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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GXG 2025 X 인디크래프트 확실히 재밌는 게임 많더라구요
지난 9월 19,20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GXG 2025에 다녀왔습니다. 재미난 행사가 많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인디크래프트 때문에 방문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네요. 작년에도 재미난 타이틀이 많아 재밌게 즐겼었는데, 올해도 마찬가지로 재미난 인디 게임이 많아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즐기고 왔네요. 저는 이번에 이틀 모두 다녀왔어요. 19일 개막 행사에는 에일리, 20일에는 인디 아이돌, 코스어 행사까지 있어서 하루종일 보고 왔습니다. 특히 크리에이터 샵의 퀄리티가 좋아서 이번에 몇 개 챙겨왔는데 내년에도 하면 참여해 봐야겠습니다. 판교역의 게임 페스티벌 위치는 판교역 테크원 타워 전역과 그 일대를 모두 쓰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찾기는 어렵지 않았는데, 지하철 역 안에도 게임 부스가 있어서 원하는 인디 게임을 골라 플레이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GXG 2025는 다섯 개의 세션으로 구분되어서 해당되는 이벤트나 부스를 체험해 봤습니다. 솔직히 여러가지 많이 있었는데, 효율적으로 즐기기 위해서는 체험하거나 시연하는 부스 위주로 가는 게 좋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인디크래프트에 방문해서 게임을 즐겨봤습니다. 여러 작품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는 곳에 가서 우선 줄을 서서 플레이를 진행했습니다. 어느정도 보고 나니까, 중앙 무대가 시끌시끌 하길래 나가보니 개막행사를 하고 있더라구요. 초대 가수로 에일리가 나왔는데 비가 오는 와중에도 사람들이 줄을 서서 보는데 인기가 굉장하더라구요. 어지간한 콘서트 저리가라할 수준이던데 덕분에 게임도 즐기고 덩달아 콘서트 까지 즐기고 왔네요 인디크래프트 게임 작년에도 엄청난 인파가 몰렸었는데 올해도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올해는 292개의 작품 중에 70개의 인디게임을 선정해서 유저 앞에 선보였는데요. 확실히 검증받은 게임들이 많아서 그런지 즐기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첫 번째는 덱 랜드를 즐겨봤습니다. 요괴 + 카드 조합이라는 컨셉이던데, 빠르게 이동해서 적을 처치하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옆에 개발자분도 신이나서 설명해주는데, 리액션이 좋아서 더 재밌게 느껴졌습니다. 두 번째는 언더시티: 크리처 서바이벌. 로그라이크 액션 게임이었는데 조작이 쉬워서 가볍게 즐기기 좋았습니다. 동료인 크리처를 합치거나, 무기를 선택해서 무찌르는 재미가 있었는데, 뒤에 학생들이 빤히 볼 정도로 인기더라구요. 세 번째는 오버클라우드 프로젝트. 아포칼립스 배경의 안드로이드와 전투를 펼치는데 화려한 이펙트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식 론칭하면 해볼까 싶을 정도의 퀄리티였네요. 그 외에도 다양한 작품이 존재했는데, 하루에 다 즐기기 어려워서 이틀 연속으로 방문해 즐겼을 정도네요. 그리고 이번 시연에서는 참여한 부스마다 스티커를 찍어서 보상을 받아갈 수 있었습니다. 아쉽게 꽝이 걸렸지만, 내년에는 꼭 좋은 상품을 노려봐야겠네요. 야외 행사 + 이벤트 내부 뿐만 아니라 야외에도 즐길 거리가 많았습니다. 특히 입구에는 젠레스 존 제로 부스가 큰 인기였습니다. 저도 1시간 가까이 기다리고 들어갔는데, PS5로 젠레스 존 제로를 플레이 하는 방식입니다. 조작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5분만 시연이라 아쉬웠네요. 그래도 입장과 동시에 추첨 뽑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꽝이 나왔지만 그래도 재밌었네요. 그 외에도 다양한 야외부스에서 미니게임을 준비하고 있어 하나씩 즐겨봤습니다. 그냥 참여하기만 해도 보상을 줘서 이것저것 다 참여했는데, 이번에는 운이 따라주지 않았는지 참여상만 잔뜩 챙기고 왔네요. 그 후에는 크리에이터 샵에도 방문했는데 매력적인 굿즈가 많더라구요. 매년 색다른 IP로 등장하다보니, 올해는 어떤게 나올까 내심 기대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 날 중앙 무대에서는 인디 아이돌과 코스어들의 무대도 준비됐는데 엄청난 인기였습니다. 저도 이만큼 인기있는줄 몰랐는데 한참을 서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GXG 2025 X 인디크래프트 후기에 대해 공유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행사에서 즐겼던 게 많았던 터라 주절주절 이야기를 적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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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즈의 마법사 (1900) 1939년 실사판 다큐멘터리 공개 중 + @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한국에선 아동용 축약본으로도 알려진 '오즈의 마법사' 시리즈는 당시 사회에 대한 풍자도 담어내 (경제 제도 등 거창한 분야부터, 허수아비에게 머리 속이 비었는데 어떻게 말을 잘 하냐는 질문에, 자신도 이유는 모르겠지만 인간들 중에도 머리 비었는데 말은 잘 하는 경우 많다고 허수아비가 답변하는 등) 1900년부터 시작된 장편 소설 시리즈로, 원작자 라이먼 프랭크 바움이 집필한 작품들 뿐만 아니라 다른 작가들이 쓴 공식 속편 작품들로도 오즈 시리즈를 이어가 후술할 각색작들도 수없이 제작되며 공식 라이센스 작품들 뿐만 아니라 비공식 각색작들, 패러디, 오마쥬가 들어간 작품들도 지속적으로 제작되어 왔습니다. 아래 내용은 알라딘에서 인용한 원작 소설 작품 소개입니다. 1900년 출간된 이후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고전 《오즈의 마법사》. 회오리바람에 휩쓸려 환상의 나라 오즈에 떨어진 소녀 도로시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두뇌를 원하는 허수아비, 마음을 원하는 양철 나무꾼, 용기를 원하는 겁쟁이 사자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길 위에서 만난 친구들은 각자 자신에게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을 찾아 마법사 오즈를 만나러 가지만, 여정을 통해 그들은 자신이 원했던 용기와 지혜, 따뜻한 마음이 이미 자신 안에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 단순한 이야기 속에는 우리가 흔히 놓치는 삶의 본질적 가치 - 자기 믿음, 우정, 그리고 가족의 소중함에 대한 진실이 담겨 있다.북컬렉터를 위한 마음시선 클래식 002 《오즈의 마법사 : 퍼플에디션》은 기존 단행본보다 큰 사이즈의 고급 양장본(178×255mm)으로 제작되어, 소장 가치와 감성적 만족감을 모두 높였다. 보랏빛 배경의 표지는 오즈로 향하는 여정을 상징적으로 담아내며, 주인공 도로시와 친구들의 실루엣을 반짝이는 은박으로 표현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본문은 보랏빛 계열의 특별 색상으로 인쇄되었으며, 원작의 오리지널 삽화를 풍성하게 실어 이야기에 생동감을 더했다.책의 앞부분에는 오즈의 세계관과 주요 등장인물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타로 카드 모양으로 디자인한 페이지를 수록했다. 각 인물의 상징성과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담아낸 이 구성은 어린이 독자들에게는 흥미를, 어른 독자들에게는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단순한 캐릭터 소개를 넘어 오즈의 세계를 더욱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특별한 장치다. 첫 원작 소설 작품부터 큰 인기를 끌었던 오즈 시리즈는 흑백 영화 작품들, 첫번째 소설을 실사화한 1930년대 뮤지컬 컬러 실사판 및 속편 소설의 실사판 작품들, DC 코믹스를 포함한 여러 버젼의 코믹스판 작품들, 저스티스 리그가 오즈 캐릭터들로 바뀌는 내용이 나오는 슈퍼 프렌즈 시리즈, 시대 변화를 반영한 마이클 잭슨 출연 뮤지컬 영화, 애니메이션 영화, OVA, 작 중 조직 '오즈'로 오마쥬한 건담 W, 판타지 작품 및 우주 배경으로 대폭 각색한 작품 등 여러 버젼이 존재하는 TV 시리즈 작품들, 수정주의 형식으로 대거 재해석을 한 소설 '위키드' 및 위키의 뮤지컬판과 실사판 각색작들, 휴대폰으로도 인터넷을 부담 없이 쓸 수 있다고 광고한 오즈 캠페인, 웹툰, 워너의 레고 게임, 워너의 놀이동산 등 수많은 파생작들이 지속적으로 나왔으며 이 외에도 여러 작품에서 비유적 표현으로도 수차례 인용됐습니다. 아래 내용은 핫트랙스, TMDB, KMDB에서 인용한 실사판, 애니판 작품 소개입니다. '오즈의 마법사' 컬러 실사판 The Wizard of Oz (1939) KEY POINT- 전 세대를 아우르는 불후의 명작, <오즈의 마법사> 4K 리마스터링 블루레이 출시- 빈티지한 감성의 스틸북으로 더욱 높은 소장 가치- 동명의 베스트셀러 동화를 원작으로 1939년 영화화, 당대 최고의 뮤지컬 스타가 된 주디 갈랜드 주연- 1989년 미국 National Film Registry 등재, 세계 기록 유산 등재, 미국영화협회 선정 Greatest Films of All Times 10선 등 수많은 기록을 보유한 작품- 아카데미 3개 부문 수상 - 주제가, 음악, 특별상(아역상: 주디 갈랜드)- 세대를 불문하고 사랑받는 “Over the Rainbow” 등 주옥 같은 OST를 싱어롱 버전으로!SYNOPSIS회오리 바람에 휩쓸려 오즈의 나라로 내던져진 도로시(Dorothy Gale: 주디 갈랜드)는 집으로 되돌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 위대한 오즈의 마법사를 만나는 것임을 알고 그를 찾아 긴 여정을 시작한다. 도로시는 애견 토토와 함께 노란 길을 따라 오즈의 마법사가 사는 에메랄드 시티로 향한다. 도중에 만난 세 명의 친구들, 지능을 얻고자 하는 허수아비(Hunk Andrews/Scarecrow: 레이 볼거)와 심장을 원하는 양철 나무꾼(Hickory Twicker/Tin Woodman: 잭 헤일리), 용기를 가지고 싶어하는 겁쟁이 사자(Zeke/Cowardly Lion: 버트 라르)와 함께 오즈의 마법사(Professor Marvel/The Guardian of the Gates/Cabbie/Soldier/Wizard: 프랭크 모건)에게 자신의 소원이 이루어지도록 부탁하기 위해 도로시와 함께 경쾌한 발걸음을 옮긴다. 그러나 도로시 일행을 방해하기 위해 뒤쫓아오는 서쪽 나라 마녀의 검은 그림자. '마법사' The Wiz (1978) “마이클 잭슨과 다이애나 로스, 퀸시 존스가 재해석한 『오즈의 마법사』 뮤지컬 버전.”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왔고 지금은 독립을 꿈꾸는 스물네 살의 도로시. 그런데 어느 날 그녀에게 상상도 못한 일이 벌어진다. 눈보라가 몰아치던 밤, 도로시는 강아지 토토를 찾으러 나갔다가 거대한 회오리 바람에 휘말려 어디론가 날아간다. 그리고 비현실적인 장소에서 정신을 차린 도로시는 충격적인 광경과 마주한다. 도로시가 부딪혀 떨어트린 조명 구조물에 누군가 깔려 죽고 만 것이다.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과감하게 각색한 뮤지컬 영화. 거장 시드니 루멧이 연출하고 퀸시 존스가 음악감독을 맡아 원작의 동화적 풍경을 빌딩숲, 지하철, 공장 등 대도시의 인공적이고 삭막한 풍경으로 바꾸어놓았다. 또한 허수아비로 분장한 스무 살의 마이클 잭슨이 춤을 추고 노래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 역시 에서 놓칠 수 없는 부분.(2016년 제1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 오즈의 마술사 (애니메이션 영화)The Wizard of Oz ㆍ 1982 년 고아소녀 도로시와 강아지 토토는 무서운 회오리바람으로 만티킨이라는 나라로 날아갑니다. 여기서 만난 허수아비, 양철깡통, 사자친구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알기위해 온갖 어려움을 이기고 드디어 오즈의 마법사가 있는 에메랄드성에 도착하는데... (출처 : VHS) 오즈 탐험대 (TV 시리즈)スペ-ス-オズの冒険 ㆍ The Wonderful Galaxy of Oz ㆍ 1992 년 이야기의 무대가 되는 오즈 성운은 긴 세월동안 마녀 그루밀다에게 지배되어 혼란과 무질서의 세계가 되어 있었다. 그곳에 신비의 인물 오즈가 웜홀에서 빠져나와 오즈 성운에 나타나게 된다. 오즈는 과학력을 이용하여 마녀를 궁전에서 추방하고 마침내 왕으로 추대된다. 그러나 추방된 마녀가 세력 회복을 꾀하면서 오즈 성운에는 다시 한번 전운이 감돈다. 이때 지구의 식민혹성인 뉴캔자스 출신의 도로시가 오즈 성운에 나타나게 된다. 그녀는 네 명의 동료들과 함게 오즈의 대왕을 도와 마녀 그루밀다에 대항해 나가기 시작하는데...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 (1939년 실사판과 다른 영화사에서 낸 비공식 프리퀄 영화)Oz: The Great and Powerful ㆍ 2013 년 위대한 마법사 오즈의 탄생, 그 비밀이 밝혀진다!작은 서커스단의 별볼일 없는 마술사 오스카는 어느 날 갑자기 캔자스에 분 회오리 바람에 휩쓸려 열기구를 타고 환상의 세계 오즈에 떨어진다. 바람을 타고 내려온 그를 위대한 마법사로 대접하는 오즈의 사람들. 하지만 오즈의 세 마녀 글린다, 테오도라, 에바노라는 과연 그가 기다려온 위대한 마법사가 맞는지 의심하고, 오스카 또한 셋 중 누가 나쁜 마녀인지를 가려내야 하는데... 오즈의 마법사: 요술구두와 말하는 책 (CG 애니메이션 영화)Urfin Dzhyus vozvrashchaetsya ㆍ Fantastic Return to OZ ㆍ 2019 년 전 세계가 사랑한 명작 동화 ‘오즈의 마법사’의 재탄생!새로운 환상의 모험이 다시 시작된다!신비로운 마법 세계 오즈! 욕심쟁이 교활한 악당 '어핀'은 왕이 되기 위해 사악한 계획을 세우고 에메랄드 시티를 위험에 빠트린다.이 소식을 듣고 다시 한번 환상의 세계로 떠나는 '도로시'와 새로운 친구 '팀'!‘도로시’의 든든한 지원군 '양철나무꾼', '겁쟁이 사자' 그리고 '허수아비'와 함께 힘을 합쳐 '어핀'의 계획을 막기 위해서는 말하는 어둠의 숲, 착각의 안경 등의 수많은 함정들을 통과해야 하는데…과연 ‘도로시’와 친구들은 악당 '어핀'과 맞서 무사히 에메랄드 시티를 구할 수 있을까..?! (출처 : kobis) 위에서 언급한 작품들 중 1939년 실사판 컬러 뮤지컬 영화는 평론적으로 극찬을 받고, 흥행도 제작비 10배를 넘는 대성공을 거두었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워너 공식 채널에서 메이킹 다큐멘터리를 공개 중이니 위의 영상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콩라인박작성일
2025-08-17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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