. 이것이 바로 세련미를 추구하는 귀족사치의 특성이었다.궁중의 식사가 맛이 없다.귀족의 사치가 두드러지게 되는 것은 귀족의 자제들이 역사의 무대에 등장하고 저항파 지식인이었던 선조들에 대한 기억도 흐려지던 서진 시대에 들어서부터이다. 서진왕조는 출발에서부터 전망도 없이 패색이 짙었는데 귀족들은 배금주의에 빠져 사치경쟁에 몰두하였다. 이러한 경향은 서진이 280년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오를 멸망시키고 중국 전역을 통일한 뒤 더욱 심해졌다. 사마염(서진의 무제)는 당초 이러한 사치 풍조에 뭔가 제동장치를 마련하고자 했지만, 서진왕조의 창업 일등공신 중 한 사람인 하증까지 사치삼매로 세월을 보내는 모습을 보고 규제를 단념했다고 한다.하증은 식도락으로 재물을 탕진했는데 구미가 당기는 음식에는 돈을 아끼지 않아 하루에 1만 전을 썼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는 입이 매우 고급스러워 궁중요리까지 맛이 없다며 젓가락도 대지 않을 정도였다. 일이 이 지경에 이르자 무제는 도저히 가망이 없다고 포기하고 오히려 자신도 사치에 몰입, 오나라 궁전에서 데려 온 강남의 미녀들에게 빠져 색을 밝히다가 애석하게도 단명하기에 이른다.찐 쌀 말린 것을 연료로 사용하다세상이 온통 사치 풍조의 회오리에 휩싸인 가운데 서진의 귀족들은 모든 방법을 동원해 기발한 사치행태를 연출하면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데 온갖 정열을 쏟았다. 명문귀족들에게 있어 사치경쟁은 가문의 명예를 건 자존심대결이었던 것이다. 위진시대 귀족들의 일화모음집인 ‘세화신어’의 ‘태치편’은 이런 귀족들의 사치행태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이중 왕개, 석승, 왕제 3인은 사치행각으로 가장 치열한 3파전을 벌인 인물들로 기록되어 있는데 왕개는 무제의 어머니 동생이며, 석승은 서진왕조의 창업공신 석포의 아들, 왕제는 오나라 토벌에 큰 공을 세운 왕혼의 아들로 무제의 사위였다. ‘왕개가 쌀을 쪄서 말린 것으로 밥을 짓자 석승은 양초로 밥을 짓고, 왕개가 푸른 능견으로 안감을 댄 보라색 비단으로 길이 40리(약 16km)가 되는 장막을 만들자, 석승은 50리(약 21km)나 되는 비단 장막으로 대응하였다. 석승이 산초나무를 벽에 칠하자, 왕개는 적석지를 벽에 칠하였다.’사람 젖으로 키운 돼지왕제의 다음 일화는 사치의 탐닉이 무엇인가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왕제는 무제 사마염이 살아 있을 적 자신의 집을 방문하자 그를 대접하는 데 모두 청보석(유리의 옛 이름으로서 당시에는 칠보 중 하나였다)그릇을 사용하고, 백여 명 남짓한 시녀는 전부 비단 바지와 웃옷을 입고 음식물을 손으로 바쳤다. 삶은 돼지고기가 맛과 빛깔이 아주 진하여 여느 맛과 달라 이를 이상하게 생각한 무제가 까닭을 물었다. 그러자 왕제는 사람 젖을 먹이고 있습니다 라고 대답하였다. 무제는 아주 불쾌한 표정으로 식사를 끝내지도 않고 나가 버렸다.’ 서진 귀족들은 이와 같이 값비싸고 진기한 재료를 눈에 띄지 않는 연료, 도료, 사료 등으로 사용하여 소비하는 것이야말로 사치의 진수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이렇게 얽히고 설킨 사치형태가 기묘함의 정도를 더하면서 사치에 물든 귀족들의 감각도 역시 세련에 세련을 거듭하여 이상한 데까지 예리하게 되어 갔다. 한 예로 당시 이름난 식도락가이자 미각의 예민함을 대표하는 인물로 순욱이란 이가 있었는데 어느 날 그는 무제의 연회석상에서 죽순을 먹고 밥을 청했다. 그는 같은 자리에 있던 사람들을 향해 이렇게 말했다. "이것은 오래 써서 낡은 나무를 장작으로 만들어 지은 것이다." 사람들은 믿지 못하고, 몰래 사람을 시켜 조리장에 가서 물어보게 하였는데 실제 오래된 마차의 각목을 사용하고 있었던 것이다.중국 제일의 수전노 왕융서진 시대의 귀족들 사이에는 석승 등으로 대표되는 상상을 초월하는 사치경쟁을 벌이는 부류가 있는 반면, 돈 모으기에 혈안이 되어 축재와 재산증식에 광분한 수전노 귀족이 또 하나의 부류를 형성하고 있었다. 당시 귀족사회에는 화려하게 재산을 날려버리는 자, 오로지 모으기만 하는 자, 어느 쪽이건 ‘돈이 있으면 날개가 없어도 날 수 있고 발이 없어도 달릴 수 있다’는 식으로 노골적인 배금주의 논리가 판치고 있었다. 이에 편승한 인물로 과거 죽림칠현의 한 사람인 왕융이 있었는데 ‘세화신어’ 검색편은 수전노 왕융의 모습을 선명하게 묘사하고 있다. ‘사도 왕융은 집과 대지, 소 치는 사람, 기름진 논, 수력제분기 같은 재산이 아주 많아 낙양에서 견줄 만한 자가 없었다. 증명서와 장부 정리에 쫓겨 언제나 부인과 함께 등불 밑에서 주판을 놓았다. 하지만 그는 매사에 인색하였다. 부리던 아랫사람이 결혼할 때 홑옷 한 장을 선물했는데 후에 새삼스럽게 그 대금을 청구할 정도였다. 왕융은 집뜰에 심어져 있는 오얏나무의 열매를 비싼 값에 팔곤 했는데, 다른 사람이 씨앗을 입수하면 장사는 끝이라고 생각하고 항상 오얏열매의 중심 부분에 송곳으로 구멍을 뚫어 팔았고, 딸이 시집 갈 때 사돈댁에 수만 전을 빌려주었는데 돈을 갚기 전까지는 친정 나들이 온 딸을 외면하였다.’ 곡물이 없으면 고기죽을 먹으면 된다.서진왕조는 성립 당초부터 불안정한 체제였는데 모든 사람들 눈에 그 기반의 취약함이 훤히 들여다 보였다. 귀족들은 위진 시대의 교체기에 받은 정신적 상처와 아무리 애를 써도 눈사태처럼 무너져 가는 시대의 흐름을 막아낼 수는 없다고 판단하여 현실도피 충동에 사로잡힌 채 추상적인 유희에 몰입하였다. 따지고 보면 재산증식이나 사치경쟁도 그 일각에 불과하였다. 무엇보다 무제의 뒤를 이은 장남 혜제의 우둔함은 최대의 악재였다. 혜제는 내란과 더불어 토지가 황폐해져 백성이 잇따른 굶주림으로 죽어가고 있다는 보고를 받자 이상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곡물이 없으면 어째서 고기죽을 먹지 않느냐’고 물었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로 참으로 어이없는 인물이었다. 결국 서진은 내란이 수십년 간 계속되어 거의 괴멸상태에 이른 시점에서 북방 이민족의 침입을 받고 명맥을 다해 마침내 멸망하기에 이른다. 제 3장 상인의 사치향락청대의 염상염상은 명,청대의 관허 소금상인을 이르는 말로, 청나라 초기에 양주의 염상이 양회의 염해 지대에서 사들여 장사한 해염의 양은 매년 10억 근이나 되었다고 한다. 말할 필요도 없이 양주에 있는 염상 중에는 금은을 진흙과 모래처럼 하찮게 여기는 재산가가 많았다. 그들은 1천만 냥 이상의 재산을 가져야 비로소 부상이라 부르고 백만 냥 이하인 자는 논의대상에서 제외하고 모두 통틀어 소상이라고 일컬었던 것이다. 중국의 유명한 연애소설 금병매의 주인공인 서문경은 거부로 통했는데 그 재산이 10만냥 정도였다고 하니 그의 재산은 결국 이들 염상들에 비하면 소상 순위에도 들지 못할 정도였다. 부유한 염상의 사치 규모는 엄청나게 커서 눈이 휘둥그레질 만하다. 의식주에 돈을 쏟아부어 맘껏 사치를 부렸는데, 양주의 어느 식도락가인 염상은 식사 때마다 데리고 다니는 고용 요리사에게 열 몇 가지 종류의 코스 요리를 준비시키고, 테이블에 한 코스씩 죽 늘어놓게 하고는 마음에 들지 않으면 가볍게 머리를 흔든다. 그러면 즉시 그것이 거두어지고 다시 다음 열 몇 가지 코스가 죽 차려지는 식이었다고 한다. 황제도 놀란 강춘의 접대물질적 사치 면에서 염상이 가진 부의 저력이 유력없이 발휘된 것은 뭐니뭐니 해도 황제를 대접할 때였다. 양주의 염상이 번영의 극에 달한 것은 18세기 청조 제 4대 황제인 강희제(재위 1661년-1722년) 후기부터 제 5대인 옹정제(재위 1722년-1735년)를 거쳐 제 6대 건륭제(재위 1736년-1796년)에 이르기까지의 기간이다.그 존재 형태로 보아 조정 안의 상인이었기에 부유한 염상은 조정에 막대한 세금을 납부한 것 이외에도 거의 매년 토목공사, 군비 등의 명목으로 몇 만 냥, 몇 십만 냥, 화려한 경우에는 몇 백만 냥에 달하는 기부금을 조정에 헌납해왔다.더욱이 빈번하게 수행된 황제의 남순(강남순유) 때에는 그 비용을 부담할 뿐 아니라 대대적으로 접대하는 데 쓰일 호화로운 정원까지 건조하여 오로지 황제가 좋은 인상을 받도록 하는데 집중되었던 것이다. 그 중에서 1753년 건륭제가 남순길에 올랐을 때 대염상 강춘이 접대는 전설적이었다. 이 때 강춘은 건륭제의 양주 체재비용 일체를 부담한 외에도 아낌없이 재물을 써서 건륭제를 놀라게 만들었다. 양주의 대흥원을 방문했을 때 건륭제는 어떤 장소에서 걸음 멈추고 측근을 돌아보며 "여기는 북경의 남해의 경도춘음과 아주 흡사한데 백탑(라마탑)이 빠져 있는 것이 애석하구나"하고 말했다. 이를 전해들은 강춘은 즉시 황제의 측근에게 몰래 일만 냥의 뇌물을 주어 백탑의 설계도를 입수, 대규모의 인부를 동원하여 벼락치기 공사를 강행, 하룻밤 사이에 백탑을 완성시켰다. 다음날 다시 대흥원을 찾은 건륭제는 이것을 보고 깜짝 놀라. 헛것을 보는 게 아닌가 하고 만져보다 진짜인 것을 알고 더욱 놀라며 "염상의 재력은 과연 대단하구나"하고 감탄했다는 것이다.폐허가 된 염상의 꿈그러나 그토록 호사스러움을 자랑한 양주 염상의 영화도 오래 지속되지는 못했다. 18세기를 정점으로 하여 이후 쇠퇴의 외길을 걷게 되는 것이다.해마다 조정에 납부하지 않을 수 없었던 기부금이 서서히 염상의 경영기반을 붕괴시키고 있었던 데다 자칭 ‘문화예술의 후원자’로서 지나치게 재산을 소비하고 초호화판으로 생활했기 때문에 양주 염상의 영화도 종말을 고하게 된 것이다.제 4장 사치향락의 블랙홀1. 환관의 저주받은 사치스스로 거세하는 사람들환관이란 새삼 말할 필요도 없이 거세함으로써 남성 기능을 상실한 지극히 인공적인 존재이다. 중국 역사상 환관의 탄생은 3천 년 전인 은나라 왕조 시기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그 이후 20세기 초의 청나라 왕조가 멸망할 때까지 환관은 면면히 존속해오고 있었다.당초 환관의 시초는 정복한 이민족 포로나 죄수를 거세하여 궁정 내부에서 사역한 데서 비롯되었는데 시대가 바뀌어 그 세력이 점차 강해지자 '자궁(스스로 거세하는 것)'하여 환관이 되기를 자처하는 자가 증가하였다.남성 기능을 상실하고 있기 때문에 후궁의 거처에 출입할 수 있도록 허용된 환관은 황제의 혼란스러운 사생활의 공범자가 되어 어느덧 황제를 음으로 조종하는 어두운 권력을 손에 넣게 된다. 왕조가 아무리 교체되어도 절대권력자로서의 황제가 존재하고 후궁이 있는 한 어두운 권력자 환관도 역시 계속 존재한다는 구조이다.무덤 만드는 취미후한은 시종일관 외척과 환관의 헤게모니 싸움에 농락당한 왕조였다. 환관의 우위가 결정적이게 된 것은 후한 제 11대 황제 환제(재위 146년-167년) 때이다. 환제는 맹위를 떨치는 외척 양기 일족을 일소하기 위해 단초, 좌관, 서황, 구원, 당형 등 다섯 환관의 힘을 빌었다. 이 다섯 환관은 비밀리에 일을 꾸며 근위군단을 움직여 일사천리로 양가 일족을 일망타진하였다. 이렇게 되자 이제는 천하가 그들의 것이었다. 단초 등 다섯 명의 환관은 그 공적에 의해 제후에 봉해지고 오후라고 불렸다. 일족 가신을 수입이 좋은 지방관리직에 앉혀 권세를 휘둘러 뇌물도 잡히는 데로 받는 형국이었다. 이렇게 하여 제 욕심을 채운 끝에 다투어 호화로운 저택을 짓고 기르는 개나 지니고 있는 말까지 금은이나 새털로 장식하여 사치 삼매경에 빠졌던 것이다.환제 시대에는 이 다섯 명 이외에도 후람이라는 환관도 또한 권세를 휘둘렀다. 그 수법은 다른 사람의 주택 3백 81채, 전답 1백 18경(약 5백 41헥타르)을 빼앗은 다음 궁전에 버금가는 호화장대한 대저택을 짓는 등 참으로 악랄한 것이었다. 그러나 이에 만족하지 않고 후람은 막대한 비용을 들여 당당한 규모를 가진 분묘를 건조하였다. 환관은 유산을 남길 자손을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온갖 재산을 동원하여 장지와 분묘를 꾸미는 데 열중하였다.후람은 결국 탄핵받아 자살했지만 환관집단의 발호는 점점 극심해질 뿐이었다.뇌물이 생명환제를 이어 제위에 오른 영제는 즉위하자마자 환제가 남긴 재산이 너무나 적은 데 실망하고 즉시 궁궐 문에 표찰을 내걸어 관직을 팔게 하는 등 대대적인 매관매직 사업을 수행하여 열심히 축재에 매달렸다.물론 그는 물론 놀기도 좋아했는데, 이 유희 방식도 특색이 있었다. 모의 점포를 죽 만들어 후궁에게 늘어서게 하고 궁녀들을 장사치로 세운 다음 자신도 상인으로 분장하여 놀았다고 한다. 이런 무능한 황제를 끼고 환관의 세력은 나날이 강성해졌는데 당시 세력을 쥔 환관은 조충, 장양, 하운, 단규, 송전 등 '십상시'라고 불리는 자들이었다. 영제는 그들을 친애하여 평상시에 "장상시(장양)은 나의 아버지, 조상시(조충)는 나의 어머니이다"라고 공언할 정도였다.이런 형편이므로 십상시는 더욱더 기세등등해져 모두 궁전에 버금가는 대저택을 갖추었으며 그 사치스러움은 상상을 초월하였다. 한번은 영제가 궁중의 망루에 오르고 싶다고 하자, 당당하게 우뚝 솟은 자신들의 호화저택을 보는 것이 두려워진 환관은 "천자는 높은 곳에 올라서는 아니되옵니다"라고 구슬렸다고 한다.이들 환관의 주된 재원은 말할 필요도 없이 뇌물이었다. 이 환관의 뇌물을 둘러싸고도 희비극이 벌어지곤 했다. 맹타라는 재산가가 벼슬길에 입문하고 싶어 십상시의 한 사람인 장양에게 환심을 사려고 연줄을 찾아 장양의 노비들에게 오랜 기간 동안 거액의 뇌물을 주었다. 그러나 맹타는 뜻을 이루지 못하고 결국 파산하고 말았다. 미안하게 생각한 노비들이 뭔가 은혜를 갚고 싶다는 의사를 표시하자 맹타는 "너희들은 머리 숙여 절만 하라"고 말했다. 당시 장양의 집 앞은 언제나 면회를 청하는 자들의 수레가 몇백 대나 줄을 지어 기다리고 있었으며 며칠을 기다려도 장양을 보지 못하는 자가 부지기수였다.어느 날 맹타의 수레가 마지막으로 다가오자 장양의 노비들이 일제히 맹타에게 절을 하고 다른 수레를 제치고 즉시 맹타의 수레를 선도하여 한 대만 안으로 불러 들였다. 이 모양을 지켜본 수많은 면회자들은 깜짝 놀라 맹타가 장양과 특별히 친한 사이라고 생각하고 다투어 맹타에게 진귀한 물품들을 바치게 되었다. 맹타는 이 모든 것을 장양에게 바치니 크게 기뻐한 장양은 맹타를 양주 장관에 임명했다. (이 맹타의 아들이 후일 변신의 달인으로 불리는 삼국지의 맹달이다)고역사가 있기에 안심하고 잘 수 있다당나라 또한 환관이 맹위를 떨친 시대였다. 이 왕조에서 환관 전횡의 계기를 만든 것은 양 귀비와의 비련으로 유명한 제 6대 황제 현종(재위 712년-756년)의 총애를 한 몸에 받은 환관 고역사였다. 고역사는 원래 영남(광동성) 출신이며 698년경 영남의 소수민족 반란을 진압한 당나라 왕조의 장군에 의하여 측천무후(재위 690년-705년) 밑으로 보내진 것이 그 궁정생활의 출발이었다. 자세한 것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고역사는 궁정에 들어오기 전 소년 시절에 이미 거세되었던 듯하다.총명한 고역사는 당황실 내부의 피비린내나는 권력투쟁시기동안 시종일관 현종에 협력하여 그를 황제로 옹립하는데 최대 공로자가 되었다. 현종도 고역사를 절대적으로 신뢰해 각지에서 조정에 도착하는 상소문도 우선 고역사가 훑어 보고 하찮은 것은 단독으로 처리하고 중요한 것만 현종의 결재를 받는 형국이었다. 현종은 평소에 "고역사가 수반이 되어 일을 처리해 오기 때문에 나는 안심하고 잘 수 있다"고 하여 그의 유능함에 크게 만족하고 있었다고 전해진다.쓰면 쓸수록 재산이 늘어난다?이토록 신임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고역사는 출세를 노리는 아첨가들의 절호의 표적이 된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양귀비의 오라비 양국충이나 반란을 일으킨 안록산 등도 처음에는 그에게 아첨하여 발판을 마련한 패거리였다.고역사의 세력이 얼마나 강했는지를 보여주는 예는 셀 수 없을 만큼 많다. 고역사는 여현오라는 말단 관리의 미모의 딸을 아내로 맞아들였다. (환관이 아내를 갖는다는 것도 묘한 이야기이지만 후한 이래 환관이 아내를 갖는 것은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던 일이다.) 이 덕택에 여부인의 아버지 여현오가 일약 자사(주의 장관)로 발탁된 것을 비롯하여 그 일족은 빠짐없이 고위관직을 얻었다. 또한 여부인이 사망한 때 장례식의 화려함은 전대미문으로 조정 안팎을 막론하고 고관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참례하니 그 수레와 말의 행렬이 고역사 집 뜨락에서부터 묘지까지 이어질 정도였다고 한다.고역사의 재산은 왕후를 능가할 정도여서 호화찬란한 ‘보수불사’라는 불교사원 및 ‘화봉도사관’이라는 도교 사원을 자력으로 건립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아무리 펑펑 써도 그의 재산은 조금도 줄어들지 않고 더욱더 늘어나는 구조가 되어 있었다. 예를 들면 보수사에 커다란 종을 설치하자 그 종을 개종하는 것을 축하하러 수많은 고관이 몰려들어 평상시에는 한 번 치고 축의금 10만 전을 내던 것이 관례가 되어 있었는데 스무 번이나 치는 자가 있었기 때문에 모두 지지 않으려고 계속 종을 울려 적게 친 사람도 열번을 쳤다고 한다. 거액의 축의금이 이렇게 하여 고역사의 품으로 굴러들어간 것이다. 게다가 그는 대규모 제분 공장을 경영하여 여기서도 막대한 이익을 거두고 있었다.권력의 역전40여 년에 걸친 현종의 재위기간 중에 고역사에 대한 현종의 총애는 사그라질 줄을 몰랐다. 그것은 고역사가 부귀영화의 극을 누리면서도 어디까지나 현종에 대해서는 충실함을 다하고 한도를 넘어서 결코 주제넘는 행위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그러나 현종과 고역사의 이인삼각은 결국 파국을 맞이하게 된다. 만년의 실정이 꼬투리가 되어 안록산의 반란이 일어나자 현종은 수도 장안을 탈출, 도피길에 올랐는데 이때 고역사는 황제를 성도까지 수행하고 이듬해인 756년 안록산의 난이 평정된 뒤 이미 퇴위하여 상황제가 된 현종과 함께 장안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769년 숙종(현종의 3남, 756년 현종에 이어 즉위하였다)의 환관으로서 세력을 키운 이보국의 조종으로 검중(귀주성)에 유배되기에 이른다. 763년 숙종이 죽은 후 고역사는 겨우 사면되었다. 그는 장안으로 돌아오는 도중에야 비로소 자신이 유배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현종이 사망했음을 알고 북쪽을 향하여 통곡하다가 피를 토하고 죽었다. 그의 나이 79세였다.그림자 내각원나라 말기 혼란을 수습하고 명 왕조를 설립하여 황제 독재체제를 확립한 주원장(재위 1368년-1398년)은 역대 왕조가 환관들로 인해 약체화한 것을 거울 삼아 환관이 정사에 관여하는 것을 엄금하였다. 그러나 그토록 환관을 경계한 주원장조차 환관을 완전히 배척한 것이 아니라 몇백 명은 남겼을 정도로 황제에게 환관은 필요악 같은 존재였다. 결국 주원장의 유훈은 흐지부지 사문화되고 만다. 주원장 사후에 2대 황제가 된 조카 건문제(재위 1398년-1402년)를 멸망시키고 3대 황제의 자리에 오른 영락제(재위 1402년-1424년)는 찬탈자라는 열등감으로 인해 관료를 신뢰하지 않고 환관을 중용하였다. 직접적으로는 이것이 명 왕조의 고질병이라고 할 만한 환관 전횡의 계기가 된 것이다.시간이 지남에 따라 환관의 세력은 날로 강력해져 제 5대 선덕제(재위 1425년-1435년) 때에는 '사례감'이라는 환관내각제도가 정비되어 완전히 제도화되었다. 그 이후 점차로 절대권력자인 황제와 밀착한 환관들의 그림자 내각이 고급관료로 구성된 표면의 내각보다 우세한 힘으로 정국을 좌우하게 되었다.검은 부부의 음모명나라 멸망이 임박한 시기인 제 16대 황제 천계제(재위 1620년-1627년)때 최악의 환관이출현한다. 바로 위충현(1568년-1627년)이다.위충현은 젊었을 때 방탕무뢰하였는데 수시로 도박에 져 놀림감이 되자 화가 머리 끝까지 올라 충동적으로 거세하고 환관의 길을 걷기로 작심하였다. 만력 연간(1573년-1620년)에 선발되어 궁중에 들어가 마침내 황제의 장손인 주유교, 즉 뒷날 천계제의 생모인 왕부인의 전선(식사를 주관하는 직책)이 되었다. 성불능자인 환관은 성적 결함의 대체행위로서 식도락에 빠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 특기를 살려 궁중 요리를 담당하는 환관들이 꽤 있었다.신분이 높은 환관은 요리 솜씨가 뛰어난 환관을 요리사로 고용해 쌀은 물론 기름, 설탕간장, 식초 등 조미료를 음미하여 풍성한 식생활을 즐기며, 그렇게 단련된 미각으로 황제용 요리를 담당했다고 전해진다.사대부 콤플렉스출세의 줄을 잡은 위충현은 배신과 모략속에서 결국 권세를 잡는데 성공했다. 두려운 사람이 없어진 위충현은 환관 내각의 헤게모니를 장악하고, 정보기관 동창을 자신의 지배아래 두어 전대미문의 공포정치를 단행하기에 이른다.무뢰배 출신의 위충현은 문맹이었는데 이 약점을 보충하고도 남음이 있는 대단한 기억력의 소유자였다. 그래서 짬만 나면 자기에게 적대적인 태도를 보인 관리의 이름을 뇌리 속에서 되살려내어 증오심을 불태우고 가장 효과적인 보복 수단을 생각하고는 즐거워했다. 설사 그 대상이 이미 세상을 떠난 인물이라고 해도 일단 기억의 밑바닥에서 되살아 나오면 위충현은 그들의 자손에게 철저하게 복수하고 파산으로 내몰아갔다.위충현은 나아가 자신에 대한 비판을 봉쇄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펼쳐져 있던 동창의 정보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였다. 관료는 물론이고 서민조차 떠도는 소문 속에서 조금이라도 위충현을 비판하면 첩자에게 붙잡혀 손이 뒤로 묶이고 가혹한 형벌에 처해지는데 몸의 가죽을 벗기거나 혀를 뽑아내곤 했다.도읍 북경에서 멀리 떨어진 요양(요녕성)의 사창가에서 어떤 사내가 무심코 비판적인 말을 했다가 즉각 동창에 체포되었다는 예를 보아도 그 첩보망의 위력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악의 조직화라는 점에서 위충현은 두려워할 만한 재능의 소유자였던 것이다.신이 된 환관유모인 객씨의 치마폭에서 헤어나지 못했던 천계제는 매사에 유아성을 탈피하지 못했다. 그가 제일 즐긴 것은 목공예품을 만드는 것으로 일단 목공을 설계하기 시작하면 그 일에 열중하느라 그밖의 일에는 완전히 무관심해져 버렸다. 위충현은 항상 교묘하게 이 틈을 보아 임금에게 일을 아뢰었다. 그러면 황제는 귀찮다는 듯이 "알아서 하시오, 좋도록 하시오"라며 제대로 이야기를 들으려고도 하지 않았다.황제가 정치에는 무관심한 채 태평스럽게 '아이들 장난'에 빠져 있을 동안에 위충현은 안팎의 대권을 한 손에 장악했다. 그는 자신을 호위하기 위해 3천명의 환관 군단을 조직하여 궁중에서 군사훈련을 실시, 위력을 과시하였다. 더구나 자신도 항상 완전무장하고 궁중내에서 말을 타고 다녔는데 심지어는 황제의 면전에서도 말에서 내리지 않았다고 한다.멀리 외출할 때의 위풍당당하고 화려한 행렬은 황제와 견줄 정도이고, 그가 통과하는 곳에서는 관리들이 두 손을 땅에 짚고 머리를 숙여 절하고 제각기 '9천세'라고 환호하였다. (황제에게만 '만세'라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은 천세만 줄인 것이다) 위충현에 대한 환호는 결국 '9천9백세'까지 격상되었다.위충현에 대한 아첨은 그 끝이 없어 심지어는 살아있는 그를 모시는 '생사'를 세우는 풍조가 전국 각지에 퍼졌다. 아첨하는 사람들은 위충현의 그림과 조각앞에서 '9천9백세'라고 환호를 했다고 한다.한통속인 객씨는 '지아비' 위충현의 눈부신 진출에 크게 공헌하였다. 그녀는 천계제의 총애가 다른 데로 옮아가는 것을 경계하여 황후에서부터 후궁 여성들에 이르기까지 황제의 아이를 임신하기만 하면 잇달아 연금시키거나 살해하여 그 싹을 도려냈다. 그래서 천계제는 결국 후손을 두지 못했다고 한다. 그들에게 궁중은 자기집과 매한가지였다.서원의 연못에서 뱃놀이를 했을 때 위충현과 객씨가 호화로운 큰 배에 타고 느긋하게 연회를 연 것에 비해 천계제는 두 명의 젊은 환관을 대동했을 뿐이고 조심스럽게 작은 배에서 놀고 있었다. 돌풍이 불자 위충현의 큰 배는 꿈쩍도 하지 않았지만 나룻배 같은 황제의 작은 배는 맥없이 뒤집어져 환관 두 명은 모두 익사하고 황제도 겨우 목숨을 건졌다고 한다.왕조의 멸망을 앞당긴 악인 그러나 환관은 환관, 어차피 황제에게 기생하는 존재에 불과했다. 위충현 부부가 자가약농지물(자기 집 약 상자 속에 든 약처럼 아무 때나 쓸 수 있는 사물)처럼 여기고 있던 천계제가 사망하고 그 아우인 숭정제(재위 1627년-1644년)가 즉위하자 위충현은 유형에 처해져 자살하고 객씨도 몽둥이로 죽이는 봉살형에 처해졌다.위충현이 권력을 장악한 것은 결국 7년 남짓이었다. 그러나 이 악의 화신인 환관이 지배했던 광기의 시간은 이미 피폐의 도를 넘은 명 왕조를 순식간에 붕괴의 늪으로 끌고 갔다.명나라 멸망 직전에 자금성에 있던 환관의 총 인원은 일설에 따르면 10만 명에 달했다고 한다. 명의 시조인 홍무제(주원장) 당시 수백 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약 2백 배가 되는 수치였다. 2. 늙은 부처 서태후중국 최후의 왕조가 된 청(1644년-1911년)은 이민족 왕조로서 긴장감이 강하고, 황제 중에도 우수한 인물이 많았다. 이 때문에 역대 왕조의 어리석은 황제들처럼 물불을 가리지 않는 사치에 빠져 금세 무능력자가 되어 종말을 맞은 예는 보여지지 않는다.그러나 어떤 왕조에서건 대를 거듭할 때마다 엔트로피가 괴어 마침내는 어처구니가 없는 도깨비 같은 존재를 배출하여 자멸하곤 하였다. 청 왕조의, 아니 유사 이래 이어진 왕조시대의 막을 내리게 하는 악역으로서 등장하는 것이 저 악명 높은 서태후(1835년-1908년)다.만주 기인이라는 하급관리의 집안에서 태어난 서태후는 키가 1백 75센티의 야무진 미모의 소유자였다. 만주족이므로 물론 전족도 하지 않았다. 빼어난 미모에다 교양수준도 높아 16세 때에는 오경은 물론, 사실 여부는 불분명하지만, 역대의 정사인 이십사사까지 통독하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그녀는 1852년, 18세 때 후궁으로 선택되어 궁정으로 들어가 청조 제 9대 황제인 함풍제(재위 1850년-1861년)의 사랑을 받아 1856년, 황제의 장자인 재순(뒤에 동치제)를 낳는다. 이것이 그녀의 지위를 비약적으로 높였음은 말할 나위가 없다. 게다가 내우외환에 시달리다 점차로 현실도피적으로 변한 함풍제가 유능한 서태후에게 정무를 맡기게 되니, 이를 기화로 그녀는 강렬한 권력욕을 공공연히 드러내 정치의 중앙무대에 뛰어들었다.사치의 국제화중국 최후의 왕조 청나라와 운명을 함께 한 서태후는 결국 3천여 년 동안 이어져온 황제적 사치향락을 총결산한 인물이기도 하였다. 물론 그녀가 황제는 되지 못했지만 실질적으로는 황제와 마찬가지였던 것이다.그녀는 궁중의 여자 관리나 환관에게 자신을 '노불야'(부처님이라는 뜻)라고 부르게 하고, 광서제에게는 '친파파(아버지)'라고 부르도록 했다는 점으로 볼 때, 원래 남자이고 싶어한 여성으로 볼 수 있다. 그러므로 그 사치 스타일도 과거의 어느 황제에게도 뒤지지 않는 장대한 것이었다.중국 사치향락사의 핵심요소는 정원, 식사, 연극 등 세 가지로 이야기되는데 이 중 어느 면에서나 서태후는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였다. 1888년 북경 교외 만수산 기슭 곤명호 부근의 풍광 뛰어난 곳에 화려함을 집결시켜 놓은 듯한 별궁 이화원을 조경했는데, 여기에다 전기도 끌어들이는 등 과거 어느 황제의 정원보다도 훨씬 쾌적하게 조성했다. 이를 크게 흡족해 한 서태후는 엄동설한에 자금성으로 되돌아가는 이외에는 모두 이곳에서 지냈다고 한다.이화원을 건조하는 데는 2천만 냥이라는 막대한 비용이 들었다. 이것은 1874년에 창설된 세 개의 해군용 군사비를 유용함으로써 충당되었다. 당시 열강과의 전쟁에서 계속 패한 것도 무리가 아니었던 것이다.서태후의 식도락은 가히 전설적이었다. 이 방면에서 이름을 날린 건륭제도 얼굴을 붉힐 정도였다. 서태후 전용 부엌에는 항상 수백 명의 요리사들이 최고의 요리기술을 응축시켜 요리를 만들었다. 그녀는 하루 네 번씩 식사를 했다고 하는데 그 중 두 번이 정찬이며 이 때는 1백 그릇의 요리가 차려졌다고 한다. 오정격 편저 '만족식속여청궁어선'(1988년 요녕과학기술출판사 간)에 인용된 자료에 의하면, 서태후의 식사를 위해 규정으로 다음과 같은 재료가 매일 준비되어 있었다.반육 50근, 멧돼지 1마리, 양 1마리, 노황미 1되 5합, 강미 3되, 갱미면(멥쌀국수) 3근, 백면(흰 국수) 15근, 교맥면(메밀국수) 1근, 밀가루 1근, 완두 3합, 참깨 1합5작, 백당 2근 1냥 5전, 분당 8냥, 봉밀(벌꿀) 8냥, 호도열매 4냥, 송인(소나무 열매) 2냥, 계란 28개, 구기자 4냥, 이 밖에 연와(제비집), 어시(생선 지느러미살), 은이(목이버섯) 등이 적당량 준비된다.물론 서태후가 이것을 모두 먹는 것이 아니라 그 중 서너가지에만 손을 댈 뿐 나머지는 쳐다보지도 않는다. 손을 대지 않은 채 물려나온 요리는 그대로 버려졌기 때문에 엄청난 낭비가 아닐 수 없다.연극도락도 매우 뛰어나 민간 극단을 자주 불러 공연하도록 한 것을 물론이고 궁중에서 '남부성반'이라는 고용극단을 만들어 배우를 양성하는가 하면 경극을 몹시 좋아하여 수시로 그들에게 상연하게 하고 즐겼다.이밖에도, 만주 귀족의 딸로서 단기간이지만 만년의 서태후를 받든 경험이 있는 덕령(1898년-1944년)의 회고록에 따르면, 희귀한 것을 좋아하는 서태후는 러시아 서커스단을 이화원으로 불러 구경한 적도 있었다고 한다. 시대가 시대인 만큼 사치에도 국제화 물결이 밀어닥쳤던 것이다. 덕령은 프랑스 공사로 부임한 아버지와 함께 4년 동안 파리에 주재한 적도 있어 영어와 프랑스어에 뛰어났다. 당시로서는 드물게 서구적인 교양을 갖춘 이 여성을 특별히 본 서태후는 그녀에게 영어를 배우려 한 적도 있지만 불과 두 달을 하다가 포기하고 말았다고 한다.의식 비용이 국가수입의 6분의 1만사에 화려함을 좋아한 서태후가 특별히 그 사치충동을 폭발시킨 것이 지금도 이야깃거리가 되고 있는 것은 1894년 11월 29일 그녀의 60세 생일잔치였다. 청일전쟁이 발발한 시기에 그녀는 의복, 장신구, 연회 등등을 위해 모두 1천만 냥 남짓한 비용을 썼다고 한다. 이 금액은 청나라 국가 세입의 6분의 1이나 차지할 정도로 막대한 것이었다.그 60세 생일에는 온갖 취향을 총합한 향연을 벌였는데 그 중 극치는 서태후의 분신이라 할 만한 환관 이연영이 계획한 방생 의식이었다. 이것은 새장에서 새를 일제히 놓아주는 것으로, 서태후를 위해 음덕을 베풀고자 하는 시도였다. 당일 방생을 하자 새장에서 놓여난 새는 창공으로 날아갔는데 그 중 몇 마리인가가 되돌아 왔다. 의심스러워하는 서태후에게 이연영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노불야의 은덕을 사모하여 새도 날아가지 않는 줄로 아옵니다." 자존심이 세워진 서태후가 크게 기뻐했음은 말할 필요도 없으리라. 여기에는 내막이 숨겨져 있었는데, 교활한 이연영은 미리 부하 환관에게 명하여 놓여나도 즉시 돌아오도록 비밀리에 새를 훈련시켜 두었던 것이다. 게다가 날아간 새도 서태후의 시야가 미치지 않는 언덕 뒤에 내려앉도록 훈련시켜 새가 내려오기를 기다리고 있다가 붙잡아 곧바로 팔아버릴 계획을 꾸미고 있었다. 서태후의 사치가 왕조 최후의 정수를 응결할 것이라고 한다면, 왕조의 부속물인 환관의 아첨 기술 및 이익 추구 기술도 더할 데 없이 정련돼 있었다고 해야 할 것이다.서태후가 권력투쟁에 승리하는 데 훌륭한 동반자가 된 환관 이연영은 원래 멋부리기를 좋아했던 서태후의 '소두태감'(머리를 빗어주는 계통의 환관)이었다. 사내가 되고 싶어했던 서태후가 멋을 부렸다는 것도 좀 묘한 느낌을 주지만, 그녀는 매우 자의식 과잉이었기 때문에 의복, 액세서리에 집착하여 외양을 화려하게 꾸몄다고 한다. 그런데다 외제 화장품이나 향수를 너무 많이 쓰는 바람에 옆에 가면 머리가 아풀 지경이었다고 덕령은 술회하였다. 이런 상황이었기 때문에 젊었을 때부터 헤어스타일에 이상할 정도로 신경질적이어서 소두태감이 빗은 머리를 늘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 출세의 야망에 불탄 이연영은 여기에 착안하여 북경 안의 유곽을 모조리 뒤져 기녀들간에 유행하고 있는 헤어스타일을 연구해 솜씨를 닦아 서태후의 머리를 빗어올렸다. 이를 계기로 서태후의 총애를 받게 된 이연영은 이후 서태후가 죽을 때까지 궁중에서 절대적인 권세를 누리게 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덕령은, 이연영이 너무나도 악질의 잔인한 사내였다고 증언하고 있다.역사의 '저주받은 존재'서태후는 역대 황제들이 역사의 어둠 저편으로 사라져 그 풍모조차 분명치 않은 것과는 달리 1백 매 이상의 사진을 남겼다. 그 대부분은 1903년 70세 생일을 앞두고 찍은 것인데 촬영한 사람은 덕령의 둘째 오빠이다. 자의식 과잉이던 서태후는 이 문명의 이기에 몹시 호기심을 보였다. 그녀는 촬영할 때 분장하는 것을 특히 좋아해 기묘하게도 스스로 '대자대비 관음보살'로 분하여 '위타천'(불법 수호신 중의 하나)으로 분장한 이연영 등을 대동하여 카메라 앞에 서기도 하였다. 이 사진들에서 보여지는 서태후는 오히려 비장함까지 엿보이는 험한 표정이 특징적이다. 국비를 쏟아부은 사치도 결국 권력욕에 사로잡힌 그녀의 마음을 결코 온화하게 하지는 못했음을 보여주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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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정보] '살인의 추억' 봉준호 감독의 신작 '괴물'에 대한 칸 반응 종합!!
- 영화내공 : 상상초월 한국 영화 팬이라면 봉준호 감독에 대한 기대가 남다를 겁니다..그의 신작 소식을 조금 모아봤어요.칸에서 기립박수 받은 '괴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관명 기자] 제59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 처음 공개된 봉준호 감독(사진)의 새영화 '괴물'(제작 청어람)이 현지에서 기립박수를 받았다. 22일 영화사측에 따르면 '괴물'은 지난 21일 오후 11시30분(현지시간) 프랑스 칸의 노가힐튼에서 1000여명의 평론가와 기자, 배급사 관계자, 일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 공개됐다. 영화사 관계자는 "영화 마지막에는 눈물까지 흘리며 영화의 감동과 여운을 만끽하던 관객들이 영화가 끝나자마자 모두 기립하여 엔딩 크레디트가 다 올라갈 때까지 열광적인 박수를 보냈다"며 "뿐만 아니라 처음 듣는 영화 음악의 박자에 맞춰서 흥겹게 박수를 이어나가는 폭발적인 반응까지 보였다"고 전했다. 세계적인 영화잡지 버라이어티의 데릭 엘리는 "아무도 이렇게 만들어 낼 줄은 상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관객의 반응이 이토록 강한 것이다. 모두가 다 놀랐다"고 말했다. 토론토 국제 영화제 프로그래머 콜린 지대는 "괴물이 나오는 영화 중에 최고의 영화다. 그러면서도 감동적인 드라마가 있다. 송강호 등 배우들의 연기, 촬영 모든 것이 훌륭하다"고 극찬했다. 평범한 가족의 괴물과의 사투기 '괴물'은 오는 7월27일 국내 개봉한다. 봉준호 감독의 ‘괴물’에 제 59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제작사 청어람이 전했다.이에 따르면 칸 영화제 감독 주간에 초청돼 21일 자정 직전 칸 노가힐튼 극장에서 심야상영된 ‘괴물’은 관객들로부터 환호와 함께 기립박수를 받았으며 유력 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와 세계 각지에서 모인 기자, 감독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미국 영화업계지 버라이어티의 데릭 엘리 기자는 “아무도 이렇게 만들어 낼 줄은 상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관객의 반응이 이토록 강한(strong) 것이다. 모두가 다 놀랐다”고 평했으며, 토론토국제영화제의 콜린 저디스 프로그래머는 “괴물이 나오는 영화 중에 최고의 영화”라며 “송강호 등 배우들의 연기, 촬영 모든 것이 굉장히 훌륭하며 특히 봉준호 감독은 ‘살인의 추억’에 이어 탁월한 역량을 보여줬다”고 평했다.베를린국제영화제 감독 포럼 크리스포트 부문의 크리스포트 테레 히테는 “매우 흥미롭고 놀랍고 엔터테인먼트적”이라며 “‘살인의 추억’을 굉장히 재밌게 봐서 영화를 굉장히 많이 기다렸는데, 기대 이상으로 훌륭했다”고 말했다.이 밖에도 영국의 영화 감독 이반 리차드는 “연출, 특수효과 모두 뛰어나다”고 했으며 프랑스 영화배급사 파테의 줄리앙 로세는 “사실은 ‘고질라’ 같은 영화를 기대하고 왔는데 그 이상”이라고 평했다고 청어람은 전했다.‘괴물’은 칸에서 처음으로 공개됐으며 오는 7월 27일 개봉예정이다.이형석 기자(suk@heraldm.com)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제59회 칸 국제영화제 감독주간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가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제작 청어람)이 기립박수와 함께 극찬을 받았다.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괴물'은 프랑스 현지 시각으로 21일 밤 11시30분 노가힐튼에서 첫 상영을 했으며, 좌석을 가득 메운 1천여 명의 관객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쇼박스는 22일 "상영이 시작되자마자 탄성이 쏟아졌으며, 중간중간에 박수가 나오는 이례적인 반응을 보였다"면서 "관객은 영화가 끝나자 모두 기립해 엔딩 크레디트가 다 올라갈 때까지 열광적인 박수를 보냈다"고 전했다. 취재진과 영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시사회에서 관객들은 "아무도 이렇게 만들어 낼 줄은 상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관객의 반응이 이토록 강한 것이다", "괴물이 나오는 영화 중에 최고의 영화다", "이 영화제에서 가장 뛰어난 영화 중 하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강호ㆍ배두나ㆍ박해일ㆍ변희봉 주연의 '괴물'은 한강 둔치를 무대로 평범한 한 가족이 괴물과 사투를 벌이는 내용. 국내에서는 7월27일 개봉 예정이다. pretty@yna.co.kr By DEREK ELLEYOn almost every level, there's never quite been a monster movie like "The Host." Egregiously subverting its own genre while still delivering shocks at a pure genre level, and marbled with straight-faced character humor that constantly throws the viewer off balance, much-hyped b ig-budgeter about a huge mutant tadpole that emerges from Seoul's Han River is a bold gamble that looks headed to instant cult status. Broader biz, especially beyond East Asia, will depend heavily on reaction to its world preem in Directors Fortnight, and some re-editing would better equip it for specialty distribution in the West.Film is set for a wide, late July release in South Korea, followed by an early September roll-out in Japan, which provided almost half of the reported $10 million coin (huge in local terms). Helmer Bong Joon-ho ("Barking Dogs Never Bite," "Memories of Murder") has not ruled out some tweaking in the meantime. Reaction at its gala midnight screening on Sunday, heavily populated by Asiaphiles, was a mixture of admiration and discombobulation.Beyond all the fancy visual effects -- way above the rocky level of recent Asian fantasies like "The Myth" and "The Promise" -- in tone the picture falls somewhere between the social parable of "Dogs" and the character-driven, offbeat drama of "Memories."Pic, which is not even in widescreen, will be best appreciated by auds who just go with the quirky flow rather than expect regulated, U.S.-style thrills. In its mix of genre-bending, political asides and character emphasis, there are strong parallels with Larry Cohen's 1982 cult classic, "Q: The Winged Serpent."Prologue, set six years ago at the U.S. Army Base in Yonsan, Seoul, has a South Korean flunky ordered by his Yank boss to empty gallons of aging formaldehyde into the sink -- and therefore straight into the Han River, which flows through the capital. Clearly ludicrous English-language scene (which would benefit from revoicing) signals Bong's lack of interest in making a science-heavy blockbuster -- there's little emphasis on the usual government-military paraphernalia of such movies.Cut to October '06 and locals are enjoying a day out on the banks of the river. Among them are convenience stall owner Park Heui-bong (Byeon Heui-bong), his idle doofus son, Gang-du (Song Gang-ho, the cop in "Murder"), and the latter's daughter, young high-schooler Hyeon-seo (Ko A-sung).When something is spotted hanging beneath one of the bridges and then sliding into the river, the locals pelt it with cans and snacks. But, Gang-du and Hyeon-seo are more interested in watching the televised National Archery Championships, in which her young aunt, Nam-ju (Bae Du-na, lead in "Dogs"), is competing.First appearance of the monster is aces, catching the viewer off guard after a slow build-up. Combo of visceral energy and offbeat humor, plus Lee Byeong-woo's pounding drum music, is impressive, and as the creature finally scoops up Hyeon-su with its tail and swims off,the stage is set.When the Park family assembles later at a funeral parlor, pic again throws the viewer as their grief turns to physical in-fighting, with Gang-du's younger brother, jobless graduate Nam-il (Park Hae-il), blaming Gang-du for Hyeon-su's death.The government claims the creature is host to a horrifying, unknown virus and fumigates the area. Following the death of a Yank soldier, the U.S. military decides on "direct intervention" by using a secret chemical weapon, Agent Yellow. Meanwhile, Gang-du & Co., convinced by a cell phone call that Hyeon-su is still alive, escape the government quarantine and hunt down her and the creature. Script's political content is more occasional barbs than a fully developed subtext. Bong maintains the focus on the Park family, with Gang-du lumbering through the drama with assists from onetime student revolutionary Nam-il and expert archer Nam-ju. Problematic central section could do with 15 minutes of tightening. Final half-hour, however, is aces as all the threads connect, with no simple heroes and a kind of sad, messy triumph, plus a barbed coda.Perfs are more than fine with especial kudos to Ko as the plucky Hyeon-seo, local star Song as the working-class slob, and Bae as the sportswoman.Visual f/x, supervised by Kevin Rafferty ("Star Wars: Episode I -- The Phantom Menace") and largely done by San Francisco-based The Orphanage, are a slick meld of CGI and animation, while always reminding the audience that, at the end of the day, the creature is only a movie monster.Camera (color), Kim Hyeong-gu; editor, Kim Sun-min; music, Lee Byeong-woo; production designer, Ryu Seong-heui; costumes, Jo Sang-gyeong; sound (Dolby Digital), Lee Seung-cheol, Choi Tae-yeong; visual effects-animation, The Orphanage (San Francisco); visual effects supervisor, Kevin Rafferty; special creature effects, Jang Heui-cheol. Reviewed at Cannes Film Festival (Directors Fortnight), May 21, 2006. Running time: 118 MIN.뉴욕타임즈..Another offering from South Korea — and the best film I've seen to date at this year's festival — is "The Host," which for some reason is screening outside the main festival program in a parallel section called the Directors' Fortnight. Directed by Bong Joon-ho, who made the policier "Memories of Murder," this terrific hybrid-genre fantasy about a mutant creature with a lotuslike mouth and a steady appetite has been alternately described as a monster movie and a science fiction thriller, but is also a comedy, a family drama, a political critique and, at times, a seriously scary freak-out. Mr. Bong can shift moods and tones on a dime, and when the loudly appreciative audience wasn't laughing at the witty dialogue it was shrieking at tensely wound scenes as effective as any in Steven Spielberg's "War of the Worlds." 칸 영화제 해외 네티즌 반응 입니다.http://www.nytimes.com/2006/05/23/movies/23fest.html?_r=2&oref=slogin&oref=sloginSouth Korean FilmsThere are several South Korean films at Cannes this year, including "The Unforgiven," an impressive first feature from Yoon Jong-bin. The film, which is screening out of the main competition in a section called Un Certain Regard, follows a sensitive young man (he listens to Belle and Sebastian) through the brutalizing first years of his military service. The film's complex narrative structure cost it some viewers during its first press screening (the scandalously bad projection didn't help), but those who stuck with it were rewarded by a film that, much like Roman Polanski's "Pianist," shows how individuals can be broken by systems of power bit by soul-crushing bit. Mr. Yoon also wrote the script and plays one of the two pivotal supporting roles, as yet another young man who slips under the boot.Another offering from South Korea — and the best film I've seen to date at this year's festival — is "The Host," which for some reason is screening outside the main festival program in a parallel section called the Directors' Fortnight. Directed by Bong Joon-ho, who made the policier "Memories of Murder," this terrific hybrid-genre fantasy about a mutant creature with a lotuslike mouth and a steady appetite has been alternately described as a monster movie and a science fiction thriller, but is also a comedy, a family drama, a political critique and, at times, a seriously scary freak-out. Mr. Bong can shift moods and tones on a dime, and when the loudly appreciative audience wasn't laughing at the witty dialogue it was shrieking at tensely wound scenes as effective as any in Steven Spielberg's "War of the Worlds." MANOHLA DARGIS http://www.variety.com/review/VE1117930596?categoryid=31&cs=1The HostGuimul (South Korea - Japan) A Showbox/Mediaplex (in South Korea)/Kadokawa Herald (in Japan) release of a Chungeorahm Film, Showbox/Mediaplex (South Korea)/Happinet Corp. (Japan) presentation, in association with participation of OCN, Knowledge & Creation Ventures Co., IBK Capital Corp., Cineclick Asia, Cowell, BiNext Capital, IMM Investment Corp., SBS, M-Venture Investment, Tube Pictures Co., Sego Entertainment Co., CJ Venture Investment, Boston Investment Co., of a Chungeorahm Film production. (International sales: Cineclick Asia, Seoul.) Produced by Choi Yong-bae. Executive producers, Choi, Kim Woo-taek, Jeong Tae-sung. Co-producer, Jo Neung-yeon. Directed by Bong Joon-ho. Screenplay, Bong, Ha Jun-weon, Baek Cheol-hyeon; story, Bong. With: Song Gang-ho, Byeon Heui-bong, Park Hae-il, Bae Du-na, Ko A-sung, Lee Dong-ho, Lee Jae-eung, Yun Je-mun, Kim Roi-ha, Park No-shik, Yim Pil-sung.(Korean, English dialogue) By DEREK ELLEY -------------------------------------------------------------------------------- On almost every level, there's never quite been a monster movie like "The Host." Egregiously subverting its own genre while still delivering shocks at a pure genre level, and marbled with straight-faced character humor that constantly throws the viewer off balance, much-hyped big-budgeter about a huge mutant tadpole that emerges from Seoul's Han River is a bold gamble that looks headed to instant cult status. Broader bizbiz, especially beyond East Asia, will depend heavily on reaction to its world preempreem in Directors Fortnight, and some re-editing would better equip it for specialty distribution in the West.Film is set for a wide, late July release in South Korea, followed by an early September roll-out in Japan, which provided almost half of the reported $10 million coincoin (huge in local terms). Helmer Bong Joon-ho ("Barking Dogs Never Bite," "Memories of Murder") has not ruled out some tweaking in the meantime. Reaction at its gala midnight screening on Sunday, heavily populated by Asiaphiles, was a mixture of admiration and discombobulation.Beyond all the fancy visual effects -- way above the rocky level of recent Asian fantasies like "The Myth" and "The Promise" -- in tone the picture falls somewhere between the social parable of "Dogs" and the character-driven, offbeat drama of "Memories."Pic, which is not even in widescreen, will be best appreciated by auds who just go with the quirky flow rather than expect regulated, U.S.-style thrills. In its mix of genre-bending, political asides and character emphasis, there are strong parallels with Larry CohenLarry Cohen's 1982 cult classic, "Q: The Winged Serpent."Prologue, set six years ago at the U.S. Army Base in Yonsan, Seoul, has a South Korean flunky ordered by his Yank boss to empty gallons of aging formaldehyde into the sink -- and therefore straight into the Han River, which flows through the capital. Clearly ludicrous English-language scene (which would benefit from revoicing) signals Bong's lack of interest in making a science-heavy blockbuster -- there's little emphasis on the usual government-military paraphernalia of such movies.Cut to October '06 and locals are enjoying a day out on the banks of the river. Among them are convenience stall owner Park Heui-bong (Byeon Heui-bong), his idle doofus son, Gang-du (Song Gang-ho, the cop in "Murder"), and the latter's daughter, young high-schooler Hyeon-seo (Ko A-sung).When something is spotted hanging beneath one of the bridges and then sliding into the river, the locals pelt it with cans and snacks. But, Gang-du and Hyeon-seo are more interested in watching the televised National Archery Championships, in which her young aunt, Nam-ju (Bae Du-na, lead in "Dogs"), is competing.First appearance of the monster is aces, catching the viewer off guard after a slow build-up. Combo of visceral energy and offbeat humor, plus Lee Byeong-woo's pounding drum music, is impressive, and as the creature finally scoops up Hyeon-su with its tail and swims off,the stage is set.When the Park family assembles later at a funeral parlor, pic again throws the viewer as their grief turns to physical in-fighting, with Gang-du's younger brother, jobless graduate Nam-il (Park Hae-il), blaming Gang-du for Hyeon-su's death.The government claims the creature is host to a horrifying, unknown virus and fumigates the area. Following the death of a Yank soldier, the U.S. military decides on "direct intervention" by using a secret chemical weapon, Agent Yellow. Meanwhile, Gang-du & Co., convinced by a cell phone call that Hyeon-su is still alive, _escape the government quarantine and hunt down her and the creature. Script's political content is more occasional barbs than a fully developed subtext. Bong maintains the focus on the Park family, with Gang-du lumbering through the drama with assists from onetime student revolutionary Nam-il and expert archer Nam-ju. Problematic central section could do with 15 minutes of tightening. Final half-hour, however, is aces as all the threads connect, with no simple heroes and a kind of sad, messy triumph, plus a barbed coda.Perfs are more than fine with especial kudos to Ko as the plucky Hyeon-seo, local star Song as the working-class slob, and Bae as the sportswoman.Visual f/xf/x, supervised by Kevin Rafferty ("Star Wars: Episode I -- The Phantom Menace") and largely done by San Francisco-based The Orphanage, are a slick meld of CGI and animation, while always reminding the audience that, at the end of the day, the creature is only a movie monster. Camera (color), Kim Hyeong-gu; editor, Kim Sun-min; music, Lee Byeong-woo; production designer, Ryu Seong-heui; costumes, Jo Sang-gyeong; sound (Dolby Digital), Lee Seung-cheol, Choi Tae-yeong; visual effects-animation, The Orphanage (San Francisco); visual effects supervisor, Kevin Rafferty; special creature effects, Jang Heui-cheol. Reviewed at Cannes Film Festival (Directors Fortnight), May 21, 2006. Running time: 118 MIN. Variety is striving to present the most thorough review database. To report inaccuracies in review credits, please click here. We do not currently list below-the-line credits, although we hope to include them in the future. Please note we may not respond to every suggestion. Your assistance is appreciated. Date in print: Tue., May 23, 2006, http://www.nerve.com/nerveblog/cannes2006.aspx?id=106e4774#4774Goodbye Southland, Goodbye5/22/2006 11:40:04 AMWell, it looks as if my source was reliable, at least in the case of Manohla Dargis. "Periodically dazzling" and "often funny," she calls Kelly's much-maligned effort, though that's the full extent of her defense; while all of the other segments of this latest Times report (some written by A.O. Scott) amount to capsule reviews, Dargis barely addresses Southland Tales per se, focusing instead on what she clearly considers to be the unduly harsh reaction of her peers. Indeed, you don't have to squint very hard to locate, between her lines, an angry lament about the sorry state of contemporary film criticism: "Look at all these blinkered idiots who don't recognize excellence when they see it," runs the pointed subtext. I can empathize, since I was among the few defenders of Vincent Gallo's original cut of The Brown Bunny here three years ago, and found myself bewildered and dismayed by the hostility it provoked. Still, I wish Dargis would just say what she means, rather than couch her irritation in passive-aggressive, ostensibly objective "reporting." Meanwhile, I'm now on a quest to find Richard Kelly, assuming he hasn't already skipped town, and force him to watch Bong Joon-ho's terrific The Host, a low-budget (by American standards) creature feature playing in the Director's Fortnight. If nothing else, he'd get an object lesson in how to yoke bitter political commentary to goofy genre mechanics without becoming fatally mired in self-indulgence. Best known for his remarkably grim police procedural Memories of Murder (widely considered one of the finest films commercially released in the U.S. last year), Bong here demonstrates a facility for virtuosic mayhem to rival Spielberg's; despite special effects that were state-of-the-art around 1993, the first appearance of the monster ranks among the most thrilling and imaginative action sequences in recent memory -- serious hold-your-breath-when-you're-not-nervously-giggling stuff. And yet it's a fair question whether Hollywood will come calling, because no major studio would ever countenance popcorn fare this determinedly bleak and despairing -- The Host makes comparatively grown-up summer flicks like War of the Worlds and Batman Begins look downright sunny by comparison. Indeed, the monster is arguably the least of beleaguered hero Song Kang-ho's problems, even though it's holding his teenage daughter in the bowels of the Seoul sewer system. A full-scale assault on governmental and military negligence and incompetence (both American and Korean), the film never allows its anger and sorrow to overwhelm our natural rooting interest in the characters and their struggles. I can only hope to see a Competition entry this impressive. http://www.kaijushakedown.com/2006/05/the_host_in_can.htmlTHE HOST IN CANNESBong Joon-Ho's THE HOST just had its first screening in Cannes and I got a phone call from one of the attendees who said that it was so good that in the middle of the screening several audience members who were on crutches suddenly stood up, approached the screen, touched it and were cured. They just threw away their crutches! Also, the production company has released a press release about how great the screening was and while that's not the most unbiased source of information possible, the quotes all do sound good.So the word now? Cannes made a big mistake to pass this over and let it go to Director's Fortnight. What with the generally lukewarm SUMMER PALACE and the badly reviewed SOUTHLAND TALES (from DONNIE DARKO director, Richard Kelly) being called an "...enormous flat pancake..." it sounds like the official competition at Cannes this year is pretty weak. 한국영화올해 칸에는 윤종빈의 첫번째 작품인 ‘용서받지 못한 자’를 포함한 몇몇 한국영화가 있다. 메인 경쟁부문이 아닌 비경쟁부문에서 상영되고 있는 그 영화는 군복무의 일병기간 동안 내내, Belle And Sebastian(참조:http://blog.daum.net/nosookja/2597196)을 듣고 있는 한 젊은이를 그리고 있다. 이 영화의 복잡한 나레이션 구조는,로만 폴란스키의 ‘피아니스트’같은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을 빼고는, 첫번째 프레스 상영할 때의 몇몇 관객을 힘들게 했다. (영사가 좋질 않았다.) 윤종빈은 스크립트도 써서, 두명의 중추적 역할을 맡은 이 중 한사람에게 부츠 밑에 짖눌린 또다른 젊은이를 맡겨, 개인이 권력구조에 얼마만큼 부셔질 수 있는가를 보여준다. 나의 또다른 추천작품은 한국영화인데, 내가 올해의 페스티발에서 본 최고의 필름인 바로 ‘괴물’이다. 어떤이유인지 메인 페스티발 프로그램 속하지않고, 감독주간이라고 불리는 비경쟁부문에서 상영되고 있다. 추리영화인 ‘살인의 추억’을 만든 봉준호가 감독한, 연꽃 같은 입과 끊임없는 식욕을 가진 유전자돌연변이 생물에 관한 엄청난 짬뽕장르 환타지로, 괴물영화와 SF 스릴러 양쪽 다 묘사하고 있다. 그러나, 코메디이면서 가족드라마이고 또한 정치적 풍자이며 때로는 심한 무서운 현실도피이기도 하다. 봉준호는 분위기와 톤을 곧바로 바꿀 수 있다. 까다로운 비평적 관중이 위트있는 대화에 웃지않을 때, 이 영화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우주전쟁’에서의 장면같이 충분히 절박한 긴장 신에 비명을 질러대고 있었다. (주:위트있는 신에서 긴장신으로 급전환한다는 말인거 같아요) ~~~~~~~~~~~~~~~~~~~~~~~~~~~~~~~~~~~~~~~~~~~~~~~~~~~~~~~~~~~~~~~~~~~~~~~~~~~~~~~~~~ 거의 모든 수준에서, ‘괴물’같은 괴물영화는 있었던 적이 없다. 순수한 장르 수준에 충격을 주면서 엄청나게 파괴하는 이 장르는,서울의 한강에 출현한 한 거대한 돌연변이 올챙이에 대해 맞서는 영화로, 등장인물의 유머가 섞여있으며, 현 컬트현상으로 보이는 무모한 도박이다. 감독주간에서의 첫 개봉에서의 반응은 동아시아를 넘어 좀더 폭넒은 사업에 많이 영향을 줄 것이며, 서양의 전문배급자를 위해 재편집을 준비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영화는 한국에서 7월 하순에, 천만달러(약110억)의 반을 제공한 일본에서 9월초에 개봉된다. 봉준호(‘짖는 개는 물지않는다’, ‘살인의 추억’)은 비틀기를 무시하지않는다. 아시아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았던, 일요일에 축제의 한밤중 상연의 반응은 존경과 discombobulation 의 짬뽕이었다. (주:누가discombobulation 좀 해석;; '불협'인가?) 이 영화는 신화’와 ‘무극’과 같은 아시아적 환타지의 엄청 높은 수준을 넘어선 환상적인 시각효과에다가, ‘짖는 개는..’의 사회적인 우화와 등장인물의 조종, ‘살인의 추억’의 색다른 드라마와 다소 겹친다. 와이드스크린은 아니였지만 영화는 전형적인 미국스타일의 스릴보다 더 변화가 심한 관객들에게 최고의 찬사를 받을 것이다. 허를 찌르기, 정치적 측면과 등장인물의 강조 같은 이 혼합장르에는 레리코헨의 1982년 컬트 클래식인 ‘Q; : The Winged Serpent.’와 엄청난 유사점이 있다. 스포일성이 있습니다 이제부터~~~~ 서울 용산의 미군기지에서의 6년 전, 미국인보스가 한국의 아첨꾼에게 대량의 포름알데히드를 수도에 흐르는 한강에 바로 버리라고 명령하는 것으로 프롤로그는 시작된다. 우스꽝스러운 영어 장면(소리를 없애는 게 나을 것 같다)은 과학블럭버스터에 대한 봉준호의 흥미 부족을 드러낸다. 이 같은 영화에 나오는 일반적인 정부군사 장비를 중요시하고 있지않기 때문이다.2006년 8월, 주민들이 한강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들 중에는 박회봉(변희봉)이라는 매점주인, 그의 게으르고 별난 아들인 강두(송강호, ‘살인의 추억’의 형사) 그리고 그의 막내딸인 고교생 현서(고아성)이 있다. 다리의 기둥에 무언가가 있다가 한강으로 쑥 미끄러지자, 주민들은 캔과 과자를 그것에게 던진다.그러나, 강두와 현서는 그것보다 TV중계되고 있는 국제양궁대회에 더 관심이 있다. 그녀의 이모인 남주(배두나, ‘짖는 개..’의 주인공)이 참가하고 있기에… 괴물의 첫 출현은 관객들의 시선을 잡기에 짱이다. 이병우의 힘찬 드럼음악이 합세된 데다, 본능적인 에너지와 기이한 유머가 있어 매우 인상적이다, 결국 그 생명체가 꼬리로 현서를 채어가 헤엄쳐갔을 때 무대가 완성된다.박씨가족이 장례식에 모였을 때, 영화는 다시 슬픔을 현서의 죽음에 대해 비난하는 강두의 동생인 백수대졸 남일(박해일)과의 육체적인 싸움으로 전환되는 것을 관객에게 보여준다. 정부는 그 생물체는 무서운 미지의 바이러스라고 주장하면서 그 지역을 소독한다. 미국군인의 죽음에 따라, 미국부대는 비밀화학무기인 에이젼트 엘로우를 사용하는 ‘직접적인 간섭’을 결정한다. 반면, 강두는 현서가 아직 살아있다는 휴대폰전화로 확인한다. 그러나, 정부는 현서와 그 생명체를 추적해서 잡지 않는다. 스크립트의 정치적 내용은, 완전히 전개된 숨겨진 의미보다 좀더 비판적이다.봉준호는 한때 학생 혁명가였던 남일과 전문궁수인 남주에게 도움을 받아 극을 통해, 강두를 육중하게 나아가게 하여, 박씨 가족에 계속 초점을 맞춘다. 의문의 중심부분은 15분으로 압축할 수 있었다. 아무튼, 마지막 30분은 모든 실마리가 연결되어, 어떤 영웅과 어떤 슬픔, 감상적인 승리도 없는 신랄한 결말로 멋지다. 발랄한 현서의 고아성, 노동계급인 지방 스타의 송강호와 스포츠우먼인 배두나가 아주 좋았다. 케빈 래퍼티(‘스타워즈:에피소드1-보이지않는 위험’)와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The Orphanage가 담당한 시각 특수효과는 컴퓨터그래픽과 에니메이션에 잘 녹아 있다. 그러나, 관객들은 그것을 보았을 때에는 그것은 단지 영화괴물로만으로 보일 것이다.(주: CG가 잘되었나봐요) ~~~~~~~~~~~~~~~~~~~~~~~~~~~~~~~~~~~~~~~~~~~~~~~~~~~~~~~~~~~~~~~~~~~~~~~~~~~~~~~ 칸에서 본 ‘괴물’ 봉준호의 ‘괴물은 칸에서 첫개봉을 이제 막 했다. 나는 참석인 중 한사람에게서 전화를 받았는데, 이 영화가 너무 좋아,지팡이를 하고 있던 몇몇의 관객은 상영도중에 일어서서 스크린에 다가서서 스크린을 만졌는데,병이 나았다고 말했다.그들은 지팡이를 던져버렸다! 또, 프로덕선 회사는 그 상영이 얼마나 괜찮은 지에 대한 언론발표를 했고 편견없는 정보자료가 아닐지 모르지만, 인용문 모두 좋다고 말한다. 그래서 지금 무슨 말하냐구? 칸은 이 영화를 그냥 지나쳐버리는 감독주간으로 보내는, 아주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다는 거다. 일반적으로 뜨뜨미지근한 ‘섬머팔래스’와 나쁘게 비평되는 ‘사우스랜드 테일스’(도니 다코 감독, 리차드 켈리)이라니… 이 영화들은 ‘거대한 평범한 팬케이크’로 불린단 말이다. 또한, ‘거대한 평범한 팬케이크’는 올해 칸의 공식경쟁부문같이도 보인다. 올해의 칸은 너무 약하다 출저:한류열풍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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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터] 하하하, 가족입니다
가족(家族). 힘들 때나 기쁠 때나 가장 든든한 힘이 되는 인연입니다. 그 가족들이 내일이면 모여서 웃음꽃을 피웁니다. 여기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살고 있는 세 가족이 있습니다. 평범하되 조금은 특별한 이들 가족의 설맞이 풍경, 따뜻하고 정겹습니다.26일 저녁 유영선(52)씨는 큰아들 상연(22)씨와 함께 입김을 하얗게 뿜으며 강원도 산길을 걸어 올랐다. 한 손엔 가래떡 상자가, 다른 손엔 아이들에게 줄 설빔 상자가 들려 있다. 서울에 있는 직장 때문에 주말에만 횡성 집을 찾는 그는 이번 주엔 일찌감치 고향길에 올랐다.설을 앞두고 시골집에서 잔치를 벌이기로 하고 일찌감치 횡성을 찾았다. 길 끝 이층집엔 부인 김신혜(51)씨와 다른 네 아들 하연(16), 승리(11), 진리(8), 그리고 막내 호현(3)이가 산다. 상연이는 아내 몸으로 낳았고 하연이와 승리, 진리, 호현이는 ‘가슴으로’ 낳은 입양아, 위탁아들이다.횡성군 횡성읍 정암 3리, 소나무길 끝 허름한 2층집. “애들아!” 아이들이 조르륵 뛰어 나왔다. 막내가 무릎에 올라오고 진리가 등에 매달린다. “어이구 무겁네, 몸무게가 몇이냐? 여보, 호현이 소화는 이제 잘 돼?” 엄마 김씨가 푸성귀와 쌀밥, 감자떡으로 저녁상을 내왔다.열여섯살 하연이는 1995년 서울 노량진에 있는 보육원에서 입양했다. 큰 아들을 낳고 아이 없이 산 지 10년 만이었다. 시댁, 친정에선 펄쩍 뛰었다. 말과 행동이 더뎠던 하연이는 그러나 유치원과 학교에서 놀림을 받은 뒤로 성격이 거칠어졌다. 타일러도 보고 매도 들었으나 그만이었다. 결국 하연이와 함께 대안학교를 찾아 떠나기로 결심했다. 2002년 5월 유씨 가족이 강원도 횡성에 터를 잡고 집을 지은 것은 이 때문이었다. 직장이 서울인 남편만 서울에 남아야했다.아이는 하루 종일 엄마와 붙어 다녔다. 밭도 매고, 수학 공부도 하고, 노래도 불렀다. 거칠던 아이가 조금씩 순해져 갔다. 2003년에는 대구에서 위탁받은 승리·진리 형제, 작년 11월엔 원주에서 위탁받아 데려온 호현이도 ‘아름답게’ 자라났다.어느 틈에 아이들은 가족이 되었다. 석달 동안 녹내장으로 눈이 멀었을 때, 아이들은 ‘내가 먼저 엄마 간호한다’고 달려들었다. 그러면 엄마는 아이들을 꼭 껴안아줬다. “아이들에게 가족이 뭔지 알려주고 싶었다”고 했다. 내일 아침, 그 ‘가족’이 서울 큰집으로 ‘공연’을 떠난다. 앞구르기를 잘하는 막둥이 호현이가 친척에게 정식으로 인사드리는 날이다. “아이들 끌어안고 할머니 노릇 좀 하자”며 외할머니 김수정(84)씨가 수화기 너머에서 얼른 올라오라 성화다. 27일 아침, 곱게 설빔을 차려 입고 산책 갔다가 돌아온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남남으로 살다가 한 가족이 된 귀하디 귀한 인연들이 카메라 앞에서 웃고 있다. 맑고, 환했다.
맹츄작성일
2006-01-28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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