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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Italia]RHAPSODY OF FIRE - Chains Of Destiny
나의 마지막 퀘스트, 퀸의 예언자My final quest, the Prophet of Quing천둥과 조명이 산의 측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Thunders and lightings are showing the side of the mountain돌 너머로, 나는 그를 놀라게 할 것이다Over the stones, I will scare him out내 칼은 갈망하지만 내 믿음은 의심하고 흔들리고 있어My sword is craving but my faith is doubtful and shaking바람의 힘이 내게로 와Force of the winds come to me추위와 싸우고 아픔을 안고Fighting the cold, embracing the pain미로에 빠져 숨이 막혀 생각에 잠겨Lost in my labyrinth, I'm breathless and sinking in my thoughts세월이 흐르면서 난 진실을 원했어Over the years, I wanted the truth하지만 나는 적도, 피비린내 나는 천적도 보이지 않아But I see no enemies nor bloody nemesis scheming바람의 힘이 내게로 와Force of the winds come to me그때 나는 그 눈을 보았고, 황혼 속에서 그의 외침을 보았다.Then I saw those eyes, and his cries in the twilight거룩한 눈물 호수를 채우고Filling up the lake of the holy tears그러다가 물거울에 비친 나를 보았어Then I saw myself in the water mirror계략을 보여주고 진실을 밝히다Showing the ruse and unveiling the truth예언자 Namecid를 기리기 위해To honor the prophet Namecid그리고 비밀의 모래밭의 메이드And the Maid of the secret sand운명의 사슬을 끊겠다I will break the chains of destiny나는 당신을 돌릴 것입니다, 나의 주님I will turn upon you, my Lord비열한 인형극자 베즈라엘 경Lord Bezrael, vile puppeteer어떻게 하면 좋을까요?How would I do that?나는 그 무고한 예언자를 죽이지 않을 것이다I won't kill that innocent prophetQuingdar는 신의 피조물 인 축복을 받았습니다.Quingdar is blessed, a creature of God너의 게임은 끝났어, 사악한 의도를 가진 악마Your game is over, you demon with evil intentions나의 칼날은 당신의 피 속에 가라앉을 것입니다.My blade will sink in your blood그러다가 내가 마법의 인도자라는 걸 깨달았어Then I realized I'm the bringer of magic시공간을 넘나드는 불의 흑마법사Warlock of the fire between space and time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건 나뿐이야I'm the only one who can turn back time내가 무덤의 주문에 간직한 비밀과 함께With the secret I hold in the spell of the graves예언자 Namecid를 기리기 위해To honor the prophet Namecid그리고 비밀의 모래밭의 메이드And the Maid of the secret sand운명의 사슬을 끊겠다I will break the chains of destiny나는 당신을 돌릴 것입니다, 나의 주님I will turn upon you, my Lord고통의 심연은 더 이상 나를 두렵게 하지 않을 것이다The Abyss of Pain won't scare me anymore난 모든 준비가 됐어, 이제 적을 알아I'm ready for everything, I know my enemy now불은 불로, 제국에 맞서Fire with fire, against the empire난 착취당했어, 이제 내 운명을 알아I've been exploited, I know my destiny now비열한 인형극자 베즈라엘 경Lord Bezrael, vile puppeteer어떻게 하면 좋을까요?How would I do that?나는 그 무고한 예언자를 죽이지 않을 것이다I won't kill that innocent prophetQuingdar는 신의 피조물 인 축복을 받았습니다.Quingdar is blessed, a creature of God너의 게임은 끝났어, 사악한 의도를 가진 악마Your game is over, you demon with evil intentions나의 칼날은 당신의 피 속에 가라앉을 것입니다.My blade will sink in your blood그때 나는 그 눈을 보았고, 황혼 속에서 그의 외침을 보았다.Then I saw those eyes, and his cries in the twilight거룩한 눈물 호수를 채우고Filling up the lake of the holy tears그러다가 물거울에 비친 나를 보았어Then I saw myself in the water mirror계략을 보여주고 진실을 밝히다Showing the ruse and unveiling the truth예언자 Namecid(Namecid)를 기리기 위해To honor the prophet Namecid (Namecid)그리고 비밀의 모래의 하녀(바르다그웬)And the Maid of the secret sand (Vardagwen)운명의 사슬을 끊어버리겠어 (운명)I will break the chains of destiny (destiny)나의 주여, 내가 주께 돌이키리이다 (주님)I will turn upon you, my Lord (my Lord)예언자 Namecid(Namecid)를 기리기 위해To honor the prophet Namecid (Namecid)그리고 비밀의 모래의 하녀(바르다그웬)And the Maid of the secret sand (Vardagwen)운명의 사슬을 끊어버리겠어 (운명)I will break the chains of destiny (destiny)나의 주여, 내가 주께 돌이키리이다 (주님)I will turn upon you, my Lord (my Lord)나는 당신을 돌릴 것입니다, 나의 주님I will turn upon you, my Lord 주님이라기 보다는 지배자 혹은 영주라는 뜻인듯.
텔레노비작성일
2022-11-21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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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과거에 외계인이 온 작품들 ft 별에서 온 기사 (1985) 무료 공개
원시, 고대, 중세, 근대, 현대 중에서 현대 혹은 미래를 배경으로 외계인이 나오는 작품들이야 수없이 많이 존재합니다만(분류에 따라선 1945년부터 현대로 분류하거나, 혹은 지금도 근대인 것으로 보는 분류도 존재) 이 중에서는 당시 기준으로도 과거 시점에 외계인이 오는 내용을 다룬 작품들도 여럿 있어서 이 중 일부나마 정리해봤습니다.(이미지 파일명에서 눈치채셨겠지만 원래 외계+인 1부 개봉할 때 즈음에 올리려다 타이밍 놓친 글에 '프레이'만 살짝 추가해 올린 겁니다) "외계인이 피라미드를 세웠다"는 유사고고학의 모순들 | 세라 커닉(Sarah Kurnick) https://www.ted.com/talks/sarah_kurnick_aliens_built_the_pyramids_and_other_absurdities_of_pseudo_archaeology?language=ko (한국어 자막 이용 가능하며, 작동 안 할 경우 잠시 다른 자막으로 전환했다가 다시 한국어 자막으로 전환하면 정상 작동합니다) 그런데 Ted에서도 비슷한 문제로 언급된 바 있으며 후술할 스타게이트 시리즈에서도 언급될 사항입니다만, 자금 회수를 걱정 안 해도 되는 개인 휴대폰 촬영 영화나 저예산 실험 영화들과 달리 극장 상영용 영화들은 시각 자극이나 흥미 유발을 통해 투자된 자금 대비 흑자를 보는 것이 목적이라 언뜻 보기에는 현실적인 것처럼 느껴진다 해도 어디까지나 현실과는 다른 픽션(허구)이란 점은 미리 인지할 필요가 있으며, 여러 픽션(혹은 일부 흥미성 TV 프로)에서 돈과 관심을 목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엉터리 음모론적 내용을 활용하다가 오해가 생기다보니, 이집트인 폄훼 등 인종 차별 피해 사례가 재발하지 않게 주의할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소재가 소재인지라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들이 존재하니 이 점 역시 주의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Les Xipéhuz (1887) 1887년 프랑스 소설로 나온 작품으로 선사시대 유목민들과 무기체 지적 생명체와 격돌하는 내용을 다뤘으며, 당시로선 아직 용어가 정립되지 않았으나 후대에선 이 작품을 SF(사이언스 픽션) 소설의 초창기 작품, 혹은 외계인과의 대결을 다룬 작품으로 해석하는 견해도 존재하며, 이 소설 제목이 후대에 발매된 보드게임의 외계인 이름으로도 쓰였습니다. Valley of Dreams (1934) SF 작품들을 수록한 잡지인 'Wonder Stories' 1934년 11월호에서 단편 소설로 공개된 작품. 새처럼 생긴 화성인들이 나와 자신들의 이름을 '토트'라 자칭하는데, 이집트 신들 중에도 토트란 이름의 신이 존재하며 기원전 15000년의 과거에 이집트로 와서 영향을 줬던 것으로 묘사됩니다. Os Exilados de Capela (1949) 브라질에서 소설로 나온 작품으로 신들 그리고 아담으로 알려진 이들이 실은 외계에서 온 존재들이란 설정으로 나옵니다. 쿼터매스 앤 더 핏 Quatermass and the Pit (1958–1959, 1967 *) 영국에서 TV 시리즈, 영화, 라디오 드라마 등으로 전개된 쿼터매스 (Quatermass) 시리즈 중 1958~1959년에 방송된 흑백 TV 시리즈 작품으로 과거에 지구로 왔던 화성인의 유골과 우주선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습니다.전쟁 위기, 인종 차별, 폭력 등의 여러 문제들이 결국 지구인 역시 멸망시킬 수 있음을 경고하는 주제 의식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1967년에 컬러 영화 리메이크판도 나왔습니다. 하이 크루세이드 The High Crusade (1960, 1994 *) 잡지 'Astounding' 1960년 7, 8, 9월호에 연재한 뒤 이후 단행본으로 편집해낸 미국의 SF 소설 작품.중세 시대에 잔혹한 외계인 제국의 우주선이 지구도 식민지로 만들려고 정찰하러 왔는데, 기계에 의존해살다 백병전 방법을 잊어버려 지구인들에게 패배하고, 주인공 일행이 우주선에 올라와있는 동안 생포된 외계인이 다른 외계 식민지를 목적지로 자동 운행을 시켜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보드 게임이 1983년, 실사판이 1994년에 코미디 영화로 나왔으며, 한국에선 '크루세이더 : 로저경 외계에 가다'로 수입 됐습니다. World's Finest #138 (1963년 12월호) DC 코믹스의 연재작 'World's Finest' 이슈 138에선 외계인들이 지구의 현대인에게는 자신들의 무기가 안 통하자 과거로 시간여행해 정복하는 방법을 택하고, 이에 슈퍼맨, 배트맨, 로빈도 카터 니콜스 교수의 타임머신으로 과거로 가는 내용이 나왔습니다. The Flintstones "The Great Gazoo" (1965) 쥬라기 시리즈 특집 1에서 소개했던 작품 '플린스톤'에서도 시즌 6 에피소드에서 외게인이 나왔습니다. 고우영 삼국지 (1978) 1978년부터 신문 만화로 연재된 작품으로 이 버젼에서는 좌자가 초능력으로 조조를 혼쭐낸 뒤 UFO 비행접시를 타고 떠나는 외계인으로 나왔습니다. 쿠로노시시 Black Lion (1978, 1992 *) 1978년부터 주간지에 연재된 작품으로 언뜻 보기에는 닌자 '시시마루'가 주인공인 시대극 만화로 보일 수 있으나 과거 시대 사람들 복장으로 변장한 미래인, 과거시대에 등장한 오버 테크놀로지의 병기, 우주의 지적생명체가 죽은 사람을 사이보그로 되살리는 등 시공을 초월한 내용 역시 나왔으며 1992년에 애니화됐습니다. 라이프 오브 브라이언 Life of Brian (1979) 예수가 탄생할 당시 바로 옆 집에서 태어난 '브라이언 코헨'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작품으로 코미디 그룹 '몬티 파이튼'이 나온 영화들 중 하나이기도 하며, 이 글에서 소개한 점에서 눈치채실 수 있다시피 작 중에 외계인들의 도움을 받는 장면이 나옵니다. (팬 합성 포스터) 슈퍼맨 3 초안 Superman III (1980, 1981) 예산 문제로 내용이 축소, 간소화되기 전의 초안에선 브레이니악이 과거로 가는 내용도 있었으며 보다 자세한 것은 이전에 썼던 글을 참고 부탁 드립니다. 더 피닉스 The Phoenix (1981, 1982 *) 과거에 외계인이 지구로 와서 잠들어있다가 20세기에 깨어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 작품으로 1981년에 TV 영화 (겸 시청자 반응 확인용 파일럿 필름), 1982년에 정규 편성 TV 시리즈로 방송됐습니다. 아기공룡 둘리 시리즈 (1983, 1987 *) 1983년에 보물섬에 연재, 1987년에 애니화된 작품. 외계인들이 공룡시대에 와서 지구인(공룡) 중 하나인 둘리를 조사해본 뒤 본래 지구에 벌어질 일에 개입하면 안 되지만 조사대상이 되어준 둘리는 빙하기에서 살아남을 기회를 주겠다며 초능력을 부여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http://www.tricoastworldwide.com/ https://flixhouse.com/v/788 용의 기사 El caballero del dragón (1985) 영문권에선 '스타 나이트', 한국에선 '별에서 온 기사'로 알려진 작품으로, 중세 사람들이 우주선을 용으로 오해하며, 우주선을 타고 온 외계인과 공주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 스페인 영화입니다.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트라이코스트 월드와이드, 플릭스하우스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하이랜더 2: 퀴크닝 Highlander II: The Quickening (1991) 하이랜더 시리즈 중 극장 개봉용 영화로 나온 작품들 중 하나이며 하이랜더의 정체가 과거에 지구로 온 외계인들로 밝혀졌습니다.이후 극장판과는 다르게 편집된 감독판인 '레니게이드 컷'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Dark Horse Comics #1-2 (1992년 8월호, 9월호) 미국의 만화 출판사 '다크 호스 코믹스'가 '프레데터'를 만화로 연재할 권한을 얻은 뒤 영화 '프레데터 2'에서 프레데터들이 과거에도 지구에 왔다는 것을 알려주는 장면을 적극 활용해 코믹스에서 프레데터들이 수렵 생활을 하던 시절 마사이족 원주민, 막부 시대 사무라이, 프레데터 2에 나온 18세기 권총 주인 등 여러 인물들과 만나는 내용이 연재됐습니다.(관객 및 독자들이 지구인 캐릭터에 더 호감을 느낄거라 판단해서인지 대부분의 작품들은 다른 캐릭터들이 사망한 이후 운 좋게 살아남은 지구인 주인공이 마지막에 프레데터에게 승리하는 내용 내지는 공동의 적 때문에 주인공과 프레데터가 임시 협력을 하는 내용이 주로 나온 편)이 중 Dark Horse Comics 이슈 1 및 2에 걸쳐서는 마사이족 전사인 주인공이 마을사람들을 사냥해 죽인 프레데터에 맞서 정면승부가 아닌, 맹수들을 잡으며 얻은 경험과 지혜로 해결하는 내용이 대사 없는 무언극으로 나왔습니다. 스타게이트 시리즈 Stargate (1994, 1997 *) 1994년의 극장 영화가 흥행에 큰 성공을 거두며 이후 1997년의 TV 시리즈로도 전개된 작품.이집트 피라미드 문명은 이집트인이 자력으로 만든 것이 아니며, 이 과정에서 이집트인과 외계인의 관계가 선의의 목적으로 교육 및 도움을 제공 받은 게 아니라 사악한 외계인의 지배를 당한 걸로 나오는데 이 사악한 외계인은 이집트 신들을 연상시키는 명칭과 복장으로 묘사, 그리고 소위 말하는 기브 미 초콜렛 유형의 내용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는 묘사로 문제가 생겨(이집트 뿐만 아니라 한국의 영화 정보지 '로드쇼'에서도 백인우월주의적 내용에 대해서 불편함을 드러내는 기사를 쓰기도) 이후 TV 시리즈에서는 외계인 설정을 전부 없애지는 못하는 대신 다른 문명도 이집트처럼 외계인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와, 백인들도 혼자 힘으로 한 것이 아니니 우월감 가져선 안 되는 처지가 되는 등 기존의 문제 있던 설정을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신비 고고학으로 치장한 백인 우월주의 스타게이트 https://mdl.dongascience.com/magazine/view/S199706N014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어느날 이집트 사막 한가운데서 신비한 원형의 인공물이 발견된다. 학계의 진보적인 학자 다니엘 잭슨 박사는 이 고대 인공물이 또 다른 세계의 출입구라는 것을 밝혀내고 스타게이트라고 명명한다. 그리고 스타게이트를 통해 새로운 세계로 떠날 정찰대가 구성되는데, 지휘관으로 임명된 잭 오닐 대령은 새로운 세계정복을 위한 비밀임무를 부여받는다. 스타게이트를 통해 지구로부터 수백만 광년 떨어진 은하계의 한 혹성 나가다시에 도착한 잭슨과 오닐은 고대 이집트의 분위기를 지녔지만 지구보다 앞선 문명을 가진 이들이 인류의 고대 이집트문명을 건설했으리라는 의문에 사로잡힌다. 한편 외계세계의 지도자 라는 스타게이트를 이용해 지구침략의 음모를 꾸미고, 잭슨과 오닐은 지구의 운명을 구하고 또 무사 귀환을 위해 시간의 한계와 라의 음모를 상대로 싸움을 시작한다. 비스트 워즈: 트랜스포머 Beast Wars: Transformers (1995) 토이라인, TV 시리즈, 코믹스, 비디오 게임 연계로 나온 작품으로 오토봇, 디셉티콘의 후손격인 맥시멀, 프레데콘 소속인 캐릭터들이 원시시대 지구로 와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사무라이 잭 Samurai Jack (2001) 사무라이 주인공 '잭'이 사악한 '아쿠'와 싸우다 미래로 오게 된 뒤 미래에도 여전히 존재하는 아쿠를 물리치려는 한편으로 과거로 돌아갈 방법도 찾는 내용을 다룬 TV 시리즈 작품으로 평론적으로 극찬을 받아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받았습니다.앞서 언급한 아쿠는 작중 외계의 검은 덩어리 중 일부가 지구에 떨어져온 것으로 묘사됩니다. 퓨처라마 Futurama 'A Pharaoh to Remember' (2002) 현대인에 살던 주인공이 미래로 가게 된 뒤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 TV 시리즈 작품으로 단순히 자극적 개그를 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의 문제를 풍자하는 블랙 코미디적 내용으로 평론적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이 중 시즌 3 에피소드 'A Pharaoh to Remember'에선 툭하면 이집트 문명을 외계인 도움에 의존했다는 음모론으로 비하하던 것을 역으로 비꼬아서 풍자하여 오히려 외계인이 이집트인의 교육과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JLA: 쇼군 오브 스틸 JLA: Shogun of Steel (2002) DC 코믹스에서 원샷(1부작)으로 발매한 작품들 중 하나로 슈퍼맨 (칼 엘) 등 슈퍼맨 시리즈에 나왔던 캐릭터들이 현대 미국이 아니라 막부 시대 일본에 내려와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AVP: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AVP: Alien vs. Predator (2004) 위에서 언급한 다크 호스 코믹스에서 연재한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코믹스가 인기를 끌자 해당 소재를 실사화시킨 작품으로 이 버젼에선 프레데터들이 지구에 와서 지구인들을 지배하며 피라미드를 만든 것으로 나옵니다. 아래 내용은 KMBD에서 인용했습니다. 인류의 문명이 탄생하기 한참 전, 이미 지구상에서 에이리언과 프레데터가 한차례 격돌했었다. 인간보다 훨씬 발달된 문명생활을 했던 프레데터 종족은 지구에 피라미드를 건설하고, 인간에게 신으로 군림하면서 그곳에서 중대한 의식을 거행했다. 바로 젊은 프레데터가 가장 강력한 종족인 에이리언과의 대결에서 살아 남으면 그들에게 전사의 지위를 주었던 것. 인간은 신적인 존재인 프레데터의 이러한 의식을 위해서 에이리언의 숙주가 되는 것을 영광으로 여기고 자신의 몸을 제물로 바쳤다. 하지만, 대결의 양상이 변하여, 에이리언의 어마어마한 번식을 막지 못한 프레데터는 자폭 장치를 작동시켰고, 그 결과 두 종족은 물론, 인간의 문명까지 지구상에서 자취를 감추었다. 그로부터 수 천 년이 지난 현재, '웨이랜드' 기업의 광물탐사위성을 통해 남극 빙하 2000 피트 (약 600m) 아래에서 고대 건축 모양의 이상열이 감지되고, 그것은 고대 아즈텍, 이집트, 캄보디아 양식이 혼합된 피라미드로 밝혀진다. 이에 기업의 총수인 찰스 비숍 웨이랜드는 모험가이자 환경가인 렉스를 리더로, 고고학자, 과학자, 무장 용병들로 탐험대를 구성하고 역사적인 발굴을 위해 남극으로 출발한다. 바로 그 순간 외계에서는 프레데터 일행이 100년 만에 돌아온 사냥일을 맞아 지구로 향한다. 사실 남극에서 관측된 피라미드의 열선은 인간을 유인하기 위해 프레데터가 쳐놓은 미끼였던 것. 수천년 전 인간에게 신적인 존재로 추앙받던 프레데터는, 100년에 한번씩 지구에 찾아와 인간을 숙주로 에이리언을 번식시킨 다음 어린 프레데터들의 전사 자격을 시험하기 위해 '에이리언 사냥'을 시켰었다. 그러나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에이리언의 번식을 막지 못해 전세가 불리해지자, 프레데터가 자폭 장치를 작동시킴으로써 두 종족은 지구상에서 모습을 감추게 되었다. 하지만, 놀랍게도 프레데터는 남극에 묻혀진 피라미드에서 100년을 주기로 에이리언 사냥을 계속해 왔던 것이다. 이제 다시 사냥일이 되자 프레데터는 어린 프레데터 둘을 이끌고 지구로 돌아왔고, 에이리언을 만들어낼 숙주로 이용하기 위해 탐험대를 남극까지 유인한 것이다. 그러한 사실을 전혀 모른채 피라미드 안으로 들어간 렉스 일행은, 자신들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에이리언 알을 낳는 퀸 에이리언을 깨우게 되고, 미로 같은 피라미드에 갇힌 탐험 대원들은 하나둘씩 에이리언의 숙주가 되어 간다. 가까스로 숙주 신세를 면한 렉스는 탈출구를 찾다가 에이리언과 프레데터의 무시무시한 싸움을 목격한다. 그때 어린 프레데터 둘이 치열한 혈전을 치르는 과정에서 에이리언의 기습에 죽임을 당하자, 가장 강력한 프레데터 리더인 스칼( Scar)이 본격적인 에이리언 사냥에 나선다. 이제, 엄청나게 거대하고 포악한 퀸 에이리언과, 최강의 전사로써 에이리언을 하나씩 사냥해가는 프레데터 리더 스칼의 어마어마한 전투가 시작된다. 상상을 초월하는 외계종족의 전투지 한가운데에 홀로 남겨진 렉스. 그녀는 다시 지구가 초토화되는 비극을 어떻게 해서든 막아야만 하는데... 와탕카 (2004) 2004년부터(네이버 공개는 2006년) '포커스'에 연재된 신문만화로 이 중에는 조선시대에 프레데터가 온 에피소드도 있었습니다. 아웃랜더 Outlander (2008) 위키피디아 표기를 인용하면 미국, 독일, 프랑스, 체코에서 합작한 SF 판타지 호러 액션 영화로 개봉한 작품.'베오울프' 전설을 각색해 고대에 외계 전사와 괴물이 지구로 온 뒤 벌어지는 사건을 다뤘으며 아래 내용은 씨네21에서 인용했습니다. 바이킹 시대 노르웨이의 우주선이 추락하면서 벌어지는 대형사건을 다룬다. 난파한 우주선에서 괴수 무어렌이 지상의 바이킹을 몰살하면서 탈출하자 또 다른 외계 전사 카이난(제임스 카비젤)은 난폭하기로 소문난 바이킹 전사들과 함께 무어렌을 뒤쫓는다. 외계의 하이테크와 바이킹의 원시적인 무기가 난무하는 독특한 영화 AVN: 에일리언 vs 닌자 AVN: Alien vs Ninja (2010) 위키피디아 상에선 SF 무협 액션 코미디 영화로 분류된 작품으로 제목에 적나라하게 적어놨듯 과거시대에 외계인이 와 닌자와 대결하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아래 내용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상영될 당시 소개문입니다. 오래전 일본, ‘이가닌자’라고 불리던 닌자들은 어느 날 하늘을 가로지르는 불덩어리를 보게 된다. 그건 다름 아닌 외계인. 잔혹한 외계인들은 이가닌자를 닥치는 대로 죽이고 잡아먹는다. 겨우 살아남은 야타마와 다른 닌자들은 동료의 원수를 갚겠다며, 외계인의 뒤를 쫓지만 그들의 무기는 외계인들에게 아무 소용이 없고 결국 닌자들은 숨겨놓았던 비장의 무기를 꺼내는데...(2011년 1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다이노소어즈 Vs 에일리언즈 Dinosaurs Vs Aliens (2012) '맨 인 블랙' 실사판을 연출한 '배리 소넌펠드', 인기 만화의 줄거리를 수차례 쓴 작가 '그랜트 모리슨'의 그래픽 노블 작품으로 제목에서도 유추 가능하시듯 아직 인간이 없던 시절에 공룡들과 외계인들이 대결하는 내용을 다뤘으며, 모션 코믹(움직이는 만화)으로도 나왔습니다. 맨 오브 스틸 프리퀄 Man of Steel Prequel (2013) DC 코믹스에서 영화 '맨 오브 스틸'에 맞춰 영화 이전 시간대를 다룬 프리퀄 만화로 낸 작품으로 이 작품에선 크립톤 행성의 카라 조엘이 다른 행성에 테라포밍 가능 여부를 알아보러 조사하는 인원 중 한명이 됐으며, 이후 지구로 도착했음을 암시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별에서 온 그대 My Love From The Star (2014) SBS에서 방영해 인기를 끌었던 TV 시리즈 작품으로 극 중 조선시대에 외계인이 온 것으로 나옵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SBS에서 전회차 VOD를 무료로 공개 중입니다. https://programs.sbs.co.kr/drama/lovefromstar/vod/52862/22000090845 스크랫: 스페이시드 아웃 Scrat: Spaced Out (2016)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 작품들 중 홈미디어용으로 나온 작품들 중 하나이며, 그 외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에 대해 보다 자세한 것은 이전에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를 정리한 글을 참고 부탁 드립니다. 저스티스 리그 Justice League (2017) DC 코믹스의 저스티스 리그 실사판 작품들 중 하나로(이전에도 1997년 실사판이 존재) 과거에 외계인들의 침략을 아마존 전사들, 아틀란티스 해저인들, 지구인 병사들, 신들, 그린 랜턴 등 여러 세력들의 협력으로 물리치는데 성공한 장면이 나왔습니다. 어스-프라임 Earth-Prime #3 (2022) DC 코믹스에서 연재한 Earth-Prime 이슈 3 (2022년 5월 3일)는 TV 시리즈 'DC 레전드 오브 투모로우'와 연계한 만화이며 네크리안 외계인이 고대 이집트에 오는 내용이 나왔습니다. 외계+인 1부 Alienoid (2022) 2022년과 2023년에 걸쳐 극장 개봉용 2부작 영화로 나오는 작품으로 이전에 '전우치'를 선보였던 영화 연출가 '최동훈'이 연출을 맡았습니다.(과거보다는 현대 이야기 분량이 더 많았던 전우치 때와 달리 이번 작품은 과거 시절 이야기도 거의 대등하게 큰 비중으로 나오는 편)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외계인은 그들의 죄수를 인간의 몸에 가두어 왔다” 2022년 현재, ‘가드’(김우빈)’와 ‘썬더’는 인간의 몸에 가두어진 외계인 죄수를 관리하며 지구에 살고 있다.어느 날, 서울 상공에 우주선이 나타나고 형사 ‘문도석’(소지섭)은 기이한 광경을 목격하게 되는데.. 한편, 630년 전 고려시대 얼치기 도사 ‘무륵’(류준열)과 천둥 쏘는 처자 ‘이안’(김태리)이 엄청난 현상금이 걸린 신검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를 속고 속이는 가운데 신검의 비밀을 찾는 두 신선 ‘흑설’(염정아)과 ‘청운’(조우진), 가면 속의 ‘자장’(김의성)도 신검 쟁탈전에 나선다.그리고 우주선이 깊은 계곡에서 빛을 내며 떠오르는데… 2022년 인간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1390년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 시간의 문이 열리고모든 것이 바뀌기 시작했다! (출처 : kobis) 프레이 Prey (2022) 프레데터 시리즈 중 스트리밍 서비스용 영화로 나온 작품으로 서양인들이 미국을 만들기 전, 아메리카 원주민들 중 하나인 코만치 부족이 살던 곳에 프레데터가 오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받았습니다.코믹북닷컴 기사에 따르면 코만치어 더빙으로도 제작했으며, 보다 자세한 것은 아래 기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Prey to Premiere With Comanche Language Dub, Marking First Movie Ever https://comicbook.com/movies/news/prey-to-premiere-with-comanche-language-dub-marking-first-movie-ever/
콩라인박작성일
2022-08-05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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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앞으로 대권후보는 필수로 정치경험이 있어야함
이번에 뼈저리게 느낌 일전에도 언급했지만, 앞으로 법을 뜯어고쳐서라도최소한 지자체 단체장이나 지역구의원 한번이라도 해본 정치인에게 대통령 후보로 출마 자격이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함, 굥이 어디서 천둥벌거숭이 처럼 기어나와서 언론 펌프질에 당선되서매일매일 말실수쇼를 하고, 인사는 개판, 하는 정책마다 국민들 반대하고 나서고, 뭐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음 역사에 “만약”이란 없지만 굥이 이번에 대권출마하지 않고 정치경험 쌓는다고 종로 재보궐이나 도지사 급으로 출마해서 당선됬다면, 아무리 언론에서 대권후보감이라고 펌프질해도 매일매일이논란이고 말실수에 헛짓거리만 쳐하니까, 지지율은 쭉쭉 빠지고 절대 앞으로 대권후보가 될수 없는 인간임하다못해 “고발사주”사건이나 “대장동게이트”, 장모 와이프 가족 비리의혹만 제대로 수사 되도대권 근처도 못감 굥이 당선된 이유는, 바로 대권에 나갔기 때문에 사람들이 언론에서 화재가 된 공직자 시절 “풍운아 검객"의 이미지만 봤지, 정치인으로써 지도자로써 모습을 보고 평가할 기회가 전혀 없었음 전세계적으로 트럼프, 젤렌스키 같이 유명 기업의 회장 출신이나 연예인 출신이 대통령이 됨국민들이 기존에 정치권에 환멸을 느끼고, 외부에서 새롭고 참신한 인물을 원하기 때문에 화제성을 얻기도수월하고, 자연인 신분으로 세밀하게 검증도 안되고 대중의 긍정적인 이미지만 인식되기 때문에기존의 정치인들에 비해 유리한 이점이 있음 한동안 이런 포퓰리스트 등장에 정치평론가들이 검증도 되지 않는 사람들이 순전히 대중인기에힘입어 정치권에 뛰어드는게 부작용을 낳을수도 있다고 지적함, 대표적으로 “안철수”를 지목했고지금와서 보니 정치인 안철수는 기존에 구태 정치인들과 별 다를바 없음 물론 포퓰리스트 출신 정치인들이 정치권에서 맹활약하며 분명 긍정적인 부분도 있겠지만최소한 대권 출마는, 단한번의 정치경험으로 국민들에게 과연 어떤 인물이고, 얼마나 지도력이나 정치능력이있는지 충분히 검증되고 시험대를 거친후, 출마자격이 주어져야 한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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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일반] [신화]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세상의 시작)
이윤기 저 | 웅진지식하우스 모든 것은 카오스에서 시작되었다 그리스 신화에 따르면, 처음에 이 세상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온 우주와 온 땅은 그냥 막막하게 퍼진 듯한 펑퍼짐한 모양을 하고 있었다. 이 막막하게 퍼진 것을 '카오스chaos'라고 한다. '혼돈'이라는 뜻이다. 카오스는 형상도 질서도 없는 하나의 덩어리에 지나지 않는다. 생명이 없는 퇴적물, 사물로 굳어지지 못한 모든 요소가 구획도 없이 밀치락달치락하고 있는 하나의 상태일 뿐이다. 이와 반대되는 상태를 '코스모스 cosmos'라고 한다. '질서'라는 뜻이다. 그런데 여기에 '자연'이라는 신이 출현한다. 자연은 카오스를 정리한다. 혼돈 상태에 마침표를 찍었다는 뜻이다. 그러나 카오스가 아주 죽은 것은 아니다. 카오스에게서 그윽한 어둠의 신 에레보스, 밤의 여신 뉙스가 태어난다. 에레보스는 그윽한 어둠의 신이기도 하지만 그 말 자체가 '그윽한 어둠'이라는 뜻이다. 뉙스nyx는 밤의 여신이기도 하지만 그 말 자체가 '밤'이라는 뜻이다. '밤'을 뜻하는 라틴어 '녹스 nox'는 여기 에서 나왔다. '야상곡'을 뜻하는 영어 '녹턴 nocturn', '밤'을 뜻하는 프랑스어 뉘'nuit'도 여기에서 나온 말이다. 에레보스와 뉙스는 엄밀하게 말하면 남매간이다. 하지만 당시에는 남매라는 말이 없었다. 이 둘은 서로 혼인하여 낮의 신 헤메라와 대기의 여신 아이테르를 낳았다. 대기 혹은 푸른 하늘을 뜻하는 '이터르 ether' 혹은 '에테르'는 이 아이테르에서 나온 말이다. 자연은 하늘에서 땅을 떼어놓았고, 땅에서는 물을 떼어놓았다. 무주룩한 대지에서는 맑은 하늘을 떼어놓았다. 자연은 떼어낼 수 있는 것들을 모두 떼어놓고는 이들에게 서로 각기 다른 자리를 주어 평화와 조화를 누리게 했다. 자연이 이렇게 하자 무게라는 것이 조금도 없는 하늘의 불과, 사물을 태우는 기운은 가장 높은 하늘로 올라가 거기에 자리를 잡았다. 가볍기로 말하자면 불 다음인 공기는 그 밑에 자리 잡았다. 불과 물보다 밀도가 높은 땅은 단단한 물질을 끌어당겼다. 그러니 무게가 늘어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땅은 아래로 내려왔다. 사방으로 퍼져 있던 물은 맨 나중에 자리를 잡았다. 물은 땅을 감싸 안았다. 그리스인들은 거대한 강인 대양이 땅을 둘러싸고 있다고 믿었다. 가이아 가슴이 넓은 대지는 땅이 원래 그렇듯이 스스로 생명을 얻어 여신이 되었는데, 이 여신이 바로 가이아 Gaea다. 이 말은 지금도 '지구'를 뜻하는 말로 쓰인다. 하늘은 곧 하늘의 신 우라노스Uranus가 되었다. 스스로 우라노스가 되었다고 믿는 이들도 있고, 대지의 여신 가이아가 하늘을 하늘의 신으로 만들었다고 믿는 이들도 있다. 자, 위에는 하늘의 신 우라노스가 있고, 아래에는 대지의 여신 가이아가 있다. 그 사이에는 그윽한 어둠의 신 에레보스가 있고, 밤의 여신뉙스가 있다. 그윽한 어둠과 밤 사이에는 이들이 낳은 낮의 신 헤메라와 대기의 여신 아이테르가 있다. 하지만 이 세계에는 있어야 할 것이 너무 많았다. 따라서 신들은 계속해서 무엇인가를 낳아 이 세상을 가득 채우지 않으면 안 되었다. 밤의 여신 뉙스는 검은 날개를 퍼덕거려 바람을 일으키고는 이 바람의 정기를 받아 거대한 알 하나를 낳았다. 이 알에서 또 한 신이 태어났는데, 이 신이 바로 나른한 그리움의 신 에로스 Eros다. 하지만 이 에로스는 우리가 알고 있는 사랑의 신 에로스는 아니다. 나른한 그리움의 신 에로스는 생산하는 신이다. 이 땅에 살아갈 온갖 것들을 낳게 될 에로스가 밤의 여신 뉙스의 자식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 땅에 살아갈 인간이 밤에 잉태되는 것도 다 이 때문이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티탄족 대지의 여신 가이아는 하늘의 신 우라노스와 교합하여 아들 여섯과 딸 여섯을 낳는다. 가이아와 우라노스가 교합할 때 밤의 여신 뉙스가 밤의 장막으로 이 둘을 가려주었다고 믿는 사람도 있고, 그럴 필요가 없었다고 믿는 사람도 있다. 가이아와 우라노스가 낳은 열두 남매가 바로 ‘티탄Titan족’, 즉 거대한 신들의 족속(거신족)이다. 천하장사를 뜻하는 '타이탄titan'이 여기에서 나왔으며, 빙산에 부딪쳐 침몰한 거대한 배'타이타닉 Titanic'의 이름도 여기에서 나온 말이다. 인간을 위해 불을 훔치는 프로메테우스 땅의 여신 가이아와 하늘의 신 우라노스 사이에서 태어난 여섯 아들 중 맏이는 거대한 바다(대양)의 신인 오케아노스 Oceanos다. 바다를 뜻하는 영어 '오션ocean'은 여기에서 유래한 말이다. 둘째 아들은 '하늘 덮개'라는 뜻의 코이오스, 셋째 아들은 휘페리온이다. 휘페리온 Hyperion이라는 말은 '높은 곳을 달리는 자'라는 뜻이다. 자, 높은 곳을 달리는 자에게서 아들딸이 태어난다면 그것은 누구이겠는가? 해와 달이 아니겠는가? 실제로 태양신 헬리오스와 달의 여신 셀레네는 휘페리온의 자식들이다. 넷째 아들은 크리오스, 다섯째 아들은 이아페토스다. 뒷날의 일이지만, 이 이아페토스에게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두 아들이 태어난다. 즉 '먼저 아는 자'라는 뜻 을 지닌 프로메테우스 Prometheus 와 '나중 아는 자'라는 뜻을 지닌 에피메테우스Epimetheus가 바로 이들이다. 이 두 단어의 접두사 '프로pro'와 '에 피는 머리말을 뜻하는 '프롤로그 prologue'와 끝말을 뜻하는 '에필로그 epilogue'라는 말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 '로그logue'는 '말'이라는 뜻이다. 여섯째 아들의 이름은 크로노스Cronus, 즉 '시간'이라는 뜻이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12신으로 유명한 올림포스 신들은 모두 이 크로노스의 자손들이다. 무사이 Mousai 아홉 자매 대지의 여신 가이아와 하늘의 신 우라노스가 낳은 여섯 딸 중 첫째는 테이아다. 별로 중요한 여신이 아니었던지, 신화는 이 테이아에 대해 별로 기록하고 있지 않다. 둘째는 레아, 즉 '동물의 안주인'이라는 뜻이다. 셋째는 므네모쉬네Mnemosyne, 즉 '기억'이라는 뜻이다. 역시 먼 뒷날의 일이지만, 이 므네모쉬네에게서 우리가 뮤즈Muse라고 부르는 예술의 여신들인 무사이 Mousai 아홉 자매가 태어난다. 이어서 포이베, 테튀스 그리고 테미스가 태어나는데, 이 중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여신이 바로 테미스다. 테미스는 '이치'라는 뜻이다. 이 여신은 어떤 사물이나 사태를 접할 때마다 그것이 이치에 합당한 것인지 따지고 재판하는 일을 하는 매우 중요한 여신이다. 대지의 여신 가이아와 하늘의 신 우라노스는 거대한 신들인 티탄 열두 남매만 낳은 것은 아니다. 거대한 외눈박이들인 퀴클롭스 삼 형제, 팔이 1백 개나 달린 거인들인 헤카톤케이레스를 낳은 것도 바로 이들이다. 퀴클롭스Cyclops 라는 말은 '퀴클cycle'과 '옵스ops'라는 말로 이루어져 있다. 퀴클은 '둥글다'는 뜻으로 영어의 '서클circle'과 같은 말이다. 옵스는 '눈'이라는 뜻이다. 이 말은 오늘날에도 눈 및 시각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옵티컬 optical' 따위의 영어에 그대로 남아 있다. 그렇다면 퀴클롭스는 무슨 뜻이겠는가? '둥그런 눈'이라는 뜻이다. 이들은 이마 한복판에 둥그런 외눈알이 하나 박혀 있어서 이렇게 불렸다고 한다. 퀴클롭스 퀴클롭스 삼 형제 중 맏이의 이름은 브론테스, 즉 '천둥'이라는 뜻이다. 둘째의 이름은 스테로페스, 즉 '번개'라는 뜻이다. 셋째는 아르게스, 즉 '벼락'이라는 뜻이다. 뒷날 이 삼 형제가 힘을 합해서 제우스에게 무시무시한 무기를 만들어주는데, 그것이 바로 제우스의 불벼락이다. 헤카톤케이레스 삼 형제는 각각 팔이 1백 개씩 달려 있어서 헤카톤케이레스, 즉 '백수 거인'이라고도 불린다. 맏이의 이름은 코토스, 즉 '돌진하는 자'라는 뜻이다. 둘째의 이름은 브리아레오스, 즉 '강한자'라는 뜻이다. 그리고 막내의 이름은 귀게스, 즉 '손을 함부로 놀리는자'라는 뜻이다. 거신 열두 남매는 그렇지 않은데, 이 외눈박이 거인 삼 형제와 백수거인 삼 형제는 이름만 보아도 짐작할 수 있듯이, 걸핏하면 행패를 부리는 망나니들이었다. 이들은 저희들끼리 싸우는 것은 물론이고 형들과 누나들인 거신 열두 남매에게 행패를 부리는 것도 서슴지 않았다. 그러자 하늘의 신 우라노스가 이들의 행패와 망나니짓을 보다 못해 이들 여섯을 대지 가장 깊은 곳에 있는 '타르타로스'에 가두어버렸다. 타르타로스는 '무한지옥'이라는 뜻이다. 따라서 이들은 바로 무한지옥에 갇힌 셈이다. 그렇다면 대지의 가장 깊은 곳은 어디일까? 바로 대지의 여신 가이아의 배 속이다. 가이아는 이들이 무한 지옥 안에서 벌이는 소동을 견딜 수가 없었다. 그래서 혼자 이런 생각을 했다. ………외눈박이 삼 형제와 백수 거인 삼 형제는 내가 바라지 않던 자식들이다. 내가 바라지도 않던 자식을 낳게 한 것이 누구인가? 바로 하늘의 신 우라노스다. 우라노스를 그대로 두면 또 나에게 이런 자식의 씨를 뿌릴지도 모르는 일………. 후환을 없애자면 근본부터 잘라버리는 수밖에 없다' 대지의 여신 가이아는 몸속을 흐르는 무쇠의 맥에서 무쇠 덩어리를하나 꺼내어 낫 한 자루를 만들었다. 그러고는 거신 열두 남매를 불러들였다. 가이아 여신이 아들딸들에게 말했다. “너희들의 아버지는 나로 하여금 내가 바라지도 않던 자식들을 낳게 했다. 너희들에게도 종종 행패를 부리는 외눈박이 거인 삼 형제와 백수거인 삼 형제가 바로 이들이다. 이들은 지금 내 배 속에 갇혀 있다. 이들이 소동을 부리는 통에 내가 견디지 못하겠다. 나는 지금 너희들의 아버지 우라노스에게 한 가지 조처를 취하고자 한다. 너희들 아버지를 죽일 수는 없다. 하늘의 신이 죽으면 하늘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어찌하였으면 좋겠느냐?" 막내아들인 크로노스가 대답했다. “저에게 좋은 생각이 있습니다. 그 낫을 저에게 주십시오." 크로노스는 어머니 가이아와 은밀하게 말을 맞춘 다음 낫을 품고서 낮의 신 헤메라가 떠나고 밤의 여신 닉스가 오기를 기다렸다. 말하자면 낮이 저물고 밤이 오기를 기다렸던 것이다. 이윽고 밤이 되자 하늘의 신 우라노스가 자기 몸으로 대지의 여신 가이아의 몸을 덮었다. 그런 지 오래지 않아 우라노스가 자식의 씨를 뿌리는 '거시기'가 팽팽하게 부풀었다. 크로노스는 아버지 우라노스가 어머니 가이아의 몸에 또 한 생명의 씨를 뿌리기 직전에 아버지의 '거시기'를 왼손으로 거머쥐었다. 그러고는 품속에서 낫을 꺼내어 '거시기'를 싹둑 잘라 등 뒤로 던졌다. 우라노스는 비명을 지르면서 이렇게 말했다. "내 '거시기'에서 피가 솟게 했으니, 이것은 예삿일이 아니다." 과연 우라노스의 피는 예사 피가 아니었다. 그것은 피의 정기와 사랑의 정기가 함께 서려 있는 피였다. 피 가운데 피의 정기는 가이아의 몸 위로 떨어졌고, 사랑의 정기는 가이아의 몸을 감싸고 있던 바다에 떨어졌다. 우라노스의 피 중에서도 피의 정기만 온몸에 뒤집어쓴 가이아는 그 정기로 뜻하지 않던 자식들을 줄줄이 얻었다. 에리뉘에스 자매들과 기간테스 형제들이 바로 이때 얻은 정기로 가이아 여신이 낳은 자식들이다. 에리뉘에스는 복수의 여신들이다. 신들이나 인간들이 해서는 안 될 짓을 하면 달려오는 여신들이 바로 이 에리뉘에스 여신들이다. 기간테스Gigantes는 외눈박이 거인이나 백수 거인과 다를 바가 없는 괴상한 짓만 골라서 하는 거인들이다. 단수는 기가스Gigas, 즉 '가이아의 자식'이라는 뜻이다. 복수일 경우는 기간테스Gigantes 다. '거인'을 뜻하는 영어의 '자이언트giant'는 바로 기간테스에서 나온 말이다. 그렇다면 우라노스의 피에 서려 있던 사랑의 정기는 어떻게 되었을까? 그 피의 정기는 바다에 떨어져 거품이 되어 떠돌다가 뒷날 퀴프로스섬에서 한 아름다운 여신을 빚어낸다.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바로 이 여신이다. 아프로디테 Aphrodite라는 말은 '거품 Aphros 에서 태어난 여신'이라는 뜻이다.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거품에서 탄생한 사건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사랑은 거품처럼 덧없는 것이라는 뜻일까? 하지만 아프로디테는 크로노스가 낫을 들고 설치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 세상을 사랑으로 가득 채운다. 크로노스가 무엇인가? 시간의 신, 즉 세월의 신이다. 아프로디테가 크로노스를 비웃으며 인간들에게 육체적인 사랑의 기쁨을 가르쳤다는 것은, 사랑은 세월을 초월해서 존재할 수 있다는 뜻이 아닐까? 죽음의 신 타나토스 대지의 여신 가이아와 하늘의 신 우라노스 사이에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을 동안, 그윽한 어둠의 신 에레보스와 밤의 여신 닉스는 줄기차게 자식들을 낳아 세상에 퍼뜨렸다. 어둠의 신과 밤의 여신 사이에서는 어떤 자식들이 태어났을까? '노쇠'의 신 게라스, '비난'의 신 모모스,'고뇌'의 신 오이쥐스, '애욕'의 신 필로테스, '불화'의 여신 에리스, '거짓말'의 신 아바테가 이때 태어난 신들이다. 타나토스라는 이름의 신도 이들의 형제다. 타나토스 Thanatos는 죽음의 신이자 이 말 자체가 ‘죽음'이라는 뜻이다. 잠의 신 휘프노스도 이들의 형제인데 '잠'을 뜻하는 휘프노스Hypnos는 '최면술'을 뜻하는 영어 '힙노티즘 hypnotism'에 남아 있다. 불면증을 영어로는 '인솜니아 insomnia'라고 하는데, 이 말은 휘프노스의 라틴어 이름 '솜누스 Sommus'에서 나왔다. 꿈의 신 모르페우스 Morpheus도 이들의 형제다. 모르페우스라는 말은 '모양을 빚는다'는 뜻이다. 꿈은 그러니까 모르페우스가 빚은 형상이다. 휘프노스와 모르페우스는 형제간이 아니고 부자간이라고 믿는 사람도 있다. 중요한 것은 죽음의 신, 잠의 신, 꿈의 신이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는 신들이라는 점이다. 운명의 여신 모이라이 세 자매 운명의 여신 모이라이 세 자매도 어둠의 신과 밤의 여신이 낳은 자식들이다. 세 자매 중 맏이의 이름은 클로토, 즉 '베를 짜는 여신'이라는 뜻이다. 둘째의 이름은 라케시스, 즉 '나누어주는 여신'이라는 뜻이다. 맏이가 운명의 베를 짜면 둘째는 미래의 실마리를 풀어 신들과 인간들에게 은혜를 나누어준다는 뜻이다. 셋째의 이름은 아트로포스, 즉 '거 역할 수 없는 여신'이라는 뜻이다. 이 여신은 맏이 클로토가 짠 운명의 베를 자르고, 라케시스가 나누어준 것을 거두어들이는 직분을 맡는다. 이 아트로포스의 뜻은 제우스 신조차도 거역할 수 없다. 제우스 이전 세계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타나토스는 제우스의 아버지이기도 합니다. 제우스가 막내인데 신의 왕이 된 계기도 참 재미 있습니다
로오데작성일
2022-07-19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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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07/22 주요뉴스
07/22 주요뉴스 * 뉴욕증시, 7/21(현지시간) EU 경기부양책 합의에도 기술주 부진 등에 혼조 마감… 다우 +159.53(+0.60%) 26,840.40, 나스닥 -86.73(-0.81%) 10,680.36, S&P500 3,257.30(+0.17%), 필라델피아반도체 2,096.59(-0.66%) * 국제유가($,배럴), EU 경기부양책 합의 등에 상승… WTI +1.15(+2.82%) 41.96, 브렌트유 +1.04(+2.40%) 44.32 * 국제금($,온스), 달러 약세 및 EU 경기부양책 등에 상승... Gold +26.50(+1.46%) 1,843.90 * 달러 index, EU 회복기금 합의 및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 등에 하락... -0.65(-0.68%) 95.17 * 유럽증시, 영국(+0.13%), 독일(+0.96%), 프랑스(+0.22%) * 므누신 "추가 부양책 다음 주 말까지 합의 목표" * WSJ "상원 공화당 위원들, 트럼프 행정부와 부양책 논의" * 美공화 하원의장 "부양책 7월 말까지 안 될 것…8월 첫 주에 통과 예상" * 뉴욕·뉴저지·코네티컷, 방문자 격리 대상에 31개주로 확대 * "테슬라 실적 관심 집중…S&P500 자동 편입 아냐" * 中, 미·중갈등에도 5월 미 국채 매입 늘려 * 日코로나 신규 확진 다시 600명대…내일부터 관광 지원 강행 * 홍남기, 내년 예산안 편성 방향 보고…文대통령 "힘 있게 추진하라" * 한낮 후텁지근…남부지방엔 천둥·번개 나스닥, 대형 기술주 매물 출회로 하락유동성의 쏠림 현상으로 빠른 업종 순환매 장세미 증시 특징: 언택주 하락 Vs. 경기 민감주 상승미 증시는 EU 정상들의 코로나 구제 기금 합의 소식과 코로나 백신관련 소식이 지속되며 상승 출발. 그러나 미국의 추가 실업수당 합의 지연 우려로 매물 출회. 업종별 차별화는 지속되었는데 오늘은 전일 반응을 보이지 않았던 백신임상 데이터에 반응하며 에너지, 금융업종이 상승 주도. 반면, 전일 급등했던 언택트 관련주는 매물 출회되며 하락하는 등 전일과 반대의 상황이 전개(다우 +0.60%, 나스닥 -0.81%, S&P500 +0.17%, 러셀 2000 +1.33%) 한국 주식시장 전망 외국인 수급에 주목미 증시가 새로운 이슈가 부각되기 보다는 유동성 쏠림 현상이 빠르게 진행되며 전일과 완전히 다른 양상을 보이며 경기 민감주 위주로 강세를 보였다. 물론 전일 급등했던 종목군의 경우는 매물 소화과정을 보이며 하락하는 등 업종별 순환매가 빠르게 진행된 점이 특징이었다. 이러한 모습은 한국증시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전일 강세를 보였던 종목군에 대한 매물 소화 과정은 불가피 할 것으로 전망한다. 여기에 미 상무부가 11 개 중국 회사를 신장 위구르 관련 제재 목록에 포함시켜 미-중 마찰 가능성이 여전히 높아진 점도 매물 출회 가능성을 높인다. 한편, EU 의 코로나 피해 구제 기금은 지난 4 월에 합의했던 내용을 구체화한 것이며, 백신과 관련임상 데이터 또한 여전히 논란이 일고 있어 주식시장 상승을 지속적으로 견인할 개연성은 크지않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추가 실업수당 합의 지연 가능성이 높아진 점 또한 부담이다. 물론 달러화가 유로화 강세 등으로 여타 환율에 약세를 보여 원화 강세 기대된다는 점, 국제유가가 4 개월 내 최고치를 경신한 점 등은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는 한국 증시하락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하기에 외국인 수급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최근 뉴스의 분위기로는 백신 개발이 임박했음을 알리고 있고, 미국에서도 언텍트 관련주가 하락하고 경기민감주가 상승,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음. 즉, 글로벌 시장은 코로나 종식에 초점을 맞추는듯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미국의 실업수당 합의지연은 부담이지만 8월초 합의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시장은 조정을 받을수 있으나 상승추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됨) [기업/산업] * 다시 삼성전자 사는 외국인…이달 1조원 순매수해 코스피 1위 *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생산·공급 협약(오늘은 sk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일것. sk케미칼이 sk바이오사이언스의 최대주주) * 삼성바이오 2분기 영업익 811억원…흑자전환* 삼성바이오로직스 매출·수익성 개선…"4공장 증설 검토"(백신 위탁생산(CMO)관련 업체를 봐야함. 바이넥스, 삼성바이오 로직스, 에스티팜) * 이재용-정의선 두달만에 다시 만나…'미래車 통큰협력' 속도 * 한국판 뉴딜 민자사업 스타트…1호는 '수소충전소'(충전소 관련주 - 풍국주정, 이엠코리아, 성창오토텍) * 몸값뛰는 구리…경기민감株 베팅 시그널?* LS전선 '랜 케이블' 한계돌파…"데이터·전력 동시에 200m까지 보낸다" * 美증권거래소 지적받았던 한전, 이번엔 불확실성 큰 해상풍력에 수조원 투자 * 전국 정수장 49곳중 7곳서 유충 발견* 수돗물 불안에 바빠진 필터업체(웰크론한텍, 뉴보텍, 시노펙스) * OCI·두산중공업·삼양사 상한가…거침없는 '그린뉴딜 랠리' * 한미반도체, 2분기 매출 151% 급증 * 두산인프라, 중국發 호재에 '함박웃음' * 살얼음판 의료계 vs 정부…'수술실 CCTV' 화약고 터지나(코맥스, 인콘, 라온피플, 아이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