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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맨유, 결국 결단 내렸다'... 직원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 취소
영국 매체 '골닷컴'은 17일(한국 시간) "짐 랫클리프 경의 무자비한 행보는 계속되고 있으며, 이네오스는 직원들을 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크리스마스 파티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보도했다.맨유의 내부 분위기는 현재 시끌벅적하다. 짐 랫클리프 경이 구단을 인수한 후 처음으로 맞이한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맨유는 지르크지, 요로, 더 리흐트, 마즈라위 등등 많은 선수들을 영입하며 텐 하흐에게 힘을 불어넣었다.하지만 신뢰의 결과는 처참했다. 맨유는 시즌 초반부터 삐걱대고 있으며, 벌써 리그 3패를 기록하며 승점 8점으로 14위까지 떨어지고 말았다. 내부와 외부 모든 곳에 문제점이 발생한 맨유는 결국 결단을 내리기 시작했다.맨 처음으로 구단의 홍보대사 역할을 맡고 있는 퍼거슨 감독을 해임했다. 2013년 축구계 은퇴 후에도 맨유의 가장 성공적인 감독이었던 퍼거슨 경은 클럽에 계속 관여하면서 글로벌 홍보대사가 되는 데 동의했었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던 2013년 10월에 맨유와 퍼거슨 경은 계약을 체결했으며,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퍼거슨 경은 연간 200만 파운드(약 35억 원)를 받기로 약속했다.그러나 화요일에 계약이 종료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퍼거슨은 주주인 짐 랫클리프 경과의 대면 회의에서 비용 절감을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랫클리프 경과 퍼거슨 경이 직접 대화를 나누며 우호적으로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퍼거슨은 여전히 비상임 이사로 경기장에 참석할 수 있다.맨유의 글로벌 홍보대사인 퍼거슨 경을 해임하는 가혹한 결정을 내린 후 짐 랫클리프 경과 그가 이끄는 이네오스 그룹은 12월 25일을 앞두고 구단 직원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이 엄격한 조치는 올해 초 랫클리프가 클럽의 소수 지분을 인수한 후 취한 이네오스의 비용 절감 정책의 일환으로 취해진 조치다. 랫클리프가 맨유에 도착한 이후 몇몇 고위 직원들은 이미 클럽 신용카드를 박탈당했고, 직원들은 5월에 열린 FA컵 결승전에 기여하도록 강요당했다.스태프들의 크리스마스 파티는 중단되었지만, 에릭 텐 하흐 감독이 허락한다면 선수들은 여전히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길 수 있다.한편, 맨유는 이번 주말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프리미어리그 브렌트포드와의 경기에서 모든 대회 5경기 무승 행진을 끝내는 것을 목표로 다시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해왕고리작성일
2024-10-17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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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서울의 소리, 김건희 윤석열 고발 기자회견
# 12월 6일 수요일 오후 2시 #[생방송] 서울의소리, 김건희 윤석열 고발 기자회견 https://www.youtube.com/live/u4JQu5lDA4U?si=SvBRjiI36MIt9oXf[보도자료] 상습적으로 명품(뇌물)을 받으며, 인사청탁 등으로 국정을 농단한 김건희와 이를 방관한 윤석열 고발 기자회견이 12월 6일(수) 오후 2시 서초동 대검찰청 앞 정문에서 열립니다.(고발장 첨부) [고 발 장]고 발 인 백 은 종서울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56, 5층 501호 (영등포동, 오성빌딩)010-6801-5900 담당자: 정대택 (서울의 소리 소속, 010–5216-3266)피고발인 1. 윤 석 열 (대한민국 대통령)2. 김 건 희 (대한민국 대통령 윤석열의 배우자)죄 명 청탁금지법 위반, 뇌물수수죄고 발 취 지고발인은 피고발인들을 청탁금지법 위반 또는 뇌물수수죄로 고발하오니 철저히 수사하시어, 엄벌에 처해 주시기 바랍니다.고 발 사 실1. 당사자들의 관계고발인은, 2023. 11. 27. 고발 외 최재영 목사가 피고발인 김건희(이하,‘김건희’라고만 합니다)에게, 향수, 명품백 등의 금품을 전달하고 김건희가 이를 받는 장면을 촬영한 영상을 보도한“서울의 소리”대표이자 운영자이고, 피고발인 윤석열(이하,‘윤석열’이라고만 합니다)은 현재 대한민국 대통령이며, 김건희는 위 윤석열의 배우자입니다.2. 피고발인들의 청탁금지법 위반죄가. 피고발인 김건희의 청탁금지법 위반김건희는 2022. 9. 13.경 서울시 서초구 소재 아크로비스타 지하 층에 있는 자신의 코바나컨텐츠 사무실 안에서, 최재영 목사로부터 300만 원 상당의 디올 가방(파우치)을 받았는데, 이러한 김건희의 행위는 청탁금지법 제8조 제4항 위반에 해당합니다. 나. 피고발인 윤석열의 청탁금지법 위반윤석열은 자신의 배우자인 김건희가 최재영 목사로부터 300만 원 상당의 디올 가방(파우치)을 받았다는 사실을, 수많은 언론매체들에 의해 해당 사실이 대대적으로 뉴스로 보도된 2023. 11. 28.경에는 적어도 알았다고 보이는데, 그런 경우, 윤석열은 청탁금지법 제9조에 따라 그러한 사실을 감사원, 수사기관 또는 국민권익위원회에 서면으로 신고할 의무를 부담합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윤석열은 아무런 신고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 만약 수사결과, 신고를 하지 않은 것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이는 청탁금지법 제9조 제1항을 위반한 행위입니다. 3. 피고발인들의 뇌물수수죄김건희는 2022. 9. 13.경 서울시 서초구 소재 아크로비스타 코바나컨텐츠 사무실 안에서, 최재영 목사로부터 300만 원 상당의 디올 가방(파우치)을 받은 사실 이외에도 그 이전에 향수와 기타 다른 금품도 수수하였고, 피고발인들은 부부 사이이므로, 받은 금품 중 일부는 윤석열에게 전달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최재영 목사는 김건희와의 만남에 대해 자신이 대북정책에 대해 조언을 하고자 만났다고 이야기 하고 있고, 실제 최재영 목사는 통일 운동을 오래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한편, 우리 판례는 대통령의 직무관련성과 대가성에 대해 매우 폭 넓게 판단하고 있고, 이 사건의 경우, 예를 들어 직무관련성에 대해 설명하면, 최재영 목사가 김건희를 만나게 된 경위와 목적, 과거 활동 등을 고려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라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의 존재를 고려할 때, 대통령은 최재영 목사를 해당 자문기관의 자문위원으로 위촉할 수 있는 권한도 있으므로, 이 사건에서 직무관련성은 인정된다고 판단됩니다.이런 사정이 있으므로, 만약, 김건희가 받은 금품 등이 윤석열에게 전달되었거나, 둘이 공모를 하였거나, 윤석열이 묵인하였거나 한 사정이 밝혀진다면, 피고발인들은 뇌물수수죄를 저지른 것으로 판단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4. 결론이처럼, 김건희가 최재영 목사로부터 3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사실은 이미 확인되었으므로, 윤석열이 이를 신고하였는지에 대하여 수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고, 만약 윤석열이 신고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면, 이는 청탁금지법을 위반한 행위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는 범죄를 저지른 것이 됩니다. 또한, 피고발인들의 관계는 부부인 점, 최재영 목사는 여러 차례 금품을 준 것으로 보이는 점, 대통령의 직무는 막강하고 포괄적인 점 등을 고려할 때, 피고발인들에 대하여는 뇌물수수죄가 성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고발을 하게 되었으니, 사실관계를 철저히 밝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증거자료인 동영상은 추후 고발인 조사 때 usb에 담아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2023. 12. 6. 고발인 백 은 종 (인) 요즘 뉴스보면 명품백 관련 이야기 하나도 없죠. 참언론 서울의 소리 리스펙 합니다.
녹존작성일
2023-12-06추천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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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평창올림픽 박근혜가 한 95%의 업적 ㅋㅋㅋㅋ
일단 근거는 나무위키로 일단 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순실 게이트가 세상에 밝혀진 2017년 초 시점(문재인대통5월에 취임)에서의 가장 큰 문제는 평창 올림픽 경기장 및 제반시설에 투입될 예산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강원도는 우리나라에서 재정 자립도가 가장 낮은 지역이라 결국 국가 예산을 투입해야 하는데, 2017년 초 국가부채가 450조를 넘어가는 시점에서 위에서도 언급되지만 총 4000억 정도의 거금을 한 번에 투입하기엔 무리가 따른다. 게다가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구속되는 등 재벌 기업들에 대한 압박과 여론 악화가 높아진 상황인데, 이제 와서 올림픽 치를 돈이 없으니 기업에게 손을 벌린다는 것도 우스운 일이며, 기업들 역시 정경유착 의혹으로 오해를 부를 수 있는 올림픽에 이 이상의 자금을 후원할 이유가 없다. 대통령이 바뀐다고 4000억이 하늘에서 떨어지진 않는다. 2017년 초 이야기임 ㅋㅋㅋ 예산 4천억이 없어서 준비가 안되었다는데우리 그네찡은 허공에 손짓하나로 95%을 하심 ㅋㅋㅋ 2018년에 건설이 완료된 메인스타디움의 상태. 약 1,400억원을 들여 건설된 메인 스타디움에 지붕이 없는 것도 문제점으로 제기되고 있다. 밴쿠버와 소치 때 돔구장이었던 걸 생각하면 불만이 제기되었다. 지붕을 씌우려면 약 300억 원 가량 더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예산 절약 차원에서 이렇게 결정되었다고는 하지만,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2월의 평창을 생각하면 너무 가혹한 환경이다 박그네는 메인스타디움에 지붕도 없이 만들것을 결정해서 참가자들 다 동사시킬 작정이었음.. (현실이 되어서 2017년 11월 4일 메인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준공식 겸 드림콘서트에서 저체온증 환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캬~~! 문재인 대통령은 겨우 5%만 해놓고 2만면의 선수와 관중을 동사당할걸 살려내심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5%의 업적을 봅시다 아무튼 이런저런 주장들이 있긴 했어도, 그래도 이명박 정부 시절까지는 큰 우려는 없었고 전망도 대체로 긍정적이었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 이후부터, 올림픽에 대한 기대 여론은 급락하게 된다. 물론 박근혜 정부의 실정 때문에 아주 조금씩 불안감이 쌓이기는 했지만, 그것보다 제대로 기대가 추락하게 된 계기는 박근혜 정부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제대로 본색이 드러나고 몰락한 것이다.이 과정에서 평창 올림픽에 얽힌 온갖 추잡한 진실도 드러났기 때문이다. 올림픽을 명분으로 대통령이 불법적으로 기업들에게 모금을 했으며, 평창 올림픽에 최순실 일당의 이권이 개입되어 있음도 밝혀졌다. 게다가 가장 쑥대밭이 된 부서가 바로 올림픽 준비 업무를 담당하는 문체부였다. 게다가 마스코트도 원래 확정된 게 있었는데 박근혜 정부가 갈아엎고 자신들이 원하는 것으로 밀어붙이다가 IOC가 승인을 안 해주자 촉박한 시간 속에 부랴부랴 다른 마스코트를 만들어내야 했다. 그 결과물이 수호랑과 반다비.결국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되고, 새로 선출된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에서 나빠진 올림픽 여론을 되돌리기 위해 대통령이 직접 홍보대사를 자처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소소한 희망적인 관측이 나와도 나빠질대로 나빠진 여론은 되돌려질 기미가 보이질 않았고, 남북단일팀 논란, 현송월 방남 등 새로운 불안 요소가 나타나기도 했다.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낮다고 판단했는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각 PP 들에게 평창 올림픽 홍보 자막을 송출하도록 공문을 발송 했다. 해당 공문이 발송된 그 날, 각 PP 들은 부랴부랴 각자의 채널 로고에 평창 올림픽 홍보 자막을 집어넣어 새로 만드는 난리를 피웠으며, 몇몇 채널의 경우 급하게 집어넣은 평창 올림픽 홍보 자막 때문에, 기존의 채널 로고와 등급 고지 및 본방송 제목의 위치가 어색하게 변경되기도 하였다.특히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매의 눈으로 호시탐탐 태클 거리를 찾고 있는 채널 (애니메이션 등) 들이 앞장서 정부의 방침에 협력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공문 발송 당일에 적용하지 못한 PP들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동참하는 수가 늘어났다.하지만 정권 초기 문재인 대통령이 높은 지지율을 자랑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지자들조차 회의감은 떨쳐내지 못하고 있었다. 비록 대통령에 대한 높은 지지도가 올림픽 준비 과정에서 응원으로 작용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더라도 여러가지 이유들로 충분히 우려를 낳을 만했다. 사실 올림픽 유치 자체가 엄청난 돈이 들어가는 것이 불가피하며, 될 수 있는 한 충분한 시간동안 열심히 공을 들여 준비해야 된다. 그런데 박근혜 정부 때긴 하나 가장 최근인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의 평가를 봐도 그렇고, 무엇보다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겪은 뒤니 이런 국제적 행사를 대한민국이 똑바로 해낼 수 있을까 하는 회의가 상당했다.인터넷 여론을 살펴봐도 대부분 '망할 것 같다'에 무게가 실려 있었다. 아예 대통령이나 정부에 대한 반발로 망하길 바라는 여론이 대세인 극우 성향 사이트도 있긴 했지만, 중도나 진보, 아예 강경 친문 성향 사이트에서조차 "이건 준비기간 대부분이 박근혜 정부 때였는데 이제와서 준비해봤자..."정도로 비관적인 분위기가 큰 편이었다.한 마디로 그냥 정치 성향 떠나서 다 일단 망할 가능성이 높다는 건 기본 전제로 깔아놓고 이제 그 이후 망한 게 어느 정부 탓이 더 큰 지로만 의견이 갈릴 거라 예상하는 판이었다. 그나마 긍정적으로 보는 입장도 대부분 '흥행 성공'이 아니라 '최대한 덜 망하고 손실을 줄이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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