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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손흥민, 토트넘 안 가고 남았으면 무관 탈출했을 텐데...'이적생 포함' 레버쿠젠 베스트11
손흥민이 레버쿠젠을 떠나지 않았다면 지난 시즌 트로피를 들어 올렸을지도 모른다.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9일(한국시간) 공식 SNS 를 통해 현역 레버쿠젠 베스트11을 공개했다.포메이션은 4-3-3이었고 손흥민, 카이 하베르츠, 무사 디아비, 율리안 브란트, 하칸 찰하놀루, 플로리안 비르츠,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조나단 타, 에드몽 탑소바, 제레미 프림퐁, 베른트 레노가 이름을 올렸다.손흥민은 함부르크 유스에 입단하며 유럽 생활을 시작했다. 2010-11시즌 함부르크에서 데뷔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분데스리가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넣으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시즌을 거듭하면서 많은 골에 관여했다. 손흥민의 활약에 레버쿠젠이 관심을 보였고 손흥민은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레버쿠젠에서 등번호 7번을 받으며 많은 기대를 받았다. 손흥민은 레버쿠젠에서도 뛰어난 공격력을 자랑하며 맹활약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데뷔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손흥민은 전 세계에 이름을 날렸고 토트넘 훗스퍼의 유니폼을 입었다. 손흥민은 87경기 29골 10도움의 기록을 남겼다.손흥민은 2014-15시즌 토트넘에 합류했다. 이적 초반에는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며 성장했다. 토트넘의 주득점원으로 자리 잡았고 매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뽑아냈다. 2021-22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등극했다. 지난 시즌에는 토트넘의 주장으로 임명되며 토트넘 레전드의 길을 걷고 있다.손흥민은 월드클래스 선수가 됐지만 아쉬운 건 트로피가 없다. 기회가 없던 건 아니다. 2016-17시즌 토트넘 훗스퍼는 첼시에 밀려 리그 2위를 차지했다.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 올랐지만 리버풀에 패했다. 2020-21시즌에는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결승 직전 조세 무리뉴 감독이 경질되면서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레버쿠젠은 지난 시즌 새로운 역사를 쌌다. 시즌 초반부터 무서운 기세로 승점을 따내며 분데스리가 선두를 달렸다. 레버쿠젠은 좀처럼 지지 않았다. 경기 막판 극장골을 터트리며 비길 경기를 이겼고, 이길 경기를 비겼다. 결국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구단 첫 1부 리그 우승이었다. 게다가 분데스리가 최초의 무패 우승이었다.컵 대회에서도 레버쿠젠은 저력을 발휘했다. 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에 진출했다. 아쉽게 아탈란타에 패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그래도 DFB-포칼에서 정상에 오르며 더블을 달성했다. 손흥민이 토트넘에 가지 않고 레버쿠젠에 남았다면 트로피를 들어 올렸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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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우승 경쟁만큼 치열한 득점왕 경쟁' 서울 일류첸코...데얀 이후 '11년 만에' K리그1 득점왕 도전
우승 경쟁을 가리는 파이널A의 진검 승부가 이번 주부터 시작된다. 우승 경쟁 만큼 득점왕 경쟁도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K리그1은 지난 3월 1일 개막해 10월 6일까지 정규 라운드를 펼치며 팀 당 33경기를 소화했다. 울산 HD가 승점 61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수원FC가 승점 49점으로 6위에 랭크되며 파이널A 막차를 탔다. 이외 김천 상무(승점 56), 강원FC(승점 55), 포항 스틸러스(승점 51), FC서울(승점 50) 순으로 우승 및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권 확보를 위해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반면, 파이널B는 팀의 운명이 걸린 치열한 강등 경쟁을 앞두고 있다. 광주(승점43)가 7위로 가장 유리한 위치에 놓였고,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32)가 리그 최하위로 다이렉트 강등 위기에 놓인 상황이다. K리그1 12위는 다이렉트 강등되고, 11위는 K리그2 2위 팀과, 10위 팀은 K리그2 3~5위 플레이오프 최종 승리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진행하여 최종 잔류/강등 여부를 결정한다.파이널 라운드를 앞두고 득점왕 경쟁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득점 랭킹 1위는 일류첸코(서울)로 14골을 터트리고 있다. 인천의 무고사도 14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야고(울산-12골), 이상헌(강원-12골), 이동경(김천-11골), 이승우(전북-11골), 세징야(대구-11골)도 1위와 단 3골 차이뿐이기 때문에 충분히 득점왕을 노려볼 수 있는 위치다.일류첸코와 무고사가 같은 14골인데 순위 차이가 나는 이유가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하나은행 K리그1 2024 대회요강' 제29조 순위결정, 4. 개인기록 순위결정을 보면 득점 결정의 우선 순위는 ① 최다득점선수 ② 출전경기가 적은 선수 ③ 출전시간이 적은 선수 순이다. 일류첸코(32경기)가 무고사(33경기)보다 1경기를 덜 뛰었기 때문에 1위에 오른 것. 서울은 11년 만에 득점왕 배출을 노린다. 만약 일류첸코가 득점왕을 차지하게 되면 2013시즌 데얀 이후 무려 11년 만에 득점왕을 배출한 구단이 된다. 당시 서울은 리그 4위로 시즌을 마감했고, 데얀은 19골을 터트리며 득점왕을 차지했다.김기동 매직이다. 일류첸코는 큰 기대감 속에 2022년 여름 서울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과거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주전 경쟁에서 밀렸던 시기도 있었다.올 시즌을 앞두고 김기동 감독이 새롭게 부임하면서 '재활공장장' 효과가 톡톡히 빛났다. 일류첸코는 김기동 감독과 재회하면서 전폭적인 지지를 받기 시작했다. 일류첸코는 득점으로 보답하며 팀의 최전방을 책임졌다.제대로 시동을 걸고 있다. 서울은 오는 20일 오후 3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4라운드에서 강원과 격돌한다. 경기를 앞두고 서울은 17일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수단의 훈련 영상을 게재했다. 일류첸코는 동료들과 웃으며 훈련을 소화하면서 다가올 경기 득점을 정조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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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쿠보가 1위인데 이강인이 없다' 아시아 출신 선수 가치 TOP 5 공개!...손흥민-김민재 공동 2위
아시아 출신 선수 중 시장 가치가 높은 상위 5명이 공개됐다.축구 컨텐츠 매체 'Score90'은 18일(한국시간)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 마크트'를 인용해 아시아 출신 선수 몸값 상위 5명을 소개했다.가장 가치가 높은 선수는 일본의 쿠보 타케후사였다. 쿠보는 어린 시절 바르셀로나에서 성장하며 크게 주목을 받았다. 이후 FC 도쿄, 요코하마 F. 마리노스, 레알 마드리드 등을 거쳤다. 현재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뛰고 있다. 쿠보의 가치는 5,000만 유로(약 742억 원)였다.쿠보에 이어 3명의 선수가 공동 2위에 올랐다. 우선 미토마 카오루가 4,500만 유로(약 668억 원)의 몸값을 자랑했다. 미토마는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데뷔해 지난 2022-23시즌부터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서 활약 중이다.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토트넘 홋스퍼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있는 손흥민도 공동 2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함부르크, 레버쿠젠 등에서 뛰다가 지난 2015-16시즌 토트넘에 입단해 팀을 대표하는 선수로 올라섰다.지난 시즌에도 손흥민의 활약이 좋았다. 최전방과 측면을 가리지 않고 37경기 17골 10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에서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활약도 여전하다. 7경기에서 2골 3도움을 만들었다. 최근 부상에서 회복 중인데 돌아오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복귀전을 치를 가능성이 높다.김민재도 4,500만 유로의 가치를 자랑했다. 김민재는 경주 한수원자력, 전북 현대, 베이징 궈안에서 커리어를 보낸 뒤 2021-22시즌 페네르바체에 입단하며 유럽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페네르바체에서 한 시즌 만에 튀르키예 리그 최고 수비수로 평가받았다.김민재는 2022-23시즌을 앞두고 나폴리로 이적을 택했다. 그는 나폴리의 33년 만에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에 공헌한 뒤 리그 최우수 수비수에 선정되는 등 주가를 올렸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적을 옮겼다. 이적 첫 시즌 활약은 다소 아쉬웠으나 이번 시즌 9경기에 나서며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아시아 출신 선수 중 다섯 번째로 가치가 높은 선수는 토미야스 타케히로였다. 그는 아비스파 후쿠오카, 신트트라위던, 볼로냐 등에서 활약한 뒤 지난 2021-22시즌 아스널에 입단했다. 초반 활약은 준수했으나 최근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토미야스의 몸값은 3,500만 유로(약 519억 원)였다.이강인, 황희찬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아쉽게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트랜스퍼 마크트'에 따르면 이강인의 시장 가치는 2,500만 유로(약 371억 원)였다. 황희찬도 동일했다.
정밀타격작성일
2024-10-18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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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백승호 재계약 소식, 버밍엄 시티의 야망을 보여주는 또 다른 신호
버밍엄은 이번 여름에 총 2,400만 파운드를 썼는데, 여기에는 풀럼의 스트라이커 제이 스탠스필드를 위해 1,500만 파운드를 쓴 것도 포함되어 있지만, 백승호를 유지하는 것은 그들이 이룬 가장 좋은 거래 중 하나였다.사실, 백승호는 리그원에선 너무나 뛰어난 선수이고, 토모키 이와타와 함께 하는 미드필드 파트너십은 이번 시즌 블루스의 승격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챔피언십의 관심 속에서도 이번 여름에 백승호를 유지한 것은 버밍엄 에게 큰 의미가 있다. 특히 리즈와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같은 승격을 노리는 팀이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그러나 그를 계약 연장으로 묶어 두는 것은 훨씬 더 인상적이고, 클럽의 야망을 보여주는 또 다른 증거이다.백승호는 1월에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버밍엄으로 이적했으며, 그는 시즌 후반기에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버밍엄이 강등이라는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낸 후에도 주목받은 몇 안 되는 선수 중 한 명이었다.27세인 그는 이번 여름 선덜랜드, 블랙번 로버스, 리즈 유나이티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연결되었지만, 그는 세인트 앤드류스 @ 나이트헤드 파크에 남았으며, 버밍엄은 이적시장 마감일에 입찰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버밍엄은 현재 시즌 초반에 좋은 출발을 보이며 리그원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백승호는 이번 시즌 지금까지 리그 9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하며 이러한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버밍엄은 월요일 아침에 백승호가 2028년 여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으며, 한국 국가대표 선수는 톰 와그너의 소유 하에서 클럽이 이룬 진전이 그가 잔류하도록 설득하는 데 중요한 요인이었다고 밝혔다.Football League World 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우리의 펀딧 팔머는 백승호의 계약 연장은 버밍엄에게 좋은 소식이며, 클럽이 앞으로 2년 동안 연속 승격에 도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버밍엄 시티 서포터와 축구 클럽에게 환상적인 소식이에요"라고 팔머는 말했다."그들은 리그원에서 선두에 있으며, 주말에 찰튼에게 0대1로 패했지만, 매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미드필더 백승호가 계약 연장에 서명했다는 소식은 정말 기쁩니다."이것은 여름에 그를 둘러싼 많은 관심을 고려하면 환상적인 소식입니다."분명 그는 축구 클럽에서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을 보고 있고, 의심의 여지 없이 버밍엄이 리그에서 우승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매우 근접할 것이고요."저는 버밍엄이 승격하여 다음 시즌 챔피언십에 복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 나은 선수들을 유지하고 싶기 때문에 그를 새로운 계약으로 묶는 것이 적절한 시기였습니다."새로운 구단주들과 축구 클럽에 투자된 돈 덕분에 지금은 분명 흥미로운 시기입니다. 버밍엄이 2년 연속 승격을 거두고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하는 입스위치처럼 될 수도 있을 겁니다."제 생각에 버밍엄은 좋은 선수를 영입하고 그들을 유지한다면 입스위치와 같은 이런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할 겁니다.
정밀타격작성일
2024-10-09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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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매과이어 : 축구선수로서 우린 항상 스스로에게 책임을 져야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가 현 상황과 그의 생각을 전했다. “이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제 6번째 시즌이고, 저는 이 상황이 무엇에 관한건지 잘 알고 있습니다.”“전 항상 모두가 어려운 순간을 겪을 수 있다는 걸 알고 있고, 모든 게 다 그런거죠. 그땐 모두가 당신에게 몰려들죠.”“우리는 지난 몇 시즌 동안 텐하흐 감독님과 함께 우리가 좋은 성적을 낼 때 누구든 이길 수 있다는 걸 증명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일관성이었고, 이젠 그걸 보여주기 시작해야 합니다.”맨유는 오늘, 토트넘 전 0-3 패배와 매과이어의 극장골로 가져간 포르투와의 3-3 무승부 후 아스톤 빌라를 만난다.그들은 텐하흐 밑에서 24경기 동안이나 3실점 이상을 했다.“지금 우리는 분명히 충분하지 않습니다. 확실히 우리는 더 잘해야 합니다.” 매과이어가 덧붙였다.“히지만 축구 선수로서, 주변을 둘러보고 팀 동료를 비난하거나, 스태프나 전술을 비난하는 것은 쉽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 자신을 돌아봐야 합니다.”“우린 항상 책임을 져야 하고, 우리 각자가 이런 순간에 이전보다 더 잘해야 합니다.”매과이어는 또한 현재 맨유가 “지난 시즌보다 더 잘하고 있다.”고 느낀다.“우리는 우리 자신 안에서 믿음을 찾아야 합니다. 지난 시즌 우리가 빌라 파크에서 한 것 (지난 2월, 2-1 승리)에서부터 믿음을 얻어야 합니다.”“아직 우리에게 결과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분명히 토트넘과의 경기는 정말 형편없었습니다. 그거 말고도, 저는 우리가 더 많은 승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지금 우린 그렇지 않으니, 일요일엔 정말 무언가 해야 합니다. 힘든 경기지만, 우리가 전진하기엔 정말 좋은 곳입니다.”
도지페페작성일
2024-10-06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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