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검색 결과(652);
-

[스포츠] 리그 패배 갚아줬다...'이삭 결승골' 뉴캐슬, 첼시에 2-0 완승
직전 리그 경기와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왔다.첼시는 31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16강전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0-2로 패했다.첼시는 4-3-3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무드리크, 은쿤쿠, 펠릭스, 엔조, 베이가, 듀스버리 홀, 쿠쿠렐라, 바디아실, 아다라비오요, 디사시가 선발로 나왔고 요르겐센이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뉴캐슬 역시 4-3-3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고든, 이삭, 윌록, 조엘린톤, 롱스태프, 토날리, 홀, 켈리, 셰어, 크래프가 선발 명단을 채웠고 포프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첼시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2분 은쿤쿠의 패스를 받은 듀스버리 홀이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뉴캐슬도 곧바로 반격하며 좋은 기회를 맞이했다. 전반 3분 이삭의 크로스를 받은 조엘린톤이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에 맞고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뉴캐슬이 먼저 앞서 나갔다. 전반 23분 토날리의 패스를 받은 이삭이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리드를 잡은 뉴캐슬이 점수 차를 벌렸다. 전반 26분 디사시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뉴캐슬이 한점 더 앞서 나갔다.뉴캐슬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전반 31분 토날리의 패스를 받은 윌록이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첼시도 만회골을 노렸다. 전반 39분 무드리크의 패스를 받은 펠릭스가 박스 바깥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첼시가 기세를 이었다. 전반 42분 은쿤쿠의 패스를 받은 펠릭스가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그렇게 전반은 뉴캐슬이 2-0 리드를 잡은 채, 마무리됐다.후반전 첫 유효슈팅은 뉴캐슬이 가져갔다. 후반 5분 토날리의 패스를 받은 홀이 박스 바깥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첼시도 반격했다. 후반 17분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은쿤쿠가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다.첼시가 압박을 더했다. 후반 30분 아다라비오요의 침투 패스를 받은 펠릭스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다. 뉴캐슬이 경기를 끝내고자 했다. 후반 39분 역습을 통해 공격을 전개했고 박스 바깥에서 크래프트의 패스를 받은 오술라가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대에 맞고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첼시가 마지막까지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후반 45분 마두에케의 패스를 받은 베이가가 박스 바깥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그렇게 경기는 뉴캐슬의 2-0 승리로 마무리됐다.
-

[스포츠] 돌고 돌아 1위는 맨시티! '우승 경쟁' 아스날 vs 리버풀, 혈투 끝 2-2 무승부...둘 다 못 웃었다
승자는 지켜보던 맨체스터 시티였다. 아스날과 리버풀이 승점 1점씩 나눠가졌다. 아스날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에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9라운드 홈 경기에서 리버풀과 2-2 무승부를 거뒀다.이로써 아스날은 승점 18(5승 3무 1패)로 3위에 자리했다. 리버풀은 승점 22(7승 1무 1패)로 2위가 됐다. 어부지리로 PL 5연패를 꿈꾸는 맨시티가 단독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는 맨시티(승점 23)는 개막 후 7승 2무로 PL에서 유일하게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아스날은 4-2-3-1 포메이션으로 시작했다. 카이 하베르츠,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레안드로 트로사르-부카요 사카, 미켈 메리노-데클란 라이스, 위리엔 팀버-가브리엘 마갈량이스-벤 화이트-토마스 파티, 다비드 라야가 선발로 나섰다.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루이스 디아스-다르윈 누녜스-모하메드 살라,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라이언 그라벤베르흐-커티스 존스, 앤디 로버트슨-버질 반 다이크-이브라히마 코나테-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퀴빈 켈러허가 먼저 출격했다.아스날이 먼저 앞서 나갔다. 전반 9분 화이트가 전방으로 뛰어드는 사카를 향해 정확한 롱패스를 뿌렸다. 우측에서 공을 잡은 사카는 그대로 박스 안으로 파고들며 로버트슨을 벗겨낸 뒤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리버풀이 빠르게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18분 코너킥 기회에서 알렉산더 아놀드가 공을 올렸고, 디아스가 머리에 맞히며 뒤로 연결했다. 이를 반 다이크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터트렸다. 다시 리드를 잡고자 하는 공방이 치열했다. 아스날은 빠른 공격으로 리버풀 뒷공간을 노렸다. 전반 29분 마르티넬리가 좌측면으로 침투한 뒤 크로스했지만, 하베르츠가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했다. 전반 35분엔 마르티넬리가 박스 부근에서 좋은 기회를 잡았으나 슈팅이 크게 뜨고 말았다.아스날이 결실을 얻었다. 전반 43분 라이스가 우측에서 프리킥을 올렸고, 이를 메리노가 머리로 밀어넣으며 데뷔골을 뽑아냈다. 리버풀 측에선 오프사이드를 주장해 봤지만, 비디오 판독(VAR) 끝에 간발의 차로 득점 인정됐다.리버풀이 다시 한번 동점골을 만들어내기 위해 공격을 펼쳤다. 후반 6분 디아스가 단독 돌파로 박스 왼쪽을 파고들었지만, 슈팅으로 마무리하지 못했다. 부상 악재가 아스날을 덮쳤다. 후반 7분 마갈량이스가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주저앉았다. 이미 한 차례 쓰러졌던 그는 야쿱 키비오르와 교체됐다. 후반 31분엔 팀버까지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마일스 루이스스켈리와 교체됐다.리버풀이 얇아진 아스날 수비를 뚫어냈다. 후반 36분 알렉산더아놀드가 우측 뒷공간으로 침투하는 누녜스의 공간 앞으로 롱패스를 보냈다. 누녜스는 침착하게 골문 앞으로 뛰어드는 살라에게 패스했고, 살라는 정확한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동점골을 작렬했다. 경기는 또다시 원점.더 이상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후반 42분 아스날 가브리엘 제주스의 슈팅은 켈러허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45분엔 하베르츠가 혼전 상황에서 골망을 흔들었으나 앞선 상황에서 반칙이 선언됐다. 결국 양 팀은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씩 나눠가졌다.
-
-

[스포츠] 수비 전술 뚝심 시키는 콩파니, '김민재 억울했다'는 독일 레전드들… 위기이자 기회가 될 바르셀로나전 이후 대처
바르셀로나전이 끝나고 다시 독일로 돌아왔지만, 여전히 이 경기에 대한 이야기는 끝나지 않는다.바이에른은 27일(한국시간) 오후 11시 30분 독일 보훔의 보노비아 루르슈타디온에서 2024-2025 독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가 열린다. 앞선 7라운드 1위였던 바이에른, 그리고 1무 6패로 최하위였던 보훔의 경기다. 바이에른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해야만 승리를 지킬 수 있다. 이기지 못하면 RB라이프치히에 1위를 빼앗긴다.경기를 하루 앞둔 현지 기자회견은 놀랄 만큼 기자가 적었다고 한다. 바이에른측 취재진은 3명에 불과했다. 이는 바이에른 담당 기자 대부분이 앞선 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1-4로 패배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경기를 취재한 뒤 주말 출장을 줄였기 때문으로 알려졌다.바르셀로나전 이후 바이에른은 선수부터 단장까지 수비수 개개인의 문제가 아니라고 옹호했지만, 현지 매체들은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에게 최저평점을 주는 등 혹평을 퍼부은 바 있다. 수비가 다시 도마에 오르자, 콩파니 감독은 "이 수치를 또 말씀드릴 수밖에 없다. 우린 유럽에서 최소 수준의 실점 상황만 허용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또한 최근 상대한 아인트라흐트프랑크푸르트, 바이엘04레버쿠젠, 슈투트가르트 모두 아주 강한 상대였다. 당연히 모든 게 완벽할 순 없다. 종종 여러분은 우리 선수들이 얼마나 많이 뛰고 함께 투쟁하는지 잊어버린다. 계속 하나가 되어 싸우다 보면 기회는 온다"며 팀의 조직력을 믿는다고 말했다.콩파니 감독은 바이에른이 슛을 거의 내주지 않는 팀이라고 했는데, 실제로 바이에른은 UCL 최소 슛 허용 부문에서 공동 4위로 상당히 뛰어나다. 바이에른보다 적은 슛을 내준 팀은 AS모나코, 아탈란타(이상 16회), 파리생제르맹(17회)뿐이고 바이에른은 맨체스터시티와 더불어 21회를 허용했다하지만 바이에른은 총 7실점으로 최소 실점 부문에서는 공동 27위로 부진하다. 콩파니 감독은 이 점에 대해 수비 전술의 문제라기보다 선방 부족과 상대 결정력 등 매 경기 발생하는 돌발 변수의 문제였다는 시각을 드러낸 셈이다.이번 상대 보훔은 비교적 약한 상대지만, 바이에른은 큰 폭의 로테이션 시스템을 가동할 여유가 없다. 일간지 '빌트'의 전망에 따르면 대부분 포지션을 기존 주전 선수로 채운 가운데 좌우 측면만 마티스 텔, 리로이 사네로 바꾼다. 콩파니 감독의 전술을 잘 소화하지 못했던 두 선수가 이번 경기에서는 한결 팀에 녹아드는 모습을 보여주는지가 관건이다.한편 바르셀로나 원정 경기 두 번째 실점으로 이어진 페르민 로페스의 파울성 플레이에 대해 독일 '레전드'들은 파울이 맞다고 분석했다. 로페스는 김민재가 헤딩을 시도할 때 손으로 슬쩍 밀었고, 이때 흐른 공을 잡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에게 어시스트할 수 있었다. 이 상황에 대해 바이에른 선수 출신 미하엘 발락은 "확실히 반칙이다. 선수의 의도는 전혀 공을 따내는 데 있지 않았고, 다른 선수가 공을 잡지 못하게 방해하는데 있었다"고 말했다. 바이에른 감독 출신 펠릭스 마가트 역시 "상대 선수는 절대 공을 잡을 수 없는 위치에 있었다. 공중에 뜬 선수는 뒤에서 밀릴 경우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며 반칙이 맞았다고 이야기했다.
해왕고리작성일
2024-10-27추천
0
-
-

[스포츠] 양민혁 비상! 손흥민 후계자 등장...'17세' 무어, 경기력으로 증명 "네이마르 있는 줄"
마이키 무어가 경기력으로 자신의 실력을 증명했다.토트넘 홋스퍼는 2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알크마르(AZ)에 1-0으로 승리했다.경기는 토트넘이 주도했다. 토트넘은 소유권을 쉽게 넘겨주지 않으며 득점을 노렸다. 물론 위기도 했었다. 토트넘은 언제나 그렇듯 세트피스와 수비 뒷공간에 약점을 드러냈다. 다행히 프레이저 포스터 골키퍼의 선방이 있었다.토트넘은 후반에 들어서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 53분 루카스 베리발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파울을 당했고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히샬리송이 키커로 나섰고 골키퍼를 속이며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은 히샬리송의 결승골을 지켜내며 승점 3점을 챙겼다.이날 가장 주목을 받은 건 무어였다. 무어는 우측 윙어로 시작했다. 전반에는 크게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에 좌측 윙어로 자리를 옮기면서 날아다녔다. 무어는 과감한 돌파로 알크마르 수비진을 괴롭혔다. 자신의 가능성을 증명한 경기였다.축구 통계 매체 '소파 스코어'에 따르면, 무어는 88분을 소화하면서 유효 슈팅 1회, 벗어난 슈팅 1회, 막힌 슈팅 1회, 드리블 1회(4회 시도), 빅 찬스 미스 1회, 볼 터치 54회, 패스 성공률 81%(36회 중 29회 성공), 키패스 1회, 크로스 1회(4회 시도), 공중 경합 1회(1회 시도) 등을 기록했다.무어의 활약에 동료들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제임스 매디슨은 "나는 좌측면에 네이마르가 있는 줄 알았다"라며 최고의 칭찬을 남겼다. 네이마르는 드리블의 대명사로 불릴 만큼 기술이 뛰어난 선수다. 그만큼 무어의 돌파가 좋았다는 뜻이다.런던 출생인 무어는 북런던을 연고지로 하는 토트넘에 입단하며 축구선수의 꿈을 키웠다. 무어는 7살에 토트넘 유스에 들어가면서 인연을 맺었다. 토트넘 유스 내에서도 많은 기대를 받으며 차근차근 성장했다. 내부적으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지난 시즌 무어는 처음으로 1군에 콜업됐다.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교체 투입되며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38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도 모습을 드러냈다.무어는 이번 여름 만 17세가 되면서 토트넘과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무어는 많은 기회는 아니지만 꾸준히 출전하면서 프로 무대에 적응하고 있다. 무어는 이번 경기를 통해 토트넘에서 왜 기대를 받고 있는지 보여줬다. 2007년생이기 때문에 미래가 창창한 선수다. 토트넘은 잘 성장해 측면을 책임져주길 바라고 있다.토트넘 팬들도 무어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토트넘 팬 커뮤니티 '스퍼스웹'은 "토트넘이 손흥민의 후계자 3명을 이미 확보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을 마치면 33세가 된다. 토트넘은 이제 손흥민의 후계자에 대해 논의할 때가 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양민혁, 윌손 오도베르, 무어를 언급했다. 무어가 손흥민의 후계자가 될지 주목된다.
-
-
-

[스포츠] ‘비’에 젖은 사자군단 방망이, 안방서 살아날까
광주에서 침묵했던 사자 군단의 방망이가 대구에선 살아날까.삼성 라이온즈는 2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국시리즈(7전 4승제) 1, 2차전을 모두 KIA 타이거즈에게 내줬다. 남은 다섯 경기에서 네 번을 이겨야 우승할 수 있다.박진만 삼성 감독은 차디차게 식은 방망이 때문에 고민이다. 삼성은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1, 2차전에서 각각 10득점 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3차전부터 한국시리즈 2차전까지 4경기를 치르는 동안은 5점밖에 올리지 못했다. 그나마 한국시리즈 2차전에선 안타 12개를 쳤지만, 홈런은 없었다. 박 감독은 “우리 팀은 장타가 나와야 이길 수 있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안타까워했다. 삼성에게 희망이 있다면 하루 쉰 뒤 25일과 26일 열리는 3, 4차전이 안방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다는 점이다. 삼성은 타자에게 유리한 대구구장에 맞는 라인업을 구축해 정규시즌 팀 홈런 1위(185개)를 차지했다. 대구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1·2차전에서도 홈런 8개를 몰아쳤다.그러나 중심 타자들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 팀 내 홈런 1위 구자욱(33개)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당한 발목 부상 때문에 출전이 불투명하다. 김영웅(홈런 28개), 박병호(23개), 이성규(22개), 강민호(19개)의 타격 감각도 싸늘하게 식은 상태다. 그나마 믿을 수 있는 타자는 르윈 디아즈다. 플레이오프에서 홈런 3개를 터트렸던 디아즈는 한국시리즈 2경기에선 홈런이 없었다. 하지만 타율 0.500(8타수 4안타)을 기록하는 등 좋은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삼성은 25일 열리는 3차전에서 반격을 벼른다. KIA는 3차전 선발로 좌완 에릭 라우어를 예고했다. 라우어는 최고 시속 154㎞의 강속구를 뿌리지만, 정규시즌 7경기에 나와 2승 2패, 평균자책점 4.93에 그쳤다.삼성은 플레이오프에서 2승을 거두며 MVP를 차지한 데니 레예스가 출격한다. 비로 경기가 하루 미뤄지면서 4차전에 나설 예정이던 레예스가 3차전에 나설 수 있게 됐다. 레예스의 KIA전 성적은 3경기 2패, 평균자책점 8.41이다. 그러나 지난 8월 11일 경기에선 6이닝 동안 7피안타 3실점으로 선방했다.
마크42작성일
2024-10-25추천
0
-
-
-
-
-

[스포츠] '정우영 전반 27분 조기투입' 우니온 베를린, 홀슈타인 킬에 2-0 승...리그 5위 도약
정우영이 전반전 조기 투입된 가운데, 우니온 베를린이 승리를 챙겼다.우니온 베를린은 20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킬에 위치한 홀슈타인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7라운드에서 홀슈타인 킬에 2-0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우니온은 리그 7경기 4승 2무 1패(승점 14점)를 기록하며 5위로 올라섰다.우니온은 3-4-3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베르테센, 홀러바흐, 스카크, 로테, 케디라, 켐라인, 트리멜, 레이트, 보그트, 두키가 선발로 나왔고 론나우가 골문을 지켰다. 정우영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이에 맞선 킬은 3-5-2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피클러, 베른하르드손, 포래스, 기고비치, 크누센, 렘버그, 베커, 코멘다, 에라스, 이베직이 선발 명단을 채웠고 와이너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우니온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1분 베르테센의 패스를 받은 홀러바흐가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킬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9분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렘버그가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위로 넘어갔다.우니온이 먼저 앞서 나갔다. 전반 18분 로테의 크로스를 받은 켐라인이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해 킬의 골망을 흔들었다. 리드를 허용한 킬이 동점골을 노렸다. 전반 21분 코멘다의 크로스를 받은 기고비치가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유효슈팅으로 이어지진 않았다.정우영이 이른 시간에 기회를 잡았다. 전반 27분 스카크가 부상으로 아웃됐고 정우영이 그를 대신해 투입됐다. 우니온이 추가골을 노렸다. 전반 34분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트리멜이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다.베를린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추가시간 홀러바흐의 패스를 받은 트리멜이 박스 바깥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그렇게 전반은 우니온이 1-0 리드를 잡은 채, 마무리됐다.후반전 첫 슈팅은 킬이 가져갔다. 후반 2분 박스 바깥에서 공을 잡은 렘버그가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베를린도 기회를 잡았다. 후반 7분 로테의 크로스를 받은 베르테센이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다.킬이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16분 포래스의 크로스를 받은 피클러가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위로 넘어갔다. 베를린도 공격을 이었다. 후반 28분 정우영의 패스를 받은 트리멜이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다.베를린이 계속해서 압박했다. 후반 39분 정우영의 패스를 받은 베네스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우니온이 쐐기를 박았다. 후반 44분 박스 안에서 베네스의 크로스를 받은 로테가 헤더 슈팅을 시도해 추가골을 기록했다. 그렇게 경기는 우니온의 2-0 승리로 마무리됐다.
정밀타격작성일
2024-10-21추천
0
-
-
-
-

[스포츠] '탈맨유 효과 대박' 세리에A 이주의 팀, 맨유 출신 3명... 루카쿠+맥토미니+데 헤아
이탈리아 세리에A 이주의 팀이 발표됐는데, 흥미로운 점이 있다.이탈리아 세리에A 사무국은 10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7라운드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포메이션은 3-4-3이었다. 최전방에는 토리노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마르쿠스 튀랑(인터밀란)과 1골 2도움으로 맹활약한 로멜루 루카쿠(나폴리), 아탈란타 소속 마테오 레테기가 자리했다. 중원은 마티아 자카니(라치오)와 26초 만에 골을 터뜨린 맥토미니(나폴리), 에데르송(아탈란타), 가에타노 오리스타니오(베네치아)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는 누노 타바레스(라치오), 알레산드로 바스토니(인터밀란), 조던 제무라(우디네세 칼초)였다. 골키퍼는 페널티킥을 두 번 막아낸 다비드 데 헤아(피오렌티나)였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선수들이 3명이나 포함됐다. 루카쿠, 맥토미니, 데 헤아가 그 주인공이다.루카쿠는 이번 시즌 나폴리로 이적하여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인터밀란 시절 자신과 궁합이 잘 맞았던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다시 뭉쳤다. 루카쿠는 나폴리 데뷔전에서 극적인 동점골로 팀의 승리에 기여하더니 점점 더 많은 공격 포인트를 쌓고 있다. 현재 리그 5경기에 나서 3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루카쿠의 팀 동료인 맥토미니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5살 때부터 몸담았던 맨유를 떠난 맥토미니는 나폴리에 입성했다. 데뷔전 16분을 뛰며 몸을 풀었고, 바로 유벤투스전에 선발로 출전하며 입지를 다졌다. 이후 코파 이탈리아 팔레르모전에서 데뷔골을 넣었고, 리그에서도 펄펄 날고 있다. 몬자전 도움을 기록하더니 최근 코모1907전에서 26초 만에 오프닝 골을 작렬했다.맨유의 No.1 골키퍼였던 데 헤아는 무직 생활 끝에 피오렌티나에 입성했고, 최근 AC밀란전에서 신들린 선방을 보여주었다. 무려 페널티킥을 두 번이나 막아냈고, 덕분에 팀은 강호 밀란을 2-1로 꺾을 수 있었다. 데 헤아는 페널티킥 선방 2회를 포함하여 선방 7회를 기록하는 등 피오렌티나의 골문을 굳건히 지켰다. 맨유에서 방출된 후 오랜 시간 실전 경험이 없었으나 뛰어난 반사 신경과 선방 능력은 여전했다.
정밀타격작성일
2024-10-11추천
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