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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김병기 부인 청탁 의혹
[단독] 김병기 의원 부인, 과거 국정원 기조실장에게 취업 청탁‥녹취록 입수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의 부인이 과거 국가정보원 기조실장에게 직접 연락해 아들의 취업을 청탁한 정황이 담긴 녹음파일을 MBC가 입수했습니다.MBC는 지난 2016년 7월 김 의원의 부인인 이 모 씨와 이헌수 당시 국정원 기조실장 사이 통화 녹음 파일을 입수했습니다.이 씨는 자신을 "김병기 안 사람"이라고 소개한 뒤 "2년 전 우리 아들이 국정원 필기시험과 체력시험, 면접에 모두 합격했는데, 별의별 핑계로 검증조차 하지 않고 신원조회에서 탈락시켜 젊은 사람 인생을 그렇게 해 놨다"고 말했습니다.이 씨는 이어 "이번에도 '프로세스'만 필요하다고 해서 정말 믿고 있었는데, 구멍가게도 아니고 국정원 원장님과 기조실장님께서 하시는 일이 의구심이 들었다"면서 "아들이 그 분야에서 일해보고 싶어 하길래 말씀하시는 걸 믿고 의지했었다, 너무 속상하고 견딜 수가 없어서 전화했다"고 대화를 이어갔습니다.이 씨는 "실장님께 '확답'을 듣지 못하면 안 될 것 같아서 결례를 무릅쓰고 전화드렸다"고 말했고, 이에 대해 이헌수 전 기조실장은 "여러 가지로 했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부분이 있었다"면서 "두 가지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이 전 실장은 먼저 "2년 전 신원조사했던 부분에 문제가 있었는지 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한 뒤, 이어 "경력직으로 추가 인원을 뽑을 건데, OO이(김 의원의 아들 이름)를 염두에 두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재차 김 의원 아들 이름을 여러 번 언급하며 "OO이 혼자만 할 경우 문제가 있기 때문에, 10명에서 20명을 뽑으면서 OO이를 중심으로 경력직을 뽑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원장님께 다 보고 드리고 한다", "올해 안에 처리할 테니까 염려하지 말고 한 번만 더 믿고 기다려달라, 책임지고 하겠다"고도 말했습니다.이 전 실장은 시점에 대해선 "합격자 발표는 조금 늦게"라며 "1월 교육은 5개월짜리고, 3월 교육은 1년짜리인데, 3월에 들어갈 수 있도록 차질 없도록 하겠다"고 이 씨를 안심시켰습니다.이헌수 전 실장의 설명을 들은 이 씨는 "이번 한 번만 더 믿겠다"며 통화를 마무리했습니다.김 의원의 아들은 2014년 국정원 신입 공채에서 서류와 필기, 면접 전형을 통과한 뒤, 신원조사에서 탈락했으며, 이후 2015년, 2016년 두 차례 신입 공채에서는 각각 면접 전형과 필기 전형에서 탈락했습니다.실제로 이 통화가 이뤄지고 넉 달 뒤 국정원은 경력 공개 채용을 실시했고, 김 의원 아들은 그 전형을 거쳐 국정원에 합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아니 ㅆㅂ 이게 청탁이라니.. ㅡ근데 10년전 일을 지금와서?mbc도 슬슬 tv조선 스러워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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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문 정부의 원전 사건 감추려는 짱공유저
ㄹX가 지령을 받았는지 또 선동질을 하려하길래 다 파헤쳐봄 우선 아래와 같은 기사를 남김 그러나 하나씩 읽어보면 이런 말이 있음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수단으로 북한에 한국형 원전을 수출하자는 제안도 나왔다. 물론 완전하고도 철저한 비핵화가 전제다’ 이걸 가지고 사돈의 팔촌도 우리 식구요 하며 한국당이니 어디니 들어갔다고 선동질 중 ㅋㅋㅋㅋ 왜 문재인 정권에서는 원전 단체 동향도 살피고 신내림 받았다면서 증거도 새벽에 삭제하고청와대에도 보고 한 정황이 나왔는데? 왜 선동질일까? 무엇을 위해서? 누구 사주를 받아서?문재인이 잘못한거를 선동질하면서 거짓으로 얘네도 이랬는데요? 이러는 이유가 뭘까? 조중동이 원전 짓는 걸 찬성 했다고?ㅋㅋㅋㅋㅋㅋ =========================== 원전수출 국민행동 출범 기자회견원전과 신재생 둘 중 하나 포기 안 될 말국민 뜻 모으면 150조원 에너지 수출북한에 짓다만 경수로 완공시키자 제안완전하고, 철저한 비핵화가 전제조건"북한, 정상국가화 계기 될 것" 원전수출 국민행동(이하 원국행)이 20일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원국행은 원전 관련 기관, 학계, 산업계, 노동계, 여성계, 언론계, 청년·학생 대표 등이 모여 결성한 시민단체다. 원국행은 첫 공식활동으로 원전수출 촉진 100만 서명운동에 돌입한다. 4월 21일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3만명이 참가하는 ‘원전수출 국민통합대회’를 열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원전수출 국민행동 출범 기자회견이 20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정부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와 영국, 체코 등에 원전 수출을 추진 중이다. 일본·중국·프랑스·러시아 등과 치열한 수주 경쟁을 펼치고 있다. 원국행은 이날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을 구가하던 철강·조선·자동차산업이 수십 년간 압축 성장해 온 속도보다 더 빨리 국제 경쟁력을 상실하고 있다”며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고의 수준의 한국 원자력발전 기술을 세계에 수출하는 것이야말로 경제적 위기를 극복할 유력한 대안”이라고 주장했다.원국행 본부장을 맡은 황일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2009년 연간 매출 1경 5000조원을 기록한 에너지 시장의 1%만 한국이 점유한다면 전체 수출액의 30%를 차지하는 새로운 ‘옥동자’가 탄생한다”며 “국민이 일치단결해 원전 수출을 지원한다면 연간 150조원 규모의 에너지 수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기자회견에선 문재인 정부 탈원전 정책에 대한 우려도 나왔다.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는 “태양광의 발전단가는 아직 원전의 4배가량인데 리터당 1500원짜리 기름을 넣다가 6000원짜리 기름을 넣는 셈”이라며 “재생에너지 기술 개발이 빨라지고 있는 만큼 다른 발전원과 경쟁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큰 형님(원전)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재생에너지와 원전 둘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할 것으로 보지 말고, 함께 키워야 한다는 지적이다.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수단으로 북한에 한국형 원전을 수출하자는 제안도 나왔다. 물론 완전하고도 철저한 비핵화가 전제다. 한국형 원전 개발책임자였던 이병령 박사는 “우리의 원전 기술은 최대 현안인 북한 비핵화에도 절묘한 대안”이라며 “북한이 정상국가로 가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북한에 한국형 경수로를 다시 공급하기로 방향을 잡고 30% 짓다가 만 신포에서 나머지 70% 공정을 완성한다는 제안을 하자는 것이다.기술적으로도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이 박사는 “예전에 짓다 만 OPR1000도, 신형 APR1400도 설치가 가능하다”며 “건설 기간이 짧은 스마트원전을 짓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스마트 원전은 막대한 예산이 드는 송전선 설비 부담이 적다. 자연 대류에 의한 냉각 속도가 빨라 안전성이 높은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황 교수는 “일자리 창출과 환경보호가 시대적 당위라면, 원전과 같은 고부가가치 수출은 필수불가결한 국가적 과업”이라며 “4월 열릴 국민통합대회는 여와 야, 진보와 보수, 세대 간의 간극을 치유하는 국민 화합의 한마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황일순 서울대 원자핵 공학과 교수가 20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원전수출 국민행동 출범 기자회견'에서 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황일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세계원전수명관리학회장), 이병령 전 대북 원전 지원팀장, 김창영 따뜻한손 출판사 대표(전 국무총리실 공보실장),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한국원자력학회 부회장), 김병기 한국수력원자력 노조위원장(원자력정책연대 공동의장), 김헌규 환경운동실천협의회 총재, 조성은 무진기연 대표, 차민수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학생회장(원전수출 국민행동 학생대표), 김대홍 원전수출 국민행동 청년대표 등이 참석했다. 아래는 원전수출 국민행동 입장문 전문. 장원석 기자 jang.wonseok@joongang.co.kr존경하는 국민 여러분,희망이 싹트는 새봄입니다. 지난겨울은 유난히도 추웠으나, 우리 국민은 평창에서 기적을 창조했습니다. 뜻을 모으고 지혜를 모아 이름조차 익숙하지 않던 종목에서도 메달을 따고, 한반도를 평화와 번영의 땅으로 만들 디딤돌을 놓았습니다.우리 대한민국은 지금 문명사적 전환기를 맞고 있습니다. 정치권은 지자체 선거와 개헌으로 달아오르고, 적폐청산에 미투(Me Too) 운동이 맞물려 오랜 관행과 패러다임의 일대 전환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 달 뒤에는 남북 정상회담이 열립니다. 핵 버튼 운운하며 ‘분노와 화염’으로 치닫던 미국과 북한 간에도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습니다.그러나 사회 한 쪽에는 아직도 한겨울 한파가 몰아치고 있는 게 우리의 현실입니다. 청년실업 빈부격차 하우스푸어 같은 문제는 여전히 우리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저출산 가계부채 같은 고질적 숙제 또한 쉽게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그렇습니다. 경제가 문제입니다. 거시지표는 양호하지만, 기업과 가계에 켜진 빨간 불은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을 구가하던 철강 조선 자동차산업은 국제경쟁력을 잃고 있습니다. 경제 문제는 경제에서 해답을 찾아야 합니다. 하루 빨리 현재의 위기를 미래를 위한 기회로 바꾸어야 합니다. 반도체와 전자통신 등 ICT산업 이후의 미래 먹거리를 개발해야 합니다.희망의 불꽃을 되살릴 신수출산업 발굴에 대한민국의 국운이 걸려 있습니다. 가장 유망한 신수출 챔피언은 에너지산업입니다. 석탄 석유 가스로 구성된 기존 에너지산업은 ▲기후변화 ▲미세먼지 ▲자원고갈 ▲고비용이라는 사면초가에 휩싸여 있습니다. 미국 러시아 중동 등 모든 자원대국들이 지속가능한 원자력과 재생에너지 개발에 전력투구하고 있는 것은 바로 그 때문입니다.우리 국민이 하나로 뭉쳐 새로운 미래를 향한 도전에 나선다면 첫 번째 목표는 바로 원전 수출입니다. 여와 야, 진보와 보수라는 낡은 이념의 틀을 깨고 온 국민의 지혜와 정성을 모아 원전 수출에 매진해야 합니다.이러한 현실적 인식 아래 우리는 원전 수출을 행동으로 지원하는 ‘원전수출 국민행동 추진본부’를 결성했습니다. 우리 단체에는 원전 관련 기관은 물론, 학계 산업계 노동계 여성계 언론계 청년 ‧ 학생 대표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우리는 다음달 21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원전수출 국민행동’을 출범할 예정입니다. 범국민적 조직의 출발을 기념하는 ‘원전수출 국민통합대회’도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개최됩니다. 2018년 4월 21일 토요일 광화문은 5천만 국민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원전 수출을 촉구하고 지원을 다짐하는 역사의 현장이 될 것입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에너지산업은 2009년 이미 연간 매출 1경 5천조 원을 기록한 세계 최대 시장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총 부동산 가격의 4배에 이르는 천문학적 규모입니다. 4차 산업혁명의 급속한 진행에 따라 에너지시장 규모도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여러 세대에 걸쳐 ‘에너지 빈국’이라는 오명을 벗지 못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과학 기술력은 이러한 악조건을 능히 극복하고, 벌써 오래 전에 ‘미래 에너지’라 불리는 원자력발전을 국산화 했습니다. 가격과 품질 모두 자타가 인정하는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빈국이 에너지 수출국으로 우뚝 서는 데 성공한 것입니다.우리나라가 세계 에너지시장의 1%만 점유한다면, 대한민국 수출액의 30%를 차지하는 새로운 옥동자가 탄생합니다. 국민 여러분이 일치단결하여 원전 수출을 지원한다면, 연간 150조 원 규모의 에너지 수출에 원전이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우리 정부는 사우디아라비아 영국 체코 등에 새롭게 열린 원전 시장 개척을 위하여 이달부터 러시아 중국 프랑스 일본과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올림픽에는 금메달보다 값진 은메달 동메달도 있습니다만, 원전시장은 금메달 한 가지만 빛이 나는 가혹한 전쟁터입니다. 정부가 앞장서고 국민이 지원하여 원전 시장에서도 우리 대한민국이 반드시 금메달을 따야 합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원전은 일자리 창출에 결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애국산업입니다. 지금도 700여 기업이 연간 25조 원의 매출을 올리며 3만5천 명에게 고급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간접고용 21만 명, 가족까지 포함하면 1백만 명에 이르니, 이미 엄청난 고용효과를 거두고 있는 효자산업입니다.우리가 세계 에너지시장의 1%를 점유하는 날, 원전산업의 일자리는 6배 이상 늘어나게 됩니다.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세계 곳곳에서 고급인력으로 활약하게 됩니다. 원자력은 두뇌에서 캐내는 지속가능한 에너지이기 때문입니다.우리 원자력 기술은 최대 현안인 북한 비핵화에도 절묘한 대안이 될 수 있는 다목적 카드입니다. 1994년 제네바 합의로 우리 원전을 북한에 착공한 역사적 사건을 상기해 보십시오.지금도 우리 사회 일각에는 원전 수출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작지 않습니다. 강대국들이 겨루는 원전 올림픽에서 내부의 갈등이 발목을 잡아서야 되겠습니까. 지속적 경제성장, 일자리 창출 그리고 지구 환경보호가 시대적 당위라면, 원전과 같은 고부가가치 수출은 필수불가결한 국가적 과업 아니겠습니까.안전하고 경제적인 원전 수출은 대한민국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데에도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지금은 편견을 버리고 대국적인 견지에서 원전 수출에 국력을 결집해야 합니다. 바로 지금이 원전 수출로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지구 환경개선 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골든타임이기 때문입니다.20년 전 우리나라는 외환위기를 겪었습니다. 달러가 부족하여 국가가 굴욕을 겪고, 국민들은 하루아침에 고통의 나락으로 떨어졌습니다. 금 모으기 하던 자세로 우리가 먼저 대장정에 나서겠습니다. 아기 돌 반지까지 내놓던 심정으로 온 국민의 의견을 하나로 모으겠습니다. 원전 수출로 우리 청년들의 미래를 열고, 원전을 경제성장의 한 축으로 키워나가겠습니다.우리의 간곡한 뜻이 담긴 ‘원전수출 국민행동’에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앙망합니다. ‘원전수출 국민통합대회’를 여야·보혁·세대 간의 간극을 치유하는 국민 화합의 한마당으로 만들어 주시기를 고개 숙여 부탁 드립니다. https://news.v.daum.net/v/20180320144255648 이상 2018년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자 그럼 기사에 나오신 양반들이 뉘시고 뭐하시는 분들일까요?? 와우~ 면면이 화려하신 분들이 무려 유엔제재로 인해 안될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이적 행위를 해보겠다고 모였던게 기사로 나왔군요~!!!! 기사가 이것 뿐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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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임시완 후임병사
임시완 후임 병사, 직접 SNS 반박글…"특혜 아냐…멋진 선임" 배우 임시완이 군 복무 도중 휴가일수를 특혜 받았다는 지적에 대해 자세한 휴가 내역을 공개하며 특혜는 없었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임시완과 함께 조교로 복무했던 후임 병사가 이와 관련한 글을 SNS에 남겨 눈길을 끈다. 임시완과 8개월 정도 같이 군생활을 했다고 밝힌 이 병사는 17일 자신의 SNS에 입장글을 썼다.이 글에서 후임 병사는 "(임)시완이형의 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은 123일이란 휴가가 많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조교라는 보직으로 신병교육대라는 부대 특성상 훈련병들을 한 기수씩 수료시키면 4박5일이라는 기수위로 휴가가 나옵니다"라며 "저희 부대 조교는 전역하기 전 까지 평균적으로 7-8번의 기수를 수료시킵니다. 시완이형 같은 경우에는 훈련병들을 8번 수료시켜 40일의 기수위로 휴가를 받았습니다. 이처럼 일반 부대와 달리 저희 조교들은 기수위로 휴가때문에 일반병사에 비해 휴가가 대략 2배정도 많은것은 사실입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기수 위로 휴가를 이만큼 주는 이유는 저희 전 군단장님께서 저희 조교들 특성상 주말에도 훈련병들을 인솔하고 개인정비시간도 일반 부대에 비해 현저히 부족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위로개념으로 만들어주신 휴가입니다"라며 "그 외 휴가들은 시완이형이 국군의 날 행사, 평창 올림픽 등 파견을 다녀와 얻은 보상휴가와 자신이 성실히 군생활을 해서 딴 특급전사, 모범장병과 같은 포상휴가가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그는 "시완이형 뿐만 아니라 저희 부대 조교들 중에서 우수한 성적을 가진 조교들도 대략 100일에서 110일의 휴가를 나갑니다. 댓글에 비난하거나 욕을 하시는 분들은 얼마나 군생활을 잘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제 3자 시점으로 옆에서 시완이형을 지켜본 제 입장은 시완이형은 모범적이고 평소에 욕 한마디 하지않는 착한 선임이었습니다"라며 "항상 밝은 모습으로 후임들 동기들 할거 없이 시완이형을 좋아했고 팬들에게 온 과자나 간식들을 우리 대대원들과 다같이 나눠먹으며 전역 전날에도 저희 중대원들 한명한명에게 싸인을 다 해주며 같이 사진도 찍어준 멋진 선임이었습니다. 그런 선임이 이렇게 비난 당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편치 않아 글 하나 남겨봅니다"라고 전했다.앞서 지난 17일 한 매체는 국방부가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연예인 출신 군인의 군 복무 실태' 자료를 토대로 임시완이 군 복무 기간 동안 일반 병사의 2.08배 많은 123일의 휴가일수를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는 2018년 기준 육군 전역자들의 평균 휴가일수는 59일이었다며 임시완을 비롯한 연예인 군 복무자들이 휴가가 많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임시완 측은 "임시완이 군 복무 중 받은 휴가는 총 123일로 정기휴가 및 부상 치료를 위한 병가, 평창 동계올림픽, 국군의 날 행사 등에 동원되어 받은 위로휴가 외 특급전사 및 모범장병 표창으로 받은 포상휴가 등이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병이 입소할 경우 5주간 주말 근무를 해야 하는 조교 보직 특성상 대체 휴가로 신병 기수 위로 휴가가 약 40일이 추가로 주어집니다. 이를 포함하여 25사단 우수 조교 기준 통상 100일 정도 휴가를 받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일반 병사에 비해 많은 휴가 일수를 받은 것은 사실이나 군부대에서 허용한 범위 외의 부당한 특혜를 받은 적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소속사 측은 임시완이 우수 조교로 복무한 25사단 우수 조교 휴가 일수가 평균 약 104일이라며 임시완 휴가 내역을 비교해서 소개했다. 소속사가 전한 25사단 우수 조교 휴가 내역은 연가 28일, 보상휴가 13일, 독립기념관 방문 휴가 1일, 신병위로 4일, 신병기수 위로 40일, 포상휴가 최대 18일(특급전사, 모범장병 외) 등으로 약 104일이다. 임시완의 복무 중 휴가 내역은 연가 28일, 보상휴가 13일, 독립기념관 방문 휴가 1일, 신병위로 4일, 신병기수 위로 26일, 포상휴가 총 18일(특급전사 6일, 모범장병 대대장 포상 3일,중대장 포상 2일, 현충일 사회 3일, 1337 신고 홍보물 촬영 4일), 위로휴가 총 21일(지상군페스티벌 2일, 평창올림픽 7일, 페럴림픽 5일,국군의 날 사회 7일) 병가 총 12일(발목 부상 입원 치료 8일,이비인후과 수술 4일 등 총 12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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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원세훈 부인 갑질, A부터 Z까지
원세훈 부인 남편 선고에 ‘실망이다’ 반발, 오른손 부르르원세훈 패악질에 국정원 5명 자살..부인 갑질도 무궁무진"원세훈, 국정원 회의서 "야당 선거후보 단일화는 북한 지령" 원세훈 부인의 행동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그야말로 뜨겁다.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국가정보원 여론조작 사건으로 징역 4년을 선고받자 원세훈 부인 이병채씨가 법정에서 언성을 높인 것으로 복수의 언론들의 보도했기 때문.‘원세훈 부인’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핫이슈 사회 키워드로 등극한 상태다.지난 30일 오마이뉴스에 따르면 원세훈 부인 이병채씨는 선고를 듣고 법정을 나와 기자들과 만나 “어떻게 원장님에게만 죄가 있나, 판사 중에서도 오아시스 같은 새로운 판사의 판결을 기대했는데 실망이다”라고 언급했으며, 이후 손수건을 든 오른손을 부르르 떨며 연신 한숨을 내쉬었다.원세훈 부인이 주목을 받는 또 다른 이유는 국정원 인사처장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3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원세훈 부인 갑질’을 증언했기 때문.김병기 의원은 이 자리에서 “원 전 원장 부인에 비하면 박찬주 전 대장 부인의 갑질은 경미한 수준”이라고 전제한 뒤, 국정원 직원이 원세훈 전 원장 부부가 사용하는 냉장고에서 물을 꺼내 마시자 냉장고에 자물쇠를 채웠던 일화, 고위 간부가 원세훈 전 원장 부부 텃밭 가꾸기에 동원된 사례, 원세훈 부인의 강아지가 도망 다니자 찾으러 다닌 강아지 관리 담당 직원의 고충 등을 전했다. 한편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으로 파기환송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재직 당시 야당이었던 민주당의 선거전략에 대해 `북한 지령`이라고 지칭한 것으로 나타났다.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원 전 원장의 파기환송심 판결문에는 2009년 5월부터 2013년 1월까지 개최된 전 부서장 회의에서 원 전 원장이 한 발언이 담겼다.원 전 원장은 2010년 4월 16일 회의에서 그해 있었던 지방선거에 대해 언급하며 "민주당은 어떻게 민주노동당에 13개씩 자리를 주느냐"며 "민주노동당은 대세에 안 들어간다. 김정일 지령이야. 그래(그리) 모으라는 것은…"라고 말했다. 이어 "선거에서 단일화하라는 것이 북한의 지령이다"며 "북한 지령대로 움직이는 것은 결국 종북 단체 아니냐"고 말했다 이는 당시 야당이던 민주당이 민주노동당과 후보 단일화 전략을 펼친 상황을 비판한 것으로 재판부는 특정 정당과 정치인에 대한 내용이라고 판단했다. 2012년 4월 20일 회의에서는 민주당 등 야권에 상당수의 `종북 좌파` 국회의원이 있다는 취지의 언급도 있었다. 원 전 원장은 "통합진보당만 13명이고 종북좌파 40여명이 여의도에 진출했다. 이 사람들은 우리나라 정체성에 대해 계속 흔들려 할 것"이라며 "우리 원(국정원) 공격도 여러 방법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햇볕정책에 대해서도 "지난 정부가 어떻게 했느냐. 북한을 도와주겠다는 사람들과 똑같은 것을 해왔다"며 "그러니까 북한은 우리 정부를 우습게 본다. 기침만 하면 쌀 갖다 주지, 뭐 갖다 준다"고 비판했다. 또 "좌파정권 때 10년 동안 북한 위협을 핑계 대고 퍼줬다"고 언급했다.반대로 여당에 대해서는 "국민 의사가 많이 반영된 것이 여당이고 국민 지지가 적은 것이 야당"이라며 "이 정부가 하는 일이 국민 다수가 원하는 것이다. 원하는 것을 여러분들이 자신 있게 해야 한다"며 노골적인 지지 발언을 펼쳤다. 녹취록에는 여론 조성에 대한 발언도 담겼다.원 전 원장은 2009년 12월 18일 회의에서 세종시 수정안, 4대강 찬성에 관한 여론 조성을 지시하며 "심리전을 해서 좌파들이 앞으로 잘 가는 (국가정책의) 발목을 잡으려는 것을 여러분들이 차단시키는데 앞장 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2011년 8월 22일 회의에서 "4대강, 제주 해군기지 이런 부분에서도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사람들을 우리가 정리를 좀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재판부는 이런 원 전 원장의 회의 발언에 대해 "국정원 직원들은 지시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며 `업무상 지시`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녹취록에서 나타난 원 전 원장의 발언을 정치 개입과 선거 개입의 유죄 판단 근거로 인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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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펌] 진짜 싸움의 시작
이제 진짜 싸움의 시작이군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85708 이 싸움의 시작. 언제부터일까요? 문제의 시작은 저 멀리 이승만 때 부터 겠지만, 지금 우리가 겪는 이 싸움의 시작을 저는 '문재인 당대표'부터라고 봐요. 지독한 싸움의 시작이 그때 였던 거죠. 이 싸움은, 반 박근혜 싸움도 아니고, 반 새누리당 싸움도 아니었어요. 이 싸움은, 기존의 썩어빠진 시스템에 대한 싸움이에요. 어마어마한 싸움이죠. 문재인이 당대표가 되면서 당 혁신안을 당헌 당규에 못 박았죠. 처음 있던 일. 그만큼 어려운 일이었죠. 다양한 부가 결과들이 나왔지만, 핵심은 '계파정치 타파'에요. 덕분에 국민의당이 생겨났죠. 계파정치를 하지 못하면, 결국 국민을 봐야 해요. 나눠먹기가 사라져요. 지금까지 구축해놓은 내부의 힘, 내부의 인맥, 내부의 권력과 같은 것들이 힘을 잃게 되요. 국민의 의중을 살펴야 하고, 국민에게 머리를 조아려야 하죠. 그동안 자기들이 쌓아놨던 기득권이 무너지기 시작하죠. 가진게 많을 수록, 갖춘 것이 많을 수록, 그러나 알맹이가 적을 수록, 이 사태를 그냥 바라보고 넘길 수는 없겠죠. 밥그릇 뺏기니까. 그래서 이런 집단이 모여서 어떻게든 세력을 만들고 버티는 거에요. 다음에는 인력 충원이에요. 각계의 전문가들을 영입하기 시작해요. 오직 정치적인 수사로만 남아 있는 국회의원으로는 안된다고 생각한 거에요. 국회에 들어가서 제대로 일해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국회의원 무용론이 고개를 들고 있었잖아요. 하지만 국회의원은 꼭 필요하죠.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사람으로. 일할 줄 아는 사람들이 당으로 들어와요. 지금은 당당한 국회의원이 되어 있는 분들이죠. 초선 의원들이 이렇게 많이 활약하는 국회 본 적 있나요? 손혜원, 표창원, 조응천, 김병기, 박주민과 같은 초선 의원들이 전문 영역에서 일을 해주고 있는 거에요. 그러면서 동시에 총선 준비를 합니다. 시스템의 개혁을 위해서는 국회를 국회의원을 개혁해야 되요. 의석수를 바꿔야 하는 거죠. 그래야 제대로 일하는 국회를 만들 수 있으니까요. 더불어 지역구도도 같이 타파해야 해요. 지역주의도 한국을 좀먹는 최악의 시스템 중의 하나니까요.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사실 미완으로 남긴 했어요. 호남에서 국민의 당이 승리했으니까요. 그럼에도 전국정당이라고 불릴 만한 결과를 만들어 냈고, 원내 1당이 되면서 한 단계 더 나아갔습니다. 당의 개혁, 이후에는 국회의 개혁까지 이뤄졌죠. 이제 남은 것은 국가의 개혁, 즉 정권 교체인거죠. 그래서 다음 단계가 진정한 전문가 집단이 모인 싱크탱크형성이었죠. 국가를 위해 일할 사람들을 모은 거에요. 그것도 신념을 가지고 제대로 일해줄 사람들. 지식인들과 연합하기 시작해요. 국민성장포럼이죠. 제대로 나라를 위해 일해줄 사람을 모으는 일. 인사가 만사이기 때문에, 꼭 필요한 일이죠. 이쯤 되면 두려움이 생겨요. 더민주가 안정되고, 더불어 원내 1당이 되고, 대권을 위한 대규모의 씽크탱크까지 완성이 되면서, 기존의 나쁜 시스템 위에 살아가던 이들은 두려움을 느끼죠. 이제 설자리가 점점 없어지거든요. 그러니 어떻게든 이 상황에서 벗어날 방법을 찾아야 해요. 모 신문사는 청와대를 공격해요. 시스템이 아니라, 한 개인의 문제로 치환하려는 노력이죠. 모 집단은 개헌을 생각해요. 또 일부는 대통령 탈당을 이야기 하기도 하구요. 가정이지만 누군가는 전쟁을 통한 정권 연장을 생각했을지도 모르겠어요. 계속된 전투에서 패했기에 전쟁을 이기기 위한 난리가 시작됐어요. 그런데 나쁜 시스템에서 눈치보고 조심하던 언론이 이제 공격을 시작해요. 제대로 일하기 시작한 국회도 공격을 시작해요. 이제는 그 만큼의 든든함이 생긴거에요. 그렇게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져요. 사람들은 환호하죠. 이제 끝났구나. 하지만 문재인은 조심스럽게 움직여요. 이유는 간단해요. 개인에 대한 싸움이 아니라 시스템에 대한 싸움이니까요. 만화책처럼 한번에 쌱 될 것이 아닌거에요. 이미 오래된 전투가 이어져 오고 있었으니까요. 혼란이 찾아오니, 기존에 설자리가 점점 부족했던 모든 집단이 살 길을 찾기 시작해요. 예를 들면, 지역주의 기반에 안착해 있었지만, 더이상의 세 확장도, 대권도 불가능해져 버린, 다음 총선에서는 거의 100%로 과거 9석 민주당 꼴이 될 가능성이 높은 당이라던지, 잘못하면, 가장 공고했던 지지기반을 다 잃고, 다시는 여당도 야1당도 되기 힘들어 보이는 처참한 상황에 봉착해 가는 당이라던지, 어쩌면, 자신들이 쌓아놓은 모든 것을 잃고, 옥살이 밖에 답이 없을 범죄자 무리 및 가담자라든지. 이런 집단들이 살길을 찾아 이제는 난동을 부리기 시작하는 거에요. 이건 박근혜 게이트 때문에 발생한 위기가 보다는, 기존부터 천천히 숨통을 조여왔던 시스템 개혁 작업 때문에 일어난 위기였어요. 그러니 박근혜가 물러나는 것이 이 싸움의 목적지가 아니에요. 문재인의 행보는 그래서 느렸던 거구요. 더불어 이런 상황이기에 박근혜 게이트는 어떤 집단에게는 '숨통'이 된거에요. 이렇게 큰 혼란이 생기면,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킬 다양한 방법들을 시도해 볼 수 있거든요. 따라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반감을 그대로 표출해 자기는 대통령 쪽이 아닌 척 하는 내부자들도 있고 이 참에, 대선은 물건너 갔으니 어떻게든 지역기반으로 권력을 유지해보고 싶은 기득권 개헌 세력도 있고 심지어는 이들과 손을 잡으려 하는 더민주 내부세력도 있는 겁니다. 살 길이 보이는 거에요. 기존 시스템에서 행복했던, 그러나 끝이 어두워 보였던 이들에게는 '박근혜 게이트'가 숨구멍이 되고 있는 거죠. 그들이 이제 모두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마침내, 피아가 명확해 졌네요. 남김없이. 그것을 국민이 목도하는 순간인 거에요. 참 긴 싸움이었어요. 하지만, 한가지 다행인 건, 이미 이 싸움은 우리가 거진 이긴 싸움이라는 점이에요. 박근혜가 물러나지 않아도 탄핵이 되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하도 진적이 많아서 놀랄수도 있고 두렵기도 하겠지만, 걱정마세요. 우리가 이겨요. 이미 기존 시스템을 붕괴시킬 수 있는 사전 작업을 착착 해놓았으니까요. 마지막 아주 약간 남아 있는, 우리가 질 수도 있는 가능성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서 꼭 해야될 것만 기억하면 돼요. 1. 잊지 않는다.- 잊지 마세요. 누가 탄핵을 반대하는지, 누가 적과도 손잡자고 하는지, 누가 자꾸 본질을 흐리는지. 그들이 사쿠라 입니다. 2. 개헌 반대 입장을 공고히 한다.- 개헌하려면 어차피 국민투표 해야 해요. 절대로 의원 내각제로의 개헌은 국민이 거부 한다는 것을 밝혀야 해요. 이들의 꼼수에 넘어가지 말고 국민이 '의원내각제'를 거부한다는 것을 명확히 해야해요. 많이 퍼트려야 해요. 탄핵과도 묶는 것을 거절해야 해요. 개헌반대 탄핵찬성. 간단해요. 참고로, 추진하다 국민투표로 반대되면, 다음 일은 뭐 바이 짜이찌엔 이겠죠. 3. 내부 총질을 하면 안되요.- 아마 그들은 내부에서 총질하도록 소스를 막 던질거에요. 그러면 안되요. 대신 '사쿠라'에 대한 강한 비난. 적극환영합니다. 더민주는 만능도 아니고, 무조건 앞으로 나아갈 수도 없어요. 그 만큼의 힘을 국민이 안 줬어요. 그러니 더민주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 실망하지 말고, 비난하지 말고, 오히려 그 분노를 상대에게 돌리세요. 4. 지치면 안되요.- 어차피 이렇게 될 줄 알았죠. 문재인이 왜 이 시점에 계속 지역 돌아다니게요? 이 싸움의 끝은, 박근혜 탄핵이 아니에요. 정권교체에요. 그게 안되면 말짱 도루묵이에요. 따라서 박근헤 탄핵을 외치며 앞으로 나가는 것보다는 국민의 여론이 숙성될 때까지 계속 기다려야 해요. 그리고 계속해서 설득해야 해요. 우리는 이미 두 번의 실패를 했어요. 지금 싸움은 박근혜를 쫓아내는 싸움이 아니라, 정권을 교체하는 싸움이에요. 긴 싸움입니다. 버텨요. 속 시원한 해결책도 결론도 없어요. 그들도 끝까지 버티고 또 버티고, 또 버텨야해요. 결과가 안나온다고 고개를 돌려서도 안되고, 지겹다고 이젠 짜증난다고 관심을 버려서도 안되요. 우리가 포기하지 않으면 무조건 국민이 이기는 싸움이에요. 우리도 끝까지 버텨야 합니다. 제가 가장 열 받는 건, 저 기존 시스템 위에 올라탄 놈들이 사용하고 있는 전략의 근간에 '국민은 개돼지'라는 판단이 들어 있는 거에요.-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식을 거잖아.- 어차피 니들 서로 싸우다 지칠거잖아.- 어차피 이번 일만 넘기면 니들 다시 우리에게 표 줄거잖아.- 어차피 니들은 우리의 전략에 휘말리게 되어 있잖아.- 어차피 니들은 개돼지잖아. 두고 봅시다. 누가 더 끈질기고, 누가 더 쌘지. 이미 우리는 이길 수 있는 배경을 다 갖춰 놓았어요.내년 12월에 대선을 치른다 해도 상관없습니다.우리가 버티면 정권은 교체가 될 것이고,그때 이작가 말대로 특별법해서 다 조져도 되니까요. 지치지만 맙시다. 버티면 이깁니다. ----- 요즘 들어 그나마 야당 역할을 하는데가 더민주와 정의당 뿐이 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