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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초대형 유망주+8개팀 탱킹. 올 시즌 NBA 트레이드 태풍. 이적확률 1순위 시카고 잭 라빈
개막을 1주일 앞두고 있는 올 시즌 NBA는 트레이드가 이뤄지기 매우 좋은 구조다.2가지 이유가 있다. 일단 2025 신인드래프트에서는 강력한 유망주들이 있다.1순위가 유력한 쿠퍼 플래그는 파리올림픽 당시, 미국 드림팀과 연습 경기에서 맹활약했다.올해 18세인 그는 2m6의 큰 키에 2m26의 윙스팬을 자랑한다. 자이언 윌리엄슨, 빅터 웸반야마 이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선수다.19세인 2m9의 큰 키에 강력한 운동능력을 지닌 슈터 에이스 베일리도 만만치 않다.게다가 올 시즌 NBA는 '빈익빈 부익부'다. 동부 보스턴, 필라델피아, 뉴욕, 서부 미네소타, 오클라호마시티, 댈러스 등은 전력이 더 강화됐거나 유지되고 있다.게다가 최상위권을 노리는 다크호스들은 시즌 중 트레이드로 전력 보강을 할 의지가 있다. 7~9개 팀은 시즌 중 탱킹 레이스에 가세할 수 있다.팀의 고액 연봉자이자 에이스를 팔고, 새롭게 리빌딩을 할 의지가 있는 팀들이다.즉, 트레이드의 수요와 공급이 맞아 떨어진다. 이미 시즌 전 뉴욕과 미네소타는 칼 앤서니 타운스와 줄리어스 랜들, 디 빈첸조를 트레이드하면서 윈-윈 트레이드를 했다.미국 ESPN은 16일(한국시각) '올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2025년 2월6일)까지 팀을 떠날 수 있는 스타 8명'을 지목했다.첫번째는 시카고 불스의 올스타급 에이스 잭 라빈이다. 평균 20득점 이상을 기록할 수 있는 라빈이지만, 확실한 트레이드 구단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게 함정이다. 득점력은 강력하지만, 수비가 약하다.LA 레이커스의 디앤젤로 러셀도 있다. ESPN은 '롭 펠린카 단장이 30경기 정도를 본 뒤 결단을 내릴 수 있다. 올랜도 매직이 관심을 가질 수 있다'고 했다.토론토 랩터스의 브루스 브라운도 있다. 덴버에서 토론토로 이적한 브라운. 토론토가 확실한 리빌딩 모드로 전환하면서 계륵이 되고 있다. 이미 OG 아누노비, 파스칼 시아캄을 트레이드한 토론토다. 덴버와의 재결합 가능성도 있다.워싱턴 위저즈의 에이스 카일 쿠즈마도 있다. 워싱턴은 쿠즈마를 이적을 강하게 원하고 있다. 마이애미가 관심이 있다.빅3를 해체하고 리빌딩에 본격적으로 들어간 브루클린도 카메론 존슨을 팔 생각이다. 3점슛이 약한 클리블랜드와 조화를 이를 수 있다는 분석.또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의 제라미 그랜트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이적 가능성이 있고, 뉴올리언스는 내구성이 좋지 않은 브랜든 잉그램를 팔 의향이 있다.
태무진칸작성일
2024-10-17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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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엔조 페르난데스, 포르쉐 사건으로 인해 6개월간 운전 금지
https://www.bbc.com/news/articles/cx289d8q0vgo 첼시의 스타 엔조 페르난데스는 웨일스 서부에서 두 건의 교통 위반으로 인해 6개월간 운전 금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엔조 페르난데스는 2023년 11월 카마던셔주의 라넬리에서 한 포르쉐 차량이 빨간불을 무시하고 통과한 사건과 관련하여 자신이 신호위반을 한 운전자임을 밝히지 않은 혐의로 이미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또한, 이 23세 선수는 한 달 후 스완지에서 같은 차량이 과속으로 적발된 것과 관련된 유사한 혐의로도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페르난데스는 벌금과 비용으로 £3,020를 지불해야 하며, 화요일에 콜롬비아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 경기를 뛰었기 때문에 수요일 라넬리 치안법원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페르난데스는 2023년 11월 28일, 라넬리의 처치 스트리트에서 포르쉐 카이엔으로 빨간불을 무시하고 지나갔으며, 12월 20일에는 스완지의 카마던 로드에서 과속으로 적발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두 사건 모두 페르난데스가 직접 운전했다는 증거는 없었지만, 그가 디버드 포이스 경찰과 사우스 웨일스 경찰의 운전자 정보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법정에서 밝혀졌습니다. 이 프리미어리그 스타는 이미 이전부터 위반으로 인해 9점의 벌점이 있었습니다. 치안 판사 위원장인 윈 에반스는 정보 제공 불이행 각 위반 건에 대해 벌점 6점을 부과했으며, 이로 인해 즉시 운전 금지가 결정되었습니다. 또한 페르난데스는 10월 9일까지 £2,000의 벌금, £210의 소송 비용, 그리고 £800의 추가 비용을 지불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2022년 아르헨티나가 월드컵에서 우승하는 데 기여한 이 미드필더는 그 다음 해 첼시에 프리미어리그 당시 기록인 1억 600만 파운드 이상의 이적료로 영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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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관중과 난투극 펼친 우루과이 선수들, 3~5경기 출전 징계
관중석에서 관중과 난투극을 펼친 우루과이 선수들이 징계를 받았다.남미축구연맹은 29일(한국시간) 다르윈 누녜스(리버풀)와 로드리고 벤탕쿠르(토트넘 홋스퍼), 로날드 아라우호(FC바르셀로나) 등 우루과이 선수들에 대한 징계를 발표했다.우루과이 선수들은 지난 7월11일 코파 아메리카 준결승에서 콜롬비아에 0-1로 패한 뒤 관중석에서 콜림비아 팬들과 주먹 다툼을 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콜롬비아 팬들이 관중석에 있던 우루과이 선수들의 가족을 위협했고, 누녜스를 비롯한 우루과이 선수들이 관중석으로 올라가 몸싸움이 벌어졌다.누녜스와 콜롬비아 관중들은 서로를 향해 주먹을 휘둘렀고, 의자까지 날아다녔다. 누녜스는 난투극이 종료된 뒤 아들을 껴안고 진정시켰다. 벤탕쿠르는 관중을 향해 물병을 집어던졌고, 마누엘 우가르테(파리 생제르맹)의 어머니는 기절 후 병원으로 실려간 것으로 알려졌다.호세 히메네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경찰이 없었다. 우리는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관중석으로 올라가야만 했다"면서 "술을 많이 마신 2~3명 때문에 생긴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우루과이의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도 "징계를 두려워하는지 묻는 게 아니라 사과받았는지를 물어봐야 한다. 당신의 어머니, 여동생, 아이를 (위협적인 상황에서) 보호하지 않겠느냐. 선수들이 그렇게 하지 않았더라면 우리 모두 비난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하지만 남미축구연맹은 징계를 결정했다.누녜스는 A매치 5경기 출전 정지와 함께 2만 달러(약 2670만원) 벌금 징계를 받았다. 벤탕쿠르는 4경기 출전 정지 및 벌금 1만6000달러(약 2140만원), 아라우호와 히메네스, 마티아스 올리베라(나폴리)는 3경기 출전 정지 및 벌금 1만2000달러(약 1600만원) 징계가 결정됐다.여기에 6명의 선수에게 5000달러(약 670만원) 처분이 내려졌다. 우루과이축구협회 역시 벌금 2만 달러를 내야 한다.우루과이는 비상이다.우루과이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4승1무1패 승점 13점 2위를 달리고 있다. 1위는 승점 15점의 아르헨티나다. 하지만 누녜스와 벤탕쿠르, 아라우호 등 주축 선수들의 출전 정지 징계로 험난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소속팀 경기에는 출전 가능하다.비엘사 감독은 징계 발표 후에도 "가족들을 지키기 위한 행동이었다. 여러분의 어머니와 아이가 공격을 받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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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카데나스 교체' 삼성, 트리플A 올해의 선수 출신 '좌타거포·1루수' 르윈 디아즈와 합의…비자 문제 남았다
삼성 라이온즈가 루벤 카데나스의 대체 외국인 타자로 미국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멀린스에서 활약했던 르윈 디아즈와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비자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최종 확정까지는 시간이 조금 필요하다.좌타자 1루수 자원인 레윈 디아즈는 1996년생으로, 지난 2020년 마이애미 멀린스에서 미국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해 3시즌 동안 112경기에서 타율 0.181(321타수 58안타) 13홈런 27타점을 기록한 바 있다. 트리플A에선 3시즌 타율 0.258(1017타수 262안타) 56홈런 179타점을 올렸다. 2021년엔 트리플A에서 20홈런을 때려내면서 멀린스 트리플A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올 시즌엔 워싱턴 내셔널스에 스프링캠프 초청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빅리그 무대를 밟지는 못했고 3월 방출됐다. 4월 멕시칸리그 피라타스 데 캄페체에 입단한 디아즈는 7월 디아블로스 로호스 델 멕시코로 트레이드되는 등 한 시즌을 멕시코에서 활약, 75경기 타율 0.375(269타수 101안타) 19홈런 77타점을 기록했다. 장타율은 0.647, 출루율(0.452)과 합한 OPS는 1.099에 달한다.삼성이 디아즈를 택한 것은 그가 '좌타거포·1루수'라는 점에 초점을 뒀다. 삼성은 지난 5월 좌타거포 1루수인 오재일을 트레이드로 내보내면서 왼손의 화력이 떨어졌다. 주전 1루수 데이비드 맥키넌을 외야수 카데나스로 바꾸고 박병호가 부상 이탈하면서 1루수에도 공백이 생긴 바 있다. 삼성은 좌타에 장타력까지 갖춘 디아즈를 영입한다면 좌타 거포 고민을 덜 수 있다.한편, 카데나스는 7경기 타율 0.333, 2홈런, 5타점의 성적을 남기고 약 20일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카데나스는 KBO리그 데뷔전인 19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2루타로 첫 안타를 신고한 뒤, 20일 140m 대형 홈런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1일엔 장외 끝내기 2점포로 삼성의 거포 갈증을 해소해주는 듯했다. 하지만 26일 KT 위즈전 도중 허리 통증으로 이탈한 뒤 끝내 이전의 모습을 되찾지 못하고 교체 수순을 밟고 있다.삼성은 카데나스가 통증을 호소한 순간부터 삼성은 스카우트팀을 재가동했다. 외국인 선수들을 리스트업했고, 기존 스카우트 인력에 사람을 더 추가해 만일의 상황을 대비했다. 취재 결과 삼성 구단은 멕시칸 리그부터 일본 독립리그까지 폭넓게 시야를 넓히며 대체 자원을 물색한 결과 디아즈를 영입 최우선 후보로 두고 협상에 나섰다. 다만 멕시칸 리그가 포스트시즌 중이고, 소속팀 디아블로스 로호스 델 멕시코도 리그 1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해있어 디아즈를 내주는 데 난색을 표하면서 협상이 다소 길어졌다.외국인 영입 마감 기한은 8월 15일로, 그때까지 비자 발급을 받아야 영입이 최종 성사된다. 영입이 가시화됐다.
마크42작성일
2024-08-12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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