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검색 결과(199);
-

[스포츠] 새로운 뉴욕의 왕을 향한 극찬, “브런슨은 득점하는 크리스 폴이다”
길버트 아레나스가 브런슨에 대해 말했다.제일런 브런슨(185cm, G)은 지난 2022~2023을 앞두고 FA를 통해 뉴욕 닉스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4년 1억 400만 달러라는 엄청난 계약을 맺으며 ‘오버 페이’ 논란도 있었다. 그러나 브런슨은 이적 이후 평균 24점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가 됐다.브런슨의 성장은 이어졌다. 그는 이번 시즌을 통해 리그 최고의 가드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그는 이번 시즌 평균 28.7점 6.7어시스트 3.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활약을 인정받으며 NBA 올 세컨드 팀에도 입성했다.이런 활약은 플레이오프에서도 이어졌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에도 뉴욕이 선전할 수 있었던 이유. 브런슨은 평균 32.4점 7.5어시스트 3.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뉴욕의 왕’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브런슨의 활약으로 뉴욕은 1라운드를 통과했고, 2라운드에서는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끝까지 싸웠다. 다만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에는 실패했다. 이러한 활약에 과거 NBA에서 뛰었던 길버트 아레나스가 입을 열었다. 그는 본인이 진행하는 팟 캐스트에서 “브런슨은 최고의 포인트 가드다. 패스를 할 줄 아는 선수다. 그러면서 득점도 할 수 있다. 그를 보면 전성기의 크리스 폴이 떠오른다. 정말로 잘한다”라고 말했다.그 후 “폴과 다른 점은 득점력이다. (웃음) 그는 득점하는 폴이다”라며 크리스 폴(183cm, G)과 차이점도 이야기했다. 폴은 2010년대를 대표하는 포인트 가드로 안정적인 운영과 뛰어난 패스 능력을 갖춘 선수로 '포인트 갓'이란 별명도 가지고 있다. 즉 브런슨의 경기 운영과 패스 능력을 칭찬한 아레나스다. 한편, 브런슨은 시즌 종료 후 뉴욕과 4년 1억, 5650만 달러로 재계약을 맺었다. 맺을 수 있는 금액보다 훨씬 더 저렴한 가격으로 계약을 맺었다. 브런슨의 페이컷으로 뉴욕은 샐러리 부담에서 벗어났고 비시즌 활발하게 움직였다.그 결과, 브루클린 넷츠의 에이스 미칼 브릿지스(198cm, G-F)와 미네소타의 칼 앤써니 타운스(211cm, C)를 트레이드했다. 또, 기존의 선수들과 재계약을 맺으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우승을 위한 준비는 다 마쳤다. 에이스 브런슨의 화답만이 남은 상황이다.
태무진칸작성일
2024-10-16추천
0
-
-
[스포츠] 샬럿, 최근 데려온 워싱턴 방출 ... 선수단 정리
샬럿 호네츠가 정규 명단 추리기에 나섰다. 구단 소식에 따르면, 샬럿이 듀언 워싱턴 주니어(가드, 188cm, 89kg)를 방출한다고 전했다. 샬럿은 최근 칼-앤써니 타운스(뉴욕) 트레이드를 통해 선수 다수와 지명권을 얻어냈다. 해당 거래를 통해 워싱턴을 포함해 데이쿠안 제프리스, 찰리 브라운 주니어를 받았다. 이중 워싱턴과 결별하기로 했다. 워싱턴의 방출은 어느 정도 예상된 측면이 없지 않았다. 샬럿은 이미 백코트 전력을 어느 정도 채웠기 때문. 간판인 라멜로 볼을 필두로 조쉬 그린, 바실리에 미치치, 세스 커리 등이 자리하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트레 맨과 닉 스미스 주니어까지 유망주도 자리하고 있어 워싱턴이 비집고 들어갈 틈을 마련하기 쉽지 않았다. 이미 볼을 포함해 미치치, 맨까지 포인트가드도 세 명이 모두 자리하고 있다. 샬럿이 기존 계약을 받는 트레이드를 하긴 했으나, 받은 선수 모두와 다가오는 2024-2025 시즌을 함께 할 지 불확실한 부분이 많았다. 샬럿은 타운스 트레이드를 통해 향후 2라운드 티켓과 지명권리를 확보했기 때문. 워싱턴은 지난 시즌을 G-리그에서 보냈다. 지난 2021-2022 시즌에 빅리그에 진입한 그는 인디애나 페이서스에서 백업 포인트가드로 활약했다. 이듬해 피닉스 선즈에서 제한적이나마 역할을 했다. 그러나 지난 2023년 여름에 투웨이딜을 체결했으나 이내 방출을 당했으며, 뉴욕 닉스 산하 구단인 웨스트체스터 닉스에서 보냈다. 지난 시즌 그는 G-리그에서 11경기에 나섰다. 이중 9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하는 등 핵심 전력으로 활약했다. 경기당 31.2분을 소화하며 22.5점(.440 .393 .800) 4.1리바운드 4.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평균 3.8개의 3점슛을 높은 성공률로 적중하는 등 팀의 공격을 주도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빅리그에서 뛸 기회를 잡지 못했다.
태무진칸작성일
2024-10-10추천
0
-

[스포츠] 리핏과 MVP에 도전하는 테이텀, “팀원 모두에게 개인 목표가 필요하다”
테이텀의 목표는 리핏과 MVP 수상이었다.보스턴은 지난 비시즌 바쁘게 움직였다. 트레이드를 통해 즈루 할리데이(193cm, G)와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221cm, F-C)를 영입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뽑혔다. 실제로 정규시즌에서 64승 18패를 거두며 압도적인 모습을 선보였다.이런 상승세는 플레이오프에서도 이어졌다. 1라운드에서는 에이스가 빠진 마이애미 히트를 만났다. 비록 한 경기를 내줬지만, 큰 위기 없이 4승 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했다. 2라운드에서도 클리블랜드 케벌리어스 상대로 4승 1패를 기록했다. 컨퍼런스 파이널에서는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만나 이번에도 스윕승을 거두며 파이널로 향했다. 파이널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그 중심에는 제이슨 테이텀(203cm, F)이 있었다. 공수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발휘했다. 본인 득점뿐만 아니라 패스와 수비에도 능한 모습을 선보였다.다만 파이널 MVP는 테이텀의 것이 아니었다. 제일런 브라운(198cm, G-F)이 파이널 MVP를 수상했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테이텀을 보스턴의 에이스로 뽑는다. 실제로 테이텀은 대부분의 항목에서 상위권을 달린다.차기 시즌에도 테이텀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보스턴은 전력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거기에 우승이라는 경험까지 쌓았다. 전력 이탈 없이 비시즌을 보낸 보스턴은 우승 후보 0순위다.테이텀 역시 이를 인정했다. 테이텀은 ‘클러치 포인트’와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작년에 훌륭한 시즌을 보냈다. 이번 시즌에는 지난 시즌을 뛰어넘어야 한다. 목표는 당연하게도 우승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두가 개인적인 목표가 필요하다. 나 역시 개인적인 목표를 설정했다. MVP를 수상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이어, “그렇다고 MVP만 쫒는 것은 아니다. MVP는 최고의 팀에서 나오는 것이다. 우리 팀이 최고이기에 나는 MVP를 수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자연스럽게 하며 팀 승리를 이끌면 MVP도 수상할 수 있다고 믿는다. 올스타에 선정되고, MVP에 수상되는 것은 엄청난 영예다. 리그를 지배했고, 최고의 선수가 됐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또, 성장을 원할 때 모두가 올바른 길로 간다. 그게 나와 내 팀원들이다”라고 덧붙였다.테이텀은 3년간 ALL NBA 팀에 입성했다. MVP 순위도 6위, 4위, 6위를 기록했다.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MVP 수상은 없다. 과연 줄곧 MVP 컨텐터였던 테이텀이 리그 최고의 선수로 뽑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태무진칸작성일
2024-10-10추천
0
-
-
-
-

[스포츠] ‘토론토 비상’ 브라운, 무릎 수술 ... 3주 후 재검
토론토 랩터스가 선수단 운영에 작은 차질과 마주하게 됐다. 『Hoopshype』의 마이클 스코토 기자에 따르면, 토론토의 브루스 브라운(가드-포워드, 193cm, 92kg)이 오른쪽 무릎에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무릎이 좋지 않은 그는 이번 수술로 인해 당분간 자리를 비우게 됐다. 최소 3주 후 재검을 받을 예정이다. 검사 결과에 따라 출격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브라운이 토론토의 핵심 전력이라 평가하긴 어렵다. 그러나 그가 잠재적인 트레이드 카드로 고려할 만하다. 추후 트레이드 가치를 잃을 수도 있다. 즉, 브라운이 다가오는 2024-2025 시즌 출발이 늦어진다면, 그의 트레이드 시점도 뒤로 밀릴 수도 있다. 이에 토론토의 개편 진행이 어긋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궁극적으로 브라운이 장기간 결장이 확정되지 않는 이상 큰 이상은 없을 전망이다.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시즌 중후반에 있기 때문. 토론토가 시즌 후 계약이 만료되는 브라운을 마감시한 이전까지 트레이드할 여력은 충분하다. 혹, 전력으로 가치가 다소 줄어든다 하더라도 만기계약인 점을 내세워 트레이드하는 것도 가능하다. 혹, 조건 조율이 어렵다면, 트레이드하지 않는 것도 검토할 만하다. 현재 토론토에는 이미 어린 선수가 즐비하기 때문. 어느덧 팀의 중심으로 자리한 스카티 반스를 필두로 20대 초중반에 포진해 있는 유망주가 두루 자리하고 있다. 브라운을 매개로 최소 2라운드 티켓을 받는 것이 이득인 만큼, 시즌 중 트레이드하는 것이 나은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트레이드하지 않더라도 브라운과 동행을 지속하는 것도 이상하지 않다. 그가 경험자로 역할을 해줄 수 있기 때문. 현재 토론토 선수단에 브라운, 게럿 템플, 켈리 올리닉을 제외하고 꾸준히 NBA를 누빈 이가 없기 때문. 브라운은 백코트에서 기존 전력으로 역할을 할 수 있는 데다 경력자인 만큼, 팀에 필요한 부분을 채워줄 수도 있다. 브라운은 지난 시즌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토론토에서 뛰었다. 67경기에서 경기당 27.9분을 소화하며 10.8점(.478 .323 .824) 4.2리바운드 2.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 앞서 인디애나로 이적(2년 4,600만 달러)했으나, 시즌 중 파스칼 시아캄(인디애나)이 트레이드될 때 토론토로 건너갔다.
태무진칸작성일
2024-09-21추천
0
-
-
-

[스포츠] 맥커넬 연장계약, 부분 보장 및 팀옵션 조건 포함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구단 친화적인 계약을 체결했다. 『Hoopshype』의 마이클 스코토 기자에 따르면, 인디애나가 ‘Floor General’ T.J. 맥커넬(가드, 185cm, 86kg)과 맺은 연장계약이 완전하게 보장되지 않는 조건이라 전했다. 맥커넬은 지난 31일(이하 한국시간) 인디애나와 연장계약에 합의했다. 계약기간 4년 4,500만 달러다. 다가오는 2024-2025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그는 연장계약을 더하면서 총액 5년 5,400만 달러의 계약을 품게 됐다. 그러나 완전하게 보장되는 조건이 아닌 구단 친화적인 내용이 들어가 있다. 계약 기간을 늘리는 대신 인디애나 입장에서 안전장치를 확보한 셈. 연장계약 3년 차에 부분 보장되는 조건이며, 계약 마지막 해에는 팀옵션이 들어가 있다. 즉, 해마다 늘어나는 계약을 받을 예정이나, 2027-2028 시즌에는 1,180만 달러 중 500만 달러만 보장된다. 즉, 인디애나 입장에서는 첫 2년 동안 약 2,120만 달러만 온전하게 보장하면 된다. 2027년 여름에 맥커넬과 함께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500만 달러만 더한 금액만 지출하면 된다. 물론 그와 결별한다는 전제 하에 500만 달러가 2027-2028 시즌 연봉 총액에 포함이 되나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불확실성에 대비할 수 있는 채비를 갖췄다. 지난 시즌 그는 71경기에 나서 경기당 18.2분을 소화하며 10.2점(.556 .409 .790) 2.7리바운드 5.5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NBA 진입 이후 생애 처음으로 평균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등 가장 돋보이는 한 해를 보냈다. 두 시즌 연속 70경기 이상을 소화했는가 하면 올 해의 식스맨 투표에서 7위에 오르는 등 남다른 기여도를 자랑했다. 큰 경기에서는 더욱 돋보였다. 플레이오프 17경기에 모두 출전해 평균 20.5분 동안 11.8점(.486 .269 .867) 3.1리바운드 5.1어시스트를 책임졌다. 인디애나의 백코트를 든든하게 했으며, 팀의 벤치 전력을 확실하게 이끌었다. 이전 세 번의 플레이오프에서 활약상이 거의 없었으나, 지난 번에는 달랐다. 그의 활약으로 인디애나가 동부컨퍼런스 파이널에 오를 수 있었다.
태무진칸작성일
2024-09-04추천
0
-

[스포츠] 팀 찾는 갈리나리, NBA서 선수 생활 지속 희망
이탈리아 출신 백전노장이 여전히 빅리거로 남길 바라고 있다. 『BasketNews.com』에 따르면, 이적시장에 남아 있는 ‘Gallo’ 다닐로 갈리나리(포워드, 208cm, 107kg)가 NBA에서 뛰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유럽에서 뛰길 원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에서 선수 생활을 지속할 가능성을 묻자 이탈리아로 복귀를 묻는 건지 되물은 다음에 “아직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지난 시즌 워싱턴 위저즈, 디트로이트 피스턴스, 밀워키 벅스에서 뛰었다. 당초 지난 2022년 여름에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 방출된 그는 보스턴 셀틱스와 계약했다. 그러나 유로바스켓 2022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대표팀에서 다친 그는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중상을 입었고, 이로 인해 지난 2022-2023 시즌을 뛰지 못했다. 당시 보스턴과 다년 계약을 맺었던 그는 지난 여름에 워싱턴으로 트레이드 됐다. 보스턴이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를 품기로 하면서 마커스 스마트(멤피스)와 갈리나리를 내보냈다. 보스턴은 갈리나리의 계약을 덜어냈다. 이후 시즌 중인 1월 중순에 디트로이트로 보내졌다. 마이크 머스칼라와 함께 디트로이트로 향했으며,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지난 후 방출을 당했다. 밀워키 벅스의 부름을 받으면서 우승 도전에 나설 계기를 마련했다. 그러나 밀워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부상으로 인해 플레이오프에서 제 전력이 아니었다. 결국, 플레이오프 첫 관문에서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2라운드 진출에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갈리나리도 뚜렷한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이후 계약이 만료된 그는 아직까지 새로운 팀을 찾지 못했다. 백업 파워포워드를 찾으려는 팀이 있으면, 그의 영입을 노릴 만하다. 그러나 그나마 파워포워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다른 선수를 품으면서 갈리나리가 계약을 맺을 가능성을 놓쳤다. 결정적으로 지난 시즌에 전반적인 기록이 크게 하락하면서 현재까지 팀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시즌 그는 총 49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12.9분을 소화하며 5.7점(.437 .323 .857) 2.2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부상 이전까지 평균 두 자릿수 득점을 어렵지 책임진 그였으나, 지난 시즌부터 출전 시간이 현격하게 줄어들면서 부진한 한 해를 보냈다. NBA 진출 이후 가장 저조한 시즌을 보낸 것. 부상 이후 첫 시즌이었던 만큼, 달리 방법이 없었다. 다만 다가오는 2024-2025 시즌에는 부상을 털어낸 만큼, 좀 더 나아진 모습을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도 어느 덧 30대 중반인 만큼, 크게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아직 시간이 남아 있긴 하나 부상 선수가 발생한다면 계약을 노릴 만하다. 시즌 중에라도 최저연봉으로 그를 불러들일 팀이 있을 만하다.
태무진칸작성일
2024-08-27추천
0
-
-

[스포츠] "제2의 언드래프트 성공 신화 꿈꿨으나..." 스와이더, 인디애나와 1년 계약
스와이더가 마이애미를 떠나 새 둥지를 찾았다.미국 현지 매체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4일(한국시간)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콜 스와이더가 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스와이더는 2022-2023시즌 LA 레이커스에서 NBA 무대에 데뷔했다. 레이커스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스와이더는 마이애미 히트의 부름을 받았다. 스와이더는 2023-2024시즌 마이애미에서 18경기 2.3점 0.4리바운드에 그치며,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결국 스와이더는 마이애미에서도 자리를 잡지 못했고, 인디애나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스와이더는 대학 시절부터 3점 슈터로 명성이 높았다. 제2의 카일 코버, 던컨 로빈슨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수준급 3점슛 능력의 소유자였다. 스와이더는 대학 마지막 시즌이었던 2021-2022시즌 시라큐스 대학에서 41.1%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했다.문제는 NBA 무대에서 스와이더의 3점슛이 통하지 않았다. 2022-2023시즌 레이커스에서는 3점슛 성공률 37.5%을 기록했고, 2023-2024시즌 마이애미에서는 33.3%를 기록했다.스와이더는 수비에서 약점이 큰 선수다. 상대 팀은 스와이더가 코트에 있으면, 스와이더 쪽으로 공격을 전개할 정도다. 스와이더는 3점슛 성공률이 40% 이상을 기록하지 못하면, 냉정히 가치가 없는 선수라고 봐도 무방하다.선수 육성 공장으로 불리는 마이애미에서 기회를 잡지 못한 것이 아쉽다. 마이애미는 로빈슨, 맥스 스트러스처럼 드래프트에서 지명되지 못한 선수들을 NBA 정상급 3점 슈터로 키워낸 전력이 있는 팀이었다. 스와이더도 마이애미에 입단하며, 로빈슨이 자신의 우상이라고 말할 정도였다.인디애나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 스와이더 입장에서 한가지 다행인 점은 기존 인디애나의 3점 슈터였던 버디 힐드가 팀을 떠났다는 것이다. 물론 인디애나는 여전히 베네딕트 매터린, 벤 쉐퍼드 등 준수한 슈터들이 있지만, 스와이더 입장에서 작은 구멍이 생긴 것은 사실이다.인디애나도 부담 없이 힐드의 보험을 들은 셈이다. 냉정히 스와이더에 큰 기대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태무진칸작성일
2024-08-05추천
0
-
-
-

[스포츠] 레오 하타테의 영입을 고려 중인 레스터 시티
2024/07/28, 스티븐 맥고완 레스터 시티는 셀틱의 일본인 미드필더, 레오 하타테에 대한 거액의 오퍼를 고민 중이다.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레스터 시티 감독 스티브 쿠퍼는 중원에 창의적인 옵션들을 추가하길 원하고 있다. 비드가 아직 이뤄지진 않은 상태지만, 셀틱은 레스터의 관심을 인지하고 있다. 셀틱은 이번달 초, 하타테에 대한 러시아 구단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접근을 거절했었다. 하지만 금요일, 체스터필드에서 치뤄진 팔레르모와의 1-0 패배 이후 레스터의 쿠퍼 감독은 뉴페이스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뭔가 일어나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쿠퍼는 말했다. 그들은 리버풀의 스코틀랜드인 윙어, 벤 도크와도 연결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는 가능한 빠르게 선수들을 데려와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올바른 선수들을 데려올 수 있을 것이라는데 서로를 신뢰하고 있습니다. 더 늦기 전에 빨리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타테는 지난 여름, 재계약에 서명하면서 2028년까지 셀틱과 계약이 되어 있는 상태다. 이 일본인 플레이메이커가 이번 이적 시장에서 떠날 가능성은 동료 미드필더 맷 오라일리가 판매된다면 사실상 사라지게 될 것이다. 아탈란타와 사우스햄튼이 23살의 덴마크 국가대표 오라일리의 영입 경쟁 중이다. 일요일, 킬마녹과의 경기로 셀틱의 새로운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쉽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이 두 구단은 향상된 제안을 가지고 협상 테이블에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사우스햄튼 감독 러셀 마틴은 오라일리와 가까운 사이이다. 그는 MK 돈스에서 이 선수를 지도했었고, 다시 한 번 그와 함께 일하길 원하고 있다. 유로파리그 챔피언 아탈란타는 £15m + 부가 조항이라는 가장 최근 제안을 거절당했다. 이 미드필더는 셀틱의 미국 프리시즌 투어 최종전에서 첼시를 4-1로 격파하면서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인디애나의 노터 데임 스타디움에서 오라일리, 후루하시 쿄고, 루이스 팔마, 마이키 존스턴이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엔초 마레스카의 첼시는 막판 페널티킥으로 응수했다. 셀틱은 또한 미국 투어에서 DC 유나이티드를 4-0으로, 맨체스터 시티를 4-3으로 격파했다.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팀이 만들어가고 있는 방식에 대해서 브렌던 로저스 감독은 만족했다. "우리는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또 한 주가 아직 남아 있습니다. 저는 지난 12일간의 준비 과정이 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순조롭게 진행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로저스가 말했다. "선수들은 샤프하고, 건강하며, 강렬해 보입니다. 그리고 골을 넣기 위한 축구 퀄리티도 확실히 보여줬죠. 우리는 3경기에서 12골을 넣었습니다. 이 중 2경기는 매우 높은 수준의 팀을 상대로 치뤘던 경기에요. 그래서, 네, 우리는 아주 좋은 상태고, 이제 첫 경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로저스는 이적 시장이 종료되기 전에 선수단의 보강을 바라고 있다. 파울루 베르나르두가 £3.5m에 셀틱으로 완전 이적하는데 합의했고, 만약 오라일리가 판매된다면 또 한 명의 미드필더가 영입될 가능성이 높다. 셀틱은 또한 스페인 U-21 레프트백 우고 부에노의 임대를 울브스에 요청했다. 로얄 앤트워프의 벨기에 윙어 미셸-앙게 발리퀴샤도 또 하나의 타겟이다. 셀틱 수비수 구스타프 라게르비엘케와 스티븐 웰시는 1군팀 출전 기회를 찾아서 떠날 수도 있다. 웰시의 임대 영입을 바라고 있는 구단들 중 하나는 벨기에 구단 메헬렌이다. EXCLUSIVE: Leicester City poised to move for Celtic star Hatate | Daily Mail Online
-

[스포츠] 셀틱, 미드필더 파울루 베르나르두 영입 합의
2024/07/25, 스티븐 맥고완 셀틱은 포르투갈 미드필더, 파울루 베르나르두의 영입에 관한 거래를 £3.5m에 마무리했다. 그리고 레프트백 우고 부에노의 1시즌 임대 영입에 대해서 울브스와 논의가 진행 중이다. 22살의 베르나르두는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5년 계약에 서명할 것이다. 이 포르투갈 미드필더는 지난 여름, 벤피카에서 1시즌 임대를 통해 셀틱으로 합류했었다. £6m의 구매 옵션과 함께였다. 33경기에서 4골을 기록한 베르나르두는 셀틱이 리그와 스코티시컵 우승으로 더블을 달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6m을 전부 지불하기는 꺼렸던 셀틱은 지난주, 벤피카와 이적료 £3.5m에 30%의 셀온 조항을 삽입하기로 재협상을 했다. 일주일 동안 개인 합의에 관한 실랑이 끝에 이제 이 미드필더는 이번 여름, 브렌던 로저스 감독의 첫 번째 필드 플레이어 영입생이 될 예정이다. 한편, 스페인 U-21 국가대표 부에노는 지난 1월, 셀틱의 성공하지 못한 임대 타겟이었다. 그리고 셀틱은 다시 그를 주시하고 있는 중이다. 노리치 시티와도 연결되고 있는 이 21살의 레프트백은 2019년, 아레오사에서 울브스 아카데미로 합류했다. 이후 그는 울브스 1군에서 49경기에 출전하여 1골을 기록했다. 그는 현재 울브스의 미국 프리시즌 투어에 참가 중이다. 셀틱 또한 현재 북미 지역에 있는 상황이다. 그들은 토요일, 인디애나의 노트르 데임 스타디움에서 첼시와 프리시즌 최종전을 치룰 예정이다. 셀틱은 이미 카스퍼 슈마이켈과 빌랴미 시니살로라는 두 명의 골키퍼를 확보했다. 노리치 스트라이커 아담 아이다, 번리 수비수 다라 오셰이, 로얄 앤트워프 윙어 미셸-앙주 발리퀴샤 또한 스쿼드의 향상을 바라는 로저스의 타겟들이다. 셀틱이 맷 오라일리에 대해 받아들일 수 있는 비드를 받게 된다면, 또 다른 미드필더의 영입 또한 이뤄지게 될 것 같다. 아탈란타와 사우스햄튼이 최근 오라일리에 대해 접근했지만, 둘 다 영입에는 실패했다.
도지페페작성일
2024-07-26추천
0
-
-

[영화] 스티븐 킹 각본 영화 '슬립워커스' (1992) 지역 한정 공개 + @
* 호러 장르 특성 상 보시는 분에 따라선 잔혹하거나 선정적인 장면, 공포스러운 이미지로 느껴질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는 관계로 주의 부탁 드립니다. 다이렉트로 감상하시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일부 지역 한정으로 무료 공개 중이니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pluto.tv/en/on-demand/movies/sleepwalkers-1992-1-1 1947년에 탄생한 '스티븐 킹'은 소설가로 인기를 끌며 단편, 장편 가리지 않고 수많은 소설 작품들을 작업해왔을 뿐만 아니라 호러 소재의 단막극들로 구성된 80년대 TV 시리즈 '테일즈 프롬 더 다크사이드'에서 인기 호러 소설 작가의 아내가 겪는 사건을 다룬 시즌 4 에피소드 '죄송해요. 정확히 전화하셨어요.'(Sorry, Right Number), 실험 중 사고로 젊어져가는 주인공이 '더 샵'(The Shop, 스티븐 킹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단체)에게 쫓기는 내용을 다룬 TV 미니시리즈 '골든 이어즈'(Golden Years, 한국에선 '스티븐 킹의 실험인간'으로 수입), 90년대 TV 시리즈 The X-Files(한국에선 'FBI 비록 X파일'로 수입)에서 인형 소재의 시즌 5 에피소드 '칭가' (Chinga)의 각본을 맡는 등 영상 매체 작품들의 각본가로도 수차례 활동한 바 있습니다.(이 중에는 나중에 서적으로 출판된 각본들도 존재) 그리고 TV 시리즈 뿐만 아니라 극장 개봉용 장편영화 작품들에서도 여러차례 각본 담당으로 참여했었는데 이 중에선 제목에서 언급한 1992년 호러 영화 '슬립워커스'도 있으며 내용은 단 둘만 살아남아 멸종을 피하기 위해 잔혹한 행위든, 선정적 행위든 온갖 극단적인 행위도 서슴치 않는 '슬립워커' 종족 모자로 인해 발생하는 사건을 다룬 작품입니다.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흡혈귀의 원조라고 일컬어지는 반인 반고양이의 모습을 한 슬립워커는 점점 사라져 가는 종족으로 순결한 처녀의 피를 먹고 살며 고양이의 발톱을 가장 무서워한다. 마지막 슬립워커인 메리와 그녀의 아들 찰스는 오하이오에서 어린 소녀를 살해해 피를 마신 후 인디애나 주 트래비스로 이사를 온다. 새 고등학교로 전학을 온 찰스는 잘 생긴 외모에 공부도 잘해 여학생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는다. 찰스는 그중 미모가 뛰어난 치어리더 타냐를 엄마인 메리의 먹이로 점 찍고 그녀에게 접근한다. https://stephenking.com/works/movie/sleepwalkers.html 출연진으로는 '블루 라군' 실사판 시리즈, 'CSI' 시리즈 등 영화 및 TV 시리즈 작품들 뿐만 아니라 'L.A. 느와르' 등의 비디오 게임에서도 목소리 연기로 참여한 '브라이언 크라우즈' , 실화 바탕 영화 '불의 전차' 및 '스타 트렉: 퍼스트 컨택트', '사일런트 힐' 실사판에 출연한 '앨리스 크리지', '스타 트렉: 더 넥스트 제네레이션', '트윈 픽스' TV 시리즈 및 극장판에 출연한 '매드첸 미믹'이 주연급으로 , 그리고 '론 펄먼'이 주인공을 도우려는 역으로 나오며, 개봉 당시에 포스터 및 TV 광고에서 '스티븐 킹의 슬립워커스'(Stephen King's Sleepwalkers)로 홍보했던 작품답게 스티븐 킹 본인도 카메오로 출연했고, 그리고 '마크 해밀', '존 랜디스', '클라이브 바커', '조 단테', '토브 후퍼' 등 장르물 팬들에게 친숙한 인물들도 카메오로 출연했습니다.이 작품의 연출을 맡은 '믹 개리스'가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공개하길 영화가 성공한 후 속편용 각본도 쓰였으나, 트리트먼트 단계까지만 진행된 걸로 알고있다고 밝혔으며, 구체적인 것은 아래 링크된 팟캐스트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podbay.fm/p/post-mortem-with-mick-garris/e/1585724460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는 Pluto에서 지역 한정 공개 중이니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pluto.tv/en/on-demand/movies/sleepwalkers-1992-1-1
콩라인박작성일
2022-10-07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