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검색 결과(153);
-
-
-
-
-
[정치·경제·사회] 간편 종합뉴스?
4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4차 '옥중조사'가 12시간 넘게 강도 높게 진행됐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엮은 것’이라는 등 의혹을 줄곧 부인해온 박 전 대통령이 진술을 바꿀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뭘 바래... 그냥 그렇게 완전히 엮어서 쭉 살게 냅둬요~
2. 해임된 박근혜 변호인들은 검찰이 해임서가 접수됐다는 사실을 언론에 알리고 나서야 자신들이 '해임'됐다는 것을 알았다고 합니다. 이들은 ‘박 전 대통령을 만날 수도 없었다’며 나름 사정이 있을 거라면서도 서운함을 감추진 못했습니다.
국민들 목소리 한번 들으려고 하지 않는 사람이 당신들 얘기는 안중에 있겠어?
3.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한반도의 군사적 행위는 결단코 한국 동의 없이 이뤄져서는 안 된다며 모든 걸 걸고 한반도에서의 전쟁을 막겠다’고 했습니다. 또, 어떤 경우든 한반도 운명이 남의 손에 결정되는 일은 용인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한 명의 모든 걸 건다고 해결될 일은 아닌 거 같은데... 담엔 뭘 거실래요?
4.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딸의 재산 고지 거부 의혹에 대한 해명 요구에 직면했습니다. 안 후보는 ‘딸 재산을 공개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국민이 어떤 것이 의혹이고 어떤 것이 네거티브인지 잘 알 것’이라고 일축했습니다.
내가 딸의 재산이 얼마인지 궁금해 할 거 같아 아닐 거 같아? 나두 국민인데...
5. 자유당 홍준표 후보가 공직선거법상 공직 사임과 선거 확정시한이 일치하는 허점을 악용해 사퇴시한을 3분 남기고 사퇴하는 벼랑 끝 전술로 도지사 보궐선거를 무산시켰습니다. 선관위는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홍준표 꼼수야 그렇다 치고, 선관위는 ‘사후약방문’도 유분수지... 이거야 원~
6.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저는 지금 절대 짧게 보고 정치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지난 대선이 있었던 ‘2012년에 박근혜 대통령이 받았던 표 51.6%를 우리가 되찾는 날까지 고난의 행군을 하겠다’며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겠다고 했습니다.
51.6%가 정당하게 받은 표기는 해? 제발 짧게 생각하고 말 좀 하지 마라 응?
7.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사회경제적 시민권 강화와 선거제도 개혁을 뼈대로 한 개헌안을 발표했습니다. 개헌 방향으로 사회경제적 권리 강화, 정치제도 개혁, 국민 참정권 확대, 지방분권, 정부형태 개선 등의 5가지 원칙을 제시했습니다.
촛불시민혁명의 제도화를 위한 개헌 주장에 적극 지지... 그래서 마이 아쉽다는...
8. '통합정부론'을 앞세운 김종인 후보가 공식 후보 등록을 앞두고 모든 일정을 취소하는 등 '이상 징후'를 드러냈습니다. 현재로썬 특정 후보를 지지하고 '통합정부론'을 확약받거나, 조건 없이 불출마를 선언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툭 하면 탈당하고 왔다리 갔다리 하는 양반이 뭔 통합을 얘기하는 건지... 거참~
9. 서울 금호미술관에서 개막한 윤동천 작가의 초대전 '일상_의 오디너리'에 전시된 작품이 주위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정미 헌재 재판관의 헤어롤과 ‘염병하네’를 외쳤던 청소 아주머니의 외침이 예술 작품으로 돌아왔기 때문입니다.
2017년 최고의 작품이라고 봐야겠지? 근데 아직도 염병하는 사람이 있네~
10. 세월호 침몰 해역에 대한 수중수색이 이틀째 진행됐지만, 뚜렷한 성과 없이 종료됐습니다. 그동안 세월호가 목포신항 철제부두로 이송되기 전인 지난 8일까지 유류품 101점, 동물의 것으로 추정되는 뼛조각 20점이 발견됐습니다.
온 국민이 가족들이 기다립니다. 그만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렴...
11.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미국의 최첨단 군사전력이 속속 한반도로 집결하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핵 항모, 핵잠수함, 스텔스 전투기 등이 총집결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도발 시 초기에 초토화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전작권도 없는 우리는 괜찮고? 대선 앞두고 누구 좋으라고 이러는지... 쩝~
12. 고립주의 노선을 고수하다 고립무원에 빠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과거 미국이 자처했던 `세계 경찰` 코스프레에 나서며 국면 전환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 탓에 한반도에 지정학적 리스크라는 불똥이 튀고 있는 형국입니다.
우리 대통령 잘못 뽑아 피곤해 죽겠는데, 미국 대통령 때문에 이건 또 뭐야~
13. 일본 내에서 한반도 유사시를 가정해 일본인 구출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자민당 내 차기 총리 주자인 이시바 전 간사장은 ‘서울이 불바다 될지 모른다. 몇만 명의 일본 동포를 어떻게 구하냐가 문제’라고 했습니다.
이 시바야 그건 전쟁 좋아하는 너의 희망이고... 우린 전쟁 안 할 거 거든~
14. 한류 콘텐츠 소비가 사상 첫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문체부가 실시한 ‘2016-2017 글로벌한류실태조사’ 결과 아시아?미주?유럽?중동 주요국에서 향후 ‘한류 콘텐츠 소비가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이 사상 처음 감소로 돌아섰습니다.
블랙리스트 만드느라 정신이 없었던 게지... 그런 거지?
15. 편의점에서 즉석복권 119장을 훔쳐 달아난 50대 남성이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생활비가 궁해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복권을 훔쳐 모두 긁어봤으나, 액면가를 웃도는 금액이 당첨된 것은 하나도 없었다’며 고개를 숙였다고 합니다.
이걸 재수가 없다고 해야 하나, 안 됐다고 해줘야 하나? 갑갑하다~
16. '포켓몬고' 국내 이용자가 국내 출시 3개월 만에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앱 조사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주간 이용자 수는 698만 명에서 345만 명까지 감소했고 다운로드는 1위에서 16위로, 매출 역시 2위에서 37위로 하락했습니다.
열심히 잡아 가두면 뭐하냐고... 하긴, 요즘 돌아가는 시국이 훨 재미있기는 해~
17. 비만한 흡연자는 정상 체중의 비흡연자보다 몸에 염증이 생길 위험도가 2.4배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염증은 장기간에 걸쳐 장기와 혈관에 쌓이면 암이나 심혈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만병의 근원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담배도 끊고 술도 줄이고 운동도 좀 해야 하는데... 어느 세월에~
18. 미세먼지는 어른보다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더 나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이 미세먼지가 보통수준만 돼도 야외수업을 중지할 수 있도록 하고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전원에게 마스크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어른도 답답한데 아이들은 오죽할까 싶네... 근데 마스크가 답이 될까 싶어요~
@우병우 오늘 영장실질심사 열려. 구속하라~
@추미애, '김철민 세월호 사진 촬영' 사과. 에휴~
@유승민, 홍준표든 안철수든 단일화 없다. 진짜?
@검·경 갈등 핵심 쟁점은 수사·영장독점. 허 참...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실패했다고 낙심하지 않는 것이며 성공했다고 지나친 기쁨에 도취하지 않는 것이다.
- 나폴레옹 -
5월 장미 대선의 국면에서 지금 우리의 모습이 이런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조급함에 마음 조이지 말고, 다 이긴 것처럼 나태하지도 말아야겠습니다.
모두가 승리하는 그 날까지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할 때임을 잊지 말아 주세요.
고맙습니다.
-
-
[정치·경제·사회] 한일 군사 정보 협정 준비 중 (한일 군사 정보 포괄 보호 협정)
https://www.youtube.com/watch?v=AruXIHmp1uM&feature=youtu.be 쉽게 말해서 양국간 군사정보를 공유하고 보유하고 있는 무기및 자원, 정보를 공유한다는 것이다... 미국을 주축으로 한국, 일본이 군사대응을 위해 머리를 합치자~ 라는 그럴듯한 이야기를 하지만... 대한민국은 전작권이 없고 일본은 전시 교전권이 없고 방어권은 있다. 문제는 무엇이냐... 사드도 미국애들이 운용하는 것이고... 주한미군도 있다... 일본에는 자위대가 자위하고 있고... 주일 미군이 오키나와에서 주둔하고 있다... 일본과 한국이 군사 정보를 나눈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일본은 섬나라라... 적이 없다... 그런데 북한이 위협한다고 군사대국화를 부축히고 중국 때문에 미국으로 부터 원조를 받고 있다... 영토 분쟁에 있어서도 과거사 문제에 있어서도 미국의 쉴드는 유용하다. 미군이 정보를 주는데... 한국의 무기 체계 및 정보를 일본에게 공유해야하는 것과... 우리가 일본의 정보를 이용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전작권과 방위권만 있는 나라들 끼리 무슨 군사 정보 무기체계 교류를 한다는 것인지.... 일본은 지속적으로 대한민국에 한일 군사 정보 협정을 요구하고 있다. 한·일 군사협정은 군사비밀보호협정(GSOMIA)에 한정하기로 했지만 일본자위대가 한반도 유사시 자국민(일본인) 보호를 위해 한반도에 발을 디딜 빌미를 줄 수 있는 상호군수지원협정(ACSA)은 추후 다시 논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ACSA는 군수품과 서비스를 상호지원한다는 내용이지만. 그것은 ACSA가 가진 내용만을 읽은것 뿐이고 더 자세히 따져보면 타국의 군대가 우리땅을 밟을 수 있을 구실을 마련하는 훨씬 더 복잡한 사항이 얽혀 있음을 알 수 있다. 군수협정체결을 전제로 일본이 미군 수송함등의 보호를 명목으로 한국 영내에 수시로 들락거릴 수 있게 되고, 한국이 북한과의 교전에 바빠 경계를 등한시 할 때, 또다시 일본군이 독도를 침탈할 경우, 과거와 달리 재탈환이 불가능할 수 있다. 일본이 합법적으로 들어오는 문을 열어주는 건 자주권을 바치는 결과이다. 을사늑약------------------------------------------------------------------------------------------------------------------------------------- 학부대신 이완용, 군부대신 이근택, 내부대신 이지용, 외부대신 박제순, 농상공부대신 권중현을 가리켜 을사오적 1905년 11월 17일 대한제국과 러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 제국 사이에 체결된 외교권 박탈 조약. 이 조약에 의해 대한제국은 외교권을 상실. 1. 일본국 정부는 재동경 외무성을 경유하여 한국의 외국에 대한 관계 및 사무를 감리, 지휘하며, 일본국의 외교대표자 및 영사가 외국에 재류하는 한국인과 이익을 보호한다. 2. 일본국 정부는 한국과 타국 사이에 현존하는 조약의 실행을 완수하고 한국정부는 일본국정부의 중개를 거치지 않고 국제적 성질을 가진 조약을 절대로 맺을 수 없다. 3. 일본국정부는 한국 황제의 궐하에 1명의 통감을 두어 외교에 관한 사항을 관리하고 한국 황제를 친히 만날 권리를 갖고, 일본국정부는 한국의 각 개항장과 필요한 지역에 이사관을 둘 권리를 갖고, 이사관은 통감의 지휘하에 종래 재한국일본영사에게 속하던 일체의 직권을 집행하고 협약의 실행에 필요한 일체의 사무를 맡는다. 4. 일본국과 한국 사이의 조약 및 약속은 본 협약에 저촉되지 않는 한 그 효력이 계속된다. 5. 일본국정부는 한국 황실의 안녕과 존엄의 유지를 보증한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릴렉스한 답글~ 뱃사공은 을사늑약? 기사는 링크~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노골화 되면서 4년 전 좌초했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체결 논의가 다시 본격화할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8일 정례 브리핑에서 전날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GSOMIA 체결 문제가 논의됐느냐는 질문에 "한일 간 정보공유협력은 국회와 국민의 이해와 협조를 충분히 확보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 정부의 기본 입장"이라고 밝힌 뒤 "어제 개최된 정상회담에서도 그러한 입장에 따라서 논의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논의 사실을 확인했다. 일본이 체결을 줄기차게 요구해온 상황에서 우리 정부는 이미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커지는 상황에서 한일 GSOMIA 체결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한 적이 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지난 4월, 방송 출연 때 한일간 GSOMIA 체결에 대해 "북핵·미사일 위협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필요성 자체는 공감하고 있다"고 말한 것이다. 그러나 윤 장관은 "다만 과거 한일 간에 추진되다가 이뤄지지 못한 경위가 있다"며 "필요성도 생각하고 과거에 (체결)되지 못한 이유도 생각하면서, 편안한 속도로 추진해 나갈 수 있는 여러 가지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년 12월 군위안부 합의로 한일관계 개선의 돌파구를 만들었지만 위안부 합의에 대한 한국내 여론의 반발이 여전히 강한 상황을 감안하면 군사분야 협력에는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얘기였다. 그랬던 우리 정부가 한일 정상회담에서 관련 논의를 진행하고, 더 나아가 논의 사실을 공개한 것은 갈수록 커가는 북핵 위협에 전방위로 대응하기 위해 향후 GSOMIA 논의에 진전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GSOMIA는 특정 국가들끼리 군사 기밀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맺는 협정으로, 정보의 제공 방법과 무단 유출 방지 방법 등을 담는다. 한국 정부는 이미 20개 넘는 국가 또는 기관과 이 협정을 맺고 있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맞서 한미일이 긴밀히 공조하려면 한일간 GSOMIA가 필요하다는 것이 많은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특히 북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등의 위협이 커진 상황에서 일본의 잠수함 탐지 역량과 한국의 북한 미사일 발사후 초기 단계 추적 역량은 상호 보완적인 측면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현재 한미일 3자간 정보공유 약정이 체결돼 있지만 이는 미국을 경유해 한일이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어서 한일 간 실시간 정보 교환이 필요한 긴급 상황에서는 한계가 있다는 평가다.
-

[자유·수다] 간편 종합 뉴스?
8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은 사드 체계 배치에 반대하는 더민주당 초선의원 6명의 중국 방문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일부 의원들이 중국의 입장에 동조하면서 사드 문제에 대해 의견교환을 한다며 중국을 방문한다’고 비판했습니다.
10년 전 한나라당이 야당 시절 혹시 ‘전작권 이양’ 반대한다고 의원님들 짐 싸서 미국 가신 건 혹시 기억 안 나시는지...
2. 김종인 더민주당 대표가 초선 의원 6명의 중국행을 말리면서 집권여당으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습니다.
향후 더민주당의 전당대회 결과에 따라 사드 배치에 대한 당론이 바뀔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계파 노선 싸움의 연장이라는 분석도 제기됩니다.
우째 어제 하신 말씀처럼 ‘도로 민주당’ 같은데?...
3. '엄마 부대'가 더민주당 초선의원 6명의 방중을 비난하기 위해 다시 모였습니다.
이들은 중국을 방문한 의원들을 매국노라 비난하고 박근혜 정부는 '친북,친중' 세력들의 주장에 흔들리지 말고 힘차게 밀고 나가라고 충고했습니다.
대체 저 분들은 누구 엄마래? 많이 궁금함...
4. 법무부의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진경준 검사장에 대한 해임 징계가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진 검사장의 해임이 파면을 회피하기 위한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라는 지적입니다.
25%는 삭감돼도 연금은 꼬박 받으신다니... 어느 국민이 수긍하겠냐고~
5. 아키히토 일왕이 자신의 건강 문제를 내세워 '생전 퇴위' 의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본 정가에서는 ‘아베 정권의 개헌에 대한 마지막 저항’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이 분이 백제의 후손이 맞기는 맞는가 보네... 반가워요~
6. 음란행위로 물의를 빚고 사직했던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이 중국인 카지노 고객 성매매 알선 혐의로 구속된 여행사 대표의 변론을 맡았다고 합니다.
제주지법에 따르면 김 전 지점장은 구속기소 된 서울 소재 모 여행사 대표를 변호하기 위해 제주지법에 변호사 선임계를 제출했다고 합니다.
가재는 게 편? 근데 이 양반 치료는 제대로 받은겨?
7. 전국의 초·중·고교의 우레탄 트랙 및 운동장을 모조리 다 갈아엎어야 할 모양입니다.
전국의 학교에 인조잔디·우레탄을 까는 데 약 4,800억 원을 투입한 데 이어 2,000억 원 넘는 예산을 들여 이를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고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거지... 자기 돈 같으면 절대 안 그럴걸~
8. 전 세계인의 현재 자원 소비 수준을 지속적으로 감당할 수 있으려면 1.6개의 지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한국인처럼 생태자원을 소비하면서 살려면 지구 3.3개가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와 한국인의 1인당 생태자원 소비량이 그만큼 많다고 합니다.
작은 땅덩어리에 살면서 참 통도 크죠? 아껴야 잘 삽니다~
9. 고등학교 교사 10명 중 6명은 학생부 종합전형을 학부모와 사교육 도움 없이는 경쟁이 불가능한 입시 체제로 생각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불가능한 이유로는 대학의 요구 항목을 학생 능력만으로는 힘들고, 교내 활동도 학부모의 능력에 따라 편차가 있으며, 수능과 내신 준비 등 너무 많은 일을 해야 한다를 꼽았습니다.
교육 당국이 이런 걸 모를 리 없을 테고... 아니다 분명 모른다 몰라...
10. 주차된 차를 파손하고도 전화번호 등 인적 사항을 남기지 않고 자리를 떠나면 앞으로는 뺑소니와 같은 처벌을 받게 됩니다.
도로교통법 일부 개정안에 따라 징역형이나 1,500만 원 이하 벌금형의 처벌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양심을 속이다가는 큰코 다치는 수가...
11. 최근 민간이 설치하는 CCTV 숫자가 급격히 늘면서 CCTV 촬영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발간한 ‘2015 정보화 통계집’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에 설치된 CCTV는 약 800만대로 세계 1위라고 합니다.
길거리 가장 많은 시빗거리가 ‘뭘 봐?’라는 거 아시죠? 잘못 보면 쌈 난다~
12. 거래 상황을 알려주는 은행 문자 서비스를 막기 위해 휴대전화 번호를 몰래 바꾸고 통장을 털어가는 신종 금융사기 수법이 등장했습니다.
유출된 개인정보를 이용해 전화번호를 바꾸고 통장에서 돈을 빼갔지만, 현재로써는 피해를 막을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매번 개인정보 털리는 건 니들인데... 막을 방법이 없다면 대체 어쩌라는 건지...
13. 정부가 법적으로 건강보험에 매년 줘야 할 국비 지원 금액을 연례적으로 축소해 지원하고 있다는 비판이 국회에서 나왔습니다.
가입자한테서는 해마다 건강보험료 정산을 통해 미처 거두지 못한 보험료를 거둬가면서 정작 정부는 일방적으로 지원금 규모를 줄이고 있다고 합니다.
정작해야 할 의무는 저버리고 이게 뭡니까~ 짜증나~
15. 한국 문인협회가 육당 최남선과 춘원 이광수를 기리는 문학상을 제정하려던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문인협회는 ‘문학상 본연의 목적과 관계없이 친일 문제에 대한 비판 여론으로 비화하는 상황이라면 굳이 이 상을 강행할 필요가 없다’고 전했습니다.
뭐 딱히 그 상을 받을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만...
16. 서울 지하철에서 유출되는 막대한 양의 지하수는 훌륭한 친환경 냉난방용 자원임에도,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유출 지하수는 여름 14∼19도, 겨울 14∼17도로 일정해 건물 냉난방 용수로 활용될 수 있는데도, 대부분이 그냥 흘려보내 지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역사 냉난방에만 활용해도 연 100억이 넘는 돈을 아낄 수 있다는데... 괜히 나섰다 물 먹을까 봐?
17.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한 '화해·치유 재단' 출범 이후 처음으로 한일 양국이 위안부 합의의 후속 이행을 위한 국장급 협의를 개최합니다.
외교부는 ‘이번 협의에서 양측은 작년 말 일본군 위안부 합의의 후속 조치를 포함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협의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상호 관심사가 뭔지는 궁금하지 않고... 우리 관심사는 한일 합의의 백지화랍니다~
18. 늦은 밤 음주 후 양치질을 하지 않고 곧바로 잠이 들면 치아 건강에 매우 해롭다고 합니다.
술 등 알코올 음료에는 대부분 당분이 함유돼 있어 충치나 잇몸질환의 원인이 될 뿐 아니라 치아변색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올림픽 치맥 한잔에 까만 미소를 짓게 될지도...
19. 폭염 속에서 전력 수요가 사상 최대치를 찍으며 전력수급에 노란불이 켜졌지만, '개문냉방' 영업행태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조만간 '에너지사용의 제한에 관한 공고'를 내고 문을 열고 냉방하는 상점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의 제재를 할 예정입니다.
과태료보다는 누진세를 적용하면 열라해도 안 열 텐데 말야... 덥다 더워~
20. 하태경 의원, 김제동 방송 진행 금지시켜야. 구구절절 옳으니 밉지?
12일 밤하늘에 '별똥별 쇼' 1시간당 최대 150개. 좀 선선할라나...
박원순 시장, 청년수당 정책 관련 대통령 면담 요청. 꿈의 요청.
여제자 5∼6명 성추행 초등학교 체육 교사 구속. 왜들 그러셔~
2년 새 '먹튀'한 상조 업체만 60곳 넘어. 숨 넘어가요~
더민주·국민의당, 공수처 신설 법안 공동 발의. 잘 돼야 할 텐데...
아는 것에 의해서가 아니라 아는 것을 실천할 때 비로소 지혜로운 사람이 될 수 있다.
- 아리스토텔레스 -
아는 것이 많은 사람이지만 지혜롭지 못한 삶을 사는 사람을 우리는 많이 보게 됩니다.
비록 머릿속에 든 것이 적고 부족하더라도 양심껏 떳떳하게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이 훨씬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건 아닐까요?
많이 더우시죠?
지치지 않도록 건강 잘 돌보시고...
언제나 고맙습니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