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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현재 난리난 어느 인천 아파트ㄷㄷㄷ
입주민 여러분! 저는 현재 호에 사는 제 살기 위해 지식을 버리고 이 첫째 아들 이라고 합니다. 1990년, 언니가 운영하는 다방에서 일하던 20대 중반의 는 당시 다방 앞 검찰청의 검찰 수사관이었던 43살 와 만나 가 유부남인 줄 알면서도 그와 놀다가 결국 1993년에 저를 낳았습니다. 아파트와 자동차 미용사 자격증까지 따게 해주고 미용실도 차려 원합니다. 그러나, 더 이상 인 나지말라는 본처의 애원과 에는 절대 안된다며 지우라는 의 강압에도 기어코 키우겠다며 저를 낳은 는 이후 가 검찰직을 그만두게 되어 경제적으로 어려워지자, 당시 4살이었 던 저를 자신이 박살 낸 본가정에 무책임하게 내던지고, 서울로 올라가 어느 인천 총각 과 그 가족에게 과거를 숨기고 결혼하여 새출발했습니다 반면, 저의 운명은 어떻게 되었겠습니 증오하는 본처와 그 자녀들, 친척들 사이에서 저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지옥 같은 삶 살았습니다. 는 제게 단 한번 연락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약 30년이라는 세월이 러 작년 8월 의 거주지를 파악한 저는 와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첫 만남에서 는 자신이 결혼하는 모습을 할머니가 보고 싶어 하여 어쩔 수 없었다고 말하더군요. 비접하기 짝이 없는 이 변명을, 당시 저는 이해해줬고, 용서해줬습니다. 그러나 이후 틈만나면 과거는 그 만 있고, 행복한 미래만 생각하자라고 떠들어대던 시간이 지날수록 본인의 과거에 정당 성을 부여하고 합리화하는 태도를 보이면서, 이유 없이 마음이 공허해지면 바깥 활동을 못 하는 저에게 "궁상떨지 마."라고 말하거나, "내가 그 가정에 무슨 피해를 줬니? 내가 네 큰엄마랑 네 아빠 이혼시켰니?", "난 네 큰엄마 만나면 지금도 말할 수 있어. 남편 마음 하나 못 잡아서 바깥 여자한테 마음 쓰게 한 본인 잘못은 생각 안 하시나요? 라고." 따위의 같잖은 말들을 부끄럼 없 이 지껄이기 시작하더니, 작년 11월 27일, 현 남편과 아들들에게 본인의 추악한 과거가 들킬 것 에 대한 스트레스를 토로하며 작심한 듯 아래의 말들을 하고 저와의 모든 연락을 끊었습니다. 난 솔직한 성격이야. 너랑 몰래 이렇게 연락하고 만나는 건 내 성격에 안 맞아. 죄책감 들어 잘못된 선택 때문에 이리된 거라는 말에 내 선택은 잘한 선택이야, 넌 좀 피해 봤겠지만 결국 그따위로 말할 거면 처음 만났을 때 잘못했다는 말은 왜 한 거냐는 물음에 아니, 그럼 나 그렇게 말하는 거지. 처음부터 막 마음에 있는 말 없는 말 바로 막 하고 그러니? 사과 한 번만 하면 돼. 뭐 내가 매번 너한테 미안하다고 말하고 잘못했다고 그래야 하니?" 상들지 말라부터 위 모든 발언은 결코 지어낸 것이 아니며, 저런 말 한 적 없다고 거짓말하면 것임을 들지 상상이 가십니까? 저는 극심한 정신적 충격에 기존의 우울증, 불면증이 더욱 심해서 이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저 말들을 들었던 당시 저의 마음이 오떘을지 상상이 가십니까? 저는 여태까지 정상적인 생활을 못하고 폐인처럼 지내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수십번씩 불쑥 튀어나오고, 이를 억누르기를 반복하는데 찾아가 해치고 싶은 충동이 하루 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한계를 느껴 이 글이라도 씁니다. 제 새끼 버리고, 남 눈에 피눈물 흘리게 기력을 소모하고 있습니다. 초에 대한 반성보다. 30년 전처럼 본인의 안위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솔직한 성격의 여지껏 거짓된 삶을 살아온 주제에 저 따워 말을 지이는 뻔뻔함은 과거 다방 레지 배워먹으셨습니까? 인면수심의 당신 같은 인간 말종으 죽어도 동정받지 못할 겁니다 3줄 요약: 1. 글쓴이 친모가 40대 유부남이랑 놀고 가정 박살내다가 남자 개털되니 본 가정에 아들 버리고 본인은 뻔뻔하게 딴 남자랑 재혼 2. 30년 후 자신이 버린 아들 만나더니 "내 선택은 옳았다" 시전 3. 아들 멘탈 박살나서 친모가 사는 아파트 전 세대에 실명이랑 동호수 다 까고 이거 붙였다고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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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압) 24/25시즌 레알 베티스 전반기 결산
1. 성적 약해진 스쿼드와 답답한 결정력으로 인해 페예그리니 부임 이후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리그와 유럽대항전 모두 실망스러운 결과와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며 코파델레이에서도 경기력은 안 좋았으나 다행히 상대가 4부와 6부리그 팀이라 광탈은 피하고 32강에 SD 우에스카와 맞대결하게 되었습니다. 다행인 점은 후반기에 복구 가능한 성적인데 이를 위해서는 선수단과 보드진, 그리고 페예그리니의 분발이 필요합니다. 2. 여름 이적시장 방출 저번 시즌 부실한 수비진으로 인해 고생했던 베티스는 수비진 리빌딩을 감행했습니다. 따라서 부진했던 샤디 리아드, 소크라티스, 후안 미라다, 아브네르 비니시우스를 방출했습니다. 이외에도 고주급자임에도 불구하고 제 역할을 못했던 주제와 보르하 이글레시아스도 팀에서 내보내며 잉여자원의 대다수를 많은 자원을 처리하며 방출부분에서 반은 성공했으나 그러나 낮은 바이아웃 설정으로 인해 아요세 페레스, 헤르만 페첼라가 떠났고 기도 로드리게스와 재계약에 실패하며 FA로 보냈고 시즌 초반 폼이 좋았던 나빌 페키르까지 방출하며 핵심자원중 4명을 잃었고 이는 경기력과 성적 하락으로 이어졌습니다. ② 영입 앞에 언급했듯이 수비진 리빌딩을 감행함에 따라 많은 선수들을 방출하고 나탕, 디에고 요렌테, 노벨 멘디, 리카르도 로드리게스, 로맹 페라우를 영입했습니다. 나탕과 요렌테는 빠르게 적응하며 단단한 센터백라인을 구축했으나 리카르도 로드리게스와 로맹 페라우는 매우 부진하였고 여전히 풀백을 다시 리빌딩 해야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브라보 대체자로 아드리안, 윌리안 주제 대체자로 비토르 호키, 로드리 대체자로 이케르 로사다, 페키르 대체자로 로셀소, 로카를 완전영입했지만 반 시즌이 지난 시점에서 로셀소와 아드리안을 빼면 망한 영입이 확실시 되었으며 1티어 기자에게서 '클럽 내에서 지난 이적시장에서 실패에 대한 비판이 있었다'라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3. 전술 작성자가 축알못이라 자세하게 전술 설명은 못하겠지만 간단하게 설명하면 페예그리니 감독은 5년 내내 4231 포메이션에 공미해줘 축구 전술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양플백은 적극적으로 오버래핑을 하며 3선의 2명중 1명은 수비적으로(알티미라, 로카) 1명은 좀 더 위에서 볼배급(조니, 윌리엄 카르발류, 플로레스)을 하지만 기본적으로 주도적으로 하기보다는 공미(로셀소, 이스코, 페키르)에게 빠르게 해줘축구를 하기 위해 공을 넘기며 왼쪽 미드필더(헤수스, 압데)는 빠른 스피드를 활용하여 상대 풀백과 1ㄷ1을 하고 오른쪽 미드필더(포르날스)는 공미의 빌드업을 보호해줍니다. 마지막으로 공미는 빌드업 1부터 10까지 책임지며 페예그리니을 완성시킵니다. 수비시에는 공미를 위로 올려 투톱을 만들어 442 형태를 만듭니다. 베스트11은 위의 사진에서 비에이테스와 치미를 후이 실바와 치미와 교체해주면 됩니다. 4. 선수 10점 만점으로 하고 6점을 1인분 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작성자가 매우 착하고 너그러우며 따듯한 인성을 가지고 있어서 후하게 평가해줬습니다. 스탯은 TM 기준으로 했으며 24/25시즌 베티스 1군 공식 경기 총합 스탯입니다. No.1 후이 실바 7.5/10 GK 17경기 18실점 6클린시트 1530분 불안불안한 베티스 경기력으로 인해 많은 세이브를 기록하며 고생하고 있는 선수. 주전 키퍼로 조금 아쉬웠던 지난 몇 시즌간 달리 이번시즌은 그라나다 시절 폼을 되찾는데 성공했습니다. 고생한 점은 인정하나 빨리 나가고 더 잘하는 바예스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No. 2 엑토르 베예린 0/10 RB 10경기 1도움 730분 원래도 엄청 못하는데 부상으로 많이 못 나왔습니다. 경기에 나올수록 손해라 건강했으면 좋겠지만 복귀는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No. 3 디에고 요렌테 7.5/10 CB 24경기 2003분 베터량으로서 클라스를 보여주며 베티스의 센터백 정상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선수. 프리시즌에서 어리버리해서 걱정했는데 본 시즌 시작해서는 라인 조율, 빌드업, 공중볼 경합, 컷팅 모두 잘해주고 있습니다. 다만 엘그란데르비에서 어이없는 핸드볼로 PK를 허용하여 팀을 패배로 이끈 점은 아쉽습니다. No. 4 조니 카르도주 3/10 CM, DM 19경기 1골 1도움 1279분 지난 시즌 겨울에 와서 적응기간 없이 잘해줘서 기대했는데 이번 시즌 부상+부진으로 인해 실망감만 줬습니다. 토트넘이 25m No. 5 마르크 바르트라 6/10 CB 13경기 3골 1108분 지난 시즌 부상으로 4경기만 소화했고 이번시즌 초에 1달 넘게 부상으로 추가 부상으로 결장해서 유리몸이라고 욕 했는데 다행히 복귀 이후 잘 해주고 있습니다. 경기 내에서는 나이가 들면서 오히려 잘해주고 있는데 피지컬 부분에 장점이 있는 선수가 아닌 데다 멘탈과 집중력 문제가 개선되면서 바르트라의 기량이 빛이 나고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안정적인 빌드업과 세트피스에서 뛰어난 위치선정은 팀 공격력에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No. 6 나탕 6/10 CB 23경기 1골 1도움 1706분 m No. 7 후안미 0/10 LW 16경기 2골 465분 저번 시즌 사우디, 카디스 임대 갔지만 두 팀 모두에서 실패하며 복귀했습니다. 사실 여름에 구단에서 방출하려고 했으나 선수가 강하게 잔류를 원해서 방출에 실패했습니다. 팀의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겨울 이적시장에서 리카르도 로드리게스와 함께 내쫓아야 하는 선수 1순위입니다. No. 8 비토르 호키 3/10 ST 22경기 6골 1도움 1233분 바르사에서 너무 좋은 대우를 받아 논란이 된 선수. 작성자가 영입 당시 호키 하이라이트를 보며 많은 기대를 했지만 호키의 심각한 볼터치, 키에서 비롯된 공중볼 경합 능력의 한계, 많이 부족한 판단력, 형편없는 연계 능력 그리고 마지막으로 쓰레기보다 못 한 결정력은 바르사가 왜 열심히 호키를 내쫓으려 했는지 증명했습니다. 아직 어린 나이, 조금씩 발전하고 있는 점, 특히 오프더볼이 뛰어나다는 긍정적인 점도 있는 만큼 발전의 여지는 있으나 이적료 값을 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바르사가 아니라 바르사 아틀레틱이나 브라질에서 차근차근 성장하는 게 더 맞지 않았나라고 생각합니다. No. 9 치미 아빌라 3/10 ST, RW 23경기 4골 2도움 1094분 문신충을 거르라는 말이 왜 있는지를 증명한 치미 아빌라. 오사수나 시절부터 유명한 라리가 최악의 더티플레이어답게 올 시즌도 바에나에게 백태클을 걸다가 퇴장 당했고 공격수임에도 옐로카드를 벌써 5개나 받았습니다. 몇몇 경기에서는 잘했지만 형편없는 결정력과 이상한 몸개그로 베티스 팬들의 한숨을 불러오는 플레이가 너무 잦았고 이 때문인지 지난 겨울에 영입된 선수임에도 방출설이 존재합니다. 베티스 공격진이 부진 상황에서 치미가 분발할 필요가 있습니다. No.10 압데 에잘줄리 4.5/10 LW 26경기 5골 3도움 1721분 저번 시즌 라리가 최악의 이적생으로 시즌 막판에는 홈팬들에게 야유를 들은 압데입니다. 압데 볼터치 -> 턴오버 or 템포 살인으로 연결되던 저번 시즌과 달리 경기력이 어느 정도 살아나면서 수준 낮은 풀백들은 잘 털어먹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 체급 있는 상대를 만나면 턴오버머신이 되며 심각한 마무리와 킥 능력은 여전합니다. No. 11 세드릭 바캄부 0/10 ST 18경기 2골 1도움 672분 이번시즌 부진한 폼으로 인해 홈팬들에게 분노의 야유를 들었습니다. 지난 겨울에 와서 몇 경기 뛰다 부상 당하고 이번시즌에는 있는 찬스란 찬스는 다 날려먹고 경합에서 대부분 패배하며 호키보다 못한 폼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지팬들의 분노대상 1순위인만큼 경기력에 대한 반성이 필요합니다. No. 12 리카르도 로드리게스 0/10 LB 15경기 1도움 1025분 이번 시즌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최악의 선수. 축구 선수가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로 안 좋은 피지컬과 아마추어보다 못한 수비 태크닉으로 인해 반 시즌만에 방출 명단에 올랐고 바캄부와 더불어 현지팬들의 분노대상 1순위입니다. 만약 베티스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리카르도 로드리게스를 내쫓지 못한다면 실패한 이적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No. 13 아드리안 산 미겔 N/A GK 6경기 5실점 2클린시트 540분 12년 만에 고향팀으로 복귀한 베터량 키퍼. 벤치에서 열정 넘치는 응원단장이며 나올때도 준수하게 해줬습니다. No. 14 윌리엄 카르발류 1.5/10 DM 5경기 253분 이번 시즌 베티스의 최악의 사건을 뽑으면 카르발류의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인한 시즌아웃입니다.카르발류가 있으면 높은 축구지능과 탈압박이 가능해서 중원에서 볼이 안정적으로 도는데 카르발류의 이탈로 인해 이번 시즌 카르발류의 소중감을 크게 느끼는 중입니다. 카르발류의 반의 반도 못하는 조니와 로카에게 실망감도 느끼지만 자주 부상을 당하는 카르발류에게도 아쉬움이 있습니다. No. 15 로맹 페라우 2.5/10 LB 23경기 1611분 패닉바이의 결말을 알려주는 선수. 저번시즌 아브네르와 후안 미란다의 허러쇼로 베티스는 이적시장 시작전부터 아벨 브레토네스, 마르코스 알론소, 하비 로페스, 세르지 고메스, 후안 베르나트, 세르지 카르도나를 포함하여 많은 LB와 접촉하여 영입을 시도했으나 모두 경쟁팀에게 밀렸고 급하게 패닉바이로 페라우를 데려왔습니다. 페라우는 리카르도 로드리게스 덕분에 거의 모든 경기에서 선발로 나오지만 나오는 경기마다 자신이 왜 PL 꼴찌팀도 유기하는지 증명하고 있습니다. 마네킹보다 못 한 수비 능력과 턴오버 or 벽딸 크로스만 유발하는 오버래핑은 베티스의 경기력 더욱 혐오스럽게 만듭니다. No.16 세르지 알티미라 4.5/10 DM 25경기 1골 1도움 1691분 원래는 2부리그 수준의 주급을 받는 4옵션이나 베티스의 비정상화로 인해 1옵션이 되었습니다. 4옵션 치고는 좋은 선수인데 1옵션으로서는 많이 부족하다 보니 베티스의 경기력이 보기 힘들게 됩니다. 수준 낮은 파트너와 뛴 점, 열악한 상황에서 뛴 점, 낮은 주급, 부상×를 고려하여 점수는 후하게 주었습니다. No.18 파블로 포르날스 3/10 RM, AM 18경기 1골 1267분 비야레알에서 도움왕도 하고 PL에서 150경기 넘게 뛴 커리어를 가지고 있지만 거짓말 같습니다. 세군다에서나 먹힐 만한 어설픈 플메 능력을 보면 포르날스의 이적료가 아깝게 느껴집니다. 거기에다가 부상으로 여려 경기를 결장했습니다. No. 19 이케르 로사다 N/A AM 14경기 1도움 503분 이적설이 나올 때부터 2선 과포화인 베티스가 왜 영입하는지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지금도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다. 실력은 2부리거라 담 시즌 혹은 이번 겨울에 임대가지 않을까라고 예상해봅니다. No. 20 지오반니 로 셀소 8/10 ? AM 14경기 8골 1도움 1011분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의 에이스며 팀에서 유일하게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선수. 페예그리니의 공미해줘축구의 핵심이며 전술 그 자체로 없어서는 안되는 선수이나 부상과 퇴장으로 인해 결장하는 경기가 너무 많았습니다. 그래도 잘생긴 외모와 아름다운 왼발 킥으로 베티스를 경기력을 덜 혐오스럽게 만든 부분을 높게 평가해서 출전 시간이 적었음에도 평점을 많이 까지 않았습니다. No. 21 마르크 로카 1/10 DM 11경기 1도움 757분 이번 시즌 레알 베티스 최악의 영입. 저번 시즌 베티스에 임대 와서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아까운 4.5m€을 처박는 이상한 일이 일어났으며 올 시즌 당연하게 부진을 이어갔습니다. 투박한 발밑으로 인해 탈압박 능력이 없으며 축구지능이 없어 패스길을 못 봐 센터백에게 폭탄 돌리기를 하는 게 로카의 주 플레이인데 이마저도 10월 중반부터 부상으로 못 보여주고 있습니다. 로카에게 투자한 이적료와 주급을 생각하면 선수 본인의 깊은 반성이 필요합니다. No. 22 이스코 0.5/10 AM 3경기 1골 96분 저번 시즌 막판에 사울 코코에게 무리하게 공을 뺏다가 부상을 당했으며 굉장히 더딘 속도로 부상에서 복귀했습니다. 18R 라요 바예카노전 시즌 첫 선발 출전해서 득점하며 MOM에 선정되며 클라스를 보여주며 베티스 팬들의 후반기에 대한 기대감을 만들었습니다. 다만 페예그리니 감독이 이스코에 수비 부담을 주지 않았고 저번 시즌 결정한 경기가 많았음에도 경고를 11장이나 받았는데 상대 선수를 위해서나 팀을 위해서나 선수 본인을 위해서나 무리한 플레이를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No. 23 유수프 사발리 4/10 RB 16경기 1도움 1118분 이적 첫 시즌에는 유리몸+폐급 기량때문에 욕을 엄청 했는데 조금씩 발전하면서 이제는 기량을 준수한 수준까지 끌어올렸습니니다. 그러나 유리몸인점은 여전해서 결장 경기가 많으며 판단력도 아쉬워서 가끔 무리한 드리볼로 인한 위험한 턴오버가 나옵니다. 백업이 루이발과 베예린이라는 무서운 점을 생각했을 때 선수 본인이 안 다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 합니다. No. 24 아이토르 루이발 1.5/10 RB, RM, ST 22경기 1골 2도움 1135분 다양한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게 장점이지만 다양한 포지션에서 못하는게 단점인 선수. 페예그리니의 의문의 스트라이커 기용으로 최전방에 나왔으나 매우 부진했으며 오른쪽 측면에서도 꾸준히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단과 28년까지 계약하는 미스터리를 만들었습니다. No. 25 프란 비에이테스 N/A GK 5경기 6실점 450분 후보 키퍼로 거의 못 나올 것으로 예상했으나 전반기 막판 후이 실바 부상으로 인하여 예상보다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잡았습니다. 불안한 모습을 자주 보였으나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실책은 없었으며 벤치에서 아드리안과 함께 응원을 열심히 합니다. No. 32 노벨 멘디 N/A CB 2경기 180분 지난 시즌 B팀에 임대로 와서 좋은 활약을 펼쳐 B팀 치고 큰 돈인 0.9m€에 데려왔으며 그만큼 베티스가 기대하는 센터백 유망주입니다. 나올 때는 잘했으나 저번 시즌부터 부상이 많은 점은 우려가 됩니다. No. 34 카를로스 기라오 N/A CM 3경기 121분 레가네스에서 B팀으로 임대한 데려온 선수인데 3선의 부상자가 많아지면서 라리가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괜찮은 유망주라 생각하나 아직 1부리그에 뛰기에는 많이 부족하고 플로레스와 비슷한 프로필이라 1m€를 지불하고 완전 영입할 이유도 없어 보입니다. No. 36 헤수스 로드리게스 N/A LW 7경기 1도움 314분 레알 베티스 팬들이 가장 기대하고 있는 유망주.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이 장점인 선수입니다. 다만 1군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뜬금없는 턴오버를 줄이며 발전할 필요가 있습니다. No. 37 다니 페레스 N/A CM 1경기 32분 한 때는 베티스 팬들이 가장 기대하는 유망주였으나 십자인대 부상 이후 발전은 커녕 후퇴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은 있으나 변화가 없으면 후전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No. 38 아산 디아오 2.5/10 RW, ST 19경기 2골 3도움 716분 저번 시즌 한 때 주목받는 유망주였으나 선발 데뷔전에 최고점을 찍고 이후 기량이 후퇴하면서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이 매각을 시도했으나 실패했으며 이번 시즌에도 아쉬운 경기력만 보여주었습니다. 그래도 중요한 순간에 팀에 승점을 벌어오는 공격포인트는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No. 46 마테오 플로레스 N/A DM, CM 8경기 1도움 426분 3선에 부상자가 많아지면서 많은 출전 시간을 받았습니다. 아직 1부리그에 뛰기에는 많이 부족하지만 매 경기 발전하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베티스 팬들의 희망을 만들고 있습니다. 5. 감독 마누엘 페예그리니 4/10 페예그리니 감독은 비야레알과 말라가에서 대성공을 했고 베티스에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열악한 상황에서 많은 성과를 낸 훌륭한 감독이라고 생각하나 안타깝게도 현재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노망난 모습을 보여주며 팀에 여러 가지 문제점을 만들고 있습니다. ① 지나치게 높은 로 셀소와 이스코 의존도 모든 감독들이 핵심 선수에 의존하며 에이스의 결장 시 경기력이 하락하는건 맞지만 그걸 감안해도 현재 페예그리니는 로 셀소가 부상 당하거나 막히면 해결책을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로 셀소가 결장하거나 또는 강하게 압박이 붙으면(세비야 FC전)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전술 변화가 없이 답답한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스코와 로 셀소가 부상이 적지 않은 선수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스코, 로 셀소 없는 답답한 베티스는 후반기에도 몇 차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② 유스 활용을 안 하며 유망주 육성 능력 부재 물론 젊은 선수들이 부진한 점도 있지만 많은 유망주가 1군 데뷔전이 고점이고 이후의 기량 발전이 없는건 페예그리니 잘못이 없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아산 디아오, 후안 크루스, 로베르 곤잘레스, 아이토르 루이발, 풀 아쿠오쿠, 후안 미란다 등 첫 시즌에 비해 발전 없이 떠나거나 떠나야 하는 선수들입니다. 두번째로, 유스 활용도 거의 안 하는데 베티스 데포르티보가 스페인 전체 B팀 중에서 가장 순위가 높고(프리메라 페데라시온 2위) 후베닐도 UYL 진출해 사수올로를 잡고 16강에 진출하고 많은 선수들이 연령별 대표팀에 뽑히는 점을 고려하면 페예그리니가 지나치게 유스를 활용하지 않는다고 느껴집니다. 물론 유스 팀 성적이 좋다고 1군에서 잘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열악한 상황에서도 부진하는 늙은 선수들을 기용하는 점은 납득이 불가능합니다. ③ 어설픈 로테이션과 납득이 힘든 선수 기용 페예그리니의 선발라인업을 보면 어떤 기준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하며 로테이션을 돌리는지 이해하기 힘듭니다. 뜬금없이 힘든 메스타야 원정에서 직전 경기 폼이 좋은 로 셀소를 빼고 로사다 선발로 쓰거나 나탕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때는 나탕을 빼고 바르트라 쓰고 나탕이 8바늘을 꿰매는 부상을 당할 때는 담 경기에 바르트라를 빼고 나탕을 쓰는 괴상한 기용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외에도 압데와 헤수스가 폼이 좋음에도 후안미 할당제를 만들어 꼬박꼬박 틀딱 잉여자원들에게 출전 시간을 부여하고 저번 시즌 주로 풀백에서 뛴 아이토르 루이발을 스트라이커에 배치하는 신기한 기용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④ 이적시장에서 불필요한 영입 요청 마누엘 페예그리니의 지난 몇 시즌 간의 좋은 성적, 초짜 디렉터, 이적 시장의 계속된 실패는 페예그리니의 입지를 크게 늘렸습니다. 페예그리니가 선수 보는 눈이 좋았으면 다행이지만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포르날스, 바캄부, 치미를 영입 요청해서 약 15m€ 투자하여 영입했지만 한 시즌이 지난 시점에서 포르날스, 치미, 바캄부 모두 0.5인분도 못 해주었고 부상으로 결장한 경기도 많았습니다. 또한 잉여자원을 너무 사랑하여 선수는 많은데 쓸 선수는 없는 스쿼드를 만든 주범이기도 합니다. 페예그리니가 장점이 많은 훌륭한 감독이라 생각하나 현재로서는 장점은 없으므로 적지 않았고 열악한 지원+킹준게 갓만데+후반기에 복구 가능한 성적이라 아주 낮은 점수는 주지 않고 4점을 주었습니다. 6. 팬 베티코(레알 베티스팬, 바르사로 치면 꾸레와 같은 개념) 100/10 베티코 (레알 베티스팬, 바르사로 치면 꾸레와 같은 개념) 100/10 답답한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홈, 원정 상관없이 열정적인 현지팬들과 시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경기를 챙겨보는 저를 포함한 해외 팬들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겸손해서 점수를 낮게 줬는데 더 줘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7. 겨울 이적 시장 전망 원래는 보강 1순위는 8번 역할을 하는 미드필더였으나 공격진들의 심각한 결정력으로 인하여 보강 1순위를 공격진으로 바꿨습니다. 이외에도 레프트백(리빌딩을 했음에도 여전히 리그 최악)과 센터백(노벨 멘디의 부상과 임대 가능성) 영입을 고려한다는 기사도 나왔으나 열악한 재정 상황을 고려하면 다 보강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알바로 바예스가 베티스 이적을 위해 태업을 하고 다니 세바요스는 이미 명예 베티스 선수지만 이적시장 우선순위와 재정 상태를 고려했을 때 이번 겨울이 아닌 내년 여름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방출 부분에서는 후안미와 리카르도 로드리게스가 방출 1순위이며 이외에도 아신 디아오가 몸값이 떨어지기 전에 사기치기 위해 팔릴 수 있습니다. 다른 선수들도 좋은 오퍼가 오면 팔릴 수 있겠지만 축구하는 꼬라지를 보면 그럴 일은 없네요. 8. 레알 베티스의 문제점 ① 안 좋은 재정 상태 베티스는 스페인에서 규모가 큰 클럽이나(성적은 안 좋은데 팬은 많아 녹색 이글스라 부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코로나 시즌에 100m€ 가까이 지출하다 15위로 처박고 코로나 시기의 큰 적자 폭으로 인해 재정 상황이 안 좋으며 현재 샐러리캡도 간신히 맞추었습니다. 거기에다가 신구장을 계획하고 새로운 훈련장을 건설 중이라 이적시장에서 돈을 크게 쓰기는 힘듭니다. ② 지속된 이적시장 실패와 세대 교체 실패 경쟁력 있는 핵심 선수들이 여러가지 이유(높은 주급, 재정 상황, 나이, 폼 하락)로 떠나는 것은 어쩔 수 없고 잉여자원 방출이 어려운 점은 고려하나 안 좋은 재정 상황에서 피와 같은 이적료를 쓰레기에 박으며 보강이 안 된 점은 경기력이 바닥을 치게 만드는 주 원인입니다. 바캄부, 로카, 페라우, 포르날스, 치미, 로사다, 아브네르 등 이적료를 지불하며 데려온 선수들이 대부분 실패하였으며 여기에 페예그리니의 젊은 선수들을 기용하지 않은 점은 세대교체 실패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③ 마누엘 페예그리니 한 때는 장점이였으나 지금은 단점입니다. ④ 심각한 결정력과 잦은 부상 로 셀소의 빛 나는 활약에도 불구하고 수준 낮은 공격진이 찬스를 다 날립니다. 이번 시즌 레알 베티스의 라리가 득점은 21점이지만 기대득점은 28.08인데 로 셀소가 낮은 기대 득점값에도 불구하고 7골은 넘은 점을 고려할 때 공격진의 이번 시즌 폼은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거기에다가 잦은 부상으로 인한 많은 결장자는 베티스를 더욱 힘들게 만듭니다.
헬인어셀작성일
2024-12-25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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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엽기영상] 11.23(토)~24(일) 대코 후기 입니다.
글 앞뒤로 사담쓰는게 특기라 주절주절 쓸 거 같은데, 가볍게 스킵하셔도 무방하며 권장합니다. 바로 지난 주에 지스타 다녀온 후유증도 있고해서, 조금 먼 지역이었으면 이번에는 패스했을 것 같은데, 엑스코가 제 주말 동선에서 버스로 30분 정도만 더 가면 도착인 곳 이라 편한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다른 지역 행사 가면, 왔다갔다 하는거 자체가 체력이나 비용이나 쉽지않았는데 옆옆동네에서 하니 정말 세상 편하네요. 엄청 오랜만에 하는 대구 코믹월드라 다들 예상이 오락가락 하시는 느낌이었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오히려 좋았습니다 :) 아이 앰 어 히어로, 히데오님. 학생이던 옛날 옛적, 좀비물에 한참 재미들렸을 때 읽었던 만화인데 코스해주시는 분이 계실 줄 몰랐네요. 눈에 확 띄는 붉은색 + 총 때문에 바로 알아봤는데 혼자 너무 반가웠습니다. 안경이랑 수염까지 너무 찰떡이셨어요. 명일방주, 실버애쉬님. 초창기부터 아직까지 너무 좋아하는 오퍼레이터 입니다. 멋있는 스킨들도 많긴한데, 기본스킨의 저 흑백톤이 너무 예쁘네요. 휴대폰 보고 계실 때 사진 부탁드려버려서, 소품들도 꺼내와주셔서 자세 잡아주셨습니다. 삼남매 다 행사장에 와있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진짜로 옆에 프라마닉스 하신 선생님도 계셨어요. 클리프하트님은 다른 곳에 계신 것 같았는데 역시 탐험가는 다르구나 싶었습니다… 명일방주, 박사님. 우리 게임 정상영업 합니다! (진짜임) 마블 코믹스, 데드풀님. 행사장에 가면 꼭 한 분씩은 계시는 감초같은 느낌의 데드풀… 정장같은 느낌 + 후디 + 칼 조합이 묘하게 어울려서 너무 멋있네요. 그리고 캐릭터가 캐릭터인지라 데드풀 코스하시는 선생님들은 포즈가 다들 너무 재밌어서 좋아합니다. 명탐정 코난, 골롬보 (메구레) 님. 걸어가시던 다른분들이 “저거 코난에 골롬보 아님?” 이라고 대화하시는게 들려서 봤더니 진짜 계시더라구요. 수염이랑 모자는 둘 째 치고서, 골롬보 스럽게 입으신 코트가 아주 인상적입니다… 원래 저런 옷인지 사이즈를 적절하게 픽하신건지 아직 궁금하네요. 프로젝트 문, 김삿갓님. 프문 게임을 직접 해보지는 못하고 어깨너머로 구경만 해왔는데, 림버스나 로보토미 같은 느낌이 이상하게 취향이라 가끔씩 찾아보고 있습니다. 최근에 명일방주랑 콜라보도 하던데 더 반갑네요. 정장 + 칼 + 삿갓인데 싫어할 사람이 있을까싶어요. 너무 멋있었습니다. 겨울왕국, 안나님. 옛날 옛적 학생일 때 본 영화라 가물가물이지만, 정말 영화에서 호다닥 달려나오신 느낌이었어요. 특히 옷 디테일이 사진으로 다시봐도 좋습니다. 제가 포즈를 못 따라하고 어버버 해버려서, 손을 하트모양? 으로 하면 된다고 알려주셔서 어설프게 하고 찍었습니다… 림버스 컴퍼니로 팀코하신 선생님들도 계셔서 사진 부탁드렸더니 너무 잘 찍어주셨습니다. 단테님이 중앙으로 가셔서 앉은 포즈 해주신게 너무 멋있네요. 셀카사진은 제가 팔이 짧아서 뫼르소님이 찍어주셨습니다. 쓰면서 다시 느끼는데, 림버스 캐릭터들 이름을 문학 작품들에서 따온게 참 뻔하지만 멋있네요. 밖에 계신 퍼슈트 선생님께도 부탁드려서 찍었습니다. 색감이 너무 예쁘셨어요. 퍼슈트 선생님들하고 찍을때면 폭신폭신하고 따뜻해서 괜히 더 좋아요. 리그 오브 레전드, 니코 (별 수호자) 님. 별 수호자 버전이라, 사진찍어주실 때 포즈가 너무 귀여웠어요. 이 버전 니코가 머리랑 눈 색이 되게 오묘하게 예쁜데, 코스하신 선생님께서 잘 살려주셔서 멋있었습니다. 제가 니코같은 캐릭터 자체를 좋아하기도해서 더 좋았어요 :) 컵헤드, 컵헤드님. 원래 캐릭터도 웃는 모습이 묘하게 광기서린 느낌이라 오히려 좋아하는데, 요렇게 실제 사이즈로 나오니 그 부분이 커진 느낌이라 개인적으로는 더 좋았습니다. 시종일관 웃고있는 얼굴이 이상하게 무서워서 더 좋아요. 첫번 째 사진은 사진 부탁드리고나서 장갑 정리하시는? 중에 찍었는데, 금방이라도 달려 올 것 같은 느낌이라 좋네요. SCP, 기동특무부대. 어반 판타지 느낌으로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기동특무부대 코스프레자체가 올블랙 톤으로 https://m.dcinside.com/board/seko/79142 옛날게임,,, 코스프레도,,, 꼭 보고싶읍니다,, ^~^ 서울 코믹월드 마이너 갤러리제 동년배들,,, 다들 NDS 좋아했어요,,@@ m.dcinside.com 그리고, 예전부터 언젠가는 꼭 보고싶다고 생각하던 회색도시 팀코하신 선생님들도 계셔서 사진 부탁드리고 찍었습니다. 처음에는 지나가면서 본거라 몰랐는데, 앞 줄 오른쪽에 계신 코스어님 앉아 계신거보고, ‘와, 저 분 옷 입으신게 허건오 느낌이다’ 라고 생각만 했는데 근처에 아무리봐도 회색도시 캐릭터같은 분들이 같이 계셔서 ‘아! 회색도시 진짜 맞구나’ 싶었어요. 원래 혹시라도 방해나 민폐될까봐, 바쁘신 것 같을 때 절대 사진부탁 안드리는데, 지금 부탁 못 드리고 못 찍으면 너무 아쉬울 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부탁드렸습니다… 걱정했던거랑 다르게 여섯분이서 바로 촬영 준비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여섯 분이서 찍고있는데, 코스어님들께서 “저기 배준혁도 오고있는데” 라고 하셔서 돌아보니 정말로 오고 계시더라구요. (뒷 줄 왼쪽) 덕분에 일곱 분으로 찍을 수 있었습니다… 검은방도 그렇고, 회색도시도 너무 재밌게 한 게임이라 코스어 선생님들 진짜로 만나니 혼자 너무 신나고 반가웠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토요일은 여기서 끝이고, 아래부터는 일요일입니다 ;) (지금 바로 시작해, 명방 콘) 토요일에 아쉽게 못 찍은 리썰 컴퍼니 팀코분들이 일요일에도 계셔서 호다닥 달려가서 사진 부탁 드렸습니다. 공포게임인데 자꾸 웃긴 클립들이 생각나서 이제 보기만해도 괜히 웃음이 나네요. 헬멧이 납작한 느낌으로 하셔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산나비, ㄱ준장님. 커다란 사슬팔이 너무 멋있는 캐릭터입니다. 붉은색 포인트가 들어간 전립이랑도 잘 어울리고, 저 포즈가 너무 마음에 들어요. 처음에 산나비 준장님 있다는 소식듣고 ‘혹시 만나면 꼭 사진 부탁 드려야지’ 싶었는데 아무리 둘러봐도 뵐 수가 없어서 다른분께 위치를 제보받고 호다닥가서 찍었습니다. 원피스, 상디님. 핏도 너무 깔끔하게 떨어지시고 키도 크셔서 정말 상디 자체셨어요. 특유의 눈썹이랑 수염도 잘 어울리셨습니다. 제가 키가 작아서, 같이 찍을때는 많이 굽혀주셨어요… 감사합니다…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마도카님. 이번 대코 순수재미로는 GOAT셨던 것 같아요.굉장히 유쾌하시고 영어로 멘트 하시는것들도 하나하나 다 너무 재밌었습니다. 나중에 보니 사람들이 줄서서 찍으시던데 다 찍어주시고 퇴근하시는 모습까지 GOAT셨네요… 포켓몬스터, 빛나님. 학생 일 때 DP를 너무 재밌게 하기도 했고 외적으로도 애착있는 작품이라, 광휘랑 빛나를 참 좋아해요. 파트너인 팽도리 인형도 너무 귀엽고, 하이퍼 볼도 인게임에서 제일 무난하게 썼던 기억이 있어서 우연인건가 고증이신건가 살짝 궁금하네요. 동방 프로젝트, 사쿠야 / 플랑드르님. 자주하는 리듬게임 덕분에 살짝 알고있는 동방 프로젝트입니다. 그냥도 되게 멋있으셨는데 저렇게 소품까지 준비하시니 훨씬 더 멋있었어요. 테이블에 있는 나이프가 포인트… https://youtu.be/DGAFUiIvgK0?si=vIbtFrWvGA_i1XH0 {128kbps}[HD]최종 귀축 여동생 플랑도르.S 게임 동방홍마향의 보스 플랑 bgm인 ‘U.N.오웬은 그녀인가’의 어레인지 노래입니다. youtu.be https://youtu.be/L_iSDqqhsBg?si=1yCoI9WXFliHrqXi Calamity Fortune 2013-3/24Original:上海アリス幻樂団Arrange:LeaF http://soundcloud.com/leaf-7Movie:Optie https://www.youtube.com/user/optie96BMS Event:東方音弾遊戯5http://yaruki0.sakura.ne…. TMI인데, 동방 노래들 좋은게 많아서 추천입니다. 가면라이더, 둠즈 기츠님. 가면라이더 코스하시는 분들도 행사장마다 꼭 계시던데, 뵐 때 마다 사진을 찍게되네요. 아저씨 다 된 제가봐도 너무 멋있습니다. 포즈들도 다 멋있으셔서 따라하면서 찍으면 너무 재밌어요. 오버워치, 솔저 76님. 총 디테일도 너무 좋고 멋있으신데 고글이랑 마스크 그리고 이마쪽이 특히 너무 멋있으셨습니다. 메이크업이나 분장이신지 확실하게는 모르겠네요. 캐릭터 자체도 워낙 멋있어서 좋아하는데 게임에서 바로 튀어나오신 것 처럼 소화하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 입구 쪽에서 버스킹도 하셔서 잠깐씩 서서 들었습니다. 요런 행사에서 버스킹 있는거 자체가 느낌이 항상 좋아요. 카케구루이, 유메카 / 루나님. 취미중에 하나가 홀덤이라 그런지 카이지같은 도박류 만화를 재밌게 읽는 편이라 카케구루이도 코스하신 분들 볼 때 마다 반갑네요. 의외로 유메코 하시는 분들이 매 행사마다 많아서 신기했는데 요번에는 루나 하신 선생님도 계셨습니다 :) 저 담요 덮은듯한 느낌이 되게 귀여웠어요. 길목에 서계셨던 가을느낌의 역병의사님. 저 부리 마스크는 항상 멋있네요. 이누야샤, 반코츠님. 초등학생 일 때, 마침 챔프에서 이누야샤 칠인대편을 방학내내 주구장창 틀어줬었는데 그 때 기억 때문인지 칠인대 캐릭터들도 너무 좋네요. 들고계신 만룡도 실제로 보면 더 어마어마한 느낌… 이마쪽 보라 십자가도 그렇고 눈 분장도 너무 멋있으셨습니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이오리님. 아주아주 먼 옛날, 동네 오락실에서 이오리로 장풍만 마구마구 날리던 기억이 있는데, 아저씨가 되서 직접보니 어마어마한 피지컬이네요… 저랑 체격차이가 엄청나셔서 찍을 때 감탄했던 기억… 너무 멋있으셨습니다. 마지막은 퍼슈트 선생님과 찍었습니다. 손부분에서 애기들 신발에서 나는듯한 뾱뾱? 거리는 소리가 나는데 그게 또 너무 귀엽더라구요… -사담 타임 (스킵 권장)- 되게 오랜만에 열리는 대구 행사라고 들어서 기대 반, 걱정 반 이었는데 양일 너무 재밌게 보냈습니다. 내부에 있으니 묘하게 멀미가 나기도해서 거진 외부에 있었는데, 날씨가 좋아서 괜찮았어요. 제가 눈치를 엄청 보는 편이라 민폐일 것 같거나 타이밍 안될때는 사진 부탁을 못드려서 못찍은 선생님들도 많아서 그게 또 아쉽기도하네요 :( 그래도 다 거절없이 잘 찍어주시고 다들 세상 친절하셔서 걱정도 덜고 너무 좋았습니다. 지나가시는 일반인 분들도 사진 부탁드리기전에 “사진 대신 찍어드릴까요?” 하고 도와주시는 분들 많아서 너무 좋았어요. 저도 사진 찍어 줄 사람 찾는분 보이면 호다닥가서 찍어드렸습니다 :) 요즘 행사를 요리조리 다녀서 그런지, 토/일 한 분씩 코스어 선생님께서 “OO갤에 글 쓰시는 분 맞으세요?” “지스타 때도 오셨죠?” 라고 말씀해주시는데 되게 신기하더라구요… 일반인 분 한 분도 “인터넷에 글 쓰시는 분 맞으세요” 라고 하시길래 깜짝놀랐는데, 아마 남패갤이나 장발갤 선생님인걸로 예상… 또또또 사담이 길어졌는데, 다들 친절하고 하하호호해서 참 좋았습니다.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다들 재밌게 보내셨길 바라요 :) + 혹시 문제되는 내용이나 사진이 있다면 꼭 알려주세요. 바로 조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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