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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수꾼 (2010) 기간한정 공개
‘파수꾼’ Bleak Night (Pa-su-kkun) ㆍ 2010 년 2010년에는 ‘2010년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고, 2011년에 극장 개봉한 뒤 호평을 받고, 독립영화 기준 대성공을 거두며 평과 흥행 양쪽 다 성공한 독립 영화 작품으로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 잇츠뉴에서 금, 토, 일 기간 한정으로 무료공개하고 있습니다.(금요일 첫공개 때는 언뜻 보이기엔 생방송처럼 보이는 스트리밍 형식이라 첫장면부터 되돌려보기 가능) 아래 내용은 QDVD에서 인용했습니다. 잘못된 건 없어, 처음부터 너만 없었으면 돼… 한 소년이 죽었다. 평소 아들에게 무심했던 소년의 아버지(조성하)는 아들의 갑작스런 공백에 매우 혼란스러워하며 뒤늦은 죄책감과 무력함에, 아들 기태(이제훈)의 죽음을 뒤쫓기 시작한다. 아들의 책상 서랍 안, 소중하게 보관되어 있던 사진 속에는 동윤(서준영 )과 희준(박정민)이 있다. 하지만 학교를 찾아가 겨우 알아낸 사실은 한 아이는 전학을 갔고 한 아이는 장례식장에 오지도 않았다는 것. 뭔가 이상하다. 그러던 중, 간신히 찾아낸 희준은 ‘기태와 제일 친했던 것은 동윤’이라고 말하며 자세한 대답을 회피한다. 결국 아버지의 부탁으로 동윤을 찾아나선 희준. 하지만, 학교를 자퇴하고 떠나버린 친구는 어디에도 없다. 천진하고 순수했던 그 시절, 미성숙한 소통의 오해가 불러 일으킨 비극적 파국. 독단적 우정이 가져온 폭력과 그 상처의 전염은 우리를 아프고 충격적인 결말로 이끌어간다. 서로가 전부였던 이 세 친구들 사이에서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 Commentary by 윤상현 감독, 변봉선 촬영감독, 송현식 조명감독, 이제훈, 서준영 , 박정민, 배제기 - 단편영화 “아이들” - 예고편 - CJ E&M의 20번째 한국영화 블루레이! [파수꾼] - 2011년 올해의 발견, 가장 빛나는 데뷔작! - 2010년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문수상, 2011년 로테르담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 - 지금껏 발견하지 못한, 전혀 다른 청춘영화! - <질투는 나의힘>의 박찬옥감독,<똥파리>의 양익준 감독의 뒤를 잊는 29세 젊은 감독 윤성현 감독의 데뷔작! 아래 내용은 코리아필름에서 인용했습니다. 2010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문 수상2011 로테르담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 "심사위원들이 모두 좋아했던 작품"이라고 부산영화제 뉴커런츠 부문 심사위원을 맡은 배우 김윤진은 말했다. 그리고, 스토리텔링과 뛰어난 연기력이 잘 조화된 이 영화는 감독의 가능성이 매우 밝은, 미래를 보여주고 있다고도 말했다.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 프로그래머이자 영화평론가 장병원은 "보는 이의 호흡을 완전히 장악하는 창조적인 이야기꾼의 탄생!"이라는 극찬을 남겼고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은하해방전선>등을 만든 윤성호 감독은 "언젠가 클래식이 될 감독이 만든, 아마도 올해 최선의 장편!" 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트위터에서 여러 번 <파수꾼>의 발견을 언급했다. 부산영화제 뉴커런츠상 수상과 로테르담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은 신인감독에게는 인생에 매우 드문 기회이며, 커다란 영예다. 새로운 영화로 세계를 채울 청년들의 길을 밝혀주고 그를 응원하며 전 세계적으로 인정한다는 의미의 상이기 때문이다. 1997년 홍상수 감독의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2003년 박찬옥 감독의 <질투는 나의 힘>, 2009년 양익준 감독의 <똥파리> 등 선배 감독들이 그랬듯이! 전 세계 슈퍼 신인감독 발굴의 장에 당당히 입성한 <파수꾼> 윤성현 감독의 행보를 기대한다. 29세 청년감독이 만든 올해의 데뷔작,빛나는 신인배우들의 화려한 발견! 부러움과 놀라움, 기대와 찬사, 박수와 응원이 한 곳으로 집중되고 있다. 영화를 본 거의 모든 이가, 이 놀라운 성장영화 또는 청춘영화 아니 그 어떤 범주에도 가둘 수 없는 29세 청년 감독이 만든 영화 한편과 사랑에 빠졌다. 그리고 올해의 데뷔작, 올해의 발견이라는 표현을 가감없이 바치게 된다. 윤성현 감독은 서울예술대학 영화과와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연출을 전공했다. 2008년 단편 <아이들> 로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 및 수상을 통해 이미 그 저력을 인정받았다. 그가 각본, 연출을 비롯 편집까지 맡은 첫 장편데뷔작 <파수꾼>은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영화 제작연구과정(3기)을 통해 제작된 작품으로 2010년 부산영화제 뉴커런츠상 수상 이후, 국내의 메이저 영화사로부터 수많은 러브콜을 받을 정도로 탄탄한 연출실력을 인정받으며 상업영화 시장으로의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는 놀라운 청년감독이다. 영화적 완성도 뿐만 아니라, <파수꾼>을 지키는 또 하나의 보석이 있다면 무섭도록 환한 빛을 내뿜고 있는 배우들이다. 영화 속, 아직 미성숙한 고등학교 남자아이들의 통제할 수 없는 감정들, 그것을 표출할 20대 중,후반의 각기 다른 남자배우 셋의 날 것 그대로의 감정을 고스란히 싣기 위해 100% 핸드헬드 촬영을 감행한 윤성현 감독은 연출자의 제 1덕목이자 양보해서는 안되는 부분은 '배우들의 연기를 만들어내는 능력'이라고 강조하며 자신을 믿어주고 기대보다 더 많은 걸 보여준 세 배우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현재 촬영중인 <고지전><김종욱 찾기>등을 통해 이미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이제훈,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에서 어린 지진희 역으로 시작해 <회오리 바람> 주연 등을 통해 독립영화 스타상까지 수상한 화려한 이력의 서준영, 그리고 한예종 영상원 연출과에서 연기과로 전과한, 신예 박정민까지 각기 다른 이력을 가진 젊은 야수들의 에너지를 모으기까지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지는 알 수 없다. 그저 놀랍게 발견하고 감사히 즐기는 일만 남았을 뿐! 지금껏 발견하지 못한, 전혀 다른 청춘영화!절대적이고 깊은 호흡으로 마지막 10분을 마주하라 29세 젊은 신인감독이 만든 5천만원 예산의 졸업작품이 만들어낸 파장이 꽤 강하다. 그건 충무로라는 바다에 괜히 던진 물수제비가 아니다. 꽤 깊은 심해에서 일기 시작한 해일의 두려운 파괴력이다. 그 이유는, 이 영화를 수식하는 몇가지 숫자를 빼고도 놀라운 깊이감이다. 부산영화제 뉴커런츠상 수상 이후에도, 일찍이 영화를 접한 평론가들 역시 평범한 맞장구로는 그치지 않는 찬사를 보냈다. 장병원 평론가는 "처음과 끝에 보는 한 인물이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보이게 만드는 이 이야기는 전체가 거대한 반전으로 이뤄진 영화" 라고 말하며 이 영화가 가지고 있는 아주 독특한 시간의 순서와 편집기법에 대해 특별히 언급했다. <파수꾼>은 3명의 친구들의 시점으로 각자의 현재와 과거 시점에서 사건을 서술하고 죽은 친구의 아버지가 사건을 쫓는 미스터리 구조속으로 이야기를 빨려 들어가게하는 독특한 얼개 속에 자리잡고있다. 각각의 그 시간들은 제 역할들이 있고, 그 리듬을 잃지 않으며 시간과 장면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이야기로 흘러가게 만드는 마법을 부리며 부산영화제 심사위원인 크리스토프 테레히테(베를린영화제 포럼부문 집행위원장)로부터 "아주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이다. 세 소년의 관계는 천천히 드러나지만 그것의 신비적인 요소는 끝까지 잃지 않고 있다."라고 감탄하게 했다. <파수꾼>은 단연코 청춘영화 또는 성장영화라는 범주안에 들어가겠지만, 이 영화는 10대 영화가 가지는 아주 일반적인 관습에서 벗어난 아주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다루는 부모님과의 갈등, 학습과 이성, 그 외 호기심 어린 사건에 대한 집착과는 거리가 멀다. 오직 세 친구들의 관계에만 집중하지만 그렇다고 그들의 가까움도 틀어짐도 멀어짐도 명확하게 말하지 않는다. 그러지 않음으로 더욱 명확하게 그 상처와 오해를 드러낸다. 이는 한국영화에서 쉽게 발견되지 않는 구조이며 상당히 세련되고 현대적 스토리텔링의 구현이라고 말할만한 정교한 화법이다. 이에, 윤성현 감독은 "처음부터 의도했다. 마치 미스터리적으로 시작을 해서 사람들이 으례 생각하게 되는 전형적인 의식들을 깨고 싶었다. 관객들에게 아버지가 굉장한 진실을 알게 될 것이고, 과연 가해자가 누구인가라는 식의 생각으로 유도하고 싶었다. 가해자와 피해자를 이분법적으로 나누는 것이 얼마나 얄팍한 시선인지 역으로 보여주고 싶었고 그걸 통해 관객들이 각 인물들에 집중하고, 가해자와 피해자를 찾으려는 의식에서 벗어나 이들 모두를 이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길 바랬다."라고 신중하게 의도를 밝혔다. '친구라는 이름 아래 자행된 폭력이 낳은 비극' 이라는 소재를 세심한 촬영과 편집으로 완성시킨 전혀 다른 청춘영화의 탄생! 특히, 영화의 마지막 10분이 주는 그 가슴 먹먹하고도 현실과 판타지가 절묘하게 결합된 감정의 무중력 상태, 그 심장의 뻐근함은 진한 마력을 선사한다.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제작연구과정(KAFA FILMS)이생산한 '5천만원의 기적' 2007년 신설된 한국영화아카데미의 장편영화 제작연구과정(이하 KAFA FILMS)은 영화아카데미 정규졸업생을 대상으로 실사극 영화 3편, 애니메이션 1편을 선발하여 1년간 1억원 미만의 예산지원을 통해 장편영화를 제작하는 장편영화 제작 중심의 심화과정이다. 지금까지 완성한 각 기수들의 영화의 평균 제작비는 5천만원. 최근, KAFA FILMS가 내놓은 결과물은 전 세계 어느 영화학교의 성과보다 뛰어나,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갈 영화인들의 산실로 주목받고 있다. 그야말로 5천만원의 기적이라고 일컬을만한 것! 1기 <장례식의 멤버>(백승빈 감독)는 부산영화제 뉴커런츠 특별언급, 넷팩상을 비롯, <어떤 개인 날>(이숙경감독) 과 함께 제5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분에 공식 초청되며 화제를 불러모았다. 2기 <나는 곤경에 처했다>(소상민 감독)역시 2009년 부산영화제 뉴커런츠 부문 대상을 수상, <너와 나의 21세기>(류형기 감독)와 함께, 60회 베를린영화제 포럼부문에 초청되었다. 여기에, 3기 윤성현 감독의 <파수꾼> 역시, 부산영화제 뉴커런츠상 수상과 함께 전 세계 신인감독들의 가장 화려한 데뷔무대인 로테르담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상태. 사실, 학생교육과정에서 만들어진 장편영화가 연달아, 유명 영화제에 진출하는 사례는 세계적으로도 찾아 보기 힘든 사례다. 이는 장기적으로 자체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하고 제작현장과 새로운 형태의 산학협력을 이뤄 지금껏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제작모델을 개발, 한국영화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KAFA FILMS 3기에서 배출한 세편의 영화 <파수꾼>을 비롯해, 현재 메이저 스튜디오에서 상업영화 데뷔작을 준비중인 조성희 감독의 <짐승의 끝>과 2010 CinDi 영화제 버터플라이 부문에 초청되어 화제를 모은 박수민 감독의 <간증>은 3월 중순, 무비꼴라쥬를 통해 개봉할 예정이다. 열혈 영화매니아라면, 매년 3월 기다리는 반가운 시간이다. 또한 현재, KAFA FILMS 4기 작품들이 열혈 촬영 중이다. 원석 그 자체로도 아름답게 빛나는 신인감독들의 '어메이징한' 영화를 두 손 모으고 기대하게 된다.
콩라인박작성일
2025-02-07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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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무료 공개작들 (1900~2020) ft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 혹시 몰라 연령 제한 영상이 아닌 전체 공개인 작품들 위주로 찾아봤습니다만 일부 작품들은 잔혹하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합법적으로 무료 공개되는 대신 기간 한정일 수도 있는 작품들도 포함된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작품 소개에 스포일러로 느껴질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불안하신 분들은 본편 영상을 먼저 확인해주시길 권장드립니다. '잔 다르크' 영화판 Jeanne d'Arc (1900) 100년 전쟁 시기 프랑스를 구한 여전사로 유명한 실존 인물 '잔 다르크'의 삶을 바탕으로 천사를 만나거나, 사후에도 영혼이 천국으로 승천하는 등의 극적인 내용도 넣어 영화화한 작품으로 '조르주 멜리에스'가 연출, 각본, 제작, 연기도 맡은 무성 단편 영화이며, 웹 상에서도 일부 채색된 판본을 볼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캐럴' 실사판 A Christmas Carol (1910) 1873년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삼아 영화화한 실사판 작품들 중 하나로 이기적인 스크루지 영감이 지인의 유령을 만나는 등 여러 과정을 거쳐 반성하게 되는 내용을 다룬 무성 단편 영화입니다. '더 마크 오브 조로' 실사판 The Mark of Zorro (1920) 인기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실사판 작품들 중 하나로 부패한 지배층의 철권 통치에 맞서 한 부자가 복면으로 변장해 '조로'가 되어 활동하는 내용을 다뤄 평론적으로 극찬을 받고 극장 흥행에도 성공한 슈퍼히어로 영화 작품이며 이후 배트맨 시리즈 등 유사 소재 작품들에도 영향을 줬고, 배트맨 시리즈에서도 작 중 조로 영화가 상영되는 등의 오마쥬 장면을 넣은 작품들이 나오기도 했으며 이와 관련해선 아래 기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나는 역사다] 조로는 가면을 왜 안대로 바꿨나 / 김태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521834?sid=110 '그 날 밤의 아내' 실사판 'That Night's Wife' 'その夜の妻' (1930) '오스카 시스골'이 1930년에 잡지에 연재한 소설 '9시부터 9시까지'를 원작으로 삼아 영화화한 실사판 작품들 중 하나로 남편이 딸의 치료를 위해 강도 행위를 벌인 뒤 경찰에게 쫓기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내용은 미국 영화의 영향을 받은 모더니즘(근대주의로도 해석되며, 기존 전통적 기반에서 급진적으로 벗어나려는 경향) 작품들 중 하나로 보는 견해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아메리카 영화의 암흑가를 연상시키는 추리영화. 딸의 치료비를 벌기위한 궁여지책으로 도둑질을 한 수지는 택시를 타고 딸이 있는 곳으로 서둘러 간다. 그러나 곧바로 택시운전수로 변장했었던 형사 '카가와'가 찾아온다. 마유미는 남편의 무죄를 주장했지만 무시당하고 셋은 극한 상태에서 대립하게 된다 '개스등' '가스등' '가스라이트' 영화판 Gaslight (1940) 1938년 인기 희곡을 영화화한 작품들 중 하나로, 당시 영국에서 연극을 TV로도 방송한 이후 시기인 1940년에 개봉한 영국 영화이며 의문의 상황이 반복되며 주인공이 계속 정신병자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루어 평론적으로 극찬을 받았고, 이후 MGM에서도 리메이크 계약을 맺어 1944년에 개봉한 미국판 역시 호응을 얻었으며 구체적인 것은 아래 기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사람의 의지 꺾는 가장 무서운 폭력 ‘가스라이팅’ https://www.thema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08 아래 내용은 TMDB에서 인용했습니다. 런던의 한 저택에서 앨리스 바를로우가 살해당하고 그녀의 유명한 루비가 사라진지도 20년. 비어있는 채 남겨져 있던 그 집을 폴, 벨라 부부가 매입하여 이사를 오게 된다. 그런데, 남편인 폴은 어떤 비밀을 간직하고 있고, 그 비밀을 지키기 위해 어떤 일이라도 저지르려고 하는데... '텍사스에서 온 사나이' 영화판 The Kid from Texas (1950) '오디 머피'가 서부 시대 무법자로 유명한 실존 인물 '빌리 더 키드'를 연기한 작품으로(원제도 더 키드를 강조하는 제목) 링컨 카운티 분쟁을 소재로 삼되 빌리 더 키드를 주인공으로 삼아 허구적 내용이 대폭 추가되며 극적으로 각색한 내용으로 제작됐습니다. '처녀의 샘' 실사판 'Jungfrukällan 'The Virgin Spring' (1960) 13세기 스웨덴의 구전 발라드 (담시)를 영화화시킨 작품으로 딸에게 끔찍한 범죄를 저질르고 죽인 가해들이 주인공 부부의 집에 찾아오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 스웨덴의 흑백 드라마 영화로 평론적으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아 아카데미 수상작이 됐고, 웨스 크레이븐 연출작 '왼편 마지막 집'으로도 리메이크 됐으며 이와 관련해서는 아래 기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기획] 알고 보면 더 재밌다 <왼편 마지막 집> https://www.maxmovie.com/news/49529 아래 내용은 QDVD에서 인용했습니다.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깐느 영화제 특별상골든 글러브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신의 침묵에 분노하는 인간의 절규!그 목마른 외침이 가득한 영화 <처녀의 샘>외딴 지역에 살면서 신앙을 충실히 지켜온 부부와 그들의 사랑스런 딸 카린.어느날 카린은 교회 에 물건을 가져다주러 가는 길에 지나가던 양치기 형제에게 강간을 당하고,옷을 빼앗긴 채 살해 된다.같은 장소에 있던 카린의 하녀는 그녀에 대한 질투와 어린 시절에 대한 복수심으로 희열감 에 사로잡혀 그냥 지켜보기만 한다.한편 양치기 형제는 자신들이 죽인 여자의 집인 줄도 모른 채 카린네 농장에 찾아오고, 카린의 부모는 그들이 자신의 딸을 죽인 원수인지도 모른 채 그들을 따뜻하게 맞이하여 잠자리를 내어준다.그 형제들이 팔려고 내놓은 옷이 바로 자기딸 카린의 옷임을 알게된 카린의 부모는 마침내 신을 원망하며그들을 모두 죽인다.그리고 카린이 죽은 곳에는 작은 샘물이 흐르기 시작한다... '문화영화: 선척장' (1970) 당시 정부 홍보 차원에서 제작된 문화영화 작품들 중 하나로 아직 무지와 미신이 활개치는 섬마을로 교사 부부가 가서 헌신하며 일하자 섬 주민들도 협력하며 변화가 나타나 이후 김귀근, 김정자 부부교사 공덕비가 세워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이와 관련해선 아래 기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부부 단 둘이 사는 섬, "우리 죽으면... 무인도 될 거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149237?sid=103 https://www.gog.com/en/game/akalabeth_world_of_doom (GOG 무료 공개 링크) '아카라베스: 월드 오브 둠' Akalabeth: World of Doom (1980) 일명 '울티마 0'으로도 불리는 비디오 게임 작품으로 고등학생 시절의 리처드 게리엇이 자신이 좋아하는 '던전 앤 드래곤' 등의 TRPG를 비디오 게임 형식으로 바꿔 '로드 브리티쉬'로부터 받은 퀘스트를 수행하는 내용으로 1979년에 제작하고, 1980년에 발매한 CRPG 장르의 게임으로 당시 큰 인기를 얻었고, 탑뷰 형식의 필드 및 1인칭 형식의 던전 시스템 등 후대의 울티마 시리즈를 포함한 여러 작품들에 큰 영향을 줬으며 이와 관련해서는 아래 기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게임별곡] 모든 RPG 전설의 시작...리처드 게리엇 ‘울티마’ https://www.gamet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312 '날아라 슈퍼보드' 애니판 TV 시리즈 (1990) 허영만 작가님이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 삼장법사의 여정을 다룬 중국의 서유기를 현대문물이 나오는 내용으로 각색해 연재한 만화 '미스터 손'을 TV 방송이 가능한 형태로 다시 각색해 제작한 작품으로 당시 폭발적인 대인기를 끌어 일종의 시즌제처럼 나뉘어 제작되어 여러차례 방송했으며 이 중 1990~1992년 시즌은 KBS 계열 채널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하늘나라를 소란케 한 죄로 옥황상제는 손오공에게 억만근 쇳덩이 속에 5년간 가둬두는 큰 벌을 내렸다. 그러나 이 세상의 악을 없애고 평화를 심기 위해 떠나는 삼장법사를 만나 간신히 구원을 받은 손오공. 그는 삼장법사의 제자가 되어 먼길을 함께하게 된다. 그 힘든 행로에서 귀가 덮여 남의 말을 잘 듣지 못하고 엉뚱하기만 한 사오정을 만나지만, 자신의 슈퍼보드를 호시탐탐 노리는 사오정과 계속 싸우면서도 손오공은 그와 함께 험한 길을 떠난다. '파이톤' 시리즈 1편 Python (2000) 중간 광고를 보는 조건으로 가정에 무료로 보여주는 TV 영화 작품들 중 하나로 사이파이 채널에서 자주 편성한 다른 작품들처럼 시청자들이 알기쉬운 직관적인 제목의 크리쳐물 호러 영화들 중 하나로, 제목처럼 파이톤(비단뱀)이 실험으로 강화된 뒤 폭주해 탈출 후 평범하고 작은 평화로운 마을로 가 레즈비언 커플을 습격하고, 이게 마치 산에 녹은 걸로 보이는 시신으로 발견되자 공장에서 산을 쓰는 주인공이 용의자가 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이 때 베스트 키드 /가라데 키드 시리즈에도 나온 윌리엄 자브카도 주인공을 의심하는 역으로 등장), 대부분 저예산으로 제작되는 TV 영화 기준으로는 만족스러운 호응을 얻고 타 국가들에도 수출되는 성과를 거둬('아나콘다 2000'이란 짭퉁 제목으로 수입한 사례도 존재) 이후 속편 작품 '파이톤 2', 스핀오프 작품 '보아', 크로스오버 작품 '보아 vs. 파이톤'도 제작됐습니다. 1편은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 '미네르바 픽쳐스' 계열 채널 '필름 앤 클립스'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폭풍이 몹시 치던 어느날 밤, 정체를 알 수 없는 화물을 싣고 가던 비행기 한대가 산으로 추락한다. 산 근처 마을에 사는 그렉, 존(John Cooper: 프레인 로사노프 분), 테레사(Theresa: 사라 모넬 분)는 모두 어린 시절부터 같이 자라온 친구들이다. 형과 함께 도금 공장을 운영하는 존은 산악 자전거 타기를 즐기는 역동적인 남자이고, 그렉은 마을 보안관으로 일하고 있다. 하지만 존과 그렉은 최근 크리스틴(Kristin: 다나 바론 분)을 사이에 두고 갈등하는 불편한 관계이기도 하다. (출처 : 영화진흥위원회) https://watch.plex.tv/watch/movie/bedevilled-2010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Bedevilled (Gimbongnam Sarinsageonui Jeonmal) ㆍ 2010 년 외부와 차단되며 노동착취, 성착취 범죄를 당하는 섬노예 문제를 다뤄 칸 영화제 초청 작품이 된 한국 영화로 인터뷰에서 밝혔듯 불의에 침묵하는 문제를 비판한 작품으로 사망자 없이 해결 가능했던 상황도 가해자들 및 방관자들로 인해 죽음까지 벌어지며 상황이 악화디는 내용을 다뤘으며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수많은 영화제의 수상작이 되고 이 작품과 관련된 논문도 쓰였고,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흥행에 성공했으며(구체적인 것은 아래 링크된 기사들 참고)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 플렉스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12/0002136912 https://www.yna.co.kr/view/AKR20100420039800005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아름다운 섬 ‘무도’, 그 작은 섬마을의 다섯 가구, 일곱 명이 살해되는 사건을 다룬 잔혹 스릴러. 오랜만에 고향인 무도를 찾아간 해원. 시종일관 순박한 섬사람들과, 남자 동창과 결혼해 아이를 낳은 친구 복남. 그러나 평화로운 풍경 속에 숨겨진 진실은 끔찍하기만 한데… 가해자와 방관자가 뒤섞이는 가운데, 김복남의 처절한 복수가 시작된다.외딴 섬에 갇혀 핍박받으며 사는 복남은 딸과 함께 섬을 벗어나고 싶다. 15년간 애타게 기다리던 친구가 서울에서 찾아와 잠시 희망에 부풀지만 친구마저 복남과 딸의 고통을 방관한다. 결국 딸과 단둘이 도망치다 마을 사람들에게 잡혀 딸은 죽게 되고, 복남이 범인으로 몰린다. 이제 철저하게 혼자가 된 복남은 모든 걸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낫을 든다. 등급정보(1) 심의일자 2010-08-11 심의번호 2010-F327 관람등급 18세관람가(청소년관람불가) 상영시간 115분 개봉일자 2010-09-02 내용정보_로케이션ACT Academy, 백초마을, 수서경찰서, 여수 금오도, 여수경찰서, 여수시 문화예술과, 주택건설회관, 현대스위스저축은행 이수지점, 홍익대학교 제1신관 노트제63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공식 초청제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 초이스 부문 상영작제4회 시네마디지털서울영화제(2010) 버터플라이 부문 상영작2008 한국영화 시나리오마켓 최우수작품상 수상작 (극본:최관영)*장철수 감독의 변"불친절함, 무관심은 도시에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모습은 인간에게 오래 전부터 있는 모습이다. 평화로운 시골을 배경으로 더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섬은 폐쇄적이고 외부와 단절되어서 벗어나기 힘들다. 섬은 사회의 단편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대유법이다"* 영화의 실제 배경<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의 배경이 되는 섬 무도는 실제로는 여수에 위치한 금오도에서 촬영 되었다. 촬영과 이동을 위해서 배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았던 스탭들은 높은 파도와 심한 뱃멀미로 고생스러웠다고. 섬에서의 촬영은 세트를 짓는 것만큼이나 힘들었다. 영화 촬영을 위해 대나무숲을 베어야 했고, 이 과정에서 부상당하는 스탭도 있었다. 하지만 오직 강렬한 영상을 담아내겠다는 마음으로 모두가 심기일전하여, 감독이 원하는 스산하고 잔혹한 공간감을 완벽하게 표현할 장소를 만들어냈다.* 기자간담회 녹취록Q. (장철수 감독에게) 한국의 정서를 고려하여 표현수위에 대한 고민 또는 자기 검열이 있었는지.장철수 감독: 고어영화나 슬래셔무비, 너무 잔혹한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다. 오히려 잘 못보는 편인데. 제 주변에도 그런 영화들, 무서운 영화들 잘 못 본다 그런 얘기들 하는 친구들이 많다. 이번 영화 하면서 그런 사람들도 이 영화를 볼 수 있게 만들어야 되겠다, 보고 나서 잘 봤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야 되겠다는 생각으로 만들었고. 장르를 뭐 호러다 고어다 그렇게 생각하고 만들지는 않았다. 드라마라고 생각하고 만들었고 그 과정에서 스토리의 상승곡선에 맞춰서 표현할 길을 만들다 보니까 쎈 장면들이 나오게 되었는데. 쌓였던 것들을 풀어주기 위해서 어쩔 수 없는 표현이었던 것 같다. 일부러 과도하게 하려고 한 것은 아니고. 그래서 한이 쌓인 사람들이 혹시 있다면 이 영화를 보고 조금 풀렸으면 좋겠다, 위로 받았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으로. 또 영화적인 충격이 정신건강에 좋다고 하길래 이 방식을 채택했다.Q.(서영희) <궁녀><추격자>에서 피와 관련되거나 죽임을 당하는 역할이었다. 이번 영화를 선택하게 된 기준은?서영희: 저도 감독님이랑 비슷하다. 무서운 영화, 공포영화 즐겨보지는 않는 편인데 이상하게 출연을 많이 하게 됐다. 피하고 관련된… 특별히 피를 좋아한다기보다 내가 안타깝게 생겼나보다. 우울해 보이나? 사람들이 하도 <추격자>를 생각하시면서 우울하다 이렇게 생각하시는데 내 성격과는 다르다. 이번 영화에서 마지막에 피를 굉장히 몸에 많이 묻히긴 했는데 요번엔 다른 사람들한테 많이 나눠줬다. 그래서 즐거웠다. 좀 죄송했지만 어쩔 수 없었다. 지금 가만히 생각해봤는데 그냥 무심결에 던진 돌멩이에 개구리는 죽는다. 어떻게 보면 그냥 너무 벗어나려고 해도 벗어나지 못하 는 우물 안의 개구리. 높이 뛰고 싶어도 우물의 깊이가 너무 깊어서 벗어날 수 없는 그런 섬 여자. 그리고 그런 울타리가 다들 가까이에 있는 것 같다. 다들 정 때문에 산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그 차이는 조금씩 다르겠지만 김복남처럼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고 또 아닌 사람은 있겠지만 분명히 공감하는 부분이 여자의 일생인 것 같다. 어쨌든 불쌍한 여자, 안타까운 여자라는 생각이 들어 김복남을 하게 됐다.Q. 영화에서 표현하고자 한 게 사람이 무섭다는 것인지, 한정된 공간이 만들어 내는 공포를 만들어낸 건지 궁금하다.장철수 감독: 인간이란 약한 존재다 거기에서 출발을 한 것 같다. 인간이 무섭다, 뭐 사회가 무섭다 그런 얘기라기 보다는 인간이 약한 존재다 다들 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거기서 살아남으려고 그렇게 사람을 미워하기도 하고 또 사랑하기도 하고 그런 것이라고 생각해서 영화 속에 나오는 모든 캐릭터가 어떻게 생각하면 다들 안쓰럽고 아련하고 그런 느낌의 등장인물로 이렇게 기억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만들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Tails of Tales (2020) SBS 스페셜 597회 '지강헌 사건', 598회 '박인수 사건', 599회 '비디오 가게 살인 미스터리'로 편성되어 우회적으로 파일럿 프로그램 방송을 하면서 기존의 정확성과 진중성을 중시한 교양 다큐멘터리와 달리 둘이서 만나 이야기를 푸는 식의 예능적 요소를 섞는 걸로 인기를 얻어 정규편성 프로그램이 됐으며, 파일럿 회차는 SBS 홈페이지의 정규편성 회차 무료 VOD에는 포함 안 됐지만 대신 SBS 스페셜 VOD를 통해 무료 공개 중이니 아래 링크들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programs.sbs.co.kr/culture/sbsspecial/vod/4028/22000381898 https://programs.sbs.co.kr/culture/sbsspecial/vod/4028/22000382451 https://programs.sbs.co.kr/culture/sbsspecial/vod/4028/22000383077 '로그' Rogue (2020) 본래 동물에 대해 다룬 소형 프로젝트로 각본가와 딸 모녀가 함께 쓴 각본을 프로듀서들이 마음에 들어해 영화화된 작품으로 다국적 용병단이 주지사의 딸을 구하려다 예기치 않는 상황에 놓이며 벌어지는 상황을 다뤘고, 픽션이되 일부 문제는 사실임을 분명히 밝히는 문구도 넣었으며 평론적으로 호의적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스밍스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대장 ‘샘’(메간 폭스)이 이끄는 용병팀 ‘로그’는 무장 단체 ‘알샤바브’에게 납치된 주지사의 딸을 구출하기 위해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파견된다.가까스로 타깃 구출에 성공하지만 잔혹하고 무자비한 ‘알샤바브’의 추격은 계속되고, 치열한 전투 속 생사의 갈림길에 서게 된 ‘로그’ 팀 앞에 치명적인 미지의 존재가 등장한다.최정예 특수부대, 마지막 임무를 완수하라! (출처 : 보도자료) ''더 만달로리안: 아기 요다 키우기' (팬 필름) The Mandalorian: Raising Baby Yoda (2020) 스타 워즈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품들 중 하나인 인기 TV 시리즈(혹은 스트리밍 시리즈) '더 만달로리안'을 현실적인 육아 코미디로 제작한 단편 영화 형식의 팬 필름으로 공개 당시 호응을 얻고, 2020년에 필요한 사랑스런 팬 필름이란 뉴스 기사가 나오기도 했으며 이와 관련해선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cbr.com/mandalorian-raising-baby-yoda-fan-film/
콩라인박작성일
2025-02-06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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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슈퍼맨 (1938) 관련 공개작들 ft. 1979년 튀르키예 실사판
*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 및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영상을 우선으로 보실 분들도 주의 부탁 드립니다. 이전부터 작품 구상을 해오던 '제리 시걸', '조 슈스터'는 DC 코믹스가 만화 출판을 시작한 1935년에 먼저 슈퍼히어로 캐릭터 '닥터 오컬트'(Doctor Occult)를 데뷔시켜 이후에 나올 슈퍼히어로 캐릭터들에도 영향을 줄 컨셉을 먼저 시도하고, 이후 1938년에 DC 코믹스에 정식 데뷔한 '슈퍼맨'은 대성공을 거두어 코믹스 뿐만 아니라 영화, TV 시리즈, 비디오 게임을 포함 여러 미디어믹스 작품들도 제작되오며 85년 넘게 인기를 끌어왔습니다. 닥터 오컬트가 후대에 준 영향에 대해선 아래 기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cbr.com/superman-doctor-occult-first-superhero-dc/ 슈퍼맨 관련작들 중에는 1962년 이전 영상 작품이라 한국에서 저작권 보호 기간이 종료가 된 작품들, 팬 필름 작품들, 공식 채널에서 공개하는 작품들 등 무료 공개 중인 작품들도 있으며 일부나마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https://wediacorp.com/ '미스테리어스 닥터 사탄' 'Mysterious Doctor Satan' (1940) '데스리스 이블' 'Yılmayan Şeytan' 'The Deathless Devil' (1972) 본래 슈퍼맨이 출연하는 실사판 연작 영화로 기획됐으나 후술할 애니메이션 영화에서 먼저 판권 계약을 맺어 불발해 여주인공의 이름이 '로이스'로 나오는 등 일부 흔적만 남고, 내용은 부모가 죽어 대신 자신을 길러주던 보호자를 로봇들로 세계 정복을 할려는 '닥터 사탄'이 살해하자 주인공 슈퍼히어로 '코퍼헤드'가 추적하는 과정을 다루었으며 이후 1972년에 터키 영화로도도 리메이크 작품이 나왔습니다. '슈퍼맨' 애니메이션 영화 시리즈 (1941) 극장 개봉한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 시리즈로 부드러운 움직임에 다양한 소재를 선보여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아카데미 상 애니메이션 분야 노미네이트 작품이 되기도 했으며 90년대 애니메이션 TV 시리즈인 슈퍼맨 TAS, 배트맨 TAS 등 서구권 작품들은 물론 아시아권 작품들에도 유사한 컨셉의 비행 로봇이 나오는 등 후대에도 영향을 줬습니다. '스탬프 데이 포 슈퍼맨' Stamp Day For Superman (1954) 1950년대에 조지 리브스 주연의 슈퍼맨 극장 영화, TV 시리즈 '어드벤쳐즈 오브 슈퍼맨'이 인기를 끌자 미국 재무부에서 미국 저축 채권을 홍보할 목적으로 낸 정보 홍보 공익 영화로 당시에도 학교에 교육 차원에서 무료로 상영했으며(정책 홍보 영화라 작 중 슈퍼맨에게 붙잡힌 강도가 예전부터 저축하는 습관을 들였으면 이런 범죄를 안 저질렀을거라 후회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미국 기준으로도 퍼블릭 도메인 작품으로 공개된 작품입니다. '리턴 오브 미스터 슈퍼맨' Return of Mr. Superman (1960) 1960년 기준으로 인도에선 비공인 슈퍼맨 실사판 영화가 다른 버젼으로 최소 두 편 이상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으며(정작 두 편 모두 동일 배우가 슈퍼맨 연기), 다른 연출가의 실사판 영화가 먼저 '슈퍼맨'이란 제목이 나오자, 또 다른 연출가의 실사판 영화인 이 작품은 다른 제목으로 나왔습니다.(한국에서도 TV 시리즈 '일지매'와 '돌아온 일지매' 등 비슷한 사례가 존재) 열악한 제작 요건에도 추락한 우주선에 발견된 아기를 인도인 부부가 입양해 키우는 장면, 총 맞고 끄떡 안 하는 장면, 비행 장면 등 슈퍼맨의 상징적인 요소를 넣었으며, 미국 작품들보다 먼저 강아지가 비중 있게 나오는 점, 슈퍼맨이 복면과 고글로 정체를 감추는 발리우드식(?) 리얼리즘 묘사가 나오는 점, 슈퍼맨이 가느다란 다리 위에서 걸을 때 아슬아슬하게 균형을 잡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는 점, 가짜 슈퍼맨이 범죄를 저지르며 누명을 씌우자 진짜 슈퍼맨이 나타나 슈퍼맨 vs 슈퍼맨(?) 장면을 먼저 선보이는 등 비범한 면모도 보였습니다. https://www.sinematurk.com/ '슈퍼맨의 귀환' 'Supermen Dönüyor' (1979) 영어 자막판 영상들에선 'Superman Returns' 'The Return of Superman' 'Turkish Superman' 등의 표기도 사용된 튀르키예(과거엔 터키, 투르크로 표기) 실사판 작품으로 이쪽도 슈퍼맨 시리즈의 기본적인 포멧을 따라 우주에서 온 슈퍼맨을 튀르키예인 부부가 양자로 키우고, 자신의 정체를 깨달은 슈퍼맨이 평소에는 기자 '테이펀'으로 지내다가 필요 시 슈퍼맨이 되어 인명 구조, 빌런 퇴치 등의 활동을 하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저예산 B급 영화 특유의 막가파식 촬영으로 진행되는 열악한 제작 여건 속에서 런닝 타임 68분으로 제작되어 슈퍼맨의 과거 및 탄생은 크리스마스 장식을 떠올리는 세트의 타이틀 인트로와 나레이션, 작품 초반에 마침 집에 있던 지구인 아버지가 예전에 우주선에서 발견한 에메랄드를 건내주며 진실을 알려주고, 에메랄드를 들고 가 동굴로 간 뒤 친아버지의 환상이 나타나며 테이펀의 진짜 정체가 슈퍼맨이라고 알려주는 등 스피디하게 진행된 뒤 빌런들의 여기자 '알레브' 납치와 구출 반복이 반복며 크립토나이트처럼 슈퍼맨에게 해로운 크립톤 암석을 이용해 빛을 쏘이면 철을 금으로 바꿀 수 있고, 욕심 많고 사악한 빌런이 그걸 입수해 처음에는 물체로 실험하다가 굳이 살아있는 생명인 고양이한테 써서 해치는 악행을 저지르며, 슈퍼맨은 투시 능력과 비행 능력을 사용 가능하고, 괴력으로 문 부수고 들어가고, 장정 여러명이 덤벼도 끄떡도 안 하고, 열차 사고를 막아내는 등 약간 달라진 형태로나마 원작 재현(?)을 하는 장면들도 여럿 나왔습니다. 이외에도 슈퍼맨이 기자로 위장 중일 때 염동력이라도 쓰는건지 손 안 대고 타자기 치기, 지나가는 평범한 사람 투시하기 등을 하고, 빌런들이 슈퍼맨에게 타격을 못 주는 묘사를 디아블로 등의 핵 앤 슬래시 게임을 연상시키는 헛스윙을 하는 방식으로 연출하며, 슈퍼맨에게 덤빈 적이 의도치 않게 죽는 장면, 슈퍼맨이 당당히 사랑하는 사람에게 정체를 밝히는 장면, 슈퍼맨이 평범한 인간 상대로도 숨어있다가 기습해 공격을 날리는 장면, 슈퍼맨이 경찰의 도움으로 위기를 벗어나는 장면, 슈퍼맨이 연인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정체가 알려진 장면, 슈퍼맨이 고향별 '크립톤'을 찾으러 가는 장면 등 제목 뿐만 아니라 일부 내용도 훗날 나올 미국판 '슈퍼맨 리턴즈'를 예언(?)하며 먼저 시도한 소재도 나오며 튀르키예 실사판 영화 역시 비범한 면모를 선보였습니다. '슈퍼맨 더 비디오' Superman The Video (1980년대 추정) 기본적인 내용은 로이스가 납치당해 빌런이 인질 몸값을 요구하자 슈퍼맨이 이를 구출하는 전형적인 내용이나 MGM을 패러디한 사자들의 번식 행위, 다비드 상 패러디 개그 등 성인용 개그도 나은 팬 필름 영화이며, 이전에 소개한 작품처럼 실제로 1980년대 당시에 제작된 팬 필름인지 2000년대에 컨셉 잡고 찍은건지 확인이 안 되어 년도는 추정으로 적어뒀습니다. https://www.shemaroome.com/ '다리야 딜' दरिया दिल Dariya Dil (1988) 기본적인 줄거리는 아버지의 재산을 탐내는 사악한 첫째 아들과 둘째 아들의 음모를 선량한 셋째 아들이 막는 내용입니다만 작 중 슈퍼맨과 스파이더맨(엄밀히는 스파이더걸) 패러디가 비중 있게 나와 작 중 공중 비행 데이트 장면, 성범죄자들의 범행을 현장에서 막아낸 뒤 사타구니를 잡고 공중에 돌리며 응징하는 장면, 댄스 파티에 난입해 춤추며 함께 즐기는 장면이 후대에도 화제가 되어 인터넷 상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고 언론에서도 '헨리 카빌' 버젼 슈퍼맨을 잊게 만들 인도판 슈퍼맨들 중 한명으로 소개되는 기사가 보도됐습니다. https://www.mensxp.com/entertainment/bollywood/124778-ntr-govinda-puneet-issar-played-superman-before-henry-cavill-dc-man-of-steel.html 'SNL: 슈퍼맨의 장례식' Superman's Funeral (1992) 당시 DC 코믹스에서 기존 독자들은 같은 패턴 반복으로 식상해하지 않도록, 그리고 이미 떠난 독자들과 아직 읽어본 적 없는 사람들에게는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슈퍼맨의 죽음과 부활을 소재로 한 만화를 연재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었고, SNL에서도 이를 패러디하여 슈퍼맨의 장례식을 진행하는 중에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 스케치 코미디를 제작했으며 소재가 소재인지라 슈퍼맨 없는(?) 슈퍼맨 관련작이 됐습니다. '개그 콘서트' (1999) 코너 '수다맨' (2001), '수퍼맨의 비애' (2003) 개그콘서트 꽁트 코너들 중 하나로 수다맨은 슈퍼맨을 패러디한 복장으로 나와 도와주는 컨셉으로 인기를 끌었고, DJ DOC의 90년대 인기 음악 제목을 차용한(시기 별 표기법 차이로 인해 슈는 수로 변경) '수퍼맨의 비애'는 슈퍼맨이 원더우먼의 아들로 나오는 과감한(?) 각색을 가했습니다. '레고 DC 코믹스 슈퍼 히어로즈 미니 무비: 드라이 클리닝 세탁소의 슈퍼맨 편' Superman at the Dry Cleaners - LEGO DC Comics Super Heroes - Mini Movie (2015) 레고 공식 계정에서 웹 시리즈 형식으로 공개한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들 중 하나로 슈퍼맨이 세탁소에 갔다가 로이스 레인의 도움을 받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슈퍼맨: 버스라이트' 팬 필름 Superman: Birthright | A Reuben Bacani Fan Film (2022) 슈퍼맨 연재 65주년에 연재해 한동안 정식 오리진 스토리 코믹스로 채용된 '슈퍼맨: 버스라이트'(나중에는 '슈퍼맨: 시크릿 오리진'이 정식 오리진 스토리 코믹스로 선정된 시기도 존재)의 타이틀 및 일부 요소를 따오고, 일부 각색(로이스 레인이 공동 주인공으로 나오며, 사무엘 레인 관련 묘사가 달라지고, 원작에서 슈퍼맨이 아프리카인들과 친분을 쌓으며 세계 시민임을 묘사한 내용이나 후반부 전투 등 일부 내용이 생략되거나 축소되는 등)도 이뤄진 팬 필름 작품으로, 비영리적 목적 팬 제작 작품들이 소설, 코믹스, 실사 영상 촬영, 게임 엔진 활영 마시니마 제작, CG 모델링을 미리 제작 후 활용해 애니메이션 제작, 수작업 애니메이션 제작 등 여러 형식이 있으나 대부분 단편 영상이 많은 것과 달리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되어 공개 당시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슈퍼맨: 솔라' Superman: Solar (2023) 실사 촬영 및 CG 작업으로 단편(분류에 따라선 중편) 영화로 제작한 팬 필름이며 위험한 행위를 하려는 사람을 슈퍼맨이 설득하며 과거 회상도 나오는 내용 및 크레딧에 쿠키 장면도 들어간 구성으로 공개됐고, 이스터 에그를 발견한 사람에게 무료 블루레이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됐으며, 다른 팬 필름 작품들도 플레이리스트로 정리해서 공개 중이니 아래 링크 역시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BjIjV6sygbETcsqs4asM8J0yKZYZwniA
콩라인박작성일
2025-01-31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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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크리스토퍼 리브' 공개작들 ft. 이창 실사판 리메이크 (1998)
* 작품 소개에 스포일러 될 수 있는 내용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이전에 소개했듯 故 '크리스토퍼 리브'Christopher Reeve(1952~2004)는 어릴 때부터 무용 및 연극으로 실력을 키워 영화, TV, 비디오 게임 '나인: 라스트 리조트'(로버트 드니로 제작 작품으로 게임 스팟에서도 호평) 등 여러 영상 매체에서도 연기 활동을 해왔으며, 20대에 명연기를 펼친 '슈퍼맨' 워너 실사판 (Superman, 1978)으로 평가 및 흥행 양쪽 모두 후대에도 회자되는 대성공을 거두며, 사고로 전신 마비가 된 이후에도 활동을 이어가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기립 박수를 받고, 타계 후 '크리스토퍼 리브'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가 나와 평론적으로 극찬을 받았습니다. '크리스토퍼 리브' 출연 작품들 중 일부는 이 글을 쓴 시점 기준으로 무료 공개 중이며 일부나마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https://watch.plex.tv/movie/somewhere-in-time '사랑의 은하수' 실사판 Somewhere in Time (1980) 이전에 소개한 바 있는 작품으로 1975년 원작 소설 '시간 여행자의 사랑'을 영화화한 실사판 작품으로 당시 극장 매출로 손익분기점(2배)을 넘기며 흥행에 성공했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플렉스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교보문고에서 인용한 원작 소설 작품 소개입니다. 《나는 전설이다》의 작가 리처드 매드슨이 자신의 작품 중에 가장 최고라고 뽑은 작품!75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사랑을 만나러 간 남자 이야기“죽음을 앞둔 남자에게 찾아온 운명적인 사랑, 그 사랑에 모든 것을 건다!”국내에서는 윌 스미스 주연의 영화 〈나는 전설이다(I Am Legend)〉의 원작소설 작가로 잘 알려진 리처드 매드슨은 미국작가협회상, 휴고상, 에드거상, 크리스토퍼상, 공포소설작가협회상, 리더콘상 등 수많은 상을 받았다. 화려한 수상경력과 수많은 영화 원작자로 브람스토커상에서 스티븐 킹과 함께 최고의 칭호인 ‘그랜드 마스터’를 부여받기도 했다. 《시간 여행자의 사랑》은 이미 세상을 떠난 여인을 사랑하게 되어 시간을 뛰어넘은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판타지와 로맨스를 절묘하게 결합하고 있다. 이 책은 국내에 소개된 《나는 전설이다》《줄어드는 남자》 등과는 다른 리처드 매드슨의 또 다른 재능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리처드 매드슨은 이 작품으로 세계판타지문학상을 수상했다.방송작가 리처드 콜리어는 뇌종양 판정을 받고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동전을 던져 나온 방향으로 무작정 여행을 떠난다. 그러다 우연히 머물게 된 한 호텔에서 1890년대 유명했던 여배우 엘리스 매케나의 사진을 보고 난생처음 강렬한 사랑에 빠진다. 이미 죽은 여인을 사랑하게 된 리처드는 엘리스를 만나기 위해 75년이라는 시간을 뛰어넘는 여행을 시작하는데…….일상의 경험을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로 승화시키는 힘을 가진 작가,리처드 매드슨의 《시간 여행자의 사랑》이 탄생하기까지의 이야기리처드 매드슨은 가족과 캠핑 여행을 가다가 잠시 들른 도시의 극장에서 우연히 한 여배우의 사진을 보고 홀린 듯이 사랑에 빠졌고, 거기서 영감을 얻어 짧지만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썼다. 《시간이여 돌아오라(Bid Time Return)》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이 책은 다음 해에 판타지소설 부문 최고의 소설로 선정되어 세계판타지문학상을 수상했다. ‘Bid Time Return’은 셰익스피어의 희곡 〈리처드 2세〉에 나오는 구절에서 따왔다. 후에 ‘Somewhere in Time’이라는 제목으로 영화화되어 높은 인기를 끌자 책 또한 영화를 따라 제목을 바꾼 뒤 재출간되었다.리처드 매드슨은 자신과 주인공을 동일시하며 코로나도 호텔에 머무는 동안 제1부를 썼으며, 실제로 자신의 신상 정보를 바탕으로 주인공의 이름과 직업 등을 설정했다. 작가가 사랑하게 되었던, 훗날 이 책 여주인공의 원형이 된 사진 속의 여인은 모드 애덤스(Maude Adams)라는 미국 배우이다. 책에서 주인공이 읽은 엘리스 매케나의 전기 내용, 특히 맡았던 극중 배역은 거의 대부분 모드 애덤스의 것을 빌려온 것이다. 애덤스는 실제로 〈젊은 목사〉의 주인공을 맡았고, J. M. 배리는 정말로 모드 애덤스를 염두에 두고 〈피터 팬〉을 썼다. 엘리스 매케나는 모드 애덤스와 생년만 다를 뿐(엘리스 매케나 1867년, 모드 애덤스 1872년) 똑같이 11월 11일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출생한 것으로 설정되었다.소설에서 영화 대본까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작가,리처드 매드슨의 영화 〈사랑의 은하수〉와 원작 《시간 여행자의 사랑》 비교하기《시간 여행자의 사랑》을 원작으로 한 영화〈사랑의 은하수〉에서 리처드 콜리어 역은 영화 〈슈퍼맨〉으로 유명한 크리스토퍼 리브가 맡았으며, 엘리스 매케나 역은 TV 시리즈 〈닥터 퀸(Dr. Quinn, Medicine Woman)〉으로 유명한 제인 세이모어가 맡았다. 라흐마니노프와 존 베리의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진 이 영화는 다양한 팬들에게 오랫동안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 대본은 리처드 매드슨 본인이 직접 작업했으나, 책과 영화의 내용이 일치하지는 않는다. 영화에서는 여러 세부 사항이 더해지고 바뀌었으며, 심지어는 책에 없는 결말도 첨가되었다. 영화와 소설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하면서 보는 것도 《시간 여행자의 사랑》을 즐기는 방법이 될 것이다.영화에 대한 팬들의 사랑 또한 커서 ‘INSITE(International Network of Somewhere In Time Enthusiasts)’라는 팬클럽(http://www.somewhereintime.tv/)이 만들어졌으며, 리처드와 엘리스가 처음 만나는 장소를 기념해 촬영지인 그랜드 호텔 근처에 ‘당신인가요?’라는 말과 영화의 한 장면이 새겨진 기념비를 세웠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한 실사판 영화 작품 소개입니다. 젊은 희극작가 리차드 콜리어는 어느날 노부인으로부터 금시계를 받으며, 자기에게 돌아와 달라는 요청을 받는다. 몇년 후, 아름다운 젊은 여인의 사진을 보는 순간 한눈에 반한 콜리어는 그 여인이 바로 금시계를 준 노부인임을 알아낸다. 미모의 젊은 여인에 대해 간절한 그리움으로 1912년으로 되돌아가고자 하는 콜리어는 심령학자의 도움으로 과거로 돌아간다. 유명한 배우이자 아름다운 여인인 그녀를 옛 호텔에서 간신히 만나고, 마침내 뜨거운 사랑을 하게 되 나, 동전하나 때문에 현실로 돌아와 버린다. 과거의 아름다운 사랑과 그녀를 간절히 그리는 콜리어... '슈퍼맨 오디션' Superman Auditions (1984) 크리스토퍼 리브가 참여한 1977년 슈퍼맨 최종 오디션에 벌어진 일이란 컨셉으로 허구적 상상력을 더해 제작한 스케치 코미디 작품이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SNL 공식 계정에서 무료로 공개 중입니다. https://popcornflix.com/ '모닝 글로리' 실사판 Morning Glory (1993) 한국에는 '나팔꽃'이란 제목으로도 알려졌으며, '라빌 스펜서'의 1989년 원작 소설(한국에선 '모닝 글로리'란 제목으로 '영언문화사'에서 출판)을 영화화한 드라마 장르의 실사판 작품으로 대공황 시대에 가석방된 남자가 전 남편이 아이와 임신된 아내를 남기고 죽어 혼자가 된 과부를 사랑하게 됐으나 전과자인 주인공이 살인범일거라 주장하는 사람이 나타나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팝콘플렉스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https://play.xumo.com/free-movies/black-fox-iii-good-men-and-bad/XM0MYMAFNPCR7O '블랙 폭스' 실사판 3부작 Black Fox (1995) 1973년 원작 소설을 3부작 영화로 실사화한 서부극 미니시리즈이며(표면 상으로는 일주일마다 방송한 TV 시리즈였으나 편 당 분량이 90분 이상인 TV 영화 작품들) 내용은 해방된 노예 출신이며 앨런 존슨(故 크리스토퍼 리브 粉)과 형제이자 친구로 지내온 '브리트 존슨'(故 토니 토드 粉)이 미국 원주민들과 개척자들 사이의 충돌을 중재하러 나서게 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1편, 2편은 팝콘 플렉스에서, 3편은 Xumo Play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이창' 리메이크 실사판 Rear Window (1998) 주인공이 범죄 현장을 목격하게 되는 내용의 1942년 원작 소설 및 이를 실사화한 1950년대 영화를 컴퓨터 사용 등 시대의 변화에 맞춰 현대판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실제로 전신 마비 장애를 겪던 '크리스토퍼 리브'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 중 재활을 상세히 설명하는 내용이 나와 골든글로브 노미네이트 및 미국배우조합상 수상작이 됐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팝콘플렉스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이 작품은 당시 한국 공중파 뉴스에서도 주목 받아 보도되었으며 이와 관련해선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크리스토퍼 리브 전신마비로 영화 <이창> 연기[박영선] https://imnews.imbc.com/replay/1998/nwdesk/article/1774286_30723.html
콩라인박작성일
2025-01-27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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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워너, 스밍스, 잇츠뉴 무료 공개 작품들 (1996, 2005, 2012)
'거프만을 기다리며' Waiting for Guffman 1996년 1953년 희곡 '고도를 기다리며'의 영향을 받은 모큐멘터리 코미디 영화 작품이며, 작은 마을에서 아마츄어 배우들을 데리고 뮤지컬을 제작하려는 내용을 다뤄 평론적으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고,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워너' 영화사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QDVD에서 인용했습니다. * 줄거리150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미주리주의 블레인에서 성대한 축제를 계획한다. 아마추어들인 주민들이 모두 참여하여 마을의 오랜 역사를 되새겨 보면서 현재를 생각하고 미래를 계획하는 내용의 뮤지컬을 무대에 올리기로 한 것. 직접 각본을 쓰고 감독과 안무까지 책임지게 된 코키(Corky St. Clair: 크리스토퍼 게스트 분)에게는 이 뮤지컬이 일생일대 최대의 기획이다. 각양각색의 직업을 가진 이들이 레드, 화이트, 그리고 블레인이라는 제목의 쇼 오디션에 참여한다. 치과의사인 퍼얼 박사를 비롯 여행안내원인 론(Ron Albertson: 프레드 윌라드 분)과 쉴라(Sheila Albertson: 캐서린 오하라 분) 부부, 데일리 퀸인, 리비 매 브라운(Libby Mae Brown: 파커 포세이 분), 그리고 은퇴한 박제사까지. 이들은 스스로 재능과 끼를 완벽하게 갖추었다고 믿고있는 아마추어 배우들이다. 우여곡절 끝에 캐스팅을 완료하고 연습에 몰두하는 코키와 배우들. 그러나 이들의 작멈이 순탄치만은 않다. 우선 소요 비용에서부터 문제가 발생한다. 이리저리 돈 쓸 곳은 늘어만 가는데, 시장은 10만 달러의 비용을 청구한 서류를 요구하며, 시예산으로는 15,000 달러 이상이 불가능함을 통보해 온 것. 본인들의 생각과는 달리 형편없는 실력의 아마추어 배우들의 연기력도 코키를 힘빠지게 만든다. 그러나 브로드웨이의 전설적인 프로듀서 거프만을 초대해 쇼를 감상케 할 계획을 갖고있는 코키는 계속해서 배우들을 독려한다. * 이슈포인트- 삶이 아름다운 건 희망이 있기 때문이다!!그 들의 멋진 인생을 위한 도박이 시작 되었다!!!- 여기 세계 최고의 3류 배우들이 함께 뭉쳤다!150년 만에 부활한 최대의 마을축제가 펼쳐진다!!- 150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작은 마을 “블레인“연극에 전무한 마을 주민들의 인셍의 축소판의 연극에 도전!!!그들의 빛나는 도전의 꿈이 이뤄진다!!- 다람쥐 쳇바퀴 도는 삶에서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게 되는 사람들에 관한 가슴 벅찬 이야기* ABOUT MOVIE영화는 미국 미주리 주에 있는 가상의 작은 마을 블레인이 무대이다. 블레인에서도 마을이 생긴지 150주년 되는 해에 성대한 축제의 한마당인 뮤지컬이 공연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영화가 ‘거프만을 기다리며’이다. 뉴욕에서 뮤지컬을 공부하던 코키(크리스토퍼 게스트 扮)가 꿈을 접고 정착한 블레인에서 접을 꿈을 다시 펼치게 되는데, 연기경험이 없는 아마추어들을 모아 뮤지컬을 만드는 황당한 작업을 시작하였지만 이러저런 난관에 봉착하지만 결국은 무대에 올린다는 스토리이다. "Red, White and Blaine"이라는 제목의 뮤지컬의 내용은 블레인시가 만들어지고 성장해온 역사를 담아서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겠다는 생각으로 여기서 제목에 등장하는 거프만씨는 브로드웨이의 전설적인 프로듀서이다. 뮤지컬연습을 하는 과정에서 코키는 거프만씨가 공연을 보러 올 것이라는 편지를 받았다고 배우들에게 전하면서 격려를 하게 됩니다. 사실 힘들어하는 배우나 스태프들에게 힘내라는 취지에서 말한 것이 아닐까 싶다. 예전에 대형뮤지컬에 무대감독으로 참여하지 않겠느냐는 권유를 받았던 기억도 있고 해서 재미를 더한 영화이며. 뮤지컬에 참여한 배우들이 그 뒤에 어떻게 되었는지가 더 재미있습니다. '그때 그사람들' The President's Last Bang (Geuttaegeusaramdeul) 2005 년 실화를 바탕으로 풍자한 블랙 코미디 영화 작품으로 개봉을 준비할 당시 관련인물들이 여전히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어서 아예 개봉도 못할 위기에 놓이는 등 여러 제약과 고초를 겪었으나(이로 인해서인지 이후에도 실명을 사용 못한 작품들이 나오기도)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스밍스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으며, 작품 관련 칼럼들도 올라와있으니 링크 역시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오늘이다. 내가 해치운다!"헬기에 자리 없다고 대통령과의 행사에 함께 가지 못하고 병원을 찾은 중앙정보부 김부장은 주치의로부터 건강이 안 좋으니 잠시 쉬라는 권유를 받는다. 집무실에서 부황을 뜨던 중 대통령의 만찬 소식을 전해 들은 김부장, 잠시 생각에 잠기지만 이내 수행 비서 민대령과 함께 궁정동으로 향한다. 만찬은 시작되고, 오늘따라 더 심한 경호실장의 안하무인스런 태도에 비위가 상한다. 심각한 표정으로 앉아 있던 그는 슬며시 방을 나와 오른팔 주과장과 민대령을 호출하여 대통령 살해계획을 알린다."뭐 뾰족한 수 있겠어? 오케이! 가봐!"김부장의 오른팔 주과장. 오늘도 여러가지 골치 아픈 일들을 수습하느라 여념이 없는 그는 이런 일들이 이제 지긋지긋하다. 게다가 갑작스럽게 들려온 만찬 소식에 투덜거리지만 뭐 별 수 있으랴. 함께 할 손님들을 섭외하여 만찬장에 도착한다. 잠시 후, 자신과 민대령을 호출하여 "오늘 내가 해치운다"며 지원하란 김부장의 명령에 잠시 머뭇거리던 주과장, 별 뾰족한 수도 없는 듯 명령에 따르기 위해 바삐 걸음을 옮긴다."까라면 까야지... 한몫 잡을거래잖아, 과장님이"경비실로 들어온 주과장은 부하 네 명에게 작전을 명령하고 무장시킨다. 명령이라면 무조건 복종하는 충직한 부하 영조와 순박한 준형, 비번임에도 불구하고 끌려나온 경비원 원태, 그리고 해병대 출신이란 이유 하나만으로 지목된 운전수 상욱까지. 영문도 모른채 주과장의 명령에 따라 각자 위치에서 대기중인 부하들. 침을 꼴깍이며 잔뜩 긴장한 채로 김부장의 총소리를 기다리는데...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06514 '멋진 녀석들' Stand Up Guys 2012년 의리 있으며 믿을 수 있는 친구들이란 의미가 담긴 '스탠드 업 가이즈'를 타이틀로 건 미국의 블랙 코미디 + 범죄 영화 작품으로, 친구를 죽이라는 의뢰가 들어오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잇츠뉴' 채널에서 금요일 20시를 시작으로 금, 토, 일 한정 무료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해당 채널에서 인용했습니다. "오직 잇츠뉴에서만" 이렇게 맛있는 게 공짜(FREEs)라고?! 😬금, 토, 일 3일간 공개되는 무료 영화 서비스 계속 시청하고 싶다면? ⬆️ 좋.댓.구.알 필수!(*잇츠뉴 채널은 합법적 판권을 보유한 작품만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할리우드의 거물들이 벌이는 짜릿하고 유쾌한 일탈! 세 남자의 범죄 액션 코미디#멋진녀석들 #알파치노 #크리스토퍼월켄 #앨런아킨 #범죄액션 #할리우드 #무료영화 #잇츠뉴악명 높은 범죄 조직의 보스 클립핸즈의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교도소에서 23년 형을 살았던 발렌타인(알 파치노)이 마침내 출소하자클립핸즈는 발렌타인과 오래된 친구인 독(크리스토퍼 월켄)에게 그를 살해할 것을 지시한다.제한시간은 단 하루! 23년 만의 어색한 재회를 한 두 사람.독은 오랜만의 바깥 세상에 들뜬 발렌타인을 보면서 그에게 하루의 자유시간을 주기로 마음 먹는다.마치 세상 두려울 것이 없던 젊은 시절로 돌아간 듯 일탈을 즐기는 발렌타인의 모습에 옛 추억의 향수를 느낀 독은 살해 계획도 잠시 잊은 채 그의 일탈에 동참하고,낡은 요양원에서 남은 여생을 보내고 있는 옛 친구 허쉬(앨런 아킨)를 데리고 나와 셋이서 자유로운 광란의 밤을 보내기로 하는데…
콩라인박작성일
2025-01-17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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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브브걸 은지 "3인 컴백, 데뷔 때처럼 떨리는 마음..떠난 쁘이들 돌아와!" [일문일답]
[OSEN=최이정 기자] 브브걸 은지가 몽환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그룹 브브걸(BBGIRLS, 민영·은지·유나)은 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싱글 'LOVE 2(러브 투)' 은지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LOVE 2'는 브브걸이 지난 2023년 발매한 더블 싱글 'ONE MORE TIME(원 모어 타임)'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이자, GLG에 합류한 후 처음 발표하는 앨범이다. 브브걸은 이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무대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에 브브걸 은지는 새 앨범 발매에 앞서 컴백 소감, 관전 포인트 등 팬들이 궁금해할 만한 이야기를 직접 전했다. 다음은 브브걸 은지의 일문일답이다. Q. 오랜만에 컴백했다. 소감이 궁금하다. 일 년 반 만에 하는 컴백이라 더 재밌고 설레는 마음으로 앨범 준비를 했다. 봄, 여름, 가을에 다 앨범을 내봤지만 1월에 앨범을 내는 건 처음이라 새롭다. 또 3인으로 컴백하는 것 역시 처음이라 데뷔 때처럼 떨리는 마음도 있다. Q. 이번 앨범 관전 포인트가 있다면? 전 앨범 'ONE MORE TIME'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의 노래라 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이번 'LOVE 2'는 가사와 멜로디가 예뻐서 가사를 생각하면서 들어주시면 더 좋을 것 같다. 저는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벅차오르는 감동을 느꼈다. Q. 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가 있는지? 브루노 마스와 협업해 보고 싶다. 브루노 마스의 내한 콘서트를 갔을 때 '무대를 즐기는 것이 이런 거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즐겁고 행복해 보이는 무대가 인상 깊었고, 그래서 브브걸과도 제2의 '아파트'를 한번 해봤으면 좋겠다. Q. MBTI, 혈액형, 별자리는? 제일 최근에 나왔던 MBTI는 ESFJ다. 혈액형은 AB형, 별자리는 게자리다. Q. 2025년 새해 소망이 궁금하다. 3인으로 좋은 음악, 무대 등 다양한 모습을 더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또 팬분들과 소통도 많이 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건강도 챙겨야 하니 올해는 미뤄놓은 건강검진을 꼭 해보고 싶다. Q. 브브걸을 오랫동안 기다렸던 팬들을 위해 한 마디 부탁한다. 오랜만에 새로운 노래와 무대를 보여줄 수 있게 되어서 너무 행복하고 팬분들 만나 볼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는데요. 우리 믿고 이렇게 옆에서 묵묵히 기다려줘서 너무너무 고맙고 우리가 보답할 수 있는 좋은 무대 보여줄게요! 잠시 떠났던 쁘이(팬덤명)들도 어서 돌아와! 또 우리 다 같이 즐거운 한 해를 시작해 봐요. 그럼 이제 곧 만나 쁘이들 새해 복 많이 받아요! 한편 브브걸은 오는 15일 오후 6시 두 번째 싱글 'LOVE 2'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223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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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붕괴 스타레일 3.0 버전 프리뷰 방송 요약
지난 2024년 1월 1일 붕괴 스타레일 3.0버전 ‘재창기의 개선가’ 프리뷰 스페셜 프로그램이 공개됐습니다. 요즘 업데이트를 보면 호요보스에서 붕스에 힘을 많이 싫어주고 있다는 걸 많이 느끼고 있는데요. 이번 업데이트 역시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번 방송을 좀 요약하면 몇 가지 특징이 있는데요. 1. 신규지역 앰포리어스 등장 붕괴 스타레일에서 신규 지역의 등장은 단순하게 맵의 확장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새로운 만남과 이를 통해 펼쳐지는 새로운 이야기의 확장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앰포리어스는 과거 세 명의 티탄이 벌인 내전의 여파로 인해 영원한 밤에 잠겨 있으며, 현재는 환멸의 어둠 시대에 접어들어 종말의 기로에 서 있는 세계입니다. 이번 앰포리어스의 경우 스토리가 이 중 구조로 진행이 됩니다. 내부에서 탐사를 시작하는 팀과 세계의 바깥에서 앰포리어스의 비밀을 파헤치는 두 개의 이야기가 나중에 만나 결과적으로 개척자와 동료들이 황금의 후예들과 함께 악한 티탄들을 무찌르고 앰포리어스를 구하는 스토리입니다.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은 엠포리어스의 다섯 주요 지역을 탐험하게 되는데요. 과거 티탄의 성지였으나 지금은 황량한 폐허로 변한 운명의 심연을 시작으로, 부세의 티탄이 수호하는 도시 국가이자 여정의 근거지 역할을 하는 오크마, 앰포리어스 특유의 목욕 문화를 반영한 장소이자 사회적 교류와 전략적 논의의 중심지인 마모리얼 천궁, 분쟁의 티탄 니카도르가 자리 잡은 공중 요새 크렘노스성, 그리고 열두 티탄의 신성이 깃든 성소이자 세계의 시작점인 창세의 소용돌이까지, 각 지역마다 각기 다른 특징과 모험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어떤 모험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2. 신규 캐릭터의 등장 (더 헤르타 / 아글라이아) 더 헤르타는 지니어스 클럽 #83의 일원으로, 은하 경계에서 지식을 탐구하는 신비로운 캐릭터입니다. 스타레일 초기에 등장한 그녀는 독특한 마법사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과학 지식과 마법을 결합한 매력적인 설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헤르타는 지식 운명의 길의 얼음 속성 캐릭터로, 적에게 표식을 부여해 해독 스택을 쌓아 큰 피해를 가하며, 동료와의 협력을 통해 스택 속도를 높이는 전투 스타일이 특징입니다. 그녀의 필살기와 스킬은 효율적이고 전략적인 전투를 가능하게 하며, 보물 위치를 표시하는 비술과 모든 적에게 고정 피해를 가하는 능력 등 독창적인 요소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헤르타의 전투와 탐사 능력은 스타레일에서의 전략적 플레이를 한층 풍부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글라이아는 신성이 흐르는 인류인 황금의 후예 중 하나로, 3.0 업데이트를 통해 첫 번째 한정 ★5 기억 운명의 길 캐릭터로 등장합니다. 그녀는 우아하고 고귀한 분위기의 명문가 출신으로, 낭만적인 신권을 지녔으며 불을 쫓는 여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독특한 전투 스타일로, 기억 정령인 의상공을 소환하여 함께 적을 공격하며, 의상공과 합동 공격을 통해 높은 피해를 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속도가 높아질수록 공격력이 증가하는 메커니즘을 활용하며, 동료의 도움으로 행동 게이지와 속도를 증가시키면 더 강력한 전투를 펼칠 수 있습니다. 아글라이아와 의상공의 춤추는 듯한 전투 연출과 화려한 검술은 그녀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기는 유저들에게도 새로운 전략 요소로 작용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3. 다양한 이벤트 오픈 그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오픈할 것으로 예고가 됐는데요. 제가 봤을 때는 이번에는 그냥 퍼주는 느낌이 강합니다. 우선 사전예약 이벤트를 통해 인게임 보상 뿐 아니라 플레이스테이션 5 프로 같은 현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출석 체크 즉시 10연차를 제공하는 별의 선물 이벤트와 10연차 추가에 유물 초기화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미미의 선물 출석 이벤트 그리고 로그인 즉시 Mar.7th·보존 코스튬도 즉시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오는 01월 27일부터 2월 2일까지 연속 7일 동안 매일 추첨 또는 고정 수익 수령을 통해 최대 50만 성옥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하니 이번 3.0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시작하거나 혹은 다시 시작하기 좋은 타이밍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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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교과서에 실릴 대학교수 123명
KAIST : 서동엽가야대학교 : 류도희가천대학교 : 김용겸, 이지현강남대학교 : 김병준, 유양근, 이승주, 현무성강원대학교 : 김종순, 김학성, 심종섭, 정규석건국대학교 : 김원식경기과학기술대학교 : 김대성, 이지향경상국립대학교 : 김용대, 마호섭, 심흥수경성대학교 : 백화진경희대학교 : 김성일, 전병관계명대학교 : 서보근, 이지용계명문화대학교 : 신종우고려대학교 : 강군열, 허훈, 홍후조고신대학교 : 이상운관동대학교 : 정욱영국가정보대학원 : 이희천국방대학교 : 김충일, 장재언군장대학교 : 방병국금오공과대학교 : 박창용대구대학교 : 김세룡, 문병구동아대학교 : 박철원, 송종근, 유영현, 이상배, 이재기, 동아대학교 : 조영수, 한장원, 허성우, 조재국동의과학대학교 : 정종민동의대학교 : 최대웅명지대학교 : 박영아, 조동근배재대학교 : 오화석, 이철세부경대학교 : 김남식, 박상길, 송종규부산대학교 : 김성진, 서강대학교 : 신운섭, 신혜경, 조맹기서남대학교 : 권영호서울대학교 : 윤형진서울신학대학교 : 박명수성균관대학교 : 이영옥숙명여자대학교 : 신도철, 한혜원신성대학교 : 김현숙, 아주대학교 : 이재신, 정영기안양대학교 : 송준호연세대학교 : 류석춘, 양준모, 이춘근열린사이버대학교 : 안호원영남이공대학교 : 김연화, 이민세용인대학교 : 신승국울산대학교 : 이제봉이화여자대학교 : 최원목인제대학교 : 이우용인하대학교 : 정동수, 허병기장로회신학대학교 : 김철홍전북대학교 : 구종남, 박준규, 이국행전주대학교 : 배순자, 주명준, 최설희중부대학교 : 최태호중앙대학교 : 김승욱중원대학교 : 권정현, 나승혁충남대학교 : 송오섭충북대학교 : 김진수, 오기완, 최병암충청대학교 : 오여호수아침례신학대학교 : 현숙경한국복지대학교 : 장석민한국외국어대학교 : 박동율한남대학교 : 이형우한동대학교 : 김미영한밭대학교 : 오호진한세대학교 : 박억종한양대학교 : 도경구, 맹주성호서대학교 : 김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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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두근두근 가슴 뛰는 디아블로 이모탈의 이벤트
지금 가장 추천할 만한 게임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바로 디아블로 이모탈을 꼽고 싶습니다. 현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와의 특별한 크로스오버 이벤트 '영원한 전쟁'이 진행 중이기 때문이죠. 이 이벤트는 신규와 복귀 유저에게 놓칠 수 없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저도 이번 이벤트를 통해 40분 만에 60레벨을 달성하는 놀라운 성장을 경험했습니다. 또한, 2성 전설 보석인 '한 서린 해골'을 손쉽게 얻을 수 있었죠. 이런 기회는 쉽게 오지 않으니, 반드시 참여해 보세요. 또한, 올해 내로 등장하게 될 보스 디아블로와의 만남도 놓치지 마세요. 이제 9가지 이벤트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1. 전설적인 영원한 전쟁 로그인 보상'영원한 전쟁'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로그인하기만 해도 다양한 보상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한 서린 해골' 전설 보석은 주위의 적을 감지해 공격 보너스를 주고, 적에게 입히는 피해를 크게 늘려 전투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WoW 무기 스킨과 초상화 등으로 캐릭터 외형을 꾸밀 수 있어 신규 유저에게 매력적인 보상입니다. 2. 영원한 전쟁의 시작WoW의 상징적인 적들이 디아블로 세계에 등장하는 메인이벤트입니다. 다양한 임무와 PvP 콘텐츠에 도전할 수 있으며, 임무를 완료하면 직업별 전설 무기 스킨과 호드·얼라이언스 깃발 같은 특별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캐릭터 외형을 WoW 스타일로 꾸밀 수 있는 기회입니다. 3. 몰락한 성채에서 벌어지는 리치 왕과의 싸움몰락한 성채 던전에서 리치 왕과의 보스전이 진행됩니다. 리치 왕은 특수한 스킬로 주변 몬스터를 소환하며, 전투 난이도도 상당히 높습니다. 그러나 리치 왕을 물리치면 WoW 전설 무기 스킨과 특별한 무기 꾸미기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보상은 디아블로 이모탈 유저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4. 암살의 분지 격전WoW의 인기 전장인 '아라시 분지'를 재현한 PvP 전장입니다. 진영을 선택해 거점을 점령하며 싸우는 형식으로, 캐릭터의 전투 레벨과 장비가 평준화된 상태에서 공정한 전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승리 시 영원한 전쟁 이벤트의 진행도가 상승하여 추가 보상을 보다 빠르게 얻을 수 있습니다. 5. (2성) 전설 보석 '한 서린 해골' 지급리치 왕 테마의 이 보석은 주위 적들에게 폭발하는 사악한 영혼을 소환합니다. 지속 피해 효과가 뛰어나고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 큰 효과를 발휘해 신규 유저에게 필수적인 전투 보석입니다. 적이 많을수록 더 큰 보너스를 제공합니다. 6. 멀록의 침공 사역마 스킨WoW의 마스코트인 멀록을 모티브로 한 사역마 스킨이 지급됩니다. 독특한 외형과 특별한 낚시 능력으로 물고기 두 배 획득 효과를 제공해 장식 이상의 효용을 갖춘 보상입니다. 다만, 낚시 시 '닳아 빠진 신발'과 '폭탄'을 주의해야 합니다. 7. 배신자의 결속 유령 시장유령 시장에서 WoW 일리단의 '배신자의 결속' 테마 이모티콘 및 아이템을 랜덤으로 획득할 수 있습니다. 연속 처치 시 일리단처럼 탈태하는 효과가 있어 PvP 콘텐츠에서 몰입감을 높여줍니다. 이모티콘 및 아이템은 30일 후에도 소장할 수 있어 유저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8. 아제로스 언데드의 파멸 획득하기아제로스의 타락한 무기를 재현한 꾸미기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독특한 외형의 무기를 장착하고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어 WoW와의 크로스오버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이모탈 세계에서 개성을 부각시킬 수 있습니다. 9.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기다리는 전리품디아블로 이모탈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크로스오버를 기념하여, 이 기간 동안 디아블로 이모탈에 로그인한 유저는 WoW 내에서 '보물 갈취 가방' 꾸미기 아이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두 게임을 즐기는 유저에게 특별한 의미의 보상입니다. 단, 10레벨 이상의 디아블로 이모탈 계정으로 접속해야 합니다. 지금이 디아블로 이모탈을 시작할 최고의 시기 디아블로 이모탈의 ‘영원한 전쟁’ 이벤트는 게임의 경계를 넘어 빠른 성장을 경험하게 합니다. 신규 유저는 빠르게 게임에 적응하며 랭커들과의 격차를 줄일 수 있고, 복귀 유저는 확장된 콘텐츠 속에서 더 큰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성장과 재미, 그리고 도전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이번 디아블로 이모탈X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크로스오버 이벤트를 놓치지 마세요.또한, 디아블로 시리즈의 상징적인 보스인 디아블로가 이번 시즌 내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보스 디아블로와 싸울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갸겨갸겨작성일
2024-12-08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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