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검색 결과(230);
-
-
-
-
-
[재테크] 가치투자펀드에 10년을 묶혀놓았더니....
10년전 주식하는 친구가 가치투자 신봉자였습니다.그때 그 친구따라 미래에셋을 방문하여 대표적인 가치투자펀드 4가지에 각 100만원씩 넣어봤네요. 2010년엔 코스피가 2000이 아직 안넘었던가 아니면 2000언저리였죠.지금은 3000이 넘었습니다. 오늘 해약하러 가기전에 10년동안 묶혀두었던 가치투자 펀드의 결과는….아래와 같습니다. 이 결과를 논리적이고 합리적으로 설명해줄 짱공형님을 기다립니다. [미래에셋증권] 펀드 잔고안내홍길동 고객님 2021/08/31일 펀드 잔고 안내드립니다.(매입금액/세전평가금액/세전수익률) ■ 신영밸류고배당증권자투자신탁[주식]C 1,002,500원 1,189,193원 18.62% ■ 신영마라톤증권자투자신탁(주식)C 1,052,500원 1,285,874원 22.17% ■ KB밸류포커스증권자투자신탁(주식)C4클래스 1,002,500원 1,233,951원 23.09% ■ 한국밸류10년투자증권투자신탁 1[주식](C) 1,052,500원 1,157,174원 9.95%
-
[재테크] 저평가종목 고르는법
1. 저평가종목 고르는법 네이버 금융 -> 국내증시 -> 시가총액을 클릭하면 시가총액순으로 코스피 코스닥 List가 나오는데 일단 리스트 설정을 시가총액 . 영업이익 . 당기순이익 . PER . PBR . 유보율 6가지를 체크한후 적용하기를 하면리스트가 비교항목이 적용됨 여기서 비교항목의 의미는 대부분 알고 있을거라 생각되지만더 자세한것은 검색창으로 검색하면 많이 나오므로 한두개 검색해보지말고시간날때 여러개를 검색해보면 보다 정확한 의미를 알수 있으니 생략 그럼 리스트상 하나하나 골라내던가 추려내야 하는데방법은 쉬운방법부터 일단추리고 여기서 차근차근 추리는 방법그리고 다 추린후에는 골라낸종목을 일일이 종목분석하면 끝처음부터 너무 많이 추리지 말고 기준을 적당히 잡아 추려내는게 쉬움 1. 시가총액과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비교 시가총액이 영업이익이나 당기순이익에 비해 몇배인지 한눈에 볼수 있는데시가총액이 영업이익에 걸맞는 비율로 되어있는지를 종목별로 확인하면됨리스트가 너무많으니 하나하나 비교하는것보다는일반적으로 시가총액이 영업이익이나 당기순이익의 10배가 넘는지를 보는게숫자비교하는게 쉽고 또 본래 수십년간 회사가치를 따질때도 10배를 미리한다음 다른요소들을 판단했으니이방법으로 보면 일단 태반이상은 추릴수 있음참고로 이나라 대표기업 삼성전자의 비율을 미리 확인하고 추린종목을 비교하면 감이 나옴 시가총액이 큰순서로 비교해서 추리던 아니면 시가총액이 작은순서부터 추리던 상관없지만일반적으로 시가총액이 작은기업들이 많이 알려지지 않아 저평가되있는 종목이 많으므로추후 상승여력이 더 많음 시가총액과 영업이익을 비교할때 주의할 점은 일반제조업과 달리 금융지주나 홀딩스같은 지주회사나증권업 그리고 건설업등은 원가계산이나 재료계산 감가손익이나 부동산의 영업이익처리그리고 지주회사의 중복상장가치등 제조업과 회계표현의 차이가 있어 계산방법이 복잡하므로 일단 제외 2. PER 비교 PER이 높으면 고평가 낮으면 저평가PER이 N/A면 적자기업 이나 신규상장등 불분명한 기업 3. PBR 비교 PBR이 1이면 순자산가치에 거래되는거고PBR이 1보다 높으면 실제자산가치보다 높게 거래되는것예) PBR이 1.5면 실제자산가치의 1.5배에 주식이 거래되는것임 4. 자본유보율 = (자본금 + 잉여금)/자본금식은 간단하나 내막이 복잡하므로 꼼꼼히 살필 필요가 있음일단 자본유보율이 높을수록 좋은 경향이 있지만 오히려 부채가 많아도 유보율이 올라가니 참고 유보율이 100 이면 1배 즉 대기자금이 없는상태 급전 필요하면 자산매각이나 부채를 때겨야함유보율이 1000이면 10배 즉 대기자금이 자산의 10배 (엄밀히 따지면 9배)유보율 10,000이면 100배 즉 대기자금이 자산의 100배 (엄밀히 따지면 99배) 자본유보율이 적은기업은 신생기업인경우 당연히 영업을 오래못했으니 ?인자본이 없으니 예외이고오랫동안 영업해온회사가 자본유보율이 작다면 일단 제외 자본유보율이 높다다는것은 잉여금이 높다는거라그 잉여금이 영업이익등 수익구조로 모인건지 아니면 전환사채등 부채로 인한건지등 확인 필요또는 유상증자등 주식추가발행해 주식을 판 자금이 잉여금으로 잡히니 이런경우도 유보율 올라감 따라서 자본유보율을 볼때에는 부채비율이나 공시등을 참고해 판단하는것이 좋음 5. 기타 참고사항 배당.부채비율.ROE.ROA.기타분석기법 배당이나 부채비율은 누구나 다 알거 같으니 생략기타 ROE . ROA 는 자본유보율과 같이 해석에 따라 득이 될수도 해가 될수도 있는 기법이고재무상태나 영업상태를 분석할때 사용하는 기법임 자본유보율이나 ROE . ROA 또는 다양한 분석수치는 지표가 아닌 일종의 분석기법이라재무상태좋고 영업이익좋고 부채적고 아무튼 좋은기업만 골라낸다음이중 어느게 더 좋은가를 빨리 찾기 위한 기법 반대로 상태가 좋은기업 나쁜기업 섞여있는상태에서는 올바른 분석이 나오지 않음 따라서시가총액대비 영업이익이나 순이익등으로 먼저 추린다음좋은기업중에서 부채비율등 보다 지표가 명확한 순으로 추리는게 정답 참고로 영업이익율또한 좋은지표이긴 한데네이버리스트 설정항목에는 영업이익증가율만 있고 영업이익율 설정항목이 없어 아쉽네요 오래된 기업중 영업이익율(영업이익증가율이아님) 높은기업은 이미 위에 있는 방법으로 다 추려질것이고신생기업이면서 영업이익율이 좋은기업은 위 방법으로 추려지지 않으니신생기업에 가까운 회사중 영업이익율 높은기업은 시가총액 낮은순으로 일일이 종목분석보며 찾아야 하니참고하시길 주식이 본래 들쑥날쑥하지만 인간의 생각이라는것이 호재를 생각하면 한도끝도 없고 악재를 생각해도 한도끝도 없는거라이나라 모든주식이 호재가 있고 악재가 있는법단지 뉴스에 어느게 나오냐일뿐이고 언제 내보내냐일뿐 모든주식이 그렇듯 주식의 가장큰호재는 저평가이고 가장큰 악재는 고평가라는거는 불변의 진리결국 주식은 오너의 마인드가 바뀌든 개미의 마인드가 바뀌든 결국 들쑥날쑥하며 본래자리를 찾는과정 특히 현재 이나라 주식은 오너의 마인드에의해 너무고평가되있거나 너무 저평가되 있는 상태이고이전의 갭이 4배차이내구간에서 종목들이 움직였다하면 코로나 이후에는 최고 40배이상의 갭차이를 보이는 상황 현재지수상황에서는 저평가종목이 본래가치를 찾기만해도 두세배올라야 정상인 상황이고고평가종목과의 갭을 어느정도 맞춰야 한다면 적어도 세네배는 올라야 하는 상황이니 고평가와 저평가의 갭이 점점 커질수록 저평가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음 [참고] 저평가종목 [35개] 장기투자종목이므로 메모후 틈틈히 분석할 만한 종목 [급등주아님] ★★★★ 바로 구매마시고 본인이 흔들리지 않을만한 자신이 있을정도의 파악후 타이밍 보시고 조금씩 사세요.분할매수는 옳습니다~!~!! ★★★★ 코스피 코스닥중 소외되고 저평가된 종목이 많은쪽이 코스피중 시가총액 1조원 이하인 종목에 대부분 몰려 있으므로시가총액 1조이하인 종목내에서 골라본 종목임[추천종목아님 그냥 대충 골라본것이니 관심 있는분은 검토해 보시면 감이 잡힐듯 ] 일단 시가총액에 비해 영업이익이 높은기업 고른후-> 지주사 금융 건설업종 제외 [영업이익 높게나오는 회계구조로 산출하므로 오해소지가 많으니 제외]-> 최근 2년 평균영업이익이 꺽이는 기업 고려후 제외-> 부채비율 많은기업 고민후 제외-> 자본유보율 공시나 뉴스 기타 참고사항 검토는 간단히 하였지만시간이 많이 걸리는 부분이고 특히 공시는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라 직접 일일이 해보시는게 좋을듯 결과종목[시가총액 낮은순] 저평가종목1 : 시가총액 1,000억 ~ 3,000억이하 인 기업 [25개] DSR . 한국수출포장 . 사조오양 . 동방아그로 . 세하 . 조흥 . 대창단조 . KTcs . 두올 . NI스틸대창석유 . 시디즈 . 디와이 . 황금에스티 . SNT에너지 . 동아타이어 . 디와이파워 . 삼양통상 . 사조대림 . 샘표식품해태제과식품 .대동 . 세아제강 . JW생명과학 . KPX케미칼 저평가종목2 : 시가총액 3,000억 ~ 5,000억이하 인 기업 [5개] 케이씨 . 삼천리 . 선진 . 신대양제지 . 디티알오토모티브 저평가종목3 : 시가총액 5,000억 ~ 7,000억이하 인 기업 [3개] KG케미칼 . 스카이라이프 . 삼양사 저평가종목4 : 시가총액 7,000억 ~ 10,000억이하 인 기업 [2개] 롯데제과 . 동원산업 나머지 미검토된 코스피 시가총액 1조 이상인 기업 그리고 코스닥전체 [대략 2~3개 있을듯 . 없을것 같기도 하고 ] 대체적으로 시가총액이 높은 기업은 그동안 대중에 많이 노출되어 있고또 리스트 검색시 상위페이지에 있으며 각종펀드등에 편입되 있고 개미들이 그동안 쉽게 접한 종목이라대체적으로 저평가종목 찾기 힘들 정도 있기는 하지만 코로나 유동성으로 그리 저평가 된 종목 없고시가총액 1조이상인 기업은 이미 대부분 기관이나 펀드등이 많이 보유하는 종목이라이미 고평가된 주식이 대부분임 참고로 시가총액 3,000억 이하인 종목들은 큰개미들이 다루기 좋아하는 규모나머지 시가총액 3,000억 이상은 큰개미가 다루기 힘든 규모라 이런종목은큰개미 보다는 이미 기관들이 더 많이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 큼 컴퓨터 HTS에 관심종목으로 등록해 놓고 장중 흐름이나 결과 비교해보면나중에 투자하는데 큰 도움이 되니 관심종목에 등록후 일일이 틈나는데로 관찰큰개미와 기관들의 수익율도 비교할겸 남름 도움이 됨 추려낸뒤 위 종목들 장기이평 챠트보면 모든종목이 우상향 일직선을 그림저평가주의 전형적인 우상향 모습 주식이란게 워낙 변수가 많으니공시나 실적 부채비율 장중주가거래모습 이런저런것을 틈틈히 익히는것도 중요하니일단 확실히 분석하였다면 흔들리지 말고 장기투자하는게 중요 특히 공시는 최근공시만 보는게 아니라 최대한 오랜기간을 설정내용을 일일이 세밀하게 분석하는게 중요 그래야 보다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전체흐름이 파악되서야 장의 흐름에 쉽게 연연하지 않는 믿음이 더 강해짐 다시언급하면저평가종목 투자는 시장의 흐름에 연연하지 않고 본래가치를 찾는 과정그리고 그사이 회사의 성장가치 그리고 기타 배당가치 등의 수익을 얻는 과정이니 어찌보면 정상밸류의 주식보다는저평가의 밸류가치를 덤으로 얻는 투자방식이라왠만한 주식보다 더 큰 수익구조를 가진 투자방식임 그동안의 저평가된 요인이 있다면 이때문에 저평가된 이유이니이러한 요인이 해소되며 본래가치를 찾는 구조 다시말해단기하락 요인으로 저평가된 종목은 단기상승의 파동을 타며장기하락 요인으로 저평가된 종목은 장기상승의 파동을 타는 원리 따라서 장기하락 요인에서 장기 상승으로 접어든 저평가 종목은그만큼의 긴 장기상승 구간에 접어 드므로긴기간의 우상향을 그리며 상승하며 이러한 긴기간의 상승을 얻는 투자 특히 위종목중에는 자산가치 만으로도 사자마자 두세배 버는 구조인 주식도 있으니회사가치는 틈나는데로 스스로 꾸준히 습득하고 투자하는게 중요함 모든 회사가 장단점이 있으니 너무 하나 하나에 연연하지 말고틈틈히 공부한 큰흐름의 평가와 판단으로 투자하면노력한 만큼 수익을 주는종목이 저평가 종목임 저평가 가치투자는 오래공부하고 투자한 만큼일이십 프로 보고 투자하는게 아니라 일이백 프로의 큰 수익을 보고 하는 투자이며그사이 큰호재를 만나면 10매의 수익도 흔하지 않게 만날 수 있으니 정확한 회사가치와 그 가치에 대한 믿음 그리고 그 믿음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투자가 중요함 본래가치는 변함이 없는 것이니 꼭 본인이 습득하고 습득한 가치평가에 믿을을 가지고 짱공분들 모두 성투들 하시길
태을샤자작성일
2021-08-07추천
101
-
-
-
-
-
-
-
[정치·경제·사회] <의사파업>의사들 말도 제대로 들어는봐야죠
깔땐 까더라도 의사들이 뭘 말하고 싶은건지 들어는 봐야죠오로지 밥그릇 싸움때문에 그럴까요정말 밥그릇만 챙기겠다고 전국 모든 전공의가 파업하고, 의대 6년 공부하고 졸업만 앞둔 애들이 국가고시도 포기한다고 할까요의대생들, 말그대로 학생입니다. 아직 월급한번 받아본적 없는 학생들이 밥그릇을 챙기겠다고 벌써 저 난리를 칠까요?비판도 좋지만 정부, 여론, 인터넷 떠도는 말만 듣고 까는건 매우 위험해보여 올립니다.------------------------------------------------------------------------------------------ ★ 지방 공공의대 설립을 반대하는 이유 ★ 퍼온 글입니다.어느 의사의 글인 듯한데, 구어체이고 다소거친 표현으로 되어 있지만 핵심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 지방 공공의대 설립을 반대하는 이유 > #1 의사 모자라니 그까짓 의과대학 더 만들어서 의사를 더 배출하면 되는거 아냐?라고 쉽게 말하는 사람들이 많길래......의료접근성은 OECD 기준 3위인데도우리나라의 의사수가 OECD 기준 최하위권이라는되도 않는 단편적인 통계자료만 주절대는 단세포들은 그렇다 치고... 왜 의과대학을 번갯불에 콩 구워먹듯이 만들면 안 되는 것인지를 얘기해줄게...... 일반대학 189개 학교 중에의과대학을 가진 학교는 총 40개 학교야.전체 대학의 21% 만이 의과대학을 가지고 있지. 그런데 재미있는 건 말야...학생들의 등록금이 아닌 방법으로대학이 다른 곳에서 돈을 벌어들일 수 있는 경우는대학병원이 거의 유일하다시피 해. 생각해봐...다른 무슨 학과들로 돈을 벌어들일 수 있겠어?대학이 대학병원을 소유하고 있으면그 대학병원에서 환자를 보면서거기서 생기는 수입으로 대학 쪽에 도움을 주면 좋겠지...는 개뿔... 우리나라 대학병원들이 돈을 버는 구조인줄 알아?소위 말하는 Big5 병원들도 매년 적자야.간혹 아산병원만이 흑자를 기록하기도 하는데그것도 장례식장, 주차장, 식당에서 나오는 수입을 제외하면곧바로 적자야.즉, 진료수입 만으로는 대학병원 자체를 감당하기도 힘들다는 소리라고... 그런데 의과대학을 세우는데 들어가는 돈을 보라고... 일단 다른 학과들과는 달리6개 학년을 가르쳐야 해.게다가 배우는 과목은 좀 많아?예과는 차치한다고 하더라도... 기초의학 분야에서해부학, 생리학, 생화학, 조직학, 신경해부학, 약리학, 병리학, 기생충학, 미생물학, 면역학, 의사학, 예방의학 임상의학 분야에서내과학, 외과학, 산부인과학, 소아과학, 흉부외과학, 신경외과학, 정형외과학, 피부과학, 안과학, 성형외과학, 이비인후과학, 마취과학, 재활의학과학, 비뇨기과학, 정신과학, 신경과학, 영상의학과학, 방사선종양학과학, 핵의학과학, 진단검사의학과학, 가정의학과학, 응급의학과학... 헥헥...(하도 많아서 기억이 않나 Google에서 찾아봤다,,,ㅠㅠ) 등이 있어. 그럼 각 과목별 교수가 2명씩만 있다고 치자.(물론 말도 안 되는 소리지만 일단 그렇다고 쳐봐.)총 68명의 교수가 필요하지? 대학에서 한 학과에 68명의 교수가 있는 학과 본 적 있어?그런데 더 죽겠는건 여기서 그치는게 아니라는거지... 내과학 하나만 보더라도그 중에 subspeciality라고 해서내과학 내에서도 각 분야별로 다 교수가 필요해. 순환기내과학, 소화기내과학, 호흡기내과학, 내분비내과학, 신장내과학, 알레르기내과학,류마티스내과학, 감염내과학, 혈액종양내과학...어라? 이것만 해도 9개네?여기에 각 part별로 2명씩만 있다고 쳐보자.(물론 그것보다 훨씬 많아...)그럼 내과만 해도 18명이네? 아까 68명에 16명을 더하면 몇 명이여?84명이네? 그치? 근디... 음마?...외과는 뭐 호구여? 간담췌외과, 갑상선내분비외과, 대장항문외과, 위장관외과, 유방외과, 이식외과, 혈관외과, 외상외과...여기서 또 8개네?그럼 16명 추가... 84명에 14명 더하면 얼마여? 덧셈이 어려워?98명이지? 아니, 뭐여?산부인과, 소아과, 흉부외과, 정형외과, 신경외... 헥헥...우리는 빼는겨?시방 우리는 무시하는거여 뭐여?...대충만 생각해보자, 대충만...의과대학 하나에 교수가 몇 명이나 필요하겠냐? 뭐? 감이 안 잡혀? 그랴, 그럼...내가 통계로 보여줄게... 가톨릭의대; 808명인제의대; 442 명연세의대; 414명성균관의대; 407명울산의대; 401명한림의대; 367명서울의대; 358명순천향의대; 302명.. 근디 어쩌냐... 이게 2002년 얘기여...지금은 이것보다 훨씬 더 많지... 교수 숫자만 그렇다고, 교수 숫자만... 교수만 있으면 수업이 돼?의대건물, 각종 기자재 등은 새발의 피여... 학생들 임상실습은 어디서 시킬겨?대학병원이 있어야 할거 아녀?그럼 대학병원 하나 짓는데 얼마나 들거 같어? Google 찾아보니께 2021년 개원 목표로 광명에 중앙대병원을 개원한다네?총 700병상 규모로 지어지는데 건립비 2300억, 의료장비 700억 해서총 3000억이랴... 700병상이면 그리 큰 병원도 아녀...Big5 중에 가장 작다는 서울성모병원이 1356병상이여...거의 두 배라고... 그럼 교수 채용하고 병원만 짓고 나면 다 끝나는겨?아니지...그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의료기사, 영양사, 등등의다른 직원도 채용해야 할거 아녀?그 사람들의 수는 교수 숫자보다 몇 배는 많다고...서울성모병원만 해도 사원수가 4300명이여......자...이 모든게 다 갖춰지면 의대생 교육이 되느냐?안타깝게도 아녀...이 병원들이 다 세워지고 나서 수술, 진료 등일정 건수 정도의 실적이 갖춰져야지만비로소 거기서 의대생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거라고... 안 그렇겄어?의대 졸업 딱 했는디... 어라?의과대학 부속병원에 환자나 수술이 없네?그럼 애들이 뭘 배우겠냐고......뭐?에이... 그런 대학이 어딨냐고? 전북 남원의 서남대 몰러? 서남대?의과대학이 있다가 없어진데 말여...그게 왜 없어진지 알어?의대생 교육이 안되서 그런거 아녀... 학교 없어지고 걔네 의대생들 다 어떻게 된 줄 알어?전북대, 원광대로 편입되어 들어가서 동냥젖 먹고 있잖어...아마 모르긴 몰라도 눈칫밥 깨나 먹을걸?남의 자식 키우는거... 그거 그렇게 쉬운거 아녀......암튼...왜 이런 얘기를 이렇게 길게 하느냐... 아무것도 없는 곳에 의대 하나 딸랑 만든다고의사가 막 펑펑 쏟아지는 것이 아니란 말이여... 그 학생들을 교육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성이 되어야 하는데그게 배보다 배꼽이 더 큰거라고... 왜 다른 대학들이 그동안 의대를 안 만들었겄어?의대 하나 만드는데 어마어마한 돈이 들어가는데다가그 모든 돈을 때려 부어서 의대를 만들고 대학병원을 만들어봤자맨날천날 적자에 허덕이며 학교측에 손이나 벌릴텐데그 골칫덩어리를 뭐하러 만들겄어? 안그랴?...그러니 소위 재정깨나 튼튼하고학교 네임밸류 있는 학교들이 의대를 가지고 있는겨...갸들도 의대랑 대학병원이 돈을 벌어줘서가 아니라순전히 학교 네임밸류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가지고 있는거라고......여기서 의문이 생기지? 그렇게 의대와 대학병원들이 적자라면왜 각 대학들은 그렇게 분원을 많이 낼까? 대학병원의 분원을 만드는 대표적인 학교들을 한 번 보자구. 기존에 이미 분원이 있는 학교들 중에 서울대(분당), 부산대(양산), 전남대(화순) 병원들은 어짜피 국립대여...나라에서 세금으로 만드는 병원들이라고...적자가 나도 세금으로 다 메꿔 준다고... 그 다음으로 가톨릭 중앙의료원...니네 천주교가 얼마나 돈이 많은 단체인지 알아?적자가 난다고 해도 종교적 목적이 더 큰 단체이기 때문에 분원 설립에 소극적이지 않아...비슷하게 동국대 의대(불교), 연세대 의대(기독교), 이대 의대(기독교) 등도분원을 가지고 있지...(이화여자대학교가 우리나라에서 재정상태 1위로 가장 자금이 빵빵한 대학인건 알지?) 그 다음으로 울산대 의대(아산병원 : 현대 아산 그룹), 성균관대 의대(삼성병원 : 삼성 그룹)중앙대 의대(중앙대 병원 : 두산 그룹) 등의 병원은 대기업이 모태가 되는 재단이야...기업의 이미지 관리를 위해서 병원을 가지고 있는거지......전국의 국립대학교 10개는 앞으로 각 시,도내에 분원을 더 세울 수도 있어.어짜피 나랏돈, 세금이거든... 분원을 세우는 대학병원들은 다들 그럴만한 여력이 있는 곳들이라고...의대나 대학병원은 지방에 있는 중소 사립대학이나 자치단체들이 만들 수 있는게 절대 아니라고......자, 그럼... 이제 앞으로 정부가 세우려고 하는 공공의대에 대해서 알아보자. 1. 위치: 지금까지 진행된 바로는 전라북도 남원과 전라남도 목포에 세우려 하고 있지...일단 하필 왜 거기 지역만 벌써 2개냐 하는 것은 차치하더라도 목포시 재정자립도(15% : 2019년)남원시 재정자립도(11.3% : 2017년) 인 곳들이야... 남원시의 경우 전라북도 내에서도 지방자치단체 중 재정자립도가 꼴찌인 곳이지... 자, 여기에 공공의대를 설립하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당연히 재정자립도 때문에라도이 지역에서는 대학교와 대학병원을 운영할 능력이 없고공공의대라는 것이 말 그대로 ‘공공‘ 이기 때문에그 설립비용과 운영비용은 자연히 국고에서 지원되겠지... 공공의대라는 것의 설립취지가의료사각지대인 지방의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자는 것이기 때문에남원과 목포에서 공공의대를 나온 애들은각각 전북과 전남에서만 10년간 근무를 해야돼. 이상하지 않아?왜 전북과 전남이라는 특정지역만의 의료인프라 구축을 위해대한민국 타 지역의 국민들이 그 비용을 대야 하는거지?...2. 학생선발: 더 큰 문제이자 정부가 공공의대 설립을 밀어붙이는가장 근본적 이유라고 생각되는 부분이야... 현재까지 진행된 바로는 공공의대에 입학하려는 학생들의 입학추천권을각 시,도지사가 가지게 되어 있어.각 시,도지사가 2~3배수로 학생을 추천하면면접을 통해 의과대학 입학생을 선발하게 되는데그 선발 기준이 웃기는게... 그 지역에 얼마동안이나 살았는가?그 지역의 의료를 발전시키기 위한 투철한 의지가 있는가? 하는 것이야... 웃기지 않아? 그럼 남원, 목포에서 오랫동안 살았던 애들이 유리할 것이고(소위 전라도 출신...당연히 초,중,고를 전라도에서 나와야겠지...전라도 태생이면 더 좋을테고...부모가 전라도 사람이면 더더 좋을테고...다른 지역 애들이 저 공공의대에 지원이나 할 수 있겠냐고...)시, 도지사와의 연줄이 있는 부모를 둔 애들,또는 시, 도지사의 자녀들이나 친척들이 유리하겠지... 이 지역 시, 도지사는 무슨 당 소속이지?뭔 말인지 알겠지?...설립 취지는 좋아...의료 사각지대의 의료인프라 구축?까고 자빠졌네...결국 함량미달인 즤 애들을 의대 집어넣으려는 수작인거라고... 걔네들이 남원, 목포에서 공공의대 나와서10년(트레이닝, 군대 과정 빼면 1~2년) 의무복무 하고나면바로 대도시로 날르는겨...너라면 안 그러겄어? 결국,의대를 들어갈 실력이 안 되는 애들이지네 아빠, 엄마 빽으로 의대 들어가서적당히 트레이닝 마친 후에 대도시로 나와 의사짓 해 먹으려는 수작이라고... 봐봐... 전공의들이 죄다 파업을 하고의대 본과 4학년들이 국가고시를 포기하고의대생들이 단체로 유급을 당해서어쩌면 2021학년도 신입 의대생들을 뽑지 못할지도 모르는데 코로나가 재창궐하는 상황에서가뜩이나 의료 인력이 절박한데도절대 정책의 철회는 없다며왜 정부는 저렇게 버틸까? 아직도 모르겄어? 피는 물보다 진해서 그랴... 피는 물보다 진혀서... 나라고, 국민이고, 코로나고, 난 모르겄고...그저 우덜 새끼덜 의사만 만들믄 되는 것잉께... 이제는 어렵게 가짜 의학논문 1저자 같은거 안 해도저짝 애들이기만 하면 쉽게 의대를 들어갈 수가 있는겨... 결국, 실력없는 2류 의사들만 양산시킬거기 때문에 의사들이 절대 안된다고 반발하는거라고... 이젠 좀 감이 와?...3. 의사 양성 및 배출에 걸리는 시간< 지방 공공의대 설립을 반대하는 이유 > #3 일부에서는 이번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역학, 감염 쪽에 종사하는 의료인이 부족하고필수의료를 담당하는 의료인이 부족하며지방의 의료사각지대가 많아지방 공공의대를 세워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지금 당장 의대를 세워 내년부터 의대생을 뽑는다고 하더라도그 지방 공공의대에서 제대로 된 전문의가 나오려면최소 11년이 걸리고임상의 경험이 전무한 순수한 역학조사관을 만든다고 하더라도실무를 해 보는 것은 둘째 치고최소 6년이 걸린다. 장기적인 플랜으로 시행하는 정책이라고 광고는 하고 있으나이게 문제인게... 1. 누가 임상의사를 포기하고 역학조사관이 될 것인가?2. 코로나 등 유행성 감염질환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개원이나 취직에 있어 제한이 있을 수밖에 없는 감염내과를 누가 할 것인가? 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방안이 없는데다가 그럼 그 의사나 역학조사관들이 나오기 까지 최소 6년에서 최대 14년을무엇으로 대체할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생길 수밖에 없다. 코로나 재창궐이 한창이라 급하게 의료계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에서구태여 의료계가 반대하는 지방 공공의대를 밀어붙이는 것이사안의 시급성 때문이라고 말 하는 것을 볼 때앞,뒤가 맞지 않는 행동이 아니냔 말이지......이 시차적 Gap 속에 발을 담그는 것이 바로 한의사들이여... 아직까지는 완전히 수면 위로 떠오르지는 않았으나계속 군불을 때고 있는 것이지난 대선 때 문재인 캠프의 정책에 참여했던한의사협회장이 주장하는 것이나한의사들의 인터넷 사이트 내에서 돌아다니는 글로 미루어 볼 때 ‘한의사들의 의사 복수면허 추진‘ 을 통해이 시차적 Gap을 메꾸려는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강력한 음모의 냄새가 난다는거지...(저는 털난 돼지가 아닙니다만...) 의사가 아닌 분들이야 잘 모르겠지만최근 한의사협회에서는 간단한 보수교육을 이수한 것만으로한의사에게 의사면허를 부여하게 하려는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어... 한의대생들에게는 한의대와 의대교육의 통합을 통해1~2년의 의대교육을 공통으로 받게 하여‘의사면허‘ 를 부여하는 방안이지....의사들 입장에서는 미치고 폴짝 뛸 얘기지만어디 이 정권에서 말도 안 되는 일들이 실제로 벌어진 것이 한둘이어야 말이지......나라 경제가 어려워져 국민의 소득이 줄게 되어예전에는 많이 지어 먹던 깜장물(소위 보약이라는...)이이제는 거의 팔리지 않으니자신들이 잘 모르는 의학에까지 손을 뻗쳐처음에는 그나마 만만한 나이롱 교통사고 환자를 한약으로 치료하겠다고 하다가이젠 그 시장마저도 포화상태가 되니의약품,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까지 마수를 뻗치려 했는데이게 예전에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판정이 났었거든... 그러니 이젠 아예 ‘의사면허증’을 받아서합법적으로 해 처먹으려고 하는 것이지... 실제로 갸들의 커뮤니티에 올라왔던 글을 보면 " 구태여 양의들의 수술 쪽에 손을 댈 필요는 없다.접근(아마도 수술술기의 실력을 말하는 것 같아)도 어렵거니와문제가 발생할 경우 책임이 위중하여 실익이 없다.의약품과 의료기기 사용만으로도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 뭐 이런 투로 말하고 있더라고......결국, 1. 자기네 지역구에 치적을 쌓고2. 자기네 지역으로의 국고지원을 유도하며3. 자기네 새끼들의 의대 입학을 달성하고4. 친정부적 집단인 한의사들의 이익을 실현하며5. 정부시책에 반대하는 의사들에 대한 탄압과 견제를 ‘지방공공의대’ 설립이라는 정책 하나로 달성할 수 있기 때문에절대로 물러설 수가 없는거지......아마도 의사파업이 흐지부지 끝나게 되면한의사들의 요구사항도 공론화시킬거라고 봐.........로스쿨이 김대중 정부 때부터 시작하여2004년 노무현 정권부터 구체적으로 공론화되어사법고시를 통과할 실력이 못되는 문과인 지네 애들을법조인의 반열에 올려놓았고 의학전문대학원 역시 김대중 정부 때부터 시작하여노무현 정부 때인 2006년부터서울대를 필두로 여러 의과대학이 채택하였으나......로스쿨은 사법고시 폐지를 통해 안착이 된 반면의전원은 의학교육의 특성상 계속되지 못하고2011년 이후로 차례로 감소되어 이제는 거의 다 없어져수시나 정시를 통하지 않고서는 들어갈 방법이 없어져 버리니... 문과인 자식을 둔 정치인들이야 로스쿨을 이용하면 되지만... 이과인 애를 둔 정치인들은아... 요 새끼 요거 딱 의사를 만들었으면 좋겠는데 머리가 뽕꾸라라서전교 1등을 해도 들어가기가 어려운 의대를 집어넣을 방법이 없더란 말이지...게다가 조 머시기의 딸 때문에가라로 스펙 만들어 어찌어찌 의전원에 지 애들를 넣는 것이더 어려워졌더란 말이지... 그러니께 공공의대 얘기가 나오는거여... 알간?...그러니 의사들이 반발을 하겄어, 안 하겄어?더구나 우리 때에 비해서는훨씬 우수한 성적으로 의대에 들어 온 의대생이나지금의 전공의들 같이 젊은 의사들은 더 빡이 치는거지... 그러니께 이번 투쟁의 주력부대가전공의들과 의대생들이 된거라고... 얘들은 의료수가나 뭐 이런거에 대해 피부로 잘 와 닿지도 않아.그저 공정한 세상을 바라고공공의대로 인해 저하될 의료의 질을 걱정하고저하된 의료의 질 때문에 환자들이 입게 될 위험에 대해 경고하는 것이라고......부탁하는데... 얘들을 기성 의사들처럼 호구로 생각하지 마라... 우리 때보다 훨씬 뛰어난 애들이고우리보다 훨씬 더 정의로운 애들이여...지 밥그릇 챙기는 애들이 아니라고......글구... 우리 애들 건드리지 마라.그땐 진짜 면허고 뭐고 이판사판이여... 알겄냐?...이번 얘기 끝.
-
-
[재테크] 07/24 주요뉴스
07/24 주요뉴스 * 뉴욕증시, 7/23(현지시간) 美 고용지표 악화 및 기술주 급락 등에 큰 폭 하락… 다우 -353.51(-1.31%) 26,652.33, 나스닥 -244.71(-2.29%) 10,461.42, S&P500 3,235.66(-1.23%), 필라델피아반도체 2,070.97(-1.64%) * 국제유가($,배럴), 美 고용지표 부진 등에 하락… WTI -0.83(-1.98%) 41.07, 브렌트유 -0.98(-2.21%) 43.31 * 국제금($,온스), 美/中 갈등 고조 및 부양책 기대감 등에 상승... Gold +24.90(+1.34%) 1,890.00 * 유럽증시, 영국(+0.07%), 독일(-0.01%), 프랑스(-0.07%)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141만6천명…16주 만에 증가·예상 상회 * 므누신 "실업보험 지원 공화당 방안은 급여 70% 대체" * "코로나19 재확산에 7월 고용보고서 진전 없을 듯…감소 반전도 가능" * 폼페이오 "시진핑은 몰락한 전체주의 신봉자"…중 국민에 '정권교체' 촉구(희토류가 더 강세보일듯. 직접만든 유튜브설명https://www.youtube.com/watch?v=0R0EXQTd7OE) * 모건스탠리 "올 가을, 미 코로나 하루 확진자수 15만명 달할 수도" * 애플 9월 신제품 공개 행사 10월로 연기 전망…골드만 "애플 피해야" * 美 SEC 회장 "개인 투자자들, 단기 트레이딩 우려돼" * 美 상무부, 한국산 페트 시트에 최고 52% 반덤핑 관세 * 브라질, 5G 사업 화웨이 참여 문제로 미·중 사이에서 고심 * 단시간에 부산에 쏟아진 물 폭탄…1920년 이후 역대 10위(홍수관련주 봐야할듯 - 인선이엔티 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 전국 흐리고 빗방울…3시부터 차차 그쳐 미국 증시, 오후장 대형 기술주 매물로 하락미 증시 변화 요인미 증시는 오후장에 나타난 대형 기술주들의 차익 매물로 하락 마감. 장 초반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예상보다 부진(발표 141.6 만명, 컨센서스 130 만명)하면서 소폭 하락 출발. 오후 들어 다음주 월요일 하원 반독점 청문회와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대형 기술주들에 대한 매물이 출회되었고, S&P500 은 -1.6%, 나스닥은 -2.7%대의 낙폭을 보이며 마감함. (S&P500 -1.23%, 다우 -1.31%, 나스닥 -2.29%, 러셀 2000 +0.00%) 한국 증시 전망국내증시는 미국대형 기술주들의 낙폭에 대한 부담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일단 전일 미-중 마찰에 대한 부담은 전일 일부 반영되었다는 점과 대형 기술주들의 밸류에이션 부담은 계속해서 제기되었던 내용이었던 기인함. (반독점 청문회와 동시에 주가시장이 크게 하락한 것을 보면 호재보다 악재에 크게 반응하는 시장이었던것을 확인할 수 있음. 3분기 전망이 어두운 상태이고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 미중 분쟁이 격화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계속 주의를 기울여야 할 시장이라고 판단됨) [기업/산업] * 이스타항공 '노딜쇼크'…LCC 연쇄파산 공포 * 현대車, 영업익 5903억 '반토막'…해외 모든 시장서 판매 줄어 * SK하이닉스 '깜짝 실적'…이익 200% 늘어 2조 육박 * 정부, 30조 규모 민자사업 추진…고속도로·철도 등에 7.6조 추가(건설인프라 - 토목관련주 수혜) * LS일렉트릭, MS 손잡았다 * 암모니아로 가는 배…현대미포조선 국내 첫 인증 * 국보, 美에 마스크 2040억 규모 수출 계약 * 진단키트 이어 K백신 바람 부나(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0072325271) * 삼다수, 中시장 재도전…내달 상하이 판매(삼다수 - 광동제약, 평창수 - lg생명건강, 동원샘물 - 동원F&B, 석수 - 하이트진로) * 中 싼샤댐 붕괴·구충제까지…도 넘은 테마株(비료 - 대유, 조비 구충제 - 화일약품, 조아제약, 명문제약, 알리코제약) * 수출 56년 만에 '최악'…"올 성장률 -2%대까지 추락할 수도" * "옵티머스 대표, 펀드자금 횡령해 개인투자…수백억 날려"(허허) * 김태년 "행정수도 끝장 보겠다"…민주당, TF 구성…野 본격 압박(유라테크, 프럼파스트, 대주산업, 영보화학) * 28일까지 '긴 장마'…8월부터는 무더위 시작 * 美 "휴스턴 中영사관은 스파이센터"* 트럼프 "中공관 추가폐쇄 가능"* 中 '맞불 카드' 홍콩? 청두?…시진핑, 내부 결속 주력 * 美, 화이자 백신 '싹쓸이'…6억회 투여분 확보(제일약품, JW중외제약) * "테슬라 팔아라, 예상주가 '반토막' 800달러 전망" * 아베 "도쿄올림픽, 간소한 형태라도 개최" * 사재기도 안했는데…미국서 씨마른 캔·동전, 왜? 자료공유 구글시트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mC4mc9BCOx3XUAjHTODva-qtRdeEZvz_ecO1aNx4J7E/edit#gid=1126325671
-
[재테크] 07/17 주요뉴스
07/17 주요뉴스 * 뉴욕증시, 7/16(현지시간) 美/中 갈등 고조 및 경제지표 실망 등에 하락 … 다우 -135.39(-0.50%) 26,734.71, 나스닥 -76.66(-0.73%) 10,473.83, S&P500 3,215.57(-0.34%), 필라델피아반도체 2,055.92(-0.40%) * 국제유가($,배럴), 中 소비지표 부진에 따른 수요 우려 등에 하락 … WTI -0.45(-1.09%) 40.75, 브렌트유 -0.42(-0.96%) 43.37 * 국제금($,온스), ECB 금리 동결 및 차익실현 매물 등에 하락... Gold -13.50(-0.74%) 1,800.30 * 달러 index, 美 실업 감소세 정체 속 상승... +0.21(+0.23%) 96.29 * 유럽증시, 영국(-0.67%), 독일(-0.43%), 프랑스(-0.46%) * 시카고 연은 총재 "연말 실업률 9~9.5%…내년 말 6.5% 예상" * 애틀랜타 연은 총재 "인플레 큰 문제 안 돼…디플레도 우려 안 해" * 美하원의장 "추가 부양책 최소 1.3조 달러…이걸로는 부족" * 텍사스 주지사 계획 없다는데…셧다운 루머에 美 증시 출렁 * 클리블랜드 연은 "의무화하면 마스크 착용 늘릴 수 있어" * 넷플릭스, 시간외 12% 폭락…3분기 성장 둔화 경고 * 中 "美와의 1단계 무역합의 여전히 이행되길 희망" * 라가르드 "전망 매우 불확실…유로존 위험 균형 여전히 하방" * ECB, 금리·자산매입 정책 동결…"모든 정책 조정 준비돼" * 미 30년 모기지 금리 3% 붕괴…2.98% 사상 최저 * 찰스 슈왑 "2분기, 개인 투자자 붐 이어져" * 중국, 2분기 GDP 성장률 3.2%…시진핑 "성장 추세 변하지 않아" * 한은 "올해 GDP 성장률, 기존 전망치 -0.2% 밑돌 것" * 전국 천둥·번개 동반한 소나기… 낮 30도 안팎 넷플릭스 상승 전환 성공에 힘입어 낙폭 축소(* 넷플릭스, 시간외 12% 폭락…3분기 성장 둔화 경고)민주당, 공화당 경쟁적으로 경기 부양책 시사미 증시 특징: FANG 기업 낙폭 축소미 증시는 코로나 확산 및 고용지표 부진, 미-중 마찰 확대 여파로 하락 출발. 더불어 그동안 상승을 이끌었던 대형기술주가 낙폭을 확대하자 나스닥이 한 때 1.8% 하락. 그러나 4% 가까이 하락하던 넷플릭스가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하자 아마존 등 온라인 기반 기업들이 낙폭을 축소하며 미 증시 또한 하락폭이 축소.더불어 의회의 경기 부양 정책 시사도 긍정적(다우 -0.50%, 나스닥 -0.73%, S&P500 -0.34%, 러셀 2000 -0.72%) 한국 주식시장 전망 넷플릭스 여파로 부진 예상미국의 소매판매가 급증하고, 미 증시 또한 낙폭을 축소하며 마감해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졌다.특히 주식시장뿐만 아니라 미 국채금리 등 여타 금융시장도 미 증시 초반의 안전자산 우위의 장세에서 위험자산 선호 시장으로 전환 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흐름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이다. 더불어 미-중 마찰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외교부가 미국의 제재와 긴장 유발에도 불구하고 미국과의 1 차 무역협정이 이행 되기를 바란다고 발표하는 등 유화책이 나온 점 또한 긍정적이다. 반면, 미 증시 마감 후 넷플릭스가 21.3% 급증한 가입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자 시간 외로 9% 하락하고 있다는 점은 부담이다. 최근 시장에서 실적이 양호하지만 대형 기술주들은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변동성을 확대해 왔는데 넷플릭스의 실적 발표후 하락은 관련 종목들에 대한 매물 출회 지속을 야기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넷플릭스 실적 발표 후 미국 대형기술주들도 시간외로 1% 내외 하락 중이다. 이는 한국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나 중국의 미국에 대한 유화책 등을 감안 조정폭은 제한된 가운데 중국 증시에 주목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중 갈등이 완화된다는건 희망사항인거 같고 일단 미중갈등은 증시에 악영향을 줄것으로 예상되며 미국 대기업의 실적발표이후 급락나오는건 이제 실적발표 시즌인데 다른 기업들도 실적발표 이후 급락하지 말란법이 없다. 또한 최근 코로나 2차확산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3분기 실적은 더 안좋을것으로 예상된다.이름 감안하면 오늘 증시는 일단 갭하락으로 시작할 것이고 이후 흐름도 그다지 긍정적이지 못할것으로 전망한다) [기업/산업] * 전기車 보조금 2025년까지 '3년 더' 준다* 인도에 전기버스 1천대 공급…"테슬라 잡겠다"(켐트로스, 코스모신소재, 씨아이에스, 상신이디피, 에스모) * SK가스, LPG·수소 복합충전소 열어(수소차) * STX, 흥아해운 인수한다 * 한미약품 비알코올성지방간염 치료제…美 FDA 패스트트랙 지정(한미약품 오늘 난리나것네) *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임상…이달중 예정수순대로 착수할듯 * 원격의료용 국산 심전도 패치 美FDA 승인(드림텍입니다) * "너무 올랐다" vs "더 간다"…비대면株 '정점' 공방(미국장에서는 너무 올랐다로 판명이 나고 있는듯. 하지만 코로나와 직접적 관련있는 애들은 더 갈듯) * 대형성장株 고점 논쟁…"PER 너무 높다" vs "유동성 장세 지속"(이런 논란이 있다는거 자체가 찝찝함. 이제 현금화 시켜야함) * 이주열 총재 "시장 불안심리 커지면 국채 매입 적극 나서겠다"(국채를 현금을주고 사버리면 결국 시장에 현금이 풀리는 효과. 시장에 돈 풀겠다는 이야기) * 이재명 기사회생…"허위사실 공표 아니다"(이재명 관련주는 단기적 하락을 보일순 있으나 장기적 상승을 기대함) * 中 '슈퍼 부양책'에 철광석값 급등(2020-05-26 中 철강가격 상승세 지속 등에 강세(주도주 : NI스틸, 문배철강, 부국철강, 삼현철강) * '대세론' 굳혀가는 바이든…트럼프와 지지율 격차 11%P(바이든은 한성기업) 자료공유 구글시트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mC4mc9BCOx3XUAjHTODva-qtRdeEZvz_ecO1aNx4J7E/edit#gid=1126325671
-
[재테크] 07/15 주요뉴스
07/15 주요뉴스 뉴욕증시, 7/14(현지시간) 경기 부양 기대감 및 코로나19 완화 기대감 등에 상승… 다우 +556.79(+2.13%) 26,642.59, 나스닥 +97.74(+0.94%) 10,488.58, S&P500 3,197.52(+1.34%), 필라델피아반도체 2,069.79(+1.75%) * 국제유가($,배럴), OPEC+ 회의 결과 주시 속 감산 초과달성 소식 등에 소폭 상승 … WTI +0.19(+0.47%) 40.29, 브렌트유 +0.18(+0.42%) 42.90 * 국제금($,온스), 차익실현 매물 등에 하락... Gold -0.70(-0.04%) 1,813.40 * 달러 index, EU, 코로나19 회복기금 낙관론 속 하락... -0.21(-0.22%) 96.24 * 유럽증시, 영국(+0.06%), 독일(-0.80%), 프랑스(-0.96%) * 6월 美 소비자물가 전월비 0.6%↑…월가 예상 상회 * 美 6월 소기업 낙관지수 100.6…2개월 연속 상승 * 미국 7일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처음으로 6만명 넘어 * 뉴욕 주지사, 방문자 격리 대상에 4개주 추가 * 뉴욕 연은, 올해 GDP 6.89% 감소 예상 *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 "상당한 경제 하방 위험…느린 회복 예상" *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美경제 하강, 고통스럽고 오래 지속" * BofA "펀드매니저 美기술주 매수에 쏠려…역사상 가장 긴 롱" * 모더나, 27일 코로나19 백신 3상 임상시험 시작*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초기 임상시험서 전원 항체반응" * 中, 코로나 방역 성공 힘입어 경제 회복 기지개…수출 깜짝 증가반전 * 전국 흐린 뒤 오후부터 맑음 대형 기술주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넷플릭스 -6.66% → -0.12%, 아마존 -4.96% → -0.64%미 증시 특징: 개별 기업 변동성 확대미 증시는 투자의견이 하향 조정된 넷플릭스(-0.12%) 급락 여파로 전일에 이어 기술주 위주로 매물이 출회되며 장 초반 나스닥이 2% 넘게 하락. 여기에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웰스파고(-4.57%)로 은행주 약세도 영향. 그러나 모더나(+4.54%)가 백신 임상 일정을 발표하자 상승 전환 성공. 전일에 이어 급락하던 대형 기술주가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 축소 된 점도 영향(다우 +2.13%, 나스닥 +0.94%, S&P500 +1.34%, 러셀 2000 +1.76%) 한국 주식시장 전망미 증시의 개별 기업들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실적을 이유로 또는 밸류에이션 부담을 이유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는 그동안 대규모 유동성에 의해 상승세를 이어왔던 미 증시가 실적 시즌을 이유로 펀더맨탈 시장으로 전환된데 따른 것으로 추정한다. 특히 그동안 상승을 이끌었던 대형 기술주가 전일 고점 대비 5~12% 급락했었다. 물론 실적에 대한 기대 속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이 축소되기는 했으나 이러한 변동성 확대는 주식시장에 대한 자신감을 약화 시킨다는 점에서 부담이다. 한편, 미 증시의 특징은 실적 발표한 금융주와 매물 출회가 지속된 기술주가 약세를 보인 반면, 에너지, 산업재, 자동차, 철강 등이 강세를 보였다는 점이다. 이틀간 미국 증시를 보면 결국 많이 오른 주식을 매도하고 저렴한 주식이 반등을 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감안 한국 증시 또한 경기 민감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키워드 : 코로나 백신, 모더나, 철강, 실적 [기업/산업] * '소주성'서 성과 못낸 文정부, 후반기는 '뉴딜'에 올인 * 정의선 "5년내 전기車 100만대 생산…글로벌 점유율 10% 목표"(전기차 관련주 - 상아프론테크, 엘앤에프, 씨아이에스) * 전국 초·중·고에 와이파이 100% 구축(머큐리, 전파기지국, 기산텔레콤) * '비대면 의료' 제도화…5년 내 스마트 병원 18곳 짓는다(코로나 + 누딜정책 = 비대면 - 유비케어, 비트컴퓨터) * 지방은행, 코로나 직격탄 현실화… 2분기 순익 20% 급락할듯 * WTO, 日수출규제 분쟁해결회의 이달말 열 듯* 日방위백서 '韓과 협력' 삭제…'독도는 일본땅' 16년째 억지주장* 日 철강재 '저가 공세'에 국내 철강업계 긴장…韓·日전 여나(애국주 - 모나미, 신성통상) * 新골드러시 시대…금값 7만원 돌파(금값 계속올라가는데 엘컴텍은 왜 안움직이지?) * "수돗물에서 벌레가 꿈틀꿈틀"…인천 서구 이번엔 '유충' 나와 * 영국, 5G서 中 화웨이 배제로 선회…기존 설비도 단계적 폐기 * 美 전방위 압박에…화웨이 매출 증가율 둔화* 美 "중국 회계 더는 못 믿겠다"…中 기업 뉴욕증시 상장 차단* 폼페이오, 中의 남중국해 영유권 "완전 불법"http://naver.me/xitW4M32[속보]트럼프 "홍콩특별지위 박탈 행정명령 서명"(미중 갈등이 심화되는 분위기 - 희토류 - 유니온머티리얼즈, 쎄노텍) 오늘의 메인예상테마 : 애국주 정보공유 구글시트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mC4mc9BCOx3XUAjHTODva-qtRdeEZvz_ecO1aNx4J7E/edit#gid=1925029980
-
-
[정치·경제·사회] 조국 펀드의 진짜 주인?
- 실세 정경심도, 조범동도 아니다? 익성 이봉직 회장 단독 취재- "결국 돈줄은 익성이었던 것" vs. "조범동은 나(이봉직)을 이용한 것" 시작은 '조국펀드'였다. 지난해 8월,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법무부장관 후보로 지명된 직후, 사모펀드와 웅동학원 등 그를 둘러싼 의혹이 터져 나왔다. 이어 자녀의 표창장 진위 논란까지 가세했다. 논란은 겉잡을 수 없이 커졌다. 후보 지명 약 20일 뒤, 검찰은 조국 일가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개시했다. 한 달 사이 언론에 공개된 압수수색 장소만 총 70여 곳(추가 압수수색 5곳 포함)이었다. 수사초기 검찰은 '조국펀드'로 불리는 블루코어밸류업1호(블루펀드)를 운용한 코링크PE에 조 전 장관의 아내, 정경심이 핵심인물로 포함돼 있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수사가 진행되면서 조 전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으로 초점이 옮겨졌다. 조 씨는 코링크PE의 총괄대표로, 코링크PE를 설립하고 WFM을 인수해 운영한 인물. 조 씨는 이 두 회사를 통해 71억 원가량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현재까지 13차례의 공판이 있었는데,해결된 의혹은 없는 상황이다. 코링크PE의 자금은 돌고 돌았다. 정경심 씨 일가족은 2017년 7월, 코링크PE의 블루펀드에 14억 원을 투자했다. 이 대부분은 IFM이란 기업에 투자됐다가, 석 달도 안 돼 다시 코링크PE에 돌아왔다. 2017년 11월이다. 이듬해 1월 말 코링크PE는 188억 원가량을 들여 WFM이라는 회사를 인수했는데, 검찰 조사에 따르면 이 자본에 정 씨 일가족이 투자했던 금액 일부도 포함돼 있다. 문제의 핵심은 '코링크PE의 실 소유주가 누구냐'는 점이다. 수사 과정에서 초점이 맞춰진 곳은 조 씨. 그런데, 조 씨 뒤에 또 다른 인물이 있다는 증언이 잇따랐다. 코링크PE의 설립 배경과, 그 이후의 운영 과정에 자동자 부품 제조업체, '익성'이 연루돼 있다는 것. 코링크PE의 관계자는 "코링크PE의 자금은 이창권(익성 부사장)을 통해 조달했다"고 주장했다. 이를 비롯한 여러 진술이 나오는 동안, 익성의 이봉직 회장은 언론에 입장을 밝힌 적이 없다. PD수첩은 베일에 싸인 인물, 이 회장을 단독 취재했다. 이 회장은 "조범동이 나(이봉직)를 물고 늘어지는 것"이라며 "코링크PE에 돈 한 푼 댄 적 없다"고 강력히 반박했다. 익성과 코링크PE를 둘러싼 주장들과는 상반되는 입장이다. 진실을 두고 법적 공방이 치열한 상황에서, PD수첩은 익성의 내부자료도 입수했다. 자동차 부품 제조사, 익성은 사모펀드 운용사와 어떤 관계가 있는 걸까. 8개월 째 진행 중인 일명 '조국펀드' 수사 기간 동안, 화두는 조 전 장관의 가족에서 제3의 인물로 옮겨가는 모양새다. 코링크PE의 진짜 주인은 누구인가. 사건 관계자들이 지목하는 '익성'은 과연 어떤 곳인가. MBC뉴스 https://imnews.imbc.com/news/2020/society/article/5747908_32633.html 작년 8, 9월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던 의혹에 대해서 현재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그 중 '조국펀드'라고 불리며 의혹이 제기됐던 내용에 관한 방송입니다.현재까지 진행된 재판은 검찰이 주장하며 기소했던 것과는 상당히 다르게 흘러가는 모양새입니다.당시부터 지금까지 줄곧 조국, 가족들에 대해 욕하고 비판하던 사람들은 아직도 같은 생각인지.각종 포털을 도배하다시피 조국 뉴스로 가득 메우던 기레기들은 지금까지 해당 방송의 내용에 대해 거의 다루고 있지 않다는 현실.
GitS작성일
2020-04-29추천
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