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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박서준 강원산불 피해 지역복구 1억 기부
배우 박서준이 강원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쾌척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2일 OSEN 취재 결과 박서준은 최근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 박서준은 금주 초 자신의 본명인 박용규로 직접 기부에 동참했다. 이에 협회 관계자들도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가 1억 원이라는 고액이 입금된 사실을 확인하던 중 박서준의 기부가 알려지게 됐다. 박서준은 희귀난치병 아동을 돕기 바자회에 참석해 애장품을 기부하고, 소아청소년 환자를 후원하는 등 평소에도 선행에 앞장 서며 선한 영향력을 뽐내왔다. 이번 산불 피해 지역 기부 역시 조용하지만 강하고, 또 따뜻한 박서준의 마음 씀씀이를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지난 4일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로 정부는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 일대에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한 상태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강원 산불 피해로 사망 1명, 산림 1757ha가 불에 탔다. 피해 이재민은 9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재민들을 돕고자 하는 스타들의 기부 행렬이 끝없이 이어졌다. 박서준을 비롯해 싸이, 아이유, 수지, 차인표 신애라 부부, 황찬성, 장근석, 서현, 유리, 김희철, 유노윤호, 강다니엘, 윤지성, 코요태, 강호동, 옹성우, 거미 조정석 부부, 소유진, 윤정수, 김지민, 박신혜, 유재석, 정일우, 임시완, 김우빈, 송중기, 남주혁, 정경호, 정해인, 윤보라, 윤두준, 강민혁, 김유정, 김소현, 이준호, 윤세아, 강소라, 한효주, 추자현, 한혜진, 유재환, 김은숙 작가, 모델 야노시호 등 수많은 스타들이 기부에 나서며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이들 외에도 직접 현장으로 가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들도 적지 않다. 방탄소년단, 엑소, 강다니엘, 장근석 등 스타들의 팬덤 역시 기부에 동참했다. 한편, 박서준은 최근 영화 '사자' 촬영을 마쳤으며, 축구 선수 손흥민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 '손세이셔널'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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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너 왜 돈 안내??
"돈 자랑하더니"..강원도 산불=국가적 재난에 입 닫은 스타들[OSEN=박소영 기자] 국가적 재난에 스타들이 앞장서서 기부로 온정을 건네고 있다. 액수와 상관없이 진심이 닿았다는 게 포인트. 물론 기부가 필수는 아니지만 다소 아쉬운 행보를 보이는 이들도 있다. 수십 억의 건물, 삐까뻔쩍한 외제차를 갖고서 돈 자랑할 땐 언제고 이런 순간엔 조용한 이들이다.지난 4일 오후 7시 17분쯤,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한 주유소 맞은편 도로변의 변압기에서 시작된 불은 사망자와 250여ha의 산림 및 100여 채가 넘는 주택을 소실시키며 큰 피해를 냈다. 산으로 옮겨 붙은 불씨가 고성 해안가와 속초 시내까지 번져 더 큰 피해를 낳았다. 화재 발생 14시간여 만인 5일 오전 9시 37분에 주불이 진화됐다. 이날 오전 11시 강릉·고성·동해·속초의 모든 불이 진화됐고 전 국민의 염원으로 더 큰 재앙을 피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강원도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 등 5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며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해 산불을 막았다. 피해 지역 아이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목숨 걸고 화재를 막은 소방관들에게 과자와 빵을 건네기도. 정부가 발빠르게 대처하고 전 국민이 간절히 기도하는 동안 연예인들은 기부로 온정을 더했다. 싸이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고, 아이유 역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피해 아동 지원을 위한 1억 원을 건넸다. 이병헌-이민정 부부도 1억 원을 쾌척했고 특히 군 복무 중인 윤두준과 정용화는 2000만 원을 전했다.강원도 출신인 스타들의 애타는 마음은 더 컸다.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강원 산불 피해 구호를 위한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고 워너원 출신 가수 윤지성도 1000만 원을 기부했다. 동해의 딸인 개그우먼 김지민도 1000만 원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고 강릉이 고향인 김서형과 윤정수도 각각 1000만 원으로 강원도를 지켰다. 이들 외에 이제훈, 2PM 이준호, 정경호, 김동완, 이승윤, 심현섭, 이정현, 코요태, 홍현희-제이쓴, 김상혁-송다예, 송중기, 김소현, 얀 시호, 김은숙 작가 등이 국가적 재난에 아픔을 함께하며 기부로 마음을 다했다.
이런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은 관련 기사에 뾰족한 댓글을 달기도 했다. 그동안 아이스 버킷 챌린지 등 유행처럼 번진 기부 행렬에는 홍보성 의중을 담아 적극적으로 나섰던 몇몇 스타들이 실제로 벌어진 국가적 재난에는 입을 싹 닦고 있는 모양새이기 때문. 물론 기부가 강요는 절대 아니지만 속된 말로 돈 자랑하던 연예인들이 이럴 때는 조용하다는 쓴소리가 들리는 이유다. 수입의 스케일이 다른 스타들이기에 통 큰 기부로 제대로 된 씀씀이를 보여줬으면 더 아름다웠을 거라는 댓글들이 많다. 한편 문재인 정부는 이번 산불로 발생한 이재민들이 장기간 임시대피소에 머무르지 않도록 임시거처와 긴급주택을 마련하고 이불, 침낭 등 구호물품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생활안정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기자 왈 : "연예인인데 왜 기부 안하고 있어?" 연예인 :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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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펌][장문주의]이명박들의 헐리우드 액션
한 편의 코미디를 보는 것 같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헐리우드 액션을 소재로 한 어떤 클리셰다. “덤벼!”라고 소리친 후에 상대가 움찔하자 “이 자가 사람 친다”며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는 꼴이다. 지금 이명박 전 대통령 측과 보수세력이라는 사람들의 행위가 그렇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입장 발표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분노’를 했다고 한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의 말은 정확히 이렇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을 직접 거론하며 정치보복 운운한 데 대해 분노의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문장 그대로 볼 때 여기서 ‘분노’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내놓은 입장’에 대한 것이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에 대한 게 아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입장이라는 것은 매우 간단히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적폐청산은 정치보복이다. 둘째, 정치보복의 배경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극이다. 셋째, 정치보복의 목표는 보수궤멸이다. 넷째, 주변 사람들 그만 괴롭히고 나에게 물어라(물으라는 게 말 그대로 문의를 하라는 것인지 검찰이 조사를 하라는 것인지는 불분명하다). 누가 대통령을 맡더라도 정권이 검찰을 이용해 사심에 의한 정치보복을 하고 있다고 한다면 분노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청와대가 굳이 ‘분노’라는 단어를 선택한 정치적 이유가 당연히 있겠지만 말 자체만 놓고 볼 때는 그렇다. 그런데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은 노골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진의를 왜곡하고 있다. 대표적인 친이계 인사로 18일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와 전화 인터뷰를 진행한 조해진 전 의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께서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서 비판하거나 비난하거나 모욕을 준 발언은 하나도 안 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분노가) 노무현 대통령이라는 이름 자체를 입에 올리는 것 자체가 불경하다는 뜻은 아닐 텐데, 어떤 부분에서 분노를 느낀 것인지 저는 이해가 안 된다”고 했다. 이러한 주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당신이 무슨 자격으로 그 분 이름을 입에 올리느냐”고 반응했을 때에나 가능한 것이다. 그런데 앞서 봤듯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은 그런 의미가 아니다. 그런데도 조해진 전 의원은 마치 그런 것처럼 상황을 왜곡하고 있다. 조해진 전 의원 뿐만이 아니라 자유한국당의 현직 의원들도 비슷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런 발언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분명한 것은 지속적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이름을 거론하는 것에 그게 뭐든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의 의도가 있어 보인다는 거다. 같은 날 문재인 대통령의 분노 발언이 나오기 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를 한 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의 발언을 보면 그렇다. 김두우 전 수석은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를 두고 “당신들이 과거에 겪었던, 또는 모셨던 분의 참담함을 너희들에게 그대로 돌려주고 싶다. 아마 이런 심리가 담겨 있는 것 같다”면서 “제가 입에 노골적으로 담기는 그렇다. 그런 느낌을 받고 있다”고 했다. 물론 노골적으로 입에 담을 수 없는 말이 무엇인지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그것은 “이명박 전 대통령도 죽으라는 것 아니냐”이다.이런 발언의 어떤 인간적인 도리의 문제나 일반적인 도덕, 사회 지도층의 윤리 같은 문제는 다른 자리에서 다루도록 하자. 중요한 것은 대체 왜 이러느냐는 것이다. 의도는 뻔하다. ‘이명박의 죄’를 묻는 사건의 프레임을 ‘노무현 대 이명박’의 구도로 바꿔버리겠다는 것이다. 죄가 있는 사람을 어떻게 처벌할 것인지의 문제를 똥 묻은 개와 또 다른 똥 묻은 개의 더러운 싸움으로 둔갑시키겠다는 것이다. 정의가 아니라 이해관계의 문제로 만들고야 말겠다는 것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입장 표명 이후 의혹은 ‘영부인’으로 번지고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윤옥 여사가 2011년 방미 기간 동안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받아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의혹이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의 입을 통해 언급되자 자유한국당은 마치 기계처럼 논평을 내놨다. “DJ 정부의 국정원 특활비, 노무현 정부의 청와대 특활비, 권양숙 여사의 640만불에 대해서는 왜 한마디 없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영부인에는 영부인인가? 이명박 전 대통령 측 인사들은 연이어 언론에 등장해 “우리도 가만있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계속 내보내고 있는데 이게 그 얘기일 것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권양숙 여사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정연 씨, 조카사위 연철호 씨의 금품 수수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문제는 금품의 성격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 측은 이명박 정부가 이 의혹을 수사할 당시 해당 금품을 빌린 것이거나 사업상 투자금의 성격이라는 입장으로 수사에 임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노무현 전 대통령이 스스로 비극적인 선택을 함으로써 진실은 검찰의 캐비닛 안으로 들어가 버렸다. 이제와서 다시 꺼내려 한들 당사자의 사망으로 ‘공소권 없음’ 처분됐고 공소시효도 도과했다. 수사가 불가능한 사안에 대해 왜 수사를 하지 않느냐고 묻는 것은 앞서도 말했듯 정치적으로 활용하겠다는 목적이 있어서이다. 이런 뻔한 수가 가져올 효과를 따져 본다면 어떨까. 유감스럽게도 선거 공학이라는 측면에선 꽤 효과적이다. 스스로 궤멸의 위기에 놓인 보수세력의 입장에서 보면 현재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수이기도 할 것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어찌됐든 당시의 기득권이자 현재의 보수세력에 비토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인물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 그 측근들의 노력으로 당분간 보수언론의 지면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진이 오르내릴 것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기괴한 국정운영에 학을 떼고 무당파가 돼있는 왕년의 보수정치 지지자들은 이 일을 계기로 서서히 다시 단결할 것이다. 이에 맞서는 정치공학을 말하기 전에, 이런 정치의 문법이 먹히는 우리 공동체의 실상을 되돌아볼 필요도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정치의 본질을 가치와 명분, 지향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관계를 따지는 것으로 생각한다. 참여정부 말기 정권이 정치개혁이라는 명분에 집착한 나머지 경제적 파탄을 방치했다는 평가가 대부분이었던 걸 돌이켜보면 그렇다. 명분보다는 실리가 좋다는 유권자 심리가 “부자 되세요”를 내세운 이명박 정권을 만들었다. 이명박 정권으로부터 부활한 보수정치는 9년 내내 ‘내로남불’만 되뇌며 자신들의 폭정을 합리화 했다. 가장 아픈 부분은 우리 자신이 일상생활에서 이들과 비슷한 논리와 언행을 늘상 반복하고 있다는 것이다.이제 더 이상은 안 된다. 가치와 명분을 말하는 정치가 이해관계에 춤을 추는 정치에 앞설 수 있다는 것을 시민의 힘으로 보여 주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죄를 밝혀내고 처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이를 계기로 해서 시민 스스로가 거듭나야 한다. 진정한 의미의 적폐청산은 오로지 그게 가능할 때에만 완성될 것이다. 김민하 / 저술가 webmaster@mediaus.co.kr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4021 적폐청산의 버팀목이 될 수 있는 6월 지선과 개헌까지 아직 5개월이나 남았습니다 광장에 있던 한 개의 촛불에 지나지 않는 미미한 존재지만 후회 없이 열렬히 응원하며 끝까지 지지를 멈추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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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진보 언론, 억울해 하고 원망하는 함정에 안 빠지길
일단 이거 졸라 길다. 링크만 달아놨더니 뭔가 오해의 소지가 많이 생기는거 같아 일단 글도 다 퍼온다. 정권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한경오가 문 지지자들에게 두드려 맞는 상황에 대해 기자들도 대체 왜 이런것인가? 에 대해 빡터지게 고민하고 있다. 정도 이해만 해도 되고이번 기회에 언론들이 어떻게 신뢰를 회복해 나갈 것인가 하는 부분에 대한 고민해 보는 것도 의미 있지싶다 내가 문 지지자들의 행동을 이해하는데는 도움이 많이 됐다. 일단 링크. http://m.journalist.or.kr/m/m_article.html?no=41777 ================================================================================================ “진보언론, 억울해 하고 원망하는 함정에 안 빠지길” 김민하 전 미디어스 편집장 인터뷰 Q&A 최승영 기자 | 2017.05.23 21:40:02 전화통에 불이 났다. “두세 통만 받으면 몇 시간이 갈 정도”라는 토로가 나온다. 기사나 SNS 계정에는 댓글이 폭발한다. 최근 ‘한경오’로 대변되는 진보언론, 그곳 기자들이 겪고 있는 일이다. 대부분은 항의,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의 의사표시다. 이 격앙과 분노, 원망에 기자들은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됐고, 정권은 교체된 지금, 이런 일이 벌어졌다. 문재인 대통령 표지 사진이나 영부인 호칭 논란, 일부 기자의 SNS 발언은 이 사태의 본질은 아닌 거 같았다. 뭔가 더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김민하 전 미디어스 편집장에게 물었다. 이 열광적 지지자들이 드러내는 감정, 그 이유, 그 너머 무엇이 있는지 궁금했다. 여기서 언론이, 기자가, 해야 하고 할 수 있는 일이 있는지 묻고 싶었다. 그는 매체를 비평하고, 정치에 대한 평론을 한다. 최근 ‘냉소사회’를 비롯해 여러 정치·문화비평 책을 냈고, 자·타칭 게임 ‘오타쿠’이기도 하다. 언론운동, 팬덤정치, 미디어윤리, 사이버공간에서 구성되는 서사 등. 이 사태를 볼 수 있는 시선의 방향은 다양하다. 지난 19일 서울 은평구 한 카페에서 만난 김 전 편집장은 많은 말을 쏟아냈다. 지금 여기에서 언론이 정치, 독자(시민)와 관계 맺는 근원적인 방식에 대한 얘기가 오갔다. 김민하 전 미디어스 편집장. -이 사안을 어떻게 보고 있나. "그렇게 새롭고 놀라운 일은 아닌 거 같다. 늘 있는 일이다. 메르스가 터지면 메르스 전문가가 되고, 황우석 사태가 터지면 줄기세포 전문가 됐던 것처럼 대선 기간 정치에 대한 관심도가 급증하면서 사람들이 자기 의견을 표출하는 과정인 거 같다. 그래서 시간이 좀 지나면 여론의 반발도 좀 잦아들 거라 생각한다. ‘이러다 말겠지’가 아니라 문제의 방향은 그대로 남아 있는데 정도는 줄어들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새로운 현상은 아니다. 정치와 언론에 가진 근본적인 사람들의 인식이 표현된 거고, 유력한 매개가 인터넷이었기 때문에 기자들이 곤란하게 된 것으로 본다." -이 사태가 진행된 방식에 특이한 점이 있었다면? "전형적으로 인터넷 싸움의 문법으로 진행이 됐다. 지금까지 인터넷에서 논란이 되고, 화제가 되고, 그런 것들이 다 똑같았다. 어떤 사람이 SNS에 단어 하나를 이상한 걸 썼다거나, 말 한 마디를 이상하게 한다. 그러면 ‘그 말과 표현이 그 사람의 생각을 드러내는 매개’라고 보고 그걸 중점적으로 문제 삼는다. 그 표현에 드러나 있지 않은 맥락까지도 문제적인 걸로 만든다. 이 방식으로 인터넷에서 싸워왔다. 바탕에 깔린 인식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그걸 솔직하지 않은 표현으로 본다는 거다. 그런 건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한 거고 잠깐 드러난 이상한 표현이나 문장에 진심이 담겨있다고 본다. 특히 한겨레에 대해 공격하는 논의를 보면 똑같다. 아무리 문재인 대통령을 칭찬하고 훌륭한 정부라고 이만큼 써도 사진이나 불순한 발언 하나로 500명 되는 조직을 규정해 공격한다. 우리 공동체 입장에서 볼 때 바람직하지 않은 일들임에는 분명하지만 얘기하고 싶은 건 그게 지금까지 일반화 돼 온 문법이라는 거다. 사람들이 인식하고 반응하는 일반화된 문법." -왜 하필 ‘한경오’가 대상이 됐다고 보나? "특별히 대상이 ‘왜 한경오냐’라는 건 이 사태를 보는데 반 정도 맞는 질문이라 본다. 왜 정파를 불문하고 언론이나 정치에 대한 인식이 이렇게 됐느냐가 사실 더 근본적인 질문이다. 대선 전후 기간을 빼면 조중동 인터넷 판에 평소 댓글을 다는 분들은 보수 인사다. (댓글만 보면) 이런 천하의 몹쓸 신문이 없다. 반대 진보진영에서도 언론에 기본적인 불신을 갖고 있지 않나. (이들에게) ‘조중동’은 가짜뉴스만 쓰는 집단이고, ‘한경오’가 그나마 언론인데, 그들도 기성 언론과 똑같이 좋은 담론을 끌어와 포장을 하고 뒤에선 사익을 추구하는 행동을 하고 있다고 믿는 거다. 그런데 가끔 이 믿음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페이스북, 트위터, 영부인 호칭 논란 같은 ‘단서’가 발견되는 거다. 증거를 찾았고 기성언론은 불신한 만큼의 무자격자들이니까 같은 문법으로 비난하는 거다. 최근 조선일보가 문재인 지지자들을 홍위병이라며 문제가 있다는 사설을 쓰지 않았나. 문재인 지지자라는 방식으로 타깃팅이 됐는데 그런 분들에게 ‘안철수 지지자들한텐 안 당해봤냐’고 얘길하곤 한다. 그 정도와 규모, 표현에 차이가 있을 뿐이지 사안을 다루는 문법은 똑같다고 본다."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 "언론이란 게 왜 존재하냐에 대해 사실 사람들은 고민 잘 안 한다. 그런 고민은 언론 종사자나 하는 거지 바빠죽겠는데 왜 그런 고민을 하겠나. 그런 물음은 없는 상태에서 언론이 기사를 쓰면 쟤네는 저걸 왜 할까 이런 의문이 들게 마련이다. 세상만사가 그런데 대다수의 경우 배후에 사익을 추구하는 논리가 언제나 있지 않나. 누군가 기부를 하면 세금 감면 등등 다른 이유 등이 있을 거라는 거처럼. 언론을 보면서도 똑같은 생각을 하는 거다. 문재인 대통령, 안철수 전 의원을 왜 비판할까. 다른 후보를 지지하고, 그 후보를 지지하면 얻는 게 있으니까 비판을 하고 반대를 한다 그렇게 쉽게 생각하게 되는 거다. 세상만사에 대해 기본적으로 갖는 ‘속지 말아야 한다는 태도’가 언론에 대한 왜곡된 시각을 확산시키는데 중요한 매개와 촉매가 되고 있는 거 같다. 언론이 날 만날 속이는 거다. 그렇게 긴가민가 하고 있는데 실제로 속였다는 걸 빼도박도 못하게 하는 일이 벌어진다. 조선일보 송희영 주필이 대우 조선해양의 사장 연임을 보장해주고 호화관광을 떠나고 그런 일을 보면 언론도 만날 그러고 있는 거다. ‘내부자들’ 같은 판타지에서나, 영화에서나 일어나는 일이었는데 영화보다 더한 현실이 있는 거다. 정치인도 마찬가지다. 대통령이 ‘나는 최순실을 위해서 대통령을 합니다’라고 얘길하겠나.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 한다고 하지. 그런데 들통이 났다. 그러면 한겨레, 경향, 오마이뉴스 등을 보면서도 ‘너도 그렇겠네’ 생각하게 된다. 그 와중에 ‘너도 그렇겠네’에 맞는 사례들이 자꾸 나오는 거다. 이게 이 사태의 보편적 맥락이라고 본다." 지난해 8월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어 '박수환 게이트'에 연루된 유력 언론인이 조선일보 송희영 주필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해당 언론인이 그 출장에서 유럽 왕복 1등 항공석을 제공받고 하루 3340만원짜리 요트 항해를 즐기는 등 총액 2억원 이상이 든 관광을 즐겼다”고 주장하면서 “해당 언론인의 부인이 이에 앞서 당시 산업은행장의 부인과 함께 대우조선의 선박 명명식을 주도했다”고 추가 폭로했다. 사진은 김진태 의원이 증거로 가져온 자료. (뉴시스) -그렇다면 특수한 맥락은 뭔가? "제가 볼 때는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것과 2012년 그 이명박 정권의 문제를 바로 잡기 위해 문재인 후보가 출마를 했다가 다 이긴 줄 알았는데 패배했던 것, 그 두 가지가 이 사태의 트라우마적인 특수성이라고 본다. 그게 같은 논리를 가진 집단들이지만 정도와 격렬함의 정도를 다르게 한 핵심 원인이었던 것 같다. 사람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는 것은 지지자들에게 충격이란 것도 있지만 서거의 맥락이란 건 사실 보는 사람 입장에선 결백을 주장한 거다. 이렇게 다 속이는 세상이기 때문에 누군가 입으로 결백을 얘기하는 것은 보통 거짓말이다. 그런데 (노 전 대통령은) 스스로 목숨을 던졌다. 그러면 그건 결백한 게 된다. 그건 움직일 수 없는 사실이 되는 거다. 문재인 대통령과 자신의 진영에 속한다고 자기들이 판단한 사람들의 정견과 정치적인 순결성은 보증이 된 거다. 여기서 제일 억울한 사람은 이 결백을 주장한 사람이고 그 억울함은 반복돼선 안 된다. 문재인 대통령 탄생과 함께 그 억울함을 반복하지 않도록 자기들이 역할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는 거다. 이게 이 사태의 특수성에 속하는 일이다." -방금 얘기한 인식이 어떻게 그런 서사로 완성되는 게 가능했다고 보나. "이 특수성을 뒤에서 부채질한 사람들이 있다. 일종의 ‘피해자 서사’를 완벽하게 완성시킨 사람들이 있다. 그게 불을 붙인 하나의 방아쇠다. 과거 있었던 여러 정치적 일들을 우리가 세세하게 그렇게 재구성할 수가 없다, 존재적으로. 저도 나름 2004년 이후에는 정치뉴스 내지는 정치적 상황에 대해 관심을 끊은 적이 없는데 가물가물하다. 그런데 지금 대선에서 투표를 해야 하니까 빨리 알아야 하지 않나. 그때 지지집단이 공유하고 있는 피해자 서사를 학습하게 되는 거다. 완전무결한 피해자 서사라는 걸. 경악할 만한 사실이지 않겠나. ‘아, 어렴풋이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까지 였구나’ 이렇게 되는 거다. 그걸 보면 노무현 대통령과 참여정부는 '진보와 보수 양쪽에서 자기들의 사익만을 추구하는 나쁜 놈들이 물어뜯어서 실패한 정권'이 된다. 진보와 보수 양쪽에서 비판을 받은 건 사실이다. 그런데 이 얘기를 공론으로서 바람직하게 풀려면 과연 (사익만을 추구한 언론들이 물어뜯어서) 그랬는지 앞으로도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인지 이걸 저널리즘적 방식으로, 과거를 평가하고 복기하고, 상황을 해설하는 작업들이 필요한 건데, 그런 작업은 없다. 심지어 노 전 대통령도 과거 자기 정권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이후 반성적인 태도를 많이 취했는데, 이런 작업들은 미진하고, 오히려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 말도 안 되는 왜곡과 매도의 방식으로, 뭘 얘기해도 ‘참여정부 때 시작된 문제’라고 떠넘겼고, 실제로 억울해 할 만 했다. 이젠 뭐가 억울한 일이고 뭐가 안 억울한 비판이었는지 따지는 것도 너무나 어렵고 무의미한 일이 돼 버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누군가를 지지하고 반대해야 할 이유를 가져야 되는 거 아니겠나. 그러니 이렇게 된 게 아닐까." -김어준 씨 같은 인물이 현 국면에 미친 영향은 없을까. "당연히 있다. 김어준이란 사람은 사실은 일반 네티즌이 성공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주는 사람이다. 그런 서사를 재생산하고 있는데 딴지일보와 나꼼수를 하면서 큰 영향력을 갖추게 됐다. 그 때문에 일반.인이 접근하기 힘든 정보, 인맥, 네트워크를 갖추게 된 것이지 않나. 인터넷에서 통용되는 방식, 인식, 표현에 굉장히 익숙하고 표준 모델 같은 사람이다. 이를 테면 성공한 네티즌인데, 그 자체가 문제라는 생각은 안한다. 본인이 인터넷 방송을 하겠다는데 사실 무슨 상관이겠나. 다만 왜 각광받고 왜 그런 위력을 갖추게 됐는지 거기 기성 체제에 속한 언론이 반성할 부분이 있다고 본다. 항상 ‘떠받들어 주는 문재인 지지자나 이런 사람들이 문제다’라는 말이 따르는데 제가 볼 때는 그 사람이 주는 효능감을 기성 언론이 주지 못하는 게 문제다. 인터넷에서 쓰이는 문법이 일반화된 사회에서 그 방식으로 효능감을 주는 건 크게 어렵지 않은 일인데 정론적인 방식으로 효능감을 주는 건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전문가 집단이 있고, 언론이 있고, 정치가 있는 건데 그들을 욕한다고 해결되는 건 아니라고 본다." -노 전 대통령 서거를 두고 진보언론의 보도에서 문제 삼을 수 있는 건 피의자 사실공표 부분과 박연차 게이트에 대한 해석 부분일 것 같다. 여기서 진보언론이 특히 잘못했다고 생각되는 지점이 있나. "잘못들이 있는데 그렇다면 정말 진보언론이 이명박 정부의 프레임에 따라 노 전 대통령을 물어뜯으려고 한 것이냐. 그건 아닌 거 같다. 언론도 사람이 운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확신은 없었던 거 같다. 그래서 검찰이 피의사실을 공표하고 이럴 때, 그걸 기사를 안 쓸 수도 없었을 것이고, 검찰이 그렇다고 하니까 적극적으로 사설 등을 통해 방어를 할 수도 없었다고 본다. 그게 일종의 원으로 남았을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들었다. 현재 언론이 가진 역량이나 구조로선 규명하기 어려운 일이었지만 좀 더 시간을 두고 권력이 정도로 수사를 했더라면 언론도 그렇게 따라가진 않았을 거라 본다." -열광적 지지자들의 반응을 보면 진보언론은 우리 편인 줄 알았는데 아니어서 더 밉다는 인식이 엿보인다. 진영논리와 함께 이들 언론의 광고주를 압박하거나 새로 매체를 만들겠다고도 한다. 주식을 구매해 한겨레를 ‘먹겠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이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나. "국민TV를 만든 여러 바람이 있었지만 그 중 하나가 그런 거지 않았나. 기존 언론이 편향됐으니 확실하게 화끈하게 ‘우리 편’을 들어줄 매체를 만들겠다는 생각, 그게 반영된 측면이 있다. 그런데 구미에 맞는 새로운 상품이 잘 안 만들어지니까 기존 상품의 성격을 바꿔내는 길을 찾아낸 거다. ‘우리 편’이라고 하는 걸 우리가 진영논리라고 보는데 진영논리 이상의 것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를 테면 진영논리라기보다는 상품 논리다. 지금 한겨레에 대한 비판을 가장 많이 하는데 제일 많이 보이는 논리가 두 가지다. 하나는 ‘니들이 뭔데 가르치고 훈계하고 계몽하려 그러냐’ 또 하나는 ‘너네 거 안 산다’ 진영논리로 보면 ‘아 우리 편인줄 알았는데 너네 편이었구나’ 이지만 상품논리로 보면 내가 ‘너네 회사 상품을 사줬는데 소비자라는 최종 절대 권력을 부정하고 소비자하고 싸우려고 하는 이런 상품은 안 사면 되는 것’이 된다. 언론 입장에선 저널리즘 그 자체가 목적이지만 소비자에겐 좋은 상품이 되기 위한 과정일 뿐이다. 그래서 내가 몰랐던 정보를 주고 나를 만족시켜줄 정견을 드러내고 내게 어떤 효능감을 주는 기사와 칼럼, 사설을 생산해야 내 구미에 맞는 상품이 되는 건데, 그렇지 않으면 나는 그 상품을 살 필요도 없고 이용할 필요도 없다, 이렇게 되는 거다. 예컨대 예전 이랜드 불매운동이 일어났을 때 이랜드 메이커만이 아니라 이랜드 소유의 상표를 다 가져와서 사지말자고 했는데 지금 한겨레한테 그러고 있다. 계열사, 이걸 다 보지 말고 사지말자는 식이다. 이걸 넘어서는 게 언론의 임무인데, 사실 언론만 그냥 잘 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상품논리라는 게 사람들이 세상을 대하는 거의 유일한 경험이 됐다. 그게 흔히 얘기하는 진영논리 배후에 숨겨진 논리가 아닐까 싶다." 23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무현 대통령 묘역에서 열린 '노무현 대통령 서거 8주기 공식 추도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이 부인 김정숙 여사, 노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 아들 노건호씨 등 내빈들과 1004마리 나비를 날리고 있다.(뉴시스) -진보언론이나 기자들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의 이 같은 움직임은 온당하다고 생각하나. 그 기저에 있는 인식은 뭐라고 생각하나. "잘못됐다. 너무한 측면이 있다. 특히 기자들 입장에선 그럴 거라고 생각한다. 다만 기자들은 그게 잘못됐다고 지적하면 자기 할 일이 끝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거 같다. 더 중요한 건 잘못된 일이 왜 일어나는지다. 배후에 뭐가 있는지 규명하고 고민하는 게 필요한데 아직 기자들이 그런 기회를 못 가지고 있는 거 같다. 그 비난의 공통된 정서와 논리를 발견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 중 하나가 ‘왜 나를 계몽하려 하냐. 너가 뭔데 날 가르치려고 드냐’라는 거라고 본다. 사실 언론은 가르치려고 있다. 단어 의미만 보면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을 설명하고 제안하고 이런 거다. ‘뭔데 가르치냐’의 핵심은 '언론이 내 위에 있지 않다'는 거고 그럴 자격이 안 된다는 거다. 인터넷 기사가 올라오면 달리는 댓글은 무조건 반말이다. 기사의 잘잘못을 지적하는 건 굉장히 소수고, 이건 기사가 아니고 ‘듣보잡’ 언론이다 ‘클래스’가 안 된다는 게 대부분이다. 이에 따르면 언론으로 인정되는 언론은 없다. 언론종사자 각자가 그 논리와 정서를 발견해 분석하고 해석하는 게 필요한 거라고 본다." -여러 측면에서 기자는 기사를 쓰는 ‘사람’으로 잘 인식이 안 되는 거 같다. "사람들은 기자를 일종의 ‘브랜드’로 인식하지 기사를 쓰는 ‘사람’으로 잘 인식을 안 한다. 기자가 사람이니까 당연히 삶의 어려움이 있을 것이고, 기자가 부딪치는 여러 문제들이 있지 않겠나. (이번 사태의 원인이 된) ‘한겨레21’이 더불어민주당 경선과정에서 문재인 후보 표지를 싣지 않았다. ‘유승민·남경필 후보까지 실었는데 문재인만 없을 수 있냐. 이거 봐라 이게 다 그 증거다.’ 그런 얘기를 한다. 그런데 내부에도 문재인 표지가 없는 이유가 있지 않겠나. 경선이 진행될 때 기획을 하고 인터뷰를 하는 것이었는데 경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이길 확률이 가장 높았다. 경선이 끝나고 이재명 시장이나 안희정 지사 인터뷰가 나와서 뭘 하겠나, 시의성이 없는데. 그러니 상대적으로 앞에 배치한 거고, 유력후보를 뒤로 보낸 건데 이미 이재명 시장이 나왔을 때부터 난리가 났다. 한겨레가 이재명 시장을 지지한다, 대놓고 ‘반문’이다라는 거였다. 그런데 (언론사 입장에선) 당연한 거 아닌가. ‘문재인은 결국 안 나왔다. 무슨 소리냐’고 한다. 그런데 문재인 대통령은 경선기간 도중 언론과 인터뷰를 잘 안 했다. 후보가 되고 나서 하루에 스물 몇 곳 일간지 인터뷰를 몰아서 하는 통제된 언론접촉이란 변수가 있었다. 이게 기사를 만드는 사람이 생각하는 방식인데 소비자적 관점에선 표지에 문재인이 없는 게 한겨레가 대놓고 반대하는 게 된다. 특정 기자든 언론사든, 자신의 기호를 맞추지 못하는 상품이 되는 거다. 특정 기자가 안철수 후보 기사만 쓴다는 말도 있었다. 기자가 안철수 지지자라는 거다. 국민의당 출입기자가 쓰니까 당연히 그렇지 않겠나. 하지만 그 얘길 하면 ‘그것도 모를 것 같냐’고 한다. 그러면서 국민의당을 출입하기 때문에 그렇게 쓰지만 첫째, 그러니까 당연히 편향된 인식을 갖게 될 거고 둘째, 국민의당에서 조장을 할 거라는 논리다. 되게 친하고 술도, 밥도 먹을 거고. 그런데 대선 기간 기자가 얼마나 바쁜데 그게 가능하겠나. 물론 그 비판이 100% 틀린 것은 아니다. 향응을 받아서가 아니라, 취재원과의 관계 이런 거 때문에, 인간이기 때문에 마음이 어려워지는 게 있기 마련이다. 그걸 신문사도 아니까 지면 편집이란 걸 하는 거 아닌가. 데스크가 판단하고 논조를 지시하고 수정하고, 지면편집이란 방식으로 바꾸고. 그건 판단되지 않는다. 소비자적 마인드다. 안철수 후보의 단설, 병설 유치원 발언으로 시끄러웠을 때 지면을 보면 이렇게 들어갔다. 단설유치원이라 해도 문제가 있다는 기사, 그리고 각 캠프 유치원 관련 정책에 대한 기사, 나머지가 국민의당 측 해명기사였다. 이게 일반적인 지면의 문법일 텐데, 인터넷엔 따로 나간다. 국민의당 해명 기사만 보고 ‘거봐라 국민의당 해명만 실어준다’고 한다. 소비자적 마인드를 갖지 말자는 게 아니라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환경에 놓여있다는 말이다. 디지털 전략을 고민할 때도 거창한 얘기가 많지만 지면의 문법을 SNS에서 온라인에서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거릴 남겨놓은 것 같다." 김 전 미디어스 편집장이 언급한 당시(지난 4월13일자 8면) 한겨레의 지면편집. -현 상황에서 진보언론이나 소속 기자가 무엇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나. "장기적으로 답은 정해져 있다. 공론을 조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도록 만드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 그게 정공법이고 필요하다. 하지만 쉽지 않은 일이다. 전 세계가 다 쉽지 않은 일인데 여기서만 어떻게 쉽겠나. 단기적으로는 기존에 가진 선입견이나 관념을 다 벗었으면 좋겠다. 뜬금없는 얘기일 수도 있는데 사안을 총체적이고 입체적으로 봐야 한다. 예컨대 이런 식의 평가가 많다. 문재인 정부가 해야 될 일을 평가할 때 과거 참여정부는 이렇게 했는데 그 맥락에서 이러저러 할 것이다, 혹은 이러저러하려고 하는 것이다. 그런데 참여정부가 2008년 끝나고 10년이 지났다. 세상이 바뀌었고, 똑같은 친노라 해도 그 사람들 생각이 바뀌었다. 예컨대 경제 분야에서 문재인 정권이 과거 참여정부처럼 금융 산업을 중심으로 경제를 성장시킬 것이냐, 그렇지 않을 거다. 10년 간 메이저 담론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기자들이 자주 빠지는 함정이라고 생각하는 게 출입처, 자기가 담당하는 분야의 논리에 국한돼서 사안을 보고 해석하려고 하는 거다. 전체적인 방향을 보지 못하면 인터넷을 바탕으로 한 반론들에 대답할 말이 없어진다. 비판을 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그건 대단히 쉬운 방식의 비판이란 거다. 역으로 그걸 가장 잘 하는 언론사가 조선일보라는 건 아이러니다. 한겨레 기자를 만나 한번은 그런 얘길 했다. 한겨레하면 떠올리는 게 '문재인을 지지하냐, 안철수를 지지하냐만 남은 게 뭘 의미하는지 내부에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는 거'였다. 한겨레는 최순실 특종 보도를 자평하지만 ‘사태를 주도적으로 끌고 간 매체로 자부하기엔 2%정도 모자란 감이 있고, 많은 기자들이 여러 시도를 하고 특종을 했지만 한겨레만의 뭘 남기지 못한 건 유감스러운 일이니 내부에서 왜 그렇게 된 것인지 평가하고 점검하는 건 필요하지 않겠나’ 그런 말씀을 드렸다. 그게 한겨레 뿐만 아니라 다른 데도 필요한 일이라 생각한다. 논조 역시 사람들이 비판하는 건 비판으로 듣고 언론이 해야 될 역할과 지금 일어난 일이 무엇인지 해석하는 거에 더 중점을 두고 정하길 바란다. 언론이 그렇게 하지 않지만, 혹여나 ‘문재인 지지자들한테 비판을 받으니 어떻게 하면 호의적으로 쓸까’, ‘우릴 이렇게 비판하니까 기자들 말로 한 번 문빠들 조져야겠다’, ‘언론본령은 비판이니까 뭐라도 하나 잡아서 문재인 정부에 대해 할 수 있는 욕은 다 해보자’ 그런 세팅 방식은 하지 말아야 한다. 당분간은 비난, 비판, 억측과 누명이 안 없어지겠지만 그걸 꾸준히 해야 최소한의 신뢰회복이 가능하다고 본다. 언론이 이번 사태로 역으로 억울한 존재가 되고 어떤 원망을 가지는 함정에 안 빠지면 좋겠다." -이번 사건은 기자들의 SNS사용으로 불이 붙은 측면이 있다. 언론사나 기자들의 SNS사용에 대해 당부하고 싶은 바가 있나. "기자들이 SNS를 하는 거야 본인 자유이지 않겠나. 다만 SNS도 하나의 매체이기 때문에 기자라면 매체적으로 활용하는 지혜를 발휘할 필요는 있는 거 같다. 정말로 감정의 배설공간이 필요하다면 지인들만 있는 그룹을 만들 수도 있지 않나. 개인으로서 네티즌과 싸우겠다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기자는 매체를 통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구조와 권한을 소유하고 있고, 그가 싸우고 싶은 네티즌은 그렇지 않은 사람이다. 싸운다고 해결이 나지도 않는다. 다만 저 네티즌을 설득해보겠다는 마음은 가질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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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스압]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명단
[블랙리스트 명단] 문화예술계 각계인사 총망라 <한국일보>는 12일 청와대가 지난해 문화예술계에서 검열해야 할 9천473명의 명단을 작성해 문화체육관광부로 내려 보낸 문건을 공개한 데 이어 구체적 명단을 공개했다. 블랙리스트는 지난해 5월 1일 ‘세월호 정부 시행령 폐기 촉구 선언’에 서명한 문화인 594명, 2014년 6월 ‘세월호 시국선언’에 참여한 문학인 754명,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에 참여한 예술인 6,517명, 2014년 서울시장 선거 때 ‘박원순 후보 지지 선언’에 참여한 1,608명 등으로 구성돼 있다.이들 중 확인이 가능한 명단은 세월호 정부 시행령 폐기 촉구 선언 문화인 594명, 2014년 6월 문학인 세월호 시국선언 754명, 그리고 지난 2012년 대선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 문화예술인 4,110명, 지난 2014년 6월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지지선언 문화예술인 909명 등이다.문재인 지지선언 문화예술인 가운데 경남 869명, 전북 115명, 부산 423명의 문화예술인과 서울연극협회 1천명의 명단은 빠졌고, 박원순 지지선언 문화예술인 가운데 여성 문화예술인 628명과 추가로 지지한 71명의 명단은 빠졌다.다음은 블랙리스트 명단 전문.2015년 5월 1일 ‘세월호 정부 시행령 폐기 촉구 선언’ 서명 문화인 594명 명단강경호(연출,배우) 강내영(작가) 강내희(지식순환협동조합 대안대학 학장) 강동옥(경남민예총이사장) 강명환(배우) 강상구(노래패 우리나라 대표) 강세진(영화인) 강우석(음악인) 강유가람(영화인) 강정화(의상디자이너) 강제권(연극인) 강주미(춤패 바람 대표) 강철우(영화감독) 강현숙(시인) 강혜정(영화제작자) 고동업(신화극장 배우, 연출) 고려민(기획) 고소라(소리꾼) 고승하(한국민예총이사장) 고영재(영화인) 고인환(평론가) 고증식(시인) 고현아(영화인) 고홍진(연극인) 공수창(영화감독) 곽민준(영화배우) 곽용수(영화인) 곽효환(시인) 구은서(작가) 구자환(영화인) 권근영(연극인) 권민호(사진가) 권양희(경남민예총사무처장) 권여선(소설가) 권은혜(영화인) 권지인(배우) 권태건(배우) 권하형(사진가) 권혁소(시인) 권현준(영화인) 권효(영화감독) 김경만(영화인) 김경수(서울민예총 공연예술위원장) 김경수(영화인) 김경아(미술인) 김경형(영화감독) 김관(연출) 김국형(영화인) 김근(시인) 김기덕(영화감독) 김기빈(음악인) 김나라(배우) 김나영(작가) 김남일(소설가) 김동규(드로잉수업인) 김명종(충북민예총사무처장) 김모은(배우) 김미경(배우) 김미진(풍물패 다스름 대표) 김민(사진가) 김민중(홍우주 문화예술 협동조합 사무국장) 김민철(영화인) 김민호(시인) 김병용(소설가) 김보년(영화인) 김봉건(배우) 김봉준(미술인) 김사빈(연출) 김상규(영화인) 김상철(문화연대 집행위원), 김상화(영화인) 김서령(소설가) 김선(영화인) 김선구(영화인) 김선숙(영화인) 김선우(시인) 김선하(미술) 김선화(문화예술인) 김성규(시인) 김성균(영화인) 김성수(극작가) 김성윤(문화사회연구소 소장) 김성환(영화프로듀서) 김소연(사진가) 김솔지(홍우주 문화예술 협동조합 이사) 김수란(배우) 김수빈(음악인) 김수열(시인) 김숙인(배우) 김숙현(영화인) 김승환(영화인) 김시권(영화배우) 김시정(배우) 김신(사진가) 김연호(영화인) 김영(영화프로듀서) 김영섭(미술인) 김영호(대전민예총이사장) 김영희(춤이론가) 김완동(영화동시녹음) 김요환(영화인) 김은영(문화예술인) 김이구(소설가) 김이다(영화프로듀서) 김일권(영화제작자) 김장동(배우) 김정석(영화인) 김정은(배우) 김정헌(화가, 전 서울문화재단 이사장) 김정희(춤패 선언) 김조광수(영화인) 김종석(배우) 김준(영화감독) 김준범(연극인) 김준호(영화인) 김지연(영화프로듀서) 김지영(배우) 김지영(사진가) 김지운(영화인) 김지훈(음악인) 김진혁(음악인) 김천일(미술인) 김철민(영화인) 김태성(배우) 김태우(영화배우) 김태일(영화인) 김태현(배우) 김태현(안산민예총 지부장) 김태환(사진가) 김한봉희(연극인) 김한솔(영화인) 김해자(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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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일(영화배우) 박현욱(춤패 선언) 박흥식(영화감독) 박희정(김포들가락연구회 대표) 박희정(영화인) 반민순(부산민예총사무처장) 방원식(배우) 방은진(영화감독) 방정아(미술인) 배선우(신화극장 극작, 연출) 배유리(배우) 배인석(한국민예총사무총장) 배혜진(배우) 백대현(배우) 백성철(배우) 백재호(영화감독) 백현주(배우) 변백선(사진가) 변성찬(영화인) 변종수(연극인) 변지안(영화작가) 부지영(영화감독) 서미영(선언) 서성란(소설가) 서수경(미술인) 서영인(평론가) 서정식(배우) 서정원(시인) 서정훈(우리소리연구회 솟대 대표) 선정화(배우) 성남훈(사진가) 성중곤(영화인) 성창훈(인천민예총사무국장) 성효숙(미술인) 손민희(배우) 손병휘(음악인) 손승호(음악인) 손승희(음악인) 손혜정(배우) 송강호(영화배우) 송경동(시인) 송규학(영화인) 송수연(청개구리제작소) 송수정(사진기획자) 신미혜(영화인) 신성익(배우) 신아리(연극인) 신은경(배우) 신은실(영화인) 신재훈(연출) 신주욱(화가, 디자이너) 신준현(영화인) 신학철(미술인) 신혜원(그림책작가) 심근섭(배우) 심보선(시인) 심상태(연극인) 심재명(영화제작자) 아네스박(사진기획자) 안계섭(가수) 안보영(영화프로듀서) 안창규(영화인) 양동규(제주민예총사무처장) 양동탁(배우) 양진억(배우) 엄옥란(배우) 여인선(음악인) 연영석(문화노동자) 염무웅(평론가) 오민정(배우) 오세곤(연출) 오수미(영화프로듀서) 오점균(영화감독) 오정훈(영화인) 오종선(한국민예총선임이사) 오준석(공연기획) 오현진(영화인) 오혜림(배우) 오혜진(배우) 우승인(영화감독) 우제준(배우) 우종필(공연축제기획) 우혜림(배우) 원애리(문화기획) 원용진(문화연대 공동대표) 원유진(공연기획) 원유진(기획) 원종찬(평론가) 원현숙(영화인) 유대수(화가) 유명상(배우) 유상우(전북민예총사무처장) 유성엽(영화감독) 유성욱(음악인) 유영봉(서울괴담 대표) 유용주(시인) 유정민(배우) 유정숙(배우) 유정은(영화인) 유정탁(시인) 유희종(배우) 윤가현(영화배우) 윤기호(영화프로듀서) 윤덕현(영화인) 윤만식(한국민예총광주지회지회장) 윤보경(연극인) 윤수종(뮤지션유니온 운영위원) 윤정모(소설가) 윤진서(영화배우) 이강민(울산민예총이사장) 이광석(문화연대 집행위원) 이광석(뮤지션유니온 사무국장) 이광수(사진가) 이광준(시민자치문화센터 소장) 이규철(사진가) 이기현(배우) 이난(영화감독) 이대성(사진가) 이대택(스포츠문화연구소 소장) 이도연(배우) 이도윤(시인) 이동수(만화가) 이동연(문화연대 집행위원장) 이두찬(문화연대) 이두희(서울민예총부회장) 이마리오(영화인) 이명세(영화감독) 이명익(사진가) 이미연(영화감독) 이미진(사진가) 이방수(기획) 이사라(문화기획자) 이상국(시인) 이상운(춤패 춤누리 대표) 이상은(배우) 이상홍(배우) 이샛별(미술인) 이서이(배우) 이선일(미술인) 이설희(배우) 이성호(풍물굿패 삶터 대표) 이소선(드라마 리더) 이수정(영화인) 이수진(영화인) 이수진(음악인) 이승훈(사진가) 이승희(문화연대) 이시백(소설가) 이시영(시인) 이씬(음악인) 이안(영화평론가) 이양구(작가) 이영광(시인) 이영미(연출) 이완민(영화인) 이우기(사진가) 이원석(미술인) 이원우(영화인) 이원재(문화연대 문화정책센터 소장) 이윤선(사진가) 이은경(영화작가) 이은정(배우) 이자순(연출) 이자은(영화배우) 이재각(사진가) 이재무(시인) 이재용(도예인) 이재준(배우) 이정록(시인) 이정미(배우) 이정범(영화감독) 이정아(배우) 이종무(배우) 이종승(배우) 이종필(뮤지션유니온 감사) 이준동(영화제작자) 이준희(사진가) 이지연(영화인) 이진수(시인) 이진우(영화인) 이찬희(사진가) 이창동(영화감독) 이철수(미술인) 이청산(한국민예총부이사장, 부산민예총이사장) 이충렬(영화감독) 이하(미술인) 이한구(사진가) 이한일(배우) 이해성(작가) 이현순(한국민예총대구지회지회장) 이현정(사진가) 이현주(한국민예총사무국장) 이혜규(가수) 이홍재(배우) 이황의(배우) 이훈규(영화인) 임성찬(영화인) 임순례(영화감독) 임승묵(음악인) 임영선(미술인) 임옥상(미술인) 임인자(연출) 임인출(일과 놀이 대표) 임정희(문화연대 공동대표) 임종진(사진가) 임찬익(영화감독) 임창재(영화인) 임철빈(영화인) 임태훈(사진가) 임하나(작가) 장미이(춤꾼) 장성희(문화기획) 장순향(한국민예총부이사장) 장용철(배우) 장재승(영화배우) 장준환(영화감독) 전계수(영화감독) 전세훈(배우) 전소헌(배우) 전수일(영화감독) 전승일(영화인) 전윤환(연출) 전은정(교육연극연구소 프락시스 배우) 전희련(배우) 점좀빼(사진가) 정광호(영화작가) 정보용(디지탈레코드 대표) 정상민(영화인) 정성우(영화인) 정성호(배우) 정세훈(시인) 정세훈(인천민예총이사장) 정수진(영화인) 정양(시인) 정연홍(시인) 정용국(시인) 정용철(문화연대 집행위원) 정용택(영화인) 정우영(시인) 정운(사진가) 정원옥(문화연대 집행위원) 정윤섭(영화작가) 정윤철(영화감독) 정윤희(배우) 정은교(배우) 정은진(선언) 정은진(안산민예총 사무국장) 정지영(영화감독) 정지창(문학) 정택용(사진가) 정혜윤(꽃다지) 정혜정(음악인) 정희성(시인) 조두리(배우) 조석준(배우) 조선형(작곡가) 조성칠(대전민예총상임이사) 조성희(영화감독) 조세핀(사진가) 조소연(사진가) 조수정(배우) 조연수(영화감독) 조영(연극인) 조영각(영화인) 조옥형(배우) 조용선(영화감독) 조재명(배우) 조재무(사진가) 조재현(서울민예총 정책위원장) 조정(시인) 조정근(배우) 조정준(영화프로듀서) 조진섭(사진가) 조창호(영화감독) 조혜영(연출) 조혜진(배우) 조혜진(배우) 조흥국(풍물인) 주용성(사진가) 주재환(미술인) 지민주(가수) 지영관(기획) 진모영(영화인) 진은영(시인) 차도열(풍물마당 터주 대표) 차준호(희망새 배우, 가수) 차한비(영화인) 채광명(음악인) 천진우(영화감독) 최귀화(영화배우) 최두석(평론가) 최민아(배우) 최병수(미술인) 최병인(영화감독) 최보미(서울연극협회) 최석태(미술인) 최승집(배우) 최승집(춤꾼) 최승호(영화감독) 최아람(영화인) 최용배(영화제작자) 최우영(사진가) 최원식(평론가) 최은화(영화프로듀서) 최장락(시인) 최재원(영화제작자) 최정단(영화인) 최정화(영화프로듀서) 최준영(문화연대 사무처장) 최지운(배우) 최항영(사진가) 최혁규(문화연대) 최현미(한국민예총선임이사) 최현용(한국영화산업전략센터 소장) 최현정(문화기획자, 일상예술창작센터) 최호철(미술인) 최희진(배우) 추동엽(울산민예총사무처장) 탁기형(사진가) 하대용(배우) 하아무(소설가) 하애정(풍물인) 하원준(영화감독) 하장호(예술인소셜유니온 사무처장) 하재성(배우) 하종오(시인) 하지숙(한국민예총서울지회사무처장) 하창범(예술마당 살판 대표) 한결(영화프로듀서) 한겸(배우) 한금선(사진가) 한덕균(배우) 한상훈(한국민예총대구지회사무처장) 한영애(배우) 한재림(영화감독) 함순례(시인) 허란(사진가) 허부영(배우) 허진호(영화감독) 홍서정(작가) 홍성민(서울민예총부회장) 홍유진(영화프로그래밍) 홍윤하(사진가) 홍윤희(배우) 홍진훤(사진가) 홍형숙(영화인) 홍휘은(디자이너) 황경선(국악) 황규관(시인) 황금미영(작가) 황란(설치미술가) 황석희(영화번역가) 황선덕(안무가) 황세원(배우) 황여명(사진가) 황인자(배우) 황재학(시인) 황주경(시인) 황지영(배우) 황지원(좋은공연제작소 대표) 황현산(평론가) 황효창(강원민예총이사장) 흐른(뮤지션유니온 운영위원) 2014년 6월 2일, 문학인 세월호 시국선언 754명 명단 강 민, 강상기, 강은교, 강정연, 강제윤, 강지혜, 강태식, 강형철, 강회진, 강희철, 고광률, 고광식, 고광헌, 고규태, 고명자, 고명철, 고성만, 고 영, 고영민, 고영서, 고영직, 고은규, 고인숙, 고인환, 고재종, 고정국, 고찬규, 고희림, 공광규, 공지영, 곽재구, 구중서, 권민경, 권서각, 권선희, 권성우, 권오영, 권오현, 권위상, 권혁소, 권혁웅, 권혁재, 권현형, 권화빈, 금은돌, 길상호, 김경복, 김경옥, 김경윤, 김경윤, 김경인, 김경일, 김경주, 김경해, 김경후, 김경희, 김광원, 김광철, 김규성, 김 근, 김기선, 김기택, 김기홍, 김나원, 김남극, 김남일, 김대현, 김도언, 김도연, 김동승, 김동환, 김두안, 김 림, 김 명, 김명기, 김명남, 김명선, 김명은, 김명인(평론), 김명지, 김명철, 김명환(시), 김미령, 김미승, 김미애, 김민숙, 김민정, 김민정, 김민휴, 김별아, 김병윤, 김병익, 김병택, 김복순, 김사이, 김사인, 김상욱, 김상혁, 김석주, 김석중, 김석춘, 김석현, 김선우, 김선주, 김선태, 김선향, 김성규, 김성장, 김성중, 김성진, 김성호, 김소연, 김수려, 김수목, 김수우, 김순영, 김승환, 김승희, 김 안, 김연수, 김연숙, 김 영, 김영범, 김영호, 김영희, 김 오, 김옥전, 김요일, 김용길, 김용락, 김용만, 김용태, 김 윤, 김윤곤, 김윤영, 김윤호, 김윤환, 김율도, 김은경, 김은령, 김응교, 김의현, 김이강, 김이구, 김이정, 김이하, 김인순, 김인호, 김일연, 김일영, 김자흔, 김재균, 김재석, 김재호, 김재훈, 김점용, 김정란, 김정애, 김정운, 김정환, 김정희, 김종경, 김종광, 김종성, 김종숙, 김종철(평론), 김종필, 김주대, 김주희, 김준영, 김준태, 김중일, 김중태, 김 진, 김진수, 김진완, 김진희, 김찬정, 김창규, 김창균, 김태수, 김태형, 김필남, 김하경, 김학중, 김해림, 김해원, 김해자, 김해화, 김행숙, 김헌일, 김현영, 김현주, 김형수, 김형식, 김형중, 김형효, 김혜민, 김혜순(김젬마), 김혜정(소설), 김혜정, 김홍신, 김홍주, 김화숙, 김효사, 나병춘, 나여경, 나정이, 나종영, 나해철, 나희덕, 남기택, 남상순, 남효선, 노순자, 노지영, 도종환, 도정일, 라윤영, 류명선, 류보선, 류수연, 류외향, 류 은, 류재복, 류정환, 마 린, 맹문재, 문계봉, 문대남, 문동만, 문상용, 문숙자, 문순태, 문창갑, 문창길, 문철수, 민 영, 박경원, 박경장, 박관서, 박규견, 박금리, 박남원, 박남준, 박남희, 박대순, 박 도, 박두규, 박몽구, 박문구, 박민규, 박민정, 박범신, 박상건, 박상률, 박서영, 박석준, 박선욱, 박설희, 박성우, 박성한, 박소란, 박소연, 박소영, 박수연, 박순원, 박순호, 박승민, 박승자, 박시교, 박시우, 박신규, 박 영, 박영희, 박예분, 박완섭, 박우담, 박원희, 박윤규, 박이정, 박인혜, 박일환, 박재웅, 박정애, 박정윤, 박종관, 박종국, 박종화, 박종희, 박 준, 박찬세, 박 철, 박철영, 박현숙, 박현우, 박현욱, 박형권, 박형준, 박혜강, 박혜선, 박혜숙, 박혜영, 박호민, 박호재, 박흥순, 박흥식, 방현석, 방현희, 배교윤, 배길남, 배명희, 배봉기, 배수연, 배영옥, 배이유, 배재경, 백가흠, 백낙청, 백상웅, 백정희, 복도훈, 부희령, 서규정, 서동인, 서성란, 서수찬, 서안나, 서영식, 서영인, 서영채, 서유미, 서정아, 서정오, 서정원, 서정화, 서홍관, 서효인, 석여공, 선우영자, 설정환, 성향숙, 소종민, 손 미, 손병걸, 손상열, 손세실리아, 손승휘, 손종업, 손지태, 손택수, 손홍규, 송경동, 송광룡, 송기역, 송명호, 송승환, 송 언, 송유미, 송은숙, 송은일, 송주성, 송 진, 송찬호, 송태웅, 송호필, 신경림, 신남영, 신덕룡, 신동옥, 신동원, 신용목, 신수현, 신 진, 신철규, 신해욱, 신현림, 신현수, 신혜진, 심보선, 심영의, 심은경, 안덕훈, 안도현, 안명옥, 안미옥, 안상학, 안영희, 안오일, 안이희옥, 안주철, 안지숙, 안찬수, 안학수, 안희정, 양경언, 양 곡, 양문규, 양 원, 양일동, 양지안, 양진오, 양혜원, 엄경희, 여성민, 염무웅, 염창권, 오다정, 오미경, 오미옥, 오민석, 오선영, 오수연, 오시은, 오연경, 오인태, 오주리, 오창은, 오철수, 오춘옥, 오태호, 오하룡, 용환신, 우찬제, 원명희, 원무현, 원종국, 원종찬, 유동림, 유병록, 유 순, 유순예, 유시연, 유시춘, 유영진, 유용주, 유은실, 유 종, 유종순, 유채림, 유현아, 유희석, 윤동수, 윤석위, 윤석정, 윤석주, 윤석준, 윤숙희, 윤아린, 윤여설, 윤영전, 윤원일, 윤이주, 윤재걸, 윤정모, 윤중목, 윤지강, 윤지관, 윤천수, 윤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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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단독)정우성 "이지아와 다시 만나고 싶다" 폭탄발언..시사회장 들썩
정우성 "이지아와 만나고 싶다" 19일 영화 <감시자들>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스크린 위에서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 이준호, 진경 등 누구랄 것 없이 배우들의 연기 향연이 펼쳐졌다. 기자들의 따뜻한 시선이 느껴지는지 시사회 뒤 이어진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여한 배우들의 표정은 밝았고 대화는 솔직했다.특히 정우성이 그랬다. 앞서 열린 제작보고회에 이어 언론시사회에서 재치와 영화적 식견이 빛나는 발언으로 기자들의 귀를 쫑긋 서게 하더니, 맥주잔을 기울이며 나누는 대화에서도 자신이 맡은 범죄조직의 리더 제임스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독특한 해석을 내놓으며 주목시켰다.“시나리오를 봤는데 너무 좋은 거예요. <감시자들>은 물론 신참내기 형사 하윤주(한효주)의 성장 드라마지만, 해석의 여지가 많고 그만큼 배우의 표현 가능성이 큰 제임스 역할이 참 좋더라고요. 영화 관계자 분들께 이 영화 너무 좋다, 제임스 역을 잘 캐스팅하면 더 좋을 것 같다고 말해야겠다 싶었어요. 그런데 또 한 편으로 드는 생각이 크지 않은 역이지만 지명도 있는 배우가 맡는 게 좋겠다고 조언하느니, 그냥 정우성이라는 배우가 하는 건 어떨까 싶더라고요. 그래서 맡게 됐어요.”정우성은 악역 제임스를 맡되 조건을 붙였단다. “제가 한다고 하니까 자꾸 제임스를 키우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그건 안 된다, 그러면 영화의 기본이 흔들린다, 애초대로 감시반이 중심에 있고 제임스는 그들이 상대하는 범인으로 외곽에 있어야 한다고 말씀드렸어요. 안 그러면 굳이 제가 출연한 이유가 무색해지잖아요.”그렇다고 영화에서 제임스의 비중이 작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정우성이라는 거물급 배우가 많지 않은 노출로도 제임스의 존재감을 키운다.“제임스의 어두운 과거에 대해서도 좀 더 설명하는 장면이 필요하지 않느냐는 의견도 있었어요. 저는 제임스 분량이 자꾸 늘어나는 것도 원치 않았고, 또 제가 잘만 한다면 설명 신(scene)을 추가하지 않아도 관객 분들이 제임스의 캐릭터를 이해해 주실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배우로서는 도전일 수도 있지만 또 도전은 즐겁잖아요.”정우성이 생각한, 영화에는 보이지 않는 제임스의 과거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저는 제임스가 불우한 환경에서 악랄한 남자에 의해 건져져 혹독하고 잔인하게 킬러로 훈련됐다고 생각했어요. 그렇지만 가능하면 사람을 죽이고 싶지 않아, 철두철미한 계획을 세워서 완전범죄를 실행함으로써 경찰 등과 대적할 상황을 만들고 싶어 하지 않는 인물이죠. 이유 없이 함부로 죽이지 않고, 불가피하게 죽이더라도 단시간에 한두 번의 동작으로 마무리하고 싶어 하고요. 또 새로운 인생을 꿈꾸고 준비하죠, 함께하는 후배들의 몫까지도요.”무엇을 물어보든 청산유수다. 그다지 말수가 많지 않았던 예전과 달리 말을 잘하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물었다.“예전에는 저를 어떻게 표현하는지 잘 몰랐던 것 같아요. 이제는 그걸 알게 된 것 같고요. 나에 대한 설명력이 느니 타인이나 어떤 대상에 대한 그것도 나아지는 것 같아요.”진솔한 대답이었지만, 좀 더 깊게 파고 들어가고픈 생각에 소위 ‘던졌다’. 흔히 글을 잘 쓰는 비법이 다독, 다작, 다상량이라고 하지 않는가. 평소 책을 많이 읽는지, 여전히 시나리오 작업을 하고 있는지, 생각이 많아질 특별한 계기 일테면 사랑의 상처가 생각을 깊게 했는지 물었다. 여느 배우들이라면 다독, 다작 정도에서 비법 공개를 끝내기 십상이다. 하지만 정우성은 달랐다.“읽는 건 제가 잘 못하는 것 같아요. 딱 맘에 오는 책은 끝까지 읽지만, 읽다가 아니다 싶은 건 그냥 던져 버려요. 그래서 뭘 제대로 많이 읽었다고는 못하겠고요. 시나리오는 계속해서 쓰고 있습니다, 잘 준비해서 연출하고 싶으니까요. 사랑의 상처라…, 지아 씨 얘기가 듣고 싶으신 거죠?”뜨끔. 잠시의 숨고르기 뒤 얘기는 이어졌다. “우리나라는 남녀가 사귀다 헤어지면 그걸로 딱 끝이잖아요. 저는 사실 그게 굉장히 아쉬워요. 그 어느 누구보다 서로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들이잖아요, 이런 저런 조언도 해줄 수 있는. 헤어져도 그냥 누구보다 가깝고 좋은 친구로 지냈으면 좋겠어요. ‘너, 저 여자 조심해’ ‘너, 저 남자 너랑 안 어울려’ 이런 연애 조언까지 해 주면서요. 불가능한 걸까요?”쉽지 않은 일이라고 답했다. “지아 씨랑은 너무 급작스럽게, 주위 환경에 의해 끝이 났어요. 제대로 작별인사도 못하고요. 이런 저런 보도들이 나오면서 연락이 안 됐어요. 많은 분들이 저한테 피해자라고 하시는데, 사랑에 피해자가 어디 있어요. 지아 씨는 재미있는, 좋은 사람이에요. 대화가 참 잘 돼요. 친구처럼 다시 만나는 게 어렵다면, 적어도 밥 한 번은 먹고 싶어요. 그런 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돼요. 그래서 언제 연락해도 되나, 좀 살피고 있어요. 이제 해도 될까요?”진지하면서도 무겁지 않은, 쿨(cool)하면서도 따뜻한 남자 정우성의 냉혹한 범죄자 연기가 사뭇 더 크게 보이는 대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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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나한테 까불지 마라..
▶6월초 국세청, 이맹희씨 등 이건희 회장 형제들에게 고 이병철 삼성 창업주의 차명재산 관련 공문 발송▶6월초 삼성, 이맹희씨의 아들인 CJ 이재현 회장 측에 '모든 상속인은 다른 상속인 재산에 대해 어떤 이의도 없다"는 내용의 '상속포기각서' 요구 ▶6월중순 CJ, 삼성이 보낸 상속 재산 합의서에 회신 안 함▶6월23일 삼성 SDS, 대한통운 인수전 참여 결정에 CJ 반발▶6월27일 대한통운 인수 본입찰▶6월28일 CJ, 대한통운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2012년▶2월12일 이맹희씨,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상대로 7100억원 규모 상속 소송 제기▶2월15일 이맹희씨, 법원에 상속소송 인지대 22억4900만원 납부▶2월21일 삼성물산 김모 차장, 이재현 CJ 회장 미행 및 자택 주변 배회하다 수행원들에게 적발▶2월23일 CJ그룹, 삼성물산 김 모 차장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 제출▶2월27일 삼성가 둘째딸 이숙희씨, 이 회장 상대로 1900억원 규모 상속 소송 제기▶3월2일 이숙희씨, 법원에 상속 소송 인지대 6억원 납부▶3월 28일 차남 이창희 전 새한미디어회장 며느리(최선희) 및 그 자녀 이준호·이성호 동일한 소장 제출▶5월30일 1차 변론기일▶6월27일 2차 변론기일▶7월25일 3차 변론기일▶8월29일 4차 변론기일▶9월26일 5차 변론기일▶10월31일 6차 변론기일▶11월28일 7차 변론기일▶12월18일 8차 변론기일◇2013년▶1월21일 법원, "재판 기록이 방대해 정확한 판결문 작성 위해 선고기일 연기" 통보(서울=뉴스1) 여태경 기자= CJ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윤대진)는 CJ그룹의 외국인 주주명단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예탁결제원을 압수수색했다고 27일 밝혔다.검찰은 25일 압수수색영장을 제시하고 예탁결제원으로부터 임의제출 형식으로 CJ그룹의 국내외 주주 명단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또 최근 10년 동안 CJ그룹의 유무상 증자에 참여해 배당을 받은 외국인과 외국법인들의 명단을 뽑아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재현 회장은 회사 내부정보를 이용해 해외 차명주주나 해외 페이퍼컴퍼니 명의로 CJ그룹 주식을 매입해 이득을 봤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예탁결제원은 자료정리가 끝나는 대로 검찰에 명단을 제출할 예정이다.앞서 검찰은 지난 24일 한국거래소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받아 임의제출 형식으로 ㈜CJ와 CJ제일제당의 2004, 2007, 2008년 주식거래 내역도 넘겨받았다.검찰은 이 회장이 2000년대 초반 100억원대 수준이었던 종잣돈(시드머니)을 바탕으로 홍콩 등 해외 페이퍼컴퍼니에서 주식을 사고 파는 과정을 반복해 해외 비자금을 1000억원대까지 불린 것으로 보고 있다.이 회장처럼 한 회사 주식의 3% 이상 또는 100억원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대주주들은 주식을 팔 때 수익의 20%를 양도소득세로 내야 한다.---------------------------------------------------------------------------역시 대한 삼성 공화국.. 까불면 형제도 척살 이네요.
무쿤작성일
2013-05-27추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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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일베의 현실
여성을 음식에 비유, 전두환 찬양... 이게 1위라고?보수우파 집결지, 방문자수 1위 사이트 '일베' 살펴보니13.01.19 10:59l최종 업데이트 13.01.19 15:30l이동철(leeseyha00)RT: 77l독자원고료: 4,000기사공유URL줄이기인쇄글씨크기▲ ‘일베’를 접속한 여성 이용자 소감. ‘일베’를 방문한 여성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소감을 편집한 일베 게시물.ⓒ 일간 베스트 저장소 캡쳐.관련사진보기"'일베'라는 곳을 오늘 드디어 가봤음. 글 몇 개 클릭해보니. 남동생이 군대 갔다 온 후 쓰던 방에서 나곤 하던 그 냄새. 담배+술+20대 초중반의 수컷+먹고 남은 컵라면+기타 등등을 섞어 놓은 듯한 그 냄새. 그런 냄새가 인터넷 사이트에서도 날 수 있구나."약칭 '일베'라 불리는 인터넷 커뮤니티를 방문한 여성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소감이다. 이 게시물 바로 밑에는 해당 여성을 성적으로 희롱하고 비꼬는 욕설이 달렸다.'일간 베스트 저장소'의 줄인 말인 '일베'는 유머와 관련된 글과 사진, 만화 등이 게시되는 인터넷 커뮤니티다. 20대와 30대가 주로 이용하며, 사용자들에게 많은 '일베'(추천에 해당)를 받은 게시물이 게시판 상위에 노출된다. 일베는 최근 웹사이트 분석평가 사이트 '랭키닷컴' 기준으로 유머·재미 사이트에서 방문자수 1위를 자랑한다. 평일 동시 접속자수는 약 2만 명을 상회하며, 하루 평균 약 250건이 넘는 게시물이 올라올 정도로 활성화돼 있다.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다. 랭키닷컴에 따르면, 2012년 초까지 일베의 월 평균방문자 수는 70만 명에 불과했다. 그러나 지난해 말 대선시기를 전후로 급성장했다. 일베에서는 '홍어드립(전라도 말투를 흉내내어 비꼬는 말)'과 '고인드립(DJ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주로 사용된다)'이 소재로 사용된 게시물이 종종 눈에 띈다. 박정희·전두환 전 대통령 등 독재로 비판받는 인물은 '산업화'의 공신으로 찬양된다. 이때문에 일베는 보수성향 온라인 커뮤니티로 대표된다. 대선 전 '국정원 여직원의 댓글알바 논란'으로 잘 알려진 진보성향의 '오유'(오늘의 유머)와 반대성향을 보이며 온라인커뮤니티의 양대 축으로 성장했다.일베인들은 '나꼼수'에 열광하며 야권을 지지하는 2030세대의 여성들을 진보정치권의 '감성팔이'에 쉽게 동원되는 '좌좀'(좌익좀비)으로 취급한다. 일베 게시판에는 진보적 목소리를 내는 여성연예인들을 공격하는 글이 주를 이룬다. 일부 이용자들은 '6세 여아 강간 모의사건' 등 일반여성에 대한 성폭력적 게시글과 댓글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때문에 18대 대선을 전후로 여성 네티즌들의 '공적'이 됐다. 여성을 음식에 비유... 차마 입에 담지 못할 게시물▲ 일베 게시판에 올라온 게시물 지난 1월 8일 오후 4시 51분 57초에 올라온 게시물(제목 : 방금전 일베상황 / 게시물 원본 URL http://www.ilbe.com/617078806). 이 게시물에 첨부된 이미지를 내려받아 사용했음을 밝힙니다.ⓒ 일간 베스트 저장소관련사진보기'일베' 게시글의 다수가 여성 비하와 혐오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일베' 게시판에서는 '김치녀' 혹은 '스시녀'라는 단어를 쉽게 볼 수 있다. '김치녀'는 한국여성을, '스시녀'는 일본 여성을 뜻한다. 여성을 비하하는 사진 게시물에는 언제나 "먹고 싶다" 등의 성폭력적인 댓글이 달린다. 지난 8일부터 11일 사이에 '일베' 게시판에 올라온 여성 비하 게시물은 독자들에게 소개하기 민망할 정도다. 음담패설이 담긴 게시물이 많은 추천을 받아, 일간 베스트 상위에 노출돼 있었다. 일부 이용자는 여성의 성.기를 지칭하는 단어를 자기 아이디로 사용하고 있다. 이곳에서 등장하는 여성 혐오감은 기본적으로 여성에 대한 왜곡된 이미지와 맥을 같이 한다. '일베' 게시판에서 자주 쓰이는 '보슬아치'(여성의 성.기를 지칭하는 단어에 '벼슬아치'가 덧붙여진 인터넷 비속어)라는 말이 대표적이다. 이 말은 여성이라는 성별을 무기로 남성들에 비해 과도한 권리를 요구한다는 걸 뜻한다. '일베' 게시판에는 진보정치와 전라도 혐오 정서도 넘친다. 이런 분위기는 사회정치 현안에 대해 진보적 견해를 나타내는 여성 연예인, 유명인에 대한 공격으로 나타난다.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문제 등 최근 진보적 목소리를 낸 소설가 공지영에 대한 공격이 대표적이다. '일베'의 여러 게시물은 공지영씨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비판하는 게 아니라 "집회 장소에 명품 핸드백을 들고 나가는 허영심 많은 무개념녀"라는 식으로 공격한다. ▲ 일베에 올라온 배우 김여진 비난 게시물. 일간 베스트 저장소에 올라온 김여진 비난 게시물.ⓒ 일간 베스트 저장소 캡쳐관련사진보기또 최근에는 18대 대선에서 문재인 민주당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는 이유로 방송출연을 취소당한 배우 김여진씨를 "종북 연예인"이라 비난하는 글도 올라왔다. '일베' 이용자가 트위터에 올린 전라도 출신 여성 연예인에 대한 성폭력적 게시물도 커다란 논란을 일으켰다.'일베'의 뿌리를 2000년대 초반에 활성화된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로 보는 의견이 많다. 일베 사용자인 아이디 '우리고향끼리'에 따르면 '일베'는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중 코갤(코미디 프로그램 갤러리)에서 시작됐다. '코갤'에서 심한 욕설과 지나친 선정성으로 삭제 대상이 된 게시물을 볼 수 있도록 제작한 사이트가 바로 '일베'라는 것이다.▲ 오마이뉴스 권박효원. 2004년 노무현 탄핵반대 촛불집회에 참여한 디시인사이드 이용자들.ⓒ 오마이뉴스 권박효원.관련사진보기방안에서 온종일 인터넷에 몰입하던 '디시폐인'들이 활발한 정치담론을 펼친 계기는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 사건이었다. 정치사회 갤러리를 중심으로 디시폐인들은 자발적으로 인터넷 공간에서 '탄핵반대'를 외치면서 반한나라당 여론을 만들었다. '익명의 골방에서 광장여론의 주체로' 디시폐인들이 우뚝 서는 계기였다. 그러나 '일베' 이용자들은 당시 디시폐인들의 진보적 정치참여를 디시인사이드의 '흑역사'(어두운 역사를 지칭하는 인터넷 은어)라고 부른다. 2008년 미국산 광우병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시위를 거치면서 디시인사이드는 서서히 보수우파의 담론 집결지로 변신해 갔다. "'산업화'된 우리... 5·18은 북괴의 조종""기존 좌파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세를 확보하고 일종의 헤게모니를 쥐니까, (보수우파들이) 그 반감으로 (좌파) 몰아내는 작업을 했다. 애초에 권력이 오래 지속되는 걸 못 보는 것이 (디시인사이드와 '일베') 게시판의 특성인 것 같다."<우리는 디씨>의 저자 이길호씨는 디시인사이드와 '일베'의 급격한 보수우경화의 시작을 2008년 촛불시위 이후로 본다. 보수우파 논객인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는 이명박 정권 이후 강화된 군의 안보교육도 젊은층의 반공·보수 이념을 상승시켰다고 분석한다. '일베' 이용자들은, 정치성향이 진보에서 보수로 바뀌는 현상을 '산업화'라고 부른다. 아이디 '막장 아이콘'이 밝힌 자신의 '산업화' 계기는 천안함 침몰과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건이다. 군복무 시절 천안함 침몰이 북한 소행임을 당연시 하는 안보 교육을 받고, 북한군의 연평도 포격으로 청년들이 사망하는 모습을 보면서 '산업화'됐다는 것이다. ▲ 전땅크. 일간 베스트 저장소에 올라온 전두환 이미지ⓒ 일간 베스트 저장소 캡쳐관련사진보기'산업화' 과정은 부작용을 낳기도 한다. '일베' 게시판에서는 보수 정치인에 대한 맹목적 찬양과 왜곡된 역사적 견해를 쉽게 접할 수 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유혈진압에 책임이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을 '전땅크'라고 칭송 하는 게 대표적이다. 이들은 5.18 광주민주화 운동을 "북한군 특수부대가 일으킨 소요"라고 받아들이는 등 보편적 역사인식과 상당히 괴리되어 있었다. 박한용 민족문제연구소 연구실장은 이에 대해 "친일파와 독재자, 그리고 재벌들을 산업화 세력이라고 미화하는 이명박 정권의 역사왜곡 때문"이라며 "여기에 청년실업 위기가 결합하면서 '산업화만이 경제 위기 해결방법'이라는 논리가 전개됐다"고 분석했다. 2010년 지방선거를 기점으로 '일베'에서는 보수우익의 정치성향이 더욱 두드러졌다. '일베' 게시판에는 진보정치권을 '종북세력'으로 규정하고 고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을 조롱하는 게시물(일명 '고인드립')이 많다. 또 희망버스를 통해 한진중공업 해고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시민사회의 연대 움직임을 "감성팔이"라고 비난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선거에서 야권을 높게 지지하는 호남지역에 대한 강한 거부감도 한층 강화됐다. 전라도 출신을 '홍어'로 비유하며 공격하는 게 대표적이다."우리는 보수우파 최후의 보루"▲ 보수우파 최후의 보루. 민주당을 비롯한 종북 좌익세력으로부터 보수의 가치를 지킨다고 인식하는 게시물ⓒ 일간 베스트 저장소 캡쳐관련사진보기아이디 '우리고향끼리'는 '일베'를 "보수우파 최후의 보루"라고 표현한다. '일베' 이용자들이 보기에 2008년 촛불시위로 인한 이명박 정권의 위기, 2010년 지방선거 이후 여당의 지리멸렬한 참패 원인은 인터넷 여론을 진보에게 내준 탓이다. '일베'는 18대 대통령 선거 때 현실정치에 적지 않은 영향을 행사했다. 이들은 선거 과정에서 '팩트체크'라는 이름으로 문재인 민주당 후보의 고가 의자 논란을 일으키는 등 야권을 비판 하는 다양한 패러디물을 쏟아냈다. 이들의 활동에 대해 문재인 대선 캠프에서는 대변인이 나서 "새누리당의 불법 댓글 부대"라고 경계감을 드러냈다. 새누리당은 대선 기간 중 '일베'가 디도스 공격을 받은 것에 대해 안형환 대변인 명의로 경찰 수사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는 최근 '대선 이후 반 종북 통일전선의 과제'라는 자신의 칼럼에서 '일베'를 "2030세대 안에서도 활동적인 우파"라고 규정하며 "SNS 세계에서 자발적으로 선거운동에 참여해 18대 대선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했다. 또한 그는 '일베'를 "한국 우파에 생동력과 확장성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요인들"이라며 극찬했다. 문화평론가이자 진보신당 기획위원인 김민하씨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일베'에 대해 "현실정치에 끼치는 영향은 미미했다고 본다"면서도 "('일베'의 움직임이) 사회 보수적 토양과 잘 만나면 프랑스 극우정당인 국민전선과 같은 정치개입 시도가 가능할 것"이라고 우려했다.그러나 '일베'가 조갑제 대표의 바람처럼 "한국 우파에 생동력과 확장성을 불어 넣을" 가능성은 아직 요원해 보인다. '일베'에 대한 최근 누리꾼들의 혐오감에 가까운 반응이 이를 증명한다. "너 일베충(蟲)이니?"... 커지는 누리꾼들의 반감▲ 너 일베충이니? 일베 사이트에 반대하는 페이스북 페이지ⓒ 페이스북 화면 캡쳐.관련사진보기지난해 11월 <다음>의 아고라 게시판에는 '일베'를 청소년유해 사이트로 지정해 달라는 청원이 올라왔다. 1만8000명이 넘는 누리꾼들이 이에 동조했고, 청원자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서명서를 전달하고 '일베를 유해 사이트로 지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 청원자는 성.기 사진을 인증하거나, 경쟁 사이트 이용자를 폭행하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일베'의 엽기적 게시물을 청원 이유로 들었다. 방송통신위원회 불법정보심의팀 관계자는 11일 기자와 한 전화통화에서 "일베 전체 사이트에 대한 심의 외에도 건별 심의도 꽤 많이 들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 심의중"이라고 말했다.페이스북에서도 '너 일베충(蟲)이니?'라는 페이지가 만들어졌다. 지난해 12월 12일 만들진 이 페이지의 개설 목적은 "일베의 반사회적인 문화를 고발하고, 그 이용자(이하 일베충)들의 위험성에 대해 공감하기 위해"서다. 이 페이지의 '사용설명서'에 따르면 이용자들은 '일베' 게시판에서 자주 쓰이는 인터넷 언어인 '운지', '~하盧', '전땅크 부릉부릉', '홍어', '절라디언', '슨상님' 등을 사용하는 누리꾼을 "@너 일베충이니?"라는 말로 소환하며 압박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일베'의 선정적 게시글 문화에 피해를 입은 일반인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지난 해 12월 14일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는 여성 운영자 윤아무개(28)씨는 자신이 비키니 입은 사진을 무단으로 '일베' 게시판에 올리고, 성폭력적 댓글을 단 '일베' 이용자들을 대전 둔산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고소했다.문화평론가 김민하씨는 "공권력이나 심의기구를 통해 '일베' 이용자들의 주장을 입막음하는 것은 근본적 대안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주장 자체를 못하게 하는 것보다는 이들의 주장이 상식적이지 못하다는 사실을 알릴 수 있는 담론구조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일베' 운영진은 이러한 비판에 대해 '일베' 게시판에 견해를 밝히고 적극 해명했다. '일베'의 운영자인 아이디 '새부'는 "(일베는) 표현의 자유를 중시한다"면서도 "적절하지 못한 컨텐츠에 대해서는 운영진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삭제 및 제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논란이 되는 성폭력적 게시물과 그에 동조하는 이용자들의 댓글에 대해서는 "악의적인 편집에 의해 과장되어 여론몰이의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며 이를 보도한 언론에 대해서도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