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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K팝 새 축제’ 디 어워즈, 삼색 트로피 주인공들은 누구[종합]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제1회 디 어워즈’가 K팝 별들 모두의 축제로 화려한 막을 내렸다.22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유픽(upick) WSM이 주관한 K팝 시상식 ‘유픽과 함께 하는 제1회 디 어워즈(D Awards with upick)’가 성황리 마무리 했다. ‘미래의 K팝 축제’를 표방한 디 어워즈는 이날 오후 10시30분부터 ‘채널A’를 통해 독점 중계됐다.2024년 K팝을 빛낸 ‘이어스(Years)’ 타이틀은 8개 최정상 그룹이 첫번째 시상식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에 세븐틴, ‘올해의 앨범’(Album of the Year)’은 엔하이픈(ENHYPEN),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는 에스파(aespa)에게 돌아갔으며, ‘올해의 레코드(Record of the Year)’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 ‘올해의 퍼포먼스(Performance of the Year)’ 라이즈(RIIZE), ‘올해의 트렌드(Trend of the Year)’ QWER(큐더블유이알) ‘올해의 신인(Rookie of the Year)’으론 투어스(TWS)와 NCT WISH(NCT 위시)가 선정됐다.글로벌 K팝 근간이 된 구성원을 의미 있게 조명하고 응원한 ‘디 어워즈 ICONIC’(아이코닉)은 SM엔터테인먼트가 첫 주인공이 됐다.한해 큰 활약을 펼친 K팝 아티스트들이 받은 본상 격인 ‘디 어워즈 딜라이츠 블루 라벨’(Delights Blue Label)은 엔플라잉(N.Flying)과 세븐틴, 데이식스(DAY6), 트레저(TREASURE), 피원하모니(P1Harmony), 에스파, ENHYPEN, 엔믹스(NMIXX),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트리플에스(tripleS), ZEROBASEONE, 라이즈, QWER, 투어스, 아일릿(ILLIT), NCT WISH까지 16팀에게 돌아갔다. 미래 K팝을 이끌어갈 들에게 수여되는 ‘디 어워즈 드림즈 실버 라벨’(Dreams Silver Label)은 82메이저(82MAJOR)와 영파씨(YOUNG POSSE), 투어스(TWS)와 아일릿, NCT WISH, 유니스(UNIS),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차지했다.올 한해 주목해야할 슈퍼 신예를 소개하고 응원하는 ‘디 어워즈 리마크’(Remark)는 킥플립(KickFlip)이 주인공이었다.‘디 어워즈 임팩트(Impact)’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에서 눈부시게 활약한 조유리, 지난해 지상파 연기대상 신인상 2관왕에 빛나는 서범준, 교육 크리에이터로 K팝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미미미누(김민우)가 받았다.사전 시상으로 이뤄진 베스트 부문 ‘베스트 OST(BEST O.S.T)’는 엔플라잉, ‘베스트 코레오그래피(BEST CHOREOGRAPHY)’는 투어스와 아일릿이 차지했다.‘베스트 밴드(BEST BAND)’는 데이식스와 QWER에게 돌아갔다. ‘베스트 비디오(BEST VIDEO)’는 에스파와 라이즈, ‘베스트 투어(BEST TOUR)’는 트레저와 ENHYPEN이 가져갔다. ‘베스트 스테이지(BEST STAGE)’는 피원하모니와 ZEROBASEONE, ‘베스트 그룹(BEST GROUP)’은 ENHYPEN과 라이즈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디스커버리(Discovery) 올해의 발견’은 피프티피프티와 트리플에스, 82메이저, 영파씨, 유니스, 킥플립에게 각각 돌아갔다.‘유픽(upick) 인기상’ 수상자로는 ‘베스트 남자 그룹’ ENHYPEN, ‘베스트 여자 그룹’ 트리플에스, ‘베스트 남자 솔로’ 이승윤, ‘베스트 여자 솔로’ 레드벨벳 웬디의 차지였다.‘유픽 글로벌 초이스 남자’는 ZEROBASEONE 장하오, ‘유픽 글로벌 초이스 여자’는 트와이스 채영에게 돌아갔다.첫 MC지만 마치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듯 자연스러운 진행 능력을 자랑한 고민시와 이종원도 압권이었다. 프리젠터(시상자)로 차승원, 박선주, 황찬성, 고경표, 방민아, 강남, 노정의, 박진영, 안은진, 이학주, 김지은, 조이현, 정건주, 배인혁, 서범준과 미미미누가 무대에 서 디 어워즈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제1회 디 어워즈 수상자 명단>▶ 올해의 아티스트 : 세븐틴▶ 올해의 앨범 : ENHYPEN▶ 올해의 노래 : 에스파▶ 올해의 레코드 : ZEROBASEONE▶ 올해의 퍼포먼스 : 라이즈▶ 올해의 트렌드 : QWER▶ 올해의 신인 : 투어스, NCT WISH▶ 디 어워즈 아이코닉 : SM엔터테인먼트▶ 디 어워즈 딜라이츠 블루 라벨 : 엔플라잉, 세븐틴, 데이식스, 트레저, 피원하모니, 에스파, ENHYPEN, 엔믹스, 피프티피프티, 트리플에스, ZEROBASEONE, 라이즈, QWER, 투어스, 아일릿, NCT WISH▶ 디 어워즈 드림즈 실버 라벨 : 82메이저, 영파씨, 투어스, 아일릿, NCT WISH, 유니스, 베이비몬스터▶ 디 어워즈 리마크 : 킥플립▶ 디 어워즈 임팩트 : 조유리, 서범준, 미미미누▶ 베스트 OST : 엔플라잉▶ 베스트 코레오그래피 : 투어스, 아일릿▶ 베스트 밴드 : 데이식스, QWER▶ 베스트 비디오 : 에스파, 라이즈▶ 베스트 투어 : 트레저, ENHYPEN▶ 베스트 스테이지 : 피원하모니, ZEROBASEONE▶ 베스트 그룹 : ENHYPEN, 라이즈▶ 디스커버리 올해의 발견 : 피프티피프티, 트리플에스, 82메이저, 영파씨, 유니스, 킥플립▶ 유픽 인기상 베스트 남자 그룹 : ENHYPEN▶ 유픽 인기상 베스트 여자 그룹 : 트리플에스▶ 유픽 인기상 베스트 남자 솔로 : 이승윤▶ 유픽 인기상 베스트 여자 솔로 : 레드벨벳 웬디▶ 유픽 글로벌 초이스 남자 : ZEROBASEONE 장하오▶ 유픽 글로벌 초이스 여자 : 트와이스 채영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82/0001179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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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디 어워즈 오늘 개최…오후 10시 30분 채널A 독점 중계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K팝 별들의 새로운 축제 ‘제1회 디 어워즈’ 화려한 막이 오른다.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유픽(upick)’과 WSM이주관하는 ‘유픽과 함께 하는 제1회 디 어워즈(D Awards with upick)’가 오늘(22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펼쳐진다. 14팀 최정상 아티스트의 퍼포먼스, 16명의 프리젠터(시상자)까지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디 어워즈 라인업이 완성됐다. ‘첫 단추’를 꿰게 될 디 어워즈 메인 진행은 ‘K스토리텔링’ 대표 배우 고민시와 안방극장의 ‘핫 아이콘’ 이종원이 맡는다. ▲어디서도 못 볼 환상의 라인업 화려한 퍼포먼스 라인업은 ‘디 어워즈’를 손꼽아 기다린 이유다. 엔플라잉(N.Flying), 피원하모니(P1Harmony), ENHYPEN(엔하이픈), 피프티피프티(FIFTYFIFTY), 트리플에스(tripleS),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 라이즈(RIIZE), 82메이저(82MAJOR),영파씨(YOUNG POSSE), QWER(큐더블유이알), 투어스(TWS), NCT WISH(엔시티 위시), 유니스(UNIS), 킥플립(KickFlip)이 오직 ‘디 어워즈’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들은 그룹의 독보적인 색깔을 유지하면서도 오직 ‘디 어워즈’를 위한 ‘킥’을 더한 무대를 선보인다. 프리젠터(시상자) 면면도 눈에 띈다. 차승원, 박선주, 황찬성, 고경표, 방민아, 강남, 노정의, 박진영, 안은진, 이학주, 김지은, 조이현, 정건주, 배인혁, 서범준, 미미미누(김민우)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시상자로 나선다. 미미미누가 진행하는 아주 특별한 코너도 준비됐다. 을사년을 맞이해 ‘디 어워즈’에 출연하는 아티스트 가운데 ‘뱀띠 스타들’이 뭉쳐 특별한 이벤트를 보여주기도 한다. 제1회 디 어워즈는 22일 오후 10시30분 채널A와 채널A 유튜브 채널 ‘플레이 채널A’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판매량과심사를 종합한 공정한 결과 시상식은 크게 2개 부문으로 나뉜다. 한해 큰 활약을 펼친 K팝 아티스트에게 본상 격인 ‘디 어워즈 딜라이트(Delights)’를, K콘텐츠를 이끌어 갈 우수 신인들에겐 ‘디 어워즈 드리머(Dreamers)’를 수여한다. 2024년 K팝을 빛낸 ‘이어스(Years)’ 타이틀은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퍼포먼스, 올해의 트렌드, 올해의 신인 등으로 나눠 시상한다. 아울러 ‘디 어워즈’는 K팝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망라한 아티스트, 제작자, 기획 진 등 글로벌 K팝의근간이 된 구성원을 의미 있게 조명하고 응원하는 ‘디 어워즈 아이코닉(Iconic)’을 선정, 시상한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픽(upick)’이 명칭 후원사(네이밍스폰서)를 맡게 돼 주요 시상 분야 가운데 하나이자 100% 팬 참여로 수여되는 ‘디 어워즈 팬픽(Fanpick)’ 유픽 인기상도 기다리고 있다. ‘디 어워즈’ 심사 기준은 온라인 투표, 음원 및 음반 판매량을 비롯해 심사위원단 심사 등을 종합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장르와 특별 부문의 사전 수상자 ‘디어워즈’는 공식 SNS에 사전 수상 아티스트를 공개했다. ‘베스트 코레오그래피(BEST CHOREOGRAPHY)’는 투어스와 아일릿, ‘베스트 밴드(BEST BAND)’는 데이식스(DAY6)와 QWER이 차지했다. 또 ‘디스커버리(Discovery) 올해의 발견’은 피프티피프티, 트리플에스, 82메이저, 영파씨, 유니스, 킥플립에게 각각 돌아갔다. ‘베스트 오에스티(BEST O.S.T)’는 엔플라잉, ‘베스트 비디오(BEST VIDEO)’는 에스파와 라이즈에게 돌아갔으며, ‘베스트 투어(BEST TOUR)’는 ENHYPEN과 트레저가 차지했다. ‘베스트 스테이지(BEST STAGE)’는 ZEROBASEONE과 피원하모니, ‘베스트 그룹(BEST GROUP)’은 ENHYPEN과 라이즈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픽(upick) 인기상’ 수상자로는 ‘베스트 남자 그룹’ ENHYPEN, ‘베스트 여자 그룹’ 트리플에스, ‘베스트 남자 솔로’ 이승윤, ‘베스트 여자 솔로’ 레드벨벳 웬디가 100% 팬 투표에 의해 디어워즈 시그니처 트로피 ‘디 큐브’를 품에 안았다. ‘유픽 글로벌 초이스’ 남성 부문엔 ZEROBASEONE 장하오, ‘유픽 글로벌 초이스’ 여성 부문 경우 트와이스 채영에게 돌아갔다. ‘제1회 디 어워즈’는 오늘(22일) 오후 10시 30분부터 채널A와 채널A 유튜브 플레이(play channelA)를 통해 독점 중계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82/0001179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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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이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싶다
존경하는 재판장님피고인은 대한민국의 헌법적 질서를 정면으로 부정하며 내란죄를 저질렀습니다. 피고인의 행위는 다음과 같은 점에서 매우 중대한 범죄에 해당합니다.피고인은 군 통수권자로서 국가와 국민의 안녕을 수호해야 할 책임을 저버리고, 헌법과 법률이 보장하는 민주주의 체제를 무너뜨리려는 시도를 감행했습니다. 이는 헌법 제1조에 명시된 대한민국의 민주공화국 원칙을 정면으로 위배한 행위입니다.피고인은 국무회의의 승인 없이 불법적으로 계엄령을 선포하였고, 군을 동원해 국회를 장악하려는 시도를 계획했습니다. 비록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으나, 이는 피고인의 명령이 아닌 군 내부의 자각과 시민들의 협력 덕분이었습니다. 피고인의 의도는 명백히 국가 기관의 기능을 마비시키고,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려는 데 있었습니다.피고인의 행위는 국민에게 극심한 공포와 불안을 안겼습니다.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피고인의 불법적 행위가 전 국민에게 드러났고, 국가의 근본을 흔드는 충격적인 사건으로 기억될 것입니다.피고인은 내란의 최고 책임자로서 명령을 내린 자이며, 그로 인해 발생한 모든 결과에 대해 법적 책임을 져야 합니다. 내란죄는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범죄 중에서도 가장 중대한 범죄로, 최고형을 선고해야 할 사안입니다. 존경하는 재판장님, 내란죄는 그 본질적 성격상 어떤 타협도 허용하지 않습니다. 피고인의 범행은 단순히 법률 위반에 그치지 않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 국가의 미래를 심각히 위협한 행위입니다.이에, 검찰은 법과 정의의 이름으로 피고인에게 사형을 구형합니다. 이는 대한민국의 헌정질서를 지키고,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한 경고를 보내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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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특전부대 출신으로써 한마디....2
많은 분들이 좋은 의견과 반응도 주셨는데반대로 당시 국회에 투입된 707 특임대와 1공수 요원들에 대해반란군들이라고 호되게 질책 하시더라고요, 분명히 심정은 이해합니다만전 절대 그게 아니라고, 너무 속상해서 글을 올렸는데 아직도 반대로이해하시는 분들이 많아 한번 더 끄적여 봄니다. 특전사는 팀 단위로 편제가 되어있고 훈련이나 유사시에 같이 움직이고 생활합니다. 보통 육군 보병 부대 분대 수준을 특전사에서는 중대로 주로팀이라고 부르고 12명의 인원으로 팀장(대위) 부팀장(중위 or 선임담당관)를필두로 밑에 중사 하사들로 편성 되어있습니다. 이들은 복무 기간 수 년 동안 계속해서 같이 생활하고 훈련하는 팀이기 때문에굉장히 끈끈한 유대관계를 가지고 그만큼 자부심도 큽니다. 모든 군부대가 그렇듯이 특수 부대의 경우 상관의 명령이 떨어지면스위치 on/off 하듯이 바로 총을 들고 표적이나 적을 사살 할 수 있도록 훈련 받습니다. 이들은 명령에 대해 자의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집단이 아닙니다.전시에는 지휘관의 명령에 죽고 살아야 싸워서 이기는 군대로 만들 수 있으니까요그래서 군대에서는 항명죄가 있는 겁니다. 물론 박정훈 대령처럼 불의한명령에 항명죄를 적용시키는건 절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특수부대는 더더욱, 그렇다고 "상관이 시민들 다 쏴죽이라고 명령하면그걸 따라야 하는게 당연하냐?" 이걸 옹호 하는 것도 아니지만상명하복에 따를 수 없는 어쩔 수 없는 군부대의 성격에 대해 말씀 드리는 겁니다. 만약에 명령이 떨어져서, 팀장 부팀장 그리고 밑에 하사 중사 병력들까지본인이 하사 중사의 계급 위치에서 대통령과 장관 여단장 지역대장이어디 어디로 출동을 명령하는데, 그걸 자의적으로 판단하고 거부 할 수 있는 군인이 몇 이나 될까요? 전 그런 분들은 정말 용기 있고 대단한 사람이라고생각하지만, 팀단위로 12명이서 365일 영외 훈련을 받은 팀 식구들끼리“난 이런 내란 행위에 동참 할 수 없습니다”라고 혼자서 쏙 빠질수 있는 군인이과연 있을까요? 또한 몇몇 지휘관들도 밝히길,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국회로 투입된 병력도 있었고특임대의 경우 북한 관련 작전이라고 지시 받고 움직였다고 합니다. 특전사 병력대부분이 상급 지휘관들을 제외하고, 작전 내용을 전혀 몰랐던 겁니다. 국회에 도착해서, 여당 대표 야당 대표 신변확보하고 체포 하라는 직접적인 명령을받았답니다. 근데 특임대 요원들은 왜 이렇게 무능력한 모습을 보였을까요? 제가 특수전사령관이라고 가정하고, 이 계엄령을 성공시키려면 1. 모든 특임대 병력 탄알집 한개를 공포탄으로만 채우라고 지시 할 겁니다.나머지는 실탄으로 채워 놓고 유사시 상황에 대처합니다.2. 국회 출입구에서 출입을 막고 있는 시민들과 당직자들을 향해서 공포탄 삽탄후지향 사격을 하면, 공포탄의 폭음으로 놀라서 삽시간에 도망가고 아우라장이 될 겁니다.그럼 대다수가 도망가고, 나머지 인원들을 제압하고 편하게 문 열어서 진입 하면 됩니다.3. 역시 국회 내부에서도 막고 있는 인원들을 공포탄으로 위협하고 나머지 인원들 진압하고국회 본회의장에 문 따고 들어가면 역시 정부 요인들을 체포해서 연행 가능합니다. 아예 국회 전원을 모두 차단해서 야시경으로 작전도 가능했고, 헬기 레펠로 국회 지붕에서접근 하는 방법도 있고, 707특임대는 밥 먹고 체력 운동하고 건물 CQB 훈련 하는게이 친구들 일상이라 작전 짜고 국회를 점령하고 진입 하는 거 아무것도 아닙니다. 실제로 70년대 계엄령을 경험한 김갑수 평론가도 TV 생중계를 보며, 수십 수백명의 유혈사태가벌어질수도 있겠구나, 하고 지켜봤는데 군인들이 되게 멍청하게 행동해서 의아했다고 합니다. 특전사 요원들은 왜 이렇게 무능력한 모습을 보였을까요? 앞서 말했 듯이 상관의 명령에는 따르지만책임으로써는 최대한 면피하기 위해 그들의 입장에서는 소극적으로 액션만 취한 겁니다. 명령에 불복종 하면 명령불복종 죄이자 항명이고, 분명 광주 518에 대한 트라우마를 선배들 통해 익히 알고 있고 그들도 역사를 배웠으니까, 최소한 정의와 불의에 대해서는 구분 가능하니까 여기서 잘못 행동 했다가는 어마어마한 댓가를 치르게 될 것이고, 또 다시 특전사의 불명예 기록이 역사에 남을 수도 있으니까, 굉장히 신중히 행동한 겁니다.총을 뒤로 메고, 대다수 병력들이 시민과 당직자들에게 폭행도 많이 당했답니다.이들은 대다수가 아무런 무력을 쓰지 않았습니다.(물론 국회 창문을 깨고 들어간 지휘관과 안귀령 대변인에게 총구를 겨눈 요원은 발본색원해서 일부는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부대 복귀 이후 대다수 특임대 요원들이 정신적 충격과 죄책감으로 힘들어 한답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 내란 사태의 책임은 대통령과 국방부 장관 계엄 사령관 그리고작전에 투입된 특전사 상급지휘관들 특수전사령관 특임대장 여단장 각 지역대장들 에게있습니다. 물론 국회앞을 용감히 지킨 당직자들과 시민들의 공이 가장 크고재빨리 국회로 집결해서 표결에 참여한 수많은 의원님들 그 다음으로 상관의 명령에 소극적으로 행동하고 시민들에게 최대한 아무런 피해도주지 않으려고 노력한 특전사 요원분들이 있었기에 이번 계엄령은 조기에 종결 될 수 있었다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글이 정말 길었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분들 정말 감사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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