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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MB정권 또 사고? '의료 민영화' 추진 선언
MB정권 또 사고? '의료 민영화' 추진 선언
박재완, 영리병원 도입 선언. 법인세 추가인하, 세제혜택도
이명박 정권이 또 대형사고를 치려 하고 있다. '영리병원 도입' 강행을 선언하고 나선 것.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자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려는 정책'이 뭐냐는 질문에 "10년 20년 뒤에 나와도 성과가 나올 건 지금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서비스업 선진화도 효과가 금방 나타나지 않는다. 투자개방형 의료법인도 마찬가지"라며 '투자개방형 의료법인'(영리병원) 추진 방침을 분명히 했다.박 장관은 "여야가 각종 걸림돌이 되는 법조항을 없애기로 했으니 진도가 빨리 나가야 하지 않나 싶다”라며 “투자개방형 병원은 의사들이 한 목소리로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골목병원·종합병원 이해가 다 다르다. 지켜보자”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투자개방형 의료법인은 병원에 민간자본의 투자를 허용하고 이익 배당 등도 받아갈 수 있도록 하는 대표적 '의료 민명화' 정책이다. 이에 대해 다수 국민은 반대하고 있으며 의사 등 이익집단들의 반대도 심해, MB정부는 2008년 집권후 이를 강행하려 했으나 여론 및 보건복지부의 거센 저항으로 지금까지 한걸음도 나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MB노믹스를 입안한 박재완 장관이 이를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하고 나선 것. 영리병원 허용은 국내외 자본들이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사항으로, 이를 강행하면 MB정권의 '친기업' 속성이 또다시 실체를 드러낼 전망이다.박 장관은 실제로 법인세율 추가인하 강행 및 대기업에 대한 추가 세액공세를 약속하는 등 친기업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그는 한나라당이 최근 의원총회 설문조사를 통해 추가감세 철회 방침을 정한 데 대해 “설문조사한 숫자를 분석해 보니 감세철회 찬성 의견이 과반수는 아니더라. 기존 당론을 뒤엎기 위해서는 재적의원의 3분의 2 이상 동의가 필요하다"며 76명만이 찬성한 추가감세 철회를 당론 변경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그는 더 나아가 “법인세 감세는 귀착효과가 꼭 부자들에게만 간다고 볼 수 없다. 법인세 인하는 소액주주들에게 도움이 되고 대주주에게는 별로 도움이 안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기업이 잘되면 근로자들과 소비자들에게 혜택이 다 간다"며 "부자는 미워하더라도 기업은 미워할 필요가 없지 않나"라며, 마치 법인세율 추가인하 반대가 대기업에 대한 '적대감' 때문인양 매도했다.그는 법인세를 낮춰도 대기업의 투자 확대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비판에 대해서도 “작년을 보면 30대 그룹의 투자가 25% 늘었다. 일자리도 10% 이상 늘었다. 투자도 늘었고 고용도 늘었다. 사내 하도급이나 협력기업 고용 등 간접 고용 등을 포함하면 일자리 증가폭은 더 크다”고 강변했다. 그는 또 상생 논란과 관련, "더 잘할 수 있는 걸 잘하면 인센티브를 주겠다"며 "대·중소기업의 상생 협력을 목적으로 조성된 기금에 대기업이 출연할 경우, 현재는 출연금의 7%를 세액 공제해주는데 이를 더 확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추가 감세를 예고하기도 했다. 그는 '반값 등록금' 논란에 대해선 "우리나라 전체 등록금이 14조9천억원인데, 이를 나누기 2를 해서 일정 비율을 산술적으로 곱해서 몇 조 이렇게 나온 방식은 초보적인 분석에 불과하다"며 "국민 세금을 쓰는 입장에서 이렇게 단순한 분석에서 나오는 지원방안엔 동의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그는 "학령(學齡)인구가 줄기 때문에 현재의 대학 진학률이 유지되더라도 10년 뒤엔 대학생 수가 20만명 줄게 돼 있다. 대학생 숫자가 줄어들 걸 뻔히 알면서 지원을 늘리는 게 맞는지 따져봐야 한다"며 "고등학교 졸업자들에게는 별도 지원이 없는데 이들보다 더 우위에 있고, 나중에 상당한 소득을 벌 수 있는 대학생들에게 국가가 지원해야 하는지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가 있어야 한다"고 거듭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그는 양극화 심화와 관련해서도 “나는 양극화라는 표현보다는 부문간 격차 이중구조 심화라고 쓴다"며 “(양극화는) 학술적인 용어가 아니지 않나. 교과서에 나오는 용어는 아니다. 정치적인 용어라는 생각도 든다. 정치인들이나 언론에서는 자주 쓰지만.. 이 단어가 갈등을 부추기는 측면이 있다"고 강변했다.그는 더 나아가 "우리나라는 외환위기 이후 중산층이 크게 줄었지만 2009년 되면서 감소폭이 개선됐다. 작년에는 증가했다. 지니계수 5분위 배율, 정규직 비정규직 임금격차, 중산층 비율 모두 좋아졌다"며 "지표 개선이 체감 경기 개선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리는 것 아니냐. 낙관하는 것은 아니지만 희망을 볼 수는 있다고 본다”며 MB집권후 양극화가 개선되고 있다는 황당 주장을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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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터] 무소유
무소유
"나는 가난한 탁발승이오. 내가 가진 거라고는 물레와 교도소에서 쓰던 밥그릇과
염소젖 한 깡통, 허름한 담요 여섯 장, 수건그리고 대단치도 않은 평판, 이것뿐이오."
마하트마 간디가 1931년 9월 런던에서 열린 제2차원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가던 도중 마르세유 세관원에게
소지품을 펼쳐 보이면서 한 말이다. K. 크리팔라니가 엮은 <간디 어록>을 읽다가
이 구절을 보고 나는 몹시 부끄러웠다. 내가 가진 것이 너무 많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적어도 지금의 내 분수로는 그렇다.
사실, 이세상에 처음 태어날 때 나는 아무것도 갖고 오지 않았었다. 살 만큼 살다가 이지상의
적籍 에서 사라져갈 때에도 빈손으로 갈 것이다, 그런데 살다 보니 이것저것 내 몫이
생기게 되었다. 물론 일상에 소용되는 물건들이라고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없어서는 안 될 정도로 꼭 요긴한 것들만일까?
살펴볼수록 없어도 좋을 만한 것들이 적지 않다.
우리들이 필요에 의해서 물건을 갖게 되지만, 떄로는 그 물건 떄문에 적잖이 마음이 쓰이게 된다.
그러니까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인다는 뜻이다. 필요에
따라 가졌던 것이 도리어 우리를 부자유하게 얽어맨다고 할 때 주객이 전도되어 우리는
가짐을 당하게 된다. 그러므로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은 흔히 자랑거리로 되어 있지만, 그만큼 많이
얽혀 있다는 측면도 동시에 지니고 있다.
나는 지난해 여름까지 난초 두 분을 정성스레, 정말 정성을 다해 길렀었다.
3년 전 거처를 지금의 다래헌茶來軒 으로 옮겨 왔을 때 어떤 스님이
우리 방으로 보내 준 것이다. 혼자 사는 거처라 살아 있는 생물이라고는 나하고 그애들뿐이었다.
그애들을 위해 관계 서적을 구해다 읽었고, 그애들의 건강을 위해 하이포넥스인가
하는 비료를 구해 오기도 했었다. 여름철이면 서늘한 그늘을 찾아 자리를 옮겨 주어야 했고, 겨울에는
그 애들을 위해 실내 온도를 내리곤 했다.
이런 정성을 일찍이 부모에게 바쳤더라면 아마 효자 소리를 듣고도 남았을 것이다.
이렇듯 애지중지 가꾼 보람으로 이른 봄이면 은은한 향기와 함꼐 연둣빛 꽃을 피워 나를 설레게 했고,
잎은 초승달처럼 항시 청청했었다. 우리 다래헌을 찾아온 사람마다 싱싱한 난초를 보고
한결같이 좋아라 했다.
지난해 여름 장마가 갠 어는 날 봉선사로 운허노사를 뵈러 간 일이 있었다.
한낮이 되자 장마에 갇혔던 햇볕이 눈부시게 쏟아져 내리고 앞 개울물 소리에 어울려
숲속에서는 매미들이 있는 대로 목청을 돋구었다.
아차! 이떄서야 문듯 생각이 난 것이다. 난초를 뜰에 내놓은 채 온 것이다. 모처럼 보인 찬란한 햇볕이
돌연 원망스러워졌다. 뜨거운 햇볕에 늘어져 있을 난초잎이 눈에 아른거려 더 지체할 수가 없었다.
허둥지둥 그 길로 돌아왔다. 아니나다를까,
잎은 축 늘어져 있었다. 안타까워하며 샘물을 길어다 축여 주고 했더니 겨우 고개를 들었다.
하지만 어딘지 생생한 기운이 빠져나간 것 같았다.
나는 이때 온몸으로 그리고 마음속으로 절절히 느끼게 되었다. 집착이 괴로움인 것을, 그렇다.
나는 난초에게 너무 집념한 것이다. 이 집착에서 벗어나야겠다고 결심했다.
난을 가꾸면서 산철에도 나그네 길을 떠나지 못한 채 꼼짝을 못했다. 밖에 볼일이 있어 잠시
방을 비울때면 환기가 되도록 들창문을 조금 열어놓아야 했고, 분盆 내놓은 채 나가다가
뒤미처 생각하고는 되돌아와 들여놓고 나간적도 한두 번이 아니었다.
그것은 정말 지독한 집착이었다.
며칠후, 난초처럼 말이 없는 친구가 놀러 왔기에 선뜻 그의 품에 분을 안겨 주었다.
비로소 나는 얽매임에서 벗어난 것이다. 날아갈 듯 홀가분한 해방감. 3년 가까이 함께 지낸
'유정有精'을 떠나보냈는데도 서운하고 허전함보다 홀가분한 마음이 앞섰다.
이떄부터 나는 하루 한 가지씩 버려야겠다고 스스로 다짐을 했다.
난을 통해 무소유無所有의 의미 같은 걸 터득하게 됐다고나 할까.
인간의 역사는 어떻게 보면 소유사처럼 느껴진다. 보다 많은 자기네 몫을 위해
끊임없이 싸우고 있다. 소유욕에서는 한정도 없고 휴일도 없다.
그저 하나라도 더 많이 갖고자 하는 일념으로 출렁거리고 있다. 물건만으로는 성에 차질 않다
사람까지 소유하려 든다. 그 사람이 제 뜻대로 되지 않은 경우는 끔찍한 비극도 불사하면서.
제 정신도 갖지 못한 처지에 남을 가지려 하는 것이다.
소유욕은 이해와 정비례한다. 그것은 개인뿐 아니라 국가간의 관계도 마찬가지다.
어제의 맹방들이 오늘에는 맞서게 되는가 하면, 서로 으르렁대던 나라끼리 친선사절을 교환하는 사례를
우리는 얼마든지 보고있다. 그것은 오로지 소유에 바탕을 둔 이해관계 때문이다. 만약 인간의 역사가 소유사에서
무소유사로 그 방향을 바꾼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 싸우는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주지 못해 싸운다는 말은 듣지 못했다.
간디는 또 이런 말도 하고 있다.
"내게는 소유가 범죄처럼 생각된다....."
그가 무엇인가를 갖는다면 같은 물건을 갖고자 하는 사람들이 똑같이 가딜 수 있을 때
한한다는 것. 그러나 그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므로
자기 소유에 대해서 범죄처럼 자책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들의 소유관념이 떄로는 우리들의 눈을 멀게 한다.
그래서 자기의 분수까지도 돌볼 새 없이 들뜬다.
그러나 우리는 언젠가 한 번은 빈손으로 돌아갈 것이다. 내 이 육신마저 버리고 홀홀히 떠나갈 것이다.
하고 많은 물량일지라도 우리를 어떻게 하지 못할 것이다.
크게 버리는 사람만이 크게 얻을 수 있다는 말이 있다. 물건으로 인해 마음을 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한번쯤 생각해볼 말씀이다. 아무것도 갖지 않을 때 비로소 온 세상을 갖게 된다는 것은 무소융의 또다른 의미이다.
고등학교 교과서에 있던 것인데...
요즘제가 너무 세상만가지에 집착하는것 같아 되돌아보고자 올려봅니다... ^^
아직 속세에 빠져 살고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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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한화 말인데
이런 기사가 있더라
한화 "2011년까지 11조 투자 , 1만 8000명 채용
올 채용규모도 400명 늘리기로
8.15 특별사면에서 총수가 사면, 복권된 기업들의 '국가 경제 기여프로그램' 발표가 잇따르고 있다.
현대, 가아차그룹이 최근 채용을 늘리고 친환경차 개발 계획을 앞당기겠다고 발표한데 이어
26일에는 한화그룹이 나섰다.
한화그룹은 이날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대회의실에서 김승연 회장 주재로 '한화가족 상생협력회의'를
열고 2011년까지 총 11조원 투자, 1만8000명 채용, 사회 공헌 예산 930억원 편성 등
'투자 및 고용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한화는 중소협력업체들의 자금난 타개를 위해 구매대금의 90%를 현금으로 결제하고,
중소업체들이 자체기술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및 국내외 마케팅,
인력 등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상생 협력 계획이 실행되면 중소협력사 지원 규모는
올해 2조 1000억원에서 2011년에는 4조 5000억원으로 늘어난다.
한화는 이어 청년실업 해결을 위해 올해는 연초 계획한 채용인원 3000명을 34000명으로 늘리고
2011년까지 매년 채용규모를 20%씩 확대하기로 했다.
김승연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피상적인 것이 아닌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협력업체 하나하나가
모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 고 말했다.
김덕한 기자.
이렇게 하면 윈-윈 아닌건가?
저번 사면때 기업인들 죄다 사면한다고 목에 핏대세우며 욕하던 사람들..
집에서 타자질 그만하고
올해 400명 늘린다니깐 한화에 원서나 한번 넣어봐요 ^^
김승연씨를 굳이 감방에 처넣어봤자 본인이나, 아님 내 주위 친구들이나 가족들이 누릴 수 있는
이익은 전혀 없자나.
근데 이렇게 되면 지금 4학년인 내 친구들, 혹시 알아. 한화에 취직할지? ^^
아님 우리 삼촌이 한화계열사 다니고 있다면
못해도 본전치기는 할 수 있는거자나?
흠..
누군가는 또
무전유죄, 유전무죄네... 명박이가 아주 나라말아먹을려고 하는짓이네
하겠지만
차라리 내 개인적인 이득 계산으로는
이게 훨씬 그럴싸한데 말야..
어떻게 생각들하셔욧 님들은? ^^
노게인작성일
2008-08-28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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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제다이...그리고 스타워즈
SF영화의 시초이자 인류 영화계의 눈부신 기술적 진보를 이루어낸 스타워즈. 스타워즈 시리즈가 세상의 빛을 본지 어느덧 3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1977년 <에피소드4 - 새로운 희망>을 필두로 5,6이 차례로 개봉되면서 스타워즈는 전세계의 수많은 영화팬들을 사로잡았죠. 한국에는 그보다 훨씬 늦은 1997년에 첫 선을 보였는데요. 미국만큼은 아니지만 당시 저와 또래격인 아이들의 로망을 불러일으켰던 기억이 납니다.
연습장만 생기면 항상 광선검과 R2D2를 그리곤 했던 기억이...
2005년에 개봉된 <에피소드3 - 시스의 복수>를 마지막으로, 시리즈는 끝났지만 스타워즈의 한 팬으로서, 그 웅장함을 다시 한번 추억해보고자 합니다.
스타워즈엔 대규모 전투신이 많이 나옵니다. 얼핏 보기에 그냥 의미없이 총질해대는 것 같고 누가 누구를 위해 싸우는 것인지 정확히 알 수가 없죠. 게다가 의회니, 공화국이니, 시스니,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눈요기’ 영화 주제에 거창한 단어가 많이 나옵니다. 초기의 스타워즈(4,5,6)가 세계관에 대한 묘사보다는 눈요기에 초점을 맞춘 것은 맞습니다. 당시의 아이들을 겨냥한 영화였으니까요. 하지만 단순 ‘눈요기’영화였다면, 지금은 다 커버린 그 아이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었을테고, 또한 영화계의 한 획을 그은 영화로 남아있지 못했을 것입니다. 스타워즈에는 그 어느 SF 영화보다 뚜렷한 정치관과 세계관이 나타나고, 그 사이의 갈등관계가 영화의 주된 스토리로써 작용하고 있습니다. 세세하게 쓰자면 한도끝도 없지만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우리나라사람이 디자인한 <에피소드3 - 시스의 복수>의 대규모 전투장면
스타워즈의 세계관
-은하공화국-
스타워즈의 무대는 ‘은하’입니다. 즉, 우리가 살고 있는 태양계를 넘어 ‘은하’라는 큰 단위로 세계관이 확장된 것입니다. 은하 안에는 수많은 행성들과 항성이 있으며 인간뿐만이 아닌 여러 생명체들이 존재합니다. (물론 영화 상에서 말이죠) 이러한 은하를 이루는 각 행성계의 생명체들은 서로간의 이익과 조화로운 삶을 추구하기 위해 하나의 국가를 창설하게 되는데 이 국가의 이름이 바로 ‘Galactic Republic(은하공화국)’입니다. ‘공화국(republic)'이란 다들 아시다시피 민중이 주권을 행사하는 국가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우리 대한민국의 국제명칭도 ‘Republic of South Korea'이지요.
이렇게 해서 탄생된 은하공화국은 드넓은 은하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코러선트(Coruscant)’라는 행성을 수도로 지정하고 그 안에 ‘Galactic Senate(의회)’라는 정치적 기구를 설치하게 됩니다. 따라서 의회의 수장인 ‘의장’은 전 은하의 ‘대통령’ 혹은 ‘총리’라고 할 수 있으며 의회를 구성하는 의원들은 각 행성계의 대표자들인 셈입니다.
공화국의 수도 - 코러선트 코러선트에 있는 '의회'건물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에서도 민주주의나 자본주의에 반대하는 이념들은 존재하고 있습니다. 사회주의나 공산주의가 그러하고 그것의 극단적인 표현으로 ‘테러’라는 행위가 일어나는 것이지요. 스타워즈의 세계에서도 이는 마찬가지입니다. 민주주의의 성격을 띠는 은하공화국의 이념에 반대하는 소위 ‘분리주의자’들이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분리주의자들은 공화국의 구성원인 행성들을 고립시켜 경제적 착취를 자행하고 심지어 수많은 Battle Droid(전투로봇)을 이용하여 전쟁까지 일으킵니다. 공화국의 입장에서는 상당한 골칫덩어리인 셈이지요.
분리주의단체의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는 '무역연합'
전투로봇을 동원해 아미달라 여왕이 통치하는 행성 'Naboo'를 침공하는 장면입니다. <에피소드1>
-포스와 미디클로리언-
스타워즈의 세계에서 모든 생명체는 저마다의 ‘미디클로리언’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디클로리언이란 생명체의 세포안에 공생하는 물질로 ‘포스(Force)’라고 불리우는 힘의 근원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포스’란 쉽게 말해 우리가 알고 있는 ‘염력’ 또는 ‘기(氣)’란 개념과 유사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즉, 신체를 접촉하지 않고 모든 사물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힘이며 심지어 자신의 신체기능을 극대화시켜 바람보다 빠르게 달린다든지, 수 m높이를 뛰어오를 수도 있습니다. 이 미디클로리언 수치가 높은 생명체는 그만큼 강력한 포스를 발휘하게 되며 집채만한 사물도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게 됩니다. 게다가 가까운, 혹은 먼 미래를 예지할 수 있는 능력도 갖고 있죠.
라이트닝 계열의 포스를 작열하는 미디클로리언 능력자
(다스 시디어스)
-시스(Sith)-
이러한 포스는 그 힘을 발휘하는 자의 성격에 따라 밝은 면(light side)과 어두운 면(dark side)으로 나뉘게 됩니다. 포스의 힘을 <용기, 이해심, 희망, 수호>등의 감정으로부터 이끌어내는 자가 있는 반면, <공포, 분노, 증오, 공격성>으로부터 이끌어내는 자가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포스의 밝은 면은 이타적인 성격이며, 어두운 면은 이기적인 성격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러나 그 강력함에 있어서는 어두운 면이 훨씬 우세합니다. 스타워즈의 세계에는 포스의 이 어두운 면을 사용하는 족속들이 존재하는데 이 들이 바로 ‘시스(Sith)’입니다. 시스는 다수로 구성된 집단이 아닙니다. 오직 <스승-제자>, 이 2명으로만 이루어져 있죠. 제자가 죽으면 그 스승은 더 강력한 미디클로리언 소유자를 찾아 제자로 삼는 것입니다. 이 스승은 '시스로드(Sith Lord)'라고 불립니다.
<에피소드1>에 등장하는 시스로드인 '다스 시디어스'(왼쪽)와 그의 제자 '다스 몰'
-제다이-
위에서 말한 대로, 은하공화국은 분리주의자와 시스라는 두가지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회에서는 미디클로리언 수치가 최소 7000이상 되는 생명체를 따로 선발해 훈련을 시켜 ‘제다이’라는 공화국의 기사로 육성시키게 됩니다. 그리고 이 제다이로 구성된 국가기관을 창설시키는데 이것이 바로 ‘제다이원탁회’입니다. 제다이원탁회는 공화국에 소속되어 있지만 의회나 정치적 목적과는 완전히 분리됩니다. 오로지 은하계의 질서수호에만 매진하는 것이지요. 따라서 제다이들은 포스의 밝은 면을 추구하고 어두운 면은 철저히 배제시키며 심지어 개인의 사사로운 감정도 결코 용납되지 않습니다. 결혼도 할 수 없으며 부모,형제들에 대한 그리움, 연민의 정을 느껴서도 안됩니다. 소중한 사람들이 죽게 되면 결국은 상실감이 표출되고, 그 상실감은 분노로 바뀌며, 이는 포스의 어두운 면으로 이어지게 되니까요. 문자그대로 그들은 오로지 포스의 결정체로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제다이는 계급이 존재하는데 Apprentice -> Padawan -> Master 의 순으로 Master가 되면 원탁회의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됩니다. 그리고 제다이 역시 마찬가지로 스승-제자 제도를 두어 한명의 Master는 1:1로 Apprentice(견습생)을 거둬들여 Master가 될때까지 교육을 시킬 수 있습니다.
제다이원탁회의 수장 - Master 요다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하는 Master 콰이곤과
Padawan 오비완 콤비
코러선트에 위치한 'Jedi Temple(제다이사원)'
이곳에 제다이원탁회가 있다.
의회에서 제다이원탁회에 문제해결을 의뢰하게 되면 원탁회에서는 그 사안을 검토하고 공화국의 이름으로 그 작전을 수행합니다. 시스족의 추적, 분리주의자들과의 협상, 인질의 구출, 특수임무수행 등, 그 활약상은 다양합니다. 또한 제다이들은 총을 사용하는 대신 품위와 강력함을 상징하는 '광선검(light saber)'을 무기로 사용합니다. 광선검은 쉴드(보호막)를 제외한, 무엇이든 자를 수 있고 적이 쏘는 레이저를 튕겨낼 수도 있습니다. 포스를 이용하여 자신의 신체와 사물을 조종하고, 가까운 미래를 예측하며, 현란한 검술로 무장하고 있는 제다이. 따라서 영화에서 일당백의 제다이 싸움은 허황된 장면이 아니라 충분히 설명가능한, 치밀하게 설정된 장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다이, 그들은 진정한 능력자들이다
여기까지가 개괄적인 스타워즈의 세계관입니다. 뭐 하도 많은 분들이 얘기해주셔서 지겹지만서도 제 손으로 이렇게 얘기해보는게 평소바램이었습니다. 이제 에피소드 1부터 6까지의 리뷰를 차근차근 건드려보고 싶군요.
신동휴작성일
2007-06-0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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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터] [목표 그 성취의 기술]
“2030이여, 잠재력의 태풍에 올라타라” 유머 하나. 아프리카에는 지금도 땅이 쩍쩍 갈라지는 가뭄 때문에 부족별로 일년에도 몇십 차례나 기우제를 지낸다고 한다. 그러나 유독 한 부족장의 기우제 성공률만 100%에 달했다. 소문을 듣고 달려온 다른 부족장들이 ‘성공 기우제 비법’을 전수받기 위해 줄을 섰는데, 기우제 달인이 털어놓은 비밀은 이랬다. “그냥 비가 올 때까지 계속 기우제를 지냈을 뿐이다.” ‘썰렁한’ 수준의 유머가 틀림없지만 푸르덴셜생명 청수지점 김광주(43) 부지점장의 생각은 사뭇 달랐다. “제가 만나본 성공한 분들은 대부분 이런 식입니다. 목표 하나를 붙들고 우직하게 한곳만을 갔던 사람들이 결국에는 성공의 기쁨을 맛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한 우물을 파라, 오직 이것만이 진리입니다.” 사실 김씨가 걸어온 길도 그러했다. 전남대 80학번인 김씨가 보험업계에 발을 들여놓은 건 불과 2년밖에 안됐다. 그 전에는 사고나 재해시 피해자측의 손해액을 평가, 결정하는 직업인 손해사정사로 일해왔다. 1989년부터 줄곳 부산에서 개인사업을 해오다 지난 2001년 12월 푸르덴셜생명보험에 입사해 보험업계에 첫발을 들여놓은 것이다. 새로운 일터를 잡은 김씨는 그뒤 매주 3건 이상 신규계약을 체결하는 이른바 ‘3W’를 100주 연속 달성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보험영업을 시작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계약건수도 100건을 넘겼다. 이러한 기록 덕분에 보통 6~7년 걸려야 오를 수 있다는 부지점장 자리를 2년 만에 꿰차게 된 것이다. 그는 보험업계의 ‘명예의 전당’이라고 할 수 있는 MDRT(백만불원탁회의)에 이름 석자를 올렸다. 그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개인 사업을 하다보면 미래 경기에 대한 안전판을 만들어 놓지 못하는 게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자영업자처럼 경기에 민감한 이들이 어딨습니까? 결국 자영업자들의 생명은 고객에 달려 있다고 봐야 하는데, 불황기에는 인간적인 정이 두터운 고객만이 남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사업자들의 운명을 결정하고요.” 손해사정사 시절 성실히 닦아놓은 단단한 인맥이 하나둘 징검다리가 되어 보험 세일즈에 문외한에 가까웠던 김씨를 성공으로 이끌었다는 것이다. 어려울 때는 사람이 가장 큰 자산 “눈앞의 조그마한 이익을 좇아 정직하고 진실하지 못했더라면, 옛 고객들이 저를 다시 찾는 일은 결코 없었을 겁니다. 손해감정서 숫자 하나에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까지 금전적 이익이 왔다갔다 해요. 그런 상황에서 고객의 이익을 위해서 일했고 결코 펜대와 계산기를 함부로 놀리지 않았습니다.” 김씨는 최근 (21세기북스)라는 책을 발간했다. 초판 3,000부가 발간한 지 1주일이 채 되지 않아 매진돼 곧바로 2쇄를 찍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김씨는 책에서 2030세대들에게 ‘태풍에 올라타기’를 강조하고 있다. 자신의 잠재력을 확인하지 못하고 망설이기보다, 두렵고 어려운 일에 용기를 내 과감히 올라 타보라는 것이다. “목표가 정해졌으면 샛길로 빠지지 말고, 목표를 구현할 방법을 최대한 활용해 한 길로 나가야 합니다. 그렇다고 한 직업을 꿋꿋이 고집하라는 뜻은 결코 아닙니다. 다양한 직업군을 품을 수 있는 개인적인 능력을 계속 키워나가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필수”라고 김부지점장은 역설했다. 그러면 김씨가 굳이 ‘서른다섯’ 나이를 강조한 이유는 뭘까. “서른다섯은 육체가 본격적으로 늙어가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동시에 가족과 직장의 울타리 속에서 갈수록 운신의 폭이 좁아지는 나이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서른다섯의 나이야말로 새로운 인생을 만들어나갈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했습니다.” 김씨는 “성공의 척도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 유행이라는 ‘10억원 모으기 열풍’ 등을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돈은 일용할 양식에 불과합니다. 그보다는 자기를 먼저 비울 줄 알아야 합니다. 이런 경우를 한번 가정해 봅시다. 나이 50살에 50억원을 모았지만 더 이상 사회에서 할 일이 없는 사람과 같은 나이에 1억원밖에 못 모았지만 아직 사회가 필요한 사람. 이 둘 중 누구의 길을 택할 겁니까?” 그는 “자기만족, 자기 충족만이 진정한 성공의 잣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자: 삼성생명 채널기획팀 권광영 신전략파트장 “자기를 존중하듯 고객을 대하라” ‘anger(화)에 d를 더하면 danger(위험)가 된다.’영어 교과서에서 이런 어법은 없다. 하지만 삼성생명 권광영(45) 채널기획팀 신전략파트장(부장급)의 손때 묻은 휴대용 수첩엔 깨알 같은 글씨로 이 같은 어법 아닌 어법이 빼곡히 적혀 있다. 때론 작은 단상 하나가 듣는 이에 따라서 큰 울림으로 다가가기 때문이다. 권씨는 메모광이다. 15년 전부터 휴대용 수첩을 즐겨 활용해왔다. 길 가다 생각난 단상 하나 놓치지 않고 채워 나갔다. 각종 아이디어, 어록, 독서 감상들만 따로 모아놓은 수첩만 10권이 넘는다. 보통 1년에 수첩 2권 정도는 가득 채운다는 게 권파트장의 설명이다. 권씨는 또한 독서광이다. 책을 일주일에 서너권씩 사들여 한달 서적구입비만 40만원을 초과한다. 경제학, 역사서, 마케팅 등 관심사도 다양하다. 책 읽을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술자리는 2차 이상을 가본 적이 거의 없다고 했다. 회사안팎서 소문난 메모광이자 독서광 자신의 이름이 활자로 박힌 책이 나오고부터 잔소리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책 구입과 관련해 권씨는 아내와 상당한 신경전을 벌여야 했다. 때로는 ‘가정의 평화’를 위해 서점에서 책을 구입하고도 선물이라며 발뺌하거나, 아예 몰래 숨겨 들어오기까지 했다. 최근에는 소장 도서 5,000여권을 보관할 장소가 없어 책 한권 새로 사면, 헌 책 한권을 기증하거나 아예 버린다고 했다. 가판에 깔린 직후 초판 4,000부가 모두 판매돼 베스트셀러 대열에 진입하고 있는 (넥서스북스) 출간은 이러한 권씨의 독서이력을 정리하는 한 계기가 됐다. “헤아릴 수 없이 수많은 책 속에서 무형의 기쁨과 행복, 지혜를 얻었습니다. 나도 이제 책으로 다시 보시(報施)할 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울대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삼성그룹 공채로 입사한 권씨는 삼성생명 재무기획팀과 영업소장을 거쳤다. 영국에서 펀드매니저 과정도 수료했다. 1994년도부터 95년까지, 98년부터 2001년까지 권씨는 두 차례에 걸쳐 6년 동안 현장 영업소장으로 보험업계의 최전선에 서기도 했다. 휘하에 50여명의 FC(Finantial Consultant)들을 직접 거느리고 영업일선을 진두지휘했다. 권씨는 그 당시 성공이 무엇인지를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고 했다. “처음엔 남들보다 실적도 잘 못 내고, 곧 그만 둘 것 같았던 보험설계사들이 어느새 1등으로 우뚝 올라서는 걸 자주 봤습니다. 이들 설계사들의 성공 비밀은 다름 아닌 고객과의 인간적인 유대관계에 있었어요.” 지금도 권씨는 고객과 전화하는 설계사들의 자연스런 친밀도만 봐도 성공 가능성을 어느 정도 점칠 수 있다고 귀띔했다. 반면에 단기적인 성과를 위해 짧은 시간에 고객들을 근시안적으로 평가하고 부정적인 언사를 자주 쓰는 설계사들은 얼마 못가 시야에서 사라졌다고 권씨는 말했다. 보험영업을 통해 만난 고객 중 성공한 개인사업자들도 비슷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고 권씨는 분석했다. “급히 돈을 벌겠다는 목적으로 빚을 내서 창업한 사람치고 제대로 성공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창업을 하려면 최소한 2년 정도는 버틸 수 있는 창업자금을 마련해야 제대로 된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작은 서비스 하나가 승부 갈라 권씨는 또 사업으로 초반에 조금 돈을 벌었다면, 오히려 고객을 위해 재투자할 것을 권유한다. 잠깐 돈 세는 맛에 안주하다 보면, 어느새 경쟁 점포가 저만치 앞서가기 마련이라는 얘기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종업원들. 손님에게 건네는 말 한마디와 행동 하나에 대한 세밀하고 촘촘한 기준을 마련해 이를 종업원들과 가족처럼 끈끈하게 공유하지 않으면, 해당 기업의 생존성은 확보되기 어렵다고 권씨는 지적했다. 요즘은 고객에 대한 자그마한 서비스 태도 하나가 경쟁점과의 승부를 가르기 때문이다. 성공을 위해서는 자기계발에도 충실해야 한다. “나의 이미지가 정확히 어떠한 지, 가까운 친구와 가족들에게 물어보세요. 나에 대한 객관적인 이미지를 알아야 긍정적인 자기계발이 가능합니다. 영어회화를 유창하게 하기 위해 학원에 다니는 것보다, ‘나다움’을 완성하는 게 진정한 자기계발입니다.” 그렇다고 몇가지 방법론으로 성공이 저절로 오는 건 아니라고 권씨는 강조했다. “성공은 손에서 손으로 전달될 수 있는 물건이 아닙니다. 성공 인프라를 구축하는 산고의 고통 속에서 자연스럽게 태어나는 게 성공입니다.” 나를 바꾸기 위한 도전 5단계 ① 비전을 평가하라= 비전을 제대로 이해하고, 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기준을 세워 비전도 함께 평가하라. ② 가족과 함께하라= 가족은 성공을 향한 가장 가까운 동반자다. 가족에게 자신의 비전을 설명하고 일정 역할을 공유하라. ③ 일을 즐겨라= 스스로 변화를 통해 나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켜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어라. 비전 실행을 위한 활동계획 결과표를 작성하라. ④ 사람으로 승부하라= 고난이 닥쳐왔을 때 누가 나를 도울 수 있을까. 먼지 앉은 명함을 한장한장 뒤적여 보고 자신의 인맥관계를 재평가해 보라. 동료의 비전이 실현되면 나의 목표도 한층 가까워진다. 동료를 성공의 파트너로 삼아라. ⑤ 행복에 몰입하라= 건강한 행복에 올인하라. 가끔은 모든 것으로부터 떠난 나 자신을 당당히 즐겨라. 책은 성공으로 가는 동반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