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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스압주의) 실제 존재하는 게임속 장소를 찾아보자! 야노브와 자톤 상
프리피야티 기타시설물편에 이어서 쓰는 4편 야노브와 자톤 상 (자톤과 습지) -인게임 지명 기준으로 작성됨- 야노브와 자톤의 자료가 생각보다 방대해서 두개를 나눠서 쓸예정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talker&no=28999&search_head=150&page=1 (스압주의) 실제 존재하는 게임속 장소를 찾아보자! 프리피야티 기타시설편 스토커 시리즈 마이너 갤러리프리피야티 외곽편에 이어서 쓰는 프리피야티 3편 기타 시설물편 -인게임 지명 기준으로 작성됨-이번편은 전편에서 사진 제한때문에 못올렸던 기타시설물과 저번에 세세하게 다루지 못했던 건물 위주로 다룰 예정, 그래서 중복도 gall.dcinside.com -자톤- 실제 자톤은 초르노빌 남쪽 초르노빌 마을 북동쪽에 위치한 선박 수리 기지라고 알려져 있지만 완전한 복사본이 아닌 창작이 많이 들어간 형태로 이루어져 있음. 특히 크레인 보관소나 다리같은 경우는 다른지역에 존재하는 구조물을 옮겨와서 표현했다고 하더라. -크레인 보관소- 실제 크레인은 늪지대가 아닌 프리피야티 동쪽 호수에 위치해 있음 이 호수는 원래 프리피야티 강과 연결되어 있었고, 이 화물 항구는 프리피야티에 새로운 거주 공간을 건설하고 초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5,6기를건설하기 위한 자재를 받기 위해 건설되었음. 크레인의 모델은 KPP-10/12.5 로 3개가 있으며, 물위에 떠다니는 크레인을 포함해 총 4개의 크레인으로 이루어져 있어. KPP는 러시아어로 벌크 취급 크레인을 의미하고 10/12.5는 크레인의 적재 용량을 나타냄. (그랩을 사용하면10톤 후크를 사용하면 12.5톤 이라는 의미)이 크레인의 높이는 30m 로 알려져있음. 이 항구는 4호기 구조 작업에 사용되었고 콘크리트와 기타 자재가 이곳에서 하역되었어. 특히 발전소를 덮기위한 석관 건설에 사용되었지. 석관 건설 이후 방사성 물질이 흘러내려가는걸 방지하기 위해 댐을 건설하면서 1987년 항구의 역할이 끝나게 되었어. -크뤼그 안테나 단지- ‘크뤼그’는 러시아어로 원형이라는 뜻. 지하에 블러드 서커로 차있는 그곳 이 레이더는 미사일을 감지하는 대륙간 탄도 미사일 조기 경보 시스템으로 두가 레이더에서 직선으로 1km떨어진 숲속에 위치해 있음. 200m 폭의 고리를 다라 배치된 안테나 마스트 배열 레이더는 두가 레이더의 최적 작동 매개변수를 설정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레이더 관련 기술은 아는게 없어서 패스 내부에 레이더 관련 장치들은 이미 없어진지 오래고 지하실은 허리까지 오는 물로 차있기 때문에 겨울에 물이 얼었을때만 탐사가 가능하다고 함. -해상 크레인- 선박 정비 기지에서 사용하던 해상 크레인 스토커에서는 이 배의 방향키가 아티팩트로 변해버렸다. -스카도브스크와 쉐브첸코 선박- 선박 정비 기지에 세워져있던 정비되고 있던 선박들 스토커 에서는 이 선박들이 마을과 같은 역할을 하는중. -이주므루드노예- 명칭은 ‘에메랄드’ 여름 캠프 러시아어로 ‘레크리에이션 센터 이즈므루드노예’로 초르노빌 구역에 있는 어린이 휴가 캠프. 발전소의 냉각용 연못 기슭에 위치한 숲속에 숨겨져 있어. 발전소의 직원과 아이들이 이곳에서 조용한 휴식을 취할수 있는 곳이였음. 이 캠프에는 만화와 동화 속 캐릭터를 보여주는 밝은 색상의 벽화가 있는 100개 이상의 나무 오두막이 있고, 캠프에서는 손님들에게 도서관, 연회장, 보트 스테이션, 영화관 및 상점을 제공했음. 공원 중앙에는 커다란 급수탑이 위치하고 있어. 초르노빌 재해 이후 이 캠핑장은 버러지지 않고 발전소 작업중 숙소로 사용되었음. -레인저 스테이션- 레인저 스테이션으로 추정되는 주피터 공장 바로아래 건물 정보 부족으로 용도는 알수없음 -프레오브라젠스키 다리- 실제 프레오브라젠스키 다리는 프리피야티에서 아주 먼 곳인 우크라이나 남동부 자포리자에 있는 동명의 다리를 모티브로 했음. 이 다리는 드네프르강을 가로지르는 주요 교량중 하나로, 자포리자 도심과 주변지역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톨로 역할을 해. 1950년대에 건설되어 자포리자 지역의 산업과 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오래된 다리의 유지보수 문제와 차량 증가로 인해 교통정체가 문제되자 우크라이나 인프라 개선 계획의 일환으로 다리를 포함해 여러 기반 시설에 대한 개선및 확장 작업이 추진되고 있어. -늪지대- -교회- 스토커 시리즈에 등장하는 늪지대 교회 건물. 실제 명칭은 ‘성 일리야’ 교회 성 일리야 교회는 19세기에 지어진 건축물로 초르노빌과 인근 지역 주민들의 종교적 신앙생활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음. 이 교회는 전통적인 러시아 정교회의 건축 양식을 따르고 있으며, 사고 이전에는 지역 사회의 중요한 모임 장소로도 이용했어. 초르노빌 사고 이후에는 다른 건물과 비교해 방사능 오염이 정말 적은 건물중 하나였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보존 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편이야. 지금도 이 교회는 제한 구역 내에 있지만 일부 종교 행사나 특정 기념일에 제한적으로 열리기도 함. 초르노빌 투어에서 주로 들리는곳 중 한곳. (사진속 교회는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있는 버려진 목조 교회. 스토커 교회의 모티브는 성 일리야 교회지만 건물 모델은 이 교회로 추정) -수상 트램- 3부작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스토커2에서 등장하는 장소 실제 노면 전차(트램)를 수상별장으로 개조하여 사용했으며 지금도 키이우 데스나강 로즈니 마을 근처에서 쓸쓸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함 -다음편 예고: 야노브와 자톤 하편 (야노브)- (게임속 장소의 실제 위치)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28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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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장문주의)(새벽감성) 홋카이도 노보리베츠 관광가이드
새벽에 잠도 안오고 해서 아는척좀 해보고자 노보리베츠 관광 가이드 적어봅니다 본문은 편의를 위해 음슴체로 작성하겠습니다 먼저 교통수단은 개인적으로 버스를 추천. JR도 이용이 가능하지만 특급 열차는 가격이 매우 살벌하고 (호쿠토 이용시 편도로 약 4천엔 가량 든다) 무로란 행 일반 열차를 탈 경우 버스와 가격이 비슷하지만 (공항 출발 기준 약 1800엔 정도)하루에 다니는 열차 수가 적을 뿐더러 토마코마이 역에서 갈아타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비교적 복잡하다 게다가 필자는 열차가 사슴을 치어버린 탓에 열차 내에서 두시간 가량을 갇혀본 경험도 있다. 이외에도 폭설 등 버스보다는 지연이 잦은 편. 1.대표 관광지 a) 지옥 계곡 노보리베츠 관광의 알파이자 오메가라고도 할 수 있는 지옥 계곡이다. 아마 처음 노보리베츠 온천 마을에서 버스를 내린 순간 생전 맡아본 적 없는 역한 냄새 (사람에 따라선 그냥 신기한 냄새라고도 함) 가 느껴졌을텐데, 바로 여기서 나오는 유황 냄새이다. 한국에서는 어딜 가도 볼 수 없을 넓은 유황 계곡과 여기저기서 뿜어져 나오는 연기, 마구 끓어오르는 간헐천을 볼 수 있다. 게다가 주변을 푸른 산림이 둘러싸고 있는 형태로, 단풍이나 눈꽃 등 계절에 따라 다양한 풍경이 펼쳐지는 매력이 있다. 또한 아쉽게도, 사진에 나와있는 지옥 계곡 입구 부분과 간헐천이 끝이라 생각하고 돌아가는 사람들이 더러 보인다. 하지만 이 부분은 그저 지옥 계곡의 초장일 뿐. 옆쪽 산길을 따라 들어가면 ( 다만, 꽤 많이 걸어야 되며 산길이기 때문에 흙투성이가 될 수 있으므로 운동화를 추천한다. ) 지옥 계곡의 알파이자 오메가. 오유누마 (대욕소) 가 나오게 된다. 저 멀리 산길부터 보이는 웅장한 크기의 유황 온천 호수에 일차적으로 놀라고, 가까이 다가갔을때 코를 찌르는 유황 냄새와 온천탕의 열기에 한번 더 놀란다. 표면 온도가 50도에 달하기 때문에, 겨울에 가도 저 주변은 비교적 따뜻한 편. 또한 둘레 1KM, 깊이 22M에 달하는 사이즈의 온천 호수는 세계적으로도 드문 편에 속한다 한다. 또한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바로 뒤에 오쿠노유 (안쪽 탕) 라는 자그마한 온천 연못도 있으며, 온천이 끓어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오유누마 옆으로 난 길을 따라 숲속으로 나아가다 보면, 오유누마 족욕장이 나온다. 이 족욕장은 바로 옆에 있는 다이쇼 간헐천에서 뿜어져 나오는 온천수로 이뤄진 강에 위치하며, 원래는 다이쇼 간헐천 또한 직접 볼 수 있었지만 몇 년 전 다이쇼 간헐천이 활성화되며 사방으로 뜨거운 열수를 뿌려제끼게 되어 안전을 위해 현재는 관광객에게 개방되어 있지 않다. 족욕장에도 갑작스럽게 뜨거운 물이나 토사가 휩쓸려 올 경우 즉시 대피하도록 표지판으로 안내하고 있다. 여기까지 왔다면 지옥 계곡은 대충 돌아본 셈이 된다. 느긋하게 돌 경우 대략 2시간 반 정도. B)마린 파크 닉스 노보리베츠 아무리 찾아봐도 정문에서 찍은 사진이 없어서 공홈에서 대충 따왔음 노보리베츠 역 근처에 위치한 꽤나 연식있는 수족관이며 입장료는 삼천엔이다. 사진만 보면 몇십년은 된 구닥다리 수족관 같지만 내부는 엄청 깔끔하게 잘 되있고 컨텐츠도 많아서 반나절 정도는 순식간에 지나간다. 내가 동영상을 용량 부족하다고 최근에 다 정리해버린 탓에 자료가 남아있진 않지만, 매일 시간별로 오전 오후 나눠서 펭귄 산책 시간, 바다표범 밥주기, 물개 재롱잔치나 정어리 떼로 펼치는 은하수 쇼가 있으며 메인 이벤트이자 수족관 쇼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 돌고래 쇼가 있다. 특히나 돌고래 쇼의 경우 2022년 돌고래 쇼 금지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한국에선 영원히 볼 수 없는 컨텐츠가 되었으므로, 이런 부분에 민감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한번 보러 가는 것을 추천한다. 쇼 내용도 대부분 돌고래의 지느러미 등 여러 부위를 설명하는 방식이 절반이며 ( 특정 부위를 설명할 때마다 돌고래가 그 부분을 관객들 방향으로 보여주는데, 참 귀엽다) 격한 움직임도 점프 몇 번일 뿐 고래를 엄청 혹사 시키지 않는 방식으로 가고 있으며, 공연 시간도 짧기 때문에 동물 학대까지 간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일본어를 안다면 사육사 분의 설명을 듣는 재미도 쏠쏠한 편. 이러한 공연들의 경우 계절에 따라 진행하는 공연이 다르며, 정해진 시간에 따라가기 때문에 사전에 확인해 보고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일단 입장할 때 티켓과 함께 시간표가 포함된 지도를 주기는 함. 참 구려 보이는 건물 외관과 달리, 안은 엄청 깔끔하며 초대형 수직 수조나 수조 터널 등 있을 건 다 있다. 오히려 안쪽에 볼게 너무 많아서 공연 시간에 늦을 까 봐 달리기까지 했다. 센스 좋게 해파리 수조에 휴게실이 설치되어 있어서, 하염없이 헤엄치는 해파리 떼를 바라보면서 휴식을 즐기는 것도 참 좋았다. 뗑컨 공간. 영상은 날아가서 없지만 펭귄 산책 시간이 되면 펭귄 숨소리가 들릴 정도로 정말 가까운 곳에서 펭귄을 볼 수 있다. 여담이지만, 마린 파크의 경우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성 주변을 해자가 둘러싸고 있는데, 저 아래에 진짜로 호수가 있어서 날벌레가 정말 미칠 듯이 많다. 여름에는 여름대로 벌레가 많고, 가을부터 초겨울 까지는 속칭 유키무시라 하는 흰 솜같은 벌레가 홋카이도 전역에 창궐하는데, 여기에 정말 말도 안될 정도로 많이 나오니 조심할 것. 로션 바르고 갔다가 벌레로 메이크업 당함 C) 노보리베츠 다테 지다이무라 노보리베츠 온센 역에서 버스로 갈 수 있는(혹은 노보리베츠 역에서 노보리베츠 온센 방면 버스를 타면 됨) 노보리베츠 다테 지다이무라. (시대촌. 일본 곳곳에 다양한 컨셉의 시대촌이 있으며 대충 컨셉 민속촌 테마파크라 보면 됨) 그중에서도 다테 마사무네를 대표로 세워 놓았다. 입장료는 3300엔. 거의 40년 가량 영업을 계속하고 있으며 홋카이도 각지에서 수학여행이나 가족여행을 가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은 다들 한번씩은 가보고, 어릴 때부터 놀러 왔던 아이가 성인이 되어서 입사하는 경우도 흔하다 한다. (회사 동료 피셜) 내부에서 의상 대여나 스튜디오 사진 촬영, 그 외에도사격, 고리던지기 등 게임을 할 수도 있으며 (전부 유료긴 하다) 메인 컨텐츠로 공연을 내세우고 있다. 공연 같은 경우 크게 네 가지로 나눠지는데, 코미디 쇼와 오이란 쇼, 닌자 쇼 그리고 초여름부터 늦가을까지만 상연하는 야외 닌자 쇼가 있다. 코미디 쇼 같은 경우엔 겨울이 되면 사무라이 쇼로 바꿔서 진행하는데, 일본어를 모른다면 코미디 쇼는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쪽이 더 낫지 싶다. 사실 공연도 영상을 찍었었는데 (내부 촬영, 동영상 녹화 전부 OK 다만 플래쉬 금지) 이 영상도 날아가 버려서 보여줄 수가 없다. 오이란 쇼는 손님 한명을 무대로 불러내어 진행하게 되는데, 만담같은 분위기로 진행되며 진행자의 숙련도가 매우 상당하여 일본어를 전혀 모르는 중년층 아저씨 아주머니들도 대 폭소를 자아냈다. 닌자 쇼는 시즌마다 스토리와 액션 내용이 바뀌며, 어린이 대상일거라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꽤나 역사적 사실을 진지하게 모티브로 하여 스토리를 만들어낸다. (다테 마사무네의 오른팔이었던 가타쿠라 쿄쥬로나 도요토미의 이름도 언급되며, 이치히메와의 약혼 등 일본어를 아는 일본 역덕이라면 꽤나 즐길 수 있을 듯 함) 그 외에도 닌자 미로나 귀신의 집 등 짜잘한 컨텐츠들이 있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예쁜 포토 존들이 있어 꽤 지루하지 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으리라 싶음. 대충 노보리베츠에서 놀러갈 만한 곳은 이정도가 아닌가 싶다. 외에도 곰 목장이나 시라오이의 우포포이 등이 있지만 곰 목장은 시설이 너무 열악하고 비싼 입장료에 비해 (3천엔) 정말 곰밖에 없어 돈이 아깝다는 듯 (사실 이쪽은 가보지는 않았는데 현지인 피셜 가볼만한 곳이 아니라 한다) 우포포이는 아이누 문화를 기반으로 한 공원으로 다양한 조형물과 박물관이 있으며 거리가 좀 있기 때문에 시간 여유가 있다면 한번 들러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2.이벤트 A) 노보리베츠 지옥 마츠리 노보리베츠 온센쵸에서 8월 마지막 주 금, 토, 일 3일에 걸쳐 진행되는 지역 마츠리. 사진에 보이는 염라대왕의 경우 사진과 같이 평소에는 거리 한쪽에 위치한 사당(?)같은 곳에서온화한 표정으로 있다가 특정 시간에 매우 극대노한 표정으로 바뀌는 장치로 유명한데, 지옥 마츠리를할 때면 저렇게 간지나는 오니 카를 타고온천 마을을 휘젓는다. 외에도 다양한 노점이 나와서 마츠리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태고 등 공연도 이어진다. 하이라이트는 늦은 저녁 즈음에 이뤄지는 오미코시 (대충 사람들이 지고 나오는 가마. 유튜브에서 종종 보이는 왓쇼이 왓쇼이 하는 그거) 이며, 온천 마을에 걸맞게 오미코시를 짊어진 사람들에게 온천물을 뿌리는 풍습이 있다. 일반적인 일본의 축제 분위기와 조금 다른 색다른 온천 마을만의 축제를 체험하기 좋음 참고로 이 축제에 사용된 오니 오미코시는 그대로 노보리베츠 JR역 앞에 놔두기에 축제 기간이 아니어도 역에서 내리자마자 볼 수 있다. B)노보리베쓰 오니하나비 지옥계곡 입구에서 진행되는 오니 하나비. 일반적으로 하나비라 하면 하늘로 올라가서 펑 터지는 우치아게 하나비를 생각하겠지만 이건 그것과 좀 다르게 분사형 폭죽을 수 차례 뿜어내는 방식이다. 폭죽을 시작하기 전 오니 분장을 한 멤버들이 관객들 앞에서 춤을 추거나 하기도 한다. 또한 공연 시작 시간이 오후 8시 부터인데 시작하기 30분 전부터 사람들이 들어차기 시작하며, 지옥계곡 입구는 매우 협소하여 그렇게 많은 인원이 들어가지 못하는 공간인데다 일정 인원수가 차면 안전을 위해 추가 입장객을 제한하니 살짝 미리 이동하여 자리를 잡는 것이 낫다. 또한 일정이 좀 알기 어려운데, 2024年度の開催日程:① 6月1日(土) オープニング② 6月の開催日:1日、3日、6日、10日、13日、17日、20日,24日、27日(月・木曜日)③ 7月の開催日:1日、4日、11日、18日、25日(1日のみ月曜、他木曜日)④ 10月の開催日:3日、10日、17日、24日、31日(木曜日のみ)⑤ 10月31日(木)ファイナル 이처럼 6월은 월목이면서 이후론 목요일만, 게다가 8월 9월은 안하는 등 규칙성이 부족하니 미리 일정을 알아보고 가는 편이 좋다. C)노보리베쓰 온센 마츠리 (통칭 유카케 마츠리) 여기는 나도 실제로 가보진 않았는데, 현지인 피셜 한겨울에 훈도시 입은 남자들이 웬종일 서로 온천물을 뿌려대는 축제라 한다. 나보고도 참가하지 않겠냐 물었었는데 얼어 뒤질일 있냐고 조까라 그랬다. 실제론 온천물이 뜨뜻해서 의외로 괜찮다는 듯. 진짜 하루종일 온천물만 뿌려대는 축제는 아니고, 일반적인 축제 요소들도 있다고 하니 여행 기간이 겹친다면 구경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까 싶다. 남자들이 발가벗고 서로 온천물을 뿌려대는 광경을 보고싶다면 말이지 기간은 올해 2월 3일과 4일이었던 것으로 보아 2월 첫째주 토요일 일요일로 보인다. 이외에도 호텔이나 숙박 관련해서도 이야기 해볼까 했는데, 노보리베츠 숙박업소 관련해서는 이미 정리된 글이 있는 것 같아서 말을 아낀다. 굳이 한마디 하자면 Adex inn이 가성비 갑. 저동네에서 제일 싸고 타키모토칸 부속이기 때문에 타키모토칸의 온천탕을 이용할 수 있다. 참고로 타키모토칸의 온천 히가에리(일일 이용) 요금은 2250엔으로 상당히 비싼 편 글이 엄청 길어진데다 새벽감성 충만해서 뭔가 중간부터 일기장 내지는 추억팔이가 된 것 같은데, 노보리베츠 정말 매력 많은 도시니까 홋카이도 관광 계획하고있으면 꼭 한번 들러줬으면 한다. 막말로 지옥계곡, 온천 입욕, 마린파크, 지다이무라 만으로도 2박3일 뚝딱이다 p.s JR노보리베츠 역 앞 잇페이 야키토리 시간 나면 무조건 가봐라. 무로란 야키토리 기똥참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280897
울프85작성일
2024-11-15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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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싱글벙글 이동진의 아시아감독 순위 TOP 12....jpg
TOP 12. 왕가위 〈열혈남아〉 ★★★★ 〈아비정전〉 ★★★★★ 〈중경삼림〉 ★★★★ 〈동사서독〉 ★★★★ 〈타락천사〉 ★★★☆ 〈해피 투게더〉 ★★★★☆ 〈화양연화〉 ★★★★★ 스쳐가는 순간들로 사랑의 시간을 인수분해하다. 〈2046〉 ★★★☆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 ★★☆ 왕가위의 영어숙제. 〈동사서독 리덕스〉 ★★★★☆ 〈일대종사〉 ★★★★ 내려앉지 못하고 흩날리는 것들의 풍경화. 평가한 작품 수 11개, 평균 4.04 TOP 11. 고레에다 히로카즈 〈환상의 빛〉 ★★★★ 시간의 소금기가 배어 있는 장면들. 오래도록 메아리치는 질문들. 〈원더풀 라이프〉 ★★★★★ 운명처럼 다가오는 영화가 있다. 〈디스턴스〉 ★★★☆ 묻고 또 물었던 고레에다 히로카즈. 〈아무도 모른다〉 ★★★★☆ 야기라 유야의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조차 감독의 공. 〈하나〉 ★★★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시행착오. 〈걸어도 걸어도〉 ★★★★★ 살아서 영화를 보는 행복. 〈공기인형〉 ★★★★☆ 생(生)의 박동과 숨결을 쇼트마다 아로새긴 그 리듬.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짝수번째 영화는 전부 걸작.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 가족을 만드는 것은 본성이 아니라 역사. 〈바닷마을 다이어리〉 ★★★☆ 업의 무거운 사슬 속에서도 인연의 선한 고리를 늘려가는 사람들이 주는 감동. 〈태풍이 지나가고〉 ★★★☆ 꿈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삶이 실패한 건 아니에요. 〈세 번째 살인〉 ★★★★ 생각하는 카메라의 힘. 〈어느 가족〉 ★★★★☆ 고레에다 히로카즈 가족영화의 집대성. 그 따스한 빛과 스산한 그림자가 선명하게 함께 담겼다.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 삶은 끊임없이 고쳐 써야 하는 자서전 같은 것. 〈브로커〉 ★★★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드문 직설에 담긴 마음을 유심히 들여다보게 된다. 〈괴물〉 ★★★★☆ 오해를 경유해서 이해에 이르는 경험 끝에 관객은 그 햇살 아래서 증인이 된다. 평가한 작품 수 16개, 평균 4.06 TOP 10. 박찬욱 〈달은…해가 꾸는 꿈〉 ★★☆ 〈3인조〉 ★★★ 〈공동경비구역 JSA〉 ★★★★ 한국영화계에 이른바 ‘웰메이드 무비’의 기준을 제시하다. 〈복수는 나의 것〉 ★★★★★ 탁월한 예술가가 아이러니를 다루는 방법. 〈올드보이〉 ★★★★☆ 치밀한 덫과 강력한 도끼를 함께 갖춘 괴력의 영화. 〈친절한 금자씨〉 ★★★★☆ 흡사 윤리학적 실험실 같은 강렬한 설정에 담긴 딜레마.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 희망 없이도 힘을 내는 법. 〈박쥐〉 ★★★★★ 어느 방향에서 보든, 영화적 체험의 강렬한 극단. 〈스토커〉 ★★★★ 시공간을 끊임 없이 바느질하는 플롯과 편집의 마술. 〈아가씨〉 ★★★★ 시종 킬킬대게 만드는 검은 유머와 흥미롭게 비틀린 회색 플롯 사이를 경쾌하게 질주하는 붉은 감정. 〈헤어질 결심〉 ★★★★★ 파란색으로도 보이고 녹색으로도 보이는 그 옷처럼, 미결과 영원 사이에서 사무치도록. 평가한 작품 수 11개, 평균 4.09 TOP 9. 이마무라 쇼헤이 〈복수는 나의 것〉 ★★★★★ 〈나라야마 부시코〉 ★★★★★ 〈우나기〉 ★★★★ 〈간장 선생〉 ★★★☆ 〈붉은 다리 아래 따뜻한 물〉 ★★★ 보고나면 침대가 아니라 화장실로 달려가고 싶다 평가한 작품 수 5개, 평균 4.10 TOP 8. 이명세 〈개그맨〉 ★★★★ 〈나의 사랑, 나의 신부〉 ★★★★ 〈첫사랑〉 ★★★★★ 〈남자는 괴로워〉 ★★★☆ 〈지독한 사랑〉 ★★★☆ 〈인정사정 볼 것 없다〉 ★★★★★ 〈형사 DUELIST〉 ★★★☆ 도돌이표의 주술. 그래도 이명세는 세상에서 단 한명뿐 〈M〉 ★★★★☆ 이 황홀한 자각몽(自覺夢)! 평가한 작품 수 8개, 평균 4.12 TOP 7. 허우샤오셴 〈펑꾸이에서 온 소년〉 ★★★☆ 〈동동의 여름방학〉 ★★★★ 〈동년왕사〉 ★★★★☆ 〈호남호녀〉 ★★★★ 〈연연풍진〉 ★★★★ 〈비정성시〉 ★★★★★ 〈희몽인생〉 ★★★★☆ 〈남국재견〉 ★★★★★ 〈해상화〉 ★★★★☆ 〈밀레니엄 맘보〉 ★★★★ 〈카페 뤼미에르〉 ★★★☆ 〈쓰리 타임즈〉 ★★★★ 위대한 감독의 여정을 한 영화에서 차례로 되짚어보는 즐거움. 〈빨간 풍선〉 ★★★☆ 〈자객 섭은낭〉 ★★★★ 마음을 어떻게 담을 것인가. 아름다움을 어떻게 품을 것인가. 평가한 작품 수 14개, 평균 4.14 TOP 6. 미야자키 하야오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 ★★★☆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 〈천공의 성 라퓨타〉 ★★★★ 〈이웃집 토토로〉 ★★★★★ 〈마녀 배달부 키키〉 ★★★★ 〈붉은 돼지〉 ★★★★ 미야자키 하야오, 따스한 염세주의자. 〈모노노케 히메〉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하울의 움직이는 성〉 ★★★☆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 미야자키 하야오의 최고작이 될 순 없어도 그의 예술의 총결산이 될 운명을 품은 역작. 평가한 작품 수 10개, 평균 4.15 TOP 5. 지아장커 〈소무〉 ★★★★ 〈플랫폼〉 ★★★★☆ 〈임소요〉 ★★★★ 〈스틸 라이프〉 ★★★★★ 이 영화는 완전하다. 〈동〉 ★★★☆ 〈24 시티〉 ★★★★☆ 시간을 호출하고 삶을 호명한다. 〈천주정〉 ★★★★ 탄식의 동굴에서 벗어나 분노의 마그마를 분출하는 지아장커 〈강호아녀〉 ★★★★ 평가한 작품 수 8개, 평균 4.18 TOP 4.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정오의 낯선 물체〉 ★★★★ 〈친애하는 당신〉 ★★★☆ 〈열대병〉 ★★★★☆ 〈징후와 세기〉 ★★★★☆ 〈엉클 분미〉 ★★★★☆ 영화가 다룰 수 없는 것은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메모리아〉 ★★★★☆ 소리를 희구하는 심상과 언어가 미끄러지면서 일으킨 신비한 공명. 평가한 작품 6개, 평균 4.25 TOP 3. 봉준호 〈플란다스의 개〉 ★★★★ 봉준호는 시작부터 빛났다. 〈살인의 추억〉 ★★★★★ 한국영화계가 2003년을 자꾸 되돌아보는 가장 큰 이유. 〈괴물〉 ★★★★☆ 기념비적인 충무로 오락영화. 〈마더〉 ★★★★★ 소름끼치도록 탁월한 오프닝과 엔딩의 조응. 〈설국열차〉 ★★★☆ 뜨거운 계급투쟁처럼 보였던 차가운 사회생물학. 봉준호의 암연(暗淵) 〈옥자〉 ★★★★ 봉준호의 세계에서 희망은 횃불이 아니라 불씨다. 〈기생충〉 ★★★★☆ 상승과 하강으로 명징하게 직조해낸 신랄하면서 처연한 계급 우화. 평가한 작품 수 7개, 평균 4.35 TOP 2. 하마구치 류스케 〈해피아워〉 ★★★★☆ 〈아사코〉 ★★★★☆ (스포라 한줄평 생략) 〈우연과 상상〉 ★★★★ 우연이 삶에 틈입하는 세계의 조건일 때, 상상은 그에 대응하는 예술의 태도이자 무기. 〈드라이브 마이 카〉 ★★★★★ 치유도 창작도 그 핵심은 어디에 귀기울일 것인가의 문제라는 경청의 걸작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 나무와 사슴과 인간의 생사, 선과 악의 범주 자체에서 눈을 돌려 그 막막한 숲을 끝도 없이 올려다보면. 평가한 작품 수 5개, 평균 4.50 TOP 1. 이창동 〈초록물고기〉 ★★★★ 〈박하사탕〉 ★★★★★ 〈오아시스〉 ★★★★ 〈밀양〉 ★★★★★ 영화라는 매체가 도달할 수 있는 깊이. 〈시〉 ★★★★☆ 흔들리고 싶지 않은 1인분의 삶. 〈버닝〉 ★★★★★ 다시금 새로운 영역으로 성큼 나아간 이창동. 지금 이곳 청춘들의 고투와 분노를 다룬다는 점에서 한국적이고, 예술과 인식의 토대를 되묻는다는 점에서 근원적이다. 평가한 작품 수 6개, 평균 4.58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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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토트넘 재계약 1순위, 손흥민 아니었다…'인종차별 가해자' 벤탄쿠르와 재계약 협상 예정
토트넘 홋스퍼의 재계약 1순위는 손흥민이 아니다. 손흥민에게 인종차별을 가했던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재계약 협상을 준비하고 있다.이탈리아 유력 기자 니콜로 스키라는 14일(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토트넘은 벤탄쿠르와의 계약 연장을 계획 중에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1997년생 벤탄쿠르는 우루과이 국적의 미드필더다. 벤탄쿠르는 지난 2021-22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 합류했다. 입단할 때까지만 해도, 벤탄쿠르를 향해 의심의 시선이 쏟아졌다. 이전 소속팀인 유벤투스에서 부진을 거듭했기 때문. 이에 영국 현지에서는 벤탄쿠르가 첫 선을 보이기도 전에 '실패한 영입'이라 칭하기도 했다.예상외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벤탄쿠르는 특유의 유연한 움직임으로 중원의 윤활류 역할을 수행했다. 당시 주전으로 활약했던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는 활동량은 좋았지만, 패싱력이 부족했다. 벤탄쿠르는 완벽한 공수 연결 고리 역할을 수행하며, 심지어 왕성한 활동량까지 보여줬다. 이후 벤탄쿠르는 이번 시즌까지 '부동의 주전'으로 자리매김하며 활약 중이다.그러나 한 가지 문제가 있었다. 바로 '캡틴' 손흥민을 향해 인종차별적 발언을 뱉은 것. 사건은 지난 6월 발생했다. 2023-24시즌이 끝난 후 벤탄쿠르는 자국 우루과이에 머물며 한 방송에 출연했다. 당시 인터뷰 도중 진행자가 벤탄쿠르에게 손흥민의 유니폼을 가져다줄 수 있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벤탄쿠르는 "쏘니의 사촌 유니폼을 가져다주는 건 어떤가? 왜냐하면 모두가 똑같이 생겼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벤탄쿠르의 발언은 급속도로 퍼졌다. 인종차별이었기 때문이다. 아시아인의 외모는 모두 똑같다는 고정관념과 사고방식에 기인한 표현이며, 이는 곧 아시아인들에 대한 '명백한 차별'을 의미한다. 논란이 일자 벤탄쿠르는 "쏘니 나의 형제여, 지난 일에 대해 사과하고 싶어. 그건 정말 나쁜 농담이었어. 나는 너를 정말 사랑하며, 당신이나 다른 이들을 무시하고 상처 주지 않을 것이란 사실을 알아줬으면 해"라며 사과문을 공개했다.손흥민은 벤탄쿠르의 사과를 받아 들였다. 그러나 팀 동료 사이에서 인종차별 사건이 일어난 만큼, 구단 내부의 징계가 예상됐다. 그러나 구단은 움직이지 않았다. 심지어 포스테코글루 감독 또한 당사자간 풀어야 할 일이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결국 2024-25시즌이 개막했고, 이 사건은 묻히는 듯 했다. 그러나 그간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이 사건을 주시해왔고, 결국 기소하기에 이르렀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지난달 12일 "벤탄쿠르는 손흥민과 관련해 인터뷰에서 남긴 발언으로 인해 FA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됐다. 벤탄쿠르는 기소 사실에 대해 19일까지 답변을 제출해야 한다"고 전했다. 잠잠했던 벤탄쿠르의 인종차별 사건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이다.그럼에도 토트넘은 별 다른 입장을 내세우지 않았다. 이는 약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 동일하다. 오히려 토트넘은 벤탄쿠르와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피해자' 손흥민의 상황과는 180도 다르다. 손흥민의 계약 기간은 내년 여름까지이며, 현재까지 구단은 손흥민과 어떠한 계약 협상도 하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것이란 예측이 전해지기도 했지만, 공식적인 움직임은 없다. 아이러니하게도 손흥민과 벤탄쿠르의 상황이 대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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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개인적..역대 진보 대통령 평가
김대중은 나라 똥망직전 슈퍼세이브한 대통령, 노무현은 너무 앞서 온 미래 대통령, 문재인은 평화의 시기 관리형 대통령의 표본, 이재명은 한국이 진정한 민주국가로 꽃 피우기 위한 계급주의 타파..증거에 해당하는 대통령감임. 그렇기에 매번 반대가 졸라게 많고, 저항이 극심한 것임. 지금, 친일파가 득세하고, 윤석열이 무능하니 이 빈틈을 노려 군대 권력까지 나대고 있음. 반민특위가 아니라.. 한번도 제대로 보수권력을 작살 낸 경험이 없는 나라다 보니 저들은 역사의 교훈으로 지금껏 고압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고, 민주당은 시민들이 죽고, 스스로 몸에 불을 붙이지 않으면 쉽게 나서지 못하는 유약한 선비정신을 버리지 못하고 있음. 이 또한 전부 역사의 교훈임. 노무현이 일갈했던... 모난 돌이 정맞는다..라는 풍토를 깨야 하는데.. 피해자들의 두려움은 우리들 모르게 뼈속 dna 깊숙이 새겨져 있는 것임. 이 약한 고리를 가해자 집단 현정권이 사법권을 동원해 계속 공포감을 조성하며 증폭시키기에.. 우리 시대 가장 어울리는 대통령감을 가장 가난하고, 못배우고, 가장 어려운 계층이 부자정당을 호위하는 아이러니 상황에 놓인 것임. 이 역시.. 한국의 경제 성장의 후광을 가장 엘리트층이 전부 빨아먹고, 약자 혐오 정서를 심어 놓은 결과이며, 그렇기에 저들은 보편적..기본복지 제도를 광적으로 혐오하는 것임. 하지만, 희망은 분명히 있음. 병자호란 때부터.. 이 나라 기득권은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 라면 누구보다 먼저 나라를 팔고 튀어 버리지만, 이 나라 민초들은.. 그 피비린내 나는 토지에서도 씨를 뿌리고 꽃을 피우는 저력을 가진 매력적인 국민성을 갖고 있음. 최근 들어 먹고 살기 힘들다 보니.. 저열한 인간본성이 튀어나오곤 있으나 하지만 본질은.. 누구보다 정의롭고 평화를 추구하기에.. 그리고 골든 타이밍때마다.. 김대중, 노무현을 뽑는 츤데레적 국민성과 보수당의 똥볼 컨트롤 정치력이 있기에 난 희망이 있다고 봄. 좌절하지 않고 존버하며 지키면 반드시 기회는 찾아 올 테며, 박근혜정권이 졸라 무능해서 스스로 붕괴 되었듯, 현정권도.. 워낙 이권 전쟁에 뛰어든 근본없는 숟가락들이 많으며, 얘들 기본 습성이 의리가 전혀없음. 그렇기에 조만간 스스로 붕괴 될 것임. 그때를 기다리며 다들 생업 열심히 하며 즐기면서 현 시간을 보내면 되는 것임. 뚝이 금가다 못해 본격적으로 갈라지고 있음.
레딛고작성일
2024-10-14추천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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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유럽의 어시스트 왕, '알렉스 바에나'
알렉스 바에나가 패스하면,, 골이 들어간다. 이 23세의 유로 및 올림픽 챔피언은 비야레알의 핵심 선수이며 현재 유럽 최고의 어시스턴트이다. 지난 시즌에서 그는 어시스트 14개로 1위를 차지했고, 득점왕에 근접했던 알렉산더 쇠를로트와 긴밀한 호흡을 보였다. 열광적인 여름 이후 휴가가 거의 없던 바에나는 계속해서 자신의 일을 한다. 쇠를로트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향했지만 그는 새로운 파트너인 아요세 페레스를 찾는 데 오래 걸리지 않았다. 그는 에스파뇰전에서 두 번의 달콤한 패스를 건넸고, 지난 목요일 코르네야에서 달콤한 1-2 승리로 달아왔다. 이 플레이메이커는 마르셀리노의 시스템에서 핵심 선수이며, 미드필더와 포워드 사이 연결 고리 역할을 하고, 필드의 3/4 지점에서 공을 받고 공격수에게 탄약을 공급한다. 라인을 깨부수는 그의 경기 비젼은 절묘하고, 공을 다루는 그의 기술은 가장 큰 그의 자질 중 하나다. 2024년 유럽 최고! 2024년, 이 선수는 케빈 데 브라위너(11), 콜 파머(11), 라민 야말(9), 알렉스 그리말도(9)와 같은 선수들을 훨씬 앞지르며 5대 리그에서 가장 많은 어시스트인 12회를 기록했다. 사실 지난 리그 후반기와 현재 전반기를 합치면, 이아고 아스파스(12)와 라민 야말 및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어시스트 횟수를 모두 합친 18회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매 경기 골을 생성한다! 바에나는 시즌을 상쾌하게 시작했고, 노란 잠수함이 넣은 14골 중 8골이 그의 발끝에서 나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개막전에서 그는 오블락에게 독이 든 크로스를 날렸고 코케의 자책골은 피할 수 없었다. 선수들은 마치 자신의 골인 것 처럼 축하했지만 골이나 어시스트로 기록되지는 않았다. 산체스 피스후안에서의 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그는 세비야를 상대로 미드필더에서 공을 받고 고개를 들어 정확한 패스를 공간으로 보내 단주마의 선제골을 이끌었다. 셀타 비고와의 치열한 승리에서 그는 제라르 모레노와 세르지 카르도나가 합작한 1-1로 만드는 코너킥 골을 도왔다. A매치 휴식기 그리고 그 이후 그리고 메스타야에서 데르비를 치루지 못하게 만든 사소한 부상 이후 A매치 휴식기가 찾아왔다. 마요르카전에서 다시 한 번 최고의 기술을 선보이고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작은 교착 상태를 만들었다. 짧은 코너에서 데이비드 베컴 스타일의 슛으로 벽 뒤에서 기다리고 있던 로건 코스타에게 노란 잠수함으로 첫 골을 넣으라는 양 떠넘겨주었다. 1-1 동점 상황에서 94분에 그는 핵심적인 패스를 찔러 넣어 골키퍼 앞에 예레미 피노를 혼자 두었다. 카나리아는 아요세를 혼자 두었고, 아요세는 이를 놓치지 않고 결승골을 넣었다.
정밀타격작성일
2024-10-02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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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맨유 전설은 아직도 못 잊었네..."감독으로 복귀하라고 한다면? 매일 좋다고 말할 것"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아직도 못 잊었다.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7일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최근 오슬로 비즈니스 포럼에서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솔샤르는 "만약 맨유에서 다시 감독직에 관심이 있다고 묻는다면 매일 좋다고 이야기 할 것이다"고 말했다.이어 "다른 사람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언급하는 것이 잘못된 것 같지만, 당연히 좋다고 말할 것이다"고 덧붙였다.솔샤르는 맨유의 레전드다. 1998/99시즌 프리미어리그(EPL), 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모두 석권하는 트레블 달성의 주역이었다.맨유는 어려운 상황에 레전드 솔샤르에게 손을 내밀었다. 2018년 12월 감독 대행으로 팀 지휘봉을 맡겼다.솔샤르 대행 체제 맨유는 순항하면서 긍정적인 기류가 감지됐고, 2019년 3월 정식 감독으로 부임했다.솔샤르 임시 체제의 맨유는 순항했고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솔샤르는 이후 맨유 정식 사령탑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초반 분위기가 좋았지만, 오래가지 못했다.솔샤르 감독 체제의 맨유는 부진의 늪에 빠졌고 2021년 11월 경질이라는 칼을 피하지 못했다.한편, 맨유는 이후 에릭 텐 하흐 감독을 선임하면서 체질 개선에 나섰다. 최악의 분위기를 바꾸겠다는 의지였다.맨유의 초반 분위기는 좋았다. 텐 하흐 감독의 스타일은 엄격하기로 유명했던 알렉스 퍼거슨 경과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았다.텐 하흐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맨유는 지난 시즌 초반 삐걱거리는 듯했지만, 점차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맨유는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꺾고 지난 시즌 카라바오컵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면서 2017/18시즌부터 이어진 무관의 고리를 끊어냈다.특히, 2020/21시즌 이후 TOP 4에 합류하면서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했다.맨유는 텐 하흐 감독에게 지난 시즌을 앞두고 전폭적인 지원 사격에 나섰다. 메이슨 마운트, 안드레 오나나 등 엄청난 지출을 통해 전력 강화를 마쳤다.하지만, 기대 이하였다. 리그, 챔피언스리그에서 최악의 성적을 보여주면서 지적을 피하지 못하는 중이며 경질설이 모락모락 피어나기도 했다.텐 하흐 감독 체제의 맨유는 흑역사를 만들기도 했다. 한 시즌 최다 패배 기록을 세웠다. 2021/22시즌의 12패를 넘어선 것이다.또한,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81실점을 기록했다. 1976/77시즌 이후 47년 만에 팀 단일 최다 실점 타이를 기록한 것이다.맨유는 지난 시즌 종료 후 텐 하흐 감독을 정리한 후 새로운 사령탑 체제에서 시작하겠다는 분위기가 감지됐지만, 동행의 길을 걸었다.텐 하흐 감독 체제의 맨유는 이번 시즌도 불안하다. 리그 초반 7경기에서 2승 1무 2패로 승점 7점 획득에 그쳤다.영국 매체 '컷오프사이드'는 "맨유는 5경기에서 승점 7점에 그쳤으며, 팬들과 평론가들 모두 텐 하흐 감독이 적임자인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하지만, 텐 하흐 감독은 "이제 시작이다. 지금 우리가 제공하는 수준에서 플레이하면 승점도 따라올 것이고, 골도 나올 것이다. 항상 맨유가 패배하길 원하는 것 같다"며 자신감 표출과 함께 부정적인 여론에 일침을 가했다.텐 하흐 감독 체제의 맨유가 부진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면서 경질설이 피어오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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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로드리 이탈 벌써 대비하나?…맨시티, '밀란 에이스' 눈독→'펩 감독이 원한다'
맨체스터 시티가 벌써부터 로드리 이탈에 대비하고 있는 듯 하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AC 밀란에서 활약 중인 티자니 라인더르스를 원한다.영국 매체 '팀토크'는 23일(한국시간) "맨시티는 스타 미드필더 로드리를 둘러싼 불확실성 속에서 미드필더 옵션을 강화하고자 한다. 밀란의 스타 선수인 라인더르스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1996년생 로드리는 스페인 국적의 미드필더다. 과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활약했던 로드리는, 펩 감독을 만나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중원에서 공격과 수비의 연결고리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고, 결정적인 순간 판도를 뒤집는 한 방 능력까지 갖췄다. 로드리는 본인이 출전한 경기에서 '74경기 무패 행진'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PL 우승컵과 함께, 스페인 국가대표로서 유로 2024 정상에 올랐다.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로드리는 '2024 발롱도르 후보 명단'에 올랐다. 유력한 수상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펩 감독의 전술상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자리매김한 로드리. 최고의 활약을 펼친 만큼, '갈락티코 3기' 건설을 진행 중인 레알 마드리드의 뜨거운 구애를 받고 있다. 레알은 중원의 '핵심' 토니 크로스가 빠진 자리를 로드리로 채우겠다는 심산이다. 크로스는 뛰어난 경기 조율 능력과 날카로운 패싱력을 바탕으로 3선을 장악해왔다. 레알이 약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미드필더 영입에 신경쓰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는 크로스의 존재 때문이었다. 물론 루카 모드리치를 비롯해 페데르코 발베르데, 오렐리엥 추아메니, 에두아르도 카마빙가가 건재하지만 크로스의 공백을 완벽히 메우긴 힘들다.로드리는 잔류 의사를 밝혔다. 그는 "맨시티 생활은 아직 3년 더 남아 있다. 계약서에 서명할 때 다른 팀을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맨시티에 3년 더 머물 것이며, 그 이상 할 말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맨시티는 재정 관련 규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현지 매체들은 최악의 경우, 프리미어리그(PL) 뿐만 아닌 모든 컵 대회까지 출전 금지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핵심 선수들의 이탈설이 제기됐다. 레알은 맨시티와 로드리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있는 상황이다.결과적으로 맨시티는 잠재적인 위협에서 벗어나기 위해 대체자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대상은 바로 밀란에서 활약 중인 라인더르스다. 1998년생 라인더르스는 네덜란드 국적의 미드필더다. 그는 뛰어난 축구 지능을 바탕으로 공 소유 여부와 관계 없이 좋은 움직임을 가져가는데 능하다. 발기술과 전진성이 뛰어나 드리블에 능하고, 타고난 센스를 활용한 패싱력도 강점으로 꼽힌다. 지난 2023-24시즌 알크마르에서 밀란으로 이적한 이후, 줄곧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펩 감독이 원하는 스타일에 적합한 선수다. 맨시티는 라인더르스가 오프 더 볼 움직임, 패싱력, 전술 이해도 등 다양한 방면에서 뛰어나 로드리의 빈 자리를 대체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매체는 "맨시티는 라인더르스에 4,000만 유로(약 595억 원)의 입찰을 준비 중이라고 전해졌다. 그러나 그 이적료가 충분할지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 그의 활약이 계속된다면, 가치는 '천문학적 수준'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도지페페작성일
2024-09-2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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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장클레르 토디보 to 웨스트햄, Here we go!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장클레르 토디보의 메디컬 테스트를 예약했으며, 그의 이적이 'Here we go!'로 확정되었다고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보도했다. 이적 전문가인 로마노는 금요일 X를 통해 이 수비수의 유벤투스로의 이적을 웨스트햄이 하이재킹했다고 보도했으며, 현재 토디보가 단장과 함께 런던으로 향하고 있다고 전했다. 토디보는 오늘 런던 스타디움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후, 내년 여름 3,400만 파운드에 영구 이적 의무가 포함된 임대 이적을 체결할 예정이다. 해머스의 하이재킹 소식이 전해진 지 몇 시간 만에, 웨스트햄은 이 이적을 성사키기고 그를 토리노가 아닌 런던 스타디움으로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니스 수비수와 이스트 런던 간의 연결고리는 이적 기간 내내 떠돌았지만, 유벤투스가 협상을 시작한 이후 진전된 소식이 없었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거래가 무산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웨스트햄은 결국 토디보 영입에 성공했으며, 그의 메디컬 테스트에서 특별한 문제가 발생되지 않는다면, 토디보는 로페테기 감독이 이끄는 팀에 합류하여 새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앞두고 합류할 예정이다. 올 여름 웨스트햄 이사회가 전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을 지원하지 않았다고 주장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와 스테이튼이 언급한 거의 모든 타깃이 확보되었고, 종종 막대한 이적료가 투입되기도 했다. 로페테기에게는 이 선수단과 함께 뛰기 위한 압력이 있을 것이고, 웨스트햄이 다시 한번 유럽을 향해 나아가지 말아야 할 이유는 없다. 다행히도 울브스 전 감독은 해머스를 맡은 첫 시즌에서 그 기대에 부응하고 잠재적으로는 그 기대치를 넘어설 수 있을 것이다. Todibo and Steidten jet to UK, West Ham medical booked (westhamzo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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