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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호빵 500원, 딸기 반값" 이마트, '30주년 창립 행사' 연다
1993년 이마트 1호점 창동점 개점 30주년을 맞은 이마트가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2주간 '이마트 30주년 창립기념 행사'를 진행한다.기간은 12월 1일부터 14일까지다. 신선, 가공, 일상 용품 등 주요 생필품들을 최대 50% 할인 또는 원플러스원으로 판매한다. 신선 식품의 경우 7일까지 행사 진행 후 품목을 변경해 8일부터 14일까지 2차 행사를 선보인다.먼저 주말 특별 행사로 금·토·일 3일간 '러시아산 대게'를 100g당 3980원에 기획해 선보인다. 준비 물량은 약 15톤으로 정상가의 반값이다.주말동안 '미국산 냉장 소고기' 전품목을 2팩 이상 구매 시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국내산 양파는 30% 할인한다. 이 밖에도 핫도그 전품목, 군만두/물만두 전품목, 카놀라유/해바라기씨유/포도씨유, 수입버터 전품목, CJ/오뚜기 컵밥 전품목 등의 가공 식품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일별 특가 행사도 선보인다. 1일에는 '생생치킨'을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50% 할인하고, 2~3일에는 '신선그대로 딸기' 12만팩을 약 56% 저렴하게 선보인다.이마트는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2023 소프라이즈' 행사를 열고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한우 등심/안심/채끝을 정상가 대비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단독 특가 기획 상품들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삼립과 협업해 겨울 인기 간식 '삼립 통통팥팥 통단팥호빵 8입'을 총 10만봉 한정으로 3980원에 기획해 선보인다. 8입 봉 기준 3980원으로, 호빵 1개당 500원 미만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준비했다. 이는 시중 유사 상품 대비해서도 약 40%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0/0000069912?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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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텔'의 토이라인이 원작인 실사판 작품들 ft '바비' 관련 영상 및 타이인 (스압 주의)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마텔'은 1945년 1월에 창립된 미국의 장난감 및 게임 회사로 기존 인기작과 라이센스 계약을 맺은 상품들 판매(예를 들면 전에 소개한 DC 코믹스의 '사무라이 슬래시 배트맨' 등) 뿐만 아니라 자체적인 인기 브랜드들도 여럿 두고 있으며, 이 중에는 짧은 광고 영상용으로 실사화된 것을 넘어 장편 영화 작품으로 실사화된 사례들도 있었으며, 실사영화들 중 일부나마 간략히 소개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마스터즈 오브 유니버스 (Masters of the Universe, 1981, 1987 *) 마텔의 토이라인을 중심으로 DC 코믹스에서 낸 홍보 만화 등의 종이 매체 작품들 및 여러 영상화 작품들(애니메이션, 비디오 게임, 실사영화 등)로도 미디어믹스가 전개된 브랜드로 한국에서는 히맨 시리즈로도 알려졌습니다. 이 중에 돌프 룬드그렌, 코트니 콕스 주연의 실사판 영화(한국개봉명은 '마스타 돌프')가 1987년에 나왔으며, 개봉 당시 평론가들에게는 그리 호응을 얻지 못했으나, 다행히 컬트적 지지를 얻어 2채 매체를 포함 부가 수익도 지속적으로 추가하며 재미를 보고, 이후 워너 브로스 디스커버리에서도 블루레이를 홍보하며 WB SHOP에서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씨네21에서 인용했습니다. 평화로운 이터니아가 암흑괴수 스켈레토의 지배 하에 들어간다. 히맨은 과학자 켈도어가 만든 우주의 열쇠로 저항을 계속하다가 지구로 피신한다. 지구에서 열쇠를 잃은 히맨 일행은 열쇠를 주운 케빈과 줄리를 알게 되지만, 열쇠를 찾으러 온 스켈레토의 심복 에블린에게 열쇠를 뺏기고, 히맨은 포로가 된다. 한편, 싸움에서 다친 줄리를 고치기 위한 컬도어와 케빈의 노력으로 매타남스와 틸라, 케빈과 리는 이타니아로 돌아가는데 성공한다. 이터니아에서는 히맨의 처형이 이루어지려고 하는데... 아메리칸 걸 (American Girl, 1986, 2004 *) 1986년에 '플래즌트 컴퍼니'가 낸 시리즈로 시작해 이후 마텔 계열 브랜드가 된 토이라인으로 마찬가지로 비디오 게임, 애니메이션, 뮤지컬, 실사영화들을 포함 미디어믹스도 수차례 전개되어 왔는데, 이 중 실사영화는 2004년 TV 영화 '사만다: 아메리칸 걸 홀리데이'를 시작으로 10편 넘는 시리즈로 진행됐으며, 아메리칸 걸에 대한 보다 자세한 것은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 드립니다. [문화정책/이슈] 미국의 다양성이 구현된 인형 가게, '아메리칸 걸' https://kofice.or.kr/c30correspondent/c30_correspondent_02_view.asp?seq=18162 아래 내용은 실사판 1편을 내용을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수년간 소녀들은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소녀의 영화를 소망했습니다. 마침내 그 소망은 이루어졌습니다. 사만다 파킹턴의 출연한 최초의 풀상영시간의 실사영화가 만들어졌으니까요. 사만다 미국 소녀의 휴일은, 1904년 뉴욕으로 돌아오는 소녀들의 여정에 관한 담대한 삶의 역사입니다.사만다의 점잖은 할머니는 사만다를 젊은 숙녀로 키웁니다. 그렇지만 그녀의 삶은 옆집의 시녀인 넬리 오말리를 만남으로써 변화하기 시작하죠.비록 그들이 다른 세상에서 살았지만 그들은 빠르게 친구가 됩니다. 행복과 슬픔 , 모험과 위험을 함께 마주하면서 말이죠.하지만 이 홀리데이 시즌에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삶을 바꾸는 놀라움에 대해 어떤 준비도 할 수 없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맥스 스틸 (Max Steel, 1999, 2016 *) 1999년에 액션 피규어 발매를 시작으로 2000년대 TV 시리즈 및 드림캐스트용 비디오 게임을 낸 것에 이어 2010년대에는 토이라인의 컨셉을 바꾼 리부트 시리즈를 바탕으로 새로운 TV 시리즈를 내기도 했던 브랜드이며 이 중 리부트 버젼을 바탕으로 한 실사판이 2016년에 나왔습니다. 아래 내용은 TMDB에서 인용했습니다. 돌아가신 아버지와 함께 살던 옛 집으로 돌아온 10대 소년 맥스는 어느 날 자신의 몸이 이상해짐을 느낀다. 믿을 수 없는 일과 함께 그 앞에 나타난 외계 생명체 스틸. 맥스의 힘을 감지하고 나타난 스틸은 그의 숨겨진 에너지를 끌어내기 시작한다. 그러나 자신의 힘을 노리는 존재로부터 위협을 느낀 맥스는 스틸과 함께 믿을 수 없는 진화를 하게 되는데... 바비 (Barbie, 1959, 2023 *) 마텔을 대표하는 초인기 브랜드로 수십년간 토이라인으로 다양한 시리즈를 낸 것은 물론, 관련 애니메이션 영화 시리즈, 웹 시리즈 및 비디오 게임들 등의 영상화 작품들도 수차례 제작되어 온 것에 이어 2023년에는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의 실사영화로도 나올 예정입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출처 : 보도자료) 이 중 '바비' 실사판은 출연진의 바비 챌린지 영상, 내한 기자간담회 영상, 언론 보도 및 인터뷰 영상, 극장매체의 굿즈 영상 등 관련 영상들도 여럿 나왔으며 일부나마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그리고 실사판이 개봉하는 시기에 맞춰 기존 바비 시리즈 뿐만 아니라 비디오 게임 '포르자 호라이즌 5'의 분홍색 차처럼 실사판과 공식적으로 연계해 마케팅하거나, 혹은 공식적인 계약을 맺은 것은 아니라도 비슷한 시기에 분홍색으로 홍보하는 사례들이 여럿 나왔으며 이와 관련해선 타임지에서 기사로 위의 이미지와 함께 정리한 바 있으니 구체적인 것은 아래 기사를 참고해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Every Single Barbie Partnership That We Could Find https://time.com/6294123/barbie-partnerships-crocs-burger-king/
콩라인박작성일
2023-07-18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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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크 호스 코믹스 관련 보류 혹은 수정된 영상화 작품 기획들 ft. 마스크 지역 한정 공개
* 혹시 몰라 정식으로 나온 작품들 내용에 대해선 조심하며 쓰긴 했습니다만 스포일러로 느껴질 수 있는 내용, 그리고 오역 및 오독한 내용이 존재할 수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미국의 만화 출판사 '다크 호스 코믹스'는 1986년 창립한 이래 마스크, 헬보이 등 자사 작품으로 데뷔한 캐릭터들이 나오는 만화 뿐만 아니라 다른 매체 작품들의 코믹스판을 라이센스 계약을 맺어 연재, 타사에서 데뷔했던 코믹스를 판권 획득 후 이어서 연재, 혹은 타국가 만화 작품들도 수입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만화들을 출판해왔으며, 창립연도에서 보실 수 있듯 DC 코믹스와 마블 코믹스에 비하면 후발주자에 가까운 위치에 있습니다만 출판 만화들 중 여러 작품들이 다른 매체 업계에서도 주목 받아 실사영화, TV 시리즈, 비디오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용 시리즈, 애니메이션 영화 등 미디어믹스 작품들도 여러차례 제작됐습니다.(라이센스 계약으로 출판한 작품들도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등 일부 프렌차이즈들은 다크 호스 코믹스 만화에서 영향을 받아서 해외에선 다크 호스 코믹스가 원작인 영화로 분류되기도..) 앞서 소개한 DC 코믹스 편, 마블 코믹스 편과 마찬가지로 다크 호스 코믹스도 보류 혹은 수정된 영상화 작품 기획들이 존재하는데 그 중 시기 별로 일부나마 소개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일부 기획들은 느리게나마 여전히 진행 중일 가능성도 존재) 1990s: '더 마스크 II' 짐 캐리 주연 마스크 실사판이 호평을 얻고, 극장 흥행에도 큰 성공을 거두어 주연인 짐 캐리에게 속편에도 나와주길 바란다며 당시 1000만 달러 출연료가 제시됐지만 짐 캐리는 '에이스 벤츄라' 시리즈에 연속으로 나온 뒤 같은 역을 다시 맡는 것에 매력이 안 느껴지게 됐다며 속편 출연을 거부한 것으로 밝혔습니다. 짐 캐리 출연이 불발된 이후 2000년대에 개봉한 실사판 속편은 주인공 및 주연배우가 교체됐으며, 제목도 넘버링이 아닌 '마스크의 아들'로 바뀌었습니다. 그 외 다른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www.fortressofsolitude.co.za/the-mask-2-jim-carrey-needs-to-return-for-a-sequel/ 참고로 마스크 실사판 1편, 2편은 각각 Youtube, Tubi에서 지역 한정 공개 중이니 거주 중이신 지역에서 무료 감상이 가능한지 확인하시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들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iqoH1iKG0 https://tubitv.com/movies/589884/son-of-the-mask 2000s: 씬 시티 게임판 '씬 시티' 실사판 (2005)이 나온 뒤 호주의 게임 개발사 '트랜스미션 게임즈'와 미국의 배급사 '레드 마일 엔터테인먼트'가 2007년부터 제작에 들어가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마브, 미호, 드와이트가 나오며 Xbox360 및 PS3용으로 출시할 예정이었습니다만, 2008년에 레드 마일 엔터테인먼트가 실버버치 스튜디오스에 인수되고나선 더 이상 진척 없이 중단됐으며 이후 일부 장면이 웹 상에 공개된 것이 호평을 받아 발매가 안 된 것이 아쉬워하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그 외 다른 내용은 아래 링크도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gamerant. com/sin-city-game-cancel/ 2010s: '타임캅' 리부트 '타임캅'은 미래에 무허가로 시간 여행을 하며 악용하는 범죄를 막는TEC(Time Enforcement Commission, 시간 규제 위원회)의 요원인 '맥스 워커'가 주인공인 작품을 극장영화로 실사화해 90년대에 인기를 끌어 비디오 게임, TV 시리즈, 비디오 시장용 속편 영화도 나왔으며 이후 2012년에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 : 신비의 섬' (Journey 2: The Mysterious Island, 2012) 각본가들이 리부트판의 각본을 맡는다는 뉴스가 나왔으나, 이 글을 쓴 시점 기준으로 아직 촬영에 들어가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외 다른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www.hollywoodreporter.com/movies/movie-news/timecop-reboot-snags-journey-2-694893/ 타임캅 실사판 역시 특정 지역 한정으로 무료 공개 중이니 확인하시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atch.plex.tv/movie/timecop
콩라인박작성일
2022-11-09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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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파스퇴르 최명제 회장님이 돌아가셨다네요...
일단 최명제 회장님이 남기신 대한민국 기업에 대한 역사와교육계에 큰 획을 긋고 가신 일에대해 감사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참 대단한 분이셨던건 맞습니다..맨발에서 벤츠라는 신화를 만드시고…색다른 교육열로 민족사학고를 만드셔서 대한민국 교육계에 큰 획을 그으셨죠… 자… 근데.. 여기서 민족사학고라는 이야기가 나오니 이제 전정권의 특수고 폐지론에대한성토가 나오더군요.. 이런 학교를 없앨려고 한게 전정권이었다..뭐.. 뭐든 갖다붙여 욕하고 싶은 사람들은 어디나 있지만.. 이게 또 꼬투리가 되더군요.. 전 왜 특수고 폐지까지 이야기가 나왔는지 전체적인 흐름을 제가 알고 느낀대로 말씀드릴려고합니다다른 분들처럼 수치나 데이타 이런거보단 전체적 흐름만을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예전 80년대 90년대 초반까지도 고등학교를 분류할때는 가장 큰 세가지 인문고, 상고, 공고로 나뉘었습니다그리고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처럼 공부잘하는 순서로 가는 곳은 아니었습니다..지금 젊은 사람들은 낯설지도 모르겠지만 우리때는 선린상고, 철도공고 는 아무나 가는곳이 아니었습니다.나름 상위권 학생들이 선택해서 가는곳이었고.. 사회적으로도 인정하는 특수학교였죠… 그러다 80년대 후반부터 외국어고등학교가 생기고 과학고가 생기기 시작합니다..엘리트 위주의 교육을 하겠다는 정부와 교육계의 목적에 생긴 고등학교가 생깁니다..여기에 파스퇴르 최명제 회장님은 거기에 민족이라는 사고를 더한 엘리트 양성을 위해 학교를 창립하죠..일단 이해는 갑니다.. 개나소나 대학생이고 IMF전 먹고대학생들이라고 비아냥 댈정도로대학나와 취업하기가 어렵지 않았습니다..그리고 IMF가 터졌죠.. 이 국가적 금융위기는 그냥 경제분야에만 국한된 변화가 아니었습니다.전국민의 의식에 많은 영향을 끼쳤죠… 사회, 경제, 교육, 심지어 가정에서까지 그 여파는 많은 변화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며 외고,과학고등은 엘리트중 엘리트를 만든다는 사회적 인식속에서 변화하기 시작합니다…단지, 개인의 학업능력이 아닌 사회적 계급을 나누고 그들만의 리그를 형성하는 이상한 곳으로 변해버립니다…그리고 과열된 교육열과 점점 돈없으면 공부도 못하게되는 사회의 변형된 구조가 굳어지는 기이한 사회현상에주축이 되버리기 시작합니다.. 대학출신으로 구분되어진 사회에서의 인맥은 이젠 고등학교 출신까지도 따지는 어이없는 사회가 되버립니다..심지어 요즘은 초등학교까지 따지기 시작한답니다.. 왜?? 거기서부터 인맥을 쌓아야 한다는소위 상위 계급의 논리가 적용되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사회구조를 나누는 분류중 계급과 계층이 있습니다…그중 계층은 부유층, 중산층, 빈곤층, 극빈층 등 주로 재산을 기준으로 그 등급을 나누거나지식층, 일반층, 전문가층 등 지식의 크고 많음으로 분류되기도 하지만일단 이 계층은 개인의 노력으로 다음 상위권으로 진입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허나.. 계급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상류층이 요즘은 상류계급이 되버립니다..재산이 많다?? 그담 사회적 명성이 있는 집안인가?? 출신학교는?? 집안의 각 개인의 사회적 지위는???이건 한명의 개인이 뛰어넘을수없는 수준이죠..그리고 그 계급은 그들만의 리그로 잘먹고 잘살며 차별화가 당연함을 기본 인식으로 살고있죠..난 너희완 다르다.. 난 니들과 똑같이 취급받는게 불쾌하다 까지 나오는겁니다(이런 좋은 예가 땅콩회항이죠…최순실네 집안도 그렇고…) 이들은 그들의 계급에 새로운 신입이 유입되는걸 반가와 하지않습니다..왜?? 파이가 줄어드니깐요..허나 여기에 진입하고 싶은 사람들.. 즉 어떤 경로라도 저 상위 계급의 맛을 본사람들은거기에 진입하기위해 무던히도 노력합니다… 일반사람인 우린뭐.. 알지도 못하니 그딴거 신경도 안쓰지만아는넘들끼리 저 난리를 친단겁니다.. 어디 사립초등학교에 누구회장 아들이 다닌다더라.. 내자식도 거기넣어서 친구로 만들고집안 교류도 만들어야한다.. 그게 안되면.. 외고 과학고 등에서 인맥을 쌓아야 대학까지 가고 유학가고사회나가서도 이어지는 인맥을 만들수있다더라..성인일때보다 청소년일때 생긴 인맥이 오래오래간다.. 우리도 그렇잖아요 대학때 친구보다고등학교때 친구들이 더 애뜻하단걸… 그런 논리에서 그렇게 시작한답니다… 이러다보니 수백수천을 들여 과외를 시켜서 어떻게든 그들의 리그에 들어가기위해 특수고만을 고집하는거죠..계층간의 사다리가 사라졌다고 하는 현재에는 이렇게 아니면 안된다고 생각하나봅니다… 여기서 또 조국이 나옵니다 ㅎㅎㅎ이게 조국만물설이 되버리긴 하지만우린 항상 궁금해 합니다… 왜 서울대생이나 기타 관련된 대학생들은 조국에게만 분노하는가.. 왜 다른 인간들의 비리에는 분노하지 않으면서 조국의 문제에만 개거품을 무는가… 그들은 조국이 같은 계층이라 생각했을겁니다.. 그저 자신만의 노력으로 서울대 교수가 되고존경받고 인정받는… 나도 저사람처럼 될수있다라는… 그런 같은 계층으로 생각했을겁니다.. 그런데 막상 까놓고 보니 자신들이 도달하지 못하는 계급과 동일한 행동들을 했다는게 드러난거죠..그들만의 품앗이… 그들만의 교류.. 여기서 배신감이 든겁니다… 나도 같은 계급이라고 생각했는데.. 단지 계층만 틀리다고 생각했는데계급이 틀리다고 느껴버린거죠..여기서 정확히 말하는건 그렇게 느낀겁니다… 진짜 조국이 계급이 틀리고 계층이 틀리다는게 아니라그렇게 느낀겁니다… 이런 감정의 연장선에서…. 한동훈이나 다른 이들의 편법에는 침묵을 합니다…왜?? 계급이 틀리니까.. 그 상위계급은 원래 그랬으니까… 다 아는 이야기인겁니다.. 아는사람들은 다 알아요..새로울게 없어요.. 기회나 자본이없고 효율성따지다 보니 안하고 못한거지 전혀 새로운 이야기는 아니기때문입니다그 계급에 올라가면 그런걸해도 된다라고 무의식적으로 인정해버리는거죠…그러니 상대적 박탈감이 안생기는겁니다.. 그러니 분노도 안일어나는거죠….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사회는 점차 계층간의 분리가 아닌 계급간의 분리로 치닫는 현상이 일어나는 가운데특수고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물론, 다른 많은 이유도 있겠지만 이 이유또한 그 하나라고 전 생각합니다.과도한 교육열과 상위계급으로 올라가려는 사람들의 욕심이 학교에서 마저 아이들이 그 분류를 따지고그렇게 성장한 아이들이 사회에서 또다른 계급을 만들고.. 차별하고 무시하고 착취하고그것이 정당한것마냥 사회가 병들기 시작한다고 전 생각합니다. 사람이 계층간의 착취는 부당하다고 생각하지만 계급간의 착취는 당연하다는 인식은다른 나라의 사회구조를 비교해보면 금방 아실수있을겁니다..예전 북미나 유럽의 노예나.. 일본의 정치귀족과 일반인의 차이나.. 인도의 카스트제도나그 근본사고안에는 계층간의 차별과 착최는 범죄시 되나 계급간의 차별과 착취는 암묵적인 허용이 된다는걸 말입니다. 이런 병폐를 막기위한 하나의 조치가 특수고폐지라고 전 봤습니다가치관 성립이전부터 그들의 사고에 계급과 차별이 당연시되는걸 막기위한거라 전 생각했습니다 최명제 회장도 처음의 목적은 그저 엘리트 학생들에게 그에 걸맞는 교육방침으로사회의 지도자가 될수있는 아이들을 육성한다는 마음이었겠지요..좋은 마음, 존경하는 마음입니다.. 허나 사회는 그 숭고한 마음처럼 변화하지 않았습니다.그걸 발판으로 계급과 계층을 만들고 차별화에 하나의 근거로 만들었죠…개인의 우월감과 상대방을 착취하는 죄의식을 계급이 틀리니 그래도 된다라는 합리적 변명을 만드는 도구로 전락해버린겁니다. 그게 지금의 특수고의 위치라고 전생각합니다..특수고만 바뀐다고 사회가 다 변하지는 않겠지만 그 고리를 끊는 하나의 결단은 될거라고 전 생각합니다… 자본주의 사회고 민주주의 사회에서 계층은 당연한거라 생각합니다..노력의 댓가는 주어져야 그것이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허나, 계급은 존재해선 안된다고 봅니다…계급의 우월성이 인정되고 그걸 당연시 여기는 사회풍조가 생긴다면그건 당장 망해도 마땅한 사회라고 봅니다…계급이란 인식이 없을 순없습니다.. 개개인의 의식을 다 통제할순없으니깐요..그러나 그 잘못된 인식이 사회적 통념으로 당연시되고 인정되어선 안되는겁니다…난 상위계급이니까 이래도 된다… 난 하위계급이니까 착취당해도 할수없다.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서로존중하는 인식은 개인의 경중을 떠나 동등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다음 세대에는 이런 악순환을 물림하지않는 사회를 물려주기위해선우린 선택을 해야합니다… 그 선택이 항상 옳지는 않겠지만 그럼에도 우린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한다고 봅니다.당장 우리가 힘들지라도.. 오늘 최명제 회장님의 부고소식을 듣고 이런저런생각이 들어 써봅니다..개인적인 생각이니 공감못하는 부분도 있을겁니다.. 그냥 이런 생각도 하는사람이 있구나 정도로 받아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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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흥미로운 44가지 사실들
1. 클레오파트라가 살던 시기는 '기자(Giza) 피라미드' 보다는 아이폰 발명 시점과 더 가깝다.(기자 피라미드: 지금으로부터 약 4500년 전인 고대 이집트 왕국 제4왕조 시대에 만들어진 피라미드로서, 쿠푸왕의 피라미드, 카프레왕의 피라미드, 멘카우라왕의 피라미드 등 크게 3개로 나눌 수 있다. 가장 크고 웅장하며, 보존 상태도 훌륭하다 2. 러시아 영토는 명왕성보다 넓다. 3. 사우디아라비아는 호주로부터 낙타를 수입한다. 4. 하마의 모유는 핑크색이다. 5. 옥스퍼드 대학은 아즈텍 문명보다 오래 됐다. 6. 프랑스는 영화 스타워즈가 나오던 때에도 '길로틴'으로 사형수를 처형하고 있었다. 7. 뉴욕은 로마보다 더 남쪽에 있다. 8. 티라노사우루스 시기와 스테고사우루스 시기와의 간격은 현재와 티라노사우루스의 간격보다 멀다. 9. 꿀은 절대 썩지 않는다. 당신은 수만 년된 꿀도 먹을 수 있다. 10. 한 때 미 육군은 위장한 적군을 발견하기 위해, 색맹자를 활용했다. 11.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인구의 20%가 게이나 바이섹슈얼이다. 12. 백악관 사용은 공짜가 아니다. 미국 대통령은 음식이나 각종 비용에 대한 청구서를 매달 받는다. 13. 아인슈타인, 에드가 앨런 포, 다윈, 사담 후세인 모두 사촌과 결혼했다. 14. 연구에 따르면, 지능이 높을수록 바람을 피지 않았다고 한다. 지능이 낮을수록 바람을 더 피웠다고. 15. 양들은 사진을 통해 서로를 알아볼 수 있다. 16. 사람들은 당신이 여러분 자신을 보는 것보다 20% 정도 더 당신을 매력적으로 본다. 17. 립스틱은 고대 이집트에선 성매매 여성들이 "난 오럴 섹스를 해준다"라는 표식으로 사용했다 18. 2012년 12월 12일은 당신이 살아있는 동안 본 마지막 '동일 숫자 날'이었다. 19. 페이스북이 파란 색인 이유는, 창립자 마크 저커버그가 '적록 색맹'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20. 엘리베이터가 없는 47층 빌딩이 스페인에 있다. 21. 첫 자녀가 가장 높은 IQ를 지니는 경향이 있다.(이것은 유전적인 원인이 아닌, 부모님과의 관계라는 심리적인 요소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한다) 22. 권력은 (아주 약간의 권력이더라도) 뇌가 작동하는 방식을 변화시켜 공감 능력을 감소시킨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증명됐다. 23. 엘리자베스 2세는 2차 대전 때 기계공 과 운전수로 군복무했다. 24.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저자인 로알드 달은 현실 속 제임스 본드였다. 2차 대전 동안, 정보를 얻기 위해 여자들을 유혹했다. 25. 1980년대에 마이크 타이슨은 아내가 브래드 피트랑 침대에서 뒹구는 걸 발견한 적 있다. 26. 지상보다 30cm 위에서 시간이 더 빨리 흐른다. 다시 말해, 당신 다리보다 머리 쪽에서 시간이 더 빠르다.(정확하게는 900억분의 1초 정도 차이가 난다고 한다..) 27. 프랑스인들은 여성이 월경 중일 때 "잉글랜드인이 앉았다"라는 표현을 종종 쓴다. (과거 프랑스인들은 여성의 월경이 전염병의 원인이라고 생각했고,그것을 과거 워털루 전투에서 나폴레옹이 영연합국에 의해 패배하면서 완전히 몰락했던 끔직한 과거를 빚대어 완곡한 의미로 잉글랜드인이 상륙했다고 표현) 28. 18세기에 살았던 페어도르 바실예프라는 이름의 러시아 여성은 40년 동안 쌍둥이를 16번, 세쌍둥이를 7번, 네쌍둥이를 4번 낳는 등 모두 69명의 자식을 낳았다. 69명은 모두 한 남자로부터 얻은 자녀다. 29. 히틀러는 4살 때 물에 빠져 죽을 뻔했는데, 목사가 건져서 살려 냈다. 30. 2006년 6월 6일 오전 6시 6분에 6파운드 6아운스 체중의 아기가 태어났는데, 이름은 데미안으로 지어졌다. 영국에서 태어났다. 31. 한 여성이 에펠탑에서 자살 시도를했는데 어떤 차량 위에 떨어져 목숨을 건졌다. 이 여성은 나중에 차량의 주인과 결혼했다. 32. 30분 동안, 모든 인간은 단세포였다. 33. 인간과 생쥐의 DNA는 97.5%가 일치한다. 34. 인간과 바나나의 DNA는 50% 일치한다. 35. 2차 대전 이후 나치 전범자를 추격해 처단하는 유태인 암살자 그룹이 있었다. 이 그룹의 이름은 '어벤져스'였다. 36. 아이 지능의 80%는 어머니로부터 온다. 37. 냄새가 좋으면 우리는 자동적으로 그 사람을 더 매력적으로 여긴다. 38. 1988년 정신질환을 갖고 있는 한 학생이 권총 자살 시도를 했다. 총알이 뇌 왼쪽에 박혀 수술을 받았고 다행히 살아남았다. 이후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다. 정신질환이 없어졌고, 갑자기 올 A를 받는 학생으로 바뀌었다. 39. 섹스는 여자를 더 아름답게 만든다. 섹스하는 동안, 에스트로겐이 평소보다 2배 이상 분비되는데, 이는 머리카락을 더 윤기있게 그리고 피부를 더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40. 펭귄 똥은 우주에서도 볼 수 있다. 인근이 다 눈으로 덮여있어서, 위성사진에서 검은 점들로 보이는 펭귄 똥은 유난히 도드라진다. 41. 당신이 사랑에 빠질 때, 평균 2명의 친구를 잃는다. 42. 영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남자가 건강하기 위해선 매주 적어도 두 번은 남자들과 놀러 나가야 한다 43. 과체중인 남자의 자살률은 평균보다 42% 낮다. 44. 코를 손으로 쥐면, 콧노래를 부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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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일반] 인문학 기초 철학 3 (플라톤)
영국계 미국 철학자 화이트헤드는 이렇게 말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철학의 역사는 ‘국가’(플라톤)의 주석에 불과하다” 플라톤의 선(Good)의 비유는 서양 형이상학 사상의 커다란 뼈대를 이루며 많은 철학자들이 영향을 크개 받았습니다. 플라톤 (기원전 428년/기원전 427년 또는 기원전 424년/기원전 424년 [a] ~ 기원전 348년/기원전 347년) 소크라테스의 제자 가운데 가장 중요한 인물입니다. 그는 역사상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한 사람중 하나이며, 최초의 대학인‘아카데메이아’를 창립하였습니다. 플라톤의 철학의 핵심은 흔히 ‘동굴의 우화’를 통해 비유적으로 소개 되는데, 그의 저작 <국가>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동굴의 뒤쪽 벽만 바라볼 수 있도록 사슬에 묶인 죄수들이 있다고 가정하에, 자기 자신이나 옆 사람의 모습을 전혀 볼수가없고 오로지 동굴 벽에 비친 그림자들뿐입니다. 그 그림자는 그들 뒤쪽의 암반 위에 놓인 불 때문에 생기고 사람들이 불빛 사이로 물항아리나 조각상 같은 여러 가지 물건을 머리에 이고 다니며, 죄수들은 오가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고 물건들의 그림자를 볼수 있지만 그것이 실재인것으로 착각 합니다. 만약 한 명의 죄수가 사슬에서 풀려나 몸을 뒤로 돌리고 그림자의 진정한 근원을 보았을때, 불빛 때문의 그의 눈은 고통을 느낄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차라리 그림자에게 속아 사는게 더 낫다고 생각 합니다. 불의 뒤편에는 동굴의 입구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바같에는 밝은 햇빛이 있고, 나무와 강, 산, 하늘이 펼쳐져 있습니다. 죄수는 가파르고 울퉁불퉁한 오르막길(플라톤이 교육을 비유하여 한 말)을 올라가 바깥세게로 나가면, 처음에는 햇빛 때문에 아무것도 부지 못합니다. 점차 나무와 산들 마침내 해 자체를 직접 볼수 있습니다.(계몽에 대한 비유) 플라톤은 이 계몽된 인간이 동굴로 다시 되돌아가게 된다면 황당해 할것이라고 말합니다. 동료 죄수들을 해방 시키려해도 그들은 자신의 환상을 깨려 한다고 화를 낼것이며 심지어 죽임을 당할수도 있습니다. (매트릭스가 생각나지 않으신가요?) 이데아(형상) 플라톤에 따르면, 이론과 정의는 특정한 사례를 경험적으로 일반화해서 얻을 수 없으며, 경험으로부터 추상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와는 반대로, 이론은 선의'아래'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더 위에 있는 어떤 것의 ‘이미지’라 말합니다. 이것을 형상(Form)이라고 부릅니다. 인간은 ‘순수 이성’을 이용하여 셩상을 바라 볼수 있습니다. 이것은 앞에 동굴이야기에서 벗어난 죄수 햇빛을 본 죄수에 해당 합니다.(형상을 이데아라고 보셔도 됩니다.) ‘형상’의 개념은 대단히 복잡하지만, 간단히 말하면 모든 실재의 근원이 되는 영원한 진리 입니다.위 그림에서 나오는 ‘아름다움’의 기준이란 그 아름다운을 결정하는 기준은 얼마나 ‘아름다움’을 모방하는가, 혹은 그 형상과 어느 정도까지 관계가 있는가입니다. Beauty (아름다움의 형상) → Beauty Flower (아름다움의 개념) → Beauty Woman (각각의 아름다운 사물) → Beauty Jewellery (아름다운 사물의 모사품들)그림,사진,그림자 아름다운 사물들은 모두 낡고 시들고 죽습니다.그러나 ‘아름다운’ 자체, 즉 아름다움의 형상은 영원합니다. ‘진리’나'정의'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말할수 있습니다.(모든 사물과 말에는 형상이 다 있습니다) 플라톤이 말한 ‘선’즉 ‘초형상’(superform)에 대해 수백년동안 논쟁을 거듭햇습니다. 쉽게 종교적으로 ‘선’을 ‘신’에 비유하면 아주 비슷해 집니다.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에 종교적 성향을 가진 철학자들은 선을 신비의 범주로 간주 햇습니다. 존재와 인식 너머에 있는 것은 오로지 합리성을 초월하는 정신 상태에 의해서만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더 정통적인 종교 사상가들은 선을 신과 같은 것으로 여겼습니다. 그리스도교, 유대교, 이슬람교의 발젠에 큰 영향을 미친 것은 바로 이런 측면에서 입니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형상과 선을 찾을 수 있을까요? 누가 우리에게 가르쳐줄 수 이을까요? 이 질문은 2장 소크라테스편에 나온 <메논>의 대화에서 소년에게 질문해서 답을 얻어내는 방식 즉, 플라톤은 이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말합니다. 모든 진리는 내부에서, 즉 영혼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라 합니다. 인간이 지닌 불사의 영혼(소크라테스 철학)은 생겨나면서부터 진리를 가지고 있으며, 구현되기 이전의 순수한 상태에서 형상을 바라본적이 있다 말합니다. 영혼의 구현, 즉 인간의 출생은 대단히 고통스러운 과정이므로 그로 인해 인간은 자신이 아는 것을 잊어 버린다 말합니다. 그리고 나서 평생토록 영혼의 깊은 곳까지 파고들어가 이미 알고 있는 것을 다시 알아내는 것이라 합니다. 바로 여기서 모든 지식은 ‘회상’, 즉 기억의 되돌림이라는 플라톤의 기묘한 학설이 나오게 됩니다. 오늘날의 정신분석가는 자기 확자의 기억을 되살려 주는 역할을 합니다,(프로이트의 무의식 이론은 플라톤의 기억 이론을 현대화 한것입니다. 정치학 <국가>에서는 선을 토대로 이상 국가 실현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이상적인 도시는 세 가지 계급 1. 일꾼과 기술자 - 지배자와 전사의 탐욕과 타락적인 결과를 알기 때문에 엄격하고 절대적인 공산주의적 원칙속의 삶 2. 전사 - 지배자에 육성되어 제멋대로 행동하는 농민들을 통제 3. 지배자 - 형상을 바라볼 줄 아는, 선이 무엇인지 아는 철학자 일꾼과 기술자들은 그들끼리 함께 잠자고 함께 먹으며, 재산을 소유하지 않고 봉급도 받지 않으며, 배우자도 공유한다. 또 성 관계는 미리 정해진 일정에 따라 행해야 한다. 이런 규칙들이 있어야만 도시는 광란이나 무정부 상태에 빠지지 않을 수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좀 이상하긴 하지만, 이것이 바로 정치학의 시작입니다. 플라톤은 대부분의 예술가는 국가에서 추방될것이다. 그 이유는 1. 존재론적 이유 - 예술은 ‘선의 비유’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이미지를 다루므로 모방의 모방인 셈이다. 2. 인식론적 이유 - 예술가는 추측의 단계에 속한다. 그는 아무것도 모르면서도 뭔가를 안다고 주장한다. 3. 미학적 이유 - 예술은 감각적 이미지를 표현하므로, 순수하게 정신적인 아름다움 자체를 보지 못하게 방해한다. 4. 도덕적 이유 - 예술은 영혼의 욕구적인 측면에 의해 창조되며 그것에 호소한다.(프로이트의 이드) 예술은 관능적이거나 폭력적이므로 무정부 상태를 선동한다고 이야기 하며, 그는 그리스 문화에서 그때까지 예술이 해온 역할을 이제부터는 철학이 맡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왼쪽부분만 보세요. 오른쪽은 좀더 나중에. 플라톤은 그의 이상 국가가 출현하는 것을 보지도 못했고, 선을 알고 있는 ‘철인왕’이 등장하는 것도 보지 못했습니다.그러나 좋든 나쁘든 지금까지도 우리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렇듯 플라톤은 이원론적 세계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는 다원론 주의자입니다. 이원론(dualism) - 실제는 보통 정신과 신체라고 부르는 두가지 존재로 구성되어 있다고 보는 존재론적 견해(데카르트가 대표자) 다원론(pluralism) - 실재가 단 한가지 종류의 존재(일원론) 혹은 두가지 종류의 존재(이원론)가 아니라 여러 존재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보는 존재론적 견해
로오데작성일
2021-07-16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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