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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태풍 정보
출처 : 위키백과,유라시아 국제기상기구 네이버 카페,국가태풍센터 태풍 솔릭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에서 태풍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태풍의 이름은 초창기에 미국합동태풍경보센터에서 명명한 이름을 그대로 받아적다 보니까영어 이름이 많았습니다. 특히 태풍이 약해지라는 의미에서 여자 이름을 붙였죠.일설에 센터 기상예보 담당관의 와이프 이름을 붙이기도 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그래서 예전의 태풍 이름은 사라,루사,메기,올가,재니스 등등의 이름이었습니다.그러다 1998년 태풍위원회라는 것이 생겨서 태풍에 영향을 받는 국가들이 제출한 이름 번갈아 사용합니다.(한국,북한,일본,중국,홍콩,마카오,베트남,태국,라오스,캄보디아,말레이시아,필리핀,미크로네시아, 괌(미국))그리고 피해를 많이 줬던 태풍의 이름은 피해입은 국가에서 제명을 요청하면 위원회에서 제명을 결정합니다.2000년대에 우리나라에 피해를 많이 줬던 매미나 루사도 이렇게 제명이 되었습니다.각각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열대성 저기압들 중에 태풍이 가장 강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역사상 가장 강한 태풍 "팁"1979년 10월 일본을 강타한 "팁"은 역사상 모든 열대성 저기압(태풍,허리케인,사이클론)을 통틀어서가장 낮은 기압을 기록한 태풍입니다.중심기압 870헥토파스칼, 10분 최대 풍속 초속 72.2m,최대 크기 2,200km였습니다.아래 사진은 미국 본토와 비교해 본 태풍 크기입니다. 가장 좌측이 "팁"입니다.그리고 오른쪽 아래 보이는 건 가장 작았던 허리케인인 마르코(직경 16km)입니다.태풍 팁의 위성 사진태풍 팁의 이동경로 크기로 따지면 1997년 8월에 발생해 중국에 큰 피해를 줬던 "위니"가 가장 컸습니다.직경이 2,350km로 중국에 근 200년만에 가장 큰 피해를 남겼습니다.바람으로 따지면 2013년 필리핀을 강타한 "하이옌"입니다.1분 지속 풍속이 시속 315km(초속 87.5m), 순간최대풍속 시속 379km(초속 105.2m)으로토네이도 수준의 강풍으로 필리핀에 큰 피해를 남겼습니다. 2. 특이한 태풍들1994년의 허리케인/태풍 존은 날짜변경선을 2번이나 지나면서 처음에는 허리케인이었지만,나중에 태풍으로 명명되기도 했습니다. 태평양을 무려 31일 동안 13,280km을 떠돌아 다닙니다. 1986년 발생한 태풍 웨인은 기괴한 경로를 가진 태풍입니다.중국과 필리핀 사이에서 발생한 후 베트남,중국,필리핀,대만에 사망자 500명, 당시 시가 4억달러의 피해를 줬습니다. 다음은 94년 발생한 태풍 엘리입니다. 처음에는 일반적인 태풍의 경로인 줄 알았으나만주,연해주,사할린,캄차카 반도를 거쳐 극지방까지 간 태풍이 되었습니다.나중에 관측기록이 엄격해지면서 온대저기압으로 바뀐 시점이 북위 55도까지 올라간 태풍으로 정정되었습니다.다만, 온대저기압으로 바뀌고도 세력을 유지하고 북극까지 간 건 대단한 것 같습니다. 2. 우리나라에 피해를 줬던 태풍 순위태풍 이동경로와 가까운 곳에 사시는 분들 태풍 대비 잘 하시길 바랍니다.
아비도스작성일
2018-08-22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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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이젠 아시안게임이네요.
이제 우리나라의 월드컵 경기는 끝났고, 아시안게임이 남았습니다.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축구 엔트리는 와일드카드3명 포함 20명입니다.조추첨은 7월 15일에 열릴 예정이고, 경기는 8월 14일에서 9월 1일까지입니다.월드컵보다 기간은 짧은데 참가팀은 32팀이라 체력안배 잘 하면서 경기할 필요가 있습니다.(호주는 축구만 아시아 소속이어서 아시안게임에는 참가하지 않습니다.)그리고 아래는 월드컵 기간 중 소집된 23세이하 대표팀 명단입니다. <U-23 대표팀 5월 훈련 및 6월 인도네시아 평가전 참가 25명 명단>GK(3명) : 강현무(포항스틸러스), 송범근(전북현대), 박대한(전남드래곤즈)DF(9명) : 황현수(FC서울), 이상민(울산현대), 정태욱(제주유나이티드), 김정호, 김진야(이상 인천유나이티드), 김문환(부산아이파크), 이시영(성남FC), 조유민(수원FC), 서영재(함부르크SV)MF(10명) : 황기욱(FC서울), 장윤호(전북현대), 이승모(포항스틸러스), 김현욱(제주유나이티드), 한승규, 김건웅, 이동경(울산현대), 황인범(아산무궁화), 백승호(지로나), 이진현(아우스트리아 빈),FW(3명) : 이근호(포항스틸러스), 이은범(제주유나이티드), 나상호(광주FC) 공격진은 손흥민, 이승우, 황희찬으로 구성되면 아시아레벨에서는 문제없을 거 같네요.권창훈 선수가 부상없이 와일드카드로 나왔으면 최강 공격진이었을텐데 아쉽네요. 미드필더진은 백승호,이진현 해외파에 전남 소속 한찬희 선수 등이 있으면 무난하네요.여기에 나이는 어리지만, 김정민 선수도 가능성이 있네요. 수비진은 김민재가 부상에서 회복되면 대표발탁이 확실시 되고 황현수와 같이 책임질 거 같습니다.여기도 좌우풀백문제가 좀 있네요. 마땅한 선수들이 없습니다. 골키퍼는 2명 발탁한 거 같은데, 강현무와 송범근의 발탁이 유력하지만,학범슨 감독이 골키퍼를 중요시한다고 생각한다면 조현우 와일드카드 뽑을 가능성도 있네요. 여기에 일부 팬들이 툴롱컵에서 4살 많은 선수들 상대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인 이강인도 불러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아비도스작성일
2018-06-28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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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진보와 보수의 본질
진보와 보수의 본질 1부 ? 8장. 진화와 인지거리 ■ 진화의 비밀 인지거리에 따라 인식체계가 달라지고,그로 인해 대상을 이해하는 방식과 생성 논리가 달라진다고 했다.그럼 왜 이렇게 인지거리가 달라졌을까? 세계관은 지속적인 반복 활동을 통해 유전자에 새겨진 본능을 기반으로 형성되었다.그러니 진화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인류가 진화하면서 군집생활을 하게 되었고,이때부터 인지거리가 긴 개방적인 개체와 짧은 폐쇄적인 개체가 등장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군집생활을 하다보면 다양한 개체들이 섞이기 마련이라 생각하겠지만,이는 생존과 관련된 문제다. 이미지 출처: http://breakmatrix.tistory.com/117 일정한 개체가 모여 군집생활을 하던 중, 전혀 다른 개체를 만났다고 생각해보자.이때 한쪽은 이들을 수용하자는 개방주의를 택하고, 다른 한쪽은 수용하지 말자는 폐쇄주의를 택한다. 개방주의를 택하면, 유전자가 다양해지므로 질병에 대한 저항이 강해지고,다양한 환경에 더 잘 적응할 유전자가 나타날 수도 있다.폐쇄주의를 택하면, 새로운 개체가 가지고 있을지 모르는 병균으로부터 회피할 수 있고,현재도 먹고 살기 힘든데, 저들까지 먹여 살리는 어려움을 겪지 않아도 된다.사실 어느 쪽이 생존에 더 유리할지는 알 수 없다. (수용, 개방의 문제)그래서 두 성향 모두 발전(진화)한 것이다. 또, 사냥을 해서 먹고 사는데, 동물들이 더 이상 이곳을 지나지 않는다.이때 개방적인 개체들은, 생활지역을 다른 곳으로 옮기자고 주장 할 테고,폐쇄적인 개체들은, ‘아니다. 기다려보면 더 많은 동물들이 올지 모른다.’ 고 주장 할 것이다.역시 어느 쪽이 생존에 유리할지는 알 수 없다. (이동, 개척의 문제)이동을 해야 살아남는 경우도 있고, 이동했다가 죽을 수도 있다.또 자리를 지켜야 살아남을 수도 있고, 굶어 죽을 수도 있다.이런 과정들을 반복하다 보니, 정착하려는 개체와 개척하려는 개체가 생기고,인류는 아프리카에서 유럽, 아시아, 남미까지 뻗어나간 것이다. 인류의 이동경로. 출처: http://www.seehint.com/hint.asp?no=12660 즉, 진화과정에서 발생한 생존을 위한 노력 덕분에, 인지거리가 다른 개체들이 생겨났고,이것이 현재의 좌파(진보)와 우파(보수)의 세계관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이런 세계관을 가지고 있더라도, 중세까지는 모두 군주의 명령에 따라야 했기에 성향을 드러낼 수 없었다.민주주의가 정착하자(이 역시 좌파의 노력) 각자의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었고,좌파와 우파로 나눠 대립하게 된 것이다. 그러니 우파라는 존재 자체는 인정하는 게 좋다.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존재들을 인정할 수 있어야,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대화를 하든 싸우던 간에.....이 존재를 인정하지 않고, '무식하다, 이기적이다, 멍청하다, 병*이다.'라고욕하고 무시한다고 상황은 나아지지 않는다. 제대로 이해한 후에 머리를 맞대면, 더 좋은 방법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 인지거리 바깥쪽이란? 자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그럼 인지거리 바깥쪽이라는 개념은 어떤 느낌일까?이 글을 보고 있는 사람은 대체로 인지거리가 긴 쪽일 것이다. (아님 말고 ^^) 동남아 어딘가 태풍이 불어 큰 피해가 생겼다고 해보자.뉴스에 어디에 얼마만큼 피해가 있고, 사상자가 몇인지 자세히 나온다.이때 느낌이 어떤가?뉴스를 보는 동안은 걱정되겠지만 뉴스가 끝나면 어떨까?아마 더 이상 고려대상이 되지 않을 것이다.그 피해는 그 나라의 문제이고, 나와는 상관없기 때문이다.피해지역과 직접적인 교류가 있거나 무역이라도 하면 다르겠지만,대부분 ‘그런 일이 있구나.’ 정도만 생각하고 넘길 것이다. 인지거리가 짧은 사람은,자신이 살고 있는 이 사회도 저렇게 바라본다.사회문제인 청년 실업, 자살, 정권의 비리, 민간인 사찰, 국정원 선거개입,국정화 교과서, 위안부 문제 등등은 모두 나와 상관없는 문제라고 느낀다.그러니 신경 쓸 필요가 없는 셈이다. (나만 잘하면 되는데 뭐 하러 신경 쓰랴) 심할 경우 바로 옆에 서 있는 사람(동료나 친구)조차 그렇게 인식한다.인지거리가 짧을수록 직접 관련된 가족, 수입, 집값(부동산), 아이교육 문제 등에만 신경 쓴다.그 외는 ‘내가 왜 신경 써야해?’라거나 ‘나만 아니면 그만’이라는 식으로 반응한다. 또 인지거리가 짧을수록, 나와 거리가 먼 것들을 추상적이라고 느낀다.구체적 실체가 보이지 않으니, 중요성을 더 느끼지 못한다.우리가 아무리 민간인 사찰이나 국정원 해킹 사건을 중요하게 다룬다 해도,인지거리가 짧은 사람들은, ‘왜 저런 걸로 시끄럽게 굴지?’라고 생각 할 뿐이다.(동기화된 추론의 영향) 시위대를 바라보는 시선도 마찬가지다.“정부가 잘못했더라도, 대통령보다 길 막고 시위하는 시위대가 더 싫다.”라고 한다.정치는 멀리 있는 추상적 개념이니 와 닿지 않지만,길 막히고 시끄러운 건 나한테 직접적으로 와 닿는 일이기 때문이다. 또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하는 놈을 나쁜 놈이라고 욕하지만,장애인 복지정책을 없애는(예산을 삭감하는) 당을 지지한다.주차는 바로 내 앞에서 일어나는 일이니 화를 내지만,장애인 정책은 저 위에서 하는 일이니 나와는 무관하다고(추상적으로) 느끼는 것이다. 이렇듯 인지거리 안쪽과 바깥쪽에 대한 인식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길거리 휴지를 주우며 스스로 좋은 사람이라 생각하지만,국민을 더 못살게 만드는 당을 지지하는 현상이 생긴다.물론 본인은 '그게 당연한거 아냐? 뭐가 문제지?' 라고 인식한다.이때 더 길고 깊게 생각하라면, 자신을 괴롭힌다고 느낀다.(저 멀리 있는 나쁜일 보다, 지금 당장 날 괴롭히는 네가 더 싫어....라는 반응) ==============================================================참고: 선거에서의 구호 민주진보진영이 선거에서 아무리 민주화나 경제민주화, 정권비리(심판론), 불법선거 등의 사회문제를 이야기해봐야인지거리가 짧은 사람들에게는 와 닿지 않는다.이들은 '구체적인 뭔가를 해주께!’ 라는 것에 반응한다. 새누리당 선거 현수막을 한 번 들여다보자.굉장히 구체적인 액션을 적어 놨다.비록 모두 거짓말일지라도, 저렇게 구체적으로 적어놔야 유권자가 반응한다는 걸그들은 알고 있다. (자신들의 인지거리도 짧기에....) 그러니 선거에 임할 때는 추상적인 개념을 구체화 시켜서 구호를 만들어야 한다. 박근혜 대선당시 공약과 현수막 - 아주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있다.이미지출처: 뉴시스, 구글 간혹 보수진영에서는 내용 없는 구호만 외치는 경우도 볼 수 있다.“미래한국” “꿈이 이루어지는” “강한 대한민국” 등등,이 경우는 구체적인 플랜이 없을 경우에 쓰는 멘트인데,최고의 자리에 가 있는 사람이 쓸 경우 효과가 있다. 여기에는 우파가 가진 고귀한 존재라는 개념이 작용하는데, (조너선 하이트의 6가지 도덕성 중 하나)최고의 자리에 있는 만큼, 자동으로 권위를 부여해서 해석한다.그럼 “아 큰 그림을 그리시는가보구나” 하고 스스로 납득해버린다.권위주의와 맞물려 작용하는 동기화된 추론이다.물론 지지하지 않는 쪽에는, 귄위를 부여하지 않기에 해당되지 않는다.============================================================================= ■ 이익 추구 (벌어들이는 것에 대한 집착) 이번엔 좀 어려울 수 있다.인지거리가 짧으면, 인지거리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벌어들인다.’는 개념만 가진다.반대로 ‘내가 지불한다.’는 개념은 약하거나(때론 없거나) 혐오한다.이는 앞서 언급한 ‘동서양의 세계관’이나 ‘남녀의 세계관’처럼 일종의 방향성이다.이 역시 인지거리가 짧을수록 더 심해진다. 인지거리가 길면, 재화나 이익을 인지거리 내에서의 이동으로 인식한다. (앞서 설명한 세금처럼)그러니 때론 사회를 위해 내 이익을 감수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불이익도 수용) 반대로 인지거리가 짧으면, 인지거리 내에서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없다.무조건 밖에서 벌어 와야 한다.그렇다 보니 밖에서 내게로 온다는 개념은 당연하게 작동 하지만,나에게서 밖으로 나가는 개념은 약하거나 안가지고 있다.이런 특성 때문에 욕심이 더 많아진다. 이 개념도 모든 사고의 밑바탕으로 깔려 작용한다.예를 들어, 환율(달러 값)이 오르면,수출이 잘되어 더 많이 벌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로지 버는 쪽으로만 인식이 작동)이때 수입하는 원자재 값이 오른다는 인식은 없거나 약하다.팔아서 버는 것만 생각하지, 수입으로 지불해야 한다는 개념은 없는 것이다. 또 언론에서 부동산이 오른다고 나오면, 비싼 값에 팔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한다.그러나 자신조차 비싼 값에 사야한다는 생각은 떠올리지 않는다. (생각이 안 난다.)마찬가지로 부동산이 오르면 더 비싼 세를 받을 수 있어 좋다고 생각한다.역시 자신이 세입자로 더 비싼 세를 지불한다는 인식은 안가지고 있다. 즉, 모두 벌어들이는 쪽에 방점을 찍고, 사고의 방향을 전개하는 것이다. (동기화된 추론) 인식이 이렇게 작동하기에,부동산 가격이 올라야 경기가 좋아진다는 뉴스가 나오면, ‘그래 맞아!’ 하며 맞장구를 친다. (우리가 볼땐 미친 생각일지라도)이때 지불해야 하는 입장을 상기시켜주면, ‘넌 왜 그렇게 부정적이냐?’ 라고 핀잔한다.부동산 임대료 때문에 상가들이 나가 떨어져 상권이 망하는 것을 보여줘도‘그건 저들이 경쟁력이 없기 때문이야.’ 라고 외면한다. 그리고는 막상 자신이 비싼 값을 지불해야 할 때가 되면, 투덜대거나 화를 낸다.나로부터 나가는 돈에는 불만인 것이다. 물론 그것도 잠시다.인지거리가 짧을수록 현실순응성이 강하기 때문에 곧 잠잠해지고, (이부분은 차후 다시 설명)벌어들이는 쪽으로만 인식이 작동하기에, 더 많이 벌 궁리만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이런 인식을 한국우파 기득권이 잘 이용한다.대표적인 사례가 노무현 정권의 종부세다.우파 정치권과 기득권 및 언론들은 이를 ‘세금 폭탄’이라고 강조했다.폭탄은 그 자체로도 아주 위험한 물건이다.이걸 내가 맞는다는 개념으로 사용했고, 피해를 본다는 인식을 갖게 하기엔 더없이 좋은 프레임이다.종부세와 전혀 관계가 없는 가난한 우파들조차, 자신의 세금이 뜯기는 양 화를 낸 건,이처럼 ‘지불해야 하는 입장’으로 프레임을 짜서 강조했기 때문이다. 다른 세금도 마찬가지다.우파정권일 때 세금을 올리면,수구 언론들은 ‘재정 확보’, ‘재정 건전성 확립’, ‘재정 정상화’등, 벌어들이는 입장을 강조한다.그러나 좌파정권을 일때는, ‘세금 폭탄’ 이라며 ‘내가 두드려 맞는’ 입장을 강조한다.인지거리가 짧을수록 버는 건 좋지만 지불 하는 건 혐오하므로, 이런 프레임은 잘 먹혀든다. 벌어들인다고 포지셔닝(하면 아무 말 안하지만,지불해야 한다고 포지셔닝을 하면 극도로 분노하게 되는 원리를 잘 이용한 것이다. 인지거리가 짧은 우파에겐 본능 같은 개념이라, 이 원리를 잘 이해하지만,인지거리가 긴 좌파는 자신에겐 해당사항 없는 세금(종부세)에 왜 화를 내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또 ‘재정확보’나 ‘세금폭탄’이나 어차피 인지거리 내에서의 이동이므로 같은 의미라고 인식한다.그런데 전자는 잘한다고 칭찬하고 후자에겐 화를 내니, 더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인식체계가 이렇다 보니, 가난한 우파들은 자신이 당하는 입장에서도, 우파 기득권의 논리를 지지한다. (편을 든다.)부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더라도 지지하는 것이다. (가난한 자가 부자 편을 드는 꼴)이걸 보고 ‘언젠가 자신도 부자가 될거라고 착각하고 지지한다.’라고 분석하기도 하는데,이건 착각이나 무지가 아닌 본능이다.그게 맞다고 느끼니 따라가는 것뿐이다. ================================================참고: 세금에 관한 언론 기사들 이들은 박근혜 정권이 세금을 올릴 때, 세금폭탄이라 쓰지 않았다.진보언론만 ‘서민세금폭탄’이라 했지만, 사실 진보지지자들은 세금폭탄이라는 용어에보수만큼 발끈하지 않는다. 인식체계의 차이 때문이다. 미국 우파는 '세금구제'라는 말을 쓴다. -----------------------------------------보수주의자는 세금을 내는 것이 고통이라는 이미 확립된 프레임에 호소하는 데 '세금 구제'라는 짧은 한마디면 충분합니다.출처: [코끼리는 생각하지마] - 조지 레이코프. P.60----------------------------------------한국에서는 폭탄, 미국에서는 구제(구조)로 쓰는 것도 세계관의 차이가 반영되어 있다.한국은 도착점에 있기에 폭탄이 터지는 지점에 서 있다. 또, 오는 걸 받기에 수동적이다.미국은 출발점에 있기에 구조하러 가겠다는 능동적 의미를 담고 있다. (1-3:보이지 않는 힘1 참조) <역사 학자 전우용 트윗>================================================================ 이렇게 ‘벌어들인다.’는 이미지는 복지에도 작용한다.정부에서 지원하는 공짜 밥을 먹는 노인들과,지하철을 공짜로 이용하는 노인들조차, 복지는 나라를 망하게 한다고 욕한다.이는 인식의 방향이 안쪽으로만 강하게 작용하므로,내가 받을 때는 당연한 것이지만(내 이익은 당연시),인지거리 바깥에게 주는 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심지어 화를 내기도 한다.그러니 내가 먹는 공짜 밥이나 지하철도 복지 덕분이라는 걸 생각하지 않는, 논리적 모순이 발생한다.이 역시 단순한 무지가 아닌, 사고의 틀이 그렇게 밖에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1. 내가 받는 건 당연시하는 무의식의 작용으로2. 동기화된 추론은 그 이유를 만들어 내고,3. 그 결과 '우리가 이 나라를 일으켜 세웠다.'가 나온다.4. 그럼 다시 이걸 이유로 '나는 누려도 된다.'는 자기 합리화가 완성되고,5. 저들(인지거리 바깥)은 안 된다는 논리가 정립된다.(참고로 나이가 들수록 인지거리가 조금씩 짧아지는데, 이것도 차후 다시 설명할 것이다.)그들에겐 이게 모순이 아니다. 그냥 당연한 것이다. ■ 인지거리에 따른 인권의식과 직업의식 혹시 우파 인권운동가나 인권변호사를 본적 있는가?아마 없을 것이다.가끔 인권운동가 출신 정치인을 진짜 보수라고 정의하기도 하는데, (노무현, 문재인등)이들이 사회적 보수가 될지는 몰라도 우파는 아니다. 일반적으로 우파는 인지거리 밖은 신경 쓰지 않는데다,사회를 계급과 약육강식의 세계로 보기에 인권운동을 할리가 없다.그런데도 한국우파가, 북한 인권에 신경 쓰는 건 신기한 현상이다.물론 ‘진정으로’ 북한 인권을 생각한 주장은 아닐 것이다. 기본적으로 인권 침해가 가장 심한 곳은 군대다.정말 인권을 생각한다면 군대 운용을 줄이거나 반대해야 하고, 그러려면 평화를 유지해야 한다.그런데 한국우파는 북한과의 대립을 조장하면서, 북한 인권 운운하고 있다.그 저의가 의심스러울 수밖에 없다.그러니 북한 인권을 내세우는 건 단순한 명분 쌓기이고,동시에 ‘니들이 그렇게 인지거리 바깥쪽에 신경 쓴다면서, 북한은 왜 신경 안 쓰냐?, 북한이나 챙겨라!’ 라는한국좌파에 대한 빈정거림이다.자신들의 악행(인권침해)을 따지고 드니 ‘북한이나 신경 써라.’며 시선을 돌리는 것이다. 그럼 우파 경제학자는?많다. 좌파 경제학자보다 훨씬 많다.기본적으로 이익을 추구하는 만큼(벌어들인다는 개념이 강하게 작용하니),경제나 투자분야에는 많이 포진하고 있다.본능적인 끌림이라고 봐도 된다.그러다 보니, 경기가 불황이면 더 우파적 처방을 내 놓는다.대기업의 세금을 감면하고, 국가에서 더 지원해 줘야 하며,노동자의 월급을 줄이고, 해고를 자유롭게 해줘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런 처방 때문에 빈부격차가 더 심해지고, 경기 불황이 오는데도,그들은 이러한 처방만이 경제를 살릴 수 있다고 믿는다.경제 논리조차 자신들의 인지체계를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그래서 복지효과는 아예 쳐다보지도 않는다. (혐오한다.) 이런 반응이 조지 레이코프가 말하는 ‘프레임 효과’다.---------------------------------------언어학자 조지 레이코프가 발표한 프레임 이론(Frame theory)에서 프레임이란?현대인들이 정치ㆍ사회적 의제를 인식하는 과정에서 본질과 의미, 사건과 사실 사이의 관계를 정하는 직관적 틀을 뜻한다.(출처: 위키백과)---------------------------------------사람은 누구나 프레임을 가지고 있고, 외부에서 들어오는 정보가그 프레임에 맞으면 수용하고, 아니면 버려버린다는 이론이다.(나중에 다시 언급하겠지만, 우파는 프레임이라는 개념이 없다.그냥 본능에 맞는 걸 찾아 이용할 뿐이다. 그게 좌파의 눈에 프레임처럼 보이는 것이다.) 우파 경제학자는 아무리 많은 정보와 데이터를 쌓아도,자신이 가진 인식체계(프레임)에 맞는 이론이나 해법만 내놓는다. (그걸 벗어나지 못한다.) 기본적으로 우파가 가진 직업의식을 비유적으로 설명하면...여기 인지거리가 짧은 의사가 한명 있다. (단순한 사례다. 의사에 대한 편견은 없다)이 사람은 자신의 의학지식이 사회전체가 발전하면서 생긴 것이고, 사회의 혜택으로 얻은 게 아닌,내가 돈을 주고 그 지식을 배웠고 내 노력으로 익혔으니, 사회와는 무관하다고 인식한다.그러므로“환자들을 치료해주고 그 대가로 돈을 받는 것도 사회와는 무관하다.내가 실력이 있으면 환자들이 더 찾아 올 것이고, 그만큼 돈을 더 버는 건 당연하다“ 고 생각한다.사고의 작용거리가 짧으니, 이렇게 밖에 생각하지 못한다.물론 이런 인식이 더 좋은 의료기술을 만들어 내기도 하지만,환자를 돈으로만 보는 병폐도 더 심해진다. 반대로 인지거리가 긴 의사는 오지나 의료사각지대에 봉사활동을 한다.개인의 이익보다, 세상에서 얻은 지식. 세상을 향해 써야 한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물론 이렇게 극단적인 사람들만 있는 건 아니다.이 양극단의 중간지점에 다양한 관점도 존재한다. (인지거리의 다양성) =======================================================================인지거리가 짧은 사례:기사: 만6천원이었던 약값을 하루만에 85만 원으로 올린 '제약회사 CEO’http://www.insight.co.kr/article.php?ArtNo=34659마틴은 에이즈약 '다라프림'의 특허권을 인수하자마자 가격을 13.5달러(약 1만6천 원)에서750달러(약 85만5천 원)로 무려 50배 이상 인상했다. => 자신의 인지거리 바깥쪽의 사람들이 죽든 말든 '난 돈만 벌면 그만이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인지거리가 긴 사례:한국의 슈바이처라고 불리는 성산 장기려 박사환자에게 몸을 보해야 한다고 닭 두 마리 값을 도로 내주라고 한 일화도 있다.====================================================================== ---------------------------------------------------------------------------------이 글의 저작권은 findhappy.net에 있으며, 배포는 [딴지일보 게시판]입니다.출처를 분명히 하면, 상업적 목적을 제외한 자유로운 배포가 가능합니다.--------------------------------------------------------------------------------- 정치에 관심 없다거나 세월호가 지겹다는 사람들의 심리가 이해가 가게 해준글..
매직폭스작성일
2016-04-19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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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먹방] 오사카 기린시티
기린맥주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지난 6월 22~24일 오사카~고베 여행을 다녀왔습니다.오사카 방문을 이야기 했더니 친구가 안내를 해준다고 하더라구요좋아하는것을 묻길래 "기린맥주 좋아" 했더니 이곳으로 안내해 주었습니다...Kirin City기린 시티..지도 보는 법보라색은 건물빨간색은 이동경로난카이난바역에서 걸어서 10분정도 소요됨(성인걸음 기준)입구가 요딴식으로 숨어 있습니다.여자 화장실 옆에 있으므로 화장실 표시를 따라오면 편합니다.입구의 모습기린시티 라고 적혀있네요첫잔으로 뽑아든것은 기린 마이스터 입니다.마이스터, 라거, 반반, 스타우트의 타입이 있습니다520엔인데 프리미엄만 540엔인가 했습니다.거품이 봉긋잔 밑에 귀엽게시리 이런게 있었음거품이 흘러내리면 얘가 다 삼켜줌탄산도 적당하고 달큰하면서 은은한 홉향이 올라옴 끝맛이 부드럽게 쌉쌀함여태 마셔본 기린중에 최고안주로 소세지 모듬을 주문했음메뉴판을 보니 소세지를 만드는 장인 이라며 사진설명등의 소개가 있었음곁들여 나오는 사워크라우트도 수제의 느낌이었고디종머스타드는 소세지의 맛을 더해주어 정말 맘에 들었음..크고 아름답다하얀 소스를 발라주면 어울릴지도ㅋㅋ두번째잔,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는 거품두번째 잔으로, 라거의 타입을 맛보았다부드러운 맛이 라거의 특징 이라고는 하지만 너무 부드럽고 깔끔해서오히려 감점.. 여자들 이라면 좋아할지도 모르겠다.세번째 잔으로 선택한 기린 스타우트커피? 초코? 같은 향기가 있었던것 같다(기억이 가물가물)맛이 가장 진했지만 거부감 들지 않아서 좋았다요렇게 네가지 종류 네가지 받침이 나온다점원에게 부탁해서 얻었다히히메뉴판 껍질마시기 딱 좋은 양, 거품이 절묘,어쩌구 저쩌구 설명마찬가지로 메뉴판 안에 있는 그림재미나게 그려둔것이일본사람 다운 발상이구나 싶다.일행들과 찰칵!!제일 오른쪽 소세지가 본인임------------------------------------------여행정보 원하는 분들 계셔서 블로그 링크 할께요, 정보가 많지는 않지만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130812 오사카 > 나라(사슴공원) 후기http://blog.naver.com/wkqrtm/120197969768http://blog.naver.com/wkqrtm/120197972182http://blog.naver.com/wkqrtm/120197974074140209 오사카 > 도쿄동부 (시텐노지, 잇신지, 청수사, 은각사)http://blog.naver.com/wkqrtm/120212593264http://blog.naver.com/wkqrtm/120212595533140420 오사카 > 오사카성 > 교토 중서부http://blog.naver.com/wkqrtm/220005465722http://blog.naver.com/wkqrtm/220005499259------------------------------------------기타 궁금하신점은 댓글이나 쪽지 주세요아는 범위 내에서 알려드림
귀족산타작성일
2014-06-26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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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남 몰래 선행해 온 송혜교
알게 모르게 좋은 일 정말 많이 한 송혜교 생각보다 잘 안알려진거 같아서 몇개만 보아봤음 1. 10년간 혼자서 유기견 봉사 및 입양 비공식적으로 10년째 유기견 봉사활동 중. 현재는 유기견 7마리를 거두어 키우고 있다 함. 2. 뉴욕 현대미술관 '한국어 안내서' 전액후원 서경덕 교수는 9일(현지시간) "한 기관의 후원으로 2007년부터 시작한 한국어 안내서를 1월 초부터 새로운 디자인으로 공급하기 시작했다. 이번 안내서 제공에는 송혜교 씨가 전액 후원을 했다"고 전했다. 한국의 스타가 해외 미술관에 한국어 안내서를 발간하는데 후원금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 대만 등 아시아에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송혜교 씨가 많은 해외활동을 통해 한국어 서비스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이번 현대미술관에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송혜교는 일회성 후원에 그치지 않고 전세계 유수의 미술관에 한국어 안내서가 발간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서 교수와 함께 영국의 테이트 모던, 독일 루드빅 미술관 등 유럽 내 유명 박물관과 미술관에서도 한국어 서비스가 제공하기 위해 접촉 중이다. 3. 송혜교, 임시정부청사에 韓안내서…"전액후원, 독립역사 알린다" "독립운동 의미, 알리고 싶었다" 배우 송혜교가 13일부터 중국 '상해임시정부청사'에 한국어 안내서를 제공한다. 지난 1월 '뉴욕현대미술관' 한국어 서비스에 이어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와 또 한 번 뜻을 모은 것. 한국어 브로셔 제작비용은 송혜교가 전액 후원했다. 4월 13일은 상해임시정부청사 설립일이다. 송혜교 측은 "상해임시정부는 독립운동의 상징적인 곳이다. 하지만 한국어 안내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다는 이야기를 접했다"며 "독립의 의미가 퇴색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한글 브로셔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어 안내서는 임시정부청사를 포함, 윤봉길 기념관, 김구 선생 피난처 전시실에 각각 1만부씩 총 3만부가 제공된다. 여기에는 독립운동사 연표, 상해임시정부청사, 윤봉길 의거현장, 가흥 임시정부 요인숙소 및 김구 선생 피난처 등의 자료가 상세히 적혀있다. 4. 송혜교 韓 안내서 … "윤봉길 기념관, 김구선생 피난처에 이어 중경임시정부에도 전액후원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송혜교는 "중경임시정부는 독립운동이 가장 활발하게 펼쳐졌던 장소"라며 "광복절을 맞아 그 의미가 조금 더 빛났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송혜교는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한류스타다. 그의 후원이 관심을 모으는 것도 이 때문. 벌써 중국에서만 4번째다. 송혜교 측은 "상해 임시정부청사, 윤봉길 기념관, 가흥 김구선생 피난처에 이어 중경임시정부까지 한국어 안내서를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어 안내서는 총 1만부가 제작 배포된다. 독립기념관이 자료를 제공했다. 당시 중경임시정부의 활동사항을 비롯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이동경로, 한국 광복군의 창설 및 활동내용, 각 전시실 소개 등이 사진과 함께 한국어로 상세히 적혀있다. 5. 김태동 교수 "아파트CF 안한 송혜교에 감사""경실련의 출연자제 편지 받은 연예인 중 유일하게 재계약 안해" 김태동 교수는 지난해 아파트 광고 출연을 자제해달라는 경제실천시민연합의 편지를 받은 연예인 중 송혜교가 유일하게 CF 재계약을 안 했다. 김 교수는 아파트 광고에 출연한 연예인에 대해 "소비자들이 연예인 출연 광고의 메시지에 영향을 받을수록 아파트 가격에 거품이 많이 생긴다"며 "그만큼 무주택자의 삶을 짓밟고 내 집 마련의 꿈을 빼앗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결국 살기 어려운 나라를 만드는데 일부 연예인이 앞장선 셈"이라며 "연예인들이 하는 아파트 광고는 마약 광고보다 더 나쁜 것"이라고 강조했다. 6. 송혜교 학교 설립, 공익광고 수익금 전액 기부 7. 태안 사고 지역 봉사활동 등
여우아이작성일
2013-09-12추천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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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송혜교 선행
알게 모르게 좋은 일 정말 많이 한 송혜교
생각보다 잘 안알려진거 같아서 몇개만 보아봤음
1. 10년간 혼자서 유기견 봉사 및 입양
비공식적으로 10년째 유기견 봉사활동 중.
현재는 유기견 7마리를 거두어 키우고 있다 함.
2. 뉴욕 현대미술관 '한국어 안내서' 전액후원
서경덕 교수는 9일(현지시간) "한 기관의 후원으로 2007년부터 시작한 한국어 안내서를 1월 초부터 새로운 디자인으로 공급하기 시작했다.
이번 안내서 제공에는 송혜교 씨가 전액 후원을 했다"고 전했다. 한국의 스타가 해외 미술관에 한국어 안내서를 발간하는데 후원금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 대만 등 아시아에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송혜교 씨가 많은 해외활동을 통해 한국어 서비스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이번 현대미술관에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송혜교는 일회성 후원에 그치지 않고 전세계 유수의 미술관에 한국어 안내서가 발간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서 교수와 함께 영국의 테이트 모던, 독일 루드빅 미술관 등 유럽 내 유명 박물관과 미술관에서도 한국어 서비스가 제공하기 위해 접촉 중이다.
3. 송혜교, 임시정부청사에 韓안내서…"전액후원, 독립역사 알린다"
"독립운동 의미, 알리고 싶었다"
배우 송혜교가 13일부터 중국 '상해임시정부청사'에 한국어 안내서를 제공한다. 지난 1월 '뉴욕현대미술관' 한국어 서비스에 이어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와 또 한 번 뜻을 모은 것. 한국어 브로셔 제작비용은 송혜교가 전액 후원했다.
4월 13일은 상해임시정부청사 설립일이다. 송혜교 측은 "상해임시정부는 독립운동의 상징적인 곳이다. 하지만 한국어 안내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다는 이야기를 접했다"며 "독립의 의미가 퇴색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한글 브로셔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어 안내서는 임시정부청사를 포함, 윤봉길 기념관, 김구 선생 피난처 전시실에 각각 1만부씩 총 3만부가 제공된다. 여기에는 독립운동사 연표, 상해임시정부청사, 윤봉길 의거현장, 가흥 임시정부 요인숙소 및 김구 선생 피난처 등의 자료가 상세히 적혀있다.
4. 송혜교 韓 안내서 … "윤봉길 기념관, 김구선생 피난처에 이어 중경임시정부에도 전액후원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송혜교는 "중경임시정부는 독립운동이 가장 활발하게 펼쳐졌던 장소"라며 "광복절을 맞아 그 의미가 조금 더 빛났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송혜교는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한류스타다. 그의 후원이 관심을 모으는 것도 이 때문. 벌써 중국에서만 4번째다. 송혜교 측은 "상해 임시정부청사, 윤봉길 기념관, 가흥 김구선생 피난처에 이어 중경임시정부까지 한국어 안내서를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어 안내서는 총 1만부가 제작 배포된다. 독립기념관이 자료를 제공했다. 당시 중경임시정부의 활동사항을 비롯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이동경로, 한국 광복군의 창설 및 활동내용, 각 전시실 소개 등이 사진과 함께 한국어로 상세히 적혀있다.
5. 김태동 교수 "아파트CF 안한 송혜교에 감사"
"경실련의 출연자제 편지 받은 연예인 중 유일하게 재계약 안해"
김태동 교수는 지난해 아파트 광고 출연을 자제해달라는 경제실천시민연합의 편지를 받은 연예인 중 송혜교가 유일하게 CF 재계약을 안 했다.
김 교수는 아파트 광고에 출연한 연예인에 대해 "소비자들이 연예인 출연 광고의 메시지에 영향을 받을수록 아파트 가격에 거품이 많이 생긴다"며 "그만큼 무주택자의 삶을 짓밟고 내 집 마련의 꿈을 빼앗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결국 살기 어려운 나라를 만드는데 일부 연예인이 앞장선 셈"이라며 "연예인들이 하는 아파트 광고는 마약 광고보다 더 나쁜 것"이라고 강조했다.
6. 송혜교 학교 설립, 공익광고 수익금 전액 기부
7. 태안 사고 지역 봉사활동 등
대.다.나.다..
생방송 오늘 아침 1706회 2013-03-11|00:13:18 생방송 스타뉴스(11시) 2013-07-05|00:42:16 스타뉴스 TOP10 순발력 148회 2013-03-30|00:07:26 생방송 스타뉴스(17시) 2013-03-27|00:31:33 생방송 스타뉴스(11시) 2013-03-27|00:14:35 생방송 오늘 아침 1718회 2013-03-27|00:39:30 생방송 오늘 아침 1706회 2013-03-11|00:13:18 Mnet 와이드 연예뉴스 722회 2013-02-04|00:02:16 [예고편]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2013-01-02|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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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대한민국 병진들 현황모음
1)서진환서진환 ‘중곡동 살해’ 13일전에도 전자발찌 차고 성폭행1차 성폭행 직후 경찰이 성폭행 전과자들의 전자발찌 이동경로만 조사했어도 쉽게 서진환을 잡을 수 있었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서진환이 8월 7일 면목동 가정집에 침입한 행적이 전자발찌 기록에 그대로 남기 때문이다. 경찰이 면목동 사건 직후 법무부 보호관찰소에 기본적인 행적기록 조회만 의뢰했어도 서진환을 잡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랬다면 13일 뒤의 중곡동 성폭행 살인은 발생하지 않았다. 중랑서 관계자는 “전자발찌 관리는 법무부 소속인 보호관찰소에서 하기 때문에 보호관찰소에서 통보를 해주지 않는 이상 경찰은 알 방법이 없을뿐더러 권한도 없다. 보호관찰소에 물어봐도 답변을 해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서진환을 관리하고 있는 서울동부지법 보호관찰소 관계자는 “경찰이 수사협조 의뢰를 했다면 당연히 알려줬을 것이다. 경찰이 의뢰도 하지 않고 협조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 전자발찌 제도의 도입 취지 자체를 무색하게 하는 허술한 관리실태가 드러난 것이다.서진환 살인 막을 수 있었는데…검경 DNA 정보 공조 부실대검찰청은 지난 2004년 20대 여성을 성폭행해 7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던 서진환의 DNA를 채취해 보관하고 있었다.만약 대검과 국과수가 DNA 정보를 공유하고 있었다면 범인을 조기 검거해 2차 범행을 막을 수 있었지만, 두 기관의 공조는 없었다.2)고종석검거당시 첫마디 “나는 안했다” 현장검증 뒤 “내일 일정 뭐냐”검찰, 고종석 화학적 거세 추진3) 안정서(이 새끼는 요새 어떻게 되가고 있음요?)4)김점덕살인의 추억'은 없다…올레길 살인범 검거 경찰 특진
'뻔뻔한' 김점덕, 혐의 인정하곤 '헛 것 보인다' 정신감정 신청주민등록번호, 주거지, 본적 등을 묻는 재판부의 질문에 비교적 또박또박 대답한 김점덕은 ‘범죄사실을 인정하느냐’고 묻자 “모두 인정한다”고 짧게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최근 헛 것이 보인다’며 재판부에 정신감정을 요청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이런 증상은 범행 이후에 나타난 것이기 때문에 범죄와는 무관하다”며 감정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모두 인정한 김점덕은 국선변호인을 통해 "정신 감정을 신청하고 싶다"고 말한 뒤 "(최근) 수감돼 있으면서 통영 병원에 2차례에 걸쳐 정신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하지만, 재판부는 "범행 후에 일어난 것이기 때문에 범죄 성립과는 관계없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검찰은 이날 재판에서 김점덕에 대해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명령을 청구했다.
10시15분께 재판정에 나타난 숨진 한 양의 아버지는 재판이 끝난 뒤 이 상황에 대해 "미치겠다"고 말했다.
5)오원춘‘20대女 납치 살해’ 오원춘 2심서도 사형 구형
지난 4월 길가던 20대 여성을 납치해 살해하고 시신까지 훼손시킨 혐의(살인 및 사체 훼손)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사형이 선고된 오원춘(42)에게 항소심에서도 사형이 구형됐다.13일 서울고법 형사5부(김기정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에 대한 강력한 형사처벌만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지키는 해결책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구형했다.오원춘은 최후진술에서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께 죄송하다"고 짧게 답했다. 오원춘의 항소심 선고 공판은 오는 27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오원춘, 마지막까지 '인육 목적' 부인…檢, 사형 구형오원춘 "인육 목적 아니다…빨리 사형집행 원해"수상한 송금 내역 캐묻자 횡설수설
시신을 훼손한 방법과 이유에 대해서도 '아무 생각 없이 한 일이다', '잘 모르겠다. 두려워서…'라는 답변만을 계속했다. 특히 재판부는 오씨가 중국에 있는 가족에게 4000여만원을 송금한 것과 관련해 "일용직 노동자였던 오씨가 생활비와 집세, 잦은 성매매 비용 등을 지출하면서도 어떻게 거액을 송금할 수 있었는지 의문"이라며 "다른 수입이 있는 것 아니냐"고 캐물었다. 또 오씨의 통장 거래내역 중 수천만원이 한꺼번에 입출금 된 사실을 언급하며 배후 세력에 대한 의구심을 드러냈다.이에 대해 오씨는 "아버지와 함께 번 돈을 송금한 것이고, 통장을 바꾸는 과정에서 거액이 입출금 된 것"이라면서도 질문이 계속되자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이날 검찰은 오씨에게 원심과 같이 사형을 구형하며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사형제에 대한 설문조사결과 91%의 응답자가 찬성했다"며 "형벌은 시대의 요구상을 반영할 수밖에 없고 지금의 시대상으로는 오씨에게 사형이 마땅하다"고 밝혔다.
(이 새ㄲ들은 아예 뉴스를 타지 않네 이 새ㄲ들은 어떻게 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