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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4월 21일 코로나 세계 현황.
https://www.youtube.com/watch?v=NMre6IAAAiU 미국이 이제 80만 명임. 매일 2만5천명씩 확진자가 증가하고 1500씩 사망하는 중유럽 국가들이 안정세라고는 하지만 여전히 하루 2천~4천명씩 확진자가 나오고 사망자도 수백명씩 나옴 증가세를 멈추고 확진자와 사망자가 줄기 시작했음으로 상대적 의미로 안정이란 뜻임러시아 확진자 수가 많아진 것은 인력을 갈아 넣으면서 빠르게 확진자를 발견하기 때문이고 브라질이 확진자 수가 많아진 것은 방역이 폭망해서 빈민가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서임 사우디 아라비아와 싱가포르가 중동, 동남아에서 각각 탑을 찍으며 곧 1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음 사우디는 국경을 폐쇄하고 전 국민을 집에 가둔채 공격적으로 검사를 하고 있고싱가포르는 자국민만 방역하고 외노자를 방치했다가 외국인 숙소에서 감염이 크게 퍼졌음 일본은 한국을 추월했음에도 여전히 봉쇄 조치를 안하고 있고 그럴 계획도 없음 검진을 받는 것 자체가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한다는 일본임 그나마 가장 빠르게 검진을 받는 방법은 집단 감염 밖에 없음 집단감염만 막는다가 얘네 정책임. 지금 증가하는 대부분이 병원 등에서 집단 감염되며 어쩔수 없이 증가한 숫자임 일본이 하루 증가율을 8.5%로 일정하게끔 검사 수를 치밀하게 조절 했음에도 결국 한국을 추월한 이유도 이제는 임계점을 넘어 집단 감염이 여기저기 터졌기 때문임.현재 발견되는 확진자의 76%는 어떻게 왜 걸렸는지도 모름. 미쳤음. 전 세계 국경은 봉쇄 되었고 전 세계 인류는 대부분 집에 격리 된 상황. https://www.yna.co.kr/view/AKR20200421006451071?section=international/north-america 미국 메릴랜드 주에서 벌어진 훈훈한 이야기를 소개함.한국산 진단키트 50만회 분량이 이번에 항공편으로 특별 도착했다고 함. 그 이유는 메릴랜드 주지사의 아내가 한국사람이기 때문임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주정부와 주정부가 의료장비 확보 한다고 서로 싸우는 아비규환에서주지사는 침착하게 한국 대사관으로 아내를 데리고 가서 동포애를 호소하였고 이에 감동한 한국 정부가 진단키트를 보내 줬다 함 이제는 달빛기사단 미주 지부장에 임명 된 메릴랜드 주지사가 간증하길달님이 한국사위라고 불러 주었을 때 감격에 겨워 눈물 흘렸는데 이렇게 은혜를 받을 줄 몰랐다 말함 대통령과 국무총리 대사, 공사 아무튼 한국에 성은이 망극하다 전했음 여기까지 이야기가 내가 오바질 약간 보태고 레알 실제 기사 내용임. 요즘 국뽕집이 무슨 제주연돈 돈까스 마냥 죄다 주모 부르며 밤새 줄이 서있음 https://www.yna.co.kr/view/AKR20200421010000072?section=international/north-america 국제유가가 장중에 마이너스 40달러를 찍었고 마이너스 37달러라는 사상 유례없는 가격이 되었음 기름을 돈주고 사는게 아니라 그냥 가져가면 37달러를 주는 가격이 된 것임 5월 인도분 가격으로 전 세계가 셧다운 되면서 더이상 기름을 저장할 탱크랑 유조선이 없어서 그럼 미국이 원유재고 비축을 2배인 2천만 배럴로 늘렸음에도 더이상 저장할 공간이 없다고 함 때문에 선물시장 국제유가는 원유 인수가 늦어 질 수록 가격이 올라 간 상태임. 6월 분은 21달러 7월분은 27달러 8월분은 29달러 9월 분은 30달러 10월 분은 31달러에 가격이 형성되었음 월스트리트 저널은 기름을 저장할 공간만 있다면 큰 돈을 벌 수 있는 상황이라 설명했음이게 당장은 5월 인도 분 선물을 팔아 치우고 6월 분으로 갈아타며 벌어진 현상이지만 코로나 사태가 진정이 안된다면 6월분 7월분에도 같은 현상이 일어날 것이란 이야기임. 이 소식이 알려지자 트럼프 대통령은 전략 비축유를 7500만 배럴 더 비축하겠다 발표했음근데 이거 예산 까였다는게 2주 전 뉴스임 또 민주당 머리끄댕이 잡아 뜯을 듯 보임https://www.yna.co.kr/view/AKR20200420014000094?section=international/centralsouth-america 브라질 대통령이 점점 맛탱이 가는 중임.상파울루 주지사가 봉쇄령을 내리자 이를 무시하자 거리로 나오자며 지지자들과 봉쇄 거부 시위를 했음문제는 이 과정에서 대통령이 대법원, 의회를 마비시키자 선동하고 군부를 동원하자 외쳤다는 거임.이게 뭔 미친 상황인가 하면한국으로 치면 코로나 확산으로 서울 시장이 시민들에게 자가 격리를 명령했음 그리고 이런 방역 조치를 시민들 73%가 찬성하고 있음 근데 대통령이 봉쇄 반대를 외치며 광화문 광장에서 태극기 부대랑 시위하는 중인 거임 심지어 그 과정에 대법원, 의회를 군대로 쓸어버리자 쿠데타 선동하는 연설까지 한 상황.한국에서 야당이 장외투쟁 하는 건 그동안 자주 봤지만 브라질은 이 짓을 무려 대통령이 하고 있음. 레알 방역 폭망, 경제 폭망이 기정사실이 된 상황에서 욕을 하두 처 먹자 정신줄 놓은게 아닌가 함.대법관은 민주화 된지 30년 만에 군사정권으로 돌아가자는 주장이 놀랄 일이라고 비판했고검창 총장은 군부 개입 발언과 관련해 시위대를 조사 해야 한다 촉구 했음 아무리 대통령이 미쳐 날뛴다고 한들 그럼에도 나라는 살려야 함으로각지의 주지사들은 각각 봉쇄령을 차례로 발표하며 방역하는 중이고 야당의 전직 대통령 룰라는 국가 위기상황에서 탄핵만은 참자고 인내심을 요구했음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34081&code=11141100&sid1=int 미국과 브라질에서 정치적 목적의 븅신 삽질 시위가 일어나는 가운데 인도, 중동, 남아공 등에서 일어난 시위는 레알 생존투쟁임 여긴 당장 굶는 지경에 내몰린 상태라 봉기하는 중임 시리아에서는 막막한 생계에 희망을 잃은 가장이 분신 자살하는 일이 찍혀서 난리났고레바논에서는 택시 기사가 이젠 쓸모 없어진 자신의 택시를 태우며 분노를 표현했음 레바논, 알제리, 리비아, 이라크 등 각국에서 시위가 이어지는 중임 인도 역시 뭄바이를 중심으로 대도시에서 폭동이 발생 했으며 남아공은 굶주린 시민들이 약탈을 시작했음. 인도의 빈곤층은 3억명이 넘고 국제노동기구에서 파악한 전 세계 하루벌이 노동자는 20억명이 넘음선진국의 경우 국가에서 긴급자금 지원을 하고 각종 지원조치를 할 수 있지만후진국은 국가가 봉쇄를 하면 그냥 방치되어 굶어 죽는 수 밖에 없음 생존의 끝에 몰린 사람들이 굶는가 감염되는가 선택해야 하고 차라리 당장 안죽는 감염을 택하고 있음 전 세계- 세계 난민 기구 유럽의 봉쇄 조치로 난민 여성들이 성범죄에 당할 위험이 크다 경고함.- WHO 우린 미국에 감춘거 없다 억울하다고 징징거림. 미국- 미군 병력 이동금지령 6월 30일 공표함. 스포가 이미 2일 전에 나왔음 - 플로리다 해변이 개장해서 플로리아 멍청이라 불리워 지는 미국인들이 해변에 나오는 중임수배 된 살인범도 답답하다고 해변으로 나와 산책 하다가 걸려서 체포되었음 -콜롬비아대에서 미국 실업률이 10%라 가정하면 빈곤률은 15%가 되고 실업률이 30%가 된다 가정하면 빈곤률을 35%가 된다고 발표 함키워드는 '가정'임 그래서 어쩌라고 뉴스임 -뉴욕주 클로로퀸을 20개 병원에서 투약했다 함 곧 자료 정리해 보고서 낸다고 했음.-뉴욕주 경제 정상화를 위해 항체검사를 시작했음 요즘 유럽에서 하는 그거 맞음. - 트럼프가 사주한 반 봉쇄 시위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중임 - 중소기업들 상대로 대출을 지원해 주었는데 2주 만에 바닥이 났음.그 중 10% 정도는 중소기업이 아니라 거대 프렌차이즈 업체들이 받아갔다는 비판이 있음.-천연가스 가격이 석탄 보다 싸졌다고 함.월스트리트 저널은 한국 등 국가에서 석탄발전소 대신 천연가스 발전으로 전환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언했음.문득 트럼프가 최근 새벽에 전화 걸은 게 굉장히 찝찝해 졌음.-월트디즈니사 봉쇄 조치로 놀이공원 호텔 등이 폐쇄되자 직원 10만 명을 무급휴직 시켰음.그렇다고 다 죽이면 안 되니 의료보험 유지해 주겠다 먹고살 돈은 정부한테 가서 사정해 봐라 했음.디즈니는 다른 사업은 다 폭망했지만 스트리밍 서비스는 가입자 폭증해서 주가 폭등하는 중임.-샌더스, 트럼프의 무능으로 미국인들 희생이 생겼다라고 전형적인 야당 멘트 했음.-트럼프 대통령 연일 중국을 비난하는 중임.-트럼프가 매일 하는 코로나 브리핑 리얼리티 유세쇼에서 주지사들이 트럼프 칭찬한 영상을 틀면서 자화자찬했음.- CNN기자가 지금 미국인이 4만명씩 죽어나가는 판에 왜 저런 영상틀며 자화자찬 하냐 질문했음 그러자 트럼프가 CNN 니들은 가짜뉴스다, 기자 네놈은 '타고난 머리가 없다' 고 면전에서 쌍욕 박았음 레알 미친넘임. -백악관 무역국장 중국을 작정하고 깠음. 중국이 욕 처먹어야 하는 이유1. 바이러스 퍼트렸다. 2. WHO랑 짜고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를 숨겨 일을 키웠다. 3. 의료장비 수출하며 폭리를 취하고 있다.그래서 짱깨=개객기 라고 깔끔하게 정리했음. 오올 이거 다! 싶은데 그 중 2번이 팩트인지는 다음 뉴스를 보자.- WHO에 파견 된 미국 관리들이 작년 말부터 실시간으로 코로나19 보고서를 올렸다 폭로했음 미국 CDC는 아예 일일 보고서를 만들어 초창기 부터 보건부에 제출 했다고 함 한창 WHO가 사실을 은폐했다 주장하는 중인데 대통령님 대체 무슨 개소리세요 하고 폭로한 것임.WHO 사무총장도 욕 처먹지만 그 보다 트럼프의 어그로가 더 강력함. 이게 딜레마임. -민주당 하원 의장 폭스뉴스에 출연해 트럼프 개무능한 새퀴라고 깠음.뭐 평소 민주당 입장이니 그러려니 하는데 출연한 방송이 폭스뉴스임 TV조선 같은 보수채널.트럼프 대통령은 종편 뉴스에서 보수 정당 까는 경우가 어딧냐고 폭스뉴스를 비난했음. -미 유나이트 항공 1분기 손실이 21억 달러에 이른다고 함. 항공업계 다 죽게 생겼음. -페이스북 미국내 코로나 추적 지도 공개했음. 중남미- 유가폭락으로 멕시코, 콜롬비아, 브라질 통화 가치가 일제히 하락했음. 미국-멕시코- 이동제한을 30일 연장함. 무역만 가능한 상태임. 멕시코- 현지 삼성 LG 공장 셧다운 들어갔음, 현재 북미 공장과 브라질 공장 모두 셧다운 중임. 브라질-브라질 클로로퀸 사용 문제로 논쟁 중임. 정치적 이유가 아니라 의학적 이유로 사용해야 한다며 경계론 나옴 브라질 연방의학회에서 조만간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했음. -브라질 대통령이 봉쇄 반대 시위를 선동한 가운데 군부 개입을 촉구하는 연설을 함 -대통령이 군부 개입을 언급하자 대법원도 빡치고 검찰도 빡쳐서 이거 조사한다고 함. 아르헨티나- 얼마전 아르헨티나 정부가 배째라고 채권 유예 방안을 발표했음 이래도 되나 싶었는데 역시나 안되는 거 였음채권단이 니들 미쳤냐고 조까라고 거부함. 아르헨티나 깨갱하고 디폴트 위기에 빠짐. 유럽-멕켄지, 유럽의 실업률을 11%로 2배 오를 것이고 최소 2024년까지는 이전 수준을 회복하기 힘들다는 전망 함. 스위스- 스위스가 국경을 처음 개방하였음. 5개 지역 검문소를 제한적으로 개방함.대상자는 스위스 국민, 필수업무 인력만 이동 가능하며 입국은 오전 6~9시 출국은 오후 5~7시만 가능함.-제약 회사 노바티스 클로로퀸 효능 실험에 들었갔다고 함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남편인 필립공(에든버러공작)이 이례적인 성명을 발표했음. 내용은 의료진 고마웡~임 -영국인 74% 코로나 바이러스 책임이 중국에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 나옴.보수당에서는 중국과의 관계를 전부 리셋하고 다시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왔음.-죽다 살아난 영국 총리에게 1월 2월에 너 왜 이렇게 결석 많이 했냐고 추궁 받는 중임일 안하고 처 놀아서 이 지경 된 거다 이거임. 긴급회의에 5번 결석했음. 박그네가 문득 생각남 -한국 유학생이 인종차별로 뚜까 맞았다고 함. 경찰에 신고해도 반응 없자 그런가 부다하고 언론에 까발리고 공론화 했음 한국 대사관은 교민들에게 여긴 한국 아니다 범죄율이 높고 신고해도 경찰은 다음날 와 잡지도 못한다고 일단 튀라고 권고했음 스페인-올해 스페인 GDP가 최소 마이너스 6.6%에서 최대 마이너스 13.6% 역성장 할 것이란 전망 나왔음.대충 경제가 10년 정도 후퇴할 것이란 말임.-봉쇄를 일부 해제함 27일 부터 어린이들의 집 밖 외출이 가능함. 벨기에-24일 점진적 봉쇄 완화 조치를 발표 할 것이라 예고편 방송했음. 아직 스포 없음. 프랑스- 외무장관이 미중 갈등을 경계하는 언급을 하며 미국, 중국을 동시에 깠음. 요약하면 요즘 중국이 나대는 이유는 트럼프 새퀴 때문이다. 저런 새퀴도 리더하는데 중국은 왜 안되냐 생각해서 저 지랄 난거다. 일부 공감함. -9세 인싸 어린이가 172명과 접촉했지만 아무도 감염 안시켰다고 함 어린이의 면역력과 전파력 어느 정도인 연구 들어갔다 함 -파리 수돗물에서 코로나19가 검출되어 난리가 났음. 하지만 음용수가 아니니 안심해도 된다고 함. 어?? 이게 뭔 소리냐 싶은데 검출된 수도는 관개용, 청소용 수돗물로 배관을 따로 쓰고 검출 된 양도 적다 해명했음. 우리랑 상수도 체계가 다른가 봄. 독일- 작센 주에 이어 바이에른 주도 마스크 의무화 발표했음.-주독 대사관 교민들 상대로 마스크 무료 배포 중이라 함. -독일 언론들 한국을 모범학생으로 미국을 불량학생으로 비유하며 한국을 통해 미국을 비난하는 중이라고 함. 가만히 있는 우릴 가지고 왜..-메르켈 총리 중국에게 코로나 바이러스 기원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하라 촉구했음 이탈리아- 봉쇄 완화 조치를 위해 전국 단위 집단 면역 검사를 실시한다고 함.독일에서 시작한 항체검사 뭐 시기 그거임. 1차로 15만 명 총 40만 명을 무작위 검사해서 자료 확보 하고 계산 할 예정임. 슬로베니아- 역시 자료 확보를 위한 검사를 시작했음 2천명 무작위 검사임 러시아-하바롭스크 주 공공장소,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의무화 발표함. 22일 부터 시행임. 터키-라마단 기간인 23일 0시 부터 26일 자정까지 전국 31개주에 통행금지령 선포 됨. 튀니지-야간통행 금지 조치 5월 3일까지 연장함. 아랍에미레이트- 23일 라마단 금식 기간을 앞두고 치밀하고 신중한 논쟁 끝에 새로운 이슬람 율법해석을 발표함의료진은 밥 먹어야 사람들 치료한다. 라마단 금식에서 예외다. 아프리카- 서부 아프리카 지역에 있던 한국 교민들 67명 탈출하였음.현지 한국 대사관들과 포르투갈 항공의 협조 덕분이라 함, 다음은 남아공에서도 탈출 준비 중임. 중동- 이주노동자 문제가 부곽 됨. 중동 지역 부국들은 자국민이 일 안하고 외노자를 고용해 일을 시키는 중임걸프지역 국가 인구의 절반에 육박하는 숫자임. 하지만 외국인이라 방역 대상도 아니고 통계에도 안 잡힘.싱가포르에서 비슷한 외노자 감염이 나오면서 이들 수백만의 외노자들이 지역 문제화 되었음 하지만 뒤늦게라도 치료해준 싱가포르는 애들이 착한 경우고 중동애들은 또 인성이 다름 카타르에서 이주노동자들에게 검사를 해주겠다고 꼬신 뒤 임금도 안주고 추방해 버린 사건이 있었음. 일 시킬때는 언제고 이제는 니들 다 나가라고 윽박지르는 중임. 이란- 봉쇄 완화 조치를 함, 도시 간 이동을 이제 허용하고, 전통시장은 18일부터 재개장, 중소 쇼핑몰은 20일부터 재개장함.이제 코로나가 진정 되었다고 함. 공식적으로 하루 1300명씩 확진자가 나오고 100명씩 죽는 중임. 어??미쳤나 싶지만 레알 국가 전복 되어 망할 뻔했던 나라임 상대적으로 무진장 나아진거임 관대하게 보자. 알아서 하겠지 뭐 사우디아라비아-매우 공격적인 방역을 하는 중이라고 함, 이미 모든 국경을 막았고 모든 도시를 봉쇄했음 가장 극단적인 이슬람 국가임에도 예배도 모스크 방문도 금지하고 검사를 전국적으로 늘리는 중이라 함.한국처럼 IT를 활용한 추적이 불가능하기에 전 국민을 모두 이동제한 시켜 집에 가둔 다음 검사하는 중임. 이집트-혈장 치료법 임상실험을 시작했음. 이전까지는 글로로퀸을 이용한 치료법을 사용해 왔음.- 카이로 병원에서 집단 감염 사례가 계속 나오는 중임. 가나-미국 실리콘 밸리 배달 업체 집라인에서 가나의 방역을 드론을 통해 돕는 중임.드론을 이용한 검사 샘플의 이송과 방역물자의 운송을 지원 하고 있음 탄자니아- 전 세계에 곳곳에서 정신 줄 놓은 대통령이 속출하는 가운데 여기도 대통령이 맛탱이 갔음 방역 포기하고 마스크가 아닌 신에게 (여긴 이슬람 알라임) 기도해서 해결해야 한다 선언함 호주- 멜버른 현지에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여학생이 구타를 당하고 그게 영상으로 찍혀 난리가 났음.중국인 혐오가 이유, 하지만 양놈들은 그딴거 구분 안함으로 아시아인이면 죄다 뚜까 팸 -고용 유지를 위해 100조원 규모의 자금을 풀기로 했음 1인당 2주에 116만원씩 6개월 간 보조해 주기로 했음 뉴질랜드- 이달 27일 부로 국가 봉쇄를 해제하기로 하였음 경보 단계를 3단계로 하향 함 산업이 일부 재가동을 시작하고, 배달, 드라이브 스루 상점이 영업을 재개하며 학교가 일부 개교를 함.다만 일반 상점과 공공장소 이용은 계속 금지 됨. 필리핀-코로나 확산 중인 가운데 반군과 교전이 다시 일어났음.-의료진의 감염이 심각하다고 함, 의료진들의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다고 호소하는 중임 인도-20일부터 일부 경제활동을 완화 함. 농축산업, 특별경제산업, 전기, 배관업 등 일부 산업임현지 한국기업은 대부분이 셧다운 되었다고 함. 봉쇄 완화 여부와 상관없이 물류가 마비되었음.철도, 항공, 트럭 등 핵심 교통이 마비되었고 거의 모든 유통망이 마비 상태라고 함여긴 지금 너무 암울해서 미래를 알 수 없는 상황임. 말레이시아-국가 봉쇄 중인 가운데 보건부 차관이 30여명과 식사를 한 사진을 SNS에 올렸음 그 멍청함의 댓가로 처절하게 뚜까 맞는 중임 인도네시아-사설 드라이브 스루 검진소 3곳이 처음 오픈 했다고 함. 한번 검사하는 비용은 4만원임.인도네시아 평균 임금은 15만원으로 물가에 비해 상당히 비싼 금액이라 현지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지 의문임 하지만 정말 우연하게도 하필 설치한 장소가 한인 타운 옆이라고 함. 태국-국방예산을 삭감하여 코로나 방역에 사용하기로 하였음.해군 잠수함 도입이 취소되었고 한국에서 사오기로 한 고등훈련기 T-50 구매도 중단 함. 대만-필리핀에 다녀 온 해군 함정에서 집단 감염자가 발생했음 21명 감염됨.이들 함정 환영식에 총통이 방문했는데 승선 하지 않아 감염은 안되었다고 함. 싱가포르-이주노동자 숙소 감염으로 난리가 난 가운데 뒤 늦게 숙소를 개선하고 의료용품을 지급하는 중임. 중국- 전 세계가 중국을 노려 보는 가운데 자신들도 피해자다 주장했음.1. 신종플루도 미국에서 폭발해 퍼졌는데 그땐 미국 탓을 했냐, 리먼사태 금융 위기도 미국이 삽질해서 터진 건데 그땐 미국 탓을 했냐2. 중국이 사재기하고 의료장비 폭리를 취한다고 하는데 증거 있어? 줘도 지랄이냐 대충 이런 개소리 했음 - 마스크 원재료인 부직포 가격이 40배 치솟자 정부가 개입해서 몇 놈 잡아 뚜까 팼음.전 세계 마스크 수요가 미친 듯 폭발해 부칙포를 찍으면 바로 팔림. 돈 찍는 기계라 부른다고 함. 중국, 칠레- 칠레 정부가 중국이 산소호흡기 1천대 기증하기로 했다 발표함하지만 중국은 그런 적 없는데? 라고 발표했음. 이에 칠레 정부가 이게 비밀이라 저러는 거다 다시 발표함.이 새퀴들 지금 뭐하는 건지 모르겠음 홍콩-코로나 위기상황을 틈타 민주인사들이 대거 구속 되자 다시 대규모 시위를 시작하겠다고 선언했음바로 시작 하는건 아직은 무서워 안되고 7월 1일 예정임. 일본- 코로나 대책으로 다음 달부터 1인당 113만 원씩 현금 지급하기로 하였음- 일본 유도연맹 전 부회장 코로나로 사망함. 유도연맹 임원들이 모두 집단 감염 되었음.- 일본 양대 항공사 여객기를 모두 화물기로 사용해 마스크 등 의료물자 운송하기로 함.- 니혼게이자이신문 문재인 총선 승리를 두고 부정적 논평했음 대충 니미뽕이다 이딴 내용임- 코로나로 망해가는 와중에도 빠찡코 도박장은 성행하는 중이라고 함.- 아베가 이토록 개판을 쳐도 지지율 41% 찍음. 이유는 대안이 없어서임.- 일본 수출 11% 감소했음.애국적인 봉쇄 거부 운동을 위해 시위대를 선동하는 브라질 대통령. 이제는 미국 전역으로 확산 된 봉쇄 거부 시위. 이스라엘에서 반정부 시위가 열렸으나 그 와중에 2미터 사회적 거리를 착하게 지켰음. 인도 뭄바이에서 봉쇄 조치에 항의하는 일용직 노동자들의 시위가 일어남. 미국 회사 집라인이 드론을 통해 가나의 코로나 방역을 지원하고 있음 정교회 부활절 기간에 북한 평양의 정교회 성당에서 마스크 쓰고 예배를 했음.*저기 북한사람은 일종의 관광 가이드라 여김 됨. 민족정론지 BBC에서 한국의 코로나 방역 관련 일러스트를 소개하였음 그 중 '간호사 이야기' 페북을 운영하는 오영준 간호사의 작품. ----------------------------------------- 출처 :https://www.dogdrip.net/255877275
파량파량작성일
2020-04-21추천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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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조국 펀드 의혹 주인공은 XX?
이렇게 제목글 올리면 자극적인가요? 기사 링크: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8492 김어준씨는 ‘조국 일가 사모펀드 의혹’ 수사와 관련 17일 “전체 그림을 보면 주인공은 익성”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언론은 조국 가족에 과몰입 돼 있는데 한발 떨어져서 드라이하게 보라, 누가 진짜 플레이어인가”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한국일보에 따르면 조국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인 조범동(36)씨는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의 투자금 중 10억3,000만원을 익성의 이모 회장에게 건넸다고 검찰에 진술했다. 익성은 코링크PE의투자기업이고 2차 전지 업체 IFM는 익성의 자회사이다. 블루펀드 투자기업인 웰스씨앤티의 최모 대표가 공개한 녹취록에서도 조씨는 “익성에서 10억원을 전세자금 용도로 해서 좀 뽑아달라고 했었다”고 말하는 내용이 나온다. ▲ <이미지 출처=한국일보 홈페이지 캡처>김어준씨는 “전체 그림은 2015년 박근혜 정부 때 그려졌다. 코링크PE는 이후 출범했다”며 “사업계획서를 보면 자동차 미래 산업에 배팅하는 곳”이라고 했다. 또 “익성을 최초로 설립할 때 자금이 1억 정도 됐을 것 같다”며 “최초 시드머니(종잣돈)가 누구 것인지가 중요하다. 진짜 주인이 들어 있다”고 했다. 그는 “그 돈 대부분이 익성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 다음 유상증자 과정에서 5촌 조카가 들어가는 것”이라고 짚었다. 아울러 김씨는 “녹취록을 보면 투자 금액 중 7억3000만원이 익성으로 간다”며 “이것이 횡령”이라고 지적했다. 통화 녹취록에는 최 대표가 조범동씨에게 “익성 회장한테 7억3천을 줬잖아. 조 대표가”라고 말하는 대목이 나온다. 코링크PE가 웰스씨앤티에 투자한 금액 중 7억3000만원을 빼내어 익성 회장에게 줬다는 것이다. 김씨는 “조국 펀드가 웰스씨앤티로 들어가고 다음에 익성의 자회사(IFM)로 간다”고 자금 흐름을 짚었다. 그는 “웰스씨앤티에 익성의 돈과 조국 펀드 돈이 들어간 후 그중 10억원이 횡령되고 13억 정도는 익성의 자회사(IFM)로 간다”며 “익성의 돈이 웰스씨앤티를 거쳐 익성의 자회사로 가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김씨는 “이러한 흐름만 봐도 익성만 이득인 것”이라며 “횡령도 익성이 가져가고 정작 투자된 곳은 익성의 자회사이다, 주인공은 익성”이라고 했다. ▲ <이미지 출처=SBS 화면 캡처>또 “이 투자 그림이 그려졌던 2015년 5촌 조카는 30대 초반에 불과했다”며 “그 나이에 실소유주가 되긴 어렵다. 누군가 대리하지 않았느냐는 추론이 가능하다”고 추측했다. 그러면서 김씨는 “드라이하게 보라, 누구의 이익이 실현되고 있는지”라며 “조국 가족이 사기꾼에게 당했다고까지는 모르겠지만 배임 당했다까지는 말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아울러 한겨레 <조국 부인 돈 5억, 사모펀드 운용사 설립 종잣돈으로>과 KBS <“사모펀드 운용사 설립자금, 모두 정경심 돈”..5촌 조카 부인에게 5억 송금> 등 단독 보도들에 대해 김씨는 “불성실하거나 악의적인 보도”라고 했다. ▲ <이미지 출처=한겨레신문 홈페이지 캡처> ▲ <이미지 출처=KBS 화면 캡처>김씨는 “내가 은행에서 돈을 빌려 어떤 곳에 투자했으면 은행이 투자한 것인가”라며 “친구한테 돈을 빌려 어디 투자했으면 친구가 투자한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또 “5촌 조카가 차용증을 쓰고 그 돈을 정 교수에게 빌려 일부를 썼고 그 돈을 갚았다”며 “코링크PE가 정 교수 것이라는 뉘앙스로 보도하고 있지만 근거는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씨는 “정 교수의 동생도 나중에 코링크PE의 주주가 되는데 그 배수가 200배이다. 1만원짜리 주식을 200만원에 샀다는 것”이라며 “정 교수가 자기 동생에게 200배 장사를 했다는 것인가, 아주 나쁜 누나인가”라고 말했다. 김씨는 “더 말이 안 되는 것이 그 돈도 동생이 빌린 것”이라며 “정 교수가 자기 회사에서 동생에게 돈을 빌려준 다음 자기 돈의 가치를 200분의 1로 줄였다는 것이다, 말이 안 된다”고 언론 보도를 짚었다. 김민웅 경희대학교 미래문명원 교수도 한겨레의 해당 보도에 대해 “단독이 붙은 기사의 폭력”이라며 “한겨레는 스스로 폭사하기로 작정했는가”라고 비판했다. 김 교수는 SNS에서 “돈을 빌려주고 그 돈을 돌려받았고, 빌려준 돈의 용도까지 책임지라는 것”이라며 “은행에서 대기업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그 돈이 노동자를 착취하는 시스템 운용에 쓰인 게 밝혀지면 은행도 책임을 지겠구나”라고 반박했다.또 김 교수는 “단독? 검찰이랑 짜고 하는 거 분명 아니지?”라며 “그런데 어떻게 무엇무엇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취재라고? 받아 적은 거 아니고?”라고 따져물었다. 이어 김 교수는 “조국 관련 수사는 이렇게 결과 이전에 과정 자체가 방어권 박탈에 인권유린이 자행되고 있다”며 “언론이 이렇게 검찰의 불법과 한몸이 돼서 어찌 하자는 게냐?”라고 탄식했다. [출처: 고발뉴스닷컴]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8492 펀드 관련 하여 좀더 간략하게 표현 된부분 ↓ 출처 이미지(뽐뿌)이 밑 내용 : https://gongu-s2.tistory.com/1121요약.1.익성이 자본금 1억으로 코링크 PE 설립2.조국 5촌 조카가 정경심에게 5억 빌림 (2018년 상환 완료)3.조국 5촌 조카가 코링크PE에 2.5억 유상증자 투자4.코링크PE가 만든 블루펀드에 정경심 14억, 익성 10억 투자5.조국 5촌 조카가 펀드에서 10억 횡령해 익성에 돌려줌6.블루펀드는 웰스씨앤티 지분27% 인수 코링크PE의 배터리펀드는 상장사인 WFM 인수 코링크PE의 레드펀드는 익성에 3대주주로 참여7.WFM + 웰스씨앤티 + IFM(익성 자회사)를 합병해 우회상장 시도했으나 실패 결 과1.이 게임의 최대 위너는 익성 : 코링크PE 소유하면서 WFM+IFM+웰스씨앤티 모두지배 (블루펀드 투자금 10억도 횡령으로 가장납입해 무자본 투자)2.조국 5촌 조카 : 5촌 숙모한테 돈빌려서 PE사의 지분 챙기고, 투자금 받아내 펀드까지 설립3. 정경심 : 믿었던 5촌 조카한테 사기? 당함 포인트1.만약 정경심이 검은돈을 위해 차명으로 코링크PE와 블루펀드를 소유할 목적이다면 공직자 재산신고에서 다 오픈하는건 논리적으로 말이 안됨.2.검찰은 조범동이 횡령한 돈을 조국이 정치자금으로 쓸려고 한걸로 각잡았지만? 정작 익성 대표이사 전세자금으로 쓰임. -----------------------------------------------------------------------------------------------------------아직 이건 확실하지는 않은 부분익성의 서성동 등기이사가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경호처 차장이라는 소리에 MB와 관련된 업체가 아닌가? 라는 썰이 돌아다님. 또한 검찰의 수사방향이 어제 저녁부터 표창장으로 급선회 한게 아니냐? 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음. 또한 메이저 언론들이 해당 기업(익성)에 대한 보도가 많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점에 좀더 부추기는 감이 있음. ----------------------------------------------------------------------------------------------------------- 또다른 분의 생각 :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issue&no=194917 검찰 수사 현황 : https://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22389자칭 검찰 수사현황 이라는 글에서 보면 조국관련 의혹과 함께 "익성" 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그냥 슬쩍슬쩍 나오네요. 느낌은 큰거 잡을려고 그물 던졌는데 정작 피라미가 잡히네? 그런데 이놈들은 아닐거야 인정 할수 없어 하면서 아직도 큰것이 잡혔다고 생각하고 외치는걸까? 아니면 실존하는데 우리가 보지를 못하는건가? 누구 눈이 동태눈 일까? 그냥 익성에 관한거 싸그리 털면 누구 말이 사실인지 좀더 명확해질걸로 보이네요. 아직 뭔가 확실하게 잡을 만하게 없어서 일까 아니면 잡은게 있는데 아직 명확하지가 않아서 말을 안하는걸까
Rafa작성일
2019-09-19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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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나라별 성문화
한중일 성문화 1. 일본의 성문화 (개방적 성문화) 성문화 하면 빠지지 않는 국가가 일본이다. 일본의 경우, 성을 상품으로 하는 영상매체나 출판문화 등에는 그 어떠한 제약이나 법적인 제재, 혹은 여론의 제재 같은 것도 없이 표현의 자유가 완벽하게 보장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일본의 성문화는 끝없이 과격하고 자극적인 표현으로 대중들의 의식세계를 마비시키고 있다. 또한 뒷골목 성문화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엽기 변태 적으로 발전되어 있고 조직적 체계적이다. 그에 반해 보통 시민들의 성생활은 요즘 결혼 후 sex를 하지 않아 국가적으로 문제가 되는 정도라고 한다. 잘 알고 있듯이 일본의 성문화는 우리나라에 비해 믿기지 않을 만큼 개방적이다. 직접 가보지 않더라도 방송을 보게 되면 금세 알 수 있다. 일본엔 밤이 되면 포르노 방송 비슷한 것이 여과없이 방영된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 “19금” “18”금이니 해서 조금이라도 선정적이거나 폭력적이면 시청연령대를 지정하여 아이들을 지도 감독하게 되어 있지만 일본에서는 누구든지 맘만 먹으면 한 두 살 먹은 애까지도 쉽게 TV로 모자이크 처리조차 안된 성인용 방송을 볼 수 있다. 일본은 첫경험을 고등학교나 중학교 때 하기도 한다. 이런 사회현상에서 비롯된 원조교제가 우리나라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일본의 성문화란 우리나라의 정서에 비추어 받아들일 만한 것은 크게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일본의 성문화는 개방적인만큼 지킬 건 아주 잘 지키는 편이다. 예를 들어 속도위반으로 아이를 가지게 됐다면 그 커플은 100이면 90은 결혼을 하며 남자가 책임을 지는 풍토가 기반을 잡고 있다. 성관계에 대해서는 한국과 달리 너무나도 개방적이어서 사귀게 되면 당연하게 연결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혼전 관계일 때는 피임을 아주 철저하게 하는 편이다. 이러한 점은 어느 정도 배워야 할 부분이기도 하다. 추가설명: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것과는 달리 일본의 성매매는 직접적인 관계는 불법입니다. 유사성행위만 인정한다고 하네요. 또한 한국이나 중국도 여성전용 안마나 호빠가 암암리에 진행되고 있다는것은 공공연한 비밀! 2. 우리나라의 성문화 (불평등한 성문화) 가까우면서도 먼 나라인 일본과 비교할 때 우리나라의 성문화는 상대적으로 매우 폐쇄적이다. 성을 자유로이 말하고 그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사람은 성인 남성에 의해 국한되어 있으며 여성들은 말할 것도 없고 청소년 이하의 남성, 노인 남성, 동성애 남성, 장애인 남성은 이러한 대상에서 철저히 제외되었다. 특히 오랜 기간 유교의 영향하에 있던 우리나라는 문란한 성문화의 차단보다는 개방된 성문화의 보급을 저해하는 결과를 낳았다. 또 지금에 와서는 성문화에 대하여 현실적 대안을 내놓기보다 위선적인 논리만 앞세워 음지에 가두거나, 꼭 알아야 할 상식 수준의 성교육조차 차단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섹스에 대해 이야기만 꺼내도 ‘음란하고 저급한 것’으로 취급 받고, 특히 여성이 성에 관해 말을 하면 ‘밝히는 여자’가 되어 버리는 뭔가 부족한, 불평등한, 올바르지 못한 성문화를 가지고 있다. 성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세대는 혼전 관계에 대해서 남자보다는 여자를 탓하는 풍토가 깊숙이 박혀 있어 여러 가지로 문제가 되고 있기도 하며, 아직도 제대로 된 피임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도 많다.조금은 성에 대해서 당당해지고 제대로 알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3. 중국의 성문화 (보수적 성문화) 중국의 성문화는 지역에 따라 상당한 편차를 보인다. 가령 상해와 대만, 홍콩 등은 비슷한 성문화를 보이지만 서북쪽은 보수적인 경향을 보인다. 예를 들면 상해에서는 아주 흔하게 거리에서 스킨쉽을 즐기는 연인들을 많이 접하게 되고 노출도 자연스러워 보인다. 그러나 다른 지역은 전혀 볼 수 없는 일이다. 이것은 기후의 영향으로도 볼 수 있고 도시 직업군의 형성과도 관계가 있다. 그렇지만 전체적인 관점에서는 자본주의나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나라보다는 보수적이다. 최근에 이르러서는 대외개방정책에 따라 서구자본과 문화의 도입과 함께 전국 방방곡곡에서 매춘업이 우후죽순 격으로 번창하고 있으며 점점 조직화, 다양화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중국의 음란유흥사업은 지리적으로 남부 주요도시, 동부 연안도시 및 경제개발구를 거점으로 교통요충지, 소도시, 鄕鎭으로 확산되고 있다. 개방화의 물결을 타고 여과 없는 성문화가 지금 중국을 흔들고 있다. 유럽각국의 성문화 (개방적 성문화) 유럽 대부분의 성문화는 개방적인 성문화를 가졌으나 일본의 그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유럽국가의 성문화의 특징 1. 독일의 성문화 독일 중심지 프랑크푸르트 홍등가도 유명하다. 중앙역 주변 카이저거리 가까이 의 홍등가는 고층빌딩 안에 있다. 우리 식의 호객행위는 없다. 손가락을 까닥거리며 유혹하고 방 번호, 전화번호가 적힌 명함을 건넨다. 독일은 매년 30여 만 명이 해외 섹스관광을 떠난다는 통계가 있을 만큼 성 산업이 발달된 나라다. 남녀 혼욕에다 비아그라와 비슷한 독일제 섹스포르테(발기촉진 제)까지 등장, 성을 생활화하고 있다. 독일 집권연정은 2002년 5월8일 매춘의 직업적 권리보장규정을 마련했을 정도다. 독일에는 섹스와 관련한 세계적 볼거리도 있다. 베를린 에로틱박물관이 그곳이다. 96년 1월29일 유럽 섹스산업의 여왕 우테비셰가 세운 이곳에는 지구촌 인종 들이 지난 세기 동안 즐겼던 다양한 섹스이미지 그림, 조각품, 생활용품 등 3,000여 점이 전시돼 있다. 서울 명동거리 격인 베를린 쿠담거리 서남쪽의 3층 규모의 박물관은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2. 네덜란드 성문화 네덜란드. 이 나라는 2000년 10월 유럽 에서는 처음 매춘을 합법화했다. 매춘을 서비스업으로 인정, 종사자들이 세금을 낸다. 합법적 고용계약을 통해 의료보험, 연금, 실업수당 등 사회보장 혜택도 받고 있다. 수도 암스테르담의 ‘밤 얼굴’은 각양각색이다. 암스테르담 중앙역 부근 동쪽 의 바르뫼슈트라세. 역에서 담라크거리를 따라 왼쪽으로 보이는 다 리 건너편이다. 이곳에는 호텔, 섹스숍들이 즐비하다. 유리벽 안에 요염하게 서 있는 매춘부들이 곳곳에 있다. 3. 덴마크의 성문화 덴마크도 성이 개방적이며 수도 코펜하겐은 대표적인 도시다. 12~ 13세에 첫경험을 하고 결혼보다 동거를 즐긴다. 17~18세가 되면 부모로부터 독립, 이성과 동거에 들어간다. 동거를 통해 속궁합까지 탐색, 아이까지 낳은 후 에야 결혼에 이른다. 덴마크사람끼리의 섹스는 마음에 드는 사람과 운동하는 정도로 여긴다. 동거 중 아이를 낳는 일이 흔하다. 사회보장제도가 완벽하고 부모 가 애를 돌보지 않아도 나라가 알아서 키워주기 때문이다. 프리섹스주의가 결혼 후까지 이어져 이혼율이 50%에 가깝다. 성선진국 덴마크의 현주소다. 추가설명: 덴마크의 성문화를 설명할때 특히 충격적인 것은 동물 매춘이 합법이라는 것입니다. ㄷㄷ 상상하기 힘든 일이죠? 4. 영국의 성문화 영국에서의 매춘은 불법이 아니다. 매춘부들이 지역신문이나 개인광고로 손님사냥에 나선다. 다만 18세 미만 청소 년의 매춘과 매춘부를 고용하는 포주는 단속대상이다. 영국은 매매춘 용인 지역을 지정하는 대신 길거리 호객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월 중순 BBC TV가 정자(精子)경주 프로그램을 방영, 흥미를 더해줬다. 또 런던의 대표적 유흥가 소호(Soho)지역에는 나체쇼를 보여주거나 접대부가 있는 성인전용업소 100여 곳이 있다. 남성동성연애자 전용술집도 10여곳에 이른다. 공중전화박스에는 매춘부들 사진과 전화번호를 적은 스티커가 붙어 있다. 5. 프랑스의 성문화 프랑스는 이들 나라와는 달리 성 매매와의 전쟁이 한창이다. 중도우파정부가 들어서면서 2003년 초 국내 치안법을 만들어 성매매를 엄히 다스리고 있다. 니콜라사르코지 전 내무부 장관(현 경제ㆍ재무장관)이 제정, ‘사르코지법’으로 도 불리는 이 법에 따라 2003년 3월18일 이후 길거리에서의 성 매매 행위는 제재 대상이다. 손님을 적극 유혹, 매춘할 때만 벌금형이 내려졌으나 이제는 가벼운 호객행위까지도 구금 2개월, 3,750유로(약 550만원)의 벌금형이 가해진다. 우리식의 삐끼도 처벌 받는다는 얘기다. 또 포주에게는 7년 징역과 15만유로의 벌 금이 떨어진다. 특히 성 매매를 한 외국인에게는 체류증을 뺏고 추방시킨다. 이렇게 되면서 여권운동단체들의 지지는 받았지만 매춘업 종사 여성들과 인권단 체들로부터 생존권 박탈, 인권유린이라는 비난이 쏟아졌다. 찬반양론이 맞서고 시위가 잦아 사회문제화되기도 했다. 파리시내 몽마르트르 언덕 주변의 피갈 지구와 블량슈 지구에 유흥업소가 몰려 있긴 하나 찬바람이 분다. 소규모의 핍쇼 업소와 포르노비디오방들이 어려움을 겪는 분위기다. 프랑스에서는 18세 미만 청소년을 쓰거나 매춘, 포르노 등에 이용했을 때는 무거운 처벌을 내리고 15세 미 만 청소년일 때는 가중처벌까지 받는다.
락킷걸작성일
2019-03-25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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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한겨레가 한걸레라더니 약간은 공감이 감
‘곰탕집 성추행’ 집회 참가자들 “유튜브 보고 나왔다” [한겨레] ‘당당위’ 집회 참가자 300여명 중 14명 심층 인터뷰“남녀 갈등 문제 아니라 무죄 추정 무너진 것이 문제”입 모아 페미니즘 이슈에 대해선 부정적 반응“한남의 발악이라 치부하기보다 혐오 위험신호로 봐야”‘당신의 가족과 당신의 삶을 지키기 위하여’(당당위)는 27일 오후 1시 서울 혜화역 2번 출구 앞에서 곰탕집 성추행 사건 유죄 판결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1만5000명이 나온다고 예고했던 집회에 최대 인원 300여명(27일 오후 4시 기준)만 나왔다. 경찰이 집회 대응을 위해 6개 중대 600명을 동원했다가 곧 2개 중대 200명으로 줄일 정도였다. 집회 주최 쪽은 경찰에 “(여성들의 불법촬영 편파판결 규탄시위인) ‘불편한 용기’처럼 왜 우리는 경찰 병력이 많이 와주지 않느냐”는 말도 했다고 한다. 27일 서울 종로구 혜화역 앞에서 열린 ‘곰탕집 성추행 유죄 판결 비판’ 집회 얘기다.이날 집회를 개최한 ‘당신의 가족과 당신의 삶을 지키기 위하여’(당당위)가 비판하고 있는 ‘곰탕집 성추행 사건’은 지난해 11월 대전의 한 곰탕집에서 한 남성이 여성의 신체를 만졌다는 혐의(강제추행)로 재판에 넘겨져 실형을 받은 사건이다. 해당 남성은 지난달 초 1심에서 징역 6월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다. 사건은 피고인의 아내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남편의 판결이 부당하다는 글을 올리면서 공론화했다. 당당위는 이 사건을 계기로 지난달 8일 만들어졌다. 27일 현재 당당위 카페엔 6460명 가입돼 있다.일각에선 예상보다 적게 나온 인원을 두고 당당위와 집회 참가자들을 조롱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목소리를 마냥 무시할 수 있을까. 문제는 지난 6월 말 제주도 예멘 난민 반대 집회처럼 직접 거리로 나와 극우적 목소리를 내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인터넷을 통해 유포되던 극우적 목소리가 실제 거리로 나오는 순간, 이 현상은 또 다른 사회적 쟁점이 된다. 일본에서 재일 조선인에 대한 혐오를 확산하고 있는 ‘재일 특권을 용납하지 않는 시민 모임’(재특회)에 대해 다룬 <거리로 나온 넷우익>의 저자 야스다 고이치는 “재특회가 처음 나왔을 때 일본의 언론들, 지식인들은 마치 넷우익들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무시하거나 주변화시키면 금세 사라질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틀렸다. 재특회는 더욱 날뛰었다. 이들에게는 정면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겨레>는 이날 집회에 참여한 시민 14명을 따로 만나 이들이 어디에서 ‘곰탕집 성추행 사건’에 대해 정보를 접했는지, 이들이 거리로 나온 이유는 무엇인지, 페미니즘에 대한 인식은 어떤지에 관해 물어봤다.‘당신의 가족과 당신의 삶을 지키기 위하여’(당당위)는 27일 오후 1시 서울 혜화역 2번 출구 앞에서 곰탕집 성추행 사건 유죄 판결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한겨레>가 집회 현장에서 만난 14명의 시민들은 50대 남성과 30대 남성 1명을 빼면 모두 10대(2명)와 20대(10명)였다. 남성이 9명, 여성이 5명이었다.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각각 1명이었고, 대학생이 6명, 취업준비생이 2명, 무직 2명, 회사원과 자영업자가 각각 1명이었다.이들의 얘기에서 우선 눈에 띄는 건 이들이 ‘곰탕집 성추행 사건’에 대해 정보를 접한 곳이 언론 보도보다는 주로 유튜브나 인터넷 커뮤니티라는 점이었다. 14명 가운데 사건에 대한 정보를 유머 커뮤니티인 ‘웃긴 대학’이나 자동차 커뮤니티인 ‘보배드림’, 축구 게임 커뮤니티인 ‘에펨코리아’에서 접했다고 밝힌 이가 9명이었다. 페미니즘 비판 영상을 주로 제작하는 ‘이슈베어’(구독자 수 미공개. 누적 조회 수 5815만)나 최근 ‘혜화역 시위’ 비판 방송을 했던 ‘마재 TV’(구독자 63만여명) 등 이슈를 정리해주는 유튜브 방송을 통해 사건에 대한 정보를 습득했다는 이도 3명 있었다.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사건을 접했다는 이는 2명밖에 없었다. 언론 보도보다 선입관을 뒷받침하는 근거만 수용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정보만 선택적으로 수집하는 확증 편향 성향이 높은 곳을 통해 정보를 입수했을 가능성이 큰 셈이다.이들은 집회에 나온 이유에 대해 입을 모아 “이 사건은 남녀 갈등 문제가 아니라 무죄 추정의 원칙이 무너진 것이 문제”라며 사법부에 대한 강한 불신을 드러냈다. 아울러 이들은 최근 페미니즘 목소리가 사회적으로 강화하면서 법원이 과거보다 관련 사건에 대해 엄벌을 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이들은 이 사건이 “남녀 갈등 문제가 아니”라면서도 최근 이어지고 있는 페미니즘 운동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냈다.“법이 한쪽 편을 들면 되지 않기 때문이에요. 중립, 공정에서 어긋나는 거죠. (법원이) 여자 편에 서서 남자가 잘못했다고 보는 것입니다. 한쪽으로 치우치면서 법의 중립성이 잃었어요. 죄를 지었으면 명확히 밝히는 시스템이 필요하죠. 시스템을 가지고 공정하게 해야 합니다. (이번 사건 피의자에 대한) 6개월 형은 쎄요. 예전에는 이 정도가 아니었어요.”“저는 성평등주의자에요. 여자가 차별당하는 것 인정합니다. 그 불만도 이해해요. 인권운동해도 되죠. 다만 남자가 당하는 차별이 있어요. 남자만 군대 가는 것도 차별이죠. 군대에서 다치면 보상을 받아야 합니다. 다쳐서 보상 못 받아도 별 관심이 없죠. 남자가 경쟁력을 가져야 한다는 것도 차별입니다. 힘든 거 있으면 남자에게 시키잖아요.”-인터넷을 통해 사건에 대해 알게 됐다는 24살 대학생인 남성 최아무개씨“(이번 사건은) 제대로 성추행을 하는 영상이 포착된 적도 없는데 최근 페미니즘 여론과 여성 여론이 격화되다 보니 사법부나 나라에서 왠지 부적절한 처우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남성들에게.”“제 주변에도 페미니즘에, 래디컬에 푹 빠졌다가 설득하고 때리고 빌고 그래서 페미니즘에서 벗어나게 해 준 친구가 있거든요. 그 친구도 그런 식으로 얘기해요. 그 안에서 이데올로기, 프로파간다 안에 갇혀있을 때는 (잘 몰랐던 거죠).”-'웃긴 대학' 커뮤니티를 통해 사건에 대해 알게 됐다는 23살 대학생인 여성 정아무개씨“이번 집회는 남녀 간 분란을 일으키기 위한 시위가 아니라, 유죄 추정을 무죄 추정으로 하자는 목소리를 내는 집회에요.”“페미니스트 집회를 실시간 생중계해줘서 그걸 본 적이 있는데, 좀 많이 과격하고 피켓 구호 보면 좋지 않은 언어들이 많이 나오거든요. 일베가 쓰는 언어를 자기네가 받아서 쓴 언어들이 있는데 그런 부분에선 저쪽에서 잘못한 걸 이쪽에서 똑같이 베껴 쓰는 건 좋지 않다고 봐요.”-유튜브와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사건에 대해 알게 됐다는 29살 무직인 남성 이승철씨“판결문을 보면 여성의 진술이 구체적, 일관적이라 판단하고 있어요. 하지만 구체적, 일관적 진술은 주관적인 것이죠. 증거물로 제시한 CCTV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해본 건지 모르겠지만, 여성의 진술로만 판결을 내렸다는 생각이에요.”“페미니즘은 영국에서 여성의 참정권에 대한 집회에서 시작했는데, 우리나라에선 이제 여자들은 의무는 지지 않고 권리만….”-‘보배드림’ 커뮤니티에서 사건에 대해 알게 됐다는 28살 취업준비생인 남성 구아무개씨“최근 이 사건과 관련한 익명의 변호사 글이라든가 이런 걸 보면 성범죄에 있어서는 최근 들어서 상당 부분 유죄 추정의 원칙이 적용되고 있다는 주장이 있어요. 판결문만 보고 국민이 납득하지 못하는 이유는 유죄 추정으로 보이게 쓴 판결문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해요.”“페미니즘이란 단어와 이데올로기로 인해서 사회의 수많은 갈등이 남녀갈등 이 두 가지에 전부 흡수돼 버렸어요. 지금 이 집회도 주장하는 게 사법부에 대한 비판이 주인데 이거에 대한 많은 관심사는 남녀갈등으로, 남녀갈등이란 프레임과 그 갈등으로 모든 게 흡수되고 있단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유효한 사회에 대한 비판들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페미니즘이 뭐 무조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페미니즘으로 모든 걸 재단하려는 태도는 문제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게임 커뮤니티 ‘에펨 코리아’에서 사건에 대해 접했다는 28살 자영업자 남성 김호종씨“법 격언에 이런 말이 있어요. 참새를 잡기 위해서 대포를 쏘지 마라. 모든 법은 자기가 지은 죄만큼 형평에 맞게 벌을 받아야 해요. 더구나 이 사건은 명확한 증거가 있는 것도 아니고 증거도 없는데 한 사람의 진술만 갖고 이렇게 실형을 때리잖아요. 그런데 이 사건을 계기로 알게 됐는데 이 사건뿐만 아니라 비일비재하게 그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거죠. 그게 문제죠. (그런 사례가) 기사 뭐 이런 것도 많이 있고, 카페나 보배드림에도 소개되어 있어요. 유튜브에도 그런 게 나와요.”“아홉명의 범인을 놓치더라도 한 사람의 억울한 사람을 만들면 안 된다는 건 우리나라, 세계에서 지켜온 인권의 기본이에요. 그게 무너지고 있어요. 여성부나 이런, 쉽게 말하면 페미니즘 그 사람들의 말이 세상을 지배하다 보니까 왜곡돼가고 있어요.”-‘보배드림’ 커뮤니티와 유튜브를 통해 사건에 대해 알게 됐다는 55살 무직 남성 김아무개씨“요즘 사법기관이 자기 마음대로 판결을 내리는 것 같은 느낌이어서 그 점이 부당하다고 생각했어요. 곰탕집 사건 말고도 부당하게 피해를 받으신 분들이 많이 있을 것 같아서 나왔어요.”“최소한 예전 옛날 그 뭐냐 빨갱이들 심문할 때도 자백은 받았거든요. 그런데 이번엔 자백도 없이 오로지 여성분의 증언만으로 6개월이란 판결을 받았다는 게 아무래도 좀 이상하죠.”“페미니즘은 제대로만 됐다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지금 말하는 걸 보면 아무래도 좀 억측이 많긴 하잖아요. 예를 들면, 페미니즘 시위에서 여경을 늘려야 한다든지, 여성 경찰청장을 뽑아야 한다든지. 여경이 늘면 사무직 쪽으로 많이 빠진다고 들었거든요. 저도 정확히 모르지만요.”-‘보배드림’ 커뮤니티를 통해 사건을 접했다는 20살 대학생 남성 박아무개씨“법은 평등해야 하고 무죄 추정 해야 하는데 그런 게 안 지켜지는 게 너무 말이 안 된다고 해야 할까, 당연한 게 안 지켜지는 게 말이 안 되는 거 같아서 참가했어요.”“페미니즘이라는 게 그거 ‘피메일’(female)에서 나온 단어잖아요. 그런데 굳이 여자 인권을 높여서 그걸 하고 싶으면 그거 말고 ‘이퀄’(equal)이란 말도 있잖아요. 다 같이 평등하게. 그래서 저는 그들의 의도 자체가 여성 인권을 위한 게 아니라 여성 인권을 명분 이유 삼아서 자기 이익을 챙기는 거라고….”-‘유튜브’를 통해 사건을 접했다는 18살 고등학생 여성 이아무개씨“페미니즘은 이론적으론 성차별 없이 남녀 똑같이 대우를 받자는 운동이었어요, 맨 처음에는. 그런데 지금의 자칭 페미니스트가 하는 일이나 유튜브를 보면 여성우월주의 집단이 된 거 같아요. 무조건 남자를 혐오하고. ‘한남충’이란 단어도 생겼잖아요. 자기네들이 뭐 김치녀나 그런 비하 발언을 들었다고 자기네들도 그런 걸 만들면 미러링이라고 하잖아요. 그 똑같이 혐오스러운 짓을 하는 건 똑같은 벌레가 되는 거예요. 그런데 그걸 갖고선 나는 김치녀라는 소리를 들었으니까 모든 우리나라 남자들은 한남충이다 이런 얘기 자체가 저는 이해가 안 되고요.”“너무 언론도 그렇고 우리나라 높으신 분들도 다 페미니스트를 지지하니까….”-언론 보도를 통해 사건에 대해 접했다는 26살 취업준비생 여성 차아무개씨집회 참여자들의 발언이 이렇게 유사한 패턴을 가지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한국, 남자>라는 저서를 펴낸 문화비평가 최태섭씨는 “현장에 나온 시민들의 발언을 보면, 현실에 대해 매우 편향되면서도 동시에 놀랄 만큼 비슷한 의견을 가진 경우가 많은데, 이는 이들이 같은 출처로부터 나오는 정보만을 공유하고 받아들이고 있는 증거로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최씨는 “실제로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혐오와 가짜뉴스는 최근 개인방송이나 유사언론에서 인기 있는 콘텐츠 상품으로 소비되고 있다. 현실에 대해 불만을 가진 이들이 그 원인을 엉뚱한 대상으로 돌리면, 그것에 맞는 편향적이고 조작된 정보들이 어디선가 쏟아지기 시작하는 식”이라며 “이는 사람들이 단순히 잘못된 사실을 알고 있어서라기보다는 자신이 믿고자 하는 현실에 맞는 정보들을 선별적으로 받아들여 그 세계를 공고화하는 과정에 더 가깝다”고 설명했다.그렇다면 이들의 목소리에 대해 한국 사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사회비평가 박권일씨는 “인터넷과 SNS 등에서 이번 집회를 두고 1만5000명 나온다고 하고선 고작 300명 나왔다고 조소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렇게 과소평가할 일만은 아니다. 재특회도 처음에는 몇십명이 오프라인에 모여 직접 행동을 시작한 뒤 동조하는 사람들이 용기를 내면서 점점 더 전국적인 조직으로 발전했다”며 “재특회가 평범한 일본인들의 박탈감과 불만이 어디로 향해야 하는지 그 증오의 방향을 제시한 것이라면, 냉전 논리가 과거처럼 먹혀들지 않는 ‘민주주의 이후’ 시대, 양극화가 극심하고 경쟁 압력이 커진 한국 사회도 사람들의 불만이 새로운 언어로 해명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너만 힘드냐 나도 힘들다’는 주장으로 서로 적대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씨는 “이럴 때 진짜 적인 권력과 싸우는 것은 어렵고 힘들지만 여성과 난민, 이주노동자와 동성애자를 공격하는 건 너무 쉽고 큰 효능감을 준다”며 “이번 시위를 한남들의 찌질한 발악이라는 식으로 치부하기보다는 사회 전체에 ‘만인의 만인을 향한 적대와 혐오’가 분출하는 위험신호 가운데 하나로 보고 사회적 불만들을 적절히 언어화하고 정치적으로 대표될 수 있도록 하는 환경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이재훈 장수경 장예지 이정규 이준희 기자 nang@hani.co.kr 한겨례가 페미성향 심하다는 말은 자주 들었지만 이정도일줄은 몰랐네요 이번 시위는 무죄추정의 원칙이 위반된 것이 문제 아닌였나요? 이걸 페미랑 엮어서 혐오시위로 엮네요언론에서 제대로 보도를 안하니 다른 쪽에서 정보를 얻는다는 생각은 안하나...아무리 그래도 재특회랑 비교하는건 심한듯합니다 요약1. 곰탕집 성추행 집회는 재특회처럼 극우적 성향이 온라인에서 현실로 나온 사회전체에 대한 혐오의 신호2. 언론을 통해 정보를 얻은게 아니므로 가짜 뉴스처럼 편향된 정보에 의한 결과3. 참고로 댓글반응은 '1만 5000명 모인다더니 300명 밖에 안왔네 ㅋㅋㅋ' 조롱도 많네요
이사작성일
2018-10-28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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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오거돈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 사죄말씀 드린다" 명예회복 약속
오거돈 부산시장 "부산시, 복지시설 관리감독 소흘 책임있다"피해자, 피해자 가족들의 명예회복위해 행정, 재정지원 총력 쏟을 것형제복지원 수용자 카드 (사진제공/ 사회복지연대)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형제복지원 피해 생존자, 유가족들은 오 시장이 기자회견문을 읽는 동안 복받치는 감정을 감추지 못하는 듯 연신 눈물을 훔쳤다.또, 한 피해자는 기자회견 도중 가슴통증을 호소해 급히 응급시설로 옮겨지는 등 형제복지원 사건이 여전히 '현재진행형'임을 드러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그밖에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도 피해자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하며 정부, 부산시와 함께 피해자의 명예회복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박 의장도 이날 입장문을 통해 "시민을 대표하는 부산시의회 의장으로서 피해자분의 오랜 고통과 기나긴 싸움에 힘이 돼 드리지 못한 점을 사과드린다"며 "시의회 차원에서 참혹한 진상을 밝혀 피해 생존자들과 희생된 분들의 억울함을 풀고 피해보상, 명예회복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박 의장은 "과거 사건의 진상을 밝히고 희생자들의 억울함과 생존 피해자들의 명예를 회복하는 것은 비단 피해자, 유족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역사의 진실을 밝혀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자는 것"이라며 "우리 사회가 생명, 인권의 존엄함을 되새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마지막으로 그는 "빠른 시일 내에 피해자, 유가족을 방문해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피해자분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에대해 형제복지원 피해자 가족들은 "사과라는 것은 일방적이어서는 안된다. 그것은 사과가 아니라 강요이자 또다른 폭력"이라며 시의 구체적인 행동을 촉구했다.피해자, 유족들은 △형제복지원 사건 진상규명이 될 때까지 일체 시민들의 세금을 추모 사업, 위령제에 쓰지말 것 △부산시에 흩어져 있는 형제복지원 사건 자료를 모두 찾아 줄 것 △당시 박인근 형제복지원 원장에게 거의 무상으로 지원했던 땅의 가치를 현시세에 맞게 돌려받을 것 △부산에 있는 피해생존자들의 현 실태 조사를 시 차원에서 지원할 것 △피해생존자들이 모여 기록하고 증언할 수 있는 상담 창구를 열어줄 것 △부산에 인권조례를 만들어 형제복지원 사건을 알릴 수 있는 인권교육의 장이 될 수 있게 현장의 기관을 만들 것을 촉구했다.그밖에 △시장직속의 추진위를 꾸려 피해생존자 모임과 같이 회의를 하고 뜻을 공유할 것 △문재인 정부, 더불어민주당에 강력히 형제복지원 사건 진상규명 특별법을 부산시 차원에서 전달 할 것도 요구했다.형제복지원 사건은 당시 내무부 훈령에 근거해 1975년부터 1987년까지 부랑인 단속이라는 명분으로 무고한 시민 3천여 명 이상을 감금, 강제 노력, 폭행, 살인을 행한 인권 유린 사건으로 '현대판 홀로코스트'로 꼽힌다.형제복지원이 자체 집계한 사망자만 해도 551명에 이른다. 일부 시신은 암매장됐고 유족 동의 없이 의과대학 해부 실습용으로 팔려나가기도 했다.이 사건은 오랜시간 잊혀져 있다가 최근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들이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앞 농성과 국가인권위원회, 전국 사회복지관련 단체의 특벌법 제정 촉구 성명 등 노력 끝에 공론화됐다.또 대검찰청 산하 검찰개혁위원회도 당시 내무부 훈령 제410호가 명백한 위헌, 위법성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문무일 검찰총장에게 이 사건에 대해 대법원 비상상고를 권고했다.비상상고는 법원의 확정판결에 법령위반이 발견됐을 때 검찰총장이 이를 바로 잡아달라며 법원에 직접 상고하는 제도다.문 총장이 검찰개혁위의 권고안을 수용해 비상상고를 청구하면 형제복지원 재판이 열렸던 1987년 이후 31년 만에 법원의 사건 심리가 재차 이뤄지게 된다.[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https://news.v.daum.net/v/2018091616300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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