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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침수 위험 지역에 초등학교 건설... 시민들 반대에도 시장은 강행!
이곳은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츠시베드타운이 되며 주변 지역 인구를 전부 흡수해 인구가 빠르게 증가한 도시임저출산 고령화로 많은 지역이 소멸해가는 상황에서 인구가 늘어나는 건 지자체 입장에서 반겨야 할 일이지만너무 갑작스럽게 과도한 수가 늘어나다보니 문제도 발생함시내에 초등학교가 7개밖에 없는데 갑자기 애들이 많아지다보니 벌써 3개 학교가 31학급 이상의 과대 규모교가 되어버린 것교육 기관마다 적정한 학생 수용량이 있는데 그걸 한참 넘어서다보니 애들이 운동장도 제대로 사용 못하는 지경결국 후쿠츠시는 2022년 2월, 새로운 초등학교 건설을 검토하고최종적으로 미야지 지구에 건설하는 것으로 결정을 내림여기가 새로운 초등학교를 건설할 곳언뜻 보기에는 뭐가 문제인가 싶지만 매우 충격적인 비밀이 숨어있는 장소임사실 저 일대는 저지대일 뿐만 아니라 2개의 하천이 합류하는 곳이라 침수 위험이 매우 높은 곳으로 지정된 지역이었음호우로 인한 홍수나 쓰나미 발생 시 가장 먼저 수몰될 지역에 학교를 짓는다는 건 비상식적인 일이런 우려가 커지자 후쿠츠시는 학교 부지에 흙을 더 쌓아 지대를 높이겠다며 대책을 내놓음하지만 이는 더 큰 문제를 만들 뿐이었음[다이 아키라 (후쿠오카 공업대학 하천공학부 준교수)]이곳에 흙을 쌓아버리면 하천의 수위가 높아지겠죠물이 흐르기 상당히 어려워질겁니다다이 교수는 두 개의 하천이 합류하는 저지대에 학교를 짓겠다는 발상 자체가 위험하다고 지적하고 있음시의 대책대로 학교 건설부지에 성토작업을 한다면 학교는 침수 위험이 낮아지겠지만그 대신 높아진 학교 부지만큼 갈 곳을 잃은 물들이 주변 저지대로 흘러들어 인근 지역의 침수 위험은 훨씬 높아진다는 것[다이 아키라 준교수]애초에 이곳은 상류에서 빗물이 전부 흘러와 모이는 지형이거든요학교 부지에 흙을 쌓으면 초등학교 자체는 안전하겠지만 주변 지역은 침수 리스크가 올라가죠문제는 또 있음현재처럼 공사가 될 경우 재난 상황 발생시 학교가 고립될 가능성이 높은데그러면 인근 주민이 학교로 대피하는 것도 어려워지고, 역으로 학교 안의 학생들이 밖으로 빠져나오는 것도 어려워짐[다이 아키라 준교수]학교로 피난할 때, 반대로 학교에서 피난할 때를학교 선생님들이나 행정이 제대로 판단하는 것이 상당히 어렵다고 생각합니다제대로 매뉴얼을 갖추고 있다고 해도 상정 이상의 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잖아요그런 것까지 다 생각해두지 않는다면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거에요전문가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불안하다는 의견을 내기는 마찬가지임이 남자는 인근에 사는 쿠라모토 요시키원래라면 그의 집은 재난 발생시 최대 48cm까지 침수될 것으로 평가되었지만학교 공사 완료 후에는 최대 1m 15cm까지 침수될 것으로 예측값이 변경되었음공사 때문애 약 70cm나 높아진 것[쿠라모토 요시키]인근 주민들을 너무 소홀히 하는 것 같습니다대체 왜 이런 식으로 하냐는 생각이 드네요이런 우려에 시측은 운동장이나 주차장 등의 높이는 30cm 낮추겠다고 대책을 내놨지만그렇게 해서 낮춰지는 건 겨우 10cm 정도에 불과함…정말 더 이상 방법이 없는 걸까?사진 속 장소는 일본 사가현 우레시노시강 옆에 지어진 학교가 보이는데 사실 이곳도 침수 위험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고 함하지만 이 학교는 성토 없이 다른 공법으로 건설해서 인근 주민들의 피해 우려를 경감시키는데 성공함이게 학교 사진인데 되게 특이하게 지어져있는 걸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음동남아 수상 가옥들 마냥 지상에서 높게 띄워서고상구조로 건설한 것이러면 아까 같은 인근 지역 침수 피해 문제는 해결이 가능함그러면 후쿠츠시도 저렇게 지으면 되는 거 아닐까?후쿠츠시 하라사키 토모히토 시장은 고상구조로 건성하면 성토방식보다 내진성이 저하된다며성토방식으로 건설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입장임[하라사키 토모히토 (후쿠츠시 시장)]고상식도 안전하다고 하지만 기둥 위에 세우는 거잖아요흙 위에 건물을 올려놓는 편이 훨씬 안전하다고 생각하거든요현재 선택한 공법으로 학교를 건설하는 게 가장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전문가는 기준만 충족시킨다면 고상식으로 건설해도 내진성에 문제가 없다고 지적함물론 후쿠츠시 시장은 그런 지적 따위 귀담아 들어줄 생각이 없기 때문에 오늘도 공사는 계속 되고 있음주민 반대를 무릅쓰고 강행하는 학교 건설 공사는 2027년 4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음댓글들 반응은 시장을 이해할 수 없다는 비판 의견이 대부분임주민과 전문가의 우려와 반대를 가볍게 씹고 위험한 공사를 벌이는 하라사키 시장의 진짜 의도는 뭘까?학생들과 지역 주민의 안전을 대가로 검은 돈이라도 챙긴 게 아닌지 강한 의심이 듦과연 시장의 호언장담처럼 아무런 문제가 없을지는 앞으로 수십년을 더 지켜봐야 할듯 이곳은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츠시베드타운이 되며 주변 지역 인구를 전부 흡수해 인구가 빠르게 증가한 도시임저출산 고령화로 많은 지역이 소멸해가는 상황에서 인구가 늘어나는 건 지자체 입장에서 반겨야 할 일이지만너무 갑작스럽게 과도한 수가 늘어나다보니 문제도 발생함시내에 초등학교가 7개밖에 없는데 갑자기 애들이 많아지다보니 벌써 3개 학교가 31학급 이상의 과대 규모교가 되어버린 것교육 기관마다 적정한 학생 수용량이 있는데 그걸 한참 넘어서다보니 애들이 운동장도 제대로 사용 못하는 지경결국 후쿠츠시는 2022년 2월, 새로운 초등학교 건설을 검토하고최종적으로 미야지 지구에 건설하는 것으로 결정을 내림여기가 새로운 초등학교를 건설할 곳언뜻 보기에는 뭐가 문제인가 싶지만 매우 충격적인 비밀이 숨어있는 장소임사실 저 일대는 저지대일 뿐만 아니라 2개의 하천이 합류하는 곳이라 침수 위험이 매우 높은 곳으로 지정된 지역이었음호우로 인한 홍수나 쓰나미 발생 시 가장 먼저 수몰될 지역에 학교를 짓는다는 건 비상식적인 일이런 우려가 커지자 후쿠츠시는 학교 부지에 흙을 더 쌓아 지대를 높이겠다며 대책을 내놓음하지만 이는 더 큰 문제를 만들 뿐이었음[다이 아키라 (후쿠오카 공업대학 하천공학부 준교수)]이곳에 흙을 쌓아버리면 하천의 수위가 높아지겠죠물이 흐르기 상당히 어려워질겁니다다이 교수는 두 개의 하천이 합류하는 저지대에 학교를 짓겠다는 발상 자체가 위험하다고 지적하고 있음시의 대책대로 학교 건설부지에 성토작업을 한다면 학교는 침수 위험이 낮아지겠지만그 대신 높아진 학교 부지만큼 갈 곳을 잃은 물들이 주변 저지대로 흘러들어 인근 지역의 침수 위험은 훨씬 높아진다는 것[다이 아키라 준교수]애초에 이곳은 상류에서 빗물이 전부 흘러와 모이는 지형이거든요학교 부지에 흙을 쌓으면 초등학교 자체는 안전하겠지만 주변 지역은 침수 리스크가 올라가죠문제는 또 있음현재처럼 공사가 될 경우 재난 상황 발생시 학교가 고립될 가능성이 높은데그러면 인근 주민이 학교로 대피하는 것도 어려워지고, 역으로 학교 안의 학생들이 밖으로 빠져나오는 것도 어려워짐[다이 아키라 준교수]학교로 피난할 때, 반대로 학교에서 피난할 때를학교 선생님들이나 행정이 제대로 판단하는 것이 상당히 어렵다고 생각합니다제대로 매뉴얼을 갖추고 있다고 해도 상정 이상의 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잖아요그런 것까지 다 생각해두지 않는다면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거에요전문가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불안하다는 의견을 내기는 마찬가지임이 남자는 인근에 사는 쿠라모토 요시키원래라면 그의 집은 재난 발생시 최대 48cm까지 침수될 것으로 평가되었지만학교 공사 완료 후에는 최대 1m 15cm까지 침수될 것으로 예측값이 변경되었음공사 때문애 약 70cm나 높아진 것[쿠라모토 요시키]인근 주민들을 너무 소홀히 하는 것 같습니다대체 왜 이런 식으로 하냐는 생각이 드네요이런 우려에 시측은 운동장이나 주차장 등의 높이는 30cm 낮추겠다고 대책을 내놨지만그렇게 해서 낮춰지는 건 겨우 10cm 정도에 불과함…정말 더 이상 방법이 없는 걸까?사진 속 장소는 일본 사가현 우레시노시강 옆에 지어진 학교가 보이는데 사실 이곳도 침수 위험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고 함하지만 이 학교는 성토 없이 다른 공법으로 건설해서 인근 주민들의 피해 우려를 경감시키는데 성공함이게 학교 사진인데 되게 특이하게 지어져있는 걸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음동남아 수상 가옥들 마냥 지상에서 높게 띄워서고상구조로 건설한 것이러면 아까 같은 인근 지역 침수 피해 문제는 해결이 가능함그러면 후쿠츠시도 저렇게 지으면 되는 거 아닐까?후쿠츠시 하라사키 토모히토 시장은 고상구조로 건성하면 성토방식보다 내진성이 저하된다며성토방식으로 건설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입장임[하라사키 토모히토 (후쿠츠시 시장)]고상식도 안전하다고 하지만 기둥 위에 세우는 거잖아요흙 위에 건물을 올려놓는 편이 훨씬 안전하다고 생각하거든요현재 선택한 공법으로 학교를 건설하는 게 가장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전문가는 기준만 충족시킨다면 고상식으로 건설해도 내진성에 문제가 없다고 지적함물론 후쿠츠시 시장은 그런 지적 따위 귀담아 들어줄 생각이 없기 때문에 오늘도 공사는 계속 되고 있음주민 반대를 무릅쓰고 강행하는 학교 건설 공사는 2027년 4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음댓글들 반응은 시장을 이해할 수 없다는 비판 의견이 대부분임주민과 전문가의 우려와 반대를 가볍게 씹고 위험한 공사를 벌이는 하라사키 시장의 진짜 의도는 뭘까?학생들과 지역 주민의 안전을 대가로 검은 돈이라도 챙긴 게 아닌지 강한 의심이 듦과연 시장의 호언장담처럼 아무런 문제가 없을지는 앞으로 수십년을 더 지켜봐야 할듯 이곳은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츠시베드타운이 되며 주변 지역 인구를 전부 흡수해 인구가 빠르게 증가한 도시임 이곳은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츠시 베드타운이 되며 주변 지역 인구를 전부 흡수해 인구가 빠르게 증가한 도시임 저출산 고령화로 많은 지역이 소멸해가는 상황에서 인구가 늘어나는 건 지자체 입장에서 반겨야 할 일이지만너무 갑작스럽게 과도한 수가 늘어나다보니 문제도 발생함시내에 초등학교가 7개밖에 없는데 갑자기 애들이 많아지다보니 벌써 3개 학교가 31학급 이상의 과대 규모교가 되어버린 것 저출산 고령화로 많은 지역이 소멸해가는 상황에서 인구가 늘어나는 건 지자체 입장에서 반겨야 할 일이지만 너무 갑작스럽게 과도한 수가 늘어나다보니 문제도 발생함 시내에 초등학교가 7개밖에 없는데 갑자기 애들이 많아지다보니 벌써 3개 학교가 31학급 이상의 과대 규모교가 되어버린 것 교육 기관마다 적정한 학생 수용량이 있는데 그걸 한참 넘어서다보니 애들이 운동장도 제대로 사용 못하는 지경 교육 기관마다 적정한 학생 수용량이 있는데 그걸 한참 넘어서다보니 애들이 운동장도 제대로 사용 못하는 지경 결국 후쿠츠시는 2022년 2월, 새로운 초등학교 건설을 검토하고최종적으로 미야지 지구에 건설하는 것으로 결정을 내림 결국 후쿠츠시는 2022년 2월, 새로운 초등학교 건설을 검토하고 최종적으로 미야지 지구에 건설하는 것으로 결정을 내림 여기가 새로운 초등학교를 건설할 곳언뜻 보기에는 뭐가 문제인가 싶지만 매우 충격적인 비밀이 숨어있는 장소임 여기가 새로운 초등학교를 건설할 곳 언뜻 보기에는 뭐가 문제인가 싶지만 매우 충격적인 비밀이 숨어있는 장소임 사실 저 일대는 저지대일 뿐만 아니라 2개의 하천이 합류하는 곳이라 침수 위험이 매우 높은 곳으로 지정된 지역이었음호우로 인한 홍수나 쓰나미 발생 시 가장 먼저 수몰될 지역에 학교를 짓는다는 건 비상식적인 일 사실 저 일대는 저지대일 뿐만 아니라 2개의 하천이 합류하는 곳이라 침수 위험이 매우 높은 곳으로 지정된 지역이었음 호우로 인한 홍수나 쓰나미 발생 시 가장 먼저 수몰될 지역에 학교를 짓는다는 건 비상식적인 일 이런 우려가 커지자 후쿠츠시는 학교 부지에 흙을 더 쌓아 지대를 높이겠다며 대책을 내놓음하지만 이는 더 큰 문제를 만들 뿐이었음 이런 우려가 커지자 후쿠츠시는 학교 부지에 흙을 더 쌓아 지대를 높이겠다며 대책을 내놓음 하지만 이는 더 큰 문제를 만들 뿐이었음 [다이 아키라 (후쿠오카 공업대학 하천공학부 준교수)]이곳에 흙을 쌓아버리면 하천의 수위가 높아지겠죠 [다이 아키라 (후쿠오카 공업대학 하천공학부 준교수)] 이곳에 흙을 쌓아버리면 하천의 수위가 높아지겠죠 물이 흐르기 상당히 어려워질겁니다 물이 흐르기 상당히 어려워질겁니다 다이 교수는 두 개의 하천이 합류하는 저지대에 학교를 짓겠다는 발상 자체가 위험하다고 지적하고 있음 다이 교수는 두 개의 하천이 합류하는 저지대에 학교를 짓겠다는 발상 자체가 위험하다고 지적하고 있음 시의 대책대로 학교 건설부지에 성토작업을 한다면 학교는 침수 위험이 낮아지겠지만 시의 대책대로 학교 건설부지에 성토작업을 한다면 학교는 침수 위험이 낮아지겠지만 그 대신 높아진 학교 부지만큼 갈 곳을 잃은 물들이 주변 저지대로 흘러들어 인근 지역의 침수 위험은 훨씬 높아진다는 것 그 대신 높아진 학교 부지만큼 갈 곳을 잃은 물들이 주변 저지대로 흘러들어 인근 지역의 침수 위험은 훨씬 높아진다는 것 [다이 아키라 준교수]애초에 이곳은 상류에서 빗물이 전부 흘러와 모이는 지형이거든요 [다이 아키라 준교수] 애초에 이곳은 상류에서 빗물이 전부 흘러와 모이는 지형이거든요 학교 부지에 흙을 쌓으면 초등학교 자체는 안전하겠지만 주변 지역은 침수 리스크가 올라가죠 학교 부지에 흙을 쌓으면 초등학교 자체는 안전하겠지만 주변 지역은 침수 리스크가 올라가죠 문제는 또 있음현재처럼 공사가 될 경우 재난 상황 발생시 학교가 고립될 가능성이 높은데그러면 인근 주민이 학교로 대피하는 것도 어려워지고, 역으로 학교 안의 학생들이 밖으로 빠져나오는 것도 어려워짐 문제는 또 있음 현재처럼 공사가 될 경우 재난 상황 발생시 학교가 고립될 가능성이 높은데 그러면 인근 주민이 학교로 대피하는 것도 어려워지고, 역으로 학교 안의 학생들이 밖으로 빠져나오는 것도 어려워짐 [다이 아키라 준교수]학교로 피난할 때, 반대로 학교에서 피난할 때를 [다이 아키라 준교수] 학교로 피난할 때, 반대로 학교에서 피난할 때를 학교 선생님들이나 행정이 제대로 판단하는 것이 상당히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학교 선생님들이나 행정이 제대로 판단하는 것이 상당히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제대로 매뉴얼을 갖추고 있다고 해도 상정 이상의 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잖아요 제대로 매뉴얼을 갖추고 있다고 해도 상정 이상의 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잖아요 그런 것까지 다 생각해두지 않는다면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거에요 그런 것까지 다 생각해두지 않는다면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거에요 전문가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불안하다는 의견을 내기는 마찬가지임 전문가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불안하다는 의견을 내기는 마찬가지임 이 남자는 인근에 사는 쿠라모토 요시키 이 남자는 인근에 사는 쿠라모토 요시키 원래라면 그의 집은 재난 발생시 최대 48cm까지 침수될 것으로 평가되었지만학교 공사 완료 후에는 최대 1m 15cm까지 침수될 것으로 예측값이 변경되었음공사 때문애 약 70cm나 높아진 것 원래라면 그의 집은 재난 발생시 최대 48cm까지 침수될 것으로 평가되었지만 학교 공사 완료 후에는 최대 1m 15cm까지 침수될 것으로 예측값이 변경되었음 공사 때문애 약 70cm나 높아진 것 [쿠라모토 요시키]인근 주민들을 너무 소홀히 하는 것 같습니다 [쿠라모토 요시키] 인근 주민들을 너무 소홀히 하는 것 같습니다 대체 왜 이런 식으로 하냐는 생각이 드네요 대체 왜 이런 식으로 하냐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우려에 시측은 운동장이나 주차장 등의 높이는 30cm 낮추겠다고 대책을 내놨지만그렇게 해서 낮춰지는 건 겨우 10cm 정도에 불과함…정말 더 이상 방법이 없는 걸까? 이런 우려에 시측은 운동장이나 주차장 등의 높이는 30cm 낮추겠다고 대책을 내놨지만 그렇게 해서 낮춰지는 건 겨우 10cm 정도에 불과함… 정말 더 이상 방법이 없는 걸까? 사진 속 장소는 일본 사가현 우레시노시강 옆에 지어진 학교가 보이는데 사실 이곳도 침수 위험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고 함 사진 속 장소는 일본 사가현 우레시노시 강 옆에 지어진 학교가 보이는데 사실 이곳도 침수 위험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고 함 하지만 이 학교는 성토 없이 다른 공법으로 건설해서 인근 주민들의 피해 우려를 경감시키는데 성공함 하지만 이 학교는 성토 없이 다른 공법으로 건설해서 인근 주민들의 피해 우려를 경감시키는데 성공함 이게 학교 사진인데 되게 특이하게 지어져있는 걸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음 이게 학교 사진인데 되게 특이하게 지어져있는 걸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음 동남아 수상 가옥들 마냥 지상에서 높게 띄워서 동남아 수상 가옥들 마냥 지상에서 높게 띄워서 고상구조로 건설한 것이러면 아까 같은 인근 지역 침수 피해 문제는 해결이 가능함그러면 후쿠츠시도 저렇게 지으면 되는 거 아닐까? 고상구조로 건설한 것 이러면 아까 같은 인근 지역 침수 피해 문제는 해결이 가능함 그러면 후쿠츠시도 저렇게 지으면 되는 거 아닐까? 후쿠츠시 하라사키 토모히토 시장은 고상구조로 건성하면 성토방식보다 내진성이 저하된다며 후쿠츠시 하라사키 토모히토 시장은 고상구조로 건성하면 성토방식보다 내진성이 저하된다며 성토방식으로 건설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입장임 성토방식으로 건설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입장임 [하라사키 토모히토 (후쿠츠시 시장)]고상식도 안전하다고 하지만 기둥 위에 세우는 거잖아요 [하라사키 토모히토 (후쿠츠시 시장)] 고상식도 안전하다고 하지만 기둥 위에 세우는 거잖아요 흙 위에 건물을 올려놓는 편이 훨씬 안전하다고 생각하거든요 흙 위에 건물을 올려놓는 편이 훨씬 안전하다고 생각하거든요 현재 선택한 공법으로 학교를 건설하는 게 가장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선택한 공법으로 학교를 건설하는 게 가장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문가는 기준만 충족시킨다면 고상식으로 건설해도 내진성에 문제가 없다고 지적함 하지만 전문가는 기준만 충족시킨다면 고상식으로 건설해도 내진성에 문제가 없다고 지적함 물론 후쿠츠시 시장은 그런 지적 따위 귀담아 들어줄 생각이 없기 때문에 오늘도 공사는 계속 되고 있음 물론 후쿠츠시 시장은 그런 지적 따위 귀담아 들어줄 생각이 없기 때문에 오늘도 공사는 계속 되고 있음 주민 반대를 무릅쓰고 강행하는 학교 건설 공사는 2027년 4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음 주민 반대를 무릅쓰고 강행하는 학교 건설 공사는 2027년 4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음 댓글들 반응은 시장을 이해할 수 없다는 비판 의견이 대부분임주민과 전문가의 우려와 반대를 가볍게 씹고 위험한 공사를 벌이는 하라사키 시장의 진짜 의도는 뭘까? 댓글들 반응은 시장을 이해할 수 없다는 비판 의견이 대부분임 주민과 전문가의 우려와 반대를 가볍게 씹고 위험한 공사를 벌이는 하라사키 시장의 진짜 의도는 뭘까? 학생들과 지역 주민의 안전을 대가로 검은 돈이라도 챙긴 게 아닌지 강한 의심이 듦과연 시장의 호언장담처럼 아무런 문제가 없을지는 앞으로 수십년을 더 지켜봐야 할듯 학생들과 지역 주민의 안전을 대가로 검은 돈이라도 챙긴 게 아닌지 강한 의심이 듦 과연 시장의 호언장담처럼 아무런 문제가 없을지는 앞으로 수십년을 더 지켜봐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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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음바페가 유로에 있었나요?
기대감이 치솟았다. 그를 향한 스포트라이트. 기자들은 그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몇 시간이고 이야기했다. 전 세계는 메시 이후 다음 주자가 프랑스인이고 흰색 유니폼을 입을지 기다리고 있었다. 7년 동안 그를 기다리며 손을 비비는 마드리드 팬들. 그러곤 결국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킬리안 음바페의 유로 대회 출전은 완전한 공백을 남겼다. 첫날도, 마지막 날도 좋지 않았다. 그리고 중간에는 너무 많은 가면과 존재하지 않는 퍼포먼스들이 있었다.나쁜 시작, 나쁜 끝. 그리고 킬리안 음바페에게 독일 유로 대회는 항상 좋지 않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오스트리아전 첫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뵈버의 자책골까지 터뜨린 플레이로 프랑스의 승리에 기여한 것은 사실이다. 오스트리아와의 경기에서 타격을 받고 바닥에 누워 있는 킬리안 음바페 그러나 모든 경보를 울리는 코 부상으로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모든 것이 잘못되기 시작했었다. 그가 남은 유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는 추측이 있기도 했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았다. 매우 걸리적거리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계속 뛸 수 있도록 마스크가 그를 위해 설계되었다. 음바페는 매우 훌륭하지만 장애물을 극복하는 성격은 없었다. 화려함이 없는 성능네덜란드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는 결장했고 폴란드와의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페널티킥을 넣었지만 그 외에는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데샹 감독의 투기적인 접근 방식도 그에게 도움이 되지 않았다.경기가 거듭될수록 나아지기를 바랐지만 그렇지 않았다. 벨기에와의 경기에서 프랑스 대표팀은 자책골로 다시 승리했고, 이 파리 공격수는 다시 한번 약간만 활약하는 선수로 전락했다. 음바페는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교체됐다. 포르투갈은 8강전에서 만만치 않은 상대였고, 프랑스와 킬리안의 안타까운 기색은 나아지지 않아 결국 마스크로 인한 불편함에 지쳐 변화를 요구하게 됐다. 페널티킥으로 인해 매우 운이 좋은 프랑스 팀에게 4강 티켓이 주어졌다. 또 다시 평탄치 않았던 경기스페인과의 준결승전에서는 음바페가 마스크 없이 뛰었지만 기복이 심한 플레이를 펼치면서 이러한 역학 관계가 바뀌는 듯했다. 나바스의 마크가 불안한 상황에서 음바페는 좋은 모습으로 출발해 콜로 무아니를 어시스트하며 1-0을 만들었다. 그러나 그것은 고립된 불꽃이었다. 이 새로운 레알 마드리드 선수는 다시 무명 선수로 전락했다. 데샹이 바르콜라를 투입하고 음바페를 센터 포워드로 교체했을 때 많은 이들은 킬리안이 득점에 더 가까워질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는 득점에 근접하지도 못했다. UEFA 유로 2024 준결승 - 스페인 vs 프랑스 라민에 의해 불이 켜졌고 킬리안은 상황을 되돌릴 수 없었다. 곧 시작될 시즌에 바르사에게 좋은 징조가 될까? 상황은 변하고 음바페가 부상 없이 뛸 수 있다면 그의 경기력은 분명히 향상될 것이지만, 이번 유로 대회는 바르사가 콤플렉스 없이 미래를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유로와 같은 엘리트 대회에서 라민만큼 빛나는 선수가 없고 음바페와 같은 기존 스타가 난파된다면 미래는 일부 사람들이 예측하는 것처럼 쓰이지 않을 것이다. 탄식음바페는 유로 2024 준결승에서 "매우 잘 뛰었다,"라고 말한 스페인을 상대로 탈락의 원인이 된 자국 팀의 활력 부족에 대해 한탄했습니다."평가하기 어렵다. 우리는 결승전에 가고 싶었고 이젠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라고 뮌헨 아레나에서 음바페는 완벽하게 스페인어로 한탄했다. "스페인은 매우 잘 플레이한다. 우리는 더 나아지기를 원했고 좋게 시작했다. 첫 골을 만들었지만, 그 후 그들은 빠르게 두 골을 넣어 우리를 매우 어렵게 만들었다. 결국 그게 축구이다. 상황이 있는데 골을 넣지 못하면 집으로 돌아가게 된다,"라고 덧붙였다.https://amp.sport.es/es/noticias/eurocopa/estuvo-mbappe-eurocopa-105428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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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상담] 퇴사가 유행인가...
제목그대로 퇴사가 유행인가 봅니다. 저도 퇴사하거든요.. 물류현장에서 15년 구르다가 어찌저찌 인맥빨로 중견기업 본사 사무직으로 올라갔습니다. 법인차 나와, 개인법인카드 나와, 정장입고 출근해 처음에 다 좋았는데 일 12시간 근무 기본에다가 현장에 사람 없으면 현장에서 작업(요새 노트북 안키고 하루 왠종일 9시~16:30분까지 쉬지도 밥먹지도 못하고 작업 종종있음) 24시간 365일 가동 현장도 있어서 자다가 일터지면 밤낮 없이 전화 받고 대응해 아니면 저녁 8시에 퇴근했다가 2시간만에 다시 출근해서 새벽 4시에 퇴근했다 4시간 자고 출근하지 않나 명절이나 주말에도 상시 카톡보고 전화로 현장 체크 하고 보고하고 전화 한번안받으면 욕먹고 정말 1년 좀 넘게 있으면서 어디 한번 놀러가지도 못했고, 월급도 현장때보다도 훨씬 못한 돈 받고도 있었습니다 퇴사를 마음먹은 결정적인 이유로는 무능한 바로 위 상사때문입니다. 현장에 무리한 요구를 하여서 제가 먼저 이러면 안된다 현장 박살난다. 1달후에 지금이라도 이렇게 해야 됩니다. 더 이상지체하면 손도 못씁니다. 그렇게 조기경보 열심히 울려줘도 무시하고 점점 박살내고 있는 꼴을 못 보겠더라구요 - 현장에서 비롯된 문제를 현장에서 풀어야 되는데 엉뚱한 사무적인 일로, 막말로 말만 떠들어서 해결하려함 - 현장 핵심 관리자 및 인원 퇴사 및 퇴사예정 중인데, 문제를 풀거나 현실적인 대안없이 지 혼자 떠듬 물론 이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는데 그때는 아 내가 모르는 뭔가가 있겠지 했었다가, 결국 그 현장 접었구요… 지금도 똑같이 박살나고 있고, 분위기상 6개월안에 현장 또 접게 생겨서, 아 이사람은 학습능력이 없구나 라고 느끼고 더있다가는 저만 계속 고생할거 같아서 사직서 냈는데, 면담 하고 회유하다가 안되니까 갑자기 내일 부터 잔여 연차 다쓰고 나오지 말라고 하네요 ㅎㅎㅎ 보통은 회사를 그만둘때 진짜 시원섭섭하지만, 여기는 화만 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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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무료 공개 중인 실화 각색작들 ft. 마타하리, 파파로티
* 이전에 '비디오 게임 관련 공개 작품들 ft. 마라톤, 헤일로' 글을 올렸을 때와 마찬가지로, 본래 나눠서 소개할 예정이었던 작품들 중 일부가 기간 한정 무료 공개라 비공개로 전환되는 상황이 발생하여, 급하게 몰아서 소개하는 것으로 바꾸었으며 때문에 날림 소개가 된 작품들도 있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 아래에 소개할 작품들 중 '스토킹 로라'는 TheArchiveTV에서 영어 자막 캡션 기능도 제공 중이며, 다른 작품들은 한국어 자막 (혹은 음성)과 함께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불안하신 분들은 영상을 먼저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코노미] 2004년 쓰나미 실화…영화 '더 임파서블' 통해 본 자연재해와 경제] https://www.etoday.co.kr/news/view/1939797 <시민덕희> 보이스피싱범 때려 잡은 소시민 실화 영화 https://brunch.co.kr/@doona90/1090 [[노컷 리뷰]"피해자 탓" 편견 깨고 연대로 향하는 '시민덕희']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79&aid=0003856196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한 작품들은 영화계에서도 초창기부터 수없이 많이 나왔으며(이 중에는 '임파서블', '시민덕희'처럼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흥행도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성공한 작품들도 존재) 이 중에서 무료로 공개 중인 작품들을 관련 자료와 함께 일부나마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마타 하리' (Mata Hari, 1931) 동명의 실존인물을 다룬 여러 작품들 중 하나이며, 여러 평론가들이 호평을 하여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받는데 성공하고 흥행도 미국 뿐만 아니라 여러 국가에 개봉해 제작비 4배에 육박하는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무비콘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관련 실화에 대해선 뮤지컬판과 함께 소개한 기사도 있으니 아래 링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실화로 만든 뮤지컬] 현실 바탕으로 한 '진짜 이야기'...마타하리·킹키부츠] https://www.ajunews.com/view/20220610160924243 'OK목장의 결투' (Gunfight at the O.K. Corral, 1957) 1881년 실화에 일부 극적 요소를 넣으며 각색한 작품으로 마찬가지로 호평하는 평론가들이 여럿 나와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받고, 흥행도 제작비 5배가 넘는 대성공을 기록했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무비콘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관련 실화 및 영화와 함께 소개한 아래 링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헨리 폰다 주연 ‘O.K. 목장의 결투’]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200123/1292163 https://www.thearchive.tv/feature/stalking-laura '스토킹 로라' (Stalking Laura, 1993) 1988년에 스토킹 범죄자가 총기 난사로 연쇄살인까지 저지른 사건을 TV 심의에서 방송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각색한 TV 영화 작품이며, 본래는 '난 네가 날 사랑하게 만들 수 있어' (I Can Make You Love Me)란 제목으로 알려졌으며, 한국에서는 비디오테이프 수입 당시에는 '브룩 쉴즈의 성희롱 사건', 다큐멘터리 채널인 Q채널에서 실화 영화 작품들을 다루는 '논픽션 씨네마'에 방송될 당시에는 '브룩 쉴즈의 스토커'란 제목으로도 알려졌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TheArchiveTV 채널에서 무료 공개 중이고, 홈페이지에서는 위에 적었듯 영어 자막 캡션도 제공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KMBD에서 인용했습니다. 미국에서 실제 있었던 사건을 영화한 작품으로 전성기가 지난 후의 브룩 쉴즈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미모의 컴퓨터 공학도 로라는 졸업 후 컴퓨터 회사에 입사한다. 그녀의 미모는 회사를 술렁거리게 한다. 그녀의 미모에 반한 동료 리처드는 로라에게 접근한다. 병적인 증세를 보이던 그는 로라에게 일방적으로 구애를 펼친다. 그의 증세는 도가 지나치고, 회사에서 쫓겨나게 된다. 하지만 그의 편집증적인 증세는 식을줄을 모르고, 결국 회사에 무단침입하여 로라를 납치하려한다. 무차별적으로 사람을 죽이기 시작한 리처드는 로라를 납치하여 인질극을 벌인다. 관련 실화는 한국 TV 프로그램 '장미의 전쟁'에서도 소개한 바 있으며 아래 링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직장에 총기난사까지···美서 벌어진 끔찍한 스토킹 범죄 ('장미의 전쟁') [어저께TV]] https://news.zum.com/articles/74787984 '영웅: 천하의 시작' (英雄, Hero, 2002) 진나라의 왕(훗날 진나라의 시황제)을 암살하러 나선 연나라 협객 '형가'의 실화를 모티브로 삼은 작품이며, 고증이 중요한 실제 다큐멘터리와 달리 극적 재미가 중요한 픽션 영화다보니 각색이 대폭 있었으며(암살하러 나선 영웅들 숫자가 달라졌다든지, 진나라가 폭정으로 통일한지 얼마 못 가 몰락하여 유방의 한나라가 중국의 정체성이 된 내용이 누락됐다든지) 이후 극장판에 빠진 장면이 추가된 디렉터즈 컷도 나왔으며, 평론 및 흥행 양쪽 다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이 작품 및 후술할 작품들은 KT Alpha의 PLAYYMOVIE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해당 채널 특성 상 기간 한정 무료 공개일 것으로 추정) 관련 실화를 다룬 칼럼, 디렉터즈컷의 추가 장면들에 대해선 아래 링크들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좌백의 武林紀行 7] https://www.ninedragons.co.kr/community/column/co_column_read.asp?s_intNum=8 [Comparison: Theatrical Version / Director's Cut] https://www.movie-censorship.com/report.php?ID=1708 '부러진 화살' (Unbowed, 2012) 2007년에 발생한 사건을 다룬 2009년 동명의 서적이 출간된 뒤 실화를 극적 형태로 각색해서 개봉한 작품이며 평론적으로 호평을 받아서 백상예술대관 2관왕을 기록하고, 흥행도 제작비 대비 초대박 성공을 기록했습니다. 관련 실화에 대해선 아래 링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실제 주인공 밝힌 ‘부러진화살’와 실화 같은점vs차이점] 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202042140211001 '파파로티' (My Paparotti, 2013) 당시 '스타킹'에 출연한 인물이 갱생해온 과정을 각색한 작품이며 이 작품 역시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파파로티 실화? 주인공 놀라운 대회 스타킹 출연 '김호중 씨'] https://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694195 '시노비의 나라' 시리즈 (忍びの国, Mumon: The Land of Stealth, 2008, 2017 *) 1578년에서 1579년에 걸쳐 벌어진 '텐쇼 이가의 난'(天正伊賀の乱)에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져 2008년에 초판이 발행된 원작 소설 작품을 시작으로 2009년부터 연재된 코믹스판 작품에 이어 2017년에 실사판 영화가 개봉했으며, 이 중 실사판은 한국에선 '시노비'란 단어가 매니악하다고 여겨진건지 '닌자의 나라'라는 제목으로 수입됐습니다. 아래의 관련 기사 및 '코리아필름'의 작품 소개도 참고 부탁 드립니다. [오노 사토시 액션 시대극 ‘닌자의 나라’, 메인 예고편 공개 ‘기대감 급증’] https://www.breaknews.com/665320 http://www.koreafilm.co.kr/movie/review/mumon.htm '윈체스터' (Winchester, 2018) 이 작품의 경우도 한국에선 다소 과장광고가 된 느낌이 없지 않아 있는 듯 한 것이 위의 채널에 접속해 감상하시면 초반부 알림 문구에도 바로 알 수 있듯이 작중에선 based on('기반을 둔', '바탕으로 한', '~이 원작' 등으로 해석 가능)이 아니라 inspired by('영향을 받은', '영감을 받은' 등으로 해석 가능)이라 밝혔으며, 때문에 실존 인물이 나오면서도 극적 재미를 위해 상대적으로 더 자유로운 전개가 이뤄지기도 했습니다. '윈체스터 미스터리 하우스'에 대해서는 미국 관광청에서도 위의 영화에 대한 언급과 함께 소개한 바 있으니 아래 링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윈체스터 미스터리 하우스] https://www.gousa.or.kr/experience/winchester-mystery-house '형가: 세상을 베어버린 자객' (刺客榮耀-荊軻, Assassin Glory Jing Ke, 2018) 원제는 '자객영요(榮耀, 빛나고 아름다운 영예)-형가'이며, 위에서 언급한 '형가'의 과거를 상상하며 메가폰이나 토너먼트 대회를 고대식으로 표현한 장면이 나오는 등 메인 빌런인 '여불위'의 말로 정도를 제외하면 대대적으로 자유롭게 각색한 과감한 내용이 나왔으며(역사서에서 진시황 친아버지로 기록된 여불위가 이 작품에선 진시황에게 자신은 아버지가 아니라는 대사를 하는데, 작 중 뉘앙스에선 단순 발뺌이 아니라 여불위가 친아버지란 소문이 이미 퍼진 걸 진정시키는 계책을 알려준 뒤에 말하는 등 반어법적 대사로 해석 가능하게 연출) 역사서에서 형가가 기다리던 조력자에 대해 상상해본 내용도 나왔습니다. 형가에 대해선 사기 열전을 통해 소개한 아래 링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딸에게 다시 읽어주는 《사기 열전》 28.] https://brunch.co.kr/@woouiso/398 '트레저 헌터 플린' (In Like Flynn, 2018) 호주 출신 배우 '에롤 플린'이 과거에 호주에서 항해했던 경험을 다룬 자서전 'Beam Ends'을 낸 뒤 해당 자사전을 바탕으로 각색한 호주 영화입니다.(원제는 영어권에선 슬랭어로도 쓰이는 표현) 이와 관련해선 아래 '더 가디언' 기사 링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In Like Flynn review – Errol Flynn biopic is a delightful, rapid-fire romp] https://www.theguardian.com/film/2018/oct/10/in-like-flynn-review-errol-flynn-biopic-is-a-delightful-rapid-fire-romp '더 컨덕터' (De Dirigent, 2018) '안토니오 브리코'의 실화를 다룬 네덜란드의 드라마 영화이며, 저예산의 한계 속에서도 '골든 필름' 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선 구체적으로 소개한 아래 링크들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더 컨덕터> 비웃던 꿈을 향한 최초의 여성지휘자 실화] https://brunch.co.kr/@doona90/331 [수많은 편견에 도전한 여성 지휘자…영화 '더 컨덕터'] https://www.yna.co.kr/view/AKR20191108142900005 '더 페이탈 레이드' (不义之战, The Fatal Raid, 2019) 본래는 2016년 영화 '패왕화: 스페셜 포스'의 속편 기획으로 시작했다가 새로운 작품으로 가기로 노선이 달라진 액션 스릴러 영화이며 (적어도 한국 한정으로는) 실화 바탕 작품으로 홍보됐습니다. 이와 관련해선 아래 링크도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www.technodvd.co.kr:500/shop/shop.php4?page=detail&idx=70102 '골든맨' (Gli uomini d'oro, 2019) 이전에도 영화화된 바 있는 실화인 1996년 토리노 우체국 강도 사건을 바탕으로 삼은 이탈리아의 범죄 스릴러 영화입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아래 뉴스 기사 링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골든맨', 96년 토리노 우체국 강도 실화 범죄스릴러...27일 개봉] https://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217606 '더 히어로: 네메시스 작전' (Alma de Héroe, 2019) 콜롬비아의 특수부대 실화를 다룬 작품이며 작 중 배경이 되는 현실 상황 및 관련 실존인물들 이야기에 대해서도 다뤘습니다. 이와 관련해선 아래 링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qdvd.co.kr/dvd/title_detail.asp?idx=42937 '디비젼 (A Divisão, 2020) 브라질의 납치 실화에 영향을 받은 작품이며 작 중에서도 실화에 영향을 받았다는 문구가 나왔습니다. 이와 관련해선 아래 링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dvd.co.kr/shop/shopdetail.html?branduid=158694 '프리즌 브레이커스' (Pacto de fuga, 2020)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군부 독재에 맞서싸우던 이들의 탈옥 실화를 다룬 작품이며, 작 중에도 실화에 영향을 받았다는 문구 및 관련 신문 기사 등이 나왔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아래 뉴스 기사 링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역사를 뒤바꾼 놀라운 탈옥 실화 '프리즌 브레이커스' 12월 18일 개봉 확정] https://www.i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8717
콩라인박작성일
2024-02-26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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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글터] [5ch] 밤의 건널목
아는 사람이 겪었다는 신기하고도 오싹한 이야기다. 그 사람은 밤 시간에 운동을 하는 습관이 있었다. 달리는 루트는 언제나 똑같은데, 도중에 어느 철도 건널목을 지나가야만 한다. 그 건널목은 사람이 죽었다느니, 심령현상이 일어난다느니 하는 건 전혀 없는 건널목이다. 낮에는 지나다니는 차도 꽤 많다. 어느 날 밤, 지인은 평소처럼 달리던 도중 그 건널목 앞에 도착했다. 마침 경보기가 울리며, 차단기가 내려오기 시작했다. [운이 나쁘네.. 이 건널목, 역이랑 가까워서 꽤 오래 기다려야 하는데..] 지인은 기다리는 동안 동영상이라도 보려고 스마트폰을 꺼냈다. 그리고 10분 정도 지났을까.. [아무리 그래도 너무 오래 걸리는 거 아니야?] 지인은 짜증 반, 의아함 반으로 스마트폰에서 시선을 떼고 주변을 둘러보았다고 한다. 그러자 방금 전까지 귓가에서 땡땡 울리고 있던 경보기 소리가 뚝 멈춘 것을 깨달았다. 차단기도 올라간 채였다. 전철이 그 사이 지나간 건가 싶었지만, 아무리 그래도 눈앞에서 전철이 지나가면 덜컹거리는 진동 때문에라도 알아차렸을 터다. 경보기 알림음은 환청을 들었을지 모르지만, 붉게 깜빡이며 눈앞으로 내려오던 차단기를 눈으로 확실히 본 건 어떻게 설명할 도리도 없다. 지인은 공포보다도, "어째서?"라는 난감한 의문에 사로잡혀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문득, 움직이는 것이라고는 전혀 보이지 않는 시커먼 건널목을 바라보자, 묘하게 무서워진 나머지 온 힘을 다해 달려서 그 자리를 벗어났다고 한다. 그 후로도 그 건널목은 몇 번이고 지나다녔지만, 그런 현상은 그날 하루뿐이었다고 한다. 딱히 마무리라고 할만한 건 없는 이야기지만, 어쩐지 그 광경을 상상하면 나도 모르게 소름이 끼친다. 출처 : VK's Epitaph
금산스님작성일
2024-01-31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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