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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아스널의 스포츠 디렉터 에두가 팀을 떠날 예정이며, 노팅엄의 구단주가 이끄는 그룹에 합류할것으로 보인다
아스널의 스포츠 디렉터인 에두가 곧 북런던 클럽을 떠나 노팅엄 포레스트의 구단주 에반겔로스 마리나키스가 운영하는 구단 그룹에서 새로운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계약은 아직 체결되지 않았으며 구체적인 역할도 확정되지 않았지만, 그리스 사업가 밑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기로 한 합의가 이루어진 상태입니다.에두는 현재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의 업무가 마무리되는 대로 57세인 마리나키스와 함께 일을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리나키스는 프리미어리그의 포레스트, 그리스의 올림피아코스, 포르투갈의 리오 아베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제안된 내용에는 에두가 이러한 구단그룹을 획장하고 운영을 맡는 역할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에두는 2003-04 시즌 아스널의 '무패우승' 팀의 일원으로 활약했던 선수로, 2019년 여름 아스널의 첫 번째 기술 디렉터로 임명되었습니다. 같은 해 12월에는 아스널의 전 미드필더였던 미켈 아르테타를 감독으로 영입했으며, 이후 2020년 9월에는 그의 역할이 매니저로 변경되었습니다. 에두의 역할 역시 2년 후인 2022년 11월, 아스널의 첫 번째 스포츠 디렉터로 변경되었습니다.아르테타의 임명 이후 아스널은 2020년 FA컵을 우승했고, 2023-24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타이틀에 단 1점 차이로 다가가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9월에는 아르테타가 아스널과 새로운 3년 계약을 맺었으며, 이에 대해 에두는 "구단 모두에게 매우 긍정적이고 자랑스러운 순간이며 우리가 추구하는 목표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했습니다.에두가 아스널에 합류한 이후, 구단은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메수트 외질, 알렉산드르 라카제트, 니콜라 페페와 같은 고액 연봉 선수들을 떠나보냈고, 마르틴 외데고르, 윌리엄 살리바, 벤 화이트와 같은 젊은 선수들을 영입하는 방향으로 전환했습니다.지난해 11월, 에두는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가 주최한 골든 보이 어워드에서 2023년 유럽 최고의 디렉터로 선정되었습니다.에두는 과거 코린치안스와 발렌시아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2000년대 아스널에서 3년 반 동안 127경기에 출전해 15골과 8개의 도움을 기록했습니다.2011년 은퇴 후, 에두는 고국 브라질에서 코린치안스의 축구 디렉터로 5년간 일했으며, 2014년에는 이란 국가대표팀의 자문 역할을 두 달간 맡기도 했습니다. 이후 브라질 국가대표팀 코디네이터로 3년간 근무한 후, 아스널로 돌아와 기술 디렉터로 활동했습니다. 에두의 퇴사는 아스널에 큰 공백을 남길 것으로 보입니다.아스널의 전담 기자 제임스 맥니콜라스의 분석에 따르면, 에두는 아스널의 재건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는 선수 영입 부서를 재구성하며 인재 발굴과 협상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그가 아스널에 있는 동안 선수단은 큰 변화를 겪었으며, 가브리엘과 외데고르 같은 선수들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영입해 팀의 평균 연령, 가치, 실력을 향상시켰습니다.에두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 11월 스포츠 디렉터로 승진했으며, 이는 아카데미와 여성팀에 대한 감독권도 부여받는 자리였습니다. 그는 아르테타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습니다. 에두의 퇴사는 아스널에 큰 공백을 남기겠지만, 그가 재건한 선수 영입 부서가 아스널에 남긴 유산으로 인해 어느 정도의 지속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https://www.nytimes.com/athletic/5806690/2024/11/04/arsenal-edu-leaves-club/
로보트카작성일
2024-11-05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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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믿기 어렵겠지만, 베르캄프도 아스널에서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골 수가 중요한 게 아니야', 베르캄프와 하베르츠는 닮았다...
카이 하베르츠. 지난 2023년 첼시에서 아스널로 이적한 후 엄청난 비난을 받은 공격수다.첼시에서 실패한 공격수라는 과거. 그리고 애매한 공격 포지션. 이렇다 할 폭발력도 갖추지 못한 밋밋함. 아스널 팬들은 하베르츠를 맹비난했다. 많은 전문가들도 하베르츠가 아스널에 어울리지 않는다며 비난에 동참했다. 하지만 하베르치는 자신의 역할을 다 해냈다. 지난 시즌 리그 13골, 총 14골을 넣었다. 올 시즌에도 리그 4골, 총 7골을 넣고 있다. '먹튀' 수준은 확실히 아니다. 아스널에 필요한 존재로 거듭나고 있다.31일 열린 리그컵 16강 프레스턴전에 하베르츠는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됐고, 후반 12분 팀의 승리에 쐐기를 박는 세 번째 골을 넣었다. 아스널은 3-0 대승으로 8강에 진출했다.이런 하베르츠가 아스널의 전설적 공격수 데니스 베르캄프와 닮았다고 주장한 이가 등장했다. 플레이 스타일이 닮았고, 또 아스널 입단 초반 엄청난 비판을 받은 것도 닮았다는 주장이다. 영국의 '더선'을 통해 이런 주장을 펼친 이는 지난 2001년부터 2007년까지 아스널에서 활약한 공격수 제레미 알리아디에르다.베르캄프. 아스널의 역대 최고의 전설, 최고의 공격수, 우아하고 아름다운 공격수의 극치다. 베르캄프는 1995년 이탈리아 인터 밀란을 떠나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고, 2006년까지 활약했다.총 11시즌 동안 423경기에 출전해 120골을 넣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3회를 포함해 총 10개의 우승컵을 수집했고, 2003-04시즌 전설적인 아스널 '무패 우승'의 주역이었다. 특히 그의 아름다운 볼터치와 우아한 움직임은 세계 축구를 감탄에 빠지게 만들었다. 아스널 역대 최고의 선수로 빠지는 경우가 없었다.알리아디에르는 "믿기 어려울지 모르겠지만, 베르캄프와 하베르츠는 매우 유사하다"고 주장했다.이어 "베르캄프는 1995년 아스널에 입단하자마자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베르캄프는 첫 골을 넣기까지 7경기가 걸렸다. 하베르츠 역시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아스널 팬들은 하베르츠 영입이 돈낭비라고 했다. 그들의 포지션도 마찬가지다. 베르캄프는 전통적인 9번이 아니다. 하베르츠 역시 마찬 가지다. 그리고 중요한 점은, 그들은 화려함과 아름다움을 가졌고, 많을 골을 넣지는 못했지만, 그들이 아스널에 미친 영향은 부인할 수 없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알리아디에르는 "하베르츠가 많은 골을 넣을 거라 기대하지 않는다. 베르캄프도 많은 골을 넣는 공격수가 아니었다. 팀은 모든 곳에서 골을 공유한다. 모든 팀에 항상 30골 이상을 넣는 엘링 홀란드가 필요하지는 않다. 홀란드 없이도 EPL 우승컵을 획득할 수 있다. 하베르츠는 골 수로만 판단할 선수가 아니다. 하베르츠는 아스널에 그 이상을 가져다 주는 선수다. 압박 속에서도 뛰어난 기술로 다른 선수들을 앞으로 이끌고 가는 선수"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하베르츠와 베르캄프의 닮은 점은, 어디에서나 뛸 수 있다는 것이다. 베르캄프는 마술사였고, 내가 본 촤고의 축구 지능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그 누구보다 빨리 경기를 읽을 수 있었고, 다른 누구도 볼 수 없는 것을 봤다. 훈련에서 베르캄프를 따라하려고 했지만 불가능했다. 그는 다른 수준의 선수였다. 티에리 앙리와 같은 선수들에게 먹이를 줬다. 그는 지휘자였다. 하베르츠도 9번이 아니다. 그는 공을 잘 잡고, 부카요 사카, 마르틴 외데가르드 등을 경기에 참여 시키는 지능을 가지고 있다. 그는 아스널 역사에서 점차 중요한 부분이 돼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도지페페작성일
2024-10-31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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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日 MF, 벤치로 내려간 이유 있네...'너무 느리고 터치가 많다' 혹평
실망스러운 선발 복귀전이었다.리버풀은 31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앤드호브에 위치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16강전에서 브라이튼에 3-2로 승리했다.스코어만 놓고 본다면 박빙의 승부인 것처럼 보이나 리버풀의 압도적 우세였다. 전반전까지는 다소 답답한 흐름을 이어간 리버풀은 후반 시작 1분 만에 코디 각포의 선제골로 포문을 열었고 후반 18분, 각포가 멀티골을 기록하며 격차를 벌렸다.물론 어려움이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다. 후반 16분, 시몬 아딩그라가 추격골을 넣으며 긴장의 끈을 바짝 당겼다. 그러나 후반 40분, 이번엔 루이스 디아스가 사실상 경기를 끝내는 득점을 성공시키며 2-3 승리를 거둔 리버풀이다(후반 추가시간, 타릭 램프티에게 실점을 허용했다).이날 승리로 공식전 10경기 무패 행진을 달린 리버풀. 승리에도 웃지 못한 이가 있었다. 바로 엔도 와타루였다. 오랜만에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엔도의 활약은 실망스러웠다. 축구통계매체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64분을 소화한 엔도는 볼터치 48회, 패스 성공률 84%(37회 중 31회), 롱패스 성공률 33%(3회 중 1회), 턴오버 7회, 파울 2회 등을 기록했고 매체는 엔도에 6.7점의 평점을 매겼다.리버풀 팬들 역시 엔도의 경기력에 크게 실망한 눈치다. 영국 '트리뷰나'는 "이날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 중 큰 기대를 모았던 선수는 단연 엔도다. 하지만 그의 활약은 왜 그가 이제까지 선발 명단에 들지 못했는지를 잘 보여줬다. 한 팬은 '엔도는 너무 많은 소유권을 잃었다'와 같은 댓글을 남겼고 또 다른 팬은 '엔도는 너무 느리고, 너무 많은 터치를 가져가며, 전진 패스를 넣지도 않는다. 그를 사랑하지만 그는 정말 형편없다'라고 반응했다"라고 보도했다.
도지페페작성일
2024-10-31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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