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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엽기영상] 1절 완곡하면 냅다 금반지 주는 프로그램 근황
https://naver.me/xoHfQhH8 2장1절 보다가서로 오해하는 거 웃겨서 가져옴ㅋㅋㅋㅋㅋㅋ길 걷다가카메라 들고 있는 시민을 제작진으로 오해함ㅋㅋㅋㅋ장성규 : 다들 찍고 있는데 왜 앉아있으세요?시민 : ???카메라 들고 있으면 다 감독이냐고요ㅠ근데 시민은 더 큰 오해함 이 프로 맨날 시민들이 워크맨이냐고 물어보더라장민호가 자기는 그럼 뭐냐고ㅋㅋㅋㅋㅋ뭐,, 게스트일 수도 있죠ㅠ시민이 제작진 카메라 탐난다니까금반지 받아서 카메라 사라고냅다 노래 시킴 ㅋㅋㅋㅋㅋㅋ왜냐하면이거 가사 안보고 1절 완창하면 금반지 주는 프로임!참고로 노래는 실패함ㅋㅋㅋ지나가던 어머님 보고 웃기다고 인터뷰하러 가다가노래 부를 차례 놓침저러고 끝임ㅋㅋㅋㅋㅋㅋㅋ근데 성공하면 진짜 금반지 줌나 파워 n이라 길에서 2장 1절 만나면어떤 노래할지랑 멘트까지 다 정해뒀는데만나지를 못해,,,완창보다 만나는 게 더 힘든데ㅠ 어쩌라고요ㅠ그러니까 다들 길에서 장성규 장민호 보면말벌아저씨 마냥 냅다 달려가,,,노래는 그 다음에 고민해..고민보다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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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2024 USA’ 박 터지는 투표 시작됐다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위한 K팝 축제 ‘2024 USA’의 본선 투표가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글로벌 스탠더드 K팝 차트 ‘KM차트’와 ‘doohub’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 주관하는 ‘2024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Universal Superstar Awards, 이하 ’2024 USA‘)’의 본선 투표가 오늘(23일)부터 오는 3월 14일까지 K팝 전문 애플리케이션 ‘마이원픽’, ‘아이돌챔프’를 통해 진행된다. ‘2024 USA’의 본선 투표는 ‘유니버설 슈퍼 아이콘(Universal Super Icon)’, ‘유니버설 골든 베스트(Universal Golden Best)’, ‘유니버설 베스트 파퓰러리티(Universal Best Popularity)(남/여)’, ‘유니버설 넥스트 제너레이션(Universal Next Generation)(남/여)’, ‘유니버설 슈퍼 루키(Universal Super Rookie)’까지 총 7개의 트로피를 놓고 펼쳐진다. 해당 부문들은 득표 결과를 100% 반영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는 만큼 투표 종료일까지 각 팬덤의 치열한 경쟁이 전개될 전망이다. 사전 투표와 예선 투표를 뚫고 ‘2024 USA’ 본선에 진출한 최종 후보 명단도 모두 베일을 벗었다. 최고의 월드와이드 스타를 가릴 ‘유니버설 슈퍼 아이콘’ 부문에는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뷔(방탄소년단), RM(방탄소년단), 진(방탄소년단), 슈가(방탄소년단), 정국(방탄소년단), 지민(방탄소년단), 제이홉(방탄소년단), 임영웅까지 총 10팀(명)이 노미네이트됐다. 최정상 인기를 구가 중인 아티스트들이 모두 후보에 오른 만큼 이번 본선 투표의 가장 뜨거운 격전지로 주목받고 있다. KM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후보들이 대거 모인 ‘유니버설 골든 베스트’ 부문에는 강다니엘, 김호중, 이찬원, 스테이씨, 키스 오브 라이프 포함 총 23팀(명)이 트로피를 놓고 경쟁을 펼친다. 가장 인기 있는 아티스트에게 주어질 ‘유니버설 베스트 파퓰러리티’ 남자 부문에는 2PM, 비투비, 아스트로, 영탁, 뱀뱀, 장민호, 정동원 포함 총 31팀(명)이, 여자 부문에는 뉴진스, 지수(블랙핑크), 태연(소녀시대), 비비지, 시크릿넘버, 트와이스, 송가인 포함 총 30팀(명)이 각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44&aid=000094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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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우남찬가 저자 근황
안녕하세요, 루리웹 유저분들.우남찬가의 저자인 장민호라고 합니다. 저는 금년 2016년 3월에 자유경제원이 개최한 ‘이승만 시 공모전’에 ‘우남찬가’로 입선하였습니다.저의 시는 가로로 읽으면 이승만이라는 인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를 하지만 동시에 세로로 읽으면 그의 과오에 대한 강한 비판을 하는, 어크로스틱 또는 ‘세로드립’이라는 문학적 장치의 미학을 살린 문학적 예술작품이라고 본인은 주장하는 바입니다.이를 자유경제원이 주최한 시문학공모전에 응모한 본인의 의도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양극적인 평가를 받을 수 밖에 없는 이승만 선생의 명암을 한 작품에 오롯이 드러내는 다각적 구성을 통하여 합당한 칭송과 건전한 비판을 동시에 담아낸 시를 응모함으로써, 진보와 보수의 이념논쟁을 떠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한 것이었습니다.본인의 시를 ‘문학공모전’에 응모한 것은 그 어떠한 법에도 저촉되지 않는 행위였으며, 본인은 헌법에 명시된 표현의 자유에 의거, 공모전의 의도에 합당한 작품을 출품하였습니다. 혹시라도 본인의 시에 내재된 문학적 장치를 심사위원들께서 발견하시지 못하실까 염려하여, 본인은 세로획 문장에 문법적 오류를 허용하는, 스스로의 작품에 의도적 흠집을 내는 결단을 하면서까지 심사위원들을 배려하였습니다. 이는 ‘이승만’을 ‘리승만’으로, ‘인민군’을 ‘린민군’으로 표기한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본인은 문학공모전을 심사하는 분들은 ‘문학적 전문가’일 것이고, ‘전문가’라면 누구나 본 시의 구조를 알아챌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였습니다만, 자유경제원측의 반응을 보니 아쉽게도 본인의 소견이 신중하지 못했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에 대해선 사과 드립니다.본인은 공모전에 작품만 응모했을 뿐 일체 다른 위력이나 위계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그러므로 공모전의 특성 상 심사위원들의 판단미숙으로 발생한 사태의 책임은 전적으로 공모전 측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인터넷에 올린 게시물이 자유경제원측의 명예를 훼손하였다는 주장도 납득할 수 없는데, 이는 실제로 본인의 게시물에서 본인이 올린 시로 이승만선생과 자유경제원을 모욕하고자 했던 의도가 직접적으로 드러나는 문장은 찾아볼 수가 없다는 것을 그 근거로 들 수 있습니다. 나아가 본인의 시의 세로획에서 드러나는 단어에만 집착하는 분들께는 다시 한번 가로획을 읽어보시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이상 저의 의견을 마치며, 다음으로 재밌는 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많은 분들께서 저를 걱정해 주셨는데요, 다행히도 전 마티즈도 안받았고, 코로 설렁탕을 먹지도 않았습니다.대신 다른 선물을 받았습니다. 바로 고소장입니다.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5월 11일 수요일, 서울마포경찰서로부터 우남찬가에 관련하여 고소장이 접수되었단 문자를 받았습니다.고소장은 위계에의한업무방해 및 정통망법위반(명예훼손), 사기혐의로 접수가 되었다고 합니다.5월 17일 화요일,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소장을 받았습니다.소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피고 장민호는 금 56,996,090원 및 이에 대한 위 각 금원에 대하여이 사건 소장 부본 송달일 다음 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는 연 15%의 비율에 의한 금원을 각 지급하라." 청구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가. 이 사건 사고의 발생경위(1) 원고는 자유주의 사상에 뿌리를 두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질서의 가치를 존중하고 그에 대한 철학적,이론적 배경을 홍보하고 전파하는 비영리 재단입니다. 원고는 국가의 경제발전에 자유시장경제질서가 중요하다는 점을 알리고 이를 왜곡하여 경제적 자유가 침해되는 현실을 비판하고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것을 설립취지 및 주목적으로 하고 있는 단체입니다.(2) 그리하여 원고는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를 채택하여 발전한 대한민국의 역사에 대해서 자조와 비난만이 아니라 사실에 입각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해야 한다는 전제 하에,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이 가치를 도입한 이승만 초대대통령에 대한 공을 기리고자 ‘제 1회 이승만 시 공모전’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공모전의 개최 취지는 원고 자유경제원이라는 기관의 특징상 분명할 뿐 아니라, 시 공모전을 개최한다는 홍보물의 내용, 응모주제에도 분명히 나타나 있습니다.(3) 원고는 이를 홍보하기 위하여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였습니다. 또한 ‘제1회’라는 제목에서 보듯이 앞으로 지속적으로 공모전을 통해 우리 사회가 객관적으로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공과 과를 평가하는데 일조하기 위한 그 첫 단계라는 것을 직접적으로 전파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공모전은 원고와 뜻을 같이 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참여 속에서 당초에 계획된 응모기간을 하루 연장할 만큼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피고들의 불법행위로 위 공모전은 씻을 수 없는 피해를 입게 되었습니다.나. 피고 장민호에 대한 청구원인(1) 업무방해에 기한 불법행위피고 장민호는 2016. 3. 2 19:25경 본명을 숨긴 채 필명 이정환이란 이름으로 자유경제원 응모 홈페이지를 통해 ‘우남찬가’라는 제목의 본인의 국문 자작시를 제출하였습니다.(중략)해당 시의 내용은 역사적 사실과 다른 사실에 기초하거나 자신만이 해석한 주관적인 의견에 기반하여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자유경제원의 공모 취지에 정면으로 위배되고 그러한 내용의 시로 응모하는 행위는 명백히 시 공모전을 방해하는 행위입니다. 또한 본인의 성명을 가명으로 썼다는 점, 후술할 장민호의 이후 행적(장민호의 불법행위 중 명예훼손 해당부분)을 살펴보면 장민호는 이 행사를 방해하기 위해서 처음부터 의도적으로 위와 같은 시를 짓고 응모하였던 것이 명백합니다.피고 장민호의 위와 같은 업무방해행위는 원고 자유경제원으로 하여금 장민호의 시가 이승만 시 공보전의 취지에 부합하고 심사대상에 포함되는 시라는 오인, 착각을 일으키게 하여 이를 이용한 행위였으며, 원고 자유경제원 심사업무의 적정성, 공정성을 방해했을 뿐 아니라 나아가 그로인해 원고는 후에 입상을 취고 하는 등 그 업무방해의 결과가 실제로 발생하였습니다. (2) 명예훼손에 의한 불법행위 (요약) 피고 장민호는 루리웹에 본인의 상장사진과 수상작 출판물을 같이 올리면서 원고의 업무를 방해하고 응모전을 모욕한 것을 정보통신망을 통해 불특정 다수인에게 자랑합니다. 루리웹은 파급효과가 어마어마한 인터넷 게시판 서비스입니다.(중략)또한 피고 장민호는 다른 이용자가 피고가 응모한 시 제목으로 검색하면 피고의 이름이 나온다고 댓글을 달자, “그거 가명이지롱”이란 댓글을 달면서 스스로 위계 중의 한 방법을 사용한 것을 인정합니다.(중략)그리고 또 다른 이용자가 “p.s만 안썼어도 우연이다! 할 수 있었을텐데 p.s가 있어서 빼박 세로드립인증이네.” 라고 댓글을 쓰자,위 장민호는 이 댓글에 대한 덧글로 “애초에 저걸 어떻게 우연이라고 하겠습니까요 저 사람들이 바보도 아니고”라고 글을 게시합니다. 이와 같이 자신이 고의로 자유경제원 시공모전 업무를 방해한 것을 공공연히 드러내었을 뿐 아니라, 자신이 자유경제원의 업무를 방해하고 조롱한 것을 소재로 사실을 적시하여 공연히 원고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습니다.3. 손해배상범위 (1) 재산적 손해원고는 이 행사를 준비하기 위하여 많은 지출을 감행하였습니다.피고들은 원고가 지출한 행사지출비용 6,996,090원에 대해 각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할 것입니다.(후략)(2) 사회적 평가저하에 따른 위자료원고는 ‘제1회 이승만 시 공모전’을 오래 전부터 기획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하여 노력을 하여왔습니다. 특히 원고 자유경제원은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각이 자조적이고 자학적인 면이 지배적이고 그것이 자유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부채질하고 있다고 판단하여 1997년 설립한 이래 꾸준히 사회의 편견을 바로잡으려 노력하여왔습니다. 약 20여년간 활동을 하면서 원고가 주최하는 토론회나 배포하는 자료 등이 언론보도 및 유관기관 정책자료로 활용되었으며 그로인해 우리 사회에서 원고 자유경제원의 위상과 위치는 결코 작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사건으로 인해 원고는 그 명예와 위상이 추락되었으며, 무엇보다도 시 공모전을 매년 주최하여 보다 우리 사회의 균형적인 여론에 기여하고자 했던 의도가 물거품이 되었습니다.또한 피고들로부터 피해를 입었음에도 원고에게 적대적인 언론의 비판적 보도로 인해 2차 피해까지 입게 되었습니다.피고들은 원고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응모전에 조롱과 비아냥으로 원고의 행사 업무를 방해했을 뿐 아니라, 이로 인해 원고의 명예가 크게 훼손되어 원고의 사회적 평가가 크게 훼손되었는 바 원고가 피해를 입었을 것이라는 것은 경험칙상 명백합니다.이를 금전으로나마 위자한다면 피고들은 각 원고에게 금 50,000,000원을 지급함이 상당하다 할 것입니다.4. 결론피고 장민호는 재산적 손해인 업무지출금 6,996,090원 및 위자료 50,000,000원을 원고에게 지급해야 할 것입니다."------------------------------------------------------------------------------------------------------------------------------------------- 요약하자면, 자유경제원 측이 저에게 민,형사 고소를 하였는데형사고소는 위계에의한업무방해 및 정통망법위반(명예훼손), 사기혐의로 신청하였으며민사고소는 명예훼손으로 위자료 56,996,090원을 지급하라고 요청한 상태입니다.저는 이에 대응하여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에 변호를 요청하였습니다.저 뿐만 아니라 영문 세로드립 시를 쓴 이종서 씨도 저와 같은 명목으로 고소를 당하셔서소장을 받은 직후 연락을 시도했으나 지금까지 답변을 받지 못했습니다.만약 본인 나름대로 대응준비를 하시고 계신다면 다행입니다만, 그렇지 않으시다면 저에게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이번 일을 같이 진행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많은 분들께서 걱정해주시고 격려해주셨는데 결국 일이 이렇게 되고 말았군요.이런 선택을 한 분들의 의중이 무엇인지 너무도 궁금합니다.
세휘롯작성일
2016-05-2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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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통진당 당권파 '경기동부연합' 알고보니 구민혁당
최근 통합진보당 내 당권파로 알려진 경기동부연합의 실체가 알려지면서 총선을 앞둔 정치권이 색깔론 논쟁으로 비화되는 양상이다. 하지만 19대 총선에 출마하는 후보 가운데 실제로 과거 지하혁명조직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인사들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남한 내 잔존하는 지하혁명조직의 실체를 밝혀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이들이 과거에 비해 자신의 이념이나 대북관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투명하게 밝히지 않은 채 중요한 공직선거에 지속적으로 출마해 당선되는 등 그 영향력을 넓히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통합진보당 당권파로 알려진 경기동부연합이 사실은 민혁당에 뿌리를 둔 세력일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동부연합 출신으로 지목받고 있는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2번 이석기 후보는 구 민혁당 하부조직인 경기남부위원장 출신이라는 것. 최근 <진보의 그늘> (부제 : 남한의 지하혁명조직과 북한, 시대정신 간)을 펴낸 한기홍 북한민주화네트워크 대표는>“‘경기동부’는 원래 90년대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에서 경기 동부지역 학생운동을 지칭할 때 쓰던 말로 이후 전국연합 활동을 진행하면서 성남 등 주변 지역의 재야운동까지를 포괄해서 사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경기동부연합은 현재 뚜렷한 실체가 없는 용어이고, 오히려 현재의 통합진보당 당권파들의 실체를 가려버리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이들을 구 민혁당 관련 세력으로 부르는 게 정확하다”고 했다. 대표 간첩사건들에 대한 판결문과 관련자 수기 등 드러난 사실을 토대로 남한에서 형성된 지하혁명조직과 그 조직원으로 아직까지 종북 활동을 하는 인사들의 행적을 추적해 정리한 <진보의 그늘>의 저자 역시 과거 운동권 출신으로 집시법 위반 혐의를 받고 구속된 전력이 있다. 한 대표는 1981년 연세대 심리학과에 입학한 뒤 학생운동에 투신, 전두환 정권 시절인 1983년 교내시위를 주동했다. 석방 이후에는 서울노동운동연합, 서울지역인쇄노조, 전태일기념사회 등에서 노동운동을 벌이다가 1990년대 중반 탈북자들이 증언한 북한의 대 아사와 인권 상황을 접하면서 전향했다. 책에는 1990년대 이후 신좌익의 주도 하에 결성됐던 ‘민족민주혁명당(민혁당)’ ‘중부지역당’ ‘구국전위’ ‘일심회’ 등 지하혁명조직과 조직이 연루된 간첩사건이 자세히 소개돼 있다. 민혁당은 북한의 직파간첩 윤택림이 김영환을 대동입북한 후 1992년에 만들어졌다. 이게 주사파(북한의 김일성 주체사상을 혁명투쟁의 지도사상으로 받드는 파벌)의 시작이다. 김영환은 북한에 넘어갔다가 곧바로 실망해 돌아왔고, 그가 지도하던 민혁당 전북위원회를 집단적으로 전향시켰다. 그러나 서울대 법대생 하영옥이 지도하던 경기남부위원회와 영남위원회는 전향을 거부했다. 하영옥의 비전향 조직이 이후 어떻게 사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전혀 없다. 남한 내 학생운동은 1980년대 중반에 시작된 자생 주사파를 기준으로 구좌익과 신좌익으로 구분된다.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을 계기로 대학가에서 확산된 자생 주사파는 이전의 민족해방민중민주주의혁명과 인과 관계가 없다고 한다. 한 대표는 “산업 성장의 이면에 인권의 그늘이 드리운 것처럼 민주화운동 이면에 종북의 그늘이 드리울 수밖에 없었다”며 “특히 1980년대 이후 침습한 지하혁명조직의 직간접적인 활동이 민주화운동의 성격을 친북·종북적인 것으로 바꾸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이들 종북 지하당이나 혁명조직에서 활동하던 일부는 남한을 북한식으로 혁명화하려는 목표를 갖고 세력의 확대를 도모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들은 지금도 여전히 북한의 핵개발이나 천안함 폭침에 대해 북한의 소행 여부를 말하지 않고 현대사에서 유래 없는 북한의 3대세습에 대해서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한 대표는 “심지어 이들 조직에서 활동하다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인사들이 전통 야당이라는 민주통합당과 진보를 대변한다는 통합진보당에 다수 참여하고 있어 앞으로도 논란의 소지가 크다”고 지적했다.
◇ 한기홍 북한민주화네트워크 대표가 출간한 '진보의 그늘'
책에 소개된 여러 지하조직과 종북 인사들 가운데 이번 4월 총선에 출마한 대표 인물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우선 민주통합당의 A후보가 몸담았던 중부지역당이 있다. 민혁당과는 별도로 사북탄광 사태에 연관되었던 서울대 역사학과 황인오도 여간첩 이선실에 포섭돼 지하당을 운영했다. 북한은 민혁당과 구분하기 위해 민혁당은 경기도, 황인오는 강원 충청도로 구분했다. 그래서 이름이 중부지역당이 됐다. 중부지역당은 북한 권력 서열 22위로 당 정치국 후보위원이다가 대남공작원으로 활동한 이선실이 1990년 직접 기획한 조직이다. 이 사건을 통해 당시 북한이 ‘1995년 적화통일 실현’을 위해 거액의 공작금과 함께 최고위급 공작원을 남파해 지하당과 간첩조직을 확산시키고 있는 것이 사실로 확인됐다. 처음 남한 내 자생적 공산주의자로 위장해온 이들이 실제로는 북한과 연결돼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6년 국정원과거사위를 통한 조사에서도 이렇다 할 조작 혐의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한다. 또 19대 총선에서 통합진보당 공천을 받은 B후보는 1999년 9월 3일 당시 구청장 신분으로 ‘영남위원회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 당시 대법원은 영남위원회 총책 박경순(통합진보당 진보정책연구원 부원장)에게 이적단체 구성죄를 적용해 징역 7년을 선고했다. B후보 등은 1992년 3월 ‘반제청년동맹’을 모태로 하는 ‘영남위원회’를 결성한 뒤 부산·울산지역에서 대학가, 노동·재야 단체를 상대로 지하활동을 벌였다. 2006년 일심회 사건의 경우 당시 민주노동당의 분당 사태를 빚을 정도로 파급 효과가 컸다. 당시 당의 주류를 형성하던 NL(민족해방) 세력들 때문에 민노당은 이때부터 ‘종북 정당’의 오명을 쓰게 된다. 2006년 3월 일심회의 총책을 맡고 있던 장마이클(장민호), 조직원 이정훈 전 민노당 중앙위원, 손정목 모 학원장은 재야인사 2명과 함께 중국에서 북한 공작원을 만났다. 이들은 국내 동향 및 특정 정당의 정보를 넘기는 대신 북한의 지령과 공작금을 수수한 것으로 드러나 이후 대법원에서 전원 유죄를 선고받았다. 수사 결과 장민호는 1989년 밀입북해 조선노동당에 충성서약을 하고 남한 내 지하조직 결성 지시를 받았고, 2002년 1월 일심회를 조직해 국가기밀을 수집하고 북한에 보고한 사실이 확인됐다. 일심회는 북한의 대남 선전조직인 ‘한민전’의 10대 강령을 원용해 강령으로 삼고, 하부 구성원들끼리는 서로의 존재를 모르도록 하는 단선연계 원칙을 유지했다. 이 사건이 세상에 드러나자 친북 행위에 대한 비판 여론이 일기 시작했다. 특히 원내에 진출한 민노당의 최기영 사무부총장이 핵심 당직자와 당원 명부를 북한에 전달한 것을 두고 당내 NL과 PD(민중 민주)간에 갈등이 고조되면서 급기야는 분당 사태를 만들어냈다. 당시 일심회 수사가 청와대 관계자로 확산되자 김승규 국정원장이 사건을 조기 종결하고 사퇴하는 일도 벌어졌다. 일심회 사건은 다른 사건과 달리 기존 정당의 핵심부서와 서울시당에 침투해 영향력 확대를 시도해 충격을 줬다. 그리고 지금 바로 일심회와 같은 지하조직의 잔재가 19대 총선을 통해 다시 그 세를 확장하고 있어 큰 우려를 낳고 있다. 한 대표는 “과거 진보운동을 같이 했던 지인들을 만나보면 그들도 북한의 인권문제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공감하더라도 집단으로서는 침묵이 관행처럼 굳어져 있다”고 전했다. “이런 현상을 반드시 종북이나 친북으로 규정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이들이 공적 영역에서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때 상황은 달라지고, 국가 경영을 책임진 정치권에서 일정한 흐름으로 존재한다면 문제가 된다”고 그는 말했다
경기동부연합이 대체 뭐야..하고 찾아보니 91년 NL계 (주사파 : 김일성 주체사상파) 들이 모여 만든 전국연합의 한 지역조직이라고 한다. 2001년 민노당이 출범할 당시에는 NL계와 PD계 ( 마르크스 레닌 공산주의파 )가 적절하게 세력 균형을 이뤘지만 2000년 중반이후 NL계중 경기동부연합이 실권을 잡았다는 것이다.
경기동부연합은 2006년 북한 핵실험 당시 민노당의 유감 성명서 채택을 강력 반대해 무산시키고, 2008년 간첩단 사건인 일심회 사건때는
관련자 제명을 반대했다고 한다. 2008년 일심회 사건이 터졌을 때 민노당내 종북노선에 반대하는 비주류들이 탈당하는 사태가 발생했는데
이때 심상정, 노회찬 등이 주축이되어 진보신당이 만들어진 것이란다. 이들은 경기동부연합은“10년 전에 해산한 조직”이라고 주장했지만
진보좌파 진영에서 경기동부연합의 존재는 공공연한 비밀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민노당 출신인 진중권 씨의 말에 따르면 '김일성 신년사를 듣고 눈물을 흘리고, 김일성과 김정일 초상화 앞에서 묵념을 하고 회의를 하는 사람들'이란다. 한 방송에서는 "이 단체는 도덕성을 최대 자산으로 삼지 않는다. 자기들이 하는 짓이 나쁜 짓이라는 인식 자체가 아예 없다" 고 언급하기 도 했다.
민노당 주사파 세력은 2008년 민노당에서 진보신당이 갈라져 나오면서 벌어진 종북주의 논쟁을 통해 종북파로 불렸다고 한다. 이들의 ‘색깔론’은 진보좌파 진영 내부에서 나온 말이라는 것이다. 국민들도 알 권리가 있다. 경기동부연합이 대체 뭐하는 곳인지 그 실체부터 정확하게 밝혀야할 것이다.
발기대장작성일
2012-03-28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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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전자개표기 노무현 대통 만들어진것 재 조사하라!!
전자개표기 노무현 대통 만들어진것 재 조사하라!! - 허용 (bodo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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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joins.com/heesoop/9922665
등록일 : 2008-08-19 13:10:45
▲ "남조선이 아무리 경제부흥해도 내가 결심만 하면 다 먹을수 있다!!"
(김정일 발언록 중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북한군 제1112군부대를 시찰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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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의 경지에 있는 386간첩단.
鄭후보와 단일화 10일 전
20% 지지상태에서 盧당선 정확히 예측,
검찰, "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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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대통령 당선 정확히 예측 = 장씨가 북에 보낸 보고문 중엔 2002년 대선 결과를 정확히 예측한 문건도 들어있어수사팀을 놀라게 했다고 한다.
검찰 관계자는 "대선 당시 노대통령 당선을 선거일 1개월 전에 정확하게 예측해 북에 보고한 것을 보고 놀랐다"고 말했다.
특히 북한이 장씨에게 보낸 지령 가운데 "장군님(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일심회 조직원들을 천금같이 여기고 있다'고 밝히는 등 일심회 활동을 높이 평가한 내용도 있다고 공안당국 관계자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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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보고문건서 2002대선 1개월전 노대통령 당선 예측"
연합뉴스 입력 : 2006.12.08 17:53 / 수정 : 2006.12.08 17:55
~이상생략~
◇ 노대통령 당선 정확히 예측 = 장씨가 북에 보낸 보고문 중엔 2002년 대선 결과를 정확히 예측한 문건도 들어있어 수사팀을 놀라게 했다고 한다. 검찰 관계자는 "대선 당시 노대통령 당선을 선거일 1개월 전에 정확하게 예측해 북에 보고한 것을 보고 놀랐다"고 말했다.특히 북한이 장씨에게 보낸 지령 가운데 "장군님(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일심회 조직원들을 천금같이 여기고 있다'고 밝히는 등 일심회 활동을 높이 평가한 내용도 있다고 공안당국 관계자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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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경 `장민호씨 보안기술 北유출 의혹` [연합]
최근 공안당국이 수사중인 간첩단 사건의 핵심인물로 거론되고 있는 장민호씨가 국가기관의 핵심 보안기술을 북한으로 빼돌렸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31일 제기됐다. 한나라당 이계경(李啓卿) 의원은 이날 국회 정무위의 국무조정실 국정감사에서 "미국 시민권자인 장씨가 북한 공작금으로 국내 정보통신 업체들을 잇따라 인수하거나 합작했다"면서 "이 과정에서 한국정보보호진흥원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등의 보안기술이 북한으로 유출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장씨가 올해 초까지 대표로 있던 미디어윌테크놀로지는 모바일 솔루션 전문업체로, 인터넷 해킹 전문기관인 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정보호진흥원을 비롯해 건강심사평가원, 두루넷 등을 주요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장씨의 고교 후배로 북한 대외연락부와 접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손정목씨의 경우 지난 2004년까지 아툰즈라는 업체의 메일 주소를 갖고 있었는데, 이 회사는 한국정보통신정책원의 연구기관인 국가보안기술연구소의 정보.보안 홍보자료를 제작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국가보안기술연구소의 경우 세간에 국가정보원의 부설연구소로 알려져 있어 정보유출 가능성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이 의원은 주장했다. 그는 이밖에 장씨가 대표로 있던 다른 기업인 나래디지털엔터테인먼트의 경우 kbs영상사업단, 삼성에버랜드 등과 3차원 tv 애니메이션 시장에 참여한 적이 있어 이와 관련한 정보유출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이 의원은 "북한은 최근 해킹부대를 양성하고 중국을 경유해 국내 주요기관에 대한 해킹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이런 해킹을 막기 위해 만든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을 주 고객으로 두고 있는 업체의 대표가 장씨였다는 점에 당국은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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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범여, 전자개표기 통해 재집권 의도”
▲국회 정개특위 소속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 프리존미디어 db 한, “범여, 전자개표기 통해 재집권 의도” “통합신당, ‘수개표’ 합의 일방적 파기” 김의중 기자 2007-09-18 오후 3:42:12 한나라당은 대통합민주신당 측이 국회 정치관계특별위원회 파행을 일삼은데 대해 전자개표기 조작 등을 통해 재집권 하겠다는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지난 2월에도 대정부질문을 통해 대선에서 전자개표기 사용 금지를 주장해 왔던 정개특위 소속 주성영 의원은 18일 같은 당 소속 의원 8명과 함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특위를 무력화시키는 범여권의 속셈은 무엇이냐”고 따져물었다.이들은 “지난 7월5일 정치관계법특위가 활동을 시작한 지 50여일이 지났고, 대선이 불과 90일도 채 남지 않았다”면서 “이번 17대 대선을 무리없이 치르려면 하루속히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되어야 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7월24일 정개특위 제1소위에서 당시 열린우리당(현 대통합민주신당) 측이 △유력대선 후보 사망 시 대선을 한달 연기하고 △수작업에 의한 개표를 의무화, 기계장치와 전산조직은 보조적으로만 활용한다는데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재검토해야 한다고 입장을 바꾼데 대해 ‘다른 의도가 있는 게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이들은 “24일 합의이후 불과 일주일만인 7월31일 ‘검토결과 제1소위 합의안을 수용하기 어려워 전체회의에서 재론키로 했다’는 것은 사실상 한나라당과의 합의를 일방적으로 파기한 것”이라며 “이는 책임 있는 공당이라면 할 수 없는 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이도 모자라 열린우리당은 지난달 20일 간판만 바꿔 다시 제1당이 되자 이번에는 특위위원 정수를 다시 조정해야 한다는 억지를 부리며 회의에 계속해서 불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이는 열린우리당, 지금의 대통합민주신당이 애초부터 정치관계법 개정에는 관심이 없었다는 것을 자인한 것”이라면서 “나아가 야당후보에 대한 테러를 방조하거나 선거부정이 의심되는 전자개표기를 통해서라도 재집권 하겠다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이라고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들은 “지금의 대통합민주신당은 하루속히 정개특위 회의에 참여하여 지난 7월24일 기 합의된 공직선거법 개정안의 신속한 통과에 협력하고, 추가로 합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논의에 임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덧붙였다.앞서 안상수 원내대표도 오전 원내대책회의를 통해 “개표는 수작업으로 정확하게 하자”고 제안한 바 있으며, 지난 2002년 대선때부터 ‘조작설’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현재 '부정선거국민감시단' 등 여러 시민단체들을 중심으로 전자개표기 사용 ‘반대’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김의중 기자 (zerg@freezonenews.com)
전자개표기를 악용한 부정선거 자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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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종대작성일
2008-08-20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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