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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리뷰]리뷰쓰기 불편한 피에타
그냥 가볍게 적을게요.
주변에 사람들에게 보러가자고 했더니 다들 가길 꺼려하더군요,
20대 여성이 보기엔 그동안 김기덕영화가 잔인하고,잔혹하면서, 불쾌했던 영화가 많았기 때문이겠죠..
아니면 나랑 보러 가기 싫었나 ...?
피에타란 이탈리어로 '자비를 베푸소서'라는 뜻으로, 성모 마리아가 죽은 그리스도를 안고 있는 모습을 표현한 그림을 말한다.
-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포스터, 배우 조민기가 배우 이정진을 안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모자관계라는 울타리 안에서 용서와 구원, 자비를 종교적으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영화 보고 나오고선 가장 먼저 든 생각이 이 영화 리뷰를 어떻게 써야 하나 고민했어요..
똑같은 복수극을 그려도 박찬욱감독과는 너무나도 다른 불쾌감을 안겨주는 스타일..
숨이 턱 막히고, 보이진 않지만 더 선명하게 느껴지는 무자비한 장면들이 엄청 불편하게 만들더군요.
영화는 초반부터 밀착된 카메라가 답답하게 조여오고
쉴새없는 욕설과 성적인 행동과 비례하게 미술효과를 연출하는것이 이래서 독립영화구나! 싶었어요
연극과 같은 피에타는 미술적인 효과로 시각적인 충격을 주는 대신 영화의 메세지만 묵직하게 전달하죠 ㅇㅇ
화면 구석구석에 비춰지는 청계천의 모습, 교회 십자가, 그리고 닭,장어,토끼와 같은 생물들의 움직임
세련된 미쟝센은 불편한 현실을 지극히 평범하게 받아들이게 만들었죠,,
이래서 불편했다는 겁니다!!
상까지 받은 작품이라 감히 평하기도 뭣하고,,
실제로 김기덕 영화에 선입견을 가지고 있을분들이 있을것 같아서 제가 받은 느낌 가볍게 적었고요..
똥파리만큼 대박영화는 아닌것 같아요.
제 평점은요
별 두개
★★
장비래욜작성일
2012-10-02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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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우리나라에서 영원히 풀리지 않고있는 3대 미해결 사건.
1. 화성연쇄살인사건 [華城連鎖殺人事件] (1986.9.19 ~ 1991)
2004년 공소시효 종료.
요약
1986년부터 1991년까지 경기도 화성시 태안읍 일대에서 10명의 여성이 차례로 살해되었으나 범인이 잡히지 않은 미해결 살인사건.
본문
1986년 9월 19일 경기도 화성시 태안읍 안녕리(安寧里, 현 안녕동)에서 71세 노인의 하의가 벗겨지고, 목이 졸려 살해된 채 발견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1986년 2차례, 1987년 3차례, 1988년 2차례, 1990년과 1991년에 각각 1차례씩 총 10회에 걸쳐 불특정 다수의 여성 10명이 차례로 * 살해되었는데, 사건 모두 태안읍 반경 2㎞ 이내에서 일어났다.사건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① 피해자가 모두 여성이다. ② 피해자가 젊은 층에 한정되지 않고 52세(7차)·69세(10차)·71세(1차) 등 다양하다. ③ 피해자의 음부가 크게 훼손되었다(4·6·7·9차). ④ 사건현장이나 피해자의 음부 안에서 정액 또는 머리카락·담배꽁초 등이 발견되었다. ⑤ 피해자의 대부분이 목이 조여 살해되었다. ⑥ 피해자의 국부에서 9개의 복숭아 조각이 나오고, 가슴이 19차례나 칼로 도려질 정도로 범행 수법이 잔인하고 대범하다.한국에서 발생한 최초의 연쇄살인사건으로, 처음에는 일반적인 개별 살인사건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였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도 사건의 실마리가 풀리지 않고, 수사가 계속되는 동안에도 잇따라 사건이 일어났다. 이로 인해 연쇄살인사건은 전 국민적인 관심사가 되었고, 경찰도 이 사건을 해결하는 데 경찰력을 집중하였다.그러나 총 180만 명의 경찰이 동원되고, 3,000여 명의 용의자가 조사를 받았음에도 8차 사건을 제외하고는 어떤 사건의 범인도 잡히지 않았다. 이 때문에 단독범의 소행인지, 다수의 범인에 의한 개별사건인지도 밝혀지지 않았다. 또 7·9·10차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었던 3명의 용의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등 불상사가 거듭되면서 '화성괴담'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였다.유일하게 해결된 8차 사건의 경우,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음모와 범인의 음모가 일치한다는 것이 증거로 채택되어 무기징역이 선고되었으나, 다른 사건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8차 사건을 제외한 모든 사건들은 여전히 미해결 사건으로 남은 채 2004년 모든 사건은 살인 공소시효 15년이 끝났다.
◈1차〓86년 9월 15일 오전 6시20분쯤. 딸의 집에 다녀오던 이모(71)씨 피살. 태안읍 풀밭에서 발견.◈2차〓86년 10월 20일 오후 10시쯤. 결혼 상담차 인근 마을에 다녀오던 박모(25)씨 성폭행 피살. 태안읍 농수로에서 발견.◈3차〓86년 12월 12일 오후 11시쯤. 주부 권모(24)씨 귀가중 피살(시신은 87년 3월 발견). 태안읍 축대 위에서 발견.◈4차〓86년 12월 14일 오후 11시쯤. 맞선보고 귀가하던 이모(23)씨 성폭행 피살. 정남면 농수로에서 발견.◈5차〓87년 1월 10일 오후 8시50분쯤.친구를 만나고 오던 여고 생 홍모(18)양 성폭행 피살. 태안읍 논바닥에서 발견.◈6차〓87년 5월 2일 오후 11쯤. 남편 우산 마중 나갔던 박모(30)씨 성폭행 피살. 태안읍 야산에서 발견.◈7차〓88년 9월 7일 오후 9시30분쯤. 직장 마치고 귀가하던 안 모(52)씨 성폭행 피살. 팔탄면 농수로에서 발견.◈8차〓88년 9월 16일 오전 2시쯤. 태안읍 안방에서 잠을 자던 여중생 박모(13)양 성폭행 피살. 89년 7월 범인 윤모(22)씨 검거.◈9차〓90년 11월 15일 오후 6시30분쯤. 하교후 귀가하던 여중생김모(13)양 성폭행 피살. 태안읍 야산에서 발견.◈10차〓91년 4월 3일 오후 9시쯤. 딸의 집에 다녀오던 권모(69)씨 성폭행 피살. 동탄면 야산에서 발견.
2. 이형호 유괴 살해 사건 (1991.1.29 ~ 1991.3.13)
2006년 공소시효 종료.
이형호 유괴살해사건은 1991년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에 살던 이형호(당시 9세) 군이 30대로 추정되는 남성에게 유괴되어 살해당한 사건이다.
사건 정리
이형호를 제외한 나머지 인물들의 이름은 모두 가명이다.
1991년 1월 29일 오후 5시 20분경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놀이터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이형호 군은 사건 발생 44일 후인 그해 3월 13일에 잠실대교에서 서쪽으로 약 1.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배수로(일명 '토끼굴')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발견 당시 손이 스카프와 나일론 끈으로 묶여 있었고, 사인은 코와 입이 테이프로 막혀 질식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부검 결과 위에서 나온 음식물이 유괴 당일 친구집에서 먹은 점심으로 판명되어 유괴 직후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범인의 협박전화에서 나온 목소리를 분석한 결과 서울 경기 출신의 30대 전후의 남자로 추정되었으며 44일 동안 60여 차례의 전화통화와 10차례의 메모지로 피해자의 부모를 협박했는데, 그 수법이 매우 치밀하고 지능적이었다. 범인은 피해자 부모에게 카폰을 사용하도록 하고, 김포공항과 대학로 등의 서울시내 곳곳을 약속 장소로 알려줘서 이형호의 아버지 이정진에게 돈을 준비하여 나오라는 지시를 내렸다.
김포공항에서는 국내선 주차구역 2구역에 차를 세워둔뒤 600번 공항버스를 타고 압구정 자택으로 돌아가라고 했으나, 차 뒷좌석에 누군가 타고 있었다는 핑계를 대며 일방적으로 약속을 파기했고 이후 대학로에서는 차를 세우고 건너편 빵집에 들어가서 커피를 마시며 기다리라는 지시를 내려놓고는 집에 있던 이형호의 계모에게 경찰을 불렀느냐고 집요하게 추궁하였다. 이에 이형호의 계모는 삼촌이 같이 나간 것이라고 둘러댔지만, 범인은 경찰 수사를 어느 정도 눈치채고 당분간 나타나지 않았다.
얼마후 다시 연락을 해온 범인은 지정장소에 메모지를 남기는 '무인 포스트' 방식을 활용했다. 장충동 태극당 인근의 조선일보 게시판에서 시작된 메모는 한일은행 명동지점앞의 쓰레기통에 붙어있는 입금지시 메모로 이어졌다. 우선 '윤현수'라는 명의로 한일은행에 개설된 보통예금 통장에 돈을 입금시키라는 지시를 하였다.
범인은 이렇게 입금된 돈을 찾기 위해 한일은행 모 지점에 갔지만 사고신고 계좌라는 문구가 단말기에 뜨자 은행원이 당황해했고, 낌새를 눈치챈 범인이 그대로 달아나 검거에 실패하였다. 이후 '김규선' 명의로 상업은행에 개설된 보통예금 통장에 입금하라는 지시를 한 후 돈을 찾으러 갔으나 이 때도 은행원이 머뭇거리는 사이 달아났다. 설상가상으로 범인이 찾아간 곳 모두 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범인의 모습이 남지 않았으며, 앞서 언급된 메모지나 통장개설신청서에도 전혀 지문을 남기지 않았다.
이후 범인은 은행계좌로 돈을 받는 것이 어려워지자 이정진에게 올림픽대로 김포공항 방향으로 오다가 서울교에 내려서 다리 아래 정중앙에 돌로 눌러진 메모를 확인하고 지시사항대로 따르라는 말과 함께 이것이 마지막이니 신경쓰라는 경고를 덧붙였다. 메모를 따라간 곳은 양화대교 남단 한강둔치였고, 도로 바로 옆에 있는 철제박스 위에 돈뭉치를 올려놓으라는 것이 마지막 메모 내용이었다. 당시 철제박스 주변에는 강남경찰서 소속 형사들이 잠복하고 있었고, 이정진은 경찰과 의논한대로 진짜돈 10만원에다가 가짜돈 뭉치를 섞어서 신문지에 포장한 것을 철제박스 위에 올려놓고 돌아갔다.
그러나 형사들이 서로 무전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 철제 박스 위치를 혼동했고, 그 사이에 범인이 돈을 가지고 사라져버렸다. 당시 수사에서는 성문분석 결과 범인이 1명으로 추정되었지만 사람이 다닐 수 없는 자동차 전용도로인 올림픽대로에서 돈을 순식간에 가져가기 위해서는 차를 이용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범인은 2명으로 추측되었고 이는 수사 난항의 원인이 되었다.
실제로 2001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팀의 실험 결과 철제박스는 운전석과 반대방향에 있기 때문에 범인 2명중 1명이 운전을 하고 나머지 1명이 돈을 낚아채야만 당시의 상황을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었다. 또한 성문을 다시 한 번 정밀분석한 결과 미세하게 다른 점이 있었기에 범인은 사실상 2명으로 추측되었다.
돈을 가져간 범인은 이후 전화를 걸어 "가짜돈이 잔뜩 섞여있다. 아들을 되찾고 싶지 않은 것으로 알겠다. 다만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것은 감사하다."라는 말을 남긴채 연락을 끊었으며, 이형호의 사체가 발견되기까지 더 이상 연락을 하지 않았다. 이후 이형호가 사체로 발견되면서 공개수사로 전환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이형호의 친척인 이상재를 유력한 용의자로 소환 조사하였다.
우선 전화상의 목소리와 일치하는데다 은행계좌 명의였던 김규선, 윤현수라는 이름이 실제로 이상재의 주변 인물이라는 점이 확인되어 그가 범인일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이었다. 이상재는 서울의 공중전화를 통해 협박전화가 걸려온 날에 경주에 있었다고 주장하며 당시 사용한 고속도로 통행 영수증을 증거물로 제시하였고, 실제 경찰 수사 결과 경주에 이상재가 머무른 사실이 확인되었다.
그렇지만 경찰은 이상재가 경주에서 전화를 걸고 서울의 공범이 이를 이형호의 집에 연결하는 형태로 얼마든지 알리바이를 조작할 수 있다고 판단, 특히 이상재가 대학에서 전기통신을 전공했다는 점에 주목하여 강도높은 보강수사를 진행하였다. 무엇보다도 성문분석 결과 전화상의 목소리와 완전히 일치한다는 국과수의 보고서를 무시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상재가 범인이라는 뚜렷한 물증을 찾지 못해 수사는 다시 난항에 빠졌다.
다행히 상업은행 통장을 개설해주면서 범인과 다소 길게 대화를 나눴던 은행원, 그리고 이형호의 사체가 발견된 곳 인근의 한강둔치 잠실지구에서 이형호를 목격했다는 매점 주인들의 진술에 따라 범인의 몽타쥬가 작성되어 전국에 지명수배되고, 한강둔치 잠실지구 바로 뒤편에 위치한 잠실주공1단지에서 이형호와 범인으로 추정되는 청년을 목격했다는 제보가 잇따르면서 수사는 활기를 띠는듯 했다.
하지만 잠실주공1단지에 나타났던 어린이와 청년은 이형호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일반 주민이라는게 확인되었고, 끝내 범인을 잡지 못한채 2006년 1월 29일자로 공소 시효가 만료되어 영구 미제 사건으로 남게 되었다.
3. 개구리소년실종사건 (1991.3.26 ~ ?)
2006년 공소시효 종료.
요약
1991년 3월 26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에 살던 우철원(禹喆元, 당시 13세) 등 초등학교 학생 5명이 개구리를 잡기 위해 집을 나섰다가 실종된 사건.
언제
1991년 3월 26일
어디서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
누가
성서초등학교 학생 5명
왜
개구리 잡으러 간다고 외출
본문
1991년 3월 26일 실종 당시 9~13세이던 5명의 소년들이 인근 와룡산으로 개구리를 잡으러 나간 뒤 실종되었다. 그후 11년이 지난 2002년 9월 26일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 성산고등학교 신축 공사장에서 유골이 발견되었으나, 범인은 끝내 잡지 못했다. 2006년 3월 25일자로 이 사건의 공소시효가 끝남에 따라서 이 사건은 영구 미제 사건으로 남게 되었다.
사건 당시 경찰은 그동안 연인원 약 50만 명을 동원, 이들의 행방을 찾았으나, 잘못된 제보와 소문만 무성할 뿐 지금까지 아무런 단서도 찾지 못하였으며, 1993년에는 실종 어린이 부모들이 대통령에게 탄원서를 제출하기도 하였다. 사건 발생 후 5년이 지난 1996년에는 수사본부장이 대구경찰청 청장에서 달서경찰서장으로 바뀌고 각 경찰서에서 차출된 수사요원들도 복귀하였다.
경찰은 11년 동안 국내 단일 실종사건으로는 최대 규모의 인력을 동원하였으며, 제보도 잇따라 1991년 325건, 1992년 97건, 1993년 131건 등이 접수되었지만 모두 허위였다.이 사건은 전국민적인 관심사로 등장하면서 어린이는 물론 우체부 등 온 국민이 개구리 소년 찾기 운동에 참여했으며, 1992년에는 이를 소재로 한 영화 "돌아오라 개구리 소년"이 제작되었다.2002년 9월 26일 성산고등학교 신축공사장 뒤쪽의 와룡산 중턱에서 유골 4구와 신발 5켤레가 발견되었다. 유골을 감정한 경북대학교 법의학팀은 개구리소년이 타살로 결론내렸으며, 2004년 3월 26일 경북대학교 병원 영안실에서 합동 장례식을 치렀다.
셋다 영화화 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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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악마를 보았다 (네타 주의)
악마를 보았다. 잔인하다는 평이 많은데... 노이즈 마케팅이 아닐까? 싶다. 시체 표현이 나아진것 외에는 잘 모르겠다. 예전 텔미썸씽, 올드보이, 추격자등에서도 그 정도는 아닐까 ? 쏘우 부류의 영상에 익숙한 관객이라면 뭐...
내용 역시 새롭다고 할 수는 없다. 케빈 베이컨의 데쓰 센턴스 같은 영화와 비슷하다. 차라리 오히려 더 영화적이라는게 복수 당사자가 국정원 요원이라는 점 정도 ?
그러나, 보기엔 괜찮았다. 최민식씨의 비닐하우스 장면에서 처음 이병헌과 마주치는 장면에서의 연기력은 인상에 남는다. 특히 " 너 경찰이니 ? " 하고 물어오는 장면은 섬찟하다. 그러나, 역시 가장 점수를 주고 싶은 장면은 택시씬이었다. 외국에서도 인정 받을 것 같은 명장면이라고 생각한다. 김지운 감독의 스타일리시한 장면이 가장 빛난 부분 같다. 아쉬운 부분이라면 펜션에서의 장면... 최민식씨 친구 역으로 나오는 분이나 그 와이프 역으로 나오는 김인서씨등 본 연기력이 약한게 아닌데... 좀 안 어울리지 않았나 싶다. 비중도 스토리상 좀 어색하고 또한 잘 살리지 못한 듯한 느낌이 든다.
가장 가슴에 와 닿는 대사였던 마지막 즈음에 최민식씨의 "넌 나한테 가져갈게 아무것도 없어, 넌 나한테 진거야." 와 이병헌씨의 "나는 너가 죽은 후에도 고통스러웠으면 좋겠어..." 가 이 부분이 이 영화의 핵심 같은데... 이해는 하겠지만 그닥 크게 와닿지 못했다.
솔직히 저런 싸이코패스들에게 얽혀서 망쳐진 인생에 대한 처절함. 그 복수에 대한 무의미하지만 혹은 더 무서운 일들... 데스 센턴스에서도 남은 가족들까지 피해를 보고... 이 영화에서도 역시 그랬다. 실제 건달, 양아치, 범죄자, 낙오자들에게 복수를 테마로 한 영화에서도 액션 영화라면 보면서 통쾌한 복수가 현실에서는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영화는 그 뒷 얘기들이 삭제되었으니 당연한 것이다. 그들도 보복을 준비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남는 것은 없다. 그들이 잃은 것이 없기 때문이다. 더욱이 사이코패스라면 그런 감정마저 느끼지 못하니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오로지 자신의 만족일텐데... 그렇다면... 영화 타이틀에서 정해진 "악마"가 과연 무엇인지 잘 와닿지 않는다. 최민식씨 부류가 악마라고 하면 너무 뻔하고... 이병헌씨가 악마가 되어가는 과정이라고 보기엔... 마지막 장면에서 최민식씨 가족들에게 남겨진 것으로 마무리 짓는 것 같은데... 약하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최민식씨 집으로 이병헌씨가 찾아갔을 때 보험금 얘기에 솔깃해하는 최민식 아버지의 마지막 대사가 악마 같기도 했다.
아뭏든 인터넷 상의 글들로 너무 선입관을 가지고 보면 장면이 잔인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그냥 보면 대충 흐름을 따라 넘어가는 영화이다. 몇몇 장면은 정말 잘 찍었다고 생각한다. 전체적 스토리로도 보기엔 딱히 무리가 없다.
영화 "친구"를 보고 주먹쪽 진출을 꿈꾸는 청소년이 늘어난 기사가 있었으나... 추격자를 보고 출장 안마등이 줄어들었단 기사는 보지 못했다. 요즘 수많은 살벌한 사건 사고들이 오히려 더 무섭고 소름끼치도록 잔인한데 그런 세상에서 살며 타인에게 소흘할 수 밖에 없는 무서운 세상이 "악마" 같다.
함께 보면 좋은 영화>>>
케빈 베이컨의 Death Sentence
PS>
최근 본 영화들
"해결사" - 헐리웃을 흉내낸 한국 영화치곤 보기에 괜찮았다. 그러나, 20%정도 아쉽다. 싸이코 역 괜찮았다.
"시라노 연애 조작단" - 이민정, 박신혜는 역시 이쁘다. 그러나, 개인적인 최고 매력은 김지영씨... 워스트는 권해효, 무리수였다. 아뭏든 최다니엘이 여자 못사귄다는 설정은 흡사 예전 장동건, 김희선이 차였다는 구라를 참으면서 봐야하지만... 전체적인 극 분위기는 괜찮다. 요즘 시류로 봐서는 엔딩에 차라리 엄태웅과 최다니엘이 사귀면서 끝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영화... ㅎㅎㅎ
앞으로 볼 영화 - "돌이킬 수 없는" - 이정진, 김태우 :: 평은 안 좋지만... 그냥 기대하는 영화
민지하작성일
2010-11-16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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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이 드라마들 봐야하나?
돈 추적하는 탐정 비… 열혈검사 권상우… 왠지 어색하네~
세계일보 | 입력 2010.09.25 09:57 | 수정 2010.09.25 10:03 | 누가 봤을까? 20대 여성, 부산
최근 '먹튀 논란' '사고후 미조치' 물의 비난 여론 작품으로 정면 돌파 시도 현실과 상반된 역할… 재기 성공 관심
비(왼쪽), 권상우.
최근 물의를 빚은 톱스타 권상우와 비가 가을 안방극장에 나란히 컴백할 예정이라 방영을
앞두고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권상우와 비는 각각 오는 10월 6일 첫방송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대물'과 9월 29일 첫방영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도망자 플랜 비' 주인공을
맡아 정면 대결을 펼치며 최근 일으킨 사건으로 실추된 이미지 만회에 나선다. 권상우는 지난 6월 차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아 검찰로부터 '사고 후 미조치'로 벌금
700만원 약식명령을 받았다. 사고를 내고 달아났다는 사실과 그 후 적절하지 못한 대응으로
인해 남은 의혹으로 많은 비난을 받았다. 비는 지난 7월 대주주로 있던 소속사 주식을 전량 처분, 주가 하락으로 인한 투자자들의
손실로 일명 먹고 튄다는 '먹튀' 논란에 휩싸인데다 그동안 활발히 연예활동을 하면서
여러차례 대학원을 핑계로 입대를 연기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도덕성에 흠집을 입었다. 이들은 이 사건 후 드라마 하차를 요구하는 비난 여론에 직면했으나, 용감하게(?) 정면
돌파하는 방법을 택했다. 9월 입대 예정이던 비는 드라마 촬영과 대학원 재학을 이유로
입영까지 연기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대중의 시선이 곱지 만은 않은 상황이라 두 사람은 큰
부담을 안고 시작하게 됐다. 특히 이들의 처지와 드라마 속 역할이 묘하게 얽혀있어 눈길을 끈다. 검찰에 기소됐던
권상우는 아이러니하게도 '대물'에서 정의를 외치는 열혈 검사 역을, '먹튀' 사건을 일으킨
비는 '도망자'에서 살인누명을 쓰고 도망다니면서 사라진 천문학적 돈을 추적하는
탐정 역을 맡아 비아냥을 사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출연하는 드라마의 전망 자체는 그리 나쁘지는 않다. 현재 방영 중인
MBC 수목드라마 '장난스런 키스'가 한 자리수 저조한 시청률에 머무는 가운데, '대물'과
'도망자'가 같은 시간에 편성되며 권상우와 비끼리 나란히 경쟁을 펼치기 때문이다. 또 '대물'과 '도망자'가 기대작이라는 측면도 있다. '대물'은 대한민국 첫 여성대통령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고현정, 차인표, 이수경이 출연한다. '도망자'도 '추노'의
곽정환PD와 천성일작가가 뭉치고, 이나영, 이정진, 다니엘 헤니, 윤손하 등 톱스타들이
총출동한다. 대중의 곱지 않은 시선을 피하지 않고 작품으로 정면 돌파를 선택한 권상우와 비의 행보가
주목된다.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Sportsworldi.com 주요뉴스]
자성의 시간이고 지랄이고 없는건가?
대중들의 시선따윈 상관없다는건가?
드라마 두개다 망했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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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나와 생일이 같은 연예인은?
1월
1월 1일 안*, 윤건, 슈퍼주니어 성민, 배틀 진태화
1월 2일 김시후
1월 3일 윤형빈, 이완
1월 4일 송은이, 강혜정
1월 5일 장서희, 윤소이
1월 6일 에픽하이 미쓰라
1월 7일 공현주, 신다은
1월 8일 박진희
1월 9일 이연희
1월 10일 이기찬, 브라이언
1월 11일 손예진
1월 12일 바비킴, 김사랑, 이보영, 천상지희 선데이
1월 13일 김건모, 박진영, 이승기, 카라 구하라
1월 14일 다이나믹듀오 개코, 김혜성
1월 15일 장웅, 진재영, 2pm 준수
1월 16일 심혜진, 이민기
1월 17일 송강호, 환희, 슈퍼주니어 강인, 태군
1월 18일 윤문식, 주걸륜, 강동원, 카라 강지영
1월 19일 이현지
1월 20일 정웅인, un 김정훈
1월 21일 김윤석, 유건, 신화 앤디, 정려원
1월 22일 양금석, 이파니
1월 23일 박나림 아나운서
1월 24일 임예진, 송창의
1월 25일 추소영, 황정음, 2pm 준호
1월 26일 박해일, kcm, 동방신기 영웅재중
1월 27일 유지인, 박상면, 장미희, 임호
1월 28일 이유리
1월 29일 조민수
1월 30일 이서진, 오만석, 김신영, 백성현
1월 31일 이영애
2월
2월 1일 예지원
2월 2일 이지아, 한가인
2월 3일 김제동, 채리나, 슈퍼주니어 규현, 티맥스 김준
2월 4일 낯선
2월 5일 휘성
2월 6일 김국진, 심은진, 동방신기 유노윤호
2월 7일 정형돈, 이정현
2월 8일 강부자, 윤정수, 이재은, 오승은
2월 9일 홍경민, 슈퍼주니어 한경
2월 10일 이경실, 이수근, 하석진, 슈퍼주니어 시원, 소녀시대 수영
2월 11일 전도연, 화요비, 파란 에이스, 2pm 찬성, 고아라
2월 12일 조승우, 박보영
2월 13일 박기웅
2월 14일 이윤석, 다비치 이해리
2월 15일 서경석
2월 16일 신화 에릭, 오종혁, 장윤정
2월 17일 신동엽, 씨야 이보람
2월 18일 김재원, 천상지희 린아, 동방신기 최강창민, 박신혜
2월 19일 이천희, 허이재
2월 20일 손지창
2월 21일 서태지, 김하늘, sg워너비 이석훈
2월 22일 이나영, 젝키 강성훈, 한효주
2월 23일 김종서
2월 24일 김승우, 이영진, 쥬얼리 박정아, ss501 김규종
2월 25일 박지성 선수
2월 26일 송혜교
2월 27일 지성
2월 28일 정찬우, 바다
2월 29일 손문선 아나운서
3월
3월 1일 김민희
3월 2일 고현정, 이선균, ft아일랜드 이홍기
3월 3일 성유리, 유진(s.e.s)
3월 4일 김정은, 박민영
3월 5일 이현진
3월 6일 이현우
3월 7일 장동건, 신애라, v.o.s 최현준, ft아일랜드 최종훈
3월 8일 김찬우
3월 9일 소녀시대 태연
3월 10일 지석진, 한고은
3월 11일 자우림 김윤아, 조성모, 하정우
3월 12일 손범수 아나운서
3월 13일 신애, 이수경
3월 14일 문희준, 박지빈
3월 15일 이정재, 이윤지
3월 16일 박용우
3월 17일 다이나믹듀오 최자
3월 18일 정준하, 장나라
3월 19일 김래원, 김태형(클릭비)
3월 20일 정우성, 강지환, 옥주현
3월 21일 이진, 문메이슨
3월 22일 가수 하늘
3월 23일 박정현, 박지윤 아나운서
3월 24일 아야세 하루카
3월 25일 백지영, 차태현
3월 26일 손호영, 트랙스 김정모
3월 27일 이지훈
3월 28일 채림
3월 29일 박시연, 김태희
3월 30일 박경림
3월 31일 노홍철
4월
4월 1일 박예진
4월 2일 김재욱
4월 3일 박시후, ss501 박정민
4월 4일 공효진, 테이, 슈퍼주니어 은혁
4월 5일 엄태웅, 이재원, 신민아
4월 6일 천명훈, 배치기 무웅
4월 7일 성룡, 문지애 아나운서
4월 8일 거미, 트랙스 제이, 샤이니 종현
4월 9일 이요원
4월 10일 공형진
4월 11일 김흥국
4월 12일 이수영, 송백경
4월 13일 유지태
4월 14일 서도영, 오지호
4월 15일 김석훈
4월 16일 이소연
4월 17일 성시경, 이준기
4월 18일 오지헌, 강균성, 배틀 류, 소녀시대 제시카
4월 19일 이다해, 정의철
4월 20일 최민용
4월 21일 김지석, 이태성, 타우
4월 22일 이수
4월 23일 김희애, 이영표 선수
4월 24일 김현주, 최정원(탤런트)
4월 25일 김종국, 2pm 재범
4월 26일 씨야 남규리, 빅뱅 대성
4월 27일 최민식, 성동일, 정성호
4월 28일 제시카 알바
4월 29일 윤하
4월 30일 2pm 우영
5월
5월 1일 설경구, 박해진, 2am 이창민
5월 2일 박상민(가수), 심지호, 2am 정진운, 원더걸스 선미
5월 3일 렉시, 나경은 아나운서, 남상미
5월 4일 자두, 이잎새, 이소은
5월 5일 최강희
5월 6일 이훈, 대니(원타임), 문근영
5월 7일 김수로, 김상혁
5월 8일 장우혁
5월 9일 조현재
5월 10일 김남주, 신정환, 이효리, 붐
5월 11일 박희본, 2am 임슬옹
5월 12일 김태우(god)
5월 13일 우연석(클릭비)
5월 14일 빽가, 나윤권
5월 15일 소녀시대 써니
5월 16일 장진영, 주지훈
5월 17일 강유미
5월 18일 임주환, 빅뱅 태양
5월 19일 최정윤, 김흥수
5월 20일 최양락
5월 21일 sg워너비 김진호, 카라 박규리
5월 22일 고두심5월 23일 김성수(탤런트)
5월 24일 김영호, 우희진, 우리(모델)
5월 25일 이정진, 재희
5월 26일 원더걸스 예은
5월 27일 조셉 파인즈
5월 28일 장미인애
5월 29일 강정화, 노민우
5월 30일 신하균, 조연우, 소녀시대 윤아
5월 31일 왁스, 이수혁
6월
6월 1일 김상경, 양동근
6월 2일 김생민, 서지영, 왕석현
6월 3일 악동클럽 이태근
6월 4일 박희진, 동방신기 믹키유천, 파란 에이제이
6월 5일 개그맨 이동엽
6월 6일 ss501 김현중, 현아
6월 7일 송윤아, 토니안
6월 8일 젝키 은지원, 배틀 휘찬
6월 9일 김원희
6월 10일 백일섭
6월 11일 강호동, 김희선, 최지우
6월 12일 곽정욱
6월 13일 김미려, 서영희
6월 14일 김현철(가수)
6월 15일 트랙스 어택, 쿨케이
6월 16일 쥬얼리 하주연
6월 17일 조한선
6월 18일 이수만
6월 19일 배틀 신기현
6월 20일 니콜 키드먼, 이연두
6월 21일 유민, 슈퍼주니어 려욱
6월 22일 이민호
6월 23일 채동하
6월 24일 김대희, 지진희, 박재정, 2pm 닉쿤
6월 25일 채시라, 비
6월 26일 이필모
6월 27일 김보성, 김규리, 원더걸스 소희
6월 28일 하지원, 하동균, 소녀시대 서현
6월 29일 한지혜
6월 30일 조재현
7월
7월 1일 젝키 고지용, 슈퍼주니어 이특
7월 2일 문소리
7월 3일 김보민 아나운서
7월 4일 각트
7월 5일 이혁재, 호란
7월 6일 오진환
7월 7일 김범
7월 8일 염정아, 서현석
7월 9일 톰 행크스, 초난강(쿠사나기 츠요시)
7월 10일 공유, 한은정, 슈퍼주니어 희철
7월 11일 김강우, 임수정, 서민정
7월 12일 이병헌
7월 13일 젝키 이재진
7월 14일 황선홍 감독, 가레스 게이츠
7월 15일 포레스트 휘태커
7월 16일 젝키 장수원
7월 17일 천상지희 다나
7월 18일 염정아, 주상욱, 샤이니 태민
7월 19일 안연홍
7월 20일 박준형(god), 장동민
7월 21일 강성연
7월 22일 에픽하이 타블로
7월 23일 성현아
7월 24일 탁재훈, 김민준, 카라 한승연
7월 25일 김승수, 수애
7월 26일 이동건
7월 27일 최여진
7월 28일 v.o.s 박지헌, 신화 이민우, 조인성
7월 29일 김동욱
7월 30일 이재훈(쿨), 김민정
7월 31일 이종혁
8월
8월 1일 이경규, 김남진, 소녀시대 티파니
8월 2일 윤주련
8월 3일 ss501 김형준, 다비치 강민경
8월 4일 장근석
8월 5일 권상우, 윤진서
8월 6일 김상중
8월 7일 젝키 김재덕
8월 8일 이은성
8월 9일 류승범
8월 10일 고아성
8월 11일 주진모, 소유진
8월 12일 박용하, 원더걸스 선예
8월 13일 양희은
8월 14일 유재석
8월 15일 이영자, 백보람, 박성광, 송지효
8월 16일 김민선, 황보
8월 17일 엄정화, 유승호
8월 18일 최필립, 박슬기, 빅뱅 g-dragon
8월 19일 신화 전진, 손태영
8월 20일 하하
8월 21일 박선영, 배틀 리오, 슈퍼주니어 기범, ft아일랜드 송승현
8월 22일 파란 *
8월 23일 김정민, 김진
8월 24일 서지혜, 조정린, 슈퍼주니어 예성
8월 25일 아유미
8월 26일 이기영, 맥컬리 컬킨
8월 27일 박명수
8월 28일 소이현, 2am 조권
8월 29일 배용준, 데니스오
8월 31일 정경호
9월
9월 1일 황정민
9월 2일 알렉스
9월 3일 정경미, 쥬얼리 서인영
9월 4일 mc몽, 파란 피오
9월 5일 김혜수, 김연아 선수
9월 6일 현영, 김소은
9월 7일 김지영
9월 8일 이창훈
9월 9일 채정안, 정일우
9월 10일 배치기 탁, 메이비
9월 11일 이용대 선수
9월 12일 유세윤, sg워너비 김용준
9월 13일 한채영
9월 14일 봉준호 감독, 테디, 신동욱
9월 15일 임성언
9월 16일 김태균, 김성은, 허영란
9월 17일 김대은 선수
9월 18일 한예슬,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9월 19일 장영란
9월 20일 안재모,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9월 21일 여현수, 윤상현
9월 22일 유채영, 소녀시대 효연
9월 23일 나얼, 심은하, 이미연, 이하나, 샤이니 key
9월 24일 김종민
9월 25일 현빈, 손담비
9월 26일 윤이나
9월 27일 전혜빈, 배슬기, 박태환 선수
9월 28일 슈퍼주니어 신동
9월 29일 원빈
9월 30일 솔비
10월
10월 1일 감우성, 정준호, 송일국, 김선아
10월 2일 윤택, 황보라, 김새롬
10월 3일 김구라, 김성수(쿨), 김주혁, 윤은혜
10월 4일 고수, 원더걸스 유빈
10월 5일 송승헌
10월 6일 고소영, 신봉선, 민경훈, 유아인
10월 7일 카라 정니콜
10월 8일 김명민
10월 9일 장미란 선수
10월 10일 션, 강타
10월 11일 배두나
10월 12일 김유미, 노유민, 이지현
10월 13일 마츠시마 나나코
10월 14일 차인표, 김재우
10월 15일 윤종신, 슈퍼주니어 동해
10월 16일 이범수, 정진영, 김아중, 천상지희 스테파니
10월 17일 에미넴
10월 18일 황현희, 박현빈
10월 19일 박상민(탤런트), 파란 라이언
10월 20일 서신애
10월 21일 이종수
10월 22일 별
10월 23일 지누, 슈, 이기우, 이영아
10월 24일 이정
10월 25일 김혜자
10월 26일 곽부성, 힐러리 클린턴
10월 27일 오연수, 한혜진, 배틀 크리스
10월 28일 신현준, 고은아
10월 29일 이청아
10월 30일 하희라, 전지현, 씨야 김연지
10월 31일 임하룡
11월
11월 1일 박신양, 박건형
11월 2일 김소연, 브라운아이드걸스 미료
11월 3일 박지선, ss501 허영생
11월 4일 소지섭, 빅뱅 top
11월 5일 조민기, 박정철, 한지민, 보아
11월 6일 연정훈, 이동욱
11월 7일 장윤주, 아이비
11월 8일 김완기
11월 9일 린, 구혜선, 세븐
11월 10일 강우석 감독, 한현민
11월 11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이선희, ft아일랜드 최민환
11월 12일 크라운제이
11월 13일 기무라 타쿠야, 이문식, 문채원
11월 14일 조안, 진보라(피아니스트)
11월 15일 김c
11월 16일 류진
11월 17일 박한별
11월 18일 신지
11월 19일 에픽하이 투컷
11월 20일 요시키, 판유걸
11월 21일 정재영, 신화 김동완
11월 22일 조수미, 김지우, 스칼렛 요한슨
11월 23일 신성록, 안현수 선수
11월 24일 권오중, 소이
11월 25일 시이나 링고
11월 26일 강신일, 오노 사토시
11월 27일 신화 신혜성
11월 28일 유준상, 다니엘 헤니, 하현곤(클릭비)
11월 29일 지현우
11월 30일 김용만, 임창정
12월
12월 1일 박효신
12월 2일 양현석, 김별
12월 3일 양희경, 피터
12월 4일 v.o.s 김경록
12월 5일 황신혜, 소녀시대 유리
12월 6일 유리(솔로가수)
12월 7일 존 테리 선수, 아론 카터
12월 8일 유호석
12월 9일 기태영, 샤이니 민호
12월 10일 채연
12월 11일 여명, jk김동욱, 온주완
12월 12일 빅뱅 승리
12월 13일 독고영재, 츠마부키 사토시
12월 14일 정혜영, 마이클 오웬, 샤이니 온유
12월 15일 류승완 감독, 동방신기 시아준수
12월 16일 오태경, lpg 한영
12월 17일 뮤지컬배우 김보강, ft아일랜드 이재진
12월 18일 최수종, 김나영
★12월 19일 이명박★
12월 20일 장혁, 윤계상
12월 21일 윤정희
12월 22일 개그맨 박준형, 데니안
12월 23일 홍진경, 팀
12월 24일 유리(쿨), 넬 김종완
12월 25일 김준호
12월 26일 지상렬, 오구리 슌
12월 27일 2pm 택연
12월 28일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12월 29일 이휘재, 김옥빈
12월 30일 김해숙, 윤다훈
12월 31일 남성진, 싸이
나하고 생일이같은 연예인이 한명밖에 없다니.. ;;
혹시 12월 19일 생일이신분.. ;;
굿성작성일
2010-05-24추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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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건강] 여성들의 시선
여성들의 시선에 관한 고찰
제가 학교에 여학우들과 얘기하면서 느낀 점입니다.
비가 있습니다.
그리고 배정남, 박재범, 이소룡이 있습니다.
비는 큰 키와 떡벌어진 어깨, 기본 골격자체가 좋고 거기에 근육까지 있죠.
배정남, 박재범, 이소룡또한 멋진 근육을 가졌습니다. 데피니션이 좋죠.
허나 비와는 달리 큰 체격은 아닙니다. 모두 170초반의 키에
상당히 슬림한 몸이죠.
슬림핏의 몸에는 이쁘지만, 덩치의 관점에서 봤을때 한없이 초라한 작은 체격입니다.
실제 배정남은 엉덩이 폭과 다리 라인또한 상당히 작습니다. 덩치가 아주 작습니다.
여자애들의 시선에는 물론 그중 가장 유명세인 박재범은 몸짱입니다. 한없이 멋집니다.
허나 실상에서 그러한 사람들의 경우 웃통을 까지 않을 경우 근육미 매력어필이 없죠.
여성들은 몸짱의 기준에 있어 큰 체격을 선호 하더군요. 이정진, 비, 정우성등 멋진 골격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도 지난날 살아오며 박재범, 배정남 비슷한 덩치는 작지만 멋지게 가꾼 몸을 많이 봐왔습니다. 그들이 바디빌더를 직업으로 하지 않는한 아주 큰 벌크는 아니죠.
여자들은 이러한 사람들의 몸을 몰라주더군요. 그저 옷입었을때 드러나는 큰 체격이 전부이더군요.
예를들자면 티비로 보아 잘은 모르겠지만, 박재범또한 아주 슬림한 작은 체격입니다.
방송에서 자주 웃통까고, 세미누드 사진들이 많아 몸짱인정받지만
실상에서 그러한 사람은 여자들은 몰라줍니다.
여자들에게 있어
슬림, 멋진 데피니션의 박재범몸의 일반사람보다
골격좋은 성시경몸의 일반사람이 더 어필이 크죠..
이것이 현실입니다.
-
[엽기유머] 10년 간 20여개국 50여회 방문기.
안녕하세요.
서른 초반 직장인입니다.
당직이라서 사무실 있거든요.
해외서 재밌었던 일들 올리시는 거 보니 저도 좀 생각나는 것들이 몇개 있네요.
99년부터 학업, 출장을 위해 여러 나라 다녔습니다.
스무 나라는 넘는 것 같네요.
특히 아프리카와 동남아는 같은 나라를 여러번 다녀온지라 방문 횟수까지 따지면 꽤 될 듯 합니다.
몇가지만 읊어보지요. 몇개만 추려도 상당히 길어질 듯.
재미없다고 야유보내고 그러면 새해 금연 안되고 애인 안생기고 돈 나감. 워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프리카 (다수 나라)
체류 기간 길어서 젤 오래 있었음.
모든것이 열악하고 없이 살아 그런지 뻔뻔스럽게 거짓말 잘함.
월급 오전에 주니 다 집으로 토낌.
담날 한국인 관리자가 한명씩 조지기. 그 중 한명 엄마 돌아가셨다고 집에 갔다고 함.
관리자가 서류 집어던지면서 '닌 엄마 세번 죽냐'고 소리 지르는 거 들었음.
저번에도 그러고 갔던거임.
엄마 세명 있다고 당당히 얘기함.
순간 아 그런가 싶었음. 낚일 뻔.
국민 아이큐 평균 69인가...그러함.
물론 아이큐라는게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순 없겠지만 수리 계산 능력 현저히 떨어짐.
(아. 이건 아시아 쪽이 똑똑하긴 함)
2500더하기 250하면 2750 아니냐. 라고 따지자.
are you sure? 이럼서 개정색.
그럼서 밑에 직원한테 계산기 갖고 와보라고 호통 치더니 계산해보고 깜놀.
걸어다니는 계산기 취급 받았음.
애들이 나만 보면 무술하자고 깝침.
태권도 1단 어설픈 검은띠인지라 프로인 척 하면서 발차기랑 정권 지르기 정석대로 알려줬음.
또 어설프게 아는 합기도류 호신술 몇개 시연.
얘들 신체능력 상상 초월.
마음 순수하고 애 같아서 유치하게 덤블링이나 발차기 자꾸 보여주고 인정 받으려 하고
태생 자체가 호전적인지 나랑 자꾸 대련 붙으려 함.
조낸 아팠음. 실전으로 발길질 함.
그럼서도 지가 세게 차는 줄도 모르고 내가 어쩔 수 없이 맞는다는 거 모름. 안 아플거라 생각하는 것 같음.
일대일 맞장뜨면 난 백프로 터짐. 장담함. 눈에 보임.
한국은 중국이랑 똑같은 말 쓰는 줄 알고 한국 어딨는지도 모름.
(이건 우리도 '아프리카'라고 하면 거의 하나로 생각하지만 큰 대륙. 언어, 사람 다 다름. 반성해야 함)
되게 못살면서도 자기들 머릿속엔 백인 다음에 흑인 다음에 황인종임.
아프리카 애들 메이커 좋아함.
NIKE랑 KAPPA(사람 서로 등 맞대고 앉은 모양) 로고 가슴에 문신 새긴 놈도 봤음.
내 짐가방 사라지고 일주일 만에 찾았음.
열어보니 없어질 물건들은 없어졌는데 특이사항은 베트남서 장당 오천원 주고 산 가짜 나이키 티 여러벌 다 훔쳐갔
는데 그래도 걔중 명품이라는 베리베리 티셔츠는 손도 안댔음.
아프리카 내 도시에서 도시로, 나라에서 나라로 여러번 다니면서 위험천만 쌍발 프로펠러기 많이 탔음.
뱅기 연착 여덟시간까지 기다려봤음. 방송도 안 나옴. 기다리라 함.
몇번 이골 난 후 긴장 풀리니 한번은 화장실 다녀온 후 내 짐은 싣고 뱅기는 떠버린 적도 있음.
뱅기에서 기장이 담배핀 거 본 사람?
나 봤음.
특히 이쪽 사람들 암내 장난 아님.
나 자다가 내 앞에서 짐 꺼내려고 팔 들었던 승무원 겨드랑이 암내 때문에 잠에서 깬 적 있음.
겨드랑이에 후추가루 들이부은 것 같음.
한국 간식류 사탕, 음료수, 아이셔, 천하장사 쏘세지 보면 떡실신.
아이셔 한번 뿌렸다가 줄 서는 거 봤음.
중요한 곳 들어가는데 출입증 없어 빠꾸 먹다가 천하장사 쏘세지 하나 내밀었더니 뭔지 모름.
까서 줬더니 통과시켜줬음.
한국 컵라면은 아주 싫어함. 나 배고파서 굶고 있을 때 일하는 놈들 갖다 줬더니 냄새만 맡아보고 패대기 쳤음.
아까워 죽을 뻔.
접해 본 애들은 한국 노래 환장함.
특히 브라운 아이즈나 플투 스카이, 에스 지 워너비 등 소몰이 창법에 열광.
현지인 중 하나가 나 정말 좋아하는 노래 있는데 제목 알고 싶다 해서 음이라도 좀 불러보라 하니.
"베이베~ 음음음아~" 라고 했음.
10초 생각하다가.
"베이베~ 내사랑아~ 이제 그만 내게 돌아와줘~" 맞냐 물었음.
맞다 함.(브라운 아이즈 '가지마 가지마')
물은 놈이나 맞춘 나나 대단하다고 생각함.(내 가창력 쩔어!)
러시아.
극동 아닌 유럽에 가까운 곳 주로 방문.
러시아에 갖는 선입견 중 하나.
보드카를 물처럼 마신다. 주량이 강하다.
강한 선입견을 앞세우고 갔음.
콜라랑 위스키랑 섞어 마시고 새벽 네시에 떡실신 된 사람들 하나씩 업어다 택시 태워 보내면서
내가 여기서 왜 한국서 하던 짓거리를 또 하고 있는가 생각했음.
참고로 나 술 그냥저냥 보통 수준.
한날 시장 구경 같이 가서 이상한 양배추 피클 같은 거 가리키며 '이거 카레이스키(고려인)들이 만든 김치'라고
했음.
이거 김치 아님. 다음에 진짜 김치 갖다 주겠음.
다음 출장에 공항서 팩에 든 김치 사다 맛 보여줬음.
마늘 냄새 난다 할까 걱정했었음.
기우였음.
환장함. 김치국물까지 빵으로 찍어 긁어 먹었음.
식당 가서 김치 꺼내면서 접시 하나 부탁하면 사람들이 김치를 받아가서 주방서 접시에 담아다 줌.
한날 김치 위에 하얀 가루 뿌려져 있길래 보니 포장 안에 들어있는 가스흡수제까지 스프인줄 알고 풀어놓았음.
걷어내느라 땀 뺐음.
그 다음에는 무말랭이, 마늘장아찌,컵라면 사 갔음.
호밀빵 위에 버터 바르고 치즈 얹고 무말랭이 얹어 먹는 스킬 공동으로 개발하여 파티 열고 그날로 들고 간
김치 완판.
한국 컵라면 먹어보고 '영혼을 울린다'고 했음.
그럼서 질질 울었음.
근데 러시아 히트상품 중에 팔도 도시락 있음.
맛 좀 느끼한데 먹을만 함.
베트남.
베트남서 세달 살았음. 중국집도 없는 시골 동네서 한달 버티다 미칠 것 같아 뱅기타고 호치민으로 탈출.
기쁜 마음으로 김치 3키로 구입.
거래처에서 만나자 해서 가니 으리뻔쩍한 주점.
주방에다 키핑해달라고 줬더니 잠시 후 양주랑 같이 김치 3키로 대짜접시에 까서 나옴.
왈왈 짖고 다시 싸들고 뱅기 타고 넘어왔음.
나 있던 호텔 방에 냉장고 너무 작고 힘 떨어져서 주방에 맡겼음.
사회주의 국가 특성 상 서비스 마인드 현저히 떨어짐. 손님인 나랑 거의 친구먹음.
김치 자꾸 시식함.
갖다 줄때마다 줄어있고 쿨하게도 '맛있더라!' 칭찬해 줌.
니들 먹으라고 뱅기 타고 가서 사온 거 아님.
끝내 이길 수 없어 대인배처럼 굴기로 함.
호텔 주방 직접 들어가 장금이로 변신. 김치볶음밥 제작.
호텔 사장도 와서 먹었음.
정기적으로 만들어서 상납했더니 나중에 호텔 숙박 계산할 때 꽤 많이 할인 받았음.
한국 드라마 히트 치던 몇년 전( 지금도 인기 있겠죠?)
티비에서 매일 방영.
문제는 성우가 한명.
등장 인물 여러명일 때도 무조건 한명이 더빙함.
한국이 축구 잘하는데 부러움과 아시아인으로서 자랑스러움 같이 느끼는 것 같음.
2006년 월드컵 당시 본선 경기 광고할 때 한국 경기 장면 젤 많이 나오면서 배경음악은 '손에 손잡고'였음.
감격 먹고 울었음. 정말 방에서 찔끔거렸음.
박지성 사랑함.
장동건 사랑함.
장동건을 '양동군'으로 발음함.
첨에 양동근이 베트남 사람들한테 먹히는 외모인 줄 알았음.
한날 술 너무 많이 먹고 공원서 쓰러졌음.
호치민 동상 옆에 쓰러져 자다가 경찰에 잡혀갔음.
신성한 호 아저씨( 호치민 매우 존경)를 모독했다 하여 큰일 날 뻔 했으나
내 김치 자주 훔쳐먹던 호텔 직원이 오토바이 끌고 와서 나 델꼬 감.
얘 착한 애고 맨날 일만 하니 한번만 봐달라 사정하는데 가슴 뭉클.
베트남 출국일 가까워오면서 당시 여권이 거의 뜯어질라 했음.
베트남에서 옆나라 라오스로 너무 자주 넘어다니고 스탬프 찍으면서 너덜너덜해진거임.
그냥 뒀어야 하는데 또 불안하다고 강력본드로 붙였음.
하노이 공항서 여권 펼치는 순간에 뚝 부러짐.
잡혀감.
여권 위조 혐의.
통역관 왔음.
한국말 하는데 도저히 못 알아듣겠음.
영어 통역 가능자로 요청하고 둘이 멍 때리고 앉아있다가 한국말 어디서 배웠냐 물어보니
안산. 씽크대 공장! 이라고 했음.
그럼서 니가 내 말 못 알아들어서 나 짤릴 거 같다고 원망했음.
알다시피 베트남 오토바이 천국임.
거기서 사귄 놈이 재밌는 구경 시켜준다고 야밤에 공원 델꼬 갔음.
공원서 오토바이 위에 우리 아베크 족 차 안에서 붕가붕가 하듯이 오토바이 위에서 붕가붕가.
묘기에 가까움.
대체 왜 저기서 저러는지 이해 안됨.
근데 괜히 멋있음. 부러웠으나 경험해보진 못했음.
우크라이나 갔음. 미녀 천지임.
한가인이 밭갈고 김태희가 소 모는 건 과장이지만 환경 미화원 청소하다가 마스크 벗을 때 얼굴 보고 깜놀.
차라리 한국서 란제리 모델만 해도 먹고 살 듯.
근데 대부분 영어 못하고 한국에, 동양인 자체에 관심없음.
그쪽 특성임.
그쪽 눈에 나는 그냥 노란 원숭이.
나 말고 동양 사람 한명도 못봤는데 천연덕스럽게 러시아 말로 말 걸어 옴.
내가 러시아 어 못할 거라는 생각 전혀 안하는 것 같음.
바가지 쓰는 경우도 없고, 특별히 눈길 주지도 않음. 그냥 투명인간 취급.
근데 일본 좋아함. 일식집 성업 중이고 일본 애니메이션에 호감 많은 듯.
곤니찌와, 곤방와, 부시도, 아리가도, 사무라이 자꾸 말하길래 화 버럭 냈었음.
일식집 갔더니 말이 일식집이지 아시아 퓨전임.
김치란 메뉴 있어서 보니
'~according to chinese classical recipe..' 정통 중국 조리법 따라 만들었다는 말.
씁쓸함.
참고로 러시아, 동유럽 권 일식집에서 장국이나 해초류 등 울 나라 기준 기본 무한리필 아이템
도 돈 받음.
비쌈.
동남아 (싱가폴, 홍콩, 미얀마, 태국, 라오스 등등)
알다시피 한류 열광.
근데 드라마 할때마다 워너비 바뀜.
한국 아침 드라마나 크게 히트 못친 드라마 같은 거 할 때 배우들 사진 열쇠고리나 브로마이드로 잘 팔림.
미얀마에서 이정진이랑 송일국, 그 외 뜬금없는 비인기 배우들 사진 울 나라 광화문, 경복궁 같은 국가 중요 문화재
입구에서 팔고 있음.
그래도 송혜교, 김희선은 언제 어디서나 지존급.
동남아 쪽 여러 나라에서 건강식이라고 이상한 것들 많이 먹었는데
개중 기억에 단연 남는 건
부화하기 직전 병아리 들어 있는 계란. 곤달걀이라 함.
껍질 까니 병아리 웅크리고 있음.
안 먹으면 실례일 것 같아 먹었음.
물똥쌌음.
팔길이 만한 바닷가재 등에 대나무 빨대 끼우면 투명한 피 나오고 그거 몸에 좋다고 받아 먹으라 함.
빨대 꽂을 때 바닷가재 이상한 소리 냄. 비명소리 비슷함.
죄책감.
큰 술통 들고 왔는데 안에 뱀, 도마뱀, 까마귀 등 수십마리 짬뽕되어 있었음.
그거 먹으면 강한 남자 된댔는데 그 이후로 삭았음.
벌받은 거 같음.
터키.
한국 사람들에 우호적임.
2002년 월드컵 3,4위 전 때 관중석에서 터키 국기 걸어준 것 보고 역시 형제의 나라람서 감동 눈물 흘린 사람 많음.
반면에 우호적인 척 하면서 사기 치려는 사람들도 많음.
술집서 20분 앉아 있다가 나오는데 500불 계산서 폭탄 맞은 적 있음.
따지려 했는데 기도들이 와서 '형제'라고 했음.
계산해주고 형동생 맺었음.
캐나다.
99년 어렸던 시기 젤 어설펐음.
닭다리 하나 넣고 통발에 게 잡기 하다가 걸렸음.
한 시간에 스무마리는 낚았음.
그러다 걸려서 자연보호 철저히 하는 나라라 봉변 당할 뻔.
일본 사람인 척하고 빌고 빌어 토꼈음.
뱅쿠버 유명한 시계탑 위에 올라가서 사진 찍다가 걸렸음.
일본 사람인 척하고 빌고 빌어 토꼈음.
후회되는 과거.
다녀보면서 느낀 한국의 특징.
- 식당에서 물 공짜로 주는 나라는 한국이 거의 유일.
- 한식 자체가 독보적인 음식이며 문화임.
메인 메뉴 하나 시키면 밑반찬 딸려 나오는 문화는 유일함.
김치나 김 같은 사이드 메뉴들 리필 가능하다는 말에 모두 다 놀람.
사이드 메뉴에 대해서는 선택권이 없다는(밑반찬 총각김치 나왔는데 싫다고 물김치 달라하는 경우 없잖아요?)
말에도 흥미진진해 함.
- 한국 사람 옷 잘 입음.
- 한국 사람 팔다리 비율이 좋고 동양인 중 좀 괜찮은 외모임.
- 업무 능력 우수함. 기본 타고 나는 머리 있는 것 같음.
- 주량 강함.
- 한국을 아예 모르면 모를까, 드라마나 가요 접해 본 사람들은 열광함.
- 한글 보면 그림 같다 함. 그래서 아랍 신밧드 애들한테 니네 글자는 라면 뿌개논 것 같다 했음.
- 경험해 본 사람들은 대부분 '불판에 삼겹살' 환장함. 직접 굽는다는 자체에 신선한 충격 느끼는 듯.
- 식습관이나 입맛 자체가 상당히 독창적임. 한국인 대부분이 입 짧은 편. (김치 없인 못산다! 고추장 없인 못산다!)
- 삼성, 현대는 없는 곳이 없다.
결론은 한국만큼 수입 대비 물가 싼 곳 거의 없고 치안 안전하고 살기 좋은 나라 없음.
한국 여자들도 젤 이쁨.
다만 문제는 교육비 비싸고 사람들 너무 빡빡하다는 것.
나름 재밌다고 생각되는 것만 추렸지만 추억이 많습니다. 눈물 나는 경험도 많았고..
가슴 아팠던 순간, 감동적인 순간들도.
이 모든 것들이 나중에 추억이 되고 밑거름이 되겠죠?
아. 그리고 단편적인 시각, 경험일 뿐이니 일반화의 오류는 분명히 있을 듯.
다시 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알럽 코리아.
10년 간 20여개국 50여회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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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나랑 생일이 같은 연예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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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설경구, 박해진, 2am 이창민5월 2일 박상민(가수), 심지호, 2am 정진운, 원더걸스 선미5월 3일 렉시, 나경은 아나운서, 남상미5월 4일 자두, 이잎새, 이소은5월 5일 최강희5월 6일 이훈, 대니(원타임), 문근영5월 7일 김수로, 김상혁5월 8일 장우혁5월 9일 조현재5월 10일 김남주, 신정환, 이효리, 붐5월 11일 박희본, 2am 임슬옹5월 12일 김태우(god)5월 13일 우연석(클릭비)5월 14일 빽가, 나윤권5월 15일 소녀시대 써니5월 16일 장진영, 주지훈5월 17일 강유미5월 18일 임주환, 빅뱅 태양5월 19일 최정윤, 김흥수5월 20일 최양락5월 21일 sg워너비 김진호, 카라 박규리5월 22일 고두심5월 23일 김성수(탤런트)5월 24일 김영호, 우희진, 우리(모델)5월 25일 이정진, 재희5월 26일 원더걸스 예은5월 27일 조셉 파인즈5월 28일 장미인애5월 29일 강정화, 노민우5월 30일 신하균, 조연우, 소녀시대 윤아5월 31일 왁스, 이수혁6월6월 1일 김상경, 양동근6월 2일 김생민, 서지영, 왕석현6월 3일 악동클럽 이태근6월 4일 박희진, 동방신기 믹키유천, 파란 에이제이6월 5일 개그맨 이동엽6월 6일 ss501 김현중, 현아6월 7일 송윤아, 토니안6월 8일 젝키 은지원, 배틀 휘찬6월 9일 김원희6월 10일 백일섭6월 11일 강호동, 김희선, 최지우6월 12일 곽정욱6월 13일 김미려, 서영희6월 14일 김현철(가수)6월 15일 트랙스 어택, 쿨케이6월 16일 쥬얼리 하주연6월 17일 조한선6월 18일 이수만6월 19일 배틀 신기현6월 20일 니콜 키드먼, 이연두6월 21일 유민, 슈퍼주니어 려욱6월 22일 이민호6월 23일 채동하6월 24일 김대희, 지진희, 박재정, 2pm 닉쿤6월 25일 채시라, 비6월 26일 이필모6월 27일 김보성, 김규리, 원더걸스 소희6월 28일 하지원, 하동균, 소녀시대 서현6월 29일 한지혜6월 30일 조재현7월
7월 1일 젝키 고지용, 슈퍼주니어 이특7월 2일 문소리7월 3일 김보민 아나운서7월 4일 각트7월 5일 이혁재, 호란7월 6일 오진환7월 7일 김범7월 8일 염정아, 서현석7월 9일 톰 행크스, 초난강(쿠사나기 츠요시)7월 10일 공유, 한은정, 슈퍼주니어 희철7월 11일 김강우, 임수정, 서민정7월 12일 이병헌7월 13일 젝키 이재진7월 14일 황선홍 감독, 가레스 게이츠7월 15일 포레스트 휘태커7월 16일 젝키 장수원7월 17일 천상지희 다나7월 18일 염정아, 주상욱, 샤이니 태민7월 19일 안연홍7월 20일 박준형(god), 장동민7월 21일 강성연7월 22일 에픽하이 타블로7월 23일 성현아7월 24일 탁재훈, 김민준, 카라 한승연7월 25일 김승수, 수애7월 26일 이동건7월 27일 최여진7월 28일 v.o.s 박지헌, 신화 이민우, 조인성7월 29일 김동욱7월 30일 이재훈(쿨), 김민정7월 31일 이종혁8월
8월 1일 이경규, 김남진, 소녀시대 티파니8월 2일 윤주련8월 3일 ss501 김형준, 다비치 강민경8월 4일 장근석8월 5일 권상우, 윤진서8월 6일 김상중8월 7일 젝키 김재덕8월 8일 이은성8월 9일 류승범8월 10일 고아성8월 11일 주진모, 소유진8월 12일 박용하, 원더걸스 선예8월 13일 양희은8월 14일 유재석8월 15일 이영자, 백보람, 박성광, 송지효8월 16일 김민선, 황보8월 17일 엄정화, 유승호8월 18일 최필립, 박슬기, 빅뱅 g-dragon8월 19일 신화 전진, 손태영8월 20일 하하8월 21일 박선영, 배틀 리오, 슈퍼주니어 기범, ft아일랜드 송승현8월 22일 파란 *8월 23일 김정민, 김진8월 24일 서지혜, 조정린, 슈퍼주니어 예성8월 25일 아유미8월 26일 이기영, 맥컬리 컬킨8월 27일 박명수8월 28일 소이현, 2am 조권8월 29일 배용준, 데니스오8월 31일 정경호9월9월 1일 황정민9월 2일 알렉스9월 3일 정경미, 쥬얼리 서인영9월 4일 mc몽, 파란 피오9월 5일 김혜수, 김연아 선수9월 6일 현영, 김소은9월 7일 김지영9월 8일 이창훈9월 9일 채정안, 정일우9월 10일 배치기 탁, 메이비9월 11일 이용대 선수 9월 12일 유세윤, sg워너비 김용준9월 13일 한채영9월 14일 봉준호 감독, 테디, 신동욱9월 15일 임성언9월 16일 김태균, 김성은, 허영란9월 17일 김대은 선수9월 18일 한예슬,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9월 19일 장영란9월 20일 안재모,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9월 21일 여현수, 윤상현9월 22일 유채영, 소녀시대 효연9월 23일 나얼, 심은하, 이미연, 이하나, 샤이니 key9월 24일 김종민9월 25일 현빈, 손담비9월 26일 윤이나9월 27일 전혜빈, 배슬기, 박태환 선수9월 28일 슈퍼주니어 신동9월 29일 원빈9월 30일 솔비10월10월 1일 감우성, 정준호, 송일국, 김선아10월 2일 윤택, 황보라, 김새롬10월 3일 김구라, 김성수(쿨), 김주혁, 윤은혜10월 4일 고수, 원더걸스 유빈10월 5일 송승헌10월 6일 고소영, 신봉선, 민경훈, 유아인10월 7일 카라 정니콜10월 8일 김명민10월 9일 장미란 선수10월 10일 션, 강타10월 11일 배두나10월 12일 김유미, 노유민, 이지현10월 13일 마츠시마 나나코10월 14일 차인표, 김재우10월 15일 윤종신, 슈퍼주니어 동해10월 16일 이범수, 정진영, 김아중, 천상지희 스테파니10월 17일 에미넴10월 18일 황현희, 박현빈10월 19일 박상민(탤런트), 파란 라이언10월 20일 서신애10월 21일 이종수 10월 22일 별10월 23일 지누, 슈, 이기우, 이영아10월 24일 이정10월 25일 김혜자10월 26일 곽부성, 힐러리 클린턴10월 27일 오연수, 한혜진, 배틀 크리스10월 28일 신현준, 고은아10월 29일 이청아10월 30일 하희라, 전지현, 씨야 김연지10월 31일 임하룡11월11월 1일 박신양, 박건형11월 2일 김소연, 브라운아이드걸스 미료11월 3일 박지선, ss501 허영생11월 4일 소지섭, 빅뱅 top11월 5일 조민기, 박정철, 한지민, 보아11월 6일 연정훈, 이동욱11월 7일 장윤주, 아이비11월 8일 김완기11월 9일 린, 구혜선, 세븐11월 10일 강우석 감독, 한현민11월 11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이선희, ft아일랜드 최민환11월 12일 크라운제이11월 13일 기무라 타쿠야, 이문식, 문채원11월 14일 조안, 진보라(피아니스트)11월 15일 김c11월 16일 류진11월 17일 박한별11월 18일 신지11월 19일 에픽하이 투컷11월 20일 요시키, 판유걸11월 21일 정재영, 신화 김동완11월 22일 조수미, 김지우, 스칼렛 요한슨11월 23일 신성록, 안현수 선수11월 24일 권오중, 소이11월 25일 시이나 링고11월 26일 강신일, 오노 사토시11월 27일 신화 신혜성11월 28일 유준상, 다니엘 헤니, 하현곤(클릭비)11월 29일 지현우11월 30일 김용만, 임창정12월12월 1일 박효신12월 2일 양현석, 김별12월 3일 양희경, 피터12월 4일 v.o.s 김경록12월 5일 황신혜, 소녀시대 유리12월 6일 유리(솔로가수) 12월 7일 존 테리 선수, 아론 카터12월 8일 유호석12월 9일 기태영, 샤이니 민호12월 10일 채연12월 11일 여명, jk김동욱, 온주완12월 12일 빅뱅 승리12월 13일 독고영재, 츠마부키 사토시12월 14일 정혜영, 마이클 오웬, 샤이니 온유12월 15일 류승완 감독, 동방신기 시아준수12월 16일 오태경, lpg 한영12월 17일 뮤지컬배우 김보강, ft아일랜드 이재진12월 18일 최수종, 김나영★12월 19일 이명박★12월 20일 장혁, 윤계상12월 21일 윤정희12월 22일 개그맨 박준형, 데니안12월 23일 홍진경, 팀12월 24일 유리(쿨), 넬 김종완12월 25일 김준호12월 26일 지상렬, 오구리 슌12월 27일 2pm 택연12월 28일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12월 29일 이휘재, 김옥빈12월 30일 김해숙, 윤다훈12월 31일 남성진, 싸이
12월 19일 죽음의날
아...나는 지상렬...
네이버 카페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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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이 정
해병대에 자원입대해 화제를 모은 가수 이정이 KBS 2TV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에 깜짝 출연해 어머님께 인사를 전했다.지난 10월 20일 해병대에 입대한 이정은 26일 방송된 '남자의 자격'의 '남자, 그리고 두번 군대가기'의 일환으로 해병대 체험에 나선 멤버들 앞에 깜짝 등장했다.지난주 19일에 이어 해병대 체험에 나선 이경규, 김태원, 김성민, 김국진, 이윤석, 윤형빈, 이정진 등 멤버들은 해병대 출신 가수 남진의 지도하에 하룻동안 훈련을 마쳤다. 순검을 마치고, 취침에 들어가기 전 내무반에 가수 김흥국과 이정이 나타났다.이날 해병대 401기 출신인 김흥국과 현재 일병인 1080기 이정은 남진과 함께 해병대의 자세에 대해 설명했다.이정이 해병대에 자원입대한 후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당당하게 입대한 지 한달이 지났는데, 이제 후회할껄"이라며 독설을 날리기도 한 '왕비호' 윤형빈은 이정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또 김흥국은 "내 자식도 아닌데 참고 이겨내라며 이정에게 해병대를 강요한 것 같아 마음이 쓰였다"고 전했다.이경규의 '몰래카메라'에서 해병대 입대하겠다는 뜻을 처음으로 전한 이정은 이날 방송에서 "TV 통해 해병대 가겠다고 공언해서 빼도 박도 못하게 됐다"고 우스갯 소리를 했다.해병대의 무한 사랑을 보인 남진과 김흥국은 "해병대 전우들 4,000여명이 장기 기증을 하기로 했다. 또 WBC의 준우승을 이끈 김인식 감독도 축구 대표팀의 허정무 감독도 해병대 출신이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잘되면 해병대 때문이라고 자랑하던 선배 남진과 김흥국의 말에 이정은 "훈련소에 있을 때 항상 무언가를 배워갈 것 이라고 강조하는데 그게 전우애와 결속력인 것 같다. 나도 곧 저렇게 될 것같다"고 말했다. 또 이날 이정은 해병대의 군가 '팔각모 사나이'를 불러 늠름한 군인으로서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했다.특히 이날 이정은 어머님께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이정은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입대해 걱정이 많으 실 것이다"며 "편찮으신 어머니 두고 입대를 하게 돼 지금까지 마음에 걸리지만, 건강하게 남들과 똑같이, 열심히 하고 있다. 제대하고 나서 못다한 효도 다하겠다. 사랑합니다 어머니. 필승!"이라고 말하며 눈물이 맺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남자의 자격'에 깜짝 출연한 일병 이정. 사진 = KBS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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