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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샬럿, 최근 데려온 워싱턴 방출 ... 선수단 정리
샬럿 호네츠가 정규 명단 추리기에 나섰다. 구단 소식에 따르면, 샬럿이 듀언 워싱턴 주니어(가드, 188cm, 89kg)를 방출한다고 전했다. 샬럿은 최근 칼-앤써니 타운스(뉴욕) 트레이드를 통해 선수 다수와 지명권을 얻어냈다. 해당 거래를 통해 워싱턴을 포함해 데이쿠안 제프리스, 찰리 브라운 주니어를 받았다. 이중 워싱턴과 결별하기로 했다. 워싱턴의 방출은 어느 정도 예상된 측면이 없지 않았다. 샬럿은 이미 백코트 전력을 어느 정도 채웠기 때문. 간판인 라멜로 볼을 필두로 조쉬 그린, 바실리에 미치치, 세스 커리 등이 자리하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트레 맨과 닉 스미스 주니어까지 유망주도 자리하고 있어 워싱턴이 비집고 들어갈 틈을 마련하기 쉽지 않았다. 이미 볼을 포함해 미치치, 맨까지 포인트가드도 세 명이 모두 자리하고 있다. 샬럿이 기존 계약을 받는 트레이드를 하긴 했으나, 받은 선수 모두와 다가오는 2024-2025 시즌을 함께 할 지 불확실한 부분이 많았다. 샬럿은 타운스 트레이드를 통해 향후 2라운드 티켓과 지명권리를 확보했기 때문. 워싱턴은 지난 시즌을 G-리그에서 보냈다. 지난 2021-2022 시즌에 빅리그에 진입한 그는 인디애나 페이서스에서 백업 포인트가드로 활약했다. 이듬해 피닉스 선즈에서 제한적이나마 역할을 했다. 그러나 지난 2023년 여름에 투웨이딜을 체결했으나 이내 방출을 당했으며, 뉴욕 닉스 산하 구단인 웨스트체스터 닉스에서 보냈다. 지난 시즌 그는 G-리그에서 11경기에 나섰다. 이중 9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하는 등 핵심 전력으로 활약했다. 경기당 31.2분을 소화하며 22.5점(.440 .393 .800) 4.1리바운드 4.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평균 3.8개의 3점슛을 높은 성공률로 적중하는 등 팀의 공격을 주도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빅리그에서 뛸 기회를 잡지 못했다.
태무진칸작성일
2024-10-10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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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타운스 트레이드 확정, 샬럿 받는 지명권 정리
칼-앤써니 타운스(센터-포워드, 213cm, 112kg) 트레이드가 공식적으로 완료됐다. 『ESPN』의 바비 막스 기자에 따르면, 뉴욕 닉스를 필두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샬럿 호네츠가 포함된 트레이드가 최종 확정됐다고 전했다. 뉴욕은 지난 주말에 타운스를 데려오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줄리어스 랜들, 단테 디빈첸조, 향후 1라운드 지명권을 건네기로 했다. 그러나 타운스의 몸값이 큰 만큼, 뉴욕이 다른 선수를 내보내야 했기에 제 3의 구단이 필요했고, 샬럿이 가세하기로 했다. 샬럿이 트레이드에 개입하면서 거래 조정 과정에서 거래가 공식적으로 완성되지 않았다. 뉴욕이 데이쿠안 제프리스, 듀언 워싱턴 주니어, 찰리 브라운 주니어를 샬럿에 건네기로 했다. 뉴욕은 이들 셋과 계약 직후 트레이드했으며, 샬럿은 미네소타와 뉴욕으로부터 2라운드 지명권을 받기로 하면서 거래가 비로소 확정됐다. 샬럿은 2025 2라운드 지명권(via 미네소타), 2026 2라운드 지명권(via 뉴욕)을 포함해 2031 2라운드 지명권(from 뉴욕)을 최종적으로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게 다가 아니다. 추가로 현금(720만 달러)까지 손에 넣었다. 뉴욕과 미네소타의 전력 교환에 들어가 지명권과 현금은 물론 추후 활용할 수도 있는 선수까지 데려가며 이익을 남겼다. 샬럿으로 향하는 제프리스, 워싱턴, 브라운의 다가오는 2024-2025 시즌 연봉 총합은 약 680만 달러다. 모두 3년 계약으로 파악되며, 이중 첫 해만 보장되는 조건이다. 즉, 만기계약인 셈이며, 현금을 품은 것을 고려하면, 즉각 방출할 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인다. 거래 이후 트레이닝캠프에서 뛰는 선수 둘을 방출한 것을 보면, 기회를 줄 것으로 짐작된다. 뉴욕은 샬럿으로부터 제임스 나지(2023 2라운드)의 지명권리를 받았다. 당장 의미가 크지 않으나, 추후 트레이드에 활용할 수도 있다. 미네소타는 랜들, 디빈첸조는 물론 케이타 베이츠-디옵을 받으며, 2025 1라운드 티켓(from 디트로이트, 13순위 보호)을 손에 넣었다. 미네소타가 현실적으로 쓸 확률이 높진 않으나 양질의 신인을 더할 기회도 노리게 됐다. 결국, 뉴욕은 골밑을 대대적으로 보강하면서 다소 만족스러운 활약을 펼치지 않을 수 있는 전력을 정리했다. 랜들과 연장계약이 여의치 않았기 때문. 디빈첸조도 미칼 브리지스가 가세한 이후 주전 보장이 확실치 않으면서 아쉬움을 숨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높이 강화와 함께 전력 응집을 도모했다. 미네소타는 당장 지출은 크게 줄어들지 않았으나, 지출을 두 번째 에이프런 근처까지 줄였다. 2025-2026 시즌부터 연봉 총액이 줄어드는 만큼, 전력을 최대한으로 유지하면서 누진세를 피할 수 있을 전망이다. 타운스의 계약을 유연하게 정리한 셈이다. 이를 통해 재정적인 부분에 숨통을 트였다. 샬럿은 실질적인 트레이드의 승자라 해도 이상하지 않다. 당장 전력에 도움이 되진 않겠으나, 캠프에서 경쟁을 도모할 수 있는 선수를 확보했다. 가치는 크지 않으나 복수의 2라운드 티켓을 얻으면서 향후 신인을 더하는 것은 물론, 잠재적인 트레이드 카드를 얻었다. 뿐만 아니라 현금까지 더하면서 선수 방출을 대비할 수 있게 됐다.
태무진칸작성일
2024-10-03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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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전성현 결장 LG, 외곽슛 난조로 류큐에 패배
창원 LG가 일본 오키나와 전지 훈련에서 류큐 골든킹스에 패했다.LG는 22일 일본 오키나와 소재 오키나와 아레나에서 열린 B리그 소속 류큐와 연습 경기에서 67-87로 졌다. LG가 상대한 류큐는 올 시즌 아시아쿼터로 새롭게 합류한 칼 타마요(필리핀)의 이전 소속 팀이다. 지난 시즌 B리그 서부 지구 2위(41승 19패)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PO)에 나서 파이널까지 오른 팀이기도 하다. 에이스 이마무라 케이타가 팀을 떠났지만, 귀화 선수 알렉스 커크, 외국인 선수 잭 쿨리와 빅터 로에 지난 시즌 KBL 울산 현대모비스서 뛴 케베 알루마도 포진해 있다.양 팀은 초반 탐색전을 벌였다. 아셈 마레이의 득점으로 공격 포문을 연 LG는 두경민(5점)과 대릴 먼로(4점)가 분전하며 1쿼터를 18-21, 근소하게 뒤진 채 마쳤다. 그러나 LG는 2쿼터에서 상대 내, 외곽 공격에 고전했다. 쿼터 중반 상대에 앨리웁 플레이를 허용했고, 3점슛도 얻어맞는 등 불안한 수비를 보이며 순식간에 26-39, 13점 차까지 뒤졌다.쿼터 3분여를 남겨두고 타마요가 골밑 득점에 성공하며 반등을 노렸지만, 이후에도 점수 차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았다. 마레이도 골밑에서 블록슛을 당하는 등 류큐에 고전한 LG는 2쿼터를 32-44, 12점을 뒤진 채 마쳤다.LG는 후반에도 역전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LG의 외곽슛은 말을 듣지 않은 반면, 류큐는 수비수를 달고도 3점슛을 적중시키며 경기장을 가득 메운 9000여명의 관중을 열광케 했다.49-66, 17점이 뒤진 채 4쿼터를 맞은 LG는 이후에도 계속 3점슛을 시도하며 외곽에서 실낱같은 반전을 기대했지만, 그마저도 통하지 않으며 20점 차 패배로 경기를 마무리했다.외곽 슛 난조가 뼈아프게 다가온 LG로선 부상 중인 슈터 전성현의 공백이 아쉬웠다. 마레이(20점 8리바운드)와 유기상(17점)이 분전했지만, 3점슛 성공률이 17.9%(5/28)에 그치며 45.8%(11/24)를 기록한 류큐와 대조를 이뤘다.LG에선 마레이(20득점 8리바운드)와 유기상(17득점)이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재서엉작성일
2024-09-2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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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브렌트포드, 사우스햄튼 레프트백 제이든 메고마 영입
2024/08/30, 데이비드 온스테인 사우스햄튼에서 브렌트포드로 완전 이적을 앞두고, 제이든 메고마는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있는 중이다. 브렌트포드는 총 £10m 규모의 패키지로 이 18살의 레프트백 영입을 마무리 중이다. 이 유망한 잉글랜드 유소년 국가대표선수와 4년 계약이 합의되었다. 메고마는 2022년, 토트넘 핫스퍼에서 스콜라쉽 계약을 통해 사우스햄튼으로 합류했다. 이후 2023년 7월, 그는 사우스햄튼과 첫 번째 프로 계약에 서명했다. 구단의 B팀 주전이었던 그는 1군팀에선 출전 기회가 제한되었다. 지난 8월, 질링엄과의 EFL컵에서 데뷔전을 치뤘다. 현재, 사우스햄튼은 1군팀에 라이언 매닝, 찰리 테일러, 후안 라리오스를 레프트백으로 보유하고 있다. 메고마는 스페인 프리시즌 원정에세도 제외되었다. 메고마는 파비우 카르발류, 세프 판 덴 베르흐, 구스타부 누네스에 이어서 브렌트포드의 네 번째 여름 영입생이 될 것이다. 한편, 아이반 토니는 브렌트포드를 떠날 예정이다. 그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 아흘리 이적이 합의되었다.
정밀타격작성일
2024-08-31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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