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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1000일의 역사
2022년 3월 10일 대통령 당선부터2024년 12월 3일 계엄까지 그냥 가만히만 있었어도 이재명 재판 결과에 조마조마 할지라도모든 이슈들은 그저 정쟁수준에서 논란에만 휩싸이며 임기를 마쳤을 가능성이 높았는데, 갑작스레 계엄을 선포하여김건희 때문에 갑자기 계엄을 하나?하는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2024년 1월 이재명 피습 살해시도가 미수에 그치면서그 이후 치밀하게 준비해온 당선 1000일 행사가 계엄인 것이 밝혀짐 그렇게 왕이 되고싶었던 그는모든 무속신앙을 모으고 모아 당선 직후이유 없이 청와대에 일체 출입하지 않고 용산으로 이전함 용산으로 이전하겠다 = 그럴수 있음, 뭐 문통때도 광화문으로 가겠다 어쩐다 했었고, 정책이 있다면 납득 ㅇㅋ 청와대 출입하지 않는다 = 납득 안됨, 대통령 인수하려면 청와대에서 뭘 해야 하는데, 청와대 1 발자국도 안들어감, 미신설이 모락모락 피어남 2000게이트가 수면위로 드러났고 최근엔 2000 뿐만 아니라 1000에도 의미를 부여하는것이 드러남 추가로 이태원 참사로 인신공양을 했다는 설을 바탕으로 그동안 모든 주술적인 것들을 모아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들었으니 비가역적인 절대 왕정을 꿈꾸며당선후 1000일이되는 날을 계엄 친위 쿠데타의 날짜로 잡음 하지만 이번에도 미신이 통할 것으로 착각하고그렇게 준비한 1000일 이벤트는 현실을 살아가는 시민의 힘으로 막혔고 시민의 힘으로 주술로 통치하려던 왕을 끌어내림 탄핵 2번당한 당이 되서야 되겠냐고 외치던 국짐 2찍은허위사실 유포, 선동, 조작, 날조, 악의적 프레임을 씌우는 정치방식부터 바꾸고탄핵 당할만한 대선후보를 내지 않는 것에서 부터 시작하시길아.. 당은 해체 먼저 하고..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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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엽기영상] '정권 퇴진' 농민들 용산 행진 저지‥중앙대·성공회대도 시국선언
좋빠가 끌어내리고 싶습니다 ……… “정권 퇴진” 농민들 용산 행진 저지‥중앙대·성공회대도 시국선언 (imbc.com) 오늘 서울 도심에서는 평일인데도 농민 단체 중심으로 윤석열 정권 퇴진 집회가 열렸습니다.용산 대통령실로 행진하다 경찰이 막아서면서 마찰이 빚어지기도 했는데요.중앙대와 성공회대도 정권 퇴진 시국선언을 발표하면서, 교수들이 시국선언에 참여한 대학이 예순 곳을 넘어섰습니다. 농민들이 경찰과 한데 뒤엉켰습니다.농민들이 ‘윤석열 정권 퇴진’ 글귀가 적힌 상여를 버스에서 메고 나오려고 하자, 경찰이 이를 막아선 겁니다."이게 뭐라고. 이게 뭐라고."오늘은 농민단체를 중심으로 윤석열 정권 퇴진 집회가 열렸습니다.주최 측 추산 1만 명이 모여 평일 낮 세종대로 네 개 차로를 가득 채웠습니다."국정농단 민생파탄 윤석열 정권 퇴진하라!"농민들은 윤 정부가 물가폭등 타령하며 무관세 농산물 수입을 남발해 농민을 말살하는 건 물론, 국정농단에서 친일외교까지 사회 각 분야가 퇴행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중앙대 교수 169명은 “1987년 민주화 이후 어떤 정권에서도 볼 수 없었던 민주주의 퇴행이 일상이 됐다”며 “정권의 무능이나 정책 실패 단계를 넘어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몹시 위태로운 위기에 처했다”고 진단했습니다.교수들은 윤 대통령을 향해 임기단축 개헌과 ‘김건희 특검법’을 수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성공회대 교수들도 특검을 수용하고 국민의 생명을 책임지는 외교를 하라며 해결 능력이 없다면 즉각 퇴진하라고 지적했습니다.교수들이 시국선언에 참여한 대학이 60곳을 넘어선 가운데, 이번 주말에도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도심 집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유족 초청 비용마저 한국이 내라? 엎드려 절받는 사도광산 추도식 일본 정부가 한국인 강제 노동 현장인 사도광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며 약속했던 추도식이 이번 주말 열릴 예정입니다.그런데 이 추도식이 우리 정부의 기대와 달리 민간행사로 격이 낮아졌고, 광산에서 일했던 모든 노동자를 위한 행사라며, 강제징용에 대한 반성도 없이 치러진다고 합니다.게다가 피해자 유족들의 참석 비용마저 일본 정부가 아닌 우리 정부가 부담하기로 하면서 사도광산을 둘러싼 굴욕 외교 논란에 다시 불이 붙었습니다. 그런데 이들의 참석 비용은 주최 측인 일본 시행위원회가 아니라 우리 정부 예산으로 내기로 했습니다.지난 2010년 한국인 강제징용 희생자 유골 봉환식 때는 일본 정부가, 야스쿠니신사에 강제 합사된 한국인 유족들의 소송 과정에선 일본 시민단체가 각각 초청 비용을 모두 부담했습니다.금액 문제가 아니라, 비용 부담엔 피해자 가족에게 사죄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는데 일본 정부가 이조차 거부한 셈입니다.[서경덕/성신여대 교양학부 교수]"기본적으로 피해자를 위한 행사라고 한다면 일본 정부의 비용으로 모시는 게 맞고요. 일본 정부에서 주최하는 게 옳은 일인데 이건 약속을 이행하지 않은 걸로 판단해야…"추도식 참석 인사와 추도사 내용 등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막바지 협의 중이라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우리 정부는 일본 정부의 고위급 인사가 추도식에 참석해, ‘진정성’을 보여줄 거라며 일본의 선의를 기대하는 분위깁니다.그런데 일본 정부는 행사 나흘 전인 오늘까지도 누가 참석하는지조차 답을 주지 않고 있어, 일본 현지에서조차 “이런 식의 추도식은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성공회대 시국선언 “김건희 특검 수용…안 할 거면 퇴진하라” [전문] 성공회대학교 교수·연구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각종 의혹을 해소하는 등 국민적 현안을 해결하지 않을 거면 “즉각 퇴진하라”고 요구했다. 성공회대 전·현직 교수·연구자 141명은 20일 “껍데기는 가라”로 시작되는 시국선언문을 냈다. 이들은 “거짓이 진실을 뒤엎고, 후안무치의 뻔뻔함이 작은 ‘바람’에도 괴로워하는 양심을 짓밟는 일들이 마치 일상이라도 된 듯이 온통 미디어를 뒤덮고 있다”며 비통한 심정을 전했다. 이들은 이태원 참사, 채상병 사건과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명품백 수수 무혐의 처분, 국정농단 의혹 등을 언급하며 “윤석열 정권이 들어선 이후 일어났던 일련의 사태는 최소한의 법감정과 상식에서 벗어났다”고 지적했다. “껍데기는 가라” 성공회대학교 전·현직 교수 연구자 일동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사회 정의가 심각하게 훼손되어가고 있는 현 시국에 대해 깊은 우려의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지금 대한민국은 사상 초유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독선과 탐욕으로 가득찬 윤석열 정권이 국가와 권력을 사유화해서 국정을 농단하고 있는 것이다. 꼬리가 몸통을 흔들어대고, 쭉정이가 알곡을 밀어내고, 악화(惡貨)가 양화(良貨)를 몰아내고, 혐오가 우의를 지워버리고, 거짓이 진실을 뒤엎고, 후안무치의 뻔뻔함이 작은 ‘바람’에도 괴로워하는 양심을 짓밟는 일들이 마치 일상이라도 된 듯이 온통 미디어를 뒤덮고 있다. 이런 아이러니한 세상이 만들어낸 우울과 좌절이 짓누르는 무게가 이젠 더이상 감당하기 힘들 정도이다. 이태원 참사에 대한 무책임한 대응,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 방송 장악을 위한 방송법 거부권 행사,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검찰의 무혐의 처분, 명품백 수수를 둘러싼 비리 의혹과 ’명태균 게이트’를 통해 갈수록 커져가는 김건희 국정 농단과 비리 혐의 등에 이르기까지, 윤석열 정권이 들어선 이후 일어났던 일련의 사태는 국민들의 최소한의 법감정과 상식에서 벗어난 것일 뿐만 아니라, 헌법적 가치와 사회적 신뢰를 무너뜨리는 우울한 대한민국 현실의 극단을 보여주고 있다. 윤석열 정권의 작태는 사적인 비리와 농단을 넘어서, 국가 존망과 정체성마저 위태롭게 만드는 일까지도 서슴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그 심각성은 더욱 극에 달한다. 취임 직후부터 시작된 역사 왜곡, 언론 장악, 의료 붕괴, 친일 종속 외교, 남북관계 악화, 균형외교의 상실, 나라 살림과 국민 경제의 파탄 등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의 수많은 실정과 패착들을 되돌아보면, 이게 불과 2년 남짓한 기간 동안에 한 정권이 이룬 패악질이라는 게 도저히 믿기지 않을 정도이다. 거짓말이 일상이고 남을 탓하기만 하는 무능함, 변명만 늘어놓는 무책임함, 그리고 차고 넘쳐나는 부정과 비리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용서하기 힘든 정권이지만, 더욱이 이대로 놓아둘 수 없는 것은 글로벌 정세의 차원에서나 시대사적 차원에서나 중차대한 전환의 시기를 맞고 있는 상황 하에서 국가와 민족의 미래를 전방위적으로 망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더이상 용납할 수 없는 윤석열 정권에 대해 우리는 아래의 사항들을 요구한다. 첫째,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 특검을 수용하고, 명확하고 투명한 조사를 통해 모든 논란을 해소하라. 둘째, 그동안의 불통과 안하무인으로 일관해온 태도를 일신하여, 국정에 대한 대다수 국민들의 불만과 불신임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소통에 나서라. 셋째, 국민의 생명과 안보를 책임지는 실용적인 외교와 정책을 수립하고, 사회 전반에 걸친 차별 없는 정책으로 서민경제를 살리는 데 집중하라. 넷째, 위의 사안들을 해결할 의지나 능력이 없다면, 즉각 퇴진하라. 그렇지 않는다면 더 큰 시민 저항과 불복종, 그리고 탄핵과 사법적 심판에 직면하게 될 것이며, 성공회대학교 전·현직 교수 연구자들 역시 그러한 국민적 저항 운동에 함께 할 것이다. 2024.11.20. 성공회대학교 전·현직 교수 연구자 141명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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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망할 것들, 권력 쥐었다고 못된 짓만”…연세대 교수 시국선언
https://v.daum.net/v/20241121114018631 결국 연대 교수들도 시국선언을 했네요. <연세대학교 교수 시국선언문>당신은 더 이상 우리의 대통령이 아니다“망할 것들! 권력이나 쥐었다고 자리에 들면 못된 일만 꾸몄다가 아침 밝기가 무섭게 해치우고 마는 이 악당들아... 나 야훼가 선언한다. 나 이제 이런 자들에게 재앙을 내리리라. 거기에서 빠져나갈 생각을 말라. 머리를 들고 다니지도 못하리라. 재앙이 내릴 때가 가까웠다.”(『공동번역 구약성서』 미가 2장 1, 3절)불의한 권력에 대해 성서는 이처럼 준엄한 경고를 내렸다. 그런데 우리는 과연 정의로운 권력 아래 살고 있는가?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사는 과거 어떤 취임사보다 거창했다. 이른바 ‘적폐 청산’과 ‘조국 수사’를 발판 삼아 정치에 뛰어든 30년 경력의 검사 출신 대통령은 “자유, 인권, 공정, 연대의 가치”를 내걸고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이 약속은 불과 2년 반 만에 빈껍데기만 남았다. 경제적 양극화와 민주적 제도들의 훼손으로 실질적 자유의 기반이 약화되었다. 민주, 평등, 평화를 열망하는 주권자 국민의 정당한 요구는 묵살 당하기 일쑤고, 가장 기본적인 언론과 표현의 자유조차 위협받고 있다. 인권과 생명권을 짓밟는 각종 사회적 재난이 벌어져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 꼬리를 무는 정권의 비리와 권력 사유화 의혹에 국민 누구도 더 이상 공정과 정의의 가치를 신뢰하지 않는다. 편 가르기와 파행적 인사, 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혐오의 정치로 인해 연대 의식은 사라지고 공동체는 무너지고 있다. 이것이 불과 2년 반 동안 우리가 겪은 윤석열 정부 치하 한국 사회의 처참한 모습이다.윤석열 대통령이 집권 초반 국민에게 약속했던 것들 가운데 무엇이 이루어졌는가? 우리는 아직도 그에게 기대와 희망을 가질 수 있는가?역대 최소의 득표율 차이로 당선된 윤석열 대통령에게 가장 시급한 과제는 국민통합이었다. 그에게 표를 던지지 않은 이들도 그가 ‘모든 국민을 위한 대통령’이 되어 공존의 지혜와 기술을 발휘하길 열망했을 것이다. 하지만 어느 순간 우리는 그런 기대를 접었다. 우리가 이제껏 윤석열 대통령에게서 본 것은 다른 의견을 무시하고 반대 입장을 배척하며, 편협한 이념 타령과 뒤틀린 진영논리로 기득권 유지에 급급한 모습뿐이다. 야당과 협치하고 국민을 섬기기는커녕, 비판이 듣기 싫다고 국민의 입을 틀어막고 언론을 겁박하며 국회 연설조차 거부하는 대통령에게 우리가 무슨 기대를 걸 수 있을까?윤석열 정권이 임기 절반의 기간 동안 우리에게 보여준 것은 무능력하고 무책임하고 무도한 권력의 민낯이었다. 이태원 참사에서부터 채 상병 사건, 노동계와 언론계 탄압, 역사 왜곡, 대미·대일 굴종 외교, 호전적 대북정책, 부자 감세, R&D 예산과 각종 연구비 삭감 등 이 정권의 실정은 이루 헤아릴 수 없다. 이제는 대통령 부인과 정치 브로커의 국정 농단 의혹까지 점입가경으로 펼쳐지는 중이다. 특히 ‘의료 개혁’이라는 미명 아래 빚어진 ‘의료 대란’은 정권의 무능을 그 무엇보다도 분명하게 드러냈다. 현실적 여건에 대한 세심한 고려도, 치밀한 중장기 계획도 없이 단행된 마구잡이식 개혁은 환자들의 불편과 희생, 보건의료 제도와 의학 교육의 혼란만을 초래하고 있다. ‘개혁에 대한 저항’이라는 변명으로 덮어 감추기엔 정권의 독단과 불통의 그림자가 너무도 길고 선명하다.그럼에도 이 정권의 현실 인식은 안이하기 그지없다. 대부분 시민이 경제 위기와 경기 침체에 하루하루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음에도 정부는 국정 성과에 자화자찬을 늘어놓는다. 대통령실은 명확한 비전과 목표 아래 정책과 민생을 책임 있게 관리하기는커녕, 끊임없는 대내외적 사건 사고에 지리멸렬한 대응과 거짓 해명을 일삼는다. 그 정점에 ‘모든 책임이 거기서 멈춰 선다’는 대통령이 있음을 우리는 안다. 하지만 정치적·정책적 실패와 무도함에 대한 최소한의 반성도, 사과도 할 줄 모르는 대통령에게 우리가 무엇을 희망할 수 있는가?현대사의 수많은 시련을 이겨내면서 우리 국민은 피땀 으로 민주적 제도들을 성취했다. 온 국민이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에 감동했던 가장 큰 이유도, 이 수상이 우리가 겪은 고난과 아픔의 문학적 기록에 세계인이 공감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고통으로 쌓아 올린 우리의 민주주의가 윤석열 정권의 실정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 국회 청문회를 완전히 무시한 대통령의 인사권 행사는 상식적 기준에도 못 미치는 사람들을 권력자의 자리에 올려놓았다. ‘채 상병 사건’과 ‘영부인 특검’ 논란에서 보듯, 권력 분립을 위한 대통령의 ‘거부권’은 그 자신의 이익을 지키고 자기 주변의 잘못을 감추기 위한 사적 도구로 변질되었다. 감사원, 국가인권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 자유와 공익의 보루가 되어야 할 기관들은 어느새 정권의 방탄 조직으로 전락했고, 존립의 정당성까지 의심받는 형편이다. 성평등 정책을 총괄하는 여성가족부는 혐오와 분열의 정치 아래 철저히 무력화되었다.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인권 상황은 악화일로에 있다. 검찰은 대다수 국민이 납득하지 못하는 정치적 법 집행을 일삼으며, 사법제도에 대한 신뢰마저 위협하고 있다. 어느 틈엔가 대한민국이 ‘검찰국가’로 전락해버렸다는 자조가 국민들 사이에서 터져 나온다. 이렇듯 권력을 사유화하고 정치를 사법화하며 갈등과 대립을 조장하는 대통령이 우리가 기대한 대통령인가?우리는 지금 전 지구적인 기후 위기, 치열한 기술 경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동지역의 전쟁, 북·러 군사협력, 트럼프 대통령의 재집권, 미중 갈등, 보호무역 강화와 새로운 냉전 체제 등 나라 안팎으로 예측할 수 없는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있다. 국제정치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온 국민이 힘과 생각을 모으지 않고서는 제대로 대처하기 힘든 상황을 맞고 있다. 이런 중대한 시점에 우리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무엇을 희망할 수도, 기대할 수도 없다. 어느새 무능과 무책임, 불공정과 몰상식의 화신이 되어버린 윤석열 정부는 정치·경제·사회·문화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갈등과 반목을 확산시킴으로써 국민적 역량을 약화시킬 뿐이다.“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우리는 이 외침이 거리와 광장을 메웠던 때를 기억한다. 우리는 거리의 정치와 탄핵의 반복을 원하지 않는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정상적인 정치다. 하지만 제도권 정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 정치는 거리로 나올 수밖에 없다. 대한민국의 진정한 주권자인 국민이 위임한 권력을 의롭고 지혜롭게 행사할 수 없는 윤석열에게는 대통령 자격이 없다. 지난 2년 반 동안 윤석열 대통령이 보여준 분열과 대립의 정치, 무능과 무책임의 국정 운영에 많은 국민은 이미 등을 돌린 지 오래다. 또다시 ‘국민 주권’의 외침이 거리를 메우기 전에, 탄핵의 바람이 거세게 휘몰아치기 전에 우리는 윤석열 대통령이 스스로 물러나는 결단을 내리길 촉구한다.윤석열 대통령은 그동안 저지른 불의와 실정에 대해 사죄하고 하루빨리 대통령의 자리에서 물러나라.2024년 11월 21일연세대학교 서명 교수 177명 일동강승혜, 강연아, 강정한, 고영석, 공지현, 권수영, 김광숙, 김도형, 김동노, 김동혁, 김동환, 김보경, 김상희, 김선아, 김성보, 김성수, 김성조, 김수, 김수정, 김영근, 김영희,김예림, 김왕배, 김용민, 김은주, 김은희, 김재완, 김정형, 김종철, 김준혁, 김창훈, 김창희, 김춘배, 김태선, 김태은, 김태환, 김택중, 김한성, 김현미, 김현숙, 김현일, 김현주, 김형순, 김형종, 나윤경, 남석인, 남형두, 도현철, 류정민, 류훈, 문창옥, 민경식, 민철희, 박경석, 박덕영, 박돈하, 박명림, 박미숙, 박상영, 박성호, 박애경, 박영준, 박응석, 박찬웅, 방연상, 배성주, 백문임, 변용익, 서보경, 서상규, 서유진, 서이자, 서현석, 서홍원, 석정호, 설혜심, 손인혁, 송아영, 송진영, 신상범, 신지영, 심보선, 안상현,안석균, 안재준, 양인철, 양혁승, 여인석, 염연수, 염유식, 예병일, 오은하, 오진록, 왕현종, 원재연, 유예진, 유준, 윤석진, 윤세준, 윤이실, 윤태진, 이경원, 이기훈, 이상국, 이상길, 이상인, 이석영, 이솔암, 이수홍, 이안나, 이윤석, 이윤영, 이재경, 이재원, 이종수, 이진용, 이태훈, 이한주, 이향규, 이현진, 이혜민, 이혜연, 이희경, 임성모, 임웅, 임이연, 임일, 장민석, 장연수, 전수연, 전수진, 전현식, 정경숙, 정대경, 정대성, 정애리, 정용한, 정용현, 정원균, 정재식, 정재현, 정재현, 정종훈, 정희모, 조대호, 조문영,조미연, 조원희, 조태린, 조현모, 조현상, 조효원, 주일선, 주재형, 지용구, 차혜원, 최건영, 최모나, 최성록, 최성수, 최영준, 최윤오, 최종건, 최종철, 최준용, 최준호, 최진영, 하문식, 하일식, 한봉환, 한인철, 한재훈, 홍길표, 홍윤희, 홍창희, 홍훈, Em Hen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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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펨코마저 굴복 시킨 조국대표 부산연설
펨코가 일베에 완전히 테라포밍 된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여기선 당연히 조국 일가를 개무시 했었는데..이젠 조국이 멋있다며 흔들리고 있네요. 댓글보니 가관입니다. https://m.fmkorea.com/index.php?mid=politics&sort_index=pop&order_type=desc&document_srl=6840765986&listStyle=webzine 사랑하는 딸의 일기장까지 털리고, 멸문지화를 당한 사람이 벼랑끝에서 뜻을 펼치니 이렇게 무섭습니다. 아래는 전문입니다. 조국 대표 서면 부산쥬디스 앞 거리 연설. (오후 3시) . 사랑하는 부산시민 여러분!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의 조기종식을 위해,모든 것을 얹어 싸우고 있는 조국혁신당 대표 조국입니다!(우와아아아아!! 짝짝짝짝짝짝!!!!) 고향에 오니 마음이 든든합니다! (짝짝짝짝!!!!)바람 앞에 더 몸을 세우는 파도처럼, 우리 역사상 가장 길고 엄혹했던 유신독재를 무너뜨린 부마민주항쟁의 위대한 힘처럼,부산의 아들 저 조국의 결기도 더 단단해집니다. 저는 2월 13일, 저는 제 고향 부산에서, 조국혁신당을 만들겠다고 국민여러분께 고했습니다.그리고 창당 17일째가 되는 어제, 한 여론조사에서 비례정당 지지율 30%를 넘었습니다!(와아아아아!!!!!!) 부산, 울산, 경남에도 31.5%라는 기적같은 지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와아아아아!!!!!!)억수로, 억수로, 감사합니다! (와아!!! 짝짝짝짝~)조국혁신당은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이 돌풍으로 인하여 무도하고, 무능하고, 무책임한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을 심판하자는 공감대가 대폭 확대되고 있습니다. /(손사래) 지금 이 스피커를 쓰면 선거법 위반이기 때문에 제가 육성으로 하는 겁니다. (마이크) 이거 사용하면 안됩니다.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이제 조국혁신당은 누구도 막을 수 없는 거센 파도가 되었습니다.부산시민 여러분들께서 조금만 힘을 보태주신다면, 이 파도는 더욱 거세질 것입니다.그리하여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을 삼켜버릴 것입니다! (와아아아아!!!!! 조국! 조국! 조국! 조국! 조국! 조국!) 조국혁신당은 더 겸손하게, 더 낮은 자세로, 국민여러분의 비판을 수용하며 걸어갈 것입니다.그러나, 입틀막 정권에 대해서는 단호히 맞설 것입니다!(와아아아아!!!!!!!) 저 조국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파란 불꽃을 당겨 유신을 종식시킨 부산시민의 용기를 잊은 적이 없습니다!저 조국은, 전두환 독재정권 종식에 발화점이 된 저의 혜광고등학교 후배, 박종철 열사의 죽음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짝짝짝짝짝짝!)조국혁신당이 선봉에 서서,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민생을 파탄시키는 권력을 하루빨리 끝장내겠습니다! (와아아아아!!!!!) 사랑하고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윤석열정권은 명백히 관권선거를 하고 있습니다. (맞습니다!)윤석열정권은 부산을 포함하여,전국을 돌며 부도수표를 던지고 있습니다. (맞습니다!)우리 국민의 수준을 무시한, 막걸리 선거, 고무신 선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철저히 조사해 그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와아아아아!!!!!) 조국혁신당은 윤석열정권의 핵심인사들의 범죄와 비리를 밝혀 정당한 징벌을 받도록 할 것입니다. (우와아!!!)조국혁신당의 1호 법안, 한동훈특검법을 통해 윤석열정권의 황태자도 처벌을 받도록 하겠습니다!(와아아아!!!!! 짝짝짝짝짝!!!) 채상병 사망과 수사외압 사건, 그리고 이태원참사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이 이루어지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총선을 의식해 '도주대사' 이종섭을 다시 불러들였습니다. 그리고 '회칼수석'을 자진 사퇴로 마무리했습니다.그러나, 이 꼼수에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맞습니다!!!)이종섭 장관에게, 채 상병의 죽음에 대한 수사를 축소하라고 시킨 자!공수처가 수사를 전개하자 해외로 도주시킨 자!그자들의 책임을 묻겠습니다! (우와아아아!! 짝짝짝짝짝!!!!)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저는 윤석열검찰에 의해 멸문지화의 경험을 당했습니다.저는 잃을 게 없습니다. 그래서 두려움이 없습니다. (화이팅!)무간지옥을 견뎌낸 결기로, 제가 맨 앞에 서겠습니다.조국혁신당이 국민들과 연대해 끝을 보겠습니다!(와아아아아!!!!! 조국! 조국! 조국! 조국! 조국!)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네!)지난해 우리나라 무역수지가 세계 198위로,85위인 북한보다 아래입니다.무역적자 폭은 IMF 위기 당시보다 더 많습니다.무능력과 무책임의 극치입니다. 그리고 대파 한 단 가격이 875원이라고 생각하고 (ㅎㅎㅎㅎㅎ)이 875원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누굽니까! (윤석열!!!!)대.파.한.단.가.격.이.팔.백.칠.십.오.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우리나라의 대통령입니다! 그 가격이면 농민들은 밭을 갈아엎습니다. 부산 시내 마트 어디에서 875원으로 대파 한 단을 살 수 있습니까?윤석열 대통령의 무지함 때문입니까? 윤석열 대통령의 무능함 때문입니까?아닙니다. 둘 다! 때문입니다! (맞습니다! 짝짝짝짝!!!!!!) 부끄러움과 절망은 국민의 몫입니다.제가, 고향 부산에 온 만큼, 윤석열 대통령에게 부산사투리로 경고합니다!이제, 고마, 치아라 마!!!!(우와!!!!!!!! 조국! 조국! 조국! 조국! 조국! 조국! 조국! 조국!) 한번 더 고향 말로 하겠습니다. 한번 더 하겠습니다. 부산사람 말고는 말고는 못알아듣기 때문에. (ㅎㅎㅎㅎ)이제, 고마, 치아라 마!!!!(우와!!!!!!!!!!!! 고마! 치아라!) 윤석열 대통령에게 경고합니다.국민의 입을 틀어막지 말고, 자신의 입을 막으십시오!검찰권을 활용하여 정적 탄압에 골몰하지 말고, 자기자신과 가족, 측근의 비리를 수사할 수 있도록, 특검법에 동의하십시오! 한 나라의 대통령과 집권여당이, 국민이 피로 지켜낸 민주주의와 국민경제를,우리 아이들이 살아야 하는 조국의 미래를, 송두리째 파괴하려 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조국혁신당은 더 빠르게, 더 강하게, 더 단호하게, 더 선명하게 행동할 것입니다.(감사합니다! 와아아아아!!! 조국! 조국! 조국! 조국! 조국! 조국!) 조국혁신당이 추진할 제7공화국 헌법 전문에 부마민중항쟁의 정신이 오롯이 담길 수 있도록 주도적 역할을 하겠습니다.법적, 제도적 공인이 이루어진 4.19혁명처럼, 헌법 전문에 부마민중항쟁의 민주 이념을 명시하겠습니다. 그리고 무너지는 서민경제도 다시 일으켜 세우겠습니다.경기도 김포도 서울에 편입시켜 서울공화국을 더 강화하려는 윤석열정권의 시도를 무너뜨리고,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이루겠습니다.사랑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예! ㅎㅎㅎㅎㅎㅎㅎㅎㅎ)(꾸벅~ 조국! 조국! 조국! 조국! 조국! 조국!) 사랑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조국혁신당에 분에 넘치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4월 10일은 윤석열정권과 대한민국 국민이 한판 승부를 벌이는 날입니다!(와아!!!! 짝짝짝짝짝!!! 직인다!) 저 조국과 조국혁신당이 앞장 서서, 검찰공화국을 민주공화국으로 되살리고!무너지는 대한민국을 바로세우라는 국민의 명령을 받들겠습니다! (와아!!! 짝짝짝짝짝짝!!!)여기 모이신 부산시민 여러분과 함께 구호 하나 외치겠습니다!제가 3년은, 이라고 하면? (너무 길다!) 3년은! (너무 길다!!!!!!!!)3년은! (너무 길다!!!!!!!!)3년은! (너무 길다!!!!!!!!)(한달도 너무 길다! ㅎㅎㅎㅎㅎ) 마지막으로, 늦게 오신 분들 있는 거 같아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다시 한번 경고합니다!기억하시는 분들은 같이 해주십시오!이제, 고마, 치아라 마!!!!!!!!! (보내드리기 전에, 구호 한번 하겠습니다!)(대한민국은!) (조국이다!!!!!!)(부산도!) (조국이다!!!!!!)(몽땅!) (조국이다!!!!!!)(한번 더 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은!) (조국이다!!!!!!)(부산도!) (조국이다!!!!!!)(몽땅!) (조국이다!!!!!!)(우리의 대표는!) (조국이다!!!!!!)(부산도!) (조국이다!!!!!!)(대한민국은!) (조국이다!!!!!!)다같이 함성! (우와아아아아아아!!!! 조국! 조국! 조국! 조국! 조국!) 박카스 감사합니다!(살이 마이 빠짔네예!)
녹존작성일
2024-03-21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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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총선 시기 의협 투쟁 프레임 뇌피셜 예상
우선 저는 민주당 지지자이고현재 윤석렬 정부가 당파를 떠나서 ‘일’을 굉장히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런데 여론조사 나오는 것 보면 내가 지금 같은 대한민국에 살고있는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처음에는 여론조사가 뻥튀기일 것이라 생각하고 안믿었는데명절에 보니 생각보다 많은 (어르신들, 대형교회 교인들, 강남부자들..)이실제로 “윤석렬 잘하고 있고, 물론 좀 아쉬운 지점이 있지만, 그래도 한동훈이가 잘하고 있어서 아주 걱정없다!”라는 말을 듣고 현타가 왔습니다. 지금 여소야대 정국에서, 윤정부 중간쯤의 지지율을 점검할 초석이 될 총선이 곧 다가오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여러가지 정부의 헛발질 (날리면, 야당대표 구속 시도, 잼버리 파행, 부산엑스포, 명품백, 해병대 채상병, 이태원참사 거부권 등) 세보면 끝도 없습니다. 이제는 이런 폭주기관차를 막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요즘 언론 플레이 돌아가는 꼴 보니 또 작업질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물론 제가 정치충이어서 모든걸 그렇게 해석하는 걸수도 있습니다. 현재 의대 정원 문제가 가장 핫한 이슈입니다. 민주당 지지자들도 여기에 대한 생각이 다를 수 있습니다. 1) 의사 니들의 특권의식은 문제있는 것 맞다 이건 윤석렬이 강력하게 때려잡아야 한다2) 아무리 그래도 2천명을 한번에 늘리는게 이게 말이되는 정책 방향성이냐? 네 둘다 맞는 의견이고 일리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보기엔 그 지점을 정확히 갈라치기하고 들어오는 듯 합니다. 제가 뇌피셜 예상 예언 하나 해보겠습니다. 정부는 초반에 일부러 의사들의 파업을 몇주간 방치할 것입니다.의료시스템 붕괴가 여기저기에서 나고, 실제로 돌아가시는 분들이 생길겁니다.언론은 이걸 계기로 의사집단을 이기주의로 몰아갈겁니다. (의사들이 돈은 많을 수 있지만 정치력이 없어서 법조 정치인들만큼 언론 대응을 못합니다)그리고 총선이 임박했을 때 쯤 정부 여당에 힘을 실어달라는 메시지와 호소를 하기 시작할 것이고 국민들은 .. “ 그래.. 이건 힘을 실어줘야지..”하고 국힘을 뽑을 생각을 갖게됩니다. 총선 직전에 의협과 극적 타결을 하고 2천명으로 질렀던 것을 합의조정한 1천명 정도로해서 대통령과 의사협회장, 여당대표가 악수하면서 사진찍을겁니다.전공의들은 학교로 다시 돌아오고 의료 시스템이 정상화 되면서 정부 여당에 대한 지지율이 올라갑니다. 그러는 사이 민주당에 대해서는 ‘공천잡음', ‘비명계 반란’, ‘이재명 리더십 문제’, ‘총선 성적 책임지고 물러나야..’이런 기사들이 도배될 것입니다. 아아… 제 눈에만 이렇게 보일까요? 부디 제 예상이 틀리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