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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대구마저 초박빙.."이런 선거 처음" "막판 보수 뭉칠 것"
[선택 6·13] 격전지를 가다[한겨레]5일 남구 봉덕시장을 찾은 자유한국당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가 차량 난간에 손을 짚은 채 유세 연설을 하고 있다. 권 후보는 “대구에 기업들이 작년부터 돌아오고 있다. 변화의 희망을 중단시키지 말라”고 호소했다. 정유경 기자대구에서 만난 시민들은 박 전 대통령 탄핵의 ‘충격파’와 지역경제 침체로 인한 어려움, 자유한국당에 대한 실망감을 쏟아냈다. ‘경제 심판론’은 “대구에선 집권야당” 민주당이 아니라, 자유한국당에 화살이 돌아갔다. 이름을 밝히길 꺼린 한 택시기사는 “국회의원들이 시민들 알기를 뭣같이 안다. 등신같이 공천해서, 우리를 물로 보고. 회초리를 쳐야 한다”고 말했다. 30년간 잡화점을 운영했다는 정아무개(57)씨는 “옛날에는 대구가 야당이었다가 바뀌었잖아요. 대구 사람 줏대 없다 한대도 (할 수 없지), 이참에 다 바꿔버리고 싶지. 그런데 이 사람 저 사람 바꿔봐도 바뀌는 게 없으니까…”라며 말을 흐렸다. 그는 “생각있는 사람들은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 바른미래당으로 가지만, 30% 정도는 (투표를 안 하는 쪽으로) ‘너희는 너희대로 정치해라’ 이럴 것”이라고 덧붙였다. 채장수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대구 보수의 정서는 한국당은 아닌데, 바른미래당도 아니고 어정쩡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_________“젊은 층은 한국당 명함 거부하기도”“문재인 금마 빨갱이” 힘잃은 구호 ‘경제심판론’ 화살 되레 한국당에“이참에 다 바꿔?” 달라진 분위기 바른미래당 ‘대안 보수’ 노리지만민심은 “영 선명치 않아” 반신반의반면, 민주당에 대한 거부감은 누그러졌다. 젊은 층은 한결 호의적이다. 5일 밤 서문시장 인사를 하던 임대윤 후보를 향해 30대로 보이는 청년은 “얼마 안 남았습니다. 이번엔 꼭 될 겁니다”라고 외치며 응원했다. 서문시장에서 만난 이아무개(29)씨는 “확실히 예전보다 선거를 소신대로 하려는 움직임이 생겼다”고 말했다.달라진 분위기는 후보와 운동원들이 먼저 느낀다. 한 민주당 구청장 후보는 “예전엔 명함을 주면 패대기치고 침을 뱉기도 했다. 숨어서 ‘대구도 바꿔야 한다’고 설득했다. 지금은 (상대편이) ‘문재인 금마 빨갱이다’ 같은 소리는 숨어서 해야 할 판이다. 이것만 해도 엄청난 변화”라고 말했다.이소영 대구대 정치학과 교수는 “대구 젊은이들은 대북 문제엔 극보수이고 복지·경제 정책엔 진보적이었는데, 최근 남북관계의 변화로 안보에서도 민주당 정책에 공감하는 이들이 많아졌다”고 말했다.‘탈한국당’ 기류에 바른미래당도 대안정당을 노린다. 윤석준(49) 바른미래당 대구 동구 광역의원 후보는 “출근시간 후보들과 명함을 돌려보면 50대 이하 직장인들은 한국당 후보 명함을 거부하는 일도 자주 본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당에 실망한 사람, 민주당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은 바른미래당을 택할 거라 본다. 충분히 해볼 만한 승부”라고 자신했다._________변화의 바람, 지속될까?“염치없어 대놓고 한국당 지지못해”여론조사선 무응답층 40% 웃돌아‘샤이 보수’ 투표장서 결집할 수도대구의 바람은 ‘돌풍’이 될 수 있을까. 이소영 교수는 “젊은 층은 인구도 적고, 투표율도 낮은 편이다. 반면 나이 드신 분들은 자유한국당의 약화를 우려하며 결집하는 경향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른바 ‘샤이 보수’로 숨어버린 대구의 보수 민심이 투표장에선 자유한국당에 쏠릴 것이라는 예측이 많다. 시내에서 만난 한국당 지지자들은 실제로도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았다. “우리도 염치가 있는데,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지지한다고 말할 수 있나.” 택시기사 황아무개(54)씨는 ‘예전 같은 선거 분위기가 통 나지 않는’ 이유로 ‘최순실-박근혜 게이트’가 대구 시민들에게 남긴 ‘상처’를 꼽았다.6일 발표한 방송 3사 여론조사에서 대구·경북의 무응답층은 40%를 웃돌았다. 지난해 대선에서도 4월 <영남일보> 여론조사에서 홍준표 당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33.7%였지만 실제 득표율은 45.4%로, 10%포인트 넘게 많아졌다. 김상훈 한국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대구가 예전 같지는 않지만, 보수적 유권자들은 단단하게 뭉친 느낌을 받는다. 실제 투표 결과가 나오면 여론조사가 포착하지 못하는 민심이 드러날 것”이라고 자신했다.이런 상황에서 대구 민심의 변화가 지속될 것인지를 두고는 의견이 엇갈린다. 김규원 경북대 교수는 “향후 전체 정국의 변화와 맞물리겠지만, 보수라는 큰 우산 속에서 합쳐진다면 다시 ‘보수의 본산’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반면 최철영 대구대 교수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변화가 오고 있다는 느낌이다. 민주당이 경제 분야까지 잘하면 본격적인 정치 지형의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지역 인사들은 선거 결과와 관계없이 대구 민심의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 “대구가 뒤집힐 것이라고 말하긴 어렵다. 그러나 분명히 이런 선거는 처음이다.”(이소영 교수)대구/정유경 김일우 기자 edge@hani.co.kr http://v.media.daum.net/v/20180608050622603?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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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스압]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명단
[블랙리스트 명단] 문화예술계 각계인사 총망라 <한국일보>는 12일 청와대가 지난해 문화예술계에서 검열해야 할 9천473명의 명단을 작성해 문화체육관광부로 내려 보낸 문건을 공개한 데 이어 구체적 명단을 공개했다. 블랙리스트는 지난해 5월 1일 ‘세월호 정부 시행령 폐기 촉구 선언’에 서명한 문화인 594명, 2014년 6월 ‘세월호 시국선언’에 참여한 문학인 754명,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에 참여한 예술인 6,517명, 2014년 서울시장 선거 때 ‘박원순 후보 지지 선언’에 참여한 1,608명 등으로 구성돼 있다.이들 중 확인이 가능한 명단은 세월호 정부 시행령 폐기 촉구 선언 문화인 594명, 2014년 6월 문학인 세월호 시국선언 754명, 그리고 지난 2012년 대선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 문화예술인 4,110명, 지난 2014년 6월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지지선언 문화예술인 909명 등이다.문재인 지지선언 문화예술인 가운데 경남 869명, 전북 115명, 부산 423명의 문화예술인과 서울연극협회 1천명의 명단은 빠졌고, 박원순 지지선언 문화예술인 가운데 여성 문화예술인 628명과 추가로 지지한 71명의 명단은 빠졌다.다음은 블랙리스트 명단 전문.2015년 5월 1일 ‘세월호 정부 시행령 폐기 촉구 선언’ 서명 문화인 594명 명단강경호(연출,배우) 강내영(작가) 강내희(지식순환협동조합 대안대학 학장) 강동옥(경남민예총이사장) 강명환(배우) 강상구(노래패 우리나라 대표) 강세진(영화인) 강우석(음악인) 강유가람(영화인) 강정화(의상디자이너) 강제권(연극인) 강주미(춤패 바람 대표) 강철우(영화감독) 강현숙(시인) 강혜정(영화제작자) 고동업(신화극장 배우, 연출) 고려민(기획) 고소라(소리꾼) 고승하(한국민예총이사장) 고영재(영화인) 고인환(평론가) 고증식(시인) 고현아(영화인) 고홍진(연극인) 공수창(영화감독) 곽민준(영화배우) 곽용수(영화인) 곽효환(시인) 구은서(작가) 구자환(영화인) 권근영(연극인) 권민호(사진가) 권양희(경남민예총사무처장) 권여선(소설가) 권은혜(영화인) 권지인(배우) 권태건(배우) 권하형(사진가) 권혁소(시인) 권현준(영화인) 권효(영화감독) 김경만(영화인) 김경수(서울민예총 공연예술위원장) 김경수(영화인) 김경아(미술인) 김경형(영화감독) 김관(연출) 김국형(영화인) 김근(시인) 김기덕(영화감독) 김기빈(음악인) 김나라(배우) 김나영(작가) 김남일(소설가) 김동규(드로잉수업인) 김명종(충북민예총사무처장) 김모은(배우) 김미경(배우) 김미진(풍물패 다스름 대표) 김민(사진가) 김민중(홍우주 문화예술 협동조합 사무국장) 김민철(영화인) 김민호(시인) 김병용(소설가) 김보년(영화인) 김봉건(배우) 김봉준(미술인) 김사빈(연출) 김상규(영화인) 김상철(문화연대 집행위원), 김상화(영화인) 김서령(소설가) 김선(영화인) 김선구(영화인) 김선숙(영화인) 김선우(시인) 김선하(미술) 김선화(문화예술인) 김성규(시인) 김성균(영화인) 김성수(극작가) 김성윤(문화사회연구소 소장) 김성환(영화프로듀서) 김소연(사진가) 김솔지(홍우주 문화예술 협동조합 이사) 김수란(배우) 김수빈(음악인) 김수열(시인) 김숙인(배우) 김숙현(영화인) 김승환(영화인) 김시권(영화배우) 김시정(배우) 김신(사진가) 김연호(영화인) 김영(영화프로듀서) 김영섭(미술인) 김영호(대전민예총이사장) 김영희(춤이론가) 김완동(영화동시녹음) 김요환(영화인) 김은영(문화예술인) 김이구(소설가) 김이다(영화프로듀서) 김일권(영화제작자) 김장동(배우) 김정석(영화인) 김정은(배우) 김정헌(화가, 전 서울문화재단 이사장) 김정희(춤패 선언) 김조광수(영화인) 김종석(배우) 김준(영화감독) 김준범(연극인) 김준호(영화인) 김지연(영화프로듀서) 김지영(배우) 김지영(사진가) 김지운(영화인) 김지훈(음악인) 김진혁(음악인) 김천일(미술인) 김철민(영화인) 김태성(배우) 김태우(영화배우) 김태일(영화인) 김태현(배우) 김태현(안산민예총 지부장) 김태환(사진가) 김한봉희(연극인) 김한솔(영화인) 김해자(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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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 김대현, 김도언, 김도연, 김동승, 김동환, 김두안, 김 림, 김 명, 김명기, 김명남, 김명선, 김명은, 김명인(평론), 김명지, 김명철, 김명환(시), 김미령, 김미승, 김미애, 김민숙, 김민정, 김민정, 김민휴, 김별아, 김병윤, 김병익, 김병택, 김복순, 김사이, 김사인, 김상욱, 김상혁, 김석주, 김석중, 김석춘, 김석현, 김선우, 김선주, 김선태, 김선향, 김성규, 김성장, 김성중, 김성진, 김성호, 김소연, 김수려, 김수목, 김수우, 김순영, 김승환, 김승희, 김 안, 김연수, 김연숙, 김 영, 김영범, 김영호, 김영희, 김 오, 김옥전, 김요일, 김용길, 김용락, 김용만, 김용태, 김 윤, 김윤곤, 김윤영, 김윤호, 김윤환, 김율도, 김은경, 김은령, 김응교, 김의현, 김이강, 김이구, 김이정, 김이하, 김인순, 김인호, 김일연, 김일영, 김자흔, 김재균, 김재석, 김재호, 김재훈, 김점용, 김정란, 김정애, 김정운, 김정환, 김정희, 김종경, 김종광, 김종성, 김종숙, 김종철(평론), 김종필, 김주대, 김주희, 김준영, 김준태, 김중일, 김중태, 김 진, 김진수, 김진완, 김진희, 김찬정, 김창규, 김창균, 김태수, 김태형, 김필남, 김하경, 김학중, 김해림, 김해원, 김해자, 김해화, 김행숙, 김헌일, 김현영, 김현주, 김형수, 김형식, 김형중, 김형효, 김혜민, 김혜순(김젬마), 김혜정(소설), 김혜정, 김홍신, 김홍주, 김화숙, 김효사, 나병춘, 나여경, 나정이, 나종영, 나해철, 나희덕, 남기택, 남상순, 남효선, 노순자, 노지영, 도종환, 도정일, 라윤영, 류명선, 류보선, 류수연, 류외향, 류 은, 류재복, 류정환, 마 린, 맹문재, 문계봉, 문대남, 문동만, 문상용, 문숙자, 문순태, 문창갑, 문창길, 문철수, 민 영, 박경원, 박경장, 박관서, 박규견, 박금리, 박남원, 박남준, 박남희, 박대순, 박 도, 박두규, 박몽구, 박문구, 박민규, 박민정, 박범신, 박상건, 박상률, 박서영, 박석준, 박선욱, 박설희,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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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펌]지휘자 정명훈은 이런 생각을 가진 분이었군요
충격, 지휘자 정명훈 "미국에 구걸하더니 이제와 촛불?"비정규직 2009/03/23 08:56
파리에 있는 진보신당 당원들은 하루아침에 유례없는 방식으로 전원 해고된 한국의 국립오페라단 합창단 소식을 접하고,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통해 그들의 복직을 위한 연대활동을 벌이고 있다.
우리가 이곳에서 만난 거의 모든 사람들 - 공연예술노조 위원장, 파리 오페라 합창단 단원들, 라디오 프랑스 오케스트라 단원들 등 - 은 우리의 설명을 들은 지 3분 만에 정황을 파악하고, 이 놀라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연대와 지지의 뜻을 즉각 표했다.
프랑스 예술가들의 조언
공연예술노조에선 하루 만에 지지 성명서를 발표해 주었고, 바스티유 오페라의 합창단원은 거의 대부분 주저 없이 서명해 주었으며, 한국 오페라 합창단 단원의 복직을 지지하는 거리콘서트에 대한 논의도 자체적으로 진행중이다.
그리고 그 모든 프랑스 예술가들은 한결같이 정명훈을 만나서 지원을 호소할 것을 조언했다. 그들이 보기에도 정명훈은 한국에서 가장 강력한 예술 권력자의 한사람이었기에. 그가 2004년 국립오페라 합창단과 까르멘 공연을 한 후, 자기가 만난 최고의 합창단이라고 극찬했던 바로 그 합창단의 해체 소식에 예술가의 양심을 발휘해주기를 우린 바랬다. 정명훈은 또한, 1994년 그를 부당 해고한 오페라 바스티유극장 측과 힘겨운 소송을 했던 경험을 갖고 있기도 하다.
당시 오페라 바스티유 극장의 노조로부터 상당한 지원을 받으며 뼈아픈 경험을 이겨낸 그였기에, 비슷한 사안에 대하여 그가 충분히 이해하고 자신의 힘을 보탤 수 있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비록 이명박과 막역한 사이이긴 하나, 예술가의 순진함에 기인하는 불행한 사건일 것이라고 애써 짐작하며. 3월 20일, 그를 만나기 위해 그가 지휘하는 라디오 프랑스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보러 샤틀레 극장에 갔다. 두 시간에 걸쳐 진행된 그 콘서트는 완벽하게 우리를 고무시켰다. 나와, 함께 간 성악을 공부하는 학생당원은 이토록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내는 사람의 정신이 맑지 않을 수 없고, 정의와 진리를 담지 않을 수 없다는데 전적으로 동의했다.
정명훈의 이토록 아름다운 음악공연이 끝나고, 극장 뒤편으로 가서 그를 기다렸다. 오래지 않아 그를 만날 수 있었다. 우린 한국 사람들이고 선생님께 간곡히 부탁을 드리고자 하는 일이 있어서 찾아왔다고 운을 떼자, 그는 대뜸 비서를 불러서 그 사람한테 말하라고 했다. 그의 비서에게 우리가 가져간 서명운동 용지를 보여주며, 한국에서 일어난 사태를 설명했다. 그녀는 정명훈이 아마도 이 사실들은 모를 것이라고 했다. 한국에서 오페라 합창단원들이 그의 형을 통해 정명훈의 지원을 호소했던 것을 우린 알고 있었지만, 그 비서의 말을 믿고 싶었다.
그가 다음날 아침 비행기를 타고 떠나기 때문에, 이 내용을 전달해 주고 그에게 서명하도록 할테니 아침에 호텔에 와서 찾아가라고 했다. 그러나 그녀는 불어로 된 문서를 보고, 한국어였으면 더 좋았을 뻔했다고 언질을 주었다. 한국의 합창단원들은 문화부, 오페라단과 담판을 벌이는 중요한 날인 다음 주 화요일까지 이 모든 서명을 받기를 원하고, 그는 내일 아침 떠나고... 우린 최선을 다하고 싶었다. 근처 사이버까페에 가서 한국어 본을 출력하여 밤에 호텔에 전달하기로 했다.
서명보다 더 중요한 건 그의 생각이고, 지지의 발언이다. 중요한 사람들과 중요한 저녁식사 약속이 있어서 갔다는 정명훈씨가 지금쯤 와 있으리라 생각하고, 뫼리스 호텔에 도착했더니 그는 1층 레스토랑에서 몇몇 사람들과 테이블에 앉아 있었다.
호텔서 쫓겨날 뻔하다
기왕 온 김에 단 3분이라도 그에게 우리의 육성으로 절박한 현실을 전하고 그의 예술가적 양심에 호소하고 싶었기에, 우린 그에게 전달할 문서를 들고 기다렸다. 그러다가 호텔의 한 직원이 우리에게 누구와 약속이 있냐고 묻고, 그렇지 않다면 나가달라고 요구했다.
돈 많은 현대의 귀족들의 충실한 심복 같은 그들은 물리적으로 우리를 쫓아낼 판이었다. 실랑이 끝에 겨우 정명훈에게 남길 메시지와 한글로 된 사건의 개요를 설명하는 문서를 남기면 호텔측에서 그 문서를 전달하기로 하고, 글을 거의 다 쓸 무렵, 마침 그들의 긴 만찬이 끝이 났다. 정명훈은 우릴 발견하자마자 다가왔다. 조금 전 비서에게 전한 문건을 손에 쥐고 흔들어 대며, “도대체 이게 뭐예요. 이게 뭐하자는 일이예요?” 나는 그의 말을 한국에서 일어난 사태의 경악스러움에 대한 표현으로 해석했다. 그러나 그건 완벽한 오해였다.
그는 도대체 왜 그깟 합창단 하나 없어진 일이 뭐가 대수라고 지금 여기까지 자길 찾아와서 우리가 이러고 있는지를 묻고 있었다. 기자도 아니고, 에이전시도 아니고... 도대체 우리를 어떤 사람들로 분류할지를 모르는 듯했다. 단 한 번도 누군가가 사회적 연대 따위를 요청해 온 일은 없는 사람처럼.
약간의 설명 끝에 대충 감 잡은 그는, “이 합창단이 없어졌다고, 그 합창단을 살려야 되겠다고 지금 여기 와 있는 거예요? 그 사람들이 도대체 얼마나 노래를 잘하는 사람들이기에. 그 사람들을 꼭 구해야 돼요? ”
"도대체 얼마나 노래를 잘 하기에"“선생님이랑 함께 공연했고, 2004년에 프랑스에도 없는 최고의 합창단이라고 극찬한 바 있는 합창단입니다. 그냥 합창단 하나가 아니라, 국립오페라단에 있는 한국에선 유일한 상설 오페라 합창단이 없어진다는 사실이 안타까워서 그 상황을 전하고 선생님의 도움을 청하고자 온 것입니다.
이 합창단을 없애고, 더 좋은 사람들을 뽑겠다는 것도 아니고, 아예 상설합창단을 없애고, 앞으로 모든 공연을 건별로 대학생 단체 같은 곳과 계약해서 공연하기로 한답니다.” 오페라 합창단이 간직하고 있는 그의 찬사는 지나가는 립서비스였는지 그는 자신의 그 합창단에 대한 칭찬을 기억초자 하지 못했다. “뭐요? 언제 같이 공연했다구요? ”하고 되물었다. “한국은 합창단 해체해도 다음 날이면 노래 잘하는 사람 500명 금방 모입니다. 한국에서는 합창단 때문에는 아무 문제없어요. 그런데 대체 왜 해체했다는 겁니까, 이유가 뭐래요? ” “그야 물론 경영효율, 예산 절감이 이유죠. 표면적인 이유는 상설 합창단을 둘 수 있는 규정이 없다는 거고.” “거봐요. 예산이 없다는 거 아닙니까. 그 예산 당신들이 어디서 만들 거예요? 다 이유가 있어서 그렇게 하는 건데. 당신들이 나서서 지금 뭐하는 거예요?”
"당신들이 나서서 지금 뭐하는 거예요?"
“아니요. 오히려 오페라단 예산은 올해 급격히 늘어났습니다. 돈이 없는 게 문제가 아니라 예산 집행의 우선 순위를 잘못 두고 있는 게 문제죠.” “이봐요. 내가 서울시향에 있는데 거기서 일 년에 5~6명씩 해고당해요. 여기만 해고당하는 사람들 있는 거 아니예요. 지금 온 나라가 다 그러구 있는데, 합창단 하나 없어졌다고... 이 사람들이 여기까지 와서...그리고, 도대체 나더러 뭘 하라는 거예요. 그래서, 여기에 서명하라구?” 우린 오페라 바스티유에서 단원들이 서명한 서명지를 보여주며, 거의 모든 합창단원들이 서명했다, 한국에서 국회의원들이나 정부에서 오로지 프랑스에서 진행되는 서명운동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프랑스에서의 지원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 같다고 말했다. 6페이지에 빼곡히 담긴 바스티유 오페라단원들의 서명을 보면서도 그의 태도에는 티끌만한 변화도 없었다. “그거 백날 해봐야. 아무 소용없어요. 내가 한국 가서 이거 알아 볼 거예요. 오페라 단장한테 물어보죠. 어떻게 된 건지.” 그의 말이 맞다. 그가 마지못해 형식적으로 서명을 (할리도 없겠지만) 한다한들 아무 의미도 없다. 이제 그의 본심을 알았으니, 우린 더 기대할 것이 없다. 그리고 그가 사건의 정황을 묻게 될, 해고 당사자 오페라 단장한테서 어떤 대답이 나올지는 너무나 뻔했다. 그는 그들의 세계에서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을 터이다.
"촛불시위, 그게 말이나 됩니까"늦은 밤이니 빨리 투숙할 것을 종용하는 동행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는 끝까지 자신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싶어했다. 우리가 초반에 자기 소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다시 한 번 남의 일을 위해 한밤중에 그에게 달려온 우리를 외계인을 보듯하며, 왜 남의 일에 나서서 이러고 있는지를 알고 싶어했다. 우리는 운동을(militant)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국 오페라의 발전을 위해, 예술가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으며 함께 일하는 세상을 위해서 연대하고 있다고 말하자, 그제서야, 그는 우리의 정체를 알아차렸다는 듯이, 희미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니까, 당신들이 그 100만 명이나 촛불 들고 거리에서 서서 미국 쇠고기 안 먹는다고 시위하는 그런 사람들이란 말이죠? 40년 전에는 미국에서 뭐 안 갖다주나 하면서 손벌리고 있더니, 이제 와서는 미국산 쇠고기 안 먹겠다고 촛불 들고 서 있는 그 사람들. 그게 옳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게 말이나 되는... 알았어요. 알았어.” 촛불을 든 시민들을 천민으로 묘사한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의 망언이 언뜻 생각났다. 그러고 보니 그의 말투와 어휘는 한나라당 의원들에게서 익히 접해오던 그것과 닮아있었다. “그렇게 불쌍한 사람들 돕고 싶으면 저기 아프리카나 가서 도와줘요. 여기서 그러지 말고.” 이 대목에선 우린 둘 다 경악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우리가 바라보고 있는 저 사람이, 그토록 수많은 사람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아온 위대한 예술가 정명훈인지, 바로 조금 전 우리의 영혼을 황홀하게 감싸주던 음악을 선사하던 그 지휘자가 맞는지.
정명훈과 주성영
잠시 멍해지지 않을 수 없었다. 자신과 같은 예술가들을 거리의 불쌍한 걸인 취급하는 저 인간은 과연 누구란 말인가. 내 눈빛에는 어쩔 수 없이 그에 대한 무한한 경멸이 담길 수 밖에 없었다. 그 눈빛을 읽었는지, 정명훈은 제대로 역정이 났다. “도대체 제 정신을 좀 차리세요. 공부 좀 하란 말이야. 세상이 그런게 야니야. 이 계집애들이말야. 한 밤 중에 찾아와서.” 비속어까지 서슴지 않는 그를 향해, 나는 그에게 제대로 적합한 말인 “정신차리라”는 말을 그대로 돌려주었다. “당신이나 정신 차리세요!” 그는 거의 우리를 때릴 듯이 씩씩거리며 “불쌍한 사람들 돕고 싶으면 아프리카에나 가라구.” 다시 한 번 아프리카를 들먹이며 코앞까지 다가와서 소리 질렀고, “기도하라구, 기도” 하는 말을 끝으로 올라갔다. 그의 마지막 말. “기도하라”. 그에게도 이명박이 서울을 봉헌했던, 그래서 그를 도왔던 하느님이 있었나보다.
"기도하라구, 기도"나와 성악하는 학생은 분노와 충격으로 부들부들 떨리는 몸을 간신히 추스르며 걸었다. 그녀는 울었다. 자신이 그토록 사랑하던 그 예술가가 저토록 상상할 수 없는 사상의 오물을 잔뜩 머리에 품고 있다는 그 사실을 우린 소화하기 힘들었다. 예술 전체에 대해, 인생 전체에 대해 거대한 사기를 당한 듯한 기분이었다. 문득 호텔로 오기 전, 샤틀레 극장 주변 까페에서 만난 라디오 프랑스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말이 생각났다. 우린 거기서 만난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한국에서의 사태를 설명했고, 그들은 모두 경악하였으며, 적극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해줄 것을 약속했다.
우리가 혹시 정명훈에게 당신들이 동참을 호소할 순 없느냐는 제안에는 단호히 불가를 표명했다. 정명훈은 정치적 사안에는 늘 거리를 두다는 거였다. 그러면서 곁들이는 말이, “당신들 지금처럼 파업하면 한국에선 감옥에 가.”라고 정명훈이 라디오 프랑스 단원들에게 말했다는 거다. 그동안 어떻게 저 고매한 예술가가 이명박과 손발이 맞아 수년간 파트너십을 이룰 수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한 방에 해결되었다. 그는 세상에 태어나서 도대체 어떤 책들을 읽었을까? 그는 연대나 인권, 노동자의 권리 따위의 개념을 송두리째 결핍하고 있는 사람처럼 보였다. 합창단원이나 오케스트라단원은 그저 자신의 위대한 예술을 위한 사소한 소모품으로 취급하는 듯한 발언. 다 갖다 버려도 다음날 얼마든지 손쉽게 충전할 수 있는 건전지라도 되는 듯.
그 사고의 경박함은 이명박, 유인촌, 이소영과 그가 한 치의 차이도 없는 사람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다.
사상의 '오물종합세트'물론 우리가 늦은 시간까지 그를 기다린 결례를 범하긴 했다. 그러나 조용히 옆의 로비에서 기다렸고, 그가 우리를 마주친 시간이 1시였던건, 그들의 긴 만찬이 끝난 시간이 1시였기 때문이었다. 또한 짧은 시간에 자료를 읽어야 할 그가 한국어로 된 자료를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기도 했다.
그는 초반에 “한국 사람들은 이런 식으로 약속도 안 잡고 무례하게 무조건 사람을 기다리고 끼어든다”면서 우리를 한참 나무랐다. 언짢았을 수는 있다. 그러나, 그가 잠시 3분 정도 우리의 설명을 듣고, 알겠다 읽어보겠다고 하며 서명지를 들고 객실로 올라갔어도, 우린 그의 수면을 단지 3분 정도 지체시킬 뿐이다.
긴 얘기를 한 건 그였고, 우린 그가 쏟아내는, 사상의 오물 종합선물세트 같은 공포극을 어이없이 바라보았다. 천국에서 지옥으로 우린 너무 빨리 넘어갔고, 그것의 연출가가 같은 사람이란 사실에서 정신치료를 받아야 할 것 같은 엄청난 혼란을 느꼈다. 1994년 바스티유 오페라에서 부당하게 해고당했을 때, 그는 노조의 지원을 받아 함께 싸웠고 그래서 승리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가 현재 지휘하는 서울시립합창단에는 노조가 없다. 그가 취임하면서 “음악하는 사람들이 무슨 노조냐”면서 노조에 대해 못을 박았기에 단원들은 감히 노조를 만들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무노조 경영 삼성과 비슷하다. 그가 현재 지휘하는 라디오 프랑스 오케스트라에도 그가 지휘했던 바스티유 오페라에도 강력한 노조가 있다. 한국에서 가진 제왕적 권력이 거기에선 당연히 없는 탓이다. 2007년, 오페라 바스티유는 열흘이 넘는 강도 높은 파업을 하기도 했다. 무려 4만9천명에 달하는 고객들에 대한 환불사태가 있었다.
노조 안되는 한국 예술가, 노조 되는 프랑스 예술가?
이곳의 예술가들이 지금의 안정적인 대우를 받으며 -합창단 연봉은 한화로 약 8천5백만원 내외, 오케스트라 단원은 1억원 내외이며 은퇴까지 맘 편히 일할 수 있는 정규직이다 - 세계 최고 수준의 음악을 안정적으로 선보일 수 있었던 것은 예술노동자들에게 자신의 창작기반을 위협하는 경영자의 어떤 요구에도 당당히 맞설 수 있는 강력한 연대와 투쟁의 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며 그들의 권리를 인정하고 정당히 대우하는 이 사회의 예술노동자에 대한 존중이 수반되었던 까닭이다.
가장 강력한 지원을 기대했던 정명훈을 통해 전원해고 사태를 가능하게 했던 문화 통치자들의 사고의 핵심을 오히려 들을 수 있었다. 문득, 그가 정직하고 양심있는 예술가였더라면, 지금까지 한국에서 일어난 그 수많은 문화예술계에서의 사건에서 그 어떤 입장 표명도 하지않고 지내올 순 없었을 것임을 상기시킬 수 있었다 정명훈은 아름다운 소리를 이끌어내지만 그 소리의 구체적인 주체는 연주자들과 합창단들이다. 그들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한 예술가로 대우하지 않고, 소모품 정도로 간주하는 그는 더 이상 존경을 바칠 수 있는 예술가가 아니다.
그는 권력자의 그늘 아래 안거하면서, 그가 나눠주는 달콤한 권력을 마음껏 휘두르며, 세상의 어두운 구석에 대해서는 외면하는 우리 시대가 만든 신화의 슬픈 이면이었다. 우리가 쇼크를 받는 수고를 감수했을지언정, 그럴싸하게 포장된 무관심을 드러내기보다, 촛불 발언부터 '계집애' 발언에 이르기까지 낱낱이 자신의 가면을 벗어준 정명훈이 차라리 고맙다.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줄 막강한 권력자의 마술지팡이 같은 것은 없다. 그 어떤 친절한 권력도 우리에게 보다 나은 삶을 선물해 주진 않는다. 예술노동자들 스스로가 보다 넓은 연대의 틀에서 그것을 쟁취하려고 나서지 않는 한. 연대의 정신으로 적극적으로 서명에 동참했던 모든 프랑스 예술가들이 정명훈의 발언을 접하였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일지 몹시 궁금하다.
정녕 예술은 인간을 구원할 수 없나
정명훈이 일하는 라디오프랑스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그가 아프리카 아이들과 함께 웃고 있는 사진이 보인다. 유네세프 친선대사로 있으면서 그는 여기저기서 불우한 아이들을 위한 음악회를 가지기도 했다.
불우한 아이들을 위한 콘서트를 여는 자비를 베풀수 있을지언정, 수십 명의 예술가들이 일을 할 수 있는 터전을 빼앗기고 거리에 나앉아도 채워 넣을 예술가들이 얼마든지 있으니 아무상관 없다는, 구세계의 모순에 온전히 빠져있는 자기중심의 거룩한 예술가. 어마어마한 질문 하나가 남는다. 정녕 예술은 인간을 구원할 수 없단 말인가.
<http://blog.redian.org/entry/%EC%B6%A9%EA%B2%A9-%EC%A7%80%ED%9C%98%EC%9E%90-%EC%A0%95%EB%AA%85%ED%9B%88-%EB%AF%B8%EA%B5%AD%EC%97%90-%EA%B5%AC%EA%B1%B8%ED%95%98%EB%8D%94%EB%8B%88-%EC%9D%B4%EC%A0%9C%EC%99%80-%EC%B4%9B%EB%B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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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10 (정말 오랜만에!)
거진 6개월 만에....기억하시는 분들 있을까 싶어요..ㅠ너무 오랜만이라 이거뭐 옜날에 신나서 쓰던때랑 같을지 몰르겠네요..;그래도 애교로 읽어주삼 ㅋ*************************************************************************"뛰어!!!!"진철의 목소리와 함께 장사장의 사무실이 있는 빌딩앞에 서있는 봉고차 2대에서는 검은옷을 입은 사내들이 우르르 몰려나왔다.진철이 사내들 틈에 섞여 계단을 뛰어올라가며 외쳤다."앞에 열명은 안으로 들어가고! 뒤로는 다섯명씩 끊어서 밖으로 나가는 새끼들 쳐잡어!!"복도 끝쪽에 있는 문을 잡아 흔들던 사내가 진철을 돌아보며 말한다."형님!! 문이 잠겨있는데요!!!"진철이 사내들 틈을 비집고 들어가 문고리를 몇번 흔들더니 외쳤다."에이 *.. 야 내려가서 스패너 가져와!!!"그말을 들은 사내들중 한명이 몸을 홱 돌려 계단쪽으로 빠져나간지 얼마안되서, 둔탁한 소리와사내의 비명소리가 들?都?"악!!""뭐..뭐야!!!!"진철이 다급히 뛰쳐나감과 동시에 계단쪽에서 손에손에 방망이며 파이프 등을 든또 한무리의 사내들이 우르르 몰려 들어왔다."장사장 이 개새끼!!!!!"진철이 이를 악물며 외치고는 사내들을 돌아보며 말했다."이 *놈들 눈깔 전부 *대가리에 박아버려!!!"진철의 말이 떨어지자 복도 끝쪽에 몰려있던 사내들이 우르르 몰려나가 반대쪽에 있던 또한무리의 사내들과 부딫혔다.복도가 좁았기 때문에, 맟붙은 사내들의 무리의 제일 앞에있는 3~4명의 사내들만 서로 치고 받고,쓰러지고, 치고받고 쓰러지는 상황이 되었다.진철이 들어갈 틈을 못찾고 뒤쪽에서 소리만 질러대고 있는데.잠겨있던 사무실의 문이 벌컥 열리더니, 안쪽에서도 손에 연장을든 사내무리가 문밖으로 뛰쳐나오려 했다."아라이 *놈들!!!"문이 열리고 안쪽의 사내들을 확인한 진철이 외침과 동시에 몸을 날려 문안쪽 제일 앞에 있는사내의 가슴을 구둣발로 찍어 밀었다. 진철의 발길질에 맞은 사내가 뒤로 휘청이자 , 옆에 서있던 다른사내가 휘청이는 사내의 가슴을 밑으로 눌러 내려 넘어뜨리고는 , 진철을 향해 야구 방망이를 내던졌다. 날아오는 방망이를 피하려고 몸을 돌린 순간 , 진철은 등에 기분나쁜 소리와 함께 극심한 고통을 느끼며 쓰러졌다. 복도에서 맟붙은 장정들은 어느새 뒤섞여 좁은 복도에서 서로 엉켜 투닥거리고 있었고,그뒤로 안쪽에서 나온 무리들이 진철의 패거리를 덮쳤다.진철은 복도바닥에 얼굴을 부비며 일어나려고 애썼지만 몸이 마음대로 움직여주지않았다.희미해지는 정신을 끌어잡으며 반쯤 감기려는 눈을 겨우 뜬진철의 눈에는 열려있는 사무실 안쪽에서 캔맥주를 마시며 미소짓고 있는 장석철의 모습이 희미하게 보였다."저 *새끼..."진철이 정신을 잃기 바로 직전에 던진 한마디였다.***************************************************************************기범은 울다지쳐 잠이들었는지 실신을 했는지 모를 아이를 끌어안고 서안으로 들어갔다."전순경!!!"기범의 목소리를 들은 한 젊은 청년이 벌떡 일어나 대답을했다."네?""나 잠깐 어디좀 갔다올테니까, 미안한데 이애좀 봐줘.""아..예예.""이애 엄마가 교통사고로 갑자기 죽었어. 아빠도 없고. 친척도 없다.대충 그러니까 애 깨어나면 니가 알아서 잘챙겨라. 밥도 맥이고.""아...아, 네.."전순경이라 불린 청년의 얼굴에 스쳐간 표정이 어두웠다.기범이 씁슬한 미소를 보이며 청년의 어깨를 툭치고 나가자청년은 불쌍하다는듯 자신의 품에있는 아이를 내려보며 한숨을 내쉬었다.기범이 사고처리반에서 받은 사고가해자의 주소가 적힌 종이를 들고 어슬렁어슬렁 걷고 있는데휴대전화의 벨소리가 울렸다."네-한기범입니다.-""한형사님! 지금 서교동쪽에서 조직폭력배들이 패싸움을 했다는 제보가 들어왔는데요!"그말을 들은 기범의 얼굴이 일그러졌다."에이 *새끼..."기범이 중얼거리자 반대편에서 반문이 왔다."네??""아..어.. 아니야.. 난 일이있어서 못가니까. 니들가라.."전화를 끊은 기범이 오만상을 찌푸리며 담배를 꺼내 물었다.불을 붙이고는 걸음이 빨라진 기범은 10분이 채안되어 오래된 연립주택 앞에 멈춰섰다.종이위의 주소를 다시한번 확인하고는 기범이 헛기침을 하며 복도 중간쯤의 현관을 두드렸다."실례합니다~ 이소영씨 계십니까?"말이 끝나기 무섭게 안쪽에서 기척이 들리더니 문이 벌컥 열리며 놀란듯한 여자의 목소리가 들렸다."네!네?? 무슨일이세요?"여자는 긴장하고 있는듯했다. 기범이 얼굴에 표정을 굳히며 말한다."아까 그 교통사고 담당한 형삽니다.."여자는 얼굴에 근심을 가득채우고는 고개를 떨구며 기범을 안으로 들였다."네..일단 들어오세요.. 정말 죄송해요..근데.. 교통사고도 형사님이 ..?"그말을 들은 기범은 얼굴을 더욱 굳히며 말했다."아..예.. 그렇게 됬습니다.. 아까 사고낸 그친구는 어디..?""아..네, 잠시만요.. 석진아!! 이석진!!!"안쪽에 있는 방문이 열리며 머뭇머뭇 사내아이 한명이 걸어나왔다.얼굴에는 근심과 불만이 있는듯했다.기범이 사내아이를 앞에 앉히고는 말을 꺼냈다."그.. 아까는 그냥 가라고 했지만.. 마무리는 지어야 될거같다."기범이 어눌한 말투로 말을던지자 사내아이는 고개를 돌리며 대꾸했다."네..치료비던 뭐든 부담하겠습니다.."인상을 쓰고 있던 기범의 표정이 꿈틀거리더니 입이 열렸다."치료비.. 치료비라.. 내가 간단하게 설명할게 잘들어.. 니가 친 그여자는 고아다. 밑에 이제 막 초등 학생된 아들놈이 하나있고.. 그 애비도 고아였는데. 아들 얼굴도 못보고 저세상 갔다.."기범의 말을 듣던 석진이 인상을 살짝 구기며 중얼거렸다"아..작은 오토바이사고 한번 난거가지고 무슨... 그냥 법대로 무면허면 무면허, 치료비면 치료비..그렇게 하세요.. "사내아이의 말을 이어 여성의 높은 목소리가 들린다."야 이석진!!!! 너 뭐하는거야!! 빨리 사과 안드려 ??!!"어느새 눈에 눈물이 고인 소영이 동생의 등짝을 두드리며 연신 고개를 조아렸다."죄송해요..정말죄송해요.. 부모없이 제가 키우다보니 애가 아직 철이...."기범의 얼굴이 더욱굳어졌다.'시팔..여기저기 아주 자식새끼들 버리고 잘들도 가는구만...'이런생각에 맘이 씁슬한 기범에게 소영이 물었다."어떻게..많이 다치셨나요..?""음.."잠시 눈을 감은 기범이 석진을 쳐다보며 입을 무겁게 열었다."갔다..저세상...""???!"기범의 말이 두사람의 머릿속으로 전달되자, 여인은 울음을 터뜨리며 옆에있는 동생을 끌어안았다. 석진은 어안이 벙벙한듯 입을 반쯤벌리고 한참 기범의 눈을 쳐다보다가 떨리는 목소리를 냈다."그..그..아줌마가.. 죽...었어요? 진짜..?기범은 담배를 한개피 물고는 담배의 필터를 잘근잘근 씹을뿐 대꾸는 하지 않았다.고아인 학생이 고아인 여인을 치었고. 그 여인은 죽었다. 그리고 여인의 아들도 고아가 됬다.사람 목숨이란게 참 ... 기범에겐 여인의 울음소리도. 청년의 절망도들리지도, 느껴지지도 않았다.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으악!!!! 불쌍하게 봐주세요!!!
콤플럭스작성일
2007-06-20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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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펌][미치도록아파]극기훈련 때 여자랑....미안하다...2화
짹...짹...참새가 운다.나는 슬며시 눈을 떴다.눈이 부시다..아침인가..?여기는...? 아 맞다.. 제주도에 극기훈련 왔었지... 근데 어저께 여자애들 방으로 내??것 같은데... 거기서 잠이 들었고......도현이가 분명 올라갈 때 깨워주...벌떡!!-(상체 일으키는 소리임)정신이 확들었다.주위를 둘러보았다. 여기저기 나뒹구는 참이슬 소주 팩 -.-..여자애들이 허벅지에 묶어서 왔다던데..(독한 년들..) 후덜.. 다마셨..."헉!!..."그것보다 놀란 것은 도현이를 포함한 남자 네놈이 각각 여자애 한 명을 꿰차고 뻗어있다는 사실이었다... 니들..니들...설마 집단 스왑ㅍ..... 아니 이건 너무 사상이 불손하고..그 때 허리가 땡긴다는 느낌이 들어서,내 허리를 보니,..."너 뭐니...."내 허리를 배게잡 듯 꼭 부여잡고 색- 색- 콧소리를 내며 자는 넌.."소영이구나.."...머리를 굴려봤으나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감도 안 잡힌다...일단 이 남자놈들을 빨리 깨워서 한시라도 빨리 위층으로 올라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 계속 남아있다가는 죽도밥도 안된다. 설사 교관에게 걸리기라도 하면 우린 모두 징계였다.손목 시계를 보니 아직 새벽 6시시간은 넉넉하다. 1시간이면 충분하니까.나는 이불을 걷었....."헉!!!..."소영이가 팬티차림이다..분명 어저께 잘 때는 반바지 차림이었던 것 같은데...근데 내 바지는 멀쩡하네.....아...살결이 하얗...켁!! 이게 아니고,어쨌든멀찍히 소영이의 반바지가 던져져 있었다."잠자다가 귀찮으면 벗는 게 버릇인가?"소영이의 요염한 자태를 나는 조금 더 감상한 뒤, (야...)그녀에게 이불을 덮어주었...는데 발로 걷어낸다...또 덮어주니 이제 눈 감은 채로 성질까지 내며 이불을 걷어낸다..이...이년이...그럼 이 남자 놈들이 깨면 팬티차림의 소영이를 볼 꺼아냐..?...바지를 입혀줘야겠네..므흣..이렇게 변태행위를 정당화했다.나는 구석에 있는 반바지를 주워 와서 그녀의 희고 가는 다리를 곧게 펴 놓은 뒤,한 다리 한 다리 넣어주었다.그리고 눈 딱감고 그녀의 허벅지를 들쳐 올린 뒤,바지를 쭈욱 골반쪽으로 밀어올렸다.그리고 자크를 잠그는 데 왠 작은 손이 내 손을 잡는다....소영: 뭐하니?다소 냉랭하며 무미건조한 그녀의 말투..눈이 마주쳤다.그 찰나의 순간에 온갖 가상시나리오가 머리 속에서 펼쳐졌다.하지만 어떤 시나리오든 결말은 하나로 귀결되었다.개변태 타이틀 획득-...나:...소영: 너 지금 뭐 하는거냐고..나: 그게 너가 바지를 벗..소영: 그만,나: 잠깐 내 말 좀 들어봐.소영: 거기 손부터 떼나; 응.-나는 재빨리 바지 지퍼에서 손을 뗐다.소영: 너무한 거 아닌가? 우리가 서로 뭘 안다고?그녀의 한 마디 한 마디가 나로 하여금 소름을 끼치게 했다.저 싸늘함난생 처음으로 여자한테 쫄았다는 느낌이 든다.나: 잠깐 내 말 좀..소영: 변명? 변명 대기엔 너무 상황이 명백하다고 생각 안 해?나: 그러니까 잠깐..소영: 시끄러- 너랑 말하기 싫으니까 너 친구들 깨워서 빨리 올라가.그리고 짜증난다는 듯 드러눕는 그녀..아..존내 억울하다..눈물 날라 칸다..ㅆㅂ...아 억울해.. 아 억울해... 가슴에 맺힌다 ㅆㅂ..ㅜㅜ나는 놈들을 하나하나 깨워서 파이프를 타고 우리 숙소로 이동했다.우리 숙소에 도착한 도현이 실실 쪼개며 놀라운 발언을 했다.도현 :야 우리 선희 다빈 수지 영미랑 각각 4:4로 사귀기로 했다 ㅋㅋㅋ 난 이제부터 선희랑 1일이다 캬캬캬캬캬캬!!!..나: 헐 진짜..?그래서 새벽에 쌍쌍으로...그래서 이 놈들이 날 소영이 옆에..도현: 그니까 너도 소영이랑 사겨라.걔네 5명끼리 단짝이래. 우리도 5명끼리 단짝이잖냐.나 너 민수 지호 윤석. 그치? 그럼 5:5면 퍼펙트잖아!!..헐...그런데..팬티..또 억울함이 밀려 온다.나: 야 근데..도현: 응?나; 어저께 소영이 반바지... 아..아니다 됐다.도현: 무슨 일인데?나: 됐어.....도현이 이놈은 진심으로 모르는 눈치다. 아... 이제 ..나 어쩌냐1년이나 얼굴보고 살아야 하는데..존내..ㅜㅜ 이 오해를 어찌 풀지?그렇게 해가 중천에 떴고 우리는 서바이벌 사격장으로 향했다.나는 새벽부터 서바이벌 사격장으로 향하는 버스를 타고 갈 때까지,내내 그놈의 팬티 사건 오해를 풀 궁리만 하고 있었다 ㄱ-버스 안에서 우리는 뒤쪽에 앉았는데 맨 뒤에 앉은 미녀 누나들이(물론 친구)은근슬쩍 소영이에게 나랑 사귀라고 강요하고 있었다.하지만 소영이는 무덤덤하다.ㄱ-;오히려 좀더 강요하면 무신 말이 튀어나올 지 모를 태세다.내가 다 두렵다..다빈: 소영아. 우리 4;4로 사귀기로 했어 너도 사겨라? 응? 응? 우리 맨날 같이 다니자.소영: 싫어....가슴이 아프군하...수지: 소영아~~~ 이참에 너도 남자 애랑 사겨봐야지. 맨날 도도하게 굴어서 뭔 재미야! 그러니까 여태 남자친구가 한 명도 없지. 그냥 승훈이 유혹해버려. 너정도면 승훈이 한방감이야.....저 님하가 날 뭘로 보고 -_-소영: 싫다니까! 그 변태 자식..그러자 맨 뒷자리를 중심으로 술렁이기 시작했다. 나도 덩달아 움찔했다.선희: 변태라니? 소영아. 승훈이 나름 순수하다구!! ㅋㅋㅋ분위기를 바꿔보려는 선희의 노력. 하지만 허사였다.소영: 어쨌든 쟤 싫어...나 들으라는 소리지?후..이래뵈도 피끓는 고딩인데,, 나도 화가났다.오해받는 것도 열받는데, 직설적으로 거부감을 표시하다니,내가 장난으로 보이냐.난 버스 안 자리에서 일어났다.이내 모든 애들의 눈이 나에게 쏠렸다.아니 그 이전부터 소영의 발언에 내쪽에 눈길이 쏠리긴 했다.나: 야 이소영. 니가 뭔데 확증도 없이 생사람을 변태로 몰아?나는 진지하게 나갔다.소영: 너가 새벽에 나한테 뭔 짓을 했는지 생각해봐.나: 니 자는데 반바지 입혀준 거?여기까지 이르자 버스 안 분위기가 싸해졌다. 다행히 샘이 주무시고 계시기에 망정이지...소영: 그래 이제 왜 너가 변태인지 알겠지?.....아..이쁘면 다냐..?....하긴 뭐..다지......나: 그래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어. 하지만 너는 내 설명을 들어보지도 않고 변태로 매도했다. 이건 명백한 증거도 없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있는 거야.그래 와라.. 나도 이래뵈도 인터넷 토론방 경력 2년차다.논리적인 말싸움은 안 꿀릴 자신 있다고,그리고 나는 왜 그런 행위를 했는가에 대한 이유를 순차적으로 설명해나갔다.거기다가 선희가 장난으로 소영이의 바지를 벗겨놨다가 깜빡하고 잠들어서 못 입혀준 것이라고 해명까지 했다.이내 대충 오해가 풀린 듯 했으나,소영이만은 아직 좀 아니다.소영: 그럼 반바지만 입혀주면 지퍼는 왜 올려!!.....정곡을 찔렸다....나: 그..그건!!...일단 반박의 여지를 상실(다시 한 번 말하지만 한예슬 아님)했다.-_-..아...젠장 나의 패배인가..ㅜㅜ나: 미..미안하다.. 완벽을 추구하다보니..얼떨결에 저 말이 튀어나오고,이내 버스 안 곳곳에서 웃음이 터져나왔고 웃음의 도가니가 되었다.나: 미안해.....아놔..고개를 푹 숙였다.이제...난 변태가 되는건가...=_=...나는 웃음의 도가니 속에서도 그녀를 계속해서 힐끗힐끗 쳐다보았고,우연찮게 수빈을 향해 말하는 그녀의 입모양을 읽을 수 있었다."쟤 나름 깜찍하네".....풉...괜히 또 들뜬다...가슴이 두근거린다 또 괜히..하하..이소영이라..재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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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펌][미치도록아파]극기훈련 때 여자랑....미안하다...1화
시간은 거슬러 2001년으로 올라간다.내 이름은 김승훈내 나이 고1글쎄 내가 살아온 16년은 나름 평범했다고 할까.그래도 난 중3 때 여자랑도 사귀어봤다*-_-*물론 금방 깨지긴 했지만..4월,거의 대부분의 고교에서 극기훈련이나 수련회를 떠나는 시기였다.우리학교 또한 예외는 아니었다.제주도로 극기훈련을 떠난 우리 학교는 빡세게 짜인 하루 일과를 마치고,각자 숙소로 들어와 있었다.잠옷으로 갈아입고 있는데 막 목욕하고 나온 베프 도현이 솔깃한 제안을 한다 -_-도현: 승훈아. 여자애들 방으로 놀러가지 않을래?나: 이런 친구. 마음이 깊구나. 나는 너와 함께하겠어....그리고 눈을 번뜩이는 늑대들.이쁜애들이 몰려있다는 우리반 여자애들의 숙소.그곳은 곧 꽃밭이기도 했다.3월 동안 이미 몇명과 친분을 쌓은 도현이 미리 문자로 그녀들에게 야간 침투를 허락을 해줄 것인가에 대해 문자를 날렸고,이내 '허락'이라는 두 글자가 적힌 문자가 돌아왔다.그렇게 우리의 비밀 작전은 시작되었다 -_-일단 나와 도현 그리고 베프들로 이루어진 5명들의 굶주린 늑대 집단이 한 팀으로 결성되었다.그런데 그녀들의 숙소는 1층에 위치해있다.나: 그런데 우리는 2층이잖아.도현: 괜찮다. 아래 수풀이야. 떨어져도 죽지는 않는다...일순간 그 새끼의 눈이 번뜩였다.녀석.. .정녕 굶주렸구나...=_=...그렇게 결국 도현과 나를 포함한 용기 있는자(음..?) 5명은 파이프를 타고 여자애들의 방으로 향했다. 우리 다섯은 모두 서로 베?눙藪?죽이 잘 맞아서 여자 숙소 침투에도 의견을 같이했던 것이다 -_-우린 참 비슷하다.외모만 내가 좀 딸릴 뿐..(크흑..)어쨌든,탁!- (그 탁탁..아님)우린 모두 안전하게 1층에 착지했고,도현이 그녀들이 머무는 방의 창문을 두드렸다.이내 그녀들 중 한 명이 반갑게 창문을 열어주었다.흐흐흐..가슴이 쿵쾅쿵쾅 뛰기 시작했다.창문을 넘고 들어간 그 곳에서는 10명의 여자애들이 있었다.자정을 넘은 시각이라 이미 5명의 평범하고 착실한 아이들은 잠을 자고 있었고,우리들과 담소를 나눌 이쁜 누나들만이 마루의 가운데에 옹기종기 앉아 있었다.파이프를 내?윱?내내 헤벌죽 웃은 채로 온 우리도 좀 긴장했다.달빛 말고는 빛 한 줄기 들지 않는 여자애들의 숙소..그곳에 5:5...기분이 묘해졌다.나는 자리를 잡고 앉은 뒤,그녀들을 둘러보았다.역시 level 들이 보통이 아니시다.다들 상당한 외모를 소유하고 계셨다.특히 내 맞은 편에 앉아 있는 인형같은 외모의 생머리 소녀이름은 안다. 이소영.새학기가 시작된지 1달이 지났는데 말 한 마디 못해본 친구다.그 작은 손으로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는 모습이 그렇게 귀여워 보일 수가 없었다.다른 여자애들과 달리 우리 남자들에게 눈길 조차 주지 않는다. 도도하다. 그래서 더욱 범접치 못할 포스가 느껴진다.학기초부터 뭇 남성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던 그녀.키는 163 정도 밖에 안되지만,앞에서 언급했듯이 인형같은 외모(처키인형 이딴 거 아니다...)와 여린 몸매는 남자들로 하여금 보호 본능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하지만 그 불타는 보호본능으로 그녀에게 접근했다가 퇴짜 맞은 애가 벌써 한 두명이 아니다. 눈으로 본 것만 4명이니... 대체....즉 성격이 차갑다 못해 얼음장 그 자체였던 것이다.그래서 호감이 마구마구(넷마블 온라인 야구 게임 이딴 거 아니다..) 들지는 않았다.오히려 나는,그 왼쪽에 앉아있는 선희란 친구가 호감형이었다.외모로 보면 다섯 중에 가장 아래라도, 보편적인 관점으로는 중상급 이상이다.그리고 바디가 s 라인.....하악-무엇보다 사교성이 매우 좋아서, 호감이 갔다. 키도 크고 하여튼 그녀만의 매력이 있다고 할까-나머지 셋에 대해선 이름 뿐이 아직 잘 모른다.뭐 오늘 친해지면 되겠지 ^^~~랄라 너무 행복해 잇힝..ㅠㅠ나의 기대감은 한 층 더 충만해졌다.서먹서먹한 분위기를 깬 것은 도현이었다.중학교 때부터 어느 곳에 가나 분위기 메이커였던 그였다.도현: 벌칙 정하고 007빵하는 게 어때?그러자 모두 들뜬 표정을 지었다.여전히 관심 없는 듯한 소영이만 ʼn?ㄱ-도현: 아직 우린 그렇게 친하지 않으니, 엄한 거 말고 이불 뒤집어 쓰고 인디안 밥 멕이기를 벌칙으로 하자고!그러자 선희가 쿡쿡 웃으면서 말했다.선희; 그럼 안 친했으면 엄한 거 할라고 했어? ㅋ 변태 ㅋㅋ도현: 후덜..어쨌든 우리는 007빵을 위해 원모양으로 앉았고, 어쩌다가보니 소영이 옆에 앉게 되었다.아 긴장 돼...솔직히 진짜 그녀가 무서웠다 -_-;;;그렇게 007빵은 시작되었고 무려 20분 가량이나 했다 -.-그리고 시작 된 잡담.진실게임이랍시고, 비밀얘기랍시고한층 분위기가 무르익어갈 때 쯤,대화 내내 한 마디도 없던 소영이가 눈을 비비며 말했다.소영: 나 졸려.. 잘래..그녀의 말에 어떤 겁을 상실(한예슬 아님)한 이가 태클을 걸 것인가.그렇게 소영은 금새 새근새근 잠이 들었고 ^^덩달아..나도 잠귀신이 몰?都?-_-난 도현이에게 말했다.나: 야 나 졸렵다...도현은 나의 말에 움찔했다.한창 무르익던 분위기가 깨질까봐 걱정되서일 것이다.도현: 그..그럼 일단 여기서 자. 이따가 파이프 타고 올라갈 때 깨워줄게나: 그래....그 쌍콤 쌉싸름한 쉣키의 말을 믿은 것이 화근이었다..--------------------------------------------------------------웃대에서 잼있길래 퍼왔어요~잼없으면 back sp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