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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검둥이 예수님.
“일부” 개신교인들이 수천 수백번 안좋은 일로 매스컴에 자주 오르는 이 시기에 성경과 진실에 관한 글을 하나 남깁니다. 사실 성경은 29금의 폭력과 섹스, 근친상간과 살인과 음모가 난무하는 환타지계 소설이라고 저는 보는지라 종교계의 흥미로운 최근 주장(비교적) 한개를 소개 합니다. 요즘 주장되는 예수님 흑인설 입니다. 이건 사실, 예수님은 백인이 아니다 라는 주장이 확장되고 오도 된것으로, 백인 아니면 죄다 유색인종이라는 백인 우월주의 사고에 근거 하고 있습니다. 백인이 아니어도 인도인, 동남아시아인, 폴리네시아인, 남부 아시아인, 중동 아랍인들은 모두 피부가 어두운 계통이 많으며 이른바 “유색인종” 인데, 이걸 흑인으로 과대 해석한 결과 위의 사진과 같은 주장이 등장 합니다. 근데 위 사진은 정통 아프리카 흑인 이군요. 예수와 전혀 관계 없다는데 에버랜드 엄지 손가락을 걸겠습니다. 사실, 과학적으로 추정한 예수인 인종은 아래와 같습니다. 왼쪽은 전형적인 백인 우월주의 KKK 예수님 이고, 오른쪽은 예수의 인종적/ 역사적 배경사실을 바탕으로 추론한 당시(예수 였을 법한) 유대인 입니다. 고대 유대인은 현재와 달리 아랍인종과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그럼 왜 현대인들, 특히 한국 개신교인들은 모두 유대인이 백인이라고 믿고 있을 까요? 현대의 유대인종은 크게 4가지로 나뉩니다. 몇천년간 나라 없이 떠돌며 혼혈에 혼혈을 거듭한 결과 인데. 1. 아슈케나즈 유대인 (유럽계): 레반트(셈족) 기원 + 유럽인 혼합 → 유전적으로는 "백인"에 가깝지만, 역사적으로는 유럽에서 '타자'로 구분됨. 이른바 “백인” 유대인 2. 미즈라히/스파라디 유대인 (중동·북아프리카계): 아랍인·베르베르인과 유사한 유전자 → 서구 기준으로는 "비백인". 3. 에티오피아 유대인(베타 이스라엘): 흑인 계통. 4. 인도 유대인(베네 이스라엘): 남아시아인 유전자. 이중 한국 기독교 인들은 대부분 유대인을 아슈케나즈 유대인으로 착각 하고 있기 때문 입니다.물론, 전세계적 기준에서 볼때 아슈 케나즈 유대인이 전체 유대인의 70%~80%로 많은것은 사실입니다. 미즈라히/스파라디계가 나머지의 대부분이며, 흑인이나 인도 유대인은 극소수에 불과 하며 (그러나 이스라엘 국내는 미즈라히 계통이 45%로 거의 비등한 비율로 많음.) 백인으로 불리우는 아슈케나즈 유대인이 많은것이 이러한 편견을 가져온것 같습니다. 그러나 고대 유대인은 유럽 혼혈따윈 존재하지 않았고, 대부분이 미즈라히계통에 가까웠습니다. 물론 예수도 유색인종이었을 가능성이 높죠. 핵심 주장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지리적·역사적 근거: "예수는 아프리카 계통의 중동인" 유대인과 아프리카의 연결성:고대 유대인(히브리인)은 아프리카(이집트·에티오피아)와 오랜 교류를 했으며, 출애굽 이야기에서도 이집트 체류 기간(430년)이 언급됨 (출애굽기 12:40). 솔로몬과 시바 여왕의 전설(에티오피아 정교회 경전)처럼, 유대-아프리카 혼혈 가능성을 강조함. 갈릴리 지역의 인종적 다양성:예수가 성장한 갈릴리는 페니키아인·아람인·흑인 아프리카인(쿠시트)이 혼재한 다문화 지역이었습니다.일부 학자들은 "갈릴리(גליל)"라는 단어가 히브리어로 "흑인의 땅"을 의미한다는 주장(논란 있음)을 제기하기도 합니다. (2) 성경적·고고학적 증거 흑인적 특징을 암시하는 묘사: 아가 1:5("내가 검으나 아름다우니 예루살렘 여인들아")를 예수의 피부색과 연결짓는 해석임. 요한계시록 1:14~15에서 묘사된 예수의 모습("머리털은 양털같이 희고 눈은 불꽃같으며 발은 풀무불에 단 놋같이")을 "흑인 특유의 갈색 피부"로 읽습니다. (3) 유전적 논거:레반트 지역 고대인의 유전자 연구에서 아프리카 계통의 혼합이 확인되며(특히 이집트·누비아와의 교류), 당시 유대인도 "올리브톤~짙은 갈색" 피부였을 것이라는 주장. (4) 에티오피아 정교회 증언:에티오피아는 기원후 4세기부터 기독교를 국교로 삼았으며, 검은 피부의 예수 아이콘을 사용합니다. 즉, 약 1600년전부터 예수를 흑인으로 생각하고 있었다는 이야기 입니다."케브라 나가스트"(에티오피아 성전)에는 시바 여왕과 솔로몬의 아들(메넬리크 1세)이 예수의 혈통과 연결된다는 기록이 있습니다.(물론 중세 성서 편집할때 성서에서 빼버림) 마무리 한마디 예수의 흑인설은 주로 유색인 개신교인들에 의해 주장되고 있는데…. "흑인인지 백인인지 뭐가 중요한가요? 인종이 예수의 가르침을 바꾸기라도 하는 걸까요?" 안그래요? 에버랜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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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핀오프로도 전개된 작품들 ft. 크립토 더 슈퍼독, 발레리나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액션 코믹스' (1938) 이슈 1 관련 트리비아 영상 AI 인공지능으로 생성한 슈퍼맨, 크립토 더 슈퍼독 비행 장면 '슈퍼맨' 시리즈 Superman (1938) '슈퍼맨' 주연 메인 시리즈는 물론 '슈퍼보이' 주연작들, '슈퍼걸' 주연작들, '슈퍼맨의 연인 로이스 레인' 코믹스, '슈퍼맨의 친구 지미 올슨' 코믹스, '크립토 더 슈퍼독' 주연작들, '슈퍼맨 패밀리' 코믹스, 이전에 소개한 '스틸' 주연작들 등 스핀오프 작품들도 한둘이 아니며, DCU판 슈퍼독도 스핀오프 작품이 제작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해선 아래 뉴스 기사 링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geektyrant. com/news/james-gunn-confirms-supermans-krypto-the-superdog-will-star-in-seasonal-spin-off-shorts '배트맨' (1940) 이슈 1 거래 흥정 영상 '배트맨' 시리즈 Batman (1939) '그레이슨' 팬 필름 Grayson (2004) '배트맨' 주연 메인 시리즈 뿐만 아니라 1940년대에 데뷔한 '로빈 더 보이 원더' 주연작, '캣우먼' 주연작, '알프레드 페니워스' 주연작, '배트우먼' 주연작, '배트걸' 주연작, '고담' 시 경찰 주연작 등 여러 스핀오프 작품들이 나왔으며 이 중 배트맨의 사망소식을 듣고 평범하게 살던 딕 그레이슨이 다시 로빈으로 활동하는 내용의 팬 필름 '그레이슨' (2004)은 장편으로 제작했을 경우의 각본도 공개 중이니 아래 링크 역시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www.johnfiorella.com/grayson '피터 팬' 애니메이션 영화 Peter Pan (1953) '제이크와 네버랜드 해적들' Jake and the Neverland Pirates (2011) 이전에 소개한 '피터와 웬디'를 원작으로 삼은 1953년 애니메이션 영화가 평과 흥행 양쪾 다 대성공을 거둔 이후 속편 영화 뿐 아니라 TV 방송용 스핀오프 작품 '제이크와 네버랜드 해적들'도 제작됐으며 아래 내용은 디즈니 플러스에서 인용했습니다. '피터 팬 (1953) 웬디와 동생들과 함께 환상적인 모험이 가득한 꿈의 나라로! 장난꾸러기 우리의 영웅 피터 팬과 깜찍한 요정 팅커벨과 함께, 요정 가루를 뿌리고 머나먼 네버랜드로 날아가보자! 피터 팬과 팅커벨을 따라 '오른쪽 두 번째 별, 아침까지 쭉'을 지난 후, 모두 함께 사고뭉치 잃어버린 아이들이 사는 은신처와 섬을 탐험하고, 해적과 악명 높은 후크 선장과 하늘을 날며 칼싸움을 벌인다. '제이크와 네버랜드 해적들' (2011) 제이크, 이지, 커비, 그리고 앵무새 스컬리와 함께 해적선 버키를 타고 해적섬의 비밀 기지를 떠나 후크 선장과 스미에 맞서 보물을 찾아 나서자. 후크 선장은 스케이트보드건 기타건 희귀한 조개껍데기건, 보물을 손에 넣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한다. 하지만 제이크는 시청자들을 초대해 팀워크와 문제 해결 능력, 그리고 신체 활동을 이용해 보물을 되찾고 그 과정에서 팀 보물 상자에 넣을 황금 동전도 얻는다. '핑크 팬더' Pink Panther (1963) '더 핑크 팬더 쇼' The Pink Panther Show (1969) 본래 경찰 주인공과 도둑이 다이아몬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 범죄 코미디 영화 작품이 인기를 끌면서 시리즈화되고, 작 중에 나온 애니메이션 장면의 캐릭터도 인기를 끌면서 해당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 TV 시리즈 작품들도 제작됐으며 공식 채널에서도 공개 중인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PinkPanther 아래 내용은 씨네21에서 인용한 영화 시리즈 1편 작품 소개입니다. <핑크 팬더>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지금까지 8편이 있다. 이 첫 작품 뒤, 68년의 두번째 작품 <어둠속에 총성이(A Shot In The Dark)>, 그리고 같은 해 다른 제작진에 의해 <형사 클루조(Inspector Clouseau)>가, 75년에 3번째 작품 <돌아온 핑크 팬더(The Return Of The Pink Panther)>, 76년에 4번째 작품 <핑크 팬더의 역습(The Pink Panther Strikes Again)>, 78년에 5번째 작품 <핑크 팬더의 복수(Revenge Of The Pink Panther)>, 82년에 과거의 필름으로 편집한 작품 <핑크 팬더의 추적(Trail Of The Pink Panther)>, 83년에는 테드 와슨 주연의 시리즈 7번째 작품 <핑크 팬더의 저주(Curse Of The Pink Panther)>, 그리고 이탈리아 콤비 스타 로베르토 벨리니가 탐정 쿠르소 2세 역을 맡은 핑크 팬더의 아들(Son Of The Pink Panther)이 마지막 8번째 작품이다. 이 영화의 성공요소는 3가지를 들수가 있다. 첫째는, 늘 수준높은 하이 코메디로 일관된 작품 성향을 보여준 블레이크 에드워즈 감독의 감각이 가장 빛난 영화이며, 둘째는, 만능 연기자 피터 셀러즈가 이 역할을 위해 태어났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주인공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소화했고, 셋째는, 주위의 요소들, 즉 핑크색 표범의 애니메이션이라든가 헨리 맨시니의 유명한 음악 등을 묶어서 어떤 일관된 이미지의 인물을 형상화(Characterization)시키는데 성공한 것이다. 근육맨 극장판 5편 장면 투장!! 랍면남 (싸워라!! 라면맨) TV 시리즈 오프닝 1 투장!! 라면맨 비디오 게임판 광고 투장 라면맨 TV 시리즈 오프닝 2 '근육맨' キン肉マン Kinnikuman (원작 만화 연재 시작 1979, 애니판 방영 시작 1983) '투장!! 라면맨' 闘将!!拉麺男 Tatakae!! Ramenman (원작 만화 연재 시작, 1982, 애니판 방영 시작 1988) 초인들의 개그 + 프로레슬링으로 전개된 배틀 만화 '근육맨' 시리즈의 캐릭터들 중 중국 초인 '라면맨'이 인기를 끌자 라면맨 주연의 무협 만화도 연재해보니 마찬가지를 인기를 끌어 TV 시리즈, 극장판 애니메이션 영화, 비디오 게임으로도 제작됐으며 한국에선 보드게임 버젼이 '격투왕!! 라면맨'으로 수입되기도 했습니다. '베스트 키드', '가라데 키드' The Karate Kid (1984) '코브라 카이' Cobra Kai (2018) 1980년대에 저예산으로 제작된 무술 드라마 영화가 평론적으로 호평을 받고, 흥행에서 초대박을 내며 시리즈화된 뒤 (이 중에는 2010년대판처럼 배경을 바꾸고, 무술 액션을 보강해 흥행한 작품도 존재) 2010년대 후반부터 원작에서 맞수로 나왔던 코브라 카이를 중심으로 둔 스핀오프 작품도 제작되어 여러 시즌에 걸쳐 호응을 얻었습니다. 아래 내용은 KOBIS, 넷플릭스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베스트 키드' (1984) 다니엘(Daniel Larusso: 랄프 마치오 분)은 모친 루실르가 직장을 옮기는 바람에 캘리포니아의 소도시로 이사를 간다. 이사간 다음날, 비치 파티에서 앨리(Ali Mills: 엘리자베스 슈 분)라는 여자 친구를 사귀게 되는데 그녀의 애인이었던 자니(Johnny Lawrence: 윌리암 자브카 분)의 멤버들로부터 폭행을 당한다. 이웃집의 일본계 주민, 미야기(Miyagi: 팻 모리타 분)만이 다니엘을 위로해 준다.괴로운 나날 속에 댄스 파티에서 또 폭행을 당하는 다니엘을 미야기가 당수로 구출하고 '18세이하 당수 대회'의 대결로 우열을 가리자고 쟈니와 그 멤버에게 제의, 협약을 맺는다. 다니엘의 피나는 훈련 속에 대회의 날이 오고, 당수의 진정한 정신으로 무장한 다니엘은 앨리, 루실르, 미야기의 응원 속에 대회를 치루고 우승한다. '베스트 키드' (2010) 맞서야 한다면 무조건 강해져라!베이징으로 이민 와 친구들의 괴롭힘에 시달리는 외톨이 미국 소년 ‘드레(제이든 스미스)’ 앞에 아파트 관리인인 ‘Mr.한(성룡)’이 나타나 놀라운 쿵푸 기술로 그를 위험으로부터 구해준다. 맞서기 위해서는 강해질 수 밖에 없다는 그의 충고에 따라 ‘드레’는 정식으로 쿵푸를 배우기로 한다. 무술의 기본기라고는 어설픈 가라테 동작 밖에 없는 ‘드레’는 ‘Mr.한’의 가르침에 따라 혹독한 쿵푸 수련의 길로 들어서는데! '코브라 카이' (2018) 지독한 숙적, 치열하게 싸우는 도장, 그리고 새로운 세대. 과거 라이벌이었던 다니엘과 조니가 웨스트 밸리를 배경으로 다시 한번 충돌한다. 영화 《베스트 키드》 시리즈의 반가운 속편. '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 Buffy the Vampire Slayer (영화판은 1992, TV판은 1997) '엔젤' Angel (1999) 뱀파이어 사냥꾼이 된 학생이 주인공인 저예산 코미디 뱀파이어 영화(제작비는 위에서 언급한 가라데 키드보다 더 적은 700만에 불과)가 극장 매출만으로 손익분기점 (제작비 2배)를 넘겨 흥행에 성공한 뒤 해당 소재를 TV 시리즈 제작한 것이 초대박을 내며 장수 시리즈가 되어 사실 상 영화가 아닌 TV 시리즈가 메인이 된 작품으로, 작 중 등장한 '엔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스핀 오프 TV 시리즈도 여러 시즌에 걸쳐 방송됐으며, 방송 종영 후에도 후속 내용을 다룬 속편 코믹스들 역시 연재됐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한 1992년 영화판 작품 소개입니다. 금발에다 빼어난 몸매로 고교 치어리더들 중에서도 돋보이는 킹카인 버피는 자신이 운명적으로, '흡혈귀 제거자'로 낙인 찍혀 있음을 알고 있지만 이러한 사실을 원하지 않는다. 현실의 학교 생활을 너무도 좋아하는 버피는 날때부터 어께에 찍혀 있던 흡혈귀 제거자의 표시를 없앤지 이미 오래다. 그러나 세상일이야 어떻게 돌아가든 관심이 없던 버피는 뱀파이어들이 사람들을 공격하는 시간이 계속되자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결국 버피는 뱀파이어 해결사 스승을 모시고 지도 받으며 체력을 연마하게 된다. 이때부터 흡혈귀를 없앨 궁리만 하던 버피는 계속 뱀파이어를 물리치며 승승장구 하게된다. 그러던 어느날.. (출처 : 네이버영화) '브루스 올마이티' Bruce Almighty (2003) '에반 올마이티' Evan Almighty (2007) 주인공 '브루스'(짐 캐리)가 신(모건 프리먼)을 만나서 전능해진 뒤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 코미디 영화 작품이 제작비 6배에 육박하는 흥행 성적을 기록하며 대성공을 거두자, '브루스'와 대립하던 '에릭'을 주연으로 노아의 방주를 만드는 스핀오프 작품도 제작됐습니다.(전작의 성공 덕인지 제작비도 2배 이상 증가한 예산으로 지원)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브루스 올마이티' (2003) 브루스는 뉴욕, 버펄로 지방 방송국의 뉴스 리포터. 재미있고 소박한 이웃들 얘기를 단골로 맡아 재미있는 입담으로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지만 정작 자신은 자신에게 주어지는 별 볼일 없는 취재거리가 늘 불만이다. 곧 은퇴할 앵커의 후임이나, 적어도 극적인 사건의 현장을 전하는 게 그의 꿈. 자신의 모습에 대해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불만인 그는 쉴새 없이 신에게 불만을 쏟아놓는다. 유아원을 운영하는 브루스의 여자친구 그레이스(제니퍼 애니스톤)는 반대로, 자신의 삶에 만족하고, 늘 툴툴거리기만 하는 브루스를 변함없이 받아주고 사랑한다. 브루스의 꿈이 월터 크론카이트 같은 대 앵커가 되는 것이라면, 그레이스는 매일매일 작은 일로 세상에 도움을 주려는 소박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그러던 어느 날 브루스에게 기회가 찾아온다. 나이아가라 폭포의 유명한 "Maid of the Mist (안개 속의 처녀)"호의 23주년 기념일 취재를 맡게 된 것. 하지만 방송 직전, 브루스는 공석으로 알고 있던 앵커 자리가 그와 늘 으르렁거리는 왕재수 라이벌에게 돌아갔다는 것을 알게 되자, 수 백만 시청자 앞에서 정신없이 욕을 퍼붓는다. 방송국에서 쫓겨난 건 불 보듯 뻔한 일. 하지만 바로 그날 설상가상으로 브루스는 건달들에게 몰매를 맞고, 차가 엉망이 되고, 재수 없어도 오부지게 없는 일들만 반복된다. 화가 나 폭발하기 일보직전엔 브루스는 하늘을 향해 삿대질을 해대며, 자신의 불행은 신 탓이라며 원망한다. 이때 삐삐가 울리고 번호 하나가 찍힌다. 몇 번을 무시한 끝에 그 정체 모를 번호에 전화를 걸게 된 브루스는 "Omni Presents 사"라는 이상한 낡은 건물로 향하게 되고, 거기서 정체불명의 청소부(모건 프리먼)을 만난다. 그런데 그 청소부는 놀랍게도 브루스에게 자신이 신이라고 소개한다. 브루스의 원망에 응답해 모습을 나타낸 신은, 이 열 잘 받는 전직 리포터에게 자신의 전지전능한 힘을 주고, 얼마나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지 보자고 한다.이게 꿈인가 생신가, 자신의 능력을 시험해본 브루스는 자신에게 주어진 힘이 악몽도 환상도 아님을 알게 되고, 무엇이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전능한 존재가 됐음을 알게 된다. 이제 브루스 놀란은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망나니가 되고, 마음대로 손가락을 휘둘러대기 시작한다. 과연 브루스는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인가. '에반 올마이티' (2007) 새 집, 새 자동차, 사랑스러운 가족에, 국회의원 선거 당선까지 막힘 없이 술술 일이 풀리던 에반(스티브 카렐). 기분 좋을 때마다 추는 센스 제로의 댄스 실력과 살짝 소심한 것 빼고는 아무 문제 없던 그에게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매일 맞춰놓지도 않은 새벽 6시 14분에 알람이 울리고, 주문하지도 않은 목재와, 망치, 못과 같은 공구가 배달 되는 것. 실수려니 하고 넘어간 그 앞에 신(모건 프리먼)이 나타나 도시 한복판에 거대한 방주를 세우라는 미션을 내린다. 망치질 한번 해본 적 없는 에반은 코웃음 치며 이를 무시하는데…하지만 수백 마리의 동물들이 쌍쌍이 모여 그의 뒤를 졸졸 따라 다니기 시작하고 그의 평화로웠던 삶은 방해 받기 시작해 일도 생활도 모두 엉망이 되어 버리고 만다. 결국 신에게 선택받은 에반은 가족과 동물들의 도움을 받아 방주를 제작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신이 내린 이 시련(?)을 에반은 잘 헤쳐나갈 수 있을까? '슈퍼 배드' Despicable Me (2010) '미니언즈' Minions (2015) 악인이 고아 소녀들을 만난뒤 감화되는 내용으로 평과 흥행 양쪽 다 대성공을 거둔 '슈퍼배드'가 시리즈화된 이후, 작 중 주인공을 돕는 마스코트 캐릭터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미니언즈'가 스핀오프로 제작되어 10억 달러가 넘는 초대박 흥행 성공을 기록해 스핀오프 작품 역시 시리즈화됐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슈퍼배드' (2010) 각 나라를 대표하는 명소들을 한 번에 훔쳐버린 기상천외한 주인공 ‘그루’. 그는 세계 최고의 악당이 되기 위하여 다른 사람이 절대 훔칠 수 없는 것을 하나 훔치기로 마음 먹는다. 그것은 바로 ‘달’!!!‘달’을 훔치기 위한 최신식 장비를 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고아원의 세 소녀들을 맡게 된 ‘그루’는 세 소녀들과 함께 살게 되면서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악당이 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이 소녀들을 키우는 일임을 알게 된다.소녀들에 의해 점차 사랑을 배우고 변화되어 가는 ‘그루’. 과연 그는 달을 훔칠 수 있을 것인가? 소녀들과 그루는 어떻게 될 것인가 '미니언즈' (2015) 2010년 <슈퍼배드>2013년 <슈퍼배드 2>…그리고 2015년! <슈퍼배드>의 히어로 <미니언즈>가 돌아온다!머나먼 옛날, 태초에 미니언들이 있었다. 세계 최고의 ‘슈퍼 배드’들만 찾아 다녔던 미니언들은 티라노사우루스, 뱀파이어, 파라오, 나폴레옹 등을 섬겼지만 그들의 깜찍한(?) 실수들로 그리 오래가진 못했다.자존심이 센 ‘케빈’, 늘 배가 고픈 ‘스튜어트’, 소심쟁이 ‘밥’은 새로운 슈퍼 악당을 찾아 머나먼 여정을 떠나고, 1968년의 어느 날 미국에 도착한다. 때마침 매년 올랜도에서 열리는 세계 악당 챔피언 대회에 참석한 미니언 삼총사는 그 곳에서 최초의 여성 슈퍼 악당 ‘스칼렛’ (산드라 블록)과 그녀의 남편, 사악한 과학자 ‘허브’ (존 햄)을 만나게 된다.‘스칼렛’을 그들의 새로운 두목으로 섬기기로 결심한 미니언들은 영국 런던으로 건너가 도둑질을 하는 첫 번째 미션을 받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스칼렛’의 속셈이 서서히 드러나고, 미니언들에게도 일생일대의 위기가 닥치는데…. (출처 : 보도자료) '존 윅' John WIck (2014) '발레리나' Ballerina (2025) 은퇴한 킬러가 아내가 마지막으로 남긴 강아지가 살해당하자 분노하며 복수에 나서는 내용으로 호평을 받고, 극장 매출도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등 흥행에 성공한 성공한 '존 윅'이 시리즈화되면서 속편 영화들, 비디오 게임, 경찰들이 민간인들까지 휘말려 희생된 사고 일으킨 킬러 문제에는 개입하되 민간인 희생 없이 킬러들끼리만 서로 죽이는 경우는 개입하지 않는 작 중 설정을 직접적으로 묘사한 타이인 코믹스, 스핀오프 TV 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제작됐고, 본편 시리즈에 등장한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발레리나'는 극장 영화로 개봉해 호평하는 평론가들도 여럿 나와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받는데 성공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 코리아필름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존 윅' (2014) 그를 건드리지 말았어야 했다상대를 잘못 고른 적들을 향한 통쾌한 복수!전설이라 불리던 킬러 '존 윅'(키아누 리브스)은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 결혼을 하면서 범죄의 세계에서 은퇴한다. 행복도 잠시, 투병 끝에 부인이 세상을 떠나고 그의 앞으로 부인이 죽기 전에 보낸 강아지 한 마리가 선물로 배달된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집에 괴한들이 들이닥치는데…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 오직 너희만 죽인다! 건드리지 말아야 할 그의 분노를 잘못 깨웠다. 받은 것보다 더 돌려주는 통쾌한 복수, '존 윅'의 거침없는 복수가 마침내 폭발한다! '발레리나' (2025) 존 윅 유니버스 <발레리나> 키아누 리브스 출연 공식 확정! 2025년 여름 대개봉!2025년 여름에 개봉 예정인 존 윅 유니버스 <발레리나>가 미국 시네마콘에서 선공개된 예고편에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전격 등장하여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존 윅 유니버스의 새로운 시작 <발레리나>가 지난 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한 시네마콘에서 선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배우 키아누 리브스의 출연을 공식적으로 밝혀 전 세계 팬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발레리나>는 '존 윅'(키아누 리브스)을 암살자로 훈련시킨 루스카 로마 소속의 발레리나이자 킬러인 '루니'(아나 데 아르마스)가 몰살당한 패밀리를 위해 목숨 건 복수를 시작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존 윅 3: 파라벨룸>과 <존 윅 4> 사이의 타임라인을 다룬 스토리이기 때문에 더욱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발레리나>의 세계관은 <존 윅 3: 파라벨룸>에서 전 세계 킬러들을 지배하는 '최고 회의'로부터 파문당한 '존 윅'이 암살자를 양성하는 발레단과 루스카 로마 범죄 조직의 수장인 '디렉터'에게 찾아가는 장면을 통해 소개된 바 있어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발레리나>의 주인공은 <007 노 타임 투 다이>에서 CIA 요원 본드걸로 출연했던 아나 데 아르마스가 캐스팅 되어, 12개의 국제 범죄 조직 중 하나인 루스카 로마의 전통으로 훈련받은 암살자 '루니' 역으로 한도초과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존 윅> 시리즈의 주연 키아누 리브스도 <발레리나>에 합류했으며, 콘티넨탈 호텔 지배인 '윈스턴' 역의 배우 이안 맥셰인도 출연을 확정하여 팬들을 열광시켰다. 또한 콘티넨탈 호텔 컨시어지 '샤론'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故 랜스 레드딕도 생전 촬영을 완료하여 그의 유작으로 공개되며, <존 윅 3: 파라벨룸>에서 암살자 발레리나들을 양성하는 디렉터로 출연한 전설적인 배우 안젤리카 휴스턴도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에 더해 [워킹 데드] 시리즈의 배우 노만 리더스까지 새로운 캐릭터로 존 윅 유니버스에 캐스팅 되었다는 소식을 전하며 <발레리나>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높이고 있다.존 윅 유니버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액션 블록버스터 <발레리나>는 2025년 여름 개봉할 예정이다. (2024.04.17)코리아필름 편집부'존 윅' 세계관의 확장! <발레리나> 2024 여름 개봉!존 윅 유니버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 액션 블록버스터 <발레리나>가 2024년 여름 개봉을 확정 지으며 전 세계의 뜨거운 환호를 받고 있다.<존 윅 4>가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휩쓸며 극장가를 장악한 가운데, 존 윅 유니버스의 새로운 액션 블록버스터 <발레리나>가 2024년 여름 개봉을 확정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007 노 타임 투 다이>에서 CIA 요원 본드걸로 활약하고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도 올랐던 배우 아나 데 아르마스가 존 윅 유니버스 <발레리나>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한도초과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존 윅> 시리즈의 주인공 '존 윅'의 배우 키아누 리브스도 <발레리나>에 합류했으며, 콘티넨탈 호텔 지배인 '윈스턴' 역의 배우 이안 맥셰인도 출연을 확정하여 팬들을 열광시켰다. 또한 콘티넨탈 호텔 컨시어지 '샤론'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故 랜스 레드딕도 생전 촬영을 완료하여 그의 유작으로 공개되며, <존 윅 3: 파라벨룸>에서 암살자 발레리나들을 양성하는 디렉터로 출연한 전설적인 배우 안젤리카 휴스턴도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에 더해 [워킹 데드] 시리즈의 배우 노만 리더스까지 새로운 캐릭터로 존 윅 유니버스에 캐스팅 되었다는 소식을 전하며 <발레리나>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높이고 있다.시리즈마다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는 존 윅 유니버스의 새로운 액션 블록버스터 <발레리나>는 2024년 여름 개봉할 예정이다. (2023.04.18)코리아필름 편집부 위의 내용 이외에도 프로덕션 노트 등 상세한 내용들이 코리아필름에 정리되어 있으니 아래 링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www.koreafilm.co.kr/movie/review/ballerina24.htm '에이리언' Alien (1979) '에이리언: 어스' Alien: Earth (2025) 한국에선 '에일리언', '에어리언' 등의 표기도 사용된 작품으로 여성 주인공이 흉폭한 에이리언으로부터 살아남아 맞서는 내용의 메인 시리즈 영화 작품들 및 코믹스, 비디오 게임, 소설, 웹 시리즈, TV 시리즈, 크로스오버 작품들 등 다양한 작품들이 인기리에 제작되며 장수해온 시리즈이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가장 최신작인 TV 시리즈 (분류에 따라선 스트리밍 시리즈)인 '에일리언: 어스'도 평론적으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 디즈니 플러스에서 인용했습니다. '에이리언' (1979) 우주 화물선 노스트로모호(The Nostromo). 외계에서 귀중한 광물과 자원을 나르는 이 거대한 우주선에는 승무원 7명과 광석 2000만톤의 화물을 싣고 지구로 귀환 중이다. 인공 동면을 취하고 있던 대원들은 서서히 프로그램된 컴퓨터에 의해 잠에서 깨어나는데 이들 중엔 2등 항해사인 엘렌 리플리(Ellen Ripley: 시고니 위버 분)도 있다.혹성 LA-426 옆을 지날 때, 지적 생명체의 것으로 보이는 발신파를 포착한다. 이에 그녀는 승무원을 깨우고 혹성 탐사를 위해 3명의 승무원을 급파한다. 이 이상한 발신원은 거대하고 정체 불명의 우주선이었으나 우주선은 이미 오래전에 파괴되어 썩고 있었으며 탑승 승무원들은 모두 미이라로 변해 있었다. 사고 원인을 찾기위해 좀 더 안으로 들어간 조사반은 여기저기에서 계란 모양의 물체이 있는 산란실을 발견하고 궁금증을 갖는다. 그 중 캐인이 공격을 받고 실신한다. 이 궁금증을 풀기 위하여 실험을 하던 케인은 물체에 충격을 가하고 그 순간 물체로부터 작은 생물이 튀어나와 마스크를 녹이고 케인의 얼굴에 철썩 달라 붙는다. 이들은 이 외계생물이 인간세포로부터 양분을 빨아고 기생하는 존재임을 알게 되는데. '에이리언: 어스' (2025) 공상과학 공포 시리즈 《에이리언: 어스》에서는 신비한 우주선이 지구에 불시착한 뒤 젊은 여자와 오합지졸 전술부대가 운명적인 발견을 하며 이 행성의 가장 큰 위협과 마주하게 된다. 사고 복구 팀은 잔해에서 생존자를 찾던 중 상상 이상으로 무서운 신비한 포식 생명체와 맞닥뜨린다. 새로 드러난 이 위협 앞에서 수색 팀은 생존을 위해 싸워야 하고, 이 발견에 대한 그들의 선택은 그들이 아는 지구를 완전히 바꿀 수 있다.
콩라인박작성일
2025-08-06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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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캐논 영화사 (1967~1994) 관련 공개작들 ft. 오! 인천 (1981)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1967년에 '크리스토퍼 C. 듀이', '데니스 프리드랜드'가 창업한 '캐논' 영화사는 이후 '메나헴 골란' (1929~2014), '요람 글로부스' (1943~)가 회사를 이끌게 됐고, 대형 메이저 영화사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영세 규모에 가까운 영화사라 저예산 B급 영화들을 주로 냈으며(후술하듯 캐논 영화사 대표작인 델타 포스, 매트 한터도 동시기 코미디 영화보다 제작비가 적었던 작품들) 이로 인해 한국 영화 잡지 '로드쇼'에서 캐논 영화사는 극단주의 성향이라는 기사가 나오기도 하는 등 싸구려 3류 영화들에다가 프로파간다 내용도 섞어서 내는 영화사라는 인식이 퍼져 외연 확장에 한계가 부딫치는 상황도 겪었습니다.(이런 문제는 워너에서 배급한 다큐멘터리에서도 잠시 언급됐으며, 구체적인 것은 아래 기사도 참고) https://www.counterpunch.org/2015/12/25/how-cannon-films-demonizes-arabs/ 이런 정체된 상황을 해결하고자 인기 원작의 실사판 작품들을 내거나, 유명 인물이 연출한 영화의 배급을 담당하는 등 여러 시도들도 해보며 이 중 일부는 성과를 거둔 작품들도 있었으나, 결과적으로 메이저 영화사들이 배급하는 여러 작품들 사이에서 고래 싸움에 새우등 다치며 밀려난 신세로 주목받지 못한 작품들도 발생해 회사가 휘청거리다가 '메나헴 골란'은 '21세기 필름' 영화사로 분리해나가고, 남은 캐논 영화사는 메이저 영화사들과의 체급차를 감당 못 하고 1994년에 파산해 MGM, 워너, 파라마운트 등의 영화사들이 관련 권한들을 인수해갔습니다. 당시 캐논 영화사 기준으로는 화제작들로 준비한 영화들이 메이저 영화사들에 비하면 체급차를 겪은 사례들을 일부나마 소개해보자면 아래와 긑습니다. '척 노리스' 주연의 '매트 한터' (1985) * 매트 헌터, USA 침입자 등의 제목으로도 수입, '델타 포스' (1986) 대중들에게도 인지도를 얻은 캐논의 대표작들인 한편으로 동시기인 1980년대 기준으로 메이저 영화사인 워너에서 낸 코미디 영화 '유럽휴가 대소동' (1985)의 제작비 1700만 불보다도 제작비가 부족했던 저예산 B급 액션 영화들이었는데, 매트 한터의 경우 냉전 시기에 나온 반공 영화여서인지 당시 조지아 육군방위군, 닛산 자동차, R. 데이킨 장난감 회사, 할스톤 향수, 머브 그리핀 기업 등에 협조를 받아 비용 절감이 가능해져 이에 대해 감사 표시도 하며 제작비는 1500만 정도습니다.(이것도 본래는 툭하면 전화하며 제작비 삭감하던 짠돌이 캐논 입장에선 드물게 제작 중 영상이 맘에 든다고 추가 지원해줘서 확보한 금액) 당시 테러범과 협상 조건을 들어줬던 실화를 만일 특수부대가 나서서 해결하는데 성공했다면 어땠을지를 상상한 영화 '델타 포스'의 경우 제작비 한계로 액션 파트 이전에 비행기 인질극으로 분량을 만들어야 하는 등 코미디 영화의 절반 언저리인 900만 정도의 제작비만 주어졌습니다.(인질극 중 일부 에피소드는 참고로 삼은 실화에서 인용) 결과적으로 더 든든한 기반을 지원한 워너의 코미디 영화 '유럽휴가 대소동'이 극장 흥행에서도 5000만 달러에 육박하는 흥행 성적을 기록해 손익분기점 (제작비 2배)를 훨씬 크게 넘기며 셋 중 가장 높은 흥행 기록을 올렸습니다.(매트 한터, 델타 포스도 유럽휴가 대소동에 비하면 콩라인일지언정 해외 수출 수익, 부가 시장 수익 등도 얻었기에 결과적으로는 손익분기점을 넘겨 흑자 달성 성공)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오타가 아니라 실제로 중간에 문장이 끊긴 내용도 존재) 매트 헌터Invasion U.S.A. ㆍ Invasion USA ㆍ 1985 년 미국 남부 후로리라 반도에 상륙한 일단의 테러리스트들, 이들은 로스토프를 두목으로 하는, 미국침공의 음모를 꾸미는 자들로써 미국 해양경찰로 위장 갖가지 음모를 꾸미고 만행을 저지른다. 미국 정보부는 이들의 처치를 위해 매트 헌터를 찾는다. 이를 미리 알아차린 로스토프는 헌터를 선제공격하게 되고 이런 와중에서 헌터는 친구 죤 이글을 잃고 만다. 격분한 헌터는 대형 쇼핑센터를 폭파하기 직전에 현장에 나타나 폭발물을 제거하게 되고 평화유지대와 테러 분자들 간 델타 포스The Delta Force ㆍ 1986 년 144명의 승객을 태운 보잉 707기가 중동의 과격파 테러분자들에 의해 공중 납치 당한다. 기체는 베이루트에 불시착하게 되고 여자와 아이들만 석방되고 남자들은 시내의 모처에 억류되게 된다. 델타포스 특수부대에게 인질 구출작전의 명령이 하달된다. 멕코이 소령의 제2진은 해저로 잠수 인질들이 억류돼 있는 학교건물 밑으로 침투. 알렉산더의 제1진은 건물의 외곽에 대기하면서 정면공격을 기다린다. 드디어 돌격의 화염은 불을 뿜게되고 차례로 쓰러지는 테러분자들. 유럽휴가 대소동National Lampoon's European Vacation ㆍ 1985 년 클라크는 가족들과 함게 유럽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사사건건 발생되는 소동으로 정신을 못차리고 낯설은 고장에서 온 가족은 갈팡질팡. 가장으로써 가정도 지켜야되고 관광도 해야되니 클라크는 죽을 지경.과연 클라크는 가족들과 함께 안전하게 휴가를마치고 집으로 안정하게 돌아올수 있을까? (출처 : VHS) '벰파이어' 실사판 (1985) 1976년 소설 '스페이스 뱀파이어'를 원작으로 삼아 2500만 불의 제작비로 실사판으로 각색한 호러 영화 작품으로 토브 후퍼의 연출작이자, 스티브 레일스벅 , 피터 퍼스 , 프랭크 핀레이 , 마틸다 메이 , 패트릭 스튜어트의 출연작이며 실사판 영화 원제는 '라이프포스'인데 한국에선 '벰'파이어라는제목으로 수입됐습니다.(101분, 116분 판본이 존재하는데 KMDB에 따르면 한국에선 100분 런닝 타임으로 상영한 것으로 추정) 영세 영화사인 캐논 입장에선 위의 작품들보다 더 투자한 편이지만 메이저 영화사인 워너의 70년대 슈퍼맨의 제작비 5500만 불에 비하면 절반도 안 되고, 유니버설 영화사에서 복합적 장르로 낸 법률 로맨틱 코미디 스릴러 영화 '리갈 이글'의 제작비 3000만 불에도 밀리는 체급 차이를 보였으며 극장 흥행 성적 역시 '리갈 이글'이 9300만 불을 넘기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그런데 평론적으로는 라이프포스를 마음에 들어한 평론가들도 여럿 있어 로튼 신선도가 리갈 이글보다 높게 나오며 분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아래 내용은 KMDB, 영미디어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벰파이어Lifeforce ㆍ 1985 년 헬리 혜성 탐사팀인 영국 우주선 처칠호는 전라의 여자와 남자가 캡슐 속에 있는것을 발견한다. 한편 처칠호가 증발하자 미국 콜럼비아 우주선이 처칠호를 발견하고 그 외계인의 시체를 지구로 가져온다. 연구팀이 전전긍긍할 때 전라의 여성이 경비원의 생명체 정기를 빼앗고 살아난다. 탈출한 여성 외계인은 런던 사람들의 정기를 빼내어 헬리 혜성 부근에 있는 우주선으로 보내는 것이다. 거듭된 연구로 외계인이 흡혈귀임과 심장밑에 쇠붙이를 박으면 죽는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리갈 이글LEGAL EAGLES ㆍ 1986 년 유명화가 디어돈의 딸 첼시의 8세 생일파티 저녁. 모두 잠든사이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하자, 디어돈은 첼시를 구하고 화염속에서 행방불명이 된다. 그로부터 18년후 26세가 된 첼시는 화랑에서 아버지의 그림을 훔치려다 발각되어 기소된다. 첼시의 사건에 관심을 가진 지방검사 후보 로간은 오히려 첼시와 스캔들 음모에 빠져 검사직을 박탈당하고, 첼시는 살인용의자로 구속되는데... '로만 폴란스키의 대해적' (1986) 캐논 영화사가 배급한 영화들 중 가장 제작비가 많았던 작품으로 (4000만 달러) 유명 영화 연출가 로만 폴란스키가 성범죄 문제를 일으켜 미국에서 해외로 도피해 제작이 중단되었다가 이후 재개되어 극장에 개봉했으나 대중들에게는 외면 받고, 직업 상 의무적으로 본 평론가들 중에선 일부가 호평을 한 정도에 만족해야 했으며, 훗날 캐논 영화사의 글로부스는 우리는 살면서 실수할 때도 있다고 이야기할 때 이 작품의 극장 흥행 저조를 언급한 바 있습니다.(단순 우연인지 이 작품의 실패 이후 골란은 21세기 필름으로 분리하고, 캐논과 21세기 필름 양쪽 모두 이전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위축된 모습을 보인 편) 제작비 투자를 여기저기서 힘겹게 원기옥 모으듯 간신히 모은 이 작품도 의외로 메이저 영화사 작품들 뿐만 아니라 한국의 종교단체에서 투자해 제작이 깊이 관여한 영화에 비해서도 체급에서 밀린 바 있는데, 앞서말한 한국의 종교 단체에서 제작비를 대거 투자해 1980년대 초에 개봉한 '오! 인천'이 '더 넘버스' 및 '박스오피스 모조' 양쪽 모두에서 확인 가능한 자료 기준으로 캐논의 대해적보다 더 높은 4600만 달러의 제작비를 투자해 제작됐으며(다만 오! 인천의 경우 촬영 당시 쌍둥이 형제가 깔려죽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한 것을 포함해 여러 문제가 발생해 관계자들도 이 작품에 대해선 자랑하지 않고 넘어가는 편 # ), 동시기인 80년대 기준으로 메이저 영화사인 워너의 버디 형사 액션 코미디 영화 '탱고와 캐쉬'는 5400만 달러의 제작비를 들여 극장 흥행 역시 1억 2000만 달러 이상이라 손익분기점 (제작비 2배)를 넘겨 성공하는 등 제작비도, 흥행 결과도 체급이 다른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아래 내용은 KOBIS 및 KMDB, TMDB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대해적' Pirates (1986) 캡틴 레드와 유능한 조력자 프로그는 막강한 해적선을 타고 항해를 하며 해적짓을 일삼고 있다. 그러던 중 스페인의 군인들에게 붙잡힌 캡틴 레드는 그들의 군함으로 끌려가 다리 하나를 잃게 된다. 하지만 레드는 뛰어난 지략으로 선원들과 함께 폭동을 일으켜 군함을 탈취하고 모험을 계속한다. 인천(오! 인천)Inchon(Oh, Inchon!) ㆍ 1981 년 전쟁이 발발하자 미군 장교의 부인 재클린 비셋은 이영후를 운전기사로 삼아 당시에는 엄청 귀한 물건인 승용차를 타고 피난을 간다. 그러다 폭격 맞아서 이영후가 전사하고 이제는 재클린 비셋이 직접 운전해서 피난을 간다. 도중 한강 철교를 건너는데, 거기서 만난 웬 노인의 부탁에 의해 어린이들을 승용차에 태우고 간다. 그리고 전쟁은 점점 악화되고 맥아더(로런스 올리비에)는 전전긍긍하다가 신에게 기도를 올린다. 신은 인천을 공략하라는 해법을 제시했고, 맥아더는 그러한 신의 계시에 따라 인천을 공략한다. 인천 공략에 성공하자 맥아더는 이승만과 껴안고 환호한다. 탱고와 캐쉬TANGO & CASH ㆍ TANGO AND CASH ㆍ 1989 년 탱고와 캐쉬는 로스앤젤레스 마약담당 최고경력의 일류형사들이다. 탱고는 비벌리힐즈 같은 고급주택가를 담당하고, 캐쉬는 LA다운타운의 빈민가가 담당구역이다. 이들은 담당이 다른만큼 성격도 다르고, 게다가 자기가 최고라는 자신감 때문에 늘상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거린다. 그러던 어느날 탱고는 수사도중 이브페레가 마약밀매조직의 보스에게 선전포고를 한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캐논 영화사에서 배급한 작품들 중 일부는 무료 공개 중이며 일부나마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황야의 무법자' God's Gun (1976) 이스라엘, 이탈리아 합작 서부 영화 작품으로(제작사 중 하나가 '골란-글로부스 프로덕션') 내용은 쌍둥이 신부와 총잡이가 클레이톤 도적단에게 맞서는 내용을 다룬 작품이며 한국에선 금성 및 한국미디어에서 '황야의 무법자' 등의 제목으로 수입했습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Grjngo 운영 채널 및 Plex에서 공개 중입니다. https://watch.plex.tv/movie/gods-gun-1976 '원한의 서부아' Kid Vengeance (1977) 마찬가지로 골란-글로부스 프로덕션 작품으로 12살 어린이가 부모를 죽이고, 남매를 납치한 무법자들에게 복수하고자 나서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한국에선 한국미디어에서 '원한의 서부아'란 제목으로 수입했습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Dubme 운영 채널에서 영어 음성 및 스페인어 음성이 지원되는 판본으로 공개 중이며 Plex에서도 공개 중입니다. https://watch.plex.tv/movie/vengeance-1976 '차타레 부인의 사랑' Lady Chatterley's Lover (1981) 1928년 원작 소설 작품 '채털리 부인의 연인'의 실사판 작품들 중 하나이며(1981년 실사판 주연 배우는 '실비아 크리스텔') 소설과 실사판 양쪽 다 성불구자의 배우자에게 일어나는 (여러 의미로) 파격적인 내용으로 화제가 되어 한국에서도 2019년에 재개봉된 바 있습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Plex에서 공개 중입니다. https://watch.plex.tv/movie/lady-chatterleys-lover 아래 내용은 TMDB에서 인용했습니다. 1차 세계대전에 출전했던 남편 크리포드 백작의 부상으로 코니의 행복은 사라진다. 성불구가 된 크리포드 백작은 부인에 대한 죄책감에 고민하던 중, 코니가 하인 밀레즈와 몰래 정을 통하는 것을 알게 된다. 백작은 두 남녀를 각기 먼 곳으로 추방한다. 귀향한 코니는 도덕과 불륜 사이에서 고민한다. 이미 밀레즈의 아이를 잉태한 코니는 결국 부귀영화를 뒤로하고 평범한 사랑을 찾아 밀레즈에게로 간다. 사랑을 재확인한 남녀는, 행복을 찾아 생의 긴 여로에 오른다. '저주의 외딴집', '긴 그림자의 집', '하우스 오브 더 롱 샤도우' House of the Long Shadows (1983) 1913년 원작 소설을 실사판인 코미디 호러 영화 작품으로 젊은 작가가 웨일즈의 한 저택에 가서 집필하려다가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빈센트 프라이스', '크리스토퍼 리', '피터 쿠싱'이 살아 생전에 동시에 나온 작품으로도 화제가 됐습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Plex에서 공개 중입니다. https://watch.plex.tv/movie/house-of-the-long-shadows
콩라인박작성일
2025-07-30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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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판타스틱 4 특집 2. 판타스틱 4 관련 공개작들 ft. 64주년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판타스틱 포' (The Fantastic Four)는 주인공 4인조가 우주 광선을 접한 영향으로 슈퍼 파워를 얻은 뒤 '미스터 판타스틱' (리드 리처즈), '인비저블 우먼' (수잔 스톰), '휴먼 토치' (조니 스톰), '더 씽' (벤 그림)이 가족같은 분위기의 4인조 슈퍼히어로로 활동하게 된 것을 기본 포멧으로 삼아서 큰 인기를 얻어 이후 다른 슈퍼히어로 작품들도 데뷔할 수 있는 토대가 되었습니다.(스파이더맨, 어벤져스, X-MEN도 초창기에 판타스틱 포와 함께 출연하는 에피소드를 연재하거나, 판타스틱 포 스타일 신작이라고 홍보) 이 글을 쓴 시점 기준으로 64년을 이어온 시리즈라 주인공인 판타스틱 포는 물론이고, 본편 및 파생작들의 작중에 나온 다른 캐릭터 및 장소 등도 호응을 얻어 1회성이 아닌 이후 연재분에도 수차례 나오거나, 타 작품들에서의 출연, 미디어믹스도 이뤄졌는데, 처음 데뷔한 이슈 1부터 나온 '몰맨'을 시작으로, '스크럴' 족, '아틀란티스'의 '네이머 더 서브마리너'(엄밀히는 1939년 데뷔 캐릭터이나 설정 상 기억상실로 잠적하다 판타스틱 포 연재를 통해 다시 복귀), '라트베리아'의 '닥터 둠', '퍼핏 마스터'와 그의 딸 '앨리시아 마스터스', '왓쳐', '라마-텃' (정복자 캉의 형태 중 하나), '슈퍼 스크럴', '몰큘맨', '아투마', '블랙 볼트'와 '메두사'를 포함한 '인휴먼즈'가 거주하는 '아틸란', '갤럭투스', '실버 서퍼'를 포함한 갤럭투스의 사자들, '와칸다'의 '블랙 팬서', '클로', '크리' 족의 '로난', '네거티브 존'의 '어나힐러스', '메피소토', '아가사 하크니스' 등 수많은 요소들이 판타스틱 포로 데뷔하는 등 마블 유니버스에도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이 중에는 블랙 팬서처럼 판타스틱 포로 데뷔한 후 자체적인 시리즈를 성장시키며 구축해낸 작품들도 존재) 판타스틱 포의 수많은 관련작들 중에는 무료로 접할 수 있는 작품들도 있으며, 이 중 일부나마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판타스틱 포' 원작 코믹스 The Fantastic Four (1961) '판타스틱 포'의 데뷔작이자 판타스틱 포를 수록작 중 하나가 아닌 타이틀로 내건 메인 시리즈 작품으로 이 작품 역시 이전에 소개한 '테일즈 투 어스토니시' (1959)와 마찬가지로 이슈 1, 이슈 48~50은 일부 에피소드를 맛보기 용으로 공개해왔습니다. 이 중에서 이슈 1은 판타스틱 포가 우주 광선으로 초능력을 얻은 뒤 인류를 위협하는 몰맨과 지하의 몰로이드에게 맞서 슈퍼히어로 활동을 하게 된 오리진 (기원)을 다룬 작품입니다. 이슈 48~50, 일며 '갤럭투스 트릴로지'는 행성의 에너지를 흡수해야 살 수 있는 '갤럭투스'와 자신의 주인 '갤럭투스'에게 유용할만한 행성을 찾아다니는 '실버 서퍼'가 지구에 오자 왓쳐와 판타스틱 포가 이를 막으려는 와중, 시각 장애인이라 겉모습으로 편견을 가지지 않는 선역 캐릭터 '앨리시아 마스터스'가 실버 서퍼에게 지구를 파괴하지 말 것을 설득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뤄 기존의 악랄한 슈퍼 빌런들과 달리 악의 없이 자연의 섭리대로 행동하는 신적 존재와 천사처럼 신의 사도로 일하는 존재를 컨셉으로 삼은 캐릭터, 단순한 힘 대결이 아닌 구도의 줄거리를 시도해 호평을 받으며 이후 영상화 작품들에도 여러차례 각색된 작품입니다. 이와 관련해선 아래 링크들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marvel.com/comics/issue/12894/fantastic_four_1961_1 https://www.marvel.com/comics/issue/13253/fantastic_four_1961_48 https://www.marvel.com/comics/issue/13254/fantastic_four_1961_49 https://www.marvel.com/comics/issue/13256/fantastic_four_1961_50 'SNL: 슈퍼히어로 파티' Superhero Party (1979) '빌 머레이'가 슈퍼맨을 연기한 SNL 스캐치 작품들 중 하나로 슈퍼히어로, 슈퍼히로인들을 초대하는 파티를 열었다가 소동이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작 중 더 씽, 그리고 (당연히) 눈에는 안 보이지만 인비저블 우먼도 출연(?)했습니다. '인크레더블 헐크 vs 에버 러빈 블루 아이드 씽' The Incredible Hulk vs The Ever Lovin' Blue Eyed Thing (1982) 11분 분량으로 제작된 팬 필름 작품으로 내용은 여러 캐릭터들이 마치 스타 워즈의 타투인 행성같은 분위기의 술집에서 혼잡하게 놀다가 헐크가 난동 부리면서 들어와 씽과 함께 술을 마시다 다시 시비가 붙어 난투극이 벌어졌다가 술집을 떠나는 내용인데(이로 인해 심하게 부상을 입은 인물 얼굴이 클로즈업 되는 등 잔혹한 장면도 있으니 주의), 제목과 달리 씽과 헐크는 이 난투극 중에도 절대 안 싸우고 오히려 함께 협력하며 싸운 뒤 둘이 사이 좋게 떠나는 등 사실 상 제목은 페이크에 가까운 내용을 다뤘습니다. (영어 자막 포함 팬 리마스터판) https://archive.org/details/the-fantastic-four-unreleased-roger-corman-movie (인터넷 아카이브에 공개 중인 본편 영상) https://cineaste.co.kr/bbs/board.php?bo_table=psd_caption&wr_id=2214016 (한국어 자막) '판타스티 포' 저예산 실사판 영화 The Fnatastic Four (1994) 이전에 소개한 1960년대 호빗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가 판권 연장용으로 정지 그림 위주에 나레이션을 입힌 방식으로 급히 제작된 사례와 비슷한 경위를 지닌 작품으로, 당시 판타스틱 포의 영화화 판권 소유자가 판권 기한이 만료되기 직전이 되자, 저예산 B급 영화 제작을 전문으로 해온 로저 코먼에게 의뢰했는데 제작비는 동시기 TV 방송용 작품들보다도 부족한 마당에 단편 영화도 아닌 장편 영화 제작을 해야되는데 앞서 말한 기간 만료 문제로 인해 차분히 준비할 시간도 없이 급하게 촬영을 3주만에 끝내야 되는 등 말도 안 되는 악조건을 강요받으면서도 간신히 완성해낸 초저예산 슈퍼히어로 영화 작품. 위와 같은 악전고투 속에서도 스탭들과 배우들은 최선을 다해 이전의 선례로 언급한 60년대 호빗이 납기일에 맞춰 단편으로 간신히 만든 것과 달리 이 작품은 비록 예산 부족으로 허술해보이는 점 및 본래 한참 많은 예산을 기준으로 준비됐던 기획을 갑자기 촬영하게 된거라 내용을 긴급수정해야 되는 등 (몰맨과 몰로이드가 나올 예정이던 내용이 예산 부족으로 인해 하수도에 숨어사는 노숙자 집단으로 바뀌는 등)의 한계를 겪은 와중에도 판타스틱 포의 탄생기를 다룬 내용을 그럴싸하게 기승전결은 갖춘 엄연한 장편영화로 완성했으며, 당시 1994년 개봉 예정으로 홍보된 것과 달리 실제로는 판권 소유자도 법적으로 판권 연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그럴싸한 견본 영상 정도로 취급한 작품이라 판권 소유자가 대형 회사인 폭스와 거래한 이후로는 비공개 조치가 취해졌습니다. 그렇게 사실 상 비공개 견본 역할만 하며 폐기될 뻔했던 이 작품은 알 수 없는 경로로 열악한 화질로나마 몰래 복제된 판본이 외부에 알려지며, 로저 코먼이 초저예산 B급 영화로 제작한 판타스틱 포 영화로 주목 받으며 컬트한 인기가 생겼고'(그린 나이트' 감독 '데이비드 라워리'도 이 작품을 좋아한다고 인터뷰에서 공개 # ), 팬들 중에 위의 영상처럼 이 작품을 비공식적으로 화질 개선한 리마스터판을 내자 당시 '벤 그림'을 연기한 배우 '마이클 베일리 스미스'가 이에 대해 감사하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딱히 상업적으로 개봉하거나 판매할 목적이 아닌 판권 연장용 견본 영상이어서인지 비공식 DVD, 화질 개선 블루 레이가 판매되도 별 조치 없이 묵인하며 넘어가주는 등 사실 상 방치되고 있는 상황) 위와 같은 사정으로 일종의 '어밴던웨어'(관련사가 파산해 방치되거나, 딱히 상업적 이용의 필요성을 못느껴 방치된 작품들)가 된 작품인지라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아카이브 공개 자료, 한국어 자막, 팬 제작 리마스터판 등 다양한 자료로 접할 수 있게 됐으며, 아래 내용은 TMDB에서 인용했습니다. 마블 코믹스의 슈퍼히어로 팀 판타스틱 포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로저 코먼과 베른트 아이힝거가 저예산으로 제작하였다. 1994년 개봉 예정은 잡혀 있었으나 여러 사정으로 개봉하지 못했다 '밋 더 리얼 프랭클린 리처즈' Meet The Real Franklin Richards (2008) 원작에서 리드와 수가 결혼 후 낳은 아들 '프랭클린 리처즈'가 1968년에 데뷔한 이후 4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단편 실사판 웹 비디오로 프랭클린 리처즈가 말썽 부리다 사고 치는 내용을 다뤘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마블 공식 계정에서 공개 중입니다. '판타스틱 4의 가장 위대한 악당이 공개되었습니다!' The Fantastic Four's Greatest Villain - REVEALED! (2016) 픽셀 게임 그래픽 형식의 개그 애니메이션을 제작해온 Dorkly의 웹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폭스의 판포스틱 실사판이 개봉한 이후 판타스틱 포 멤버들이 폭스 스튜디오 간부를 만나는 내용을 그렸으며, 한국어 자막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판타스틱 포를 소개합니다!' Meet the Fantastic Four (2025) 판타스틱 포를 인터뷰하는 컨셉의 단편 웹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일주일에 1회씩 무료로 공개 중이며 이 글올 올린 시점 기준으로 마블 계열 채널에서 더빙판도 공개 중이니 아래 링크 역시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EmbZj35GsyfaLqKfUM_gRSoLRihGTx-O
콩라인박작성일
2025-07-2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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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익 영상도 제작한 작품들 ft. 슈퍼 프렌즈 AI 실사판
이전에 소개한 조지 리브스의 1950년대 슈퍼맨 시리즈가 당시 큰 인기를 얻자 정책 홍보 영화도 제작한 사례가 있듯이 TV 시리즈 및 영화를 단순히 재미를 위한 쇼로만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공공의 이익을 위한 건전한 공익 목적의 영상을 제작한 작품들도 여럿 있으며 이 중 일부나마 소개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슈퍼 프렌즈 (슈퍼 특공대) 시리즈 오프닝 + 슈퍼맨 1988년판 오프닝 영상 팬 제작 A.I.(인공지능) 활용 실사판 '슈퍼 프렌즈' 시리즈 Super Friends (1973~1985) DC 코믹스의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 (Justice League of America)를 애니화한 TV 시리즈 작품으로 연도에서 짐작가듯 당시 큰 인기를 끌어 장기간 동안 방송됐으며(한국에서도 일부 시즌을 '슈퍼특공대'로 로컬라이징하여 수입) 과거에는 상대적으로 엄격한 엄숙주의가 적용되던 시절이라 당시 미국의 엄격한 TV 방송 심의를 위해 선정적이거나, 실탄 총 사용이나 살인 등 지나치게 폭력적인 내용이 금지된 것은 물론이고, 가정에서 생길 수 있는 사고 및 금연 캠페인 등 당시 현실에서 생길 수 있는 사건사고도 예방하는 교육 목적의 공익 영상도 본편 에피소드와 함께 방송 됐습니다. '슈퍼걸' 실사판 영화 Supergirl (1984) 크리스토퍼 리브의 70년대 슈퍼맨 실사판 영화가 평과 흥행 양쪽 다 대성공을 거두면서 시리즈화되어 인기를 이어가자 스핀오프 외전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50년대 데뷔한 카라 조 엘이 주인공으로 나와 크립토니안 생존자들이 정착한 고향 행성 '아그로 시티'의 에너지원 '오메가헤드론'이 실수로 지구로 날아가버리자 이를 되찾으러 가는 내용을 다룬 실사판 영화 작품. 본래는 초안 기획에서 확인 가능하듯 슈퍼맨 영화에서 슈퍼걸을 먼저 등장시켜 영화 관객들의 흥미를 유도한 뒤 다음 년도에 슈퍼걸 영화를 낼 수 있었으나 슈퍼맨 3가 이전에 비해 제작비가 대폭 삭감되고, 물가 상승률을 감안하면 반토막 나버리는 극심한 고난을 겪어 무산됐으며(이후 2020년대에 DCU 슈퍼맨과 슈퍼걸은 실제로 위와 같은 프로젝트로 진행), 그 와중에 슈퍼맨보다 20년 넘게 나중에 데뷔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밀린 캐릭터였던 카라 조엘에겐 위의 슈퍼맨 3보다 더 적은 제작비만 허용되는 등, 실질적으로 70년대 코미디 영화 '1941'보다 적은 비용으로 각종 특수효과가 필요한 슈퍼히어로(정확히는 슈퍼히로인) 영화를 제작해야 되는 상황에 몰려 악전고투해야 됐으며, 특히 미국에선 여기에 각종 가위질까지 가해진 판본으로 개봉해 총체적 난국을 겪은 안타까운 경위를 지닌 작품이었습니다. 그런 한편으로 당시 슈퍼걸 실사판을 주목한 미국 교통부와 협찬이 이루어져 헬렌 슬레이터가 나오는 공익광고 영상, 그리고 코믹스판 및 이후 1987년에는 애니메이션 제작도 이뤄졌고, 미국 이외 세계 각국에서 수입하며, 홈비디오에서도 삭제된 내용이 추가된 디렉터즈 컷을 포함해 여러 매체로 나와 블루레이까지 출시되어 지속적으로 추가 수익을 창충했으며(평론계 반응도 디렉터즈컷이 공개된 이후로는 상승된 편), DC 코믹스에서도 슈퍼걸을 연기한 헬렌 슬레이터에 대해 호평하며 DC 코믹스 50주년 서적 'DC를 위대하게 만든 50인' 중 한명으로 선정 후 이후 실사판 및 애니판 작품들 가리지 않고 헬렌 슬레이터가 자주 캐스팅됐습니다.(2010년대에는 헬렌 슬레이터가 각본가인 슈퍼걸 코믹스도 발매) 위에서 언급한 슈퍼맨과 슈퍼걸이 나오는 영화 초안 계획에 대해선 이전에 올린 '슈퍼걸, 브레이니악을 등장시키려 했던 슈퍼맨 영화 + @' # 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G.I. Joe' 리얼 아메리칸 히어로 DIC판 (1989~1992) 이전에 소개했듯 선보우 + 마블 프로덕션 + 해즈브로 협업으로 제작해 닉 퓨리의 쉴드와 하이드라 컨셉을 일부 수정해 특수부대 G.I. Joe와 테러리스트 조직 '코브라'의 대결을 다뤄 여러 버젼들로 제작된 시리즈 작품으로, G.I. Joe 시리즈도 마초적인 컨셉의 내용으로 방송된 한편으로 위에 말했듯 과거에는 더욱 엄격했던 미국의 심의를 지키기 위해 TV 방송에서 지나치게 폭력적인 묘사 및 죽음 묘사는 절대 나오면 안 되어서 실탄총 대신 광선총을 사용하며, 광선총도 적에게 직접 맞으면 심의에 걸리기 때문에 장애물을 쏴서 넘어뜨려 적의 진격을 막거나, 전투기 및 전차가 파괴되는 장면은 허용하되 살생이 벌어지면 안 되기에 코브라 커맨더 및 코브라 병사들이 매번 장비에서 탈출하는 장면도 그려넣어지고는 했습니다. 그런데 미성년자도 접할 수 있어 심의가 엄격했던 TV판에서도 희귀한 예외 사례가 있었는데, 당시 한창 미국에서 마약 관련으로 강경한 정책을 취하던 시절 대중매체 작품들도 이에 맞추는 모습을 보이고는 했는데 1991년 에피소드 '가장 큰 악(The Greatest Evil)'에서 무장 범죄 조직을 이끄는 '헤드맨'이 나타나서 마약으로 아예 도시를 자기 손아귀에 집어넣을 지경까지 가고, 극장판에서 듀크와 세대교체해 새로운 주인공이 된 팔콘까지 마약에 중독되는 충격적인 전개의 2부작 에피소드를 방송했으며, 서로 견원지간에 평생 원수처럼 지낼 거 같은 G.I. Joe와 코브라마져 헤드맨과 마약 조지의 만행에는 모두 치를 떨며, 임시 동맹을 맺어 헤드맨을 타도하는 내용도 그렸습니다.(오프닝에서 코브라 소속 메탈헤드가 연발 미사일을 날리는 장면도 실은 G.I. Joe가 아니라 헤드맨의 초대형 아지트를 공격하는 장면) 헤드맨도 산에다가 온갖 레이저 대포와 미사일 발사대를 배치해 어지간한 국가 군대 부럽지 않게 중무장한 대형기지에서 맞서나 G.I. Joe와 코브라 모두가 한꺼번에 덤벼들자 결국 제압되고, 기지가 무너지는 중에 마약 원료가 헤드맨의 신체에 쏟아져 괴로워하다가 혼자 죽기 억울하다며 자폭 장치를 가동하자 G.I. Joe의 듀크 일행, 코브라의 코브라 커맨더 일행 양쪽 다 급히 탈출했습니다. 보통 여기쯤에서 미국의 일반 TV 프로그램은 실은 빌런은 살아남았으며 나중에 다시 복수하러 돌아올 것임을 보여주며 마무리하는 연출로 심의를 피해갔습니다만, 해당 에피소드의 경우 무너진 기지의 잔해에서 헤드맨의 시체 중 손만 보여준 뒤 Remember, Drugs Kill!(기억하세요, 마약하면 죽게 됩니다!)라는 경고 메세지 자막을 빨간색으로 크게 띄우며 마약의 위험성을 강조하는 추가 나레이션 및 마약 관련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공공기관 이름 및 전화번호도 설명하는 내용으로 끝나는 등 당시 심의 엄격한 아동 프로그램에서도 마약 관련해선 죽음 연출이 허용되는 등 당시 미국이 마약에 얼마나 강경하게 대응하고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공익 에피소드로 제작됐습니다. '슈퍼걸' 실사판 TV 시리즈 Supergirl (2015~2021) DC 코믹스 작품을 원작으로 50년대와는 달라진 시대의 발전을 담아내 다양성을 갖춘 내용의 TV 시리즈로 각색한 실사판 작품으로 201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여러 시즌에 걸쳐 방송해 시즌 전체가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로튼토마토에서도 신선한 토마토를 받는데 성공했으며, 위처럼 홍보 영화, 홍보 에피소드, 혹은 본편과 별개의 공익 영상을 제작한 사례들과 달리 작 중 슈퍼걸과 브레이니악5가 극중극으로 녹색 야체를 먹는게 왜 중요한지를 홍보하는 공익 광고를 촬영하는 내용이 방송됐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슈퍼맨 미국 국채 홍보 영화는 Tubi에서 지역 한정으로 영어 자막 제공으로도 공개 중이니 아래 링크도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tubitv.com/movies/658203/adventures-of-superman-the-lost-episode
콩라인박작성일
2025-07-23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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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판타스틱 4 특집 1. 마블 코믹스 (1939~) 관련 공개작들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이전에 슈퍼맨 특집 등으로 소개한 'DC 코믹스'와 마찬가지로 미국의 만화 출판사 '마블 코믹스'도 1939년부터 네이머, 캡틴 아메리카, 지미 우, 판타스틱 포, 블레이드, 베놈, 데드풀, 제시카 존스, 마일즈 모랄레스 버젼 스파이더맨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나오는 연재 만화를 발행해와, 마블 코믹스 및 계열사에서 나온 작품들(맨 인 블랙, 킥애스, 킹스맨 등)을 원작으로 삼은 영상화 작품들 (영화, TV 시리즈, 비디오 게임, 웹 시리즈 등)도 수없이 많이 제작됐으며, DC 코믹스 때와 마찬가지로 무료로 접할 수 있는 작품들을 일부나마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흑백 원판 영상 컬러화 + 리마스터 영상 '캡틴 아메리카' (1944) 이전에 소개한 바 있는 리퍼블릭 영화사의 15부작 연작 영화로 본래 리퍼블릭이 다른 작품의 실사판을 준비하다 판권 등 차질이 생기자 이미 제작 준비를 해뒀던 내용에 당시 영화화 판권 계약을 맺어둔 캡틴 아메리카 캐릭터를 긴급히 투입해 지방 검사 '그랜트 가드너'가 캡틴 아메리카로 변장해 '스캐럽'이 이끄는 범죄 조직과 맞서는 내용으로 각색됐으며, 당시 초저예산으로 제작된 연작영화들 중에는 전통 방식 액션 연기 및 라이오넬 앳윌의 열연으로 호평해준 평론가도 나왔고, 마블 코믹스 측에서도 이후 1970년대에 사실 이 영화가 당시 부상을 입은 배우를 대신해 캡틴 아메리카 직접 캡틴 아메리카를 연기했다는 내용의 만화를 발행하는 등 호의적인 반응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컬러화 및 리마스터 판본은 아래 플레이리스트도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2AiHtncNhlWKyJ5MfXfiypiRKyVV9zbz '테일즈 투 어스토니시' Tales To Astonish (1959) 깜짝 놀랄 이야기로 해석될 수 있는 타이틀을 건 월간 만화 잡지로 1회성 단편으로 끝나는 SF 앤솔로지 만화들로 시작해 이후 앤트맨, 자이언트맨, 워스프, 인크레더블 헐크, 네이머 더 서브마리너 등의 슈퍼히어로 만화가 수록됐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일부 회차는 맛보기용으로 공개 중이니 아래 링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marvel.com/comics/issue/11391/tales_to_astonish_1959_48 '캡틴 아메리카와 대결하는 레드 스컬' Captain America Battles the Red Skull (1964) 이후 작가로도 활동하는 '돈 글럿'이 제작한 팬 필름으로 레드 스컬이 첨단 무기로 캡틴 아메리카를 위협하다 오히려 자기 몸이 휘말리며 자멸하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캡틴 아메리카와 산토 vs 스파이더맨' '3인의 강자들' '3인의 초인' 'Üç Dev Adam' '3 Dev Adam' (1973) 이전에 소개했듯 위의 캡틴 아메리카 1944년 실사판 영화가 튀르키예에서 인기를 끌자 당시 인기를 끌던 산토, 스파이더맨도 추가해 무허가로 제작한 비공인 영화 작품으로, 스파이더맨은 이미 바로 전년도(1972년)에도 튀르키예 버젼 실사판이 제작된 캐릭터라 다른 (비공식) 튀르키예 실사판과 차별화를 둘 겸 빌런으로 각색하는 과감한 선택을 하여 절도, 살인, 밀수 등 온갖 범죄를 저지르는 범죄조직 두목인 '스파이더'를 캡틴 아메리카, 산토, 줄리아가 추적하는 내용의 작품으로 완성됐습니다.(다만 슈퍼빌런인지는 애매한 게 작 중 스파이더가 여럿 나오는 장면이 같은 코스튬 입은 부하들인지, 혹은 진짜로 분신술 능력자인지 명확하게 나오진 않고 모호하게 연출) 이전에 소개한 1972년 튀르키예판 스파이더맨과 마찬가지로 이 작품 역시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Fanatik Film 운영 채널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유튜브용 전연령 공개 영상이라 문제 될 수 있는 내용은 일부 삭제된 판본으로 공개 중) '스파이더맨' 아타리 2600 게임판 (1982) 위와 같은 비공식 작품이 아닌 공식 작품들 기준으로 마블 코믹스 관련작 중(그리고 물론 스파이더맨 관련작 중에서도) 최초의 비디오 게임 작품이며 당시 기종 성능 등 기술력 한계에 동일 년도에 제작해 몇개월만에 출시해야 되는 시간적 한계에 쫓겨, 여러 아타리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장애물과 적의 방해를 피하며 폭탄을 해제하는 단순한 내용의 작품이 됐습니다만, 웹 스윙 기능 등 당시 기준으로는 놀라운 요소도 넣어 Electronic Fun with Computers & Games처럼 이 작품을 좋게 보며 호평하는 비디오 게임 매체도 있었습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합법 사이트인 인터넷 아카이브에서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들 중 하나로 공개 중인 작품이니 아래 링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archive.org/details/atari_2600_spider-man_1982_parker_brothers_david_lamkins_laura_nikolich_pb5900 '맨 인 블랙: 더 시리즈' Men In Black (1997) 마블 코믹스 계열 작품이 원작인 실사판(본래 백인 주인공인 원작을 윌 스미스를 캐스팅하면서 유색인종 주인공으로 각색)이 평과 흥행 양쪽 다 초대박 성공을 거두면서 동일년도에 방송된 애니메이션 TV 시리즈로 1편 이후의 시간대를 다룬 작품.(여러 미국 애니메이션들이 그렇듯 애니메이션 작화 등 실질적인 파트는 한국 애니메이션 회사들이 제작) 애니판도 호응을 얻어 후속 시즌들 제작이 이뤄지고, 데이타임 애니 어워즈 수상작이 됐고, 실사판 뿐만 아니라 애니판을 기반으로 삼은 비디오 게임 작품들도 1990년대부터 2000년대에 걸쳐 제작됐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소니 컬럼비아 계열 채널인 Throwback Toons에서 공개 중입니다. '마블 슈퍼 히어로즈: 왓 더--?!' Marvel Super Heroes: What The--?! (2009) 마블에서 셀프 패러디한 개그로 구성된(첫화에선 초능력 레이저 없애는 광선을 비스트가 드디어 평범하게 살 기회 생겼다며 기꺼이 맞으려하는 등)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 웹 시리즈로 마블 공식 채널에서 공개 중이며 아래 플레이리스트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72362A49FB745604 '팀 토르' (Team Thor, 2016) 마찬가지로 셀프 패러디로 제작된 코미디 단편 영화 작품으로 오딘의 아들 '토르 오딘선'이 지구에서 제이콥의 아들이자 평범한 인간 '대릴 제이콥손'과 함께 평범하게(?) 살면 어떤 모습이었을지를 가정한 꽁트성 내용을 다뤘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마블 공식 채널에서 한국어 자막과 함께 무료로 공개 중입니다. '레고 마블 어벤져스: 미션 데몰리션' LEGO Marvel Avengers: Mission Demolition (2024) 단편 애니메이션 작품들로 제작된 경우도 많았던 다른 레고 애니메이션들과 달리 40분 분량으로 제작해 2024년에 방송한 TV 스페셜 작품으로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정확히는 TV에서 첫 방송 후 6개월 정도 텀이 지난 이후 시점) 마블 계열 채널에서 공식적으로 한국어 더빙판을 무료로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해당 채널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아이언맨과 어벤져스는 언제나 우리를 지켜주지만, 빌런들과의 전투는 늘 도시를 엉망으로 만들죠. 그럴 때마다 데미지 컨트롤 팀이 등장해 모든 걸 깔끔하게 정리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어벤져스를 없애려는 강력한 빌런이 나타나고… 세상의 유일한 희망은? 만지는 것마다 망가뜨리는 서툰 직원, 데니스!과연 데니스는 진짜 히어로가 되어 어벤져스와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요?"
콩라인박작성일
2025-07-22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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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박보검, ‘굿보이’ 확실했던 변곡점…더 진해진 로맨스까지
배우 박보검이 지난 20일 막을 내린 JTBC ‘굿보이’를 통해 연기 스펙트럼 무한 확장에 성공했다.#. 전직 복싱 선수, 현직 경찰의 거친 매력을 강조한 비주얼 변화극 중 동주는 복싱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이자 동양 챔피언 출신으로, 강인한 체력과 견고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경찰로서의 활약을 보여준다. 박보검은 꾸준한 운동과 관리를 통해 벌크업에 성공, 날렵하면서도 단단한 동주의 피지컬을 완벽히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소년미에 남성미를 덧입힌 박보검의 성숙해진 모습은 공개와 동시에 시청자들의 환호성을 자아낸 것은 물론 실제 인물 같은 몰입감까지 더했다.#. 매회 긴장감을 불어넣은 화려한 액션 신! 몸을 사리지 않은 열연인성시를 장악한 강력한 빌런 민주영(오정세 분)과 여러 차례 이어진 대치 상황에서 강력특수팀은 온몸을 내던지는 혈투를 벌였다. 특히 동주는 전직 복싱 선수답게 무기 없이 맨몸으로 적들을 기꺼이 상대했고, 링 위에서의 대결을 연상케 하는 숱한 명장면들이 탄생했다. 특히 직접 액션 신을 소화하며 몸 사리지 않는 투혼을 펼친 박보검의 활약은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피, 땀, 눈물로 얼룩진 동주의 고군분투는 과몰입을 절로 부르며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싱그러운 풋사랑부터 농도 짙은 로맨스까지 소화선수 시절부터 시작된 동주와 한나의 인연은 강력특수팀까지 이어졌고, 동주는 한나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숨김 없이 표현하며 저돌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묵묵히 자신의 곁을 지킨 동주의 마음에 한나 역시 응답했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깊은 관계로 발전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설렘을 자아냈다. 박보검은 단순한 듯하지만 깊고 성숙한 동주의 내면을 그려내 진지한 로맨스에 설득력을 더했고, 다정한 눈빛과 목소리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설렘을 선사했다.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10/0001079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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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슈퍼맨 특집 4. 슈퍼맨 DCU판 (2025) 타이인 프리퀄 소설 + @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같은 DC 영화 기준으로 극장 이외 부가 시장 덕에 성공을 거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2021)와 마찬가지로, 혹은 그 이상으로 부가 시장에서 얻는 수익이 큰 캐릭터인 슈퍼맨은 역시 역시 타이인(Tie-In, 연계)으로 부가 시장에서 수익을 얻는 전략을 과거부터 적극적으로 사용해왔습니다. 이번 DCU판 슈퍼맨 (2025) 역시 슈퍼맨과 크립토가 함께 우주 스케일로(진짜로 둘이 우주 진출) 산책하고, 위기 때는 서로 협력하며 우정을 쌓는 타이인 코믹스, 슈퍼맨의 과거를 다룬 프리퀄 소설, 다양한 종류의 토이라인, 그리고 자동차, 과자, 반려동물 용품을 포함한 여러 PPL 계약 광고, 그 외에도 의류를 포함한 각종 굿즈들 및 이외에도 여기에 다 적지 못한 수많은 타이인 전개가 이뤄졌으며 이와 관련해선 아래 링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dcuniverse.fandom.com/wiki/Superman_(film)/Merchandise 위의 링크에서 정리된 현실에서 접할 수 있는 타이인 사례들 뿐만 아니라 DC 코믹스 관련 게임들에서도 영화 개봉 시기에 맞춰 타이인이 이뤄졌으며 간략하게나마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모바일 게임 'DC 히어로즈 유나이티드'에선 7월부터 모두가 좋아하는 온화한 기자를 축하하는 새로운 이벤트에 참여하라는 업데이트 공지가 올라왔으며(New Event - Join this new event celebrating everyone’s favorite mild-mannered reporter!) 자세한 것은 아래에 링크한 DC 코믹스 홈페이지의 모바일 게임 페이지 및 게임 홈페이지도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www.dc.com/games/dc-heroes-united-2024 https://dcheroesunited.com/ 모바일 게임 'DC: 다크 레인'에서도 슈퍼맨 패밀리 이벤트가 열렸고, 이쪽은 게임 실행 아이콘부터 슈퍼맨과 크립토가 나오는 식으로 표시되고 있으며 자세한 것은 아래에 링크한 DC 코믹스의 모바일 게임 페이지, 게임 홈페이지를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www.dc.com/games/dc-dark-legion-2025 https://dcdarklegion.com/ '인저스티스 2' 모바일판에서도 직접적으로 DC 유니버스 버젼의 슈퍼맨이 도착했다며 게임 업데이트를 했으며, 워너 브로스의 DC 게임 서포트 페이지에서도 해당 업데이트를 소개 중이니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dcgamessupport.wbgames.com/hc/en-us/articles/42849666828179-Injustice-2-Mobile-Update-6-5-1 모바일 게임 'DC 월드 콜라이드'에선 저스티스 갱 시즌 이벤트가 열렸으며, 자세한 것은 아래에 링크한 DC 코믹스의 모바일 게임 페이지, 게임 홈페이지를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www.dc.com/games/dc-worlds-collide-2025 https://dcworldscollidegame.com/ 인기 3인칭 슈팅 게임 '포트나이트'에도 DCU판 슈퍼맨, 엔지니어, 미스터 테리픽와의 콜라보 이벤트가 업데이트 됐으며, DC 코믹스 공식 계정에서도 포트나이트를 플레이하는 영상을 올렸습니다.(눈썰미 좋은 분들은 눈치채셨겠지만 DC 코믹스 공식 계정에서도 프로필 사진을 실사판 크립토로 변경해 홍보 중) 그리고 실사판 크립토가 인기를 얻으면서 현실에서도 반려견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크립토 콘테스트도 열렸으며(영화 속 모습과 닮았는지, 안 닮았는지는 무관하게 모든 강아지가 영웅이라는 취지의 대회), 동물 구조 단체 및 유기견 입양에도 관심을 갖게된 사람들이 늘어났다는 뉴스도 보도됐습니다. 위에서 소개한 타이인 중 프리퀄 소설 '슈퍼맨: 웰컴 투 메트로폴리스'는 슈퍼맨이 메트로폴리스로 와서 데일리 플래닛 기자가 되는 초창기를 다룬 작품이며, 코믹북무비닷컴에서도 '슈퍼맨 프리퀄 소설에서 밝혀진 내용에서 이 영웅이 '스포일러'와 이미 대결해봤으며,그 '스포일러' 인물을 창조한 것은 렉스 루터!'(SUPERMAN Prequel Novel Reveals That The Hero Has Already Battled [SPOILER] - And He Was Created By Lex Luthor!)라는 제목으로 관련 기사를 올린 바 있습니다. * 아래 내용은 팬덤 사이트 및 위에서 언급한 기사 사이트에 올라온 내용을 요약, 정리한 것이며 기사 제목에서 미리 밝혔듯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프리퀄 소설은 '슈퍼맨'이 '스몰빌'에서 '메트로폴리스'로 와서 '클라크 켄트' 신분으로 '데일리 플래닛' 기자로 입사하려는 내용으로 시작해 달걀 모양의 신형 병기 전차가 나타나자 슈퍼맨이 나서서 제압하고, 클라크 켄트로서 슈퍼맨 특종 기사를 취재해오자 데일리 플래닛 편집장 '페리 화이트'의 엄격한 입사 기준 통과에도 성공해 '로이스 레인'과 '지미 올슨'과 함께 일하게 됩니다. 신병기를 쓴 강도를 배후에서 돕던 '렉스 루터'(+ 루터가 왜 저러는지 의문을 갖는 '오티스')가 슈퍼맨과 '메타휴먼'들(그린 랜턴, 호크걸, 미스터 테리픽)의 등장에 좌절감을 느껴 반메타휴먼 연구를 진행, 죽은 인간의 뇌를 심은 로봇 '메탈로'를 만들어 투입하고, 자신이 메트로폴리스의 지배자가 되겠다고 선언하는 메탈로에게 로이스 레인이 인터뷰를 시도하려다 메탈로가 폭주하자 클라크 켄트는 없어지고 슈퍼맨이 나타나 대결하며, 그린 랜턴, 호크걸, 미스터 테리픽 등 슈퍼히어로로 구성된 메타 휴먼들도 나타나 지원해주며 메탈로가 무력화됩니다. 루터는 시치미 때고 메트로폴리스의 환경 안전 차원에서 메탈로 회수 작업은 자신들이 나서서 해결하겠다고 둘러대는 한편으로, 슈퍼맨은 위험하고 무모한 인물이라는 프레임을 씌우려는 시도를 하며, 메탈로가 '맥스웰 로드'의 '로드테크' 혹은 렉스 루터의 '루터코프'와 연관이 있을 가능성을 의심해본 로이스는 루터와 인터뷰를 해보나 루터는 양심 선언은 전혀 안 하고 신병기 강도 사건도, 메탈로 사건도 자기 기업과 무관하다고 잡아떼며 이 와중에 클라크가 어설프게 끼어들다 인터뷰를 망쳤다고 로이스가 분노하는 일이 생깁니다. 지미 올슨의 중재로 클라크가 로이스에게 사과하자 로이스는 자신이 어떻게 고생하며 언론계 경력을 털어놓으며, 사과를 받아들여 일이 잘 해결되가나 싶지만, 루터가 회수한 메탈로에게 슈퍼맨 때문에 신체가 없어지고 기계몸 속에 살게된 거라는 거짓말로 과거 왜곡을 해 분노를 조장하고, 크립토나이트 동력원을 장착하는 업그레이드를 하게 됩니다. 고향 스몰빌에 잠시 갖다온 슈퍼맨은 세상에서 자신이 어떤 위치인지 의문을 갖다가 메탈로가 다시 나타나자 일 대 일로 대결하다 크립토나이트로 인해 약화되어 메탈로의 손에 죽기 직전까지 몰리는데, 메타휴먼들이 나타나 슈퍼맨을 구출해준 뒤 원거리에서 에너지를 모아서 협공하는 방식으로 메탈로를 박살내서 제압하는데 성공합니다.(다만 메탈로의 머리 부분은 렉스 측에서 몰래 회수해 후속 시리즈에서도 나올 수 있게 하도록 복선을 깔아두기도) 이후 지미 올슨이 촬영을 담당하며 로이스 레인과 슈퍼맨의 단독 인터뷰도 이루어지고, 그 후 슈퍼맨이 있는 동안에 없어진 클라크 켄트가 로이스 레인에게 이를 어떻게 설명해야 될지 난감해하자, 로이스가 여러가지 의미를 담긴 미소를 보이고, 이를 보고 자신감을 얻은 슈퍼맨은 데일리 플래닛 기자와 슈퍼히어로 두 가지 삶 모두 다 받아들이기로 합니다. 코믹북무비 기사에선 과연 타이인 목적으로 나온 주니어 소설에 제임스 건 등 영화 제작진 측에서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질지는 의문이지만 DCU의 정사(canon) 작품이며, 빌런의 기원을 보여주는 작품으로서 읽어볼 가치가 있다고 호평했으며 이와 관련해선 아래 링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dcuniverse.fandom.com/wiki/Welcome_to_Metropolis:_The_Prequel_Junior_Novel https://comicbookmovie.com/superman/superman-prequel-novel-reveals-that-the-hero-has-already-battled-spoiler---and-he-was-created-by-lex-luthor-a220981
콩라인박작성일
2025-07-21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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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17 (1919) 기간 한정 공개 ft 다윗과 골리앗 (2016)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1917' (2019) '샘 맨데스' 연출에 연출을 담당한 '조지 맥케이', '딘-찰스 채프먼', '콜린 퍼스', '베네딕 컴버배치', '마크 스트롱' 출연작으로 '샘 멘데스'의 할아버지 '알프레드 H 멘데스'의 1차 세계대전 참전 경험담에 영감을 받아, 아군의 희생을 막기 위해 공격 중지 명령을 전달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을 다뤄 평론적으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아 아카데미 수상작이 됐으며, 흥행도 극장 매출로만 한정해도 제작비 4배가 넘는 흥행 기록을 기록해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잇츠뉴 채널에서 금, 토, 일 한정 무료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두 명의 병사, 하나의 미션!그들이 싸워야 할 것은 적이 아니라 시간이었다!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1917년.독일군에 의해 모든 통신망이 파괴된 상황 속에서 영국군 병사 ‘스코필드’(조지 맥케이)와 ‘블레이크’(딘-찰스 채프먼)에게 하나의 미션이 주어졌다.함정에 빠진 영국군 부대의 수장 ‘매켄지 중령’(베네딕트 컴버배치)에게 ‘에린무어 장군’(콜린 퍼스)의 공격 중지 명령을 전하는 것!둘은 1,600명의 아군과 ‘블레이크’의 형(리차드 매든)을 구하기 위해 전쟁터 한복판을 가로지르며 사투를 이어가는데… (출처 : kobis) '다윗과 골리앗' 실사판 David and Goliath (2016) '윌리스 브라더스' 연출에 '맷 버베리', '마이클 포스터', '존 녹스' 출연작으로 성경을 영화화한 여러 작품들 중 2010년대에 저예산 비디오 영화 (분류에 따라선 DVD 영화)로 나온 작품으로 약자가 절대강자에게 승리하는 내용을 다뤘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스밍스에서 매주 추가하는 무료 작품들 중 이번 주의 무료영화로 선정되어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핫트랙스에서 인용했습니다. KEY POINT* 신의 선택을 받은 양치기 목동 다윗 VS. 무적의 거인 전사 골리앗의 불멸의 대결!* 약자와 절대강자의 불가능한 대결에서 승리한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결투이자 성서에 기록된 불멸의 전설을 그린 서사 액션 <다윗과 골리앗>SYNOPSIS역사상 가장 위대한 결투!신의 선택을 받은 양치기 청년 다윗. 예언자 사무엘 밑에서 전사로 거듭난다. 포악한 거인 골리앗이 침략하자 왕의 만류에도 불가능한 대결에 나서는데…불멸의 대결이 되살아난다!
콩라인박작성일
2025-07-20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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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10년대 공개 작품들 ft. 검은 사제들 장편 버젼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 가능하면 다양한 내용으로 소개드리고자 했습니다만, 이전과 일부 중복된 내용도 있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초능력자' Haunters 2010 '김민석' 연출에 '고수', '강동원'이 출연한 SF 액션 (분류에 따라선 스릴러) 작품으로 주인공 규남이 초능력으로 범죄를 저질러온 초인과 마주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고, 당시 극장 매출만으로도 손익분기점을 넘겨 흥행에 성공할 뿐만 아니라 평론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수상작에도 등극했습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KT 계열 채널 '스밍스'에서 무료로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무비스트 및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괴물 같은 놈을 만났다!규남이 일하는 작고 외진 전당포, '유토피아'. 돈을 훔치러 들어온 초인이 사람들을 조종하기 시작하지만 초인의 통제를 벗어나 누군가가 힘겹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 주인공은 초능력이 통하지 않는 단 한 사람, 바로 규남이다.너 도대체 정체가 뭐야!당황한 초인은 사람을 죽이고 그 장면은 고스란히 CCTV에 담겨진다. 그 날부터 초인은 자신의 조용한 삶을 한 순간에 날려버릴 결정적 단서를 손에 쥔 규남을, 규남은 자신의 평화로운 일상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은 초인을 쫓기 시작하는데...너는 나를 절대 만나지 말았어야 했어...아무도 초인의 존재를 믿어주지 않는 가운데 홀로 괴물 같은 상대와 싸움을 벌여야 하는 규남과 자신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상대와 싸워야 하는 초인, 두 남자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시작된다! 노트* 김민석 감독<올드보이의 추억>으로 단편 영화계 최고의 스타 자리에 오르며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 DVD에 자신의 작품을 수록하는 영광을 안았던 그는 이후 가장 데뷔가 기대되는 인물로 떠올랐었다. <괴물>의 조감독, <놈,놈,놈>의 각본과 조감독을 거쳐 <초능력자>로 첫 장편 데뷔작의 개봉을 맞이한 그를 향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것. 대한민국 최고의 감독들이 입을 모아 그 재능을 칭찬한 바 있는 김민석 감독은 영화 공개 후 그 기대감에 부응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김지운 감독은 "새로운 영화를 기대하는 관객들이 열광할 작품"이라는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으며 봉준호 감독은 "새로운 영화다. 머리가 얼얼하다"며 신선함으로 가득 찬 <초능력자>를 향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보도자료) '최종병기 활' 극장판 War of the Arrows 2011 '김한민' 연출에 '박해일', '류승룡, '문채원', '김무열'이 출연한 사극 액션 영화 작품으로 병자호란 당시 활을 다루는 주인공이 납치당한 소중한 사람들을 구출하는 내용을 다뤘으며, 당시 한국에서 700만명 넘는 관객이 보는 초대박 성공을 거두어 이후 감독확장판도 공개됐고, 평론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아 청룡영화상을 포함한 여러 영화제들의 수상작이 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스밍스에서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무비스트에서 인용했습니다. 50만 포로가 끌려간 병자호란,치열했던 전쟁의 한 복판에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위대한 신궁이 있었다.역적의 자손이자 조선 최고의 신궁 남이. 유일한 피붙이인 누이 자인의 행복만을 바라며 살아간다. 어렵사리 맞이한 자인의 혼인날, 가장 행복한 순간에 청나라 정예부대(니루)의 습격으로 자인과 신랑 서군이 포로로 잡혀가고 만다. 남이는 아버지가 남겨준 활에 의지해 청군의 심장부로 거침없이 전진한다.귀신과도 같은 솜씨로 청나라 정예부대(니루)를 하나 둘씩 처치하는 남이, 한 발 한 발 청군의 본거지로 접근해간다. 남이의 신묘한 활솜씨를 알아챈 청의 명장 쥬신타는 왕자 도르곤과 부하들을 지키기 위해 남이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날아오는 방향을 예측할 수 없는 곡사를 사용하는 남이와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가진 육량시를 사용하는 쥬신타, 가장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사상 최대 활의 전쟁을 시작한다.적의 심장을 뚫지 못하면 내가 죽는다!운명을 건 사상 최대 활의 전쟁이 시작된다! '제로 다크 서티' Zero Dark Thirty (2012) '캐서린 비글로우' 연출에 '제시카 차스테인', '제이슨 클락' , '크리스 프랫' 출연작으로 9.11 테러 주동자 빈 라덴을 외국 주권 침해 문제나 억울한 오인 사살을 가능한 피해가며 추적했던 '넵튠 스피어' 작전 실화에 기반한 영화 작품들 중 한 작품이며, 평론적으로 극찬을 받았으며, 무겁게 느껴질 수 있어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 주제의 작품임에도 손익분기점 (제작비 2배)를 넘겨 흥행 역시 성공했습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스밍스에서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무비스트에서 인용했습니다. 10년간의 필사적인 추적반드시 잡고 싶었던 단 하나의 타겟미 정보부는 매년 거액의 예산을 쏟아 붓지만 타겟의 흔적조차 찾을 수 없다.때 마침, 정보수집과 분석에 탁월한 감을 가진 CIA 요원 ‘마야(제시카 차스테인)’가 작전에 투입되고 그녀는 순수한 열정과 원칙에 따라 작전에 임하지만, 매번 어떤 실마리조차 찾지 못하는 상황에 좌절한다.어느 날, 진전되지 않는 상황 속에 자신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필요한 거액의 투석장비를 요구하는 알카에다 요원으로부터 유일한 단서를 얻을 희망을 얻게 된 그녀와 동료들은 마지막이 될 수도 있을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치밀한 계획과 함께 거래를 시도한다. 하지만 그것은 테러리스트들의 함정. 자폭 테러로 인해 가장 친한 동료마저 잃게 된 마야는 극도의 슬픔에 빠지고 설상가상으로 그녀 역시 테러리스트의 제거 대상 블랙리스트에 올라 암살 공격까지 받게 되는데…이제 더 이상 ‘임무’가 아닌 ‘집념’이 되어버린 사건 앞에서 마야는 이 지독한 추적 과정을 끝낼 결정적 단서와 함께 마지막 작전을 감행하게 된다.3월, 사상 최대의 첩보작전을 목격하라! '감시자들' 한국 리메이크판 Cold Eyes (2013) '조의석', '김병서' 연출에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 '진경', '이준호' 출연작으로 홍콩 영화 '천공의 눈' (跟蹤, Eye in the Sky, 2007)을 리메이크한 액션 스릴러 영화 작품. 원작처럼 감시전문반이 나와 범죄 조직 리더를 쫓는 내용을 다뤘으며, 이 작품 역시 한국에서 500만 관객이 넘는 초대박 성공 기록을 세우고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백상예술대상을 포함한 여러 시상식들의 수상작이 됐습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스밍스에서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무비스트에서 인용했습니다. “2013년 여름, 최강의 추적액션 프로젝트”감시 수칙하나. 모든 임무는 감시에서 시작해 감시로 끝난다둘. 허가된 임무 외에는 절대 개입하지 않는다셋. 노출된 즉시 임무에서 제외된다범죄 대상에 대한 감시만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경찰 내 특수조직 감시반.동물적인 직감과 본능으로 범죄를 쫓는 감시전문가 ‘황반장’(설경구)이 이끄는 감시반에 탁월한 기억력과 관찰력을 지닌 신참 ‘하윤주’(한효주)가 합류한다.흔적조차 없는 놈의 모든 것을 기억하라!철저한 계획 하에 단 1초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 범죄 조직의 리더 ‘제임스’(정우성).3분만에 벌어진 무장강도사건의 배후인 그는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지 않은 채 감시반의 추적이 조여올수록 더욱 치밀하게 범죄를 이어간다.얼굴도, 단서도 남기지 않는 범죄, 황반장과 하윤주는 모든 기억과 단서를 동원해 놈을 쫓기 시작하는데... '피노키오' 한국 TV 시리즈 Pinocchio (2014) '조수원', '신승우' 연출에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 출연작으로 거짓말을 할 수 없는 인물이 기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 TV 시리즈 작품으로 자극에 탐닉해 보고싶은 것만 볼려는 편향적인 쾌락주의자들 및 교차 검증을 거치지 않은 사람들, 그리고 이를 이용해 돈을 벌려는 왜곡 보도 및 가짜 뉴스도 풍자해 호응을 얻었으며, 이후 중국에도 당시 최고가로 이 작품을 사가는 등 평과 흥행 양쪽 다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https://programs.sbs.co.kr/drama/pinocchio/vod/53211/22000117131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SBS에서 전편 모두 무료 공개 중이니 위의 링크도 참고 부탁 드리며, 아래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거짓말을 하자 피노키오의 코는 어느쪽으로도 몸을 돌릴 수 없을 정도로 길어졌다.이쪽으로 몸을 틀면 코가 침대나 창문에 부딪히고 저쪽으로 몸을 돌리면 벽이나 문에 부딪혔다.고개를 조금만 들면 코가 요정의 눈을 찌를 것 같았다.- 동화 피노키오 중에서 -이 드라마는 흥미로운 가정에서 시작한다.만일 세상에 피노키오처럼 거짓말을 하면 바로 티가 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면?그리고 그런 사람이 기자가 된다면?이천 명 중 한 명은 갑자기 졸음에 빠져드는 기면증 환자고,125만 명 중 한 명은 통증, 추위, 더위, 배고픔을 못 느끼는 무통증 환자라고 한다.이 드라마 속에는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 피노키오 증후군 환자들이 존재한다.이들은 43명 중 한 명꼴로 동화 속 피노키오처럼 거짓말을 하면 바로 티가 나기 때문에거짓말을 하기 어려워 참말만을 하며 살아야 한다.세상을 사는데 꼭 필요한 거짓말..그런 거짓말을 못하는 사람이 만일 기자가 된다면?거짓말을 못하는 이 질환이 사실을 보도하는 기자에게 득일까? 독일까?이 가정을 통해 우리가 보는 뉴스는 과연 사실로만 만들어지는 것인지..내가 진실이라고 믿는 것이 과연 진실인지..그리고 그것이 과연 아름답기만 한 것인지..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아보고자 한다.거짓말로 길어진 피노키오의 코는 요정의 눈을 찌를 정도로 위험하다.기자의 거짓말도 대중의 눈을 멀게 할 만큼 위험하다.사회에 기자로서 첫발을 내딛는 청춘들..그들은 피노키오처럼 아직은 미숙하다.그러나, 그들은 진실의 최전선에서 때론 승리하고 때론 패배하며말의 무게와 가치를 깨달아갈 것이다.그리고 피노키오가 진정한 인간으로 변모해가듯그들도 진정한 기자로 성장해갈 것이다.◆피노키오 증후군 (Pinocchio Syndrome)1. 거짓말을 하면 자율신경계의 이상으로 딸꾹질 증세를 보이는 증후군,43명 중 1명꼴로 나타나며 선천적인 증후군으로 치료가 불가능하다.2. 전화나 문자로 거짓말을 해도 딸꾹질을 한다.3.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고 그 거짓말을 바로 잡으면 딸꾹질이 멈춘다.4. 사소한 거짓말로 인한 딸꾹질은 바로잡지 않아도 오래지않아 저절로 멈추지만양심에 반하는 큰 거짓말로 인한 딸꾹질은 바로잡을 때까지 계속 된다.5. ‘따님이 참 예쁘게 생겼어요’, ‘이 목걸이 손해보고 파는 겁니다’ 등일상의 거짓말도 못하기 때문에 왕따를 당하기 쉬우며 취직과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많이 겪는다.6. 피노키오 증후군은 거짓말을 하면 티가 나기 때문에 사람들은피노키오 증후군인 사람이 하는 말은 무조건 믿는다.※ 실제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증후군입니다. '검은 사제들' 장편 리메이크판 The Priests (2015) '장재현' 연출에 '김윤석', '강동원' 출연작으로, 이전에 '장재현'이 연출한 단편 영화 '12번째 보조사제' (12th Assistant Deacon, 12beonjjae bojosaje, 2014)를 장편 영화로 리메이크하여 원작처럼 김신부와 최부제 엑소시즘을 행하는 내용을 다룬 어반 판타지 (도시 배경에 비현실적 환상의 존재가 나오는 장르) + 미스테리 호러 영화 작품으로 이 작품 역시 500만 관객이 넘는 초대박 성공을 거두며 소설판, 게임판, 뮤지컬판, 스핀오프 영화가 제작되고, 인기작의 상징(?)인 이 작품의 제목을 차용한 짭퉁 영화가 나오기도 했으며(엄밀히는 원제는 다른데 수입사가 농간을 부린 경우), 특히 '박소담' 배우의 연기가 호평을 받아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을 포함해 여러 상들을 수상했습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스밍스에서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한 원작 작품 소개, 장편 리메이크판 작품 소개입니다. '12번째 보조사제' (2014) 최부제는 김신부를 만나 식물인간 상태에 빠진 영신의 집을 방문한다. 그녀의 몸을 숙주 삼아 똬리를 튼 악마를 내쫓기 위해서다. 하지만 악마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 김신부와 최부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영신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이곳이 처음인 최부제의 약한 마음을 공략해 그 힘을 더 키워만 간다.최부제는 김신부를 돕는 '12번째 보조사제'다. 그만큼 영신의 몸에 든 악마의 힘이 강력하다는 걸 의미한다. 악마는 특히 인간이 품고 있는 두려움을 공략해 그 힘을 키워 가는데 영화는 그 고리에서 한국사회의 병폐를 본다.영신은 입시지옥의 압박을 견디다 못해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이며 최부제는 군대에서 폭행당한 아픈 기억을 여전히 떨치지 못한 상태다. 그러니까, 개인을 돌보지 않는 한국 사회는 악마가 창궐하기 좋은 환경이다. 그래서 악마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활약은 외로운 싸움이 될 수밖에 없다. <12번째 보조사제>가 외형적으로 <엑소시스트>를 연상시키지만 근본적으로 다른 이유다. (2014년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_허남웅) '검은 사제들' (2015) 2015년 서울뺑소니 교통사고 이후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는 한 소녀(박소담).잦은 돌출 행동으로 교단의 눈 밖에 난 ‘김신부’(김윤석)는 모두의 반대와 의심 속, 소녀를 구하기 위한 자신만의 계획을 준비한다.이를 위해선 모든 자격에 부합하는 또 한 명의 사제가 필요한 상황,모두가 기피하는 가운데 신학생인 ‘최부제’(강동원)가 선택되고, 그는 ‘김신부’를 돕는 동시에 감시하라는 미션을 받게 된다.그리고 마침내 소녀를 구할 수 있는 단 하루의 기회,김신부와 최부제는 모두의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예식을 시작하는데…“절대 쳐다보지마. 이제부터 넌 여기 없는 거야” (출처 : 보도자료) '덕혜옹주' 영화판 The Last Princess (2016) '허진호' 연출에 '손예진', '박해일', '라미란' 출연작으로, 실존 인물의 삶에 극적 재미를 위한 픽션적 요소를 넣은 '권비영' 작가의 소설 작품이 원작으로 삼은 사극 드라마 장르의 영화이며(시기가 시기라 그런지 당시 높은 신분의 여성을 메인으로 내세운 작품들이 TV, 음악, 영화 등 여러 분야에서 나오기도) 당시 약 560만 극장 관객을 기록한 대성공을 거두었으며, 위에서 언급한 출연진도 대종상 등 여러 영화제에서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https://watch.plex.tv/movie/the-last-princess-2016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Plex에서 무료로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역사가 잊고 나라가 감췄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고종황제(백윤식)의 외동딸로 태어나 대한제국의 사랑을 받은 덕혜옹주(손예진).전국민의 애정 속에 그녀가 독립 운동의 구심점으로 성장하려는 조짐이 보이자, 일제는 만 13세의 어린 덕혜옹주를 강제 일본 유학길에 오르게 한다.매일같이 고국 땅을 그리워하며 살아가던 덕혜옹주 앞에 어린 시절 친구로 지냈던 장한(박해일)이 나타나고,덕혜옹주와 그녀를 둘러싼 사람들은 대한제국의 독립을 위한 비밀스러운 임무를 시작하는데... (출처 : 보도자료) '재심' 영화판 New Trial (2017) '김태윤' 연출에 '정우', '강하늘', '김해숙', '이동휘' 출연작으로 실화를 재구성하여 강압 수사로 누명을 쓴 인물을 변호사가 만나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 범죄 드라마 영화로 당시 극장에서 손익분기점을 넘겨 흥행에 성공했으며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수상작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스밍스에서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돈 없고 빽 없는 벼랑 끝 변호사, 10년을 살인자로 살아온 청년진실을 찾기 위한 두 남자의 진심 어린 사투가 시작된다!대한민국을 뒤흔든 택시기사 살인사건 발생!유일한 목격자였던 10대 소년 현우는 경찰의 강압적인 수사에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내게 된다한편, 돈도 빽도 없이 빚만 쌓인 벼랑 끝 변호사 준영은 거대 로펌 대표의 환심을 사기 위한 무료 변론 봉사 중 현우의 사건을 알게 되고 명예와 유명세를 얻기에 좋은 기회라는 본능적 직감을 하게 된다.그러나 실제로 현우를 만난 준영은 다시 한번 정의감에 가슴이 뜨거워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현우는 준영의 도움으로 다시 한번 세상을 믿어볼 희망을 찾게 되는데..2017년 2월, 다시 심장을 뛰게 만들 진심을 만나라! (출처 : KOFIC) '궨트: 더 위쳐 카드 게임' GWENT: The Witcher Card Game (2018) 소설 원작의 비디오 게임 시리즈에 나온 미니게임을 독립시켜 스탠드 얼론 카드 게임으로 출시한 작품으로 모바일, 콘솔, PC 등 여러 플래폼으로 나왔으며(이 중 PC판은 당시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메타크리틱에서도 초록색 호평 영역에 들기도) 무료로 플레이 가능한 게임이라 아래 링크들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playgwent. com/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284410/GWENT_The_Witcher_Card_Game/ https://www.gog.com/en/game/gwent_the_witcher_card_game '동백꽃 필 무렵' When the Camellia Blooms (2019) '차영훈' 연출에 '공효진', '강하늘', '김지석', '지이수', '오정세', '염혜린' 출연작으로 불행한 여성 주인공, 차별과 텃세를 부리는 인물들, 그런 인물들과 달리 차별 없는 태도를 보이는 선량한 남성 주인공, 살인 사건 등 로맨틱 코미디와 스릴러를 결합한 독특한 컨셉으로 호평을 받으며 시청률 역시 즐길거리가 늘어나 파이 갈라먹기가 심해진 시기에도 큰 인기를 얻어 평과 흥행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작품이 되어 KBS 시상식은 물론 다른 여러 시상식들에서도 수상작이 되는 영광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https://vod.kbs.co.kr/index.html?source=episode&sname=vod&stype=vod&program_code=T2019-0104&program_id=PS-2019064231-01-000&broadcast_complete_yn=Y&local_station_code=00§ion_code=03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KBS 홈페이지 전편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편견에 갇힌 여자가저를 가둔 가타부타를 깨다 못해 박살을 내는 이야기.그리고 그 혁명에 불을 지핀 기적 같은 한 남자의 얘기.분명 뜨끈한 사랑 얘긴데, 맨날 사랑만 하진 않는 얘기.‘진짜 사람들’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쟨 좀 박복하잖아.”여기 편견에 갇힌 한 여자가 있다.아무도 그녀의 행복을 예상치 못한다.우리 속 무심하고도 사소한 시선들이 그녀를 쉽게 재단하지만,우리 속 무심하고도 사소한 배려들이 그녀의 세상을 바꿀 수도 있다.편견에 갇힌 한 사람이 조금씩 틀을 깨고 나와 포효하기까지.그 사소하지만 위대한 기적을 만들어 낸 건평범한 듯 안 평범한 난 놈, 용식이었다.한 사람에게 냅다 퍼붓는 우레 같은 응원!‘당신 잘났다, 최고다, 훌륭하다, 장하다!’이 우직한 응원이 그녀의 세상을 어떻게 바꿔놓는지,사람이 사람에게 어떤 기적이 될 수 있는지...!여기 순박섹시란 새 장르를 발칵 열 촌(놈옴)므파탈 황용식이와성장, 아니 각성하는 맹수 은(근걸)크러쉬 동백이가 보여줄 것이다.
콩라인박작성일
2025-07-19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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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국 소설이 원작인 작품들 (1980, 1994, 2000, 2011, 2025) ft. 하이텔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박경리' 작가의 대하소설을 원작으로 삼아 실사판 TV 시리즈로 각색한 '토지' KBS판 (1987), 고전 한글소설을 원작으로 삼아 비디오 게임으로 각색한 '홍길동전' 롤플레잉 게임판 (1993), 이전에 간략히 소개했듯 '귀여니' 작가의 인터넷 소설이 원작인 '도레미파솔라시도' 실사판 영화 (2008) 한국 소설을 원작으로 삼은 각색작들은 과거부터 여러 분야에 걸쳐 수없이 많이 제작됐으며, 이 중 일부나마 소개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흰 종이 수염' 실사판 TV 영화 (1980) '하근찬' 작가가 1959년에 '사상계' 10월호에서 발표한 단편 소설 작품이 원작으로, KBS 문예극장에서 단막극 형식으로 각색한 TV 영화 작품들 중 하나가 됐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KBS 계열 채널에서 무료로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해당 채널에서 인용했습니다. 🎞문예극장 : 흰 종이 수염🎞방송일: 1980년 2월 8일연출자: 이진욱출연자: 이어령, 송재호, 정영숙, 황치훈, 최길호, 이종만, 서상익, 박해상, 이한승, 조인숙, 박승규, 정정훈, 강동구, 함태영원작: 하근찬극본: 이은교우리 역사나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역사나 사회 그속에서가 아닌 한 가족 또는 소수집단에 압축시켜 그려 가고있는 하근찬작가는 ' 동길 ' 이라는 아이의 눈에 비춰진 불구의 비참한 아버지의 모습을 통해 암담했던 전후 우리사회 , 역사의 단면을 보여주고있다 . 자랑스럽고 존경스러워야할 대상이 굴욕적이고도 비참한 존재로 전락해버린데 대한 분노와 좌절감을 불구의 보잘것없는 아버지의 모습을 통해 그리고자 했던 하근찬은 우리 사회 , 역사에 대해 실망과 부정의 인식을 가지고 살아올 수 밖에 없었던 6.25 전후세대들의 쓰라린 고백을 표현했다. 이 작품과 관련해선 아래 기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흰 종이 수염 - 하근찬 https://world.kbs.co.kr/service/contents_view.htm?lang=k&menu_cate=&id=&board_seq=391320 '태백산맥' 실사판 극장 영화 (1994) / The Tae Baek Mountains(Taebaegsanmaeg(Taebaeksanmaek)) '조정래' 작가가 1983년부터 월간지 '현대문학'에 연재한 대하소설 작품이 원작으로, 무거운 내용을 다룬 작품이라 당시 원작과 마찬가지로 실사판 역시 여러가지 의미에서 풍파를 겪기도 했으나 전국 관객수들 중에서 서울권 관객 정도만 간신히 집계 가능하던 단관개봉 시절 기준으로 흥행에 성공한데 이어 평론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아 대종상을 포함한 여러 영화제의 수상작이 됐을 뿐만 아니라 해외수출 또한 이뤄졌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연령 제한을 적용한 형식으로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해방후 좌, 우익의 대결이 심화되는 파란의 역사속에서 48년 10월 여순반란사건이 터진다. 염상진을 중심으로 한 좌익들은 벌교를 장악, 반동을 숙청해 나가다가 반란군의 패퇴와 함께 조계산으로 후퇴한다. 돌아온 경찰 등 우익세력은 좌익 연루자와 가족들을 조사하고, 대동청년단 감찰부장 염상구는 형 염상진에의 증오심으로 이 일에 앞장서 빨치산 강동식의 아내를 겁탈하는 등 못된 짓을 일삼는다. 한편 도당 직속 정하섭은 무당 소화의 집에 잠입하고 소화는 심부름을 해 주면서 둘 사이에는 신분을 초월한 사랑이 싹튼다. 순천중학 교사이며 민족주의자인 김범우는 좌,우익 양쪽 모두 비판하지만 오히려 빨 갱이로 몰려 고초를 겪는다. 율어를 해방구로 장악한 염상진 일행에 대해 토벌대 대장 심재모와 김범우는 민족의 문제를 자각, 합리적이고 온건한 정책을 펴나가나 지주들의 반발에 부딪힌다. 결국 심재모는 율어탈환에 성공하지만 전출당하고 만다. 김범우는 이데올로기의 광기에 희생되는 사람들의 모습을 아파하면서 전쟁을 예감하는데, 염상진의 빨치산은 1949년 겨울부터 군경의 동계대토벌작전으로 혹독한 굶주림과 절망 속에서 전쟁이 터졌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인민공화국 초기 각종 정책에 나름대로 기대를 가졌던 사람들은 현물세 징수와 인민재판 등에 점차 실망하게 되고, 숨어있던 염상구와 염상진이 숙명적으로 만나게 된다. '드래곤 라자 온라인' Dragon Raja Online (2000) '이영도' 작가가 당시 PC 통신 서비스들 ('하이텔', '천리안', '나우누리' 등) 중 '하이텔'에서 1997년부터 연재해 큰 인기를 얻으며 정식 종이책 소설들로도 출간된 PC 통신 소설 작품이 원작으로, 2000년에 정식 서비스 오픈을 한 MMORPG 장르의 비디오 게임이며 세월의 흐름 속에서 안타깝게도 한국 서버는 서비스를 종료했으나, 다행히 글로벌 서버 등 해외 서버들은 살아남아 이후로도 계속 서비스 되어 한국 유저들도 해당 서버들로 옮겨 활동을 이어갔습다.(해외 서버들의 경우 정식 허락을 받은 서버는 아니지만 한국 측에서도 딱히 적극적으로 대응하진 않고 넘어가준 상황) 이와 관련해선 아래 링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dragonraja.eu/ '뿌리깊은 나무' 실사판 TV 시리즈 Deep Rooted Tree (2011) '이정명' 작가가 2006년에 전2권 분량으로 낸 장편소설 작품이 원작으로, 원작에는 없는 조직 '밀본'이 추가되는 등의 각색이 이뤄지며 특히 '한석규'가 연기한 이도 (세종), '조진웅'이 연기한 무휼이 인기몰이에 큰 몫을 하며, 이후 여러 시상식들의 수상작이 되는 등(이 중에는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으로 베스트 커플 후보에 바로 이도X무휼 커플이 후보에 선정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평과 흥행 두마리 토끼를 다 잡는 토끼가 된 작품으로, 이와 관련해선 아래 링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남녀상열지사를 뛰어넘은 이도-무휼 커플, 연기대상 베스트커플상 노린다 https://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002 아래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한글을 창제한 왕! 세종의 이야기다이 드라마는 실록에 나와있지 않는창제의 과정과 창제를 하게 된 이유와 배경.또한 그것을 반대한 세력의이유와 배경들을 유추,창작하여‘세종은 어떤 조선을 꿈꿨는지’또한 그것을 이룩하는 과정에서의세종의 고뇌와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이러저러한 이면등을 통해세종을 재해석 하려한다. 여러 SBS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이 작품 역시 ALLVOD에서 전편 (본편 + 스페셜 에피소드)을 무료로 공개 중이니 아래 링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allvod.sbs.co.kr/free/00000352936/22000079368 '전지적 독자 시점' 실사판 극장 영화 Omniscient Reader: The Prophet (2025) 부부 작가 팀 '싱숑'이 2018년부터 연재한 웹소설 작품이 원작으로(다만 시기 상으로는 웹소설을 각색한 웹툰판이 인기를 얻고난 이후부터 촬영), 기존의 실사판들이 원작을 실사화할 때 원작의 매니악한 요소도 그대로 재현하되 일부 매니아들만의 지지로도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비디오 영화 등 저예산 작품으로 제작하거나, 극장 개봉용 실사판의 경우 소위 말하는 헐리웃식 리어리즘 작품들처럼 불특정다수의 대중들도 알아먹을 수 있게 원작의 요소는 양념 삼아 살짝 섞고 기존 대중들에게 익숙한 영화 공식으로 간략화해 제작하는 경우들도 수없이 나왔던 반면, 이 작품의 경우 웹소설 장르 매니아들에게는 익숙하지만 일반 대중들에겐 낯설 수 있는 상태창 등 원작의 여러 요소들이 웹툰판 뿐만 아니라 극장 개봉용 실사판에도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래 내용은 코리아필름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었다"압도적으로 신선한 설정과 눈 뗄 수 없는 스토리!글로벌 메가 히트작 [전지적 독자 시점], 스크린에서 만난다!글로벌 메가 히트작 [전지적 독자 시점]이 드디어 영화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2018년 연재 이후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 2억 뷰 이상을 기록하며 센세이션한 인기를 누린 [전지적 독자 시점]은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었다'라는 신선한 설정과 소설을 끝까지 읽은 유일한 '독자'가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바뀐 세계에서 새롭게 만난 동료들과 함께 새로운 결말을 만들어가는 장대한 이야기로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신과함께> 시리즈로 쌍천만 신화를 기록한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의 원동연 대표는 이 이야기에 순식간에 매료되었다. 그는 "이야기를 접하는 순간 '이걸 실제로 구현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단번에" 들었고, "시각적인 효과와 더불어 메시지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스크린이 최적이라고 생각했다. 동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을 한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과 감정을 공유하며 봐야 한다는 생각"에 영화화를 결정했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연출은 매 작품 새로운 시도와 도전으로 한국 영화계를 빛내 온 <더 테러 라이브>, 의 김병우 감독이 맡았다. 김병우 감독은 "'나라면 어떻게 할까?'라는 관객 스스로 질문을 갖게 되는 능동적인 참여형 이야기"를 매력으로 꼽으며, "(영화 속) 인물과 관객들의 (마음이) 일치된 상태에서 관람할 수 있다면 극장용 영화로 잘 맞겠다"라는 판단이 들었다고 전했다.<전지적 독자 시점>은 무엇보다 전지적 관객 시점이 반영된 각색이 필요했다. "연재물이 산맥이라면, 영화는 하나의 큰 산을 만드는 것으로 이야기 구조 변경이 핵심" 과제였던 김병우 감독은 여러 에피소드를 하나로 모아 어떻게 통일성 있는 이야기로 만들지 고심했다. 방대한 분량의 이야기를 2시간가량의 압축적 서사로 만들어 스크린에 구현하기 위해 모든 스태프가 머리를 맞대었고, 원동연 대표는 "관객들이 (원작에 대한)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도 이 이야기를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전제로" 시나리오를 발전시켜 나갔다. 이를 위해 사전에 원작 작가와 각색의 방향과 준수해야 할 캐릭터, 세계관에 대한 논의도 수반되어야 했다. 원동연 대표는 "세계관과 캐릭터, 원작 작가가 생각했던 메시지가 훼손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영화를 제작하는 것이 중요한 지점 중 하나였다고 밝히며, 무엇보다 "서사와 캐릭터의 감정을 충실히 다져 나가는 것"에 중점을 두고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고 덧붙였다.김병우 감독은 "현실과 판타지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을 주요하게 고민했다. 모든 상황이 판타지 설정으로 진행되지만 그 안에서 움직이는 인물들은 현실감을 잃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 연출의 핵심 포인트라고 전했다. 판타지 영화 안에서 인물들을 현실성 있게 구축하는 것이 중요했기 때문에 원작이 가진 설정들을 어떤 방식으로 활용할지도 과제였다. 원작의 캐릭터들이 가진 고유한 배후성을 어떻게 활용할지를 두고 "만약 스킬이나 배후성의 도움을 배제한다면 각 캐릭터들은 어떻게 될 것인가, 어떤 역할로 기능할 수 있을까?" 등도 함께 고심했다. 또한 작품이 가진 메시지 역시 관객들의 마음에 진정성 있게 닿길 바랐다. 그는 "제목은 <전지적 독자 시점>이지만 영화 속 독자는 아이러니하게도 절대로 혼자 있지 않는다. 달라진 세상에서 동료들을 만나 힘을 모으고, 평범한 사람들이 연대하여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라고 밝히며 러닝타임 내내 손에 땀을 쥐며 '독자'와 일행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쫓아가게 될 것이라는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내가 좋아했던, 나만 알고 있는 소설이 현실이 된다면?'이라는 궁금증을 치솟게 만드는 신선한 설정과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로 올여름 스크린을 신선하게 사로잡을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소설이 현실이 된 세계에서 새롭게 만난 동료들과 함께 주인공 혼자만 살아남았던 소설의 결말을 바꾸고, 모두 함께 살아남기 위해 떠나는 여정이 안겨주는 스펙터클하고 역동성 넘치는 전개가 관객들에게 전에 없던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올여름을 기다리는 단 하나의 이유로 떠오른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을 향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기다림이 벌써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지수, 권은성극을 빈틈없이 채우는 역대급 캐스팅!폭발하는 시너지로 스크린 압도한다!극을 꽉 채우는 존재감과 스크린을 찢고 나올 강력한 장악력으로 똘똘 뭉친 초특급 배우 군단이 온다.[너의 시간 속으로], [낭만닥터 김사부], [사내맞선]으로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안효섭은 10년 넘게 연재된 소설의 결말을 알고 있는 유일한 독자 '김독자' 역을 맡아 강렬한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안효섭은 평범한 인물에서 소설 속 세계가 된 현실을 마주한 후 결말을 바꾸기 위해 동료들과 고군분투하는 인물이 되기까지 '독자'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탁월하게 연기했다. 그는 "제일 중요했던 것은 김독자가 누구보다 평범하게 느껴졌으면 했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을 만한 평범함을 표현하고 싶었다. 최대한 튀지 않으려고, 삶에 치여 위축된 듯한 자세를 반영하는 등 기본적인 독자의 시작점을 잘 잡아놔야 이후 주변 인물들과 함께 손잡고 나아가는 독자의 성장을 잘 그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시나리오를 본 후 "만약 이 장면이 구현 가능하다면 '내가 저 그림 안에 있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다는 안효섭, '독자' 역에 완벽히 하나 되어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할 그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더 킹 : 영원의 군주], [푸른 바다의 전설], <강남 1970>에 이어 [파친코]로 한층 성숙한 연기력을 보여준 이민호는 10년 넘게 연재된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역을 맡아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발휘한다. 등장과 동시에 눈 뗄 수 없는 아우라로 모두를 얼어붙게 할 그는 수많은 회귀를 거친 인물로 복잡다단한 감정선과 액션 신을 자유자재로 연기하며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는다. 그는 "불멸의 삶 안에서 혼자 살아남아 살아가고 있는 인간과 고독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계속해서 전투를 해 나가는 인물이다 보니 액션 준비에도 노력을 기울였다"라고 캐릭터 연구에 매진했다고 전했다. "유중혁을 통해 이 세계관을 보여줘야 했고, 그가 진짜 같아야 독자 일행이 이 세계관 안으로 들어와 헤쳐나가는 과정이 설득력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액션 동작, 눈빛, 표정까지 어떻게 하면 과하지 않게, 가짜 같지 않게 존재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라는 말도 덧붙였다. 여기에 "독자는 소설의 팬이고 중혁을 동경해 왔다. 중혁은 독자가 이 세계를 헤쳐나가는 모습을 흥미를 가지고 지켜본다"라는 말로 소설 속 주인공 '중혁'과 그 주인공을 10여 년 넘게 동경해 왔던 '독자'가 그려낼 관계성에 대해서도 호기심을 자극한다.<새콤달콤>, [지금 거신 전화는], [더 패뷸러스], [너와 나의 경찰수업] 등 매 작품 특유의 분위기와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아왔던 채수빈은 '김독자'와 함께 소설이 현실이 된 순간을 맞닥뜨린 동료 '유상아' 역으로 분한다. "시나리오를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쉴 틈 없이 나아가는 속도감과 흥미진진함이 있었다"라며 단번에 <전지적 독자 시점>에 매료되었다고 밝힌 그녀는 "상아는 현실에 가장 닿아 있는 인물이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감독님과 많이 나눴다. 다양한 캐릭터들 사이에서 가장 현실적인 판단을 내리지만 그 지점이 미워 보이지 않게 조절해 나갔다. 상아는 누군가가 발돋움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인물이라는 매력도 있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발랄함으로 '유상아' 캐릭터를 완성하고 극을 안정적으로 끌어갈 채수빈의 개성과 매력에 관객들도 반하게 될 것이다.<파일럿>, [약한영웅 Class 1], [환혼], [D.P.] 등 대체 불가한 존재감으로 자신만의 연기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신승호는 강인한 힘과 방어력으로 위기마다 큰 도움을 주는 군인 '이현성' 역으로 다시 한번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현성 캐릭터가 매력적으로 느껴졌는데, 아드레날린이 뿜어져 나오는 인물이었다"라는 신승호는 '이현성' 그 자체가 되어 극을 촘촘히 채워간다. 그는 "단단하고 우직한 성격을 표현하기 위해 표정이나 몸짓 등의 디테일에도 신경 썼고, 현성이 전투 과정에서 과거의 기억에 얽매이는 장면이 있는데 그 전후의 차이를 극명하게 표현하고자 했다"라고 밝혔다. 압도적인 피지컬과 절도 있는 액션 등 배우 본인의 장점을 캐릭터로 승화시켜 혼연일체 된 연기를 선보일 신승호의 눈 뗄 수 없는 활약이 <전지적 독자 시점>을 더욱 빛나게 장식할 것이다.<자백>, <꾼>, [마스크걸], [글리치] 등 감탄을 자아내는 연기로 승승장구 중인 나나가 독자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하고 정의를 위해 싸우는 '정희원' 역을 맡았다. "평범한 사람들이 서로 힘을 합쳐 세상을 구하는 모습들이 멋있게 다가왔다"라는 나나는 정의감 넘치는 '정희원' 캐릭터를 진심을 다해 연기했다. 특히 액션 신에서 천부적인 재능을 선보인 그녀는 "날렵하고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는 인물이다. 난이도 높은 액션에 많이 도전했는데 특히 와이어 액션에서는 쾌감이 엄청났다. 액션의 선이나 힘을 최대한 보여줄 수 있도록 연습에 매진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유연하고 힘 있는 액션으로 여러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액션 여제로 떠오를 나나의 변신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유중혁'을 사부라 부르며 따르는 고등학생 '이지혜' 역은 [뉴토피아], [설강화: snowdrop] 등에서 활약한 지수가 연기한다. 지수는 "계속해서 바뀌는 상황을 잘 헤쳐나가 이겨내고 금방 현실을 파악하는 판단력 있는 캐릭터의 특징을 잘 표현"하고자 했다. "이지혜는 어떤 삶을 살아왔을까 등 감독님과 시나리오에 나오지 않은 서사들을 이야기하며 캐릭터를 만들어 나갔다"라며 작품과 캐릭터를 향한 열정을 연기에 고스란히 녹여냈다. 혼자 하는 촬영이 많았지만 아쉬움보다는 캐릭터의 성격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매 촬영을 즐긴 지수는 '이지혜'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할 예정이다.곤충과 교감하는 소년 '이길영' 역은 <콘크리트 유토피아>, [하이바이, 마마!], [동백꽃 필 무렵] 등에서 눈도장을 찍었던 아역배우 권은성이 맡았다. <전지적 독자 시점>의 마스코트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권은성, 배우들이 현장에서 기억 남는 에피소드로 하나같이 그를 꼽을 정도로 촬영 현장에서도 비타민 같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권은성은 "최고의 매력은 귀여움과 당당함"이라고 '길영'을 소개하는 동시에 "길영이를 잘 표현하고 싶었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감독님이 디렉팅을 줄 때마다 내 생각을 먼저 물어봐 줘서 길영이의 시그니처 포즈가 탄생하게 되었다"라며 사랑스러운 비하인드를 전해 작품에서 시선을 단단히 사로잡을 그의 존재감을 기대하게 한다.탄탄한 세계관과 현실 속 공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오감 만족 볼거리!믿고 보는 충무로 베테랑 제작진 총출동!완벽한 시네마틱 경험을 선사할 올여름 필람 무비 탄생!완벽한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올여름 극장 필람 무비 <전지적 독자 시점>을 위해 믿고 보는 충무로 베테랑 제작진이 한데 모였다.김병우 감독은 와 <더 테러 라이브>를 통해 뛰어난 몰입감과 독창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았으며, 이번에는 판타지 액션 장르에서 새로운 역량을 선보인다.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는 국내 최초로 쌍 천만 관객을 동원한 <신과함께> 시리즈와 <광해, 왕이 된 남자>까지 총 3편의 천만 영화를 성공시키며 기획 및 제작 능력을 검증받은 바 있어, 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과함께> 시리즈 & <부산행>의 이목원 미술 감독, <노량: 죽음의 바다> & <한산: 용의 출현> & <신과함께> 시리즈의 정성진 VFX 대표, <서울의 봄> & <밀정> & <베테랑>의 정윤헌 무술 감독, <베테랑2> & <범죄도시>의 김경미 의상 감독 등 내로라하는 제작진들도 지금껏 만나보지 못한 장대한 세계관으로 한국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 <전지적 독자 시점>을 위해 흔쾌히 작품에 합류했다."한국 영화에서 새로운 것들을 많이 시도하는 게 시각 효과를 하는 사람들의 목표이다. 관객들에게 새로운 것들을 보여주고 싶은 욕망이 있었고, 너무 하고 싶었던 작품이었다"라는 정성진 VFX 대표와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된다'라는 소재 자체가 흥미로웠다. 비주얼적으로 '어떻게 표현해 볼까?'라는 생각이 드는, 도전하고 싶은 프로젝트"였다는 김우철 VFX 슈퍼바이저의 말은 거대한 스케일과 독보적인 볼거리로 관객들을 압도할 <전지적 독자 시점>만의 시각적 만족감을 기대하게 만든다. 전혜진 촬영 감독은 "작품이 범상치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바로 제가 찾던 영화였다"라고, 정윤헌 무술 감독은 "쉽게 접하기 힘든 장르이다. 캐릭터마다 새로운 동작들을 디자인하기 위해 고민했다"라며 <전지적 독자 시점>만의 색다른 즐길 거리를 짐작하게 한다. 이목원 미술 감독 역시 "<신과함께>를 마무리하고 나서 언젠가 또 판타지 장르 작품이 주어진다면 꼭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어느 날 김병우 감독님이 작품을 의뢰해 줬고, 고민도 하지 않고 하겠다고 답했다"라며 작품에 단번에 빠져들었다고 전했다. "판타지 영화나 비현실적인 사건들이 일어날 때일수록 공간들이 더 리얼해야 관객들에게 설득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해 리얼함을 살리기 위해 고민을 많이 했다"라며 판타지와 현실의 색깔을 모두 살린 오감 만족 볼거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VFX, 촬영, 미술, 액션, 의상 등 모든 것이 새롭고 신선한 시도로 가득 찬 <전지적 독자 시점>은 극장에서 봐야 하는 이유를 실감케 해주는 최고의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올여름 유일한 판타지 액션 영화로 확장된 소재와 이야기, 재미로 한국 영화계의 새로운 장을 열 예정이다. 위의 내용 이외에도 코리아필름에서 프로덕션 노트도 올라와있으며 이와 관련해선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koreafilm.co.kr/movie/omniscientreader/omniscientreader_2-1.htm
콩라인박작성일
2025-07-18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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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90년대 공개 작품들 ft. 은행나무침대 (1996)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장군의 아들' 실사판 (1990) 1985년부터 1988년까지 김두한의 삶을 극화한 내용으로 조선일보에서 연재한 소설 '인생극장'을 실사화한 영화화 작품으로 비록 극적 재미를 위한 픽션도 섞였으나 후대의 김두한을 극화한 작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증이 잘 됐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으며, 단관개봉 시절에 당시 한국 영화 최고의 흥행 기록을 갱신하는 대성공을 거두어 게임판 제작 및 속편 영화 제작도 이뤄졌으며 이와 관련해선 아래 링크도 참고 부탁 드립니다. 게임챔프 1993년 2월호 (공식적으로 전체 분량을 무료 공개 중이며 이 중 장군의 아들 패미컴판 소개 및 공략도 포함) https://www.gamemeca.com/magazine/?mgz=gamechamp&ym=1993_2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실사판 1편은 한국영상자료원에서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8세에 어머니를 잃고 고아가 된 김두한은 각설이 생활을 하다가 타고난 힘으로 우미관을 중심으로 한 종로 주먹계에 소속되고, 이 세계에서 실력을 인정받게 된다. 이때 학생주먹계의 대장 신마적에 의해 그가 김좌진 장군의 아들임을 알게 된다. 한편 일본인 야쿠자들이 세력을 확장하여 종로로 진출하자 김두한은 종로의 한국인 상점들을 보호해 주며 그들의 신임을 받는다. 이때 우미관계의 우두머리 김기환이 잡히고 김두한은 종로 주먹계의 공식적인 우두머리가 된다. 제1회 대학개그제 (1991) KBS에서 진행한 개그 경연대회로 유재석, 김수용, 박수홍, 홍석천 등 이후 연예계에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될 수많은 인물들이 출연했으며(이후에도 대학개그제가 추가로 더 열리기도)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KBS 계열 채널에서 공개 중입니다. '프로젝트 섀도우체이서' 시리즈 1편 (Shadow Chaser) 한국에선 '쉐도우체이서', '샤도우 체이서'란 표기 양쪽 다 사용되며 수입된 비디오 영화 시리즈로 제목처럼 프로젝트성 엔솔로지 시리즈로 기획한건지 '프랑크 자가리노'가 출연한다는 공통점을 제외하곤 마치 매 편이 새로 리부트되듯이 새로운 내용을 다뤄서 1편은 프랑크 자가리노가 연기한 안드로이드 로물루스가 대통령 딸이 있는 병원을 점령해서 구출을 위해 냉동수면된 설계자를 깨워 투입한다는 것이 엉뚱한 인물을 깨워서 벌어지는 내용이라 냉동인간도 되살릴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춘 근미래인데, 2편은 현대 배경으로 그려지더니, 3편은 SF 장르가 되어 우주선 사고가 발생한 후 다른 사람으로 변장 가능한 안드로이드가 나오는 호러물이 되고, 4편은 프랑크 자가리노가 외계인으로 나오기도 하는 등 분명 동일 시리즈인데 매 편 다른 영화가 되는 다채로운(?) 구성의 시리즈가 됐으며, 이 중 1편은 무비 센트럴 계열 채널인 레트로 센트럴에서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무비스트에서 인용한 시리즈 작품 소개입니다.(위에서 언급했듯 시리즈인데 매편 전혀 다른 영화로 탈바꿈하는 것이 특징) 샤도우체이서(1992, Project : Shadowchaser) 여섯 명의 중무장한 테러리스트들이 고층 빌딩의 병원을 점거하고 인질극을 벌인다. 두목은 로뮬러스(Romulus: 프랭크 자가리노 분)라는 자로 정부기관에서 만든 인조인간이다. '안드로이드'라는 수백억 달러의 이 사이보그는 컴퓨터 자체이기에 치밀하고 강력하지만 윤리적인 도덕관은 없는 가공할 존재이다. 테러리스트들이 잡고 있는 인질 중에는 우연히 대통령의 딸 쌔라(Sarah: 멕 포스터 분)가 포함돼 있어서 당국에서는 로뮬러스가 요구하는 5천만달러 협상에 응할 수 밖에 없었다. 이 일을 맡은 FBI 책임자 트레바넌(Trevanian: 폴 코스로 분)은 제한된 시간 안에 자신의 손으로 해결해 보려고 안간힘을 쓴다. 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복잡하기 이를 대 없는 고층 병원을 설계한 사람이다. 설계자가 아니고는 테러리스트들이 눈치채지 못하게 접근하기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마침 첨단 교도소에 냉동되어 수감되어있는 설계자를 데려다, '성공하면 석방한다'는 조건으로 작전에 투입한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서 생기는데, FBI가 투입한 사나이는 설계자가 아닌 엉뚱하게 전직 유명한 쿼터백 프로 축구 선수인 마이클 다실바(Desilva: 마이클 코브 분)였다. 그런 사실을 알았을 땐 문제의 사나이 마이클은 이미 건물안으로 들어간 뒤였고 함께 들어간 FBI 요원들은 모두 몰상당한다. 혼자 남은 마이클 다실바는 무자비한 테러리스트에 맞서 인질들을 구하려고 마음먹는데.. 샤도우체이서 2(1994, Project : Shadowchaser 2) 1993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미국의 레이콘 핵연구소의 책임자인 로리 웨버(Laurie Webber: 베스 뚜상 분)는 분주한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았다. 연구소 일만해도 복잡하고 정신 없는데 십대 아들 리키(Ricky: 대니 힐 분)는 엉뚱한 사고를 치기 일쑤고 하다못해 연구소 경비원 프랭크(Frank Meade: 브라이언 기네스 분)는 매일 술을 마셔대서 골치다. 이런때 설상가상으로 대통령으로부터 일급비밀 명령이 내려온 것이다. 수년동안 수십억을 들여 연구해서 제작한 일류 최악의 핵무기(암호명: 코브라)를 비밀리에 없애버리라는 것이다. 이때 인조인간 안드로이드(Android: 프랭크 자가리노 분)의 지휘를 받는 일단의 테러리스트들이 코브라의 탈취 계획을 세우고 무자비하게 연구소를 점령하고 정부 당국과 대치한다.그러나 그들은 건물안에 공격을 피한 로리와 리키 그리고 경비원 프랭크가 있음을 알지 못한다. 인류 최강의 무기를 탈취해 세계를 지배하려는 음모를 가진 악당들을 막을 수 있는 사람은 암호명을 가진 로리와 어리지만 용감한 아들 리키, 그리고 술주정뱅이긴 하지만 선량하고 강한 프랭크 뿐인 것이다. 테러리스트들이 이 골치덩이 세 명을 쫓는 동안 안드로이드의 내부에서 컴퓨터 바이러스가 침투해 프로그램이 파괴되어 안드로이드에게는 전보다 더한 파괴성과 잔인성만 남게 된다. 탈주용 비행기를 대기해 놓으라는 요구를 바깥의 군대가 들어주지 않자 민간 비행기에 미사일을 발사해 수백명의 인명을 순간에 살상에 버리는 등 광폭한 살인 기계가 되어버린 것이다. 이로 인해 정부는 이 연구소를 포기하고 폭파시켜버리기로 작정한다. 샤도우체이서 3(1995, Project Shadowchaser 3) 평화롭고 푸른 우주를 한가로이 비행 중인 컴스탯 5호. 이틀 후면 지구로 귀환한다는 생각에 승무원들은 모두 들떠 있다. 그러나 갑자기 울려 퍼지는 요란한 비상벧 소리는 이제 다시 시작될 비극을 예고하고. 교신이 불가능한 우주선이 무서운 속도로 컴스탯을 향해 정면으로 다가오고 있는 것이었다. 그것은 25년 전, 미래 연료의 원천이 될 희귀한 광석을 발견해 지구로 돌아오던 중에 인조인간들의 습격을 받고 갑자기 사라져 버린 우주선 '시베리아'호였다. 동력 전환 장치를 작동시켜 궤도를 바꾸는데 성공하고 안심하려는 순간 갑자기 방향을 바꾼 시베리아호와 충돌하고 만다. 부상자가 발생하고, 큰 손상을 입어 궤도를 이탈할 위기에 놓이자 승무원들은 시베리아로의 동력을 끄기 위해 잠입을 시도한다. 리아는 시베리아호의 마지막 생존자로 자살한 아버지의 필름을 보며 슬픔에 잠기고 박사와 스네이크, 링고는 광석을 차지하려는 욕심을 부린다. 그러나 온도가 낮고 습기찬 그곳에는 인조 인간 안드로이드가 냉동된 채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안드로이드는 승무원의 모습으로 위장, 접근해 하나, 둘씩 목숨을 앗아가며 그들을 죄어오는데.. 샤도우체이서 4(1996, Project : Shadowchaser 4) 2960년전 아프리카. 지구에 찾아온 외계인 시리우스(Sirius: 프랭크 자가리노 분)는 아프리카 콸라 부족에게 만병 특효약을 나누어 주고 자신의 별로 돌아가려다 우주선의 폭발로 땅속에 묻히고 만다. 그후 세월이 흘러 현대의 아프리카. 고고학자인 마이클(Michael Cavanaugh: 토드 젠슨 분)과 코린(Corinne Cavanaugh: 제니퍼 맥도날드 분) 부부는 LA에 있는 모튼교수의 지원을 받아 콸라부족의 전설을 바탕으로 발굴 작업을 하지만 소득도 없고 돈도 바닥이 나자 절망에 빠진다. 그러던 어느날 이들은 땅 속에서 이상한 금속 물체를 발견하고 그것을 모튼 교수(Professor Morton: 브라이언 오쇼니시 분)에게 보고한다. 그리고 모튼 교수로부터 돈을 받아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져있는 아들 조이(Joey: 스트루언 프로스트 분)를 큰 병원으로 옮긴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3천년간 땅속에 묻혀 있었던 시리우스가 깨어나 마이클 부부가 갖고 있던 금속 물체를 찾으려고 뒤를 추적한다. 그것은 오리온이라는 열쇠로 특효약 만드는데 필요한 도구이다. 한편, 모튼 교수는 마이클 부부로부터 연락이 없자 부하 실버(Silver: 그레그 멜빈 스미스 분)와 함께 그들을 없애고 금속물체를 뺏기 위해 아프리카로 온다. 시리우스와 모튼 일당에게 쫓겨 다니던 마이클 부부는 필사적으로 도망치던 중 막다른 언덕 아래의 강물에 빠져 서로 헤어지게 된다. 그후, 아내 코린을 찾아 헤매던 마이클은 원주민에 의해 코린이 있는 곳을 알게 되며, 동굴에서 시리우스에게 붙잡혀 있는 코란을 만난다. 이와 동시에 모른 일당이 금속열쇠를 뺏기 위해 마이클을 뒤따라오지만 곧 시리우스에게 제거당한다. 시리우스는 특효약을 마이클 부부에게 주면서 아들 조이를 위한 것이라고 말한 뒤 사라진다. 마이클 부부는 이약을 조이에게 먹여 의식을 되찾게 해주지만 곧 조이의 눈이 노랗게 변해가고 있는 것을 옆에서 지켜만 보고 있는데. '6시 내고향 1993 대전 엑스포 편' (1993) 1851년부터 국제적으로 진행해온 세계 박람회를 한국에서도 1993년에 전통 문화 및 첨단 기술 양쪽 다 보여주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 개최해 큰 주목을 받았으며, 당시 6시 내고향에서도 다뤘던 특집 에피소드를 공식 채널에서 공개 중입니다. '서편제' 실사판 Sopyonje (Seopyeonje) ㆍ 1993 년 1976년 단편소설 '서편제'를 포함해 연작소설 '남도사람' 중 일부를 실사화해 당시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대인기를 끌었고, 각종 영화제에 수상도 이뤄 평과 흥행 양쪽 다 큰 성공을 거둔 작품으로(다만 소리의 빛 파트는 최초로 실사화된 건 아니고 이미 TV 문학관을 통해 80년대에 TV 영화 형태로 실사화된 선례가 존재) 원작소설은 이후 뮤지컬로 각색되기도 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1960년대 초, 어느 산골 주막에 30대 남자가 도착한다. 그는 주막 여인의 판소리에 회상에 잠긴다. 어린 시절 동네에 소리꾼인 유봉(김명곤)이 찾아온다. 동네 아낙인 동호(김규철)의 어머니는 유봉과 사랑에 빠져 마을을 떠난다. 유봉의 딸 송화(오정해)와 넷이 살던 중, 동호의 어머니는 아기를 낳다 죽는다. 유봉은 송화에게 소리를 가르치고, 동호에게는 북치는 법을 가르친다. 그러다가 전쟁으로 인해 생활이 어려워지고, 소리를 가르치기 위해 쉴 틈 없이 다그치는 유봉을 이해하지 못하는 동호는 유봉과 싸우고 떠나 버린다. 동호가 떠난 뒤 송화가 식음을 전폐하고 소리도 포기한 채 그를 기다리자, 유봉은 한이 맺혀야 진정한 소리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송화의 눈을 멀게 만든다. 동호는 낙산거사(안병경)를 만나 송화의 소식을 듣고 수소문 끝에 대폿집에서 송화와 재회한다. 둘은 어떤 말도 하지 않고 한 명은 소리를, 또 한 명은 북을 치면서 밤새 한을 풀어낸다. 아침이 되고 동호와 송화는 말없이 헤어진다. 송화는 한 소녀를 앞세우고 길을 떠난다. https://elderscrolls.bethesda.net/en/arena https://elderscrolls.bethesda.net/en/daggerfall '엘더 스크롤: 아레나' The Elder Scrolls: Arena (1994)'엘더 스크롤: 대거폴' The Elder Scrolls II: Daggerfall (1996)30년 넘게 이어온 인기 액션 RPG 게임 시리즈로 이 중 1편, 2편은 제작사에서 공식적으로 홈페이지에서 무료 공개한 프리웨어 작품들이 됐으며(때문에 GOG, 스팀에서도 1,2편은 무료로 공개 중) 이 작품들과 관련해선 아래 기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1994년] 정통 RPG의 위대한 계보, 엘더스크롤 https://www.gameabout. com/news/articleView.html?idxno=40081 '붉은매' 극장판 (1995) / Red Hawk (Bulgeun mae) 1992년부터 소년챔프에 연재한 만화 '협객 붉은매'를 극장용 애니메이션 영화로 각색한 작품으로(애니판에 추가된 신규 캐릭터도 존재) 제 1회 대한민국콘텐츠대상의 수상작이 됐으며, 이후 2022년에 네이버 ETECH Ai SR 기술로 고해상도 복원된 판본을 한국영상자료원 계열 채널에서 무료로 공개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중림의 번화가에 위치한 중림식당, 이곳에서 일하는 홍령과 그녀의 친구 정천과 명락. 어느날 이들앞에 수준높은 무도를 지닌 령령이 등장하면서 이야기는 시작한다. 식당에서 흑염단의 패거리들이 행패를 부리자 령령은 높은 무공으로 이들을 제압하고는 사라진다. 그런데 잠시후 홍령의 부친이 강가에서 살해당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령령은 오래전 자신을 구해준 붉은매를 찾기위해 중원을 떠돌고 있는 중이다. 그녀는 홍령부친의 죽음이 흑염단과 관련이 있을거라고 알려주고 같이 복수의 길을 떠난다. 그러나 호숫가에 머물던 그들은 흑염단의 사영일당과 만나게되고 위기에 처하자 붉은매가 나타나 구해주고 다시 사라진다. 한편 령령은 정천의 몸에 난 상처를 보고 혹시 정천이 붉은매가 아닐까하고 의구심을 품는데...... (출처 : KOBIS) 은행나무 침대 The Ginko Bed(Eunhaengnamu chimdae) ㆍ 1995 년 (* 실제로 개봉한 시기는 1996년) 당시 한국에서 신드롬급 인기를 끌던 전생 소재를 다룬 한석규, 심혜진 주연의 판타지 멜로 영화로(당시로선 고가마하게 CG도 사용해 한국식 블록버스터 영화로 불리기도) 당시 신현준이 연기한 황장군 캐릭터도 큰 인기를 끌며 성인들만 감상 가능한 연소자관람불가 작품인데도 흥행에서 대성공을 거두고, 이후 여러 영화제의 수상작이 됐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석판화가이자 대학 강사인 수현과 외과의사인 선영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다. 그의 일상은 안정돼 보이고 평범했지만 우연히 노천시장에서 은행나무 침대를 만나면서 혼란에 빠져든다. 그에게는 자신도알지 못한 전생의 사랑이 존재한 것이다. 궁주악사와 공주와의 이룰수 없었던 사랑이 평화로운 들판의 두 그루 은행나무가 되고, 또다시 은행나무 침대의 영혼이 되면서 천년의 시간속에 그를 찾아헤맨 영혼의 사랑이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그는 전새의 미단공주의 기억을 찾아헤매고 과거로부터 미단을 쫓는 무섭도록 집요한 사랑의 화신 황장군의 위협을 받게 된다. 현세의 연인 선영은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그들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실험을 강행하고 이제 더 이상 현생으로 되돌아올 수없는 미단은 황장군으로부터 수현을 구하기 위해 마지막 선택을 한다. '바람의 나라' 게임판 The Kingdom of the Winds (1996) 김진 작가님이 1992년부터 연재한 순정만화 '바람의 나라'를 원작으로 삼은 한국의 온라인 게임으로 본래 정액제였다가 이후 부분 유료화로 전환해 무료로 플레이 가능해지며 20 주년을 넘어 곧 30주년을 바라보고 있는 장수 MMO RPG 게임으로 기네스북에도 오른 작품이며 자세한 것은 공식 홈페이지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baram.nexon.com/Home/Index 접속 The Contact(Jeobsog) ㆍ 1997 년 한석규, 전도연 주연의 멜로 영화로 당시 한창 인기를 끌던 PC 통신을 소재로 삼은 작품이며(정확히는 PC 통신 서비스들 중 '유니텔'이 작 중에 등장) 당시 예상치 못한 대인기를 끌고, 평론적으로도 호평을 받아 여러 영화제 수상작이 됐으며, 이를 해외에서도 주목해 독일에서 리메이크판이 제작되어 해외에서 리메이크된 한국 영화들 중 초창기 작품이 되기도 했는데 이와 관련해서는 아래 기사도 참고 부탁 드립니다. 獨-美社, 한국영화 리메이크 잇달아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19990530/7443911/1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KT 계열 채널 '스밍스'에서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라디오 음악프로 담당 PD인 동현은 과거에 사랑했던 여인을 잊지 못하는 냉소적인 성격의 소유자. 한편 CATV 홈쇼핑 채널 쇼핑가이드인 수현은 룸메이트인 희진의 애인 기철을 짝사랑하고 있다. 두사람은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음악을 매개로 익명의 공간 사이버페이스에서 대화를 나누게 되고... '순풍 산부인과' (1998) SBS에서 방송한 시트콤 '오박사네 사람들' (1993), 'LA 아리랑' (1995)의 성공에 이어 1998년에 일일 시트콤으로 방송한 작품으로 산부인과에 근무하는 인물들과 그 인물들의 주변인물들의 에피소드로 국민적 인기를 끌어 600편이 훌쩍 넘게 방송됐으며(특히 원장 '오지명'과 오지명의 집에 처가살이하는 신세인 '박영규'는 당시 쇼 프로그램에서 연예인들에게 개인기 해보라고 시킬 때마다 단골 메뉴로 따라하는 캐릭터들이 되기도),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SBS ALL VOD에서 전편을 공개 중이니 아래 링크도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allvod.sbs.co.kr/watch/vod/00000208812/22000008821 'TV 영화 러브스토리' (1999) 제목처럼 단막극 형식으로 8편의 TV 영화를 방영한 작품으로(다만 TV 편성 구조 상 8편을 쪼개 16부작으로 방송) 출연진도 화려해서 홈페이지에 주요 인물로 소개한 인물들 위주로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이승연, 이병헌, 김선아가 출연한 '해바라기' 송승헌, 최지우, 차승원, 이범수가 출연한 '메시지' 허준호, 송윤아, 한고은, 유지태가 출연한 '유실물' 이미연, 이민우, 김형자가 출연한 '오픈 엔디드' 김태연, 이경영, 김정현이 출연한 '로즈' 신성우, 배두나, 소지섭이 출연한 '미스힙합&미스터록' 김현주, 권오중이 출연한 '불면증, 메뉴얼 그리고 오렌지주스' 박상아, 김태우가 출연한 '기억의 주인' 이 글을 쓴 시점 기준으로 위의 작품들 역시 SBS에서 무료로 공개 중이니 아래 링크도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allvod.sbs.co.kr/watch/vod/00000227513/22000017747 아래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사랑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조명한 TV영화 <러브스토리>기존의 연속극 스타일을 깨고 영화적 상황을 통한 사랑 이야기로사랑의 꿈과 환상을 주어 보는 이의 마음을 순화하고 살아볼 만한 세상에 대한 따뜻함을 보여준다8편의 색다른 사랑이야기에는 매회마다 최고의 연기자들이 출연하여팽팽한 연기대결을 펼치며, 숨은 그림처럼 등장하는 카메오를 만날 수 있어 재미를 더해준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xfhbpox4ajRJDP9oFYRC36zojBSZ-xyc '청춘의 덫' 리메이크판 결혼을 약속해 자식까지 낳은 주인공을 배신한 남자에게 충격을 받고, 연이은 불행을 겪은 뒤 복수에 나서는 내용을 다룬 작품으로 본래 1978년에 MBC에서 김수현 작가가 각본을 담당한 50부작 TV 시리즈로 시작했으나 살벌했던 시대였던지라 검열로 조기종영당하자, 이후 소설판을 내고 영화판도 내며 성공시키고, 이후 다시 김수현 작가가 각본을 담당한 심은하, 이종원, 유호정, 전광렬 주연의 24부작 TV 시리즈로 리메이크되어 대히트를 친 작품으로, 유튜브 등의 스트리밍 사이트에는 그냥 요약본만 올린 뒤 풀버젼은 홈페이지에서 보도록 유도하는 다른 작품들과 달리 이 작품은 위의 플레이리스트에서 확인 가능하듯 풀버젼도 SBS 계열 채널에서 전편 다 공개 중입니다. 이 작품과 관련해선 아래 기사도 참고 부탁 드립니다. [올드라마] 김수현표 '청춘의 덫'에 빠진 남녀의 배신과 복수 https://www.bizhankook.com/bk/article/17035
콩라인박작성일
2025-07-18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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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80년대 공개 작품들 ft. 슈퍼맨 돕는 슈퍼맨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도둑 맞은 가난' 문예극장 실사판 (1980) 1975년 단편 소설 작품이 원작으로 가난은 수치가 아니라 소명으로 여기는 주인공이 어느 남성을 만나며 벌어지는 내용을 문예극장 시리즈에서 TV용으로 각색한 작품이며(분류에 따라선 단막극 혹은 TV 영화)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KBS 계열 채널에서 무료로 공개 중입니다 원작과 관련해선 아래 기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도둑맞은 가난 https://www.dspress.org/news/articleView.html?idxno=10588 '한국의 명절, 설' (1981) 정부 홍보 목적으로 의무적으로 상영되던 문화 영화 작품들 중 하나로 (80년대에는 산아제한을 해야된다는 문화영화가 나오는 등 후대 시점과 비교하면 격세지감을 느끼게 만드는 내용도 존재) 이 중 설 풍속을 다룬 문화영화는 국가보훈부 운영 채널에서 공개 중입니다. '스웜프 씽' 실사판 영화 Swamp Thing (1982) '더 리턴 오브 스웜프 씽' The Return of Swamp Thing (1989) 이전에 소개했듯 DC 코믹스의 역대 스웜프 씽 캐릭터들 중 1972년에 데뷔한 알렉 홀랜드 버젼을 바탕으로 제작된 초저예산 실사판 영화 시리즈로(한국에선 스웜프맨, 스웸프맨, 늪지의 괴물 등 다양한 제목으로 표기), 물가차를 적용 안 했는데도 제작비가 70년대 슈퍼맨 제작비의 10%에도 훨씬 못 미치는 열악한 환경에서 만들어야 했던 한계를 겪어 극장에선 큰 주목을 못 받았으나, 대신 극장 이외 부가 시장에서 수익을 얻는 등 컬트적 인기를 얻어(1편의 경우 로저 이버트도 칭찬하는 등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받는 위엄을 보이기도) 영화 시리즈로 제작될 뿐만 아니라 TV 시리즈로도 제작된뒤 호응을 얻어 추가 시즌들도 제작됐습니다. 실사판 영화 1편은 FFF 계열 채널에서, 2편은 박스오피스네트워크 운영 채널에서 공개 중이며 1편의 경우 Plex에서 영어 자막도 지원하니 아래 링크 역시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watch.plex.tv/movie/swamp-thing 'G.I. Joe: 어 리얼 아메리칸' 애니판 (1983) 이전에 소개했던 작품들 중 하나로 역대 지 아이 조 (G.I. 유격대) 시리즈 작품 중 선보우 프로덕션, 마블 프로덕션, 해즈브로가 협업한 작품들 중 하나며(토에이 등 아시아권 회사도 애니판 하청 회사로 참가) 1982년에 마블에서 연재한 G.I. Joe 만화가 기존 닉 퓨리의 쉴드와 하이드라의 대립 구도를 살짝 빌려와(?) 특수부대 'G.I. Joe'와 테러리스트 집단 '코브라'의 구도로 연재해 인기를 끌고, 코믹스를 홍보하는 TV 광고들도 여러 차례 제작되다가 1983년부터 위의 작품을 시작으로 TV 방송용 애니메이션 작품들도 제작됐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다른 작품들과 함께 G.I. Joe 공식 채널에서 공개 중입니다. '트랜스포머' 애니판 The Transformers (1984) * 이후 작품들과 구분을 위해 제네레이션 1, G1 등의 표기도 사용. 선보우, 마블, 해즈브로가 위의 G.I. Joe 협업 때 큰 성공을 거두자 이번에는 아시아권의 로봇 완구를 미국 아이들 대상으로도 당시 미국의 엄격한 심의를 지키면서도,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로컬라이징 과정을 거쳐 수입할 계획을 세우면서 이 작품 역시 마블 코믹스에서 로봇들을 단순히 탑승용 기계가 아니라 자아를 가진 기계 생명체로 연출해 정의로운 오토봇 군단과 사악한 디셉티콘 군단의 대결 구도의 만화로 먼저 연재해 인기를 얻고(이 코믹스판도 장기 연재되면서 코믹스를 홍보하는 TV 광고 역시 여러편 제작), 그 이후 TV 애니판으로 방송해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당시 신능균 감독님도 이 작품에 참여)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해즈브로 펄스에서 TV 시리즈 시즌 1~4 모두 무료로 공개 중입니다. '코미디 대행진' (1985) 연말 특집으로 당대 코미디언들이 대거 출연해 연기한 꽁트 코너들로 구성된 TV 프로그램이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KBS 계열 채널에서 공개 중입니다. '핸즈 오브 스틸' Vendetta dal futuro, Hands of Steel (1986) 원제는 '미래로부터의 복수'인 이탈리아의 SF 영화로 동시기인 터미네이터의 영향을 받았으며(한국에선 아예 '돌아온 터미네이터'란 제목으로 바꿔 수입해 흔히 말하는 짭퉁 속편 마케팅을 하기도) 내용은 몸의 상당 부분이 기계인 주인공이 환경정화 운동가를 암살하러 투입됐다가 이에 저항감을 느끼며 벌어지는 활극을 다뤘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미네르바 엔터테인먼트의 계열 채널에서 89분 판본을, 플릭스 하우스에서 93분 판본을 공개 중이니 상대적으로 완전판(?)으로 보시고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flixhouse.com/video/3391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환경정화 운동가 모슬리 박사를 없앨 목적으로 생체공학자 얼스터 교수에 의해 70% 전자인간 싸이보그로 재생된 파코는, 마음 속에서 모슬리 목사의 살해를 결정적인 순간 반대하는 저항을 느낀다. 배신과 기밀누설을 우려하여 싸이보그 파코를 죽이려는 터너 일당과 모슬리 박사,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하려는 F.B.I의 추적을 파코는 가공할 위력으로서 대응한다. 첨단 생체공학으로 인체의 구조를 전자품으로 대신하고, 두뇌만 조정하면 될 줄 알고 착수했으나, 인간의 힘으로는 생명과 마음만은 만들 수 없었던 것이다. 연정을 느낀 모텔주인 린다의 호소에 당국에 투항하는 파코, 그는 귀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었던 것이다. (출처 : 전단) https://www.goldmines.co.in/ '슈퍼맨' 1987년 인도 실사판 영화 Superman (1987) 이전에 소개한 1960년 인도 실사판 영화 및 1980년 인도 실사판 영화에 이어 제작된 인도의 비공인 실사판 영화 작품. 내용은 멸망해가는 외계 행성에서 부모가 자신들의 아이를 지구로 탈출시키데 성공시키는 장면에서 시작해 외계인 아이가 인도인 부부에게 발견되며, 아이가 춤도 추면서 성장하고(이 장면 이외에도 흥 돋을 용도로 작 중 댄스신이 자주 등장), 어른이 된 주인공이 자신의 진짜 정체성이 슈퍼맨임을 깨닫고, 조연 캐릭터의 화장실 개그도 섞인 슈퍼맨의 비행기 구출 장면이 나오는데 이어, 추락하는 사람을 구출하고, 비행 능력으로 공중 데이트를 하며, 사악한 기업가가 슈퍼맨의 약점 물질을 발견해 무력화시키고, 일부러 대형 재해를 일으킨 뒤 땅을 헐값으로 사려들며, 슈퍼맨이 이를 수습하기 위해 비범한 능력을 발휘하는 등(이 과정에서 미국 실사판의 열차 구출신 장면을 그대로 쓴 건 덤) 전반적으로 1978년 미국 실사판 영화에 가까운 내용도 나옵니다만..(1978년 실사판을 본 분들은 자막 없이도 대충 뭔 내용인지 이해 가능할 정도) 미국 실사판의 로이스 레인, 루터에 따온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슈퍼맨과 삼각관계에서 사악한 기업인이 계속 여주인공에게 집착하는 내용 (그 와중에 이 사업가가 노래 부르며 춤추는 뮤지컬 장면도 나오기도), 발이 닿지 않았는데 범죄자들이 알아서 날아가며 쓰러져주는 내용, 사업가 및 조직원이 본인 손으로 직접 살인하는 내용, 슈퍼맨이 마치 오병이어의 이적처럼 배고파하는 어린이들에게 염동력으로 음식 가득 담긴 접시들을 전달하는 내용(후술할 음식 횡령하는 시설 관계자가 또 음식 뺏어가자 음식들을 다시 아이들 앞으로 워프시키기도), 그렇게 아이들을 굶주리며 횡령하던 시설 관계자들을 경찰에 신고해 체포하는 현실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 리얼리즘 연출이 나오는 내용, 지미 올슨으로 따온 것으로 추정된 인물이 슈퍼맨 복장을 입고 흉내내다가 추락하자 슈퍼맨이 슈퍼맨을 구출하고 (?), 이후에도 슈퍼맨으로 변장한 덕에 범죄자들이 겁을 먹고 다망치는 내용이 이어서 나오는 등 1987년 인도 실사판의 독창적인 비범한 장면들도 여럿 나왔습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골드마인즈 계열 채널에서 무료로 공개 중입니다. '서울 88 올림픽 오프닝 세레모니' Seoul 1988 - Opening Ceremony (1988) 한국이 아시안게임에 이어 올림픽도 개최하면서 국제적으로 주목받던 때에 3시간 20분에 걸쳐 진행된 세레모니로 올림픽이 종료된 후에도 공식 채널에서 웹에 영상으로 공개 중입니다. 'TV 스포츠: 바스켓볼' TV Sports: Basketball (1989) https://web.archive.org/web/20120801124041/http://www.cinemaware.com/games/tv-sports-basketball/ 시네마웨어에서 PC 계열 기종들로 낸 스포츠 장르의 비디오 게임 작품으로 이후 시네마웨어에서 홈페이지 직접 프리웨어로 전환해서 합법적으로 무료 플레이가 가능해진 게임들 중 하나가 됐습니다.
콩라인박작성일
2025-07-16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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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동전사 건담 (1979) 극장판 3부작 + @ 공개 중 ft. 오! 브라더스
* 본래 극장판 시드 프리덤이 개봉할 당시 준비한 내용을 살짝 수정한 글입니다.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 재편집 + 신규 장면 극장판 3부작을 다이렉트로 감상 원하시는 분들은 한국어 자막으로 감상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JV1h9xQ7Hx97xa4PuilJTJ3sgh3SnryT 공식 채널 '건담 인포'에서 공개 중인 기동전사 건담 (퍼스트 건담) TV판 1화 퍼스트 건담 오프닝 + 건담 0083 더빙판 주제가 영상 (싱크로율이 좋아서 퍼스트 용으로 미리 만들었던 주제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검은 삼연성의 제트 스트림 어택 원본 TV 시리즈 '성전사 단바인' (1983)의 검은 3연성 패러디 장면 비디오 게임 'SD 건담 G 제네레이션' (1998)의 제트 스트림 어택 성공 장면 비디오 게임 '슈퍼로봇대전 A' (2001)의 제트 스트림 어택 팬 제작 3인조 댄스 공연 JET STREAM ATTACK (2017) 비디오 게임 '원신'의 검은 삼연성 패러디 캐릭터 '이색 삼연성' 이전에 소개했듯 거대로봇 소재 작품들은 여럿 있었습니다만 이 중 1979년 TV 시리즈 '기동전사 건담' 은 인간이 우주에 진출한 '우주세기' 시대가 된 이후 지구에 사는 어스노이드 세력과 우주에 이주한 스페이스노이드 세력 간의 1년 전쟁이 벌어진 상황 설정을 배경으로 방송해, 이전의 거대로봇으로 지구 평화를 지키는 거대로봇 슈퍼히어로와 세계 정복을 노리는 거대로봇 슈퍼빌런 (혹은 외계인 세력)의 대결 구도와 차별화하여, 마치 2차 세계 대전의 연합군과 추축군의 대결 구도를 오마쥬한 듯한 구성의 줄거리, 연출을 담당한 토미노 요시유키가 직접 밝혔듯 전쟁의 비참함과 어리석음에 대한 경각심을 다룬 주제 의식으로 미성년자 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주목을 받아 이후 수많은 후속작들로 이어져 초장수 인기 시리즈가 됐습니다.(한국에서도 TBC 동양방송에서 수입을 추진했다가 1980년에 방송국이 없어져 무산됐다는 추측이 # 있으나, TBC가 없어진 뒤 소실된 자료가 많아 정확한 확인은 힘든 상황) 이와 관련해선 아래 언론 기사도 참고 부탁 드립니다. [인싸M] "위선이어도 평화를" '건담'과 '상실의 시대' 거장들의 충고 https://v.daum.net/v/20250701114623575 아래 내용은 TMDB에서 인용했습니다. 1979년 4월 나고야 TV에서 방영을 시작한 SF애니메이션. 21세기 지구는 인구 과잉, 자원 고갈 등으로 오염되었다. 인류는 우주세기 0001년부터 우주 이민을 개시하지만 지구인들은 이주민들의 자치권을 인정하지 않는다. 우주세기 0079년, 스스로 지온공국이라 칭한 사이드 3의 세력이 독립을 선언하며 사이드 1, 2, 4에 공격을 퍼붓는다. 서로가 핵, 화학무기를 남발한 까닭에 인류의 반이 괴멸된 상태로 두 세력은 평화 협정을 맺는다. 하지만 연방은 모빌슈츠에 대항할 어떠한 수단도 갖고 있지 않은 상태. 이에 연방은 V 작전이라 명명되는 신형 모빌 슈츠 개발을 시작하는데... 건담 시리즈 중 첫 작품인 퍼스트 건담으로만 한정해도 파생작들 및 후대의 직접적인 오마쥬 및 패러디, 인용 사례 등이 수도 없이 많이 나오는 등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했고(주연 기체인 건담은 물론이고, 작 중 적으로 나온 검은 삼연성으로만 예시를 들어도 위에서 보듯 한둘이 아닌 상황) 이 중 일부는 이 글을 쓴 시점 기준으로 웹 상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어 일부나마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기동전사 건담' 재편집 극장판 1편 機動戦士ガンダム (1981) * 표기에 따라 '사막의 십자가'란 부제와 함께 표기되는 경우도 존재. TV 시리즈를 재편집하고 신규 장면도 추가한 극장판 애니메이션 영화 3부작 시리즈 중 1편으로, 다른 재편집 영화들이 TV 시리즈 전체를 극장 상영이 가능한 영화 1편 분량으로 압축했다가 극의 형태가 무너지는 다이제스트 영상이 되거나, TV 시리즈 에피소드들 중 몇개만 골라 짜깁기하다보니 극의 전체 맥락을 파악하기 힘들어지기도 했던 반면 이 작품은 과감하게 극에 필요한 장면들은 지켜낸다는 취지 하에 TV 시리즈 중 1/3 파트까지만 재편집하여 상영했고, 극장 상영 당시 대성공을 거두어 후술할 재편집 영화 2편이 추가로 제작됐습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공식 채널에서 한국어 자막과 함께 무료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T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우주세기 0079. 스페이스 콜로니 사이드 3은 지온 공국이란 이름을 내걸고 지구연방에 대하여 독립전쟁을 일으킨다. 연방군이 비밀리에 개발 중인 모빌슈트를 노린 지온의 샤아 아즈나블은 스페이스 콜로니 사이드 7을 급습하고, 평범한 소년 아무로 레이는 아버지가 개발하고 있던 모빌슈트 건담에 우연히 탑승해 지온군을 격파한다. 건담의 위대한 전설이 이제 시작된다. '기동전사 건담 II: 애전사 편' 機動戦士ガンダム II 哀・戦士編 (1981) * 표기에 따라 넷플릭스처럼 '애전사'로 표기되거나, TMDB처럼 '슬픈 전사'로 표기되는 경우도 존재. 재편집 영화 1편의 성공 이후 제작된 재편집 영화 2편으로 TV 시리즈에선 스폰서의 요구로 등장시킨 기체 'G 파이터'가 나오는 장면은 극장판에선 제외되고, 대신 극장판에선 따로 '코어 부스터'란 기체가 나오는 장면을 새로 그려서 넣었으며 마찬가지로 공식 채널에서 한국어 자막과 함께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T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지구연방은 지온에 대한 대반격 ‘오데사 작전’을 준비한다. 그러나 아무로는 사소한 다툼으로 건담을 훔쳐 탈영하고, 다양한 만남과 처참한 이별들을 겪는다. 전쟁의 패배가 죽음으로 직결된다는 것을 가르쳐 준 강적 란바 랄, 화이트베이스의 맏형으로서 아무로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 류 호세이, 아무로가 짝사랑하던 마틸다 중위 등, 슬픔으로 가득 찬 전장에서 사라지는 수많은 생명들이 아무로를 점차 뉴타입으로 각성시킨다. '기동전사 건담 III: 해후의 우주 편' 機動戦士ガンダムIII めぐりあい宇宙編 (1982) * 표기에 따라 만남의 우주로 표기되는 경우도 존재. 시리즈물이 전작 내용을 알고봐야되는 특성 상 첫 작품만 보고 이탈하는 경우도 있는 반면, 이 작품의 경우 3부작 중 가장 높은 흥행 성적을 기록했으며 재편집 파트 뿐만 아니라 작화를 새로 그려서 제작한 파트가 상당수라 애니메이션 작품들을 볼 때 줄거리보다는 작화 감상을 더 중시하는 이들도 이 점을 주목하기도 했습니다. 이 작품 역시 공식 채널에서 한국어 자막과 함께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TMDB에서 인용했습니다. 건담의 순양함 화이트베이스는 수리를 위해 중립 콜로니인 사이드 6에 정박한다. 그곳에서 아무로는 뉴타입 여성 라라와 운명적으로 조우한다. 그러나 아무로의 라이벌 샤아를 사랑하는 라라는 샤아 대신 건담의 빔을 맞고 전사하고, 아무로는 본래 인류를 혁신으로 이끌어야 할 뉴타입이 전쟁의 도구로 이용되는 것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 마침내 연방과 지온의 최종 결전이 시작된다. 건담의 첫 세대가 풀어내는 우주전쟁의 최종장. '기동전사 건담' 세가 새턴판 (1995) 퍼스트 건담을 횡스크롤 액션 장르의 비디오 게임으로 각색해 히트친 작품들 중 세가 새턴으로 나온 작품으로, 미리 모델링한 그래픽으로 당시 게이머들에겐 마치 입체적인 듯한 착시(?)를 주는 한편으로 이를 다시 2D 픽셀 그래픽으로 변환시키 세가 새턴 기종 성능으로 캐릭터들 움직임이 느려지거나, 끊기는 일 없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한편으로, 극장판에선 제외된 일부 TV판 요소를 포함해 원작의 여러 요소들도 메인 줄거리는 비디오 게임 형식 내에서 최대한 담아냈고, 특히 원작의 명장면을 다이제스트 형식으로 새로 그려낸 애니메이션이 호평을 받은 각색작이자 의도치 않은 리메이크 작품(?)이 되기도 했습니다.(아이러니하게도 이 스토리 설명용 다이제스트 애니메이션과 게임 플레이 본편 파트를 합친 시간이 얼추 장편 영화 1편 런닝 타임 정도 되는 분량) '오! 브라더스' Oh! Brothers ( O! Beuradeoseu ) ㆍ 2003 년 형이 조로증에 걸린 이복 동생과 만나며 벌어지는 상황을 다룬 코미디 영화 작품으로 작 중 동생이 건담 로봇을 좋아하는 장면이 나왔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KT 계열 채널 스밍스에서 무료로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불륜 사진 전문 찍사' 오상우. 잘못된 만남(?)에 심취한 남녀들에게 원치 않는 기념사진을 찍어주며 생계를 꾸려간다. 그러던 어느 날 그에게 예기치 못한 소식이 날아온다. 어릴 적 바람나 집을 나간 아버지가 사망했다는 소식과 그의 빚이 고스란히 자신에게 상속됐다는 것. 그 빚을 감당할 능력 없는 상우는 야속하기만한 아버지의 죽음을 원망할 새도 없이 그 빚을 떠넘기기 위해 또 다른 상속인인 이복 동생 봉구와 그의 어머니를 찾아 나선다. 봉구 엄마는 실종 상태고, 한번도 만난 적 없는 이복 동생 봉구만을 수소문 끝에 찾아낸 상우. 그러나 12살 어린 동생 봉구 대신 그를 반기는 것은 겉보기등급 30대 중반의 아저씨가 아닌가? 게다가 몹쓸 병 조루증(?)까지??? 알고보니 동생 봉구는 실제 나이보다 4배 가량이나 빨리 신체가 노화되는 '조로증(早老症)'이라는 희귀병에 걸려 특수학교에 맡겨져 있는 상태. 상우는 한참 형뻘로 보이는 동생의 모습에 적잖이 당황하지만, 그래도 아버지가 남긴 빚더미에서 빠져나가기 위해서는 봉구가 꼭 필요하다고 판단, 어쩔 수 없이 그와의 불편한 동거를 시작한다. 허구헌날 돌려보는 공포영화 <처키> 비디오 덕분에 표정관리까지 영락없는 깡패인 봉구. 그러나 이런 외모에 걸맞지 않게 끊임없는 호기심을 분출하는 사춘기 말썽꾸러기 봉구 때문에 형 상우는 매번 황당한 경험의 연속이다. 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악랄한 풍속계 경찰 정반장의 뒷돈 독촉까지 받게 되는데... 빚독촉과 협박에 몰린 상우는 우연히 봉구의 외모 덕분에 채무자들에게 돈 받는 일을 시작하게 된다. 배째라던 악성채무자들의 돈까지도 척척 받아내는 동생을 보며 상우는 마음의 문을 조금씩 열어가고, 봉구 또한 형을 도울 수 있음에 기뻐한다. 점차 서로를 알게 되며 의지하는 사이가 된 두 형제. 그러나 정반장의 악랄함은 극에 달하고, 동생 봉구는 위험에 처한 형을 돕고자 나서는데...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건담 컬렉션 편' (2012) 고민이 있는 사람들의 사연을 읽어주고, 사연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는 내용으로 인기를 끌었던 TV 토크쇼로 2012년 방송분 중 건담 수집 사장과 건담을 청소해주는 직원의 사연이 방송된 바 있으며 해당 사연은 KBS 계열 채널에서도 공개 중입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 로봇 장난감 수집 끝판왕 편' 신기한 사람, 동물, 사연을 다루는 SBS의 TV 프로그램 '세상에 이런 일이'의 2020년 방송분 중 70년대 건담 토이라인을 포함해 수많은 수집품을 모은 컬렉터가 방송에 나온 바 있으며 해당 에피소드는 아래 링크를 통해서 무료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https://programs.sbs.co.kr/culture/whatonearth/vod/55718/22000372130
콩라인박작성일
2025-07-16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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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70년대 공개작들 ft. 차지맨 켄!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문화영화: 이것이 부정식품이다 편' (1970) 부정식품 (후대에 익숙한 용어로는 불량식품)으로 야기되는 문제점 및 대처를 연기하는 극 내용 및 다큐멘터리 내용 양쪽 다 섞어서 소개한 문화영화 작품으로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KTV 계열 채널에서 공개 중입니다. '고지라 대 헤도라' ゴジラ対ヘドラ, Godzilla vs. Hedorah, Godzilla VS The Smog Monster (1971) 고지라 시리즈 (1954) 중 영화 & 코믹스로 전개된 작품들 중 하나로 환경오염의 위험성을 상징하는 괴수가 등장해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로튼토마토에서도 신선한 토마토를 받는데 성공했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KT 계열 채널 '플레이무비'에서 한국어 자막과 함께 무료로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해당 채널에서 인용했습니다. 조회수 24,946회 2022. 12. 5.줄거리 -공해로 인해 일본 각지가 썩어가고 있던 1970년대, 우주에서 날아온 작은 생명체가 일본 연안의 공해물질과 융합해 성장하기 시작한다. 커져가던 생명체는 이윽고 사상 최악의 공해괴수 ‘헤도라’가 되어 각지를 유린한다. 헤도라가 지나가기만 해도 순식간에 백골이 되는 사람들. 모든 생명이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드디어 고지라가 일어선다. 하지만 헤도라의 능력은 고지라 마저 압도하는데…영화정보 -제목: 고지라 대 헤도라감독: 요시미츠 반노출연: 야마우치 아키라, 키무라 토시에장르: SF, 공포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s3Ru9iYHUgytvVM0HdATipC7iRQT_9_C '아스트로강가' アストロガンガー, 쨩가의 우주전쟁, 우주소년 짱가, Astroganger (1972) '나크'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TV 실지ㅡ 작품들 중 하나로(홍보 차원에서 여러 버젼의 코믹스판들도 존재) 위에서 언급한 고지라 시리즈, 울트라 시리즈처럼 거대 캐릭터들끼리 프로레슬링하듯 대결하는 컨셉으로 기획되었으며, 내용은 산소를 노리는 블래스터 성인에게 멸망한 칸타로스 성의 여성 과학자 '마야'가 지구로 간 뒤 지구인을 만나 아들 '칸타로'를 낳고 거대로봇 '간가'를 만들고나서 시간이 지난 뒤 블래스터 별의 외계인들이 지구도 노리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아이들에게는 내용이 중요하기 보다는 빨리 거대 캐릭터들끼리의 대결을 영상으로 보여줘야 신나할거라 작품의 경쟁력도 생길 것으로 판단한 모양인지 1화는 중간 광고 전에 1번, 중간 광고 이후 1번 더 거대 캐릭터들 대결을 보여주는 내용을 우선으로 했으며(구체적인 설정은 2화 이후부터 설명) 간가 역시 칸타로 없이도 움직이고 말할 수 있지만 혼자서는 풀파워를 못 내고 단순한 동작 정도만 가능하여 인간 파일럿인 칸타로와 합쳐질 필요가 있는 컨셉을 넣는 등 이전의 로봇 소재 작품들과는 구별되는 포인트를 넣어 인기를 얻었습니다.(일본 뿐만 아니라 한국, 중동에서 역시 인기를 얻기도)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나크 공식 채널에서 리마스터판에 일어 캡션 포함으로 TV 시리즈 전편 다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왓챠피디아에서 인용했습니다. 호시 박사는 숲과 산소를 노리는 플래스터의 침략으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살아 있는 금속을 이용하여 거인 로봇인 짱가를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섬개구리 만세 (1972, 1973 *) / Long Live the Island Frogs! (Seomgaeguli manse) 1972년에 작품 등록 절차를 하고, 실제로 극장에 개봉한 것은 1973년에 이뤄진 작품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화한 작품들 중 하나이며 이와 관련해서는 아래 언론 기사 및 KMDB 제공 자료들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소년체전 주름잡던 섬개구리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080462?sid=103 코리아시네마 1973년 1월호 https://www.kmdb.or.kr/history/magazine/3334 월간 영화 1973년 7월호(창간호) https://www.kmdb.or.kr/history/magazine/3336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부부교사인 갑윤과 선희가 전남 신안내 사치섬에 도착했을때 섬은 선착장도 없는 낙도였다. 그들은 우매한 학부형과 주민들의 반발을 무릅쓰고 아이들을 학교로 불러모아 협동정신이 요구되는 농구부를 개설하여 연습시킨다. 드디어 사치분교 농구팀은 제1회 전국 스포츠 소년대회 전남 예선에서 우승을 하고, 서울대회까지 진출한다. 승승장구하던 사치분교의 승리 소식에 마을사람들은 열광하고, 환호소리에 걷지 못하던 상기가 일어서고, 태수는 엄마를 찾게 된다. 결승전에서 패배한 농구팀은 잠시 좌절감을 맛보지만 대통령의 초청장을 받고 기뻐하며 섬개구리들은 희망을 찾게 된다. 수상정보제 10회 청룡영화상(1973):감독상 (정진우)남우조연상 (장혁)촬영상 (유재형)신인연기상 (신일룡)기타 수상정보 베를린영화제(23회)-출품 상세정보 등급정보 (1) 심의일자 1972-12-28 심의번호 제5059호 관람등급 국민학생이상관람가 상영시간 98분 개봉일자 1973-04-18 다른제목 Viva the island frog(다른 영문제명)영광을 그대 가슴에(working title) 개봉극장국도 노트전남 신안군 사치분교 농구팀 실화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s3Ru9iYHUgzFVA8ePV39hum88XaVGOvy '차지맨 켄!' チャージマン研! Chargeman Ken! (1974) 위에서 잠시 언급한 '나크' 사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TV 시리즈 작품으로 당시 기준으로도 저예산만 주어져 후딱 제작해야 되다 보니 짧은 분량의 런닝 타임에 슈퍼히어로 켄이 사악한 쥬랄 성인을 때려잡는다는 기본적인 줄거리 포멧만 유지하며 막가파식 진행을 하는 내용의 작품이 되었는데(특히 인간 폭탄이 된 볼가 박사가 쥬랄 성인과 함께 폭발하는 에피소드는 이후 팬 제작 영상 및 팬 제자 게임에서도 패러디되기도) 이 점이 컬트적 인기를 얻어 이후에도 DVD 및 블루레이 등 광매체 출시도 이뤄졌습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리마스터판에 일어 캡션 포함(정확히는 단순 자막은 아니고 장난식 표현도 섞여있는 편)으로 나크 공식 채널에서 전편을 무료로 공개 중입니다. '메카고지라의 역습' メカゴジラの逆襲, Terror of Mechagodzilla, Monsters From an Unknown Planet, The Terror of Godzilla (1975) 고지라 시리즈 중 '고지라 대 메카고지라' (1974)에 나온 메카고지라가 인기를 얻자 재등장시킨 작품으로 내용은 전작에 바다에 가라앉은 메카고지라의 잔해를 회수하려던 잠수함이 갑자기 습격당해 소식을 끊기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KT 계열 채널인 플레이무비에서 무료로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TMDB에서 인용했습니다. 블랙홀에서 온 외계인들의 메카고지라를 앞세운 지구침략 작전은 실패로 돌아갔다. 하지만 블랙홀 외계인들의 후발대는 고지라에게 파괴된 메카고지라의 잔해를 회수하고 다시 부활시키는데 성공한다. 여기에 세상에 대한 원한으로 가득한 지구인 과학자가 사육하던 괴수 티타노 사우르스까지 가담해 다시 지구침략을 시작한다. 이들에 맞서는 고지라는 다시 한번 지구를 지킬 수 있을까? '모이자 노래하자' (1973, 1976 *) KBS에서 인기리에 TV에 방송한 어린이 노래 프로그램으로, 장기간에 걸쳐 방송된 프로그램이라 역대 진행자들도 이상용을 포함 강수연, 장서희, 박설희, 하희라 등 여러 인물들에 걸쳐 세대교체(?)도 했던 프로그램이며 이 중 사극 뮤지컬 컨셉으로 촬영한 1976년 방송분을 KBS 계열 채널에서 컬러판으로 공개 중입니다. '청실홍실' TBC (동양방송) TV판 (1977) 1956년부터 1957년에 걸쳐 인기를 끌던 라디오 연속극이 1957년에 영화화된 후 20년만에 나온 TV판으로(판본 별로 결말도 달라지기도) 50년대판 주제가를 어레인지해 다시 사용하고, 내용도 부모 반대로 강제로 헤어진 옛 애인과 부를 쥔 사장 딸 사이에서 고민하며 벌어지는 3각 관계 + 조연들끼리의 3각 관계도 등장하는 식으로 구성했으며, TBC가 여러 복잡한 이유로 없어진 이후 없어진 자료들도 다수 있었으나 다행히 이 작품의 경우 1화는 발견되어 KBS 계열 채널에서 공개 중입니다.(어째 타이틀은 1977라 적혀있는데, 썸네일 이미지에선 1972로 표기) 이 작품의 경우 1992년에 SBS의 2부작 설날 특집극으로도 리메이크되어 방송했으며, 마찬가지로 무료 공개 중이니 아래 링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programs.sbs.co.kr/drama/bluethreadredthread/vods/74910 https://www.msadams.com/downloads.htm '어드벤쳐랜드' Adventureland (1978) 텍스트 명령어 입력을 통해서 행동하는 텍스트 어드벤쳐 장르 중 초창기에 속하는 비디오 게임 작품으로 딱히 줄거리는 없으나(대신 작 중 다음에 나올 게임의 홍보 문구가 들어가있어서 게임 중 광고의 초기 사례로도 등극) 판타지 세계관에서 13가지의 잃어버린 유물을 찾는 컨셉으로 제작되어 초창기 어드벤쳐 작품 중 최고의 작품이란 호평을 받기도 했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이 게임을 제작한 '스콧 아담스'가 다운로드 및 웹으로도 즐길 수 있게 무료로 공개 중입니다. '슈퍼맨의 귀환', '더 리턴 오브 슈퍼맨', '슈퍼맨 리턴즈' 튀르키예판 Süpermen Dönüyor, The Return of Superman, Superman Returns (1979) 이전에 간략히 소개한 바 있던 슈퍼맨 비공인 실사판 작품들 중 하나인 튀르키예 영화로 내용은(시기 상으로는 크리스토퍼 리브의 1978년 슈퍼맨 실사판이 초대박 성공을 기록하고 바로 다음 년도에 개봉) 우주에서 지구로 와 튀르키예인 부부에게 길러져온 테이펀이 자신의 진짜 정체가 슈퍼맨임을 알게된 뒤 슈퍼히어로로 활동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튀르키예의 비공인 실사판 작품들 중에도 소실된 작품들이 한둘이 아닙니다만 다행히 이 작품은 후대에도 전해져 영어 자막 번역판도 나왔으며, 이 글을 올린 점 기준으로 Fanatik Klasik Film 운영 채널에서도 이 작품을 자사가 운영 중인 채널에 방문하면 자유롭게 볼 수 있는 형식으로 무료로 공개 중입니다.
콩라인박작성일
2025-07-15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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