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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현재 시점에서의 금 투자 비추천 이유 (금에 대해 심도 있는 글)
금이라는 자산을 이해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지만, 정말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작성함 - 일반인도 이해할 수 있게 작성해서 글이 말도 안되게 길어졌다. 개인적으로 PDF저장 해놓고 평생 보는걸 추천함) 일단 내가 투자판에 처음 입문 했던 때가 2015년 초였는데, 몇개월 투자 해보고 나서 가장 이해가 안되고 의문부호가 달리고 찝찝했던 두가지가 금은 안전자산이다 위기 때 금사자.엔화는 안전자산이다 위기 때 엔화 사자← 이거 두가지 메커니즘이 이해가 안됐음 그래서 금에 대해 굉장히 많이 공부하고 고민함 내가 금융시장판에 입문하기 전부터 위 두가지 명제는 뉴스에 항상 나오는 일반인들도 아는 상식수준의 명제였는데 투자 대가들 말을 들어봐도 ,커뮤니티를 봐도,잡다한 책을 봐도 네이버 블로그 자칭 고수들을 봐도 다 안전자산이라고만 말하고 그 매커니즘에대해서 속 시원하게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분석글을 한번도 못봤음 근데 금의 50년 차트를 보는데 위기 때 오른다? 아닌 경우가 많았음 그래서 이 가려움을 해결하기위해 부단히 금에 대해 공부했고 2016년 초쯤에 거의 완벽히 깨달았음 그때 엄청난 희열을 느낌 그리고 설명에 앞서 대전제를 하나 말할건데 내가 쓰는 금에 대한 개념은 2020년 3월 코로나 이전임 (코로나 이후 유동성 대폭발과, 암호화폐의 대성장, 미국 재정적자와 부채 우려에 대한 실질적인 우려 대두 등 이러한 요인들 때문에 이 메커니즘이 살짝 틀어짐) 이제 본격적으로 금에 대한 내용을 쓸건데, 정신 바짝차려야함. 이 개념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따라오기 매우 버거울 것임. 금가격 메커니즘은 대체 무엇인가? 일단 이걸 알아야함 명목금리(국채이자) = 실질금리 + 인플레이션 (명목금리는 미국 뿐만이 아니라 전세계 모든 국채금리 그리고 10년물 뿐만이 아니라 30년 2년 5년 등등.. 모든 것을 합산한거임. 다만 솔직히 미국 국채금리가 가장 크리티컬한건 명 그리고 솔직히 회사채 금리도 포함해도 무방.본인은 금가격에 매칭할 때는 대략 7.5년물 정도 국채금리로 설정함) (그리고 인플레이션에는 1) 현재 인플레이션, 2) 앞으로 기대인플레이션. 이 두가지를…. 적절하게 믹스함.. 몇대몇으로? 그런 정량화 된 비율은 없음. 심지어 그때그떄 바뀜. 각자의 직관과 직감의 영역) 여기서 실질금리가 가장 중요한데 솔직히 나는 이걸 속시원하게 설명하질 못하겠음 나는 그냥 체감금리 체감이자라고 그냥 받아들임 경제학 교과서나 검색해보면 그냥 돈의 가치라고들 함 근데 그걸로는 뭔가 진정한 느낌이 잘 안옴 각자 실질금리가 뭔지 잘 느끼면서 생각해보길.. 이제 위에 저 공식보면서 따라오셈 (갠적으로 금리와 채권 인플레이션에 익숙치않은 사람들은 A4용지에 볼펜하나 잡고 직접 써보면서 따라오는걸 권함) 아래가 금 가격 대명제 실질금리가 하락하면 금가격이 오른다 (물론 당연히 100%는 아니고..)금은 줄다리기 자산이다 (이게 아트임. 이글 다 읽으면 금은 아트다라고 깨닫게 됨)이제 금가격 상승 트리거들의 케이스를 몇가지로 나눠보겠음 명목금리(국채이자)가 하락하면 금 가격은 오른다만약에명목금리가 하락하면 = 등호에 의해서 오른쪽에 있는 실질금리나 인플레이션이 하락해서 등식을 맞춰줘야 하는데 그런데 국채금리가 하락하는데, 1) 오히려 인플레는 오르거나2) 국채금리 하락분보다 인플레가 덜 떨어지거나하면 실질금리가 하락함. 그러면 금 가격은 상승함 2)번 케이스를 먼저 설명해보 예를 들면 2030년에 명목금리 5 = 실질금리 1 + 인플레 4 였다가 2031년에 명목금리 2 = 실질금리 -1 + 인플레 3 이렇게 바뀌면 금 가격은 상승함. 이 케이스의 가장 대표적인 케이스는 2019년임 당시 상황은 2015년 말부터 시작된 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이 끝나가고, 미국 경제도 이제 정점인게 아니냐 하는 컨센서스가 지배했었고 (경제가 크게 안좋아 지지는 않아도 적어도 정점인게 아니냐 하는 컨센서스) 그리고 당시 트럼프도 계속 연준에 금리인하 하라고 압박 → 당시 10년물 국채금리 기준 2018년 늦여름에 정접 찍고 하락하기 시직함 (연준의 금리인하 시작 자체는 2019년 6월 정도였을거임) 근데 당시 인플레이션 상황은 금리인하를 굳이 시작해야해? 할정도로 낮은 인플레이션이 아니였음. 그렇다고 높은 인플레이션도 아니었고…. 그니까2) 국채금리 하락분보다 인플레가 덜 떨어지거나하면 실질금리가 하락 이 케이스에 완벽히 해당 그러면 간략하게1)번 케이스도 알아보자 1)번 케이스인 국채금리가 하락하는데 오히려 인플레는 오는 상황 이 케이스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2009~2011년을 생각하면 되는데(당시 연준은 장기국채금리를 최대한 누르는오퍼레이션 트위스트까지해서 장기금리는 누르는데, 당시 글로벌 인플레이션은 상당히 높았음. (중국발 5조 +7조 위안 재정정책) 명목국채금리는 연준 양적완화와 경기불황으로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낮아져있는데 인플레이션은 폭등? 당연히 금가격은 2009년~2012년까지 대폭등임 여기까지 1번이 명목금리 쪽에 초점을 맞췄다면, 2번은 인플레이션 쪽에 초점을 맞출거임 2. 인플레가 상승하면 금가격은 오른다 (이건 1번 명목금리 관점이 아니라 인플레 관점에 더 집중) 이제 명목금리 관점이 아닌 인플레이션 관점에서 보자 (이걸 깨달으면 금가격-은가격 상승 스프레드 차이에 대해 깨닫고 소름이 돋게 되는데..그런데 이게 다가 아닌게 글 마지막 쯤에 잠깐 언급할 건데, 은 가격에는 실질금리 인플레이션.. 이런 것보다 실제 산업에서의 수요도 굉장히 중요함…) 금 차트를 잘보면 2016년 초에 금가격이 오른걸 볼 수 있음 이때 왜 올랐냐를 분석해보려함 먼저 2012년 말에 금가격이 왜 꼬라 박게 됐는지 부터…. 금융위기 이후 중국의 재정부양책 덕분에 중국 및 신흥국 경기는 2011년까진 좋았음 그러다가 약발 떨어진 2012년부터 48개월 연속 중국 생산자물가지수가 급강하 하기 시작 즉 글로벌 인플레이션 하락. 여기서 다시 이 공식을 보자. 명목금리(국채이자) = 실질금리 + 인플레이션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하락하면…. 위에 공식에 의해 좌변에 있는 명목금리도 인플레 하락분 만큼 하락해야 실질금리가 원래대로 있는데 당시 2012년 상황은 미국은 양적완화 끝물로 장기국채금리 하락이 제한된 분위기 유럽은 양적완화 할래 안할래 유로존 국가들끼리 치고 박고 있었고 일본정도가 작정하고 양적완화 스타트 종합해보면 일본 양적완화 + 중국발 인플레'심리'하락으로 글로벌 명목금리를 누를 수 있다해도 중국발 글로벌 생산자물가지수(인플레이션)의 큰 하락폭보다는 작았음 즉 인플레이션 하락이 명목금리 하락폭보다 커서 실질금리는 상승 → 2012년 이후 금 가격 급강하하기 시작 이걸 뒤집어서 생각해보면 2016년 초부터 2017년 여름쯤까지 왜 올랐냐? 중국의 리커창지수는 2015년 8, 9월에 바닥을 찍고 중국 생산자물가지수도 2015년 12월 2016년 1,2월에 바닥을 찍고 각종 원자재들도 V자 반등하기 시작 즉 2012년부터 시작된 4년 동안의 악성 디플레이션이 이제는 끝이다. 적어도 바닥은 확인했다의 심리로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 → 실질금리 하락으로 금 가격이 오른것 (이 관점에서는 금을 안전자산이라 볼수 없지???? 오히려 경기 바닥찍고 인플레 오르니 금도 오르는 경기순응) 그리고 2016년 초를 보면 금가격보다 은가격 상승률이 더 높았는데 금보다 은이 더 인플레 지향적임 (정확히 말하면 공급 위기발 인플레이션이 아닌 수요측면에서의 인플레이션) 은이 더 실물경기 연관성이 높아서 은가격이 인플레발 상승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편임 그러면 맨 위쪽에 차트보면 2019년에는 금가격 상승률이 은가격 상승률보다 높았지? → 2019년은 인플레이션 발이 아닌 명목금리 발 실질금리 하락이었기 때문에 금이 은을 아웃퍼폼 어떤 메커니즘인지 알겠지? 명목금리발이냐 인플레발이냐로 금가격 은가격 누가 더 상승하냐 스프레드에 영향 미침. 그런데.. 이게 항상 그런 건 아님.. 이제 이 개념들로 금융위기 이후 2009~2012 금가격 은가격 랠리에 대해 각자 분석해보면 팍하고 어떤느낌인지 올거임 그래서 내가 대명제에 줄다리기라고 언급한거 3. 달러 강세냐 약세냐 이제부터는… 좀… 아주 간략하고 심플하게하고 빠르게 마무리하려함 … 왜냐하면 사실 달러 가치라는게 글로벌 명목금리, 미국금리, 인플레이션 등과 서로 주고 받는 연관성이 있으니까… 다만 개인적으로 가장 자신 있는게 통화쪽인데 통화가 꼭 각국의 금리차나 통화량.. 이런거대로 움직이는건 또 아님… 이런건 설명하면 정말 끝도 없음… 그래서… 아주 심플하게 달러가 강세면 금가격 하락. 달러가 약세면 금가격 상승. 다만 조심할 것은 은근히 금 가격이 지금 달러 가치가 아니라 앞으로 1~2년 달러 가치를 선반영하려는 느낌이 약간 있음.. 사실 말도 안되는 주장인데.. 통화, 외환 시장이 금 시장보다 훨씬 규모가 큰데 당연히 달러 가치가 바로 제대로 현재에 반영되어야 하는건데… 이거는 뭐라고 설명하기가 좀 그럼… 전적으로 직관과 통찰력 직감의 영역이라서 4. 통화량, 유동성도 금가격에 영향을 미친다. 통화량 유동성을 어느지표로 볼거냐가 문제인데.. 본원통화 M1, M2, M3 등등등…. 정해진 게 없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통화량에 대해서도 아주 심도 있는 글을 써볼 수 있도록 하겠음. 통화량이 증가하면 금뿐만이 아니라 거의 대부분 자산이 오르는건 다들 알거임. 근데 조심할게. 금이 통화량 오른다고 꼭 오르는건 또 아님.. 상관관계가 매우 높을 뿐.. 그리고 통화량은 사실 위의 1번 2번 요인과 인과관계가 매우 밀접해서… 길게 설명하고 싶지는 않음 5. 위의 명목금리 = 실질금리 + 인플레이션 이 공식을 집어 치우게하는 순수 수급임. 내가 금에 대해 칼분석해보면서,1990년대 중후반 금가격 하락하는 차트가 유일하게 이해가 안됐음 1,2,3,4번으로 설명이 잘안됐음 당시 인플레이션 변화나 명목금리 변화가 그리 크지 않았는데 (미국은 금리인상과 인하를 왔다갔다해서 방향성이 없었음) 이상하게 금가격이 우하향 이거는 100%는 아니고 나의 추론 섞인 분석인데 당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동유럽, 중앙아시아가 90년대중반부터 동구권 몰락 후 대혼란 + 옐친발 역대급 경제 막장화를 겪으면서 통화가치 방어하려고 소련시절부터 모아온 금을 글로벌 시장에 마구자비로 풀어댐 (러시아 +구소련국가들) 그리고 우리나라와 동남아, 중남미 국가들도 외환위기가 닥치면서 시장에 금을 막 갖다부음 즉 금가격 결정 매커니즘에 수급도 요인중 하나라는거 근데 이수급적 요인이라는게 우리같은 일반인은 실시간으로 파악이 불가능함 중앙은행이 금매입 혹은 매도했다? 몇주 몇달 뒤에야 일반인들에게 오픈되는 기사나옴 (그리고 중앙은행의 금 폭탄 드랍 이런 것도 신흥국들의 달러보유고가 얼마 안됐던 90년대까지의 이야기…지금은 금 안쓰고 달러쓰면됨…) 6. 금융시장의 상관관계가 안보이고 무너지고 트레이더들, 투자매니저들도 자산군별 움직임이 이해가 안갈 때 → 보통 이럴 때 “애라 모르겠다 금이나 사자”하는 심리가 발동된다. 그리고 지정학적 위기에서도 오르는 편이다 (근데 6번의 경우는 대부분 초단기적인 금의 움직임이고 중기 장기 추세는 대부분 1,2,3,4번 따라간다) 즉 1,2,3,4번 요인이 가장 중요하고 크리티컬하다. 그중에서도 1,2번 여담으로… 최근에는 지정학적 위기가 장기적이고 금리가 높은데도 증시 밸류에이션이 사상최대치 등. 금융 시장 상관관계가 무너져서 금이 더 오버슈팅 하는듯도 싶다. 자 그러면 이제 금에 대한 기본 개념인 1~6번을 마무리하고 내가 왜 글 초반부에 금에 대한 개념은 20년 3월 코로나 이전이라는 대전제를 깔고 갔는지 알아보자. 2021~2022년 금가격 희대의 수수께끼 (2020년에는 금가격 왜 올랐는지 설명 안해도 되겠지? 근데 당시에도 나를 비롯해서 글로벌 평생을 금 가격만 파온 해외 장인들도. 아니 국채금리 역사상 최저, 통화량 사상 최대, 달러 약세인데 금가격 생각보다는 안오르네? 다들 이상해했음. 당시에는 다른자산인 주식,채권, 대체투자자산 수익률이 워낙 좋아서 투자자들이 그쪽으로만 몰려서, 금 관심 떨어져서 그럴 수 있지.. 정도로 받아 들였음) 자 그러면 2021년의 수수께기에 대해 알아보자 2022년은 적어도 글로벌 국채금리 급등과 달러 초초초강세로 금 가격이 하락했다는걸 설명해도 (사실 인플레가 역대급이었고…명목금리 상승폭보다 인플레이션 상승 폭이 더 높았는데.. 2022년에도 금 가격 하락이 아니라 적어도 약보합으로 버텼어야 했던게 맞지 않았나 싶음..) 2021년은 도저히 설명이 안됨. 2021년을 회상해보면 글로벌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는 이미 2020년 하반기부터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었고, 2021년 상반기에는 이미 실제 인플레이션 수치들도 오르기 시작함. 근데 당시 연준에서 파월과 브레이너드는 이건 일시적인 인플레이션이라고 계속 똥고집을 부리면서 긴축은 몇년 뒤에나 할거라고 계속 시장에 연설함. 자 그러면 명목금리 = 실질금리 + 인플레이션 이 공식에서 인플레이션과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는 엄청 오르기 시작했고, 명목금리도 크게 못오르게 연준에서 파월이 똥고집 부리면서 계속 눌러주고 → 실질금리가 아주 (-)인 상황으로 금가격에 최고의 상황임. 그런데 못오름. 정말 희대의 수수께끼 시기임 여기서.. 이걸 설명할 수 있는거는 암호화폐 밖에 없음.. 2021년 암호화폐 가장 전성기에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3900조 정도였음…. 금 시가총액이 1경 8000조 정도니까 암호화폐 3900조 정도면 금에 대한 파이를 충분히 뺐었다고 볼 수 있음 근데 아무리 암호화폐가 금의 파이를 뺐었다해도.. 당시 2021년의 금에 대한 역대급 우호적인 조건에서는 금 가격은 어느정도는 분명히 상승했어야했음.. 근데 오히려 소폭 하락함… 그래서 희대의 수수께끼라는거 (그리고 당시 기관투자자 쪽에서 금에 대한 자산배분적인 근본적인 의문부호가 제기되는 분위기가 있었긴 했음….) 그리고 이제 2023~2024년 지금까지 금이 우상향 폭등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인플레이션은 2022년 말부터 꺽였고 이제 글로벌 인플레이션은 2% 후반대까지 떨어졌는데 명목국채금리는 그정도까지는 안떨어짐 (미 재정적자 우려, 각국 중앙은행의 신중한 태도 등) 명목금리 = 실질금리 + 인플레이션 이 공식에서 실질금리가 오르니 (인플레이션 하락분이 명목금리 하락분보다 크니까 실질금리가 상승) 금 가격에 매우 나쁜 조건인데? 금은 왜 이렇게 대폭등 중인가? (해외 기사를 보면 아무리 중국 러시아 중앙은행이 금매입해서 올린다해도 이정도 오르는게 이해가 안간다라고 분석하는 애널리스트들이 많다) 이건 전적으로 내 생각임 2020년~2022년 금가격이 안올랐다는걸 시장참여자들이 크게 깨달아서 뒤늦게 반영해서 대폭 올린다. 더군다나 암호화폐가 2023년에 시들했었던 상황에서 금이 다시 치고올라왔다2) 러시아, 중국, 인도 각국중앙은행의 금 매입, 그리고 인도 민간에서의 금 매입 ← 이건 내가 위에서 말한 5번 수급 요인임 3) 2022년 이후 미국의 재정적자에 대한 진지한 우려 (사실 그동안은 진지한 우려까진 아니였음) 그런데 수급요인(러시아,중국 중앙은행)을 인정해주긴 해야하는데 금 가격에는 결국에는 기본개념 1,2번의 실질금리가 더 중요 그래서 나는 지금 금가격 상승이 오버슈팅이라고 하는 것임. 그래서 비추천하는 거 지금 금가격이 고평가다? → 고평가라고는 생각안함 2020~2022년에 덜올랐던걸 2023~2024년에 뒤늦게라도 반영해서 정상적인 밸류에이션이 된 것에 가까움 다만 저평가 매력은 이제 없어졌기 때문에. 뒤늦은 금 추격 매수는 하지 말라는거. 나는 금이라는 자산에 대해 부정적인 사람은 아님. 다만 지금 시점은 금 들어가지 말고 좀 2년 정도는 지켜볼 필요가 있음 이제 마무리하면 금에 대한 심도 있는 최종 결론은1,2,3,4,5,6번의 기본 요인을 개인의 직관과 통찰력으로 아트하게 직관으로 조합해야한다. 금이라는게 보유하고있을 때 배당,이자가 없고 순이익 현금흐름도 없어서주식이나 채권과 다르게 DCF,PER 모델과 같은제대로된 가격평가 모델이라는게 없다. 개인의 직관과 통찰력, 눈치, 감각이 가장 중요한게 금이다. 이제 마무리로 금에 대해 부가적으로 알고 있으면 좋은 것들을 나열식으로 짧게 한두줄로 쭉 정리함 이외에 생각해 볼 것들 ㅁ 금가격은 인플레이션을 현반영하기도하고 선반영하기도하고 후반영하기도한다 ← 이부분은 거의 전적으로 개인의 눈치력, 직감, 직관, 통찰력이다. 정해진게 없다 ㅁ 금은 명목국채금리와 인플레이션 간의 줄다리기 싸움 자산이다 ㅁ 중앙은행과 개인의 금 수급은 분명 중요하다 그런데 내가 이쪽부분을 조금 폄하하고 실질금리 쪽이 더 중요하다고 하는 이유는 중앙은행과 개인은 국제 금거래 시세가 찍힌거 고시된거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매수하는 편이다. 즉 더 비싸게 살게요~ 더 주세요~하지 않는다. 그래서 호가를 위로 들어올리는 힘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금의 호가를 움직이는건 기관의 금 ETF 유입, 금 선물쪽 수급이다 (그런데 내 생각과 다르게 이제는 중앙은행과 개인의 수급이 금 호가를 뒤흔드는 즉.. 판도나 틀,메타 자체가 바뀐걸수도 있다..) ㅁ 은가격이 금가격보다 인플레이션발, 유동성발, M2발 요인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다만 인플레쪽에서 공급쇼크발에서는 못오르고 수요쇼크발 인플레이션에서 은가격이 주로 오르는 편이다.. (항상 그런건 아니다) → 2020년에 금보다 은 상승률이 조금 더 높았던 이유는 재택근무발 은에 대한 산업용 실수요.. 주로 전자기기 그리고 태양광 쪽 실수요가 컸기 때문임. 은의 실 수요처는 반도체, 배전기, 차단기, 인버터, 변압기, ESS, 태양광…(얘내 비중이 거의 비슷비슷) → 2020년 2월을 기준으로 현재까지 금vs비교해보 은 가격이 살짝 더 높음.. 상승률이 거의 같음.. 시사하는 바가 큼 ㅁ 금은 아트다 출처: 자산 배분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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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간만에 들렀습니다. 인증 및 기타 등등...
이제 사는게 바쁜건지, 늙어서 그런건지 좋아하는 게임도, 게시판 글 쓰는 것도 다 귀찮기만 하네요. 그런데, 제가 좋아하는 짱공 싸이트도 쭉 둘러보니 늙어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ㅜㅠ 뭐… 이제 70년 생들은 다 뒷방 늙은이들이죠. 받아들입시다.. 작년 5월 10억 인증 이후 https://www.jjang0u.com/board/view/money/15475839/61년 5개월 정도가 지났네요. 처음 1억 모을 때는 5년인가 6년 걸렸던거 같은데, ㅇ이제는 1년에 1억 정도 쌓이는데… 뭐랄까 제 생활은 아무 것도 달라지는게 없으니, 그냥 아무런 감흥도 없네요.. 지난 2월에 중국지수 좀 담아둔게 운이 좋아서 요즘 터졌네요.https://www.jjang0u.com/board/view/money/15635964/2(지난 2월 글) 워낙 당시에 중국 망할 것 같이 다들 떠들어서, 같이 담으신 분이 있으실까 합니다만…… 이번엔 운이 좋게 거의 최저점을 잡았습니다. 주식 오래하다 보니 이런 날도 오는군요.. 날이 추워지는데, 다들 건강 조심하시고, 투자성공 하시길 바랍니다. 스윗데쓰님.. 어머어마한 수익률 어떻게 되어가는지 궁금합니다. 한 번 올려주세요. 두산에너빌리티 가끔씩 단타하신다던 분도 있으셨던거 같은데, 요즘 많이 올랐던데, 그 분도 궁금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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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거짓말 이지
홈 > 국민연금 소식 > 새소식국민연금 2023년 기금 운용수익률 13.59% 역대 최고 24-03-06핵심만 뽑았다! 3줄 요약▷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가 2023년 말 기준 국민연금기금 적립금 1,036조 원, 수익금 127조 원, 수익률 13.59%를 기록하며 출범 이후 역대 최고 성과를 거둠▷ 1988년부터 투자를 통해 조성된 누적 운용수익금은 총 578조 원으로, 전체 기금 적립금의 절반 이상(55.8%) 차지▷ 투자 포트폴리오 다변화, 운용 전문성 강화 등으로 기금적립금 1천조 원 시대 맞이 지난해 국민연금이 기금운용본부 출범 이후 역대 최고 성과를 거뒀습니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2023년 말 기준 국민연금기금 적립금 1,036조 원, 수익금 127조 원, 수익률 13.59%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는데요.*금액가중수익률이며 시간가중수익률 기준으로 14.14% <연도별 기금수익률(금액가중/시간가중) 현황> ※수익률 산정 용어해설 금액가중수익률- 국민의 입장으로, 운용을 통해 획득한 총손익을 금액의 관점에서 직관적으로 계산한 수익률- 수익금을 평균적인 투자 금액으로 나누어 계산한 수익률 시간가중수익률- 운용자의 능력을 시장(벤치마크)과 비교·평가하기 위한 수익률- 일별로 단위 수익률을 산출한 후 이를 연간으로 누적함으로써 자산 규모 변동 및 자금 유출입의 영향을 배제한 수익률 국민연금기금이 설치된 1988년부터 기금 투자를 통해 조성된 누적 운용수익금은 총 578조 원으로, 전체 기금 적립금의 절반 이상(55.8%)이 운용 수익으로 채워졌습니다. ※1988~2023년 12월 말 운용수익률 5.92%(금액가중수익률) <국민연금기금 적립금의 구성> *각 수치는 반올림돼 단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음. 지난해 초 세계 경기침체 우려 속에서도 국내외 증시와 채권이 동반 강세를 보이며 우수한 연간 수익률을 이끌었는데요. 자산별로 수익률(금액가중수익률 기준)을 살펴보면 국내주식 22.12%, 해외주식 23.89%, 국내채권 7.40%, 해외채권 8.84%, 대체투자 5.80%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및 해외주식은 미국 은행권 위기와 중동 지정학적 위험 등 금융시장 불안 요인이 부각됐으나, 개별기업 실적 호조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로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국내 주식시장(KOSPI) 상승률 : 연초 대비 +18.73%*글로벌 주식시장(MSCI ACWI ex-Korea, 달러 기준) 상승률 : 연초 대비 +22.63% 한편, 국내 및 해외채권은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도 인플레이션(물가 오름세) 둔화에 의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종료 및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확산하며 채권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대체투자자산은 자산의 평가 가치 상승과 실현이익이 반영됐으며 원‧달러 환율 상승도 양의 수익률에 기여했습니다.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지난해 세계 투자환경은 지정학적 위험과 큰 변동성으로 녹록지 않았지만 투자 포트폴리오 다변화, 운용 전문성 강화 등으로 기금적립금 1천조 원 시대를 맞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산배분의 유연성을 강화하고 투자수익원천을 확대해 기금 운용 수익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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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공유] 비트코인, 이번 상승 사이클에서 $330K 도달 전망— 분석가
[블록미디어 J Myeong기자] 비트코인이 급락하는 동안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강화되고 있어 장기 추세에 긍정적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아르센(Arsen)은 최근 비트코인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이번 상승 사이클에서 $330,000까지 급등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아르센은 기관 투자자와 금융기관들은 최근 비트코인이 하락하는 동안 비트코인을 매수했다고 언급했다. 이는 최상위 암호화폐에 대한 장기적인 강세를 나타낸다. 그는 “이번 하락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비트코인의 이전 상승 사이클을 언급했다. 비트코인은 4년마다 상승 사이클을 겪으며 폭발적인 가격 성장을 보였다. 2012년 첫 번째 상승 사이클은 800일 동안 지속되었고, 가격은 9,000% 상승했다. 이후 2016년과 2020년 사이클에서도 각각 800일 동안 가격이 약 3,000%와 1,200% 상승했다. 아르센은 “매 사이클이 시작되기 전 비트코인 수익률이 약 60% 감소하는 것을 주목하라”며, 이번 사이클에서는 450% 가격 상승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비트코인 가격을 약 $330,000로 설정한다는 것이다. #비트코인 고래, 보유량 빠른 속도로 증가 이번 비트코인 가격 예측은 최근 급격한 조정을 겪는 가운데 나와 눈길을 끈다. 비트코인은 4개월 전 기록한 약 $74,000의 사상 최고치에서 약 23% 하락했으며 12일 현재 $57,000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 최근 하락은 마운트곡스(Mt. Gox)의 상환금 배포와 독일 정부의 공격적인 BTC 매도에 기인한다. 주목할 점은 이 기간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강화됐다는 것이다. 코인셰어스와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대규모 투자자(‘고래’)들도 최근 가격 하락 동안 보유량을 계속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크립토퀀트는 “고래 보유량이 지난달 6.3% 증가했는데 이는 4월 12일 이후 가장 빠른 월간 증가 속도”라고 . 고래 보유량 증가가 비트코인 수요 증가의 신호다”고 밝혔다. #단기 하락 가능성은? 대부분은 분석가들은 아르센의 $330,000 가격 목표와 유사한 장기적인 상승 시나리오를 확신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분석가들은 현재 조정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본다. 10x 리서치(10x Research)의 분석가 마커스 티엘렌(Markus Thielen)은 BTC 가격이 이중 천장(double top) 형성으로 인해 몇 주 내에 $50,000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제시했다. 이중 천장은 하락 전환 패턴으로 간주된다. MN 캐피털(MN Capital) 설립자 미카엘 반 데 포페(Michaël van de Poppe)도 비트코인 가격에 대한 단기 약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비트코인이 $56,000을 터치한 뒤 $52,800까지 추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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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투자와 트레이딩 그리고 경험
제 글에 그리고 수익인증에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족, 형제자매, 지인, 친구들, 같은 사무실 쓰는 사람들 조차도 저의 정확한 수익을 알지 못합니다. 말한적이 없습니다. 시장이 좋아서 그리고 투자하는 종목들이 모두 포텐이 터지는 시기라 운좋게 수익중이라 생각합니다.장이 안좋아지고 매매를 몇번 잘못하면 다시 줄어들 수도 있는 수익이니.. 주식하는동안 짱공유 재테크 게시판 기웃거리면서 수익인증을 보고 꿈을 키워왔고 수익인증글들에서 어떤 경험이나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던 기회는 별로 없었던 것 같아서 나중에 제대로된 수익인증 할때쯤이면 저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계속 갖고 있었습니다.제 경험들이 힘이 실릴 수 있으려면 수익인증은 필수였습니다. 그래서 감히 주식 공부에 대한 방법론에 대해 저의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려보려 합니다.주식 투자에서 반드시 맞는 ”정도“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단지 나에게 맞는 투자법이 있을 뿐. 수익을 올릴 수 있으면 그게 자신에겐 정도 겠지요.그걸 찾을 수 있는지 없는지가 수익을 올리는데 중요한 요소인데 나에게 맞는 투자법을 찾기 위해선 여러가지 매매를 소액으로 경험해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나에게 맞는 매매가 경험이 쌓이면 경험이 깡패라는 생각을 갖고 있기때문에 분명 임계점을 지날 수 있는 구간을 누구나 언젠가는 만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요. 내가 그 시장을 피하지 않는다면요. 저같은 경우에는 차트 매매가 맞았고 말씀드렸다시피 유튭의 무료강의들을 통해서 추세, 지지, 저항, 거래량을 공부했고 거래량이 급증한 종목들의 차트 수백개를 매일매일 돌려가면서 그 종목에서 중요한 지지 저항 라인을 그어놓고 추세선을 그렸습니다. 차트쟁이라는 선입견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수익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면 그런 안좋은 선입견들은 내가 무시해버리면 그만이죠. 제 생각은 차트는 종목의 걸어온 길이고 앞으로 걸어가게 될 길을 예측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Invest 를 하든 trading을 하든 좀 더 합리적인 추가 매수 분할 매도를 위해선 차트 공부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트레이딩을 하는데 차트를 안보고 매매하는 건 눈 감고 감으로만 허공에서 돈이 어디있나 휘젓는 것과 같을껍니다. Trading에(단타, 스캘핑, 스윙) 있어서 거래량이 급증하거나 중요한 저항라인을 돌파한 종목들은 모두 관심종목에 넣어뒀습니다. 이는 그 종목이 박스권이나 추세선을 뚫어줬음을 의미합니다. 시장에서 돈의 흐름이 몰리는 종목들(주도주들) 에서 트레이딩을 하게 되면 거래량이 없거나 소외 되어 있는 종목들에 비해선 매매하기가 더 편합니다. 모두 단기 장기 “상승 추세” 에서의 위치에서만 트레이딩을 했습니다. 끝없이 내려가거나, 내려 가다가 훼이크 주는 상승 추세에선 트레이딩 하게 되면 수익 확률이 많이 떨어질껍니다. 그런 박스권을 뚫어준 상승 추세의 종목들을 관종에 넣어두고 며칠 지켜보다가 눌림목(장기 이평선이 밀집해 있는 자리, 그 종목의 중요한 저항이 됐었던 자리)에서 매수를 했습니다. 보통 저항이 됐었던 라인은 내려왔을때 지지로 바뀔 확률이 높았습니다.그게 분봉, 일봉, 주봉, 월봉에서도 똑같이 적용 됐고 주봉, 월봉은 좀더 장기적인 움직임이기 때문에 단기스윙 장기스윙으로 이어갈 수 있는 근거가 됐습니다. 100%는 없기 때문에 저항이 됐었던 부분에서 매수세가 붙는등 지지의 움직임이 확인되면 매수했습니다. 반면 그 라인이 깨지고 내려가면 매수하지 않았고 들고 있었으면 매도를 했구요. 매도는 반대가 되겠죠. 상승 추세에서 그 종목의 중요한 저항 위치나 장기 이평선이 밀집 해있는 위치는 저항이 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그 근처에 다다르거나 속임수 돌파(트랩) 가 나오면 전량 매도하고 상황을 지켜보다가 상승은 가팔랐는데 조정이 나오는 둥 마는둥 하면 이건 저항라인을 돌파하겠다는 신호이기 때문에 거래 대금을 실고 장대양봉으로 돌파할 확률이 높았습니다. 반대로 하락은 가팔랐는데 기술적 반등이 낮게 나오면 (전고점을 뚫어주지 못하거나 부딛히면) 하락했던 만큼의 이상의 하락할 수 있으니 리스크 관리를 위해서 손절을 했습니다. 이게 분봉, 일봉, 주봉에서도 똑같이 적용되기 때문에.. 손절은 내가 실수 했다는걸 마주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어렵지만 필수입니다. 저도 손절은 항상 어렵네요… 손절을 최소화하면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좀 더 손절하는데 마음이 편할 것입니다. 말씀 드렸다시피 손절 볼때만 매매일지를 썼기 때문에 그 실수의 경험을 뼛속 깊이 세겨야 합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박스권에 있던 종목들이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며 뚫어주면 그 박스권의 기간이 길었으면 길었을수록 위에 매물대가 없기 때문에 쉽게 쉽게 올라가더라고요. 이런 종목들의 눌림목을 공략하면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트레이딩은 차트를 보고 매매했고 Invest (가치투자, 장기투자) 에 있어서는 종목 선정의 중요성이 절대적이라고 생각합니다.종목 선정에서의 기준은 세계적으로 독점적인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했거나 진입장벽이 높은 업종(이게 곧 독점과 연결되겠죠) 으로 투자해오고 있습니다. 그 투자하는 종목에 대한 공부와 이해와 믿음이 있으면 -50프로 떨어져도 추가매수를 할 수 있고 130프로가 넘었어도 안팔 수 있게 됩니다. 수익률과 손실률은 허상이고 그 기업이 가지는 가치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 되어있다고 생각이 되면 더 사거나 안파는 것이고 많이 떨어져도 여전히 내가 투자하는 기업이 고평가 되어있다고 생각하면 팔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계좌를 따로 만들어 장기 투자중인 종목들로 트레이딩을 하게되면 그 종목을 잘 알고 있고 종목공부가 되어있기 때문에 모르는 종목들보단 좀더 수익확률을 높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증에서의 단일 종목은 4년동안 투자하는 종목이고 한때 -45프로까지 갔던 종목입니다. 종목 토론방에서 저의 존재를 알정도로 4년동안 기회라고만 외쳤었고 실제로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추매만 했습니다. 레버리지를 쓰고 트레이딩 수익금은 모두 여기에 넣었고 현금이 생기는데로 갖다 넣었습니다. -45프로에서 130프로까지 갔지만 저평가의 영역이라 단 한주도 팔지 않았습니다. 수익금 50억 돌파하는 날, 다시 인증하겠습니다. 제 이 글이 단 한 두분이라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는 분들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국장이 박스피를 벗어나는 그날을 기대하며 같이 성공 투자 하시죠!
스윗데쓰작성일
2024-03-03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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