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검색 결과(28);
-
-

[엽기유머] 고대의 양심
사회
사회일반
고대 동문 “성추행 의대생 출교시켜라”
[한겨레] 박수진 기자
졸업생·재학생 성추행 의대생 출교 요구 대자보 붙여“파렴치한 범죄자들에 대한 징계 왜 미루나” 비판
» 고려대학교 로고
고려대학교 졸업생·재학생 127명이 실명으로 ‘성추행 의대생 출교’를 요구하는 대자보를 학내 2곳에 붙였다.
이들은 대자보에서 “고려대학교 당국은 성범죄를 저질러 경찰에 구속된 의대생들을 출교시키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또한 이들은 “사법 절차와는 별도로 존재하는 학칙을 통해 학생을 처벌해왔던 학교 당국이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증거 인멸까지 기도한’ 성범죄자들에 대한 징계를 미뤄온 까닭이 무엇인가”라고 ‘성추행 의대생 징계’를 미루고 있는 학교 당국을 비판했다.
이 대자보는 사학과 88학번 김형민씨가 작성한 문안에 09학번인 재학생부터 88학번 졸업생까지 다양한 학번의 동문들이 자발적으로 동의의 뜻을 표해 작성됐다.
대자보에서 고려대 동문들은 “6년간 함께해 온 제 여자 동기의 옷을 벗기고 추행하고 그 과정을 카메라에 담은, 가히 파렴치한 범죄를 저지른 의대생들이 있었다”며 “학교 당국은 범죄 사실을 알고도 가해자와 피해자를 한 교실에 두고 시험을 치르게 한 어이 없는 행태를 보였고, 범죄를 저질러 놓고 증거 인멸까지 획책했던 성폭력 범죄자들에 대한 학칙의 징계를 늦추고 있으며, ‘재판이 끝나보아야 한다’ (의료원 홍보팀 직원 발언)거나 ‘조사가 끝나지 않았다’는 등 대단히 이해하기 어려운 인내력(?)을 과시하는 중이다”라고 학교의 ‘무대응’을 비판했다.
이들은 대자보에서 “2006년 학내 시위 과정에서 과격한 행동을 보였던 학생들에게 단 2주일만에 출교 처분을 내리는 기민함을 보여준 학교가 ‘범죄 사실이 소명되고 증거 인멸까지 기도한 ’ 성범죄자들에게 이리 누릇누릇 눅눅해진 이유는 무엇인가”라며 “차마 믿어지지 않지만 가해자가 국내 유수의 로펌 변호사와 유력 인사의 자제라는, 그래서 우물쭈물하고 있다는 소문이 맞는 것인가?
그래도 의사 바라보고 달려온 인생들인데 그 꿈을 꺾는 것이 가혹해 보여서 망설이고 있는가? 아니면 술 먹고 장난 좀 친 것이 이렇게 큰일이 되어 버릴 지 뉘 알았냐고 한탄하며 추이를 보는 중인가? 그 어느 쪽이든 고려대학교 학교 당국은 지금 그 무능함과 게으름을 만천하에 폭로하고 있다는 사실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라며 늑장 대처의 부적절함에 일침을 가했다.
대자보에서 고려대 동문들은 “무려 6년간 동고동락해 온 동기생의 옷을 벗기고 추행의 손길을 뻗은 순간, 그리고 그 기막힌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시시덕거린 순간, 문제의 의대생들은 대학생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하였을 뿐 아니라, 인간의 생명과 육체를 떠맡아야 하는 의학도로서의 가능성을 스스로 원천봉쇄한 것”이라며 “일찍이 고려대학교 학교 당국이 자랑해 마지않았던 엄격한 학칙의 적용을 통해 그들을 의업에서 배제하는 것이 ‘고려대학교 당국의 사회적 책무’라는 전국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연합의 성명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자보에서 “고려대학교가 누구보다 먼저 가해자들의 범죄 사실을 파악하고 진상을 정확히 규명하여 처벌하고, 피해자를 구완하는 본보기를 보여야 하는 본연의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며 “이미 땅에 떨어진 명예가 썩어들어가게 하고 싶지 않다면, 한시라도 빨리 합당한 결정을 내려주기 바라며, 이것은 명예회복의 문제가 아닌 학교 당국이 응당 취해야 할 사회적인 의무”라고 지적했다.
‘고려대학교 당국에 고함’ 전문
고려대학교 당국에 고함
얼마 전 김준엽 전 총장님께서 세상을 떠나셨다. 전두환 정권의 학생 제적 요구에 불응하시다가 총장직을 버리셨고, 세상 없는 자리라도 전두환 따위에게 머리 숙일 자리에는 가지 않으리라 총리직을 고사하시던 꼿꼿한 선비, 영원한 광복군 김준엽 총장님의 부음에 많은 동문들이 옷깃을 여몄다. “고대 총장을 지낸 사람이 무엇 하러 총리를 하겠느냐”고 웃으시던 고인의 모습을 추억하며, 그분이 얼마나 고려대학교의 이름을 아끼셨는지를 익히 아는 이들은 마음에 상장(喪章)을 달았고, 그분을 몰랐던 이들도 그 과거를 전해 들으며 가슴 벅찬 추억의 동조자가 되었다.
그러나 오늘 우리는 고인이 그토록 자랑스러워하던 고려대학교, 그리도 아끼고 지키려 했던 고려대학교 구성원의 긍지에 대해 실로 민망한 질문을 던진다. 고인의 자랑은 되지 못할망정 수치는 되지 않아야 한다는 절박함으로 안타까운 손을 내민다. 지금 고려대학교는 어떤 학교가 되어 있는가. 어떤 모습으로 비쳐지고 있는가. 우리의 ‘정기’는 어떻게 ‘강산을 울리고’ 있으며, ‘영원토록 간직할 우리 모두의 자존심’의 상태는 과연 온전한가.
6년간 함께 해 온 제 여자 동기의 옷을 벗기고 추행하고 그 과정을 카메라에 담은, 가히 파렴치한 범죄를 저지른 의대생들이 있었다. 그러한 사실이 있었던 것조차 실로 낯 들기 어려운 일이지만, 어느 집단에든 쌀에 뉘 같은 존재는 끼어드는 법이다. 어느 어물전에든 꼴뚜기 하나쯤은 버티고 있는 법이다. 고려대학교가 아니라 천상의 천사들의 모임이라 해도 어김없이 끼어들 말썽꾼을 솎아낼 방법은 없으리라. 문제는 그러한 말썽꾼들의 존재 자체가 아니라 그들을 처벌하여 원칙을 세우고 그들의 행동으로 말미암아 피해 입은 이를 도우며, 그 처리에 일말의 의구심을 없게 하는 일이다. 그 와중에서 불명예는 씻어지는 것이며, 명예는 회복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성의 전당’ 고려대학교는 그 의무에 충실하였는가. 그 누구보다 먼저 가해자들의 범죄 사실을 파악하고 그 진상을 정확히 규명하여 처벌하거나, 그 정도가 자심한 경우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하는 한편,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은 피해자를 구완하는 본보기를 보여야 하는 본연의 의무를 다하였는가.
유감스럽게도 답은 아니오이다. 학교 당국은 범죄 사실을 알고도 가해자와 피해자를 한 교실에 두고 시험을 치르게 한 어이 없는 행태를 보였고, 범죄를 저질러 놓고 증거 인멸까지 획책했던 성폭력 범죄자들에 대한 학칙의 징계를 늦추고 있으며, “재판이 끝나보아야 한다” (의료원 홍보팀 직원 발언)거나 “조사가 끝나지 않았다,”는 등 대단히 이해하기 어려운 인내력(?)을 과시하는 중이다. 하물며 고려대학교는 2006년 학내 시위 과정에서 과격한 행동을 보였던 학생들에게 단 2주일만에 출교 처분을 내리는 기민함을 보여 준 바 있다. 그 시퍼랬던 서슬이 “범죄 사실이 소명되고 증거 인멸까지 기도한” (구속 영장 발부 사유) 성범죄자들에게 이리 누릇누릇 눅눅해진 이유는 무엇인가. 사법 절차와는 별도로 엄연히 존재하는 학칙을 통해 자율적인 판단에 따라 학생을 처벌해 왔던 학교 당국이 사건 발생 후 한 달이 지나도록 이런 저런 핑계로 시간을 끌고 있는 까닭은 대체 무엇인가.
“지도교수는 물론 동아리 지도교수님도 징계를 받을 예정”이라는 말도 들었다. “출교한 뒤 법정 소송을 통해 출교 무효를 받아내면 되기에 출교 처분을 고심”하고 있다는 말도 접했다. “의대 학장님이 용단을 내리실 것”이라는 말도 전해 들었다. 하지만 순서가 뒤바뀌었고 핵심은 비껴가고 있음을 우리는 지적한다. 무려 6년간 동고동락해 온 동기생의 옷을 벗기고 추행의 손길을 뻗은 순간, 그리고 그 기막힌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시시덕거린 순간, 문제의 의대생들은 대학생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하였을 뿐 아니라, 인간의 생명과 육체를 떠맡아야 하는 의학도로서의 가능성을 스스로 원천봉쇄한 것이다. 이들의 행동에 대해 응징할 학칙의 적용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데, 교수의 반성이, 학장의 용단이, 사후 있을지 모를 소송의 승패의 여부가 대관절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다시 한 번 묻는다. 지금까지 학칙에 따른 징계가 미뤄져 온 것은 무엇 때문인가. 차마 믿어지지 않지만 가해자가 국내 유수의 로펌 변호사와 유력 인사의 자제라는, 그래서 우물쭈물하고 있다는 소문이 맞는 것인가? 그래도 의사 바라보고 달려온 인생들인데 그 꿈을 꺾는 것이 가혹해 보여서 망설이고 있는가? 아니면 술 먹고 장난 좀 친 것이 이렇게 큰일이 되어 버릴 지 뉘 알았냐고 한탄하며 추이를 보는 중인가? 그 어느 쪽이든 고려대학교 학교 당국은 지금 그 무능함과 게으름을 만천하에 폭로하고 있다는 사실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고려대학교 당국에 요구한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학교 당국은 성범죄를 저질러 경찰에 구속된 의대생들을 출교시키기 바란다. 그들은 의사의 소양이 없음을 스스로 증명했다. ‘전국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연합’(전의련)의 성명대로 “의료인에 대한 불신과 불안을 주고 수많은 의료인과 의학도들의 현재 혹은 예비 의료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실추시키는 용서받지 못할 행동”을 저지른 것이다. 우리는 일찍이 고려대학교 학교 당국이 자랑해 마지않았던 엄격한 학칙의 적용을 통해 그들을 의업에서 배제하는 것이 ‘고려대학교 당국의 사회적 책무’라는 전의련의 성명에 동의한다. 또한 의업으로부터 그들을 차단하는 것이 더 큰 범죄로부터 그들의 미래를 지켜 줄 것이라 믿는다.
고려대학교 당국에 고한다. 이미 땅에 떨어진 명예가 썩어 들어가게 하고 싶지 않다면, 이미 바닥에 구르는 학교의 이름이 흙속으로 파고들게 하고 싶지 않다면, 하시라도 빨리 합당한 결정을 내려 주기 바란다. 비단 이것은 명예 회복의 문제가 아닌 학교 당국이 응당 취해야 할 사회적인 의무이다.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시, “억눌린 것 쳐들고 굽은 것 펴는” 것을 긍지로 알았던 고려대학교 동문들은 학교 당국에 대한 또 다른 행동에 나설 것이다.
2011. 6. 27
(서명자 무순)
사학 88 김형민 수학 98 김정년 국문 86 이영미 전자정보 06 최윤수
응통 90 오창세 행정 96 이철호 국교 01 박수석 법학 88 가영현
응생환97 안용운 중문 88 엄재경 언어 07 갈승근 컴퓨터 89 최상환
정외 96 남윤성 기계 95 김무상 기계 06 길홍권 컴퓨터 00 최성원
경영 90 김상범 국문 02 김희중 전전전 08 백인식 경영 95 김영걸
철학 01 권태윤 법학 95 김보라미 사회 01 서성민 사회 88 심성용
국문 88 어용선 법학 88 김학웅 노문 88 남원근 신방 87 조지훈
정외 07 한지영 사학 88 김용구 서문 00 김정인 지교 86 조재진
정외 85 이광조 역교 05 송승곤 법학 99 박재홍 정외 94 이정표
체교 89 최진환 불문 89 김영복 경제 88 임* 사회 87 권혜원
생물 91 배근욱 전전전96 은민재 법학 02 백진호 일문 96 설용배
컴퓨터05 조성원 전전전06 정광홍 법학 88 강재길 행정 82 손방의
정외 03 김미이 정외 84 김정섭 한국사05 정우진 물리 99 조용희
영문 96 이루리 경영 90 곽민창 국문 93 정창화 경제 88 이종규
통계 91 최보승 통계 94 박경호 지교 05 강소연 서양사 01 현혜은
한국사98 안성진 법학 97 김영재 지교 83 문영숙 사회 91 이범준
교육 91 이성주 교육 91 이동희 교육 91 김영진 경영 83 최 상
독문 87 류명한 전전전99 김현익 법 학95 채연정 농생물 89 김완희
기계 89 김윤겸 무역 89 장성욱 사회 90 조항석 국문 92 이진숙
무역 90 최동식 무역 93 장근희 수교 91 김도희 사학 88 김웅남
산공 86 손병휘 영교 88 류종덕 사학 88 신병철 통계 92 조용진
경영 95 이흥주 경영 84 나성철 법학 83 김은진 한국사 92 김우진
동양사93 이태희 심리 89 박시중 중문 88 최광일 산자 89 허화영
사회 89 이창원 불문 89 김성미 사회 04 이형중 토목 90 이종원
한국사93 김남수 전자 91 염규영 일문 94 강정모 통계 94 진명래
교육89 남궁명화 경제 00 차평철 국문 86 이영호 사회 84 이준영
기계 86 안병천 정외 99 윤상훈 심리 04 김서경 수학 88 이재택
중문 98 김원식 컴퓨터 09 우지식 역교 08 김서환 사회 08 김태용
기계 96 안병천 영교 89 김영선 사학 88 김민호 사회 88 장영수
사학 88 신은영 동양사96 유지의 수학 97 전병진 국교 97 오승훈
국문 91 박신정 법학 95 이필용 전자 81 공재경 경영 01 김민재
영문 92 정해욱 국문 97 김현아 사학 88 백성욱
의학도가 가져여할 인간의 존엄성은?...
심연의늪작성일
2011-07-11추천
1
-
-
-
-
-
[정치·경제·사회] 짝퉁HID- 에 대한 소회
'짝퉁HID' 에 대한 소회!!
한마디로 정치깡패라고 보면 된다
HID 유족동지회 프레스센타 기자회견시 발표한 명단 7519명 명단..
여기에는 시청광장에서 개.짓.거리한 용역새끼들의 위패에 나온 이름..
'당선증' '동방윤호' ㅋㅋㅋ 이 이름은 어디에도 없따..
▲ 북파공작원 희생자 명단
김창식 김홍부 문만수 박동을 박수봉 박정유 배경옥 서정일 송인준 안성남 오경만 유병철 윤일봉 이기철 이상우 이영진 이정군 이학노 임종철 전남수 정수양 조광윤 진경남 최병은 최철수 한태정 황병호 김창식 김홍식 문만순 박동호 박수웅 박정일 배금영 서종연 송일대 안성항 오길웅 유수향 윤재성 이길만 이상은 이영진 이정근 이학문 임창성 전동희 정수헌 조기덕 진민근 최병직 최춘기 한 훈 황상규 김창열 김홍철 문민아 박두상 박순백 박제현 배기영 서진수 송정규 안세형 오동근 유신영 윤영근 이능수 이상진 이영철 이정무 이학성 임춘기 전문해 정순태 조기선 진성택 최병찬 최 혁 한희상 황선인 김창애 김희남 문병권 박두상 박순봉 박종남 배동수 서창식 송창수 안순근 오동술 유연구 윤종우 이대복 이상철 이오영 이정서 이학성 임한우 전봉근 정신택 조기행 진세관 최병필 최현국 함석호 황성붕 김창옥 김호석 문병로 박두선 박순천 박종남 배봉기 서천석 송청학 안승락 오동영 유영규 윤주곤 이대수 이상호 이옥상 이정석 이해송 임호용 전병호 정영소 조남섭 진수이 최병환 최현원 함송강 황수풍 김창종 김흥갑 문승현 박두원 박 승 박종덕 배영우 서청수 송청학 안양일 오동영 유영훈 윤진영 이대우 이서산 이완규 이정수 이해영 장경일 전병희 정영채 조남일 진회신 최봉백 최현철 함진웅 황순규 김창호 김흥용 문윤태 박만석 박승도 박종범 배태기 서화석 송태식 안인재 오두환 유용환 윤태산 이덕현 이석기 이완성 이정식 이 현 장경호 전선종 정용덕 조대수 차기복 최봉준 최형규 허무봉 황순익 김창호 김희경 문은정 박만수 박승채랑 박종석 백경호 서흥업 송현섭 안재세 오상태 유원향 윤형기 이도재 이석봉 이완수 이정오 이 현 장관식 전수덕 정용벅 조대호 차기수 최봉직 최화덕 허 석 황승로 김천삼랑 김희성 문인복 박망엽 박승희 박종성 백광열 선영화 신강수 안정국 오석근 유인술 윤홍수 이동근 이선구 이완수 이정용 이형원 장관용 전수벽 정우섭 조두현 차동춘 최상근 최화용 허선영 황승연 김천수 김희정 문인수 박민수 박신남 박종순 백규석 선우집 신대원 안정산 오성규 유일웅 윤화선 이동섭 이선권 이완식 이정의 이호근 장길남 전영대 정원일 조면제 차동휘 최상봉 최흥식 허성택 황연수 김천호 김희종 문재식 박명수 박영민 박종완 백남위 설상삼 신대원 안종성 오세철 유재억 윤 흥 이동식 이선규 이 용 이정의 이호생 장대걸 전영우 정윤식 조병국 채규선 최상환 최희국 허재얼 황옥태 김철동 김희철 문재웅 박명식 박영상 박종은 백남주 설치원 신덕수 안진덕 오순옥 유재원 이가원 이동우 이선배 이용길 이정하 이호식 장만수 전영종 정인관 조상태 채낙원 최생금 추복수 허중화 황용경 김철수 나경찬 문정환 박명학 박영섭 박종태 백대수 성낙구 신명칠 안창현 오연옥 유정모 이갑수 이동윤 이선중 이용덕 이정화 이호영 잔모현 전영남 정인봉 조영보 채승석 최석암 추장화 허창수 황의문 김철수 나종만 문종완 박무남 박영수 박준철 백술진 성낙조 신동운 안판식 오용갑 유종운 이갑현 이동윤 이선풍 이용선 이재만 이환기 장문길 전인섭 정인수 조용성 채용병 최선식 추학호 허한돈 황정하 김철현 남궁찬용 문창섭 박문강 박영안 박지수 백영규 성대영 신무용 안학삼 오용순 유창근 이강선 이동일 이선행 이용승 이종구 이황용 장민형 전장열 정일만 조용식 채인주 최순신 태종길 허한모 황종환 김청용 남상열 문태충 박민근 박영욱 박진덕 백영복 성명환 신병송 안학준 오윤택 유창수 이강성 이동한 이선호 이용운 이종규 이효상 장복수 전정수 정임채 조우성 채정일 최순영 편정섭 현영림 황형열 김청원 남수히 문학두 박명수 박영일 박진영 백영태 성주철 신상용 안현구 오일록 유태수 이강숙 이동찬 이성관 이용탁 이종근 이 훈 장수용 전종건 정재수 조우식 천기남 최순철 하락호 현용팔 황형영 김춘배 남승문 문화발 박민제 박영준 박찬옥 백완기 성형남 신성웅 양경석 오재길 유태식 이건재 이동호 이성구 이용혁 이종문 이후영 장식인 전종기 정재영 조원제 천동수 최승일 하명용 현종억 황희순 김춘악 남 철 문광일 박범선 박영준 박창보 백용운 소규환 신영호 양경섭 오정길 유하준 이경순 이두범 이성대 이용호 이종백 이홍화 장세환 전직작 정정복 조재규 천성우 최승호 하봉수 현천수 황희순 김춘웅 노대성 민병길 박병기 박영철 박창일 백원기 소수경 신오조 양광융 오정용 유학렬 이경식 이두선 이성도 이우영 이준범 이홍호 장수복 전진용 정종석 조정의 천수욱 최양보 하영정 현학현 강용수 김춘재 노병두 민병용 박병묵 박영학 박천명 백한열 소진흥 신용도 양기옥 오중환 유학석 이경철 이명호 이성일 이운영 이준숙 인기형 장수태 전진표 정종순 조정일 천용복 최양준 하영희 현광양 박종승 김충열 노봉수 민영반 박병수 박영호 박청평 변동진 손광석 신장환 양기철 오진기 유해영 이경춘 이명호 이수광 이웅길 이준영 인락배 장연식 전창근 정종화 조정현 천창준 최영길 하용호 홍광표 변흥우 김치근 노상대 민창기 박병욱 박영호 박춘성 변재평 손동배 신재영 양만석 오창조 유 혁 이계환 이명호 이수복 이원대 이중원 임계창 장영석 전태선 정종훈 조종윤 천형조 최영도 한강휘 홍대희 유병선 김치하 노영환 민해진 박복용 박완식 박춘용 변주현 손영교 신창균 양만욱 오철용 유호림 이공배 이무송 이수정 이원랑 이지화 임규혁 장영실 전항윤 정주진 조 준 최갑조 최영돈 한공연 홍달수 정정수 김태권 노재용 민현기 박복화 박용기 박타관 변창균 손영식 신충웅 양봉우 오학선 윤경균 이 광 이무용 이수철 이원무 이진백 임동규 장영호 전호인 정증구 조중순 최갑출 최영철 한광석 홍도근 최진욱 김태선 노정섭 민형식 박봉진 박용남 박태상 변홍수 손이연 신현석 양승환 오현모 윤공식 이광남 이문규 이수행 이원백 이진백 임동회 장왕석 정관호 정지무 조중운 최강은 최영철 한기호 홍문명 한우근 김태인 노주봉 박경래 박봉춘 박용대 박태수 복홍순 손취금 신현익 양은남 오형석 윤광덕 이광수 이문홍 이수홍 이원영 이진우 임병기 장우영 정관희 정진복 조찬주 최경남 최옥선 한동근 홍병식 황선인 김태호 노준규 박경석 박부석 박용범 박태호 봉원석 송갑진 신호연 양은복 왕기석 윤광식 이광수 이배원 이순천 이원호 이찬수 임병주 장윤종 정국기 정진택 조창대 최경일 최옥섭 한동수 홍봉식 이영웅 김택선 노충기 박경수 박부춘 박용석 박표원 부성천 송관석 신흥성 양재춘 우만수 윤광택 이광춘 이범호 이순철 이유조 이찬욱 임병호 장응호 정기상 정찬흥 조철중 최고봉 최용수 한만영 홍성대 장수원 김하룡 노후근 박경열 박삼진 박용운 박한구 부행규 송기남 신환우 양종진 우성수 윤금복 이교원 이병모 이순필 이육랑 이창일 임봉길 장이순 정기석 정창혁 조픙작 최관옥 최용우 한병훈 홍성우 박승배 김학상 도기옥 박경옥 박상구 박용주 박한순 서영식 송기언 심대봉 양창호 우수정 윤기용 이규문 이병문 이승만 이윤표 이창한 임상원 장익곤 정대용 정창호 조한용 최관일 최월규 한상욱 홍수용 송수웅 김학윤 도영일 박계순 박상묵 박용흠 박해원 서상문 송기열 심성태 양태영 우윤제 윤동한 이규섭 이병원 이승순 이윤헌 이창헌 임상학 장익주 정동영 정청수 조 혁 최관회 최육열 한상주 홍순구 전운성 김한식 도진현 박광승 박상백 박운학 박헌경 서상용 송기청 심재만 양학술 우종수 윤명수 이규봉 이병호 이 실 이응욱 이창호 임성관 장인환 정동예 정충남 주광림 최균호 최은식 한상철 홍순철 전기봉 김항동 동성웅 박광태 박상열 박원규 박헌모 서상우 송병석 심정보 어명용 우종술 윤명종 이규석 이복남 이안세 이인배 이 철 임성빈 장장환 정만식 정태만 주기홍 최기만 최을수 한선수 홍승태 김해남 동춘연 박귀복 박상원 박원보 박현국 서성국 송수길 심주용 엄이문 우치명 윤부길 이규용 이복룡 이양규 이인철 이철민 임수은 장재호 정명규 정태원 주만영 최기창 최의경 한성철 홍신표 김해동 라병옥 박규익 박상철 박원식 박형린 서성권 송수남 심진섭 엄영석 원석귀 윤석년 이규율 이복만 이양섭 이일열 이춘남 임용기 장점백 정명수 정하연 주명열 최남기 최이호 한수남 홍용분 김해식 라상규 박규철 박상철 박유봉 박형선 서세원 송수현 심천심 엄영섭 원용수 윤석이 이근서 이복선 이연근 이장래 이충른 임용선 장주용 정무웅 정하용 주명희 최남호 최인배 한수일 홍용표 김혁주 라설민 박기연 박상철 박유식 박홍수 서영도 송시대 심철영 엄익순 원용인 윤성용 이근성 이복진 이 열 이장만 이충현 임용운 장주할 정문고 정학기 주성원 최대길 최인선 한시웅 홍운기 김현기 라영식 박기열 박선일 박 윤 박화백 서의수 송양호 안가근 엄정일 원유권 윤세명 이근호 이복현 이영교 이장원 이칠성 임용택 장준규 정문모 정해성 주영희 최덕수 최일남 한용상 홍재복 김현수 라일산 박길석 박성구 박윤철 박효석 서인송 송영경자 안간복 엄학주 원정득 윤수종 이근남 이봉구 이영구 이재갑 이칙남 임운석 장진석 정문용 정해조 주운현 죄동수 최일남 한용현 홍재용 김현호 라점성 박길오 박성규 박인선 박회섭 서인식 송영현 안고산 여재웅 위동섭 윤승일 이금만 이봉근 이영규 이재규 이태구 임이빈 장창석 정문태 정해진 주윤상 최동윤 최재덕 한우현 홍종철 김형갑 마병호 박노동 박성동 박인석 박회식 서일석 송용만 안고삼 여정섭 위일남 윤영덕 이금차랑 이사남 이영근 이재민 이태복 임익순 장천용 정봉식 정 현 주현배 최동준 최재윤 한윤상 홍찬섭 김형균 마영일 박달순 박성찬 박인신 방기복 서일선 송용선 안기만 여정일 위훈량 윤영석 이기남 이삼천 이영근 이재성 이택근 임재록 장현식 정봉세 정현진 지권국 최두린 최정남 한이출 홍창조 김형천 맹휘강 박대승 박성천 박인택 방용송 서재연 송원무 안무웅 연태철 유관명 윤영수 이기복 이상길 이영기 이재욱 이판기 임재호 장흥안 정봉영 정휴무 지대순 최린선 최정복 한재식 홍태표 김호경 명양길 박대원 박성칠 박장원 방우권 서재완 송윤덕 안병기 염수영 유광선 윤영재 이기선 이상덕 이영병 이재웅 이판세 임정관 전갑신 정상철 정흥원 지동순 최만호 최제천 한재호 황광연 김호성 명정남 박대철 박성하 박재화 박인홍 서재웅 송윤호 안복만 염장산 유근태 윤오중 이기수 이상락 이영섭 이재청 이팔복 임정남 전관필 정석조 조건민 지영환 최명호 최종덕 한종원 황기련 김호준 모상호 박덕창 박세규 박정구 방정일 서정모 송의웅 안복선 염재복 유몽열 윤 용 이기열 이상범 이영일 이점산 이필현 임종태 전근봉 정성운 조계환 지창수 최무웅 최종명 한차얼 황명익 김홍구 목성균 박동용 박송칠 박정순 배경덕 서정언 송인섭 안상우 예창복 유방문 윤이용 이기웅 이상순 이영주 이정균 이하노 임종인 전남선 정성환 조광래 지칠남 최무용 최종철 한태선 황병일
전경이랑노네?
-위령패등 기타등등 행사물품 버리는 짜가 HID(용역)-
촛불집회가 열리는 시청광장에서 위령제를 진행하며 칼라TV 스탭을 비롯한 시민들, 중재하러 간 변호사에게 까지 폭행한 자칭 HID 회원들이 철수하면서 위령제에 사용한 대형 위패 등을 쓰레기통에 버리고 갔다. 유족들에게도 폭언을 퍼부었던 이들은 과거 청계천 복원 공사시에도 용역처럼 투입돼 물의를 일으킨 적이 있었다고 한다. 이들의 진심과 정체를 의심케 하는 현장 사진을 그냥서민님이 포착.
'특수임무수행자'가 무대 위에 올려두었던 대형 추모 입간판을 내다 버렸습니다. 앞서도 전해드렸던 것처럼, 이미 이 사람들은 위패 옆에 두었던 대형 태극기도 쓰레기통에 버리고 간 상황입니다. 한편, 이들이 버린 추모 입간판은 고물상에서 와 철거하고 있다는군요. 애초에 고물상을 도울 생각이었나 봅니다.
[뷰스앤뉴스펌]
서울광장을 기습점거했던 북파공작원들이 6일 오후 철수하는 과정에 시민들과 변호사를 폭행하고, 이들중 한명의 신원 확인결과 27살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져 강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6일 오후 북파공작원들 모임인 '특수임무수행자회'가 서울광장에서 철수하는 과정에 일부 시민들이 야유를 보내자 이들은 시민들을 폭행했다. 시민들을 폭행하는 장면을 목격한 민변 변호사가 신분을 밝히며 이들을 막아서자, 이들은 변호사에게도 폭력을 행사했다. 이를 보며 분개한 수많은 시민들이 북파공작원들을 에워쌌고, 당시 현장에 있었던 수많은 경찰에게 그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하라고 요구했으나 경찰들은 "112에 신고하라"는 답변만 되풀이했다. 이에 시민들은 '112'에 신고를 했으나 경찰차는 곧바로 오지 않았고 이 과정에 또 다시 난입한 '특수임무수행자회'의 또 다른 회원들과 시민들이 두 세 차례 충돌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한참후 도착한 경찰차에 폭력을 행사한 '특수임무수행자회' 회원들을 인도됐으나, 경찰을 믿지못한 시민들이 경찰차를 에워싸고 북파공작원들을 남대문경찰서로 함께 호송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현재 남대문경찰서에서는 민변 변호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조사가 진행중이다. 한편 이 과정을 현장에서 촛불집회를 생중계하던 진중권 중앙대겸임교수에 따르면, 폭력을 행사한 북파공작원들 중 1명의 주민등록증을 보니 1981년생으로 기록돼 있어 네티즌들 사이에선 과연 이들이 북파공작원인지에 대한 강한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광우병국민대책회의는 이와 관련 논평을 통해 "오늘과 같은 상황은 다신 일어나서도 안되고 또한 일어나서도 안 될 불행한 사건"이라며 "국민대책회의는 비극적인 상황을 불러일으킨 '특수임무수행자회'와 안일한 대응으로 더 큰 피해를 입힌 경찰조직을 비판한다"고 질타했다.
========================= 뉴시스 펌===============================================
이날 충돌로 진보신당 대학생 당원 이모씨(25)는 코를 다쳐 인근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장에 있던 모 시민단체 간사 천모씨(31)는 오른쪽 어깨가 탈골됐고 시민 김모씨(43)는 무릎에 찰과상을 입었다. 또 폭행 당사자를 찾으러 나선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설창일 변호사를 HID 회원 10여명이 둘러싸고 폭행했다. 설 변호사는 안경이 깨지고 허리와 어깨 등에 찰과상과 타박상을 입어 문화제 의료단의 응급처치를 받았다.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김 씨는 "HID 요원들이 뒤쪽에서 마구잡이로 달려와 때렸다"고 말했다. 설 변호사는 "HID 사람들이 시민들을 때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현장에 와서 말리던 중 다른 HID 회원들이 나를 비롯해 다른 시민들도 마구 폭행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시민들은 HID 회원들이 빠져나가려 하자 이들을 막았으며 '폭행범을 체포하라'며 경찰에 강하게 항의했다. 경찰은 HID 회원 10여명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천 씨, 설 변호사, 김 씨 등 3명을 상대로 일방적인 폭행 사건인지, 쌍방 폭행인지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가자서작성일
2008-06-07추천
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