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검색 결과(32);
-
-
-

[정치·경제·사회] 헬조선의 핵심구역
대구 청년 노동자들, 더 일하고 덜 받는다 현장] 대구청년유니온 기자회견, 청년 직장인 평균 52시간 일하고 163만 원 받아오마이뉴스 | 조정훈 | 입력 2015.12.09. 20:20대구지역 청년 노동자들은 더 많이 일하고 더 적은 임금을 받으면서도 다양한 인권침해와 비합리적 노동조건에 시달리는 등 정당한 대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청년유니온이 지난 10월 한 달간 대구지역에서 일하고 있는 직장인 400명과 아르바이트생 200명을 대상으로 '청년노동 실태조사'에 나섰다. 이 조사에 따르면 청년 직장인들은 일주일에 평균 52시간을 일하고 월평균 급여는 163만 원이었다. 이는 평균 근로시간을 법정 최저임금으로 환산한 금액인 156만 원보다 조금 많다. ▲ 대구청년유니온은 9일 대구시청 앞에서 '대구지역 청년노동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조정훈 청년 직장인들 가운데 법정 근로시간인 주 40시간을 지키는 경우는 23%에 불과했고, 법정 허용 초과 근로시간인 주 52시간을 초과하는 비율은 35%에 달했다. 하지만 야간수당과 연장수당 등 시간 외 수당은 63%가 제대로 받지 못했다.청년 노동자 중 40%가 취업규칙을 알지 못했고, 27.5%는 아예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고 일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들 중 21.5%는 4대 보험에 가입도 하지 않고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청년 노동자 10명 중 9명은 직장 내에서 부당한 경험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과도한 업무 요구가 가장 많았고 자유로운 연차 등 휴가 사용제한이 두 번째로 많았다. 청년유니온은 청년 노동자들이 노동법이 닿지 않는 부분에서 다양한 형태의 인권침해와 비합리적 노동조건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절반 이상이 근로계약서 미작성... 법정수당은 '그림의 떡' 청년 아르바이트의 경우 학비 마련이나 부채를 갚기 위해서 등 생활적인 이유로 한다는 비율이 72%에 달했다. 이들은 주당 24.1시간을 근무해 주 5일 기준으로 하루 4시간 이상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고 일하는 경우가 절반 이상을 넘었고 최저임금을 받지 못하는 사람도 10명 중 3명에 달했다. 청년유니온은 "78.5%는 주휴수당을 받지 못했고 연장수당과 야간수당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70%가 넘어 아르바이트생들에게 법정수당은 '그림의 떡'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청년유니온은 이번 조사를 통해 대구지역 청년 노동자들은 저임금,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면서도 최저임금 수준의 임금을 받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법정 근로시간 준수, 일한 만큼 보장받는 임금, 연차 등의 휴가보장 등 근로기준법 보장을 촉구했다. 또 소통이 가능한 수평적 조직문화와 공평한 업무분배, 인간적 대우 등 합리적 조직문화 필요성을 역설했다.청년유니온은 9일 대구시청 앞에서 이런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청년 노동자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 명예 근로감독관 제도 도입, 노동 인권교육 강화, 정부와 민간의 파트너십 형성 등의 거버넌스 활용, 대구형 청년 고용지표 개발 등을 요구했다.최유리 대구청년유니온 위원장은 "아르바이트에서부터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받지 못하면 청년 노동의 첫 단추부터 잘못 끼우는 셈"이라며 "청년들의 노동 현실이 해결되지 않으면 앞으로 대구지역 청년들의 유출은 계속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1209202004574
쳐맞는말작성일
2015-12-09추천
14
-
-

[엽기유머] 프로야구 용어 정리
ㄱ가을의 전설- 월욜 저녁에 방송하는 프로, 대놓고 롯까방송
갑드래곤-진갑龍선수의 별명, 진주장
깝대형- 이대형의 별명... 깝작대는 것 때문에 성적이 오르지 않는 & 도루하기전에 깝짝대는 모습
강풍기-롯데 강민호의 공은 보지 않고 선풍기처럼 배트만 휘두르는... ..기타:돌민호
갸- 기아를 짧게 부르는 발음(개아=개+기아, 기아를 낮춰부르는 이름)걸사마- 김재걸
경유현호-경헌호 선수의 방화하는 모습을 보고개킹카- 한명재캐스터, espn에도 방송을 탄 "원뜨리 개킹카 한명재"권병장- 엘지의 권용관, 현역출신
궈넥-권혁 발음이 안되는 허구연 때문에 생긴 별명. 기타:궈녁, 권노예강영감- 강병철감독을 낮추어 부르는 말고제트- 수비범위가 넓은 고영민을 일컫는 말 = 이익수
고향만두- 삼성에서 sk(인천,고향)으로 돌아가게 된 박진만김석류- 아나운서, 차일목과 뽀뽀할뻔한 사이, 정보명과 손잡은 사이(결국 김별명에게로)
김돈줘- 연봉 협상 과정에서 일본행과 잔류등 여러가지 방향을 모색하다가 책 잡혀 얻은 김동주의 별명.김태균- 그 자체가 별명, 김+ㅇㅇ = 모두 김태균 별명, 김꽈당 등등
김별명-김태균(한화) 선수에 수식어는 모든게 별명
김별멍-김태군(lg)선수의 별명, 김태균의 이름에 한획이 모자라는 군을 빗대어 '명'대신 한획이 작은'멍'....김ㅋㅋ- 김태균의 별명이 아니라 김재호가 자주 웃는데서 유래된 별명곤조- 2군본즈, 2군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자(엘지분들의 표현) 김상현선수를 일컫는 별명 =곤잘레스 킴의 준말(=김상사)공두오- (권준헌의) 공 두개로 오실점에서 시작, 한만두 다음가는 투수의 굴욕금지어- 우담 이순철코치를 엘지팬들이 일컫는 말귀찮투- 손민한의 완급조절 피칭이 귀찮아서 설렁설렁 던지는것 처럼 보이는데서 유래된 단어
궈낵- 권혁. 허구연이 권혁선수를 부를때 발음이 부정확해서 붙여진 별명.(허구연식 선수 이름은 부록으로 정리)
꼴리건-롯데 자이언츠의 훌리건과 다름없는 팬들을 일컬어.. 꼴데와 훌리건의 합성어.꽃범호- 이범호의 외모에서 나온 별명..이스픈의 화면처리로도 유명. 이범호는 한마디로 그냥 '꽃'임.꽃보단범호- 한화팬이면서 한화팬을 싫어하는 유저, 친구의 친구가 안영명친구 충대송혜교 =한펠본까- ~~의 안티까다- ~~를 비방하다.까임방지권- 경기중 특출난 활약을 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까임 방지할수 있는 권리(대게 부도수표)깐풍기- 육망성 스트라익존으로 유명한 김풍기 심판을 낮추어 부르는 말
꼴데 - 꼴찌를 밥먹듯이 하는 롯데의 이름
99.9- 2008 베이징 올림픽때 등판만 하면 점수를 줬던 한기주의 방어율을 빗댄 별명
기계-타격기계 김현수를 의미... 사람이 아닌 기계라는 뜻
국노- 삼성 정현욱이 선동렬의 사노예에서, wbc의 일본전 호투로 국노(국가의 노예,조선의 국노)로 승격되어 나온 별명
꼴리검- 09년 5월 6일, sk박재홍 타석때 부산의 한팬이 장난감칼을 들고 난동 부린 사건의 칼...전설의 칼로 불림=엑스꼴리버
꼴레!(ggolleh!) - 롯데를 부르는 최고의 감탄사! 롯데가 지면 wow!... 롯데가 연패하면 ggolleh!!!~
끝판대장-오승환을 의미, 오스왈트,오뎅,돌부처 등의 별명도 있다.
ㄴ
나믿가믿(nmgm)- 나는 믿을꺼야 가코를 믿을꺼야의 약자. 류중일 감독의 가코를 믿는다. 아니 믿을 수밖에 없는 상황.
내원석- 빅4가 내원사를 놀러가서 술을 먹은것이 갈마에서 물의를 빚어 원석이에게 생긴 별명= 싸이원석내려갈팀은 내려간다- 현대시절 김재박감독이 경험적 사실에 근거하여 주장한 이론 혹은 말, 전력이 불안한 팀에겐 사형선고니노타임- 롯데시절 2사만루 범타 혹은 2사후 주자없을적에 영양가 없는 단타를 치던 손인호를 비꼬던 별명노예규진- 윤규진의 등판이 너무 많아지자 한화팬분들이 지어준 별명..엘지에는 마당재복이 있음
노송빠- 야갤에서 유입된 저질분란유저, 노송은 엘지선수 41번 김용수
네잎글로버-대니글로버
뇌주찬- 뜬금없이 생각없는 플레이를 하는 김주찬 선수의 별명... 뇌를 장착하라는 팬들이 비꼬아서 부르는 별명ㄷ단두대매치- 꼴지를 걸고 겨루는 7,8위팀의 승부!!달감독- 김경문(moon:달)감독
따귀동맹(=싸대기동맹)-삼성과 두산의 관계를 의미, 절대 연승 또는 연패를 하지 않는 2승 1패 경기를 하는 두 팀의 매치더블종범- 한게에서 최근에 나온 새로운 학설인 채종범영입으로 인한 종범신의 시너지효과두목곰- 김동주. 두산의 두목
대갈장군- 이진영 선수... 머리가 大돼랑이- 이대호..요샌 돼랑이도 아니고 돼지로 불림돼준석- 이대호 친구 최준석
돼호- 이대호+돼지 = 돼호. 돼듬이- 이대호 선수 헬멧구멍사이로 항상 나와 있는 몇가닥으 머리카락을 보고...디엘(dl)- 분란등의 사유로 잠시 글쓰기가 금지되는 기간
dtd이론- 김재박의 '내려올 팀은 내려간다'(down team is down)는 이론, 본인이 직접 보여줌동맹- 말그대로 동맹, 동맹간의 비방과 분란은 특히나 꺼려진다. 한게에선 엘롯기동맹이 특히 유명똑딱이- 장타보단 단타위주의 타자를 일컫는 단어 혹은 장타력이 떨어진 거포를 놀리는 별명 ex)김똑딱, 이똑딱
똥줄야구- 불팬이 불안해서 끝날때까지 똥줄타는 야구하는 팀들의 야구스타일ㄹ라뱅- 이병규, wbc때 성의없는 수비가 라면사러 슬리퍼끌고 동네나가는듯하여 붙여진 라면병규의 준말랜디영식- 랜디존슨+강영식= 랜디영식 롯데팬들이 부르는 별명..삼팬분들은 부정랜덤원상- 짱개식으로 계산시 완투시 200개 이상의 공을 던져야할정도로 제구가 나쁜 유원상의 별명로나쌩- 롯데만 나오면 쌩큐한 선수들의 모임 주로 삼성선수들(배영수,전병호등등)이 많음, 명예회장은 선동렬
로꼴통-로이스터 감독의 별명,로또준- lotto+이호준, 홈런포가 뜬끔없이 튀어나오데서 유래롯국지- 제리현덕,향운장,가르익덕이 사직결의를 맺는데서 이야기가 시작되는 사직벌 대하 드라마라이언킹- 분란으로 유명해졌으나 이제는 개그유저로 인식되는 유저 "민족삼성 대동단결"은 유명한 명언류딸- 류현진의 싸이에 그의 친구가 딸맨식히라고 남겨둔 글에서 시작된 별명 =류뚱리쿠-리틀쿠바, 박재홍의 별명
롯데 레이져스-2008년 삼성과 준플레이오프때 관중들이 삼성선수들에게 레이져를 쏴 붙여진 팀 별명.ㅁ마포- 마해영(=마공갈)마스터피스- 병살계의 거장, 463이도형을 일컫는 말
마징가-sk박정권. 얼굴 각이 마징가처럼 생겨 붙은 별명,막장매치- 엘롯기, 본헤드,폭병,힛바이피치볼 이 모든것이 하나로 어울어지면 우리는 막장매치라고 부른다!!
만루변태- 삼성의 안지만. 만루에 출격해도 깔끔하게 잔루 처리하는 모습을 보고. 애간장을 녹여도 확실히 끝내주는 변태성향
무사만루 노스트라이크 3볼에서도 깔끔한 마무리!ㅇㅇ매직- 선수나 코치에 의해 선수본인의 능력보다 +@혹은 -@가 되게 만드는 지도력 ex)상군매직, 광환매직, 용달매직 등등메트로박- 지하철 홍보대사를 한 박용택을 일컫는 별명먹튀- 연봉에 비해 실력을 못보여주는 선수, 폭넓게 응용이 가능 ex) 먹튀수근, 심먹튀, 이상먹 등등맥꾸역- 안타를 맞아도 일단 이닝을 먹어준다는데서 유래된 맥클레리의 별명 =맥나잇, 운클레리모두가라- 롯데팬끼리 분란을 유도하다 바뀐 한게에서 첫 안드로 대상자, ip바꿔 종종 출몰
문리바- 롯데 문규현의 별명. 포수가 놓친공을 리바운드(농구)캐치해서 붙여진 별명
민지- 제구가 안되면 뺨을 부풀리는 모습이 "민지 와쪄요~ 뿌우" 하는것 같다고 붙여진 장원준의 별명밍키- 엘지투수 김민기ㅂ바람의 아들- 이종범 =종범신 , 손자는 이용규바깥솨- 조인성..앉아쏴에서 바깥쪽으로 공을 요구한다는것으로 진화 = 조바깥박속닌- 본인조차 실생활에서 쓰는 별명 "박속닌"으로 부터 유래된 박석민의 별명, 제일동포 선수 고지행이 불러 시작
발근우-sk정근우의 2루 베이스 러닝 슬라이딩때 상대방 2루수에게 발로 위협가한후 붙여진 별명
버퍼링 박-박한이의 타격전 특이한 준비자세로 붙여진 별명, 기타 별명으로 박카닉,킁킁이
뼈기혁-뼈밖에 남지 않은 듯한 박기혁의 외모를 보고벌때야구- 불펜야구, 출첵야구 여왕벌은 정대현!!배추- 박명환, 배추를 모자속에 넣어둔 사건으로 부터 유래
박담비-박명환이 토요일에만 등판하는 것을 보고 이동현이 붙여준 별명 봄데- 찌라시에도 종종 등장하는 봄에만 성적이 좋다는 롯데를 비꼬는 별명북경수- 엘지의 박경수, 올시즌 뛰어난 활약으로 북경올대를 뽑히길 기원하는 뜻에서 시작된 별명북한용병- 얼굴이 수척한 김원섭을 일컫는 별명 =인민용사, 인민용병분식회계- 승계주자실점, 구원투수가 앞투수의 자책이 되는 루상의 주자를 불러들인후 피칭하는 행위 혹은 점수볼빨간 감독- 뺨이 붉그수레하신 김인식감독을 귀엽게 부르는 별명 = 국민감독, 노인식(까)배열사- wbc때 망언을 한 이치로를 향한 힛바이피치볼로 열사라는 칭호를 얻은 배영수의 별명=배수근, 배영구(까), cmb백골프- 백인천...골프가 붙어진 이유중 가장 널리 알려진것은 덕아웃서 골프연습봉미미- 메존의 미미한 선수에서 시작된 봉중근의 별명, 최근 봉타나로 업그레이드(=봉크라이,봉타나봉중근 의사 - wbc에서 일본을 힘으로 누르며 생긴 별명
비싼남자- 구걸송이 있을정도로 안타가 드문 박기혁을 일컫는 별명빅4- 김수화, 이왕기, 강민호, 이원석으로 이루어진 롯데 젊은선수 4인방의 모임(늘 유망주는 많은 롯데)빵종범, 빵재홍- 한국야구사의 미스테리중 하나인 기아 빵사건에서 유래된 별명 = 브래드재홍, 뚜레재홍이 있음빠- ~~의 팬병역브로커- 이승엽의 활약으로 인해 wbc 4강, 올림픽 금메달로 수많은 병역면제 혜택을 동료선수들에게 줌.
브콜돼- 박석민이 파머 머리하고 헤드밴드했을때 붙여진 별명, 브로컬리 돼지
빌리장석- 선수들 팔아서 구단운영하는 히어로즈의 이장석 사장을 빗댄말. ml 오클랜드의 '빌리 빈'단장과 비교 됨.
ㅅ
싸대기동맹(=따귀동맹)삼성과 두산의 관계를 의미, 절대 연승 또는 연패를 하지 않는 2승 1패 경기를 하는 두 팀의 매치
김경문감독과 선동열감독의 친분에서 나온 양팀간에 좋은 감정과도 관계있음, 한대씩 주고 받는다는 의미.
쌍권총- 최고의 계투조 권오준, 권혁 콤비
서쟁- 서재응
선뚱- 선동렬. 설명이 필요없는...
성큰- 성큰옹. 입성근..김성근 감독의 별명소울메이트- 김상현과 채상병은 뭐다??? 소울메이트!!!(실수를 사이좋게 경쟁하듯한데서 유래)송회장님 - 송진우 선수. 2000년 선수협 회장 직후 획득. 한국야구의 살아있는 전설.송지선- 아나운서, 두산의 승리의 여신
송집사- 히어로즈 송지만의 별명. 신앙심이 유별나서.
송시구- 과거 삼성전에서 1회 공 1개만 던지고 강판된 송은범선수의 별명스고이- 스포츠동아(전 osen) 김영준기자, 완급조절의 달인, 병주고 약주고...
순페이- 이순철. 순fe(철의 원소기호 fe를 붙여 부른 별명ㅇㅇ신- 야구에 대하여 존경스런 선수에 한하여 붙여지는 극존칭의 별명 ex) 종범신, 양신, 민한신등등-성득옹- 부산 지방방송 knn의 명(?)해설가, 롯데팬을 위한 맞춤해설자석정환- 막걸리 해설로 돌아서기 전에 서정환감독을 낮추어 부르던 말..요즘은 사용빈도가 뜸해짐
세일러유- 유동훈 투수의 별명... 관중들 패킷에서 비롯된 별명. '마법의 싱커로 너를 용서치 않겠다!'
셀프병역브로커- 광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획득에 엄청난 사기유닛으로 자신의 군면제를 시킨 추신수
시방새-sbs
시범데-시범경기만 좋은 성적거두는 롯데를 의미. 정규리그에만 들어가면 ㅠㅠ
식빵- 두산베어스 오재원. 안타를 치거나 아웃되거나 항상 카메라에 18~ 이라고 말하는게 잡혀, 18 대신 순화하여 식빵이라고
하는데서 유래됨.신경질 - 신경현 포수를 이르는 말. 표정과 이름의 절묘한 조화.
신남연- 한화출신의 제이 데이비스의 한국 이름, 데이비스가 신라면을 즐겨먹었던데서 유래 (신라면→신라면)승리의 ㅇㅇㅇ : 경기중 혹은 경기후 무언가 껀수가 생겼을때 불러보는 외침
ex) 승리의 엘롯기, 승리의 민한신 **반대용의: 패배의~~스플리터- 손가락 벌렸죠?? 그러면 이거임cob- curse of bullpen 염장유저에게 저주를 건다는 의미로 불펜에서 사용되기 시작한 용어, 한게의 저주로 cokcmb- 삼성팬 녹투님에의해 시작된 초절정미소년배영수의 영어 이니셜
슭충 - 각 포털 게시판에 sk를 꼴불견스럽게 벌레같이(?) 응원하는 일부 sk팬
슬레이브정-정노예, 삼성의 정현욱의 잦은 등판땜에 붙여진 이름
사못쓰 - 2008년 시즌 두산 김현수의 뛰어난 타격을 빗대어, '4할도 못치는 쓰레기' 라는 반어법(오못쓰, 육못쓰 등)ㅇ아름다운 2군행- 일본진출 초기 이승엽에 대한 모찌라시의 "아름다운 2군행, 팀에 피해주기 싫어 자청"에서 나온 말아스정- 두산 마무리 정재훈, 등장하면 경기가 아스트랄해진데서 유래 =정작가
아기곰- 두산의 임태훈. 아기곰처럼 생긴 외모를 빗대어.
안경쪼다/안쪼-kia 타이거즈의 양현종을 의미.
안드로메다- 디엘을 넘어선, 엠팍에서 영원히 글을 못쓰는 상태안쌤- 안경현
안정권- 안지만,정현욱,권혁으로 연결되는 삼성의 막강 불펜, 이 세명이면 5회 이전에 삼성이 이기고 있으면 승리는 안정권
안쳐용-2008년 잠깐 반짝하다가 그 이후 타격이 영 아닌 안치용선수를 두고...ㅇㅇ어린이- 각팀의 주축 젊은 선수들의 뒤에 붙여주는 별명 ex) 석민어린이, 태훈어린이
운민한- 롯데 손민한 선수의 별명. 공의 위력에 비해 승리를 챙기는 투수.(이런게 실력인 것을)원아웃(만화)- 투타의 대결의 심리묘사가 탁월하게 그려진 만화, 노게임 강우콜드를 노릴시 가끔 언급됨
원쓰리(13)- 장원삼의 별명. (원.삼)유혹의 명철신- 종류가 다른신..등장음악이 유혹의 소나타에서 유래된 신명철의 별명
윤태자- 선동열의 황태자라 불려져 붙은 별명야신- 김성근 감독을 일컫는 극존칭의 별명(김응룡감독이 한국시리즈에서 붙여준 별명) 다른 별명으로 성큰감독 성큰신 등
여왕벌- sk 벌때 마운드의 마지막인 정대현의 별명우담- 우리 히어로즈를 보통 일컫는 말= 우히, 우리오식빵- 오재원, 에러를 해도 안타를 쳐도 카메라에 잡히는 그의 입모양은 ㅅㅂ
오승왈트- 오승환(ml의 로이 오스왈트에 비교) = 돌부처, 끝판대장,오푼이- 일본에 진출한 이승엽이 시범경기 타율이 0.05였던것을 악의적으로 낮추어 부르는 별명= 승삽
옥춘이- lg 용병 옥스프링의 별명옹박- 이종욱의 외모에서 유래, 이종박등양아들- 실력에 비해 유독 감독의 사랑을 받는 선수들을 지칭하는 말..보통 각팀마다 있음ㅇㅇ옹- 원로하신 선수들을 일컫는 말 ex)현승옹 준호옹 민재옹등일격수- 추승우의 일루수비에서 유래된 별명이스픈-espn민지 이쁘다- 롯팬사이에서 "이게다 노무현탓이다" 와 같이 별 상황에 이유없이 사용되어짐인사이드파크호텔- 박노준이 올스타전 이택근의 inside the park homerun을 인사이드파크호텔로 잘못말한데서 유래,
명작만화 이블승엽의 올스타전 전야제 장소
인민무력부장- 김원섭의 별명. 북한 사람(?)을 닮은 외모때문.ss201- 손인호(s), 신명철(s) 이 둘(2)은 영원한(0) 1할(1)타자다!! 에서 유래(둘 다 롯데를 떠나 팀해체)522- 전설의 롯기막장매치, 마무리는 헤드샷...612- 국내최초 리얼야생버라이어티 야구 1박2일!!
6668587(6) - 전화번호 아님. 롯데의 8888577에 버금가는 lg의 성적... 그 비밀의 번호를 풀 수 있는 사람은 과연...
입재박-말을 조심하지 않고 한번씩 입으로만 야구하는 김재박 감독을 일컬어 붙여진 별명
2호기-심광호(소녀어깨-박용택도 가지고 있는별명). 한화에서나 삼성에서나 늘 주전은 못하고 대기해있는 포수육못쓰 - 2009년 시즌초반 6할에 가까운 타격을 보인 김현수를 빗대어..6할도 못치는 쓰레기...
입재박- 입으로만 야구하는 김재박 감독의 별명... 최고의 걸작 :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 결국 자기팀이 내려갈 팀이었다는...
인천예수- 김성근 감독. 슭충팬들이 김성근을 광적으로 감싸는 모습으로 생긴 별명. (슭충은 용어사전 참조)
이오수- 두산 출신의 다니엘 리오스의 한국 이름
잉금님- 잉여+임금님의 합성어. 2010시즌 조인성이 잉여 취급을 받다가 자신의 커리어하이를 찍으며 발전한 모습을 보여준다.
ㅈ자이로볼- 만화 "메이저"의 주인공이 던지는 직구의 일종인 마구, kbo에서 던질수 있는 선수는 가을야구하는 비밀을 푼 맥클뿐작가- 등판하면 해당팀 팬들의 심장을 뛰게만들고 담배를 물게 만드는 해당팀의 마무리 ex)임작가, 정작가등등.. 최고는 임경환잘치용- 4타수 2안타의 사나이 안치용의 별명장스나- 스나이퍼 장성호의 준말
장돈건- 두산 최준석의 잘생긴 프로필 사진을 보고 관중이 지어준 별명. 豚
장민지-볼에 바람을 자주 넣는 장원준 선수를 의미.... 유래 민지 뿌~
장원삼성-장원삼 선수의 별명. '장원삼은 원래 삼성선수'다라는 의미도 있음
작토마-lg 작은 이병규의 별명(=작뱅)
적토마-lg 큰 이병규의 별명(=라뱅,큰뱅)
정득병-득점권 병살 전문 타자라는 의미, 롯데 정보명.
정지훈- 시즌중 연패팀의 구세주 혹은 연승팀의 찬물로 다가오는 비를 은유적으로 표현정줄놓- 정신줄을 놓다재주리게스- 이국적 풍모의 이재주선수를 일컫는 별명 = 쟂스패로우중력이론- 엘지팬 한무님의 엘롯기 세팀 중 한팀이 치고 올라가려고 하면 순위표 밑바닥 중력에 이끌려 결국 내려온다는 이론
조닭매직- 조계현이 코치로 있는 팀은 투수진은 막장을 달리고, 그가 없어지면 최강이 되는 투수진(삼성에서 두산으로 옮긴해
삼성은 최강의 불팬 및 투수진을 이뤘으나, 두산은 최강 투수전력임에 그 힘을 다 못내고 있는 상황. 그리고 부상...)조뱀- 조범현 감독의 준말..낮추어 부를때 사용..
조라이더- 한 때 슬라이더로 한국프로야구를 주름잡은 조용준의 별명
조갈량-조뱀으로 불리던 조범현 감독이 우승후에 공식적으로 붙여진 별명
조원수 트리오- 삼성의 막강 불팬 a조에 비해, 불지르는 원수같은(?) 불팬 b조(조현근,최원제,김상수:김상수의 이적으로 해체)
조평신-삼성 조용훈의 별명... 조*..
조핑크-핑크색을 좋아한다는 조정훈 선수주찬신, 주처님- 김주찬... 신을 아무에게나 붙여지게 됨.. 롯데팬에게 그는 이미 신급
정노예- 삼성 정현욱의 별명... 노예저럼 부르면 나와서 열심히 던진다고.. 비슷한말 '슬레이브정'좌상바- 좌투수상대로*^^* 혹은 좌타자상대로*^^* 의 준말, 우상바와 반대짐승- 동물적인 수비능력을 보여주는 김강민의 별명
조바깥 - lg 포수 조인성의 수비위주의 볼배합을 위해 바깥공 싸인만 낸다는...
정ㅋ벅ㅋ- 1. 정복, 2. 상황이나 대상을 아우르는 기쁜 마음 : 야구에서는 삼성의 오정복 선수를 의미.(오정복덩어리)
제빵왕 김식빵- 최근 김현수 선수가 화면에 식빵!식빵! 하는 모습이 포착된후 드라마 제목과 합성된 별명(식빵=18의 순화된 단어)jokka- 삼성이 바라는 최강의 계투진(정현욱, 오승환, 권혁, 권오준, 안지만). 아직 완성된 적은 없음. 발음상 문제 때문인가?
ㅊ
차바시아- 2010년.. 과거와 전혀 다른 투구를 보여주고 있는 삼성의 차우찬의 별명... ml의 최고좌완중 하나인 cc.사바시아와 합성어 찰목- 기아포수 차일목
초구찬- 초구를 좋아하는 김주찬의 별명추타조- 긴다리 작은머리 추승우의 별명 =추조리, 일격수채이스비- 최희섭= 희삽초이채리본즈- 채태인+ 배리본즈 =에로채
채띵-채태인의 별명, 기타 : 채천재(타자 전향후 그 짧은 시간에 팀의 중심타자가 된 모습을 보고),채타짜(도박사건)등
최코디- 정준하의 매니저 최코디 닮은 삼성 강봉규의 별명
최쓰이- 최형우, 최근에는 '최잉여'라 불리우고 있음. 잉여킹철가면- 세이브상황에서도 무표정한 오승환선수의 별명 =돌부처
치킨스 - 한화 이글스를 비꼬아 부르는 명칭, 마스코트가 독수리보다 치킨을 더 많이 닮았다나...
칠쥐- 7위를 밥먹듯 하는 lg를 지칭... 꼴데보다는 앞선.ㅋ
쿠옹- 한화 구대성, 메이저리그 시절 쿠~라고 미국사람들이 응원한데서 비롯, 나이들어 옹자가 붙어 쿠옹
카턱- 카도쿠라의 별명, 턱이길어서..
크보- kbo
크루세탁-크루세타
캐백스,캐백수- kbs스포츠캐넌- 캐넌히터 김재현을 일컫는 별명
킁킁이-타격전 헬멧의 냄새를 맡는 박한이 선수 별명, 바카닉,버퍼링박 등
키스도사-사도스키를 거꾸로 읽은 별명
코사장- 코끼리 덩치의 삼성 김응용 사장의 별명
ㅌ턱돌이- 히어로즈의 마스코트 = 조성환, 홍성흔, 카도쿠라등도 비슷한 별명
택근브이- 이택근 선수의 별명.토그너- 토마스(한화)+빌리 와그너(메츠의 좌투 마무리)텔미- 김태완, 텔미텔미 테테테텔미퇴근본능- 경기후반 작렬하는 심판들의 오심, 태평양존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단어
퇴근창희 - 수비중 혼자 3아웃인줄알고 불팬으로 뛰어들어오다가 붙여진 이름ㅍ피자도형- 청주구장에선 장모님이 피자를 돌리시는 이도형의 별명ㅇ포- 보통 포수들의 뒤에 붙는 말 ex)진포, 홍포, 조포등등폭삼, 폭병- 폭풍삼진, 폭풍병살...수비하는 팀의 응원팬들이 힘을 모아 외쳐보는 주문!!8888577- 롯데팬들을 열어주는 비밀번호포카리박-박기남 선수의 별명.(포카리스웨트 물병을 들고 승리세레모니 하려던 박기남선수를 보고 선수들이 지어준 별명)
ㅎ
한만두- 한이닝에 만루홈런 두개(ml 박찬호 선수의 치욕적인 기록)
할매- 두산 전상렬, 할머니 같은 인상이 구수하다 하여 홍포가 붙여준 별명한만두- 한경기 만루홈런 두방, 유래는 박찬호 선수의 한이닝 만루홈런두방에서..한남자- 한남자가 있어~ 널너무 사랑한~ 이 노래를 부른 가수 김종국과 동명이인 기아 김종국의 별명
허당- 말 그대로 허당. 삼성의 허승민허구라- 허구연 해설을 일컫는 말. 최근에는 쓸모없는 그의 해설을 비꼰 별명홍미륵- 홍현우의 삭발한 머리에서 유래된 별명
홍포- 두산에서 홍성흔은 포수라는 의미였으나, 롯데 이적후에는 홍성흔의 한방있는 대포를 의미
홍대화(해태화)- (홍어+한대화, 해태+한대화의 합성어) 기아 16연패를 끊게 해준 한대화 감독의 용병술을 비난하는 뜻으로
생긴 별명. 한대화 감독은 해태타이거즈 선수였기도...형저메- 형 저 메이저리거에요 에서 유래된 최희섭의 별명, 진화형으로 저메신- 형저메인다이등이 있음(=최희삽)형저인- 형 저 인천고에요. sk 2루수 정경배 선수를 낮추어 부르는 별명 = 감저인향운장- 투구 인터벌이 너무 짧아 녹차가 식기전에 이미 세이브를 올린다 하여 지어진 최향남의 별명 =향기남흑인천- 로이스터감독을 낮추어 부르는 별명. 사용시 분란가능성 다분흑마구- 120이하의 직구로 변화구, 완급조절의 피칭을 하는자에게 붙는 작위.. 시조는 성준, 집대성은 전병호, 계승자는 임동규
흑마신- 위의 흑마구를 던지는 전병호(현 삼성코치)를 이르는 말, 최대 피해팀은 롯데흑종국- 현 야쿠르트 발데스, 실력이 김종국과 흡사
흑션- 삼성 최악의 용병투수 탐션의 흑인 버전, 크루세타의 별명.해담- 바다이야기(한자로 海談)를 즐겨하여 갈마등에서 물의를 일으킨 정수근의 별명
햄종- 양현종의 이름과 햄토리의 합성어
황청이- 황재균+멍청이에서 나온말... 히어로즈 선수들이 황재균선수에서 붙여준 별명
힙지만- 힙합모자를 쓴것처럼 모자를 삐딱하게 쓰고 투구하는 안지만의 별명
부록 i <롯데 팀 별명, 인기도 있고 안티도 많아 별명도 많다>
꼴데-항상 하위권 성적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롯데의 별명
꼴데 레이져스 - 롯데 자이언츠의 관중들이 2008 준플레이오프 당시 삼성선수들에게 레이져 포인터를 쏴 붙여진 이름
꼴매미-7년을 굼뱅이로 살다 잠깐 여름 한철 시끄럽게 하는 매미처럼고 8년가까이 꼴지하다 08년 준플레이오프 3일 만에 생을 마친..
오물 자이언츠, 오물 투척스-관중들의 오물 투척이 잦은 롯데팬들을 비꼼
봄데 - 봄에만 잠깐 호성적을 거두고 순위에서 사라지는 롯데 성적보고.
시범데-봄도 모자라 시범경기만 잘하는 롯데를 의미, 시범경기가 있는 '봄의 롯데는 양키스가 와도 못막는다'는 이야기도 있음.
족발 투척스 - 꼴데 레이져스 별명이 붙여진 준플레이오프에서 부산관중들이 던진 족발 사건으로
꼴레!(ggolleh!) - 롯데를 부르는 최고의 감탄사!
참고 : 롯데 外 각 구단 별명
sk (스크, 슼충, 슭, 출첵, sk고등학교) 두산 (약산, 뚱산, 두점 베어스) 한화 (개콘이글스, 치킨스, 조폭스, 꼴닭스)
삼성 (돈성, 삼점 라이온스) 기아 (개아, 꼴아, 갸) lg (꼴지,꼴쥐,칠쥐) 넥센 (타이어즈)
-8개구단 한자로 정리 : 슼(sk), 돈(삼성), 뚱(두산), 꼴(롯데), 개(기아), 쥐(lg), 빈(넥센), 칰(한화)
부록 ii <허구연의 몹쓸 발음 때문에 생겨난 용어(별명)>
루헨진 (류현진) , 배나구 (변화구), 궈낵 (권혁), 씡킹 빼스트뽈 (씽킹 패스트볼), 쀍킹볼 (브레이킹볼), 홍셰완 (홍세완)
셰입 (세이프), 호셰 (호세), 췌인지 압 (체인지업), 쒀클 췌인지 압 (써클 체인지업), 메카니즘 (매커니즘), 이핸곤 (이현곤)스라이다 (슬라이더), 이대허 (이대호), 에수에푸볼 (sf볼) , 롯데 자이"안"쓰 (롯데자이언츠), 소낵 (손혁), 김뱅헨 (김병현)바캔승 (박현승), 장셩호 (장성호), 오승한 (오승환), 조배맨 (조범현) , 졔리로이쓔터 (제리로이스터) , 하나이글스 (한화이글스)메쟈리그 (메이저리그), 셰드뤽 (세드릭), 갤국 이런 핸상은(결국 이런 현상은), 엔터리(엔트리), 껨(게임), 보수토온 (보스턴)힛빠이피치드볼 (힛바이 피치드볼), 방맹환 (박명환), 빠떼리코치 (배터리코치), 씨리볼 (쓰리볼), 콘츄롤 (컨트롤)�z수틴 뤠이어 (저스틴 레이어), 투슈로테이숀 (투수로테이션), 크브볼 (커브볼), 스로 크브 (슬로우 커브), 루태캔 (류택현)숀미난 (손민한), 우셰한 상황 (우세한 상황), 뤠이붠 (레이번), 블롸운 (브라운), 옥슈프링 (옥스프링), 히로즈 (히어로즈)정보맹 (정보명), 고옝민 (고영민), 민뱅헨 (민병헌), 셰답맨 (셋업맨) , 호셰리마 (호세리마), 큐바 (쿠바), 콘디숀 (컨디션)
씨리볼 (쓰리볼), 셰답맨 (셋업맨), 드림캄쓰루(드림컴트루), 정대언 (정대현) , 신갱핸(신경현), 숀미난 (손민한) , 대쓰요 (됐어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프로야구 최고의 명언은 dtd.......
-
-
-
-
[엽기유머] 프로게이머 사건사고 50선
1. 강민의 콧물 사건강민이 스타경기도중 갑자기 PAUSE를 검. 해설자들은 '아 마우스선에 문제가있나요? 키보드에 문제가있나요? 하며 웅성웅성댔으나 강민은 갑자기 휴지를 꺼내코를 킁 하고 푼다. 해설진들은 순간 아연실색했고 그뒤 터져나오는 웃음보를 참느라고애를 썼었다. 강민은 이이후로 콧물토스라는 별명이 붙었다.2. 조정현의 똥누느라 늦었다 사건조정현역시 경기도중 PAUSE 를 걸었는데 강민처럼 자리에 있는게 아니라 갑자기자리를 박차고 밖으로 나갔다. 사람들이 어안이 벙벙해있었던 때 알고보니 급해서 화장실에 갔었던게 아닌가. 이 이후로 조정현에게 건담테란 대나무류테란이라는 멋진 별명에 덩테란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이 추가된다.3. 임요환의 얼라이마인 사건당시 얼라이마인(마인을 심고 상대와 동맹을 맺어 마인이 반응하지 않게 한후 상대가 마인을 지나갈때 동맹을 풀어 마인이 반응하게 해서 핵과 같은 효과를 보는 전략)은 프로게이머들사이에선 공공연히 인정되던 전략이었다. 방송사들은 이 전략이 밸런싱을 붕괴시킬수있다고생각 금지시켰으나 임요환은 베르트랑과의 4강 1경기에서 이 얼라이마인 전략을 쓰게된다.이 전략이 쓰인후 경기는 중단되었고 심판진들은 회의에 들어갔다. 당시 온게임넷 규정엔얼라이마인을 쓰면 반칙이라고 되어있었으나 규정이 선수들에게 제대로 공지되지 않았고임요환선수역시 몰랐다고 함으로서 없던일로 유야무야 처리 경기는 다시 진행되었다.임요환은 이 4강에서 3:0으로 베르트랑을 이기고 결승에 올라간다.4. 엠겜 워크리그 좆사건엠겜 워크 리그에서의 에피소드 최영찬 대 조정훈 경기에서 최영찬선수가 상당히 불리해지자경기해설도중 해설자가 '아 최영찬선수 완전히 좃..' 하고 말을 멈추었다. 그야말로 대 방송사고 ... 해설자는 순간 '이제 이걸로 방송생활 끝이구나'라는 생각이 3G정도 들었을것이다. 하지만 역시 관록의 이현주 '조정훈 선수에게 말렸죠' 순간적으로 좃을 조정훈으로 바꾸는 센스로 유야무야해설은 진행되고 이 사건은 세간의 큰 화제가 된다.5. 베르트랑의 커맨드센터 까기 사건겜비시에서의 베르트랑의 경기. 임성춘은 베르트랑 진영에서 이상한것을 발견하게 된다.베르트랑의 벌쳐가 베르트랑의 커맨드센터를 때리는게 아닌가. 결국 베르트랑은 그 벌쳐로 자신의 커맨드센터를 날려버린다.커맨드센터를 지독히도 사랑하는 베르트랑이었기에 더욱더 경악스러운 사건. 아니 오히려 뭐 커맨드센터 그까지거~ 하나 부시면 또 지으면 되지 하는 생각으로 파괴시킨것인가?6. 김성제의 탱크 + 질럿 사건차재욱대 김성제의 엠비시게임경기 둘다 이 경기승패와 상관없이 통과한상태라 이 경기는 승패가 중요하지는 않았다. 그렇기에 이런 경기가 나올 수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김성제는 이경기에서 다크아칸으로 차재욱의 SCV를 뺏아 그걸로 커맨드짓고 건물지어 탱크 + 질럿 조합으로차재욱을 관광시킨다. 다크아칸으로 유닛 하나 뺏는건 쉽게 볼수있지만 일꾼빼앗아 새살림차려 이기는 건 공방양민에서도 쉽사리 나오지 않는경기. 승패는 상관없던 경기였지만 차재욱은 이날의 경기를 잊지못해 인터뷰에서도 가장 기억나는경기로 이경기를 꼽았다.7. 서지훈의 18사건마이큐브 8강전 부산 야외무대에서 경기가 벌어졌다. 경기는 서지훈과 박정석의 경기 박정석은 특유의 드라군 컨트롤로 서지훈의 입구를 돌파하고 승리를 거두었다. 순간 카메라는서지훈의 모습을 클로즈업했고 서지훈의 입이 열여덟 모양을 그리는걸 절묘하게 잡아준다.이 사건은 서지훈의 18사건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이슈가 되었다.8. 김현진의 제노스카이 사건SKY 프로리그 1라운드 결승전 광안리 10만을 모아놓고 열린 이날 결승전에서 주훈은 7차전에 그동안 부진했던 김현진을 투입하는 강수를 둔다. 모두들 주훈이 김현진을 신뢰하기때문에제일 중요한 마지막 경기에 넣었구나 하고 생각할 찰나 주훈은 "김현진은 제노스카이에 최적화된 선수입니다. 4:2로 6차전에 끝낼 생각입니다" 라는 발언을 해버렸다. 이 발언후 제노스카이하면 김현진이 가장 먼저 떠오르게되었고 역시 4:2로 6차전에 끝내버린다라는 말도 크게 이슈가되었다.9. 쉐끼정 사건정수영 감독은 쉐끼정이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하다. 이는 장진남 장진수 형제가 정수영감독이자신에게 이쉐끼 저쉐끼 라고 욕을 했었다고 글을 남겨서 불거진 별명인데 자세한 설명은이렇다.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각 감독이 교대로 심판을 보기로 했는데 헥사트론 이대니얼감독이나오지않고 장진남 장진수 형제가 나왔다. 정수영감독은 이에 화가나 장진남 장진수 형제에게쉐끼쉐끼욕을 했고 이에 화가난 장진남 장진수 형제가 이에 대한 비판글을 인터넷에 올린것이다. 나중에좋게 좋게 해결되었다고 하나 이 일이후로 정수영감독은 쉐끼정이라는 별명을 얻게되었다.10. 빠따정 사건정수영 감독은 또 한편으로 빠따정이라고도 불린다. 이는 김동수 해설의원이 정수영감독이 선수들에게 기합을 준다고 빠따질을 한다고 인터넷에 글을 올림으로서 불거진 별명이다.김동수는 정수영감독의 빠따질에 강력히 비판을 했고, 이 일이후 정수영감독은 빠따정이라는별명으로도 유명해졌다. 특유의 카리스마적인 인상의 소유자인 정수영 감독의 이미지와 상승작용을 일으키면서 KTF선수들은 경기에 지면 빠따로 맞는다, 밀실에 가두고 빠따로 존내 팬다, 경기 이기면 빠따 일주일 면제권을 준다와 같은 각종 유머들이 나오기 시작했다.11. 스타급 센스 사건온게임넷 2회 우승자 김동수 해설의원은 해설시 특유의 명언으로도 유명한데 역시 가장 유명한건 '스타급 센스'일것이다. 자신이 스타플레이어이기에 스타급 플레이어에 강한 애착을보이는 김동수는 스타급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보여줄때마다 이게 스타급센스죠와같은 말을 썼고, 스타급 센스는 어느새 스타관련 최고의 유행어가 되었다. 이외에 '저 선수 연습안하나요?' '마인대박~!!' 과 같은 유행어를 만들어냈다.12. 일부는 통통통통 사건임요환과 이재훈의 기요틴에서 경기. 여기서 전용준은 스타해설 사상 최고의 랩을 쏘아대며 엠씨용준으로 등극하게된다. 경기에서 이긴 사람만이 8강진출 상대는 대테란전 스페셜리스트 이재훈, 거기다 맵은 플토극강의 기요틴. 아무리봐도 임요환이 절대 불리한 경기였지만임요환은 특유의 타이밍을 살린 바카닉으로 이재훈을 꺽고 8강에 오른다. '바꿔주고 바꿔주고~~ 병력없어요 이재훈 지금은 병적없어요~~ 일부탱크는 시즈모드 일부는 통통통통~~'와 같이 속사포처럼 쏘아대는 그의 랩은 데니안의 속사포랩을 능가하는 최고의 랩으로 인정받았고 스갤에선 그의 랩을 가지고 노래를 만들어 앨범을 제작하기도 했다. 이 이후로 전용준은아톰광고 찍을때까지 MC용준이라고 불리게 된다.13. 변성철의 5드론 사건스타리그 초창기 1.07버전 시절 변성철은 5드론이라는 극단적인 전술을 써서 상대를 이긴다.지금이야 4드론이 하나의 전략으로 인정받는 시절이지만 그당시 5드론은 상당히 논란의 여지가많았던 전략이었고 이 전략으로 이긴뒤 게시판에는 이게 옳은 행위인가 아닌가에 대해 상당한논란이 있었다. 14. 변종석 플토올킬 사건김진태의 뒤를 이어 맵퍼로 나선 변종석은 노스텔지어라는 명맵을 만들며 최고의 맵제작자로 우뚝 서게된다. 허나 그 영광도 잠시 질레트이후 듀얼에서 변종석은 맵밸런스 조절에 실패하고 여러논란이되는 맵을 만들게 되는데 그중 가장 대표적인 맵이 머큐리였다. 혹자에겐 훡유리라고 불리기도 하는 이맵은 그야말로 저그플토전 플토에게 최악의 맵으로서 듀얼에서 플토선수들은 5차전에 머큐리에서 저그에게 모두 깨지며 탈락하고 만다. 그결과 에버컵에는 플토는 박정석 홀로 남게 되고 플토유저들은 '변종석 ㅅㅂ,ㄹㅁ'하며 변종석 플토 올킬이라고 비난하게 된다.변종석은 이에 대해 해명의 글을 올리나 그 뒤 나온 발해의 꿈도 단 두경기 쓰이고 테란플토전극강 테란맵으로 밝혀져 사장되어버림으로서 다시금 변종석의 맵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있다.15. 신주영 영창가다 사건최초의 프로게이머라 불리는 신주영은 최초로 스타전술 책까지 냈었다. 이 책은 지금 보면상당히 아스트랄한게 많은 책이기는 하지만(벙커를 미네랄 양끝, 커맨드 센터 앞 하나에서 지으면삼각벙커로 무적의 방어술이라고 함) 당시 최초의 스타전술책을 낸것으로 상당히 화제가 되기도했다. 그런 신주영이 스타를 접고 나라의 부름을 받아 군복무를 하러 갔으나 그는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군대생활을 했다. 이유는 휴가때마다 피시방에서 스타를 하다 스타에 몰입 자신귀대날도 까먹고 스타만 하다 잡혀서 영창을 가곤 했기 때문이다. 16. 지영훈 헤드셋 거꾸로 쓴 사건엠비시게임 지영훈선수와 서지수선수와의 경기 여자선수와 경기를 해서 그랬던 것인가 유난히 지영훈선수는 긴장을 하고 있었다. 순간 해설자들은 무언가 어색한 것을 발견했는데지영훈선수가 헤드셋을 거꾸로 쓰고 있던게 아닌가. 해설자들은 웃음을 참기 위해 안절부절했고 이승원 해설은 웃음을 참다 자기도 모르게 킁~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임성춘해설이 그나마'이제 웃지만말고 해설해야죠'하며 제대로 해설을 하려고 애를 썼으나 이승원해설의 킁 한방에다시금 무너지고 말았다. 그 뒤 그렇게 유명하지 않았던 지영훈선수는 이름을 널리 알렸으며이사건은 방송사 사고 베스트 5에 '나라경제에 파리가 앉았습니다'등과 어깨를 나란히 한 방송사고로 꼽히기도 했다.17. 장밍루가 그분보낸 사건중국과 한국과의 스타대항전. 한국은 임요환, 박정석, 홍진호, 강민, 이윤열등의 초호화진영으로 나섰고 누구도 한국이 승리한다는데 의문을 갖지않았다. 예상처럼 한국은 중국을 압도하며4:1로 완승을 하는데 사람들은 4승한것보다 1패한것에 더 관심을 가졌다. 바로 임요환이 장밍루에게 졌던 경기였는데 이 경기를 가지고 임까들은 임요환에게 먹튀라는 별명을 씌어주며 임요환입국금지하라라고 성토하기도 했다. 혹은 프로구단은 장밍루를 영입해라라는 요구들도 나오곤했다. 18. 중립동물의 활약 사건프로리그 한빛과 4U의 결승전 기요틴에서 이창훈선수는 더블레어로 러커드랍작전을 쓰기로마음먹었다. 박정석의 프로브가 멀티쪽으로 가서 이창훈선수가 더블레어가려는걸 발견하려는찰나 박정석의 프로브는 중립동물에 막히고 그 새 저글링이 뛰어들어 박정석의 프로브를 잡는다.결국 더블레어인걸 눈치채지못한 박정석, 이창훈의 러커드랍에 속절없이 밀리고 박정석은 그 경기가 한이되었는지 그 뒤 다른경기에서 중립동물을 골라 죽이는 비정함을 보여주기도 한다.19. 이재훈의 50게이트사건이재훈의 50게이트 사건은 지금도 화제가되는 유명한 사건이다. 이재훈과 이윤열의 경기이재훈은 초반 대테란전 스페셜리스트라는 이름처럼 이윤열을 몰아붙여 압도적인 우세를 가져온다. 그뒤 막멀티와 무한게이트신공으로 병력을 모았으며 게이트가 가장 많았을때 수를 세어보니 50게이트였다. 그러나 어영부영 드라군 테란 병력에게 꼴아박고 이윤열은 차츰차츰 한방병력을 모으기 시작해 이재훈의 진영을 하나하나 밀어버림으로서 이재훈은 희대의 역전극의 패자가 된다. 이것이 이름하여 이재훈의 50게이트 사건으로서 그때 이재훈이 지은 50게이트는방송 경기사상 최고의 게이트 숫자로 기네스북에 오를 예정이다.20. 나도현의 벙커링 사건한게임배 나도현은 알고도 못막는 벙커링러쉬로 4강에 올랐다. 16강때부터 줄기차게 벙커링을 써온 나도현은 그뒤 8강등에서도 벙커링을 썼으며 저그들은 그의 벙커링을 알면서도 막지못해 지곤하였다. 하지만 그의 벙커링은 또한편 수많은 안티들을 양산했는데 안티들은 나도현을나도벙이라고 부르며 벙커링말고는 아무것도 못하는 선수라고 혹평했다. 하지만 질레트배 나도현은 벙커링을 자제하면서도 다시금 4강에 올라 비록 지긴했지만 박정석선수와 최연성선수와 멋진 경기를 선보이며 실력이 있음을 증명하고 그런 혹평들을 무마시켰다.21. 임요환의 3연속 벙커링 사건에버배 스타리그 4강 전설의 라이벌 임요환과 홍진호가 맞붙었다. 모두들 최고의 임진록을기대하며 TV앞에 앉아있는 찰나 경기는 너무나 순식간에 3:0으로 썰렁하게 마무리된다. 임요환은3경기 모두 치즈러쉬로 손쉽게 승리하며 이는 임진록을 기대한 많은 팬들을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 많은 팬들은 분노했고, '요환이는 치즈가좋아'와 같은 합성들이 쏟아져 나왔다. 기껏 온게임넷유료 신청했는데 속았다며 분통을 터트리는 사람도 있었고 임요환을 임요벙이라고 부르는 사람도쏟아져나왔다. 한편으로는 그것도 하나의 전략이다라며 임요환을 옹호하는 팬들도 많았다.임요환은 그런 비난에도 아랑곳없이 그뒤에 있던 홍진호와의 경기에서도 벙커링을 계속 줄기차게쓰다 패하게 된다.22. 박정석 랜덤 사건박정석은 랜덤못하기로 첫손가락에 드는 선수중에 하나다. 올스타전 모든선수가 랜덤을 선택해서 경기를 했는데 박정석은 임요환과 붙게 되었다. 임요환은 랜덤저그가 걸렸고 박정석은 랜덤플토가 걸렸다. 누구나 박정석이 임요환을 안드로메다 관광시킬거라고 생각하는 찰나 박정석이리버드랍으로 깔작데다 임요환의 히드라 러쉬에 그만 GG를 치고 만다. 그뒤 박정석은 홍진호와랜덤전을 하게 되는데 공교롭게도 홍진호는 랜덤플토 박정석은 랜덤저그가 나오게된다. 홍진호는 이경기에서 박정석과 같은 물량을 선보이며 박정석을 버스태웠고 김도형은 이경기를 보며 '박정석선수 앞으로 랜덤하지마세요'라고 일갈했다.23. 서지훈의 DDR사건온게임넷에선 특별 프로그램으로 각 프로구단의 숙소를 방문 그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보여주곤 했다. 이번 대상은 명문구단 GO. GO의 구석구석을 돌며 여러 에피소드들을 카메라에 담아보여주는 찰나 벽에 붙어있는 종이하나가 눈에 띈다. 종이에는 앞으로 많은 스타팬들로부터회자될 명언 '서지훈 DDR안하면 우승~' 이 쓰여있었다. 여기서 DDR이 무엇인가 스타팬들로부터많은 논란이 있었고 아마 댄스댄스레볼루션이라는 게임을 말하는것이겠지만 혈기왕성한 남성팬들은 그 단어에 다른의미를 부여하기 시작했다. 이글을 쓴건 박태민이었고 결국 박태민때문에서지훈은 DDR테란이라는 이중적인 별명을 얻게 되었다.24. 아침마당 사이버머니 1억 사건아침마당에서 게임관련 주제로 방송을 했었고 임요환은 프로게이머 대표로 초대되어 방송에 나갔다. 그러나 그 방송은 게임이 가지는 장점등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방송이 아닌 게임이 가지는폐해등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방송이었다. 그것을 모르고 나간 임요환은 패널들과 진행 MC등에게황당한 질문을 계속 받기 시작하는데 그 질문들은 "사이버머니 일억정도 있나요?" "PK하다보면오프라인에서도 상대를 죽이고 싶어지나요" 와 같은 어처구니로 쌈싸먹는 질문들이었다.임요환은 후에 '이런 방송인 줄 몰랐다' 라고 실토했고 네티즌들은 아침마당 게시판에 들어가온갖항의글을 도배하기 시작했다.25. 짜고치는 고스톱 의혹 사건코카콜라배때 16강 D조 6경기 이근택 대 박경태의 경기는 짜고치는 고스톱같은 경기라는 비난을들었던 경기였다. 홀오브발할라 이근택선수가 1승 1패, 박경태선수가 2패인상황에서 이근택이 승리한다면 3자 재경기가 있고, 박경태가 승리한다면 이근택과 같이 동반 떨어지는 상황이었다.박경태는 이 경기에서 뉴클리어를 준비하다가 실패하며 정말 아무것도 못하고 져버렸는데 이에대해 네티즌들으 박경태가 평소에 친한 이근택이나마 8강에 올리기위해 일부러 져주었다고 성토하였고 이에 온게임넷은 정말 이례적으로 이선수들에 대한 특별방송을 마련 경기의 정황에 대해두선수에게 물어보기도 했다. 박경태는 해명의 글을 올렸는데 이대로 3패로 떨어지느니 핵을 날려임펙트있게 끝내고 싶었다라고 말하였다.
26. 임요환의 복수의 핵 사건임요환은 WCG 첫대회에서 한국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마찬가지로 이 대회에 한 외국선수가 두각을 나타냈는데 그는 바로 처절테란 베르트랑이었다. 베르트랑은 임요환과 같이 진출한 조정현에게핵을 날리며 이겨버렸고 이에 임요환은 복수를 다짐하며 이를 갈았다. 마침내 결승전에서 맞붙은임요환과 베르트랑 임요환은 복수의 핵을 날리며 베르트랑을 꺾었고 결국 WCG 첫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된다.27. 프로게이머 어뷰져 사건WCG 2004 스타 대표를 뽑기위해 온라인예선이 국내에서 벌어지고 많은 국내게이머들은 온라인예선에 참가하가 된다. 수일간의 온라인 예선이 끝나고 최종결과가 나왔는데 사람들은 이 결과에 대해말도 안된다며 비난을 하기 시작했다. 그 이유인즉슨 몇몇선수는 갑자기 랭킹이 지나치게 높은폭으로 오르기도 하고 또 하루에 했다라고는 믿기어려울만큼의 경기를 소화했기때문이다. 결국 몇몇프로게이머들이 온라인예선을 통과하기위해 어뷰져(아이디를 여럿만들어 자신이 랭킹을 올리고 싶은아이디를 밀어주기위해 일부러 져주는 행위)를 통해 승수를 쌓았다는것이 밝혀지며 WCG예선은 공신력이 심하게 흔들리게 된다. 그리고 많은 프로게이머들의 도덕성에 대해 비난이 쏟아졌다.28. 임요환 귀맵사건임요환은 홍진호와의 경기에서 귀맵논란을 받았었는데(귀맵: 관중들이 함성이나 소리로 상대의전략을 미리 알아채는것) 홍진호가 스탑럴커를 했는데 임요환의 바이오닉 부대가 그곳을 지나려다가 멈추었던것이 빌미가 되었다. 이에 몇몇은 관중의 함성때문에 임요환이 스탑럴커를 알아차리고바이오닉 부대를 멈추었다라며 귀맵이다라고 임요환을 비판하기 시작했다. 과거에 송병석과 아이들사건으로 임요환에게 좋지않은 감정이 있는 송병석 역시 그중 하나였는데 "귀맵으로 럴커를 발견했어도 마린은 그대로 전진해야 합니다'와 같은 유명한 말을 남겼다. 후에 송병석은 자신의 싸이에'처음엔 그경기를 보고 저런 귀치터XX, 저런것도 프로게이머라고 생각했으나 시간이 지나고 다시생각해보니 최고의 게이머는 저런 관중반응도 겜에 연결시키는 구나' 와 같은 글을 남기기도 했다.29. 서지훈 배럭~~ 사건한승엽과 서지훈의 듀얼 5경기, 한승엽선수는 센터BBS를 구사하며 몰래배럭을 선보였다. 하지만 서지훈은 SCV로 정찰에 성공, 무난히 막아내며 승리를 거두게 되는데 문제는 그 뒤에 벌어졌다. 어떤 한팬이 팬이 서지훈에게 배럭~이라고 소리를 쳐서 알려줬다고 글을 올렸고 그 뒤 배럭이라는 소리가들어있는 관련동영상이 돌게 되었다. 동영상에선 분명 어떤 남성팬이 배러~억이라고 소리지르는게잡히긴 하였는데 배럭이라고 또박또박 말한게 아니라 약간 어눌한투로 배러~억이라는 소리였다.이에 대해 많은 팬들은 귀맵이다 아니다로 논란이 있었으며 이를 처음에 막지못한 온게임넷을 성토하는 팬들도 많았다.30. 나도현 졸도 사건질레트배 나도현과 박태민의 16강 조 마지막경기. 나도현은 평상시와는 달리 얼굴이 창백했고 많은땀을 흘리고 있었다. 경기가 빨리 진행되지않고 계속 지연되는 찰나 나도현은 그대로 쓰러져버렸고 결국 진행요원에 업혀 밖으로 나오게 되고 경기는 열리지 못하게 된다. 의사검사결과 나도현에게폐렴이 있었다는게 알려지고 프로게이머생활을 하면서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너무 혹사당한게 원인으로 밝혀진다. 경기룰로선 박태민이 승리할수도 있었으나 박태민은 나도현과의 재시합을 인정해주고 재시합경기전 나도현은 박태민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게된다. 그뒤 나도현은 박태민을 이기며 8강에 올라갔고 다시금 4강까지올라 2연속 4강진출이라는 업적을 세우게된다. 이 사건은 프로게이머들의 건강문제를 화제로 만들기도 했다. 31. 스타리그 유료 입장 사건항상 무료입장을 원칙으로하던 스타리그에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지도모르는 유료입장이 있었다.온게임넷 라스트1.07 대전 임요환VS기욤패트리 경기때 유료입장을 실시했는데 4~5000원정도의 입장료를 받았었다. 결국 이것은 스타리그 처음이자 마지막의 유료입장이 되었고 그 경기로 얻은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에 썼었다고 한다.32. 비운의 우승자 변길섭 사건온게임넷 우승자들은 다 그 시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프로게이머들로서 스타팬들에게 강한 이미지를남기는게 보통이다. 하지만 온게임넷 우승을 하고도 제대로 인정을 못받고 심지어는 '어 그선수우승했었어?' 하고 반문을 받는 비운의 우승자가 있다. 그가 바로 불꽃테란 변길섭. 그가 우승한네이트배는 하필이면 2002년 한일월드컵과 겹쳐 한국의 4강신화에 전국민이 붉은악마가 되어 응원하고 있을 동안에 치뤄졌다. 당연히 네이트배에 대한 스타팬들의 관심은 3G도 없었고 하필이면임요환, 홍진호같은 인기선수들도 초반에 탈락함으로서 네이트배는 스타리그 사상 최악의 리그가되어버렸고 그 대회를 우승한 변길섭은 우승자같지 않은 우승자로 남게되었다. 그뒤 온게임넷은특별방송으로 스타리그 결승전을 내리 방송해주었는데 그 방송에서도 네이트배만 홀랑 빠져있어다시금 변길섭에 가슴에 못을 박게 된다. 33. 최수범의 삼테란사건 최수범(현재는 최우범)은 삼테란으로 유명하다. 이는 최수범이 스타경기에서 커맨드는 세개인데팩토리는 세개를 돌리는 엽기적인 경기를 보여줌으로서 시작되었다. 투멀티를 돌리면서도 팩토리는 고작 세개만을 돌리는데 대해 감명을 받은 스갤인들은 최수범이 바람의 계곡에서 깜짝 삼파벳을 선보이자 3과 최수범에는 뗄레야 뗄수없는 관계가 있다라고 생각 그에게 삼수범이라는 닉네임을 붙여주며 그를 대세로 만들었다. 3성칸소속, 한때 프로게이머 순위 33위등 3과 유난히 유별난관계를 가진 최수범은 스갤인들의 사랑을 받았고 스갤인들이 올린 3수범화이팅이 온게임넷의 카메라에 잡힘으로서 처음으로 스갤이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는 계기가 되었다. 삼테란은 엄청난 인기를 끌었으며 삼체라는 독특한 체(말끝마다 삼을 붙이는거)도 이때 만들어졌다. 한편 온게임넷은질레트배 오프닝에서 후반 선수들이 지나갈때 최수범부분만 딜레이를 주며 오래 잡고는 뒤에 마하'3'라는 자막을 화면가운데에 주는데 이는 최수범을 기리기위해서 의도적으로 그랬다라는 의혹을가져오게 된다.34. 임요환의 파라독스 대역전 사건마이큐브 16강 임요환과 도진광은 섬맵 파라독스에서 붙었다. 임요환은 골리앗 드랍으로 도진광을공격했으나 도진광은 이를 손쉽게 막아내고 캐리어와 아비터 그리고 아비터리콜로 소환한 지상물량으로 임요환의 본진을 거의 폐허로 만들었다. 임요환은 어찌어찌하며 막아냈으나 아직 도진광이절대적으로 우세한 상황, 하지만 임요환은 특유의 저축테란으로 남은 미네랄로 병력을 조금씩 조금씩 생산해 도진광의 멀티를 공격했고 도진광의 캐리어마저 골리앗으로 잡아내었다.하지만 지상병력으로는 도진광이 우세였던 상황, 그러나 그 지상병력을 실어나를 셔틀한기를 뽑아낼 자원이 없었던 도진광은 결국 GG를 치고, 사람들은 이 대역전극에 함성을 질렀다.이경기는 대 역전극경기중 하나로 통하면서 온게임넷 VOD검색, 조회순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35. 김동진의 이사테란 사건김동진과 권정호의 챌린지 리그 머큐리에서 경기. 김동진은 권정호를 밀어내며 본진앞에서 농성을하고 있었다. 이때 벌어진 권정호의 리버드랍. 셔틀에 태운 리버에 김동진은 커맨드센터고 팩토리고 뭐고 할거없이 띄울수있는 건 다 띄워서 권정호의 멀티에 내려 새살림을 차린다. 많은 사람들은 이 경기를 가리켜 코믹경기라고 일컬으며 김동진에게 이사테란이라는 별명을 준다. 이후 '동진익스프레스'와 같은 짤방들이 여럿 제작되곤 한다.36. 김동진의 싱하테란 사건그동안 이사테란이라고 불리웠던 김동진이 한순간에 싱하테란이라고 불려지게 된 운명의 경기레퀴엠에서의 박성준과의 한판. 레퀴엠에서 김동진은 당대 최고의 저그인 박성준과 한판 경기를하게 되었고 이경기에서 박성준은 디파일러 다크스웜 + 럴커로 상대하려고 하나 김동진은 이에전혀 쫄지않았다. 보통 테란이 다크스웜치면 바이오닉 병력을 뒤로 무르는게 정석인 반면에 김동진은 오히려 파뱃을 잔뜩 뽑아 다크스웜안으로 집어넣어 파뱃 불로 럴커를 지져 죽였으며김도형과 김동수는 그에게 폭렬테란 위험한 테란이라고 하였다. 결국 이경기는 싱하정신을 보여준 김동진에 승리를 안겨주었고 싱하토스 박대만과 함께 싱하계의 두거목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37. 2001 SKY 결승전 인큐버스 사건2001 SKY배 결승전 임요환과 김동수의 1차전. 맵은 인큐버스였다. 임요환은 김동수의 앞마당멀티근처에 있는 섬에 드랍쉽을 가지고 탱크드랍을 시도하려고 했는데 드랍쉽은 탱크를 내려놓지 못하고 계속 섬주변을 삘삘거리며 배회하고 있었다.알고보니 온겜넷이 임요환에게 줬던 맵버전과 결승당일 사용했던 인큐버스 맵버전이 다른걸로 밝혀졌다. 임요환에게 줬던 건 탱크한대가 드랍할수있는 맵이었고 결승당일날 사용된 맵은 드랍이 안되는 맵이었던 것이다. 이 결승전에서 김동수는 임요환을 3:2로 꺾고 플토최초의 2회우승을달성하게 된다.38. 서지수 최진우 관광사건엠비씨게임 마이너리그 서지수와 최진우는 여성프로게이머들과 예선을 통해 통과하여 서로 맞붙게 된다. 이 경기에서 서지수는 온게임넷 우승자이기도 한 최진우를 압도적으로 이겼다. 이경기는그동안 절대 남성게이머를 이길수없다라던 여성게이머가 남성게이머를 압도적으로 이겨서 더유명해진 경기로서 이 경기이후에 최진우는 프로게임생활을 접게 되었다.39. 윤정민 마우스 투척 사건엠비시 마이너리그 3차예선 윤정민과 박성준의 경기에서 윤정민은 경기패배후 화난 표정으로마우스를 쎄게 잡아빼고 바로 나가버렸다. 세팅이 잘못되어 마우스가 말을 듣지않아 컨트롤미스로 패하게 되어 이에 화가나 마우스를 쎄게 잡아빼고 나갔던것데 이게 카메라로 보기엔 마우스를뽑아 던지는것처럼 카메라에 잡혀 많은 사람들이 윤정민 마우스를 던진게 아니냐 하고 많은 비난을 퍼부었다. 그러나 나중에 윤정민은 마우스를 던진게 아니라 세게뽑았던거라며 해명하였다.40. 이기석 어뷰져 사건배틀넷 세계대회는 참가하기위해선 어느정도 배넷 아이디가 승률과 레더 순위가 좋아야 했다.그 승률과 순위를 맞추기 위해 이기석은 친구들을 동원 어뷰저를 했고 예선을 통과할수 있었다.부정으로 예선을 통과하기는 했으나 본선에서 실력으로 수많은 배넷 강호들을 꺽으며 세계 랭크 NO.1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41. 송병석과 아이들 사건스타 초창기, 그당시 스타팬들은 겜큐게시판에서 어울려 놀았고 그 게시판에는 프로게이머들까지들어와서 글을 남기고 팬들과 어울리곤 했다. 아직 프로게이머가 확실히 자리잡지 않은 시점,프로게이머들은 활발히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어떨때는 서로 싸우기도 했는데 그중 대표적인 사건이 송병석과 아이들 사건이다. 송병석과 아이들은 송병석, 김동수, 강도경을 말하는데 임요환이 김동수를 센터투배럭이라는 전략으로 이기자 송병석은 이에 대해 임요환은 실력으로 안되니까변칙을 쓰는 선수라고 비판했고 이에 임팬들이 격분 송병석을 비판하자 김동수와 강도경이 나서서 송병석을 옹호하며 전략을 주로쓰는 임요환을 비판했다. 아이러니하게도 당시 임요환이 전략만 쓴다고 비판했던 김동수는 후에 가장 전략적인 플토선수로 명성을 쌓게 되었으며 이때부터 임요환과 송병석간의 미묘한 라이벌 구도가 형성되게 된다.42. 송병석 은퇴사건모든 스타 팬들이라면 한번쯤 꿈꿔보는 경기가 임뱅록이다. 임뱅록은 임요환과 송병석의 경기를말하는것으로 스타경기 외적인 상황에서 여러번 맞부딪쳤던 임요환과 송병석이 제대로 큰경기에서맞붙어보기를 원했던 팬들의 염원을 담아 만든 말이었다. 그동안 임요환과 송병석은 프리미어리그등에서 몇번만났고 그때마다 임요환이 이겼으며 스타리그나 메이저리그같은 경기에서 만난적은 없었다. 이유는 송병석이 번번이 챌린지리그, 마이너리그에서 떨어짐으로서 기회가 없었던 까닭이었다. 송병석은 챌린지리그에서 이재항에게 엄청난 꽃밭토스를 선보이며 안전제일주의라는 비난을 받으면서도 승리 듀얼에 처음으로 올라가게되고 이번듀얼에서 떨어지면 은퇴하겠다라고 선언하고 스타리그 첫진출에 자신의 모든걸 걸게 된다. 듀얼 이윤열과의 노스텔지어에서의 첫경기에서 송병석은 완벽한 경기를 보여주며 승리하였고 스타리그 진출티켓을 한발짝만 남겨놓게 된다. 그리고 승자진출전, 펠레노르에서 송병석은 정말처절한 경기를 하며 명플레이를 보여주었으나 테란에게 패배하게 된다. 당시 펠레노르에 있던구조물등은 질럿 드라군의 이동을 방해하였고 송병석이 보여준 투혼이 오버랩되며 펠레노르는 테란맵이라고 심한 비난을 받게 된다. 그 뒤 마지막 최종진출전에서 이윤열에게 패배하며 마지막까지 모든걸 불태웠던 사나이 토스 송병석은 은퇴를 선언하게 되고 팬들이 바랬던 스타리그 임뱅록은 결국 실현되지 못했다. 43. 홍진호 GG사건홍진호는 스타경기중 패배직전에 몰리게 된다. 그때 네트워크 사정이 안좋아졌는지 갑자기 컴퓨터가버벅거리기 시작하며 드랍화면이 뜨기 시작한다. 이때 홍진호는 GG를 치며 깔끔하게 경기패배를인정하고 나간다. 이에 대해 많은 팬들이 홍진호선수의 매너를 칭찬하며 경기가 네트워크 사정으로중단되면 재경기를 할수있음에도 GG치고 나간 홍진호에게 박수를 보냈다.44. 강민의 아비터 할루시네이션 리콜 사건스타경기역사상 가장 짜릿한 전략중의 하나로 뽑히는 강민의 아비터 할루시네이션 리콜은 몽상가로서의 강민의 면모를 다시보여주는 명전략이었다. 섬맵 페러렐라인즈 3, 엠비시게임 강민과 이병민의 경기에서 강민은 아비터를 생산하면서 병력을 모은다. 누구나 아비터 리콜을 생각했을 상황, 그러나이병민은 본진에 골리앗과 터렛으로 완벽한 방어를 했었고, 이병민이 뭐로보나 유리한 상황이었다.이때 강민의 아비터가 2대에서 갑자기 10여대가 된다. 강민이 하템으로 헐루시네이션을 써서 아비터를 복사한것, 복사한 아비터들이 이병민의 골리앗과 터렛의 공격을 몸으로 막아낼동안 진짜 아비터가테란의 본진에 지상병력을 리콜하면서 이병민의 GG를 받아내었다. 45. 박성준의 수박바사건질레트배에서 최연성이라는 최강테란을 꺽으며 그야말로 신데렐라가 된 박성준은 저그의 온게임넷 첫우승을 위해 결승전에 선다. 이 결승전에서 박성준은 파격적인 머리와 패션을 보여주는데 빨간색으로 염색한 머리에 녹색옷과 빨간망또를 둘렀는데 이 모습이 마치 수박바와 비슷하다 하여 많은스타팬들은 박성준에게 수박바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46. 전상욱의 없어 사건전상욱은 스타리그에 진출하고 조지명식에서 해설자들과 인터뷰를 하게된다. 전용준 엄재경 김도형등은 당시 이 인터뷰에서 땀을 삐질삐질 흘렸는데 바로 아스트랄한 세계를 가진 전상욱 때문이었다.인터뷰에 항상 말을 짧게 끝는 전상욱은 '킹덤언더 파이어 리그에서 활약한 경험이 도움이 되고 그러나요?'라는 질문에 '도움됐어', '원래 찍고 싶은 상대가 있었나요?'라는 질문에 '없어', '게임 승리할 자신이 있나요?'라는 질문에 '있을땐 있고 없을땐 없어' 와 같은 아스트랄한 답변을함으로서 순식간에 대세가 되었다.47. 출발 드림팀 사건출발드림팀이라는 KBS프로그램에 연예인팀과 프로게이머팀이 한판 대결을 벌이게 되었다. 당시프로게이머 드림팀으로 출전한 선수는 임요환 강도경 김정민 임성춘 장진남 이었는데 프로게이머들에 대한 인식이 지금같지는 않았던 상황탓인지 프로게이머들을 왕따시키고 무시하며 연예인들끼리 낄낄대었다. 특히 프로게이머들이 스피디하게 이겨버리자 이창명은 다시해야한다며 분위기 조성해서 경기를 다시 시작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도 벌어졌고 이 방송이후 많은 스타 팬들이 분노에차 KBS 게시판을 습격하였다.48. 피터의 간지나는 윙크 사건헥사트론의 외국인 선수 피터는 유달리 카메라를 의식하던 선수였다. 방송카메라가 경기석에 앉아있는 피터의 얼굴을 클로즈업할 찰나 카메라가 자신을 클로즈업하는 걸 알아차린 피터가 윙크한방을 날려주었고 그 간지나는 윙크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휘어잡아 그후로 피터는 간지토스가되었다.49. 박성준의 불꽃마린 사건프로리그에서 박성준은 랜덤으로 나와 조용호를 상대했다. 당시 기요틴에서 박성준은 랜덤테란이 나왔고 마린 메딕 파뱃으로 조용호의 성큰밭을 뚫기 시작했다. 조용호 역시 이에 대비해 성큰을7~8개 박았고 해설자들은 '저건 절대 못뚫죠' '뚫을수없어요'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박성준은신기의 컨트롤로 성큰 밭을 뚫고 조용호를 이겼고 김동수는 허탈한 말투로 '저걸 뚫네요'라고 한마디 했다. 50. 프로리그 오프닝 낚시 사건SKY 프로리그는 멋진 오프닝으로도 더욱 주목을 받았던 대회였다. 1차리그, 2차리그 모두 사람들의 시선을 잡는 오프닝으로 성공한 SKY 프로리그는 3차리그에선 위영광 PD가 직접나서 모두를깜짝 놀래킬 오프닝을 만들어 선보이겠다고 공언하고 팬들은 깊은 관심을 보인다.드디어 프로리그 3차리그 오프닝이 공개될 순간, 화면 떡하니 보여지는 푸른 화면에 스타팬들은모두 함성을 질렀으나 그 함성은 좀있어 다시 낚시에 당한 팬들의 비명으로 바뀌게 된다.푸른화면만 계속 나오다 그냥 끝나버리며 IT'S FISHING 을 몸소 실천한 오프닝에 스타팬들은분노했고, 전용준은 아직 오프닝이 완성되지 않아서 다음주에 공개합니다라고 말하였다. 그뒤 스타팬들의 그런 분노는 일주일뒤 공개된 SKY 프로리그 3라운드 오프닝의 깔쌈한 모습에일순간에 사그라들고 만다.
전 다른건 몰라도 임요환 올리마인 사건은 확실하게 기억이 나네요.
그 경기 본후에 저도 올리마인 썼다가 친구들한테 좃 털렸다는..
또 아놔ㅆㅂ; 사건.;;;
조스러브작성일
2009-10-11추천
2
-
-
[엽기유머] 스타 50대 사건
1. 강민의 콧물 사건 강민이 스타경기도중 갑자기 pause를 검. 해설자들은 '아 마우스선에 문제가 있나요? 키보드에 문제가있나요? 하며 웅성웅성댔으나 강민은 갑자기 휴지를 꺼내 코를 킁 하고 푼다. 해설진들은 순간 아연실색했고 그뒤 터져나오는 웃음보를 참느라고 애를 썼었다. 강민은 이이후로 콧물토스라는 별명이 붙었다. 2. 조정현의 똥누느라 늦었다 사건 조정현역시 경기도중 pause 를 걸었는데 강민처럼 자리에 있는게 아니라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밖으로 나갔다. 사람들이 어안이 벙벙해있었던 때 알고보니 급해서 화장실에 갔었던게 아닌가. 이 이후로 조정현에게 건담테란 대나무류테란이라는 멋진 별명에 덩테란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이 추가된다. 3. 임요환의 얼라이마인 사건 당시 얼라이마인(마인을 심고 상대와 동맹을 맺어 마인이 반응하지 않게 한후 상대가 마인 을 지나갈때 동맹을 풀어 마인이 반응하게 해서 핵과 같은 효과를 보는 전략)은 프로게이머 들사이에선 공공연히 인정되던 전략이었다. 방송사들은 이 전략이 밸런싱을 붕괴시킬수있다고 생각 금지시켰으나 임요환은 베르트랑과의 4강 1경기에서 이 얼라이마인 전략을 쓰게된다. 이 전략이 쓰인후 경기는 중단되었고 심판진들은 회의에 들어갔다. 당시 온게임넷 규정엔 얼라이마인을 쓰면 반칙이라고 되어있었으나 규정이 선수들에게 제대로 공지되지 않았고 임요환선수역시 몰랐다고 함으로서 없던일로 유야무야 처리 경기는 다시 진행되었다. 임요환은 이 4강에서 3:0으로 베르트랑을 이기고 결승에 올라간다. 4. 엠겜 워크리그 *사건 엠겜 워크 리그에서의 에피소드 최영찬 대 조정훈 경기에서 최영찬선수가 상당히 불리해지자 경기해설도중 해설자가 '아 최영찬선수 완전히 좃..' 하고 말을 멈추었다. 그야말로 대 방송사고 ... 해설자는 순간 '이제 이걸로 방송생활 끝이구나'라는 생각이 3g정도 들었을것이다. 하지만 역시 관록의 이현주 '조정훈 선수에게 말렸죠' 순간적으로 좃을 조정훈으로 바꾸는 센스로 유야무야 해설은 진행되고 이 사건은 세간의 큰 화제가 된다. 5. 베르트랑의 커맨드센터 까기 사건 겜비시에서의 베르트랑의 경기. 임성춘은 베르트랑 진영에서 이상한것을 발견하게 된다. 베르트랑의 마린이 베르트랑의 커맨드센터를 때리는게 아닌가. 결국 베르트랑은 그 마린으로 자신의 커맨드센터를 날려버린다. 커맨드센터를 지독히도 사랑하는 베르트랑이었기에 더욱더 경악스러운 사건. 아니 오히려 뭐 커맨드센터 그까지거~ 하나 부시면 또 지으면 되지 하는 생각으로 파괴시킨것인가? 6. 김성제의 탱크 + 질럿 사건 차재욱대 김성제의 엠비시게임경기 둘다 이 경기승패와 상관없이 통과한상태라 이 경기는 승패가 중요하지는 않았다. 그렇기에 이런 경기가 나올 수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김성제는 이경기 에서 다크아칸으로 차재욱의 scv를 뺏아 그걸로 커맨드짓고 건물지어 탱크 + 질럿 조합으로 차재욱을 관광시킨다. 다크아칸으로 유닛 하나 뺏는건 쉽게 볼수있지만 일꾼빼앗아 새살림 차려 이기는 건 공방양민에서도 쉽사리 나오지 않는경기. 승패는 상관없던 경기였지만 차재욱 은 이날의 경기를 잊지못해 인터뷰에서도 가장 기억나는경기로 이경기를 꼽았다. 7. 서지훈의 18사건 마이큐브 8강전 부산 야외무대에서 경기가 벌어졌다. 경기는 서지훈과 박정석의 경기 박정석은 특유의 드라군 컨트롤로 서지훈의 입구를 돌파하고 승리를 거두었다. 순간 카메라는 서지훈의 모습을 클로즈업했고 서지훈의 입이 열여덟 모양을 그리는걸 절묘하게 잡아준다. 이 사건은 서지훈의 18사건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이슈가 되었다. 8. 김현진의 제노스카이 사건 sky 프로리그 1라운드 결승전 광안리 10만을 모아놓고 열린 이날 결승전에서 주훈은 7차전 에 그동안 부진했던 김현진을 투입하는 강수를 둔다. 모두들 주훈이 김현진을 신뢰하기때문에 제일 중요한 마지막 경기에 넣었구나 하고 생각할 찰나 주훈은 "김현진은 제노스카이에 최적 화된 선수입니다. 4:2로 6차전에 끝낼 생각입니다" 라는 발언을 해버렸다. 이 발언후 제노스카이 하면 김현진이 가장 먼저 떠오르게되었고 역시 4:2로 6차전에 끝내버린다라는 말도 크게 이슈가 되었다. 9. 쉐끼정 사건 정수영 감독은 쉐끼정이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하다. 이는 장진남 장진수 형제가 정수영감독이 자신에게 이쉐끼 저쉐끼 라고 욕을 했었다고 글을 남겨서 불거진 별명인데 자세한 설명은 이렇다.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각 감독이 교대로 심판을 보기로 했는데 헥사트론 이대니얼감독이 나오지않고 장진남 장진수 형제가 나왔다. 정수영감독은 이에 화가나 장진남 장진수 형제에게 쉐끼쉐끼욕을 했고 이에 화가난 장진남 장진수 형제가 이에 대한 비판글을 인터넷에 올린것이다. 나중에 좋게 좋게 해결되었다고 하나 이 일이후로 정수영감독은 쉐끼정이라는 별명을 얻게되었다. 10. 빠따정 사건 정수영 감독은 또 한편으로 빠따정이라고도 불린다. 이는 김동수 해설의원이 정수영감독 이 선수들에게 기합을 준다고 빠따질을 한다고 인터넷에 글을 올림으로서 불거진 별명이다. 김동수는 정수영감독의 빠따질에 강력히 비판을 했고, 이 일이후 정수영감독은 빠따정이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해졌다. 특유의 카리스마적인 인상의 소유자인 정수영 감독의 이미지와 상승작용을 일으키면서 ktf선수들은 경기에 지면 빠따로 맞는다, 밀실에 가두고 빠따로 존내 팬다, 경기 이기면 빠따 일주일 면제권을 준다와 같은 각종 유머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11. 스타급 센스 사건 온게임넷 2회 우승자 김동수 해설의원은 해설시 특유의 명언으로도 유명한데 역시 가장 유명한건 '스타급 센스'일것이다. 자신이 스타플레이어이기에 스타급 플레이어에 강한 애착을 보이는 김동수는 스타급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보여줄때마다 이게 스타급센스죠와같은 말을 썼고, 스타급 센스는 어느새 스타관련 최고의 유행어가 되었다. 이외에 '저 선수 연습 안하나요?' '마인대박~!!' 과 같은 유행어를 만들어냈다. 12. 일부는 통통통통 사건 임요환과 이재훈의 기요틴에서 경기. 여기서 전용준은 스타해설 사상 최고의 랩을 쏘아 대며 엠씨용준으로 등극하게된다. 경기에서 이긴 사람만이 8강진출 상대는 대테란전 스페셜 리스트 이재훈, 거기다 맵은 플토극강의 기요틴. 아무리봐도 임요환이 절대 불리한 경기였지만 임요환은 특유의 타이밍을 살린 바카닉으로 이재훈을 꺽고 8강에 오른다. '바꿔주고 바꿔주고 ~~ 병력없어요 이재훈 지금은 병적없어요~~ 일부탱크는 시즈모드 일부는 통통통통~~' 와 같이 속사포처럼 쏘아대는 그의 랩은 데니안의 속사포랩을 능가하는 최고의 랩으로 인정 받았고 스갤에선 그의 랩을 가지고 노래를 만들어 앨범을 제작하기도 했다. 이 이후로 전용준은 아톰광고 찍을때까지 mc용준이라고 불리게 된다. 13. 변성철의 5드론 사건 스타리그 초창기 1.07버전 시절 변성철은 5드론이라는 극단적인 전술을 써서 상대를 이긴다. 지금이야 4드론이 하나의 전략으로 인정받는 시절이지만 그당시 5드론은 상당히 논란의 여지가 많았던 전략이었고 이 전략으로 이긴뒤 게시판에는 이게 옳은 행위인가 아닌가에 대해 상당한 논란이 있었다. 14. 변종석 플토올킬 사건 김진태의 뒤를 이어 맵퍼로 나선 변종석은 노스텔지어라는 명맵을 만들며 최고의 맵제작자 로 우뚝 서게된다. 허나 그 영광도 잠시 질레트이후 듀얼에서 변종석은 맵밸런스 조절에 실패하고 여러 논란이되는 맵을 만들게 되는데 그중 가장 대표적인 맵이 머큐리였다. 혹자에겐 훡유리라고 불리 기도 하는 이맵은 그야말로 저그플토전 플토에게 최악의 맵으로서 듀얼에서 플토선수들은 5차전에 머큐리에서 저그에게 모두 깨지며 탈락하고 만다. 그결과 에버컵에는 플토는 박정석 홀로 남게 되고 플토유저들은 '변종석 ㅅㅂㄹㅁ'하며 변종석 플토 올킬이라고 비난하게 된다. 변종석은 이에 대해 해명의 글을 올리나 그 뒤 나온 발해의 꿈도 단 두경기 쓰이고 테란플토전 극강 테란맵으로 밝혀져 사장되어버림으로서 다시금 변종석의 맵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있다. 15. 신주영 영창가다 사건 최초의 프로게이머라 불리는 신주영은 최초로 스타전술 책까지 냈었다. 이 책은 지금 보면 상당히 아스트랄한게 많은 책이기는 하지만(벙커를 미네랄 양끝, 커맨드 센터 앞 하나에서 지으면 삼각벙커로 무적의 방어술이라고 함) 당시 최초의 스타전술책을 낸것으로 상당히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런 신주영이 스타를 접고 나라의 부름을 받아 군복무를 하러 갔으나 그는 다른 사람들 보다 더 많은 군대생활을 했다. 이유는 휴가때마다 피시방에서 스타를 하다 스타에 몰입 자신 귀대날도 까먹고 스타만 하다 잡혀서 영창을 가곤 했기 때문이다. 16. 지영훈 헤드셋 거꾸로 쓴 사건 엠비시게임 지영훈선수와 서지수선수와의 경기 여자선수와 경기를 해서 그랬던 것인가 유난히 지영훈선수는 긴장을 하고 있었다. 순간 해설자들은 무언가 어색한 것을 발견했는데 지영훈선수가 헤드셋을 거꾸로 쓰고 있던게 아닌가. 해설자들은 웃음을 참기 위해 안절부절했고 이승원 해설은 웃음을 참다 자기도 모르게 킁~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동준해설이 그나마 '이제 웃지만말고 해설해야죠'하며 제대로 해설을 하려고 애를 썼으나 이승원해설의 킁 한방에 다시금 무너지고 말았다. 그 뒤 그렇게 유명하지 않았던 지영훈선수는 이름을 널리 알렸으며 이사건은 방송사 사고 베스트 5에 '나라경제에 파리가 앉았습니다'등과 어깨를 나란히 한 방송 사고로 꼽히기도 했다. 17. 장밍루가 그분보낸 사건 중국과 한국과의 스타대항전. 한국은 임요환, 박정석, 홍진호, 강민, 이윤열등의 초호화진영 으로 나섰고 누구도 한국이 승리한다는데 의문을 갖지않았다. 예상처럼 한국은 중국을 압도하며 4:1로 완승을 하는데 사람들은 4승한것보다 1패한것에 더 관심을 가졌다. 바로 임요환이 장밍루 에게 졌던 경기였는데 이 경기를 가지고 임까들은 임요환에게 먹,튀라는 별명을 씌어주며 임요환 입국금지하라라고 성토하기도 했다. 혹은 프로구단은 장밍루를 영입해라라는 요구들도 나오곤 했다. 18. 중립동물의 활약 사건 프로리그 한빛과 4u의 결승전 기요틴에서 이창훈선수는 더블레어로 러커드랍작전을 쓰기로 마음먹었다. 박정석의 프로브가 멀티쪽으로 가서 이창훈선수가 더블레어가려는걸 발견하려는 찰나 박정석의 프로브는 중립동물에 막히고 그 새 저글링이 뛰어들어 박정석의 프로브를 잡는다. 결국 더블레어인걸 눈치채지못한 박정석, 이창훈의 러커드랍에 속절없이 밀리고 박정석은 그 경기가 한이되었는지 그 뒤 다른경기에서 중립동물을 골라 죽이는 비정함을 보여주기도 한다. 19. 이재훈의 50게이트사건 이재훈의 50게이트 사건은 지금도 화제가되는 유명한 사사건이다. 이재훈과 이윤열의 경기 이재훈은 초반 대테란전 스페셜리스트라는 이름처럼 이윤열을 몰아붙여 압도적인 우세를 가져 온다. 그뒤 막멀티와 무한게이트신공으로 병력을 모았으며 게이트가 가장 많았을때 수를 세어 보니 50게이트였다. 그러나 어영부영 드라군 테란 병력에게 꼴아박고 이윤열은 차츰차츰 한방 병력을 모으기 시작해 이재훈의 진영을 하나하나 밀어버림으로서 이재훈은 희대의 역전극의 패자가 된다. 이것이 이름하여 이재훈의 50게이트 사건으로서 그때 이재훈이 지은 50게이트는 방송 경기사상 최고의 게이트 숫자로 기네스북에 오를 예정이다. 20. 나도현의 벙커링 사건 한게임배 나도현은 알고도 못막는 벙커링러쉬로 4강에 올랐다. 16강때부터 줄기차게 벙커링 을 써온 나도현은 그뒤 8강등에서도 벙커링을 썼으며 저그들은 그의 벙커링을 알면서도 막지 못해 지곤하였다. 하지만 그의 벙커링은 또한편 수많은 안티들을 양산했는데 안티들은 나도현을 나도벙이라고 부르며 벙커링말고는 아무것도 못하는 선수라고 혹평했다. 하지만 질레트배 나도현은 벙커링을 자제하면서도 다시금 4강에 올라 비록 지긴했지만 박정석선수와 최연성선수 와 멋진 경기를 선보이며 실력이 있음을 증명하고 그런 혹평들을 무마시켰다. 21. 임요환의 3연속 벙커링 사건 에버배 스타리그 4강 전설의 라이벌 임요환과 홍진호가 맞붙었다. 모두들 최고의 임진록을 기대하며 tv앞에 앉아있는 찰나 경기는 너무나 순식간에 3:0으로 썰렁하게 마무리된다. 임요환은 3경기 모두 치즈러쉬로 손쉽게 승리하며 이는 임진록을 기대한 많은 팬들을 아연실색하게 만들 었다. 많은 팬들은 분노했고, '요환이는 치즈가좋아'와 같은 합성들이 쏟아져 나왔다. 기껏 온게임넷 유료 신청했는데 속았다며 분통을 터트리는 사람도 있었고 임요환을 임요벙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쏟아져나왔다. 한편으로는 그것도 하나의 전략이다라며 임요환을 옹호하는 팬들도 많았다. 임요환은 그런 비난에도 아랑곳없이 그뒤에 있던 홍진호와의 경기에서도 벙커링을 계속 줄기차게 쓰다 패하게 된다. 22. 박정석 랜덤 사건 박정석은 랜덤못하기로 첫손가락에 드는 선수중에 하나다. 올스타전 모든선수가 랜덤을 선택 해서 경기를 했는데 박정석은 임요환과 붙게 되었다. 임요환은 랜덤저그가 걸렸고 박정석은 랜덤 플토가 걸렸다. 누구나 박정석이 임요환을 안드로메다 관광시킬거라고 생각하는 찰나 박정석이 리버드랍으로 깔작데다 임요환의 히드라 러쉬에 그만 gg를 치고 만다. 그뒤 박정석은 홍진호와 랜덤전을 하게 되는데 공교롭게도 홍진호는 랜덤플토 박정석은 랜덤저그가 나오게된다. 홍진호 는 이경기에서 박정석과 같은 물량을 선보이며 박정석을 버스태웠고 김도형은 이경기를 보며 '박정석선수 앞으로 랜덤하지마세요'라고 일갈했다. 23. 서지훈의 ddr사건 온게임넷에선 특별 프로그램으로 각 프로구단의 숙소를 방문 그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보여 주곤 했다. 이번 대상은 명문구단 go. go의 구석구석을 돌며 여러 에피소드들을 카메라에 담아 보여주는 찰나 벽에 붙어있는 종이하나가 눈에 띈다. 종이에는 앞으로 많은 스타팬들로부터 회자될 명언 '서지훈 ddr안하면 우승~' 이 쓰여있었다. 여기서 ddr이 무엇인가 스타팬들로부터 많은 논란이 있었고 아마 댄스댄스레볼루션이라는 게임을 말하는것이겠지만 혈기왕성한 남성 팬들은 그 단어에 다른의미를 부여하기 시작했다. 이글을 쓴건 박태민이었고 결국 박태민때문에 서지훈은 ddr테란이라는 이중적인 별명을 얻게 되었다. 24. 아침마당 사이버머니 1억 사건 아침마당에서 게임관련 주제로 방송을 했었고 임요환은 프로게이머 대표로 초대되어 방송에 나갔다. 그러나 그 방송은 게임이 가지는 장점등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방송이 아닌 게임이 가지는 폐해등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방송이었다. 그것을 모르고 나간 임요환은 패널들과 진행 mc등에게 황당한 질문을 계속 받기 시작하는데 그 질문들은 "사이버머니 일억정도 있나요?" "pk하다보면 오프라인에서도 상대를 죽이고 싶어지나요" 와 같은 어처구니로 쌈싸먹는 질문들이었다. 임요환은 후에 '이런 방송인 줄 몰랐다' 라고 실토했고 네티즌들은 아침마당 게시판에 들어가 온갖항의글을 도배하기 시작했다. 25. 짜고치는 고스톱 의혹 사건 코카콜라배때 16강 d조 6경기 이근택 대 박경태의 경기는 짜고치는 고스톱같은 경기라는 비난을 들었던 경기였다. 홀오브발할라 이근택선수가 1승 1패, 박경태선수가 2패인상황에서 이근택이 승리 한다면 3자 재경기가 있고, 박경태가 승리한다면 이근택과 같이 동반 떨어지는 상황이었다. 박경태는 이 경기에서 뉴클리어를 준비하다가 실패하며 정말 아무것도 못하고 져버렸는데 이에 대해 네티즌들으 박경태가 평소에 친한 이근택이나마 8강에 올리기위해 일부러 져주었다고 성토 하였고 이에 온게임넷은 정말 이례적으로 이선수들에 대한 특별방송을 마련 경기의 정황에 대해 두선수에게 물어보기도 했다. 박경태는 해명의 글을 올렸는데 이대로 3패로 떨어지느니 핵을 날려 임펙트있게 끝내고 싶었다라고 말하였다. 26. 임요환의 복수의 핵 사건 임요환은 wcg 첫대회에서 한국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마찬가지로 이 대회에 한 외국선수가 두각 을 나타냈는데 그는 바로 처절테란 베르트랑이었다. 베르트랑은 임요환과 같이 진출한 조정현에게 핵을 날리며 이겨버렸고 이에 임요환은 복수를 다짐하며 이를 갈았다. 마침내 결승전에서 맞붙은 임요환과 베르트랑 임요환은 복수의 핵을 날리며 베르트랑을 꺾었고 결국 wcg 첫 대회에서 우승 을 하게된다. 27. 프로게이머 어뷰져 사건 wcg 2004 스타 대표를 뽑기위해 온라인예선이 국내에서 벌어지고 많은 국내게이머들은 온라인예선 에 참가하가 된다. 수일간의 온라인 예선이 끝나고 최종결과가 나왔는데 사람들은 이 결과에 대해 말도 안된다며 비난을 하기 시작했다. 그 이유인즉슨 몇몇선수는 갑자기 랭킹이 지나치게 높은폭 으로 오르기도 하고 또 하루에 했다라고는 믿기어?截매??경기를 소화했기때문이다. 결국 몇몇 프로게이머들이 온라인예선을 통과하기위해 어뷰져(아이디를 여럿만들어 자신이 랭킹을 올리고 싶은 아이디를 밀어주기위해 일부러 져주는 행위)를 통해 승수를 쌓았다는것이 밝혀지며 wcg예선은 공신력 이 심하게 흔들리게 된다. 그리고 많은 프로게이머들의 도덕성에 대해 비난이 쏟아졌다. 28. 임요환 귀맵사건 임요환은 홍진호와의 경기에서 귀맵논란을 받았었는데(귀맵: 관중들이 함성이나 소리로 상대의 전략을 미리 알아채는것) 홍진호가 스탑럴커를 했는데 임요환의 바이오닉 부대가 그곳을 지나려다 가 멈추었던것이 빌미가 되었다. 이에 몇몇은 관중의 함성때문에 임요환이 스탑럴커를 알아차리고 바이오닉 부대를 멈추었다라며 귀맵이다라고 임요환을 비판하기 시작했다. 과거에 송병석과 아이들 사건으로 임요환에게 좋지않은 감정이 있는 송병석 역시 그중 하나였는데 "귀맵으로 럴커를 발견 했어도 마린은 그대로 전진해야 합니다'와 같은 유명한 말을 남겼다. 후에 송병석은 자신의 싸이에 '처음엔 그경기를 보고 저런 귀치터xx, 저런것도 프로게이머라고 생각했으나 시간이 지나고 다시 생각해보니 최고의 게이머는 저런 관중반응도 겜에 연결시키는 구나' 와 같은 글을 남기기도 했다. 29. 서지훈 배럭~~ 사건 한승엽과 서지훈의 듀얼 5경기, 한승엽선수는 센터bbs를 구사하며 몰래배럭을 선보였다. 하지만 서지훈 은 scv로 정찰에 성공, 무난히 막아내며 승리를 거두게 되는데 문제는 그 뒤에 벌어졌다. 어떤 한 팬이 팬이 서지훈에게 배럭~이라고 소리를 쳐서 알려줬다고 글을 올렸고 그 뒤 배럭이라는 소리가 들어있는 관련동영상이 돌게 되었다. 동영상에선 분명 어떤 남성팬이 배러~억이라고 소리지르는게 잡히긴 하였는데 배럭이라고 또박또박 말한게 아니라 약간 어눌한투로 배러~억이라는 소리였다. 이에 대해 많은 팬들은 귀맵이다 아니다로 논란이 있었으며 이를 처음에 막지못한 온게임넷을 성토 하는 팬들도 많았다. 30. 나도현 졸도 사건 질레트배 나도현과 박태민의 16강 조 마지막경기. 나도현은 평상시와는 달리 얼굴이 창백했고 많은 땀을 흘리고 있었다. 경기가 빨리 진행되지않고 계속 지연되는 찰나 나도현은 그대로 쓰러져버렸고 결국 진행요원에 업혀 밖으로 나오게 되고 경기는 열리지 못하게 된다. 의사검사결과 나도현에게 폐렴이 있었다는게 알려지고 프로게이머생활을 하면서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너무 혹사당한게 원인 으로 밝혀진다. 경기룰로선 박태민이 승리할수도 있었으나 박태민은 나도현과의 재시합을 인정해 주고 재시합경기전 나도현은 박태민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게된다. 그뒤 나도현은 박태민을 이기 며 8강에 올라갔고 다시금 4강까지올라 2연속 4강진출이라는 업적을 세우게된다. 이 사건은 프로 게이머들의 건강문제를 화제로 만들기도 했다. 31. 스타리그 유료 입장 사건 항상 무료입장을 원칙으로하던 스타리그에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지도모르는 유료입장이 있었다. 온게임넷 라스트1.07 대전 임요환vs기욤패트리 경기때 유료입장을 실시했는데 4~5000원정도의 입장료 를 받았었다. 결국 이것은 스타리그 처음이자 마지막의 유료입장이 되었고 그 경기로 얻은 수익금 은 불우이웃 돕기에 썼었다고 한다. 32. 비운의 우승자 변길섭 사건 온게임넷 우승자들은 다 그 시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프로게이머들로서 스타팬들에게 강한 이미지를 남기는게 보통이다. 하지만 온게임넷 우승을 하고도 제대로 인정을 못받고 심지어는 '어 그선수 우승했었어?' 하고 반문을 받는 비운의 우승자가 있다. 그가 바로 불꽃테란 변길섭. 그가 우승한 네이트배는 하필이면 2002년 한일월드컵과 겹쳐 한국의 4강신화에 전국민이 붉은악마가 되어 응원 하고 있을 동안에 치뤄졌다. 당연히 네이트배에 대한 스타팬들의 관심은 3g도 없었고 하필이면 임요환, 홍진호같은 인기선수들도 초반에 탈락함으로서 네이트배는 스타리그 사상 최악의 리그가 되어버렸고 그 대회를 우승한 변길섭은 우승자같지 않은 우승자로 남게되었다. 그뒤 온게임넷은 특별방송으로 스타리그 결승전을 내리 방송해주었는데 그 방송에서도 네이트배만 홀랑 빠져있어 다시금 변길섭에 가슴에 못을 박게 된다. 33. 최수범의 삼테란사건 최수범(현재는 최우범)은 삼테란으로 유명하다. 이는 최수범이 스타경기에서 커맨드는 세개인데 팩토리는 세개를 돌리는 엽기적인 경기를 보여줌으로서 시작되었다. 투멀티를 돌리면서도 팩토리 는 고작 세개만을 돌리는데 대해 감명을 받은 스갤인들은 최수범이 바람의 계곡에서 깜짝 삼파벳 을 선보이자 3과 최수범에는 뗄레야 뗄수없는 관계가 있다라고 생각 그에게 삼수범이라는 닉네임 을 붙여주며 그를 대세로 만들었다. 3성칸소속, 한때 프로게이머 순위 33위등 3과 유난히 유별난 관계를 가진 최수범은 스갤인들의 사랑을 받았고 스갤인들이 올린 3수범화이팅이 온게임넷의 카메 라에 잡힘으로서 처음으로 스갤이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는 계기가 되었다. 삼테란은 엄청난 인기 를 끌었으며 삼체라는 독특한 체(말끝마다 삼을 붙이는거)도 이때 만들어졌다. 한편 온게임넷은 질레트배 오프닝에서 후반 선수들이 지나갈때 최수범부분만 딜레이를 주며 오래 잡고는 뒤에 마하 '3'라는 자막을 화면가운데에 주는데 이는 최수범을 기리기위해서 의도적으로 그랬다라는 의혹을 가져오게 된다. 34. 임요환의 파라독스 대역전 사건 마이큐브 16강 임요환과 도진광은 섬맵 파라독스에서 붙었다. 임요환은 골리앗 드랍으로 도진광을 공격했으나 도진광은 이를 손쉽게 막아내고 캐리어와 아비터 그리고 아비터리콜로 소환한 지상물량 으로 임요환의 본진을 거의 폐허로 만들었다. 임요환은 어찌어찌하며 막아냈으나 아직 도진광이 절대적으로 우세한 상황, 하지만 임요환은 특유의 저축테란으로 남은 미네랄로 병력을 조금씩 조금씩 생산해 도진광의 멀티를 공격했고 도진광의 캐리어마저 골리앗으로 잡아내었다. 하지만 지상병력으로는 도진광이 우세였던 상황, 그러나 그 지상병력을 실어나를 셔틀한기를 뽑아낼 자원이 없었던 도진광은 결국 gg를 치고, 사람들은 이 대역전극에 함성을 질렀다. 이경기는 대 역전극경기중 하나로 통하면서 온게임넷 vod검색, 조회순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35. 김동진의 이사테란 사건 김동진과 권정호의 챌린지 리그 머큐리에서 경기. 김동진은 권정호를 밀어내며 본진앞에서 농성을 하고 있었다. 이때 벌어진 권정호의 리버드랍. 셔틀에 태운 리버에 김동진은 커맨드센터고 팩토리 고 뭐고 할거없이 띄울수있는 건 다 띄워서 권정호의 멀티에 내려 새살림을 차린다. 많은 사람들 은 이 경기를 가리켜 코믹경기라고 일컬으며 김동진에게 이사테란이라는 별명을 준다. 이후 '동진 익스프레스'와 같은 짤방들이 여럿 제작되곤 한다. 36. 김동진의 싱하테란 사건 그동안 이사테란이라고 불리웠던 김동진이 한순간에 싱하테란이라고 불려지게 된 운명의 경기 레퀴엠에서의 박성준과의 한판. 레퀴엠에서 김동진은 당대 최고의 저그인 박성준과 한판 경기를 하게 되었고 이경기에서 박성준은 디파일러 다크스웜 + 럴커로 상대하려고 하나 김동진은 이에 전혀 쫄지않았다. 보통 테란이 다크스웜치면 바이오닉 병력을 뒤로 무르는게 정석인 반면에 김동진은 오히려 파뱃을 잔뜩 뽑아 다크스웜안으로 집어넣어 파뱃 불로 럴커를 지져 죽였으며 김도형과 김동수는 그에게 폭렬테란 위험한 테란이라고 하였다. 결국 이경기는 싱하정신을 보여 준 김동진에 승리를 안겨주었고 싱하토스 박대만과 함께 싱하계의 두거목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37. 2001 sky 결승전 인큐버스 사건 2001 sky배 결승전 임요환과 김동수의 1차전. 맵은 인큐버스였다. 임요환은 김동수의 앞마당멀티 근처에 있는 섬에 드랍쉽을 가지고 탱크드랍을 시도하려고 했는데 드랍쉽은 탱크를 내려놓지 못하 고 계속 섬주변을 삘삘거리며 배회하고 있었다. 알고보니 온겜넷이 임요환에게 줬던 맵버전과 결승당일 사용했던 인큐버스 맵버전이 다른걸로 밝혀졌다. 임요환에게 줬던 건 탱크한대가 드랍할수있는 맵이었고 결승당일날 사용된 맵은 드랍 이 안되는 맵이었던 것이다. 이 결승전에서 김동수는 임요환을 3:2로 꺾고 플토최초의 2회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38. 서지수 최진우 관광사건 엠비씨게임 마이너리그 서지수와 최진우는 여성프로게이머들과 예선을 통해 통과하여 서로 맞붙 게 된다. 이 경기에서 서지수는 온게임넷 우승자이기도 한 최진우를 압도적으로 이겼다. 이경기는 그동안 절대 남성게이머를 이길수없다라던 여성게이머가 남성게이머를 압도적으로 이겨서 더 유명해진 경기로서 이 경기이후에 최진우는 프로게임생활을 접게 되었다. 39. 윤정민 마우스 투척 사건 엠비시 마이너리그 3차예선 윤정민과 박성준의 경기에서 윤정민은 경기패배후 화난 표정으로 마우스를 쎄게 잡아빼고 바로 나가버렸다. 세팅이 잘못되어 마우스가 말을 듣지않아 컨트롤미스 로 패하게 되어 이에 화가나 마우스를 쎄게 잡아빼고 나갔던것데 이게 카메라로 보기엔 마우스를 뽑아 던지는것처럼 카메라에 잡혀 많은 사람들이 윤정민 마우스를 던진게 아니냐 하고 많은 비난을 퍼부었다. 그러나 나중에 윤정민은 마우스를 던진게 아니라 세게뽑았던거라며 해명하 였다. 40. 이기석 어뷰져 사건 배틀넷 세계대회는 참가하기위해선 어느정도 배넷 아이디가 승률과 레더 순위가 좋아야 했다. 그 승률과 순위를 맞추기 위해 이기석은 친구들을 동원 어뷰저를 했고 예선을 통과할수 있었다. 부정으로 예선을 통과하기는 했으나 본선에서 실력으로 수많은 배넷 강호들을 꺽으며 세계 랭크 no.1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41. 송병석과 아이들 사건 스타 초창기, 그당시 스타팬들은 겜큐게시판에서 어울려 놀았고 그 게시판에는 프로게이머들까지 들어와서 글을 남기고 팬들과 어울리곤 했다. 아직 프로게이머가 확실히 자리잡지 않은 시점, 프로게이머들은 활발히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어떨때는 서로 싸우기도 했는데 그중 대표적인 사건이 송병석과 아이들 사건이다. 송병석과 아이들은 송병석, 김동수, 강도경을 말하는데 임요환 이 김동수를 센터투배럭이라는 전략으로 이기자 송병석은 이에 대해 임요환은 실력으로 안되니까 변칙을 쓰는 선수라고 비판했고 이에 임팬들이 격분 송병석을 비판하자 김동수와 강도경이 나서서 송병석을 옹호하며 전략을 주로쓰는 임요환을 비판했다. 아이러니하게도 당시 임요환이 전략만 쓴다고 비판했던 김동수는 후에 가장 전략적인 플토선수로 명성을 쌓게 되었으며 이때부터 임요환과 송병석간의 미묘한 라이벌 구도가 형성되게 된다. 42. 송병석 은퇴사건 모든 스타 팬들이라면 한번쯤 꿈꿔보는 경기가 임뱅록이다. 임뱅록은 임요환과 송병석의 경기를 말하는것으로 스타경기 외적인 상황에서 여러번 맞부딪쳤던 임요환과 송병석이 제대로 큰경기에서 맞붙어보기를 원했던 팬들의 염원을 담아 만든 말이었다. 그동안 임요환과 송병석은 프리미어리그등에서 몇번만났고 그때마다 임요환이 이겼으며 스타리그 나 메이저리그같은 경기에서 만난적은 없었다. 이유는 송병석이 번번이 챌린지리그, 마이너리그 에서 떨어짐으로서 기회가 없었던 까닭이었다. 송병석은 챌린지리그에서 이재항에게 엄청난 꽃밭 토스를 선보이며 안전제일주의라는 비난을 받으면서도 승리 듀얼에 처음으로 올라가게되고 이번 듀얼에서 떨어지면 은퇴하겠다라고 선언하고 스타리그 첫진출에 자신의 모든걸 걸게 된다. 듀얼 이윤열과의 노스텔지어에서의 첫경기에서 송병석은 완벽한 경기를 보여주며 승리하였고 스타리그 진출티켓을 한발짝만 남겨놓게 된다. 그리고 승자진출전, 펠레노르에서 송병석은 정말 처절한 경기를 하며 명플레이를 보여주었으나 테란에게 패배하게 된다. 당시 펠레노르에 있던 구조물등은 질럿 드라군의 이동을 방해하였고 송병석이 보여준 투혼이 오버랩되며 펠레노르는 테란맵이라고 심한 비난을 받게 된다. 그 뒤 마지막 최종진출전에서 이윤열에게 패배하며 마지막 까지 모든걸 불태웠던 사나이 토스 송병석은 은퇴를 선언하게 되고 팬들이 바랬던 스타리그 임뱅록은 결국 실현되지 못했다. 43. 홍진호 gg사건 홍진호는 스타경기중 패배직전에 몰리게 된다. 그때 네트워크 사정이 안좋아졌는지 갑자기 컴퓨터가 버벅거리기 시작하며 드랍화면이 뜨기 시작한다. 이때 홍진호는 gg를 치며 깔끔하게 경기패배를 인정하고 나간다. 이에 대해 많은 팬들이 홍진호선수의 매너를 칭찬하며 경기가 네트워크 사정으로 중단되면 재경기를 할수있음에도 gg치고 나간 홍진호에게 박수를 보냈다. 44. 강민의 아비터 할루시네이션 리콜 사건 스타경기역사상 가장 짜릿한 전략중의 하나로 뽑히는 강민의 아비터 할루시네이션 리콜은 몽상가로서 의 강민의 면모를 다시보여주는 명전략이었다. 섬맵 페러렐라인즈 3, 엠비시게임 강민과 이병민의 경기에서 강민은 아비터를 생산하면서 병력을 모은다. 누구나 아비터 리콜을 생각했을 상황, 그러나 이병민은 본진에 골리앗과 터렛으로 완벽한 방어를 했었고, 이병민이 뭐로보나 유리한 상황이었다. 이때 강민의 아비터가 2대에서 갑자기 10여대가 된다. 강민이 하템으로 헐루시네이션을 써서 아비터 를 복사한것, 복사한 아비터들이 이병민의 골리앗과 터렛의 공격을 몸으로 막아낼동안 진짜 아비터가 테란의 본진에 지상병력을 리콜하면서 이병민의 gg를 받아내었다. 45. 박성준의 수박바사건 질레트배에서 최연성이라는 최강테란을 꺽으며 그야말로 신데렐라가 된 박성준은 저그의 온게임넷 첫우승을 위해 결승전에 선다. 이 결승전에서 박성준은 파격적인 머리와 패션을 보여주는데 빨간색 으로 염색한 머리에 녹색옷과 빨간망또를 둘렀는데 이 모습이 마치 수박바와 비슷하다 하여 많은 스타팬들은 박성준에게 수박바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46. 전상욱의 없어 사건 전상욱은 스타리그에 진출하고 조지명식에서 해설자들과 인터뷰를 하게된다. 전용준 엄재경 김도형 등은 당시 이 인터뷰에서 땀을 삐질삐질 흘렸는데 바로 아스트랄한 세계를 가진 전상욱 때문이었다. 인터뷰에 항상 말을 짧게 끝는 전상욱은 '킹덤언더 파이어 리그에서 활약한 경험이 도움이 되고 그러나요?'라는 질문에 '도움됐어', '원래 찍고 싶은 상대가 있었나요?'라는 질문에 '없어', '게임 승리할 자신이 있나요?'라는 질문에 '있을땐 있고 없을땐 없어' 와 같은 아스트랄한 답변을 함으로서 순식간에 대세가 되었다. 47. 출발 드림팀 사건 출발드림팀이라는 kbs프로그램에 연예인팀과 프로게이머팀이 한판 대결을 벌이게 되었다. 당시 프로게이머 드림팀으로 출전한 선수는 임요환 강도경 김정민 임성춘 장진남 이었는데 프로게이머 들에 대한 인식이 지금같지는 않았던 상황탓인지 프로게이머들을 왕따시키고 무시하며 연예인들 끼리 낄낄대었다. 특히 프로게이머들이 스피디하게 이겨버리자 이창명은 다시해야한다며 분위기 조성해서 경기를 다시 시작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도 벌어졌고 이 방송이후 많은 스타 팬들이 분노 에차 kbs 게시판을 습격하였다. 48. 피터의 간지나는 윙크 사건 헥사트론의 외국인 선수 피터는 유달리 카메라를 의식하던 선수였다. 방송카메라가 경기석에 앉아 있는 피터의 얼굴을 클로즈업할 찰나 카메라가 자신을 클로즈업하는 걸 알아차린 피터가 윙크 한방을 날려주었고 그 간지나는 윙크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휘어잡아 그후로 피터는 간지토스가 되었다. 49. 박성준의 불꽃마린 사건 프로리그에서 박성준은 랜덤으로 나와 조용호를 상대했다. 당시 기요틴에서 박성준은 랜덤테란이 나왔고 마린 메딕 파뱃으로 조용호의 성큰밭을 뚫기 시작했다. 조용호 역시 이에 대비해 성큰을 7~8개 박았고 해설자들은 '저건 절대 못뚫죠' '뚫을수없어요'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박성준은 신기의 컨트롤로 성큰 밭을 뚫고 조용호를 이겼고 김동수는 허탈한 말투로 '저걸 뚫네요'라고 한마디 했다. 50. 프로리그 오프닝 낚시 사건 sky 프로리그는 멋진 오프닝으로도 더욱 주목을 받았던 대회였다. 1차리그, 2차리그 모두 사람들 의 시선을 잡는 오프닝으로 성공한 sky 프로리그는 3차리그에선 위영광 pd가 직접나서 모두를 깜짝 놀래킬 오프닝을 만들어 선보이겠다고 공언하고 팬들은 깊은 관심을 보인다. 드디어 프로리그 3차리그 오프닝이 공개될 순간, 화면 떡하니 보여지는 푸른 화면에 스타팬들은 모두 함성을 질렀으나 그 함성은 좀있어 다시 낚시에 당한 팬들의 비명으로 바뀌게 된다. 푸른화면만 계속 나오다 그냥 끝나버리며 it's fishing 을 몸소 실천한 오프닝에 스타팬들은 분노했고, 전용준은 아직 오프닝이 완성되지 않아서 다음주에 공개합니다라고 말하였다. 그뒤 스타팬들의 그런 분노는 일주일뒤 공개된 sky 프로리그 3라운드 오프닝의 깔쌈한 모습에 일순간에 사그라들고 만다.
교황3작성일
2007-07-17추천
1
-

[엽기유머] 스타크래프트 선수들의 황당한 사건 Best 50
1. 강민의 콧물 사건 강민이 스타경기도중 갑자기 pause를 검. 해설자들은 '아 마우스선에 문제가 있나요? 키보드에 문제가있나요? 하며 웅성웅성댔으나 강민은 갑자기 휴지를 달라고하고는 코를 킁 하고 푼다. 해설진들은 순간 아연실색했고 그뒤 터져나오는 웃음보를 참느라고 애를 썼었다. 강민은 이이후로 콧물토스라는 별명이 붙었다. 2. 조정현의 똥누느라 늦었다 사건 조정현역시 경기도중 pause 를 걸었는데 강민처럼 자리에 있는게 아니라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밖으로 나갔다. 사람들이 어안이 벙벙해있었던 때 알고보니 급해서 화장실에 갔었던게 아닌가. 이 이후로 조정현에게 건담테란 대나무류테란이라는 멋진 별명에 덩테란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이 추가된다. 3. 임요환의 얼라이마인 사건 당시 얼라이마인(마인을 심고 상대와 동맹을 맺어 마인이 반응하지 않게 한후 상대가 마인을 지나갈때 동맹을 풀어 마인이 반응하게 해서 핵과 같은 효과를 보는 전략)은 프로게이머들사이에선 공공연히 인정되던 전략이었다. 방송사들은 이 전략이 밸런싱을 붕괴시킬수있다고 생각 금지시켰으나 임요환은 베르트랑과의 4강 1경기에서 이 얼라이마인 전략을 쓰게된다. 이 전략이 쓰인후 경기는 중단되었고 심판진들은 회의에 들어갔다. 당시 온게임넷 규정엔 얼라이마인을 쓰면 반칙이라고 되어있었으나 규정이 선수들에게 제대로 공지되지 않았고 임요환선수역시 몰랐다고 함으로서 없던일로 유야무야 처리 경기는 다시 진행되었다. 임요환은 이 4강에서 3:0으로 베르트랑을 이기고 결승에 올라간다. 4. 엠겜 워크리그 *사건 엠겜 워크 리그에서의 에피소드 최영찬 대 조정훈 경기에서 최영찬선수가 상당히 불리해지자 경기해설도중 해설자가 '아 최영찬선수 완전히 좃..' 하고 말을 멈추었다. 그야말로 대 방송사고 ... 해설자는 순간 '이제 이걸로 방송생활 끝이구나'라는 생각이 3g정도 들었을것이다. 하지만 역시 관록의 이현주 '조정훈 선수죠..' 순간적으로 좃을 조정훈으로 바꾸는 센스로 유야무야 해설은 진행되고 이 사건은 세간의 큰 화제가 된다. 5. 베르트랑의 커맨드센터 까기 사건 겜비시에서의 베르트랑의 경기. 임성춘은 베르트랑 진영에서 이상한것을 발견하게 된다. 베르트랑의 마린이 베르트랑의 커맨드센터를 때리는게 아닌가. 결국 베르트랑은 그 마린으로 자신의 커맨드센터를 날려버린다. 커맨드센터를 지독히도 사랑하는 베르트랑이었기에 더욱더 경악스러운 사건. 아니 오히려 뭐 커맨드센터 그까지거~ 하나 부시면 또 지으면 되지 하는 생각으로 파괴시킨것인가? 6. 김성제의 탱크 + 질럿 사건 차재욱대 김성제의 엠비시게임경기 둘다 이 경기승패와 상관없이 통과한상태라 이 경기는 승패가 중요하지는 않았다. 그렇기에 이런 경기가 나올 수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김성제는 이경기 에서 다크아칸으로 차재욱의 scv를 뺏아 그걸로 커맨드짓고 건물지어 탱크 + 질럿 조합으로 차재욱을 관광시킨다. 다크아칸으로 유닛 하나 뺏는건 쉽게 볼수있지만 일꾼빼앗아 새살림 차려 이기는 건 공방양민에서도 쉽사리 나오지 않는경기. 승패는 상관없던 경기였지만 차재욱 은 이날의 경기를 잊지못해 인터뷰에서도 가장 기억나는경기로 이경기를 꼽았다. 7. 서지훈의 18사건 마이큐브 8강전 부산 야외무대에서 경기가 벌어졌다. 경기는 서지훈과 박정석의 경기 박정석은 특유의 드라군 컨트롤로 서지훈의 입구를 돌파하고 승리를 거두었다. 순간 카메라는 서지훈의 모습을 클로즈업했고 서지훈의 입이 열여덟 모양을 그리는걸 절묘하게 잡아준다. 이 사건은 서지훈의 18사건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이슈가 되었다. 8. 김현진의 제노스카이 사건 sky 프로리그 1라운드 결승전 광안리 10만을 모아놓고 열린 이날 결승전에서 주훈은 7차전에 그동안 부진했던 김현진을 투입하는 강수를 둔다. 모두들 주훈이 김현진을 신뢰하기때문에 제일 중요한 마지막 경기에 넣었구나 하고 생각할 찰나 주훈은 '김현진은 제노스카이에 최적화된 선수입니다. 4:2로 6차전에 끝낼 생각입니다' 라는 발언을 해버렸다. 이 발언후 제노스카이 하면 김현진이 가장 먼저 떠오르게되었고 역시 4:2로 6차전에 끝내버린다라는 말도 크게 이슈가 되었다. 9. 쉐끼정 사건 정수영 감독은 쉐끼정이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하다. 이는 장진남 장진수 형제가 정수영감독이 자신에게 이쉐끼 저쉐끼 라고 욕을 했었다고 글을 남겨서 불거진 별명인데 자세한 설명은 이렇다.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각 감독이 교대로 심판을 보기로 했는데 헥사트론 이대니얼감독이 나오지않고 장진남 장진수 형제가 나왔다. 정수영감독은 이에 화가나 장진남 장진수 형제에게 쉐끼쉐끼욕을 했고 이에 화가난 장진남 장진수 형제가 이에 대한
비판글을 인터넷에 올린것이다. 나중에 좋게 좋게 해결되었다고 하나 이 일이후로 정수영감독은 쉐끼정이라는 별명을 얻게되었다. 10. 빠따정 사건 정수영 감독은 또 한편으로 빠따정이라고도 불린다. 이는 김동수 해설의원이 정수영감독 이 선수들에게 기합을 준다고 빠따질을 한다고 인터넷에 글을 올림으로서 불거진 별명이다. 김동수는 정수영감독의 빠따질에 강력히 비판을 했고, 이 일이후 정수영감독은 빠따정이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해졌다. 특유의 카리스마적인 인상의 소유자인 정수영 감독의 이미지와 상승작용을 일으키면서 ktf선수들은 경기에 지면 빠따로 맞는다, 밀실에 가두고 빠따로 존내 팬다, 경기 이기면 빠따 일주일 면제권을 준다와 같은 각종 유머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11. 스타급 센스 사건 온게임넷 2회 우승자 김동수 해설의원은 해설시 특유의 명언으로도 유명한데 역시 가장 유명한건 '스타급 센스'일것이다. 자신이 스타플레이어이기에 스타급 플레이어에 강한 애착을 보이는 김동수는 스타급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보여줄때마다 이게 스타급센스죠와같은 말을 썼고, 스타급 센스는 어느새 스타관련 최고의 유행어가 되었다.
이외에 '저 선수 연습 안하나요?' '마인,마인,마인,마인대박~!!' 과 같은 유행어를 만들어냈다. 12. 일부는 통통통통 사건 임요환과 이재훈의 기요틴에서 경기. 여기서 전용준은 스타해설 사상 최고의 랩을 쏘아 대며 엠씨용준으로 등극하게된다. 경기에서 이긴 사람만이 8강진출 상대는 대테란전 스페셜리스트 이재훈, 거기다 맵은 플토극강의 기요틴. 아무리봐도 임요환이 절대 불리한 경기였지만 임요환은 특유의 타이밍을 살린 바카닉으로 이재훈을 꺽고 8강에 오른다. '바꿔주고 바꿔주고 ~~ 병력없어요 이재훈 지금은 병적없어요~~ 일부탱크는 시즈모드 일부는 통통통통~~' 와 같이 속사포처럼 쏘아대는 그의 랩은 데니안의 속사포랩을 능가하는 최고의 랩으로 인정 받았고 스갤에선 그의 랩을 가지고 노래를 만들어 앨범을 제작하기도 했다. 이 이후로 전용준은 아톰광고 찍을때까지 mc용준이라고 불리게 된다. 13. 변성철의 5드론 사건 스타리그 초창기 1.07버전 시절 변성철은 5드론이라는 극단적인 전술을 써서 상대를 이긴다. 지금이야 4드론이 하나의 전략으로 인정받는 시절이지만 그당시 5드론은 상당히 논란의 여지가 많았던 전략이었고 이 전략으로 이긴뒤 게시판에는 이게 옳은 행위인가 아닌가에 대해 상당한 논란이 있었다. 14. 변종석 플토올킬 사건 김진태의 뒤를 이어 맵퍼로 나선 변종석은 노스텔지어라는 명맵을 만들며 최고의 맵제작자 로 우뚝 서게된다. 허나 그 영광도 잠시 질레트이후 듀얼에서 변종석은 맵밸런스 조절에 실패하고 여러 논란이되는 맵을 만들게 되는데 그중 가장 대표적인 맵이 머큐리였다. 혹자에겐 훡유리라고 불리 기도 하는 이맵은 그야말로 저그플토전 플토에게 최악의 맵으로서 듀얼에서 플토선수들은 5차전에 머큐리에서 저그에게 모두 깨지며 탈락하고 만다. 그결과 에버컵에는 플토는 박정석 홀로 남게 되고 플토유저들은 '변종석 ㅅㅂㄹㅁ'하며 변종석 플토 올킬이라고 비난하게 된다. 변종석은 이에 대해 해명의 글을 올리나 그 뒤 나온 발해의 꿈도 단 두경기 쓰이고 테란플토전 극강 테란맵으로 밝혀져 사장되어버림으로서 다시금 변종석의 맵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있다. 15. 신주영 영창가다 사건 최초의 프로게이머라 불리는 신주영은 최초로 스타전술 책까지 냈었다. 이 책은 지금 보면 상당히 아스트랄한게 많은 책이기는 하지만(벙커를 미네랄 양끝, 커맨드 센터 앞 하나에서 지으면 삼각벙커로 무적의 방어술이라고 함) 당시 최초의 스타전술책을 낸것으로 상당히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런 신주영이 스타를 접고 나라의 부름을 받아 군복무를 하러 갔으나 그는 다른 사람들 보다 더 많은 군대생활을 했다. 이유는 휴가때마다 피시방에서 스타를 하다 스타에 몰입 자신 귀대날도 까먹고 스타만 하다 잡혀서 영창을 가곤 했기 때문이다. 16. 지영훈 헤드셋 거꾸로 쓴 사건 엠비시게임 지영훈선수와 서지수선수와의 경기 여자선수와 경기를 해서 그랬던 것인가 유난히 지영훈선수는 긴장을 하고 있었다. 순간 해설자들은 무언가 어색한 것을 발견했는데 지영훈선수가 헤드셋을 거꾸로 쓰고 있던게 아닌가. 해설자들은 웃음을 참기 위해 안절부절했고 이승원 해설은 웃음을 참다 자기도 모르게 킁~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동준해설이 그나마 '이제 웃지만말고 해설해야죠'하며 제대로 해설을 하려고 애를 썼으나 이승원해설의 킁 한방에 다시금 무너지고 말았다. 그 뒤 그렇게 유명하지 않았던 지영훈선수는 이름을 널리 알렸으며 이사건은 방송사 사고 베스트 5에 '나라경제에 파리가 앉았습니다'등과 어깨를 나란히 한 방송 사고로 꼽히기도 했다. 17. 장밍루가 그분보낸 사건 중국과 한국과의 스타대항전. 한국은 임요환, 박정석, 홍진호, 강민, 이윤열등의 초호화진영 으로 나섰고 누구도 한국이 승리한다는데 의문을 갖지않았다. 예상처럼 한국은 중국을 압도하며 4:1로 완승을 하는데 사람들은 4승한것보다 1패한것에 더 관심을 가졌다. 바로 임요환이 장밍루 에게 졌던 경기였는데 이 경기를 가지고 임까들은 임요환에게 먹,튀라는 별명을 씌어주며 임요환 입국금지하라라고 성토하기도 했다. 혹은 프로구단은 장밍루를 영입해라라는 요구들도 나오곤 했다. 18. 중립동물의 활약 사건 프로리그 한빛과 4u의 결승전 기요틴에서 이창훈선수는 더블레어로 러커드랍작전을 쓰기로 마음먹었다. 박정석의 프로브가 멀티쪽으로 가서 이창훈선수가 더블레어가려는걸 발견하려는 찰나 박정석의 프로브는 중립동물에 막히고 그 새 저글링이 뛰어들어 박정석의 프로브를 잡는다. 결국 더블레어인걸 눈치채지못한 박정석, 이창훈의 러커드랍에 속절없이 밀리고 박정석은 그 경기가 한이되었는지 그 뒤 다른경기에서 중립동물을 골라 죽이는 비정함을 보여주기도 한다. 19. 이재훈의 50게이트사건 이재훈의 50게이트 사건은 지금도 화제가되는 유명한 사건이다. 이재훈과 이윤열의 경기 이재훈은 초반 대테란전 스페셜리스트라는 이름처럼 이윤열을 몰아붙여 압도적인 우세를 가져온다. 그뒤 막멀티와 무한게이트신공으로 병력을 모았으며 게이트가 가장 많았을때 수를 세어 보니 50게이트가 넘었다. 그러나 어영부영 드라군,질럿이 테란 병력에게 꼴아박고 이윤열은 차츰차츰 한방 병력을 모으기 시작해 이재훈의 진영을 하나하나 밀어버림으로서 이재훈은 희대의 역전극의 패자가 된다. 이것이 이름하여 이재훈의 50게이트 사건으로서 그때 이재훈이 지은 50게이트는 방송 경기사상 최고의 게이트 숫자로 기네스북에 오를 예정이다. 20. 나도현의 벙커링 사건 한게임배 나도현은 알고도 못막는 벙커링러쉬로 4강에 올랐다. 16강때부터 줄기차게 벙커링을 써온 나도현은 그뒤 8강등에서도 벙커링을 썼으며 저그들은 그의 벙커링을 알면서도 막지 못해 지곤하였다. 하지만 그의 벙커링은 또한편 수많은 안티들을 양산했는데 안티들은 나도현을 나도벙이라고 부르며 벙커링말고는 아무것도 못하는 선수라고 혹평했다. 하지만 질레트배 나도현은 벙커링을 자제하면서도 다시금 4강에 올라 비록 지긴했지만 박정석선수와 최연성선수 와 멋진 경기를 선보이며 실력이 있음을 증명하고 그런 혹평들을 무마시켰다. 21. 임요환의 3연속 벙커링 사건 에버배 스타리그 4강 전설의 라이벌 임요환과 홍진호가 맞붙었다. 모두들 최고의 임진록을 기대하며 tv앞에 앉아있는 찰나 경기는 너무나 순식간에 3:0으로 썰렁하게 마무리된다. 임요환은 3경기 모두 치즈러쉬로 손쉽게 승리하며 이는 임진록을 기대한 많은 팬들을 아연실색하게 만들 었다. 많은 팬들은 분노했고, '요환이는 치즈가좋아'와 같은 합성들이 쏟아져 나왔다. 기껏 온게임넷 유료 신청했는데 속았다며 분통을 터트리는 사람도 있었고 임요환을 임요벙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쏟아져나왔다. 한편으로는 그것도 하나의 전략이다라며 임요환을 옹호하는 팬들도 많았다. 임요환은 그런 비난에도 아랑곳없이 그뒤에 있던 홍진호와의 경기에서도 벙커링을 계속 줄기차게 쓰다 패하게 된다. 22. 박정석 랜덤 사건 박정석은 랜덤못하기로 첫손가락에 드는 선수중에 하나다. 올스타전 모든선수가 랜덤을 선택 해서 경기를 했는데 박정석은 임요환과 붙게 되었다. 임요환은 랜덤저그가 걸렸고 박정석은 랜덤 플토가 걸렸다. 누구나 박정석이 임요환을 안드로메다 관광시킬거라고 생각하는 찰나 박정석이 리버드랍으로 깔작데다 임요환의 히드라 러쉬에 그만 gg를 치고 만다. 그뒤 박정석은 진호와 랜덤전을 하게 되는데 공교롭게도 홍진호는 랜덤플토 박정석은 랜덤저그가 나오게된다. 홍진호 는 이경기에서 박정석과 같은 물량을 선보이며 박정석을 버스태웠고 김도형은 이경기를 보며 '박정석선수 앞으로 랜덤하지마세요'라고 일갈했다. 23. 서지훈의 ddr사건 온게임넷에선 특별 프로그램으로 각 프로구단의 숙소를 방문 그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보여 주곤 했다. 이번 대상은 명문구단 go. go의 구석구석을 돌며 여러 에피소드들을 카메라에 담아 보여주는 찰나 벽에 붙어있는 종이하나가 눈에 띈다. 종이에는 앞으로 많은 스타팬들로부터 회자될 명언 '서지훈 ddr안하면 우승~' 이 쓰여있었다. 여기서 ddr이 무엇인가 스타팬들로부터 많은 논란이 있었고 아마 댄스댄스레볼루션이라는 게임을 말하는것이겠지만 혈기왕성한 남성 팬들은 그 단어에 다른의미를 부여하기 시작했다. 이글을 쓴건 박태민이었고 결국 박태민때문에 서지훈은 ddr테란이라는 이중적인 별명을 얻게 되었다. 24. 아침마당 사이버머니 1억 사건 아침마당에서 게임관련 주제로 방송을 했었고 임요환은 프로게이머 대표로 초대되어 방송에 나갔다. 그러나 그 방송은 게임이 가지는 장점등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방송이 아닌 게임이 가지는 폐해등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방송이었다. 그것을 모르고 나간 임요환은 패널들과 진행 mc등에게 황당한 질문을 계속 받기 시작하는데 그 질문들은 '사이버머니 일억정도 있나요?' 'pk하다보면 오프라인에서도 상대를 죽이고 싶어지나요' 와 같은 어처구니로 쌈싸먹는 질문들이었다. 임요환은 후에 '이런 방송인 줄 몰랐다' 라고 실토했고 네티즌들은 아침마당 게시판에 들어가 온갖항의글을 도배하기 시작했다. 25. 짜고치는 고스톱 의혹 사건 코카콜라배때 16강 d조 6경기 이근택 대 박경태의 경기는 짜고치는 고스톱같은 경기라는 비난을 들었던 경기였다. 홀오브발할라 이근택선수가 1승 1패, 박경태선수가 2패인상황에서 이근택이 승리 한다면 3자 재경기가 있고, 박경태가 승리한다면 이근택과 같이 동반 떨어지는 상황이었다. 박경태는 이 경기에서 뉴클리어를 준비하다가 실패하며 정말 아무것도 못하고 져버렸는데 이에 대해 네티즌들으 박경태가 평소에 친한 이근택이나마 8강에 올리기위해 일부러 져주었다고 성토하였고 이에 온게임넷은 정말 이례적으로 이선수들에 대한 특별방송을 마련 경기의 정에 대해 두선수에게 물어보기도 했다. 박경태는 해명의 글을 올렸는데 이대로 3패로 떨어지느니 핵을 날려 임펙트있게 끝내고 싶었다라고 말하였다. 26. 임요환의 복수의 핵 사건 임요환은 wcg 첫대회에서 한국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마찬가지로 이 대회에 한 외국선수가 두각 을 나타냈는데 그는 바로 처절테란 베르트랑이었다. 베르트랑은 임요환과 같이 진출한 조정현에게 핵을 날리며 이겨버렸고 이에 임요환은 복수를 다짐하며 이를 갈았다. 마침내 결승전에서 맞붙은 임요환과 베르트랑 임요환은 복수의 핵을 날리며 베르트랑을 꺾었고 결국 wcg 첫 대회에서 우승 을 하게된다. 27. 프로게이머 어뷰져 사건 wcg 2004 스타 대표를 뽑기위해 온라인예선이 국내에서 벌어지고 많은 국내게이머들은 온라인예선 에 참가하가 된다. 수일간의 온라인 예선이 끝나고 최종결과가 나왔는데 사람들은 이 결과에 대해 말도 안된다며 비난을 하기 시작했다. 그 이유인즉슨 몇몇선수는 자기 랭킹이 지나치게 높은폭으로 오르기도 하고 또 하루에 했다라고는 믿기어?截매??경기를 소화했기때문이다. 결국 몇몇 프로게이머들이 온라인예선을 통과하기위해 어뷰져(아이디를 여럿만들어 자신이 랭킹을 올리고 싶은 아이디를 밀어주기위해 일부러 져주는 행위)를 통해 승수를 쌓았다는것이 밝혀지며 wcg예선은 공신력이 심하게 흔들리게 된다. 그리고 많은 프로게이머들의 도덕성에 대해 비난이 쏟아졌다. 28. 임요환 귀맵사건 임요환은 홍진호와의 경기에서 귀맵논란을 받았었는데(귀맵: 관중들이 함성이나 소리로 상대의 전략을 미리 알아채는것) 홍진호가 스탑럴커를 했는데 임요환의 바이오닉 부대가 그곳을 지나려다 가 멈추었던것이 빌미가 되었다. 이에 몇몇은 관중의 함성때문에 임요환이 스탑럴커를 알아차리고 바이오닉 부대를 멈추었다라며 귀맵이다라고 임요환을 비판하기 시작했다. 과거에 송병석과 아이들 사건으로 임요환에게 좋지않은 감정이 있는 송병석 역시 그중 하나였는데 '귀맵으로 럴커를 발견했어도 마린은 그대로 전진해야 합니다'와 같은 유명한 말을 남겼다. 후에 송병석은 자신의 싸이에 '처음엔 그경기를 보고 저런 귀치터xx, 저런것도 프로게이머라고 생각했으나 시간이 지나고 다시 생각해보니 최고의 게이머는 저런 관중반응도 겜에 연결시키는 구나' 와 같은 글을 남기기도 했다. 29. 서지훈 배럭~~ 사건 한승엽과 서지훈의 듀얼 5경기, 한승엽선수는 센터bbs를 구사하며 몰래배럭을 선보였다. 하지만 서지훈 은 scv로 정찰에 성공, 무난히 막아내며 승리를 거두게 되는데 문제는 그 뒤에 벌어졌다. 어떤 한 팬이 팬이 서지훈에게 배럭~이라고 소리를 쳐서 알려줬다고 글을 올렸고 그 뒤 배럭이라는 소리가 들어있는 관련동영상이 돌게 되었다. 동영상에선 분명 어떤 남성팬이 배러~억이라고 소리지르는게 잡히긴 하였는데 배럭이라고 또박또박 말한게 아니라 약간 어눌한투로 배러~억이라는 소리였다. 이에 대해 많은 팬들은 귀맵이다 아니다로 논란이 있었으며 이를 처음에 막지못한 온게임넷을 성토 하는 팬들도 많았다. 30. 나도현 졸도 사건 질레트배 나도현과 박태민의 16강 조 마지막경기. 나도현은 평상시와는 달리 얼굴이 창백했고 많은 땀을 흘리고 있었다. 경기가 빨리 진행되지않고 계속 지연되는 찰나 나도현은 그대로 쓰러져버렸고 결국 진행요원에 업혀 밖으로 나오게 되고 경기는 열리지 못하게 된다. 의사검사결과 나도현에게 폐렴이 있었다는게 알려지고 프로게이머생활을 하면서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너무 혹사당한게 원인으로 밝혀진다(?) 경기룰로선 박태민이 승리할수도 있었으나 박태민은 나도현과의 재시합을 인정해 주고 재시합경기전 나도현은 박태민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게된다. 그뒤 나도현은 박태민을 이기며 8강에 올라갔고 다시금 4강까지올라 2연속 4강진출이라는 업적을 세우게된다. 이 사건은 프로게이머들의 건강문제를 화제로 만들기도 했다. 31. 스타리그 유료 입장 사건 항상 무료입장을 원칙으로하던 스타리그에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지도모르는 유료입장이 있었다. 온게임넷 라스트1.07 대전 임요환vs기욤패트리 경기때 유료입장을 실시했는데 4~5000원정도의 입장료 를 받았었다. 결국 이것은 사람들의 엄청난 반발로스타리그 처음이자 마지막의 유료입장이 되었고 그 경기로 얻은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에 썼었다고 한다. 32. 비운의 우승자 변길섭 사건 온게임넷 우승자들은 다 그 시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프로게이머들로서 스타팬들에게 강한 이미지를 남기는게 보통이다. 하지만 온게임넷 우승을 하고도 제대로 인정을 못받고 심지어는 '어 그선수 우승했었어?' 하고 반문을 받는 비운의 우승자가 있다. 그가 바로 불꽃테란 변길섭. 그가우승한 네이트배는 하필이면 2002년 한일월드컵과 겹쳐 한국의 4강신화에 전국민이 붉은악마가 되어 응원 하고 있을 동안에 치뤄졌다. 당연히 네이트배에 대한 스타팬들의 관심은 3g도 없었고 하필이면 임요환, 홍진호같은 인기선수들도 초반에 탈락함으로서 네이트배는 스타리그 사상 최악의 리그가 되어버렸고 그 대회를 우승한 변길섭은 우승자같지 않은 우승자로 남게되었다. 그뒤 온게임넷은 특별방송으로 스타리그 결승전을 내리 방송해주었는데 그 방송에서도 네이트배만 홀랑 빠져있어 다시금 변길섭에 가슴에 못을 박게 된다. 33. 최수범의 삼테란사건 최수범(현재는 최우범)은 삼테란으로 유명하다. 이는 최수범이 스타경기에서 커맨드는 세개인데 팩토리는 세개를 돌리는 엽기적인 경기를 보여줌으로서 시작되었다. 투멀티를 돌리면서도 팩토리 는 고작 세개만을 돌리는데 대해 감명을 받은 스갤인들은 최수범이 바람의 계곡에서 깜짝 삼파벳 을 선보이자 3과 최수범에는 뗄레야 뗄수없는 관계가 있다라고 생각 그에게 삼수범이라는 닉네임 을 붙여주며 그를 대세로 만들었다. 3성칸소속, 한때 프로게이머 순위 33위등 3과 유난히 유별난 관계를 가진 최수범은 스갤인들의 사랑을 받았고 스갤인들이 올린 3수범화이팅이 온게임넷의 카메라에 잡힘으로서 처음으로 스갤이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는 계기가 되었다. 삼테란은 엄청난 인기를 끌었으며 삼체라는 독특한 체(말끝마다 삼을 붙이는거)도 이때 만들어졌다. 한편 온게임넷은 질레트배 오프닝에서 후반 선수들이 지나갈때 최수범부분만 딜레이를 주며 오래 잡고는 뒤에 마하 '3'라는 자막을 화면가운데에 주는데 이는 최수범을 기리기위해서 의도적으로 그랬다라는 의혹을 가져오게 된다. 34. 임요환의 파라독스 대역전 사건 마이큐브 16강 임요환과 도진광은 섬맵 파라독스에서 붙었다. 임요환은 골리앗 드랍으로 도진광을 공격했으나 도진광은 이를 손쉽게 막아내고 캐리어와 아비터 그리고 아비터리콜로 소환한 지상물량 으로 임요환의 본진을 거의 폐허로 만들었다. 임요환은 어찌어찌하며 막아냈으나 아직 도진광이 절대적으로 우세한 상황, 하지만 임요환은 특유의 저축테란으로 남은 미네랄로 병력을 조금씩 조금씩 생산해 도진광의 멀티를 공격했고 도진광의 캐리어마저 골리앗으로 잡아내었다. 하지만 지상병력으로는 도진광이 우세였던 상황, 그러나 그 지상병력을 실어나를 셔틀한기를 뽑아낼 자원이 없었던 도진광은 결국 gg를 치고, 사람들은 이 대역전극에 함성을 질렀다. 이경기는 대 역전극경기중 하나로 통하면서 온게임넷 vod검색, 조회순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35. 김동진의 이사테란 사건 김동진과 권정호의 챌린지 리그 머큐리에서 경기. 김동진은 권정호를 밀어내며 본진앞에서 농성을 하고 있었다. 이때 벌어진 권정호의 리버드랍. 셔틀에 태운 리버에 김동진은 커맨드센터고 팩토리고 뭐고 할거없이 띄울수있는 건 다 띄워서 권정호의 멀티에 내려 새살림을 차린다. 많은 사람들 은 이 경기를 가리켜 코믹경기라고 일컬으며 김동진에게 이사테란이라는 별명을 준다. 이후 '동진익스프레스'와 같은 짤방들이 여럿 제작되곤 한다. 36. 김동진의 싱하테란 사건 그동안 이사테란이라고 불리웠던 김동진이 한순간에 싱하테란이라고 불려지게 된 운명의 경기 레퀴엠에서의 박성준과의 한판. 레퀴엠에서 김동진은 당대 최고의 저그인 박성준과 한판 경기를 하게 되었고 이경기에서 박성준은 디파일러 다크스웜 + 럴커로 상대하려고 하나 김동진은 이에 전혀 쫄지않았다. 보통 테란이 다크스웜치면 바이오닉 병력을 뒤로 무르는게 정석인 반면에 김동진은 오히려 파뱃을 잔뜩 뽑아 다크스웜안으로 집어넣어 파뱃 불로 럴커를 지져 죽였으며 김도형과 김동수는 그에게 폭렬테란 위험한 테란이라고 하였다. 결국 이경기는 싱하정신을 보여준 김동진에 승리를 안겨주었고 싱하토스 박대만과 함께 싱하계의 두거목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37. 2001 sky 결승전 인큐버스 사건 2001 sky배 결승전 임요환과 김동수의 1차전. 맵은 인큐버스였다. 임요환은 김동수의 앞마당멀티 근처에 있는 섬에 드랍쉽을 가지고 탱크드랍을 시도하려고 했는데 드랍쉽은 탱크를 내려놓지 못하고 계속 섬주변을 삘삘거리며 배회하고 있었다. 알고보니 온겜넷이 임요환에게 줬던 맵버전과 결승당일 사용했던 인큐버스 맵버전이 다른걸로 밝혀졌다. 임요환에게 줬던 건 탱크한대가 드랍할수있는 맵이었고 결승당일날 사용된 맵은 드랍이 안되는 맵이었던 것이다. 이 결승전에서 김동수는 임요환을 3:2로 꺾고 플토최초의 2회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38. 서지수 최진우 관광사건 엠비씨게임 마이너리그 서지수와 최진우는 여성프로게이머들과 예선을 통해 통과하여 서로 맞붙게 된다. 이 경기에서 서지수는 온게임넷 우승자이기도 한 최진우를 압도적으로 이겼다. 이경기는 그동안 절대 남성게이머를 이길수없다라던 여성게이머가 남성게이머를 압도적으로 이겨서 더 유명해진 경기로서 이 경기이후에 최진우는 프로게이머생활을 접게 되었다. 39. 윤정민 마우스 투척 사건 엠비시 마이너리그 3차예선 윤정민과 박성준의 경기에서 윤정민은 경기패배후 화난 표정으로 마우스를 쎄게 잡아빼고 바로 나가버렸다. 세팅이 잘못되어 마우스가 말을 듣지않아 컨트롤미스로 패하게 되어 이에 화가나 마우스를 쎄게 잡아빼고 나갔던것데 이게 카메라로 보기엔 마우스를 뽑아 던지는것처럼 카메라에 잡혀 많은 사람들이 윤정민 마우스를 던진게 아니냐 하고 많은 비난을 퍼부었다. 그러나 나중에 윤정민은 마우스를 던진게 아니라 세게뽑았던거라며 해명하였다. 40. 이기석 어뷰져 사건 배틀넷 세계대회는 참가하기위해선 어느정도 배넷 아이디가 승률과 레더 순위가 좋아야 했다. 그 승률과 순위를 맞추기 위해 이기석은 친구들을 동원 어뷰저를 했고 예선을 통과할수 있었다. 부정으로 예선을 통과하기는 했으나 본선에서 실력으로 수많은 배넷 강호들을 꺽으며 세계 랭크 no.1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41. 송병석과 아이들 사건 스타 초창기, 그당시 스타팬들은 겜큐게시판에서 어울려 놀았고 그 게시판에는 프로게이머들까지 들어와서 글을 남기고 팬들과 어울리곤 했다. 아직 프로게이머가 확실히 자리잡지 않은 시점, 프로게이머들은 활발히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어떨때는 서로 싸우기도 했는데 그중 대표적인 사건이 송병석과 아이들 사건이다. 송병석과 아이들은 송병석, 김동수, 강도경을 말하는데 임요환 이 김동수를 센터투배럭이라는 전략으로 이기자 송병석은 이에 대해 임요환은 실력으로 안되니까 변칙을 쓰는 선수라고 비판했고 이에 임팬들이 격분 송병석을 비판하자 김동수와 강도경이 나서서 송병석을 옹호하며 전략을 주로쓰는 임요환을 비판했다. 아이러니하게도 당시 임요환이 전략만 쓴다고 비판했던 김동수는 후에 가장 전략적인 플토선수로 명성을 쌓게 되었으며 이때부터 임요환과 송병석간의 미묘한 라이벌 구도가 형성되게 된다. 42. 송병석 은퇴사건 모든 스타 팬들이라면 한번쯤 꿈꿔보는 경기가 임뱅록이다. 임뱅록은 임요환과 송병석의 경기를 말하는것으로 스타경기 외적인 상황에서 여러번 맞부딪쳤던 임요환과 송병석이 제대로 큰경기에서 맞붙어보기를 원했던 팬들의 염원을 담아 만든 말이었다. 그동안 임요환과 송병석은 프리미어리그등에서 몇번만났고 그때마다 임요환이 이겼으며 스타리그 나 메이저리그같은 경기에서 만난적은 없었다. 이유는 송병석이 번번이 챌린지리그, 마이너리그 에서 떨어짐으로서 기회가 없었던 까닭이었다. 송병석은 챌린지리그에서 이재항에게 엄청난 꽃밭 토스를 선보이며 안전제일주의라는 비난을 받으면서도 승리 듀얼에 처음으로 올라가게되고 이번 듀얼에서 떨어지면 은퇴하겠다라고 선언하고 스타리그 첫진출에 자신의 모든걸 걸게 된다. 듀얼 이윤열과의 노스텔지어에서의 첫경기에서 송병석은 완벽한 경기를 보여주며 승리하였고 스타리그 진출티켓을 한발짝만 남겨놓게 된다. 그리고 승자진출전, 펠레노르에서 송병석은 정말 처절한 경기를 하며 명플레이를 보여주었으나 테란에게 패배하게 된다. 당시 펠레노르에 있던 구조물등은 질럿 드라군의 이동을 방해하였고 송병석이 보여준 투혼이 오버랩되며 펠레노르는 테란맵이라고 심한 비난을 받게 된다. 그 뒤 마지막 최종진출전에서 이윤열에게 패배하며 마지막까지 모든걸 불태웠던 사나이 토스 송병석은 은퇴를 선언하게 되고 팬들이 바랬던 스타리그 임뱅록은 결국 실현되지 못했다. 43. 홍진호 gg사건 홍진호는 스타경기중 패배직전에 몰리게 된다. 그때 네트워크 사정이 안좋아졌는지 갑자기 컴퓨터가 버벅거리기 시작하며 드랍화면이 뜨기 시작한다. 이때 홍진호는 gg를 치며 깔끔하게 경기패배를 인정하고 나간다. 이에 대해 많은 팬들이 홍진호선수의 매너를 칭찬하며 경기가 네트워크 사정으로 중단되면 재경기를 할수있음에도 gg치고 나간 홍진호에게 박수를 보냈다. 44. 강민의 아비터 할루시네이션 리콜 사건 스타경기역사상 가장 짜릿한 전략중의 하나로 뽑히는 강민의 아비터 할루시네이션 리콜은 몽상가로서의 강민의 면모를 다시보여주는 명전략이었다. 섬맵 페러렐라인즈 3, 엠비시게임 강민과 이병민의 경기에서 강민은 아비터를 생산하면서 병력을 모은다. 누구나 아비터 리콜을 생각했을 상황, 그러나 이병민은 본진에 골리앗과 터렛으로 완벽한 방어를 했었고, 이병민이 뭐로보나 유리한 상황이었다. 이때 강민의 아비터가 2대에서 갑자기 10여대가 된다. 강민이 하템으로 헐루시네이션을 써서 아비터를 복사한것, 복사한 아비터들이 이병민의 골리앗과 터렛의 공격을 몸으로 막아낼동안 진짜 아비터가 테란의 본진에 지상병력을 리콜하면서 이병민의 gg를 받아내었다. 45. 박성준의 수박바사건 질레트배에서 최연성이라는 최강테란을 꺽으며 그야말로 신데렐라가 된 박성준은 저그의 온게임넷 첫우승을 위해 결승전에 선다. 이 결승전에서 박성준은 파격적인 머리와 패션을 보여주는데 빨간색으로 염색한 머리에 녹색옷과 빨간망또를 둘렀는데 이 모습이 마치 수박바와 비슷하다 하여 많은 스타팬들은 박성준에게 수박바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46. 전상욱의 없어 사건 전상욱은 스타리그에 진출하고 조지명식에서 해설자들과 인터뷰를 하게된다. 전용준 엄재경 김도형등은 당시 이 인터뷰에서 땀을 삐질삐질 흘렸는데 바로 아스트랄한 세계를 가진 전상욱 때문이었다. 인터뷰에 항상 말을 짧게 끝는 전상욱은 '킹덤언더 파이어 리그에서 활약한 경험이 도움이 되고 그러나요?'라는 질문에 '도움됐어', '원래 찍고 싶은 상대가 있었나요?'라는 질문에 '없어', '게임 승리할 자신이 있나요?'라는 질문에 '있을땐 있고 없을땐 없어' 와 같은 아스트랄한 답변을 함으로서 순식간에 대세가 되었다.
47. 출발 드림팀 사건 출발드림팀이라는 kbs프로그램에 연예인팀과 프로게이머팀이 한판 대결을 벌이게 되었다. 당시 프로게이머 드림팀으로 출전한 선수는 임요환 강도경 김정민 임성춘 장진남 이었는데 프로게이머 들에 대한 인식이 지금같지는 않았던 상황탓인지 프로게이머들을 왕따시키고 무시하며 연예인들 끼리 낄낄대었다. 특히 프로게이머들이 스피디하게 이겨버리자 이창명은 다시해야한다며 분위기 조성해서 경기를 다시 시작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도 벌어졌고 이 방송이후 많은 스타 팬들이 분노에차 kbs 게시판을 습격하였다. 48. 피터의 간지나는 윙크 사건 헥사트론의 외국인 선수 피터는 유달리 카메라를 의식하던 선수였다. 방송카메라가 경기석에 앉아 있는 피터의 얼굴을 클로즈업할 찰나 카메라가 자신을 클로즈업하는 걸 알아차린 피터가 윙크 한방을 날려주었고 그 간지나는 윙크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휘어잡아 그후로 피터는 간지토스가 되었다. 49. 박성준의 불꽃마린 사건 프로리그에서 박성준은 랜덤으로 나와 조용호를 상대했다. 당시 기요틴에서 박성준은 랜덤테란이 나왔고 마린 메딕 파뱃으로 조용호의 성큰밭을 뚫기 시작했다. 조용호 역시 이에 대비해 성큰을 7~8개 박았고 해설자들은 '저건 절대 못뚫죠' '뚫을수없어요'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박성준은 신기의 컨트롤로 성큰 밭을 뚫고 조용호를 이겼고 김동수는 허탈한 말투로 '저걸 뚫네요'라고 한마디 했다. 50. 프로리그 오프닝 낚시 사건 sky 프로리그는 멋진 오프닝으로도 더욱 주목을 받았던 대회였다. 1차리그, 2차리그 모두 사람들의 시선을 잡는 오프닝으로 성공한 sky 프로리그는 3차리그에선 위영광 pd가 직접나서 모두를 깜짝 놀래킬 오프닝을 만들어 선보이겠다고 공언하고 팬들은 깊은 관심을 보인다. 드디어 프로리그 3차리그 오프닝이 공개될 순간, 화면 떡하니 보여지는 푸른 화면에 스타팬들은 모두 함성을 질렀으나 그 함성은 좀있어 다시 낚시에 당한 팬들의 비명으로 바뀌게 된다. 푸른화면만 계속 나오다 그냥 끝나버리며 it's fishing 을 몸소 실천한 오프닝에 스타팬들은 분노했고, 전용준은 아직 오프닝이 완성되지 않아서 다음주에 공개합니다라고 말하였다. 그뒤 스타팬들의 그런 분노는 일주일뒤 공개된 sky 프로리그 3라운드 오프닝의 깔쌈한 모습에 일순간에 사그라들고 만다.
혁이얌작성일
2007-04-19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