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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무료 공개 중인 1904~2024년 작품들
* 혹시 몰라 연령 제한 영상이 아닌 전체 공개 영상 중 다이렉트로 감상 가능한 작품들 위주로 찾아봤습니다만 호러 장르인 작품 등 일부 작품들은 잔혹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합법적으로 무료 공개되는 대신 기간 한정일 수도 있는 작품들도 포함된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불가능한 항해' 영화판 Le Voyage à travers l'impossible (1904) 쥘 베른이 각본을 쓴 1882년 연극(Voyage à travers l'impossible)을 원작으로 삼았으며, 이전에 먼저 제작된 달세계 여행의 영향도 받은 영화화 작품으로, 당시 기준으로(일부 장소는 햔재 기준으로도) 불가능하다고 여겨진 여행에 나서는 내용을 다룬 무성 영화 작품입니다.일부 컬러 작업 및 사운드트랙도 포함된 판본이 무료 공개 중이며, 아래 링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고전영화연구소> 조르주 멜리에스의 초창기 영화 8편 http://www.directors.co.kr/bbs/board.php?bo_table=old_review&wr_id=574 '베니스의 어린이 자동차 경주' Kid Auto Races at Venice (1914) '찰리 채플린'이 일명 '리틀 트램프'로 불리는 그의 대표적인 복장의 캐릭터를 연기한 초기 작품들 중 하나로 팬 번역 영상 및 컬러화 영상 양쪽 다 공개 중입니다. '항해자' The Navigator (1924) 바보 주인공이 의도치 않게 작은 두 나라 사이가 전쟁 중인 상황에 휘말리며 좌충우돌 모험을 겪는 내용을 그린 코미디 영화이며 평론적으로 극찬을 받았으며 위 작품과 마찬가지로 팬 번역 영상 및 컬러화 영상 양쪽 다 공개 중입니다. '청춘의 십자로' (1934) 사랑하는 연인을 잃고, 새로운 사랑과 삶을 시작하려는 주인공에게 또다른 고난이 생기는 내용을 다룬 한국의 무성 영화 작품으로 이와 관련해선 복원 및 무료 공개 중인 한국영상자료원의 작품 소개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개관영화제] <청춘의 십자로>는 어떤 영화? https://www.kmdb.or.kr/story/119/3845 '가스등' 영화판 Gaslight (1944) 주인공이 정신이상자로 몰리는 내용이라 '가스라이팅'의 유래가 된 것으로도 유명한 1938년의 인기 연극을 원작으로 삼아 1940년에 영화화된 뒤 4년 간격을 두고 다른 배우들이 나오는 다른 판본으로도 영화화된 작품으로 두 작품 모두 평론적으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흥행 역시 확인되는 기록 기준으로 1944년 판본이 제작비 200만에 전세계에서 460만 달러를 벌어들여 손익분기점 (제작비 2배)를 넘기는데도 성공해 941,000 달러의 흑자를 내기도 했습니다.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무비콘에서 1944년판을 무료 공개 중입니다. '은술잔' 실사판 The Silver Chalice (1954) 1951년 소설을 원작으로 삼아 영화화한 작품으로 그리스인 조각가가 기독계 관련 인물들의 얼굴이 조각된 은잔 제작 의뢰를 받으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한국에선 '은배'라는 제목으로도 개봉했습니다.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무비콘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맨발의 청춘' 한국 실사판 (1964) 신성일, 엄앵란 주연으로 큰 인기를 얻은 작품으로 해외의 1962년 소설 및 1963년 실사판 영화를 원작으로 삼았으며, 이와 관련해 당시 원작 표기를 정확히 한 사례 및 그렇지 않은 사례의 작품들을 소개할 때 다루기도 했으며, 이와 관련해선 아래 연구 글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표절’과 ‘각색’, ‘장르’와 ‘아류’의 사이 -1960년대 <맨발의 청춘>과 <학사주점>의 심의과정 https://www.kmdb.or.kr/history/contents/2221 문화영화 '가난을 이긴 부부' (1974) 당시 한국에서 정부 홍보 차원에서 제작되던 '문화영화' 작품들 중 하나로 KTV 계열 채널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엄마의 저금통장' 한국 실사판 (1984) Kathryn Forbes의 1943년 소설 Mama's Bank Account를 원작으로 삼아 한국인들이 나오는 작품으로 각색한 TV 단막극 영화로 KBS 계열 채널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베네스 어 스틸 스카이' Beneath a steel sky (1994) 디스토피아가 된 미래 시대를 배경으로 사고 후 살아남은 주인공이 원주민으로 도움으로 살아가다가, 원주민들을 습격하는 자들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 포인트 앤 어드벤쳐 게임 작품으로 평론적으로 극찬을 받았고, 이후 리마스터판 및 속편도 나왔으며, 1994년 작품은 프롤로그 만화와 함께 무료 공개 중이니 아래 링크들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392830/Beneath_a_Steel_Sky_Prologue_Comic/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368340/Beneath_a_Steel_Sky_1994/ https://www.gog.com/en/game/beneath_a_steel_sky '대한민국 황대장' 실사판 (1994) 1991년 만화 '대한민국 황대장', 1993년 만화 '신한국 황대장'을 TV 코미디 프로그램 코너들 중 하나로 실사화시킨 작품으로 당시 인기를 얻어 이후 유사 컨셉 코너가 제작되기도 했으며, SBS 계열 채널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와일드 캐츠' TV판 Wild C.A.T.s (1994) 당시 여러 슈퍼히어로 영화 및 TV 시리즈 작품들이 인기를 끌던 시절 DC 코믹스 계열사 작품을 애니화시킨 작품으로 억만장자가 구성한 슈퍼히어로 팀이 나오는 내용을 다뤘으며(오프닝의 헬멧 착용에서 눈치 챌 수 있듯 TV 방송용 작품일 경우 더욱 엄격해지는 심의에 맞춰 각색) 첫 방영 당시 스켈레톤 워리어즈, 닌자거북이 애니판 3 작품이 연속으로 방송되는 형식으로 편성됐습니다.한국에서도 더빙판이 방송된 바 있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Retro Rerun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깡순이' (2004) 주인공 '한강순'이 자신의 친할아버지, 생모를 찾는 역경을 다룬 84부작 TV 시리즈이며 EBS 계열 채널에서 회차별 분할 영상, 1회씩 올라온 영상, 2회씩 통합된 영상 등 다양한 버젼으로 무료 공개 중입니다. '6Teen' (2004) 전통 방식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TV 시리즈로 제목처럼 알바하는 6명의 10대 주인공들이 10대로서 겪을 수 있는 고민을 코미디적 요소를 섞어 제작해 인기를 얻어 후속 시즌들도 제작된 작품으로 이 작품 역시 Retro Rerun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소녀괴담' (2014) 배우 '강하늘'이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진 주인공을 연기한 작품으로 저예산 작품의 한계 상 평론가들에게는 어필하지 못했으나, 다행히 흥행에는 성공해 개봉 2주도 안 되어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스태프들과 수익 배분을 했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KT 알파 계열 채널인 스밍스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소녀괴담' 손익분기점 돌파… 수익 30% 스태프와 배분 ‘훈훈’ https://www.sportsworldi.com/view/20140714000024 '동매의 화장' (2024) 주인공이 정착하려 노력하나 여러 문제가 생기는 내용을 다룬 독립 영화 작품으로 본래 단편으로 시작했으나 장편으로 확장하려는 기획을 가진 작품들 중 하나로 이와 관련해선 제작진이 올린 글 및 장편용 시나리오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장편화 추진중인 독립영화 [동매의 화장] 입니다 https://www.filmmakers.co.kr/board/22420263 https://www.dropbox.com/scl/fi/qm5msxwtgqd5bh8rdy986/_-_.pdf?rlkey=3yscty9rhro2g3wkbwea68np7&e=1&dl=0 '배트맨 비욘드: 이어 원' Batman Beyond: Year One (2024) 1999년(배트맨 데뷔 60주년이기도)에 방송된 TV 시리즈 '배트맨 비욘드'는 '브루스 웨인'이 은퇴 후 '테리 맥기니스'가 새로운 배트맨으로 활동하는 컨셉으로 방송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2024년에 '배트맨 비욘드'를 단편 영화로 각색한 실사판 단편 영화도 비영리 팬 필름 형식으로 제작됐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본편 영상과 메이킹 영상을 공개 중이니 위의 내용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앞서 언급했듯 위의 영상들은 다이렉트로 볼 수 있는 작품들 위주로 정리했습니다만, 이 외에도 '신민아', '박해일'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작품 '경주', 그리고 '이정재'와 '신하균'을 포함해 화려한 출연진들이 나온 액션 작품 '빅 매치' 역시 무료 공개 중이니 아래 링크들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atch.plex.tv/watch/movie/gyeongju https://www.youtube.com/@PLAYYMOVIE/search?query=%EB%B9%85%EB%A7%A4%EC%B9%98
콩라인박작성일
2024-12-31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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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프랑스 역사상 최악의 참패, 크레시 전투
1346년 1337년 백년전쟁이 시작된 이후 프랑스 왕국은 프랑스 북부 전역에서 잉글랜드 왕국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양측 모두 손실이 컸고, 정전 협정을 맺게 된다. 그러나 1341년 브르타뉴 공위 계승 전쟁으로 인해 양국은 다시 갈등을 빗게 되고 정전 협정은 파기된다. 1346년 잉글랜드 국왕 에드워드 3세가 이끄는 잉글랜드 군은 프랑스를 침공했다. 노르망디에 상륙한 에드워드 3세의 잉글랜드 군은 프랑스 북부를 초토화하기 시작했다. 이는 보급에 불리한 원정군 특성상 최대한 빨리 전쟁을 끝내고 싶었고 초토화로 인해 프랑스군이 전투 준비를 충분히 갖추지 못한 상태로 급하게 잉글랜드 군과 일전을 벌이게 하기 위한 의도였다. 프랑스는 병력들의 소집을 완료할 때까지 잉글랜드 군의 약탈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고 충분한 전력이 모이자 필리프 6세가 이끄는 프랑스군은 잉글랜드 군을 격멸하기 위해 출발했다. 결국 두 군대는 크레시에서 마주치게 된다. 잉글랜드 군은 미리 전장에 도착해 휴식을 취한 상태였지만, 프랑스군은 수일을 내리 행군해 지쳐있는 상태였다. 또한 갑자기 큰 폭풍우가 몰아쳐 전장은 진흙탕으로 변해버렸다. 이것은 큰 변수로 작용하게 된다. 필리프 6세가 이끄는 프랑스군은 무려 4만 명에 달하는 대군이었다. 잉글랜드 군의 2배가 넘는 규모로 1만 2천 명에 달하는 중기병대와 약 6천 명의 제노바 석궁병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특히 1만 2천 명의 중기병들은 많은 기사들로 이루어졌으며 이들을 정면에서 막을 수단은 존재하지 않았다. 에드워드 3세의 잉글랜드 군은 약 1만 2천 명 정도의 규모로 약 7천 명의 장궁병과 3천 명의 맨앳암즈, 2천 명의 장창병으로 이루어졌다. 장궁병들은 역 V자 형태로 양익에 배치되었다. 또한 기병에 대비하기 위해 구덩이와 통나무들을 설치했다. 격전이 벌어질 최전방의 보병 부대는 흑태자 에드워드가 지휘했다. 하지만 잉글랜드 군은 프랑스군에 비해 압도적으로 열세였다. 전투의 승패는 불 보듯 뻔해 보였다. 잉글랜드 장궁병과 제노바 석궁병들의 사격전으로 전투는 시작되었다, 하지만 사격전은 잉글랜드 장궁병들의 압도적인 승리였다. 이 시기 엄청난 무게의 석궁은 한 발로 땅을 짚고, 균형을 잡아 당겨서 장전해야 했다. 그러나 직전에 몰아친 폭풍우로 전장이 진흙탕으로 변해 땅이 미끄러워 도저히 석궁을 장전할 수 없던 것이었다. 일방적으로 잉글랜드 장궁병에 얻어맞은 제노바 석궁병은 결국 도망치기 시작했다. 하지만 제노바 석궁병들의 사정을 이해하지 못한 필리프 6세는 격분했다. 반격 한번 제대로 못하고 도망치는 제노바인들이 프랑스를 배신했다 생각했다. 분노한 프랑스 중기병들은 도망치던 제노바 석궁병들을 모조리 학살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6천 명에 달하는 프랑스의 궁병 전력은 팀킬에 의해 허무하게 사라져 버렸다. 프랑스 중기병대는 제노바 석궁병들을 학살한 후 급히 전열을 정비하고, 대열을 이뤄 잉글랜드 군에게 돌격했다. 돌격하는 프랑스 중기병대를 향해 장궁병들은 일제히 화살을 발사했다. 그러나 아무리 강력한 장궁이어도 프랑스 기사들의 갑옷을 뚫을 수 없었다. 기사들의 갑옷을 효과적으로 뚫을 수 있는 병기는 화약 병기뿐으로 이 시기에는 아직 널리 사용되지 못했다. 하지만 역 V자로 양익에 배치된 장궁병들은 측면에서 화살을 발사했고 이들은 기사들의 말을 노렸다. 말들은 마갑으로 보호되지 않는 측면에 화살들을 맞고 쓰러지기 시작했다. 측면에서 날아오는 화살들을 피하기 위해 프랑스 중기병들은 점점 중앙으로 몰렸고 진흙탕 속에서 먼저 쓰러진 말들과 기사들이 뒤엉킨 채 난장판이 되었다. 프랑스 기사들은 비좁은 공간에서, 서로 압사당하거나 진흙으로 인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버둥거리기 일쑤였다. 이 순간을 놓치지 않은 잉글랜드 군의 하마기사와 맨앳암즈들은 워해머와 도끼를 들고 진흙탕에서 발버둥 치는 프랑스 기사들을 향해 돌격했다. 프랑스 기사들은 속수무책으로 몰살당하기 시작했다. 이들을 구원하기 위해 돌격했던 후속 기사들 또한 같은 운명을 맞이했다. 프랑스 왕국은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4만 명의 대군 중 3만 명에 달하는 사상자가 발생했고 무려 1200명에 달하는 기사들이 전사했다. 그 당시 기사 한 명, 한 명의 가치를 고려해 보면, 회복하기 어려운 엄청난 피해였다. 프랑스 귀족 3분의 1이 사망했으며, 국왕의 동생마저 전사했다. 또한 기사도 시대의 종말을 알리게 되었다. 이 전투 도중 많은 부상자와 포로들이 즉결 처형당했고 이것은 기사도 정신에 완벽하게 위배되는 것이었다. 프랑스 왕국은 엄청난 참패에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들은 알았을까? 프랑스의 패배는 이제부터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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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로마프레스 - repubblica 인용] 에도아르도 보베는 제세동기 이식에 ...
최근 심장 마비로 쓰러진 에도아르도 보베의 상황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오늘 La Repubblica는 앞으로 몇 주 안에 나올 유전자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선수가 MRI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심장 좌심실 부위에 흉터가 발견되었으며, 이것이 위기의 원인이 되었을 수 있다고 밝혔다. 빠르면 오늘이나 내일 Careggi 병원 부정맥과의 심장 전문의가 선수의 피부 아래에 심장 제세동기를 이식 할 수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 장치는 심장 리듬 변화를 모니터링할 수 있게 해주는 장치로, 부정맥으로 인해 심방세동이 발생하여 제세동이 필요한 심장마비를 겪은 사람들의 경우 국제 지침에 따라 사용이 규정되어 있다. 신문에 따르면, 보베는 이미 수술을 승인했으며, 수술은 국소마취 하에 진행될 예정이며, 보베는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빠르면 오늘이나 내일 Careggi 병원 부정맥과의 심장 전문의가 선수의 피부 아래에 심장 제세동기를 이식 할 수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 장치는 심장 리듬 변화를 모니터링할 수 있게 해주는 장치로, 부정맥으로 인해 심방세동이 발생하여 제세동이 필요한 심장마비를 겪은 사람들의 경우 국제 지침에 따라 사용이 규정되어 있다. 신문에 따르면, 보베는 이미 수술을 승인했으며, 수술은 국소마취 하에 진행될 예정이며, 보베는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그가 다시 축구를 할 수 있을지 말하기는 아직 이르지만 제세동기가 있으면 미드필더는 이탈리아에서 경기장에 나설 수 없다. 사실 이탈리아의 규정은 매우 엄격하다. 경기 출전 자격을 얻으려면 이식 후 최소 6개월이 지나야 하며, 이탈리아에서는 이식물이 여전히 고장날 수 있기 때문에 ICD를 이식한 사람은 상대방과 접촉하지 않는 적당한 운동에만 출전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사실 이탈리아의 규정은 매우 엄격하다. 경기 출전 자격을 얻으려면 이식 후 최소 6개월이 지나야 하며, 이탈리아에서는 이식물이 여전히 고장날 수 있기 때문에 ICD를 이식한 사람은 상대방과 접촉하지 않는 적당한 운동에만 출전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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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단독] 금융위, '이정재·한동훈 테마주' 와이더플래닛 선행매매 의혹 본격 수사 착수
금융당국이 '오징어게임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는 배우 이정재와 최근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배우 정우성이 인수전에 참여해 이목을 끌었던 '와이더플래닛(현 아티스트유나이티드)'의 선행매매 등 부당거래 의혹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와이더플래닛은 이정재와 정우성, 박인규 전 위지윅스튜디오 대표 등이 손을 잡고 인수한 코스닥 상장사로 지난해 말 이정재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고교 동창으로 알려지면서 '한동훈 테마주'로 엮여 주가가 10배 가량 폭등했던 회사다. 금융당국은 특정 세력이 이정재 사단의 인수 사실을 미리 알고 '정치테마주'로 부각 시켜 주가를 고의적으로 부양해 막대한 시세차익을 거둔 정황을 포착하고 사실관계 파악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6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 자본시장조사과는 이정재·정우성 두 배우가 소유한 '아티스트컴퍼니'를 비롯해 '컴투스홀딩스', '위지윅스튜디오', '포스크리에이티브파티', '와이엔컬쳐앤스페이스' 등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금융위는 이날 포스크리에이티브파티 대표 겸 와이엔컬쳐앤스페이스 사내이사인 김모씨와 와이엔컬쳐앤스페이스 사내이사 이모씨 등 회사 관계자들에 대한 압수수색도 벌여 회사 조직도와 각종 계약서, 이사회 의사록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압수수색 대상에 오른 아티스트컴퍼니는 이정재·정우성 두 배우와 안성기, 임지연, 염정아, 박해진, 김혜윤 등 유명 톱배우들이 소속돼 있는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지난 2012년 5월 설립됐다. 이정재와 정우성은 와이더플래닛을 인수한 직후 회사명을 아티스트유나이티드로 변경하고 아티스트컴퍼니와의 합병을 추진 중으로 오는 13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합병안을 통과시킬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사와 함께 금융위 수사 대상에 오른 컴투스홀딩스와 위지윅스튜디오, 포스크리에이티브파티는 국내 최대 모바일게임 IT기업인 컴투스 그룹 계열사들이다. 위지윅스튜디오는 박인규 전 대표가 박관우 코드판타지아 대표와 함께 2016년 창업한 시각특수효과(VFX) 회사로 설립 6년 만인 지난 2021년 컴투스 그룹에 인수됐다. 이정재와 정우성의 동업자로 알려진 박인규 전 대표는 지난 3월 이정재·정우성과 함께 드라마제작사인 '래몽래인(현 '아티스트스튜디오')' 경영권 인수전에도 참여한 인물로 현재 래몽래인 창업자인 김동래 전 대표는 박인규 전 대표를 경찰에 사기로 형사 고소한 상태다. 또 박인규 전 대표는 지난달 코스닥 상장사인 캐리소프트가 실시한 104억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본인이 소유한 '폴앤어스'를 통해 20억 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에는 박인규 전 대표의 관계사로 알려진 '스튜디오빅어스'도 10억 원을 투자해 관심을 끌었다. 와이엔컬쳐앤스페이스는 네이버와 YG엔터테인먼트, 넥슨, 엔피, 위지윅스튜디오가 공동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영상 제작 전문 스튜디오 설계 및 개발 업체다. 금융당국은 유가증권시장에서 특정 세력이 상장 기업 인수 및 지분 참여 과정에서 부정한 수법으로 시세조종 행위 등을 통해 막대한 차익을 거두고 이른바 기업사냥을 일삼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해 11월 26일 이정재와 한동훈 대표는 서울 서초동의 한 고깃집에서 함께 찍은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공개되면서 현대고등학교 동창 사이라는 사실이 일반에 알려졌다. 이로부터 2주 뒤인 같은 해 12월 8일 와이더플래닛은 190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소식을 알리고 이정재(100억 원)와 정우성(20억 원), 박인규 전 대표(20억 원), 위지윅스튜디오(20억 원), 박관우 전 위지윅스튜디오 공동대표(20억 원), 송기철(10억 원) 등이 증자에 참여해 이정재가 와이더플래닛의 최대주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소식이 전해지면서 와이더플래닛은 시장에서 '이정재·한동훈 테마주'로 관심을 받았고 매수세가 몰리면서 무려 7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인수 소식이 전해지기 전 주당 2000~3000원대에 머무르던 주가는 유상증자가 공시된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은 12월 21일 장중 2만9850원까지 치솟았다. 해당 기간의 장중 최고가 기준으로 볼 때 이정재가 유상증자로 사들인 신주발행가액 3185원의 10배 가까운 가격으로 당시 한국거래소는 와이더플래닛을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해 2차례 일시적으로 거래를 정지시키기도 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특정 세력들이 시세조종과 주가조작 등을 일삼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전방위 조사에 착수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정재 등 와이더플래닛 인수전에 참여한 세력들은 보호예수 기한이 끝나지 않아 아직까지는 투자 차익을 거두지 못했으나 오는 9일 1년 간의 보호예수가 풀려 주식 매도가 가능해지며 지난 5일 종가(1만6930원) 기준으로도 매입가 대비 5.3배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태다.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4/12/05/2024120500390.html
월월왈왈작성일
2024-12-06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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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예비군에서 안 알려주는 부상병 처치(병사편)
당연하지만 부상병 처치는 부상병을 쏴서 죽이는걸 의미 하지 않는다 그런 생각한 놈은 반성하도록 우러전쟁 이팔전쟁 양안갈등 남북한갈등이 고조되면 이제 전쟁이 내일 일어나도 이상했으면 좋겠지만 점점 가면 갈 수록 이상하지 않은 시대가 오고 있음 그렇기 때문에 전쟁이 터진다면 방구석에서 엉덩이 긁고 있던 유게이가 군인으로써 전투 중에 발생한 부상자 혹은 자신에게 부상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알아볼 것임 가장 먼저 해야하는건 지휘관에 지시에 따르는 거임 만약 전우인 유게이가 총에 맞아 쓰러진거 보고 지휘관 지시를 따르지 않고 구하겠다고 달라가면 적팀 킬 카운터 1+1이 될 뿐임 부상병 발생 이후 뛰어난 부대원과 화력차이를 통해 적의 위협을 전부 제거해서 부상병을 구출, 치료할 수 있는 상황(Cold Zone, 비교적 안전 환경)이 온다면 좋겠지만 적의 위협이 남아있는 상황(Hot Zone)에서 부상자를 응급처치를 안 하면 죽게 생겨서 부득이하게 전투 응급처치해야 하는 상황을 Care Under Fire(전투 상황에서 응급처치)라고 말하는데 만약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바로 응급처치를 할 경우 갑자기 튀어 나온 적에게 무방비 한 상태로 공격 당할 수 있음 그렇지 않더라도 이미 부상병으로 전투원 한명이 빠졌는데 응급처치로 한명 더 빠지면 1개 분대당 8명은 국군에서 2명이 빠져버리면 전투력 25%가 빠진 상황이라 전투에서 밀려서 더 많은 사상자가 생길 수 있음 그렇기 때문에 무릎과 정강이로 출혈이 발생한 부상자 팔 다리에서 최대한 몸 안 쪽 부분을 누르면서 긴급 간접 압박 지혈을 실시한 채로 교전을 이어가야 함 왜 몸 안쪽 부분을 누르냐면 전투 중에 어디서 피가 흐르는지 제대로 확인 할 시간도 없고 총상 같은 경우는 상처 크기가 작아서 옷을 벗기거나 찢지 않으면 더더욱 알기 힘든데다가 부상 위치를 알기 위해서 시간이 지체된다면 부상자가 출혈로 죽을 수 있기 때문에 상처 부위에서 몸통에 가장 가까운 부분을 직접 눌러서 압박을 해서 지혈을 시도를 해야함 이를 긴급 간접 압박 지혈이라고 부름 이런 지혈은 말 그대로 혈관을 압박해서 하는 지혈이라 뼈 위치와 혈관 위치를 파악하고 눌러야함 팔 같은 경우 상완 동맥이 있는 팔 안쪽 부분을 무릎이나 정강이를 통해 눌러서 상완 동맥(혈관)이 상완골(뼈)로 향하게 압박해야 함 다리 출혈도 팔과 마찬가지로 동맥이 안쪽에 있으므로 다리 역시 팔과 마찬가지로 무릎과 정강이로 다리 안쪽을 눌러 대퇴 동맥(혈관)이 대퇴골(뼈)로 향하게 압박해야 함 방어선이 구축되어 있거나, 적들에 공격이 잠잠해져서 위험 단계가 내려간다면 가장 먼저 해야하는 건 부상병에게 지혈대를 빠르게 장착해야 함 앞서 말했듯이 군복을 입은 상태로 출혈 중인 부상자는 어디가 부상 위치인지 알기 힘듦 특히 총상 같은 경우는 옷을 벗기거나 찢지 않으면 더더욱 알기 힘들고 부상 위치를 알기 위해서 시간이 지체되면 부상자는 출혈로 죽을 수 있기 때문에 출혈이 발생한 팔, 다리에서 최대한 몸 안쪽에다 지혈대를 장착함 이것을 구명 지혈이라고 함 하지만 구명 지혈 이후에도 출혈이 멈추지 않으면 팔, 다리 안쪽을 동맥 부분이 위치한 곳을 무릎, 정강이, 총기 개머리판으로 누르는 간접 압박 지혈을 실시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출혈이 발생한다면 출혈이 발생한 부분에 붕대형 지혈제, 멸균 거즈를 통해 직접 압박 지혈을 통해서 출혈을 억제해야함 직접 압박 지혈법은 상처에다 붕대형 지혈제를 포함한 천 종류를 상처에다 쑤셔 넣고 붕대로 감아서 상처에다 쑤셔넣은 천이 피를 머금고 부풀어 올라서 피가 흘러나오는 혈관을 막는 방법으로 정말 무자비하게 상처에다 거즈, 붕대를 쑤셔 넣어야함 아님 부상자는 죽음 여기까지가 Care Under Fire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응급 처치임 이제 전투가 끝나서 적의 위협이 없거나 부상병을 안전한 지역까지 이동 시켰을 경우 Warm Zone(중간적 상황)이라고 하는데 이때 부상자가 지혈대 장착, 직접 압박 지혈 실시를 했음에도 출혈이 계속 발생한다면 정셔널 토니켓(junctional tourniquet)을 사용해야하는데 팔에서 발생한 출혈일 경우 쇄골하동맥 부분에 TCD를 붙인 이후 압박하고 다리 출혈일 경우 골반쪽 대퇴 동맥을 압박함 정셔널 토니켓(junctional tourniquet)이 뭔데 씹덕아 하는 군대에서는 직접 정셔널 토니켓 대용품을 만들어야 함 먼저 20발들이 탄창, 스마트폰 같은 직사각형 형태에 물건을 붕대로 감싼 다음 그걸로 쇄골하동맥 부분을 체중을 실어서 압박하고 누르고 있는 부분을 테이프로 고정하고 그 위를 붕대로 감은 다음 등 쪽 붕대에다 봉을 넣고 감은 다음 봉을 돌려서 붕대를 조여 동맥에 가해지는 압력을 높임 동맥 위치가 감이 안 잡힌다면 쇄골 아랫부분에 쑥 들어간 부분을 누르면 맥박이 느껴질 것임 다리도 마찬가지인데 짱구 하이레그 자세와 구호를 하면서 사타구니 부분을 눌러보면 맥박이 잡힐 것임 거기가 동맥 위치니깐 잘 기억하고 대퇘 동맥 위에다 연막탄, 음료수 캔, 통조림 캔을 올려 놓고 테이프로 고정 고정하는 동안에도 계속 체중을 실어서 압박 붕대로 마무리 하면서 붕대 안에다 봉을 넣고 돌려서 붕대를 더 강하게 조여서 대퇴동맥을 누르는 깡통이 더 강한 압박을 가할 수 있게 하면서 마무리 여기까지 했는데 출혈이 멈추지 않았다? 위 수단을 통해서 출혈을 멈추는 데 성공했으면 이제 부상 평가를 해야 함 부상 평가를 위해서 그리고 피가 묻은 옷은 부상자 체온을 뺏어갈 수 있기 때문에 피가 묻은 옷 부분은 빠르게 제거해야 함 하지만 지혈대가 옷 위에다 장착했기 때문에 옷은 벗길 수 없고 옷 전체를 벗기면 부상자 온도가 내려갈 수 있기 때문에 부상 당한 부분만 찢어서 제거해야 함 군화는 신발 끈을 잘라내서 벗겨내고 상의와 하의를 잘라내는데 칼, 가위는 찢다가 부상자를 찔러서 다른 부상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벨트 커터를 권장하는 데 없으면 가위 가위도 없으면 칼로 찢어야 함 만약 처음 응급처치 할때 상처 부위를 찾지 못해서 지혈대만 착용하고 직접 압박 지혈을 하지 못한 상태일 경우 만약 상처 부위를 씻을 수 있는 물이 있다면 물로 씻어 내면서 부상 위치를 확인해서 직접 압박 지혈을 실시하자 직접 압박 지혈까지 실시한 상태에서 구명 지혈로 장착한 지혈대를 살짝 느슨하게 해서 출혈이 발생하는지 확인하는데 지혈대를 느슨하게 했음에도 출혈이 발생하지 않으면 안정된 상태임 상처 감염으로문제가 생길 때까지 6시간 남았으니 그 시간 내로 후방 야전병원으로 후송시키면 됨 만약 느슨하게 풀자마자 출혈이 발생하면 다시 지혈대를 강하게 조인 다음 긴박 지혈을 실시해야 함 여기서 지혈대는 뒤져도 풀지 말라고 배웠는데요? 라고 할 수 있는데 그건 구명 지혈 후 20분 내로 못해도 3시간애로 병원 갈 수 있는 민간 상황에서나 그렇고 전장에서는 20분은 커녕 3~6시간 내로 병원에 가지 못 가면 지혈대를 설치한 부위보다 아래에 있는 신체 부위는 혈액 공급이 되지 않아 괴사해서 결국에는 잘라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음 그래서 상처에 가까운 위치에 장착한 지혈대를 남기고 최대한 몸 안쪽에다 장착한 구명 지혈을 위해 장착한 지혈대를 풀어서 최대한 많은 신체 부위를 남겨두려고 함 왜냐면 괴사로 인해 부상자의 사회 복귀와 남은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최대한 신체 부위를 많이 살리기 위해 저런 조치를 취하고 있음 TCCC(Tactical Combat Casualty Care)에서도 지혈대는 병사당 2개씩은 들고 다니는걸 권장함 여기까지만 할 줄 알아도 전투 중 발생하는 출혈 대해서는 대부분 대응할 수 있으며 부상병 처치 3티어 쯤은 된다고 볼 수 있음 이런건 배워도 자기가 써 먹을 일은 없고 반대로 누가 배우면 내가 살 확률이 늘어나는 정보니 많은 사람이 볼 수록 도움이 되는 이타적인 정보가 아닐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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