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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프랑스 국가대표팀 소집명단 (vs 이스라엘, 벨기에)
https://www.fff.fr/article/13329-la-liste-des-vingt-trois-bleus.html GK : 알퐁소 아레올라, 마이크 메냥, 브리스 삼바 DF : 조나탕 클로스, 뤼카 디뉴, 웨슬리 포파나, 테오 에르난데스, 이브라히마 코나테, 쥘 쿤데, 윌리엄 살리바, 다요 우파메카노 MF :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유수프 포파나, 마테오 겐두지, 마누 코네, 오렐리앵 추아메니, 워렌 자이르에메리 FW : 브래들리 바르콜라, 우스만 뎀벨레, 랑달 콜로 무아니, 크리스토퍼 은쿤쿠, 마이클 올리세, 마르쿠스 튀람
로보트카작성일
2024-10-0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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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오타니, WAR 9.2 지명타자 역대 최고 기록···2021년 첫 MVP 9승&46홈런 9.0 뛰어넘다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MLB)에 길이 남을 위대한 시즌을 마무리했다. 리그와 팀을 옮기고 지명타자로만 나서는 새로운 도전의 해에 MLB 역사에 길이 남을 기록을 세우고 역대급의 팀 공헌도를 인정받았다.오타니는 30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원정경기를 끝으로 2024 MLB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오타니는 이날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는 4타수 1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와 도루를 기록하며 그야말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오타니는 1-1로 맞선 8회초 1사 1루에서 콜로라도 구원 빅터 보드닉에게 우익수 방면 안타를 때렸다. 최근 12경기 연속 안타로 시즌 마지막 타석을 장식했다.이후 오타니는 1사 1·2루 상황에서 2루 주자 오스틴 반스와 함께 더블스틸을 성공시켰다. 이로써 오타니는 3경기 연속이자 시즌 59호 도루를 기록했다.LA 다저스는 오타니와 반스의 도루 이후 1사 2·3루에서 세스 할보르센의 보크가 나와 2-1 역전에 성공했다.LA 다저스는 9회 에드가르도 엔리케스의 완벽한 투구를 앞세워 정규시즌 최종전을 2-1 승리로 마무리했다. LA 다저스는 시즌 98승 64패 승률 0.605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유일의 6할 승률. LA 다저스는 월드시리즈까지 홈 어드벤테이지를 가져갈 수 있다.오타니는 시즌 159경기에서 홈런(54개)과 타점(130개), 득점(134개), 출루율(0.390), 장타율(0.646), OPS(출루율+장타율·1.036)에서 1위를 차지했다. 타율과 안타(197개), 도루(59개)는 리그 2위. 타율에서 루이스 아라에스(샌디에이고·0.314)에 근소하게 밀려 타격 트리플크라운은 달성하지 못했다. 하지만 오타니는 MLB 최초의 50(홈런)-50(도루)의 문을 활짝 열었다. 또 23년 만의 400루타, 아시아 선수 한 시즌 최다 도루 신기록 등 엄청난 기록을 쌓았다.팔꿈치 부상 여파로 지명타자로만 나서면서 오히려 자신의 타격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일각에서는 수비를 하지 않는 지명타자의 반쪽 포지션을 우려하며 MVP 수상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예상도 있었다. 수비기여도가 없는 지명타자는 팀 승리 공헌도의 척도인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WAR) 수치에서 큰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오타니는 지명타자로만 나서면서도 워낙 빼어난 성적을 올려 역대 지명타자 WAR 기록을 크게 갈아치웠다.베이스볼레퍼런스에 따르면, 오타니의 올시즌 WAR은 9.2로, 역대 시즌 65% 이상을 지명타자로 출전한 선수 중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 종전 최고인 1995년 에드거 마르티네스(시애틀)의 7.0을 훌쩍 뛰어넘었다.올 시즌 모든 선수를 통틀어서는 뉴욕 양키스 중견수 애런 저지(10.8)와 캔자스시티 유격수 바비 위트 주니어(9.4)에 이은 양대 리그 3위다. 내셔널리그에서는 1위다. 오타니가 커리어 세 번째 리그 MVP 수상이 유력한 이유다.오타니는 지난해 투수로 10승, 타자로 44홈런을 날리며 만장일치로 두 번째 MVP를 수상하며 WAR 10.1을 기록했으며, 첫 번째 MVP를 수상한 2021년 9승-46홈런 당시 WAR은 9.0이었다.오타니가 올시즌 지명타자로만 기록한 WAR 9.2는 앞으로 쉽게 깨지기 어려운 역대급의 기록으로 남을 것으로 전망된다.
옽하니작성일
2024-09-30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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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하성 복귀 못하면 샌디에이고에서 1년 더…” 어깨부상이 FA 1억달러 꿈을 앗아가나, 뜻밖의 시련
“김하성이 올 시즌 복귀하지 못하고 건강을 증명하지 못하면 파드레스에서 한 시즌 더 뛸 가능성이 있다.”최근 미국 언론들의 보도를 종합하면 김하성(29,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어깨 부상은 결코 간단치 않다. 8월19일(이하 한국시각)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서 3회초에 출루한 뒤 상대의 견제에 1루로 귀루하다 오른쪽 어깨를 다쳤다.김하성의 복귀가 미뤄지는 건 송구할 때 어깨가 아프기 때문이다. 공을 던지는데 어려움이 있다면 어느 포지션이든 뛰기 어렵다. 그렇다고 김하성이 지명타자로 복귀해도 될 정도로 엄청난 공격력을 보유한 건 아니다. 김하성은 무조건 수비를 할 수 있어야 복귀할 수 있다.일각에선 이대로 시즌을 마칠 가능성도 거론한다. 샌디에이고는 아직 거기까진 언급하지 않지만, 정규시즌 종료가 어느덧 다가온 것도 사실이다. 정규시즌을 이대로 접을 경우 포스트시즌서 복귀할 수 있을지, 복귀한다면 시점이 관심사다.왜냐하면 올 시즌을 마치면 김하성이 FA 자격을 얻기 때문이다. 건강을 회복한 모습을 업계에 보여주고 시즌을 마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건 천지차이다. 물론 김하성의 기량, 장점을 확신한 구단이라면 FA 시장에서 김하성에게 오퍼를 던지는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투자를 망설이거나 위축되는 구단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때문에 김하성이 2025시즌 샌디에이고와의 700만달러 뮤츄얼 옵션을 실행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4+1년 계약의 +1년 계약을 정상적으로 이행하고 2025-2026 FA 시장에 나간다는 얘기다. 실제 지난 15일 프라이어스 온 베이스가 그렇게 전망했다. 이럴 경우 샌디에이고에는 오히려 이득이라고 해석했다. 김하성을 1년 더 보유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프라이어스 온 베이스는 “김하성이 올 시즌 부진한 건 아니지만, 2024시즌 스탯은 지난 두 시즌에 비해 감소했다. 그래도 여전히 타석의 12%서 볼넷을 골라내며 삼진을 최소화한다”라면서 “계약기간 1년이 남았지만 문제가 있다”라고 했다.계속해서 프라이어스 온 베이스는 “김하성에겐 옵트아웃 조항이 있다. 이번 오프시즌에 FA 시장에 갈 수 있다. 그러나 이번 부상은 샌디에이고에 전화위복이 될 수 있다. 김하성은 이번 계약이 끝날 때까지 샌디에이고에 남을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메이저리거들은 예비 FA 시즌에 최고의 야구를 하고 싶어 한다. 김하성의 성적이 작년과 일치하지 않는 상황서 FA를 선언할 것인지는 의문”이라고 했다.또한, 프라이어스 온 베이스는 “샌디에이고는 분명히 김하성이 다음 시즌에도 샌디에이고에 남아 700만달러 옵션을 행사하길 바랄 것이다. 김하성이 올 시즌에 복귀하지 못하고 의심의 여지 없이 자신이 완전히 건강한 걸 증명하지 못하면 샌디에이고에서 최소 1년 더 뛸 가능성이 있다”라고 했다.단, 김하성이 최악의 경우 이대로 시즌을 접어도 FA 선언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 1년 더 뛰면 30세에 FA 자격을 행사한다. 그래도 이번 겨울에 FA 시장에 가면 29세로 인식된다. 1년 차이는 가치, 몸값 형성 차원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다.김하성이 엄청난 고민에 휩싸일 전망이다. 내년에 건강을 완전히 회복, 올해보다 좋은 성적을 낸 뒤 FA를 선언하면 올 시즌을 마치고 FA를 선언하는 것보다 몸값이 올라갈 것이다. 그러나 1년 뒤의 일을 지금 장담할 수 없는 게 고민이다. 이대로 올 시즌을 마치고 FA 시장으로 가면 가치가 약간 떨어지는 건 감수해야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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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AL 사이영상 0순위 '최악의 하루', 직선타에 손맞고 아찔→불펜이 17승 날리고...DET 2-4 COL
올시즌 아메리칸리그(AL) 사이영상 0순위 후보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태릭 스쿠벌이 타구에 손을 맞아 큰 부상을 입을 뻔했다. 다행히 경기 후 검진서 문제는 나타나지 않았다.스쿠벌은 13일(이하 한국시각)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게임에 선발등판해 6이닝 4안타 6탈삼진 1실점의 호투를 벌이며 시즌 막바지에도 에이스다운 위용을 이어갔다. 그런데 부상을 당할 뻔한 아찔한 장면이 나왔다.2-1로 앞선 6회초 선두 브랜튼 도일의 직선타에 오른손을 맞은 것이다. 초구 86.1마일 몸쪽 낮은 체인지업을 받아친 도일의 타구가 스쿠벌의 글러브를 낀 오른손을 강타했다. 그는 손바닥을 맞고 떨어질 뻔한 공을 왼손으로 잡아 그대로 아웃으로 처리한 뒤 3루수에게 던져줬다. 타구속도는 71.1마일로 하드히트는 아니었지만, 충격이 있는 듯했다. 트레이너가 나와 손을 체크한 뒤 몇 차례 연습피칭을 한 스쿠벌은 괜찮다는 사인을 보냈다. 이어 후속 두 타자를 땅볼, 2루수 뜬공으로 각각 잡고 이닝을 마무리했다.스쿠벌은 투구수 84개로 1이닝 정도는 더 던질 수 있었지만, 2-1로 앞선 7회 브레넌 해니피에 마운드를 넘겼다.경기 후 AJ 힌치 감독은 "X레이 검사에서는 별다른 이상은 나오지 않았는데 좀더 검사를 해봐야 할 것 같다"며 "아주 위험한 상황이었다. 추가적인 검사까지 모두 마쳐야 안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스쿠벌은 "글러브가 온전하게 있었지만, 맨손으로 잡으려고 했다. 내 입장에서는 현명한 플레이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조금 아프기는 한데 괜찮을 것 같다. 다음 등판을 걱정하지 않는다. 일단 큰 문제가 없다고 하니 검사를 더 받아보고 하면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디트로이트는 스쿠벌의 호투에도 해니피가 7회 동점을 내준 뒤 9회 등판한 제이슨 폴리가 선두 브랜든 로저스에 우전안타, 제이콥 스탈링스에 우측 2루타, 제이크 케이브에 희생플라이를 각각 허용하며 역전을 허용해 2대4로 패했다. 리드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갔던 스쿠벌은 불펜 난조로 시즌 17승을 놓친 셈이다.4연승을 마감한 디트로이트는 75승72패로 AL 중부지구 4위, 와일드카드 4위에 올라 있다. 와일드카드 3위 미네소타 트윈스에 3.5게임차로 뒤져 있어 포스트시즌 진출에 사력을 다해야 하는 상황이다.승수를 추가하지는 못했지만 스쿠벌은 강력한 AL 사이영상 후보다. 올시즌 29경기에서 16승4패, 평균자책점 2.50, 214탈삼진을 마크 중이다. AL 평균자책점 1위, 탈삼진 1위, 다승 공동 1위, 투구이닝(180) 3위, WHIP(0.94) 2위, 피안타율(0.206) 2위다. 투수 트리플크라운이 가능하다.1,2회 6타자를 가볍게 잠재운 스쿠벌은 0-0이던 3회 1사후 조던 벡에 좌중간 솔로홈런을 허용해 실점을 했다. 그러나 이후 추가 실점을 막았고, 4회 무사 1,2루 위기를 벗은 뒤 6회까지 무난하게 경기를 끌고 나갔다. 디트로이트는 4회말 2사 1,2루에서 스펜서 토켈슨이 좌측 2루타를 터뜨리며 주자 2명을 모두 불러들여 2-1로 전세를 뒤집었다.스쿠벌은 39개를 던진 직구 구속이 최고 98.8마일, 평균 96.9마일을 찍었다.그는 2018년 드래프트 9라운드 전체 255순위로 디트로이트의 지명을 받고 입단해 2020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2021년 풀타임 선발로 나가 8승12패, 평균자책점 4.34로 가능성을 확인했지만, 2022년 8월 왼팔 피로증후군으로 시즌을 마감해 1년 가까이 재활을 진행한 뒤 작년 7월 복귀했다. 이후 에이스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재서엉작성일
2024-09-13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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