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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워너 무료 공개 작품들 (1977, 1999, 2007)
'존덴버의 할렐루야' 실사판 Oh, God! (1977) * 한국에선 '오, 하느님!', '오! 하나님!' 등의 다른 제목들로도 표기 1971년 소설을 영화화한 실사판 작품으로 무신론자인 주인공에게 신이 보냈다는 쪽지가 도착하며 이후 신이라 주장하는 인터폰 음성도 받고, 나중에는 신의 계시를 받았다는 것이 사실인지 검증하려드는 인물들을 만나고, 상업적 목적으로 변질된 부흥회 목사를 비판했다가 싸우게 되는 사건도 벌어지는 등 훗날 나올 '브루스 올마이티', '에반 올마이티' 시리즈의 조상(?)격인 작품으로 기독교 영향력이 강한 미국에서는 이 작품에 호평을 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고, 저예산으로 제작됐음에도 대중들에게 인기를 끌어 큰 성공을 거두어 이후 속편 영화들도 제작됐습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 워너 계열 채널에서 무료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T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슈퍼마켓의 어시스턴트 매니저인 제리 랜더스(존 덴버 분)는 선한 성격의 사람이지만 종교를 갖고 있지 않다. 어느 날 갑자기 그는 편지통에서 쪽지 하나를 발견한다. 그 쪽지의 내용은 하나님(조지 번즈 분)과의 인터뷰를 허락한다는 황당한 내용이다. 누가 장난친 것이라고 생각한 제리는 그 쪽지를 그냥 버린다. 그러나 그 쪽지가 다시 그에게 나타나자 그는 그것을 주머니에 넣는다. 처음에는 무신론자였던 그였지만, 쪽지 사건 이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을 가지고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게 되고, 이를 전파하는 메신저가 된다. 그러나 그를 바라보는 세상 사람들에게 미친 사람 취급을 받는 등 각종 어려움을 겪게 된다. '빅티즈' The Big Tease (1999) 스코틀랜드 출신의 성소수자 헤어드레서가 미국으로 초청받으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 코미디 영화 작품으로서 워너를 포함한 영화사들이 각본 단계부터 이미 마음에 들어하며 입찰 경쟁을 벌인 끝에 계약을 했고 헤어드레서가 소재라 여러 유명인들이 본인 역으로 카메오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워너 계열 채널에서 무료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스코틀랜드의 미용사 크로포드 맥켄지. 그는 자신의 스코틀랜드 최고의 미용사라고 자부한다. 그러던 어느날 그에게 미국에서 벌어지는 국제 미용사 대회에 참가해달라는 초청장이 온다. 자신의 실력을 전세계에 알릴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한 크로포드는 자신의 활약을 찍을 다큐멘터리 스탭까지 이끌고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도착한다. 그러나 그가 단지 참관인 자격으로 초청된 것임을 알게된 크로포드. 미용사협회는 그의 오해를 바로잡아주기 대회장 맨 앞좌석 자리까지 내주며 그를 달래보지만 크로포드의 고집은 완강하다. 자신은 이곳에 빗질과 헤어컷과 드라이를 하기 위해서 온 것이지 단지 구경하기 위해 온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이제 그는 그의 가장 강력한 적인 헤어드레서 스티그 루드빅슨과 겨루면서 협회까지 설득시켜야만 하는데. '카오스 이론' Chaos Theory (2007) 항상 정해진 규칙대로 살던 주인공이 10분 차이만으로 예상과 전혀 다른 상황으로 진행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 코미디 영화 작품이며 IMDB에 따르면 미국 (2008년)보다 튀르키예 (2007년)에서 먼저 개봉해서 사이트 별 연도 표기가 2007로도, 2008 등으로 달라지기도 했습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워너 계열 채널에서 무료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현명한 시간 관리법'에 관해서 강연을 하는 강연가 프랭크 알렌은 항상 규칙적이며 계획적인 사람이다. 그런 그의 딸인 제시의 결혼식 날, 신랑인 에드가 부담감을 못이겨 뒷문으로 도망가려는 걸 눈치챈 프랭크는 그를 앉혀놓고 자신의 옛날 이야기를 들려준다. 프랭크와 수잔은 서로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연인에서 결혼까지 성공한 커플이다. 두 사람에게는 귀여운 일곱살짜리 딸 제시가 있다. 여느 날처럼 정해진 시간에 출근을 하려는 프랭크지만 아내 수잔의 실수로 10분 늦게 집을 나오게되고 출근하는 배에 오르지 못하게 된다. 1시간이나 지각을 하게된 프랭크는 강연을 끝내고 바에서 술 한잔하다 한 여자를 만나게 되고 같이 방에까지 올라가지만, 아내와 딸 생각에 유혹을 뿌리치고 차를 몰아 집으로 향하게 된다. 하지만 맞은편에서 오던 차와 작은 사고가 나고 상대차의 운전자는 만삭의 임산부였다. 그녀를 타에 태우고 급하게 병원으로 온 프랭크는 일단 서류에 자신의 이름과 주소를 남긴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집에 돌아오지만 병원에서 전화를 받고 오해를 한 수잔에게 혼쭐이나서 집밖으로 쫒겨난 프랭크. 할 수 없이 친자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집 근처 모텔에서 생활한다. 오로지 아내의 오해를 풀기 위해 노심초사하던 프랭크는 마침내 검사 결과를 확인하게 되지만 오해를 푸는 걸 떠나사 더 큰 비밀을 알게 되는데... (출처 : DVD)
콩라인박작성일
2025-02-01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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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올리브 오일 (1919) 뽀빠이 (1929) 공개작들 ft. 실사판
1919년부터 연재한 작품 '씸블 씨어터'은 본래 '올리브 오일'이 주인공이었다가 나중에 1929년에 데뷔한 선원 캐릭터 '뽀빠이'가 뛰어난 신체 능력으로 사건 해결을 하는 역할을 맡아 인기를 끌면서, 기존에 먼저 출연한 올리브 오일의 연인 '햄 그레이비'의 비중은 줄고(후술할 실사판 영화에는 출연) 인기 많은 뽀빠이가 올리브 오일의 연인이 되며 주연급이 되었고, 이후 극장 개봉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 시리즈, TV 시리즈, 과자, 치킨, TV 스페셜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 개봉 실사판 영화, 비디오 게임, CG 애니메이션 영화, 웹 시리즈를 포함해 여러 파생작들도 나왔으며(2025년에 퍼블릭 도메인이 된 이후로는 유명세를 이용하려는 무허가 호러 영화들도 우후죽순 제작되는 중), 한국에서도 뽀빠이 시리즈가 인기를 끌어 이름을 차용한 과자, 별명이 뽀빠이인 연예인이 인기를 끌며 해당 별명을 이용한 영화 및 광고 촬영을 하기도 했습니다. 1919년 만화 '씸블 씨어터'에 대해선 아래 기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알고 보면 씁쓸한 뽀빠이의 뒷이야기 https://hub.zum.com/ppss/%EC%95%8C%EA%B3%A0-%EB%B3%B4%EB%A9%B4-%EC%94%81%EC%93%B8%ED%95%9C-%EB%BD%80%EB%B9%A0%EC%9D%B4%EC%9D%98-%EB%92%B7%EC%9D%B4%EC%95%BC%EA%B8%B0-12854 https://popeye.com/ 이 중 1960~1980년대 TV 시리즈는 뽀빠이 공식 계정에서 공개 중이며, 플렉스에서도 TV 시리즈 '선원 뽀빠이' 및 '뽀빠이와 아들', 그리고 웹 시리즈를 무료 공개 중이니 아래 링크들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atch.plex.tv/show/popeye-the-sailor-1960 https://watch.plex.tv/show/popeye-and-son https://watch.plex.tv/show/popeyes-island-adventures '뽀빠이' 실사판 영화 Popeye (1980) 故 '로빈 윌리암스', 故 '셜리 듀발' 주연으로 영화화한 실사판 작품으로 한때는 만화적인 연출을 영화에 썼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으나, 이후 '폴 토마스 앤더슨'처럼 이 작품을 칭찬하는 이들이 여럿 나오고, 코믹스 원작 영화가 많아진 시점에선 만화 원작임을 당당히 밀어붙히는 점도 칭찬하는 기사가 나온데 이어,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받는 등 긍정적으로 재평가가 이뤄지기도 했으며 흥행도 극장 매출만으로 제작비 3배를 벌어들이며 성공하고, 부가 수익도 지속적으로 창출해 40주년 에디션 블루레이가 나오기도 했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플루토에서 지역 한정 공개 중입니다. https://pluto.tv/on-demand/movies/popeye-las-1980-1-1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2살 때 헤어진 아버지를 찾아 헤매던 뽀빠이는 우연히 황구마을 스위트 헤이븐을 표류하다가 올리브를 만나게 된다. 마음에도 없는 마을의 깡패 브루토와 강제로 결혼을 해야하는 긴박한 상황에서 뽀빠이를 만나게 된 올리브는 그에게 마음을 쏟게 되고, 이를 알게된 브루토는 뽀빠이와 실력대결도 불사한다. 브루토에게 온갖 박해를 받으면서 한참 당할때 갓난아이 스위피가 업동이로올리브 집으로 들어온다. 이때부터 상황은 대역전이 되는데...
콩라인박작성일
2025-01-29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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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이직 (2003) 무료 공개 중 ft. 사무엘 잭슨 (1948~)
https://play.xumo.com/free-movies/basic/XM0W8IEMCKL24U 2003년 영화 '베이직' (Basic)은 훈련 중이던 특수부대원들이 사라지고, 일부 인원들만 구출된 뒤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 범죄 액션 스릴러 작품으로(한국 포스터에선 '존 트라볼타'와 '사무엘 L. 잭슨'이 나오는 2004년 액션 블록버스터인 것처럼 홍보),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Xumo Play에서 영어 자막 지원 기능과 함께 무료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코리아필름에서 인용했습니다. - <다이하드><13번째 전사> 존 맥티어넌 감독- <스워드피쉬><페이스 오프> 존 트라볼타- <트리플 X> 사무엘 L. 잭슨- <터미네이터1,2><클리프 행어> 마이크 매더보이 제작- <글래디에이터><캐리비안의 해적> 클라우스 바델트 음악최고의 액션드림팀이 만들어낸 절묘한 액션트릭!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처음으로 돌아가라!!허리케인과 함께 사라진 최강의 특수부대원...허리케인이 불어닥친 파나마의 한 정글에서 훈련중이던 '웨스트 하사관'(사무엘 잭슨)과 일군의 특수부대원들이 총격전과 함께 갑작스레 사라진 사건이 발생한다. 이들 중 살아 돌아온 생존자는 '던바'와 중상을 입은 고위직 관료의 아들 '켄달'. 두명의 생존자는 수사담당 '오스본 대위'(코니 닐슨)에게 일체의 증언을 거부하고, 현직 군대와 관련이 없는 새로운 수사관을 요청한다.단 하나를 제외하고 엇갈리는 모든 것... 진실은 어디에?이에 전직 특수부대원 출신 '하디'(존 트라볼타)가 사건에 투입되고, 마침내 하디는 던바에게서 웨스트 하사관과 특수부대원들이 살해당해 사체는 허리케인에 휩쓸려갔다는 증언과 함께 '8'이라는 숫자를 발견한다. 켄달 역시 웨스트 하사관과 부대원들이 죽었다고 말하지만 그것 외에는 던바의 주장과는 완전히 상반된 진술을 한다. 그렇다면 둘 중 하나는 거짓을 말하는 것인데... 왜?그들이 남긴 숫자 8의 의미는?하디와 오스본대위가 사건의 실체에 다가갈수록 수사는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빠지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수사 중이던 켄달이 독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죽어가던 켄달은 던바와 같이 8이라는 숫자를 오스본 대위에게 남기는데... 대체 그날, 특수요원들에겐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그리고 정글 한가운데서 그들은 무엇을 하고 있었던 것일까? 그들이 공통으로 남긴 숫자 '8'은 대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할리웃 최강 액션드림팀의 2004년 인텔리전트 액션 스릴러!<다이하드><13번째 전사> 액션 명장 존 맥티어넌 감독,<페이스 오프> 존 트라볼타, [S.W.A.T] 사무엘 잭슨의 카리스마 대격돌!<다이하드>의 액션명장 존 맥티어난이 할리웃 최강의 액션드림팀과 함께 인텔리전트 액션 스릴러 <베이직>으로 돌아왔다. 이번에 그와 손 잡은 파트너들은 <스워드 피쉬><페이스 오프>등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배우로 재탄생한 존 트라볼타와 <네고시에이터>등 노련한 연기파 배우 사무엘 L 잭슨. 쿠엔틴 타란티노의 <펄프 픽션>이후 근 10여년만에 한 영화에서 재회하게 된 두 연기파 배우들의 환상적인 팀웍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다.여기에 세계적 명제작자 마리오 카사르와 함께 <토탈리콜><터미네이터><씬 레드 라인>등을 제작한 마이크 매더보이와 <다이하드3><이레이저><데블스 에드버킷>등 손꼽히는 액션 블록버스터들을 제작한 마이클 테드로스가 가세해 액션 블록버스터로서의 면모를 자랑하며, <글래디에이터><미션임파서블2><진주만> 등 스펙타클 액션대작들에서 웅장한 음악을 선사한 바 있는 클라우스 바델트가 가세해 스피드 넘치는 오리지날 사운드 트랙을 완성해냈다. 할리웃의 마이더스들이 총집결해 완성한 이 대형 액션 프로젝트 <베이직>은 2004년을 여는 첫번째 액션 블록버스터로서 전혀 손색이 없을 만큼 최강의 캐스팅과 제작진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채비를 끝마쳤다.반전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 이것이 바로 다중반전(多重反轉)액션!라스트 10분간의 충격적 연속반전.... 처음부터 당신은 속고 있다!'일의 형세가 뒤바뀐 상황'을 흔히들 반전(反轉)이라고 한다. 반전영화의 진수로 평가받는 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유주얼 서스펙트>에서부터 <식스센스><디 아더스>, 그리고 지난해의 <아이덴티티>와 <올드보이>에 이르기까지... 그간 다양한 '반전영화'들이 예기치 못한 놀라움으로 관객들의 허를 찌르며 사랑을 받아왔다. 이제, 지금까지의 반전영화들은 모두 잊어라!! 여기 반전의 횟수와 속도, 그리고 두뇌를 강타하는 강도까지... 당신이 지금껏 한번도 경험치 못했던 놀라운 다중반전(多重反轉) 영화 <베이직>이 온다!<베이직>은 스펙타클한 액션씬과 함께 예기치 못한 이야기전개로 시종일관 관객들로 하여금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한다. 영화가 진행될수록 거듭되는 반전은 몰입의 강도와 호기심을 점점 높여가며 관객을 그로기상태로 몰아가고, 급기야는 상상할 수 없는 결말로 뒤통수를 강타할 마지막의 엄청난 반전은 수많은 관객들을 경악시킬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끝은 아니다. 끝이라고 생각할 때 당신의 눈을 크게 뜨길... 진실이 바로 눈 앞에 있었음에도 감쪽같이 속았다는 사실을 알게 될 때쯤 관객들은 비명을 지르며 이 영화의 진정한 매력에 사로잡힐 것이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면서 여태껏 관객이 진실이라고 믿어왔던 모든 것을 일순간 뒤엎으며 반전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영화 <베이직>. <올드보이>가 2003년 네티즌들을 들끓게 한 대표적 '반전영화'였다면 <베이직>은 2004년 진정한 '다중반전'영화라 할 수 있다.각본, 연기, 연출의 완벽한 압승! 액션 블록버스터의 놀라운 업그레이드!영화가 끝날때까지 관객을 완벽하게 속이는 근래 보기 드문 수작!특수효과와 현란한 테크닉에 치중하던 할리웃 액션 블럭버스터의 놀라운 업그레이드가 시작됐다. 바야흐로 할리웃이 급변하는 관객의 취향을 잡기위해 스펙타클한 액션 블럭버스터와 교묘한 두뇌싸움의 절묘한 조화를 추구하기 시작한 것. <베이직>은 훈련 도중 실종된 최정예 특수요원들의 행방을 찾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엄청난 음모를 그린 영화로, 살아 돌아온 두명의 생존자들의 엇갈린 증언에 따라 관객이 누구의 입장에 서느냐에 따라 진실이 100% 달라질 수 있는 완벽한 트릭을 구사하는 근래 보기 드문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전투씬과 진술이 교차하는 잦은 플래쉬백은 계속해서 반전과 암시를 주며, 빠른 전개를 통해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이 영화는 도대체 어떤 인물이 거짓을 말하는지, 누가 나쁜 인물인지 끝까지 분간하기 어렵게 만든다. 또한, 영화내내 퍼붓는 빗줄기는 어두운 영화적 공간의 깊이를 더욱 뚜렷이 완성하며 곳곳에 퍼즐의 열쇠를 군데 군데 흘려놓아 관객으로 하여금 결말을 예측하게 하는 재미를 배가한다. 12시간이라는 한정된 시간 안에서 펼쳐지는 땀을 쥐게 하는 긴박한 구성, 스펙타클한 총격씬 등 존 맥티어난 감독이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좁은 공간에서의 서스펜스연출과 탁월한 액션 스타일로 복귀했다는 점과 끊임없는 반전(反轉)을 통한 놀라운 결말, 영화 내내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만드는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 등 <베이직>은 벌써부터 네티즌들 사이에서 최고의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ABOUT THE PRODUCTION <매트릭스>의 고속도로를 능가하는 파나마 열대우림 세트!- 특명: 폐쇄된 비행장을 열대정글로! 초강력 허리케인을 만들어라!!영화 <베이직>의 또 다른 볼거리는 플로리다에서 재현한 거대한 파나마의 열대 정글세트. 열대 정글의 시각적 풍부함을 잡아내기 위해 존 맥티어난 감독은 플로리다주 잭슨 빌에 있는, 지금은 폐쇄된 세실 비행장에 열대 우림세트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곧바로 <딥 임팩트><토마스 크라운 어페어>등에서 독특한 스타일과 개성을 살린 프로덕션 디자이너 데니스 브래드포드가 투입됐고, 이들은 평평한 땅에 경사를 만들고 수천그루의 열대 야자수와 수만그루의 작은 식물들을 심어 완벽한 열대 우림으로 탈바꿈시켰다.열대우림의 제작이 끝나자 이들에게 주어진 다음 과제는 번개와 비바람이 몰아치는 악천우를 만들어내는 것이었는데, 이는 영화 <베이직>의 처음부터 끝까지 허리케인이 몰아쳐야 했기때문. 그러나, 비를 만드는 물을 다른데서 끌어올수 없도록 금지한 플로리다주의 법령에 부닥친 제작진은 살수차를 포기하고, 정글세트를 통과하는 시냇물을 퍼서 40피트 높이의 나무위에 비를 내리는 9개의 타워를 설치했으며 육피트짜리 전자팬 40개를 돌려 강력한 허리케인을 만들어내야 했다. <베이직>의 거대한 열대세트 제작과 악천우가 몰아치는 허리케인 만들기는 <매트릭스>가 기존 도로를 통제하는 대신, 2마일의 고속도로 세트를 만든 뒤 수백대의 자동차를 동원해 찍은 '프리웨이 시퀀스'(Freeway Secquence)를 방불케하는 엄청난 작업이었다.'델타 포스', '그린 베레', '레인저'에 이르기까지...'붉은 새벽' 작전으로 후세인을 체포한 전설적 미 특수부대팀의 자문!특수부대를 소재로 한 영화 <베이직>은 <블랙 호크 다운> 등 군대소재의 할리웃 영화들에서 베테랑 자문 역할을 한 육군 병장 찰스 페일스가 투입됐다. 그는 군복에 붙은 부대 표지나 계급장에서부터 군 내부 사무실 세트, 영화 속 특수부대원들이 사용하는 무기들과 차량에 부착된 마크, 의상까지 감수하며 영화의 디테일을 살리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한, 배우들에게 특수부대에서 하는 실제동작이나 몸짓에 관해 가르쳤는데, 존 트라볼타는 촬영 시작 세달 전부터 일주일에 6일을 운동하며 25파운드를 감량하는 지옥훈련을 해야 했으며, 조지아 주 컬럼버스에 있는 헌터 비행장의 제75 특수사단에서 훈련을 받았다.또한 사무엘 잭슨은 냉혹한 지휘관을 연기하기 위해 베트남전은 물론 파나마전, 걸프전에서의 '사막의 폭풍' 작전, 그리고 최근 '붉은 새벽' 작전으로 후세인을 체포하며 일반에는 공개되지 않은 미국의 전설적 육군 특수부대인 그린 베레, 델타 포스, 레인저 출신의 전직 특수대원들로부터 실제 특수요원을 방불케 하는 고난이 훈련을 받아야 했다. 특히, 영화 <베이직>에 등장하는 특수부대 `레인저스'는 극지, 정글, 사막, 산악지형에서 전투할 수 있도록 훈련을 받은 육군 보병부대 '레인저'를 모델로 한 것으로 최근 리들리 스콧 감독의 <블랙 호크 다운>에 등장한 부대가 바로 실제 '레인저'부대!''자유'와 '단단함'이 드러난 뉴스타일 밀리터리 패션!딱딱함을 벗고 캐릭터를 즐겨라!<베이직>의 의상은 <13번째 전사><토마스 크라운 어페어>등에서 존 맥티어넌 감독과 함께 작업했던 케이트 해링스가 맡았다. '전형적인 군인패션은 용납할 수 없다!'고 큰소리 친 그녀가 컨셉으로 삼았던 것은 '캐릭터에 맞춰진 의상'이었다. 영화 <베이직>이 12시간동안 11명의 캐릭터들간에 일어났던 일을 담고 있는 만큼 자칫 단조로와질 수 있는 스크린을 커버하는 것은 배우들마다 특색있게 주어진 '의상'과 역동적인 '카메라'였다. 존 트라볼타는 자유분방하면서도 속을 알 수 없는 캐릭터에 맞춰 블루진에 검은 면티셔츠로 역동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그가 3개월간 단련했다던 매끈한 체형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말이다.또한, 모든 부대원들의 두려움의 대상이자 혐오대상이었던 웨스트역의 사무엘 L. 잭슨은 검은 베레모와 검은 선글라스, 거기에 판쵸우의까지 덧입혀서 쏟아지는 폭우 속에 서있는 그의 모습은 흡사 그리스의 전쟁신인 '아레스'를 떠올리게 한다. 유일한 여성캐릭터로 등장하는 코니 닐슨은 긴머리까지 숏헤어로 자르는 과감성을 보여주기까지 했다. 그녀에게는 샤론스톤을 능가할만큼의 요염함을 제거하기 위해 일부러 남성용 군복바지와 부츠가 신겨졌다. 부츠에는 보이지 않도록 추까지 매달아 사뿐거리는 그녀의 발걸음을 무겁게 만들며 냉철한 오스본 대위로 만들어졌던 것. <크림슨 타이드>등에서 보아왔던 민무늬 제복과 알록달록 호피 무늬가 전부인 줄 알았던 밀리터리 패션은 2004년 <베이직>에 와서 '자유'와 '강함'이 복합된 뉴스타일로 선보이게 될 것이다.Director 감독 / 존 맥티어넌뛰어난 영상감각과 탁월한 테크닉의 액션명장!카리스마 넘치는 액션폭풍이 스크린을 장악한다!액션 영화의 대명사로 불리며 80년대 후반 미국 영화의 주류에서 최고 전성기를 누렸던 감독 존 맥티어넌 하면 떠오르는 영화는 바로 <다이 하드>이다. 히치콕을 방불케 하는 좁은 공간의 서스펜스 연출과 정교하고 노련한 액션 씬은 그만의 트레이드 마크였다.1986년 첫 장편영화인 <노마드>로 깐느 영화제에서 황금 카메라상 후보로 지명되었었고 그 해 깐느 영화제에 온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제작자 조엘 실버에 의해 아놀드 슈왈츠제너거 주연의 정글 액션 영화 <프레데터>의 연출을 맡는다. 뛰어난 영상 감각과 탁월한 테크닉으로 영화 <프레데터>를 기대 이상의 흥행성공으로 이끈 그는 이듬해 <다이 하드>를 찍으며, 절정의 시기를 맞이한다. 크리스마스 때 인질극을 벌이는 테러리스트들에 홀로 대항하는 브루스 윌리스의 액션은 찬탄 그 자체였고, 이후 그는 액션 영화의 주류를 형성하며 헐리우드의 새로운 원더보이가 되었다.화려한 액션만큼 인물들간의 대립이 중요한 이 영화에서 그의 뛰어난 연출력은 필수조건이었다. 제작자 매더보이는 맥티어넌 감독을 선택한 이유로 각자 다른 시점에서 똑같은 이야기를 반복해 보여주는 영화의 내용상 카메라를 이용해 이야기를 풀어 가는 존 맥티어넌 감독의 숙련된 솜씨를 따라올 자가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가 이번엔 어떤 이야기로 우리를 놀래 킬지 벌써 기대가 된다.Filmography <프레데터> <다이하드> <붉은 10월> <다이하드3> <13번째 전사> <토마스 크라운 어페어> 외 이 작품은 촬영 전부터 각본을 여러 스튜디오들이 입찰한 바 있으며, 이 중 초기 드래프트는 웹 상에 공개 중이니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dailyscript. com/scripts/basic.pdf
콩라인박작성일
2025-01-25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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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스페라투' 관련작들 ft. 막스 슈레크 (1879~1936)
'노스페라투: 공포의 교향곡' Nosferatu: A Symphony of Horror, Nosferatu – Eine Symphonie des Grauens (1922) 이전에도 1922년판 작품을 소개한 바 있는 '노스페라투' 시리즈는 본래 브람 스토커의 소설 '드라큘라'의 정식 영화화 판권 계약을 맺지 않고 일부 명칭을 바꿔 제작한 비공인 실사판 영화였으나, '막스 슈레크'(Max Schreck, 1879~1936)가 열연한 올록 백작 및 이 작품에서 각색되며 추가한 요소들이 주목 받으며 평론적으로 극찬을 받았고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 1922년작은 한국어 자막이 첨부된 본편 영상, 컬러 복원판 양쪽 다 감상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빛의 사용, 형식적 구성, 그림자의 움직임과 전례가 없는 의상과 세트 디자인 등 영화의 모든 면을 개척한 고전영화의 걸작. 무르나우의 열 번째 영화로 영화사상 가장 훌륭한 공포영화로 손꼽히는 작품이기도 하다. 브람 스토커의 원작을 각색하여 성적 위협과 억압된 욕망을 무섭고 아름다운 악몽처럼 표현해낸 작품으로, 빛과 그림자를 탁월하게 이용한 시각적 효과를 통해 공포를 극대화시킨 진정한 “공포의 심포니”다. 로테 아이스너는 이 작품의 시각적 완벽함을 무성영화 예술의 원점이라고 격찬했는데, 이후 수많은 버전으로 상영되며 성적, 정치적 서브텍스트에 대한 다양한 분석이 행해졌다. 프로이트적인 주제 위에 사회적 관습과 위선에 대한 논의를 담고 있는 한편 <칼리가리 박사의 밀실>을 비롯한 다른 표현주의 작품들과 더불어 당시 독일의 정치적 사회적 상황에 대한 간접적인 비판으로 읽히기도 했다. 흡혈귀를 페스트와 쥐, 악몽, 죽음과 영화적으로 결합시킨 무르나우의 스타일은 이후 모든 드라큘라 영화에 영향을 미쳤고, 베르너 헤어조크를 비롯한 많은 감독들에 의해 리메이크되었다. 이 작품은 후대에도 일부 요소 인용, 패러디, 코믹스판 리메이크 영화들을 포함 수많은 작품들에도 영향을 주어 '노스페라투'란 용어 역사 뱀파이어(흡혈귀) 장르를 상징하는 용어 중 하나가 됐으며 이 중 일부 작품이나마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노스페라투 더 뱀파이어 Nosferatu the Vampyre, Nosferatu: Phantom der Nacht (1979, 1986 *) 한국에선 '이사벨 아자니의 뱀파이어'이란 제목으로도 알려진 리메이크판 영화 작품으로 제작비는 동시기인 1970년대 호러 작품들인 '아미타빌 호러' 실사판 (제작비 470만), '나이트윙' 실사판 (제작비 550만), '프라퍼시' (제작비 900만)보다 훨씬 적은 초저예산인 140만 달러에 불과했으나 드라큘라를 사람을 해치는 괴물이나 단순한 퇴치 대상이 아닌 고독하고 소외된 인물로 묘사하여 평론적으로 극찬을 받았고, 여러 영화제 수상작이 되었으며, 이후 1986년에는 1970년대 리메이크판을 기반으로 한 비디오 게임판도 제작됐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부동산 중개소에서 일하는 조나단(브루노 간츠 분)은 카르파티아 산맥을 넘어 노스페라투 드라큐라 백작(클라우스 킨스키 분)의 성에 다녀올 것을 요청받는다. 정확한 체류일자를 알 수 없는 긴 여정일 뿐아니라, 아직까지도 귀신을 믿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펜실베니아 마을의 드라큐라 성. 며칠 전부터 알 수 없는 악몽과 불안에 시달린 아내 루시(이사벨 아자니 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조나단은 드라큐라 백작의 성으로 향한다. 가는 도중, 만나는 이들은 모두가 가지말 것을 권하고 여인숙 주인의 아내가 그에게 준 책에는 드라큐라 백작에 대한 온갖 으시시한 얘기들이 나온다. 그러나 그는 결국 그곳에 도착하여 백작에게 피를 빼앗기고 갇히는 몸이 된다. 한편, 드라큐라 백작은 흑해를 건너 조나단의 아내 루시가 살고 있는 마을에 침입하고 조나단 부부와 마을은 드라큐라 노스페라투의 저주와 그에 대한 두려움에 휩싸이게 되는데. (출처 : 네이버영화) '노스페라투' ノスフェラトゥ, Nosferatu (1994) 1994년에 일본에서 SFC(슈퍼 패미컴, 슈퍼 컴보이), 1995년에 미국에서 SNES(슈퍼 NES) 기종으롭 발매된 액션 게임 작품으로 '페르시아의 왕자'처럼 픽셀 그래픽으로 부드러운 움직임 및 영화적 연출을 선보였으며, 게임 구성도 단순 전진식 전투가 아닌 미로를 탐색해 아이템을 얻으며 파워업하고(밸런스 조절 및 긴박감 조성을 위해서인지 제한 시간 역시 존재) 프랑켄슈타인 박사의 괴물, 좀비, 가고일, 유령, 로봇, 늑대인간, 원숭이, 구울, 진흙 정령, 바위 골렘, 드라큘라 백작(국가권에 따라선 노스페라투로 표기) 등 여러 종류의 캐릭터들이 나오며, 멀티 엔딩 시스템도 채용하는 등 다양성 또한 갖춘 작품이며, 특히 맨손에 맨발로 괴물들을 때려잡는 비범한 행보를 보인 주인공 캐릭터도 컬트적 인기를 얻었습니다. '쉐도우 오브 더 뱀파이어' Shadow of the Vampire (2000) '뱀파이어의 그림자', '셰도우 오브 뱀파이어'란 제목으로도 알려진 호러 장르의 독립 영화 작품으로(제작자 중 한명이 '니콜라스 케이지'), 독립영화라는 점에서 눈치챌 수 있듯 제작비는 당시 기준으로도 90년대 TV 영화 제작비보다 부족한 비용인 800만 달러의 저예산에 불과한 한계 속에서도 영화 '노스페라투'의 배우 '막스 슈레크'가 실제로 뱀파이어였을 거라는 컨셉을 활용하여 평론적으로 호평을 받아 마찬가지로 여러 영화제 수상작이 됐으며, 이 작품으로 상을 받은 '윌럼 더포'는 후술할 2024년 리메이크판에도 출연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QDVD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https://qdvd.co.kr/dvd/title_detail.asp?idx=6922 독일의 유명한 영화감독인 "프레드릭 빌헬름 무르나우"는 지금까지 유래가 없었던 사실적인 뱀파이어 영화를 만들고자 하는 열망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브람 스토커"의 소설 드라큐라의 영화 제작권을 얻어내지 못해 고민하던 중 주인공인 뱀파이어를 "올록" 백작으로 바꾸고 제목 또한 로 바꾸어 촬영을 시작하게된다. 그 후 독일에서의 실내셋트 촬영을 끝내고 스탭, 배우들과 함께 야외촬영장소인 체코슬로바키아로 떠난다.무르나우 감독은 일행들에게 "올록" 백작역을 맡을 "맥스 슈렉"을 소개한다. 모두들 실제 뱀파이어와 똑같은 그의 모습에 놀라며 묘한 공포에 휩싸이게 된다."슈렉"의 공포는 연쇄살인으로 이어지고 이제까지 느끼지 못한 공포의 한계는 끝없이 펼쳐지고, 탈출구가 없이 살아움직이는 공포는 신경세포를 끝까지 전율적으로 마비시키는데… '노스페라투: 말라이히의 분노' Nosferatu: The Wrath of Malachi (2003) 스웨덴의 비디오 게임 개발사에서 제작한 1인칭 슈팅 호러 게임 작품으로(작 중 배경에도 스웨덴에서 열린 올림픽 펜싱 경기를 언급) 단순히 적을 베거나, 쏴죽이는 내용이 아니라 제한 시간 내에 가족 구출 및 구출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보상으로 게임 진행이 용이해지는 시스템, 성 내부가 플레이할 때마다 무작위로 바뀌며 다회차 플레이도 고려한 시스템 등도 선보였으며, 본래는 패키치 CD 게임으로 판매했으나 이후 스팀 및 GOG 등의 업체에서도 이 게임과 계약해 디지털 다운로드 판매 역시 이루어졌습니다. '노스페라투' 오페라판 Nosferatu (2004, 2019 *) 노스페라투 시리즈는 연극, 교향곡 연주, 오페라 등 무대 공연 작품들로도 수차례 각색됐고, 이 중 '노바' 공연 예술센터에서 했던 공연 등 일부 작품들은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무료 공개 중입니다. '노스페라투' Nosferatu (2024) 해외 기준으로는 2024년 12월, 한국 기준으로는 2025년 1월에 극장 개봉한 리메이크판 작품으로 과거 시대 재현을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비용을 부담해야 되는 시대극 작품임에도 제작비는 90년대 호러, 코미디 영화보다 부족한 여건인 5000만 달러 정도만 주어진 제약 속에서도 분발해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여러 영화제들의 수상작 및 발표 예정 후보작이 됐으며, 한국 개봉 전부터 손익분기점 (제작비 2배)를 넘는데 성공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오랜 시간 통제할 수 없는 강력한 힘에 이끌려 악몽과 괴로움에 시달려 온 ‘엘렌’남편 ‘토마스’가 거액의 부동산 계약을 위해 머나먼 ‘올록성’으로 떠난 후부터 ‘엘렌’은 불안 증세가 심해지고 알 수 없는 말을 되뇌인다.“그가 오고 있어...”기이한 현상들이 일어나며 마을로 점점 짙게 번져오는 그림자.영원한 어둠 속에서 깨어난 ‘올록’ 백작이 찾아오는데... (출처 : 보도자료) 위에서 소개한 작품들 중 1979년 리메이크판은 Roku에서 영어 자막 지원 기능과 함께 지역 한정 공개 중이니 아래 링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therokuchannel.roku.com/watch/1706becfed795a909e6143547188685e
콩라인박작성일
2025-01-15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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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우리가 몰랐던 위대한 흑인 발명가들
역사를 통틀어 흑인 발명가들의 공헌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음에도 불구하고, 종종 간과되거나 과소평가되었다. 필수 가정 용품에서부터 생명을 구하는 의료 장비에 이르기까지 이 발명가들은 세상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겼다. 그러나 그들의 이름과 이야기는 알려져야 할 만큼 널리 알려지지 않아 그들의 업적에 대한 인정과 감사가 부족하다. 이 글에서는 간과되었던 가장 뛰어난 흑인 발명가들의 삶과 발명품을 살펴보겠다. 벤저민 베네커는 최초의 미국산 시계를 만들고 연감을 썼다. 벤저민 베네커 는 최초의 미국 시계를 만든 것으로 유명합니다. 벤자민 브래들리는 고성능 증기 기관을 발명하여 자신의 자유를 샀다. 벤자민 브래들리 덕분에 우리는 증기 엔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발명가 개릿 모건은 가스 마스크와 교통 신호를 만들었다. 개릿 모건 덕분에 우리는 가스 마스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리처드 스파이크스는 자동차의 자동 시동 장치를 발명했다. 리처드 스파이크스 덕분에 우리는 더 이상 수동으로 자동차를 시동할 필요가 없습니다. 발명가 메리 밴 브리튼 브라운은 가정 보안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메리 밴 브리튼 브라운 덕분에 우리는 홈 보안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1922년에 태어난 메리 밴 브리튼 브라운은 가정 보안 시스템을 발명하여 1966년에 특허를 받았다. 브라운은 아파트 건물의 높은 범죄율에 관심을 가지고 주민들이 집 안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을 포함한 시스템을 설계했다. 그녀는 또한 원격 제어 도어 잠금장치를 발명했다. 브라운의 발명품은 가정 보안 분야에 획기적인 기여를 했으며, 보다 진보된 시스템의 길을 열었지만, 그녀는 생전에 자신의 업적에 대한 인정이나 보상을 거의 받지 못했다. 찰스 드류 박사는 혈액은행 설립의 책임자이다. 찰스 드류 박사 덕분에 수백만 명의 생명이 구해졌습니다. 발명가 사라 분은 오늘날의 다리미판을 만들었다. 사라 분 덕분에 우리는 현대적인 스탠딩 다리미판을 갖게 되었습니다. 기업가 마담 CJ 워커, 흑인 여성을 위한 헤어 제품 발명 최초의 여성 백만장자는 CJ 워커 부인이었습니다. 발명가 얀 에른스트 마첼리거는 신발 제조 산업에 혁신을 일으켰다. 얀 에른스트 마첼리거 덕분에 신발은 대량 생산될 수 있었습니다. 엔지니어 루이스 래티머가 백열전구를 개량하다. 루이스 티머 덕분에 우리는 현대식 전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래티머의 탄소 필라멘트 제조법은 백열전구를 더욱 신뢰할 수 있고 긴 수명을 가지게 만들었으며, 이는 전기 조명의 널리 퍼진 사용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래티머의 연구와 발명은 전기 조명과 전력의 대중적인 사용을 정착시키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발명가 메리 케너는 여성들을 위한 생리 용품을 발명했다. 메리 케너 덕분에 1950년대 여성들은 생리대를 맘 편하게 착용할 수 있었습니다. 토마스 L. 제닝스가 드라이클리닝을 발명하다. 토마스 제닝스 덕분에 우리는 섬세한 옷을 드라이클리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셰프 조지 크럼이 감자칩을 발명했다. 조지 크럼 덕분에 우리는 이제 감자칩을 먹게 되었습니다. 엔지니어 일라이저 매코이, 증기 엔진을 개량하다. 일라이저 매코이 덕분에 증기 엔진이 개량되었다. 식품 과학자 조지 워싱턴 카버는 땅콩 산업에 혁명을 일으켰다. 조지 워싱턴 카버 덕분에 우리는 땅콩 기반 제품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전기 엔지니어 그랜빌 우즈는 5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했다. 발명가 그랜빌 우즈는 50개의 특허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엔지니어 오티스 보이킨은 여러 가지 중요한 전자 부품을 발명했다. 오티스 보이스킨스 덕분에 우리는 이제 여러 개의 새로운 전자 부품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컴퓨터 엔지니어 마크 딘은 IBM PC의 부품을 발명했다. 마크 딘 덕분에 우리는 IBM 개인용 컴퓨터를 얻었습니다. 청각 물리학자(음향학자) 제임스 E. 웨스트는 전기 마이크 개발에 기여했다. 제임스 웨스트 덕분에 우리는 현대 기술에서 작은 마이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수학 물리학자 J. 어니스트 윌킨스 주니어는 맨해튼 계획에 기여했다. 제시 어니스트 윌킨스 덕분에 우리는 원자 폭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발명가 프레더릭 매킨리 존스는 트럭용 냉장 시스템을 만들었다. 프레더릭 매킨리 존스 덕분에 우리는 전국으로 음식을 운반할 수 있습니다. 기업가 사라 E. 구드는 캐비닛 침대를 발명했다. 사라 E 구드 덕분에 우리는 접이식 침대와 같은 현대적 발명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화학 엔지니어 노버트 릴리유는 설탕 정제 산업에 혁명을 일으켰다. 노버트 릴리유 덕분에 우리는 거의 모든 것에 정제된 설탕을 넣습니다. 다니엘 헤일 윌리엄스 박사는 최초의 성공적인 개심 수술을 수행했다. 다니엘 윌리엄스 박사 덕분에 우리는 심장 수술을 받았습니다. 윌리엄스는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이 의학 분야에서 큰 장벽에 직면했던 시기에 성장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학 학위를 취득했다. 1893년, 윌리엄스는 역사상 최초의 성공적인 개심 수술 중 하나를 수행했다. 그는 환자의 심장에 찔린 칼 상처를 성공적으로 치료하여 심장 수술의 발전을 위한 길을 열었다. 이 업적은 현대 심장 수술의 발전에 중요한 기초가 되었다. 또한, 그는 시카고에 프로비던트 병원과 훈련 학교를 설립했는데, 이는 미국에서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소유 병원 중 하나가 되기도 했다. 알렉산더 마일스가 자동 엘리베이터 문을 발명했다. 알렉산더 마일스 덕분에 우리는 더 이상 엘리베이터 안내원이 필요 없습니다. 알렉산더 마일스라는 남자는 1838년부터 1918년까지 살았던 아프리카계 미국인 발명가였다. 마일스는 자동 엘리베이터 문을 발명하여 엘리베이터 산업에 혁명을 일으켜 엘리베이터를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그의 획기적인 발명품이 나오기 전에는 엘리베이터가 수동으로 작동했다. 승객은 종종 스스로 문을 닫고 열어야 했다. 마일스의 자동문 설계는 센서 시스템을 사용하여 문을 자동으로 열고 닫아 엘리베이터를 훨씬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만들었다. 자동 엘리베이터 문은 금세 산업 표준이 되었고, 마일스의 발명은 현대 엘리베이터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엔지니어 로니 G. 존슨이 슈퍼 소커를 발명했다. 로니 존슨 덕분에 전 세계 어린이들이 강력 물총을 가지고 있습니다. 컴퓨터 엔지니어 필립 에미괄리의 발명품은 슈퍼컴퓨터 개발에 기여했다. 필립 에미괄리 덕분에 우리는 슈퍼컴퓨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컴퓨터 엔지니어 매리언 R. 크로크는 VoIP 기술을 개발했다. 매리언 크로크 덕분에 우리는 VoIP 기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화학자 퍼시 라본 줄리안은 연구를 통해 여러 가지 의료 응용 프로그램을 발명했다. 퍼시 줄리안의 의학 연구 덕분에 우리는 많은 새로운 호르몬과 스테로이드 화합물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발신자 ID에 대해 우리는 셜리 잭슨에게 감사를 표해야 한다. 발명가 셜리 잭슨 덕분에 우리는 발신자 ID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리사 겔롭터는 GIF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발명했다. 리사 겔롭터 덕분에 우리는 밈 문화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패트리샤 E. 배스 박사가 백내장 치료를 위한 레이저 장치를 발명했다. 패트리샤 배스 박사 덕분에 백내장을 제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https://historycollection.com/black-inventors-who-dont-get-the-credit-they-deser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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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일반] [도서]2024년 4분기 읽어야 할 책들
1946년 12월에 쓰인 히라노의 [아낙네적 문학론]에 따르면 근대 프랑스에서 자연주의 문학이 생겨났을 때는, 이성과 자연 과학을 신뢰하고 그 관찰력으로 인간의 존재를 해명한다는 사상적인 기반이 있었다. 그러나 근대적 정신이 성숙하지 않은 일본에 수입된 자연주의는 단순한 실감을 기반으로 삼아 인간의 추악함을 폭로하고 마지막에는 불교적인 허무감에 잠길 뿐이었다. 거기서부터 "생리적인 이기주의와 사상을 거부하는 미온적 허무감"을 특징으로 하는 "우리나라의 독특한 자연주의적 인간관"이 태어났다는 것이다. 일본 문학을 읽을 때면 느끼는 가벼움의 의미를 이해 할 수 있게 해주는 문구 였습니다. 일본은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먼저 근대화를 받아 들였고, 빠른 서구화로 인해 고속 성장이 가능 했습니다. 하지만 사상적으로 민족적 의식없는 서양의 최신 트렌드 마르크스와 헤겔을 문화에 적용 하니 중심 없는 자의적 사상으로 이중적 일수 밖에 없습니다. '멸사봉공'하여 천왕을 위해 마지막 한 명 까지 죽창을 들고 싸우자고 외치던 일본. 1945년 8월 15일 패전 후 1억 옥쇄를 부르짖고 부하에게 특공 작전을 명했던 고급 군인 중 패전시에 자결한 자는 극히 소수 였습니다. "살아서 포로의 치욕을 받지 말라"는 [전진훈]을 시달한 도조 히데키 육군 대장이 자결에 실패하고 미군에 잡힌 사건은 많은 사람들의 경멸과 분격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천왕의 퇴위문제는 일본의 지식인층 사이에서도 고조되었고, 천왕 또한 퇴위 후 거취문제를 상의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1946년 1월 맥아더는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육군참모총장에게, 천황을 배제 하면"게릴라전이 각지에서 일어나 공산주의의 조직적 활동이 생긴다. 그러면 100만 명의 군대와 수십만 명의 행정관과 전시 보급 체제가 필요하다. 이런 미국의 전략적 지지로 말미암아 천왕은 퇴위하지 않았습니다. 내부에서는 '1억 총참회론'이라는 말로 모든 국민에게 책임이 있다는 허무 맹랑한 논리로 천왕의 전쟁 책임은 무마하게 됩니다. 이후 GHQ(연합군 최고사령부)에서 작성한 일본 헌법이 공표 되고 헌법제 9조(평화 헌법)은 이후 많은 격론이 오가게 되고, 6.25 한국전에 참여 하기를 바라는 미국측의 강압을 저 헌법 9조의 명분을 내세워 한국전 참전을 하지 않게 됩니다.(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천왕은 헌법을 공표하기 위해 단상에 올라가고 있습니다. 일본인이 쓴 근대사 책은 처음 읽어 봤습니다. 문학보다는 꼼꼼하게 내용을 구성하는 것이 재미 있게 읽었습니다. 시간이 나시면 한번쯤 읽어 보시면 일본의 사상적 배경 전쟁 기억의 풍화되어 미화되는 과정(피해의식, 전쟁 미화, 반전, 반핵 ), 현재 그들이 가지는 패전에 대한 인식을 알게 됩니다. 가장 충격적이였던 내용은 일본 또한 미국에 식민지배 당한다 생각 하며 한국 중국과 마찬가지로 자신들 또한 피해자로 생각, 아시아 모든 국가는 미국의 식민지배에 저항 해야 한다는 것이였습니다. 스탈린은 2만 5천권의 장서를 보유한 독서광이였습니다. 그런 그가 학살자로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중 많은 책에 길고 짧은 문구나 혹은 ‘횡설수설’, ‘동의함’, ‘옳아’처럼 여러 ‘포멧키(pometki, 표시들)를 여백에 달아 자신의 생각, 감정, 신념 편엽함을 드러냅니다. 빅 5 성격이론이 있습니다(신경성, 개방성, 외향성, 성실성, 친화성). 미국 사업가들의 심리분석을 해보니 가장 두드러진 항목은 개방성 이였습니다. 타인을 포용하고 이해 하며 받아 들 일줄 안다는 것입니다. 스탈린은 개방성 낮고 자신의 신념을 다지는 용도의 독서를 한 듯 합니다. 일본은 집단주의 사회, 한국은 관계주의 사회라고 합니다. 개방성을 일본 사회에 접목시킬수 있습니다. 집단주의는 집단속에 "나"를 이야기 합니다. 쉬운 예로 일본의 기업이 쓰러지면 사업주가 자살을 하고, 해외에 공장을 운영 하게 되면 직원이 "일본인"이 되기를 원합니다. 한국 기업은 그들과 융화되어 "우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관계주의는 집단안에 "우리"를 만드는 것입니다. 1.수호지 세트 [ 전10권 ] 공전의 베스트셀러 김팔봉 『수호지』38년 만의 재출간!108 영웅호걸들이 펼치는 생생한 이야기 팔봉 김기진 선생이 평역한 수호지는 사실상 가장 완전한 『수호지』라 할 만하다. 수많은 수호지의 판본 중 가장 편수가 많고 잘 다듬어진 것을 저본으로 했기에 그러하며, 한국 근대비평의 개척자인 팔봉 선생의 고담하고 강성한 필력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이기에 그렇다. 『수호지』는 중국 북송시대를 배경으로 실화와 허구를 섞어서 쓴 역사소설이다. 『삼국지연의』, 『서유기』, 『금병매』와 함께 4대 기서(奇書)라고 말하는데, 4대 기서 중 현실 사회의 모순과 문제점을 가장 비판적인 눈길로 보고 있는 것이 바로 이 소설이다. 2.생각에 관한 생각 우리의 행동을 지배하는 생각의 반란 300년 전통경제학의 프레임을 뒤엎은 행동경제학의 바이블 2002년 심리학자로는 최초로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행동경제학’의 창시자이자, 세계에서 7번째로 영향력이 막강한 경제학자(〈이코노미스트〉 선정, 2015)인 대니얼 카너먼의 기념비적인 저작. 최신판에는 번역과 편집을 보강해 세계적인 석학의 이론과 연구 결과를 더욱더 흥미롭고 충실하게 선보인다. 더불어, 카너먼과 그의 이론을 최초로 국내에 소개한 안서원 서울과학기술대 교수의 추천사를 실어 행동경제학의 탄생을 압축적으로 살펴보며 《생각에 관한 생각》이 갖는 의의를 짚었다. 심리학과 경제학의 경계를 허문 대니얼 카너먼의 독창적인 사상이 베일을 벗는다. 3.아랍인의 눈으로 본 십자군 전쟁 레바논 출신으로 공쿠르 상을 수상한 작가이면서 아랍 역사에 정통한 아민 말루프는 오직 십자군 전쟁 시기의 아랍 쪽 사료에 근거해 200년간의 십자군 전쟁을 한 편의 다큐멘터리로 엮어 냈다. 아랍인들의 관점에서 십자군 전쟁은 '성전(聖戰)의 대서사시'가 아니라 유럽인의 야만적인 침략이었으며, 대학살과 약탈로 무슬림들의 삶이 짓밟힌 반문명적인 사건이었다. 그리고 성군(聖君) 살라딘이 예루살렘을 탈환한 사건은 아랍 세계가 유럽에 거둔 위대한 승리로 아랍인들에게 기억되고 있다. 4.고독에 관하여 건강한 고독으로 쌓아 올리는 삶의 지혜 쇼펜하우어를 60년 앞선 ‘근대 고독 담론의 선구자’요한 G. 치머만의 『고독에 관하여』 국내 최초 출간!일과 행복, 사랑에 온전히 몰입하기 위한 ‘고독의 미학’ 요한 치머만을 아는가? 지난 1년간 국내에는 소위 ‘쇼펜하우어 열풍’이 불며, 의미 없는 ‘함께’가 아닌 혼자만의 시간을 선택하라는 고독 담론이 사람에 치일 대로 치인 현대인들에게 많은 깨우침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그런데 쇼펜하우어보다 60년 앞서 ‘고독’과 ‘단단한 외로움’의 필요를 말한, 서구 철학사에서 ‘근대 고독 담론의 선구자’로 손꼽히는 인물이 있다. 18세기 후반과 19세기 사상가들의 연구와 업적에 큰 영향을 미친 ‘철학자들의 철학자’ 요한 게오르크 치머만(Johann Georg Zimmermann). 요한 G. 치머만의 역작이자 세기의 고전 『고독에 관하여Ueber die Einsamkeit』를 중앙북스가 국내에 최초로 소개한다. 5.몽골제국과 세계사의 탄생 세계사에서 간과된 유목민의 존재,몽골 제국은 어떻게 세계사를 형성했는가 '석학 인문 강좌' 시리즈의 12번째 권으로 서울대 동양사학과 교수인 김호동 교수가 쓴 책이다. 『몽골제국과 세계사의 탄생』은 개별 지역, 민족, 국가를 넘어서 문명권이라는 보다 넓은 단위를 기준으로 세계사를 파악하려는 시도이다. 저자는 유목민과 유목국가가 세계사의 전개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그 부분이 지금까지 경시되어 왔다고 지적한다. 6.모두 거짓말을 한다 구글 트렌드로 밝혀낸 충격적인 인간의 욕망 사람들이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하는’ 것을 믿어라!구글 트렌드로 잡아낸 인간의 진짜 속마음 “사람의 생각을 연구하는 완전히 새로운 방법!”_스티븐 핑커, 『우리 본성의 착한 천사』 저자 “모든 것이 데이터가 된다. 특히 거짓말이.”숨겨진 세상을 읽는 아주 뜻밖의 방법 하버드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과정에서 세스 스티븐스 다비도위츠는 특정 검색어의 추세를 보여주는 ‘구글 트렌드’를 연구했다. 버락 오바마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며 많은 전문가가 “이제 인종주의는 사라졌다”고 말하던 시절이었다. 그런데 데이터가 포착한 현실은 전혀 달랐다. 오바마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날, 몇몇 주에서는 ‘최초의 흑인 대통령’보다 ‘깜둥이 대통령’을 더 많이 검색했고, 백인 우월주의 사이트는 검색과 가입이 열 배 늘었다. 그가 구글 데이터를 활용해 만든 ‘은밀한 인종주의’ 지도는 2008년 말 오바마의 경선 결과를 정확하게 재평가하고, 2016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의 정치적 성공을 설명하는 데 매우 중요한 근거가 되었다. 그 많은 트럼프 지지자들이 왜 선거 전까지 드러나지 않았을까? 유권자가 ‘실제로’ 누구에게 투표할지를 아는 건 왜 그렇게 어려울까? 그 이유는 바로, 사람들이 거짓말을 하기 때문이다. 7.채식주의자 + 소년이 온다 세트 [도서] 소년이 온다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말라파르테 문학상, 만해문학상 수상작우리 시대의 소설 『소년이 온다』 출간 10주년 기념 특별한정판 2014년 만해문학상, 2017년 이탈리아 말라파르테 문학상을 수상하고 전세계 20여개국에 번역 출간되며 세계를 사로잡은 우리 시대의 소설 『소년이 온다』를 출간 10주년을 맞아 특별한정판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 작품은 『채식주의자』로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에게 “눈을 뗄 수 없는, 보편적이며 깊은 울림”(뉴욕타임즈), “역사와 인간의 본질을 다룬 충격적이고 도발적인 소설”(가디언), “한강을 뛰어넘은 한강의 소설”(문학평론가 신형철)이라는 찬사를 선사한 작품으로, 그간 많은 독자들에게 광주의 상처를 깨우치고 함께 아파하는 문학적인 헌사로 높은 관심과 찬사를 받아왔다. [도서] 채식주의자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인터내셔널 부커상, 산클레멘테 문학상 수상작전세계가 주목한 한강의 역작을 다시 만나다 2016년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수상하며 한국문학의 입지를 한단계 확장시킨 한강의 장편소설 『채식주의자』를 15년 만에 새로운 장정으로 선보인다. 상처받은 영혼의 고통과 식물적 상상력의 강렬한 결합을 정교한 구성과 흡인력 있는 문체로 보여주는 이 작품은 섬뜩한 아름다움의 미학을 한강만의 방식으로 완성한 역작이다. “탄탄하고 정교하며 충격적인 작품으로, 독자들의 마음에 그리고 아마도 그들의 꿈에 오래도록 머물 것이다”라는 평을 받으며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수상했던 『채식주의자』는 “미국 문학계에 파문을 일으키면서도 독자들과 공명할 것으로 보인다”(뉴욕타임스), “놀라울 정도로 아름다운 산문과 믿을 수 없을 만큼 폭력적인 내용의 조합이 충격적이다”(가디언)라는 해외서평을 받았고 2018년에는 스페인에서 산클레멘테 문학상을 받는 등 전세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8.마의 산 제1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정치 및 사회의식이 대전환점을 맞이한 시기에 토마스 만이 자신의 정신적 삶의 궤적을 기록한 소설. '마의 산'은 스위스 다보스에 있는 폐결핵 요양원 베르크호프를 일컫는다. 주인공은 하부르크 조선소에 취직이 확정된 23세의 청년 한스 카스토르프. 그는 사촌을 문병하기 위해 3주 예정으로 마의 산을 찾았다. 그러나 그에게서도 폐결핵 징후를 발견되고. 결국 한스는 요양 생활에 들어가 이후 7년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을유세계문학전집 1권과 2권으로 출간된 이 작품은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에 이르는 유럽 문명 세계의 정신적 총체’라고 평가받고 있다. 쇼펜하우어, 니체, 바그너의 영향이 곳곳에 발견되며 이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부덴브로크 가의 사람들>로 이어진다. 9.한자와 나오키 : 아를르캥과 어릿광대 『한자와 나오키』 시리즈 최신작!한자와 나오키가 미스터리로 돌아왔다!거장의 미술작품에 얽힌 기묘한 수수께끼,그 뒤에 가려진 조직의 음모를 파헤치는 통쾌한 미스터리 활극 에도가와 란포상, 나오키상 수상에 빛나는 최고의 스토리텔러 이케이도 준이 『한자와 나오키 : 아를르캥과 어릿광대』로 돌아왔다. 『한자와 나오키』 시리즈의 최신작인 이 소설은 『한자와 나오키 1 : 당한 만큼 갚아준다』보다 앞선 시점으로 돌아가 한자와 과장이 처음 오사카 지점에 부임한 후 한 달 만에 일어난 사건을 다룬다. 시리즈를 관통하는 은행 조직 내의 갈등과 싸움, 부조리에 맞서는 주인공의 활약에 미스터리적 요소가 더욱 강화되어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소설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일본에서 출간 즉시 35만 부 이상 판매되며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한자와를 기다리던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10.이제부터 노범생 자타공인 모범생 노다빈의 일탈이 이제부터 시작된다! 대한민국 최고의 아동 청소년 심리 전문가 이임숙 소장 강력 추천2023 서울국제어린이창작영화제 대상 수상작, 영화 〈이제부터 노범생〉의 원작 동화 “여러분이 생각하는 모범생의 정의는 무엇인가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모범생의 세계!”아이들의 자아 정체성, 주체성, 자율성, 능동성을 키워 주는 자기계발 인성 동화 객울이님 덕분에 공짜 어린이 도서 2권을 주네요. .
로오데작성일
2024-12-0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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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오피셜]오타니 쇼헤이, 2024 NL MVP 수상
오타니가 이번 수상으로 세운 기록 -역대 최초 -프랭크 로빈슨에 이어 -개인 -역대 최초 3번의 만장일치 수상 오타니의 이번 시즌 주요 기록 및 수상 -NL 홈런,타점,득점,출루율,장타율,OPS,총루타 1위 -NL 올스타 지명타자 선정 , NL 지명타자 실버슬러거 수상, ALL-MLB Frist team 지명타자 선정 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144/0001002476 2024년 NL MVP 오타니 쇼헤이 투표단 전원이 1위표를 오타니에게 줘서 만장일치 MVP 수상 이미 2021년, 2023년에 AL에서도 만장일치 MVP 1번씩, 2번 받았는데 NL까지 제패한 것 이로 인해 오타니가 세운 기록은 다음과 같음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의 만장일치 MVP 3회 (만장일치 2회도 오타니가 최초)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의 지명타자 MVP메이저리그 역사상 2번째 양대리그 MVP (21세기 최초)메이저리그 역사상 12번째 3번째 MVP메이저리그의 3회 이상 MVP<올해 성적> 타율 .310(ML 5위) 출루율 .390(ML 5위, NL 1위) 장타율 .646(ML 2위, NL 1위) OPS 1.036(ML 2위, NL 1위) wRC+ 181(ML 2위, NL 1위) 197안타(ML 4위) 54홈런(ML 2위, NL 1위) 130타점(ML 2위, NL 1위) 134득점(ML 1위) 59도루(ML 2위) 81볼넷(ML 4위) fWAR 9.1(ML 3위, NL 1위) bWAR 9.2(ML 3위, NL 1위)
랩터날개작성일
2024-11-2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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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몬카다·모이네로 합류' 쿠바 대표팀, 프리미어12 최종 엔트리 28인 확정
2024 WBSC 프리미어12에서 한국과 맞붙을 쿠바 야구대표팀이 최종 엔트리 28인을 확정했다.5일(이하 한국시간)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에 따르면 쿠바는 투수 13명, 포수 3명, 내야수 7명, 외야수 5명으로 엔트리를 구성했다. 프리미어12 예선 B조에 배정된 쿠바는 오는 14일 한국과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쿠바 대표팀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내야수 요안 몬카다다. 몬카다는 2016년 보스턴 레드삭스 유니폼을 입고 미국 메이저리그(MLB)에 입성했다. 2017년부터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몸담았다.올해까지 빅리그서 총 747경기에 출전한 몬카다는 타율 0.254, 711안타, 93홈런, 339타점, 376득점, 장타율 0.424, 출루율 0.331, OPS(출루율+장타율) 0.756 등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에서 촉망받는 유망주였으나 잠재력을 다 뽐내지 못한 채 올해 화이트삭스와 계약이 만료됐다.내야수 발바로 아루에바루에나도 2014년 LA 다저스 소속으로 22경기에 나선 전직 빅리거다. 일본프로야구(NPB) 홈런왕 출신인 외야수 알프레도 데스파이네, 올해 닛폰햄 파이터스에서 홈런 13개를 터트린 포수 아리엘 마르티네스도 주요 선수다. 투수진의 중심에는 일본프로야구 현역 선수들이 있다. 소프트뱅크 호크스 소속 선발투수 리반 모이네로는 올해 일본서 11승5패 평균자책점 1.88로 맹활약했다. 일본 퍼시픽리그 평균자책점 1위를 차지했다.아르만도 욘슨 쿠바 대표팀 감독은 앞서 "오는 13일 도미니카공화국과의 프리미어12 첫 경기에 선발 에이스 모이네로를 내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은 14일 쿠바전서 모이네로가 아닌 다른 선발투수와 만날 예정이다.주니치 드래건스 마무리 투수 라이델 마르티네스, 구원투수 프랭크 알베레스도 쿠바 대표팀에 합류했다.한편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지난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쿠바 대표팀과 평가전 2경기를 치렀다. 1일 첫 경기서 2-0, 2일 두 번째 경기서 13-3으로 승리하며 2연승으로 기분 좋게 모의고사를 마쳤다.당시 몬카다, 아루에바루에나, 데스파이네도 출전했다. 2경기서 몬카다는 6타수 1안타 1타점, 아루에바루에나는 6타수 1안타, 데스파이네는 6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마크42작성일
2024-11-06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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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진짜 부상 끝인가...텐 하흐가 남기고 간 '1000억 유리몸' 마운트, 맨유 훈련 복귀
메이슨 마운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훈련장에 돌아왔다.영국 '디 애슬레틱'은 5일(한국시간) "마운트가 부상으로 시즌을 시작한 후 전체 훈련 세션에 복귀했다. 당장 경기에 복귀하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목요일 PAOK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경기를 앞두고 맨유 선수단과 함께 훈련을 재개했다"고 보도했다.마운트는 첼시 성골 유스 출신이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신뢰를 받았고 2019-20시즌부터 4시즌간 첼시에서 뛰었다. 그는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경험하기도 했고, 첼시 올해의 선수로도 선정됐다. 하지만 잦은 사령탑 교체와 부상 여파로 인해 활약상이 저조해졌고, 총 195경기에 출장해 33골 37도움으로 첼시 생활을 마무리했다.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행을 결정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맨유는 중원을 보강하기 위해 마운트를 시즌 첫 번째 영입생으로 선택했다. 이적료 6000만 파운드(약 1023억)라는 거금을 들였고, 2022-23시즌까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달았던 등번호 7번까지 맡기면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마운트도 프리시즌 동안 맨유에서 적응을 마쳤다.그러나 개막 후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다. 마운트의 경기력은 기대 이하였고, 잦은 부상이 반복됐다. 11월 프리미어리그(PL) 루턴 타운전 이후 종아리 부상을 당하면서 재활에 전념했고, 4개월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다가 리버풀과의 잉글랜드 축구협회컵(FA컵) 8강전에서 복귀했다. 이후 브렌트포드전에서 첫 골을 신고했지만, 이 골은 마운트의 시즌 처음이자 마지막 득점이 됐다.시즌 막바지에도 또 부상으로 결장했다. 마운트는 모든 공식전 20경기 출전과 1골 1도움이라는 초라한 기록만을 남겼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마운트는 맨유로 이적할 당시 주급 25만 파운드(약 4억 4,100만 원)의 계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를 적용하면 그가 프리미어리그 512분을 뛰면서 1분당 약 25,390파운드(약 4,400만 원)를 받았다고 비판하기도 했다.프리시즌 동안 반등을 목표했다. 친선 경기에서 꾸준히 기회를 받았고 전체적인 활약상은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풀럼과의 개막전에 선발 출전한 이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면서 45분 만에 교체됐다. 한 달만에 돌아왔지만 3경기 만에 토트넘 홋스퍼전에서 경기 도중 머리를 다쳤고 공식전 7경기 동안 결장했다. 그동안 맨유는 부진하며 리그 13위까지 내려왔다. 텐 하흐는 경질됐고 후임으로는 후벵 아모림 감독이 부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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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에두의 재임 기간 동안 아스날은 38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그 중 성공적인 영입은 무엇일까?
https://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14038529/Arsenal-Edu-period-Gunners-Premier-League-title.html 월요일 아침 에두가 클럽을 떠났다고 단독 보도하면서 아스날은 큰 타격을 입었고, 클럽은 그날 오후 이 소식을 확인했습니다.에두는 2019년 7월에 거너스에 복귀한 이후 마틴 외데고르 , 데클란 라이스 등 주요 선수들을 영입하고 , 아스날의 강력한 영입 성과를 이끌며 주요 선수를 클럽에 배출해냈습니다. 그는 아스날의 영입 급증에 변화를 주도하고,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메수트 외질 등 실패한 과거의 일부로 여겨졌던 문제가 있는 스타들을 내보내는 것을 지지한 점에서 세계 축구계에서 가장 앞선 스포츠 디렉터 중 한 명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월요일 오후 메일 스포츠에서 단독으로 밝힌 바에 따르면 , 에두는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사임한 후 노팅엄 포레스트 오너인 에반젤로스 마리나키스의 여러 클럽 운영을 총괄하는 것에 대한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에두의 방출이 임박하자 많은 거너스 팬들이 그가 끼친 영향 때문에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메일 스포츠는 그의 모든 영입을 살펴보고 성공적이었는지, 실패했는지, 아니면 아직 확실히 말할 수 없는지 평가했습니다. 2019년 여름 마르티넬리 - 이투아노에서 £6m (평가 - HIT)윌리엄 살리바 - 생테티엔에서 £27m (평가 - HIT)다니 세바요스 - 레알마드리드에서 임대 (평가 - HIT)니콜라스 페페 - 릴에서 £72m (평가 - MISS)다비드 루이스 - 첼시에서 £8m (평가 - MISS)키어런 티어니 - 셀틱에서 £25m (평가 - MISS) 2020년 1월 파블로 마리 - 플라멩구에서 임대 후 여름에 £8m에 합류 (평가 - MISS)세드릭 소아레스 - 소튼에서 임대, 여름에 자계로 영입 (평가- MISS) 2020년 여름 윌리안 - 첼시에서 자유 이적 (평가 - MISS)마갈량이스 - 릴에서 £27 (평가 - HIT)루나르 루나르손 - 디종에서 £1.5 (평가 - MISS)토마스 파티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45 (평가 - HIT) 2021년 1월 오마르 레키르 - 헤르타 베를린에서 £0.9 (평가 - MISS)맷 라이언 - 브라이튼에서 임대 (평가 - MISS)마르틴 외데고르 - 레알 마드리드에서 임대 후 £34m에 영입 (평가 - HIT) 2021년 여름 누노 타바레스 - 벤피카에서 £8m (평가 - MISS)알버트 삼비 로콩가 - 안더레흐트에서 £15m (평가 - MISS)벤 화이트 - 브라이튼에서 £50m (평가 - HIT)아론 램스데일 - 셰필드에서 £30m (평가 - HIT)타케히로 토미야스 - 볼로냐에서 £19.8m (평가 - HIT) 2022년 1월 오스틴 트러스티 - 콜로라도에서 자계 (평가 - MISS) 2022년 여름 마르퀴뇨스 - 상파울루에서 £3m (평가 - MISS)파비오 비에이라 - 포르투에서 £34m (평가 - MISS)맷 터너 -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에서 £7.5m (평가 - MISS)가브리엘 제수스 - 맨시티에서 £45m (평가 - N/A)올렉산드르 진첸코 - 맨시티에서 £32m (평가 - MISS) 2023년 겨울 레안드로 토르사르 - 브라이튼에서 £27m (평가 - HIT)야쿠프 키비오르 - 스페지아에서 £20m (평가 - MISS)조르지뉴 - 첼시에서 £12m (평가 - HIT) 2023년 여름 카이 하베르츠 - 첼시에서 £65m (평가 - HIT)율리엔 팀버 - 아약스에서 £38m (평가 - HIT)데클란 라이스 - 웨스트햄에서 £105m (평가 - HIT)데이비드 라야 - 브렌트포드에서 임대 후 £27m (평가 - HIT) 2024년 여름 토미 셋포드 - 아약스에서 £850k (평가 - N/A)리카르도 칼라피오리 - 볼로냐에서 £42m (평가 - HIT)미켈메리노 - 소시에다드에서 £31.6m (평가 - N/A)네토 - 본머스에서 임대 (평가 - N/A)라힘 스털링 - 첼시에서 임대 (평가 - 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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