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검색 결과(43);
-
-
-
-
-
[정치·경제·사회] 의료보험 관련 공무원들은 제정신이 아닌듯~~
국민이 낸 건보료로 공단·심평원 임직원 단체보험료 수십억 지출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 등 보장도 포함…올해 예산 공단은 33억·심평원 6억심평원은 임직원 배우자도 보험 혜택 대상에 포함
[라포르시안 김상기 기자] '국민의 평생 건강을 지키는 세계 최고의 건강보장기관'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식적으로 표방하는 기관의 비전이다. 공단은 '전국민 건강보험제도'에서 유일한 보험자로, 공보험 운영의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당연히 건강보험제도의 강점을 홍보하고 민간보험과 대척점에서 공보험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하는 것도 공단이 해야 할 주요한 업무이다. 그런 차원에서 공단은 민간보험과 비교해 2배 이상 높은 보험지급률 등을 앞세워 건강보험의 우수성을 홍보해 왔다. 건보공단의 이런 역할을 따져볼 때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일이 벌어지고 있다. 건보공단이 임직원들을 위해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과 같은 중증질환 보장특약이 포함된 민간보험에 단체가입하고, 이를 위해 국민이 낸 건강보험료에서 수십억원을 지출하고 있다는 것이다.
▲ 건보공단과 심평원이 공고한 제안요청서를 기준으로 작성. 실제 계약 내용과 다를 수 있음.공단은 지난 2011년까지 임직원의 민간보험(생명?상해보험) 단체가입을 위해 연간 5~6억원의 예산을 지출해 왔다.그런데 2012년부터 그 비용이 급증하더니 올해는 단체가입 비용이 30억원을 넘어섰다. 연도별로 건보공단 임직원들의 단체보험 가입 예산(공단이 공고한 제안요청서 기준)을 보면 2007년 5억원, 2008년 3억7,000만원, 2009년 5억2,000만원, 2010년 4억8,000만원, 2011년 6억2,000만원 등이었다. 이듬해인 2012년 들어 갑자기 17억4,413만원으로 늘더니 2013년에는 26억3,182만원, 그리고 2014년에는 32억9,500만원으로 급증했다. 2012년 이후부터 단체보험 가입 예산이 급증한 이유는 보장내용이 확대됐기 때문이다.앞서 공단은 임직원 단체보험 가입에 암보장 특약을 포함시켰다가 공보험의 관리운영주체를 맡고 있는 기관으로서 부적절하다는 비난이 일자 그 항목을 없애고 ▲재해사망 ▲질병사망 ▲재해장해 등으로 보장내용을 한정했다. 하지만 2012년부터 암을 비롯해 급성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중증질환 보장 특약을 슬그머니 포함시켰다. 건보공단의 2012년도 단체보험 가입 예산이 전년도(6억2,000만원)와 비교해 3배 가까이 증가한 17억4,413만원으로 책정된 것도 그 때문이다.2013년에는 보장내용은 동일하지만 보장한도(1인당)가 2배로 증가하면서 단체보험 가입 예산이 전년도보다 10억 가까이 증가한 26억3,182만원으로 책정됐다. 건보공단이 공고한 단체보험 제안요청서에 따르면 2012년도 보장 항목별 1인당 보장한도는 ▲재해사망 1억원 ▲질병사망 6,000만원 ▲재해장해 최고 1억원 ▲최초 암진단 1,000만원 ▲경계성종양, 갑상선암 300만원 ▲상피내암, 기타피부암 100만원 ▲급성심근경색 1,000만원 ▲뇌졸중 1,000만원 등이었다. 2013년도 1인당 보장한도는 ▲재해사망 2억원 ▲질병사망 1억5,000만원 ▲재해장해 최고 2억원 ▲최초 암진단 2,000만원 ▲경계성종양, 갑상선암 600만원 ▲상피내암, 기타피부암 200만원 ▲급성심근경색 2,000만원 ▲뇌졸중 2,000만원 등으로 전년도와 비교해 2배로 커졌다. 올해의 경우 단체보험 가입 예산이 약 33억원으로 전년도와 비교해 7억원이 가까이 증가했다.올해 보장한도를 보면 다른 항목은 전년도와 동일하지만 재해장해가 ▲재해후유장애시 최고 2억원 ▲질병 80% 고도후유장해 2억원 등으로 세분화되고 항목도 하나 더 늘었다. 기자가 공단 측에 단체보험 가입 예산이 증가한 이유를 묻자 다소 황당한 답변이 돌아왔다. 공단 관계자는 "임직원 수에 변화가 있었고, 공단 직원들의 평균 연령이 다른 기관과 비교해 상당히 높은 점을 감안한 위험률 등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공단이 공고한 단체보험 제안서를 보면 2011년의 가입 대상자(공단 임직원 수)는 총 1만2,438명으로 평균 연령은 43세였다. 또 2012년의 경우 가입 대상자 1만2,385명에 평균 연령은 44세, 2013년은 1만2,516명에 평균 연령 45세, 2014년은 1만2,654명에 평균 연령 45세 등으로 큰 변화가 없었다. 단체보험 가입 예산이 증가한 이유는 보장항목과 보장한도가 확대됐기 때문이란 것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기자가 암과 뇌졸중 등 중증질환 보장을 포함시킨 이유를 묻자 공단 관계자는 "그 부분은 암 등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진단금을 지급하는 것"이라는 다소 황당한 답변을 했다.심평원은 임직원의 배우자까지 단체보험 혜택 부여 건강보험심사평가원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단체보험 가입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놀라운 건 심평원의 경우 직원 본인은 물론 배우자에 대해서도 보험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단체보험 적용 대상에 처음부터 임직원의 배우자가 포함돼 있었던 건 아니다.심평원의 2008년도 단체보험 가입 예산은 2억7,525만원으로 가입 대상은 임직원으로 제한돼 있었다. 당시 보장내용은 ▲재해사망 1억원 ▲일반사망 6,000만원 ▲재해장해 최고 1억원 ▲최초 암진단시(갑상샘안 포함) 1,000만원 ▲경계성종양, 상피내암, 기타 피부암 확정시 200만원 ▲급성심근경생 뇌졸중(뇌경색, 뇌출혈 포함) 1,000만원 등이었다. 이듬해인 2009년부터 임직원(1,806명) 외에 배우자(1,268명)도 피보험자에 포함되면서 단체보험 가입 예산이 3억2,760만원으로 늘었다. 보장내용도 일반사망(1억원)과 암 진단(2,000만원) 등 2개 항목의 보장금액이 2배로 늘었고, 배우자의 보장금액은 임직원의 약 1/5 수준에서 책정됐다. 이런 식으로 단체보험 보장 대상과 보장금액이 확대되면서 올해는 총 가입대상 3,755명(임직원 2,338명, 배우자 1,417명)에 사업 예산은 6억4,700만원으로 확대됐다. 올해 보장금액을 보면 ▲일반사망 2억원(배우자 3,000만원) ▲재해사망 5억원(배우자 1억원) ▲재해후유장해 최고 5억원(배우자 최고 1억원) ▲최초 암 진단시 2,000만원(배우자 500만원) ▲경계성종양 600만원(배우자 150만원) ▲상피내암, 기타피부암 200만원(배우자 100만원) ▲뇌혈관 최초 진단시 2,000만원(배우자 500만원) ▲급성심근경색 2,000만원(배우자 500만원) ▲탈구, 신경손상, 입착손상 진단위로금 100만원 등이었다. 특히 심평원의 제안요청서에는 '직원들이 단체보험과 별도로 의료실비보험에 가입을 희망하는 경우, 그와 관련한 안내 및 가입을 추진할 수 있다'는 내용도 명시돼 있었다. "말문이 막힐 만큼 황당한 일"건강보험제도 운영의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건보공단과 심평원이 이런 식으로 임직원들의 민간보험 단체가입을 위해 매년 수십억원을 예산을 지출하는 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건강보험 가입자들이 낸 보험료에서 건보공단과 심평원 양 기관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의 민간보험 단체가입을 위해 지출하는 상황은 상당히 아이러니하다. 민간의료보험의 문제점을 파헤친 <의료보험 절대로 들지마라>의 저자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김종명 의료팀장은 "너무 황당한 일이라 말문이 막힐 정도"라며 "어떻게 공보험 운영의 핵심 기관들이 임직원의 복지를 위해 건강보험 가입자가 낸 보험료를 갖고 민간보험에 단체가입을 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김 팀장은 "공단과 심평원 양 기관의 단체보험 가입 예산이 늘어난 것은 당연히 보장내역이 확대됐기 때문"이라며 "암과 뇌졸중 등의 보장 특약을 볼 때 현재 양 기관 임직원들의 의료보험 보장률은 90%를 넘는 수준으로 일반 국민들의 건강보험 보장률(2012년 62.5%, 4대 중증질환 77.8%)을 훨씬 웃도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같은 현상은 역설적으로 공단과 심평원이 건강보험의 취약한 보장성을 스스로 인정하는 꼴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공단과 심평원은 끊임없이 건강보험제도의 우수성을 홍보하면서 소속 임직원들을 위해서는 민간보험 가입을 통한 암과 뇌졸중 등의 중증질환 보장 혜택을 부여했다는 건 그만큼 건강보험의 보장성이 취약하다는 것을 스스로 드러낸 꼴"이라며 "너무도 황당한 일이고, 건강보험 운영기관으로서 심각한 도덕이 해이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 김상기 기자 bus19@rapportian.com ]
http://www.rapportian.com/n_news/news/view.html?no=16822
요약- 국민들한테 거두어 들인 의료 보험료로 환자들에게 혜택 줄 생각은 안하고
공무원들과 그 배우자 가족들 민간의료보험 가입함.
근데 아무런 죄책감 없이 해마다 보장 범위도 넓히고 보장 금액도 늘리고 있음.
그러면서 의사들 때문에 나가는 돈 많다면서 원격진료한다고 설치고 있음.
아오~~~~~~~진짜!!!!!!!!!!!
-

[엽기유머] 일본 방사능(이빨두 빠짐)
일본 방사능 - 살며시 다가오는 내부피폭, 이빨이 빠지는 사람 속출 번역상 약간의 의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해당 게시물의 URLhttp://www.asyura2.com/14/genpatu36/msg/313.html살며시 다가오는 내부피폭, 이빨이 빠지는 사람 속출投稿者 ?魅??男 日時 2014 年 2 月 10 日 08:09:30: FpBksTgsjX9Gw최근 이빨이 빠진 사람이 매우 많습니다. 유명인의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런던 부츠 1호 2호의 타무라 아츠시(田村淳)씨, 앞니가 빠지다" (스포니치아넥스 2014/2/5)http://headlines.yahoo.co.jp/hl?a=20140205-00000118-spnannex-ent"이모토 아야코(イモトアヤコ), 아프리카에서 치아가 3개 빠졌다고 발표" (2014/1/20)http://news.ameba.jp/20140120-267/"쿠라모치 아스카(倉持明日香), 꿀밤 먹다가 어금니가 빠지다" (AKB48 타임즈 2013/12/5)http://akb48taimuzu.livedoor.biz/archives/35387230.html"AKB48 사토 아미나(佐藤?美菜), 출연무대에서 앞니가 빠지다" (마이나비 뉴스 2013/10/24)http://news.mynavi.jp/news/2013/10/24/293/호리 쥰(堀潤)씨, 어금니가 부러졌다고 트윗 (2013/6/8)https://twitter.com/8bit_HORIJUN/status/343574059927355393"나카하타(中畑) 감독, 센베이에서 이빨이 빠지다 ' (아수라 2013/1/30)http://www.asyura2.com/05ban/ban5/msg/774.html"나카가와 쇼코(中川翔子), 식사 중에 예상치 못한 문제 '삼켜 버렸는데 이빨이었다' " (스포니치아넥스 2013/1/21)http://www.sponichi.co.jp/entertainment/news/2013/01/21/kiji/K20130121005030840.html"시게모리 사토미(重盛さと美), 지난번 실패 때문에 이가 빠지다!" (니코니코 뉴스 2012/12/4)http://news.nicovideo.jp/watch/nw449760"우에하라 사쿠라(上原さくら), 이빨이 빠지다" (시네마투데이2012/7/24)http://www.cinematoday.jp/page/N0044352뇌경색으로 돌연사한 젊은 애니메이션 작화감독 쿠사카리 다이스케(草?大介)씨(39세)도 2013년8월6일 트위트에서 "왼쪽 어금니가 소리를 내며 빠졌다"라고 알렸습니다.http://onodekita.sblo.jp/article/82623042.html구글트랜드에서 "이빨, 빠짐"을 입력하면 2011년 이후 검색 횟수가 급상승하고 있습니다.http://www.google.com/trends/explore#q=%E6%AD%AF%2C%20%E6%AC%A0%E3%81%91&geo=JP&cmpt=q"이빨 빠진 사람들의 트윗" (Togetter 마토메, 오노 슌이치[小野俊一] 선생, 2013/12/26)http://togetter.com/li/607825작년 여름에는 이런 이야기도 있었습니다."팥아이스바 때문에 이가 부러지다? ! " (JCAST 뉴스 2013/8/15 )http://www.j-cast.com/2013/08/15181589.html?p=all팥아이스바가 딱딱한 것은 옛날부터 알려진 사실. 이빨이 부러지는 것은 그만큼 약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미나미소마시(南相馬市)의 누마유씨도 이빨이 빠졌다. (타카하라 치히로[高原千尋]씨의 블로그 2011/12/21)http://blog.goo.ne.jp/hardsix/e/fcfee4b58ec38285f2b5c59ccc966247원전 노동자의 이빨이 개판이 되는 것은 상식인 것 같다.(장미, 또는 양지의 고양이님의 블로그 2011/8/31 출처 기사는 산케이신문[産?新聞])http://blog.goo.ne.jp/harumi-s_2005/e/36ccd2c4990ff1ce9ae801a62f9d7ae9스트론튬 90은 반감기 29년, 칼슘과 비슷한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체내에 흡수되면뼈와 치아에 축적된 높은 에너지의 베타선 방출하여 부러지기 쉬워진다. 또는 치아가 빠지거나 결함이 생기거나 합니다. 또한 골수에 데미지를 받아서 백혈병이 됩니다.스트론튬 90의 위험도는 세슘 300배 이상이라고 합니다.싸움하다가 맞았거나, 발에 차여 앞니를 세게 맞았다면 몰라도,이빨이 힘없이 쉽게 빠진다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여기 예를 든 사례가 모두 스트론튬 90의 탓이라고 말 할 수는 없지만,이만큼 많은 사례가 발생라고 있는 이상, 그 영향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걱정 하지마라"고 말 하고 싶다면, 정부, 지자체는 제대로 오염, 피폭상황을 조사하고 공표하여국민의 불안을 해소해야 하지만, 어떻게든 사실을 숨기려고 필사적입니다."모발, 젖니에 의한 내부 피폭 검사를 은폐하는 정부보도"(오노 슌이치[小野俊一] 선생의 블로그 2012/12/20)http://onodekita.sblo.jp/article/60915115.html강한 항의를 받고 할 수 없이 후쿠시마 현에서는 스트론튬 조사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만,어디까지 성실하게 할 것인지 의문입니다."젖니로 스트론튬 조사, 현(?)치과의사회, 원전사고 접수" (후쿠시마민보[福島民報] 2014/2/10)https://www.minpo.jp/news/detail/2013122412916아이들의 갑상선암 발병률이 이미 100배를 초과하고 있는데, 원전사고의 영향이 아니다라고 시치미를 떼는 패거리들입니다.처음부터 "방사능오염의 영향 없음"이라고 미리 결론을 내고 하는 조사가 제대로 될 가능성은 없습니다.최근 후쿠시마 제1원전의 바다쪽 관측용 우물에서 1리터당 500만 베크릴이라는 터무니없는 고농도의 스트론튬을 반년전에 감지하고 있었다고 도쿄전력은 자백했습니다.물론 바다에도 점점 유출되고 있을 것입니다.이 발표의 감춰진 의미를 읽어보면 "스트론튬 오염이 심하기 때문에 적어도 후쿠시마 근해의 해산물을 먹지 말아 주십시오." 라는 것입니다. 도쿄전력은 은근히 그렇게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갑자기 치아가 빠지면 노란불이 켜지는 겁니다(경고). 재료에 무관심한 채로 내부피폭이 심화되어백혈병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피폭의 지식이 없는 사람은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치아가 빠지는 것이 관계가 있다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할 겁니다.어쨌든 음식에 조심하도록 주의를 촉구합니다.오염식품은 전국에 유통되고 있기 때문에, 관서지방의 사람들도 요주의입니다.불행히도, 속수무책인 상태로 봐서는, 체르노빌처럼 백혈병으로 하나둘씩 사람들이 쓰러지게 될 것입니다.01. 2014年2月10日 11:38:37 : 7Onnx32U7Q 이빨이 빠지기 시작하는 사람은 시급히 내과에 가서 혈액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혈액의 기능저하가 시작되고 있다고 생각하자. 당뇨병, 백혈병과 같은 질병은 성인병보다는 혈액의 노화, 기능저하입니다. 어느새인가 체중감소, 다리경련 등이 시작된 사람은 특히 빨리 가 봐라. 내버려두면 신장이나 간장에 병이 진행되어 버린다. 플루토늄 때문이라고 생각하자. 02. 2014年2月10日 12:28:25 : 2DZGIt31HE >>01>어느새인가 체중감소, 다리경련 등이 시작된 사람은 특히 빨리 가 봐라. 의사에게 가도 아무 소용이 없어요. 우선 방사능의 영향에 대해서는 의사자신도 잘 모르고, 간혹 알고 있다 해도 치료를 할 수 없습니다. 가령 지속적으로 방사능을 잘 알고, 그 영향까지도 조사한 의사였다 하더라도 (거의 없겠지만), 체내에 축적된 스트론튬 90의 대처법은 없습니다. 예외는 치아를 빼면 치아의 스트론튬은 체외로 빼낼 수 있습니다. 이빨이 빠지는 것도 보호를 위한 생체반응일지도 모릅니다.03. 2014年2月10日 17:25:59 : gw9fjSnRgE 나도 이빨이 빠지고 체중도 왠지 감소했다. "뭐... 의사에게 가 봐야...." 라며 포기할 마음도 있다. 하지만 정말 이상하다. 아주 미미한 피폭밖에 당하지 않았을 것이다. 칼슘 · 마그네슘 보조식품도 지진 후 마시게 되었지만, 그래도 틀린 걸까?. 관동지방권 이북 거주도 아닌데(중부 살고 있습니다).아무튼, 다행히 심장통증은 지난 몇달간 다스렸습니다.다양한 방법을 써보고,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심장의 통증만은 치료된 느낌이다.치아도 전체적으로 어떤 이빨이나 빠질 것 같아서 넋놓고 왔다갔다 하던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차분해 졌고, 치료된 느낌이 든다. 정말 불가사의. 밖으로 나가지 않고 철저히 실내의 오염을 제거한 것이 상당히 몸을 지탱하게 해 주었다고 실감한다.하지만 , 몸이 튼튼한 사람들은 정말 태연하게 살고 있다. 어쩐지 전혀 다른 체질이라는 느낌이다. 알레르기 가진 사람은 특히 지진 후에 컨디션이 이상한 사람이 많은 것 같다(나 자신 포함). 공기는 분명히 지진후 바뀌었고, 대책을 몰랐던 때는 그냥 이젠 클린 걸까라고 생각할 정도로 컨디션은 악화되었다. 실내 공기청정기(특히 물로 씻는 계열)는 꽤 효과적이다. 뭐 그래도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생활도 지긋지긋해 지고,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 이젠 더욱 서쪽으로 이동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실감한다.04. 2014年2月10日 18:54:51 : 4y7HUwtwEE 내부 피폭 때문에 무서운 것은 폐에 방사성물질의 "덩어리"를 흡입하는 경우뿐입니다. 음식으로 먹은 경우는, 말하자면 원자분자 수준에서 흡수되므로 거기에서 나오는 방사선 수준은 외부피폭과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왜 내부 피폭이 "무섭다! 무섭다!" 할까요. 주문(呪文)이 아니니까요.05. 2014年2月10日 19:17:30 : 29Ubg4czL2 >>04진짜 바보냐, 거짓말쟁이. 내부피폭이 아무것도 아니라니.....바보냐?. 오염된 물 먹여줄테니 내가 있는 곳으로 와라.06. 2014年2月11日 02:24:43 : aiMZAOJQqY >>04너는 플루토늄 마셔도 괜찮냐? 플루토늄 전문가 오오바시(大橋)선생의 제자냐! (大爆笑) 괜찮다면, 50만 베크릴의 쥐놀래미를 먹어 봐라. 세슘, 스트론튬 아주 풍성할거다.07. 2014年2月11日 03:30:07 : fnBv4jcBkA [기형] 얼굴에 뻥뚫린 구멍! ! 도쿄도 세타가야구에서 기형 햄스터가 태어났다(사진있음)원전문제 블로그 2014-02-10 13:46:17 | 방사능 오염http://blog.goo.ne.jp/jpnx05/e/9ec7d9a6161223f8a858071c6686f0ef[기형] 얼굴에 뻥뚫린 구멍! !도쿄도 세타가야구에서 기형 햄스터가 태어났다(사진있음)※ 도쿄도 세타가야구에 살고 있는 분의 블로그에서기형 햄스터가 태어난 방사능 ? http://daitaiok.blogspot.jp/2011/05/blog-post_24.html2011 년 5 월 24 일 화요일기형 햄스터가 태어았다... 방사능? 미리 말해 둡니다만,나는 전문가도 아무것도 아닙니다.그냥 취미로 햄스터를 기르고 있습니다.지금까지 30마리 가까운 출산을 봐 왔지만 ,기형이 태어난 것은 처음입니다.후쿠시마 귀 없는 토끼 동영상이 youtube 에 올려져 있고,불안을 부추기는 뿐이라거나 비난하고 있습니다만,나는 이 일을 많은 사람이 알아 주었으면 합니다 .일주일전에 햄스터가 여섯마리 태어났습니다.일주일은 가만히 놔 두었습니다만,아까 청소하니까한마리만 낳았을 때의 사이즈이고,얼굴을 보니까 구멍이 뻥뚫려 있습니다.물론 실내에서 사육하고 있었습니다만,원전사고 후 임신한 것입니다 .6개소 재처리 공장 근처의 마을(六ヶ所村)에서의 실험에서방사선량이 평상시의 400배를 초과하면쥐가 빨리 죽거나 비정상적인 개체가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방사선 전혀 관계가 없다고하는 것은 아니고 ,이 같은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오르는 것은 부정 할 수 없습니다 .이상 개체 발생 은 개별 건으로 판단 하는 것은 어렵 기 때문에 ,기형 의 보고 건수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http://blog.goo.ne.jp/jpnx02/e/32ef34bf98cd01d3d676a322d7753ad8 에서의 정보임신 햄스터에 방사성물질을 주고 실험한 결과,대부분의 아이에게 선천성 이상. 단 2주!Y · 반제프스키 박사는방사능과 질병의 관련성에 대해 연구해 왔습니다.임신중인 암컷이 피폭당하면 태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안구의 결손이나 두개골의 기형 등어떤 장애를 가지고 태어납니다.그는 임신중인 암컷 햄스터에 방사성 물질을 주고,태어날 새끼에게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습니다.실험에서는 암컷 햄스터에게 세슘을 포함한 먹이를계속 주는 것입니다.그러자 그 암컷이 낳은 새끼의 대부분에게서선천적인 이상이 확인 되었습니다 .실험시작후 겨우 2주후의 일입니다.그 어이없는 광경에, 소름이 돋더군요.체르노빌에서 원전사고가 발생하고 나서,낙태를 선택하는 부모와 유산하는 사례가 급증했습니다.햄스터 새끼들의 경우와 유사한 선천적 이상이,인정되는 인간의 아이도 탄생하고 있습니다.(이상, 체르노빌 연쇄폭발 저지투쟁(동영상)에서)--------------------------------------------------------------------------------[관동] 마침내 현실이 되었다. 동료의사 두사람의 아기에게는 "선천성" 질환.772 : 地震雷火事名無し(愛知?)[sage] 投稿日:2011/12/23(金) 14:19:56.07 ID:LZjfZbBZ0 [1/1回(PC)] 관동에 거주하는 것 같다요시카와 챨리(병리 전문의)https://twitter.com/#!/GoodBye_Nuclear/status/149867762964119552 마침내 현실이 되었다. 동료의사인 두사람.11월말에 아이가 태어났다.하나는 다운증후군 + 심내막상 결손증이고 소아심장 전문병원에서 "수술불능"이라며 돌려 보냈다.다른 하나는 선천성 담도폐쇄질환. 듣는 순간 원전사고를 떠올리지는 않았지만, 1분후에 나는 새파랗게 질렸다...[도쿄] 태아에게 두개골이 없다고 진단. 후기 중절 .[후쿠시마] 눈과 뇌가 없는 사산아가 다수 태어나다후생노동성 장관이 발표를 엄금하고 있는 것 같다@ mizutani_nara 미즈타니 유이치이런 정보야말로 공유하지 않으면 큰일이 될거다.RT @ catmail : 도쿄 입니다 만,친구의 친구가 임신 6개월태아에게 두개골이 없다고 진단되어후기 중절을 강요당했다고 합니다."@ tokaiama : 후쿠시마에서 눈과 뇌가 없는 사산아가 다수 나오고 있다고 한다.후생노동성 장관이 발표를 엄금하고 있는 것 같다http://twitter.com/#!/yu_ki_hiro/status/83124462714765312--------------------------------------------------------------------------------<나미에마치에서의 피폭 실록>얼굴과 목이 따끔따끔할 정도 타서, 죽음을 각오했다 .야외의 푸른 풀을 먹이자 귀없는 토끼가 탄생.미하루마을에서 1153μSv/h를 계측한 사람이 있었다.http://blog.goo.ne.jp/jpnx05/e/cbba4c95052e47e4edb91d42fcff5e0e역시 도쿄는 심하게 오염되고 있다.방사능을 가볍게 보면 후회한다.Welsh Corgi the dog @ nakanakagoody 7 월 19 일애견이 컨디션이 좋지 않다혈액검사에서 백혈구가 배 이상 증가하고 있어 피폭사실을 들먹일때,처음 마음속으로 울었다.역시 도쿄는 심하게 오염되고 있다 .부모는 심한 설사,조카는 하루 놀러온 것만으로 코피가 났다.방사능을 가볍게 보면 후회한다.08. 2014年2月11日 03:42:35 : uO5xns7LQo 나도 어금니와 앞니가 부러졌다. 스트론튬 때문일 것이다. 옛날에, 비파괴검사 직원으로 10년정도 일하면 몸이 만신창이가 되어 죽기 때문에 "일회용"이라고 하는 것을 들은 적이있다. 결국 일본인 전부가 20년안에 그렇게 될 것인가. 관동 동북뿐만이 아닐 것이다. 전국에 퍼붇는 것 같고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세계정부의 명령에 따라 똘마니인 재일조선인에 의한 일본민족 학살 아젠다일지도 모른다. 만약 그렇다고 하면 음모론이 실행되고 있다.09. 2014年2月11日 05:33:23 : gRL0dyLvkc 부자연스럽게 부러진 치아는 나중 피폭의 영향을 증명하기 위해 보존해 두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치아 피폭검사를 실시하여 그것을 입증할 수 있는 경우라면.... 도쿄전력에 보상을 요구할 때의 피폭의 증거가 됩니다. 이것은 한 번에 빠진 머리카락이나 벗겨져 떨어진 손톱도 마찬가지입니다.10. 2014年2月11日 08:01:28 : 5uiVC2uvIg 후쿠오카현에 거주하는 40대 남자입니다. 2012년 6월에 두번이나 이빨이 빠졌습니다. 첫 번째는 뭘 먹고 있던 것도 아닌데 갑자기 소리도 아픔도 없이 앞니의 일부가 툭 빠졌습니다. 이런 일은 난생 처음입니다. 같은시기에 같은 도시에 사는 30대 아는 여성도 어금니가 두동강 났습니다. 관련이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우리들의 치아가 빠진 시기인 거의 한달전에 기타큐슈시가 지진 잔해물의 시험소각을 실시했습니다. 시험소각중, 지인들 사이에서 뼈의 통증, 고열 등 원인불명의 컨디션 불량이 속출했습니다. 코피는 흔한 경우였습니다. 또한 지난 가을에 우리가족 40대 여성도 이빨이 빠졌습니다. 역시 그런 식으로 빠진 것은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도쿄의 카츠시카에 거주하는 지인은 벌써 몇번이나 빠졌다고 합니다. 아오모리 거주의 지인은 원전사고후에 검은 비가 내린 후 어금니가 빠진 것을 전해 주었습니다. 덧붙여서 나는 이빨이 빠진 후에 어떤 칼슘 보조식품을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에는 빠진 일은 없습니다. 다른 스레드를 보니까 골절도 엄청 많더군요. 깁스나 목발을 하고 있는 사람이 급증 했습니다. 지금은 조금 안정된 느낌이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아..... 구급차와 교통사고도 2012년 가을무렵부터 폭발적 늘어났군요 .11. 2014年2月11日 12:57:05 : af6l4BzqCk 아름다운 자랑거리가 있는 나라다.....12. 2014年2月11日 15:07:54 : aiMZAOJQqY 전국이 세슘, 스트론튬 투성이인데 무슨 말을 하는 건가? 머리가 모자라는 인간일수록 이런 미려한 문구에 넘어가지.....13. 2014年2月11日 15:11:51 : aiMZAOJQqY 탤런트 코모리 쥰씨가 간식을 먹다가 이빨이 빠졌다 http://ameblo.jp/jun--komori/entry-11769685521.html 내부피폭일거라고 누가 가르쳐 줘라.14. 2014年2月11日 16:23:42 : o6fGYkXEJk 지난 가을의 일이다. 나도 아래 앞니, 아무렇지도 않은 녀석이 중간정도에서 부러졌다. 특별히 아무것도 먹지 않을 때이다. 아무리 봐도 아무렇지도 않은 튼튼할 것 같은 이빨이 중간에서 가볍게 뚝 부러진거다. 오싹하다. 물론, 방사능 때문이라고 반사적으로 생각했다. 뼈도 쉽게 부러져 버리는 걸까? 뚝...... 지금 시력 저하가 심하다. 여러가지 검사가 필요하다는 느낌이 든다.15. 2014年2月11日 16:33:08 : Esbe7MUBTw 그러고 보니 우리 아버지도 이빨이 빠졌다고 했어요퍼가실때는 출처를 밝혀 주십시오남벌 - 2ch 대응 사이트 http://www.japwar.com자유수다에 올렸는데 많이 안보시는 것 같아서 여기또 올림 추천 안해도됨다들 조심 좀 하자는 뜻에서 올림.일본여행도 잘가고 Tv 예능에도 애들 데리고가서 현지회먹이고 우리나라도 해산물 다들 너무 잘드시고...
-

[자유·수다] 일본 방사능 이빨 빠진다네여
일본 방사능 - 살며시 다가오는 내부피폭, 이빨이 빠지는 사람 속출
번역상 약간의 의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해당 게시물의 URLhttp://www.asyura2.com/14/genpatu36/msg/313.html살며시 다가오는 내부피폭, 이빨이 빠지는 사람 속출投稿者 ?魅??男 日時 2014 年 2 月 10 日 08:09:30: FpBksTgsjX9Gw최근 이빨이 빠진 사람이 매우 많습니다. 유명인의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런던 부츠 1호 2호의 타무라 아츠시(田村淳)씨, 앞니가 빠지다" (스포니치아넥스 2014/2/5)http://headlines.yahoo.co.jp/hl?a=20140205-00000118-spnannex-ent"이모토 아야코(イモトアヤコ), 아프리카에서 치아가 3개 빠졌다고 발표" (2014/1/20)http://news.ameba.jp/20140120-267/"쿠라모치 아스카(倉持明日香), 꿀밤 먹다가 어금니가 빠지다" (AKB48 타임즈 2013/12/5)http://akb48taimuzu.livedoor.biz/archives/35387230.html"AKB48 사토 아미나(佐藤?美菜), 출연무대에서 앞니가 빠지다" (마이나비 뉴스 2013/10/24)http://news.mynavi.jp/news/2013/10/24/293/호리 쥰(堀潤)씨, 어금니가 부러졌다고 트윗 (2013/6/8)https://twitter.com/8bit_HORIJUN/status/343574059927355393"나카하타(中畑) 감독, 센베이에서 이빨이 빠지다 ' (아수라 2013/1/30)http://www.asyura2.com/05ban/ban5/msg/774.html"나카가와 쇼코(中川翔子), 식사 중에 예상치 못한 문제 '삼켜 버렸는데 이빨이었다' " (스포니치아넥스 2013/1/21)http://www.sponichi.co.jp/entertainment/news/2013/01/21/kiji/K20130121005030840.html"시게모리 사토미(重盛さと美), 지난번 실패 때문에 이가 빠지다!" (니코니코 뉴스 2012/12/4)http://news.nicovideo.jp/watch/nw449760"우에하라 사쿠라(上原さくら), 이빨이 빠지다" (시네마투데이2012/7/24)http://www.cinematoday.jp/page/N0044352뇌경색으로 돌연사한 젊은 애니메이션 작화감독 쿠사카리 다이스케(草?大介)씨(39세)도 2013년8월6일 트위트에서 "왼쪽 어금니가 소리를 내며 빠졌다"라고 알렸습니다.http://onodekita.sblo.jp/article/82623042.html구글트랜드에서 "이빨, 빠짐"을 입력하면 2011년 이후 검색 횟수가 급상승하고 있습니다.http://www.google.com/trends/explore#q=%E6%AD%AF%2C%20%E6%AC%A0%E3%81%91&geo=JP&cmpt=q"이빨 빠진 사람들의 트윗" (Togetter 마토메, 오노 슌이치[小野俊一] 선생, 2013/12/26)http://togetter.com/li/607825작년 여름에는 이런 이야기도 있었습니다."팥아이스바 때문에 이가 부러지다? ! " (JCAST 뉴스 2013/8/15 )http://www.j-cast.com/2013/08/15181589.html?p=all팥아이스바가 딱딱한 것은 옛날부터 알려진 사실. 이빨이 부러지는 것은 그만큼 약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미나미소마시(南相馬市)의 누마유씨도 이빨이 빠졌다. (타카하라 치히로[高原千尋]씨의 블로그 2011/12/21)http://blog.goo.ne.jp/hardsix/e/fcfee4b58ec38285f2b5c59ccc966247원전 노동자의 이빨이 개판이 되는 것은 상식인 것 같다.(장미, 또는 양지의 고양이님의 블로그 2011/8/31 출처 기사는 산케이신문[産?新聞])http://blog.goo.ne.jp/harumi-s_2005/e/36ccd2c4990ff1ce9ae801a62f9d7ae9스트론튬 90은 반감기 29년, 칼슘과 비슷한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체내에 흡수되면뼈와 치아에 축적된 높은 에너지의 베타선 방출하여 부러지기 쉬워진다. 또는 치아가 빠지거나 결함이 생기거나 합니다. 또한 골수에 데미지를 받아서 백혈병이 됩니다.스트론튬 90의 위험도는 세슘 300배 이상이라고 합니다.싸움하다가 맞았거나, 발에 차여 앞니를 세게 맞았다면 몰라도,이빨이 힘없이 쉽게 빠진다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여기 예를 든 사례가 모두 스트론튬 90의 탓이라고 말 할 수는 없지만,이만큼 많은 사례가 발생라고 있는 이상, 그 영향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걱정 하지마라"고 말 하고 싶다면, 정부, 지자체는 제대로 오염, 피폭상황을 조사하고 공표하여국민의 불안을 해소해야 하지만, 어떻게든 사실을 숨기려고 필사적입니다."모발, 젖니에 의한 내부 피폭 검사를 은폐하는 정부보도"(오노 슌이치[小野俊一] 선생의 블로그 2012/12/20)http://onodekita.sblo.jp/article/60915115.html강한 항의를 받고 할 수 없이 후쿠시마 현에서는 스트론튬 조사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만,어디까지 성실하게 할 것인지 의문입니다."젖니로 스트론튬 조사, 현(?)치과의사회, 원전사고 접수" (후쿠시마민보[福島民報] 2014/2/10)https://www.minpo.jp/news/detail/2013122412916아이들의 갑상선암 발병률이 이미 100배를 초과하고 있는데, 원전사고의 영향이 아니다라고 시치미를 떼는 패거리들입니다.처음부터 "방사능오염의 영향 없음"이라고 미리 결론을 내고 하는 조사가 제대로 될 가능성은 없습니다.최근 후쿠시마 제1원전의 바다쪽 관측용 우물에서 1리터당 500만 베크릴이라는 터무니없는 고농도의 스트론튬을 반년전에 감지하고 있었다고 도쿄전력은 자백했습니다.물론 바다에도 점점 유출되고 있을 것입니다.이 발표의 감춰진 의미를 읽어보면 "스트론튬 오염이 심하기 때문에 적어도 후쿠시마 근해의 해산물을 먹지 말아 주십시오." 라는 것입니다. 도쿄전력은 은근히 그렇게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갑자기 치아가 빠지면 노란불이 켜지는 겁니다(경고). 재료에 무관심한 채로 내부피폭이 심화되어백혈병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피폭의 지식이 없는 사람은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치아가 빠지는 것이 관계가 있다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할 겁니다.어쨌든 음식에 조심하도록 주의를 촉구합니다.오염식품은 전국에 유통되고 있기 때문에, 관서지방의 사람들도 요주의입니다.불행히도, 속수무책인 상태로 봐서는, 체르노빌처럼 백혈병으로 하나둘씩 사람들이 쓰러지게 될 것입니다.01. 2014年2月10日 11:38:37 : 7Onnx32U7Q 이빨이 빠지기 시작하는 사람은 시급히 내과에 가서 혈액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혈액의 기능저하가 시작되고 있다고 생각하자. 당뇨병, 백혈병과 같은 질병은 성인병보다는 혈액의 노화, 기능저하입니다. 어느새인가 체중감소, 다리경련 등이 시작된 사람은 특히 빨리 가 봐라. 내버려두면 신장이나 간장에 병이 진행되어 버린다. 플루토늄 때문이라고 생각하자. 02. 2014年2月10日 12:28:25 : 2DZGIt31HE >>01>어느새인가 체중감소, 다리경련 등이 시작된 사람은 특히 빨리 가 봐라. 의사에게 가도 아무 소용이 없어요. 우선 방사능의 영향에 대해서는 의사자신도 잘 모르고, 간혹 알고 있다 해도 치료를 할 수 없습니다. 가령 지속적으로 방사능을 잘 알고, 그 영향까지도 조사한 의사였다 하더라도 (거의 없겠지만), 체내에 축적된 스트론튬 90의 대처법은 없습니다. 예외는 치아를 빼면 치아의 스트론튬은 체외로 빼낼 수 있습니다. 이빨이 빠지는 것도 보호를 위한 생체반응일지도 모릅니다.03. 2014年2月10日 17:25:59 : gw9fjSnRgE 나도 이빨이 빠지고 체중도 왠지 감소했다. "뭐... 의사에게 가 봐야...." 라며 포기할 마음도 있다. 하지만 정말 이상하다. 아주 미미한 피폭밖에 당하지 않았을 것이다. 칼슘 · 마그네슘 보조식품도 지진 후 마시게 되었지만, 그래도 틀린 걸까?. 관동지방권 이북 거주도 아닌데(중부 살고 있습니다).아무튼, 다행히 심장통증은 지난 몇달간 다스렸습니다.다양한 방법을 써보고,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심장의 통증만은 치료된 느낌이다.치아도 전체적으로 어떤 이빨이나 빠질 것 같아서 넋놓고 왔다갔다 하던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차분해 졌고, 치료된 느낌이 든다. 정말 불가사의. 밖으로 나가지 않고 철저히 실내의 오염을 제거한 것이 상당히 몸을 지탱하게 해 주었다고 실감한다.하지만 , 몸이 튼튼한 사람들은 정말 태연하게 살고 있다. 어쩐지 전혀 다른 체질이라는 느낌이다. 알레르기 가진 사람은 특히 지진 후에 컨디션이 이상한 사람이 많은 것 같다(나 자신 포함). 공기는 분명히 지진후 바뀌었고, 대책을 몰랐던 때는 그냥 이젠 클린 걸까라고 생각할 정도로 컨디션은 악화되었다. 실내 공기청정기(특히 물로 씻는 계열)는 꽤 효과적이다. 뭐 그래도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생활도 지긋지긋해 지고,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 이젠 더욱 서쪽으로 이동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실감한다.04. 2014年2月10日 18:54:51 : 4y7HUwtwEE 내부 피폭 때문에 무서운 것은 폐에 방사성물질의 "덩어리"를 흡입하는 경우뿐입니다. 음식으로 먹은 경우는, 말하자면 원자분자 수준에서 흡수되므로 거기에서 나오는 방사선 수준은 외부피폭과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왜 내부 피폭이 "무섭다! 무섭다!" 할까요. 주문(呪文)이 아니니까요.05. 2014年2月10日 19:17:30 : 29Ubg4czL2 >>04진짜 바보냐, 거짓말쟁이. 내부피폭이 아무것도 아니라니.....바보냐?. 오염된 물 먹여줄테니 내가 있는 곳으로 와라.06. 2014年2月11日 02:24:43 : aiMZAOJQqY >>04너는 플루토늄 마셔도 괜찮냐? 플루토늄 전문가 오오바시(大橋)선생의 제자냐! (大爆笑) 괜찮다면, 50만 베크릴의 쥐놀래미를 먹어 봐라. 세슘, 스트론튬 아주 풍성할거다.07. 2014年2月11日 03:30:07 : fnBv4jcBkA [기형] 얼굴에 뻥뚫린 구멍! ! 도쿄도 세타가야구에서 기형 햄스터가 태어났다(사진있음)원전문제 블로그 2014-02-10 13:46:17 | 방사능 오염http://blog.goo.ne.jp/jpnx05/e/9ec7d9a6161223f8a858071c6686f0ef[기형] 얼굴에 뻥뚫린 구멍! !도쿄도 세타가야구에서 기형 햄스터가 태어났다(사진있음)※ 도쿄도 세타가야구에 살고 있는 분의 블로그에서기형 햄스터가 태어난 방사능 ? http://daitaiok.blogspot.jp/2011/05/blog-post_24.html2011 년 5 월 24 일 화요일기형 햄스터가 태어았다... 방사능? 미리 말해 둡니다만,나는 전문가도 아무것도 아닙니다.그냥 취미로 햄스터를 기르고 있습니다.지금까지 30마리 가까운 출산을 봐 왔지만 ,기형이 태어난 것은 처음입니다.후쿠시마 귀 없는 토끼 동영상이 youtube 에 올려져 있고,불안을 부추기는 뿐이라거나 비난하고 있습니다만,나는 이 일을 많은 사람이 알아 주었으면 합니다 .일주일전에 햄스터가 여섯마리 태어났습니다.일주일은 가만히 놔 두었습니다만,아까 청소하니까한마리만 낳았을 때의 사이즈이고,얼굴을 보니까 구멍이 뻥뚫려 있습니다.물론 실내에서 사육하고 있었습니다만,원전사고 후 임신한 것입니다 .6개소 재처리 공장 근처의 마을(六ヶ所村)에서의 실험에서방사선량이 평상시의 400배를 초과하면쥐가 빨리 죽거나 비정상적인 개체가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방사선 전혀 관계가 없다고하는 것은 아니고 ,이 같은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오르는 것은 부정 할 수 없습니다 .이상 개체 발생 은 개별 건으로 판단 하는 것은 어렵 기 때문에 ,기형 의 보고 건수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http://blog.goo.ne.jp/jpnx02/e/32ef34bf98cd01d3d676a322d7753ad8 에서의 정보임신 햄스터에 방사성물질을 주고 실험한 결과,대부분의 아이에게 선천성 이상. 단 2주!Y · 반제프스키 박사는방사능과 질병의 관련성에 대해 연구해 왔습니다.임신중인 암컷이 피폭당하면 태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안구의 결손이나 두개골의 기형 등어떤 장애를 가지고 태어납니다.그는 임신중인 암컷 햄스터에 방사성 물질을 주고,태어날 새끼에게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습니다.실험에서는 암컷 햄스터에게 세슘을 포함한 먹이를계속 주는 것입니다.그러자 그 암컷이 낳은 새끼의 대부분에게서선천적인 이상이 확인 되었습니다 .실험시작후 겨우 2주후의 일입니다.그 어이없는 광경에, 소름이 돋더군요.체르노빌에서 원전사고가 발생하고 나서,낙태를 선택하는 부모와 유산하는 사례가 급증했습니다.햄스터 새끼들의 경우와 유사한 선천적 이상이,인정되는 인간의 아이도 탄생하고 있습니다.(이상, 체르노빌 연쇄폭발 저지투쟁(동영상)에서)--------------------------------------------------------------------------------[관동] 마침내 현실이 되었다. 동료의사 두사람의 아기에게는 "선천성" 질환.772 : 地震雷火事名無し(愛知?)[sage] 投稿日:2011/12/23(金) 14:19:56.07 ID:LZjfZbBZ0 [1/1回(PC)] 관동에 거주하는 것 같다요시카와 챨리(병리 전문의)https://twitter.com/#!/GoodBye_Nuclear/status/149867762964119552 마침내 현실이 되었다. 동료의사인 두사람.11월말에 아이가 태어났다.하나는 다운증후군 + 심내막상 결손증이고 소아심장 전문병원에서 "수술불능"이라며 돌려 보냈다.다른 하나는 선천성 담도폐쇄질환. 듣는 순간 원전사고를 떠올리지는 않았지만, 1분후에 나는 새파랗게 질렸다...[도쿄] 태아에게 두개골이 없다고 진단. 후기 중절 .[후쿠시마] 눈과 뇌가 없는 사산아가 다수 태어나다후생노동성 장관이 발표를 엄금하고 있는 것 같다@ mizutani_nara 미즈타니 유이치이런 정보야말로 공유하지 않으면 큰일이 될거다.RT @ catmail : 도쿄 입니다 만,친구의 친구가 임신 6개월태아에게 두개골이 없다고 진단되어후기 중절을 강요당했다고 합니다."@ tokaiama : 후쿠시마에서 눈과 뇌가 없는 사산아가 다수 나오고 있다고 한다.후생노동성 장관이 발표를 엄금하고 있는 것 같다http://twitter.com/#!/yu_ki_hiro/status/83124462714765312--------------------------------------------------------------------------------<나미에마치에서의 피폭 실록>얼굴과 목이 따끔따끔할 정도 타서, 죽음을 각오했다 .야외의 푸른 풀을 먹이자 귀없는 토끼가 탄생.미하루마을에서 1153μSv/h를 계측한 사람이 있었다.http://blog.goo.ne.jp/jpnx05/e/cbba4c95052e47e4edb91d42fcff5e0e역시 도쿄는 심하게 오염되고 있다.방사능을 가볍게 보면 후회한다.Welsh Corgi the dog @ nakanakagoody 7 월 19 일애견이 컨디션이 좋지 않다혈액검사에서 백혈구가 배 이상 증가하고 있어 피폭사실을 들먹일때,처음 마음속으로 울었다.역시 도쿄는 심하게 오염되고 있다 .부모는 심한 설사,조카는 하루 놀러온 것만으로 코피가 났다.방사능을 가볍게 보면 후회한다.08. 2014年2月11日 03:42:35 : uO5xns7LQo 나도 어금니와 앞니가 부러졌다. 스트론튬 때문일 것이다. 옛날에, 비파괴검사 직원으로 10년정도 일하면 몸이 만신창이가 되어 죽기 때문에 "일회용"이라고 하는 것을 들은 적이있다. 결국 일본인 전부가 20년안에 그렇게 될 것인가. 관동 동북뿐만이 아닐 것이다. 전국에 퍼붇는 것 같고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세계정부의 명령에 따라 똘마니인 재일조선인에 의한 일본민족 학살 아젠다일지도 모른다. 만약 그렇다고 하면 음모론이 실행되고 있다.09. 2014年2月11日 05:33:23 : gRL0dyLvkc 부자연스럽게 부러진 치아는 나중 피폭의 영향을 증명하기 위해 보존해 두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치아 피폭검사를 실시하여 그것을 입증할 수 있는 경우라면.... 도쿄전력에 보상을 요구할 때의 피폭의 증거가 됩니다. 이것은 한 번에 빠진 머리카락이나 벗겨져 떨어진 손톱도 마찬가지입니다.10. 2014年2月11日 08:01:28 : 5uiVC2uvIg 후쿠오카현에 거주하는 40대 남자입니다. 2012년 6월에 두번이나 이빨이 빠졌습니다. 첫 번째는 뭘 먹고 있던 것도 아닌데 갑자기 소리도 아픔도 없이 앞니의 일부가 툭 빠졌습니다. 이런 일은 난생 처음입니다. 같은시기에 같은 도시에 사는 30대 아는 여성도 어금니가 두동강 났습니다. 관련이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우리들의 치아가 빠진 시기인 거의 한달전에 기타큐슈시가 지진 잔해물의 시험소각을 실시했습니다. 시험소각중, 지인들 사이에서 뼈의 통증, 고열 등 원인불명의 컨디션 불량이 속출했습니다. 코피는 흔한 경우였습니다. 또한 지난 가을에 우리가족 40대 여성도 이빨이 빠졌습니다. 역시 그런 식으로 빠진 것은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도쿄의 카츠시카에 거주하는 지인은 벌써 몇번이나 빠졌다고 합니다. 아오모리 거주의 지인은 원전사고후에 검은 비가 내린 후 어금니가 빠진 것을 전해 주었습니다. 덧붙여서 나는 이빨이 빠진 후에 어떤 칼슘 보조식품을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에는 빠진 일은 없습니다. 다른 스레드를 보니까 골절도 엄청 많더군요. 깁스나 목발을 하고 있는 사람이 급증 했습니다. 지금은 조금 안정된 느낌이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아..... 구급차와 교통사고도 2012년 가을무렵부터 폭발적 늘어났군요 .11. 2014年2月11日 12:57:05 : af6l4BzqCk 아름다운 자랑거리가 있는 나라다.....12. 2014年2月11日 15:07:54 : aiMZAOJQqY 전국이 세슘, 스트론튬 투성이인데 무슨 말을 하는 건가? 머리가 모자라는 인간일수록 이런 미려한 문구에 넘어가지.....13. 2014年2月11日 15:11:51 : aiMZAOJQqY 탤런트 코모리 쥰씨가 간식을 먹다가 이빨이 빠졌다 http://ameblo.jp/jun--komori/entry-11769685521.html 내부피폭일거라고 누가 가르쳐 줘라.14. 2014年2月11日 16:23:42 : o6fGYkXEJk 지난 가을의 일이다. 나도 아래 앞니, 아무렇지도 않은 녀석이 중간정도에서 부러졌다. 특별히 아무것도 먹지 않을 때이다. 아무리 봐도 아무렇지도 않은 튼튼할 것 같은 이빨이 중간에서 가볍게 뚝 부러진거다. 오싹하다. 물론, 방사능 때문이라고 반사적으로 생각했다. 뼈도 쉽게 부러져 버리는 걸까? 뚝...... 지금 시력 저하가 심하다. 여러가지 검사가 필요하다는 느낌이 든다.15. 2014年2月11日 16:33:08 : Esbe7MUBTw 그러고 보니 우리 아버지도 이빨이 빠졌다고 했어요퍼가실때는 출처를 밝혀 주십시오남벌 - 2ch 대응 사이트 http://www.japwar.com
-
-
-
-
-
[자유·수다] 일본 원전 방사능에 대한 사설
2013년 5월 1일부로 호주대사관 일본에서 철수 한 사실은 알고 계신지요?개인적으로 이 뉴스는 제가 방송3사에서 본 적이 없는데, 이렇게 큰 일을 왜 모르는 사람이 이렇게 많을까요?비지니스 떄문에 일본에 가시는 분은 어쩔 수가 없겠지만, 놀러 간다는 생각으로 가시는 분들,, 제발 제발 고려 한번 만 더 하셔주세요. 개인적으로 공항에 방사능 탐지기 설치했으면 합니다.내부피폭이 대략 몇 백배 이상이던가,, 몇 천배던가 위험한걸로 알고 있습니다.제가 지금 해산물을 먹지 않는 이유 중 하나이구요.외부 피폭도 무시할 것이 못 되는데, 체르노빌 사건에 의한 간접피폭 + 일본 원전에 의한 직-간접 피폭 => 갑상선 암 확률 증가 및 사산아 증가이것 뿐만이 아니지만서도, 지금 야스쿠니 신사참배니 전범기니 아베 및 우익이 외부쪽으로 관심 돌리는 이유 중 하나가후쿠시마 원전 때문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로서는, 예전에도 일본 막부시절이나 다른 혼란기 때타국을 침략함으로서 국민들의 관심을 돌리려는 경우가 꽤 많았잖습니까. 이번 사례도 같다고 생각합니다.먼나라 호주도 지금 자국에 악영향 끼칠까봐 대사관이 폐점휴업했는데, 이웃나라 우리는 특단의 조치 안 취해도되는지 모르겠습니다.듣기에 현재 일본 국민들, 특히 원전 부근이 아닌 일본인들은 원전이 얼마나 위험하고, 그에 따른 피해, 피해범위 등에대해 상당수 잘 못 알고있다고 다른 글에서 본 기억이 있습니다.짱공유 눈팅 중 Newsroom 이란 미드?영드? 에서 일본 언론은 사건을 최소화 잘 시킨다고 언급한 대사가 있었더랬습니다.실제로도 그런 것 같구요. (예를 든 경우에는 싸이가 범세계적으로 히트칠 때 일본애들은 몰랐다는 반응이 꽤 있었더랬죠?)일본 유명 아이돌들을 후쿠시마에 보내거나, 후쿠시마 인근 해수욕장을 개방하고, 거기에서 생산 된 특산물을방송을 통해 먹는 것을 보여주는 등 정신나간 짓을 골라서 하던데, 일본 가지 맙시다..?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이상한 점 있으면 지적 해 주시길 바랍니다.제 의견 (Feat.진지한 돋움체 및 기울여쓰기 + 밑줄긋기)제가 전문 지식은 없지만서도, 방사능에 피폭된 인원들이 2세를 낳고, 어떻게 되었는지는 익히들어 알고있습니다. 유전적으로 1~2세대 전에 방사능이 섞인가운데, "영혼의 한타" 를 후쿠시마에서 치네요. 애들이 뭔 죄라고..글로벌 일본기업들도 위기를 맞고 있죠(파나소닉 증발, 토요타 리콜사태, 등등)요는 이게 아니고,,,제가 120살까지 살 예정인데, 그 전에 일본나라 자체가 없어질 가능성이농후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민을 가거나.. 다른 땅 넓은 곳에 사놨단소문이 돌더라구요 오래 전부터. 그냥 그렇다구요. 내 일본어 공부..?부디 몸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짱공형님 누님들두서가 없었는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도도행님작성일
2013-06-23추천
6
-

[자유·수다] 일본방사능 현재 상황
1 사건 발생 26개월차
1.1 6월 1일
[iframe(www.youtube.com)]
유투브 2013.06.01 업로드
후쿠시마의 채소가 준비되었습니다! 후쿠시마의 채소 꼭 드셔보세요.
먹어서 응원하자! 최신판이 나왔다.이짓 아직도 하고있나!! 동영상의 내용은 쟈니스 소속의 남성 아이돌 그룹인 TOKIO가 동일본에서 생산된 여러 식재료를 맛있게 쳐묵쳐묵 먹는 장면을 차례대로 보여주면서 광고 마지막에 후쿠시마산 농산물을 소비할 것을 호소하는 모습이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원전에 관련된 사건사고를 다룬 아사히 신문의 시리즈 '프로메테우스의 덫' 테러는 문제없나 1화가 나왔다. 테러가 성공이라도 하면 후쿠시마가 무너지고 나라가 몽땅 무너지니 알만한 기획기사이기는 하다.
UN 방사선 영향과학위원회(UNSCEAR)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회의 이후 보고서에서 "후쿠시마 원전 방사선 노출이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또한 UNSCEAR는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피난민들을 신속하게 대피시켜 방사선 노출을 크게 줄였으며, 후쿠시마 원전에서 일한 근로자들 가운데 방사선 노출로 인한 사망사례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 사건일지에 실린 뉴스들과는 완전히 반대되는 발표이므로 진위여부는 알아서 판단하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2 6월 2일
일본 환경성이 도쿄전력을 제소 여부를 검토중이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한 방사능 오염을 제거하는 비용 중 일부인 165억 엔을 도쿄전력이 내놓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수조엔 중에 고작 165억 엔을 안 내놓는 위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3 6월 3일
후쿠시마 원전 부근 아이들의 갑상선이 위험하다는 주장이 또 나왔다. 아이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은 관련 기사는 여기를 참조하자.
후쿠시마 현 나미에 마을에서 방사선량을 측정했더니 7.97μSv/h가 나왔다고 한다. 이것은 사람의 가슴 높이에서 측정한 값이고, 땅에서 1cm 높이에서 측정했더니 86.09μSv/h가 나왔다고 한다. 1년에 754mSv 정도 나오는 값이니 가급적이면 이런 곳에 가지 말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5 6월 5일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저장탱크에서 방사능 오염수가 누출되고 있다. 누수지점은 G6-1 에리어의 No.9 탱크 아래쪽의 벽면 연결부이며 발견시각은 정오(오후 0시) 15분 무렵이다. 원래 G6 에리어의 물탱크에는 지하 저수조에서 끌어올린 방사능 오염수를 담고 있었으나, 이 사고로 이송작업이 중지되었다. 누출되는 오염수는 천으로 흡수하고 있다고 한다. 도쿄전력이 공개한 관련 사진과 문서는 여기를 참조하자.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전 사고 직후, 원자로 2호기의 격납용기 압력을 실제보다 10배 높다고 오산하는 바람에 냉각수 공급량을 줄였다는 아사히 신문의 보도에 대해 "3월 16일 오후 4시 56분에 2호기 격납용기의 압력이 높아졌다고 판단한 건 사실이지만 4시 59분부터는 오류를 시정했다]고 발표했다. 아사히 신문의 보도는 여기를 참조하자.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18세 이하 인근 주민들의 갑상선암 발병자와 의심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후쿠시마현 현민 건강관리조사 검토위원회가 발표했다. 2월에 열린 검토위원회에서는 발병환자 3명에 의심환자 7명이었던데 비해, 이번에는 발병환자 12명에 의심환자 15명이 되었다는 것이다. 후쿠시마 원전 방사선 노출이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발표하신 UNSCEAR의 낯짝 좀 보고 싶다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전으로 스며드는 지하수의 우회통로 설비의 개요를 공개했다. 그런데 지하수에서도 방사성 세슘이 검출되었잖아 안될거야 아마
도쿄전력이 차폐슈트와 함께 착용해야 하는 선량확인용 APD의 착용미비에 대해라는 사진과 문서를 공개했다. 아무래도 APD(방사선량 계측기)를 안 달고 다니다가 걸린 인간이 또 나온 모양이다(...) 참고로 2012년 7월 21일에는 방사선량 계측기를 납으로 가리라고 지시한 임원의 행각이 발각된 적이 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6 6월 6일
오후 2시 38분에 후쿠시마 원전 지하 저수조 No.6에서 지상의 G6 에리어 탱크로의 방사능 오염수 이송이 재개되었다. 누수가 일어난 지상 물탱크는 5일 오후 4시 35분에 누수가 정지되었고, 그 이후에는 외부와 격리되었다. 누수 원인은 현재 조사중이다.
도쿄전력이 아직도 1만 명 가량이 배상청구를 하지 못했다는 아사히 신문의 보도에 대해 "그런 분들을 찾아서 청구서류를 보내드리고 있다"고 해명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일어난 지 1개월 후에, 원전에서 2,000km 떨어진 태평양 해저 4,800m 지점에서 방사성 세슘이 검출되었다고 일본 해양연구개발기구가 발표했다.
일본 원자력 규제위원회가 후쿠시마 원전 1호기의 비상용 복수기를 현장조사했다. 비상용 복수기는 비상시 원자로의 증기를 식혀서 물로 되돌린 후 노심을 식히는 기계로, 도호쿠 대지진으로 이 기계가 고장난 것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놓고 격론이 이어지고 있다. 현장조사를 하면 되지 않느냐고 하실 분들이 많겠지만, 도쿄전력은 과거에 감언이설로 이 기계의 현장조사를 못하게 막았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7 6월 7일 (118주차)
일본 지바 현은 이치카와 시의 애도 강에서 잡힌 뱀장어에서 식품기준치인 100Bq/kg을 초과하는 140Bq/kg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이치카와 시는 도쿄 도심에서 20km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다고 하며, 도쿄도는 어민협동조합에 뱀장어 판매 자제를 요청했다. '금지'가 아니다 미친놈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2.3 6월 13일
도쿄전력이 원전 지하로 들어오는 지하수를 퍼올려서 측정한 결과, 지금까지의 측정치의 1/10인 0.055Bq/L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되었다고 한다. 후쿠시마 원전은 방사능 물질로 오염되어 있기에 주변의 오염물질이 측정기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부지 내에서 측정하지 않고 다른 곳에 가져가서 측정했다고 한다. 그렇게 오염된 곳을 통과하는 지하수가 깨끗하다는 건 별로 믿기지 않지만, 일단은 그렇다고 한다[1]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2.5 6월 15일
후쿠시마 원전 6호기 터빈건물 지하의 물을 이송하는 작업이 진행되었다. 11일의 기록을 보면 지하 저수조 No.4에서 이송해온 방사능 오염수로 보이며, 지상의 F에리어 탱크로 이송하는 것으로 보인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도 불구하고 나미에 마을로 추정되는 사람들을 위해 진료를 계속하는 의사의 이야기가 보도되었다. 건강하던 농부들이 원전 사고 이후 스스로는 일어설 수도 없을 정도로 건강이 악화되었다고 한다.
11일에 도쿄전력 본점에서 바자회가 열렸다고 한다. 이 바자회는 후쿠시마산 식재료를 판매했으며 줄까지 설 정도로 호평이었다고 한다. 먹어서 응원하자! 안전한 후쿠시마!!!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2.8 6월 18일
일본 자민당의 다카이치 사나에 정조회장이 원전 재가동 정책의 당위성을 강조하면서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없다는 실언을 했다. 죽은자는 말이없어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의 인명피해 항목에 700명 이상의 사망자가 기록되어 있으니 참고하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2.9 6월 19일
일본 자민당의 다카이치 사나에 정조회장이 집중포화를 얻어맞았다. 18일 사건일자에 나온대로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없다"는 망언을 했기 때문이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때문에 죽은) 사망자의 유족들은 "총리 부하(정조회장)의 발언은 용서할 수 없다"고 말했고, 일본 국회에서도 여야를 가리지 않고 전방위에서 포격이 쏟아졌다. 일본 정부가 도호쿠 대지진으로 인한 후쿠시마현의 사망자가 1415명이라고 인정한 바 있고, 후쿠시마현 피난민이 "원전 사고만 아니었으면 내 아버지를 포함해 많은 이가 살았을 거다"라고 말할 정도니까 무리도 아니다. 결국 다카이치 사나에 정조회장은 자신의 발언을 취소하고 사과해야 했다.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오염측정용 우물에서 기준치의 30배에 달하는 방사능 물질이 검출되었다. 스트론튬은 기준치의 30배, 트리튬은 기준치의 8배이며, 2012년 12월에 비해 스트론튬은 116배, 트리튬은 17배 늘었다. 이 정도면 후쿠시마현의 지하수는 오염되었다고 봐야 할 것이고, 우물에서 바다까지는 27m이지만, 도쿄전력은 지하수로 인한 추가적인 해양오염은 없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도쿄전력은 이 사실을 5월 말에 알아냈지만, 6월 17일에야 원자력규제위원회에 보고했으므로 기재가 늦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2.11 6월 21일 (120주차)
오전 2시 58분에 후쿠시마 원전 담수화 장치에서 방사능 오염수 250리터가 새어나갔다. 처음에는 360리터라고 보도되었지만 도쿄전력이 나중에 확인해본 결과로는 250리터라고 한다. 누수 원인은 캡을 너무 단단히 조였기 때문이라고 추정하고 있으며, 유량계를 예비부품으로 교환해서 누수를 막을 것이라고 한다. 관련 사진과 문서는 여기를 참조하자.
일본 대학과 대학원의 원자력 전공 지원자가 급감해서 정원 미달 학과가 속출하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을 확실히 폐쇄하기 위해서는 수십 년의 시간이 필요한 만큼, 지원자 급감은 원자력 전문가의 부족으로 이어지므로 폐쇄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부디 과오를 되풀이하는 일이 없길 바랄 따름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2.12 6월 22일
19일에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측정용 우물에서 스트론튬과 트리튬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된 적이 있어서, 이 물질들이 바다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에서 샘플링이 실시되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13년 6월 시점에서의 상황 :
원자로 1호기 : 노심용융. 핵연료 관련 정보 없음.
원자로 2호기 : 노심용융. 핵연료 관련 정보 없음.
원자로 3호기 : 노심용융. 내부 조사 불가. 핵연료 관련 정보 없음.
원자로 4, 5, 6호기 : 내부에 핵연료 없음.
1호기 사용후핵연료 저장수조 : 냉각수 공급중.
2호기 사용후핵연료 저장수조 : 관련 보도가 없어서 서술할 수 없음.
3호기 사용후핵연료 저장수조 : 냉각수 공급중
4호기 사용후핵연료 저장수조 : 냉각수 공급중. 지진 발생시 붕괴 위험 있음.
현재 지속적으로 방사능 물질이 누출되고 있음.
신지현작성일
2013-06-23추천
14
-
-
-
-
-
-

[정치·경제·사회] 핵발전소 사고 다음 차례는 한국이나 프랑스
[강연록] 동국대 김익중 교수, “한국은 핵사고 날 조건 완비, 사고확률 27%”
[4월 26일은 전 우크라이나의 체르노빌에서 원전 참사가 일어난 지 26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아직도 그곳 사람들은 그 사고의 악몽에서 탈출하지 못했습니다. 지난해 3월 11일 이웃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에서 대형사고가 터져 엄청난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봤습니다. 한국은 일본보다 더 위험한 상황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아래 글은 지난 3월 11일 ‘2013체제를 준비하는 홍성시민모임’이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사고 1주년을 맞아 김익중 교수(경주 동국대 의대 미생물학과)를 초청, 김 교수의 강연내용을 풀어서 옮긴 것입니다. 김익중 교수는 경주환경운동엽합 상임의장, 반핵운영위원장 등을 맡고 있으며, 전국을 돌며 원전의 폐해와 위험성에 대해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편집자]
▲ 김익중 교수
안녕하십니까? 홍성은 처음이지만 환경농업 등으로 소문을 많이 들었습니다. 오늘 저의 반핵 강의는 91번째입니다. 전국을 다니며 3월 말까지 108번의 강의가 잡혀 있습니다.
저는 의사로서 부족한 성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기초를 닦기 위해 미생물을 공부해 경주 동국대 교수로 20년간 평범하게 생활했습니다. 그러던 중 3년 전에 경주환경운동연합 의장이 됐습니다. 그래서 환경에 관해 무언가 해야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경주에는 핵발전소가 4개, 방사능폐기물처리장 2개가 있고 또 2개를 짓고 있습니다. 핵발전소는 너무 큰 적이라서 싸움이 불가능하다고 생각되고 방폐장이 만만한 문제일 것 같아서 안전한지 찾아보았습니다. 1년 동안 열심히 자료를 찾아보고 모았습니다.
결론이 나왔습니다. 경주방폐장은 위험합니다. 암반이 나쁘고, 금이 가고 곧 물에 잠깁니다. 콘크리트에 금이 가 물이 들어가면 바로 방사능이 새도록 돼 있습니다. 보수공사는 불가능합니다. 방사능이 샐 확률은 100%고 모두 샌다는 것이 제 결론입니다. 제 결론을 확인하기 위해 정부에 물어봤습니다. 공문으로 물어봤더니 그렇다는 답을 얻어냈습니다.
문제가 있다는 완벽한 자료와 증거를 확보하고 정부 답변도 들었으므로 이제 사람들에게 알리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2년 동안 무척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알리는 데 실패했습니다. 메이저 언론들이 다루지 않습니다.
확실한 결론이 나와 있기 때문에 더 이상 조사도 필요 없습니다. 그런데 조사 연구보다 알리는 게 더 어려웠습니다. 지금도 사람들은 진실을 모릅니다. 의기소침했습니다. 뭐 이런 나라가 다 있나 생각됐습니다. 그러는 동안에도 방사능폐기장 공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지난해 일본 후쿠시마에서 핵발전소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그때 저는 너무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한 달 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텔레비전만 멍하니 쳐다보았습니다. 두 달을 더 텔레비전만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나서 핵발전소는 너무 큰 적이라고 생각하고 싸움을 포기한 저에 대해 크게 반성했습니다.
방사능폐기장 보다 핵발전소가 시급한 문제였습니다. 저는 환경운동을 한다고 하면서 숙제도 제대로 못 한 것이었습니다. 제 인생의 목표가 바뀌었습니다. 저는 지금 쉰두 살이기 때문에 앞으로 30년은 더 살 수 있을 텐데 그 안에 핵발전소가 없는 세상을 보고 죽겠다는 게 인생의 목표가 됐습니다.
▲ 일본인들에게 엄청난 재앙을 가져다 준 후쿠시마 원전(핵발전소) 폭발 장면
일본과 다르기 때문에 한국은 안전하다는 거짓말
후쿠시마 사고가 나자 우리나라 정부는 “일본과 우리나라는 원자력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저런 일은 안 일어난다. 한국은 안전하다”고 말했습니다.
파워포인트에 나오는 이 그림이 핵발전소 구조도입니다. 여기 원자로가 있죠? 전기 터빈을 돌려 이 안에서 전기를 만듭니다. 그 증기를 다시 바닷물에 식힙니다. 그 물을 또 끓입니다. 핵발전소란 게 간단합니다. 물 끓이는 겁니다. 화력발전소와 같아요. 연료만 달라요. 화력발전소는 석유, 석탄을 쓰지만 이건 우라늄으로 끓이는 게 다를 뿐입니다.
핵발전이란 게 별거 아닙니다. 여기 4.5미터짜리 파이프가 있고 그 안에 핵연료봉이 있어요. 핵연료봉 350개 정도가 한 다발입니다. 그 한 다발이 이 안에 들어 있습니다. 여기다 불을 댕기면 핵발전이 됩니다. 한번 불을 댕기면 4년 반 동안 밤낮으로 물을 끓입니다. 굉장한 에너지가 나오죠.
4년 반이 되면 이 다발을 밖으로 꺼냅니다. 식혀야 하는데 안 식습니다. 찬 물통에 집어넣고 30년가량 식힙니다. 그래도 다 안 식어요. 선풍기 돌려 공랭식으로 수십 년간 더 식힙니다. 그게 끝나면 지하 1천 미터에 넣고 10만 년 내지 100만 년간 안전하게 보관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핵발전소도 물을 끓입니다. 여기다 압력을 가하면 되는데 300도가 돼도 안 끓어요. 그래서 여기서 다른 물을 끓입니다. 일본과 다른 건 이겁니다. 우리는 간접방식 즉 중탕으로 끓이고 일본은 직접 끓이는 것, 요것만 다릅니다.
이번 후쿠시마 사고는 지진이 나서 파이프 어딘가 샌 겁니다. 냉각수가 빠져 다 식히지 못한 것입니다. 쇠 파이프, 납, 우라늄이 녹아버린 것입니다. 노심용융, 영어로 멜트다운이라고 합니다. 이 핵연료가 한번 녹아 버리면 이 녹은 핵연료를 담는 그릇이 지구 상에는 없습니다.
원자로라는 게 두꺼운 압력솥인데 여기 구멍을 뚫어버렸어요. 멧스루라고합니다. 이 원자로 건물 콘크리트 바닥에 핵연료가 뚝 떨어진 겁니다. 이걸 못 받습니다. 녹아버립니다. 이 핵연료 어디로 가나요. 지구 중심으로 계속 내려갑니다.
한국과 일본 핵발전소는 다르지 않습니다. 물 끓이는 방법이 직접이냐 간접이냐 하고 핵사고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일본과 다르니 안전하다는 건 거짓말입니다. 1979년에 미국 스리마일에서 첫 핵사고가 나자 일본정부가 한 말입니다.
일본정부도 그때 “미국과 일본 핵발전소는 구조가 달라 안전하다”고 했습니다. 일본 후쿠시마에서 젊었을 때 일 한 사람이 한국에 와서 강의하는데 30년 전에 일본정부가 한 말을 지금 한국정부가 한다고 말하더군요. 말이 안 되는 소리들을 하는 겁니다.
지금 후쿠시마 원전 1호기, 2호기, 3호기 전체가 멜트다운됐어요. 멧스루 즉 원자로를 뚫고 내려갔어요. 여기까지 일본정부가 공식 인정했습니다. 그러면 그 핵연료는 지금 어디 있나요? 땅을 파고 내려가고 있는 중입니다.
일본정부 이야기 안 합니다. 확인할 길이 없어요. 들어가 보면 아는데 아무도 못 들어갑니다. 로봇 카메라 집어넣으면 그냥 탑니다. 10년쯤 후 확인할 수 있을지 모릅니다. 에너지가 얼마 정도 떨어진 후에.
일본은 국운이 끝난 것
핵연료를 사용하고 난 고준위 폐기물을 저장할 수 있는 곳은 세계 어느 곳에도 없어요. 그래서 임시 저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같습니다. 30년 동안 물로 식히는 수조에 저장합니다. 그런데 울진 3호기, 4호기에서 이게 터졌어요. 이 안에는 원자로의 4배 혹은 5배의 핵연료가 들어 있어요.
후쿠시마 원자로가 체르노빌 원자로 몇 배 인지 아세요? 11배입니다. 그 이야기 아무도 안 합니다. 체르노빌과 비슷한 규모라고 말하는데도 4~5개월 걸렸어요. 저는 지난해 3월에 이미 알았어요. 일본 도쿄전력이 5년이나 10년 지나야 이 말을 인정할 겁니다.
핵폭탄은 오히려 작은 겁니다. 히로시마에 떨어진 핵폭탄은 방사선량으로 따지면 핵발전소 1개의 1,000분의 1밖에 안돼요. 이번 사고는 원자폭탄 몇천 개 터진 것과 비슷한 방사능이 밖으로 나온 겁니다. 핵폭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사람이 앞으로 죽을 겁니다. 그러나 천천히 죽을 겁니다.
이게 후쿠시마 원전 일원 지도입니다. 여기가 도쿄인데 후쿠시마에서 250km쯤 되고, 고농도 오염지구가 300km쯤 됩니다. 홍성은 영광원전에서 150km쯤 떨어져 있을 텐데 만약 영광에서 사고 나면 고농도 오염지구가 될 겁니다. 일본 전 국토의 70-80%가 오염됐습니다. 고농도 위험 지구는 20% 이상 됩니다.
고농도 위험지구를 계산해보면 딱 남한 넓이입니다. 이게 뭘 의미합니까? 우리나라에서 핵사고가 나면 남한 전체가 고농도 위험지구가 될 것이라는 짐작이 가능합니다. 서울 포함해서 저농도 오염지구는 없어요. 이 안에서 일어난 일들이 한국에서도 똑같이 일어날 것입니다.
3월 11일 일어난 후쿠시마 사고에서 2만 명이 죽었습니다. 사체를 치워야 하는데 방사능 오염 때문에 들어가지 못했어요. 9월 말부터 치우기 시작했습니다. 2만 명의 시체가 여름 내내 썩었습니다. 이런 지옥은 인류 역사에 없었습니다. 지구 상 가장 비참한 사건이었습니다.
이 안에 있는 어린이들 코피 흘려요. 설사해요. 어지럽다고 해요. 히로시마 때, 나가사키 때, 체르노빌 때 똑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애들이 많았어요. 방사능으로 상피증상이 나오면 가장 흔히 나타나는 3가지 증상입니다. 그걸 보고 있는 선생님, 엄마, 아빠들 어떤 느낌이겠어요.
이 아이들이 코피만 흘리고 끝날까요? 그럴 리가 없지요. 국민들이 다 알아요. 어른이 되면 암 발생합니다. 암환자가 될 확률이 굉장히 높은 상태에요. 이 애타는 부모들 마음이 어떻겠어요. 엄청난 슬픔이 일본 전체를 덮고 있어요. 저는 일본이 끝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땅이 오염되었어요. 이 땅에서 나오는 농산물이 모두 오염되었어요. 이 오염은 천 년간 지속해요. 여기서 나오는 소출을 먹으면 방사능을 먹는 짓이에요. 안 먹을 수도 없어요. 이걸 누가 어떻게 책임진단 말입니까? 일본은 국운이 꺾일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건 이미 결정됐는데 일본 국민이 못 깨닫고 있는 거예요, 천천히 깨달을 겁니다.
저는 일본은 지금 반핵운동하고 데모할 때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반핵운동은 한국이 해야 하고 일본은 지금 탈출해야 할 때, 전 국민이 일본서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사는 건 굉장히 위험한 짓입니다. 이 후쿠시마는 역사적으로 비옥한 농토를 갖고 있고 이 어장은 난류와 한류가 합치기 때문에 고기가 많이 잡히는 지역입니다. 농업과 어업이 한방에 간 겁니다.
핵사고 날 조건 완비한 한국
이 거대한 사건이 왜 일어났는가? 사건의 요인이 무엇인가 하는 게 저의 고민입니다. 1979년 미국 스리마일 사고, 1986년 구 소련 체르노빌 사고. 그리고 후쿠시마 사고. 이 3개 핵발전 사고의 공통점을 찾아보았습니다. 과학적으로 추리해보았습니다. 결국 한 가지를 발견했습니다. 이 그래프를 만나게 됐습니다. 반핵운동을 오래 한 최용순이란 사람이 만든 전 세계 핵발전소 현황입니다.
전 세계 핵발전소는 미국이 104개, 프랑스 58개, 일본 54개, 러시아 32개, 그리고 한국에 23개가 있습니다. 가장 많은 미국에서 1번 타자로 터졌습니다. 구 소련권에 66개나 되기 때문에 2등으로, 3등을 젖히고 4등 일본에서 세 번째 터졌습니다.
모두 인과관계가 있습니다. 핵발전소가 많은 곳에서 터집니다. 브라질, 불가리아 등 한 개밖에 없는 원자력 후진국에서는 사고가 안 납니다. 원전 선진국, 개수 많은 나라. 원전 기술을 보유한 나라, 그리고 수출하는 나라에서만 일어났습니다.
그 4가지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아직 사고가 안 난 나라 2개가 더 있는데 프랑스와 한국입니다. 한국도 원자력을 수출하죠. 이제 한국은 핵사고가 날 수 있는 모든 조건을 완비했습니다.
우리나라 핵발전소는 이 그림대로 영광 6개, 울진 6개, 월성(경주) 4개, 고리(부산) 4개로 20개가 있었고 8개가 공사 중이었는데, 신고리 4개 중 1개 완공, 신월성 2개 중 1개 완공, 현재 23개가 작동 중이고 5개가 공사 중입니다. 내년 말까지 완공되면 28개가 됩니다. 2024년까지 42개가 될 겁니다. 그게 정부의 계획이고 그 계획을 막을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또 삼척과 영덕에 신규 부지를 결정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56개, 일본보다 2개 많아지고 프랑스보다 2개 적은 나라가 됩니다. 사고 날 확률이 커지지 않겠어요? 원전 밀집도는 한국이 아슬아슬하게 1등에 육박합니다. 2024년 42개가 되면 독보적인 1등이 됩니다.
밀집도 1등은 벨기에인데 후쿠시마 사고를 보고 탈핵을 결정했어요. 핵발전소 모두 없애기로 결정했어요. 우리나라는 원전 의존도가 30%지만 벨기에는 50%인데도 없애기로 결정했습니다. 후쿠시마 사고를 보고 핵을 만드는 인간의 기술은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거죠. 3등은 6개가 있는 대만인데 역시 끊겠다고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거긴 탈핵으로 보긴 어려운 게 2개를 짓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본 원전 54개 중 2개만 가동, 다음 달이면 모두 중단
일본은 54개 중 4개가 이번 사고로 날아가고 50개 남아 있습니다. 현재 가동 중인 건 2개뿐입니다. 48개는 서 있습니다. 일본은 국민이 반대하면 못 돌립니다. 일본은 원전회사와 지자체장이 계약을 합니다. 한번 사고가 나서 재가동하려면 그 지방자치단체장이 도장을 찍게 돼 있어요.
그런데 사고 후 어떤 지자체장도 도장을 안 찍습니다. 다음 달이 되면 가동하는 원전이 0개가 될 겁니다. 그래도 전기 공급에 문제없이 잘 굴러가고 있어요. 일본과 한국, 독일은 원자력 의존도가 약 30%로 비슷한데 30% 뚝 잘라도 문제가 없다는 것을 일본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그림에서 모든 나라의 원전 수가 밑으로 내려가고 있는데 한국만 올라가 독불장군이 됩니다.
핵발전 사고 확률을 조사해봤어요. 경주에 살다 보니까 발전소에서 작은 사고들이 자주 일어납니다. 사고가 나면 주민들이 성명서를 내죠. 그러면 한수원에서 주민들 모이라고 합니다. 선물을 주니까 많이 모여요. 가봤어요. 본부장이란 사람이 나와서 “원전은 안전합니다. 여기서 사고 날 확률은 100만분의 1입니다”라고 말해요. 그 소리를 세 번이나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따져보았습니다. 이 계산을 하려면 우선 세계에 원전이 백만 개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442개가 있습니다. 그중 6개가 터졌습니다. 442분의 6 즉 1.36%입니다. 1백만 개 중 하나가 아니라 80개 중 하나가 터진 것입니다. 우리나라에는 23개가 있으니까 27%가 됩니다. 초등학교 4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방식대로 계산한 겁니다.
한국에서 사고가 나면 남한 전체가 1천 년 동안 고농도위험지구가 되는데 그 확률이 27%인 것입니다. 우리가 대대손손 이 땅에 살 수 없는 확률입니다. 전 국민이 이민 가야 할 확률입니다.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벨기에 4개 나라는 탈핵 결정을 해요. 후쿠시마 사고를 보고 정치권이 결정한 것입니다. 뻔하니까 쉬운 결정입니다. 6개월 내에 결정한 것입니다. 인간은 완벽하지 않구나 하고 겸허하게 받아들인 것입니다. 중국, 영국, 러시아는 제스처만 취합니다. 신규 허가 중단, 수명 연장 안 한다는 거죠. 그러나 못 믿어요.
한국, 미국, 프랑스, 캐나다 4개 나라만 정책변화 없다고 큰소리칩니다. 일본 같은 사고 절대로 일어나지 않는다고 오만하게 발표한 나라들입니다. 다음 사고는 이 4개 나라에서 날 것이라고 저는 예언합니다.
이 나라들 살펴봅시다. 프랑스는 일본에 새치기당한 영순위 국가죠. 한국은 일본보다 많아지는 나라로 1순위입니다. 캐나다, 원전 좋아하는 나라죠. 미국은 사고 한번 났죠. 확률상 한 번 더 나도 돼요. 80개 중 하나 나는 게 확률인데 104개 있으니까.
▲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해 있는 ‘고리 원자력발전소’ 전경
한국 핵발전소 전체 수명 연장 계획
핵발전소 사고 나는 첫 번째 원인은 이렇게 개수고 두 번째 원인은 발전소의 나이입니다. 일본에서 30살 넘은 발전소만 골라서 터졌습니다. 그것도 나이순으로 터졌습니다. 노후한 원전. 이론의 여지가 없는 증거입니다.
우리나라도 30살 넘은 원전이 2개 있습니다. 3년 전에 수명을 연장한 고리 1호기, 그리고 올해 11월에 수명을 다하는 경주의 월성 1호기입니다. 그것도 수명을 연장하기로 결정됐습니다. 정부는 우리나라 핵발전소 전체를 수명 연장할 계획입니다.
핵발전소의 사고 원인은 이 밖에도 다양합니다. 미국 스리마일은 단순 노무자 실수로, 체르노빌은 과학자 실수로, 후쿠시마는 자연재해로 폭발했습니다. 다음 사고는 당연히 다른 원인으로 발생할 것입니다.
우리나라 핵발전소에서 사고가 몇 번 일어났는지 아세요? 기형아가 출산한 1988년 10월부터 지금까지 653번 일어났습니다. 방사능 피폭, 핵연료봉 손상, 무뇌아 출산. 노동자 310명 피폭, 냉각수 노출, 108명 피폭, 증기발생기, 원자로 내벽 손상, 중수누출 등등 수없이 많아요.
한국, 숨기다 들킨 핵사고만도 653개
문제는 은폐, 비공개입니다. 우리나라 법은 사고가 나면 24시간 내에 알리도록 돼 있습니다. 그런데 안 지킵니다. 저는 이 운동을 한 지 3년밖에 안 됐지만 이 친구들 입만 벙긋하면 거짓말입니다. 숨기고 도장 찍어가며 문서로 거짓말합니다.
법원에 데리고 가도 절대로 유죄판결 안 받습니다. 무슨 짓을 해도 제재를 안 받습니다. 법 위에 있습니다. 너무 기분 나빠 못 참겠습니다. 저는 이게 동기가 돼서 반핵운동을 더 열심히 하는 겁니다. 무조건 숨기다 들킨 사고만 653개입니다.
이 지도를 보세요. 영광원전 30km 안에 30만 명이 살아요. 30km를 말하는 건 체르노빌 30km 안에 지금도 사람 못 들어가게 하기 때문이에요. 일본도 일단 30km 밖으로 피신시켰습니다. 울진은 6만 명이 삽니다. 여기는 울산과 부산 사이에 있는 고리원전인데 부산을 포함해 320만 명이 삽니다.
경주 월성에는 109만 명이 삽니다. 여기 현대 자동차에 100만 명이 일합니다. 여기서 사고가 나면 한수원이 5천억 원을 지원해주는 법이 있어요. 100만 명이니까 1인당 50만 원씩 받고 모든 게 없어집니다.
우리나라 각하께서 핵발전소를 좋아하는 데 정책변화가 없다고 하면서도 걱정이 됐는지 점검하라고 명령했어요. 소위 전문가 50명이 한꺼번에 몰려가서 일단 점검을 했습니다. 그들이 보고서를 내놓았습니다. 내용이 뭔지 아세요? 첫째 국내 모든 핵발전소는 지진이 일어나도 자동 정지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자동제거설비가 한 개도 없습니다.
둘째 월성 1호기는 수소 제거시설이 없어요. 후쿠시마 사고는 수소폭발 때문에 방사능이 확산했습니다. 이건 황급히 보완했습니다. 나머지는 수소 제거시설이 있긴 한데 모두 전기로 합니다. 일본처럼 전기가 끊기면 무용지물이 됩니다. 6개는 수소 농도측정기가 없습니다. 수소가 있는지 없는지 알 수가 없으니 틀 수가 없어요.
지진과 쓰나미에 대한 대처방안이 없습니다. 사고 위험 요인은 20가지 정도가 있는데 그중 지진과 쓰나미는 한가지일 뿐입니다. 그 한 가지에 대한 대비 상태가 이 정도라면 다른 문제에 대한 대처는 어떨 거라고 생각합니까? 사고확률 1백만분의 1이 아니라 아직 큰 사고 안 난 게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핵발전소를 전부 없앴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그게 간단치 않죠. 우리는 전체 전기의 32%를 핵발전으로 사용합니다. 어떻게 해야 되나 생각해봤습니다. 전기요금이 쌉니다. 그런데 전체 전기의 24%가 난방에 쓰입니다. 난방용 전기만 금지하고 7%만 아끼면 핵발전소를 모두 없앨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더욱이 전기난방은 에너지 효율이 나빠요. 화력으로 생산하는 전기가 대부분인데 열에너지로 물을 끓여 터빈을 돌려 전기가 됩니다. 에너지를 한번 바꾸는데 이때 에너지 70% 날아가 버립니다. 30%만 사용합니다. 난방하려면 이 전기 에너지를 다시 열로 바꾸고 또 물로 바꿉니다. 바뀔 때마다 70%씩 날아갑니다. 원래 있던 열 에너지의 90%를 버리고 10%만 사용하는 겁니다. 그 낭비를 우리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소위 ‘5월 학설’이라는 걸 발표했습니다. 날씨가 풀리는 5월에 모든 핵발전소 가동을 중단하고 10월까지 전기보일러를 바꾸는 겁니다. 매년 5월이면 핵발전소를 한 번씩 중단하는 기회가 오는 겁니다. 여러분 동의하지 않는 얼굴인 것 같은데 현실성 없나요?
전기 남아 공장마다 심야노동 일반화
양수발전소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화력은 필요 없으면 끄면 됩니다. 그런데 핵발전소는 그게 안됩니다. 전기가 낮에는 부족하지만 저녁에는 남습니다. 남으면 과부하가 걸려 위험합니다. 그래도 끌 수가 없습니다. 끄면 다시 키는데 1주일 걸립니다. 그래서 심야전기를 권장합니다.
그러다 보니 효율성이 낮은 전기난방이 생긴 것입니다. 그래도 전기가 남습니다. 기업에는 심야에, 주말에 사용하라며 더 싸게 줍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공장들의 24시간 심야노동이 전국을 덮고 일반화됐습니다. 세계노동기구에서는 야간노동을 발암물질로 지정했습니다. 노동자 암 발생률이 증가하고 가정생활이 엉망진창이 됐습니다.
그래도 전기가 남습니다. 새벽에 전기를 사용해 저수지 물을 산꼭대기로 퍼 올립니다. 전기가 부족할 때 이 물을 아래로 떨어트려 다시 전기를 생산합니다. 전기수력발전소를 만듭니다. 이게 양수발전소입니다.
자연을 파괴하며 돈이 많이 듭니다. 1개 만드는데 1조 원, 우리나라에 15개 있습니다. 15조 원인데 여기서는 핵발전소 1개의 1%의 전기를 생산할 뿐입니다. 그걸 발전소라고 하는데 웃기는 거죠. 핵발전소가 있는 나라는 이 양수발전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전기 남는 순간 때문이죠. 이것도 핵발전소 건설 원가로 계산해야 하는데 안 합니다.
우리나라 전기요금이 싸지만 핵발전 때문이 아닙니다. 단가가 비싸지만 손실을 국민 세금으로 메웁니다. 세금 보조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입니다. 핵발전 비용은 계속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그 비용은 다음 세대가 낼 것입니다. 우리는 다음 세대를 뜯어먹고 사는 거지요.
미국의 핵에너지 의존율은 11.2%. 우리나라는 32%죠. 그런데 미국은 신재생 에너지도 11.6%를 차지합니다. 재작년부터 태양광발전 비용이 더 싸졌습니다. 우리나라 정부만 통계가 헷갈려 신재생에너지가 핵에너지보다 열 배 비싼 것으로 돼 있습니다. 다 거짓말입니다. 핵에너지를 우라늄과 인건비만 계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원가에서 빠져 있는 게 너무 많아요. 양수발전소 건설비, 사고 나면 보상비, 사고 안 나면 보험료 등 수많은 것들이 빠져 있어요. 원가를 공개하라고 여러 번 이야기했는데 정부는 공개한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원가는 국가 기밀이래요.
대안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신재생에너지 비율이 미국은 11%죠. 유럽은 낮은 나라가 20%, 많은 나라는 70%를 차지합니다. 신재생에너지는 태양광, 풍력, 바이오메스, 지열 이런 거 아닙니까. 유럽에 20% 미만 나라는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1% 미만입니다. OECD 국가 중 10% 미만 나라가 없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신재생에너지 비율이 줄어든 나라는 OECD 국가 중 딱 한 나라 있습니다. 앞 자가 “대” 자로 시작하는 네 글자 나라, 대통령 이름 끝 자가 ‘박’ 자인 나라죠.
퀴즈 하나 내겠습니다. 현재 쓰고 있는 전기를 전부 태양광만 가지고 생산한다면 국토의 몇 %나 차지할까요? 이 이야기 왜 하느냐 하면 경상북도 공무원이 신재생에너지 생산하려면 우리나라 국토의 열 배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조사를 했습니다. 6%면 됩니다. 그것도 땅이 없다구요? 경부고속도로를 지붕으로 만들어 태양광 집열판 덮으면 돼요.
그래도 부족하면 호남고속도로도 있고. 요즘은 기술이 발달해 높은 건물들은 유리창에 붙이면 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독일보다 햇볕이 30% 더 많아 유리하다고 합니다. 해상풍력발전도 유리하다고 합니다. 서해안 수심이 얕아 건설비가 적게 든답니다. 원전 하나 값으로 풍력발전기 1천 개를 만들 수 있답니다. 다른 나라 다 합니다.
신재생에너지는 발전 단가가 계속 내려가고 한번 만들어놓으면 관리비도 안 듭니다. 태양광은 고지서를 안 보냅니다. 기술도 개발됩니다. 신재생에너지는 전 세계에서 지난 5년 동안 50% 이상 성장했습니다. 태양광은 재작년 70% 성장했습니다. 이런 사업이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민간이 태양광으로 전기생산하면 한국전력에서 고가로 매입해주는 차액발전지원제라는 좋은 게 있었는데 올해 1월부터 각하께서 완전히 없애 버렸습니다. 앞으로 3년 연속 줄어드는 나라가 될 것입니다. 독일은 20년 사이 100배로 증가했습니다. 우리나라 대학에 태양광학과 풍력학과 있어요? 기술이 세계에서 꼴찌입니다. 전문가도 없습니다.
원자핵공학과는 대학마다 있고 전문가가 바글바글합니다. 1996년부터 시작해서 2010년에 태양광보다 핵발전이 비싸졌는데도 말입니다. 외국은 태양광 왜 합니까? 돈벌이가 되니까 합니다. 핵은 왜 안 할까요? 위험하고 더럽고 비싸니까 안 하죠.
다시 정리합니다. 핵발전은 사고 날 수 있다. 한번 사고 나면 끝이다. 전 국민이 말살된다. 피할 수 있는 길은 딱 한 가지. 탈핵이다. 다른 나라 다 한다. 대안 있나? 있다. 신재생가능에너지다. 태양광, 풍력, 바이오메스, 수력, 지열 등이다. 안 비싸다. 세계가 다 하는데 우리는 왜 안 하나? 바보천치라서 병신이라서 그렇다.
피폭량과 암 발생은 비례한다
체르노빌 벨라루스에서 86년 사고가 일어나고 5년쯤 지난 뒤부터 갑상선 암 발생률이 급상승합니다. 체로노빌의 열 배 규모로 사고가 난 일본에서 그런 일이 일어날 확률은 100%입니다. 이상한 건 여자들한테서 많이 발생해요.
우리나라도 원전주변에서 암환자가 다른데 두 배 반 발생하는데 여자들이 훨씬 많아요. 유방암 50%, 갑상선암 150%입니다. 왜 그런지 몰라요. 방사능은 여자, 어린이, 태아 등 중요한 곳만 골라 때려요. 어린이 중에서도 여자어린이만 더 민감해요. 이상해요. 생명현상의 곁가지는 안 건드리고 줄기만 건드려요.
여러분 “기준치 이하라서 안전하다”라는 말 많이 들었지요? 방사능 피폭량과 암 발생률을 나타낸 이 그래프는 수십 년간 연구해서 만들어 IAEA 등에서 모두 사용하며 인정하는 그래프입니다. 여기서 보듯 방사능 피폭량과 암 발생률은 비례한다는 게 정답입니다.
‘기준치’라고 만들어 놓은 건 미국 핵산업계가 동물을 대상으로 만든 것인데 인체에는 안 나오는 데이터입니다. 호메이시시 이론이라고 사이비 이론입니다. 그런데 이게 통해요. 일본에서는 돈 내고 라듐온천 가요. 방사능도 적당히 쬐면 좋다며.
우리나라도 이 사탄이론을 텔레비전에 나와 전 국민 앞에 설명하는 교수가 있어요. 한양대 이재기 교수입니다. IAEA가 인정하지 않는 이론으로 국민을 호도하고 있어요. 영향력 있는 사람이 국민들 앞에서 안전하다고 말하면 사람들이 덜 조심하겠지요. 피폭량 늘 테지요. 암환자가 늘겠지요. 사망자 수가 늘 것 아닙니까? 이런 사람들이 살인자 아닌가요?
탈핵 대통령 뽑고 정당에 탈핵 공약 압박해야
방사능은 무조건 안 됩니다. 특히 먹을 것은 절대 안 됩니다. 기준치 이하라고? 기준치 굉장히 높습니다. 후쿠시마 앞바다 물 떠와도 기준치 안 넘어요. 우리나라 기준치는 세계보건기구 기준치의 서른일곱 배 높습니다. 공무원과 한수원 직원이 의학적 상식도 없이 정한 기준치거든요.
제가 의대 교수, 의학박사인데 저 사람들은 공학박사거나 학사 또는 그냥 공무원입니다. 기준치라는 건 국가의 관리 기준이라 나라마다 달라요. 인체하고는 상관없는 겁니다. 일본 후쿠시마 사고가 나니까 기준을 20배 올려버렸어요. 그 이하는 책임 안 지겠다는 겁니다. 결론은 어떤 방사능도 안전하지 않다. 기준치는 없다는 겁니다.
일본은 국운이 꺾일 겁니다. 핵사고는 나라가 망하는 일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땅이 좁은 나라는 한 번에 그냥 끝나는 겁니다. 핵발전소는 모두 없애야 합니다. 가능합니다. 그러자면 대통령이 나서야 합니다.
일본은 노다가 총리 하는 동안 핵사고가 났는데 두 달 정도 지난 뒤에 핵은 아무래도 없애야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총리를 잘라버렸어요. 총리도 자르는 게 핵 산업입니다. 지금 총리는 핵 마피아입니다. 노다 전 총리는 지금 반핵투사가 됐습니다.
탈핵은 대통령이 아니면 못합니다. 어제(3월10일) 서울시청 앞에 1만 명이 모였는데 핵 문제로 그렇게 많이 모인 건 우리 역사상 처음입니다. 그래도 보수언론들 보도하지 않습니다. 대통령이 탈핵을 선언하면 20년 내지 30년 후에 가능합니다.
12월 선거에서 탈핵 대통령을 뽑아야 합니다. 지금 공약으로 내걸어야 합니다. 우선 4월 총선 때 탈핵이 중요한 의제가 되어야 합니다. 야당들에게 탈핵을 공약으로 걸도록 압력을 가해야 합니다. 녹색당은 탈핵이 가장 중요한 정책입니다. 통합진보당은 탈핵을 정책으로 채택하나 제1 관심사는 아닙니다.
문제는 민주통합당인데요. 제가 아무리 이야기해도 말을 안 듣습니다. 제가 물었습니다. 탈핵이냐? 아니래요. 찬핵이냐? 아니래요. 그럼 뭐냐? 원점 재검토래요. 새누리당은 내놓고 핵을 하겠다고 말하는 용기라도 있는데 민주당은 뭔지 모르겠습니다. 센 쪽으로 가겠다는 건가요?
그래도 이 당을 빼고는 희망이 없으니까 약 올리면 안 되고 압박을 가해서 탈핵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안 되면 이번 총선에서 엿을 한번 먹여 정신을 차리게 한 뒤 대선에 임하게 하던가. 핵을 하겠다는 핵마피아당, 찬핵세력에게는 한 표도 주지 말아야 합니다.
[청중 질문에 대한 답변]
- 병원에서 엑스레이 촬영 등으로 쬐는 방사능은 어떤가요?
“그 방사능도 암 발생을 증가시킵니다. 특히 CT는 더 나쁩니다. 꼭 필요한 경우 아니면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MRI와 초음파는 안전합니다.”
- 아이들을 기르면서 음식 안전이 걱정되는데
“유럽은 지난해 사고가 난 3월부터 일본에서 오는 모든 음식물을 스톱시켰으나 우리나라는 모두 수입합니다. 당국에서는 전수조사를 하겠다고 하는데 불가능합니다. 하루에 동태 4마리 이상 조사가 불가능합니다. 명태에서 방사능이 나왔습니다. 후쿠시마 앞 어장에서 잡히는 명태와 대구는 원래 일본 사람들이 안 먹고 전량 한국에 수출합니다. 명태와 대구는 우리나라에서 잡히지 않습니다. 일본산인데 검사하면 물론 기준치 이하죠.
먹는 것에 들어 있는 방사능은 아무리 낮아도 안 됩니다. 기준치가 의미 없습니다. 내부 피폭을 외부 피폭과 비교하면 안 됩니다. 먹으면 100만 배가 됩니다. 일반 것에서 기준치가 100분의 1이라면 먹으면 1만 배가 됩니다. 체르노빌 환자들 90퍼센트가 음식을 통한 내부 피폭이었습니다. 조심해야 합니다.”
출처 : http://www.poweroftruth.net/news/mainView.php?uid=559&table=byple_news
화닝o작성일
2012-04-30추천
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