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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TV조선 신동욱 앵커가 국힘당 영입된 이유
갠적으로 굥이 검찰총장 퇴임후에 갑자기 대선주자급으로 뛰고 화제성을 몰고 다닌게언론의 무분별한 마사지가 유효 했다고 봄, 언론에서 딱 그 신호탄이 이 “범이 내려온다” 신동욱 앵커의일일 브리핑이었고, 당시 굉장한 화제가 됬음 그래서 정치인 깜냥도 안되는 깡패같은 저능아 범법자 세끼를 사람들은 아무도 모르고 대통령을 뽑았고결국에 신동욱은 대통령 탄생에 1등 공신이 된 셈 이 브리핑의 대본을 보자면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풍운아 윤석열이 비바람 몰아치는 광야로 나섰습니다. "어떤 위치에 있든지 자유민주주의와 국민을 보호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그가 떠난 이제, 검찰이 진행해온 권력 비리의혹 수사들은 사실상 끝났다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그래서 그가 끝까지 살아남아 '살아 있는 권력' 수사에 최선을 다해야 했다는 지적이 없지 않습니다. 계산된 정치 행보라는 비판도 나옵니다. 하지만 조국 사태 이후 1년 반, 그에게 몰아닥친 수난은 차라리 인간적 모독에 가까웠습니다. 인사학살 네 차례, 지휘권 발동 세 차례, 총장 직무정지와 징계로도 모자라 온갖 비난과 욕설이 쏟아졌습니다. 급기야 거대 여당이 수사권 완전 박탈을 밀어붙이는 앞에서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의 사퇴로 마침내 소원을 푼 곳이 어디인지는 구태여 말할 필요가 없을 듯합니다. 하지만 그는 퇴진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을 말했습니다. "상식과 정의가 무너지는 것을 더이상 지켜보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이 시처럼 그는 고난의 겨울나무였습니다. "영하 이십도 지상에 무방비의 나목으로 서서, 벌 받는 자세로 서서,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닌데 온 혼으로 애타면서, 속으로 몸속으로 불타면서…" 정치가 그를 정치판으로 불러들였으니 이제 결자해지 할 일만 남았습니다. 다만 그가 다음 발을 어디로 내디디든, 검사로서 보여줬던 기개와 용기가 빛을 발할 곳을 찾아가길 바랍니다. 이 정권 들어 더 커진, 정의와 공정에 대한 국민의 목마름을 풀어준다면 더 좋겠습니다. 겨울 나무가 끝끝내 꽃 피는 봄 나무로 서듯 말입니다. 3월 5일 앵커의 시선은 '범이 내려온다' 였습니다. 서론 부분이 생략 되었지만, 굥을 사육신의 성삼문 박팽년과 비교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ㅆㅂ그러면서 바람이 범을 따른다고, 풍운아 굥이 비바람 몰아치는 광야로 나섰다고..;;조국사태때 몰아닥친 수난이 인간적 모독이었고 인사학살, 지휘권 발동, 직무정지 징계와 온갖 비난과 욕설에시달림, 조국의 반에반에반에반 만큼이라도 압색당하고 수사당하고 언론에 조리돌림 당한적 있음?쥴리년 도이치 주가조작 제대로 수사 받은 적 있음? 허위 학력 위조는? 양평 공흥지구 장모 일가 특혜사건은?장모 불법 요양원 설립 및 부정편취는?? 상식과 정의????? 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 군부독재 전대갈세끼 쳐 빨아 주는거 보다 더 낮 뜨거운 굥비어천가를 쳐 불러줬으니까당연히 영입해줘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후빨러 쓰레기를 영입하는 국짐당 클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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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압 주의) 프레데터 시리즈 엉터리 연표 및 유사 컨셉을 다룬 작품들 ft '스플릿 세컨드' 무료 공개
'프레데터' 시리즈가 35주년을 맞이하는 김에 시리즈 간략 정리 및 프레데터와 유사한 컨셉이 담긴 작품들도 일부 정리해봤습니다.(워낙 방대한 시리즈에 유사한 작품들도 많은지라 각 연도 별로 일부만 소개하는 정도로 간소하게 정리) (엉터리) 연표 내용은 클릭해서 펼쳐보기 기능으로 볼 수 있거나 혹은 펼치지 않아도 볼 수 있게 글보다 더 축약해둔 이미지로도 정리해놨습니다만, 이전에도 밝혔듯 사이트에 따라선 펼쳐보기 기능이 적용 안 되기도 하며 PC로 볼 때는 글이 멀쩡히 보이다가 스마트폰으로 볼 때는 글이 제대로 안 보일 수 있는 점, 그리고 잔혹하거나 스포일러로 느껴질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될 수도 있는 점 주의 부탁 드립니다. 펼치면 이미지, 태그 영상들이 추가로 나오니 주의 1987: 1980년대 중반부터 '헌터'란 제목의 각본으로 특수부대가 외계인 사냥꾼의 습격을 받는 내용으로 기획, 제작해온 '프레데터'(Predator) 1편이 영화, 소설, 게임판 중 일부(암스트라드 CPC, 코모도어 64, ZX 스펙트럼) 등 다양한 미디어믹스 형태로 전개됐습니다. 이 중 극장 개봉용 영화는 같은 연도에 나온 패러디 코미디 영화 '스페이스볼'보다도 제작비가 부족한 저예산으로 제작됐습니다만 다행히 흥행에 성공했으며, 이후 로튼토마토에서도 신선한 토마토를 받았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일부 인용했습니다. CIA요원인 디론의 초청으로 만나게 된 휘립장군에 의해, 남미 정글속의 게릴라에게 잡힌 포로구출 지령을 받는다. 덧취는 특공대원을 동원하여 디론과 함께 게릴라를 섬멸시킨다. 디론은 비로소 포로구출이 덧취를 끌어들이기 위한 위장이었고, 목적은 기밀문서가 국외로 유출되는것을 막기위한 것이었음을 고백한다. 분쟁지역임을 이유삼아 본부는 구원부대를 파견해주지 않는다. 이에 임무후 디론은 여자 게릴라 안나를 대동하고 대원들과 긴 행군을 시작하게 된다. 1988: 새턴 어워즈 수상작들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게임판 중 일부(아콘 일렉트론, 아타리 ST, BBC 마이크로, MSX, 패미컴)가 발매됐고, 동일년도에 '프레데터'와 유사한 컨셉의 영화인 '로보워'가 나왔습니다. 간략 소개하려 쓴 글이라 분량 상 유사 컨셉 영화들은 일부만 소개하고 다른 작품들은 별도로 다루겠습니다. 1989: 게임판 중 아미가 버젼이 발매됐으며, '다크 호스 코믹스'에서 발행한 만화들 중 영화 1편의 주인공 '앨런'과 쌍둥이 수준으로 닮은 동생이 주인공이며 도시에서 활동하는 프레데터를 추적하는 내용인 '콘크리트 정글', 그리고 미래를 배경으로 삼은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3부작 만화도 연재를 시작했습니다.(마찬가지 이유로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시리즈는 극히 일부만 소개) 이후에 영화 '프레데터 2'도 '콘크리트 정글'과 비슷한 컨셉으로 제작됐으며, 구체적인 것은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 드립니다. ‘Let’s Give Him Some Candy!’ – How Predator: Concrete Jungle Influenced Predator 2 https://www.avpgalaxy.net/predator-movies/predator-2/how-predator-concrete-jungle-influenced-predator-2/ 1990: 위에서 언급한 '다크 호스 코믹스' 작품처럼 도시에서의 추격전을 다뤘으며, 새로운 주인공인 '마이크 해리건'이 등장한 '프레데터 2'(Predator 2)가 영화, 소설, 코믹스, 게임으로 나왔으며, 이 중에 게임판은 1인칭 슈팅 게임 버젼은 1990~1991년에 걸쳐서, 그리고 세가 계열 휴대용 및 콘솔 게임기로 나왔던 액션 게임 버젼은 1992~1993년에 걸쳐서 나왔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일부 인용했습니다. 1997년 LA에는 무참히 살해된 시체가 천정에 매달려 있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한다. FBI와 마약국은 해리건이 이끄는 현지경찰을 수사에서 밀어내고, 수상히 여긴 해리건은 대니와 함께 독자적으로 수사를 펼친다. 범인은 외계에서 온 흡혈귀 프레데터였다. 1991: DC 코믹스와 다크 호스 코믹스가 협업한 작품 '배트맨 VS 프레데터'(Batman versus Predator)가 연재됐으며, 이 작품은 만화계에서 아카데미 상이라 할 수 있는 '아이스너 상'의 수상작 중 하나가 됐고, 폴리곤'에서도 극찬하는 기사를 냈습니다. 아래 링크 참고 부탁 드립니다. Batman vs. Predator is the greatest Batman comic you’ll never be able to buy again https://www.polygon.com/2020/7/22/21332580/best-batman-vs-predator-comic-dc-dark-horse 1992: 이번에는 다크 호스 코믹스와 '발리언트 코믹스'가 협업하여 '프레데터 VS 매그너스 로봇 파이터'(Predator versus Magnus Robot Fighter)를 연재했습니다. 1993: '프레데터: 배드 블러드'(Predator: Bad Blood)가 연재됐으며, 4부작 리미티드 시리즈로 나온 작품들 중 하나로 기존의 프레데터들이 가능하면 선을 지키며 사냥꾼이자 명예로운 전사로서 싸운 것과 달리 마구잡이로 도살하는 미치광이 '배드 블러드 프레데터'가 나타나자 이를 추적하는 프레데터도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1994: 다크 호스 코믹스 이슈 20과 21에 걸쳐서 미국 원주민들이 사는 지역에 프레데터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 '프레데터: 블러드 온 투-윗치 메사'(Predator: Blood on Two-Witch Mesa)가 연재됐습니다. 1995: 다크 호스 코믹스의 히어로들이 프레데터의 습격을 받았을 때 각자 이를 어떻게 해결했는지를 보여주는 크로스오버 이벤트 '헌팅 더 히어로즈: 프레데터스 어택!'(Hunting the Heroes: Predators Attack!)이 진행됐습니다. 1996: 크로스오버 작품 '타잔 VS. 프레데터'(Tarzan vs. Predator: At the Earth's Core)가 연재됐습니다. 1997: 영국의 플리트웨이 출판사(Fleetway Publications)와 협업한 크로스오버 작품 '프레데터 VS 저지 드레드'가 연재됐습니다. 1998: 다크 호스 프레전츠 이슈 137(Dark Horse Presents #137, 1998년 11월호)에 2차 세계 대전 시절에 프레데터가 나타난 내용을 다룬 '프레데터: 데몬즈 골드'(Predator: Demon's Gold)도 수록됐습니다. 1999: '톱 카우' (Top Cow) 출판사와 협업한 크로스오버 작품 '오버킬: 위치블레이드/에일리언즈/다크니스/프레데터'(Overkill: Witchblade/Aliens/Darkness/Predator)가 연재됐습니다. 2000: DC 코믹스와 협업한 크로스오버 작품 '슈퍼맨 vs. 프레데터'(Superman vs. Predator)가 연재됐습니다. 2001: DC 코믹스와 협업한 크로스오버 작품 'JLA VS 프레데터'(JLA versus Predator)가 발행됐습니다. 2002: 클레이 애니메이션 및 스톱 모션 형식으로 제작된 패러디 애니메이션 영화 '스타 워프드'(Star Warp'd)에 프레데터도 나왔습니다. 이 작품은 사이트에 따라 1999년~2002년으로 연도 표기가 달라지는데 일단 월일까지 구체적으로 적힌 IMDB를 참고했습니다. 2003: 팬 필름으로 제작된 단편 영화 '배트맨: 데드 엔드'(Batman: Dead End)에 나왔으며 이 작품과 관련된 다큐멘터리 영화도 2015년에 나왔는데, 아래 링크에서 무료로 공개 중이니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popcornflix.com/#/vod/mediadetail?mediaId=%22c3bbe966-39e6-4fa7-bf4a-147e9af730c8%22&mediaType=%22Title%22&contentLocation=%22All%20Movies%22 2004: '인디아게임즈'(Indaigames)의 휴대폰 게임 '프레데터'가 나왔습니다. 2005: 프레데터 주연 콘솔 게임 '프레데터: 콘크리트 정글'(Predator: Concrete Jungle)이 PS2 및 XBOX로 나왔습니다. 2006: 스포츠신문 연재만화로 시작해 웹툰으로도 공개 중인 '와탕카'에 프레데터 패러디가 나왔습니다. 2007: 휴대폰 게임 '프레데터: 더 듀얼'(Predator: The Duel)이 나왔습니다. 일부 영상에선 2008년이라고 표기 중인데 IGN 확인 결과 2007년 12월 31일 출시 작품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아래 링크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www.ign.com/games/predator-the-duel 2008: 소설 '프레데터: 턴어바웃'(Predator: Turnabout)이 나왔으며, 주인공이 자연과 동물을 지키는 공원 관리인으로 근무 중인 알래스카에 밀렵꾼과 외계 사냥꾼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 작품입니다. 2009: 4부작 리미티드 시리즈인 '프레데터: 프레이 투 더 헤븐스'(Predator: Prey to the Heavens)가 나왔으며, 내용은 반군과의 총격전이 끊이지 않는 동아프리카의 한 장소에 프레데터들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2010: 주인공 일행이 어느 행성에 목숨을 건 사냥 게임의 대상이 되는 내용의 '프레데터스'(Predators)가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받았으며, 극장 영화 뿐만 아니라 프리퀄 단편영화들, 코믹스, 여러 버젼의 게임들, 코스튬 및 피규어와 그 외 여러 관련상품들 등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믹스로 전개됐고, 이 중 특히 다크 호스 코믹스와도 적극적인 협업이 이루어져 4부작 프리퀄 코믹스, 본편 내용의 코믹스판, 영화 이후를 다룬 속편 코믹스도 나왔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알 수 없는 외계 행성에 영문도 모른 채 끌려온 7명의 범죄자들. 전직 의사 한 명을 제외하곤 용병, 야쿠자, 사형수, 암살단원 등 지구에서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른 자들이다. 자신들이 어디에 와 있는 지 알아채기도 전에 그들은 강력한 힘을 가진 정체불명의 생명체에게 쫓기기 시작한다. 그 정체불명의 생명체는 우주 최강의 포식자, 프레데터들이다. 인간들이 끌려온 행성은 바로 프레데터들의 비밀스러운 서식처. 더욱 강력하고 포악해진 놈들은 인간들을 사냥감으로 생각하고 무자비한 추격을 시작한다. 점차 밝혀지는 프레데터들의 충격적인 비밀 앞에 지구에서 가장 악랄한 범죄자들은 힘을 모을 수 밖에 없다. 살아남기 위해서. 2011: 역대 프레데터들 중 프레데터스에 나온 '팔코너 프레데터'(Falconer Predator)가 '핫 토이즈'(Hot Toys)의 피규어로 발매됐습니다. 2012: 프레데터 2에 나온 '엘더 프레데터'(Elder Predator)가 '사이드쇼'(Sideshow)의 스태츄로 나왔습니다. 2013: 설문조사로 결말을 정하는 웹 시리즈 '슈퍼 파워 비트 다운'(Super Power Beat Down)의 에피소드 9로 '울버린 VS 프레데터'가 나왔습니다. 2014: 비디오 게임 '콜 오브 듀티: 고스트'(Call of Duty: Ghosts)에 DLC로 추가된 캐릭터로 나왔습니다. 2015: '아치 코믹스'와 협업한 크로스오버 작품 '아치 vs. 프레데터'(Archie vs. Predator)가 나왔습니다. 2016: 360도로 시점을 바꿀 수 있는 VR 단편영화 '프레데터 vs . 콜로니얼 마린즈'(Predator vs. Colonial Marines)가 나왔으며, 연출가가 본인 계정으로도 공개 중입니다.(위의 영상도 시점 변경 가능) 2017: 비디오 게임 '톰 클랜시의 고스트 리콘: 와일드랜드'(Tom Clancy's Ghost Recon: Wildlands)에 등장했습니다. 2018: '더 프레데터'가 프리퀄 소설(겸 오디오북) '헌터즈 앤 헌티드', 극장 영화와 소설판(겸 오디오북), 홍보용으로 회사에 방문하는 개그 영상 등으로 전개됐고, 그 외에도 홈비디오용 단편 영화 '더 프레데터 홀리데이 스페셜'(The Predator Holiday Special)이 나왔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일부 인용했습니다. 다른 종의 DNA를 이용해 더욱 영리하고 치명적으로 진화한 외계 빌런 ‘프레데터’.더욱 무자비해진 그의 등장으로 지구는 위협에 휩싸이게 된다.특수 부대원 출신 ‘퀸’(보이드 홀브룩)은 비밀 정부 미션에 참여 중인 진화생물학자 ‘케이시’(올리비아 문)를 만나게 되고범죄 전력이 있는 전직 군인들과 함께 ‘프레데터’에 맞서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게 되는데… 사냥 당할 것인가, 살아남을 것인가진짜 사냥은 지금부터다! (출처 : 보도자료) 2019: 크로스오버 + 속편 작품 '아치 vs. 프레데터 II(Archie vs. Predator II)가 나왔습니다. 2020: 비디오 게임 '프레데터 헌팅 그라운드'(Predator: Hunting Grounds), 그리고 영화 2편 속편이자 게임 헌팅 그라운드의 프리퀄 소설 겸 오디오북인 '프레데터: 스토킹 쉐도우즈'(Predator: Stalking Shadows)가 나왔습니다. 2021: 비디오 게임 '포트나이트'(Fortnite)에 등장했습니다. 2022: 1719년의 코만치족 거주 지역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 영화 '프레이'(Prey)가 나와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받았으며, 소설 '프레데터: 아이즈 오브 더 데몬'(Predator: Eyes of the Demon), 마블 코믹스 버젼 '프레데터' 등 여러 작품들이 나왔거나, 앞으로도 나올 예정입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숨 막히는 99분, 극강 생존 스릴러!인간 VS 프레데터, 오직 하나만 살아남는다! 300년 전 아메리카, 용맹한 전사를 꿈꾸는 원주민 소녀 ‘나루’는 갑작스러운 곰의 습격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순간, 정체를 알 수 없는 외계 포식자 ‘프레데터’를 목격하게 된다. 자신보다 강한 상대를 향한 무자비한 사냥을 시작한 ‘프레데터’최첨단 기술과 무기로 진화된 외계 포식자 ‘프레데터’의 위협이 점점 다가오고 ‘나루’는 부족을 지키기 위해 자신만의 기지와 무기로 생존을 건 사투를 시작하는데… (출처 : kobis) 프레데터 시리즈는 1980년대 중반에 외계인 사냥꾼이 나오는 컨셉의 각본 '헌터'로 시작해 1987년에 '프레데터'란 제목의 저예산 작품으로 대중들에게 공개되며 영화, 소설, 코믹스, 비디오 게임, 보드 게임, 피규어, 크로스오버 작품 및 다른 작품들 속 패러디 등 여러 형태로 이어와 35주년을 맞이하는 장수 시리즈가 됐습니다. 초저예산 영화들도 부담 없이 활용하기 좋아서인지 아래에 소개할 것처럼 프레데터보다 먼저 나온 작품을 포함해 유사한 컨셉을 다룬 작품들도 여럿 존재하는데, IMDB에 정리된 관련작들만 한정해도 워낙 많아 접근성이 좋은 작품들 중 일부만 소개하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위다웃 워닝 Without Warning (1980) https://watch.plex.tv/movie/without-warning-1980 스포츠 목적으로 지구에 사냥을 하러온 외계인(훗날 프레데터 역도 맡는 케빈 피터 홀이 분장해서 연기)이 나오는 영화로 한국에선 '붉은 거미' 혹은 위다웃 워닝이란 제목도 사용 됐습니다.스크림 팩토리의 광고 영상이나 일부 사이트에선 1979년이란 표기가 나오는 것으로 봐서 작품 등록 신고 절차를 밟은 연도 및 대중 상대로 공개된 연도가 다른 작품들 중 하나로 추정되며, 이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Plex에서 무료로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록키산의 이름난 밀렵꾼이 실종되자 마자, 극기훈련에 참가한 보이스카웃 단원이 같은 장소에서 거미에 물려 고물창고에 버려진다. 주말여행을 온 네명의 남녀는 한밤에 거대한 붉은 거미의 습격을 당하고, 간신히 도망쳐 나온 톰과 샌디는 가까운 경찰부대에 도움을 청한다. 이 기괴한 살인사건의 음모를 밝히려 온 돕스상사는 붉은 거미의 행동을 조정하는 것이 이 산에 불시착한 외계인임을 알고 의문의 고물창고로 달려간다. 그때 나타난 외계인과 붉은 거미는... (출처 : VHS) 이후 1987년부터는 위에서 언급한대로 '프레데터' 1편이 영화, 게임, 소설책으로 나오며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에 공식적인 기록으로 확인되지는 않았기에 우연의 일치로 볼 수도 있으나, 프레데터의 영향도 받았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작품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왓쳐스 시리즈 Watchers (1987) 딘 쿤츠(Dean Koontz)의 소설(한국에선 '와처스', '망가진 바이올린', '낯선 눈동자' 등의 제목으로 수입), 그리고 이를 대폭 각색한 실사판 시리즈로(한국에선 1, 2편은 '워쳐스 대습격', 3편은 그냥 '워쳐스'로 수입) 구성됐으며, 작품 별로 차이점도 있으나 유전자 조작으로 만든 천재 개와 흉폭한 크리쳐가 시설 외부로 나오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루는 컨셉은 항상 유지하며 나왔습니다.실사판 시리즈의 경우 초기에는 실루엣이 우연히 닮은 정도였으나 이후에는 프레데터와 유사한 내용과 연출이 나왔으며, 아래 실사판 내용들은 KMDB 및 네이버 영화에 올라온 내용을 인용했습니다. 실사판 1편 미국의 비밀안보기관은 유전자공학으로 생체무기를 개발하게 되는데, 어느날, 실험실이 폭발하게 되고 생체 무기 두 가지가 달아나게 된다. 이들은 무차별적으로 사람들을 헤치지만, 비밀안보기관 NSO는 이를 비밀로 하고 그들을 찾아나서는데... 실사판 2편 거의 재생불능이 된 공격용 괴수 옥스컴7으 몰리노 박사가 몰래 빼돌려 베노다인 유전 연구소 지하의 고립된 연구실에 감금해 놓고다시 연구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놈과 한조로 훈련이 된GH-3사냥견은 아이슈타인이라는 애칭 아래 같은 연구소안에서 훈련되고 있었다. (출처 : VHS) 실사판 3편 미 군부가 주도한 한 극비의 실험에서 지능이 고도로 발달된 생명체가 만들어진다. 그 중 하나는 아인스타인이라는 개로 IQ 175를 가진 SUPER DOG으로 부활했으나 기형화된 괴물 SUPER DOG "아웃사이더"는 살인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창조자에 대한 복수를 시작한다. 아웃사이더가 남아메리카의 정글로 탈출하자, 정부에서는 그 괴물을 제거하기 위해 군 죄수들을 특공대로 조직하여 급파한다. 그러나 이 프로젝트에 숨겨진 음모를 모르고 있는 특공대원들은 잇달아 죽음을 당하는데, 오직 아인스타인만이 그 살육의 이유를 알고 있다. 로보워 Robowar (1988) https://www.youtube.com/c/johndulaneyDulaneyFilmProduction 필리핀에서 저예산으로 제작된 B급 영화이며, 해외에선 로보캅 + 프레데터 구성이란 반응도 나왔던 작품으로 당시 출연진 중 한명이 위의 링크에서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일부 인용했습니다. 인간의 두뇌와 컴퓨터가 결합되어 만들어진 전천후 로버트 오메가 1호가 실전에 투입된다. 그러나 오메가 호의 중앙 기억저장 장치가 고장을 일으켜 아군을 공격하는 상황이 벌어지자 특수요원으로 구성된 일명 사생결단이라는 팀은 오메가 1호를 발명한 매셔와 함께 오메가 1호를 찾아나선다. 그러나 오메가 1호의 존재를 매셔 혼자만 알고 있는 상황에서 대원들은 오메가 1호의 전법에 휘말려 차례로 죽음을 당한다. 1990년대에는 영화, 소설, 비디오 게임, 코믹스, 그리고 크로스오버 작품들도 코믹스와 소설 등의 인쇄 매체 작품들 및 비디오 게임 등의 영상 매체 작품들로 전개됐으며, 1989년에 같은 폭스 계열 캐릭터인 에일리언과 크로스오버를 했던 것에 이어 1990년대에는 DC 코믹스의 배트맨, 발리언트 코믹스의 매그너스 로봇 파이터, 플리트웨이 출판사의 저지 드레드 등 다른 회사의 캐릭터들과도 크로스오버 작품을 수차례 냈습니다. 이 시기에 프레데터와 유사한 컨셉이거나, 비디오테이프 커버 내용 설명에서 노골적으로 프레데터를 언급하며 홍보하는 작품들도 나왔습니다. 스플릿 세컨드 Split Second (1992) https://en.wikipedia.org/wiki/Popcornflix https://popcornflix.com/#/vod/mediadetail?mediaId=%22a71e64c7-33e5-4f48-aa09-beab963ddc73%22&mediaType=%22Title%22&contentLocation=%22All%20Movies%22 저예산으로 제작된 SF 호러 액션 영화로 한국에선 '스톤 스콜피오'란 제목으로도 알려진 작품.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Popcornflix에서 무료로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범법자들을 중화기로 소탕할 수 있는 전문가 하레이 스톤 경관에게 색다른 임무가 맡겨진다. 서기 2008년, 온난화 현상으로 이상 기후가 계속되는 지구는 살인자에게 안성맞춤의 은신처가 된다. 런던은 살인괴물에 휩싸여 있고, 스톤은 심한 편집성 발작을 일으켜 증화기를 마구 휘둘러 감방에 수감되었다가 스톤이 증오하는 요소를 모두 갖춘 더킨과 한팀이 된다. 학구적이고 머리회전이 빨라 연속살인사건 전문가인 더킨은 시도 때도 없는 스톤의 핀잔에도 불구하고 그의 뒤를 졸졸 따라 다닌다. 또한 한동안 뜸했던 스톤의 로맨틱한 생활은 죽은 파트너의 미망인 미쉘로 인해 다시 활기를 찾는다. 그러나 스톤과 미쉘이 사랑을 확인한 것도 잠시, 스톤은 또다시 살인괴물을 찾아서 야간근무에 나선다. 최후의 대결을 위해. 육식동물 (1993) 만화 잡지 '아이큐 점프'에 연재된 한국만화이며(이후 잡지 연재분은 1994년부터 단행본으로도 발매) 한국계 미국인이 포함된 네이비 씰 팀과 일명 '육식동물'로 불리는 생명체들과의 대결을 다룬 작품.확률 상으로는 우연의 일치거나, 라이센스 작품인데 실수로 라이센스 표기를 깜빡한 확률도 있다보니 일단 단어 사용에 조심하며 적자면 제목, 디자인, 배경과 내용이 프레데터(Predator, 육식동물)를 연상시킨다는 반응이 당시에 영화도 좋아하는 독자들 사이에서 나왔습니다. 철권 시리즈 Tekken (1994)해외에서는 철권 시리즈 등장인물 중 '요시미츠'의 디자인이 프레데터 시리즈로부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는 견해가 나왔으며, 2P 복장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 드립니다.https://tekken.fandom.com/wiki/Yoshimitsu/Outfits 뮤턴트 스피시스 Mutant Species (1995) 발매 및 대여 지역에 따라 '바이오 포스 원'(Bio-Force I), 혹은 '바이오 포스'란 제목도 사용된 작품으로 단순 오타인지, 혹은 제작 연도와 공개 연도가 다른건지 TCM에선 1994년으로 표기 중입니다.(혹시 몰라서 연도 표기는 일단 IMDB의 연도를 참고해서 인용) 사진과 내용은 북콜에서 인용했습니다. 죽음조차 느낄 수 없는 프레데터의 추적! 2003년 8월 17일, 과학 연구뒤에 남은 생의학 폐김물을 담은 로켓이 발사되나 로켓 발사는 실패하고 정글 한복판에 부서진 채로 떨어진다. 사실 이 로켓에는 완벽한 살인 무기를 만들고자 미육군에서 개발한, 상상을 초월하는 바이러스 물질이 숨겨져 있었는데, 무시무시한 실험 결과에 놀란 미육군 관계자들이 세상에 알려지기 전에 생의학 폐기물과 함께 지구밖으로 방출하고자 했던 것이다.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대기 중이던 생화학 처리 특수부대가 작전 지역에 침투되는데 그들은 간신히 부서진 로켓을 찾아서 내용물을 모두 폭파시키지만 특수부대의 리더인 홀링거 중위가 작전 수행후 대원들의 보안을 이유로 모두 사살한다. 그러나 대원들중 한명인 젊고 강한 트로터 중위는 간신히 살아남아 정글속으로 숨는다. 한편, 작전 수행 도중 바이러스는 홀링거 중위의 몸속에 들어가고 그는 이성이 마비된 괴물로 변해버린다. 자신들의 계획이 빗나가고 일이 악화된 것에 크게 당황한 미육군 고위층 관계자들은 또다시 문제의 지역에 특수부대를 침투시키는데.... 스타 헌터 Star Hunter (1996) 비디오 판매 및 대여점 시장을 노리고 나온 작품들 중 하나로 한국에서는 케이블 방영 당시 심의를 느슨하게 대충 진행하다 발각되지 않은건지 일부 노출 장면이 대낮에 방송되는 이변(?)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 올라온 보도자료를 일부 인용했습니다. 센츄리 고등학교의 럭비팀은 원정 게임을 왔다가 패한다. 투덜거리다가 버스를 놓쳐버린 쿠퍼 일행은 학교의 여선생님인 미스 마쉬의 차를 타고 돌아가야만 하는 실정이다.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차까지 고장이 나버린다. 지리를 전혀 모르는 일행은 다급해 하지만 일단 주위를 둘러보고 구조요청을 해보기로 한다.허름한 건물. 그곳에서 일행은 레이커를 만난다. 그는 앞을 못 보는 장님인데 검은색 천으로 온몸을 감싸고 있었다. 도움을 요청해 보지만 전화선 마저 끊겨 외부와 연락할 방도가 없다. 그러다가 우연히 사람들의 머리가 진열되어있는 방을 발견한 일행. 가지런히 올려져 있는 인간의 머리에 놀라 자빠지는 이들에게 레이커가 다가와 헌터들의 사냥 게임이 시작됐다며 모습을 감추어 버린다. 일행은 영문도 모른 채 도망치기 시작한다. 무작정 도망치던 이들에게 총을 들이대는 사이보그를 피해서 계속 달아난다. Bangis (1996) https://en.wikipedia.org/wiki/Regal_Entertainment필리핀판 프레데터란 반응도 나온 작품으로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Regal Entertainment Inc.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디 앤 에이 D.N.A. (1996) 비디오 시장용 영화 중 하나로 나온 작품이며 한국에선 '모로 박사의 섬' 실사판이 '닥터 모로의 DNA'란 제목으로 수입되다보니 두 영화를 헷갈려하는 경우도 발생했습니다. 사진은 북콜에서,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어렸을 적에 원주민의 보호 아래 자라난 애쉬는 그에 보답하기 위해서 보르네오 정글 속에서 환자들을 돌보는 의사다. 그는 딱정벌레의 효소로 인류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약을 발명하기에 이르지만 완성하지는 못한다. 그러한 그에게 DNA 복제의 권위자인 웨싱거 박사가 접근하여 자신과 함께 딱정벌레를 찾아나서자고 제의한다. 그러나 웨싱거는 딱정벌레를 차지하고 잠적해 버린다. 몇 년 후, 애쉬에게 CIA에서 파견된 클레어가 찾아오는데, 그녀는 웨싱거가 CIA를 위해서 연구를 해오다 잠적했다는 사실을 애쉬에게 알리고 함께 웨싱거 일당을 찾아나선다. 리젼 Legion (1998) https://mediatime.net/ https://popcornflix.com/#/vod/mediadetail/mediaplayer?sourceType=%22Title%22&id=%223d784029-39fa-46be-8400-751cd2535195%22&position=0&prevScreen=%22mediadetail%22&contentLocation=%22All%20Movies%22 https://flixhouse.com/video/1984/legion TV 방송용 영화로 제작된 작품들 중 하나로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Mediatime Network, Popcornflix, Flixhouse에서 무료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플레밍 장군의 명령을 어기고 부하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후퇴한 죄로 재판에 회부돼 사형을 선고받은 앨드릭 대위는 사형집행 직전에 탈출한다. 그러나 이 사형은 그의 능력을 시험하기 위한 시험이었다. 그가 탈출에 성공해 들어간 방에는 이미 그 말고도 각각 다른 이유로 사형집행을 기다리던 다른 죄수들이 군의 특수임무를 위해 차출돼 있었다. 결국 앨드릭 대위는 이들과 함께 적의 군수기지를 접수하고 폭파하라는 명령을 받고 적진을 향해 떠난다. 그러나 그곳에는 적군은 없고 부대원들이 하나둘씩 죽어가는 일이 발생한다. 폴아웃 2 Fallout 2 (1998) 미국의 인기 비디오 게임 시리즈이며 해외에선 작 중 나오는 '프랭크 호리건'(Frank Horrigan)이 프레데터를 연상시킨다는 반응도 나왔고, 특히 '끝판왕 칼'(End Boss knife)을 착용할 때 모습이 평범하게 손에 칼을 쥐고 휘두르는 것이 아니라 프레데터의 리스트 블레이드와 유사한 모션이 나왔습니다. 인터셉터즈 Interceptors (1999) 출시 지역에 따라 '인터셉터 포스'(Interceptor Force) 혹은 '프레데터 3: 인터셉터즈'(Predator 3: Interceptors)란 제목으로 표기되기도 했던 작품으로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일부 인용했습니다. 액션 무제한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는다!!! 전직 군인으로 비밀임무를 수행하는 숀과 그의팀 인터셉터 포스는 웨버박사의 명령으로 멕시코의 한 마을 엘 데스칸조에 추락한 전투기의 블랙 박스를 수거하기 위해 박사가 추천한 통신 전문가 지나와 전자기장 전문가 페레즈와 함께 파견된다. 하지만 전투기 추락으로는 도저히 생길 수 없는 거대한 분화구에 대원들은 의문을 품고 대원 중 한명인 데이빗이 뜻모를 죽음을 당한다. 2000년대에는 '스튀디오카날'(StudioCanal)의 터미네이터와도 크로스오버 작품을 냈으며, 프레데터가 타도할 대상이 아니라 주인공으로 나오는 작품들 중 하나인 콘솔용 비디오 게임 '콘크리트 정글', 그리고 크로스오버 작품들이 실사영화로도 나와 시리즈화됐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유사 컨셉 작품들 중에도 서로 다른 유형의 외계인들이 동시에 나오는 작품들이 나왔습니다. 코드 레드: 루비콘 컨스피러시 Code Red : The Rubicon Conspiracy (2001) TV 방영용 영화이며 제작은 파라마운트 텔레비전, 촬영은 워너 로드쇼 스튜디오에서 이뤄진 것으로 표기된 작품. 작중 흉폭한 괴물 뿐만이 아닌, 지성과 기술력을 겸비한 외계인도 나오며 아래 내용은 다음 영화에서 인용했습니다. <코드 레드 : 루비콘 컨스피러시>는 <프레데터>와 <에일리언> 처럼 정체불명의 괴물과 혈투를 다룬 액션 영화다. 정글속을 정찰하던 일군의 정찰대가 정체불명의 적에게 몰살당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이를 지켜보던 펨브록 장군은 다윈 중위에게 이 일을 비밀에 부치도록 명령한다. 얼마 후, 정신상의 문제로 불명예 제대했던 피터 도일은 펨브록의 명령을 받고 돌아온다. 그는 정찰대가 사라졌던 바로 그 지역으로 떠나 일행이 무사히 루비콘 기지에 도착하도록 이끌어야 한다. 비밀 연구시설인 루비콘은 냉전시절 생물학전에 대비하기 위해 설치된 곳이지만 콩고반군이 안전장치를 건드리는 바람에 핵폭발 위기에 처해있다. 액션 전문배우 브라이언 맥나마라가 등장하는 TV 영화로 B급 액션을 선호하는 관객들이 즐길만한 작품이다. 도그 솔져스 Dog Soldiers (2002) 죠스, 에일리언즈, 프레데터에다 늑대인간으로 비틀어 꼬았다는 홍보 문구가 사용된 작품으로 평론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받았습니다. 한국에선 '독솔져'란 제목으로 수입됐으며, 아래 내용은 네이버 영화에서 일부 인용했습니다. 스코틀랜드의 산악 지대에서 특수 훈련을 받던 영국군 소대원들이 우연히 중상을 입은 군인을 발견하게 된다. 부상당한 장교는 그의 부대원들이 정체를 알수 없는 괴물로부터 습격을 당했으며 그의 부대원은 모두 그 괴물의 공격으로 전멸 당했다고 말한다. 그 시간 이후로부터 이 산악 지대에서 훈련을 받던 영국군 특수 부대원들도 알수 없는 상대로부터 습격을 받기 시작하는데 상대의 정체를 도무지 알아 낼수 없을 정도로 그 괴물은 빠르고 지능이 있으며 더 더군다나 엄청난 괴력과 더불어 잔혹성을 띠고 있어 부대원들에게 잔혹한 부상을 입히고 자취를 감추곤 한다. 에일리언 3000 Alien 3000 (2004) '언신 이블 2'(Unseen Evil 2)란 표기도 사용되는 작품으로 투명해질 수 있는 외계인과의 추격전이 나오는 영화입니다. AVH: 에일리언 vs 헌터 AVH: Alien vs Hunter (2007) 유명 영화의 목버스터를 자주 내온 어사일럼 영화사의 작품으로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일부 인용했습니다. 기자이자 소설가 ‘리’ 는 태미의 집 뒤에서 우주선을 발견한다. 우주선에서 나온 외계인은 인간을 잡아먹으며 마을에 습격을 가하고 리는 태미, 피거스, 하비에르, 힐러리, 개리슨과 함께 사냥꾼 발렌타인의 집으로 향한다. 발렌타인과 일행들은 외계인에 대항하지만 그들만으로는 역부족임을 깨닫고 발렌타인의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들은 마을을 벗어나기 위해 지하 터널로 가고 그곳에서 외계인 중 하나가 다른 외계인을 사냥하는 헌터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2010년대에는 다른 매체 작품(프리퀄 소설 혹은 시퀄 코믹스 등)들과 내용이 연결되는 영화들이 개봉했고, 아치 시리즈와의 크로스오버 작품들이 나왔으며, 인기 격투 게임 '모탈 컴뱃' (Mortal Kombat) 시리즈에도 프레데터가 등장했습니다. 플래쉬 운즈 Flesh Wounds (2011) 독일에선 '프레데터 vs. 솔져'(Predator vs. Soldier)란 제목으로도 출시된 작품으로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일부 인용했습니다. 어느 날, 카리브해 연안에서 일을 하던 과학자 두 명과 군인 다섯 명이 정체모를 무엇인가에 의해 습격을 받아 죽는 일이 발생한다. 그 후 용병 출신인 타일러가 대령의 호출을 받고 간다. 대령은 자세한 설명 없이 팀원들을 모아 카리브해로 가서 과학자들과 군인들을 데리고 나오라고 하고 타일러는 재키, 콜비 등 팀원들을 모아 그곳으로 간다. 그리고 CIA 요원 카산드라가 합세한다. 하지만 카리브해 섬으로 간 그들은 섬 안 곳곳에 있는 끔찍한 시체들을 보고 경악한다. 그리고 이상한 물체에 의해 습격을 받아 치열한 전투를 하기에 이른다. 블랙잭스 BlackJacks (2014) 출시 지역에 따라 SEAL Patrol - Operation: Predator, Seal kontra Predator, Rise of the Predator 등 여러 제목이 사용된 작품으로 한국에서는 '프레데터 2018'이란 제목으로 수입된 영화이며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막대한 부를 축적한 벤처 자산가 ‘크롬웰’은 비밀 연구소에서 자신의 파트너인 물리학자 ‘위트모어 박사’를 감금시키고 에너지 관련 연구를 진행시키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크롬웰은 이유도 모른 채 비밀 연구시설과의 통신이 갑자기 끊기게 되자 전례 없는 대체 에너지원의 열쇠를 지닌 위트모어 박사를 데려오기 위해 ‘로크’가 이끄는 엘리트 군사 팀인 ‘블랙잭’과 계약을 맺는다. 크롬웰과 계약을 맺은 블랙잭의 리더 로크는 뛰어난 전투 실력을 지닌 ‘조나단 게이츠’를 영입한 뒤 위트모어 박사를 찾기 위해 비밀 연구시설에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그들이 그 안에서 마주한 것은 어디서도 본 적이 없는 생물체였는데... (출처 : 네이버영화) 무수단 Musudan (2016) 한국에선 이 작품이 프레데터의 영향을 받은 영화 중 하나로 보는 반응들이 나왔으며,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비무장지대, 그곳이 뚫렸다! 대한민국 최전방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진 원인불명의 사고최정예 특임대 급파! 24시간 내 돌아오지 못하면 모두 죽는다!비무장지대에서 원인불명의 사망, 실종사건이 연이어 발생하자 남측에서는 특전대 엘리트 출신의 조진호 대위(김민준)와 생화학 주특기 장교 신유화 중위(이지아)를 각각 팀장, 부팀장으로 한 최정예 특임대를 구성해 24시간 내에 사건의 실체를 파악해 올 것을 명한다. 그러나 그곳에 들어선 순간 심상치 않은 흔적들이 발견되고, 대원들도 하나 둘씩 이상한 징후를 감지하기 시작하는데… (출처 : 보도자료) 에일리언 프레데터 Alien Predator (2018) https://popcornflix.com/#/vod/mediadetail?mediaId=%22b88f798b-b490-451a-9578-1355b321e124%22&mediaType=%22Title%22&contentLocation=%22All%20Movies%22 어사일럼의 목버스터로 한국에서는 '에일리언 프레데터 워'란 제목으로 수입됐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Popcornflix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왓챠에서 인용했습니다. 어느 날 어느 지역에 정체불명의 비행물체가 불시착하자 특수부대 정찰팀이 사고 현장으로 출동하지만, 통신이 끊어지고 모두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하지만 책임자인 대령은 현장이 반란군 출몰 지역이란 이유로 사건을 조용히 덮으려고 한다. 이에 애드리언 중령은 부하들을 모집해 사건 현장으로 몰래 들어가는데, 현장 부근엔 적외선을 통해서만 보이는 이상한 흔적과 잔여물이 흩어져 있다. 그 후 애드리언과 팀원들이 사고 현장을 깊숙이 파헤칠수록 외계 생명체에 의해 살해된 아군의 시체가 계속 발견되는데... 2020년대에는 콘솔 및 PC용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용 영화로도 시리즈가 전개됐으며, 위에서 언급했던 콘크리트 정글 게임에 나온 캐릭터도 NECA 피규어로 제작됐고, 이 외에도 넨도로이드 피규어, 신작 소설(겸 오디오북) 및 코믹스도 이미 나왔거나, 나올 예정입니다. 주짓수 Jiu Jitsu (2020) https://bleedingcool.com/movies/jiu-jitsu-mortal-kombat-meets-predator-in-nicolas-cage-sci-fi-action/ 프레데터 시리즈, 모탈 컴뱃 시리즈의 영향을 받았다는 반응도 나온 작품으로 이와 관련해선 위의 링크를 참고 부탁 드립니다.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6년에 한 번씩 혜성이 지구를 지나가는 날, 비밀스러운 고대 사원 안의 포털이 열리고 모든 것을 파괴하려는 외계 생명체 ‘브랙스’가 나타난다.그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선택받은 전사 ‘제이크’와 동료들이 맞서는 것뿐. 하지만 불의의 사고로 모든 기억을 잃게 된 ‘제이크’.동료들은 ‘제이크’의 기억을 되찾기 위한 여정에 나선다.그리고 또 한 번, 모두의 운명을 뒤흔들 포털이 열리는 순간 선택받은 전사들은 결코 물러설 수 없는 최후의 전투를 시작한다. (출처 : 보도자료) 위에서 소개한 작품들 중 일부는 Tubi, Roku에서도 특정 지역 한정으로 무료 공개 중이니 해당 지역에 거주 중이신 분들은 참고 부탁 드립니다.
콩라인박작성일
2022-08-23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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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일본영화 '신이 말하는대로' 는 오겜과 완전 다르다는 리뷰(스포있음)
방금 신이 말하는 대로를 다 봤습니다. 처음에 오징어게임의 모티브다 어쩐다 하도 난리가 있길래 봤습니다. 완전 다른건 아니고 아~~주 약간만 같습니다. 흔하디 흔한 생존물이라는것만 같고 나머지는 전부 다 다르더군요. 그래서 내용을 스포 포함해서 남겨봅니다. 아마 다들 이것을 보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란 게임이 나와서 오겜과 같은거 아니냐? 라고 하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 자신있게 ‘다르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일단 오징어게임은 공정과 절차, 서로간의 신뢰를 기본으로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이 말하는대로는 서로간의 배신과 뒤통수가 큰 주제입니다. 오겜에서는 정해진 룰을 지키지 않으면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합니다.(반칙은 용납되지 않음) 하지만 신이 말하는대로에서는 게임 주최자조차 룰을 안지킵니다.. 즉, 배신의 아이콘, 뒤통수치기의 일본 ‘정신’ 을 담았습니다. ㅋ 우선 첫번째 게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합니다. 귀여운 영희와는 다르게 오뚜기가 엄청 기괴하게 생겼습니다. 눈을 감지도 못하도록 눈커플에 바느질까지 쳐놨고 온통 붉은색 덩어리입니다. 등뒤에 스위치를 누르면 산다고 되어 있습니다만… 누른 사람만 삽니다. 오겜에서는 게임의 규칙만 지킨채로 라인만 넘어가면 모두가 살수 있지만, 일본 신이 말하는 대로에서는 누른사람 단 한명만 살아남죠. 그리고 사람이 한명씩 죽을때마다 머리가 터져서 구슬이 생기는데 엄청 미끄럽게 방해까지 합니다. 결국 두명이 합심해서 오뚜기 등 스위치를 누르는데 성공하지만, 누른사람만 살고 도와준 사람은 죽습니다. 두번째 게임.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 게임입니다. 우선 게임에서 시키는대로 쥐옷을 입어야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끼리 싸우죠. 빨리 쥐옷 입어라 등등.. 하지만 주인공이 쥐옷을 입기 전에 고양이가 등장합니다. 고양이가 목에 농구골대가 그어져 있고 골대에 방울을 넣으면 성공합니다. 고양이는 쥐옷을 입은 사람을 한명씩 잡아 먹습니다. 근데 때맞춰, 농구 에이스가 등장하게 되고, 농구 에이스는 골대에 슛을 해서 성공시키려는 찰나… 고양이가 공을 잡아버립니다. 규칙에 없는 설정이죠. 다들 멘붕에 빠져있는 찰나,,,, 주인공이 갑자기 쥐옷을 입고 고양이 목소리를 알아 듣습니다. 고양이가 등이 가렵다면서 등을 긁어주기 시작하죠. 뜬금없죠. 고양이 등을 긁어주자 고양이가 잠듭니다. 그때 생존자들이 서로 고양이 목에 방울을 넣겠다고 싸웁니다. 왜냐면 이미 첫번째 게임에서 ‘스위치를 누른 사람만 생존’ 한다는 뒤통수를 배웠기 때문이죠. 그래서 싸우는 소리에 고양이가 잠에서 깨고, 다시 사람들은 한명씩 잡혀 먹습니다. 주인공 일행은 고양이를 속이려고 하는데, 터진 농구공에 방울을 넣어 농구공인척 속인 상태에서 방울을 골인 시킵니다. 다음 게임. 왜색이 짙어보이는 목각인형들이 사람 등뒤를 돌다가 멈추면, 등뒤에 누가 있는지 맞추는 게임입니다.(눈은 가려야함) 여기서 생존자들은 좀 어이없습니다. 뜬금없이 중학교 여동창이 나오지 않나,갑자기 이런 상황이 오는것을 계산하겠다고 노트북에 각종 수학 수식을 그리는 자칭 천재도 나오고..(수학 수식만 늘어놓는다고 계산이 되나요.. 그리고 노트북은 갑자기 왜 튀어나오는지..) 아무튼 그 컴퓨터 천재는 실패해서 땅에 머리를 박아 죽고,어떤 예쁘게 생긴 여자애는 다리가 앞뒤로 찢겨져 죽습니다. 주인공은 몰래 핸드폰으로 목각인형들의 목소리를 녹음한 뒤, 뒤통수를 쳐서 그들을 속입니다. 룰? 그런거 없어요. 걍 속이더라도 속은놈이 진겁니다. 네번째 게임은 진실 게임입니다. 요렇게 생긴 곰이 스노우보드 타고 갑툭튀 합니다. 그러더니 모두가 진실만 말하면 살려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질문을 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뭐야?” 이렇게 개쉬운 질문이 있을까요? 그래서 다들 좋아하는 음식을 하나씩 대답하지만, 백곰은 거짓말 한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생존자들끼리 서로 지목하게 해서 한명씩 죽이죠. 두번째 질문 “주인공을 좋아해? 싫어해?” 생존자들끼리 싸우고, 결국 주인공 중학교 여동창이 죽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알고보니…. 저 곰은 백곰이 아니라 흑곰이었습니다. 그래서 ‘넌 백곰이 아니지? 니가 거짓말 한거야!’ 라고 해서 클리어 합니다. 뜬금없네요… 다섯번째 게임. 깡통차기입니다. 이렇게 생긴 러시아인형들이 나와서 룰을 설명해 줍니다. 1. 술래가 깡통을 가지러 간 사이, 나머지 사람들은 모두 숨는다.2. 숨은 사람을 술래가 찾아서 이름을 말하고 중앙에 놓인 깡통을 차면 잡힌 사람은 감옥에 갖힌다.3. 술래 몰래 깡통을 차면 갖힌 사람은 모두 해방되나, 깡통은 폭팔한다. (찬사람은 죽으라는 뜻) 어쨌든 러시아 인형들은 룰을 설명하면서 ‘재밌게 놀아’ 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깁니다. 악역이 술래를 하게 되고, 결국 모두 붙잡혀서 악역이 이기기 직전이 됩니다. 하지만 주인공이 본인을 희생해서 폭팔하려는 깡통을 발로 차게 되지만… 폭팔은 하지 않게 되고 갖힌 사람 모두가 풀려납니다. 러시아 인형이 그러길 ‘재밌게 놀아’ 라고 말한건 말 그대로 재밌게 놀란 뜻이고, 깡통이 폭팔한다는 것은 거짓말이라고 하죠. 아이스크림을 나눠주면서 다 먹은 뒤 출구를 알려주겠다면서 훈훈한 결말을 맞이하죠. 뒤통수를 안치면 일본영화가 아니겠죠? 아이스크림 막대기에 ‘생존자’ ‘죽는자’ 글자가 적혀있었고,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 자체가 뽑기였습니다.. 모두 생존했다면서 즐거워하면서 먹은 아이스크림때문에 5명중 3명이 죽게 되버렸죠. 끝까지 거짓말에 거짓말, 뒤통수에 뒤통수가 이 영화의 핵심이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뜬금없이 등장하는 인물들. 초반에 주인공의 친구같은 사람이 나오다가 갑자기 뒤통수 맞고 죽는거 보고 ‘클리셰’ 를 뒤집는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중반에 가서는 천재같은 놈이 나와서 해결하는 척 하다가 대가리 뽀개져서 죽게 됩니다. 또 ‘난 이걸 기다렸어’ 라고 하면서 사이코패스가 나와서 생존한 사람들을 일부러 죽입니다. 뜬금없습니다. 아무튼….. 오징어게임과 스토리도 다르고 ‘머리싸움’ 이 아니라 거짓말 하고 속이고 뒤통수 치는게 일본의 ‘신이 말하는 대로’ 란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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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일반] 해방의 비극 (중국 혁명의 역사 - 마오쩌둥) 1945~1957 1부
마오쩌둥에 관련된 서적은 많이 있습니다. 다른 책과의 차이점은 이책은 좀더 현실적인 사회모습을 비추고 있습니다. 프랑크 디쾨터 저/고기탁 역 다수의 지지를 얻고 소수를 반대하여 모든 적을 각개 격파하라. - 마오쩌둥 연대표 1945년 8월 6일과 9일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 폭탄이 투하됨 1945년 8월 8일스탈린이 일본에게 전쟁을 선포하고 소련군이 만주로 진격함. 1946년 4월공산주의자들에게 만주를 넘기고 소련군이 철수함 1946년 5월마오쩌둥이 농촌 지역에서 급진적인 토지 재분배와 전면적인 계급 투쟁을 천명함. 1946년 6월국민당 군대가 만주 북쪽 경계선까지 공산주의자들을 추격하지만 트루먼 대통령이 특사로 파견된 조지 마셜의 정전 요구로 어쩔 수 없이 진격을 중단함. 공산당은 군대를 재정비하고 소련군에게 훈련을 받음. 1946년 9월 ~ 1947년 12월트루먼이 무기 금수 조치를 단행함. 1946년 12월 ~ 1947년 12월국민당이 보유한 최고의 부대가 계속해서 만주에 투입되었고 만주가 죽음의 덫으로 화함. 1947년 12월 ~ 1948년 11월공산주의자들이 대도시를 봉쇄하는 전략으로 만주 전쟁에서 승리함. 1949년 1월 22일베이징이 포위 40일 만에 공산주의자에게 함락됨. 1948년 11월 ~1949년 1월국민당이 화중 지역인 쉬저우 전투에서 패배하고 양쯔 계곡을 비롯한 화남 지역 전체로 나아가는 길목을 공산주의자에게 내줌. 1949년 4월 ~ 5월양쯔 강 이남에 위치한 국민당이 수도 난징이 공산주의자들에게 함락됨. 오랜 포위 끝에 공산주의자들에게 함락됨. 오랜 포위 끝에 공산주의자들이 상하이를 점령함. 1949년 6월 30일중국 공산당 28주년 기념일을 맞아 마오쩌둥은 중국이 <한쪽 편에 기대야 하며>소비에트 연방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공표함. 1949년 10월 1일마오쩌둥이 베이징 텐안먼 광장에서 중화 인민 공화국을 선포함. 1949년 12월 10일충칭이 함락된 후 장제스가 중국을 버리고 타이완으로 도주함. 1949년 12월 ~ 1950년 1월마오쩌둥이 모스크바에서 스탈린 정권의 공인과 도움을 받음. 1950년 2월 14일 중국과 소비에트 연방이 중소 우호 동맹 상호 원조 조약을 체결함. 1950년 6월 ~ 1952년 10월공산주의자들이 남쪽에서 토지 개혁을 시행함. 1950년 6월 25일북한이 남한을 침공하면서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로부터 비난을 받고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이 이끄는 연합군의 반격을 받음. 1950년 10월 7일인민 해방군이 티베트를 침공함. 1950년 10월 10일 ~ 1951년 10월<반혁명 진압 운동>이라는 이름으로 대공포 시대가 열림. 1950년 11월미국에 저항하고 한국을 돕자는 <향미 원조>운동이 시작됨. 1951년 ~ 1953년토지 재분배가 완료되고 농민들이 농기구와 역축, 노동력을 공유하는 <호조조>에 편입됨. 1951년 10월 ~ 1952년 6월정부 고위 관료들을 정화하기 위해 <삼반 운동>이 시행됨. 1951년 10월학식 있는 엘리트들을 정부 관리로 편입하고 흡수하기 위한 사상 개조 운동이 시작됨. 1952년 1월 ~ 6월마오쩌둥이<오반 운동>을 통해 민간 부문에 대해 전쟁을 선포함. 1952년 2월 ~ 4월중국 정부에서 미국이 세균전을 벌이고 있다고 주장함. 1953년 3월 5일스탈린 사망. 1953년 7월 27일 한국 전쟁에서 휴전이 선포됨. 1953년 11월양곡에 대한 전매 제도가 도입되면서 정부가 정한 가격으로 <잉여>곡식을 국가에 판매하도록 농부들에게 강요됨. 1953년 ~ 1955년 5월가오강을 비롯한 고위 간부들이 <배신>과<당의 분열을 조장>했다는 혐의로 숙청됨. 1955년 4월 ~ 12월후펑과 그 밖의 지식인들이 <반혁명적인> 집단을 이끌었다는 비난을 받고 반혁명에 반대하는 운동을 통해 77만 명 이상이 체포됨. 1955년 6월호구 제도로 농촌 사람들이 이동이 제한됨. 1955년 여름 ~ 1956년 봄<사회주의의 고조>라고 불리는 농촌의 집산화를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로 농부들은 집산주의 사회로 편입되었고 더 이상 토지를 소유할 수 없게됨. 도시에서는 대부분의 산업과 상업이 국유화됨. 1956년 2월흐루쇼프가 모스크바 비공개 연설에서 스탈린과 개인 숭배를 비난함. 막대한 피해를 가져온 스탈린의 집산주의 운동에 대한 비난은 중국에서 사회주의의 고조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입지를 강화함. 마오쩌둥은 탈스탈린화를 자신의 권위에 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임. 1956년 9월당헌에서 <마오쩌둥 사상>을 언급한 부분이 없어졌고, 집단 지도 체제의 원칙이 환영을 받았으며, 개인 숭배가 공공연히 바난을 당함. 사회주의 고조가 버림받음. 1956년 10월비스탈린화에 고무된 헝가리 국민들이 정부에 반대하여 폭동을 일으키자 소비에트군대가 헝가리를 침공하여 반대자들을 진압하고 모스크바의 지지를 받는 새로운 정부를 설립함. 1956년 겨울 ~ 1957년 봄마오쩌둥이 대다수 측근들이 반대를 무릅쓰고 헝가리에서 소련군의 침공을 불러온 사회 불안을 피하기 위해 <백화제방>운동을 벌여 정치적으로 보다 개방적인 분위기를 조성함. 중국 전역에서 학생들과 노동자들이 시위와 저항 운동, 파업등을 벌임. 1957년 여름비난 공세가 갈수록 거세져서 당의 지배권 자체에 문제를 제기하는 등 백화제방 운동이 역화를 일으킴. 마오쩌둥이 방침을 바꾸어 이들 비난자들을 향해 당을 무너뜨리려는 악질분자라고 비난함. 반우파 투쟁의 책임자로 덩샤오핑이 임명되고 이 운동으로 50만 명에 달하는 지식인들이 박해를 당함. 대다수가 학생들과 지식인들로 이루어진 그들은 궁벽한 곳으로 강제 이송되어 고된 노동을 강요당함. 당은 주석의 뒤를 단결하고 몇 달 뒤 마오쩌둥은<대약진 운동>을 시작함. 1949년 마오쩌둥이 자금성 위로 붉은 깃발을 들어 올리며 피로 얼룩졌던 국공 내전이 종식되었다. 공산주의자들은 자신들의 승리를 해방이라 일컬었지만, 중국인들이 맞이한 현실은 오히려 폭정이었다. 인간성은 짓밟혔고, 전통문화는 파괴되었으며, 500만의 민간인들이 죽음으로 내몰렸다. 이 책은 마오쩌둥 정권 아래 살았던 중국 인민의 삶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수백건의 비밀문서와, 비밀경찰 보고서, 수정되지 않은 지도자 담화, 살아남은 자들의 목격자 증언 들이 역사적 모사와 함께 어우러 진다. 그러므로 이책은 충격적인 역사에 대한 또 하나의 증언이고, 그 과정에서 죽어 간 수백만 망자들에 대한 기록이며, 21세기 가장 강력한 정권들 중 하나인 중화 인민 공화국의 토대에 대한 철저한 재조명이다. - 본문 발췌 1부 정복 (1945~1949) 스탈린은 공개적으로 장제스를 지지하면서도 한편으로 국민당 정부와 미국 지지자들에 대한 견제 세력으로 중국 공산당을 강화하고자 했다. 장제스는 소련이 만주에서 공산당과 협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뻔히 알았지만 스탈린과 다툴 수 있는 입장이 아니었다. 트루먼 대통령은 전시 동맹 관계인 장제스를 지원하는 대신 조지 마셜을 파견하여 국민당과 공산당이 연립 정부를 세우도록 중재에 나섰다. 한편 공산당도 잃을 것이 없었다. 그들은 정전 협정을 이용하여 만주에서 군대를 재편성하고 대도시와 철도로부터 떨어진 외곽 지역에 단단히 뿌리를 내렸다. 마오쩌둥의 특사로 평화 협상에 파견된 정중하고 겸손한 저우언라이는 기만술의 대가였다. 심저어 마오쩌둥을 진지하게 설득해서 <중국의 민주주의는 미국의 발자취를 따라야 한다>라고 공표하도록 했다. 마오쩌둥은 자신이 현장에 벌이는 일을 견제받지 않는 한 서류상으로 거의 무엇이든 동의했다. 난징과 상하이가 공산당의 손에 넘어간 뒤로 아직 항복하지 않은 국민당 군대는 더 남쪽으로 후퇴를 계속했다. 광저우까지 밀려난 국민당정부는 혼란에 빠져 허둥지둥 충칭으로 퇴각 12월 19일 타이완으로 탈출해서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다. 마오쩌둥 vs 장제스 2부 장악 (1949~2952) 이전 정권 밑에서 일했던 공무원들은 예전의 일상적인 업무를 대체로 그대로 수행했다. 1945년 국민당 정권하에서 중국 경찰은 호적을 등록하고 관할권 내외 도시에서 신분등을 발급하기 시작했다. 호적 등록 서류 상단에는 그 사람의 출신, 직업, 개인적 지위를 포함하는 계급표가 부여되었다. 결국 혁명에 대한 충성도를 추정하여 좋음, 보통, 나쁨으로 서열이 정해졌다. 마오쩌둥은 역적과 압제자, 비적, 지주 등의 토지를 모두 몰수한 다음 가난한 농부들에게 분배하라고 지시 전면적인 계급 투쟁을 촉구했다. 이러한 일을 하기위해 공산당의 행동 대원이 필요했고 공작대는 첫 번째 임무 중 하나는 소련에서 행해진 방식 거의 그대로 마을 주민들을 다섯 계급으로, 즉 지주, 부유한 농민, 중산층 농민, 가난한 소작농, 육체 노동자로 분류하는 일이었다. 공산주의자들은 가난한 사람들이 마을 지도자들로부터 등을 돌리게 만들었다. 그 결과 한때는 끈끈한 연대로 묶여 있던 마을이 극단적으로 양분화되었다. 공산당은 가난한 사람들을 때로는 총으로, 많은 경우에 창과 몽둥이, 괭이로 무장 시켰다. 희생자들은 지주, 폭군, 반역자로 몰려 비난을 당했고 체포되어 외양간에 갇혔다. 무장한 민병대가 마을을 봉쇄하면서 누구도 마을을 벗어날 수 없었다. 사람들은 각자의 출신 계급을 표시하는 길고 가느다란 천을 부착해야 했다. 지주는 흰색, 부유한 농민은 분홍색, 중산층 농민은 노란색 천을 부착했다. 가난한 소작농들은 붉은색천을 부착한 채 의기양양했다. 계급의 적들이 한명씩 무대 위로 끌려 나왔고 그들 앞에는 피를 갈망하며 증오심이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과거의 빚을 청산할 것을 요구하는 수백 명의 군중이 모여 있었다. <비판 투쟁 대회>의 희생양들은 무자비한 비난과 조롱, 모욕, 폭행을 당했으며 죽임을 당했다. 곧 광란에 가까운 폭력이 마을 전체를 집어삼켰고, 많은 희생자들이 맞아 죽거나 일부는 총살을 당했는데 대부분의 경우에 먼저 고문을 당했다. 그들이 실제로 보유했거나 보유했을 것으로 짐작되는 재산을 숨긴 곳을 알아내기 위해서였다. 당과 가난한 사람들 사이에는 피의 계약이 맺어졌고 그에 따라 희생자의 토지와 재산이 대중에게 분배되었다. 대공포 시대 1950년 공산당에게는 친구가 거의 남지 않았다. 자본가들은 공산당을 싫어했고 실업 문제가 극성을 부렸으며 대다수 노동자들에게 최대치에 육박하는 세금이 부과되고 있었고 도시의 지식인들은 혹시라도 직장을 잃게 될까 봐 전전긍긍했다. 예술과 종교계에서는 정권에 반대하는 분위기가 만연했다. 누가 진짜 적이고 누구와 맞붙어야 하는가? 마오쩌둥이 계속해서 말했다.<우리의 대략적인 정책은 국민당의 잔당 세력과 비밀 요원들, 비적들을 제거하고, 지주 계급을 전복시키고, 타이완과 티베트를 해방시키고, 제국주의와 끝까지 싸우는 것이다.> 1950년 10월 당시 공산 정권을 전복시키려는 위협적 사건들이 발생하자 마오쩌둥은 뤄루이칭이라는 인물에게 감독 임무를 맡겼다. 그는 장제스 산하에 있었지만 1928년 공산당에 가입, 초기 소련에서 비밀경찰과 일했다. <거칠고 야만적이며 잔인한>일처리를 보여 주었다. 1951년 3월에 마오 주석은 이미 1만 2,000명의 반동분자를 죽이고 그해 봄에 추가로 2만 명을 더 숙청해서 총 3만 2,000명을 제거하기로 독하게 작심한 허난 성을 치하했다. <인구가 3000만 명인 성에 그 정도면 훌륭한 숫자다.> 여기에 더해서 그는 숫자란 하나의 지표에 불과할 뿐 보다 많은 사람이 제거되어야 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공포 정치란 안정적이며, 정밀하고, 무자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즉 외과 수술에 준하는 정밀함으로 절대 마구잡이식 도살이 되지 않도록 경계하면서 실행되어야 했으며 그렇지 않을 경우 당의 위치가 위태로워질 수 있었다. <그러나 다른 무엇보다 우선하여 <<무자비함>>이란 단어가 강조되어야 한다.>뤄루칭의 보고서를 정독한 그는 중국을 더욱 거세게 밀어붙였다. <사망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은 성에서는 보다 많은 사람이 죽어야 할 것이다. 너무 조기에 숙청을 중단하는 행위는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 뤄루이칭 1950년 한국 전쟁은 공산 정권에 대한 대중의 지지를 규합하고 불과 몇 개월전 마오쩌둥이 묘사했던 적들을 거세게 밀어붙일 단초를 제공했다. 3부 통제 (1952~1956) 마오쩌둥은 부패 척결이라는 이름하에 삼반 운동을 실시한다 과거 정풍 운동으 모태로 실시된 숙청 작업이였다.삼반 운동은 머지않아 정부의 고위 관료들에서 범위를 더욱 넓혀 갔다. 악의적인 외부 세력이 공중 도덕을 해치고 있다는 은밀한 단서들이 여기저기에서 드러났다. 1951년 11월 30일, 부패 척결 운동을 막 시작할 당시 마오쩌둥은 당 지도부에 <우리 간부들이 자본주의에 물들어 부패했다.>라고 말했다. 이후 몇 주 동안 사업가나 기업가들의 뇌물 수수와 도둑질, 탈세 사건에 정부 관리가 연루되었다는 보고서들이 전국 각지에서 날아들었다. 1952년 1월 5일에 이르러 마오쩌둥은 자본가들이 당을 상대로 <전쟁보다 훨씬 심각하고 위협적인 맹공>을 가하고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몇 개월 안에 필살의 일격을 날리기 위해서는 단호한 반격이 필요했다. 역사가 마이클 성의 표현을 빌리자면 <마오쩌둥은 이제 자본가를 상대로 전쟁을 선포했다.> 삼반 운동 <농업이 사회주의화되지 않고는 사회주의가 완성되거나 견고해질 수 없다.> 소비에트 연방의 경험을 참고해서 마오쩌둥은 이렇게 덧붙였다. 이 과업은 <시간도 오래 걸리고 힘든 일이 될 것이다.> 집산화로 가는 길은 실제로 힘들었지만 사람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시간은 훨씬 덜 걸렸다. 집산화 첫번째는, 토지를 분배받은 여러 지역의 농민들은 몇몇 가구씩 쟁기질할 가축과 농기구를 공유하기 시작했다. 농기구와 역축, 노동력을 공유하는 가구들을 <호조조>라 불렀다. 그럼에도 호조라는 말이 의미하듯 실제로 서로 도움을 주고 받는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았다. 과거 농번기에는 상부상조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농민들이 자발적으로 했던 것이지 지방 간부의 비난이 무서워서 그랬던 것은 아니었다. 집산화에 동참하기를 거부한 농민들은 <비애국적>이라거나 <장제스 노선>, <낙오자>라는 비난을 받을 각오를 해야 했다. 공동으로 농사짓길 거부한 사람들에게는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했던 대출을 막아 버렸다. 새로운 갈등이 등장했다. 여러 가구가 빌려서 사용했는데 빌려 쓰는 사람들이 가축을 형편없이 방치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원래의 주인에게 돌아왔을 때는 흔히 비참한 몰골에 병들고 불결하기 짝이 없었다. 같은 호조조 내에서 공동으로 사용하던 농기구들도 너무 막 다루어지거나 순전히 앙심에 의해 망가지기 일쑤였다. 빌려주는 사람과 빌려 쓰는 사람 간의 갈등은 머지 않아 사유 재산이라는 개념 자체를 위협했다. 집산화 두번째는, 정부의 권력을 강화하기 위해 1953년을 기점으로 호조조가 합작사로 바뀌었다. 그에 따라 농기구와 역축과 노동력은 이제 영구적으로 공유되었다. 농민은 자신의 토지에 대한 명목상의 소유권만을 가졌다. 대신 자신의 토지를 출자함으로써 다른 여러 공동 출자자들과 함께 합작사에서 자신의 몫을 보장받았다. 머지않아서 합작사는 종자와 소금, 비료 등을 판매하고, 돈을 빌려주고, 가격을 정하고, 수확 시기를 결정하고, 수매를 진행함으로써 농민들의 삶 전체에 영향력을 드리우기 시작했다. 합작사 도입으로 전체 경작지 면적은 오히려 감소했다. 사람들이 각자의 땅을 출자했지만 보상으로 주어지는 몫이 너무 작아서 굳이 고생할 필요를 느끼지 못해 버려진 땅도 매우 많았기 때문이다. 쓰촨 성의 농부 완쯔샹은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조만간 공동 소유로 바뀔 텐데 무엇 때문에 공을 들이겠는가?] 농촌에 가장 큰 피해를 준 변화는 1953년 말에 시행된 전매권의 도입이었다. 정부는 농민에게 모든 잉여 곡식을 국가와 국가에서 운영하는 합작사가 정한 가격으로 국가에 판매하도록 명령했다. 바야흐로 집산화의 세 번재 단계에 접어든 것이었다. 무역은 공산당정권에 엄청난 적자를 안겨주고 있었다 소비에트 연방 지원금을 대폭 삭감하고 국가 재정이 파탄의 지경에 이르자 몇 주 뒤 마오쩌둥은 재정 위원회에 보다 많은 곡물을 징발할 방안을 내놓도록 지시했다. 정부는 먼저 모든 농지에 대하여 단위 면적당 생산량을 추산했다. 추산된 수치는 대부분의 경우에서 실제 생산량보다 훨씬 높게 설정되었으며 때로는 생산량을 늘리라는 압박에 수치가 재차 상향되었다. 수확물을 통제한다는 것은 농촌을 상대로 전쟁을 선포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사실을 지도부도 충분히 알고 있었다. 민병대가 곡식을 징발해 가는 동안 가난한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고 굶주림에 대한 공포로 울부짖었다. 저항하거나 할당량을 채우지 못한 사람들은 매질을 당했다. 국가 양식국이 광둥 성에서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반동분자들의 옷을 벗겨 추위 속에 몇 시간씩 계속 서 있게 하는 것은 <흔한>일이었다. 광동 성 전역에서 곡식을 팔길 거부했다는 이유로 투옥된 사람이 수천명에 달했다. 보다 북쪽으로 올라가 허베이 성의 바오딩에서는 조달 임무를 맡은 대원들이 마을로 진입할 때마다 의레 일대 소동이 일어났다. 어떤 사람은 화장실에 숨었고 어떤 사람은 아픈 척 했으며 몇몇은 밖으로 나와서 당 간부에게 욕설을 퍼붓다가 매질을 당했고 나이 든 여성들은 절망과 두려움에 통곡했다. 한단 전구의 당 간부들은 매우 직설적이었다.<여러분이 잉여 곡식을 신고하지 않겠다면 우리도 열흘간 <<식용유와 소금을 비롯한 기본적인 물품>>의 판매를 중단하겠다.> 스자좡 바로 남쪽에 위치한 위안스 현의 스물네 개 마을에서는 주민들이 침세례와 난폭한 대우도 모자라 결박당한 채 매질까지 당했다. 그들에게 곡물을 내놓도록 강요하기 위해서였다. 뒤이은 조사에서 위안스의 전체 208개의 마을 가운데 절반이 넘는 곳에서 폭력이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당 간부들은 앞서 몇번의 대대적인 운동을 수행하며 터득한 고문 기술을 이용했다. 몇몇은 공개적으로 마을 주민들을 단순한 <노예>로 치부했다. 여러 차례에 걸쳐 모의 처형식이 거행되었고 임신한 여성이 기절할 때까지 구타를 당했다. 어린이들도 일견 <매우 흔한>처벌의 한 형태로 한 번에 몇 시간씩 똑바로 서 있도록 강요 되었다. 자살과 관련해서는 으레 <끊임없는>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프로파간다의 전형적인 모습 4부 반발 (1956~1957) …………… 내용이 너무 길어서 이쯤 끊도록 하겠습니다. 타자 치는 저도 힘이 드네요. 이후 내용이 궁금하시면 책을 구매해서 한번쯤 읽어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2부 마오의 대기근(1958~1962)는 다음에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로오데작성일
2021-09-2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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