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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침수 위험 지역에 초등학교 건설... 시민들 반대에도 시장은 강행!
이곳은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츠시베드타운이 되며 주변 지역 인구를 전부 흡수해 인구가 빠르게 증가한 도시임저출산 고령화로 많은 지역이 소멸해가는 상황에서 인구가 늘어나는 건 지자체 입장에서 반겨야 할 일이지만너무 갑작스럽게 과도한 수가 늘어나다보니 문제도 발생함시내에 초등학교가 7개밖에 없는데 갑자기 애들이 많아지다보니 벌써 3개 학교가 31학급 이상의 과대 규모교가 되어버린 것교육 기관마다 적정한 학생 수용량이 있는데 그걸 한참 넘어서다보니 애들이 운동장도 제대로 사용 못하는 지경결국 후쿠츠시는 2022년 2월, 새로운 초등학교 건설을 검토하고최종적으로 미야지 지구에 건설하는 것으로 결정을 내림여기가 새로운 초등학교를 건설할 곳언뜻 보기에는 뭐가 문제인가 싶지만 매우 충격적인 비밀이 숨어있는 장소임사실 저 일대는 저지대일 뿐만 아니라 2개의 하천이 합류하는 곳이라 침수 위험이 매우 높은 곳으로 지정된 지역이었음호우로 인한 홍수나 쓰나미 발생 시 가장 먼저 수몰될 지역에 학교를 짓는다는 건 비상식적인 일이런 우려가 커지자 후쿠츠시는 학교 부지에 흙을 더 쌓아 지대를 높이겠다며 대책을 내놓음하지만 이는 더 큰 문제를 만들 뿐이었음[다이 아키라 (후쿠오카 공업대학 하천공학부 준교수)]이곳에 흙을 쌓아버리면 하천의 수위가 높아지겠죠물이 흐르기 상당히 어려워질겁니다다이 교수는 두 개의 하천이 합류하는 저지대에 학교를 짓겠다는 발상 자체가 위험하다고 지적하고 있음시의 대책대로 학교 건설부지에 성토작업을 한다면 학교는 침수 위험이 낮아지겠지만그 대신 높아진 학교 부지만큼 갈 곳을 잃은 물들이 주변 저지대로 흘러들어 인근 지역의 침수 위험은 훨씬 높아진다는 것[다이 아키라 준교수]애초에 이곳은 상류에서 빗물이 전부 흘러와 모이는 지형이거든요학교 부지에 흙을 쌓으면 초등학교 자체는 안전하겠지만 주변 지역은 침수 리스크가 올라가죠문제는 또 있음현재처럼 공사가 될 경우 재난 상황 발생시 학교가 고립될 가능성이 높은데그러면 인근 주민이 학교로 대피하는 것도 어려워지고, 역으로 학교 안의 학생들이 밖으로 빠져나오는 것도 어려워짐[다이 아키라 준교수]학교로 피난할 때, 반대로 학교에서 피난할 때를학교 선생님들이나 행정이 제대로 판단하는 것이 상당히 어렵다고 생각합니다제대로 매뉴얼을 갖추고 있다고 해도 상정 이상의 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잖아요그런 것까지 다 생각해두지 않는다면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거에요전문가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불안하다는 의견을 내기는 마찬가지임이 남자는 인근에 사는 쿠라모토 요시키원래라면 그의 집은 재난 발생시 최대 48cm까지 침수될 것으로 평가되었지만학교 공사 완료 후에는 최대 1m 15cm까지 침수될 것으로 예측값이 변경되었음공사 때문애 약 70cm나 높아진 것[쿠라모토 요시키]인근 주민들을 너무 소홀히 하는 것 같습니다대체 왜 이런 식으로 하냐는 생각이 드네요이런 우려에 시측은 운동장이나 주차장 등의 높이는 30cm 낮추겠다고 대책을 내놨지만그렇게 해서 낮춰지는 건 겨우 10cm 정도에 불과함…정말 더 이상 방법이 없는 걸까?사진 속 장소는 일본 사가현 우레시노시강 옆에 지어진 학교가 보이는데 사실 이곳도 침수 위험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고 함하지만 이 학교는 성토 없이 다른 공법으로 건설해서 인근 주민들의 피해 우려를 경감시키는데 성공함이게 학교 사진인데 되게 특이하게 지어져있는 걸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음동남아 수상 가옥들 마냥 지상에서 높게 띄워서고상구조로 건설한 것이러면 아까 같은 인근 지역 침수 피해 문제는 해결이 가능함그러면 후쿠츠시도 저렇게 지으면 되는 거 아닐까?후쿠츠시 하라사키 토모히토 시장은 고상구조로 건성하면 성토방식보다 내진성이 저하된다며성토방식으로 건설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입장임[하라사키 토모히토 (후쿠츠시 시장)]고상식도 안전하다고 하지만 기둥 위에 세우는 거잖아요흙 위에 건물을 올려놓는 편이 훨씬 안전하다고 생각하거든요현재 선택한 공법으로 학교를 건설하는 게 가장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전문가는 기준만 충족시킨다면 고상식으로 건설해도 내진성에 문제가 없다고 지적함물론 후쿠츠시 시장은 그런 지적 따위 귀담아 들어줄 생각이 없기 때문에 오늘도 공사는 계속 되고 있음주민 반대를 무릅쓰고 강행하는 학교 건설 공사는 2027년 4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음댓글들 반응은 시장을 이해할 수 없다는 비판 의견이 대부분임주민과 전문가의 우려와 반대를 가볍게 씹고 위험한 공사를 벌이는 하라사키 시장의 진짜 의도는 뭘까?학생들과 지역 주민의 안전을 대가로 검은 돈이라도 챙긴 게 아닌지 강한 의심이 듦과연 시장의 호언장담처럼 아무런 문제가 없을지는 앞으로 수십년을 더 지켜봐야 할듯 이곳은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츠시베드타운이 되며 주변 지역 인구를 전부 흡수해 인구가 빠르게 증가한 도시임저출산 고령화로 많은 지역이 소멸해가는 상황에서 인구가 늘어나는 건 지자체 입장에서 반겨야 할 일이지만너무 갑작스럽게 과도한 수가 늘어나다보니 문제도 발생함시내에 초등학교가 7개밖에 없는데 갑자기 애들이 많아지다보니 벌써 3개 학교가 31학급 이상의 과대 규모교가 되어버린 것교육 기관마다 적정한 학생 수용량이 있는데 그걸 한참 넘어서다보니 애들이 운동장도 제대로 사용 못하는 지경결국 후쿠츠시는 2022년 2월, 새로운 초등학교 건설을 검토하고최종적으로 미야지 지구에 건설하는 것으로 결정을 내림여기가 새로운 초등학교를 건설할 곳언뜻 보기에는 뭐가 문제인가 싶지만 매우 충격적인 비밀이 숨어있는 장소임사실 저 일대는 저지대일 뿐만 아니라 2개의 하천이 합류하는 곳이라 침수 위험이 매우 높은 곳으로 지정된 지역이었음호우로 인한 홍수나 쓰나미 발생 시 가장 먼저 수몰될 지역에 학교를 짓는다는 건 비상식적인 일이런 우려가 커지자 후쿠츠시는 학교 부지에 흙을 더 쌓아 지대를 높이겠다며 대책을 내놓음하지만 이는 더 큰 문제를 만들 뿐이었음[다이 아키라 (후쿠오카 공업대학 하천공학부 준교수)]이곳에 흙을 쌓아버리면 하천의 수위가 높아지겠죠물이 흐르기 상당히 어려워질겁니다다이 교수는 두 개의 하천이 합류하는 저지대에 학교를 짓겠다는 발상 자체가 위험하다고 지적하고 있음시의 대책대로 학교 건설부지에 성토작업을 한다면 학교는 침수 위험이 낮아지겠지만그 대신 높아진 학교 부지만큼 갈 곳을 잃은 물들이 주변 저지대로 흘러들어 인근 지역의 침수 위험은 훨씬 높아진다는 것[다이 아키라 준교수]애초에 이곳은 상류에서 빗물이 전부 흘러와 모이는 지형이거든요학교 부지에 흙을 쌓으면 초등학교 자체는 안전하겠지만 주변 지역은 침수 리스크가 올라가죠문제는 또 있음현재처럼 공사가 될 경우 재난 상황 발생시 학교가 고립될 가능성이 높은데그러면 인근 주민이 학교로 대피하는 것도 어려워지고, 역으로 학교 안의 학생들이 밖으로 빠져나오는 것도 어려워짐[다이 아키라 준교수]학교로 피난할 때, 반대로 학교에서 피난할 때를학교 선생님들이나 행정이 제대로 판단하는 것이 상당히 어렵다고 생각합니다제대로 매뉴얼을 갖추고 있다고 해도 상정 이상의 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잖아요그런 것까지 다 생각해두지 않는다면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거에요전문가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불안하다는 의견을 내기는 마찬가지임이 남자는 인근에 사는 쿠라모토 요시키원래라면 그의 집은 재난 발생시 최대 48cm까지 침수될 것으로 평가되었지만학교 공사 완료 후에는 최대 1m 15cm까지 침수될 것으로 예측값이 변경되었음공사 때문애 약 70cm나 높아진 것[쿠라모토 요시키]인근 주민들을 너무 소홀히 하는 것 같습니다대체 왜 이런 식으로 하냐는 생각이 드네요이런 우려에 시측은 운동장이나 주차장 등의 높이는 30cm 낮추겠다고 대책을 내놨지만그렇게 해서 낮춰지는 건 겨우 10cm 정도에 불과함…정말 더 이상 방법이 없는 걸까?사진 속 장소는 일본 사가현 우레시노시강 옆에 지어진 학교가 보이는데 사실 이곳도 침수 위험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고 함하지만 이 학교는 성토 없이 다른 공법으로 건설해서 인근 주민들의 피해 우려를 경감시키는데 성공함이게 학교 사진인데 되게 특이하게 지어져있는 걸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음동남아 수상 가옥들 마냥 지상에서 높게 띄워서고상구조로 건설한 것이러면 아까 같은 인근 지역 침수 피해 문제는 해결이 가능함그러면 후쿠츠시도 저렇게 지으면 되는 거 아닐까?후쿠츠시 하라사키 토모히토 시장은 고상구조로 건성하면 성토방식보다 내진성이 저하된다며성토방식으로 건설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입장임[하라사키 토모히토 (후쿠츠시 시장)]고상식도 안전하다고 하지만 기둥 위에 세우는 거잖아요흙 위에 건물을 올려놓는 편이 훨씬 안전하다고 생각하거든요현재 선택한 공법으로 학교를 건설하는 게 가장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전문가는 기준만 충족시킨다면 고상식으로 건설해도 내진성에 문제가 없다고 지적함물론 후쿠츠시 시장은 그런 지적 따위 귀담아 들어줄 생각이 없기 때문에 오늘도 공사는 계속 되고 있음주민 반대를 무릅쓰고 강행하는 학교 건설 공사는 2027년 4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음댓글들 반응은 시장을 이해할 수 없다는 비판 의견이 대부분임주민과 전문가의 우려와 반대를 가볍게 씹고 위험한 공사를 벌이는 하라사키 시장의 진짜 의도는 뭘까?학생들과 지역 주민의 안전을 대가로 검은 돈이라도 챙긴 게 아닌지 강한 의심이 듦과연 시장의 호언장담처럼 아무런 문제가 없을지는 앞으로 수십년을 더 지켜봐야 할듯 이곳은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츠시베드타운이 되며 주변 지역 인구를 전부 흡수해 인구가 빠르게 증가한 도시임 이곳은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츠시 베드타운이 되며 주변 지역 인구를 전부 흡수해 인구가 빠르게 증가한 도시임 저출산 고령화로 많은 지역이 소멸해가는 상황에서 인구가 늘어나는 건 지자체 입장에서 반겨야 할 일이지만너무 갑작스럽게 과도한 수가 늘어나다보니 문제도 발생함시내에 초등학교가 7개밖에 없는데 갑자기 애들이 많아지다보니 벌써 3개 학교가 31학급 이상의 과대 규모교가 되어버린 것 저출산 고령화로 많은 지역이 소멸해가는 상황에서 인구가 늘어나는 건 지자체 입장에서 반겨야 할 일이지만 너무 갑작스럽게 과도한 수가 늘어나다보니 문제도 발생함 시내에 초등학교가 7개밖에 없는데 갑자기 애들이 많아지다보니 벌써 3개 학교가 31학급 이상의 과대 규모교가 되어버린 것 교육 기관마다 적정한 학생 수용량이 있는데 그걸 한참 넘어서다보니 애들이 운동장도 제대로 사용 못하는 지경 교육 기관마다 적정한 학생 수용량이 있는데 그걸 한참 넘어서다보니 애들이 운동장도 제대로 사용 못하는 지경 결국 후쿠츠시는 2022년 2월, 새로운 초등학교 건설을 검토하고최종적으로 미야지 지구에 건설하는 것으로 결정을 내림 결국 후쿠츠시는 2022년 2월, 새로운 초등학교 건설을 검토하고 최종적으로 미야지 지구에 건설하는 것으로 결정을 내림 여기가 새로운 초등학교를 건설할 곳언뜻 보기에는 뭐가 문제인가 싶지만 매우 충격적인 비밀이 숨어있는 장소임 여기가 새로운 초등학교를 건설할 곳 언뜻 보기에는 뭐가 문제인가 싶지만 매우 충격적인 비밀이 숨어있는 장소임 사실 저 일대는 저지대일 뿐만 아니라 2개의 하천이 합류하는 곳이라 침수 위험이 매우 높은 곳으로 지정된 지역이었음호우로 인한 홍수나 쓰나미 발생 시 가장 먼저 수몰될 지역에 학교를 짓는다는 건 비상식적인 일 사실 저 일대는 저지대일 뿐만 아니라 2개의 하천이 합류하는 곳이라 침수 위험이 매우 높은 곳으로 지정된 지역이었음 호우로 인한 홍수나 쓰나미 발생 시 가장 먼저 수몰될 지역에 학교를 짓는다는 건 비상식적인 일 이런 우려가 커지자 후쿠츠시는 학교 부지에 흙을 더 쌓아 지대를 높이겠다며 대책을 내놓음하지만 이는 더 큰 문제를 만들 뿐이었음 이런 우려가 커지자 후쿠츠시는 학교 부지에 흙을 더 쌓아 지대를 높이겠다며 대책을 내놓음 하지만 이는 더 큰 문제를 만들 뿐이었음 [다이 아키라 (후쿠오카 공업대학 하천공학부 준교수)]이곳에 흙을 쌓아버리면 하천의 수위가 높아지겠죠 [다이 아키라 (후쿠오카 공업대학 하천공학부 준교수)] 이곳에 흙을 쌓아버리면 하천의 수위가 높아지겠죠 물이 흐르기 상당히 어려워질겁니다 물이 흐르기 상당히 어려워질겁니다 다이 교수는 두 개의 하천이 합류하는 저지대에 학교를 짓겠다는 발상 자체가 위험하다고 지적하고 있음 다이 교수는 두 개의 하천이 합류하는 저지대에 학교를 짓겠다는 발상 자체가 위험하다고 지적하고 있음 시의 대책대로 학교 건설부지에 성토작업을 한다면 학교는 침수 위험이 낮아지겠지만 시의 대책대로 학교 건설부지에 성토작업을 한다면 학교는 침수 위험이 낮아지겠지만 그 대신 높아진 학교 부지만큼 갈 곳을 잃은 물들이 주변 저지대로 흘러들어 인근 지역의 침수 위험은 훨씬 높아진다는 것 그 대신 높아진 학교 부지만큼 갈 곳을 잃은 물들이 주변 저지대로 흘러들어 인근 지역의 침수 위험은 훨씬 높아진다는 것 [다이 아키라 준교수]애초에 이곳은 상류에서 빗물이 전부 흘러와 모이는 지형이거든요 [다이 아키라 준교수] 애초에 이곳은 상류에서 빗물이 전부 흘러와 모이는 지형이거든요 학교 부지에 흙을 쌓으면 초등학교 자체는 안전하겠지만 주변 지역은 침수 리스크가 올라가죠 학교 부지에 흙을 쌓으면 초등학교 자체는 안전하겠지만 주변 지역은 침수 리스크가 올라가죠 문제는 또 있음현재처럼 공사가 될 경우 재난 상황 발생시 학교가 고립될 가능성이 높은데그러면 인근 주민이 학교로 대피하는 것도 어려워지고, 역으로 학교 안의 학생들이 밖으로 빠져나오는 것도 어려워짐 문제는 또 있음 현재처럼 공사가 될 경우 재난 상황 발생시 학교가 고립될 가능성이 높은데 그러면 인근 주민이 학교로 대피하는 것도 어려워지고, 역으로 학교 안의 학생들이 밖으로 빠져나오는 것도 어려워짐 [다이 아키라 준교수]학교로 피난할 때, 반대로 학교에서 피난할 때를 [다이 아키라 준교수] 학교로 피난할 때, 반대로 학교에서 피난할 때를 학교 선생님들이나 행정이 제대로 판단하는 것이 상당히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학교 선생님들이나 행정이 제대로 판단하는 것이 상당히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제대로 매뉴얼을 갖추고 있다고 해도 상정 이상의 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잖아요 제대로 매뉴얼을 갖추고 있다고 해도 상정 이상의 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잖아요 그런 것까지 다 생각해두지 않는다면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거에요 그런 것까지 다 생각해두지 않는다면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거에요 전문가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불안하다는 의견을 내기는 마찬가지임 전문가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불안하다는 의견을 내기는 마찬가지임 이 남자는 인근에 사는 쿠라모토 요시키 이 남자는 인근에 사는 쿠라모토 요시키 원래라면 그의 집은 재난 발생시 최대 48cm까지 침수될 것으로 평가되었지만학교 공사 완료 후에는 최대 1m 15cm까지 침수될 것으로 예측값이 변경되었음공사 때문애 약 70cm나 높아진 것 원래라면 그의 집은 재난 발생시 최대 48cm까지 침수될 것으로 평가되었지만 학교 공사 완료 후에는 최대 1m 15cm까지 침수될 것으로 예측값이 변경되었음 공사 때문애 약 70cm나 높아진 것 [쿠라모토 요시키]인근 주민들을 너무 소홀히 하는 것 같습니다 [쿠라모토 요시키] 인근 주민들을 너무 소홀히 하는 것 같습니다 대체 왜 이런 식으로 하냐는 생각이 드네요 대체 왜 이런 식으로 하냐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우려에 시측은 운동장이나 주차장 등의 높이는 30cm 낮추겠다고 대책을 내놨지만그렇게 해서 낮춰지는 건 겨우 10cm 정도에 불과함…정말 더 이상 방법이 없는 걸까? 이런 우려에 시측은 운동장이나 주차장 등의 높이는 30cm 낮추겠다고 대책을 내놨지만 그렇게 해서 낮춰지는 건 겨우 10cm 정도에 불과함… 정말 더 이상 방법이 없는 걸까? 사진 속 장소는 일본 사가현 우레시노시강 옆에 지어진 학교가 보이는데 사실 이곳도 침수 위험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고 함 사진 속 장소는 일본 사가현 우레시노시 강 옆에 지어진 학교가 보이는데 사실 이곳도 침수 위험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고 함 하지만 이 학교는 성토 없이 다른 공법으로 건설해서 인근 주민들의 피해 우려를 경감시키는데 성공함 하지만 이 학교는 성토 없이 다른 공법으로 건설해서 인근 주민들의 피해 우려를 경감시키는데 성공함 이게 학교 사진인데 되게 특이하게 지어져있는 걸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음 이게 학교 사진인데 되게 특이하게 지어져있는 걸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음 동남아 수상 가옥들 마냥 지상에서 높게 띄워서 동남아 수상 가옥들 마냥 지상에서 높게 띄워서 고상구조로 건설한 것이러면 아까 같은 인근 지역 침수 피해 문제는 해결이 가능함그러면 후쿠츠시도 저렇게 지으면 되는 거 아닐까? 고상구조로 건설한 것 이러면 아까 같은 인근 지역 침수 피해 문제는 해결이 가능함 그러면 후쿠츠시도 저렇게 지으면 되는 거 아닐까? 후쿠츠시 하라사키 토모히토 시장은 고상구조로 건성하면 성토방식보다 내진성이 저하된다며 후쿠츠시 하라사키 토모히토 시장은 고상구조로 건성하면 성토방식보다 내진성이 저하된다며 성토방식으로 건설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입장임 성토방식으로 건설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입장임 [하라사키 토모히토 (후쿠츠시 시장)]고상식도 안전하다고 하지만 기둥 위에 세우는 거잖아요 [하라사키 토모히토 (후쿠츠시 시장)] 고상식도 안전하다고 하지만 기둥 위에 세우는 거잖아요 흙 위에 건물을 올려놓는 편이 훨씬 안전하다고 생각하거든요 흙 위에 건물을 올려놓는 편이 훨씬 안전하다고 생각하거든요 현재 선택한 공법으로 학교를 건설하는 게 가장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선택한 공법으로 학교를 건설하는 게 가장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문가는 기준만 충족시킨다면 고상식으로 건설해도 내진성에 문제가 없다고 지적함 하지만 전문가는 기준만 충족시킨다면 고상식으로 건설해도 내진성에 문제가 없다고 지적함 물론 후쿠츠시 시장은 그런 지적 따위 귀담아 들어줄 생각이 없기 때문에 오늘도 공사는 계속 되고 있음 물론 후쿠츠시 시장은 그런 지적 따위 귀담아 들어줄 생각이 없기 때문에 오늘도 공사는 계속 되고 있음 주민 반대를 무릅쓰고 강행하는 학교 건설 공사는 2027년 4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음 주민 반대를 무릅쓰고 강행하는 학교 건설 공사는 2027년 4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음 댓글들 반응은 시장을 이해할 수 없다는 비판 의견이 대부분임주민과 전문가의 우려와 반대를 가볍게 씹고 위험한 공사를 벌이는 하라사키 시장의 진짜 의도는 뭘까? 댓글들 반응은 시장을 이해할 수 없다는 비판 의견이 대부분임 주민과 전문가의 우려와 반대를 가볍게 씹고 위험한 공사를 벌이는 하라사키 시장의 진짜 의도는 뭘까? 학생들과 지역 주민의 안전을 대가로 검은 돈이라도 챙긴 게 아닌지 강한 의심이 듦과연 시장의 호언장담처럼 아무런 문제가 없을지는 앞으로 수십년을 더 지켜봐야 할듯 학생들과 지역 주민의 안전을 대가로 검은 돈이라도 챙긴 게 아닌지 강한 의심이 듦 과연 시장의 호언장담처럼 아무런 문제가 없을지는 앞으로 수십년을 더 지켜봐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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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지방정권이 관광산업에 목매는 이유
대한민국은 지방소멸 위기라고 합니다. 특히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인구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럼, TK 지방, 부울경 지방은 어떤 대책을 세우고 있을 까요? 그쪽 동네는 일단 ‘관광산업 유치’ 에 혈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대충 보면 좋아 보이죠. 1차산업은 농업이고,2차산업은 공업,3차산업은 상업을 포함한 서비스업이라고 국민학교시절부터 세뇌에 달할 정도로 가르쳐 왔으니, 3차산업에 가까운 관광산업은 지역을 세울 수 있는 좋은 아이템입니다. 근데 관광산업은 사실상 1차산업인 농업이나, 2차산업인 공업과 다르면서 미묘하게 비슷합니다. 관광산업이 되려면, 제일 중요한게 관광 인프라입니다. 일단 초대형 관광단지를 만들어야 합니다. 근데 관광단지는 그냥 만들어 지나요?? 유럽같으면 수백년동안 같은 스타일의 건물을 그대로 유지하거나 자연을 돌봄으로서 만들어 집니다. 스위스 알프스 산맥, 독일의 무슨무슨 언덕, 뭐 어쩌구 저쩌구 스토리텔링을 곁들여서 큰돈 안들이고 관광단지가 자연적으로 생성됩니다. 사실 유럽여행 가보신 분들이라면, 유명한 관광지가 생각보다 규모가 작고 ‘별거 없네’ 라고 느끼실 겁니다만, 그래도 스토리텔링이 되니까 사람들이 보러 가는겁니다. 한국의 관광지는 그런 스토리텔링이 없기 때문에, 일단 ‘돈’ 을 들여 대규모 관광단지를 조성해야 합니다. 그런 돈은 보통 지방정부와 ‘토건족’ 의 야합에 따라 생성됩니다. 정치인들, 규제 풀어서 인공구조물 만드는거 얼마나 좋아합니까? 토건족들, 자연 훼손하더라도 인공구조물 관광단지 만드는거 얼마나 좋아합니까? 그냥 세금 끌어다가 대충 지어놓고 방치하더라도 ‘시공사' 는 계약된 금액을 받아 갑니다. 관광객이 오던 말던 상관 없습니다 ㅎㅎㅎ 건설하는 ‘시공사’ 따로 돈을 받고요, 향후 운영하는 ‘’운영사'는 정부가 예측한 수익이 창출 안되면 세금으로 보전받으면 됩니다. 운영사에 대해 쉽게 말씀드려보자면, 지방정부가 A라는 관광단지를 만들면 관광객이 100만명 올테니 ‘너 계약해랴’ 라고 합니다. 운영사는 ‘100만명 안오면 어떻해요?’ 라고 물어본다면, 정부는 이렇게 답합니다. ‘예측한대로 100만명이 안온다면, 세금으로 100만명의 수익을 보장해 줄께’ 앗싸 가오리죠. 예측한대로 100만명이 넘게 오면 돈 더 벌어 좋고, 적게 오더라도 세금으로 보충해주니 손해도 없고 오히려 이득입니다. 이게, 지방정부와 토건족, 운영사들의 끈끈한 유착입니다. 또한, 계획대로 운영되더라도 건설비는 정부와 유착한 토건족이 쪽쪽 받아먹고, 운영비는 ‘운영사’가 쪽쪽 받아먹습니다. 관광객들이 낸 돈은 토건족과 운영사가 받아먹어서 지방정부가 ‘통치’ 하는 노비들 주머니엔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늙은 노비들은 자기가 사는 고향에 ‘랜드마크’와 같은 관광단지가 조성되고, 관광객도 없어서 파리만 날리더라도 쓸데없는 자존감은 높아갑니다. ㅎㅎㅎ 그러면서, 여기에 물을 살짝 탑니다. ‘저출산 대책으로 관광단지 유치해서 신혼부부 일자리 창출하겠다,’ 세금 다시 쪽쪽 빨아먹는 셈이죠 ㅎㅎㅎ
조롱혜룡작성일
2024-10-08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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