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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KBO 주중 3연전 리뷰 & 시리즈 MVP
주중 3연전이 지난 7일로 마무리되었습니다.그래서 간단히 복기를 해보고자 하며, 나름 시리즈 MVP도 선정해봤습니다.롯데아무리 극초반이라고는 해도 '프로세스'라는 명목 하에 성민규 단장으로 재편한 롯데가 심상치 않습니다.간만에 개막 3연전 싹쓸이라는 성과를 냈는데, 그 중심에는 타선이 있었습니다. 3경기 모두 7점 이상을 올렸습니다.특히 민병헌과 전준우의 테이블세터가 무시무시했는데, 민병헌은 2~3차전 2경기에서 6개의 안타를 생산했고, 전준우도 3경기 모두 안타를 기록했습니다.정훈도 2차전 3점홈런 포함 3경기 연속 안타를 쳐냈고, 딕슨 마차도도 1차전 4타점으로 결정적인 활약을 해냈습니다. 손아섭은 3차전 역전 3점포로 이름값을 했구요.이대호와 안치홍이 다소 침체되어 있기는 했으나, 클래스가 있는 선수들이라 언제 살아나도 이상하지 않습니다.투수진에서는 오현택이 돋보이네요. 이 시리즈에서만 2.2이닝동안 한 점도 내주지 않으면서 홀로 2승을 따냈습니다.댄 스트레일리가 퀄리티스타트를 못했으나, 5.2이닝 2실점으로 그리 나쁘지 않았고, 서준원의 6이닝 무자책 호투도 좋은 대목입니다.불안요소라면 이대호의 장타력이 예전만 못할 수 있다는 점, 불펜의 주축이 되어야 할 박시영과 진명호, 김원중 등이 기복을 많이 보인다는 점이겠네요. 그래도 진명호와 김원중이 3차전서 좋은 내용을 보였다는 점에서는 살짝 위안이 됐습니다.kt홈 개막 3연전을 모두 내주었습니다.kt 3연패의 원인은 두 가지로 보는데, 하나는 테이블세터과 6번타자 싸움 완패고 다른 하나는 불펜의 연이은 실점입니다.kt의 1~2번 심우준과 김민혁이 24타수 2안타라는 극도의 부진을 보였는데, 롯데 테이블세터가 28타수 11안타를 쳐냈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 격차는 현격합니다.6번은 테이블세터보다 더 격차가 컸습니다. 롯데 정훈이 4할에 OPS가 1.262라는 엄청난 활약을 보였으나, kt 황재균은 0.091에 타율에 불과했으며, OPS는 0.258로 정훈과 10할 차이가 났습니다.불펜도 문제가 심각했는데, 전 경기에서 8~9회에 실점이 나왔습니다. 이 때문에 kt가 접전을 펼쳐도 롯데가 달아나는 양상이 나올 수 있었습니다.그래도 kt의 위안은 선발투수에서 찾을 수 있는데,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와 배재성의 퀄리티스타트는 긍정적인 대목입니다.또한 마지막 경기에서 멜 로하스의 3안타를 생각하면 강백호-유한준-로하스 클린업은 여전히 경쟁력이 있어보입니다. 황재균까지만 살아난다면 더 바랄게 없을 듯합니다.시리즈 MVP는 불펜에서 2승을 따낸 오현택입니다. 두 번이나 롯데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네요.NC유독 외국인 팬들이 늘어나고 있는 NC입니다. (NC가 North Carolina의 약자라는 이유로 팬이 생기기도 했습니다.)NC도 롯데와 함께 개막 3연전 스윕에 성공했습니다.NC는 롯데와 비교하면 타선보다는 투수진이 돋보였습니다.외인 선발 듀오 루친스키와 라이트가 모두 승리를 따냈고, 구창모도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해내면서 선발 전원이 승리를 챙겼습니다. 불펜에서 임창민과 원종현이 한 점도 내주지 않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타선에서는 노진혁이 돋보이네요. 2~3차전 2경기 연속 홈런을 쳐내면서 승리의 1등공신이 됐습니다. 나성범도 첫 경기 홈런으로 부상 후 첫 정식 경기에서 클래스를 입증했고, 박민우는 2차전까지 부진했으나 3안타로 몰아쳤네요.살짝 아쉬운 선수가 있다면 양의지인데, 워낙 클래스가 있는 선수라 머지 않아 살아날 확률이 높습니다.삼성아무리 이번에 우승후보로 꼽히는 NC를 상대로 했으니 부진할만도 하지만, 총체적 난국이었습니다.선발투수 전원이 퀄리티스타트에 실패했고, 타선이 정말 심각합니다. 삼성의 팀 타율이 0.138이라는 점, 4번타자가 이원석이라는 점에서 쉽게 드러납니다.1번타자를 세 경기 모두 바꿔봤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구자욱과 강민호 등 네임벨류 있는 타자들의 침묵도 아쉬운 대목입니다. 이쯤 되니 다린 러프가 생각이 안 날 수가 없겠다 싶습니다.그나마 삼성의 위안은 불펜인데, 홍정우를 제외하면 실점이 없었습니다. 이성규는 타격은 리얼인데, 수비라는 불안요소가 보입니다.어떻게 봐도 올해 삼성의 경우, 투수진의 활약 없이 승리할 경기가 많지는 않아보입니다. 외인 선발 뷰캐넌과 라이블리, 좀 높게 쳐서 백정현까지는 기대를 해볼 수 있겠는데,타선이 터져야 승산이 높은 4~5선발 경기에서 승리하는 그림이 쉽게 안 그려집니다.시리즈 MVP는 2~3차전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린 노진혁을 뽑겠습니다.두산외국인 선발들이 압도적인 모습은 아니어서 아쉽기는 한데, 그래도 우승후보임에는 틀림없음을 보인 시리즈였습니다.아무리 기대치가 높았다지만, 선발투수들의 전원 퀄리티스타트는 분명 긍정적입니다.1차전 LG 선발 차우찬에 다소 말리는 경기였지만, 이후 경기에서는 송은범과 정찬헌 공략에 성공하면서 승리를 따냈습니다.페르난데스가 2~3차전 연속 멀티히트와 2차전부터 최주환의 주전 출전이 주효했습니다.시리즈 팀 타율이 0.305라는 점에서 두산 타선이 2차전부터는 얼마나 잘 쳤는지가 보입니다.워낙 야수 주전들이 견고한 팀이라 타선에서는 흠잡을 곳이 없는 듯합니다. 변수는 불펜인데, 롯데나 키움같이 강한 타선을 만났을 때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하네요.LG불안요소가 그대로 드러나버렸습니다.4~5선발이 애초에 불안요소로 꼽혔는데, 아니나 다를까 4~5선발을 낸 2~3차전을 모두 내줬습니다.차우찬의 호투로 1승은 따냈는데, 그것이 다였네요. 타선도 뭔가 아쉽습니다. 김현수와 김민성이 나름 활약을 해줬는데, 테이블세터 이천웅과 정근우가 2할대에 그치면서 밥상을 제대로 차리지 못했네요.부상으로 빠진 이형종의 얼굴이 조금은 생각날만 하겠습니다. 그래도 LG의 강점이 투수진에서 보이는데, 켈리와 윌슨, 차우찬까지 3선발은 매우 견고해보입니다.윌슨과 켈리, 차우찬이 모두 나올 수 있는 주말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기대해봐도 되지 않을까 싶고,필승조로 활약해줄 정우영의 퍼펙트한 호투가 나온 점은 위안삼을만 합니다.시리즈 MVP는 2~3차전 멀티히트의 호세 페르난데스입니다.한화선발투수들의 호투가 인상적입니다. 서폴드는 개막전서 역대 최단시간 개막전을 만들어내며 완봉승을 따냈고, 장시환의 6이닝 2실점 QS도 인상적이었습니다.시리즈 팀 ERA가 3.12라는 점에서 투수진의 활약이 어느 정도는 드러납니다.타선은 송광민이 1, 3차전 3안타라는 맹활약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고, 정진호가 좌익수로 들어가면서 한층 강화된 외야수비를 보여줬네요.부상에서 돌아온 하주석도 3차전 멀티히트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하주석의 하위타선 가세로 하위타선이 조금은 무게감이 생겼습니다.다만, 3~4번을 맡은 호잉과 이성열이 1할대에 그친 점은 아쉽습니다. SK타선이 한동민과 로맥을 제외하면 많이 아쉬웠습니다.특히 3차전서 팀이 15안타를 치고도 4점밖에 못 낸점은 매우 아쉽네요. 15안타면 못해도 7점은 났어야 할 안타 수인데 말이죠.한동민이 2차전 멀티홈런, 3차전 4안타 100% 출루를 하는 하드캐리에도 위닝시리즈를 해내지 못했습니다.여기에 악재가 또 생겼는데, 이재원이 손가락 골절로 인해 최소 2주 이상 결장이 불가피해졌습니다.주전 포수의 부상이라 타격이 꽤 클 듯합니다.SK의 위안이라면 선발투수인데, 닉 킹엄과 리카르도 핀토가 모두 QS를 따내는 호투가 있었습니다.핀토의 제구력이 불안요소였으나 첫 경기에서는 괜찮았네요. 박종훈도 5이닝 2실점으로 아주 나빴다 보기는 어려웠고요. kt처럼 불펜이 매번 실점하거나 그러진 않았기에 투수진 쪽에서는 큰 문제가 보이진 않았습니다.시리즈 MVP는 1, 3차전 3안타의 송광민입니다.키움1차전과 2차전의 승리 공식이 달랐습니다.1차전이 타선의 화끈한 폭발이었다면, 2차전은 불펜의 4이닝 1실점 호투였습니다.문제는 3차전인데, 1~2차전 재미를 봤던 불펜이 3차전에서는 대형 방화를 저지른 것이 스윕을 가로막았네요.이렇게 보니 스윕이 쉬워보이는 듯하나 어려워보입니다. 2경기 연속으로 패하면 보통 3차전에서 이를 갈고 나와서 그런 측면도 있습니다.타선에서는 1차전 폭발이 2차전까지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박병호가 1차전에서 3안타로 맹활약했으나, 그 뒤에는 침묵했네요.선발투수의 QS가 단 1명도 나오지 않았다는 점도 아쉽습니다. 위닝 시리즈를 가져갔으나, 우승후보 치고는 경기력이 조금 안 좋았습니다.KIA모처럼 외국인 감독이 지도하는 팀이라 주목을 받고 있는 팀입니다.1~2차전 키움 불펜에 타선이 침묵했으나 3차전서는 복수에 성공했습니다.안치홍의 이탈로 전보다 확실히 타선의 무게감이 좀 떨어집니다.선발투수들의 QS가 안 나온 점 역시 아쉽습니다. 믿었던 양현종이 개막전서 부진한 것이 뼈아팠네요.다행히 3차전 백용환과 터커의 홈런포를 앞세워 8회 역전승으로 분위기를 전환한 점은 다행이나, 전반적으로 불안요소가 많이 드러났습니다.시리즈 MVP를 꼽기 참 애매한데, 그래도 시리즈 1~2차전 승리에 모두 기여한 이정후가 아닐까 싶네요.이렇게 드디어 개막한 주중 3연전을 돌아봤습니다.기대 이상의 부분을 보인 팀도 있고, 예상 밖의 약점이 드러난 팀도 있는데, 이번 주말에는 어떤 양상을 보일지 궁금합니다.
산왕공고작성일
2020-05-08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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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HOT 팬클럽, 문희준 보이콧 선언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H.O.T. 갤러리가 문희준 지지 철회 성명을 발표했다. 팬틀럽은 팬을 대하는 태도, 명백한 거짓말로 팬과 대중을 기만, 무성의한 콘서트, 멤버 비하와 재결합 관련 경솔한 언행, 불법적 굿즈 판매와 탈세 의혹 등을 문제로 지적했다. 지난 20일 해당 팬클럽은 이 같이 밝히며 문희준의 모든 활동에 보이콧하겠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문희준은 자신의 방송국 출퇴근길에 와달라고 요구했고 월차를 내기 힘들다는 팬들에게 핀잔을 줬다고 주장했다. 또한 찾아온 팬들을 외면하거나 '8m이내 접근 금지' 등 각종 규율을 만들었다. 이어 혼전임신이 아니라고 했지만 문희준의 부인인 소율이 결혼 후 3개월 만에 출산을 하며 거짓말을 한 점 또한 문제로 제기했다. -아래는 문희준 지지 철회 성명서 전문 그룹 H.O.T. 출신 문희준은 솔로 활동으로 록음악을 시작하면서 대중으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았고 팬들과 동고동락하며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였습니다. 그러나 군 제대 이후 대중의 평판이 회복되면서 문희준은 겸손한 자세를 버리고 각종 부적절한 발언과 태도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작년에는 콘서트와 결혼, 재결합과 관련한 여러가지 문제적 언행이 잦았습니다. 팬들은 진정성있는 해명과 사과를 기다렸지만, 돌아오는 것은 변명으로 점철된 팬 기만적 편지와 굿즈 문제 무대응, 계속되는 멤버비하 뿐이었습니다. 문희준의 이러한 부적절한 행동들은 팬들의 추억과 그룹의 명성, 타 H.O.T.멤버들의 이미지를 심각하게 훼손한다고 판단되어 이에 지지철회를 성명합니다.성명에 앞서, 문희준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예능부분을 제외한 가수 활동과 팬클럽 관리에는 일체 관여하지 않으며, 공연 및 굿즈, 팬클럽과 관련된 모든 업무는 문희준과 팬클럽 임원진이 직접 관리하고 있다는 점을 밝힙니다.우리는 문희준이 결혼했기 때문에 지지철회 하는 것이 아닙니다.1. 팬을 대하는 태도2. 명백한 거짓말로 팬과 대중을 기만 3. 무성의한 콘서트 퀄리티4. 멤버 비하와 재결합 관련 경솔한 언행5. 불법적 굿즈 판매와 탈세 의혹문희준과 그의 팬클럽 임원진은 위 사항들에 대해서 진정성 있는 해명과 개선의 태도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에 H.O.T. 갤러리 회원일동은 지금까지 H.O.T.의 5인 모두를 지지해왔으나, 오늘을 기점으로 문희준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고 4인의 멤버, 장우혁, 토니안, 강타, 이재원만을 지지하며, 향후 문희준의 모든 활동에 대해서 보이콧 하겠습니다. 1~5 사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별첨을 참조바랍니다. 2017년 5월 20일디시인사이드 H.O.T. 갤러리 일동[ 별 첨 ]1. 팬을 대하는 태도문희준은 평소 팬을 대하는 태도에 문제가 있었다. 문희준은 종종 팬들에게 출퇴근길에 많이 와 달라고 요구하였다. 월차를 내기 힘들어 가기 어렵다는 팬에게는 '월차도 못 내는 회사에 왜 다녀요?'라며 모욕적 발언을 하였다. 그런데 막상 팬들이 출퇴근길을 찾아 가면, '8m내 접근 금지', '사진 촬영 금지' 라는 규율을 요구하였으며 팬들의 인사를 무시하는가 하면 선물을 직접 받지 않고 매니저를 통해 받는 등 찾아온 팬들을 외면하고 사생 취급하는 모순된 태도를 보였다. 팬덤은 지지하는 스타를 자발적으로 서포트 한다. 그런데 문희준은 팬들에게 화력에 대한 아쉬움을 직접적으로 드러내며 서포트를 강요했다. 2016년 1월, 자신의 첫 브이앱 방송에서는 방송 내내 팬들에게 하트 클릭을 직접적으로 강요하였고 결국 원하는 수를 달성하고 나서야 방송을 종료시켰다. 또한 이 방송에서, 토니안의 팬임을 밝힌 시청자에게 "토니팬? 너 여기서 뭐하고 있어? 토니하고 놀아야지." 라고 말하며 자신의 팬과 타멤버의 팬을 차별하였다. 잠시 후 농담이라고 해명하였으나 당시 그 말을 들은 팬은 상당히 불쾌했다고 증언했다. 문희준은 또한, 결혼 발표 후 첫 생방송인 2016년 11월 28일 KBS 쿨FM '정재형, 문희준의 즐거운 생활'에서 팬들을 두고 "시누이가 많이 생긴 상태다. 하지만 행복하다."라고 하는가하면, 현장에 그의 어머니가 나타나 "팬들이 욕할까봐 왔다."라며 팬을 부정적으로 표현하였다. 그전까지만 해도 서운한 부분을 토로하긴 했지만 결혼을 축하했던 팬들은 이 발언들로 인해 결정적으로 등을 돌리게 되었다. 2. 명백한 거짓말로 팬과 대중을 기만 이미 5월에 결혼을 결정했던(2017년 1월 19일, jtbc '잘먹겠습니다'에서 공개됨) 문희준은 예비 신부가 초대 된 공연에서 "저 이제 결혼할까요? 하지 말까요? 에이, 안해요. 전 여러분 밖에 없어요." 라며 명백한 거짓말로 팬들을 농락하였다. 혼전임신에 대해서도 소율측 소속사는 속도위반으로 결혼식을 올리는 것은 아니라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문희준 역시 관계자들에게 입단속을 시키고 결혼식에서는 기자들의 질문을 차단하며 혼전임신 사실을 암묵적으로 부정하였다. 그러나 결혼 3개월만에 출산 소식을 알리면서 대중을 기만하였다. 6월 공연에서는 신부(소율) 일행의 공연 관람태도가 불량하여 관객들이 피해를 입었다(관객크리티컬). 소율은 2층 초대석에서 짧은 핫팬츠를 입은 채 난간에 다리를 올려 1층 관객들이 민망함을 표하기도 했으며, 소율 일행이 콘서트 내 반입불가인 음식을 섭취하고, 사진 촬영이 금지된 공연장에서 사진을 찍고 공연 내내 수다를 떠는 등 소란을 피웠다. 이날 공연이 끝난 후 팬카페에는 당시 그들의 불량한 관람 태도를 지적하는 다수의 글들이 올라왔다. 11월, 결혼 발표와 함께 관객크리티컬을 일으킨 자들이 신부 일행이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팬들은 소율의 예비 남편이자 그 일행의 초대자인 문희준에게 이 일에 대한 책임을 묻고 사과를 기다렸다. 하지만 문희준은 사과는커녕 예비 신부 소율을 감싸기에만 급급하였다. 문희준은 "그런 적이 없다고 말을 해도 지금 까지 믿어주지 않고 있지만...아닌건 아닌거니까"라고 해명하며 팬들이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인양 관객크리티컬 사실을 부정하였다. 또, "결혼을 안 했더라면 이런 일들이 있었을까? 생각이 들어" 라는 말을 덧붙이면서 진솔한 사과를 기다렸던 팬들의 믿음을 무참히 짓밟았고, 팬들을 그저 '질투에 눈 먼 옹졸한 팬'으로 치부하였다. 사과는 커녕, 적반하장으로 팬들이 목격한 사실을 거짓 취급한 것은 명백한 팬 기만 행위였다. 증거자료 http://gall.dcinside.com/m/highfiveofteenager/489133. 무성의한 콘서트 퀄리티2016년, 데뷔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회 공연'을 한다고 발표했을 때, 가수로서의 문희준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은 이 소식을 반기고 기뻐했다. 하지만 공연은 무성의했다.문희준은 20회 공연 중 15회 이상 불린 곡들의 가사 조차 숙지하지 못해, 가사 프롬프터에만 시선을 두었고 프롬프터를 보면서도 가사를 틀렸다. 그리고 음정이 맞지 않아 고음 부분은 관객들에게 마이크를 자주 넘기는 등 연습량의 부족이 드러났다. 특히 매 에피소드 별 1회차 공연은 진행이 엉성하여 리허설 수준이었다고 평해졌다. 약 13만원(소극장, 클럽 공연의 타가수들의 평균 티켓가격은 8만원 내외이다.)이었던 티켓 값에 걸맞지 않는 무성의한 공연은 아티스트로서의 그의 신념과 자존심을 믿어왔던 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겼다. 또한, 관객들에게 예비 신부 소속 그룹, 크레용팝의 신곡('두둠칫')의 안무를 따라하도록 시켰다. 이는 예비 신부를 위한 사적인 이벤트에 관객들이 동의 없이 이용된 것이다. 20주년 기념이라는 소중한 의미의 콘서트를 사적인 사랑 놀음 이벤트에 이용한 것은 콘서트의 의미를 퇴색시켰다.4. 멤버 비하와 재결합 관련 경솔한 언행문희준은 2008년부터 지금까지, 방송에서 타 H.O.T. 멤버들을 지속적으로 비하하였다. 2008년 4월 18일 라디오 방송 'MC몽의 동고동락' 에서 문희준은, "강타는 나보다 훨씬 더 록음악을 좋아하는 친구였기 때문에 당연히 솔로 활동을 할 때 록가수로 활동할 거라 생각했다.", "내가 큰 바위(악플)를 맞는 모습을 보고 놀랐는지 뜬금없이 발라드를 들고 나왔다.", "강타는 좋아하는 음악을 하지 않았어요." 라고 강타에 대해서 왜곡된 발언을 하였다. 이에 대해 팬들이 정정과 사과를 요청하자, "너희는 농담과 거짓말도 구분못하냐? 마지막에 웃자고 한 얘기라는 걸 못 들었냐? 난 재밌기만 하더라. 강타팬은 왜 그렇게 오바냐?" 라고 답변하며 팬들을 비아냥거렸고, 강타팬과 H.O.T.팬을 구분 지으며 편가르기를 하였다. 2010년 12월 12일 KBS '야행성', 2011년 5월 24일 SBS '강심장' 등에서, "H.O.T 연습생 시절 장우혁과 춤에 대한 의견 대립으로 분위기가 험악해진 적이 있다. 당시 화가 난 장우혁이 천장을 향해 공중발차기를 해 천장이 뚫렸다. 나도 밀릴 수 없어 장우혁의 멱살을 먼저 잡았다. (장우혁이) 웃으며 나의 멱살을 잡는 순간 내장이 한 줄로 모이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하였다. 2013년 1월 28일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는 "우혁씨는 친구인데 형 같아서 불편하다."고 발언했다. 이에 대해 장우혁은 자신에 대한 얘기를 자제해달라고 문희준에게 개인적으로 부탁하였다. 그러나 문희준은 이러한 부탁마저 방송에서 폭로하여 장우혁을 웃음거리로 만들었다. 2013년 8월 14일'문희준의 순결한 15'에서는 "장우혁에 대한 이야기를 (방송에서) 했는데, 멋있고 터프한 이야기였는데 장우혁이 불편하다고 했다. (장우혁에게) 피해가 간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고 한 거다. 나도 10번 정도 고민하고 말하는 거다. 앞으로는 자유롭게 토크하고 싶다. 이해해달라"라고 발언, 2013년 11월 19일 '20세기 미소년'에서는, 연습실 일화를 또 한 번 얘기하며 "우혁이는 화가 나면 화를 내고, 슬퍼도 화를 내고 즐겁고 행복해도 시끄러우면 화를 낸다."고 발언, 2015년 2월 5일 '해피투게더'에서도 "그 친구가 싸움을 잘한다.", "장우혁과 6개월 전에 만나서 술을 마셨다. 우혁이가 상남자인데, '내 이야기 한번만 더 하면 죽는다'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문희준은 수년에 걸쳐 예능에서 장우혁을 언급, 장우혁에 대한 왜곡된 이미지를 조장하였다. 또한 문희준이 H.O.T. 시절, 장우혁에게 붙인'짠돌이'라는 별명에 대해서도 장우혁은 '쓸 데 쓰고 아낄 데는 아끼는 것 뿐이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실제로 장우혁은 생일파티나 팬미팅에서 행사 비용을 최소화하여 남은 금액으로 기부를 하고 팬들과 매년 봉사활동을 하였다. 또한 20년간 지지해준 팬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의미로 100만원을 팬카페에 전달하기도 하였다. 이 같은 장우혁의 행동을 볼 때, 그를 '짠돌이'라고 칭하는 것은 맞지 않다.) 그런데 2016년 6월8일, '용감한 기자들'에서 "90년대 아이돌 스타 A 재결합 불발의 원흉은 돈 밝히는 B군"이라는 루머를 보도하였고, 루머 내용에서 재결합 불발의 원인으로 지목된 '짠돌이 멤버' 라는 부분 때문에 이 별명을 가지고 있던 장우혁에게 대중들의 추측과 비난의 화살이 집중되었다. 이후 장우혁은 '나 혼자 산다'와 '디스코-셀프 디스 코믹 클럽'에서 자신은 재결합을 원하고 있다고 해명하였지만, 7월 27일 라디오방송 '정재형 문희준의 즐거운 생활'에서 문희준은 "진행이 잘 되고 있었으나 갑자기 스톱되었다.", "이번에도 연락을 안 받으면 생방에 얘기하겠다." 라며 장우혁을 겨냥하는 내용을 발언, 청취자로 하여금 재결합의 반대자가 장우혁이라고 오해하도록 만들었다.그러나 2011년 '스포츠한국'과의 인터뷰와 2016 '나 혼자 산다'에서의 발언을 종합해 보면, 장우혁은 '팬들에게 또 한 번의 상처(해체)를 주고 싶지 않기 때문에'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가는 완전한 재결합을 원하였으며,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공익성 공연을 하길 원하였다. 이처럼 장우혁의 입장은 재결합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문희준의 저격성 발언으로 인해 장우혁은 이미지에 타격을 입고 악플에 시달렸다.또한 문희준은 재결합을 대하는 태도에 있어서도 한 없이 가벼웠다. 재결합을 파일럿 프로그램의 시청률 공약으로 내건 것이다. 2014년 1월21일, 문희준은 KBS2의 파일럿 프로그램 '별친구'의 제작 발표회에서 "첫 방송 시청률이 9.8%가 나오면 H.O.T가 재결합 하겠다"라고 발언했다. 팬들에게 희망 고문이 되지 않도록 재결합에 대한 말을 아끼고 조심스러워하는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재결합을 시청률 공약으로 내거는 경박한 모습은 팬들에게는 용서하기 힘든 추태였다.5. 불법적 굿즈 판매와 탈세 의혹 - 우리는 ATM이 아니다 문희준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예능부분을 제외한 가수 활동 및 공연, 팬클럽 관리에는 관여하지 않으며, 굿즈 및 공연, 팬 관련 모든 행사는 문희준이 직접 주관하고 팬클럽 '주니스트'의 임원진이 관리하고 있다. '주니스트'는 문희준의 생일파티 선물 선정에 있어서 팬들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는다. 문희준이 직접 선물을 선정하고 그 금액에 맞추어 생일파티 입장료가 결정된다. 따라서 팬들은 생일파티 당일까지도 생일 선물로 무엇을 주는 지 알 수 없다. 문희준이 선정한 생일 선물 품목으로는 고가의 외제차나 가구 등이 있었으나 2004년의 오토바이를 제외하고는 실물이나 인증 사진이 공개된 적 없다. 인터넷상의 제품 상세이미지만을 PPT로 팬들에게 보여줄 뿐이다. 입장료는 생일 선물 구입과 장소 대관, 소품 구매 등에 사용된다. '주니스트'는 생일파티 전용 카페를 따로 개설하여 모금을 한 뒤 행사 후에는 카페를 삭제하여 기록을 없앴고, '소파, 탁자 등의 무대소품을 매번 새로 구매하는 이유','사용한 소품은 누가 소유하거나 보관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으며 명세내역이 투명하지 않다. 이에 행사비 명세내역을 명확하게 밝히고 소품 처리 경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요구하는 바이다.굿즈 중 LED무드등 디퓨저의 경우, 타 업체의 사진을 무단으로 도용하여 저작권을 침해하였으며, 사진과 다르고 품질이 떨어지는 조악한 상품을 판 것에 대해 팬들이 항의했으나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다가 기사화 되고 나서야 피해업체에 연락하여 사과하였다. 기사가 난 후에야 대응한 것은 진정성 없는 보여주기식 대처였다. 그리고 팬들에게는 아무런 교환?환불 조치도 없었다. 심지어 팬카페를 아예 비공개로 전환하여 팬들의 접속을 차단하였고, 굿즈에 대한 클레임을 원천적으로 막아버렸다. 굿즈 관련 업무의 총 책임자인 문희준은 이러한 상황에 대해서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고 방관하였다. 증거자료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436273또한, 문희준이 직접 조향한 것이라고 홍보하여 판매한 향수는 성분과 제조원이 표기되지 않은 채 판매되었고 이는 현행법 상 불법이다. 화장품의 경우 인체에 닿아 해가 될 수도 있는 민감한 사안이므로 필히 피드백을 요구한다.모든 굿즈 판매는 현금결제와 무통장입금으로만 진행되었으며 카드결제와 현금영수증 발행은 거절되었다. 팬클럽은 비사업장이며, 비사업자가 영리적인 목적으로 지속적인 이득을 취하면서 카드결제와 현금영수증 발행을 거절하는 것은 탈세 범위에 속한다. 이에 팬들이 국세청에 신고한 결과 세무 조사에 착수하였으나 소액으로 판단되어 '세금 누적 처리' 라는 결과를 받았다. 앞서 언급했듯이 문희준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굿즈 사업과는 관계없으며, 문희준이 1인 기업의 형태로 굿즈 판매를 관리하고 팬클럽 '주니스트'의 임원들은 무급으로 근무한다. 그렇다면, 굿즈 수익의 실수익자가 문희준이라는 것인데, 여기서 실수익자와 입금계좌의 명의가 다른 차명계좌 문제 또한 발생한다. 이에 문희준과 '주니스트' 임원진 간의 불투명한 금전관계와 탈세 행위에 대한 규명을 촉구한다.팬 모금액으로 고가의 상품을 거리낌 없이 구매하고 불법적 굿즈를 팔며 관련 항의에 전혀 대응하지 않는 태도는 팬들로 하여금 마치 ATM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했다. 현재도 팬카페는 여전히 비공개 상태이며, 구매품에 대한 문의조차 할 수 없어 팬들은 소비자로서의 권리마저 침해당하고 있다. 하루 속히 팬카페를 다시 개방하고 팬들의 질문에 피드백하길 촉구한다
세휘롯작성일
2017-05-22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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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문희준-소율 행복한 결혼식 현장
H.O.T 출신 문희준과 걸그룹 크레용팝 소율이 12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유재석, H.O.T 이재원, 강타, 지오디 김태우, 박준형, 데니안, 신화 이민우, 씨스타 효린, 보라, 소유, 다솜, AOA 초아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결혼식 사회는 조우종 씨가 맡았으며, 같은 그룹 멤버였던 강타는 축가를 맡았다. 크레용팝 금미와 토니안은 축시를 맡아 의미를 더했다. 이날 스타들은 SNS로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하며 현장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팝핀현준은 "결혼 축하합니다"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또 이민우 씨는 "희준이형~ 오래오래 행복하게 이쁘게 살아.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라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H.O.T를 발굴한 것으로 알려진 정해익 전 SM엔터테인먼트 대표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희준, 행복하게 잘 살아. 축하한다"는 글과 함께 밝은 표정으로 입장하는 문희준 씨 커플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세휘롯작성일
2017-02-13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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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군대 면제 된 연예인 리스트
주영훈-조기흥분증후군(그냥흥분하면기절하는증상임, 이런*끼들은 야삽이랑 개머리판으로 몇대 찍으면 완쾌됨다.) <--病신2.김창렬-폐결핵(가수가 폐결핵...그렇게 담배피지말라고 했지, 병무청에 지애비가 돈쳐먹이다가 걸려서 깜방갔음) 3.김종서,신성우,서태지-성격장애(지랄들의 대명사,다행히 생방송중에 개지랄한 적 없음) 4.문희준-콘서트때 높은 곳에서 떨어져 허리쪽과 다리가 크게 다치신 적이 있으십니다 5.이재원-성격장애 및 자폐증(생긴걸로 봐서는 충분히 이해감) 6.조성모-연골수술땜시 않감(드림팀하면 이창명 다음으로 생각나는 넘입니다, 지애미가 친엄마가 아니라는둥 스스로 무덤파고 있음, 측근의 얘기로는 백마부대엔 절대로 안가겠다고 함) 7.김민종-심장판막 질환(호흡곤란병인데..가수의 생명은 숨을 들이마시는건 기본인거 알죠? 어이없는 넘임) 8.박형준-허리디스크(드림팀에서 날고 긴넘이죠) 9.이상민-허리디스크(룰라때 젤 날뛰던 넘, 돈만있으면 병원에서 수술해줍니다) 10.김원준-좌견관절 재발성 탈구(참 신기하죠? 뼈가 달라붙어따 떨어져따하는 넘인가 봅니다. 지애비 의사인데 군의관한테 돈먹이다 딱 걸렸음) 11.박상민(장군의 아들)-좌슬관절 불안정성(날라차기힘은 어디서 나오는걸까요? 게다가 고딩때 주먹으로 먹고살던 넘이 군대면제라니..) 12.장동건-기흉술휴(이거 걸림 못뜀다...친구에서 책가방 옆에 끼고 절라 빨리 뛰던거 안보신분 없죠?) 13.한재석-사구체신염(-_-이거 기저귀 차야하는 병임다..대단하죠..다큰넘이 기저귀차고 드라마 찍으니..요즘 기저귀 좋은거 마니 나왔슴다) 14.김현철-뇌경색 후유증(그래서 tv에 안나오나 보죠?) 15.은지원-정신질환(이 병은 언덕위에 하얀집에 보내야하는거 알죠?, 게다가 학력미달임, 하와이에서 대학다닌다던데 암튼 우리나라에선 중졸이라네요) 16.김경호-간질병(게거품무는 병인데...공연가신분들..저 분 희생이랑 와인부를때 개거품 어떻게 나오는지 잘보셨겠네여) 17.신혜성-무릎수술(목표달성 서바이벌에서 어떻게 달리고,춤구고,뒹굴고 했는지 대단하네요, 신화멤버인거 자체가 신기한 놈입니다.) 18.손지창-정신장애(정신장애 걸린 넘이 지애비,지형 찾아씀다) 19.이하늘-부모이혼(대한민국 한해 이혼률이 매년 증가면 도대체 나중에는 개가 국방지킵니까?, 성격장애라면 이해를 하겠는데...) 20.이성진-손수술(꽃님이 손잡을때 부르르 떤게 이거때문인가보군여, 주접떠는거보면 정신병같기도 하고..) <--- 빙신 21.장혁-습관성 어깨탈구(화산고에서 손 쭉쭉나가더군여..그래서 그런가?) 22.이현도-예전에 아르헨티나 국적 따서 군대안간다고 자랑하던넘.. 유승준과 다를 바 없음. 지네나라 경제 거덜나는 바람에 괴로워서 그랬는지 몰라도 마약하다 걸려서 깜방갔음 23.하리수-트랜스젠더(유일하게 이유가 있꾼-_-;, 여군으로 갈 생각은 별로 없어 보임) 24.터보 김종국 : 방송에서 터프한 척 혼자 다하고 인상 절라 쓰면서 주위사람 쫄게 만들더니 정작 어깨탈골로 면제. 출발드림팀에서는 거의 마지막까지 남음.. 25.차태현 ; 월드컵 전에는 월드컵 끝나고 간다고 하더니 어깨가 그새 탈골이 되어서 못가겠다네.... 어겐투미에서 잘돌아감. 26.송승헌 : 사지 멀쩡한놈이 내과질환이래. 원인은 아무도 몰라..몸은 해병대감임 27.이지훈 : 어깨 탈골로 면제인데 산장미팅에서 통나무위에서 베개싸움 열라 잘함. 어깨가 완전히 빠져서 잘 휘둘르는 듯함 28.홍경인 : 원인불명 군대가려는 움직임도 없음. 숏다리도 군대면제사유인가? 29.유지태 :허리가 아파서 면제. 허리아픈놈이 주유소습격할 땐 그렇게 터프하데? 군대얘기나와서 해외로 도피함. 30.조PD : 존나 잘사는 유학파 연예인. 말로는 사회비판하면서 자기는 병역기피. 이런 넘들이 더 짜증남 31.유승준 : 말이 필요없음, 32.이동건 : 뺀질이 묻어나는 얼굴... 여자킬러라던데 성병이라도 걸렸나. 33.윤태영(맨발) - 아버지가 삼성전자 부회장. 척추수술로 면제라는데 배에 왕자 새기고 근육질인데 척추가 아프다는게 말이 되나.. 34.안재모 : 이새끼도 어디어디가 아프다고 엄살부리는데 야인시대에서는 날라다님. 카메라를 향해 강렬한 눈빛을 보낼땐 손가락으로 찔러버리고 싶음 35.최수종 : 병역피해 미국으로갔다가 국내에 와서 생계곤란으로 면제.. 20여년전 미국유학갈 정도로 부유한 녀석이 갔을리가 없지. 차인표랑 비교되는 넘. 36.정우성 : 학력미달. 요즘 연예인들 돌대가리라도 대학 잘만 가는데 이넘은 끝까지 개길 듯. 똥개같은넘 37.이기찬 : 기차게 잔머리가 잘돌아갑니다. 군대? 안가죠.. 왠지 부실해보이기는 함.. 38.박광현 : 이놈도 어디 아프기만 기다리며 병역기피를 노리고 있죠.. 신문에다가 내년에 간다고 떠벌려놨으니 안가면 유승준 꼴 날듯.. 두눈시퍼렇게 뜨고 지켜봅시다. 39.강타(칠득이) : 특별한 이유도 없이 자기가 인기가 많다면서 안간다고 함. 40.배용준 : 사지멀쩡한넘이 버팅기고 있음. 41.임창정 : 지네 아빠 참전용사라서 면제. 신의 아드님 42.최민수 : 후까시맨,,면제 43.강현수 : 다리가 부실해서 면제. 길면 뭐하나 흐느적거리는것을.. 44.소지섭 : 가기 싫어서 면제.. 의혹투성이 45.이주노 : 생계곤란 46.토니안 : 가겠다고 하는데 언제 갈지 알 수 없음 (대학졸업후) 48.박준형,데니안(GOD) : 돈벌때만 한국사람 49.이진성(청호) : 집에 돈 많아 52.오제형 : 젊은 이정섭.. 55.임재범 : 마약, 형제(손지창)끼리 면제 56.김구 : 독립운동가 아님, 코요테 前래퍼. 대마흡입, 양키 57.원타임 : 네명모두 군대 안감. 면제타임으로 개명검토중. 58.포지션(임재욱) 59.박중훈 : 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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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서태지,이수만,현진영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 - 90년대가요사
1985~1995년 사이의 가요사를 정리하여 서태지, 현진영, 이수만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 - 90년대 가요사라는 글로 작성해봤습니다. 정확하게는 8090의 가요사가 됩니다.이수만평전, 이현도자서전, 최진열씨가 쓴 서태지전기(일부텍스트), 현진영자서전(일부텍스트)를 종합하여 정리한 글입니다. 전에 PGR과 오유에 올린적이 있으며 토토가를 기념하면서 글을 재수정하여 여기 올려봅니다.---------------------------------------
부제: 댄스음악의 성지 문나이트와 이수만과 서태지의 기묘한 인연1. 여가수의 전성시대와 댄스음악의 태동90년대의 아이돌이라고 할수 있는 소녀가수들, 즉 10대의 나이에 데뷔한 하이틴여가수는 김완선, 이지연, 강수지, 하수빈, 이상은이 유명하였고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하수빈, 강수지, 이지연이 청순가련형의 미소녀아이돌스타일로 인기를 얻었다면 김완선은 섹시하고 도도한 팜므파탈적인 매력으로, 이상은은 보이시한 톰보이적인 매력으로 인기를 얻었습니다.1978년 한백희는 인순이를 희자매로 데뷔시킨후에 김완선, 이주노, 박철우를 발굴하여 혹독하게 트레이닝을 시켰습니다. 김완선은 한국가요계에서 최초의 연습생이며 1983년14살의 나이에 발탁되었습니다. 한백희는 희자매가 해체되자 인순이를 솔로로 전향시키면서 "인순이와 리듬터치"라는 백댄서팀을 구성하고 로드매니저로 김광수(현 코어사장)를 채용합니다. (1985년, 리듬터치의 백댄서멤버 : 이주노, 김완선, 박철우)한백희는 김완선을 백댄서로 기량을 가다듬게하고 1986년 김완선을 17세의 나이에 데뷔시킵니다. 김완선의 등장은 한 마디로 쇼킹 그 자체였습니다. 그녀가 들고 나온 음악과 스타일, 컨셉, 안무, 무대 구성등은 예전의 기성 가요와는 궤적을 달리하는 파격적이고 신선한 시도였죠. 그 후 인순이, 이주노, 박철우는 한백희곁을 떠나게됩니다. 이때 리듬터치에서 안무를 맡았던 안무가는 이주노와 박철우를 데리고 브레이크 댄스팀 스파크를 창단합니다.김완선 - 리듬 속의 그 춤을
http://www.youtube.com/watch?v=39wYlUhpmJQ 김완선 - 오늘밤
https://www.youtube.com/watch?v=cn9frQYla-g 김완선 -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백두산리더 유현상은 경복여고에서 락밴드 보컬을 하던 소녀를 발견하고 아름다운 미모에 어울리지않은 가창력에 반해 이지연을 데뷔시킵니다.강수지는 16살때 미국으로 이민하여 가스펠밴드 보컬을 하다가 89년 교포가요제에 금상을 수상하면서 MC였던 송승환을 알게됩니다. 그후 송승환의 국내전화번호와 단돈100달러를 들고 89년에 한국행을 감행하여 1년만에 데뷔를 하게됩니다.하수빈은 1990년(17세)에 초콜릿CF모델이 되기위해 미국에 갔다가 현지공연프로모터의 눈에 띄어 리사라는 예명을 받고 미국팝가수인 토미페이지한테 "I`m Falling in love"라는 곡을 받아 1992년(19세)에 가수로 데뷔하게 됩니다.이상은은 1988년 강변가요제에서 담다디로 등장하였는데 18세의 나이에 당시 보기힘든 보이시스타일로 남자들이 아닌 소녀팬들의 열광적 추종을 이끌어낸 한국가요사에서 파격적인 여자아이돌 중 한명이었습니다. 당시 MC였던 이수만은 이상은에게 깊은 인상을 받아 먼 훗날 F(x)의 제작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이지연 - 난 사랑을 아직 몰라
http://www.youtube.com/watch?v=qSyoOPPp2S8 이지연 - 바람아 멈추어다오
http://www.youtube.com/watch?v=-t-ot7Fgnas 이지연 -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 (1988)강수지 - 혼자만의 겨울
http://www.youtube.com/watch?v=66KTU0bRJiY 강수지 - 보라빛향기하수빈 - 더이상 내게 아픔을 남기지마 ('92)
http://www.youtube.com/watch?v=m-_UktHQhvk 하수빈- 노노노노노
http://www.youtube.com/watch?v=Rv7q5XOUuIQ 하수빈&강수지 - Tears in heaven이상은 - 담다디
http://www.youtube.com/watch?v=zmDrb2dZN1c 이상은 - 담다디 (강변가요제: MC 이수만)이들은 현재 유행하는 아이돌가수들의 모태가 되었습니다. 이지연, 강수지, 하수빈은 SES, 핑클, 장나라같은 아이돌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이상은같은 특이한 스타일은 훗날 F(x)의 엠버로 재탄생하였고 엠버도 보이시한 톰보이스타일로 소녀팬들의 추종을 얻었죠. 특히 김완선에게 선보인 연습생시스템은 현재 아이돌기획사의 표준이 되었습니다. 이수만이 김완선을 모델로 보아를 프로듀싱한것은 유명한 애기입니다.그리고 양수경, 김혜림, 윈준희가 데뷔하여 솔로여가수의 전성시대가 도래했습니다. 또한 걸그룹으로는 세또래가 있었습니다.특히 김희애, 원준희, 하수빈은 가수, 배우, 모델의 영역을 넘나들며 활동하였습니다.(김희애 : 모델→배우→가수, 원준희 : 배우→가수, 하수빈 : 모델→가수)안도희는 86년에 영화로 데뷔한후에 원준희이라는 예명으로 88년에 가수로 데뷔합니다. 김희애는 배우로 크게 성공하였으며 가수로 반짝활동을 하였습니다. 뒤이어 엄정화와 장나라가 가수과 연기자의 두 영역에서 큰 성공을 거두면서 큰 영향을 끼쳤는데 아이돌들이 가수, 배우, 모델등의 광범위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것이 매우 당연하게 되어버렸습니다.양수경 - 사랑은 창밖에 빗물같아요
원준희(안도희) - 사랑은 유리같은 것 (1989)
http://www.youtube.com/watch?v=mW-gwgVVpag 김혜림 - 날위한 이별
http://www.youtube.com/watch?v=qIADkWc2si0 김희애 - 나를 잊지 말아요
http://www.youtube.com/watch?v=VUWsVZ-2VWU 양수경 - 당신은 어디 있나요양현석은 평범한 직장을 다니다가 우연히 TV에서 백댄서를 하는 친구를 보고 충격을 받아 직장을 그만두고 브레이크 댄스팀 "스파크"에 입단합니다. 당시 80년대 후반에는 수많은 브레이크 댄스팀이 있었는데 스파크, 노피플, 노파킹, 엑스레이등 여러팀이 이태원의 문나이트라는 클럽에서 춤을 췄고 점점 유명해지자 댄서들이 몰리면서 문나이트의 인맥이 형성됩니다.이때 박남정, 이주노, 박철우가 유명했는데 그후 양현석, 현진영, 구준엽, 강원래, 이현도, 김성재가 문나이트에 등장하게 됩니다. 또한 이 시기에 이수만이 인재를 발굴할려고 문나이트에 출입을 합니다. 1988년 박남정은 기획사의 눈에 띄어 가수로 데뷔한 후 양현석, 이주노, 박철우, 김영완을 백댄서로 영입해 프렌즈팀를 구축합니다.1987년 한밭기획의 이사였던 이호연은 소방차를 기획하여 성공하였고 그걸 발판으로 독립하여 1991년에 대성기획(後身:DSP)를 창립합니다. 그후 일본의 개그맨인 다운타운이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를 오쟈파멘이라는 커버곡를 발표하였는데 일본에서 꽤 인기가 있었습니다.한편 문나이트에서 DJ를 하던 신철은 나미를 만나 나미와 붐붐(1990년)을 결성하여 "인디언 인형처럼"으로 댄서와 랩퍼를 오가면서 활동을 하였습니다. 그후 신철은 이미애를 만나 철이와 미애(1992년)로 가수로서의 활동을 시작하여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그당시 가요계는 박남정이 5주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톱으로 군림하였고 라이벌로는 김완선과 소방차가 있었으며 이들은 댄스음악계의 최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뒤이어 현진영도 큰 인기를 얻어 그들의 뒤을 바짝 추격하고 있었죠.그러나 서태지의 등장으로 박남정과 현진영, 소방차의 운명은 바뀌게 됩니다. (박철우는 R.ef로 데뷔, 김영완은 콜라로 데뷔)박남정 - 널 그리며, 사랑의 불시착
http://www.youtube.com/watch?v=Fjcmhovj_w4 이지연 - 난 사랑을 아직 몰라, 박남정 - 사랑의 불시착
http://www.youtube.com/watch?v=ZCpZoVZ_krM 소방차 - 어제밤이야기
http://www.youtube.com/watch?v=072IdwBcUk0 다운타운 - オジャパメン
http://www.youtube.com/watch?v=UZVnuogr6IA 나미와 붐붐 - 인디언인형처럼
http://www.youtube.com/watch?v=N28vLijnyJ0 철이와 미애 - 너는 왜2. 연예기획사 SM의 탄생1981년 이수만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컴퓨터공학으로 유학을 떠납니다.이때 이수만은 미국의 MTV와 미국의 음반산업을 보며 연예기획자로 꿈을 꿉니다.85년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이수만은 방송활동을 재개합니다. 다시 가수로 데뷔하기 위해 홍종화라는 작곡가를 설득 끝에 섭외하며 앨범을 발표했으나 실패한 후 가수를 그만두고 프로듀서로 전향하기로 마음먹습니다.본격적으로 연예기획사를 설립하기 위해 인천 월미도에 헤밍웨이 까페와 방배동 까페를 차려 기획사의 사업자금을 마련한 다음 한동준과 김광진을 영입합니다.여기서 이수만은 한국에 흑인음악을 도입하기로 마음먹고 바비 브라운을 참고합니다. 바비 브라운은 두명의 댄서와 삼각편대를 이루어 춤을 추는 형태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 여기서 영감을 얻은 이수만도 3인조 그룹을 기획합니다.구체적인 구상이 끝난후 이수만은 이태원이나 여러 유명클럽에 찾아다니고, 문나이트에서 최진열을 고용한후 "음반을 낼까 하는데 주변에 춤되고 노래되는 애 있으면 찾아달라"고 일을 시킵니다. 최진열은 평소에 알고 있던 이주노와 현진영을 이수만에게 소개합니다. 이주노와 현진영을 저울질하던 이수만은 현진영이 이주노보다 노래를 잘하는 점에 현진영을 발탁합니다. 이때는 1988년이며 현진영은 당시나이가 16세였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MVjjwrBn6vA Bobbi Brown - Every Little Step: The Arsenio Hall Show얼마후 이수만은 나머지멤버를 영입하기위해 댄스페스티벌을 개최하였는데 이주노, 양현석, 구준엽, 강원래, 유영진, 미애등 여러명이 참가하였고 구준엽·강원래팀이 우승하여 최진열의 제의로 SM에 입사하게 됩니다.(당시 김승현이 사회자를 보았음, 구준엽·강원래는 와와1기이며 훗날 클론이 됨)이수만은 이들에게 트레이너를 고용해서 기량을 가다듬게 합니다.1989년 이수만은 송파에서 SM기획를 창립합니다. 최진열에게는 SM기획의 경영과 매니지먼트를 맡기고 홍종화에게는 수석프로듀서를 담당합니다. 1990년 이수만은 제1집 "New Dance"를 발표하며 현진영과 와와(구준엽,강원래)를 데뷔시킵니다. 그후 한동준과 김광진의 앨범도 발표합니다.야한 여자 - 현진영, 구준엽, 강원래 (와와1기)
https://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5wjY7Nnt6xg 이수만과 홍종화"현진영과 와와"의 야한여자는 그당시 대세였던 박남정과 김완선, 소방차에 밀렸지만 어느정도 인기를 얻었습니다.
한편 구준엽과 강원래가 군대문제로 입영하게 되자 이수만은 새로 이현도, 김성재를 와와2기로 발탁한후 후속곡 '슬픈 마네킹'을 발표했는데 인기를 얻어 현진영은 단숨에 그당시 대세였던 박남정의 라이벌로 급부상합니다.슬픈 마네킹 - 현진영, 이현도, 김성재(와와2기)
3. 락커! 대격변을 일으키다. (신해철과 서태지)1988년 신해철은 아기천사라는 밴드로 강변가요제에 참여했으나 결선에 실패하지만 그해 12월에 다시 서울대, 연세대, 서강대을 연합한 무한궤도를 결성한후 대학가요제에 참석하여 ‘그대에게’를 열창하며 대상을 거머쥐게 됩니다.이때 프로페셔널 뮤지션 활동을 계획하는 신해철과 젊은 시절의 추억으로 여기는 무한궤도의 나머지멤버들간에 괴리가 생기자 신해철은 새멤버를 영입하기로 마음먹습니다. 정석원과 장호일등이 새로 가입하고 여러명의 멤버들이 교체되었지만 결국 몇 달만에 무한궤도는 완전해체를 합니다.해체이유는 신해철은 정석원과 음악적견해차이였는데 신해철이 무한궤도를 탈퇴하면서 정석원과 장호일, 나머지 무한궤도멤버들은 015B를 결성합니다.솔로로 전향한 신해철은 댄스곡 "안녕"과 발라드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재즈 카페" 등을 히트하며 인기가수로 자리잡습니다. 그러나 락밴드을 하고 싶었던 신해철은 솔로로 2장의 앨범을 낸 뒤 넥스트라는 락밴드를 결성합니다.무한궤도 - 그대에게(신해철 데뷔무대)
한편 사나위에서 활동을 하던 서태지와 김종서는 신대철과 마찰로 시나위를 떠나게 됩니다.그후 서태지와 김종서는 무궁화밴드에 입단하고 여러 나이트클럽에 진전합니다. (보컬은 김종서, 서태지는 베이스)무궁화밴드는 캐피탈호텔에 공연하게 되었는데 우연의 일치인지 그때 "박남정과 친구들"도 공연을 하러왔습니다.무궁화밴드의 공연이 끝난후 박남정과 친구들이 공연을 하였는데 이때 서태지는 "박남정과 친구들"라는 댄스그룹팀의 춤에 반하여 춤을 배울려고 직접 양현석에게 말을 걸었고 양현석은 문나이트에 가보라고 합니다. 그래서 서태지는 한달동안 문나이트를 출입해서 지켜보다가 결국 양현석에게 춤을 가르쳐달라고 하는데 이때 양현석은 레슨비로 한달에 150만원을 부르며 3달 레슨비 450만원을 선불로 요구하여 서태지는 지불하게 됩니다.그러나 본격적으로 레슨을 하기전에 양현석에게 군대영장이 날라왔고, 서태지에게 받은 돈을 돌려주지 못한 채 군대에 가게 됩니다.이때 서태지는 낮에는 작곡을 하면서 밤에는 연주을 하는 생활을 하였고 드디어 곡을 완성하였는데 때마침 양현석도 의가사제대를 합니다.8개월간의 군대생활을 마친 양현석은 방정리를 하는 도중에 수첩을 발견하였고 레슨을 해줄려고 서태지에게 연락을 합니다.서태지는 데모음악을 양현석에게 들려주고 양현석은 서태지에게 "노래가 좋다. 그런데 이 노래는 혼자 하는 것보다 팀을 이뤄하는 게 훨씬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고 서태지는 양현석의 조언에 3명의 팀을 결성하기로 결정하고 나머지 멤버를 구합니다. 5명정도의 후보를 탈락시킨후 결국 이주노까지 영입하면서 서태지와 아이들이 탄생하게 됩니다.그후 서태지는 데뷔를 하기위해 여러기획사와 접촉을 하였는데 이때 반도음반사의 기획실장인 유대영은 서태지의 음악을 듣고 제작을 결심하여 서태지와 계약을 합니다.그후 유대영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총괄매니저가 된후 로드매니저로 최진열을 고용합니다. 당시 최진열은 현진영의 대마초사건으로 큰 곤욕을 겪은 상황이였죠.그후 서태지가 MBC 특종TV연예에 출연을 합니다. 쇼의 반응은 놀라웠으며 1992년 4월에 서태지의 1집 난 알아요를 발표합니다. 서태지와 아이들은 방송 3사의 가요 순위 프로그램을 모두 석권하였으며, 그해 가요계에 부여된 모든 상을 휩쓸었고 데뷔 음반으로는 최다판매량인 170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는등 대성공을 거둡니다. 그러나 유대영은 서태지와 의견충돌로 결별하였고 그후 서태지는 자신의 기획사를 차린후 최진열을 총괄매니저로 고용합니다.서태지와 아이들 - 난 알아요 (데뷔무대)
참고로 80년대의 락밴드는 들국화, 백두산, 부활, 시나위,등의 4대밴드가 유명했으며 90년대에는 넥스트, 서태지밴드등의 락밴드가 유명했습니다.
http://pgr21.com/?b=8&n=55774 8090의 락밴드 가요사
http://www.youtube.com/watch?v=lF1ZSXGL_Sw 서태지 - 시대유감
http://www.youtube.com/watch?v=Vbfm2H_aMng 신해철 - 재즈까페
http://www.youtube.com/watch?v=-X41UVzR1qI N.EX.T - 날아라 병아리 (신해철)
http://www.youtube.com/watch?v=PR0Rug5QVic N.EX.T - The Ocean : 불멸에 관하여 (신해철)4. 이수만 힙합과 결별하다.1991년 부산의 야외무대에서 현진영과 와와가 공연을 하는 도중에 갑자기 건장한 남자들이 무대 위로 뛰어올라 현진영을 무대 아래로 끌어내려버립니다.이 모습을 지켜본 이현도와 김성재는 현진영의 모습에 큰 실망을 하였다고 합니다. 당시 현진영은 대마초혐의로 구속되었는데 SM기획이 경찰의 수사를 받아 최진열, 정해익같은 SM의 임직원들이 큰 고초를 껶었으며 회사의 모든 활동이 정지되었고 와와의 활동마저 중단되고 맙니다. 그 후 최진열은 반도음반사의 유대영의 제의로 SM기획을 그만두고 서태지와 아이들의 매니저가 됩니다. SM의 대표이사였던 최진열은 몇년동안 SM기획에서 경영과 매니지먼트를 관리하는 총책임자라 인맥과 노하우가 상당했죠.[SM의 대표이사들: 최진열(1988) - 정해익(1992 ?) - 김경욱(1998) - 김영민(2005)]이때 현진영의 무책임한 행동에 분노한 이현도는 그때부터 다른 기획사로 오디션을 보면서 가수로써 독립을 꿈꾸게 되며 나중에 가수가 된후 현진영을 디스합니다.한편 자신의 1호 가수가 이대로 무너지는 것을 볼수없었던 이수만의 노력으로 현진영은 1년만에 출소를 합니다.그후 부활을 꿈꾸던 현진영은 이탁과 함께 여러 곡을 공동작곡을 하였습니다.1992년 4월에 서태지가 등장하면서 거대한 돌풍을 일으키자 이수만은 잊고 있던 현진영을 찾게되고 8월에 이수만은 현진영의 2집 앨범 "New Dance 2"를 발표합니다. 타이틀곡은 문나이트에서 친한 이탁이 만든 "흐린 기억 속에 그대"였는데 당시 현진영은 커다란 후드티와 한껏 내려 입은 청바지로 코디한 후 빨라진 음악에 맞춰 현란한 댄스를 선보입니다.'흐린 기억 속의 그대'는 높은 완성도와 함께 굉장한 인기를 얻었으며 같은 앨범의 '너는 왜'는 '현진영 고 진영고'라는 후렴구와 랩도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과소평가되었던 싱어로써의 자질을 "너는 왜"에서 여성 백댄서와 격렬한 권투춤을 추면서 현진영 Go 진영 Go를 하면서 라이브로 빠른 랩을 소화해내며 대단한 인기를 끌었죠. 이미 서태지와 아이들의 랩과 음악에 익숙한 대중들은 "흐린 기억 속의 그대"에도 커다란 지지를 보냈고, 현진영은 서태지와 아이들을 라이벌로 급부상합니다. 하지만 SM은 2집앨범이 유통사인 서라벌레코드의 부도로 인해 큰 손해를 입어버립니다.
1993년 성공을 확신한 이수만은 현진영의 3집 "두근두근 쿵쿵"을 발표하였고 서태지와 아이들 2집과 현진영 3집이 정면대결을 펼칠 93년 가요계는 모두를 설레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러나 발표한지 일주일 만에 필로폰 투약 혐의로 현진영은 구속되었고 방송정지를 당합니다. 이때의 여파로 무려 40만장을 찍었던 현진영의 음반은 검찰에 압류되고 상품은 소각처리되어 SM은 큰 손실을 보게 되었고 월미도와 방배동의 까페를 매각하여 부도위기를 넘기게 됩니다.그러나 소속 연예인인 한동준, 김광진, 신동엽, 김승현, 이홍렬이 회사에 미래가 없다고 여겨 그만두게 됩니다.이수만은 사력을 다해 현진영을 띄웠으나 그때마다 대마초와 필로폰으로 무너졌으며 결국 최종적으로 서태지가 이수만과 힙합주도권 경쟁에 승리하게 됩니다.
5. 이현도 SM을 떠나면서 힙합을 완성하다.1991년 현진영의 대마초사건이 터지면서 이현도는 자신의 가요활동이 끝장나게되자 현진영에 대한 분노와 갑작스러운 활동정지로 인한 좌절감으로 고통스러워하다가 이대로 댄서로서 끝날수없다고 마음먹게되면서 음악을 만들고 싶은 강렬한 열망에 붙타올라 신디사이저를 구입하여 곡을 쓰기 시작합니다.그후 진로를 고민하기 시작한 김성재는 대학진학을 목표로 공부을 하기시작했고 이현도는 다시 문나이트에 다시 출입을 하면서 춤을 추게 됩니다.이때 춤을 추면서 울분을 풀고 있는 이현도를 아는 지인이 안타까워하며 오디션을 권유합니다.그래서 가수로 데뷔하기로 마음먹고 김성재와 함께 코어의 김광수에게 오디션을 보지만 퇴짜를 맞습니다.미안해진 이현도의 지인은 다시 뮤즈기획을 소개하면서 들어갔으나 사무실이 없어 환경이 매우 열악하였으며 안무를 연습할 무용실이 없어 무용실을 빌려 연습했다고 합니다.시간이 지난후 현진영이 교도소를 출소합니다. 때마침 자신의 첫곡인 "너에게만"을 완성하여 현진영에게 들려주었는데 매우 좋다면서 곡을 달라고 하였죠. 이에 반신반의하며 이수만에게 들려주었는데 이곡을 극찬하면서 현진영의 "New Dance 2"의 앨범에 수록을 합니다.이때 현진영이 와와를 다시 하자고 제안을 하지만 큰 자신감을 얻은 이현도는 거절합니다.이현도와 김성재가 떠나면서 이수만은 2인조였던 와와를 다인원 백댄서팀으로 개편합니다.(와와팀에 션이 있었으며 훗날 지누션으로 데뷔)그후 김성재는 한양대에 진학하였고 이현도는 실용음악과에 응시를 했으나 떨어지면서 더욱더 작곡활동에 매달립니다. 그러나 악기만으로는 편곡까지 완성한다는 게 무리여서 유대영의 작업실을 빌려 작곡을 하였죠.마침내 앨범을 완성하여 듀스를 결성하고 93년 4월1일에 데뷔앨범인 '나를 돌아봐'를 발표합니다. 그러나 앨범을 발표한지 한달이 지나도 방송국에서 불러주지 않아 방송활동을 할수없는 절망적인 상황이였습니다. 그때 sbs의 PD가 듀스의 곡을 높게 사면서 sbs의 가요프로그램에 출연을 하게되면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듀스는 힙합계에 큰 족적을 남깁니다.한편 이탁은 구준엽과 함께 탁이준이를 결성(1993년)하여 활동하다가 이탁이 마약문제로 수감되면서 실패를 합니다.출소한 후 이탁은 현진영과 I.W.B.H를 결성(1997년)하였으나 성공하지 못하였습니다.한편 구준엽은 강원래와 함께 프로듀서 김창환 사단에 들어가 클론이라는 댄스그룹을 결성(1996년)해 큰 성공을 합니다. 그때 프로듀서 김창환이 이끄는 라인음향은 김건모, 신승훈, 노이즈, 박미경이 맹활약하며 90년대를 지배한 유명한 기획사였습니다. 8090년대의 발라드는 변진섭이 집권했으며 뒤이어 신승훈이 집권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승환, 윤상, 윤종신이 유명했습니다. 포크송가수는 김광석이 유명합니다.듀스 - 나를 돌아봐
탁이준이 - 예감했던 이별
http://www.youtube.com/watch?v=1zVE4An9lpE 클론 - 쿵따리 샤바라
http://www.youtube.com/watch?v=KQc9kzuGyiU IWBH - 뻗어봐
http://www.youtube.com/watch?v=_GqLuR_Idak 변진섭 - 너에게로 또다시 (1989年)
http://www.youtube.com/watch?v=-UZnpcufkbc 신승훈 - I Believe (2001年)
http://www.youtube.com/watch?v=aqxiVEjOlak 윤종신 - 오래전 그날 (1993年)
http://www.youtube.com/watch?v=vbvaYfJh6kM 김광석 - 이등병의 편지
http://www.youtube.com/watch?v=dHeqQu8a1h0 김광석 - 서른즈음에6. 이수만 힙합외에 여러가지 시도를 하다 - 김광진, 한동준, 유영진
이수만은 힙합외에 알앤비, 포크록, 발라드등 여러장르를 기획합니다. 이때 한동준과 김광진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1집앨범을 기획합니다. 특히 김광진은 작곡능력까지 있었죠.김광진은 1991년 한동준에게 <그대가 이 세상에 있는 것만으로>라는 곡을 줬고, 같은 해 김광진 본인도 1집 앨범을 발표합니다.하지만 1993년에 현진영의 필로폰사건으로 회사가 부도위기에 몰리면서 김광진과 한동준은 회사에 미래가 없다고 여겨 떠나게 됩니다. 그후 김광진과 한동준은 명곡을 발표하며 뛰어난 뮤지션으로 거듭나게 됩니다.(김광진의 대표곡으로 편지, 마법의 성등이 있습니다. 한동준의 대표곡으로 사랑의 서약이 있습니다.)한동준 - 그대가 이 세상에 있는 것만으로
http://www.youtube.com/watch?v=5crDXWlUURs 윤하가 부른 한동준의 명곡 - 사량의 서약1980년대 후반 춤을 추고자 서울로 상경한 유영진은 MBC 무용단에 합격하여 활동을 하게 됩니다.그 후 문나이트에서 친했던 구준엽과 강원래의 인연으로 SM 기획에 놀러갔었다고 합니다.1992년 유영진은 군대제대후 가수가 되고자 여러 기획사에 여러 오디션을 봤지만 탈락의 고배를 거듭하였습니다.마지막으로 유영진은 SM기획에 자신이 작곡한 음악 CD를 보냈습니다. 이때 이수만은 유영진에게 3일 정도 “곡이 더 있냐”고 물어보면서 유영진은 하루에 10곡씩 준비해 들려줍니다.실력을 인정받은 유영진은 스스로 원해서 종신계약을 맺습니다. 1993년 1집에서는 한국 R&B 역사의 초기작이라 할 수 있는 ‘그대의 향기’가 나왔는데 유영진은 뮤직비디오에서 턴을 하기도 하였고, 1995년 2집에서는 댄스음악 ‘너의 착각’을 내놓는 등 R&B뮤지션과 댄서의 모습을 함께 보여줬습니다. 당시 그의 뒤에는 문희준과 강타가 춤을 췄죠.유영진- 그대의 향기
1993년 하반기에 새로 오디션을 벌여 서연수와 임범준을 발탁합니다.임범준은 락밴드활동으로 다져진 굵은 남성적 음색을 가졌고 서연수는 여성적인 맑은 미성을 지녔죠. 성공을 확신한 이수만은 메이저라는 2인조 그룹으로 데뷔쇼케이스를 하였고 반응이 매우 좋았습니다.그러나 방송국에서 이들이 선보인 파격적인 헤어스타일과 도발적의상에 제재를 가했고 단정하게 나오지 않으면 방송활동을 할수 없다고 통보를 하였습니다. 이수만이 그들을 설득해도 서연수와 임범준은 비굴하게 음악을 할수없다고 거절하였고 결국 공중분해가 되어버렸죠.Early spring day (이른 봄날), 1994 - 메이저(Major) 서연수, 임범준
1994년 마지막으로 이수만은 2명의 재미교포로 이루어진 J&J라는 그룹을 선보입니다.하지만 시장의 반응이 없어 처참하게 망하고 이 모든 기획들이 실패한 SM은 나락에 빠집니다. 결국 수석프로듀서인 홍종화는 SM을 떠나는데 유영진이 그의 자리를 맡게 됩니다.J&J 강준식, 김주현 - 미지수야 미지수.1994
남은건 유영진뿐.
결국 이수만은 아이돌을 기획하기로 마음먹고 회사의 모든 역량을 쏟아붓기로 합니다.그래서 장우혁, 토니안, 강타, 문희준, 이재원등을 연습생으로 캐스팅합니다. (그후 H.O.T로 결성)이수만이 이런 기획을 하게 된 계기는 1992년경에 뉴 키즈 온 더 블럭이 내한을 하면서 한국에 큰 파장을 일으킨게 주요 계기 중 하나였는데 이수만이 예전부터 기획에 참고하던 미국의 유명 프로듀서 모리스 스타가 기획한 그룹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모리스 스타는 당시 어린 소년을 찾아 수년간 트레이닝을 거친 후 데뷔시켰는데, 그것이 뉴 에디션과 뉴 키즈 온 더 블록 등으로 5인조 아이돌 그룹이였고 바비브라운이 뉴에디션출신입니다.이수만이 바비브라운을 참고해서 현진영 와와를 발표한 전례가 있었기 때문이죠.또한 이수만은 걸그룹을 프로듀싱하기위해 TLC 벤치마킹합니다. 이때 이수만은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과 중국시장을 노리는 원대한 비전을 피력하면서 유진, 슈, 바다등의 3인조걸그룹인 S.E.S를 결성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Q1B6RcFtJPs New Kids On The Block - Live In Seoul
http://www.youtube.com/watch?v=cS-ALhCSmfk H.O.T.- 아이야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이수만이 기획하고 유영진이 작곡한 H.O.T와 S.E.S가 데뷔하게 되고 그야말로 빅히트를 터뜨리면서, 나락에 빠진 회사는 다시 일어서게 됩니다.그후 1998년 신화, 1999년 플라이 투 더 스카이, 2000년 보아가 연속으로 히트하면서 아이돌기획사로 완전하게 탈바꿈을 하게 됩니다.S.E.S. - Love
여가수 데뷔년도비교김완선(1986) - 조갑경(1986) - 이지연(1987) - 김희애(가수:1987, 모델:1982, 배우:1983) - 원준희(가수:1988, 배우:1986) - 양수경(1988) - 이상은(1988) - 김혜림(1988) - 세또래(1988) - 강수지(1990) - 하수빈(가수:1992, 모델:1990) - S.E.S(1997)가수들 데뷔년도비교소방차(1987) - 박남정과 친구들(1988) - 현진영과 와와(1990) - 나미와 붐붐(1990) - 서태지와 아이들(1992) - 철이와 미애(1992) - 듀스(1993) - 탁이준이(1993) - 클론(1996) - H.O.T(1996) - I.W.B.H (1997)8090의 락밴드들들국화, 백두산, 부활, 시나위, 무한궤도, 015B, 넥스트, 서태지밴드문나이트의 인맥최진열, 박남정, 이주노, 양현석, 구준엽, 강원래, 이현도, 김성재, 이탁, 현진영, 유영진, 션, 신철, 미애, 박진영, DJ.Doc, 룰라댄스가수의 그룹의 멤버에 관해서박남정과 친구들 : 박남정, 양현석, 이주노, 박철우, 김영완현진영과 와와 : 현진영, 1기 - 구준엽·강원래, 2기 - 이현도·김성재, 3기 - 션서태지와 아이들 : 서태지, 이주노, 양현석SM의 초창기사람들SM의 아티스트들 : 현진영, 구준엽, 강원래, 이현도, 김성재, 이탁, 션, 김광진, 한동준, 유영진, 서연수,임범준, 강준식, 김주현SM의 예능인 : 이홍렬, 김승현, 신동엽
중원표국작성일
2015-02-0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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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HOT 전곡, KBS로부터 방송 부적격 판정
[스포츠서울닷컴 | 이다원 기자] 아이돌 1세대 그룹 HOT(문희준 장우혁 토니안 이재원 강타)의 전곡을 KBS에서는 더이상 들을 수 없게 된다. KBS 측은 13일 <스포츠서울닷컴>에 "지난해 12월 3일 '캔디' '전사의 후예'를 비롯한 HOT의 전곡이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아 금지곡으로 분류됐다"고 밝혔다.KBS에 따르면 이와 같은 결정은 팀멤버였던 토니안이 불법 도박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어 KBS로부터 한시적 출연규제 조치를 받은 것과 관련해 출연 정지 대상자가 등장하는 영상물이나 음원은 방송될 수 없다는 조항에 따른 것이다. 앞서 토니안은 이수근 탁재훈 등과 함께 지난해 12월 일명 '맞대기'로 불리는 불법 도박으로 수억 원대 판돈이 오간 혐의로 기소돼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이들은 지난 2008년부터 수억 원의 판돈을 걸고 상습도박을 일삼았고, 대부분 혐의를 인정해 세간에 충격을 줬다.이로써 밸런타인 데이인 14일에도 단골 신청곡이었던 '캔디'를 들을 수 없게 됐다. 또한 '행복' '빛' '위 아더 퓨처(We are the future)' 등 히트곡들도 전파를 타지 못한다.한편 KBS는 '위법 또는 비도덕적 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행위'를 방송출연규제심의 대상으로 정하고 있으며 세부적으로 '병역기피', '습관성 의약품 사용 및 대마초 흡연', '사기·절도·도박', '폭행 및 성추문', '기타 민·형사상 기소된 경우', '미풍양속과 사회질서를 문란케 한 경우'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를 연다.심사위원회는 해당자가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사안의 경중에 따라 '출연섭외자제권고', '한시적 출연정지(민·형사상 기소시)', '방송출연규제' 조치를 내리게 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6&oid=073&aid=0002387212--------------------------------------------------------------------------------------------------------------위법 또는 비도덕적 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행위'를 방송출연규제심의 대상으로 정하고 있으며 세부적으로 '병역기피', '습관성 의약품 사용 및 대마초 흡연', '사기·절도·도박', '폭행 및 성추문', '기타 민·형사상 기소된 경우', '미풍양속과 사회질서를 문란케 한 경우여기에 음주도 포함된거겠죠??싸그리 조사해서 문제있는 연애인들 정치인들 티비에 못나게 하면 좋겠네요,,-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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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나와 생일이 같은 연예인은?
1월
1월 1일 안*, 윤건, 슈퍼주니어 성민, 배틀 진태화
1월 2일 김시후
1월 3일 윤형빈, 이완
1월 4일 송은이, 강혜정
1월 5일 장서희, 윤소이
1월 6일 에픽하이 미쓰라
1월 7일 공현주, 신다은
1월 8일 박진희
1월 9일 이연희
1월 10일 이기찬, 브라이언
1월 11일 손예진
1월 12일 바비킴, 김사랑, 이보영, 천상지희 선데이
1월 13일 김건모, 박진영, 이승기, 카라 구하라
1월 14일 다이나믹듀오 개코, 김혜성
1월 15일 장웅, 진재영, 2pm 준수
1월 16일 심혜진, 이민기
1월 17일 송강호, 환희, 슈퍼주니어 강인, 태군
1월 18일 윤문식, 주걸륜, 강동원, 카라 강지영
1월 19일 이현지
1월 20일 정웅인, un 김정훈
1월 21일 김윤석, 유건, 신화 앤디, 정려원
1월 22일 양금석, 이파니
1월 23일 박나림 아나운서
1월 24일 임예진, 송창의
1월 25일 추소영, 황정음, 2pm 준호
1월 26일 박해일, kcm, 동방신기 영웅재중
1월 27일 유지인, 박상면, 장미희, 임호
1월 28일 이유리
1월 29일 조민수
1월 30일 이서진, 오만석, 김신영, 백성현
1월 31일 이영애
2월
2월 1일 예지원
2월 2일 이지아, 한가인
2월 3일 김제동, 채리나, 슈퍼주니어 규현, 티맥스 김준
2월 4일 낯선
2월 5일 휘성
2월 6일 김국진, 심은진, 동방신기 유노윤호
2월 7일 정형돈, 이정현
2월 8일 강부자, 윤정수, 이재은, 오승은
2월 9일 홍경민, 슈퍼주니어 한경
2월 10일 이경실, 이수근, 하석진, 슈퍼주니어 시원, 소녀시대 수영
2월 11일 전도연, 화요비, 파란 에이스, 2pm 찬성, 고아라
2월 12일 조승우, 박보영
2월 13일 박기웅
2월 14일 이윤석, 다비치 이해리
2월 15일 서경석
2월 16일 신화 에릭, 오종혁, 장윤정
2월 17일 신동엽, 씨야 이보람
2월 18일 김재원, 천상지희 린아, 동방신기 최강창민, 박신혜
2월 19일 이천희, 허이재
2월 20일 손지창
2월 21일 서태지, 김하늘, sg워너비 이석훈
2월 22일 이나영, 젝키 강성훈, 한효주
2월 23일 김종서
2월 24일 김승우, 이영진, 쥬얼리 박정아, ss501 김규종
2월 25일 박지성 선수
2월 26일 송혜교
2월 27일 지성
2월 28일 정찬우, 바다
2월 29일 손문선 아나운서
3월
3월 1일 김민희
3월 2일 고현정, 이선균, ft아일랜드 이홍기
3월 3일 성유리, 유진(s.e.s)
3월 4일 김정은, 박민영
3월 5일 이현진
3월 6일 이현우
3월 7일 장동건, 신애라, v.o.s 최현준, ft아일랜드 최종훈
3월 8일 김찬우
3월 9일 소녀시대 태연
3월 10일 지석진, 한고은
3월 11일 자우림 김윤아, 조성모, 하정우
3월 12일 손범수 아나운서
3월 13일 신애, 이수경
3월 14일 문희준, 박지빈
3월 15일 이정재, 이윤지
3월 16일 박용우
3월 17일 다이나믹듀오 최자
3월 18일 정준하, 장나라
3월 19일 김래원, 김태형(클릭비)
3월 20일 정우성, 강지환, 옥주현
3월 21일 이진, 문메이슨
3월 22일 가수 하늘
3월 23일 박정현, 박지윤 아나운서
3월 24일 아야세 하루카
3월 25일 백지영, 차태현
3월 26일 손호영, 트랙스 김정모
3월 27일 이지훈
3월 28일 채림
3월 29일 박시연, 김태희
3월 30일 박경림
3월 31일 노홍철
4월
4월 1일 박예진
4월 2일 김재욱
4월 3일 박시후, ss501 박정민
4월 4일 공효진, 테이, 슈퍼주니어 은혁
4월 5일 엄태웅, 이재원, 신민아
4월 6일 천명훈, 배치기 무웅
4월 7일 성룡, 문지애 아나운서
4월 8일 거미, 트랙스 제이, 샤이니 종현
4월 9일 이요원
4월 10일 공형진
4월 11일 김흥국
4월 12일 이수영, 송백경
4월 13일 유지태
4월 14일 서도영, 오지호
4월 15일 김석훈
4월 16일 이소연
4월 17일 성시경, 이준기
4월 18일 오지헌, 강균성, 배틀 류, 소녀시대 제시카
4월 19일 이다해, 정의철
4월 20일 최민용
4월 21일 김지석, 이태성, 타우
4월 22일 이수
4월 23일 김희애, 이영표 선수
4월 24일 김현주, 최정원(탤런트)
4월 25일 김종국, 2pm 재범
4월 26일 씨야 남규리, 빅뱅 대성
4월 27일 최민식, 성동일, 정성호
4월 28일 제시카 알바
4월 29일 윤하
4월 30일 2pm 우영
5월
5월 1일 설경구, 박해진, 2am 이창민
5월 2일 박상민(가수), 심지호, 2am 정진운, 원더걸스 선미
5월 3일 렉시, 나경은 아나운서, 남상미
5월 4일 자두, 이잎새, 이소은
5월 5일 최강희
5월 6일 이훈, 대니(원타임), 문근영
5월 7일 김수로, 김상혁
5월 8일 장우혁
5월 9일 조현재
5월 10일 김남주, 신정환, 이효리, 붐
5월 11일 박희본, 2am 임슬옹
5월 12일 김태우(god)
5월 13일 우연석(클릭비)
5월 14일 빽가, 나윤권
5월 15일 소녀시대 써니
5월 16일 장진영, 주지훈
5월 17일 강유미
5월 18일 임주환, 빅뱅 태양
5월 19일 최정윤, 김흥수
5월 20일 최양락
5월 21일 sg워너비 김진호, 카라 박규리
5월 22일 고두심5월 23일 김성수(탤런트)
5월 24일 김영호, 우희진, 우리(모델)
5월 25일 이정진, 재희
5월 26일 원더걸스 예은
5월 27일 조셉 파인즈
5월 28일 장미인애
5월 29일 강정화, 노민우
5월 30일 신하균, 조연우, 소녀시대 윤아
5월 31일 왁스, 이수혁
6월
6월 1일 김상경, 양동근
6월 2일 김생민, 서지영, 왕석현
6월 3일 악동클럽 이태근
6월 4일 박희진, 동방신기 믹키유천, 파란 에이제이
6월 5일 개그맨 이동엽
6월 6일 ss501 김현중, 현아
6월 7일 송윤아, 토니안
6월 8일 젝키 은지원, 배틀 휘찬
6월 9일 김원희
6월 10일 백일섭
6월 11일 강호동, 김희선, 최지우
6월 12일 곽정욱
6월 13일 김미려, 서영희
6월 14일 김현철(가수)
6월 15일 트랙스 어택, 쿨케이
6월 16일 쥬얼리 하주연
6월 17일 조한선
6월 18일 이수만
6월 19일 배틀 신기현
6월 20일 니콜 키드먼, 이연두
6월 21일 유민, 슈퍼주니어 려욱
6월 22일 이민호
6월 23일 채동하
6월 24일 김대희, 지진희, 박재정, 2pm 닉쿤
6월 25일 채시라, 비
6월 26일 이필모
6월 27일 김보성, 김규리, 원더걸스 소희
6월 28일 하지원, 하동균, 소녀시대 서현
6월 29일 한지혜
6월 30일 조재현
7월
7월 1일 젝키 고지용, 슈퍼주니어 이특
7월 2일 문소리
7월 3일 김보민 아나운서
7월 4일 각트
7월 5일 이혁재, 호란
7월 6일 오진환
7월 7일 김범
7월 8일 염정아, 서현석
7월 9일 톰 행크스, 초난강(쿠사나기 츠요시)
7월 10일 공유, 한은정, 슈퍼주니어 희철
7월 11일 김강우, 임수정, 서민정
7월 12일 이병헌
7월 13일 젝키 이재진
7월 14일 황선홍 감독, 가레스 게이츠
7월 15일 포레스트 휘태커
7월 16일 젝키 장수원
7월 17일 천상지희 다나
7월 18일 염정아, 주상욱, 샤이니 태민
7월 19일 안연홍
7월 20일 박준형(god), 장동민
7월 21일 강성연
7월 22일 에픽하이 타블로
7월 23일 성현아
7월 24일 탁재훈, 김민준, 카라 한승연
7월 25일 김승수, 수애
7월 26일 이동건
7월 27일 최여진
7월 28일 v.o.s 박지헌, 신화 이민우, 조인성
7월 29일 김동욱
7월 30일 이재훈(쿨), 김민정
7월 31일 이종혁
8월
8월 1일 이경규, 김남진, 소녀시대 티파니
8월 2일 윤주련
8월 3일 ss501 김형준, 다비치 강민경
8월 4일 장근석
8월 5일 권상우, 윤진서
8월 6일 김상중
8월 7일 젝키 김재덕
8월 8일 이은성
8월 9일 류승범
8월 10일 고아성
8월 11일 주진모, 소유진
8월 12일 박용하, 원더걸스 선예
8월 13일 양희은
8월 14일 유재석
8월 15일 이영자, 백보람, 박성광, 송지효
8월 16일 김민선, 황보
8월 17일 엄정화, 유승호
8월 18일 최필립, 박슬기, 빅뱅 g-dragon
8월 19일 신화 전진, 손태영
8월 20일 하하
8월 21일 박선영, 배틀 리오, 슈퍼주니어 기범, ft아일랜드 송승현
8월 22일 파란 *
8월 23일 김정민, 김진
8월 24일 서지혜, 조정린, 슈퍼주니어 예성
8월 25일 아유미
8월 26일 이기영, 맥컬리 컬킨
8월 27일 박명수
8월 28일 소이현, 2am 조권
8월 29일 배용준, 데니스오
8월 31일 정경호
9월
9월 1일 황정민
9월 2일 알렉스
9월 3일 정경미, 쥬얼리 서인영
9월 4일 mc몽, 파란 피오
9월 5일 김혜수, 김연아 선수
9월 6일 현영, 김소은
9월 7일 김지영
9월 8일 이창훈
9월 9일 채정안, 정일우
9월 10일 배치기 탁, 메이비
9월 11일 이용대 선수
9월 12일 유세윤, sg워너비 김용준
9월 13일 한채영
9월 14일 봉준호 감독, 테디, 신동욱
9월 15일 임성언
9월 16일 김태균, 김성은, 허영란
9월 17일 김대은 선수
9월 18일 한예슬,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9월 19일 장영란
9월 20일 안재모,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9월 21일 여현수, 윤상현
9월 22일 유채영, 소녀시대 효연
9월 23일 나얼, 심은하, 이미연, 이하나, 샤이니 key
9월 24일 김종민
9월 25일 현빈, 손담비
9월 26일 윤이나
9월 27일 전혜빈, 배슬기, 박태환 선수
9월 28일 슈퍼주니어 신동
9월 29일 원빈
9월 30일 솔비
10월
10월 1일 감우성, 정준호, 송일국, 김선아
10월 2일 윤택, 황보라, 김새롬
10월 3일 김구라, 김성수(쿨), 김주혁, 윤은혜
10월 4일 고수, 원더걸스 유빈
10월 5일 송승헌
10월 6일 고소영, 신봉선, 민경훈, 유아인
10월 7일 카라 정니콜
10월 8일 김명민
10월 9일 장미란 선수
10월 10일 션, 강타
10월 11일 배두나
10월 12일 김유미, 노유민, 이지현
10월 13일 마츠시마 나나코
10월 14일 차인표, 김재우
10월 15일 윤종신, 슈퍼주니어 동해
10월 16일 이범수, 정진영, 김아중, 천상지희 스테파니
10월 17일 에미넴
10월 18일 황현희, 박현빈
10월 19일 박상민(탤런트), 파란 라이언
10월 20일 서신애
10월 21일 이종수
10월 22일 별
10월 23일 지누, 슈, 이기우, 이영아
10월 24일 이정
10월 25일 김혜자
10월 26일 곽부성, 힐러리 클린턴
10월 27일 오연수, 한혜진, 배틀 크리스
10월 28일 신현준, 고은아
10월 29일 이청아
10월 30일 하희라, 전지현, 씨야 김연지
10월 31일 임하룡
11월
11월 1일 박신양, 박건형
11월 2일 김소연, 브라운아이드걸스 미료
11월 3일 박지선, ss501 허영생
11월 4일 소지섭, 빅뱅 top
11월 5일 조민기, 박정철, 한지민, 보아
11월 6일 연정훈, 이동욱
11월 7일 장윤주, 아이비
11월 8일 김완기
11월 9일 린, 구혜선, 세븐
11월 10일 강우석 감독, 한현민
11월 11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이선희, ft아일랜드 최민환
11월 12일 크라운제이
11월 13일 기무라 타쿠야, 이문식, 문채원
11월 14일 조안, 진보라(피아니스트)
11월 15일 김c
11월 16일 류진
11월 17일 박한별
11월 18일 신지
11월 19일 에픽하이 투컷
11월 20일 요시키, 판유걸
11월 21일 정재영, 신화 김동완
11월 22일 조수미, 김지우, 스칼렛 요한슨
11월 23일 신성록, 안현수 선수
11월 24일 권오중, 소이
11월 25일 시이나 링고
11월 26일 강신일, 오노 사토시
11월 27일 신화 신혜성
11월 28일 유준상, 다니엘 헤니, 하현곤(클릭비)
11월 29일 지현우
11월 30일 김용만, 임창정
12월
12월 1일 박효신
12월 2일 양현석, 김별
12월 3일 양희경, 피터
12월 4일 v.o.s 김경록
12월 5일 황신혜, 소녀시대 유리
12월 6일 유리(솔로가수)
12월 7일 존 테리 선수, 아론 카터
12월 8일 유호석
12월 9일 기태영, 샤이니 민호
12월 10일 채연
12월 11일 여명, jk김동욱, 온주완
12월 12일 빅뱅 승리
12월 13일 독고영재, 츠마부키 사토시
12월 14일 정혜영, 마이클 오웬, 샤이니 온유
12월 15일 류승완 감독, 동방신기 시아준수
12월 16일 오태경, lpg 한영
12월 17일 뮤지컬배우 김보강, ft아일랜드 이재진
12월 18일 최수종, 김나영
★12월 19일 이명박★
12월 20일 장혁, 윤계상
12월 21일 윤정희
12월 22일 개그맨 박준형, 데니안
12월 23일 홍진경, 팀
12월 24일 유리(쿨), 넬 김종완
12월 25일 김준호
12월 26일 지상렬, 오구리 슌
12월 27일 2pm 택연
12월 28일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12월 29일 이휘재, 김옥빈
12월 30일 김해숙, 윤다훈
12월 31일 남성진, 싸이
나하고 생일이같은 연예인이 한명밖에 없다니.. ;;
혹시 12월 19일 생일이신분.. ;;
굿성작성일
2010-05-24추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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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MBC 가 삭제한 동영상
mbc 가 삭제한 동영상 [b j 님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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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무상급식 예산 삭감, kbs·sbs 보도 안 해
[민언련] 12월 21일 방송3사 저녁종합뉴스 일일 브리핑
민주언론시민연합 (ccdm1984) 기자
■ 오늘의 브리핑
1. kbs․sbs "청와대 온도 18도" … mb의 '솔선수범' 부각
2. 경기도의회 '무상급식' 예산삭감 … 방송3사, 제대로 보도 안 해
3. 교과부 비현실적 '외교 입시안' … kbs․mbc 보도 안 해
1. kbs․sbs "청와대 온도 18도" … mb의 '솔선수범' 부각
21일 이명박 대통령은 지식경제부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원자력은 탄소배출을 줄이는 현실적인 대안이자 원가대비 가장 경제성 있는 친환경 사업 중 하나"라며 "원자력은 우리가 일부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지 않으나 2015년까지 설정한 기술자립화 목표를 몇 년 더 앞당기려 한다"고 말했다. 그동안에도 이명박 정부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내세우며 원자력을 '청정에너지'로 포장하고 원전 의존도를 높이겠다는 뜻을 공공연하게 밝혀왔다.
하지만 환경단체나 전문가들은 이명박 정부의 이 같은 '저탄소 녹생성장'에 대해 '녹색분칠'이라며 냉소를 보내고 있다. 이들은 핵연료의 위험성, 핵폐기물 처리 문제 등을 볼 때 원자력은 '친환경'과 거리가 먼 '황색산업'이라고 비판하며,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확보 계획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방송3사는 이번에도 대통령의 발언을 무비판적으로 단순 전달했다. kbs는 뉴스 두 번째 꼭지로 보도하고, sbs도 단독 꼭지로 전했다. mbc는 단신으로 처리했다.
kbs <"원자력은 기회산업">(이재원 기자)
mbc <"원자력이 기획산업">(손석민 기자)
sbs <"원자력이 기회">(단신)
kbs는 이 대통령의 발언을 두 번째 꼭지로 전했다.
<"원자력은 기회 산업">(이재원 기자)은 "이 대통령은 기후변화라는 미래 위기 속에서 원자력은 우리에게 기회 산업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원자력이 탄소 배출을 줄이는 현실적 대안이면서 원가에 대비할 때 가장 경제성 높은 사업이라는 것"이라며 이 대통령의 발언을 전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내년에는 경제성장과 기후변화 대응을 함께 검토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투자도 주문했다"고 덧붙였다. 또 이 대통령이 "공공건물의 에너지 절감 실태 보고를 기초단체부터 내년 초로 앞당겨 실시하고 에너지 낭비 요소는 10% 감축하라고 지시했다"며 "청와대는 오늘 업무보고가 열린 영빈관의 실내 온도를 18도에 맞춰 진행했다"는 사실까지 보도했다.
sbs도 <"원자력이 기회 산업">(손석민 기자)에서 이 대통령이 "기후변화에 대응한 국가적 투자를 강조했다"며 "특히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현실적 대안이면서 경제성까지 갖춘 원자력이야말로 기회 산업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정부가 먼저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공공청사의 에너지 절감목표치를 3%에서 10%로 높이고, 당장 내년부터 기초자치단체의 에너지 사용실태를 조사해 발표하라고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sbs도 "업무보고에 이어 마련된 오찬 때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잔반저울이 등장했고 실내온도는 18도에 맞춰졌다"며 청와대의 '솔선수범'을 보도했다.
mbc는 단신 <"원자력이 기회">에서 이 대통령이 "기후변화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산업은 원자력", "2015년까지로 설정한 원전기술 자립화 목표를 몇 년 더 앞당기겠다"는 등의 발언 내용을 전했다.
2. 경기도의회 '무상급식' 예산 삭감 … 방송3사, 제대로 보도 안 해
21일 경기도의회 한나라당 의원들이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초등학교 5~6학년 무상급식 예산을 끝내 삭감했다. 경기도 교육청은 "의무교육 및 교육복지 차원"에서 무상급식 계획안 1단계 조처로 초등학교 5~6학년에게 무상급식을 지원하는 무상급식안을 제출했다. 그러나 도의회는 "저소득층 순차지원"을 주장하며 무상급식 예산을 삭감하고 월 소득이 200만원 이하인 가정의 초중고생에게 무상급식을 주는 '학교급식경비 예산안'을 의결했다. 또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의 경기교육파탄에 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위원 임명의 건'도 의결하며 김 교육감을 압박했다. 한나라당 도의원들이 예산안 처리를 강행하자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도의원들이 막으며 몸싸움을 벌였으나 수적으로 우위에 있는 한나라당 의원들이 이 같은 안을 5분여 만에 의결했다.
경기도의회의 '선별지원 의결안'은 '지방의회는 지방자치단체장의 동의 없이 지출예산 각 항의 금액을 증가하거나 새로운 비용항목을 설치할 수 없다'는 지방자치법 127조 3항에 정면으로 배치된다. 또한 '선별지원'은 급식 지원 대상 아이들을 '못사는 집 아이'로 낙인찍는 것으로 감수성이 예민한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는 비교육적 처사다. 무엇보다도 경기도의회 한나라당 의원들의 '진보교육감 발목잡기'로 엉뚱하게 학생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점에서도 문제가 크다.
그러나 방송3사는 경기도의회의 반교육적 처사를 제대로 비판하지 않았다. kbs와 sbs는 아예 관련 보도를 하지 않았다. mbc는 관련 내용을 보도했으나, 시작부터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빚어진 한나라당과 민주당 등 야당의 몸싸움 장면을 부각해 본질을 흐렸다.
mbc <또 기습처리>(장인수 기자)
mbc <또 기습처리>(장인수 기자)는 앵커멘트부터 "경기도의회에서 한나라당과 민주당 도의원들이 무상급식 예산안을 표결처리하는 과정에서 또 심한 몸싸움을 벌였다"며 여야의원들의 '몸싸움'을 부각했다.
보도 내용에서도 "민주당 경기도의원들이 의장석으로 돌진하고 한나라당 도의원들이 막아선다", "도의회 본회의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다", "의원들끼리 넥타이를 잡아당기고, 여성 의원들도 승강이를 벌인다", "10분간 몸싸움 끝에 모든 게 끝났다"며 무상급식 예산안 처리 과정의 몸싸움 장면을 비추며 기자 멘트로 중계했다.
이어 경기도 교육청이 무상급식 예산을 상정했지만 한나라당 의원들이 이 돈을 모두 깎고 수정안을 상정해 통과시킨 것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리고는 "저소득층을 먼저 주는 것이 맞다"는 한나라당 도의원의 주장을 실은 뒤, 경기도 교육청과 야당은 "학부모들의 소득 수준을 파악할 수 없는 데다 빈부 격차로 아이들을 구분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반대해 왔다고 상반된 주장을 나열했다. 이어 "경기교육청은 예산 편성권이 없는 지방의회가 스스로 예산을 편성해 상정한 건 지방자치법상 불법이라며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3. 교과부 비현실적 '외고 입시안' … kbs․mbc 보도 안 해
20일 교과부가 내년도 외고 입시부터 도입하기로 한 '자기주도학습 입학사정관제 전형' 제출 서류에 사교육 경험 여부를 적도록 하는 등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과부는 사교육 근절을 위해 외고를 폐지해야 한다는 시민사회의 의견을 무시한 '외고 개편안'을 내놓은 바 있다. 교과부의 외고 개편안에 대해 '새로운 사교육을 부추길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되자 교과부가 '사교육 경험을 적는 안'을 내놓은 것이다. 교과부의 안에 대해 전문가들은 현실을 무시한 처사며, 90% 이상의 학생들이 사교육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을 거짓말쟁이로 만들겠다는 것과 다름없다고 비판하고 있다.
그러나 kbs와 mbc는 관련 내용을 보도하지 않았다. sbs는 교과부 발표를 전하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sbs <"사교육 받으면 불이익" 논란>(홍지영 기자)
sbs는 <"사교육 받으면 불이익" 논란>(홍지영 기자)에서 앵커멘트부터 "현실성이 있는지 논란이 뜨겁다"고 언급했다.
보도는 교과부가 "사교육 받은 학생을 걸러내기 위한 장치"로 "학습계획서나 학교장 추천서에 사교육 경험 유무를 기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이런 방안에 대해 거짓 기재를 유혹하는 비교육적 발상이라는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실효성에도 의문이 제기됐다"며 "90% 이상의 학생들이 사교육을 받는 상황에서 사교육을 안 받는 학생들을 뽑겠다라고 하는 것들은 자칫하다가 보면 학생들에게 거짓말을 하게 만들어 낼 가능성이 있다"는 시민단체 관계자 인터뷰를 실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민언련 홈페이지(www.ccdm.or.kr)에서도 보실수 있습니다.
2009.12.2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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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반 한나라당 차기 대권 후보 래나 뭐래나
김문수 경기도지사(한나라당)도 나서 "학교 무료급식 정책은 대표적인 포퓰리즘 정
책"이라며 "학교는 무료급식소가 아니다"라고 거들었다. (아래 기사중)
김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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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 32대 경기도지사이다.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1996년 한나라당 공천으로 부천시 소사구에서 15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16대, 17대 국회의원 역임 후 2006년 경기도 광역단체장 선거에에 출마해 민선 4기 도지사로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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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학교가 무료급식소냐"
김문수 "온통 무료급식해 밥 먹이고 치우자고 해"
2009-12-02 17:30:18
학생들에 대한 무상급식 예산 전액 삭감을 놓고 김상곤 경기교육감과 김문수 경기지사가 2일 또다시 정면 격돌했다.한나라당이 다수당인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일 김상곤 교육감의 핵심 공약인 초등학교 무상급식비 650억4천여만원을 전액 삭감했다. 이 예산은 당초 도서벽지 초등학생 9431명과 농·산·어촌 지역 초등학생 14만 675명, 그리고 도서지역 5~6학년 초등학생 30만577명에게 무상급식할 예산이었다. 도의회 교육위는 지난 7월에도 농산어촌학교와 도시 지역 300인 이하 소규모 학교에 지원하려던 무상급식 확대 예산을 전액 삭감해 여론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김상곤 교육감은 당연히 강력 반발했다. 경기도교육청은 2일 논평을 통해 “학부모의 90%가 무상급식에 찬성하고, 교직원의 84%가 무상급식은 교육적 측면으로 도입돼야 한다는 데 찬성한다”며 “(도의회가) 학부모 의견과 여론을 ‘인기 위주의 포퓰리즘’ 운운하며 폄하하는 것은 주민의 이야기에 귀를 닫겠다는 속내를 스스로 드러낸 것”이라고 질타했다.도교육청은 이어 “낭비되고 방만하게 운영되던 시설비, 경상비 예산, 전시성 사업 등을 1천300억원 이상 줄인 뒤, 학교현장에서 직접 운용할 수 있는 목적사업비를 1천200억원 이상 증액했다”며 “무상급식 예산 확보를 위해 교육예산을 무차별 삭감했다는 것은 사실 왜곡이고 도민들을 속이는 행위”라고 반박했다.이에 대해 김문수 경기지사는 이날 도청 직원 대상 월례조회에서 "학교는 무료급식소가 아니다"라며 "학교는 밥도 중요하지만 선생님이 제일 중요하다"고 주장했다.김 지사는 "훌륭한 선생님 모시기, 과학기자재 구입하기 등에 예산을 합리적으로 배분해 써야 하는데 온통 무료급식해서 밥 먹이고 치우자고 한다"며 "이것이 대표적인 포퓰리즘이다"라고 비난했다.현재 경기도보다 재정자립도가 낮은 경상남도 등 일부 지자체의 경우 초등학교를 넘어 중학교 ‘무상급식’까지 확정된 상태며, 다른 지자체는 친환경농산물 급식까지 제공되고 있다. 광주도 내년부터 초등학생 1~2학년부터 무상급식을 시작해 2014년까지 초등학생 전원에게 무상급식을 하기로 했으며, 제주 역시 초등학생들에 대한 무상급식을 추진중이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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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만평] 학교는 무상급식소가 아니다 -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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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서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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