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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음식] 하얗게 불태운 금욜 오랜만에 자소서 쓰는거라 막막했지만..소설가 빙의해서 구라반 진담반 그럴싸하게 써서 넘겼더니 운 좋게 바로 연락 오네요! 월요일 오전 9시반 면접인데 잘 되길 빌며 주말동안 컨디션 관리와 면접 준비 하려합니다. 요리겟 님들 저에게 힘을 주세욧!!!! 목욜밤 새벽까지 금식하며 자소서 쓰느라 골머리 썩고 금욜 아침 건강검진 후 PC방 가서 자소서 마무리 짓고 점심은 배님과 왕동까스! 점심시간 이용해서 킨텍스에 여행 박람회 구경 다녀왔어요! 여러나라를 여행하는 기분 잠시 느끼고 선물 한보따리 뙇! 빵집에서 면접 보자고 연락 받고 취업상담사님이랑 면담 길게 하고 왔어요~면접 필승 각오를 다지며..하루 긴 일과를 끝내고 저녁은 또 귀여운님과 백선생 차돌박이집! 차돌박이 고소..소스 존맛! 차돌된장찌개 꿀맛! 비싼 야채들이 샐러드 바에 그득! 신세계였음돠! 쐬주 각1병 하고 크림생맥 2잔에 노가리까면서 땅콩! 오랜만에 불금!! 땀에 절은 옷 끈적끈적한 몸으로 귀가지만..마음은 개운하네요! 그럼 즐주!! -
[자유·수다] 버스 안에서 자자!! https://youtu.be/Y0HIFd8riQI 라이브 버젼 (와 CD튼 줄;; 쩐다..) https://youtu.be/sqBAj2GecYc MR버젼 (여자랩퍼 파트 창렬;; 야바다바두!) 얼마 전 킨텍스 갔다가 집에 돌아오는 길에 하교시간과 겹침. 근처 고등학교를 먼저 지나온 버스 안에는 여고생들이 그득그득. 스쿨버스 잘못 탄 줄 알았네;; 애들아 다리 좀 내리고 앉아. 아조씨 심장이 약해서..지나친 자극은 피해야 함..몇정거장 뒤 우르르 내리는 아이들..어딘가 봤더니 학원가..힘내 애들아..ㅠ 고딩때 추억하나 ssul품. 우리 때도 바지 줄이는 거 유행이라. 난 힙합바지 스탈이였지만..진짜 쫄바지같이 줄여입은 친구 놈이 다 와서 내려야 하는데 엉거주춤한 자세로 제대로 걷질 못하길래 왜 그러냐니까 미친눔이 같이 탄 여고생들 샴푸냄새에 발기찬 아침을 맞이한 거였음..ㅋㅋ 이젠 아침에 서면 보고해야할 정도;; 얼마 전 일어났는데 불룩해진 아랫도리를 보며 "그래, 아직 죽지않았어! 별똥별님 감사합니다." 했음. -
[요리·음식] 2017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 안녕하세요. 요리겟 경기고양지부 담당 식식한_소년입니다. 지난 번 SEOUL FOOD때 좋은 행사 있음 미리 공지해달라는 횐님들 계셔서 미리 알려드립니다. 저도 올해 처음 가보는 행사라 자세한 건 모르지만 여러 번의 행사 경험으로 봤을때 전국 특산품을 시식해보고 저렴하게 한자리에서 구입할 수 있는 행사라고 보심 됩니다 고기 반찬재료들 술 등 여러가지 판매할 거에요~ 관심 있는 분은 사전등록하시고 무.료.관람하셔요! 킨텍스 행사 자주 가실 분들은 킨텍스 어플 받고 회원가입하면 편합니다. 사전등록이나 관람 시 편리할 듯 합니다. 아래 링크는 작년에 다녀오신분 리뷰네요. 참고하시라고 ㅎㅎ http://naver.me/xXAAxcU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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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음식] 한옥집 김치찜 오늘 저녁은 서대문 한옥집에서 김치찜 먹었어요. 누나가 가자고 해서 킨텍스 돌아보고 힘들었지만 참고 갔어요. 저는 8천원이라는 가격을 고려하면 흠 잡을데 없이 훌륭한 맛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머니는 고추가루가 중국산이다..김치가 물컹거린다..또 한소리 시작하셔서 평소 같으면 그냥 그러려니 하고 귀에 필터 달고 맛있게 먹었을텐데 (오늘은 피곤해서 좀 예민해졌는지..옆테이블이 많이 시끄러워서 더 그랬을지도..) 그냥 기왕 먹는 거 좀 맛있게 먹자. 그런 소리하시면 같이 먹는 사람 입맛 떨어진다. 그런 엄격한 잣대로 평가하려면 1만원 아님 그 이상 가격하는 김치찜을 먹어야 한다.라고 한마디 했다가 어머니 울컥하시고 분위기 싸아해졋네요;; 아..이제 그냥 같이 외식하지 말아야지..진짜.. 집에 오는 길에는 또 누나가 망원시장 간재미무침 테이크아웃해서 먹고 싶다는데 1인분 6천원 2-3인분이 1만 얼마인가 하는 시장음식인데 고추가루 중국산 국산 반반인걸 확인하시고 그걸 걸고 넘어지시며 몸에 안좋은 거 왜 먹냐고 잔소리 시전하시어 누나도 삐지고 방향 돌려서 그냥 집에 왔어요.. 어머니의 기준이 먹거리X파일 수준의 절대잣대를 모든 식당에 적용시키는 분이라 밖에서 뭐 하나 사먹기도 엄청 까다롭고 맛없게 먹었을 시 후폭풍이 상당합니다. 요리겟에 사진 두개 올리고 넋두리가 길었네요. 죄송해요. (얘기할 만한 곳이 여기 밖에 없어서요 ㅠ) 에효 조금 쉬었다가 이따 을지로 가서 노가리에 맥주 마시면서 확 풀어버려야 겠네요. 그럼 즐거운 불금 & 주말 보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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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제4차산업혁명 관련 킨텍스다녀왔습니다. 제4차 산업혁명에 관한 세미나 참석차 킨텍스에 다녀왔습니다.결론은 그저 원론적인 얘기라 라는것뿐.이미 언론이나 다른 세미나를 통해서 기사화된게것들 되풀이된게 전부였어요. 계속, 인공지능이나 IoT 그리고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해 말하는건 앞으로 우리사회 혹은 전세계가 이런 쪽으로 나갈거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앞으로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이런 사회의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협회든 교육기관이든관련된 교육을 한다는 곳은 있어도, 단순교육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기업체에서 이러한 인재를 원해야하고, 이런 쪽으로 취업이 되야하고,기업체든 직원이든 관련된 분야에서 생산성을 창출해야 하조.특히나, 지금은 탄핵에 이어 대선정국이라 어수선 하기만 합니다.공약들을 봐도 뜬구름 잡기가 전부고 저도 이직 생각하면서 사회생활 하는데제4차 산업혁명에대해, 어떻게 믿고, 무얼하고, 어디서 배우고, 취업정보는 어떻게 얻을 지에 대해정보가없어요. 그저 저도 정보가 부족해 킨텍스 갔지만 얻은것은 거의 없습니다.여러분 들이라면 관련된 취업이나 교육등 정보들 어떻게 얻겠어요?? -
[엽기유머] 파퀴아오 내한 http://www.ticketmonster.co.kr/deal/469209702?_AT=0003010A001C0BC542F2&utm_source=naver&utm_medium=cpc&utm_term=&utm_content=&utm_campaign=%EB%84%A4%EC%9D%B4%EB%B2%84 처음엔 이틀에 10만원, 일산 킨텍스로 기획됐던 행사가 갑자기 하루 10만원, 양재로 장소가 바뀌더니. K팝 콘서트가 7080 콘서트로 바뀌고.. 거참 주최측 알수가 없네요 ㅋㅋㅋㅋㅋ 갑작스럽게 일정, 장소, 내용이 변경된 것에 따른 주최측 답변으론 답변이 늦어지게 되었습니다.우선, 확정되지 않은 시안 유출로 인해 혼란을 드리게 된점 사과드립니다.변경 사항은1. 3만원 상당의 치킨과 맥주, 막걸리 - AI 확산 및 광고 규제에 따라 먹거리 제공으로 표기- 먹거리와 맥주와 음료가 제공 됩니다. (먹거리는 변경 중)2. 24/25일 전일 사용- 기존 킨텍스인 경우에는 하루 수용인원이 만명이 가능하였으나 변경된 더 케이호텔은 3,000명이 수용 가능하여 부득이 일자를 나누어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24일, 25일 행사 프로그램은 동일하게 진행 되기에 한번이라도 매니 파퀴아오를 볼 수 있는기회를 드리고자 2일 사용을 가능하게 하려고 합니다.3. K-POP 공연- 파퀴아오 측 일정이 늦어지게 되어 스타들을 기다리게 할 수 없어 올드 K-POP 공연으로대처하게 된것입니다.- 출연진으로는 해바라기, 박강성, 진시몬, 최재훈, 김혜림, 이범학, 위일청, 신계행, 윤태건, 건아들, 장남들, 높은음자리 등이 참여합니다.# 선착순 2,000명에 한해 매니 파퀴아오 사인 제공과 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해 드립니다. 언론사에 따르면 원래 가족들과 크리스마스를 한국에서 보내고 싶어했고, 그리하여 이런 행사들이 진행되게 됐다고 합니다. 가족과 함께 4시 30분 도착한다 했으니 지금쯤 입국했네요. 일정은 23일 오늘 명동 신세계 오후 1시~3시 팬사인회, 저녁 고척돔 싸이 콘서트 방문. 그리고 24~25는 위의 행사가 진행됩니다. -
[요리·음식] 2016 스위트 코리아 내일까지 하는 스위트코리아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입장료 오처넌. 킨텍스 제1전시관 2홀입니다. 옆에 매경 프렌차이즈 창업회랑 붙어서 면적을 그리 크게 쓰지는 않았지만 나름 오밀조밀 재밌었습니다. 역시 여자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행사 ㅋㅋㅋㅋ종류가 생각한 만큼 참신한 건 좀 드물었지만, 구색맞춰 나올 건 다 나오고, 단순히 음식행사만이 아니라 팬시점이나 까페뮤직 등등 관련 아이템들이 같이 붙어서 다채로웠습니다. 들어서자마자 눈에 확 뜨인 컵케익 6렬 횡대 ㄷㄷㄷ 로히림~~~~~~~~~~팬시점에서도 자주 보았던 비주얼이지만 팬시점과는 다르다 팬시점과는!!!! 한 어림잡아 10미터는 길게 쭉 늘어서 있고 종류도 옴팡지게 많습니다. 이미 여기서부터 얼륙찡과 둥짱은 떡실신할 것이 틀림없습니다. 메인 주최자가 커피 관련이다 보니 커피 관련한 것들도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원두라든가 여러 가지 커피 관련 기구들은 기본이고, 프랜차이즈 점도 몇 개 눈에 띄어서 커피점들의 분위기는 뭐랄까, 사업설명회 같았습니다. 음......뭐랄까...... 판매나 사업 설명회, 시식 위주보다는 참여나 흥미 유발 같은 것이 첨가된 행사진행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월한 언니 옵빠들이 참여자가 커피를 만드는데 도와주는 도우미가 된다등가 후후후후후후후떡들도 참 예쁘게 나오는 세상입니다 테이블을 자기네 제품으로 쌓아올려 만든 한 부쓰 ㄷㄷㄷㄷ 뭐 비용절감은 나름 되었을 것 같습니다. 색색깔이 있다보니 나름 분위기도 그럴싸 하고. 캬라멜 종류 같았는데 으으으으으 달아요 적당히 딱딱하고 적당히 몰랑몰랑 언니님하의 권유에 못이겨 한 모금 해 본 라떼 종류. 사이드 쪽에 또 한 다섯가지 있는데 맛은 상당히 그럴싸했습니다. 일단 팜플렛도 겟!유일하게 행사장에서 구매한 벨기에 핫쵸코 초컬릿 막대기에 육면체 쵸컬릿을 끼워서 컵에 넣고 젓게 되어 있고, 뜨거운 우유를 사용해서 녹이면 핫쵸코가 됩니다. 다섯개 정도 사서 자주 가는 까페에 간 후 아주머님께 선물차 하나 드렸더니 뜨거운 우유를 바로 주심 ㄷㄷㄷㄷ (잠깐 이상한 생각 하시면 안됩니다) 다크와 밀크 중 다크 맛만 샀는데 대성공이었습니다. 오늘도 왕창 사러 갑니다 우후후후후쿠키라고 해야 하나 미니케잌이라고 해야 하나.......... 하여간 예쁘게 쌓여 있습니다. 여기서 얼륙찡과 둥찡은 2차로 이성을 잃고 타워를 자빠링 한 후 야수처럼 게걸게걸하다 경비원들에게 끌려나갈 것이 틀림없으니 조심할 것. 악마의 누텔라........는 빠지지 않는군요. 판다가 위험하긴 하지만 굳이 캐릭터화 한 마당에 좀 그렇지 않아? 라고 진지를 퍼먹으며 옆으로 돌아본 순간아...........언더스탠..............초콜렛 퐁듀...................아 막 어딘가에 퍼다 바르고 싶..............아닙니다와인을 특이하게 컵에 아예 담아서, 6처넌 정도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밑이 가느다란 컵은 뜯어서 들고 다니면서 먹으면 허세스러울 것 같은 느낌 후후후아 젠장........늘 어떻게든 먹어보는 것 같은 한솥................ 거의 사업설명회였지만, 자체 계약 브랜드인 커피와 새 메뉴인 나시고랭 볶음밥? 을 시식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 뒤쪽에 있는 햄버거 앤드 컵밥 집이 오히려 호응도가 무지막지한.....ㅋㅋㅋ당연히 빠질 수 없는 잼 종류......잼의 세계는 알듯하면서도 잘 모르겠기에........종류들은 여기 저기 엄청 많은데 사진은 달랑 이거 한 장.......ㅎㅎㅎ 자 그럼 쵸컬릿 사러 갔다오겠습니다 휘리리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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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바이크] 드디어 모터쇼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푸드트럭을 제작 하면서 5년안에 서울 모터쇼에 완성차 업체들과 같이 입점하는게 꿈이 였는데 올해 킨텍스 서울 모터쇼에 완성차 업체들과 나란히 제 차량 8대가 입점 하게 되었습니다. 8평짜리 제작소에서 혼자 충분한 밑전도 없이 500만원 투자해서 차 1대로 시작, 6개월만에 차6대와 직원8명의 사무실,공장, 요리연구실 그리고 MBC 뉴스 출연,무한도전,전설의 마녀 드라마 등등 정신없이 방송타고 대기업 행사 참여하고 나니 드디어 모터쇼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모터쇼 오시는 분들 계시면 GM 부스 옆 제 푸드트럭 부스에 오셔서 한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돈을 얼마 버느냐를 떠나서 열심히 꿈을 향해 달려가다 보면 이루어 진다고 들 하던말 안믿었는데 실제로 경험을 하고 있으니 참으로 기분이 아리송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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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종치고 마킹한 사람 신고한 고3여고생 수능때 옆에서 종치고 마킹하는 다른수험생(3수생)을 클레임걸었다는 여고생 기사를 봤습니다.댓글들을 보니 여고생보고 독한x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누가 잘못이라고 생각하나요?저는 그 글을 보면서 CFA시험칠떄가 생각나더군요, 킨텍스에 외국인들,한국인들 섞여서 시험을 보는데종치면 감독관의 지시에따라 전부다 손을 책상에서 치웁니다. 만약 지시를 어겨도 감독관은 뭐라고 하지않습니다.다만 몇일있다 편지가 오죠."너 어쩌고 저쩌고해서 부정행위했음. 소명하라 그렇지 않음 탈락!" 이렇게 옵니다.종치고 마킹했으면, 짤없이 탈락이죠. 책상위에 손을 올려놓은것만으로도 소명서를 작성해야하니까 말이죠.규칙을 지키지 않은사람은 불쌍한 피해자가되고, 규칙을 지키자고 외치는 사람은 독한x가 되는 사회가과연 정상일까 싶네요.여객선에도 짐을 적재하면서, 다른배도 다 적재중량 초과해서 한다, 안전고리 하나는 그냥 빼고 걸자.. 이런식으로작은 규칙들 하나하나를 "남들도 다 그렇게 대충 하니까", "너는 얼마나 잘지키냐" 라고 하면서.. "사람사는게 그런게 아니다" 라고 정에 호소하며 넘어가버리는 관행들이 지금 우리사회를 만들지 않았나 싶네요..저는 깡이없어서 휘슬블로워가 되지 못하지만, 그런사람들을 보면 대단하다싶습니다. 그런사람들이 많아져야 한다고생각합니다. 여러분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