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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맨유, 후벵 아모림 선임 준비 중… 스포르팅은 이미 대체자 준비 완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에릭 텐하흐를 경질하고 이미 스포르팅의 후벵 아모림과 협상 중이다. 그들은 3년 계약과 7/8m 유로의 연봉을 제안하고 있다. 스포르팅은 방출조항이 지불될 경우에만 아모림을 보내줄 것이며, 이미 후임으로 주앙 페레이라를 준비하고 있다.영국에서 소식이 전해진 것은 아직 이른 아침이었다: 텐하흐가 맨유에서 경질되었고, 그 후 새로운 감독을 찾기 시작했다. 스포르팅은 경계를 늦추지 않았고, 오후 늦게 맨유가 이미 명확한 타겟을 정했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경고음이 울렸다: 바로 ‘후벵 아모림’이다. 맨유는 39세의 포르투갈 감독을 즉시 데려오고 싶어하며, 스포르팅 측은 방출조항이 지불될 경우에만 그를 보내줄 것이라고 밝혔다. 즉시 떠날 가능성이 매우 진지하기 때문에 SAD는 그의 후임자에 대한 해결책을 이미 가지고 있다: 바로 ‘주앙 페레이라’이다. 텐하흐가 맨유를 떠나는 것은 예상된 일이었고, 월요일 아침 공식 발표되었다. 그의 자리는 임시로 루드 반니스텔로이에게 맡겨졌다.이 임시 해결책은 선수들에게 환영받고 있으며, 반니스텔로이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디오고 달로 같은 포르투갈 선수들 사이에서 존경받는 인물이다. 그러나 이는 임시일 뿐, 단기 또는 중기적인 해결책이지 결코 최종적인 시나리오는 아니다. 여러 후보가 등장했는데, 바르셀로나를 떠난 챠비가 후보 중 하나였고, 브렌트포드의 토마스 프랭크도 매우 유력한 후보였다. 그러나 신중한 검토 끝에 아모림으로 결정되었다.아모림 선임의 가능성이 더욱 현실로 다가온 것은 맨유가 임시 감독을 선임했고 아모림의 대리인들과 접촉을 이미 시작했기 때문이다. 아모림에 대한 선택은 INEOS의 고위층인 데이브 브레일스포드와의 미팅 이후 우선순위가 되었다.젊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고, 복잡하지 않은 접근법을 가지고 있는 아모림은 맨유에게 리버풀에서 승리의 전통을 쌓은 위르겐 클롭과 같은 존재가 될 수 있다. 맨유는 그를 위해 3년 계약과 7/8m 유로의 연봉을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있다. 그는 스포르팅에서 2026년까지 계약을 연장한 후 약 3m 유로의 연봉을 받고 있다.맨유는 아모림을 즉시 데려오기 위해 방출조항을 지불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이 조항은 20m 유로로 설정되어 있다. 그러나 잉글랜드 내에서는 아모림과 스포르팅 측 간에 빅클럽의 제안이 들어올 경우 10m 유로로 이적할 수 있다는 합의가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이는 흥미롭게도 2020년 브라가에서 아모림을 영입할 때 스포르팅이 지불한 금액과 동일하다. 아모림의 대체자스포르팅에서 발생한 경고음으로 인해 SAD는 대비책을 세웠다. 그래서 아모림을 대체하기 위한 해결책이 이미 마련되어 있는 이유이다: B팀의 감독 ‘주앙 페레이라’이다. 이 전 라이트백은 선수 시절 스포르팅에서 세 차례 활약했다. 2009/10부터 2011/12까지, 2015/16부터 2016/17까지, 그리고 2020/21 시즌에 1월부터 합류하여 아모림의 지휘 아래에서 챔피언이 되었다.아모림은 지난 5월 “주앙 페레이라는 자신의 길을 가고 있으며, 내 생각에 그는 훌륭한 감독이며, 스포르팅의 1군 감독이 될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페레이라에 대한 찬사는 이전부터 시작되었으며, 프레데리코 바란다스 회장도 2021/22 시즌에 그를 U-23팀의 어시스턴트 코치로 데려오기 전, 그가 훌륭한 감독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주앙 페레이라는 2022/23 시즌에 U-23팀의 감독을 맡았고, 이번 시즌 초에 B팀 감독직을 맡아 현재 리가 3의 B리그에서 5위에 올라 있다. 이제 이 전 라이트백은 1군을 맡아 한 단계 더 큰 도약을 이루고 70여년 만에 리그 2연속 챔피언에 등극하는 것을 목표로 할 수 있다. https://www.abola.pt/futebol/noticias/man-united-prepara-se-para-levar-ja-ruben-amorim-do-sporting-e-sucessor-esta-definido-2024102823065402523
도지페페작성일
2024-10-29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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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돌고 돌아 1위는 맨시티! '우승 경쟁' 아스날 vs 리버풀, 혈투 끝 2-2 무승부...둘 다 못 웃었다
승자는 지켜보던 맨체스터 시티였다. 아스날과 리버풀이 승점 1점씩 나눠가졌다. 아스날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에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9라운드 홈 경기에서 리버풀과 2-2 무승부를 거뒀다.이로써 아스날은 승점 18(5승 3무 1패)로 3위에 자리했다. 리버풀은 승점 22(7승 1무 1패)로 2위가 됐다. 어부지리로 PL 5연패를 꿈꾸는 맨시티가 단독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는 맨시티(승점 23)는 개막 후 7승 2무로 PL에서 유일하게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아스날은 4-2-3-1 포메이션으로 시작했다. 카이 하베르츠,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레안드로 트로사르-부카요 사카, 미켈 메리노-데클란 라이스, 위리엔 팀버-가브리엘 마갈량이스-벤 화이트-토마스 파티, 다비드 라야가 선발로 나섰다.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루이스 디아스-다르윈 누녜스-모하메드 살라,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라이언 그라벤베르흐-커티스 존스, 앤디 로버트슨-버질 반 다이크-이브라히마 코나테-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퀴빈 켈러허가 먼저 출격했다.아스날이 먼저 앞서 나갔다. 전반 9분 화이트가 전방으로 뛰어드는 사카를 향해 정확한 롱패스를 뿌렸다. 우측에서 공을 잡은 사카는 그대로 박스 안으로 파고들며 로버트슨을 벗겨낸 뒤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리버풀이 빠르게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18분 코너킥 기회에서 알렉산더 아놀드가 공을 올렸고, 디아스가 머리에 맞히며 뒤로 연결했다. 이를 반 다이크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터트렸다. 다시 리드를 잡고자 하는 공방이 치열했다. 아스날은 빠른 공격으로 리버풀 뒷공간을 노렸다. 전반 29분 마르티넬리가 좌측면으로 침투한 뒤 크로스했지만, 하베르츠가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했다. 전반 35분엔 마르티넬리가 박스 부근에서 좋은 기회를 잡았으나 슈팅이 크게 뜨고 말았다.아스날이 결실을 얻었다. 전반 43분 라이스가 우측에서 프리킥을 올렸고, 이를 메리노가 머리로 밀어넣으며 데뷔골을 뽑아냈다. 리버풀 측에선 오프사이드를 주장해 봤지만, 비디오 판독(VAR) 끝에 간발의 차로 득점 인정됐다.리버풀이 다시 한번 동점골을 만들어내기 위해 공격을 펼쳤다. 후반 6분 디아스가 단독 돌파로 박스 왼쪽을 파고들었지만, 슈팅으로 마무리하지 못했다. 부상 악재가 아스날을 덮쳤다. 후반 7분 마갈량이스가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주저앉았다. 이미 한 차례 쓰러졌던 그는 야쿱 키비오르와 교체됐다. 후반 31분엔 팀버까지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마일스 루이스스켈리와 교체됐다.리버풀이 얇아진 아스날 수비를 뚫어냈다. 후반 36분 알렉산더아놀드가 우측 뒷공간으로 침투하는 누녜스의 공간 앞으로 롱패스를 보냈다. 누녜스는 침착하게 골문 앞으로 뛰어드는 살라에게 패스했고, 살라는 정확한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동점골을 작렬했다. 경기는 또다시 원점.더 이상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후반 42분 아스날 가브리엘 제주스의 슈팅은 켈러허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45분엔 하베르츠가 혼전 상황에서 골망을 흔들었으나 앞선 상황에서 반칙이 선언됐다. 결국 양 팀은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씩 나눠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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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프리미어리그 이 주의 팀
GK : 딘 헨더슨 (크리스탈 팰리스) DF : 마크 게히 (크리스탈 팰리스), 후뱅 디아스 (맨시티), 이사 디오프 (풀럼) MF : 토마스 파티 (아스날), 라이언 예이츠 (노팅엄), 에드손 알바레즈 (웨스트햄), 라얀 아이트-누리 (울버햄튼) FW : 콜 파머 (첼시), 크리스 우드 (노팅엄), 브라이언 음뵈모 (브렌트포드) Manager : 미켈 아르테타 (아스날) Troy Deeney's Team of the Week: Henderson, Dias, Yates, Palmer, Wood, Mbeumo - BBC Sport
로보트카작성일
2024-10-28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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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 설렌다…사비 감독, 부임하면 이 선수 데려간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차기 사령탑으로 사비 에르난데스(44·스페인) 전 바르셀로나 감독 부임설이 제기된 가운데, 사비 감독이 소문대로 맨유 지휘봉을 잡는다면 하피냐(27·바르셀로나) 영입을 요청할 거란 관측이 전해졌다. 하피냐가 최근 미친 활약을 펼치면서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받는 만큼, 맨유 팬들 입장에선 설렐 소식이다.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24일(한국시간) “사비 감독은 현재 에릭 텐 하흐(54·네덜란드) 맨유 감독을 대체할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며 “만약 맨유로부터 감독직 제안이 온다면, 사비 감독은 하피냐 영입을 조건으로 내세울 것”이라고 보도했다.지난 7경기 동안 단 1승(4무1패)밖에 거두지 못한 데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순위표 12위(3승2무3패·승점 11)에 처져있는 맨유는 성적 부진을 이유로 텐 하흐 감독 ‘경질 카드’를 만지작만지작하고 있다. 동시에 차기 사령탑 찾기에 돌입했다.맨유는 지금까지 개러스 사우스게이트(54·잉글랜드) 전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감독, 에딘 테르지치(41·독일) 전 도르트문트 감독, 토마스 프랑크(51·덴마크) 브렌트퍼드 감독, 후벵 아모링(39·포르투갈) 스포르팅 감독 등을 후보에 올려놓고 주시해 왔다. 하지만 최근 기류가 바뀐 모양새다. 앞서 언급됐던 감독들이 아닌 사비 감독이 차기 사령탑으로 급부상했다. 특히 맨유는 최근 사비 감독과 두 차례 직접 만나 논의까지 나누는 등 구체적인 움직임을 가져간 게 포착됐다. 사비 감독 역시 현장으로 다시 복귀하려는 계획 속에 맨유 지휘봉을 잡으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것에 상당히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런 가운데 사비 감독은 맨유 지휘봉을 잡는다면, 내년 1월 겨울 이적시장 때 하피냐를 영입해 공격진을 보강하길 원하고 있다. 현재 맨유 공격진들 대다수가 기량이 부족하자 하피냐를 데려와 공격진을 리빌딩하겠다는 게 사비 감독의 구상이다.맨유는 다만 사비 감독이 이 같은 요구를 원한다면, 사비 감독을 선임하긴 어려울 전망이다. 당장 바르셀로나가 미친 활약을 펼치면서 핵심 중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한 하피냐를 매각할 생각이 전혀 없는 터라 영입이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피차헤스는 “사비 감독은 맨유 사령탑으로 부임하게 된다면 하피냐를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 이는 맨유의 공격진을 강화해야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다만 바르셀로나가 이번 시즌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하피냐의 이적료로 최소 1억 유로(약 1490억 원)를 요구할 것이기 때문에 맨유는 하피냐를 영입하는 게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지페페작성일
2024-10-25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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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월드컵 우승하면 '54억 보너스' 투헬...'옛 스승' 만난 케인도 "트로피 가져오고 싶다"
해리 케인은 토마스 투헬 감독과 함께 월드컵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독일 '스포르트1'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케인은 투헬 감독 체제에서 잉글랜드가 성공을 거둘 수 있다고 믿고 있다. 투헬 감독은 내년 1월 1일 잉글랜드 사령탑에 정식 부임할 것이며, 2026 북중미 월드컵까지 계약되어 있다"고 보도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케인은 "우리는 좋은 축구를 하고, 오랫동안 기다려온 트로피를 거머쥐고 싶다. 잉글랜드가 투헬 감독을 데려온 건 최고의 선택이다"고 밝혔다.앞서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지난 16일 공식 채널을 통해 "투헬 감독이 새로운 삼사자 군단(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애칭)의 사령탑이 된다. 그는 2025년 1월 1일부터 정식 업무를 시작할 것이다. 계약 기간은 18개월이다"고 공식 발표했다.또한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최근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투헬 감독은 다가오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우승한다면 300만 파운드(약 54억 원)의 보너스를 수령하게 된다"고 언급하 바 있다.독일 출신의 투헬 감독은 마인츠, 도르트문트를 거치며 지도력을 인정 받았다. 이후 파리 생제르맹(PSG), 첼시를 이끌며 프랑스 리그앙 우승 2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등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팀을 이끈 기간이 길지 않았고, 이후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의 후임으로 뮌헨에 합류했다.2022-23시즌 도중 사령탑 교체를 단행한 뮌헨은 리그 11연속 우승이라는 성과를 가져왔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불안했다. 리그 최종전에서 도르트문트가 마인츠에 승리했다면 뮌헨은 우승할 수 없었다. 다행히 도르트문트가 비기고, 뮌헨이 쾰른을 잡아내면서 극적으로 챔피언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지난 시즌에는 다를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다. 그러나 마무리는 아쉽게 끝났다. 뮌헨은 무관에 그쳤다. 시즌 초반 독일 슈퍼컵, DFB 포칼에서 모두 탈락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 역시 레알 마드리드에 밀려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가장 실망스러운 건 리그 성적이었다. 분데스리가 11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뮌헨은 레버쿠젠과 왕좌를 내줬다. 심지어 2위도 하지 못했다. 시즌 막판까지 안정감을 찾지 못했고, 결국 최종적으로 슈투트가르트에 밀려 3위에 그쳤다. 결국 뮌헨은 지난 2월 투헬 감독과 동행을 마치기로 결정했다. 당시 투헬 감독은 "나는 지금의 상황이 오직 나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 책임에 대해서는 인정한다. 난 우리의 경기력에 대해 만족하지 못했고, 꽤 오랜 시간 기분이 안 좋았다"고 선수들을 간접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뮌헨은 투헬 감독이 후임 물색 작업을 진행했다. 하지만 상황은 잘 풀리지 않으며 투헬 감독과의 동행 가능성이 다시 거론됐지만, 최종적으로 떠나게 됐다. 현재 뮌헨은 뱅상 콤파니 감독을 선임하며 문제를 해결했다. 그리고 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투헬 감독은 뮌헨을 떠난 뒤에도 2025년 여름까지 잔여 연봉을 모두 받기로 합의된 상태였다. 하지만 최근 투헬 감독 측과의 협상을 통해 다른 팀으로 부임할 경우 잔여 연봉을 모두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뮌헨은 최소 300만 유로(약 45억 원) 가량을 아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한편 투헬 감독의 계약 내에는 월드컵 우승 보너스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잉글랜드는 자국에서 열린 1966 월드컵 이후 월드컵 트로피를 차지하지 못하고 있다. 1990 이탈리아 월드컵,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4위를 하며 이후 최고 성적을 기록 중이며 대부분 8강에서 탈락했다. 선수 이름값에 비해 아쉬운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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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뮌헨 초특급 영건, 8분 만에 부상 아웃→"쇄골 골절인 것 같다" 확인...마테우스는 "몇 주 간 못 나온다"
대승에도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 부상은 걱정거리로 남았다.바이에른 뮌헨은 20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7라운드에서 슈투트가르트에서 4-0으로 승리했다. 뮌헨은 5승 2무(승점 17)로 리그 1위에, 슈투트가르트는 2승 3무 2패(승점 9)로 리그 9위에 위치하게 됐다.뮌헨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해리 케인이 최전방에 배치됐고, 세르쥬 그나브라, 토마스 뮐러, 마이클 올리세가 2선에서 공격을 지원했다. 중원은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 조슈아 키미히가 짝을 이뤘다. 4백은 알폰소 데이비스,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 라파엘 게레이로가 호흡을 맞췄고, 골문은 마누엘 노이어가 지켰다.부진했던 케인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4-0으로 이겼다. 케인의 폭발적인 활약에 뮌헨은 웃었지만 파블로비치 이탈한 건 걱정이 된다. 파블로비치는 뮌헨이 키운 재능으로 2004년생 미드필더다. 볼보이로 시작해 유스에서 성장을 했고 지난 시즌 1군에 데뷔를 했는데 경쟁력을 보이면서 주전 미드필더로 자리를 잡았다.이번 여름 영입된 주앙 팔리냐를 밀어내고 주전으로 나서는 파블로비치는 이날도 선발로 나왔다. 파블로비치는 전반 8분 만에 어깨 부상을 당해 쓰러졌다. 그라운드에 돌아오지 못했고 팔리냐와 교체가 됐다. 독일 'TZ'는 "파블로비치는 심각한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났다. 어깨 부상을 당했고 의료진 도움을 받고 나가 치료를 받았다"고 이야기했다.뮌헨 소식을 전하는 케리 하우 기자는 "파블로비치는 의료진과 함께 라커룸으로 들어갔다"고 하면서 파블로비치 부상이 심각하다는 걸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독일 전설 로타어 마테우스는 독일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파블로비치는 아마 몇 주 쉴 것 같다. 어깨 부상이 심각해 보인다. 안타까운 일이다"고 했다. 케인 해트트릭에 코망 쐐기골로 4-0으로 이긴 뮌헨은 파블로비치 상태를 눈여겨봤다.막스 에베를 디렉터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파블로비치는 쇄골이 골절된 것 같다. 검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파블로비치 부상으로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당분간 팔리냐를 기용할 것으로 보인다. 기대를 안고 여름에 뮌헨으로 왔지만 제대로 나서지 못한 팔리냐에겐 파블로비치 부상은 기회다.
정밀타격작성일
2024-10-20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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