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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아쉬운 점이 있다고 해도, 역시 마블이고 역시 가오갤입니다. 막판엔 살짝 눈물도 맺힐뻔... 마블에서 가장 '가족애'를 잘 다룬 IP 같습니다. (심지어 스타일은 B급이고, 내용엔 폐륜적 요소가 있음에도 그렇습니다.) 5월 가족의 달에 어느 정도 성장한(자막을 읽고, 약간의 성드립을 받아들일 수 있는) 자녀와 함께 보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연인 혹은 아직 썸 중인 분과 함께 하는 것도 강추합니다. (몇 대사는 작업용으로도 추천할만 합니다.) 단지 역시 블록버스터 + 가족의 달이라 관객이 나름 꽤 됩니다. (상위 언급된 아이 연령층보다 낮은 아이들이 많은 경우 액션이 없는 좀 지루한 구간에서는 시끄러울 수 있습니다.) 칭찬은 여기까지 하고, 단점으로는... 일단 마블 자체가 복잡한 연계 IP인데다가 영화 자체가 등장 인물들과 이번에 추가된 요소와 앞으로를 위한 복선들이 많고, 거기에 2편이라서 배경 지식이 아예 없을 경우엔 그냥 어수선한 영화일 수 있습니다. (이걸 진입 장벽이라고 할까요? 최소 정보 요구치가 나름 있습니다.) 또한 1편이나 마블 시네마틱 시리즈, 혹은 블록버스터에 대한 기대감(액션, 반전, 화면 효과, ...)이 클 경우 호불호가 나뉘는 스토리나 구조일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한국 정서에 안 맞거나, 마블이나 영어의 최소 정보가 요구되거나, 미국 혹은 마블적 또는 B급, 거기에 성인 요소까지의 유머 코드가 꽤 있습니다. (번역 자막이 모든 걸 전달해 주지 않습니다.) 액션+유머+감동이 잘 구성되었고, 성공한 2편이라고 판단되지만... 그래도, 캐릭터나 스토리 소비가 나름 꽤 존재합니다. (아마도 그중에 제일은 '드랙스'일터이고, 드랙스와 맨티스도 만담 콤비 외에는 좀 많이 아쉽습니다.) (역으로는 공감이 좀 덜 되는 캐릭터의 행동, 변심이나 빌런의 전통적 막판 실수나 야망 등) 1편보다 더 모를 만한, 좀 옛된 세대 공감 OST가 주류입니다. 더 즐기려면 미리 OST만 듣고 보고 가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등등이 있겠네요. 하.지.만. 다시 말씀드리지만, 역시 마블이고 역시 가오갤입니다. 더욱이 마블에서 가장 '가족애'를 잘 다룬 작품일듯 합니다. '동료' 개념인 어벤저스를 뛰어넘는 '가족' 개념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되었으며, 이번 작품에서 그것을 정말 잘 보여줍니다. 피터와 가모라가모라와 네뷸라드랙스와 맨티스가오갤 모두와 그루트피터와 로켓실베스타 스탤론과 욘두피터와 에고 더 리빙 플래닛, 그리고 욘두 정말 각각의 모든 에피가 버릴 게 없는 듯 합니다. '우주적' 개념으로 그리고 '인간'의 개념으로도 가족이란 단지 어찌할 수 없는 '피'만으로 이어진 것을 어쩔 수 없이 '부를'뿐이 아닌... '가족', '동료'와 '친구', '연인'을 넘어서 함께할 수 있는 더 소중한 '무언가'로 이어진 것... 어쩌면 그것이 더 중요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또 하나의 가족? 가족 그 이상의 가족? 진정한 가족! "씨를 뿌렸다고 해서 부모가 아니다... 자걸, 부모란..." 탕~ 따 따라란 따라라라란~ - 영웅본색1 OST) 함께하는 가족, 친구, 동료, 연인과 함께 관람하면...지금의 갈등까지 포함해서, 나눌 얘기가 많아질 듯한 영화입니다. 강추합니다. 참고로 쿠키 영상이 5개나 되며, 마지막 엔딩 크래딧 자체까지 지켜보면 즐거울 요소가 있습니다. 추신 -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1. 왠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스타 로드와 라바저스는 DC의 그린 랜턴과 비교될 듯 하다. (둘 다 깊이는 모름) 그렇다면 스타 로드는 이번에 보여준 것처럼 인피니티 워나 그 후 인피니티 건틀릿에서 어느 정도 그린 랜터과 비슷한 능력을 발휘하지 않을까? 2.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는 가족주의를 넘어서, 신세대와 구세대, 스승과 제자 등의 갈등과 화합을 그리지 않을까? (실베스타 스탤론의 구세대 원조 가오갤과 현 신세대 사이의, 아마도 영화 록키 발보아나 크리드에서처럼 실베 형님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3. 아담 워록은 아마도, 인피니티 건틀릿에서 타노스 처단보다는 그후 건틀릿 처리 문제를 위해서만 등장할지도... (아닐 수도...) 4. 개인적으로 엔딩 크래딧에서 가오갤 2 멤버들의 춤추는 장면에서는 복선인 그랜드마스터보다 오히려 네뷸라에게 눈이 갔다. 의외로 깜찍... 5. 가오갤은 생각지도 못한, 어벤저스에서는 나름의 이유로, 판타스틱 4에서는 여러가지 망삘과 다른 이유로 보여주지 못한, 팀웍을 넘어선 가족애를 보여주는 데에 성공한 영화 같다. (미드 A특공대보다 나을수도...) 6. 스몰빌에서의 렉스 루터인 마이클 로젠바움의 출연은 지금 이 글을 쓰면서 알게 되었다. 조금은 안타깝다. 7. 마블은 정말 카메오에 대해서도 상당히 공을 들인다. 스탠리, 하워드 덕, 데이빗 핫셀호프, ...8. 그럴리는 없다고 보이지만, 어쩌면 맨티스와 드렉스의 여러 대사나 장면들로 인해 아시안 여성 비하나 여성 혐오적으로 해석될 가능성도 있겠다. (상상한 그 이상의 것들이 그러하니...)
민지하작성일
2017-05-0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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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어벤져스 합류후보 TOP3
1. 아마데우스 조 PROFILEName 아마데우스 조Job 평범한 시민Kind 인간Height 168cmWeight 53kgAbility 천재적인 수학능력, 황금 메이스를 통한 힘 상승Character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등장한 헬렌 조의 아들로 최초의 한국계 히어로.지구에서 7번째로 뛰어난 두뇌 회전력을 자랑, 아이언맨의 수트를 해킹날아오는 미사일의 궤도를 미리 계산해 바꾸거나 오토바이 거울로 로켓의 레이저를 반사시켜버리는 등의 전적이 있음.텔레파시 뮤턴트인 미스터 X가 아마데우스 조의 생각을 읽고 '무슨 미친 생각을 하는 거야?' 라고 묻자'네가 내 생각은 읽을 순 있지만 이해하진 못해' 라는 명대사를 남기기도 함.다만 단 거을 섭취하지 않으면 두뇌 회전이 급격히 낮아진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음.어미를 잃은 새끼 코요태 '커비'를 데리고 다니며 현재 코믹스에서는 제 2대 헐크로 활약 중.Like the Cast 스티븐 연 (미드 '워킹 데드') 2.프랭클린 리처드PROFILEName 프랭클린 리처드Job 초등학생Kind 뮤턴트Height 140cmWeight 45kgAbility 현실조작 (포켓 유니버스 창조, 죽은 자들 부활, 대체 현실 생성 등), 강력한 에너지 블라스트,에너지 조작 및 흡수, 예지력 및 텔레파시 가능, 텔레포트, 시간여행, 분자 조작Character 판타스틱4의 리드 리처드의 아들. 이미 아기때부터 오메가 레벨 뮤턴트급의 힘을 지니고 있어서, 아버지가 그의 마음과 정신력을봉인 시킴. 그 후, 초등학생이 되면서 포켓 유니버스를 창조함으로 이미 단일 우주급의 파워를 지니며, 온슬로트전 당시 죽은 히어로를 순식간에부활 시킴. 지옥의 군주 메피스토를 일격으로 날려버리며 셀레스티얼의 빔을 꽃으로 변하게도 한 최강의 뮤턴트 중에 한 명.Like the Cast 가브리엘 베이트먼 (영화 '라이트 아웃', '애나벨') 3. 그웬 풀PROFILEName 그웬 풀Job ?Kind ? (인간이라는 루머)Height ?Weight ?Ability 날렵하고 빠른 민첩성, 활발하고 상큼한 매력Character 평행우주에서 현실우주로 온 여성 히어로. 지금 현재 마블 유니버스에서 가장 핫한 히어로. 마블 히어로들과 비교 해보면 별 다른 능력이 없지만, 그녀는 평소 만화를 좋아해자기가 살았던 곳에서 연재되는 '마블'을 읽고 차원을 넘어옴. 그래서 마블의 모든 히어로, 빌런들의 약점과 특징을 파악하고 있음데드풀과 닥터 스트레인지와 연결고리가 있고, 자신만의 매력으로 상대방을 현혹시키고 뺏어버리는 여성 히어로.앤트맨의 가면을 훔치고 고스트 라이더의 오토바이를 훔친 적이 있음스파이더맨에 나오는 그웬 스테이지와는 별개마블에서 가장 상큼하고 매력이 넘치는 히어로Like the Cast 클로이 모레츠 (영화 '제 5침공', '킥 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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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배트맨 v 슈퍼맨 2회 감상후 평.
배트맨 대 슈퍼맨 평가를 하기 위해서 2번을 봤습니다. 뭐 일반적인 히어로물이거나 새로 만든 일반적인 히어로물이라면 전체적으로 손색은 없지만DC의 얼굴인 배트맨과 슈퍼맨 그리고 원더우먼까지 나온 영화라면 그 결과는 달라집니다. 단언컨데 잭 스나이더 감독은 배트맨과 슈퍼맨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이런 평가를 내린 건 슈퍼맨 넘버링 시리즈를 전부보고슈퍼맨 리턴즈 맨 오브 스틸 미드 클락 앤 로이스 스몰빌 전편현재 하고 있는 미드 슈퍼걸, 고담, 플레쉬배트맨 넘버링 배트맨&로빈 에피배트맨 다크나이트 에피, 원더우먼 시리즈를tv에서 보는 만큼 DC에 관해선 메니아 급이고 그만큼 기대감이 높았다는 것때문일지 모르겠지만 2번째 보고 이 차원을 넘어섰다라고 느꼈습니다.(DC 히어로물은 반지닦이부터 문제가 있었던 게야.) 전에 어떤 분이 올리신 평글에 제가 올렸던 것처럼멋진 상 = 저스티스 리그 시작이란 배경멋진 그릇 =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 둠스데이, 렉스 루터 등 등멋진 음악 = 훌륭한 배경음악 웅장하고도 격이 있는이제 맛있는 음식만 나오면 되는데2년전 부터 기대하라 저스티스 리그의 시작이다. 한껏 기대하게만들었던 작품치고 내용은 초라하기 그지 없었습니다.결국은 멋진 식당에서 최악의 음식을 먹고 나온 꼴과 같았죠. 액션영화에 개연성이 필요할까?그 개연성을 억지로라도 만든 작품이 어벤져스&캡아 시리즈입니다. 모이고 갈등하고봉합하고 각 각 독립된 작품 역시 보게 하는 친절함을 보였지만=인크레더블 헐크 / 아이언맨 / 토르 / 캡틴 아메리카 / 어벤져스 / 앤트맨 등 등 (특별 출연성 스파이디와 액스맨쪽으로 속한 마블 제외) 드라마틱하게 무언가 연결해서 이해를 해주는 그런 장치가 있었는데 배v슈에선 그런 것 조차 없었습니다.2번째 볼때 제 옆에 앉은 사람이 그러더군요. "원더우먼 소개하는 영화냐고" 제가 기억하기로도 이 영화에서 남는 것은 이거 하나뿐이더군요.먼저도 이야기했지만 히어로 히어로간 결집 갈등 싸움 봉합 이걸 훌륭하게 그려내야 했지만 막장드라마처럼 "어 그래 그랬어? 싸우지 말자" 이런 식으로 급마무리................(스포를 위해 더 자세한 것은 자제하지만 뭐 배v슈 검색하면 저 위에 쓴 이유가 이젠 연관검색어로 나올 정도이니) 렉스 루터도 클락과 브루스의 정체를 아는 것 조차 그 과정에 대하여 제대로 나오지 않았고마치 뭐랄까요? 궁예의 관심법? 난 다 안다. 너희들의 정체를 말이다.....이런 식으로 전개.....(차라리 너보단 최신 기준으로 슈퍼맨 리턴즈의 렉스 루터(캐빈 스페이시)가 미드 스몰빌에서의 렉스 루터(마이클 로젠바움)가 100배 났다.)최강의 빌런인 둠스데이를 이것 밖에 그려내지 못했나? 라고 할 정도로 어이가 없었고.....(마치 어벤져스에서 타노스가 두둥하고 나타났는데 퍽 하고 사라진다면?) 게다가 다음 영화를 기대하게 만들어달란 메세지 조차 넣지 않은 불편함..........(안 보신 분들을 위해 스포일러는 자제하지만 여러번 말씀드립니다. 끝나고 스탭 스크롤이 올라가면 나가세요. 쿠키 영상 특전 영상 없습니다. 배우이름 만 확인하실분만 앉아계세요.)식당에 비교했지만 손님이 먹고 나서 손님 다음에 또 오세요. 라고 인사도안 하는 불친절한 식당에 2번 들어갔다 나온 기분이었습니다.마치 장편드라마가 끝났는데 다음 드라마를 소개를 시켜주지도 않은 그런 행동 같더군요. 이젠 DC코믹스에 관한 영화에 대해 불신을 가지게 되는군요.반지닦이, 호불호가 갈리는 맨 오브 스틸(평균적인 평가는 DC판 드레곤볼)이번 배v슈까지만일 수어사이드 스쿼드 마져 이 모양으로 만들어버린다면아마도 제가 살고 있는 한 DC관련 영화는 다신 안 볼 듯 하군요. 어이 DC코믹스 이게 성공하면 영웅들은 실패하고 빌런들로 성공하는거야?"아 소장하고 있는 슈퍼맨1,2(크리스토퍼 리브 주연)만 빼구요. 제 개인적인 기준으로 평가는 "토렌트에서 조차 다운받지 말자" 입니다. 극장에서 본 DC히어로 영화중 반지닦이 이후로 2번째 이런 평가를 내리고 싶습니다.주의점-쿠키영상 없습니다. 엔딩 스크롤 올라갈때 바로 일어나세요.-유투브에서 공식 예고1,2차 그리고 티져1,2차 영상을 보신들은 이 영화 다 보셨습니다.-뭐 한국에만 진행형 막장이 있는게 아니더군요. 배트맨과 수퍼맨의 싸우고 화해하는 진행 아 전체적으로 따지면 이 영화와 비슷한게 있네요. 판타스틱4 2 실버서퍼의위협 이 영화도 공식예고편에서 모든게 모든 중요한 씬들이 다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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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간편 종합 뉴스?
2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LA타임스가 한국 야당의원들의 필리버스터를 소개하는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LA타임스는 해당 기사에서 국정원의 정치 개입과 국정원 권한 확대에 대한 우려가 있다는 점 또한 언급했습니다.
반면에 우리 언론은 내용은 없는 얘기만 하고 있다는 거... 대한민국의 현주소...
2. 서울시가 3·1절을 기념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 ‘귀향’의 상영회를 직접 진행합니다.
시민들의 관람 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로 남산 서울애니센터 애니시네마에서 3월 1일 하루 4차례 특별상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짜는 아니고요, 성인 8,000원이랍니다. 휴일 가족과 함께 추천합니다~
3. 테러방지법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의 국회 본회의 무제한 토론이 28일로 6일째 열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본회의장 옆 국회 의원 동산에서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이 주최한 ‘국회와 함께하는 친환경·안전캠핑’ 캠페인과 1박 2일 캠핑이 열렸습니다.
국가비상사태라더니... 캠핑할 여유는 있나 봅니다 그려~
4. 어렵게 결심한 공익제보자들이 보상은커녕 보호도 받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공익제보자의 열에 일곱은 극심한 우울증을, 86%는 극한의 좌절감을 경험했다고 답했습니다.
말로만 공익제보 보호한다지... 파파라치가 어울리는 건 아닌지... 에휴~
5. 주유할 때 운전자의 시선을 피해 주유기를 '수동조작'하는 주유 정량미달 신종수법이 적발됐습니다.
정량미달 주유소는 2014년 87개 업소, 지난해에는 총 149개 업소가 적발됐습니다.
눈 감으면 코 베어 가는 게 아니라 한눈팔면 계기판 넘어간답니다. 꼭 살피는 걸로~
6. 미국 공화당의 대선 경선 선두주자 도널드 트럼프가 자신과 대립각을 세우는 언론을 향해 경고장을 날렸습니다.
그는 ‘언론이 고의로 부정적이고 불쾌하며, 잘못된 기사를 쓰면 우리는 언론을 고소해 많은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라며 ‘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언론은 상당히 힘들어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언뜻 들으면 맞는 얘기 같지만, 그건 당신이 판단할 일이 아니지 싶어~
7. 페이스북 사내 담벼락에 쓰인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라는 흑인 민권운동 구호가 누군가에 의해 계속 훼손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페이스북 최고경영자인 마크 저커버그가 격노했다고 미국의 주요 언론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세계 2차대전이 한참이던 시절 ‘지금은 인권을 얘기할 때가 아니다. 일단 조국을 지켜라’라고 했지요... 지금은 어떠한가요? 우리는 어떠한가요?
8. 지구와 우주 가운데 어디서 더 빨리 늙을까요?
미 우주인 ‘스콧 켈리’가 1년의 우주 체류를 마치고 내달 1일 귀환해 지구에 있던 쌍둥이 형 ‘마크’와 신체 변화를 비교할 예정입니다.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에 따라면 우주에서 6개월 머물면 지구에 있는 것보다 0.007초 덜 늙어야 한다던데... 고작 0.014초를 구분한다는 게 영~
9. 헌법재판소가 도로 이외의 장소에서 음주운전을 했을 때 처벌하도록 한 도로교통법을 ‘7대 2’로 합헌이라고 결정했습니다.
재판관들은 음주운전은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이를 강력히 억제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법의 취지를 인정해야 한다고 판단 근거를 밝혔습니다.
술 마시면 꿈속에서도 핸들은 잡지 말랍니다. 나도 우리도 사는 길입니다.
10.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선거구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16개 선거구가 새로 생기고 9개 선거구가 다른 곳과 통합되면서, 전체적으로 7개 선거구가 늘었습니다.
그만큼 비례대표 의석은 줄었습니다.
결국 아무것도 바뀐것 없이 100% 새누리당의 주장대로 됐구만... 누구 때문에 이렇게 시간끌었는지 이제 알겠죠?
11. 평균소득을 버는 가구가 한 푼도 쓰지 않고 13년을 꼬박 모아야, 서울에 있는 아파트 한 채를 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에서 전셋집을 구하는 데는 8.7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서울에서 아파트를 살 수 없다는 거지요... 그렇다고 서울 사시는 분들이 다 비정상적이라는 건 아니고~
12.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동료들을 폄하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호날두’는 ‘나 처럼만 하면 레알 마드리드는 1위’라고 말했습니다.
호날두처럼 연봉이 다 많지는 안 차나~ 겸손해야지 말이야...
13. ‘사실혼 관계라도 몰래 한 혼인신고는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재판부는 부부 중 한 명이 혼인신고를 한 경우에도 다른 한 명에게 혼인의사가 없다고 인정된다면 그 혼인은 무효라고 밝혔습니다.
그러게... 결혼은 둘이 하는 거지 왜 혼자 하고 그런데~
14. 오는 2020년 우리 손으로 만든 달 궤도선과 달 탐사선이 역사상 최초로 우주로 올라갈 예정입니다.
앞으로 3년간 2,0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과연?... 미사일로 오인 받으면 어쩐대~
15. 세월호를 통째로 사각 펜스에 가두는 작업이 다음 달 한 달간 진행됩니다.
세월호를 들어 올릴 때 미 수습자 유실을 원천봉쇄하려는 조치로 세계적으로 처음 시도되는 작업입니다.
벌써 2년이 가까워져 오고 있습니다. 한 명도 예외 없이 가족 품으로 돌아오기를...
16.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이 최근 중대성명을 발표한 지 이틀 만에 150여만 명이 자원입대 의사를 나타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합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3일 사상 처음으로 인민군 최고사령부 명의의 중대성명을 발표해 청와대를 1차 타격 대상으로 특정하며 군사적 긴장을 높였습니다.
그정도 가지고 뭐... 우리는 군 입대하려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거든~
17. 지난 토요일 사실상 마지막 사법시험이 경쟁률 41대1로 치러졌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사법시험을 기다리기라도 한 듯이 지난해 사법시험 존치 논란 당시 등록금 인하를 추진하겠다고 한 법학전문대학원들이 태도를 바꿔 모두 등록금을 동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법적으로 하자가 없어서 그랬을 거야... 법학전문대학원이자나...
18. 세계 최고령인 아르헨티나의 셀리나 델 카르멘 올레아 할머니가 119세 생일을 가족들과 함께 축하했다고 합니다.
할머니의 건강 비결은 천천히 오래 걷는 거라고 전했습니다.
돈으로 건강을 살 수 없다니까... 좀 추워도 살살 걷자고요~
19. 행정자치부가 민간경제 위축을 이유로 지방공단의 골프장 운영을 금지했지만 군 골프장은 그대로 남아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국방부 자료에 따르면 일반인도 요금을 내면 출입할 수 있어 영리사업으로 볼 수 있는 군 골프장이 전국에 31곳이 운영 중입니다.
골프장이 전투력 향상을 높인다고? 골프장 풀 뜯어 먹는 소리 하고 있다고 봐~
20. 부모로부터 욕설이나 위협 등 정신적인 폭력을 다하며 자란 청소년은 또래에게도 비슷한 폭력에 쉽게 노출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우울과 사회적 위축이 깊어지면 결국 또래 친구들에게 심한 놀림이나 조롱, 집단 따돌림, 협박을 받는 2차 정서폭력에 쉽게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꾸중이나 질책이 아니라 격려와 사랑입니다. 알면서 왜 그래~
21. 미 동물보호단체가 한국 내 식용견 농장에서 개 30마리 구출했습니다.
판타스틱4,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최악의 영화상을 공동 수상했답니다.
직장가입자의 한 달 평균 건강보험료가 10만 원을 넘어섰답니다.
스켈레톤 윤성빈이 마지막 월드컵에서 또 은메달을 목에 걸었답니다.
지난 20일과 25일 미국이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기업에 주던 고용보조금을 청년 취업자에 직접 준다고 합니다.
선거구 획정이 국회 통과를 앞두고 있습니다.
내 지역에 어떤 후보를 찍어야 하는지 고민되세요?
전국 1천여 시민단체가 함께하는 총선시민네트워크 '총선넷'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조금은 짐을 더실 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3월 17일 목요일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언제나 읽고 전해주신 것처럼
‘토크 콘서트’에 대한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매일 아침 전하는 소식도 콘서트도 여러분이 가장 큰 힘입니다~
2월의 마지막날 마무리 깔금하게 하시고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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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판타스틱4 폭망 그리고이유
이 글을 읽기 전에 - 편향적인 글이기 때문에 중립적인 관점이 요구됩니다.일단 원글 작성자께서는 판타스틱4 영화화의 기원을 타고 올라갑니다.<1장 : 판타스틱4의 시작과 폭스의 고집> 80년대, 폭스사는 마블의 인기 만화인 <판타스틱 포>의 판권을 사들이고, 별짓 안하고 냅두다 판권이 마블에게 돌아가는걸 막기 위해로저 코먼(1926년생, 현재 생존하는 최고령 영화감독이자 B급 영화계의 대부)을 고용하여 영화를 만드는데...1992년(판권 회수 3일 전)부터 촬영된 이 영화는 아예 극장 개봉의 절차 조차 밟지 못했다(...).그래서 당시 출연했던 배우들은 열심히 촬영했으나 시사회는 커녕 감독의 집에서 비디오로 틀어줬다는(...) 일화가 있다.엑스맨, 판타스틱4 등의 판권을 사왔던 영화 제작자인 '아비 라드'는 이 영화로 인해 놀림거리가 되지 않기 위해 이 영화의 모든 비디오를 파괴그래서 정품으로 볼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요즘에는 인터넷이 있으니 구할 수 있기는 한가보다.)이후 2000년대 초에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대박을 터뜨린 <엑스맨> 영화화로 폭스는 슈퍼히어로 영화의 흥행력을 눈치채고'팀 스토리'를 감독으로 판타스틱4를 영화화, 2005년에 개봉한 이 영화는 위아래의 막장 족보에서 의외로 3억 달러를 버는 흥행을 하게 된다.(아래 사진. 제시카 알바와 크리스 에반스 등의 배우가 출연했다.)물론 평가는 영 좋지 않았다.그리고 이 흥행에 힘입어 속편인 <실버 서퍼의 위협>을 만들지만 본전에 그치게 된다.(이후 팀 스토리 감독은 <씽크 라이크 어 맨>과 <라이드 어롱>을 북미에서 흥행시킨다. 해피엔딩 배급사가 소니와 유니버셜이란게 함정)이때 즈음, 마블은 스스로 스튜디오를 만들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기원인 <아이언맨>을 제작하기 시작한다.그리하여 마블 캐릭터들의 판권이 다른 곳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게 되고, <실버 서퍼의 위협>에서 '닉 퓨리' 캐릭터를 쓰려던 폭스가 거절당하자폭스는 크게 분노하게 된다.그러다 <아이언맨>이 전세계 6억불에 다다르는 엄청난 흥행을 하게 되고, 디즈니와 합병까지 하며 세력을 넓히게 된다.이 상황에서 마블에게 판타스틱4 판권을 넘기면 망신당할 수밖에 없으니 폭스는 판권을 놓아주지 않는다.게다가 벤 애플렉 주연 <데어데블>과 제니퍼 가너의 <엘렉트라>가 흥행 실패를 하고 데어데블의 판권을 노리던 마블을 의식해 폭스는리부트를 계획하지만 일정이 계속 미뤄져 마블로 판권이 회수된다.(데어데블은 본전은 친 듯하다. 그리고 여담으로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는 부부였으나 올해 6월 말 이혼하게 된다.벤 애플렉의 불륜 때문인 듯. (스포주의)현실판 -> 나를 찾아줘이런 상태에서 판타스틱4만은 뺏기지 않으리라 생각한 폭스판타스틱4의 리부트를 기획하고 자사에서 저예산으로 흥행을 성공시킨 <크로니클>의 조쉬 트랭크 감독을 기용한다.게다가 스타워즈 시리즈(J.J 에이브럼스 감독의 에피소드 7과는 다른 시리즈)의 감독까지 맡게 되어 탄탄대로를 걷기 시작한다.그리고 전설이 시작된다.<2막 : 개판을 깔기 시작하는 폭스와 트랭크>폭스에서도 제대로 된 리부트를 하려는지 당시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로 엑스맨 시리즈를 부활시킨 '매튜 본'이 제작을 맡고2005년도 판타스틱4의 각본에 참여했던 '사이먼 킨버그'가 각본을 맡게 된다.이어 감독과 <크로니클>에서 함께했던마이클 B.조던이 '조니 스톰'역,마일즈 텔러가 '리드 리처드'역,'케이트 마라'가 수잔 스톰'역,제이미 벨이 '벤 그림'역을 맡게 된다.(케이트 마라는 루니 마라의 언니이기도 하다.)그러나 이 사진이...하지만 판타스틱4의 팬들은 긍정적으로 보지 않았다. '사실적이고 어두운 영화'로 만들 것이라는 언급.특히 캐스팅(연기력 문제가 아닌 캐릭터와 배우 간의 괴리)에 대한 반발이 심했다.애초에 원작 만화가 히어로 가족이라는 기믹과 유쾌한 컨텐츠를 바탕으로 했기 때문이다.(데드풀 가지고 다크 나이트 찍는 느낌?)이걸 어둡고 사실적이게 그린다는 말이다.오 하느님...캐스팅에 대해 자세히 말하자면, 이름만 봐도 남매인 '조니 스톰'과 '수 스톰'이 인종이 다르다는 것.그러나 인종차별의 소지가 있어 크게 언급되지는 않았다.등등의 문제로 트랭크 감독은 팬들의 반발에 트위터로 키보드 배틀(...)을 시작한다.촬영 1주일 전, 트랭크의 트위터는 삭제되었고, 폭스가 트랭크를 내쫓고 갈아엎는다는 루머까지 돌았다.그러나 촬영 시작 이후 폭스에서는 속편까지 만든다는 발표를 하여 이런 루머는 힘을 잃게 되었다.그러나 주연 배우들의 인터뷰도 심상치 않았다.'조니 스톰'역을 맡은 마이클 B.조던은 '원작 코스튬이 촌스러워 영화에선 하나도 쓰이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팬들의 반발을 사게 되고'수 스톰'역을 맡은 케이트 마라는 '영화와 코믹스는 완전히 다르니 원작을 읽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언급했다.이 시점에서, 마블은 판타스틱4 코믹스의 연재를 중단한다.(마블에서 '폭스 엿드셈'의 의미도 있겠지만 코믹스 자체가 잘 팔리지 않기도 했다.<3막 : 심상치 않은 후기와 루머들>11월쯤, 스태프와 구경꾼들이 촬영 후기를 남기기 시작했다.그런데 거의 모두가 '촬영 현장에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 감독이 촬영장에 오지 않거나 왔을 때는 술이나 약에 취해 있었다는 것이다.또 어린 배우나 스태프에게 언어폭력을 했다는 내용도 있고, 주로 케이트 마라를 공격하거나 마라가 촬영장에서 우는 모습이 목격되었다는 후기들이 인터넷으로 퍼졌다.(루니 마라 : 죽여도 돼요?)또한 트랭크 감독은 폭스가 감독에게 빌려준 럭셔리 호텔을 엉망으로 만들고 10만 달러(한화로 약 1억 2천만원)의 피해를 입혀폭스 사의 사장이 직접 촬영장에 와서 주인에게 사과를 하기도 했다.폭스는 이를 두고 '감독의 개들이 실수로 호텔에 피해를 입힌 것'이라고 해명했다. (촬영장소인 루이지애나 주에 개들을 데리고 왔다고 한다.)또한 감독과 마일즈 텔러가 대마에 취했다는 리포트도 있었으며 (뭐...?)엑스트라 중 한명은 감독과 파티를 한 후 마약 재활원에 입원했다고도 한다.또 각본을 맡은 사이먼 킨버그가 감독 대신 일을 한다는 말도 있었다(...).드디어 올해 1월폭스 내부 시사회에서 상영한 영화가 엉망이라는 기사가 등장한다.판타스틱4를 만든게 아니라 크로니클 2를 만들었다는 기사도 있었다.원본이 너무 엉망이고 지루해서 막대한 예산을 들여 재촬영을 계획하고 세트장을 다시 짓게 된다.폭스에서는 '사이먼 킨버그가 스토리를 보강하기 위해 2~3일을 추가로 촬영하는 것일 뿐이다'라고 해명했다.인사이더들(이게 누구를 의미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은 감독이 잠적하느라 재촬영이 몇달 째 진행중이라고 주장한다.또 '매튜 본' 감독이 비밀로 추가 촬영의 감독을 맡는다는 리포트도 등장한다. (국내에서도 꽤 알려진 이야기.)(매튜 본 감독이 제작을 맡은 <엑스맨 : 아포칼립스>의 촬영 첫주에 촬영장에 등장하지 않은 것은 판타스틱4의 인공호흡을 위해서였다는 것이다.)재촬영분은 케이트 마라의 머리를 보고 알 수 있다고 한다. (가발을 쓴 장면->재촬영분)(좌 : 생머리, 우 : 가발)<4막 : 후폭풍>얼마 후 미래 스타워즈 감독들(J.J 에이브럼스, 가렛 에드워즈->하차)이 참가한 행사에 조쉬 트랭크만 불참했다.본인은 아파서 갈 수 없었다고 하지만 나중에 알려진 바로는 디즈니에서 나오지 말라고 했다는(...) 잘한다!이후 조쉬 트랭크는 스타워즈의 감독에서 하차한다고 발표했다. 사이다이 인간 때문에 쓸데없이 고생한 사이먼 킨버그가 스타워즈에서 트랭크를 잘라버렸다는 루머도 있다.(사이먼 킨버그가 스타워즈의 각본에 참여하기 때문이다.)조쉬 트랭크가 스스로 물러났다는 기사를 본 '라티노리뷰'의 기자 매튜 벨로니 : 저거 해고된건데?영화계에선 소문이 퍼질대로 퍼졌는데 트랭크에게 아무도 위로를 해주지 않았는데, 딱 한 명이 그의 이름을 언급했다.바로 <크로니클>의 각본을 썼던 '맥스 랜디스'(카르마)잡지 '더 랩'의 '제프 스나이더'는 트랭크에게 어떤 동정심도 없다고 언급했으며판타스틱4 촬영장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폭로한 것을 빌미로 트랭크가 '직접 폭행하겠다'며 위협했다고 언급했다.그리고 크로니클의 성공은 '맥드 랜디스'의 공이며 그 영화의 촬영장에서도 이번 사건과 비슷한 수준의 난동을 부렸다고 주장했다.감독의 깽판을 수습하기 위해 편집부가 아주 고생했다고 한다.이후 잠적했던 트랭크 감독이 5월 24일 트위터에 다시 등장했다.할리우드 리포터 등에 보도하는 내용들은 다 거짓이며 믿지 말라고 말한다.공식 뉴스 아울렛 SPIN과 마케팅부의 말만을 믿으라고 한다.또 판타스틱4 코믹스의 작가인 '존 번'을 네오나치에 비유한다.(2014년 존 번이 '그저 흑인 배우(마이클 B.조던)를 기용하기 위해 원래 있던 백인 캐릭터(조니 스톰)를 흑인으로 바꾸는 것은 옳지 않다.진정한 목적과 의미를 생각한 후 작가들이 자체적으로 새로운 흑인 캐릭터를 창조해야 한다'고 말했다.)<5막 : 5월 포챈 사건>(논쟁이 일어난 사이트가 '포챈'인가봅니다.)판타스틱4의 특수효과팀에서 일하고 있다는 한 스태프가 대본과 스토리를 유출했다.마블 팬들에게 인기가 많은 빌런 중 하나인 '닥터 둠'캐릭터를 '후진 아파트에서 게임과 블로그질을 하는 멍청이'로 만들었다는게 화제가 되었다.(닥터 둠은 마블 세계관에서 가장 똑똑한 인물 중 하나로 유럽의 한 나라를 지배하고 마법과 과학을 동시에 사용하는 독재자 캐릭터이다.)또한 재촬영에 예산을 다 쏟아부어 3D 개봉은 물건너갔다는 내용. (이후 요즘 블록버스터들은 다 한다는 IMAX 상영도 하지 못한다.)그런데 한 사람이 이 스태프에게 화를 냈다. 누구긴 누구야 감독이지트랭크 감독의 해명글.글의 내용:'촬영장에서 폭스와 매튜 본이 촬영기간 안에서 빨리 끝내라고 협박해서 마무리짓기 위해 어떤 짓이든 해야 했어.특수효과를 다시 해오라고 할 수도 있는거고. 너희들이 진짜 판타스틱4를 보고 싶다고? 히어로 가족이나 지도자 닥터 둠을 보고싶다면 내 스토리는 너희들이 볼게 아닌건 맞아.난 안일하게 가는걸 원하지 않고 SF와 바디 호러(body horror-뜻을 잘 모르겠군요.)장르를 택했어.그런 장르는 흔히 볼 수 있는게 아니니까. 이건 폭스의 영화지 마블 코믹스의 영화화가 아냐.'(좌 : 코믹스의 닥터 둠, 우 : 영화의 닥터 둠)또한 매튜 본이 킹스맨 촬영할 때만 쿨하다 자신의 촬영때만 되면 일부러 자신을 쪼았다고 불평한다.그리고 킨버그의 욕을 길게 하며 킨버그가 써온 첫번째 각본은 이전 판타스틱4와 다를게 없었고 자신의 비젼은 색다르다며'영화의 감독은 나다'라고 했다.호텔에서 깽판부린 이야기는 '우리 개들이 카펫을 찢었고 내가 낙서를 했을 뿐'이라고 언급했다.게다가 자신이 신예 감독이라 촬영장에서 따돌림당했다고 한다.이후 굉장히 횡설수설하는데,6월에 자신의 모든 잘못을 부인하며 '팬들과 폭스의 압박이 심했고 건강을 위해 큰 프랜차이즈는 못 맡는다'고 말한다.7월, 사실 '팬들을 화나게 하고 싶었다'라며 '팬들이 영화를 보고 자신들의 생각이 항상 옳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하고 싶었다'고 한다.(결론 : 팬들을 화나게 하고 싶지만 건강을 위해 욕먹는건 싫다)(좌 : 조쉬 트랭크, 우 : 사이먼 킨버그)2015 코믹콘에 참석하여 짜여진 질문에만 대답하고 퇴근.3D 개봉은 없으며 '2D로 찍었기 때문에 본래 영화의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크리스토퍼 놀란?그리고 며칠 전, 마일즈 텔러가 '이런 영화는 좋은 작품성을 위해 만드는게 아니다'라고 하며 팬들을 불안하게 했으며한때 엑스맨 시리즈와의 연계 이야기도 있었으나 엑스맨의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개봉 후에 결정하겠다'고 언급했으나언제부터인가 언급이 되지 않고 있다(...)결론 개봉후 역대 최악의 히어로 영화중 하나로 개봉 하루만에 전설이 되어가고 있음. 팬들은 "또 개떡같이 만들어 화나지만 망해서 꼬시다ㅋㅋ" 라는 복잡미묘한 반응. 조쉬 트랭크는 잠적. 인터뷰는 사이먼 킨버그가; 대신 하고 돌아다니는 중이라고... 요약 1. 판타스틱4는 나름 유구한 역사와 인기를 가진 캐릭터들임2. 판타스틱4 일정기간 안에 영화안만들면 마블에게 판권 넘어감(실제로 데어데블 판권 마블에게 넘어감)3. 2같은 상황이 안되기위해 급하게 프로잭트 들어감4. 근데 감독이 존나 똥싸질러놓음5. 그러니 괜히 영화관 가서 돈 버리지마라 출처 - http://extmovie.maxmovie.com/xe/index.php?mid=movietalk&document_srl=7950877&rnd=7953096#comment_7953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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