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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엽기영상] 일본 목욕탕들이 망하고 있는 충격적인 이유 (feat. 핫텐바)
이곳은 올해 문을 닫은 일본 가고시마현의 대형 목욕탕타이요 헬스 센터그 어렵던 코로나 대유행기도 버텨낸 가게가 어째서 문을 닫게 되 걸까?목욕탕이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던 충격적인 이유는부적절한 성적행위 때문…또 변태 쪽남들이 제버릇 못주고 여탕으로 들어가서 이상한 짓이라도 했던 걸까?이곳 목욕탕에서는 십수년 전부터 부적절한 성행위로 인한 민폐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었는데물론 목욕탕 측에서도 문제를 인식하고 그런 행위를 금지한다는 내용을 담은 포스터 등을 게시해봤지만 효과가 전혀 없었다고 함게시물을 읽어보니 대체 어떤 행위들이 행해지고 있는지 알 수 있음모르는 남자 손님들에게 말 거는 것 금지, 남자 손님끼리 만지는 것 금지, 남자 손님에게 민폐짓 하는 것 금지…???… …놀랍게도 이번 사건은쪽남들이 쪽녀를 성폭행 해서 벌어진 일이 아니라그냥 남탕에서 남자들끼리 그렇고 그런 짓을 너무 많이 해서 목욕탕이 망한 얘기였음쪽남들이 부적절한 성행위를 주로 한 장소는욕탕 가장 안 쪽에 위치한 풀혹은 욕탕 2층에 위치한 증기 사우나였음그나마 사각 지대에 위치한 곳들만 골라서 성행위를 한 거겠지만그래도 일반 손님들이 그런 장면을 목격하는 건 심심찮게 일어났다고 함[손님]나도 목격했지… 용서할 수 없는 짓이야[손님 2]목욕탕은 치유의 장소잖아요다른 식(성행위 장소)으로 이용하는 건 아무래도 좀…목욕탕 측도 수수방관한 건 아님증기사우나실을 아예 폐쇄하기도 했고, 풀의 창문과 문을 떼어내기도 해봤지만 문제는 해소되지 않았다고 함참다 못해 업장측이 자체적으로 블랙리스트를 작성하기도 했는데너무…너무… 많음그 수를 파악하는 게 힘들 정도라서 블랙리스트를 작성하고 관리하는 의미 자체가 없어졌다고 함그나마 명백히 그 장면이 포착된 경우에는 다시는 안 오겠다는 서약서를 받아내기도 했다는데그럼에도 이상한 손님이 끊이지 않았던 이유는 뭐였을까?그건 바로 인터넷 상에서 좌표가 찍혔기 때문…가고시마 핫텐바 게시판에는 이곳 목욕탕의 주소와 후기가 넘쳐났음핫텐바(ハッテン場)가 뭔지 몰라서 찾아봤는데 한자로는 발전장(発展場)이라고 하며 동성애자들이 일회성 성관계를 갖기 위해 모이는 장소라고 함한자만 보고 뜻이 연상이 안 되는 단어라서 지들도 그 어원에 관해서 의견이 분분한데 다수설은 여성에게 잘 들이대고 잘 노는 남성을 뜻하는 ‘발전가(発展家)’라는 은어에서 유래되었다거나, ‘관계의 발전’에서 따온 말이라고 본다고 함웃긴 건 소수설 중에는 한국어의 “핫한 방”에서 유래된 게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다고 함…. 이새끼들은 이상한 쪽에는 한국을 안 끼워 넣으면 죽는 병이라도 걸린걸까? 어이가 없음여튼 게시판을 살펴보니 글이 넘쳐 나는데약속 시간을 정하거나자기 나이대 소개 및 파트너를 구하는 글들이 대부분임근데 더 무서운 사실…이곳에는 타이요 헬스 센터 외에도 수많은 만남 시설… 그러니까 핫텐바에 대한 정보가 기재되어 있었다는 거임사실 이런 문제는 타이요 헬스센터나 가고시마현만이 겪은 문제가 아니라일본 전국에서 오랫동안 문제가 되고 있던 부분…[나가요 하치로 (공중목욕탕업 생활위생동업조합 부이사장)](우리들 업장은) 일반 대중목욕탕이다보니 다양한 사람들이 있어요당연히 아이들도 있고요(이런 식의 변태짓은) 영업방해죠손님들은 (그런 장면을 보면) 깜짝 놀랄 수밖에 없어요물론 우리가 LGBT를 부정하는 건 아니에요(다만 대중목욕탕에서) 그런 성행위를 하는 건 곤란하다는 거죠그런데 여기서 드는 의문… 일본에는 저런 걸 규제하는 법이 없는 걸까?물론 있음공중목욕탕법에 의거해 현이나 시에서 만든 관련 조례에는 욕탕에서 지켜야 하는 룰이 명시되어 있음그런데 문제가 되는 건 법령에 있는 “풍기”라는 단어…가고시마시 생활위생과장은 여기서 말하는 풍기는 ‘남녀 혼욕 금지’를 의미하고 있다고 설명함쇼와 23년(1948년)에 제정된 법은 욕탕 내 성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풍기를 문란하게 하는 것으로 명확히 규정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법률이 개정되지 않는 한 조례개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어렵다는 게 시의 입장임(개인적으로 저런 식으로 좁게 해석하는 건 공무원들이 너무 게을러서 그런 게 아닐까 싶음… 조례 개정만으로도 충분히 해결 가능한 문제 같은데 말장난하는 느낌)(지금까지 나온 건 올해 상반기에 방송되었던 뉴스 자료고 지금부터는 며칠 전 방송된 내용임)이런 내용이 방송을 타자 대중들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음남자: 내가 가는 목욕탕에서도 그런 걸 목격했어.. 제발 그러지 말아줘!여자 : 아이들이 그런 성행위를 본다면 트라우마에 걸릴거야, 그만해줘방송 직후 지역 망신이라는 비난이 쏟아지자 아예 시장이 등판했는대시장은 조례에 그런 행위를 금지하는 규정은 없지만 요청이 있다면 검토해보겠다며 여론 진화에 나섬그로부터 4개월이 지난 올해 9월 10일드디어 대책이 나왔음!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 가고시마현 경찰, 공중목욕탕협회가 연명하여 전국 최초로 ‘성행위 멈춰!’ 포스터를 제작했다고 함…아니 경고문 그렇게 붙여놔도 안 들어쳐먹어서 망한 건데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몇 개월간 노력한 결과가 포스터 제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쪽본의 창의력, 일처리 SUGOI~온천 소믈리에 사범으로 일하고 있는 무사시씨는 일련의 사태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아주 오래전부터 그런 문제가 있었기는 했죠모두들 직접 말하지는 못하고 에둘러 말하는 식이었지만요분명 문제는 존재하지만 누구도 드러내지 못하는 상태가 계속되었어요이 판도라의 상자를 언론에서 다뤄주신 게 새로운 실마리, 움직임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해요모두가 알지만 지금까지는 차마 입밖으로 꺼내지 못하고 있던 이 문제…앞으로는 당당하게 대책을 내놓겠다는 업체도 생김목욕탕 입구는 물론이고사우나실에도 새로 만들어진 포스터를 붙이고는 있지만 과연 실용성이 있을지는 아직도 의문임일단 시설 자체 순찰도 강화하고 경찰에게도 부탁해 순찰을 강화하겠다고는 했는데…근데 그럼 경찰이 제복 다 갖춰입고 무장한 채로 알몸인 시민들을 감시하고 다닌다는 건가? 아님 경찰도 고객인 것처럼 다 벗고 들어와서 감시하고 간다는 건가?둘 다 이상할 것 같은데 ㅋㅋㅋ쪽본 관민이 머리를 맞대어 내놓은 비장의 포스터는 과연 핫텐바로 변질되어 망해가는 일본 대중목욕탕들을 살려낼 수 있을까?!귀추가 주목됨<img src="https://scrap.starfruit.vn/uploads/picture/270498_46. 이곳은 올해 문을 닫은 일본 가고시마현의 대형 목욕탕타이요 헬스 센터그 어렵던 코로나 대유행기도 버텨낸 가게가 어째서 문을 닫게 되 걸까?목욕탕이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던 충격적인 이유는부적절한 성적행위 때문…또 변태 쪽남들이 제버릇 못주고 여탕으로 들어가서 이상한 짓이라도 했던 걸까?이곳 목욕탕에서는 십수년 전부터 부적절한 성행위로 인한 민폐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었는데물론 목욕탕 측에서도 문제를 인식하고 그런 행위를 금지한다는 내용을 담은 포스터 등을 게시해봤지만 효과가 전혀 없었다고 함게시물을 읽어보니 대체 어떤 행위들이 행해지고 있는지 알 수 있음모르는 남자 손님들에게 말 거는 것 금지, 남자 손님끼리 만지는 것 금지, 남자 손님에게 민폐짓 하는 것 금지…???… …놀랍게도 이번 사건은쪽남들이 쪽녀를 성폭행 해서 벌어진 일이 아니라그냥 남탕에서 남자들끼리 그렇고 그런 짓을 너무 많이 해서 목욕탕이 망한 얘기였음쪽남들이 부적절한 성행위를 주로 한 장소는욕탕 가장 안 쪽에 위치한 풀혹은 욕탕 2층에 위치한 증기 사우나였음그나마 사각 지대에 위치한 곳들만 골라서 성행위를 한 거겠지만그래도 일반 손님들이 그런 장면을 목격하는 건 심심찮게 일어났다고 함[손님]나도 목격했지… 용서할 수 없는 짓이야[손님 2]목욕탕은 치유의 장소잖아요다른 식(성행위 장소)으로 이용하는 건 아무래도 좀…목욕탕 측도 수수방관한 건 아님증기사우나실을 아예 폐쇄하기도 했고, 풀의 창문과 문을 떼어내기도 해봤지만 문제는 해소되지 않았다고 함참다 못해 업장측이 자체적으로 블랙리스트를 작성하기도 했는데너무…너무… 많음그 수를 파악하는 게 힘들 정도라서 블랙리스트를 작성하고 관리하는 의미 자체가 없어졌다고 함그나마 명백히 그 장면이 포착된 경우에는 다시는 안 오겠다는 서약서를 받아내기도 했다는데그럼에도 이상한 손님이 끊이지 않았던 이유는 뭐였을까?그건 바로 인터넷 상에서 좌표가 찍혔기 때문…가고시마 핫텐바 게시판에는 이곳 목욕탕의 주소와 후기가 넘쳐났음핫텐바(ハッテン場)가 뭔지 몰라서 찾아봤는데 한자로는 발전장(発展場)이라고 하며 동성애자들이 일회성 성관계를 갖기 위해 모이는 장소라고 함한자만 보고 뜻이 연상이 안 되는 단어라서 지들도 그 어원에 관해서 의견이 분분한데 다수설은 여성에게 잘 들이대고 잘 노는 남성을 뜻하는 ‘발전가(発展家)’라는 은어에서 유래되었다거나, ‘관계의 발전’에서 따온 말이라고 본다고 함웃긴 건 소수설 중에는 한국어의 “핫한 방”에서 유래된 게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다고 함…. 이새끼들은 이상한 쪽에는 한국을 안 끼워 넣으면 죽는 병이라도 걸린걸까? 어이가 없음여튼 게시판을 살펴보니 글이 넘쳐 나는데약속 시간을 정하거나자기 나이대 소개 및 파트너를 구하는 글들이 대부분임근데 더 무서운 사실…이곳에는 타이요 헬스 센터 외에도 수많은 만남 시설… 그러니까 핫텐바에 대한 정보가 기재되어 있었다는 거임사실 이런 문제는 타이요 헬스센터나 가고시마현만이 겪은 문제가 아니라일본 전국에서 오랫동안 문제가 되고 있던 부분…[나가요 하치로 (공중목욕탕업 생활위생동업조합 부이사장)](우리들 업장은) 일반 대중목욕탕이다보니 다양한 사람들이 있어요당연히 아이들도 있고요(이런 식의 변태짓은) 영업방해죠손님들은 (그런 장면을 보면) 깜짝 놀랄 수밖에 없어요물론 우리가 LGBT를 부정하는 건 아니에요(다만 대중목욕탕에서) 그런 성행위를 하는 건 곤란하다는 거죠그런데 여기서 드는 의문… 일본에는 저런 걸 규제하는 법이 없는 걸까?물론 있음공중목욕탕법에 의거해 현이나 시에서 만든 관련 조례에는 욕탕에서 지켜야 하는 룰이 명시되어 있음그런데 문제가 되는 건 법령에 있는 “풍기”라는 단어…가고시마시 생활위생과장은 여기서 말하는 풍기는 ‘남녀 혼욕 금지’를 의미하고 있다고 설명함쇼와 23년(1948년)에 제정된 법은 욕탕 내 성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풍기를 문란하게 하는 것으로 명확히 규정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법률이 개정되지 않는 한 조례개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어렵다는 게 시의 입장임(개인적으로 저런 식으로 좁게 해석하는 건 공무원들이 너무 게을러서 그런 게 아닐까 싶음… 조례 개정만으로도 충분히 해결 가능한 문제 같은데 말장난하는 느낌)(지금까지 나온 건 올해 상반기에 방송되었던 뉴스 자료고 지금부터는 며칠 전 방송된 내용임)이런 내용이 방송을 타자 대중들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음남자: 내가 가는 목욕탕에서도 그런 걸 목격했어.. 제발 그러지 말아줘!여자 : 아이들이 그런 성행위를 본다면 트라우마에 걸릴거야, 그만해줘방송 직후 지역 망신이라는 비난이 쏟아지자 아예 시장이 등판했는대시장은 조례에 그런 행위를 금지하는 규정은 없지만 요청이 있다면 검토해보겠다며 여론 진화에 나섬그로부터 4개월이 지난 올해 9월 10일드디어 대책이 나왔음!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 가고시마현 경찰, 공중목욕탕협회가 연명하여 전국 최초로 ‘성행위 멈춰!’ 포스터를 제작했다고 함…아니 경고문 그렇게 붙여놔도 안 들어쳐먹어서 망한 건데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몇 개월간 노력한 결과가 포스터 제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쪽본의 창의력, 일처리 SUGOI~온천 소믈리에 사범으로 일하고 있는 무사시씨는 일련의 사태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아주 오래전부터 그런 문제가 있었기는 했죠모두들 직접 말하지는 못하고 에둘러 말하는 식이었지만요분명 문제는 존재하지만 누구도 드러내지 못하는 상태가 계속되었어요이 판도라의 상자를 언론에서 다뤄주신 게 새로운 실마리, 움직임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해요모두가 알지만 지금까지는 차마 입밖으로 꺼내지 못하고 있던 이 문제…앞으로는 당당하게 대책을 내놓겠다는 업체도 생김목욕탕 입구는 물론이고사우나실에도 새로 만들어진 포스터를 붙이고는 있지만 과연 실용성이 있을지는 아직도 의문임일단 시설 자체 순찰도 강화하고 경찰에게도 부탁해 순찰을 강화하겠다고는 했는데…근데 그럼 경찰이 제복 다 갖춰입고 무장한 채로 알몸인 시민들을 감시하고 다닌다는 건가? 아님 경찰도 고객인 것처럼 다 벗고 들어와서 감시하고 간다는 건가?둘 다 이상할 것 같은데 ㅋㅋㅋ쪽본 관민이 머리를 맞대어 내놓은 비장의 포스터는 과연 핫텐바로 변질되어 망해가는 일본 대중목욕탕들을 살려낼 수 있을까?!귀추가 주목됨<img src="https://scrap.starfruit.vn/uploads/picture/270498_46. 이곳은 올해 문을 닫은 일본 가고시마현의 대형 목욕탕타이요 헬스 센터그 어렵던 코로나 대유행기도 버텨낸 가게가 어째서 문을 닫게 되 걸까? 이곳은 올해 문을 닫은 일본 가고시마현의 대형 목욕탕 타이요 헬스 센터 그 어렵던 코로나 대유행기도 버텨낸 가게가 어째서 문을 닫게 되 걸까? 목욕탕이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던 충격적인 이유는부적절한 성적행위 때문…또 변태 쪽남들이 제버릇 못주고 여탕으로 들어가서 이상한 짓이라도 했던 걸까? 목욕탕이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던 충격적인 이유는 부적절한 성적행위 때문… 또 변태 쪽남들이 제버릇 못주고 여탕으로 들어가서 이상한 짓이라도 했던 걸까? 이곳 목욕탕에서는 십수년 전부터 부적절한 성행위로 인한 민폐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었는데물론 목욕탕 측에서도 문제를 인식하고 그런 행위를 금지한다는 내용을 담은 포스터 등을 게시해봤지만 효과가 전혀 없었다고 함 이곳 목욕탕에서는 십수년 전부터 부적절한 성행위로 인한 민폐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었는데 물론 목욕탕 측에서도 문제를 인식하고 그런 행위를 금지한다는 내용을 담은 포스터 등을 게시해봤지만 효과가 전혀 없었다고 함 게시물을 읽어보니 대체 어떤 행위들이 행해지고 있는지 알 수 있음모르는 남자 손님들에게 말 거는 것 금지, 남자 손님끼리 만지는 것 금지, 남자 손님에게 민폐짓 하는 것 금지…???… …놀랍게도 이번 사건은쪽남들이 쪽녀를 성폭행 해서 벌어진 일이 아니라그냥 남탕에서 남자들끼리 그렇고 그런 짓을 너무 많이 해서 목욕탕이 망한 얘기였음 게시물을 읽어보니 대체 어떤 행위들이 행해지고 있는지 알 수 있음 모르는 남자 손님들에게 말 거는 것 금지, 남자 손님끼리 만지는 것 금지, 남자 손님에게 민폐짓 하는 것 금지…??? … … 놀랍게도 이번 사건은 쪽남들이 쪽녀를 성폭행 해서 벌어진 일이 아니라 그냥 남탕에서 남자들끼리 그렇고 그런 짓을 너무 많이 해서 목욕탕이 망한 얘기였음 쪽남들이 부적절한 성행위를 주로 한 장소는욕탕 가장 안 쪽에 위치한 풀 쪽남들이 부적절한 성행위를 주로 한 장소는 욕탕 가장 안 쪽에 위치한 풀 혹은 욕탕 2층에 위치한 증기 사우나였음 혹은 욕탕 2층에 위치한 증기 사우나였음 그나마 사각 지대에 위치한 곳들만 골라서 성행위를 한 거겠지만그래도 일반 손님들이 그런 장면을 목격하는 건 심심찮게 일어났다고 함 그나마 사각 지대에 위치한 곳들만 골라서 성행위를 한 거겠지만 그래도 일반 손님들이 그런 장면을 목격하는 건 심심찮게 일어났다고 함 [손님]나도 목격했지… 용서할 수 없는 짓이야 [손님] 나도 목격했지… 용서할 수 없는 짓이야 [손님 2]목욕탕은 치유의 장소잖아요다른 식(성행위 장소)으로 이용하는 건 아무래도 좀… [손님 2] 목욕탕은 치유의 장소잖아요 다른 식(성행위 장소)으로 이용하는 건 아무래도 좀… 목욕탕 측도 수수방관한 건 아님증기사우나실을 아예 폐쇄하기도 했고, 풀의 창문과 문을 떼어내기도 해봤지만 문제는 해소되지 않았다고 함 목욕탕 측도 수수방관한 건 아님 증기사우나실을 아예 폐쇄하기도 했고, 풀의 창문과 문을 떼어내기도 해봤지만 문제는 해소되지 않았다고 함 참다 못해 업장측이 자체적으로 블랙리스트를 작성하기도 했는데 참다 못해 업장측이 자체적으로 블랙리스트를 작성하기도 했는데 너무…너무… 많음 너무…너무… 많음 그 수를 파악하는 게 힘들 정도라서 블랙리스트를 작성하고 관리하는 의미 자체가 없어졌다고 함 그 수를 파악하는 게 힘들 정도라서 블랙리스트를 작성하고 관리하는 의미 자체가 없어졌다고 함 그나마 명백히 그 장면이 포착된 경우에는 다시는 안 오겠다는 서약서를 받아내기도 했다는데그럼에도 이상한 손님이 끊이지 않았던 이유는 뭐였을까? 그나마 명백히 그 장면이 포착된 경우에는 다시는 안 오겠다는 서약서를 받아내기도 했다는데 그럼에도 이상한 손님이 끊이지 않았던 이유는 뭐였을까? 그건 바로 인터넷 상에서 좌표가 찍혔기 때문…가고시마 핫텐바 게시판에는 이곳 목욕탕의 주소와 후기가 넘쳐났음핫텐바(ハッテン場)가 뭔지 몰라서 찾아봤는데 한자로는 발전장(発展場)이라고 하며 동성애자들이 일회성 성관계를 갖기 위해 모이는 장소라고 함한자만 보고 뜻이 연상이 안 되는 단어라서 지들도 그 어원에 관해서 의견이 분분한데 다수설은 여성에게 잘 들이대고 잘 노는 남성을 뜻하는 ‘발전가(発展家)’라는 은어에서 유래되었다거나, ‘관계의 발전’에서 따온 말이라고 본다고 함웃긴 건 소수설 중에는 한국어의 “핫한 방”에서 유래된 게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다고 함…. 이새끼들은 이상한 쪽에는 한국을 안 끼워 넣으면 죽는 병이라도 걸린걸까? 어이가 없음 그건 바로 인터넷 상에서 좌표가 찍혔기 때문… 가고시마 핫텐바 게시판에는 이곳 목욕탕의 주소와 후기가 넘쳐났음 핫텐바(ハッテン場)가 뭔지 몰라서 찾아봤는데 한자로는 발전장(発展場)이라고 하며 동성애자들이 일회성 성관계를 갖기 위해 모이는 장소라고 함 한자만 보고 뜻이 연상이 안 되는 단어라서 지들도 그 어원에 관해서 의견이 분분한데 다수설은 여성에게 잘 들이대고 잘 노는 남성을 뜻하는 ‘발전가(発展家)’라는 은어에서 유래되었다거나, ‘관계의 발전’에서 따온 말이라고 본다고 함 웃긴 건 소수설 중에는 한국어의 “핫한 방”에서 유래된 게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다고 함…. 이새끼들은 이상한 쪽에는 한국을 안 끼워 넣으면 죽는 병이라도 걸린걸까? 어이가 없음 여튼 게시판을 살펴보니 글이 넘쳐 나는데 여튼 게시판을 살펴보니 글이 넘쳐 나는데 약속 시간을 정하거나 약속 시간을 정하거나 자기 나이대 소개 및 파트너를 구하는 글들이 대부분임 자기 나이대 소개 및 파트너를 구하는 글들이 대부분임 근데 더 무서운 사실…이곳에는 타이요 헬스 센터 외에도 수많은 만남 시설… 그러니까 핫텐바에 대한 정보가 기재되어 있었다는 거임 근데 더 무서운 사실… 이곳에는 타이요 헬스 센터 외에도 수많은 만남 시설… 그러니까 핫텐바에 대한 정보가 기재되어 있었다는 거임 사실 이런 문제는 타이요 헬스센터나 가고시마현만이 겪은 문제가 아니라일본 전국에서 오랫동안 문제가 되고 있던 부분… 사실 이런 문제는 타이요 헬스센터나 가고시마현만이 겪은 문제가 아니라 일본 전국에서 오랫동안 문제가 되고 있던 부분… [나가요 하치로 (공중목욕탕업 생활위생동업조합 부이사장)](우리들 업장은) 일반 대중목욕탕이다보니 다양한 사람들이 있어요당연히 아이들도 있고요 [나가요 하치로 (공중목욕탕업 생활위생동업조합 부이사장)] (우리들 업장은) 일반 대중목욕탕이다보니 다양한 사람들이 있어요 당연히 아이들도 있고요 (이런 식의 변태짓은) 영업방해죠손님들은 (그런 장면을 보면) 깜짝 놀랄 수밖에 없어요 (이런 식의 변태짓은) 영업방해죠 손님들은 (그런 장면을 보면) 깜짝 놀랄 수밖에 없어요 물론 우리가 LGBT를 부정하는 건 아니에요 물론 우리가 LGBT를 부정하는 건 아니에요 (다만 대중목욕탕에서) 그런 성행위를 하는 건 곤란하다는 거죠 (다만 대중목욕탕에서) 그런 성행위를 하는 건 곤란하다는 거죠 그런데 여기서 드는 의문… 일본에는 저런 걸 규제하는 법이 없는 걸까?물론 있음공중목욕탕법에 의거해 현이나 시에서 만든 관련 조례에는 욕탕에서 지켜야 하는 룰이 명시되어 있음 그런데 여기서 드는 의문… 일본에는 저런 걸 규제하는 법이 없는 걸까? 물론 있음 공중목욕탕법에 의거해 현이나 시에서 만든 관련 조례에는 욕탕에서 지켜야 하는 룰이 명시되어 있음 그런데 문제가 되는 건 법령에 있는 “풍기”라는 단어… 그런데 문제가 되는 건 법령에 있는 “풍기”라는 단어… 가고시마시 생활위생과장은 여기서 말하는 풍기는 ‘남녀 혼욕 금지’를 의미하고 있다고 설명함 가고시마시 생활위생과장은 여기서 말하는 풍기는 ‘남녀 혼욕 금지’를 의미하고 있다고 설명함 쇼와 23년(1948년)에 제정된 법은 욕탕 내 성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풍기를 문란하게 하는 것으로 명확히 규정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쇼와 23년(1948년)에 제정된 법은 욕탕 내 성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풍기를 문란하게 하는 것으로 명확히 규정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법률이 개정되지 않는 한 조례개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어렵다는 게 시의 입장임(개인적으로 저런 식으로 좁게 해석하는 건 공무원들이 너무 게을러서 그런 게 아닐까 싶음… 조례 개정만으로도 충분히 해결 가능한 문제 같은데 말장난하는 느낌) 법률이 개정되지 않는 한 조례개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어렵다는 게 시의 입장임 (개인적으로 저런 식으로 좁게 해석하는 건 공무원들이 너무 게을러서 그런 게 아닐까 싶음… 조례 개정만으로도 충분히 해결 가능한 문제 같은데 말장난하는 느낌) (지금까지 나온 건 올해 상반기에 방송되었던 뉴스 자료고 지금부터는 며칠 전 방송된 내용임) (지금까지 나온 건 올해 상반기에 방송되었던 뉴스 자료고 지금부터는 며칠 전 방송된 내용임) 이런 내용이 방송을 타자 대중들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음남자: 내가 가는 목욕탕에서도 그런 걸 목격했어.. 제발 그러지 말아줘!여자 : 아이들이 그런 성행위를 본다면 트라우마에 걸릴거야, 그만해줘 이런 내용이 방송을 타자 대중들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음 남자: 내가 가는 목욕탕에서도 그런 걸 목격했어.. 제발 그러지 말아줘! 여자 : 아이들이 그런 성행위를 본다면 트라우마에 걸릴거야, 그만해줘 방송 직후 지역 망신이라는 비난이 쏟아지자 아예 시장이 등판했는대 방송 직후 지역 망신이라는 비난이 쏟아지자 아예 시장이 등판했는대 시장은 조례에 그런 행위를 금지하는 규정은 없지만 요청이 있다면 검토해보겠다며 여론 진화에 나섬 시장은 조례에 그런 행위를 금지하는 규정은 없지만 요청이 있다면 검토해보겠다며 여론 진화에 나섬 그로부터 4개월이 지난 올해 9월 10일드디어 대책이 나왔음! 그로부터 4개월이 지난 올해 9월 10일 드디어 대책이 나왔음!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 가고시마현 경찰, 공중목욕탕협회가 연명하여 전국 최초로 ‘성행위 멈춰!’ 포스터를 제작했다고 함…아니 경고문 그렇게 붙여놔도 안 들어쳐먹어서 망한 건데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몇 개월간 노력한 결과가 포스터 제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쪽본의 창의력, 일처리 SUGOI~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 가고시마현 경찰, 공중목욕탕협회가 연명하여 전국 최초로 ‘성행위 멈춰!’ 포스터를 제작했다고 함… 아니 경고문 그렇게 붙여놔도 안 들어쳐먹어서 망한 건데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몇 개월간 노력한 결과가 포스터 제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쪽본의 창의력, 일처리 SUGOI~ 온천 소믈리에 사범으로 일하고 있는 무사시씨는 일련의 사태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온천 소믈리에 사범으로 일하고 있는 무사시씨는 일련의 사태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아주 오래전부터 그런 문제가 있었기는 했죠모두들 직접 말하지는 못하고 에둘러 말하는 식이었지만요 아주 오래전부터 그런 문제가 있었기는 했죠 모두들 직접 말하지는 못하고 에둘러 말하는 식이었지만요 분명 문제는 존재하지만 누구도 드러내지 못하는 상태가 계속되었어요 분명 문제는 존재하지만 누구도 드러내지 못하는 상태가 계속되었어요 이 판도라의 상자를 언론에서 다뤄주신 게 새로운 실마리, 움직임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해요 이 판도라의 상자를 언론에서 다뤄주신 게 새로운 실마리, 움직임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해요 모두가 알지만 지금까지는 차마 입밖으로 꺼내지 못하고 있던 이 문제…앞으로는 당당하게 대책을 내놓겠다는 업체도 생김 모두가 알지만 지금까지는 차마 입밖으로 꺼내지 못하고 있던 이 문제… 앞으로는 당당하게 대책을 내놓겠다는 업체도 생김 목욕탕 입구는 물론이고 목욕탕 입구는 물론이고 사우나실에도 새로 만들어진 포스터를 붙이고는 있지만 과연 실용성이 있을지는 아직도 의문임 사우나실에도 새로 만들어진 포스터를 붙이고는 있지만 과연 실용성이 있을지는 아직도 의문임 일단 시설 자체 순찰도 강화하고 경찰에게도 부탁해 순찰을 강화하겠다고는 했는데…근데 그럼 경찰이 제복 다 갖춰입고 무장한 채로 알몸인 시민들을 감시하고 다닌다는 건가? 아님 경찰도 고객인 것처럼 다 벗고 들어와서 감시하고 간다는 건가?둘 다 이상할 것 같은데 ㅋㅋㅋ 일단 시설 자체 순찰도 강화하고 경찰에게도 부탁해 순찰을 강화하겠다고는 했는데… 근데 그럼 경찰이 제복 다 갖춰입고 무장한 채로 알몸인 시민들을 감시하고 다닌다는 건가? 아님 경찰도 고객인 것처럼 다 벗고 들어와서 감시하고 간다는 건가? 둘 다 이상할 것 같은데 ㅋㅋㅋ 쪽본 관민이 머리를 맞대어 내놓은 비장의 포스터는 과연 핫텐바로 변질되어 망해가는 일본 대중목욕탕들을 살려낼 수 있을까?!귀추가 주목됨 쪽본 관민이 머리를 맞대어 내놓은 비장의 포스터는 과연 핫텐바로 변질되어 망해가는 일본 대중목욕탕들을 살려낼 수 있을까?! 귀추가 주목됨 <img src="https://scrap.starfruit.vn/uploads/picture/270498_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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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거짓말 이지
홈 > 국민연금 소식 > 새소식국민연금 2023년 기금 운용수익률 13.59% 역대 최고 24-03-06핵심만 뽑았다! 3줄 요약▷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가 2023년 말 기준 국민연금기금 적립금 1,036조 원, 수익금 127조 원, 수익률 13.59%를 기록하며 출범 이후 역대 최고 성과를 거둠▷ 1988년부터 투자를 통해 조성된 누적 운용수익금은 총 578조 원으로, 전체 기금 적립금의 절반 이상(55.8%) 차지▷ 투자 포트폴리오 다변화, 운용 전문성 강화 등으로 기금적립금 1천조 원 시대 맞이 지난해 국민연금이 기금운용본부 출범 이후 역대 최고 성과를 거뒀습니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2023년 말 기준 국민연금기금 적립금 1,036조 원, 수익금 127조 원, 수익률 13.59%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는데요.*금액가중수익률이며 시간가중수익률 기준으로 14.14% <연도별 기금수익률(금액가중/시간가중) 현황> ※수익률 산정 용어해설 금액가중수익률- 국민의 입장으로, 운용을 통해 획득한 총손익을 금액의 관점에서 직관적으로 계산한 수익률- 수익금을 평균적인 투자 금액으로 나누어 계산한 수익률 시간가중수익률- 운용자의 능력을 시장(벤치마크)과 비교·평가하기 위한 수익률- 일별로 단위 수익률을 산출한 후 이를 연간으로 누적함으로써 자산 규모 변동 및 자금 유출입의 영향을 배제한 수익률 국민연금기금이 설치된 1988년부터 기금 투자를 통해 조성된 누적 운용수익금은 총 578조 원으로, 전체 기금 적립금의 절반 이상(55.8%)이 운용 수익으로 채워졌습니다. ※1988~2023년 12월 말 운용수익률 5.92%(금액가중수익률) <국민연금기금 적립금의 구성> *각 수치는 반올림돼 단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음. 지난해 초 세계 경기침체 우려 속에서도 국내외 증시와 채권이 동반 강세를 보이며 우수한 연간 수익률을 이끌었는데요. 자산별로 수익률(금액가중수익률 기준)을 살펴보면 국내주식 22.12%, 해외주식 23.89%, 국내채권 7.40%, 해외채권 8.84%, 대체투자 5.80%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및 해외주식은 미국 은행권 위기와 중동 지정학적 위험 등 금융시장 불안 요인이 부각됐으나, 개별기업 실적 호조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로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국내 주식시장(KOSPI) 상승률 : 연초 대비 +18.73%*글로벌 주식시장(MSCI ACWI ex-Korea, 달러 기준) 상승률 : 연초 대비 +22.63% 한편, 국내 및 해외채권은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도 인플레이션(물가 오름세) 둔화에 의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종료 및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확산하며 채권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대체투자자산은 자산의 평가 가치 상승과 실현이익이 반영됐으며 원‧달러 환율 상승도 양의 수익률에 기여했습니다.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지난해 세계 투자환경은 지정학적 위험과 큰 변동성으로 녹록지 않았지만 투자 포트폴리오 다변화, 운용 전문성 강화 등으로 기금적립금 1천조 원 시대를 맞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산배분의 유연성을 강화하고 투자수익원천을 확대해 기금 운용 수익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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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빵통위원장 슬슬 시동거네
MBC 방문진 이사에 김동률·손정미·윤길용·이우용·임무영·허익범양새롬 기자2024. 7. 31. 21:04 '이진숙호' 방통위, 취임 당일 회의서 의결…"법과 절차 따른 것"이진숙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이 31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7.31/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과천=뉴스1) 양새롬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로 김동률 서강대 교수, 손정미 TV조선시청자위원회 위원, 윤길용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자문특별위원, 이우용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 임무영 임무영법률사무소 변호사, 허익범 법무법인 허브 대표 변호사 등 6명을 임명했다.방통위는 31일 오후 5시 정부과천청사에서 비공개로 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다. 이는 이날 임명된 이진숙 방통위원장과 김태규 상임위원이 참여한 첫 회의다.방문진 감사는 성보영 쿠무다SV 대표이사가 맡는다. 나머지 이사는 추후 논의하기로 의결했다.이로써 총 9인인 방문진 이사진은 여권 추천 6인, 야권 추천 3인이 돼 MBC 사장을 교체할 수 있게 된다. 기존 방문진 이사의 임기는 다음 달 12일까지다.또 방통위는 KBS 이사로 권순범 KBS 이사, 류현순 전 한국정책방송원장, 서기석 KBS 이사장, 이건 여성신문사 부사장, 이인철 이인철법률사무소 변호사, 허엽 영상물등급위원회 부위원장, 황성욱 전 방심위 5기 상임위원 등 7명을 대통령에게 추천하기로 했다.방문진 이사는 방통위가 바로 임명하고, KBS 이사는 방통위가 추천하면 대통령이 임명하는 방식이다. KBS 이사 임기는 다음 달 31일 끝난다.한편 이 위원장은 '임명되자마자 공영방송 이사를 선임·의결한 이유가 무엇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법과 절차에 따라서 했다"고 답한 뒤 정부청사를 떠났다. 급하긴 급한가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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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희대의 사기꾼 김찬경
1956년 12월 31일 ~ (67세) 대한민국의 사기 범죄자이며, 전직 금융인. 실제 학력은 신구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지만, 서울법대생이라고 사칭한 학력위조를 비롯해, 사기를 치기 위한 목적으로 저축은행을 인수하여 희대의 사기 행각을 저지른 악질적인 범죄자다. 2012년 5월 13일 기준으로 빼돌린 돈만 2,500억 원에 달한다. 미래저축은행의 CEO를 역임하다가, 부실경영으로 저축은행이 폐쇄되고 검찰의 조사가 다가오자, 회사 돈 200억 원을 빼돌린 후 조희팔처럼 중국으로 밀항하려다가 미수에 그치고 경찰에 체포되었다. 미래저축은행 시절, 투자한 골프장, 필리핀의 카지노 등은 김찬경 회장과 직,간접적인 관계에 있던 회사로, 자신의 회사에 은행돈을 대출시킨 후 부채의 부담을 국민에게 떠넘긴 악질적인 수법을 사용했다.2. 행적[편집]충청남도 아산시의 소작농 집안에서 3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1] 중학교 졸업 후, 서울로 올라와 공장에 다니면서 고학을 했다고 한다. 그 뒤 1980년대 초반부터 차츰 사기꾼의 싹수가 보이기 시작했다. 당시 언론에서 논란이 되었던 '서울법대생 사칭 사건'의 장본인이다. 이하 서술하는 내용에는 김찬경과 같이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강의를 들은 모 대학 법과대학 교수가 직접 강의 도중에 말해준 내용이 포함되었다. 1981년 군에서 제대한 후, 초졸 학력[2]으로 서울법대생을 사칭하면서 수업도 듣고 동아리에서 활동했다. 무척 성실하고 열심히 학과 활동을 도와서 이미지는 좋았다고 한다. 더군다나 그 당시 서울법대 분위기는 워낙 개인주의적으로, 사법시험 공부에만 전념하거나 일부가 운동권으로 투쟁을 하는 분위기였던 탓에 일반적인 학과 업무를 아무도 맡지 않으려고 했으니, 적극적으로 솔선하던 김찬경이 좋게 보였을 법도 하다. 놀라운 것은 그런 와중에도 사법시험 공부를 해서 대학교 재학 중 1차 시험에 1문제 차이로 떨어졌다고 주장했지만[3], 1차 평균점수는 26점이라는 기사가 있다## 지금 사법시험과 그 때 사법시험의 위상과 난이도가 차원이 다르지만[4], 이후 "사법시험 대신 취업을 하겠다"고 동문들에게 말했는데, 이때는 다들 격려해줬다고 한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수도 속여서 1984년 결혼식에는 서울대 법대 교수가 주례[5]를 섰다. 놀랍게도 졸업사진까지 찍었으나, 이 과정에서 졸업앨범에 들어가는 주소를 안 적어 냈는데 학과 사무실이 이를 대신 기입해 주려다가, 학적부 명부에 없어서 가짜 학생이라는게 밝혀졌다[6]. 이게 당시 언론에서 논란이 되었던 일명 '서울법대생 사칭사건'이다. 이 사건을 각색한 소설이 나왔다. 이런 학력위조 사기행각을 벌였음에도 별다른 피해를 주지 않았기 때문에 법적으로 처벌받지는 않았다. 사실 법적으로 처벌할 건덕지도 마땅치 않았다고 한다. 잘해야 혼인 등 민법적인 부분이며, 형법적인 부분으로 걸고 넘어질 부분은 없다고 할 수 있다. 나중에 허위학력으로 취업하려고 한다면 모를까, 그 시점에는 게다가 이미지도 나쁘지 않았기에 졸업앨범 때문에 걸린 후에도 그냥 묻고 넘어가려고 하기까지 했다. 대우그룹에서 서연고 졸업자에 한해, 면접만 보고 합격시키는 전형에 응시했으나 실패했다. 더 웃긴 것은 이렇게 개망신을 당하고도 서울법대 동문회에는 버젓이 계속 참석했다는 점이다. 진짜 동문들은 떨떠름했으나, 실제로 학과생활을 이끌어 준 인물이라 이미지도 좋았고 교우관계도 대단했으며, 사실 굳이 쫓아내 봐야 이득도 없고, 마당발 재력가가 동문회에 있으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도 했으니 그냥 용인한 듯하다. 이 정도로 낯이 두꺼워서인지, 아예 이 거짓 신분으로 병원 이사장 딸인 이대 학생과 결혼했다. 이 딸은 동기(?) 서울법대생이 소개해 준 사촌동생이었다고 한다. 사기 사건이 터졌을 때는 이미 임신 7개월이라서 이혼도 못 했다고 한다. 정확히 말하면, 집안에서는 당연히 이혼하라고 난리였지만, 임신도 하고 해서 곤란했던 듯하다. 이혼은 나중에 했다. 김찬경은 처가에서 돈을 빌려 사업 여러 개를 했으나 실패했고, 마침내 채석장 사업을 벌여 겨우 성공했다. 이 돈을 바탕으로 서울 테헤란로 일대에 빌딩을 사서 수백억대의 자산가가 되었으나, IMF 때 망했다. 이후 금융업에 눈을 돌렸는데, IMF 때 망한 상호신용금고를 헐값에 사들여 금융업에 진출했다. 이런 사기꾼이 금융계 인사를 자처했으니,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셈이다.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뻔한 일이었다. 사기에는 천부적 소질이 있었는데, 제3자를 내세워 자신이 소유한 미래저축은행으로부터 1,500억 원 정도의 불법 대출을 결정하고, 충남에 골프장 겸 온천 리조트[7]를 만들어 차명으로 소유하고 있었다. 이 리조트의 시가는 2,000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전문적인 금융계 인사가 아닌 사기꾼이 경영을 제대로 할 수 없었는지, 미래저축은행은 부실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등을 이유로 예금주들에게 고소당했다. 이렇게 명백한 사기뿐만 아니라 부실경영으로 저축은행들은 결국 2012년 5월 퇴출 대상에 올랐고, 이렇게 경영을 부실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사기로 고객의 돈을 빼돌린 대출은행 경영진들은 법적 처벌을 받게 되었다. 결국 경찰에 의해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졌고 법적 처벌을 피할 수 없게 되자, 김찬경은 회사 돈 200억을 빼돌려 경기도 화성시에서 밀항까지 시도했으나 결국 체포되었다.#[8] 이때 검사 출신 곽상도 변호사가 변호를 맡아서 나중에 박근혜 정부 민정수석 임명 시 논란이 되었다. 결국 미래저축은행은 일본 J TRUST에 인수되었고 이것이 현재의 JT친애저축은행이 된다. 체포된 후, 필리핀에 카지노를 짓는다는 명목으로 270억 원을 횡령한 것과 회장 자신이 신용 불량자라는 것이 추가로 드러났다. 거기다 비자금 56억 원을 차떼기로 빼돌리다, 차량절도단에 의해 가볍게 도난당해 충남 아산경찰소에 다른 사람 명의로 액수를 대폭 줄여 도난신고를 넣는 짓까지 한 것이 드러났다. 참고로 돈을 훔쳐간 도둑은 "어차피 뒷돈인 거 다 아니까 신고 제대로 못 넣을 거"라며 대놓고 먹겠다고 배짱을 부렸다. 또 그의 아들이 2011년 6월 5일 오전 3시에 관악구청 소속 공익근무요원 신분으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벤츠 승용차를 혈중알코올농도 0.137% 만취상태로 마구 몰다가 차량 6~7대를 들이받아 6명이 크게 다치기도 했다. 참고로 체포한 경찰 쪽에서 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에서 기각했다.[9] # 아들은 결혼하여 서울 동작구에 거주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더욱 나쁜 것은 이렇게 사기로 모은 재산을 사적 보복을 위해 사용했다는 점이다. 자신의 아버지가 소작을 부쳐먹던 지주의 아들이 급전이 필요하자, 김찬경은 그 지주 소유인 아산 외암민속마을의 건재고택[10]을 담보로 70억 원을 빌려줬다.# 이후 채무자가 빚을 못 갚자 그 집을 차지했고[11], 이 때문에 채무자는 자살했다. 이렇게 차지한 그 집에서 연회를 열면서 정관계 인사들에 대한 로비를 했다.# 학력 컴플렉스가 대단했는지, 서울법대의 최고지도자과정(advanced Law Program, ALP)을 10기생으로 수료한 사실이 드러났다.[12] 그나마 김찬경은 수업에 한두 번 들어왔을 뿐인데, 골프 모임은 맨날 나왔다고 한다. 한 번은 충청남도 아산시의 자신의 골프장에 동기생들을 초대하는 등 자신의 재력을 과시하고, 인맥 만드는 데는 열심이었다고 한다. 사실 원래 최고지도자과정이나 최고경영자과정은 수업은 별 의미 없고 같이 술 마시고 인맥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2013년 1월 25일 1심에서 징역 9년이 선고됐다. # 그러나 2013년 12월 27일 항소심에서는 징역 8년으로 감형됐다. # 그 뒤 2014년 대법원에서 징역 8년이 확정되어 복역했다. 복역 중에 내연녀의 자살 소식을 듣고, 본인도 복역 중에 자살 시도를 했다. 그러나 2건의 혐의가 추가되어, 2020년까지인 복역 기간이 늘어날 수도 있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 [1] 김찬경과 동향인 고등학교 교사의 말에 따르면, 사기 행각이 발각되기 이전에는 매번 마을 모임 때마다 내려와서 서울에서 성공한 기업가로 상당히 재력을 과시했다고 한다.[2] 중학교에서 퇴학당하였다고 한다.[3] 공시생 항목에도 나와 있듯 ‘아깝게 한 문제 차이로 떨어졌어요’ 하는 게 그들이 가장 즐겨하는 거짓말이다.[4] 과거와 현재의 시험 난이도를 비교하면 현재가 압도적으로 높다.[5] 당시 김찬경 결혼식의 주례를 맡았던 해당 교수는 이 사건 이후 격노했고, 다시는 제자들의 주례를 서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있다(위에 링크된 한겨레21 기사 참조).[6] 사실 마음만 먹으면 가짜 학생도 졸업앨범에 들어가기는 그다지 어렵지 않다. 졸업앨범은 많은 대학에서 대체로 총학생회 주관이기 때문에 학적을 엄격히 검증하지도 않는다. 다른 기사에 따르면, 졸업앨범에 얼굴이 없어서였다고 한다. # (그러나 졸업앨범에 김찬경 회장이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유튜브 아이콘 석동현 전 검사의 사례.[7] 원래 김찬경의 꿈이었다고 한다. 개인 자산 500억+대출로 골프장을 지어 은퇴후 여생을 보내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골프장 이름은 '아름다운CC'. 돈 들인 건 한국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많이 들였다. 그런데 정작 시설은 왠지 돈 들인 티가 안 난다고 한다.[8] 이 과정에서 낌새를 눈치챈 담당 직원이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않는 방법으로 협조하지 않으며 막으려 했으나, 은행에 인감도장을 들고가 비밀번호를 바꾸는 바람에 그대로 출금되었다. 우리은행 총 예금금액은 250억 원이었으나, 뱅크런 사태를 우려한 담당직원이 50억을 인출하여 저축은행에 보관하고 있어서 빼돌리지 못하게 되자, 담당 직원을 그 자리에서 해고했다고 한다.[9] 교도소에서 1년 살면 출소 후 그대로 잔여 기간을 복무해야 하며, 2년 살면 면제다. 별로 이득 될 건 없다.[10] 이 집은 중요민속문화재이다.[11] 법적으로는 잘못이 아니지만, 은행에서도 담보를 바로 차압하는 게 아니라 채무자에게 몇 번의 기회를 준다.[12] 1학기 과정이지만 학위와는 전혀 상관없는, 즉 문화센터의 명사 강연과 마찬가지이다. 1주일 1회 1시간 정도 수업하며 여기 졸업하면 서울대 동문 자격을 준다고 해서 저렇게 학벌에 목이 마른 정관계 인사들이 비싼 수업료(한 학기 500만 원)를 내고 들어온다. 이 수업료는 학과의 재정으로 쓰인다. 돈 많은 사장, 회장들은 이런 곳이 인맥 쌓는 곳으로도 좋기 때문에 참가하려고 안달이다. 여기 강연하는 교수에 따르면, 교수인 자신은 중형차 타고 오는데 학생들이 벤츠 S600, BMW 7시리즈, 아우디 A8, 에쿠스 같은 고급차만 타고 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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