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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박서준 강원산불 피해 지역복구 1억 기부
배우 박서준이 강원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쾌척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2일 OSEN 취재 결과 박서준은 최근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 박서준은 금주 초 자신의 본명인 박용규로 직접 기부에 동참했다. 이에 협회 관계자들도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가 1억 원이라는 고액이 입금된 사실을 확인하던 중 박서준의 기부가 알려지게 됐다. 박서준은 희귀난치병 아동을 돕기 바자회에 참석해 애장품을 기부하고, 소아청소년 환자를 후원하는 등 평소에도 선행에 앞장 서며 선한 영향력을 뽐내왔다. 이번 산불 피해 지역 기부 역시 조용하지만 강하고, 또 따뜻한 박서준의 마음 씀씀이를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지난 4일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로 정부는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 일대에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한 상태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강원 산불 피해로 사망 1명, 산림 1757ha가 불에 탔다. 피해 이재민은 9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재민들을 돕고자 하는 스타들의 기부 행렬이 끝없이 이어졌다. 박서준을 비롯해 싸이, 아이유, 수지, 차인표 신애라 부부, 황찬성, 장근석, 서현, 유리, 김희철, 유노윤호, 강다니엘, 윤지성, 코요태, 강호동, 옹성우, 거미 조정석 부부, 소유진, 윤정수, 김지민, 박신혜, 유재석, 정일우, 임시완, 김우빈, 송중기, 남주혁, 정경호, 정해인, 윤보라, 윤두준, 강민혁, 김유정, 김소현, 이준호, 윤세아, 강소라, 한효주, 추자현, 한혜진, 유재환, 김은숙 작가, 모델 야노시호 등 수많은 스타들이 기부에 나서며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이들 외에도 직접 현장으로 가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들도 적지 않다. 방탄소년단, 엑소, 강다니엘, 장근석 등 스타들의 팬덤 역시 기부에 동참했다. 한편, 박서준은 최근 영화 '사자' 촬영을 마쳤으며, 축구 선수 손흥민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 '손세이셔널'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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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너 왜 돈 안내??
"돈 자랑하더니"..강원도 산불=국가적 재난에 입 닫은 스타들[OSEN=박소영 기자] 국가적 재난에 스타들이 앞장서서 기부로 온정을 건네고 있다. 액수와 상관없이 진심이 닿았다는 게 포인트. 물론 기부가 필수는 아니지만 다소 아쉬운 행보를 보이는 이들도 있다. 수십 억의 건물, 삐까뻔쩍한 외제차를 갖고서 돈 자랑할 땐 언제고 이런 순간엔 조용한 이들이다.지난 4일 오후 7시 17분쯤,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한 주유소 맞은편 도로변의 변압기에서 시작된 불은 사망자와 250여ha의 산림 및 100여 채가 넘는 주택을 소실시키며 큰 피해를 냈다. 산으로 옮겨 붙은 불씨가 고성 해안가와 속초 시내까지 번져 더 큰 피해를 낳았다. 화재 발생 14시간여 만인 5일 오전 9시 37분에 주불이 진화됐다. 이날 오전 11시 강릉·고성·동해·속초의 모든 불이 진화됐고 전 국민의 염원으로 더 큰 재앙을 피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강원도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 등 5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며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해 산불을 막았다. 피해 지역 아이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목숨 걸고 화재를 막은 소방관들에게 과자와 빵을 건네기도. 정부가 발빠르게 대처하고 전 국민이 간절히 기도하는 동안 연예인들은 기부로 온정을 더했다. 싸이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고, 아이유 역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피해 아동 지원을 위한 1억 원을 건넸다. 이병헌-이민정 부부도 1억 원을 쾌척했고 특히 군 복무 중인 윤두준과 정용화는 2000만 원을 전했다.강원도 출신인 스타들의 애타는 마음은 더 컸다.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강원 산불 피해 구호를 위한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고 워너원 출신 가수 윤지성도 1000만 원을 기부했다. 동해의 딸인 개그우먼 김지민도 1000만 원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고 강릉이 고향인 김서형과 윤정수도 각각 1000만 원으로 강원도를 지켰다. 이들 외에 이제훈, 2PM 이준호, 정경호, 김동완, 이승윤, 심현섭, 이정현, 코요태, 홍현희-제이쓴, 김상혁-송다예, 송중기, 김소현, 얀 시호, 김은숙 작가 등이 국가적 재난에 아픔을 함께하며 기부로 마음을 다했다.
이런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은 관련 기사에 뾰족한 댓글을 달기도 했다. 그동안 아이스 버킷 챌린지 등 유행처럼 번진 기부 행렬에는 홍보성 의중을 담아 적극적으로 나섰던 몇몇 스타들이 실제로 벌어진 국가적 재난에는 입을 싹 닦고 있는 모양새이기 때문. 물론 기부가 강요는 절대 아니지만 속된 말로 돈 자랑하던 연예인들이 이럴 때는 조용하다는 쓴소리가 들리는 이유다. 수입의 스케일이 다른 스타들이기에 통 큰 기부로 제대로 된 씀씀이를 보여줬으면 더 아름다웠을 거라는 댓글들이 많다. 한편 문재인 정부는 이번 산불로 발생한 이재민들이 장기간 임시대피소에 머무르지 않도록 임시거처와 긴급주택을 마련하고 이불, 침낭 등 구호물품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생활안정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기자 왈 : "연예인인데 왜 기부 안하고 있어?" 연예인 :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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