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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말리노우스키 : 우리는 셀 수 없이 많은 실수를 저지를 만큼 형편없는 경기를 했다.
우크라이나 대표팀 미드필더, 루슬란 말리노우스키와 볼로디미르 브라즈코는 슬로바키아와의 유로 2024 본선 E조 3경기가 펼쳐지기 전, 기자회견장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루마니아전 패배의 주 요인이 무엇이라 생각하시는지.말리노우스키 (이하 말리놉) : 저희는 이곳에 오기 전까지 전술 이론 훈련을 받았습니다. 축구에는 여러 요소들이 있겠지만, 특히 결정적인 장면에서의 집중력이 경기의 향방을 가른다고 생각하니다. 선수라면 이런 부분들에 있어 엄격해야만 하죠. 지금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는 투쟁심, 승리에 대한 욕구, 팀플레이가 특히 요구됩니다.이미 지난 경기에 대한 피드백이 이루어졌고, 이제 우리는 긍정적인 결과만 도출해내어 다른 축구를 보여줘야만 합니다. 오늘, 그리고 다음 날에도 훈련이 있겠지만, 결과로 증명하지 못한다면 아무 의미가 없는 행위가 될 겁니다.- 경기가 끝나고 선수들끼리 여러 얘기가 오갔던 것으로 아는데, 얻어갈만한 요소가 있었던 중요한 대화였을까요?말리놉 : 우리는 격양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하지만,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에 대해선 밝힐 생각이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올바른 결론을 도출하여 더 나은 선수가 되길 원하니까요. 선수 중에는 큰 대회를 경험한 선수가 많으며, 특히 야르몰렌코는 벌써 4번째 유로 대회 참가 선수입니다. 그는 침착하고 차분하게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 볼로디미르, 당신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루마니아가 그렇게 특별한 경기를 한 것 같지 않다고 얘기를 남겼는데, 경기를 분석하고 난 이후에도 그 의견을 정정할 생각은 없으신지.브라즈코 : 당시엔 감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얘기했던 것이고, 표현이 잘못 되었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기대했던 팀이 아니었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었는데, 상황이 그렇다보니 말이 잘못 나왔던 것 같아요. 저희 모두는 집중력이 부족했고, 이미 모두 엎질러진 물이 되었습니다. 루마니아에게 축하한단 얘기를 할 수는 있겠지만, 이제 우리는 저희 앞에 놓인 숙제를 해결해내야만 합니다.- 대표팀 선수로서 응원과 지지를 받는 것보다 좋은 일은 없겠지만, 어제 경기 이후로 민심은 상당히 흉흉해졌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경기를 준비하기에는 쉽지 않을텐데.말리놉 : 오히려 지금의 상황이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팬들의 비난과 분노는 정당하지만, 지금의 우리는 그런 우려에 잠식되기 보다 경기 내부의 문제점을 빠르게 찾고 수정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예전에 저를 지도하셨던 코발료우의 말을 빌리자면, 선수 한 명의 실수는 용납이 가능한 선의 어려움만이 있지만, 두 명의 실수가 시작되면 그것은 재앙이나 다름없습니다.그런 의미에서 루마니아도 자신들이 계획한 플랜으로 인해 이겼다는 생각까진 들지 않습니다. 우리는 셀 수없이 많은 실수를 저지를 정도로 형편없었고, 상대는 그 실수를 잘 노렸을 뿐이라 생각하거든요.우리는 지금이라도 하나로 뭉쳐야만 하며, 축구를 넘어 한 국가의 시선이 집중되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만 합니다. 우리는 서둘러 올바른 결론을 도출해내야 하며, 26명의 선수들 모두 경기장에 나가 서로를 위해 희생할 준비가 되어있어야만 합니다. - 슬로바키아와의 경기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상대 팀 선수 중에 주목할 만한 이가 있다면.브라즈코 : 특정 선수를 지목할 필요도 없이, 그들은 강한 팀입니다. 벨기에와의 경기에서 그 강함이 드러났죠. 그들은 팀으로서나 개인으로서나 자신들이 해야 할 일들을 정확히 알고 경기에 임했습니다. 우리는 상대의 강함에 움츠러들지 말아야 하지만, 동시에 스스로의 상태를 점검해야만 합니다. 아직 기회가 남아있고, 승리가 절실하지만, 실수해서는 안됩니다.말리놉 : 슬로비키아 선수들 중 몇몇은 제가 세리에 A 리그 경험 덕에 많이 알고 있습니다. 슈크리니아르는 인테르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인 수비수 중 한명이고, 쿠츠카는 리그에서 오랜 시간을 활동해온 베테랑이며, 온드레이 두다는 베로나, 로보트카는 나폴리에서 활약하고 있죠. 이들 모두 수준이 높은 선수들이며, 생각할 시간을 줄 틈도 없이 압박을 통해 경기를 이겨내야만 합니다.또한 그들은 기동성이 뛰어나고, 매 순간을 냉철하게 판단하는 동시에, 동시에 밸런스가 잘 잡혀있는 팀입니다. 벨기에전의 엄청난 수비 능력은 말할 필요도 없겠죠. 그들은 엄청난 의욕을 앞세우고 우리와 경기를 갖게 될 것이고, 저희도 이에 밀려서는 안됩니다. 양 팀 모두 승리에 대한 부담감이 클 것이며, 말씀드렸다시피 좋은 장면에서 기회를 살리는 것이 중요할 겁니다.- 루슬란, 당신은 대표팀 내에서 베테랑 반열에 드는 선수라고 봐야하는데, 축구적인 측면 외의 우크라이나의 전쟁 상황 속에서 경기를 갖는 것은 굉장한 부담감으로 작용하지 않던가요?말리놉 : 우리는 각자 맡은 바 책임을 충실하게 이행해야만 합니다. 우리는 절실함 속에 승리를 원했고, 루마니아전은 그런 의미에서 조국과 국민에게 바쳐야만 하는 경기였습니다. 축구란 스포츠가 그렇지만 늘 이길 수 많은 없는 노릇이죠. 우리는 최선을 다해 다음 두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고 팬과 국가에게 승리를 바칠 것입니다.- 볼로디미르, 당신은 자포리자 출신이고, 그 지역은 지금도 러시아의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아마 심리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있었을텐데...브라즈코 : 우크라이나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어려운 상황이며, 제가 그곳 출신이라고 해서 특별히 더 어렵다거나 한 것은 없습니다. 저는 항상 고향에 있는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연락하며, 그들은 아직 살아있지만 그들의 생사가 늘 걱정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저희는 대표팀 경기에서의 승리를 통해 모든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기쁘게 만들고 싶습니다. 불행히도 지난 경기에선 그렇지 못했죠. 우리는 이 상황을 타개하고 전방에 있는 군인 장병과 모든 우크라이나인들을 위해 잘 준비하고 경기를 치러야만 합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걸린 기대만큼의 결과를 거둘 것입니다. - 브라즈코, 본인과 말리노우스키가 오늘 기자회견장을 찾은 것은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인가요?브라즈코 : 그 점에 대해선 할 말이 없습니다. - 루마니아전 이후로 많은 선수들이 본인의 SNS 계정에 사과문을 올렸는데, 팀 내에서 결정이 되어서 한 행동이었나요? 반응은 또 어땠나요?브라즈코 : 경기가 끝나고 난 이후에, 저는 어떤 일들이 펼쳐질 지 당연히 알고 있었기에, 당시에는 최대한 외부와 연락하지 않으려 했습니다. 우리는 이 증오와 분노를 감내해야만 하며,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이제 우리는 팬들의 정당한 분노를 좋은 방향으로 받아들이고, 다가올 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치환해야만 합니다. 말리놉 : 개인적인 동기에서 비롯된 행동이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그런 사과문은 그저 공허할 뿐입니다. 다음 경기에서 결과를 내지 못한다면 허상일 뿐인 약속에 불과하니까요.- 경기장 분위기와 그동안 팬들이 보여준 성원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리놉 : 멋지고 매력있었습니다. 관중이 꽉 들어찬 경기장에서 축구를 한다는 것은 언제나 즐겁고, 그것이 대표팀에 차출되고 싶은 이유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잊을 수 없는 감정들이 지나갔고, 우리는 그런 순간들에 늘 감사해야만 합니다.브라즈코 : 저도 그 분위기를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제게는 무려 첫 경험이었거든요. 저는 유로 무대에서 한 번이라도 뛰고 싶었고, 다음 경기에선 선발로 나서고 싶지만 그러기 위해선 제 경기력을 더 향상 시켜야만 합니다. https://uaf.ua/article/51646
도지페페작성일
2024-06-20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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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예전부터 윤석열 X맨 설을 설파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한동훈이랑 거리두다가 극적으로 봉합하는 척 하며 총선을 먹으려는 게 쟤들 목적이다 하시는데. 뭐 틀릴 수는 있겠지만 제 소신은 “절대 그렇지 않다” 라는 것 입니다. 이 대결의 끝은 100% 한동훈이 물러남으로써 윤석열의 승리로 끝납니다. 사실 윤석열은 항상 한동훈을 눈엣가시처럼 여겼고 제거하고 싶어하는 구나 라는 느낌을 굉장히 많이 받았습니다. 진정으로 윤통 생각에 당정청이 국민들의 신뢰를 얻으려면 검사를 그 자리에 앉혔으면 안 됐습니다. 가뜩이나 대선정국부터 시작해서, 장관들 수석들 죄다 검사들로 앉힌 것에 대해 검사공화국이다 뭐다 하는데, 여기다가 법무부장관을 검사로, 그것도 가장 화제의 중심에 선 한동훈을 세운다? 그래서 제 생각엔 총선 전에 한동훈을 장관 자리에 앉히고 그 과정에서 당과 정부, 국민들 간 엄청난 잡음을 일으키고 그 과정 속에서 협치가 안돼는 모습을 보여주며 국민들로부터 정부여당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려 총선에서 패배하는 쉬운 길을 택하려고 했는데, 그 과정에서 한동훈이 생각보다 영리하게 게임을 풀어가는 모습 + 머저리 2찍들이 환호하는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겼고, 그래서 가장 안정적인 법무부 장관에 이어, 정치권으로 가는 관문인 비대위원장 자리에서 떨어뜨려 아예 정치적 불구 상태로 만들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윤통 행보를 잘 보세요. 이건 마치 ‘얼씨구?? 이래도 이 개.돼지들이 날 지지하네?? 그럼 다음엔 더 막 나가볼까? 어?? 이 ㅂㅅ 머저리 새끼들이 이래도??' 라는 생각이 들 만큼 비상식적이고 비정상적인 태도로 가고있습니다. 윤석열 생각보다 똑똑한 사람이고 뚝심있는 사람 맞습니다. 그런 사람이 한 순간에 대통령이 됐다고 이렇게 ㅂㅅ 짓거리를 해대는 건 말이 안 됩니다. 두고보십시오. 절대 화해없고, 한동훈이 윤석열의 압박에 못 이겨 사퇴하는 그림으로 갑니다. 정치적인 쇼? 그딴 거 없어요. 윤석열은 총선에서 무조건 질 생각으로 버스기사를 자청해서 절벽으로 국짐을 아예 절멸시키려는 생각입니다. 제가 일전에, 총선 전에 큰 거 하나 터진다고 예언 했었습니다. 솔직히 한동훈과의 대립은 제가 생각한 “큰 것"에 해당하진 않습니다. 한동훈과의 대립은 사이드라인일 뿐 메인으로 하나 큰 거 터집니다. 거의 자폭 수준으로요. 그리고 그것때문에 국짐이 완전히 작살날 겁니다. 사람이라는 동물은, 자신의 상식에 벗어나 예상하지 못하는 일은 이 세상에서 일어나지 않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모르는 일들이 밑에서 어떤 식으로 일어나고 있을진 아무도 모릅니다.
합창의장작성일
2024-01-22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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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문재인을 이제 용서할란다.
총선이 다가오니 그동안 억눌러 있었던 민주당의 내부 파열음이 다시 들려오기 시작한다. 나 역시 지난 대선 문재인 대통령의 적극적 이재명 지지나 이재명표 재난지원금 공약을 도와주지 않은 부분, 이낙연을 중심으로 수박들의 반란이 있었을 때도 어떠한 중재안을 내놓지 않고 그저 강 건너 불구경을 하던 모습에 답답함을 느꼈다. 당연히 압도적 의석수가 있었지만, 진보 진영의 숙원사업이었던 개혁입법을 하나도 제대로 임기 중 해결 못한 나약한 모습에 또한 많은 실망을 했고, 이재명이 탄압받는 상황에서도 그저 전투력 없이 고향 책방에 머물러 있는 모습에도 인간적 아쉬움을 토로했다. 하지만, 지금은 평가가 많이 달라졌다. 사실 따지고 보면, 문재인 대통령 임기 5년동안 한국은 유례가 없을 만큼 평화의 시기였고, 국민들은 지금과 달리 국격을 느끼며 자신의 삶을 향유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막판 전세계적 팬더믹으로 인해 무수한 인명피해가 예고 되었으나 티나지 않는 각고의 노력으로 인해,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는 무고한 시민들의 목숨을 지킬 수 있었다. 이 모든 게, 문재인 대통령의 성품이자 대놓고 자랑질 하지 않지만, 묵묵히 나라 살림을 책임지는 행정보급관 같은 본인 성향이 드러났던 부분이다. 지금 시민들은 단칼에 적군을 쓰러버리는 저돌적인 장수를 원하고 있으나, 문재인 대통령은 친구 노무현이 말했듯.. 정치참여를 반대할 만큼, 온화한 성품의 소유자로 그저 운명처럼 나라살림을 관리하는 행정보급관의 직무를 착실히 수행했고, 퇴임 후 조용히 고향마을로 내려가 가계부를 정리하는 삶을 꿈꾸고 있었다. 그는 권모술수에 능한 정치인이 아니었으며, 공감능력이 뛰어난 노무현의 친구로 일종의 촛불혁명의 빚을 갚기위해 대통령이 되었기에 모질게 자기 사람이었던 이낙연을 닥달하고, 말안듣는 윤석열을 해임시키거나, 금융 모피아 장관들에게 격노하며, 자신의 정치야욕을 드러내던 기능이 전혀 없는 인물이었기에 이런 시민의 기대와 문재인 대통령이 생각한 리더의 이상향이 서로 달랐기에 오늘의 한국이 되었다고 본다. 당연히 이런 순박한(?) 성품을 가진 행정보급관 같은 대통령이었기에 진급에 눈 돌아간 전투병과 소대장들은 거짓말이 일상이었고, 논란보단 좋게좋게 좇목질을 해대며, 차기 정치적 야욕을 꿈꿨으니 성골출신이 장악한 청와대 입장에선 퇴임 후 전원생활을 꿈꾸는 만만한 대통령은 얼마나 속이기 쉬웠고, 무엇보다 흙수저 평민출신 이재명을 순순히 후방 지원해줄 수 는 없었던 것이다. 이제 와서 윤석열의 폭정이 극에 달하니 하나하나 전정권 인사들이 커밍아웃을 하는데, 이 와중에도 정신 못차리고 이낙연같이 죽어도 성골출신이 해먹는 여의도 왕국을 꿈꾸는 놈들은 지금도 분간못하고 내부총질을 하는데, 이들 수박 무리가 청와대서 한솥밥 먹던 시기에는 얼마나 기득권 수호를 위해 국짐과 결탁하고 이재명을 왕따시켰을지 상상도 안될 정도다. 그렇기에 난 문재인 대통령을 용서한다. 그리고, 그는 그시기 한국 국격에 맞는 최대 아웃풋이었고, 90점 이상의 성공적 국정운영을 했다고 본다. 사람들은 문재인이 90점 맞았으나 95점 이상 성적 못받았다고 그를 비판하나 지금은 빵점같은 30점 언더에서 빌빌거리는 낙제생을 대통령 처음해서 그렇다라는 온화한 개소리를 시전하며 윤석열을 빨아주고 있는데, 이런 내로남불 정신빠진 이중잣대로 전정권, 현정권을 비교질 하니 문재인은 과도하게 내려치기가 된 정권이 되었고, 지금 정권은 영끌해서 올려치기를 하는 기이한 미친 정권이 된 것이다. 이제 다른 결론은 없다. 이재명을 중심으로 차기 총선, 대권을 준비해서 압도적 의석수로 국민열망을 드러내면 되는 것이다. 전정권에서 실망했다고 해서, 아직도 문재인을 욕하며 마치 국짐당처럼 문재인까기를 하는 일부 극성스런 민주당 세력들 역시..양비론으로 민주당이 까이는 떡밥만 될 뿐 중도 확장성에 전혀 도움 안되는 극우화 된 안티세력들과 다를바 없겠다. 지금은 김건희 특검 통과를 계기로 양 정치진영의 전면전이 선포되었다. 그렇기에 주변 빻은 능지들에게 기대하지 말고, 과거 좀비 세력들에게 또한 기대하지 말고, 우린 우리시대의 정치인을 만들어 시민의 무서움을 보여주면 되는 것이다.
레딛고작성일
2023-12-28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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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잼버리사태의 불편한(?) 진실
잼버리때문에 아주 나라 전체가 난리다. 하지만, 난 좀 다르게 보는 게이걸 이 정도로 전방위적으로 보도할 만큼의 큰 재앙인가? 만약 그렇다면,현재 대통령은 저도에서 여름 휴가를 즐길게 아니라 바로 튀어나와현장 지휘를 하고 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해야 함에도윤꼴통은 편안하게 여름 휴가를 즐기고 있다.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그렇다.윤꼴통이 사이코패스라 모른 척 하고 있는 게 아니라,잼버리 사태를 크게 키워김건희 로드 적폐를 눈가리게 하고, 방송장악 움직임을 감추게 하기 위해뼈를 취하기 전 살을 내주는 전법으로 잼버리를 활용하고 있다고 본다. 나중 쿨남 코스프레를 하며 저도 휴가를 마치고 나선잼버리 개최와 관련한 주무부처 장관들에게 크게 호통을 치며,악의적으로 보도한 사회주의 방송들을 데스노트에 기록해 민영화 시키기 위해잼버리 사태를 그냥 지켜보고 만 있는 것이다. 나중 몇놈 시범 케이스로 옷벗게 하거나얼음컵 폭리를 취한 GS25 압수수색 들어가거나도리어 뻘밭인 세만금 간척사업과 민주당과의 커넥션이 없는지그걸 뒷 조사 하고 있을지 모른다. 윤석열이 바보는 맞는데 등신은 아니다.내년 총선이 목전이기 때문에 그리고 덮을 수 없는본인 처가댁 비리가 너무나 심각하기 때문에국제 잼버리 축제를 이렇게 의도적으로 방치하며 키우고 있다고 본다. 전정권에서 잼버리를 유치했었고,운영위원중에 민주당 의원들이 있으며,수틀리면, 이번일을 계기로 총선전에 여가부 폐지 카드를 이벤트적으로 꺼내든다면, 2030 세대들이 발광하여 2찍운동을 지지할 수 도 있다. 그는 행정부를 관할하는 대통령이 아니라, 다음 대선까지 심판자의 위치에서자기 식구를 제외한 모든 영역을 카르텔로 규정해 심판하는 예외적 인물로 포장중이다. 그렇기에 잼버리에 아이들이 불가마 통닭이 되고, 국격이 가루가 되어 까여도누가 개최하든 욕먹을 잼버리였다며,문재인 정권의 무리한 잼버리 개최 욕심때문에 학생들이 피해봤다고책임 떠넘기와 민주당 탓을하며소모적인 정쟁으로 내년총선전까지 끌고 갈 것이다. 잼버리는 시작에 불과할 뿐, 집중해야 할 일은묻지마 범죄 이런 게 아니라김건희 로드와 방송장악, 후쿠시마 오염수가 핵심이며 본질인 것이다.
레딛고작성일
2023-08-05추천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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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이 와중에 윤석열이 잘하는 것, 그리고 민주당이 배울 점
다들 알겠지만,윤완용은 본인 지지율이 10%, 아니 1%만 나와도무조건 하고자 하는 바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했고,정말 본인 말처럼, 청와대 버렸고, 검찰출신 장관들 전부 요직에 꽂아 넣고,후쿠시마 오염수도 인정해 버리고, 일본한테 동해안도 접대해 버렸음. 민주당과 진보세력은 대통령의 친일 반역 행동이라 비판하지만,그렇다고 대놓고 삭발, 단식, 국회에서 마이크 잡고 윤석열을 공개 저격은 못함. 반면, 윤핵관을 필두로, 내년 총선에서 공천받으려는 모든 국짐당 의원들은김건희 양평고속도로도 인정해 버리고, 문재인 대통령도 저격하고,자신들한테 불리한 천공도 쉴드쳐 줘버리며, 일사분란하게힘의 논리로 윤석열을 비호하는데 주저함이 없음. 그런데, 민주당은 어떠함?대왕수박 이낙연조차 당에서 이준석처럼 아닥시키지 못하고,심지어 잔챙이 수박들마저 여전히 이재명을 흔들며, 공천권을 내놓으라고 발악을 하고 있지만, 이조차 아닥시키지 못하고 있음. 코로나를 겪은 이 불경기국민들은 뭔가 화끈하고, 시원한 효용감있는 정치를 원하는데,민주당은 180석 거대 의석을 갖고 있었으나 뭐하나 제대로 개혁입법하나 통과 못시켰고,국짐당은 의회 의석이 열세임에도주변 반대에도 불구하고, 문재인시절 장관들, 위원장들 전부 해임시키고, 비록, 검찰독재라 비판받더라도 지들 유리한 언론지형을 만들기 위해kbs 수신료까지 거침없이 쪼개버렸음. 사람들은 말할것임. 그렇다고 민주당 역시 독재정치, 민주주의를 내다버린 패거리 정치를 해란 말인가?라고, 평화의 시대엔 사람들 여론도 수렴하는 절차적 민주주의를 숭배해야 할테나, 만약, 노무현 시절에행정수도 이전을 주변 반대에도 불구하고, 현재 청와대 버리듯강행 했다면 어땠을까? 문재인 시절에그렇게도 조중동 폐간시키고, 진보진영 종편채널 편성해 달라는 요구를강행했다면 또한 어땠을까? 하나같이.. 민주당의 도덕률에 자승자박하여골든타임시기 다들 다음 정권으로 기회를 넘기다 보니역사의 물줄기를 스스로 만들지 못하고,우연을 가장한 급물살에 떠밀려 가다보니정말 국민들이 필요한 시기에 효용감 있는 정치를 느끼기 힘든고구마 진보정치를 보게 되는 것임. 문재인 시절 욕좀 먹더라도지금처럼, 걍 추진해서북한과 종전협정 끌어내 버리고,개성공단 우리 이익을 위해 재개해 버리고, 이런 상상력있고추진력있는 정치를 했더라면, 지금 버러지같은 윤석열 충신들을 상대로 이렇게 무력하게민주당이 털리고, 끌려가는 형국은 없었을 것임. 윤석열이 다른건 전부 뵹신같지만, 신념(?)을 갖고 나라 갖다파는 능력은 출중함.그리고, 여기에 광분하는 콘크리트 30% 국민들이 있는데,이들은 딴건 몰라도, 진보, 민주당 세력 뚜까패고세상 누가 뭐래도 권력으로 박살내는 그 효용감에 열광하는 계층이란 점임. 사람들 먹고 살기 힘들고,심리적으로 나약하고 불안해지면,더더욱 강한 리더, 강한 통수권자에게 밴드웨건되는 심리가 강해짐.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가, 허접한 시나리오임에도 기본 1천만을 달성하는건마동석이 정의의 이름으로 범죄자의 인권따윈 상관없이뚝배기 깨부수고 무조건 검거해 버리니여기에 대중들이 통괘하다고 극장을 찾는 것임. 마찬가지로,민주당 역시 매번 절차, 관습, 여론, 통념만 따지며,대의를 위한 목적성을 뒤로 미루기만 하니정말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뻥뚫어버리는 효능감을 느끼지 못하는 것임. 때론 욕먹어도 이 길이 맞다면,일사분란하게 잔가지 신경쓰지 말고, 추진하는 저돌성이 필요함. 김건희 일가가 대놓고 땅투기 해먹고, 논문표절에 주가 사기를 치고 있지만,정치인생을 걸고 저들에게 대항하는 야당 정치인 1명도 없는것만 봐도지금 여의도엔 국민들이 편들어 줄 야생성이 있는 정치인이 없음. 고작 비주류 기본소득당 용혜인같은 정치인이 한마디 하니사람들 호응해주고 있으나, 사람들은 어린아이(?)같은 비례의원말고,정말 아드레날린 뿜뿜해서 사람들이 따를만한 그런 걸출한 인물에게 갈증을 느끼는시대인데, 지금 야당엔 이런 인물들이 없음. 그렇기에, 윤석열과 같은 대놓고 해먹는 해충같은 빌런들을교묘한 법기술로 조질게 아니라,대놓고 약뿌리고, 망치로 때려죽일 그런 정치인이 필요한데,지금 민주당은 전부 대중의 언어가 아닌공무원의 언어로 저들을 저격이 아닌 입으로 나무라기만 하니어쩔 수 없이 차악으로.. 민주당을 응원하는 답답한 시대가 될 뿐이란 점임. 서민경제 박살나고 있고, 하루에도 죽어나가는 국민들이 엄청난 시국인데,이 와중에도 대의제 민주정치를 한다는 민주당 의원들 조차정치인생걸고, 윤석열 일당에게 승부를 걸며, 일갈하는 사이다 인생들이 없다는 게민주당 역시 국짐보단 상대적으로 나을뿐이지이들역시 온실 속 화초같은 기득권 세력이 되었다는 방증임. 지금은 민주당에서도 범죄도시 마석도처럼주변 반대에도 뚝배기 직접 쪼사버리는 그런 걸출한 인물이 나와줘야중도표심도 움직이고, 대세도 민주당에 탄력이 받는 형국으로 흘러갈 것임. 그렇지 않으면, 발톱숨긴 이낙연과 수박 씨2발것들에게 내년 총선, 그 이후 내각제 잔당들에게 끊임없이 흔들리며,국민들은 답답한 여의도를 보며 정치 환멸을 느끼며,인생 씨2발것 하며 인간혐오가 극을 치닫는 그런 재앙적 국가가 될 수 밖에 없음. 윤석열의 모든 걸 소각처리 하더라도,민주당이 가지지 못한, 극우 보수의 저돌성과 추진력은반드시 다음 정권에서 학습하여 그대로 돌려 줄 필요가 있음. 지금 극우보수당이 이렇게나 지저분하게 설치는 이유 역시,저들조차 친일파 세력의 마지막 피날레가.. 지금 정권말곤 없다는 절박함때문에이렇게 정신병자처럼 나대는 것인데,가장 위기의 순간, 반드시 기회는 숨어있기에민주당이나 지지 계층은 추진력을 한껏모아 되받아칠 준비를 해야 하는 것임. 노무현때, 문재인때 수도이전하고, 개성공단 재개하고, 종전협정에종편채널 싹다 날렸다면?그때도 한국은 망하고, 저들 대통령을 독재자라고 비하하며 조롱하는문화에서 살고 있었을까?한번 생각해볼 대목임.조질땐 확실히 조져야함. 우물쭈물하다 당하면, 당한놈만 등신되는 시대임.
레딛고작성일
2023-07-13추천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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