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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국계 캐릭터들이 비중 있게 나오는 작품들 ft. '푸 만추' 실사판 (1929)
* 본래 '레벨 문' 시리즈가 나올 때쯤 준비한 내용을 살짝 수정한 글임을 미리 밝혀둡니다. * 스포일러 될 수 있는 내용, 비하, 폭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내용 등 민감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과거의 픽션 작품들 중에는 아시아권 캐릭터들을 푸 만추 시리즈 (1912)처럼 노골적으로 추악하고 교활한 눈 찢어진 괴물 캐릭터로 나오거나, '나비부인' 소설의 실사판 영화 작품들 중 하나인 1919년 영화 '하라키리'(할복)처럼 백인 남성에게 순종적인 아시아 여성이 몸과 마음을 바치도록 수동적인 캐릭터로 나오는 등 도구적인 역할로나 쓰이며 비하당한 사례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68운동 등을 포함한 시대의 발전으로 이런 차별에 문제의식을 느끼는 변화가 점점 나타나며, DC 코믹스 작품이 원작인 70년대 TV 애니 '슈퍼프렌즈' 시리즈의 '사무라이', 90년대 인기 비디오 게임 시리즈 '모탈 컴뱃' 및 1995년 실사판의 '리우 캉'처럼 정의롭고 능동적인 아시아 캐릭터들도 대중매체에서 종종 나타나곤 했습니다.(원작 게임 1편의 '리우 캉'은 스턴트맨 겸 무술가 '박호성' 씨가 모션 캡쳐를 담당) 한국계 캐릭터들 역시 한국 작품들은 물론이고, 타국의 대중문화 작품들에서도 과거부터 여러차례 나왔습니다만, 한국전쟁을 다른 서구권 작품들 중에선 호응을 얻은 1951년 영화 '한국 동란의 고아'('스틸 헬멧' 혹은 '철모'라는 제목으로도 알려진 작품)에서조차 작 중에 주인공이 노골적으로 아시아인을 비하하는 용어를 사용해 한국 어린이가 이를 듣고 불편해하며 항의하기도 했고, 이소룡 영화도 패러디한 1977년 영화 '켄터키 프라이드 무비'에선 한국어 대사가 그냥 개그 장면을 만들기 위한 양념으로 쓰여 당시 출연한 한국계 배우가 한탄했습니다. 그리고 개그 대상이 된 경우는 아니지만 신성일 주연에 한국 전쟁을 다룬 '13세 소년' 1974년 실사판이 타국 시장에 어필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백인 배우들이 연기한 닌자 장면들을 추가 촬영해 재편집한 판본이 나오거나, 러시아 시장 및 중국 시장이 중요해진 이후로는 사악한 소련군과 싸우는 내용인 1984년 영화 '레드 던'이 리메이크판에선 북한군이 악역으로 나오는 것으로 긴급 수정되는 등 씁쓸하거나, 웃픈(?) 사례들 또한 종종 나타나곤 했습니다.(다만 레드 던의 경우 80년대 원작 기준으로도 미국이 과거부터 친중 정책을 펼쳐온지라 중국이 선역으로 등장) 한편으로 위의 사례들과 달리 한국계 캐릭터들이 비중 있게 나오며 동료로서든, 라이벌로서든 인상적인 캐릭터로 나오거나, 아예 주인공으로 나오는 작품들 역시 여러 차례 나왔으며 이 중 일부나마 소개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디스트로이어', '난폭자' The Destroyer (1971) '레모 제1편: 위기도전' Remo Williams: The Adventure Begins (1985) 주인공이 비밀조직의 요원이 되어 비범한 능력의 한국인 스승을 만나 수행을 쌓고, 온갖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의 인기 장편 시리즈 소설로 코믹스판, 후술할 실사판 영화로도 각색됐으며 한국에선 '디스트로이어'라는 제목의 번역본 및 '난폭자'란 제목의 번역본으로도 수입된 바 있습니다. 실사판 영화의 경우 위에서도 적혀있듯 해외에선 '모험의 시작'이란 부제가, 한국에서 극장 개봉할 당시엔 한자로 '제1편: 위기도전'이란 부제가 붙어있었으며, 작 중 한국 관련 내용이 나와서 한국 영화 프로그램에서도 외국 영화 속 한국 특집으로 소개된 바 있는데 당시 한국을 비하하는 작품들은 당연히 문제지만, 그렇다고 신격화하는 것도 낯간지러워 죽겠다며 제발 평범하게 사람 대 사람으로서 등장시켜주면 좋겠다는 나레이션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그린베레 출신으로 뉴욕시 경찰관으로 근무하는 레모는 정부의 특수 공작에 참여 비밀첩보원으로 발탁된 뒤, 첩보원 메클리어리의 습격을 받아 일단 사망한것으로 처리된다. 되살아난 레모는 특수 첩보원으로 신분을 감추기 위해 성형수술로 얼굴을 뜯어 고치고 한국인 전노인으로부터 무기가 필요없는 "시난주"라는 무술을 배워 그로브 일당이 건설하고 있는 미래의 우주방어시스템에 관한 비밀을 캐낸다.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시리즈 'Best of the Best' (1989) 태권도를 다루는 작품이라 당연하게도(?) 한국인들 역시 나오는 작품으로, 작 중 '필립 리'가 연기한 '토미 리' 역시 비중 있게 나오며 시리즈가 지속되면서 아예 토미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속편 영화들 역시 제작됐습니다. 아래 내용은 TMDB에서 인용한 시리즈 1편 작품 소개입니다. 태권도를 하는 알렉스는 3년전 어깨 부상을 당한 후 치료를 하면서 재기의 기회를 노리던 중 1989년도 세계 챔피언전에 미국 대표 선수 5명에 발탁되어 맹훈련을 받는다. 5명 중에는 한국계 미국인인 타미 리도 있다. 그는 15여 년 전 한-미 친선 태권도 경기에서 미국 대표로 출전한 자신의 형이 한국 최강의 선수 대한에게 죽음을 당하자 이것의 복수를 벼르고 있던 차에 그와 맞닥드리게 된 절호의 기회가 온 것이다. 타미는 상대를 죽음으로도 몰 수 있는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지만 왠지 모를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다. 마침내, 한국의 장충 체육관. 수 많은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미 태권도 시합이 벌어진다. 시종 리드를 당하던 미국은 한쪽 팔을 부상당한 알렉스의 분투로 승기를 잡고 한국을 추격, 마지막 타미에 이르러서는 완전히 역전의 기회를 잡는다. 그런데, 대한을 TKO까지 몰고 간 타미가 결정적인 순간에 주춤한다. 코치 쿠조, 알렉스도 타미에게 자제하게 하고, 이로 인해 33대 32로 미국팀은 아깝게 패한다. 타미는 복수에 대한 죽음이 헛됨을 깨달은 것이다. 시합이 끝나고, 메달 수여식에서 대한은 타미에게 형을 죽인 것에 대해 사죄하면서 자기가 졌노라고 머리를 숙인다. '아랑전설' 시리즈 餓狼伝説 Fatal Fury: King of Fighters (1991) '아랑전설 더 모션 픽쳐' 餓狼伝説 THE MOTION PICTURE Fatal Fury: The Motion Picture (1994) '사우스타운'에서 벌어지는 대결을 주로 다룬 인기 대전격투 게임 시리즈를 원작으로 여러 버젼의 코믹스판 만화(이 중에선 게임적 허용으로 나온 2P 캐릭터들을 클론인간이란 그럴싸한 설정을 넣어 설명한 작품도 존재), TV 스페셜 애니메이션, TV 스페셜 애니메이션의 속편으로 제작된 극장판 애니메이션 영화, KOF(더 킹 오브 파이터즈) 게임과 애니판 및 실사판에 아랑전설 캐릭터들이 나오거나, 타 작품에서도의 패러디도 수차례 되는 등 여러 미디어믹스 작품 및 파생작이 나온 시리즈 작품. 해당 시리즈에서 이름은 실존인물에서 따오며 설정 상 태권도의 고수인 한국인 캐릭터 '김갑환'이 실력파 캐릭터로 나왔는데, 극장판 영화 아랑전설 더 모션 픽쳐'에선 빅 베어처럼 팬서비스로 몇초 나온 것도 감지덕지인 캐릭터들도 있는 와중에 김갑환은 정중하게 존댓말로 이야기하고 괴한이 습격하자 직접 나서 원작의 초필살기 '봉황각'도 사용해 승리하는 장면이 나오는 등 주인공 일행을 제외한 조연 캐릭터들 중에선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수혜를 누리기도 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왓챠피디아'에서 인용한 '아랑전설" 더 모션 픽쳐' 작품 소개입니다. 모든 격투기의 원조라고 일컬어지는 고다마스 일족이 가진 신비로운 갑옷 '마르스의 투의'. 그 일족의 자손인 라오콘은 마르스의 투의와 함께 테리앞에 나타나, 여동생 스리아를 구해달라는 요청을 해오는데... '지 아이 조' (G.I. 유격대) 실사판 시리즈 G.I. Joe (2009) 작 중 어린 시절의 스톰 쉐도우와 스네이크 아이즈가 싸우다 스승이 말리는 장면이 나오며, 해당 장면에서 한국어도 직접적으로 나왔으며('도둑놈이다!', '뭘 훔치고 있었어요.' 등), 성장한 이후에 각자 코브라 소속 대원과 G.I. Joe 소속대원으로 비중 있게 나온 것은 물론, 1편 캐릭터들 중 대부분이 안 나오고 다른 캐릭터들이 나오는 속편에서도 이 둘은 여전히 비중 있게 나왔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한 실사판 1편 작품 소개입니다. 타고난 재능과 강인한 결단력을 지닌 특수부대 대위 ‘듀크’는 가공할 파괴력의 최첨단 무기를 운반하는 임무 중 정체불명의 공격으로 팀원들을 모두 잃는다. 무기를 노리고 공격을 해온 이들은 인류를 위협하는 테러리스트 군단 ‘코브라’. 치명적인 매력으로 일급 기밀을 손에 넣어 전세계를 파괴하려는 ‘코브라’의 계획에 앞장선 ‘배로니스’와 선과 악의 구분 없이 주어진 임무만을 수행하는 비밀 병기 ‘스톰 쉐도우’가 속한 ‘코브라’ 군단에 맞서기 위해 전세계 최정예 엘리트 멤버들만이 모인 특수군단 ‘지.아이.조’가 투입되고,‘듀크’ 역시 이에 합류한다. 그리고, 이집트 사막부터 극지의 빙하에 이르기까지 불가능도 실패도 없는 두 군단 ‘지.아이.조’와 ‘코브라’의 격돌이 시작되는데… '문명 5' Civilization V (2010 *) 90년대부터 오래 동안 인기를 끌어온 시뮬레이션 장르의 비디오 게임 시리즈로 이 중 5편이 한국에서 투표를 한 후 세종대왕과 한국 문명이 나오는 DLC를 발매한 바 있으며 이와 관련해선 아래 기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영상]세종대왕과 거북선 등장! `문명5` 마침내 대한민국 문명팩 공개 https://www.etnews.com/201108090105 '케이팝 데몬 헌터스' KPop Demon Hunters (2025) 소니에서 제작한 뮤지컬 판타지 자을의 애니메이션 영화로 한국 아이돌과 퇴마를 결합한 소재로 스트리밍 서비스에 공개해 평과 흥행 양쪽 다 대성공을 거두었으며(주인공 그룹은 물론이고 라이벌 그룹 역시 현실에서 큰 인기를 얻기도), 이후 속편 제작 등 시리즈화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기사가 보도됐습니다. 아래 내용은 넷플릭스 홈페이지에서 인용했습니다. 케이팝 슈퍼스타 루미, 미라, 조이. 매진을 기록하는 대형 스타디움 공연이 없을 때면 이들은 또 다른 활동에 나선다. 바로 비밀 능력을 이용해 팬들을 초자연적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는 것. 이 외에도 '돈 룩 업' 등 작 중 한국 관련 내용이 나오는 작품들도 여럿 있으며 이와 관련해선 아래 기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한국도 관심보인대!" 이제는 힙한 나라가 된 영화 속 대한민국 [SE★초점] https://news.zum.com/articles/73132560/
콩라인박작성일
2025-07-03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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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3대 특검 조은석·민중기·이명현에 대한 요약
이재명 대통령, 3대 특검에 조은석·민중기·이명현 지명 이재명 대통령이 내란특검과 김건희특검으로 민주당 추천 조은석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과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을, 채해병특검으로는 조국혁신당이 추천한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임명했습니다.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실로부터 12일 밤 11시 9분 이 같은 내용의 특검 지명 통보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앞으로 특검 준비기간이 최장 20일인 점을 감안하면, 다음 달 초부터는 3개 특검이 동시에 가동될 전망입니다. 조은석 (1965) - 민주당 추천전남출생으로 고대법대 출신굥보다 5살 연하지만 연수원 4기수 선배의 전직 검사.수사에 관한 능력은 뛰어났으나 호남출신이라는 것 때문에 쥐박+그네 정권에서 비주류 취급. 특히 503때 세월호 참사 수사를 강하게 지휘해서 당시 청와대 특히 우병우에게 강하게 찍힘 이후 수사직에서 배제되고 퇴직을 앞두고 가는 자리라는 사법연수원 부원장으로 밀려남. 다들 그때 그만둘 줄 알았으나 버티다 문정부에서 서울고검장으로 부활(?)하며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온 굥을 밑으로 둠.허나 굥이 파격적으로 검찰총장이 되자 기수상으로 선배라 관례에 따라 사임 후 변호사행.21년에 감사원 감사위원이 되었고 23년 굥정권때 벌어진 감사원의 전현희 사건에 대해 감사원사무처를 대놓고 비판.작년말(내란 직후) 감사원장이 국회에 의해 탄핵되자 감사원장 권한대행을 하다가 올해초 퇴임. 민중기 (1959) - 민주당 추천대전출생으로 서울대법대 출신굥보다 1살 연상에 연수원은 9기수 선배인 전직 판사.각급법원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재판업무를 담당해 실무에 능통하다는 평가.법원 내 노동분야 전문가로 알려졌으며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 보호, 국민 기본권 보장에 기여하는 판결을 다수 선고.진보 성향의 법관 모임 '우리법연구회' 출신으로 지난 2017년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 추가조사위원장을 맡기도 함.다만 서울고법 부장판사 시절 여기자들까지 있던 공개된 자리에서 음담패설 했다가 공개사죄.(그걸 비난한 인물이 얼마전 여비서 성폭행이 터져 살자한 고릴라장….) 이명현 (1964) - 조국혁신당 추천충남출생으로 고대법대 출신군법무관 임용시험으로 임관하여 육군 제9군단 심판부장, 제30기보사단 법무참모, 육군본부 법무감실 군판사, 국방부 검찰부 고등검찰관, 육군본부 법무감실 송무과장, 한미연합군사령부 법무실장, 국방부 조달본부 법무실장, 국방부 감찰단 고등검찰부장, 1군사령부 법무참모, 육군종합행정학교 법무학처장, 합동참모본부 법무실장, 방위사업청 법무지원팀장 등을 거쳤다.한마디로 평생을 군법무관으로 일한 인물. (나무위키에서 일단 긁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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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노무현 대통령 업적 총정리 ㄷㄷㄷ
1. 기초노령연금 도입지금 어르신들이 받는 기초연금의 뿌리“노인이 가난해서는 안 된다” 는 목표. 2. 주 5일제 근무제 도입주 6일제 근무가 당연했던 시절, 노동계·경제계, 정치계 다 반대함지금의 ‘주말이 이틀’ 있는 삶을 만든 시작점. 3. 건강보험 통합개편직장·지역보험이 나뉘어 혼란스럽던 건강보험을 하나로 통합.보험 사각지대 감소하면서 전국민 건강보험 체계 기반이 됨. 4. 초중고교 무상급식 추진무상급식도 노무현 정부 때 초등학교 일부부터 시작.전국 확대는 후임 정부에서 이어졌지만, “학교는 배고프지 않아야 한다”는 논의의 출발점. 5. 전자정부 개발민원24, 정부24, 전자세금계산서, 병원진료내역 통합 등이 시기에 한국의 전자정부 인프라가 전부 완성됨. 6. 국민세금 납부내역 공개 시스템 구축‘내가 낸 세금이 어디에 쓰였는가’ 알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7. 주택청약 제도개편청약가점제, 무주택자 우선 배정 등 이 시기에 기틀 마련됨. 8. 사법고시 폐지 -> 로스쿨 도입고시낭인, 청년실업 심화로 인한 자,살자 속출 수도권 중심, 취약계층·지방 소외 현상 심화 실무형 법조인 양성을 위한 첫 시도 9. 국민참여재판 도입미국 영화에서나 보던 ‘배심원제’를 시범도입.검찰개혁과 사법개혁 시도, 정치적 중립성 강조 10. 지역 균형발전 정책행정수도 이전 추진 -> 세종시 탄생의 초석공공기관 이전 및 혁신도시 개발 11. 남북관계 유지 노력2007년 제2차 남북정상회담 개최6.15 공동선언 계승 및 10.4 남북공동선언 발표 12. 한미FTA 체결반대 여론이 컸음: 농업·의료계 등 "국익 포기" 비판.노무현은 “국제시장에 진입하지 않으면 미래는 없다” 고 보고 강행.결과적으로 한국의 수출 경제 구조 다변화에 신의 한수가 됨!! 13. 이라크 파병미국의 이라크 전쟁에 반대 입장을 피력했지만 자이툰 부대 파병 결정. 한미동맹과 국제 사회의 현실 속에서 "최소인원 파병" 이라는 전략적 판단을 내림. 14. 제주 강정 해군기지 건설 결정“평화는 말이 아니라 힘으로 지켜야 한다”며 주권국가로서의 해양 방어력 필요성을 강조.이후 중국 견제, 남중국해 외교 전략에서 한국의 입지를 높이는 역할함. 15. 2008년 미국산 쇠고기 개방 "광우병 논란" 뼈없는 28개월 미만의 쇠고기만 수입하도록 양국간 협의체결 16. 정치 권력의 탈권위화 실현청와대 민정수석을 '감찰'이 아닌 '시민권익 보호'에 초점 맞춤."대통령도 욕먹을 수 있다"며 '대통령모독죄' 폐지를 지시함.기자실 폐쇄, 오픈브리핑 시스템 도입 : 언론과 권력의 부적절한 유착을 끊으려는 시도. 17.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문화는 국력이다"라는 철학 하에, 콘텐츠 산업을 수출산업으로 본격 육성.2005년부터 문화산업진흥기본계획 수립 → 이후 ‘문화강국’ 기반 마련.드라마,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K-pop 등 한류 기반 산업을 처음으로 국가전략사업으로 지정.문화관광부(현 문체부) 예산을 전례 없이 확대.방송영상산업진흥기금, 게임산업진흥기금 등 신설 → 민간 콘텐츠 기업에 직접 자금 지원. 18. 해외문화원 및 문화홍보관 확대 설치.해외 박람회·콘텐츠 마켓에 국내 기업 참가 적극 지원 (예: 칸, MIPTV, TGS 등).한류를 단순 열풍이 아니라 외교 자산으로 격상. 19. 게임 산업 진흥온라인 게임과 e스포츠를 산업으로 처음 인정하고 지원.게임산업진흥법 강화, '스타크래프트' 전성기를 국가가 적극 뒷받침.엔씨소프트, 넥슨, 넷마블 등 3N 이 급성장함.지금의 e스포츠 강국 한국의 기반이 이때 만들어짐. 20. 자주국방 및 K-방산 수출 확대 초석다짐당시 보수 진영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전작권 환수 원칙 합의 도출국산 무기 개발 확대(예: K-21 장갑차, K2 흑표전차, 천무 다연장 로켓, 한국 최초의 이지스함 세종대왕함 구축, K21 보병전투장갑차 개발).향후 K-방산 수출 확대의 기술·산업 기반이 이 시기에 쌓임. 21. 퇴임하면 고향 '봉하마을' 에서 살겠다는 약속 지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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